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607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3 :: 1001

토고주

2023-11-02 17:02:04 - 2023-11-06 17:41:16

0 토고주 (eqLeISt3EE)

2023-11-02 (거의 끝나감) 17:02:0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이벤트용 정산어장 - situplay>1596937065>

461 린주 (Lv.sqUlTDk)

2023-11-04 (파란날) 23:47:41

드립치다 나온거라서...

462 태식주 (nPdDRUOfto)

2023-11-04 (파란날) 23:48:06

빌런으로 전향하면 인지도가 확 뛰긴하겠지

463 강산주 (9si7JTpJzk)

2023-11-04 (파란날) 23:48:59

>>455 네 맞아영! 그거 때문에 누명썼어요!
근데 그전에 타시기가 자리를 피하라는 명령을 따르지 않고 덤벼들었던 것도 있다고 들은 거 같긴해요....?

암튼 그래서 이사람들 미리내고 특별반 건물 가면 일정확률로 마주쳐서 타시기 아닌 특별반 애들도 잡아요!
리오쌤 빈백쿠션도 작살났어요!😭

464 빈센트주 (Le9uUrOFCY)

2023-11-04 (파란날) 23:50:25

>>463
...

465 빈센트주 (Le9uUrOFCY)

2023-11-04 (파란날) 23:50:55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거 때문에 태식이 입지가 위태로워지고 특별반도 조금 난처해진 거까진 기억했는데
'수배'는 WOW

466 ◆c9lNRrMzaQ (xPv99eemqM)

2023-11-04 (파란날) 23:53:24

나 이 노트북으로는 진행 처음이라 프로그램 확인하고 하는데 10분정도 걸림.
늦어도 큰거온다가 아니라 아 그냥 캡틴이 컴맹이구나 하셈

467 시윤주 (/3V3yXH6KM)

2023-11-04 (파란날) 23:53:37

큰거온다!!!!!!!!!!!!!!!!!!!!!!

468 시윤주 (/3V3yXH6KM)

2023-11-04 (파란날) 23:53:47

큰거 왔음 좋겠다

469 빈센트주 (Le9uUrOFCY)

2023-11-04 (파란날) 23:54:26

큰거온다!!!!!!!!!!!!!!!!!!!!!!!!!!!!!

470 윤시윤 (yOsRDjtqv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0:01

"헤에, 꽤 다양한 것들이 있네요. 그래도 역시 기마기사 라는 느낌이긴 한데."

어딘가의 땡땡혁명처럼, 쏴서 죽인다라는 심플한 효과는 아닌 듯 하다.
하기사 기사단의 비전은 내 경험상 꽤 다채로운 느낌이라고 할까.
하이젠 피우스에서 수련 받을 때도, 선택지가 세개 정도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특정한 조건에서 말을 '탄' 것이라. 재밌는 것들이 있네.

일단 나는 머릿속에 이 비전들을 외워두기로 했다.
왜냐면 아까 사용자를 찾아보려고 둘러봐도, 카하노 기사단의 비전에 대해서 들은게 전혀 없어 곤혹스러웠으니까.
누군가에게 정보를 의뢰할 때에도 저 기술들을 예시로 들면서 설명하면 더 구체적이 되리라.

"항거할 수 없는 돌격이라......어라? 그치만 말은...."

말을 타고 있어야만 한다는 말에 지오씨를 본다. 탈 수 있는 말은, 보기엔 없다.
방금의 '탄 것으로 취급' 하는 비전과 같이 쓰려는걸까? 의아해서 보던 나는

....

"오............오오오오!!"

나는 눈을 반짝이며, 크게 박수를 친다.
솔직히 말하자면, 거의 기예에 가까웠다.
말이 없으니 공간과 공간의 차원 틈새를 접어넘어 가속한다?
재차 생각해봐도 바보같을 정도의 기술이로군.....

"완-전 멋진데요!!!"

나는 주먹을 꽉 쥐곤 솔직하게 감탄과 경탄을 보내리고 했다.
위력도 훌륭, 기술도 훌륭. 그러나 무엇보다 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은....

"뭐라고 해야할까, 제가 가진 기술과 다소 비슷한 사상을 느끼기도 해서요. 공포를 내려놓고 혼신을 다해 내던지는 기술이란점이."

다름아닌 애정하는 비전, 역성혁명을 떠올렸던 것이다.
강자에게 반역하기 위해 필살의 한방에 모든것을 거는 이 기술은, 마찬가지로 그저 올곧게 달려드는....다소 무모해보이기도 한 '라만차로'와 닮았다.
라고 스스로는 조금 건방질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느꼈다.

#스게~

471 불명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0:48


" 녀석... 좋단다. "

그는 불명의 볼을 가볍게 꼬집어 당기곤 피식 웃습니다.

" 시간을 많이 받지는 못 했다. 아마 이걸 해결하고 나면 베트남쪽에 있는 게이트에 가봐야 하거든. 용과 관련된 유적이 나타났다고 하는데... 별로 좋은 의미는 아닌 것 같더라. 자연령들이 꽤나 폭주하는 걸 봤거든. "

그는 지금도 꽤 피곤한지 손에 쥐고 있는 작은 나무패를 매만집니다.

" 이제 어느정도 격이 쌓인 듯 하니... 네가 준비가 됐다면 영안靈眼을 틔는 게 좋을 것 같긴 하네. "

/이전 스레

영안...?

불명은 "으그긋"하며 기억을 찾아봅니다.

영안... 영안...!

#뭐였더라...?

472 조디악 라멘트 (Z5fOe7GqHY)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1:13

교관실에서 탈출한 조디는 무엇을 해야하죠?
뭐긴 뭐야 상점가 가기지;

# 미리내 고교 인근 상점가로 망념 쌓아 이동ㄱ 합니다

473 린-진행(사람살려,,, (mNH/35lSK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2:22

모른다
모른다
몰라 몰라 몰라 들은 적 없어. 나는 나의 신의 말씀을 듣기도 힘들어서, 이렇게나
아버지를 쫓듯 오라버니를 쫓듯 그리고 나의 길드원들과 친구들을 쫓듯, 구원자를 쫓듯 그 분을 섬기고 섬기며 일어서서 그 분이 보시기에 좋은 제단의 주인이자 다른 종들의 인도자가 되기 위하여.
단 하나뿐인 나의...
신이시여

狂信광신

몰라도 괜찮습니다.
들은 적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소녀는 그 분께서 직접 택하신 어린 양이자 가장 위에 선 종입니다.
그러니 한 마디 말씀이라도 귀담아 들어 이를 바탕으로 답합니다.

정신이 혼미해지고 통증이 온몸을 관통하듯 생생하다가도 저 멀리 일어난 일처럼 멀게 느껴진다. 자신이 비명을 질렀는지 입술을 꽉 깨물어 피가 흐르고 있는지도 확실하지 않았다. 전투중에 부상을 당한 일은 많지만 아드레날린이 몸을 지배하는 때와 다르게 공포와 막막함이 몸을 지배한 상태에서 당한 중한 부상은 자신의 정신을 깎아먹었다. 온전치 못한 상태에서 들은 질문에 린은 더듬더듬 답을 찾아 헤메는 방랑자와 같은 눈빛을 하다가, 꽂히는 하나에 초점을 맞추고 대답해 나간다.

'죽음은 안식이다 우리는, 안정과 확신을 향해 나아간다.'
'죽음을 의심하지 말라.'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으로 나아가며 이는 부정해서도 회피해서도 안되며 죽음의 심판을 마주해야 합니다. 죽음은 경이로운 생명에 대한 마지막 인사이기에 그 삶의 형태를 찬미하고 존중하며 생을 통해 쌓은 죄를 사하는 올곧은 심판이 됩니다. 본디 불완전하지만 그렇기에 나아갈 수 있는 우리는 죽음에 대한 확신으로 살아있음을 의심치 않으며 그 끝을 구원이자 돌아갈 안식으로 삼습니다. 죽음은 살아가는 것에 대한 찬미이자 심판이며 마지막 안식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죽음을 의심치 아니하여 생의 안정과 확신으로 나아갑니다."

신이시여 부디 굽여살펴주소서

#이게 맞나 살려줘요...
틀리면 고칠게요 으흐흑

474 린주 (mNH/35lSK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3:09

>>473 #취소

475 강철주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4:54

어라 진행 있나요?

476 시윤주 (yOsRDjtqv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5:08

ㅇㅇ 12시부터 시작

477 강철주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5:24

간만에 작업 하고 있었는데...!

478 주강산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5:36

# 저번에 이어서 아니요, 무기는 변경하지 않습니다!
또 만약 '물병자리의 별다림'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라면, 같이 착용합니다!

479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5:52

철이주 안녕하세요!

480 강철 - 진행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6:20

다행스럽게도 시탄 사제와는 구면인듯, 자신을 들여보내는 손짓에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다.
물론 안믿은건 아니지만, 혹시나 하는게 있지 않은가?
귓가를 스치고 지나가는 소리들을 새기며 사제의 말을 듣는다.

" ...그렇죠. 아이들은 죄가 없습니다. "

천진난만하게 웃는 아이의 표정을 마지막으로, 원장실에 들어선뒤 차를 받아든다.

" 감사합니다. 마침 목이 말랐는데 다행이군요. "

느릿하게 미소지으며 들꽃차를 한모금 머금자, 적당한 노곤함이 밀려온다.
'아니. 정신차리자...'
아무리 팬더의 피가 섞였다곤 하지만, 이렇게 수시로 나른해지는건 좀 그렇지.

" 제가 어떤 도움을 드리면 되겠습니까? 사제님. "

#차를 마시며 대화를 이어갑니다.

481 빈센트 - 진행 (A9oaDIfq4E)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6:39

"윽... 제기랄."

눈을 뜬 빈센트는 일단 자신의 몸 상태부터 점검하기로 한다.

# 지금 빈센트가 착용한 장비의 내구도를 알아볼 수 있을까요?

482 린-진행(사람살려,,, (mNH/35lSK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6:52

모른다
모른다
몰라 몰라 몰라 들은 적 없어. 나는 나의 신의 말씀을 듣기도 힘들어서, 이렇게나
아버지를 쫓듯 오라버니를 쫓듯 그리고 나의 길드원들과 친구들을 쫓듯, 구원자를 쫓듯 그 분을 섬기고 섬기며 일어서서 그 분이 보시기에 좋은 제단의 주인이자 다른 종들의 인도자가 되기 위하여.
단 하나뿐인 나의...
신이시여

狂信광신

몰라도 괜찮습니다.
들은 적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소녀는 그 분께서 직접 택하신 어린 양이자 가장 위에 선 종입니다.
그러니 한 마디 말씀이라도 귀담아 들어 이를 바탕으로 답합니다.

정신이 혼미해지고 통증이 온몸을 관통하듯 생생하다가도 저 멀리 일어난 일처럼 멀게 느껴진다. 자신이 비명을 질렀는지 입술을 꽉 깨물어 피가 흐르고 있는지도 확실하지 않았다. 전투중에 부상을 당한 일은 많지만 아드레날린이 몸을 지배하는 때와 다르게 공포와 막막함이 몸을 지배한 상태에서 당한 중한 부상은 자신의 정신을 깎아먹었다. 온전치 못한 상태에서 들은 질문에 린은 더듬더듬 답을 찾아 헤메는 방랑자와 같은 눈빛을 하다가, 꽂히는 하나에 초점을 맞추고 대답해 나간다.

'죽음은 안식이다 우리는, 안정과 확신을 향해 나아간다.'
'죽음을 의심하지 말라.'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으로 나아가며 이는 부정해서도 회피해서도 안되며 죽음의 심판을 마주해야 합니다. 죽음은 경이로운 생명에 대한 마지막 인사이기에 그 삶의 형태를 찬미하고 존중하며 생을 통해 쌓은 죄를 사하는 올곧은 심판이 됩니다. 본디 불완전하지만 그렇기에 나아갈 수 있는 우리는 죽음에 대한 확신으로 살아있음을 의심치 않으며 그 끝을 구원이자 돌아갈 안식으로 삼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죽음을 의심치 아니하여 사후와 지금의 생의 안정과 확신으로 나아갑니다."

죽음이 있기에 삶도 있으며
삶을 살아가며 그 삶의 대한 심판을 끝의 죽음으로서 받고
이를 의심치 아니하기에 존중받아야 마땅할 생을 누려야 할 것이며
죽음을 욕되게 하는 생을 살아간 자는 심판할 것이며
삶에 대한 확신과 사후에 대한 안정과 그렇기에 마지막 안식을 믿는다.
불안정함에 대한 구원을 지당한 끝의 존재로서 얻는다.

신이시여 부디 굽여살펴주소서

#이게 맞나 살려줘요...
틀리면 고칠게요 으흐흑
//최종

483 강철주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7:20

자투리로 그린거긴 한데 철이 그린거 올려봐도 될까요.. ..?

484 조디주 (Z5fOe7GqHY)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7:35

빨리
빨리올려
빨리빨리

485 강철주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8:35

저번 그림 올린지 얼마 안되어서 괜찮나... 싶은

486 채여선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2:55

장비나.. 관련된 공방..
그러고보니 강산과의 정보교환으로 감귤이라는 길드가 수리를 할 수 있다고 하던데..

"일단 찾아는 가봐야겠네요."
비용이 문제일 것 같긴 한데.

#헌팅 네트워크로 감귤의 위치를 찾아보려 합니다.

487 조디주 (Z5fOe7GqHY)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3:39


강철주가 강철이 그림 안 줘서
숨 참다가 죽었어

488 강철주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4:24

아니 숨 쉬세요 숨!

489 여선주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8:12

다들 어서오세요. 저는.. 곧 자야할것 같아요.. 내가 제대로 쓰기라도 한건가..

그리고.. 강철주. 답레를 주신다해서 기다렸는데 일상 돌리실 생각이 없으시다면 그냥 없다고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부정기 이벤트 때문에 좀 아파서 조금 말이 날카로울 수 있는데 그건 죄송합니다.

490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8:35

>>485 안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491 ◆c9lNRrMzaQ (VWe5HYe/rQ)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8:39

>>478
장착합니다!

>>480
" 특별히 무언가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

노사제님은 푸근한 표정으로 강철을 바라봅니다.

" 아이들과 놀아주셔도 좋고, 아니라면 아이들의 교육을 도와주셔도 좋을겁니다. 그리고... "

그 외의 것들을 듣고 있던 동안 갑자기 바깥에서 아이들의 혼란스러운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곧 손님이 있다는 것도 잊은 듯, 한 명의 수녀가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 사, 사제님... 나와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 하하... 손님이 계시지 않습니까 엘민 수녀님. "

그녀는 빠르게 사제에게 다가가 무언가를 속삭입니다.
그 속삭임이 이어질 때마다 사제의 표정이 크게 일그러집니다.

"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

>>481
안테로스 12%
불확실성 3%
신화 석판 4%
적룡공훈장 11%
여명의 여행자 16%

이상입니다.

492 시윤주 (yOsRDjtqv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9:08

오잉? 스킵 됐네.

493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9:59

아 맞다...전달해드리려고 생각했는데 저도 까먹고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여선주...!!

494 강철주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0:16

>>489 죄송합니다 여선주. 제가 요즘 작업 들어온게 있어서 계속 깜빡깜빡 하네요... 이번 진행이 끝나면 제가 새로 선레를 써서 올려두겠습니다.

495 시윤주 (yOsRDjtqv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0:34

다시 올릴까 캡틴? 아니면 분량상 순서가 체인지 된건가?

496 빈센트 - 진행 (A9oaDIfq4E)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1:39

>>491
"마음 같아선 어디 옷가게 가서 몸뻬바지에 늘어진 나시티만 입고 싸우고 싶구만."

빈센트는 자기가 이 장비들에 무슨 잘못을 했나 생각해보았다. 대운동회 때 투명 기사한테 두들겨맞고, 이상한 게이트 잘못 들어갔다가 두들겨맞고, 또 뭐더라. 이번에는 이상한 게이트도 들어가고. 와. 다 내 잘못이구만. 빈센트는 한숨을 쉬면서 수리할만한 곳을 찾아보려고 한다.

# 망념을 50 들여서 장비를 수리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본다.

497 빈센트 - 진행 (A9oaDIfq4E)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2:10

강산주 감사합니다.
강산주 아니었으면 식인귀 보기도 전에 알아서 옷 다 찢어지고 반지 다 박살나서 다 벗은 상태로 식인귀 만났을듯

498 ◆c9lNRrMzaQ (IufQTWxVxg)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2:47

악 잘렸다!!!

499 ◆c9lNRrMzaQ (IufQTWxVxg)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3:03

다시올려줘!!

500 조디악 라멘트 (Z5fOe7GqHY)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3:50

교관실에서 탈출한 조디는 무엇을 해야하죠?
뭐긴 뭐야 상점가 가기지;

# 미리내 고교 인근 상점가로 망념 쌓아 이동 합니다

501 윤시윤 (yOsRDjtqv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3:51

"헤에, 꽤 다양한 것들이 있네요. 그래도 역시 기마기사 라는 느낌이긴 한데."

어딘가의 땡땡혁명처럼, 쏴서 죽인다라는 심플한 효과는 아닌 듯 하다.
하기사 기사단의 비전은 내 경험상 꽤 다채로운 느낌이라고 할까.
하이젠 피우스에서 수련 받을 때도, 선택지가 세개 정도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특정한 조건에서 말을 '탄' 것이라. 재밌는 것들이 있네.

일단 나는 머릿속에 이 비전들을 외워두기로 했다.
왜냐면 아까 사용자를 찾아보려고 둘러봐도, 카하노 기사단의 비전에 대해서 들은게 전혀 없어 곤혹스러웠으니까.
누군가에게 정보를 의뢰할 때에도 저 기술들을 예시로 들면서 설명하면 더 구체적이 되리라.

"항거할 수 없는 돌격이라......어라? 그치만 말은...."

말을 타고 있어야만 한다는 말에 지오씨를 본다. 탈 수 있는 말은, 보기엔 없다.
방금의 '탄 것으로 취급' 하는 비전과 같이 쓰려는걸까? 의아해서 보던 나는

....

"오............오오오오!!"

나는 눈을 반짝이며, 크게 박수를 친다.
솔직히 말하자면, 거의 기예에 가까웠다.
말이 없으니 공간과 공간의 차원 틈새를 접어넘어 가속한다?
재차 생각해봐도 바보같을 정도의 기술이로군.....

"완-전 멋진데요!!!"

나는 주먹을 꽉 쥐곤 솔직하게 감탄과 경탄을 보내리고 했다.
위력도 훌륭, 기술도 훌륭. 그러나 무엇보다 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은....

"뭐라고 해야할까, 제가 가진 기술과 다소 비슷한 사상을 느끼기도 해서요. 공포를 내려놓고 혼신을 다해 내던지는 기술이란점이."

다름아닌 애정하는 비전, 역성혁명을 떠올렸던 것이다.
강자에게 반역하기 위해 필살의 한방에 모든것을 거는 이 기술은, 마찬가지로 그저 올곧게 달려드는....다소 무모해보이기도 한 '라만차로'와 닮았다.
라고 스스로는 조금 건방질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느꼈다.

#스게~

502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4:05

어이구 빈센트 장비 내구도 많이 깎였네요.......

503 강철 - 진행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4:24

놀아주는것과 교육. 둘 다 성장기 아이들에겐 필요한 요소였다.
'교육에만 집중하면 너무 지루해질테니 적당히 놀이 요소를...'
그러한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질 즈음, 밖에서 갑작스러운 소란스러움을 느낀다.

" 음...? "

그리고 이어지는 일련의 대화와, 일그러지는 사제의 표정이 묘한 불길함을 자극했다.

" 무슨 일이십니까? 혹시 뭔가 문제가 생겼다면 저도 도움을... "

#밖의 소리에 집중하며 질문합니다.

504 여선주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5:29

저는 자야겠네요... 정기가 좋은데 왜 이래서는..

>>494 음.. 알겠습니다..

505 강철주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5:53

판타지풍 복장 그리다가 갑자기 입혀보고 싶어서 그만... 네.

506 강철주 (iD2wD.eHL2)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6:30

>>504 기다리게 해서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507 태식주 (NTVXo1XKH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9:05

편의점 갔다왔는데 나 어떻게 끝났는지 기억이 안나

508 태식주 (NTVXo1XKH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9:40

화염의 창 만나려고 했었던가
어디로 가야하지

509 강산주 (XA91H82cj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0:44

>>496 강산이가 일상으로 정보 안줬었나용??
아....안말해줬구나....잠시만요!

510 불명 (gLd9VAgD5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1:00

녀석... 좋단다. "

그는 불명의 볼을 가볍게 꼬집어 당기곤 피식 웃습니다.

" 시간을 많이 받지는 못 했다. 아마 이걸 해결하고 나면 베트남쪽에 있는 게이트에 가봐야 하거든. 용과 관련된 유적이 나타났다고 하는데... 별로 좋은 의미는 아닌 것 같더라. 자연령들이 꽤나 폭주하는 걸 봤거든. "

그는 지금도 꽤 피곤한지 손에 쥐고 있는 작은 나무패를 매만집니다.

" 이제 어느정도 격이 쌓인 듯 하니... 네가 준비가 됐다면 영안靈眼을 틔는 게 좋을 것 같긴 하네. "

/이전 스레

영안...?

불명은 "으그긋"하며 기억을 찾아봅니다.

영안... 영안...!

#뭐였더라...? 망념 20 쌓기...!(20/200)

511 김태식 (NTVXo1XKH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2:07

전에는 몰라도 지금은 훈장도 있고 여러모로 유명한 상태니 가능성이 있으려나
일단 가보자는 마음 가짐으로 반월당으로 간다.

#반월당으로 고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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