>159699607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3 :: 1001

토고주

2023-11-02 17:02:04 - 2023-11-06 17:41:16

0 토고주 (eqLeISt3EE)

2023-11-02 (거의 끝나감) 17:02:0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이벤트용 정산어장 - situplay>1596937065>

512 ◆c9lNRrMzaQ (VWe5HYe/rQ)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2:07

>>482
혼이 떨어질 것 같은 순간, 주어지지도 않을 듯한 말들을 내뱉습니다. 언어라는 것들이 어떻게 입에서 맺어지는지도 모르는 채로 린은 계속해서 그것에 답하고 말을 뱉습니다.
죽음이란 곧 심판입니다. 한 생명이 태어나고 살며 얻어온 모든 것들을 내려놓아야만 하는 심판인 것입니다. 생명은 마지막의 완성을 죽음으로써 이루게 되며 생명이 쌓아낸 모든 죄를 죽음으로써 갈음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곧 죽음은 안식이며 구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삶을 쌓으며 살고, 그 끝을 죽음으로 채우며. 그렇기에 존중받아 마땅할 생을 채우고, 욕된 삶을 살아간 생을 심판하고 혐오하며, 자신의 삶을 온전히 살 기회와, 모두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는 것입니다.

쥬도라는 신은 그렇게 만들어졌습니다. 가장 위대한 존재. 왕이라는 존재는 인간의 세상 속에서 유일하게 죄 지은 것들을 심판할 천부의 권한을 부여받습니다. 어린 아이의 모습은 떼뭍지 않은 순수함으로 하여금 모든 것을 새로움의 눈으로 보아야 합니다. 때 뭍지 않은 심판을 받고, 자신들이 어느 곳으로 향하며 어떤 구원을 받았는지 살펴지기에 쥬도의 신앙은 죽음의 내세를 말합니다.

" ...... "

눈앞의 남자는 침묵을 린을 바라봅니다. 이미 린의 혼은 사라지기 직전에 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정신적인 고통과, 너무나도 많은 육체적인 피로가 온 몸을 짓누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는, 이 대답이 맘에 들지 않는다며 린을 죽일지도 모릅니다.

" 그렇구나. "

그런 그는.

" 그게 이번 대의 어린 왕 교단의 교리인 모양이군. "

만족한 듯, 웃고 있습니다.

" 자. 이제 꿈에서 깨어날 시간이다. "

그때서야 린은 마치 정신을 차린 듯 눈을 뜹니다. 온 몸이 식은 땀으로 축축하게 젖어버렸고. 린은 자신의 잘린 손이 있던 방향을 바라봅니다.
... 멀쩡하게, 그 자리에 있습니다.

" 다시... 인사하도록 하지. 이 늙은이의 이름은 위두르. 잊혀진 이름은 두고 위두르란 이름으로 부르시오. "

ㄱ는 빙그레 웃으며 린의 눈앞에 세워진 단검을 내려놓습니다.
만약, 잘못된 답을 대답했다면...

>>486
감귤 길드는 여기서 7망념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이동하나요?

513 강철주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2:47

린 다행이다...!

514 강산 - 빈센트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2:49

[아 맞다 형님!! 아까 보니까 장비 상태가 별로 안 좋으신 것 같던데 저번에 깜박하고 말씀을 못 드렸네요!]
[저희 저번에 하늘바라기 때 신한국 기여도 받았잖아요!]
[그거 쓰시면 UGN 제주 지부에서 장비 한 개 정도는 수리 받으실 수 있으실 거에요!]

[제주도 내에 '감귤'이라는 장인 길드가 있는데 거기도 괜찮다더라고요! 그건 돈이 필요하겠지만요....]

515 빈센트 - 진행 (A9oaDIfq4E)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3:52

근ㄷㅔ 빈센트 지금 장비 다 고치고 나서
뭘하면 조을까 음
단서를 찾아야 하는데

516 린주 (mNH/35lSK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4:09

O<-<

517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5:40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508 대구 도착했던 건 기억나네요.....
진행 기록 문서를 보니 헌터 교육시설을 찾아가려고 했었고 적룡공훈장을 이용하라는 팁이 돌아왔었네요.

518 채여선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5:46

"너무 멀진.. 않네요"
7망념 정도의 거리.. 생각해보면 제주도 내라면 7망념은 좀 큰걸까? 일단 이동은 해두는 게 좋겠지...

#이동합니다!

//진짜 이거만 올리고

519 ◆c9lNRrMzaQ (VWe5HYe/rQ)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6:37

>>495
어렵진 않습니다.
대략적으로 수리할 만한 곳드을 몇 개 떠올려본다면 UGN과 UHN, 그리고 이 지역에 있는 장인 길드들 정도가 있겠네요!

>>500
4의 망념을 들여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501
그는 피식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 이걸 만들어야 할 때는 꽤나 고생을 했지. 그 녀석들, 처음에는 그럴싸한 말한테 우스꽝스런 옷을 입히고 돌진하는 게 어떻냔 소리를 해대기도 했거든. "

그리고 이어지는 시윤의 대답에 그렇구나. 대답합니다.

" 조금 다르긴 하겠지만. 이 쪽은 말하자면 모든 것을 내버린 채로 그대로 몸을 던지는 쪽에 가깝거든. 거리, 제약. 그런 것들을 내려놓은 상태로 오직 의념의 보조만을 받으며 돌진하는 것. 그게 바로 카하노 기사단의 비전 '라만차로'다. "

곧 지오는 시윤을 바라보며 묻습니다.

" 뭐.. 겨우 이걸 보여주려고 한 건 아니지만. "

520 주강산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6:59

#이동하기 전에...이벤트로 얻은 갤럭시뱅크 은하차명계좌 2개를 지금 사용할 수 있을까요?

521 시윤주 (yOsRDjtqv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8:03

어....캡틴? 저거 다 작성된거야?

바라보며 묻는다는데 질문이 아닌거 같은데

522 ◆c9lNRrMzaQ (IufQTWxVxg)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8:35

말합니다인데 가끔 내가 잘못 쓴거 그대로 올릴 때도 있잖니

523 빈센트 - 강산 (A9oaDIfq4E)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9:38

>>514
[정보 감사합니다. 강산 씨,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24 빈센트 - 진행 (A9oaDIfq4E)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0:21

"감귤... 이름 참 특이하군."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감귤 길드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 감귤로 이동
>>514,>>523
주강산에게 정보공유를 받았습니다

525 조디악 라멘트 (Z5fOe7GqHY)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0:53

" 흠... 독극류를 취급하는 가게가... 이 구역에 있으려나... "

# 위험물 취급하는 상점을 찾아봅니다

526 린-진행 (mNH/35lSK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1:24

부상은 사라지고 수상한 공간도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심문의 여파가 남은 린은 눈을 깜박이며 고개를 끄덕인다.

"저는...하야시시타 나시네라고 해요."
여지껏 겪었듯이 격을 초월한 종교인들 앞에서는 가명이라는 가면이 오히려 소용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그의 말대로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았음에도 자신을 심문하였다면 더더욱.

"과분하게도 어린 왕께 선택받아 그 대리인이 되었으나...보시다시피 이런 상태에요."
"하지만 용납할 수 없는 적이 있어 이를 쫓고 있습니다."
#대화

527 토고주 (oLTwvCt8y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1:31

강산주 제주도 정보 필요해?

528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1:32

와 세상에....
위두르도 린처럼 환각을 사용하는 각성자였군요....
잘못하면 고문이고 뭐고 즉사할 수도 있었고...

529 윤시윤 (yOsRDjtqv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2:51

"그 녀석들....이면 동료분이요?"
기가막히다고 말하는 그의 설명은 어쩐지 친근하게 들려서, 나는 조심스럽게 여쭤보기로 했다.

"아하....그야말로 '돌진' 이네요. 어느 의미론 자유로운 것 같기도 하고."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설명을 듣는다.
거리와 제약에서 벗어나 그야말로 오로지 돌진하는 기술이란건 왠지 자유롭게 들리기도 했다.

"....응? 달리 하실 말씀이라도?"

충분히 대단한 기술이었던 것 같은데, 겨우 이걸...같은 이야기가 나와서 나는 조금 의아해졌다.

#대화

530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2:55

아무튼 린주 위기탈출 축하드립니다!

>>527 해주시면 고맙죠!!

531 알렌 - 진행 (2lvsazENN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4:11

"..."

잠에 든 그녀를 보고 이제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느껴진다.

"카티야 미안해..."

무력함이 더더욱 내 몸을 짓누른다.


# 카티야가 일어날 때 까지 기다립니다.

532 ◆c9lNRrMzaQ (VWe5HYe/rQ)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4:17

>>503
" 잠시 기다리... 아니. 같이 나오시죠. "

노사제님은 굳은 표정으로 강철을 데리고 바깥으로 향합니다.
그를 따라간 곳에는 무기를 들고 경계를 취하고 있는 경비병들이 강철과 노사제 둘을 바라보며 고개를 숙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뮈르 사제님. "
" 그게 무슨 말이십니까. "

노사제는 손을 떨면서 경비병들에게 묻습니다.

" ... 아미스가, 아미스가 죽었다고요? "

경비병들은 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 ... 오, 주여...... "

곧, 그의 몸이 균형을 잃고 쓰러집니다!

>>510
대강 기억나는데로 기억을 해보자면...

정령을 볼 수 있는 정령안, 의념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의념 시안과 같이 귀신이나 영적인 존재를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영안입니다. 주술사들은 몇몇 과정을 거쳐 영안을 뜨게 되며 이를 통해 무언가를 바라고, 받는 과정을 좀 더 익힐 수 있게 된다고 하죠!

>>511
이동합니다!

망념이 12 증가합니다.

533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4:35

아 빈센트주 신한국 기여도는 다른 곳에 쓰시게용?
의뢰 같이 뛰었으니까 빈센트도 80 정도 있을텐데...

534 알렌주 (2lvsazENN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4:37

몸상태가 왜 이런지...

535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5:25

엇.....철이 쪽에는 무슨 일이.....

536 김태식 (NTVXo1XKH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6:27

"실례합니다."

인사를 하며 반월당을 살펴본다. 생각해보면 여기에 온다고 무조건 만날 수 있다 그런건 또 아니다.
#그래도 여기가 이지혜가 구했다던 곳이니까 흔적이라도 있겠지

537 토고 쇼코 (oLTwvCt8y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6:45

엥. 진짜로? 토고는 아직 믿기지 않는 느낌이지만 새로운 서류를 꺼내자 한숨을 내쉰다. 안도의 숨이다.
말하는 건 무엇이든 얻을 수 있지만 그만큼의 대가가 따르니 오히려 지금부터는 손실을 잘 따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령 수배범을 잡아야 한다거나. 그런 터무니 없는 대가를 받는 요구는 안 할거지만.

"휴... 솔직히 쫄았데이. 그래도 내 누나야 마음에 든 것 같아 다행이다."

히죽 토고는 웃는다.
그런데 이제 뭘 요구하지..

"가볍게.. 내 유럽에 가려고 하는데 차비가 필요해가꼬 50만gp에.. 정보를 좀 줄 수 있나? 제주도랑 바티칸 쪽에. 내 아는 아가 거서 애먹고 있는거 같아서 쪼까 도와주려고 하는디."

#되려나...?

538 불명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6:54

호에에.

"호에에."

불명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영안! 영안! 영안!

영안을 개화시키다니 파파 그는 신인가?

#

539 토고주 (oLTwvCt8y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7:23

눈 먼 성자 출현 조건

어린아이 사망

540 ◆c9lNRrMzaQ (VWe5HYe/rQ)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7:32

>>518
이동합니다!

엄청 커다란 귤을 닮은 대장간에서 붉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이 보입니다.
구운 귤인가보네요!

>>520
771,952GP를 획득합니다!

>>524
감귤로 이동합니다!

... 여선이와 만납니다!
이제 어디서 찡박혀서 째고 있었는지 밝힐 시간이 되었군요 콩동전...

541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7:34

알렌주 너무 무리하지 마세염...!

542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8:05

우아아아아 대박.....!!!!!
감사합니다!!

543 린주 (mNH/35lSK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8:14

토고주 종신전쟁은 안물어봐도 괜찮아
나 그리고 위두르씨 진심으로 무서워...

544 시윤주 (yOsRDjtqv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8:22

헉 ㄷㄷ 77만

545 린주 (mNH/35lSK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8:45

와 대박...

546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8:58

>>539 !!!!!😭

547 강철 - 진행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9:26

경계 상태인 경비병. 그리고, 소란스러운 분위기.

- ... 아미스가, 아미스가 죽었다고요?

한번의 끄덕임.

" ... "

노사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며 부축한 나는,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웠다.
일순간 동공에 자그마한 빛이 어린다.

#쓰러지려는 사제님을 부축하고, 의념시안을 켭니다.

548 강철주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9:51

77만 GP...!

549 알렌주 (2lvsazENN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0:22

오 상당한 거액!

550 ◆c9lNRrMzaQ (VWe5HYe/rQ)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0:53

>>525
적당히 상점을 찾던 조디는 한 가게로 들어갑니다!

꽤나 인상적인 아프로머리가 특징인 남자가 유리로 이뤄진 듯한 총을 조심스럽게 닦고 있습니다. 척 보기에도 그 가격에 예사롭지 않아보이는 물건이네요.

>>526
그는 린의 말을 듣고 가볍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 죽은 심장의 태아. 그 개같은 것이 다시금 고개를 내민 것 정도는 알고 있지. 어린 왕 교단의 최악의 적일테니, 그쪽도 모르진 않았을테고. "

처음듣는데요?

" 그래. 그대는 전대 교주의 사생아 같은 게요? "

?????

>>529
" 흐음. "

?

" 흐으음. "

???

그는 시윤을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말합니다.

" 신체와 레벨의 괴리가 심한 편이네. 이상하게 레벨에 맞는 힘이 잘 안 나오지 않아? "

어떻게...!!

551 린주 (mNH/35lSK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1:55

ㅋㅋㅋㅋㅋㅋ
아 이게 이렇게...

552 강철주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2:04

갑작스런 출생의 비밀

553 윤시윤 (yOsRDjtqv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2:40

" ? "

지오씨가 여기저기 내 몸을 살펴보길래, 나는 뭐라도 묻었나 싶은 시선을 보낸다.
그러다가 정곡을 찔리면, 깜-짝 놀라는 것이다.

"어....어떻게 아셨죠???"

어...어캐 알앗슴...?

"네, 솔직히 좀...그렇긴 한데..."

자기 몸 상태를 떠올리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그...그렇죠?

554 주강산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6:49

그러고보니 여선이 말했던 그 어르신의 진술을 검증해볼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여선아 너 저번에 아들 잃어버렸다던 어르신 만났던 데가 어디였지?]
[지역 상인회던가? 나 장비 수리 끝났으니까 거기 내가 한번 더 가볼게.]
[단서가 더 필요할 것 같아서.]

정말 피해자 중에 '김철주'라는 사람이 있었는지, 있다면 이 분은 어떻게 되었는지...또 만약 진술에 거짓이 있었다면 무엇 때문에 거짓을 말했을지. 그것을 파악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살인 사건의 가해자들이 자신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거짓으로 실종신고를 하기도 하는 사례가 있다니까.

#여선이 어르신을 만났다는 곳...지역 시민조합으로 이동할 것을 파티원들에게 알리고 이동합니다.
혹시 이중행동이라 곤란하면 메세지 전송만 처리해주셔도 OK입니다.

555 조디악 라멘트 (Z5fOe7GqHY)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6:51

" 오... "

DOG비싸보여;

" 귀한 물건에 한참 광내야 할 시간인데, 이거이거 방해하러 온 건 아닐지 모르겠수다? "
" ...화살촉에 바를 수 있는 마취독을 좀 사려고 왔는데. "

# 장사 하슈?

556 ◆c9lNRrMzaQ (VWe5HYe/rQ)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8:20

>>531
카티야는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 더 늦으면 이제 끝입니다.
카티야를 맡기고... 혼자 돌아다녀야 할 것 같군요.

>>536
Tip. 기념관 같은 곳을 찾아가봅시다.

>>537
" 겨우 그런 거에 쓰기에는 좀 싸지 않나? "

그녀는 웃으며 서류를 바라봅니다.

" 그것보다 급한 게 있지 않아? 특별반 내부도 꽤나 시끄러울텐데 말야. "

이미 다 알고 온 모양..!!

557 린-진행 (mNH/35lSK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9:00

...?
자신의 상태가 온전하다고 확신할 만하지는 않지만 지금 들은 소리가 상당히 당황스러운 말이라는 것은 알 것 같았다.
자신의 교단의 최악의 적이라, 본래의 신념도 맞지 않았으니 고개를 가만히 끄덕이지만 그 다음에 이어진 말에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의문을 표현한다.

"...전대 교주님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여요."
"혹시 교단의 과거에 대해 잘 아시나요? 저는 헤메다가 그 분께 구원받았으며 신명에 따라 움직이고 있을 따름이라..."

#모르는 사람입니다만...응애라서 미안합니다...

558 토고주 (TkADv27sh.)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9:33

뭘 말해야하지...
역시... 특별반의 무죄 증명?

559 김태식 (NTVXo1XKHk)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0:13

누군가 대단한 일을 한다면 그것을 기록하거나 기념하기 위해 뭔가가 있을거다. 갑자기 어디선가 알려준듯이 떠올랐다.

"어디보자....."

#이지혜 기념관이나 화염의 창 기념관 같은 곳을 찾아본다.

560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0:14

은하차명계좌가 최저금액이 150,000GP더라고요.
근데 전에 토고가 비슷한 아이템 썼는데 돈이 필요한만큼 충분히 안나오길래...
그래서 두개 사서 동시에 까서 저점을 올렸습니다. 나쁘지 않은 전략이었어요. (끄덕)

엥 그런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561 강철주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0:20

특별반 내부에서 시끄러운거라면 그거긴 한데... 해결하려면 댓가가...

562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0:29

아프로머리의 총기상인....
토고 진행 쪽에도 나왔던 아조씨일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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