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607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3 :: 1001

토고주

2023-11-02 17:02:04 - 2023-11-06 17:41:16

0 토고주 (eqLeISt3EE)

2023-11-02 (거의 끝나감) 17:02:0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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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태호주 (5YogWYecY6)

2023-11-04 (파란날) 07:58:23

컴퓨터로 어장을 못해...!

340 빈센트 - 여선 (gJ5s8Xa8m6)

2023-11-04 (파란날) 08:12:39

>>339
앗.. 아

341 조디주 (cmdTZqHd.6)

2023-11-04 (파란날) 08:13:29

>>339 왜그랬음

342 태호주 (5YogWYecY6)

2023-11-04 (파란날) 08:14:56

하지만.. 재밌잖아

343 조디주 (cmdTZqHd.6)

2023-11-04 (파란날) 08:19:45

불나방;

344 태호주 (5YogWYecY6)

2023-11-04 (파란날) 08:23:34

캡틴도 밴하면서 웃었을거야

345 조디주 (cmdTZqHd.6)

2023-11-04 (파란날) 08:26:23

🫥

346 태호주 (5YogWYecY6)

2023-11-04 (파란날) 08:26:54

😏

347 조디주 (cmdTZqHd.6)

2023-11-04 (파란날) 08:28:14

🌱💥💥💥🤛🤛🤛🫥

348 태호주 (5YogWYecY6)

2023-11-04 (파란날) 08:31:33

이런 불합리한 폭력행위가 용서받을리 없어
빈센트주를 증인으로 삼아서 고소하겠어

349 조디주 (cmdTZqHd.6)

2023-11-04 (파란날) 08:36:14

🌱💥💥💥🤛🤛🤛🫥
🫘💥💥💥🤛🤛🤛🫥

350 태호주 (5YogWYecY6)

2023-11-04 (파란날) 08:36:37

ㅠㅠㅠㅠ

아침밥 만들러 갈거야...

351 조디주 (cmdTZqHd.6)

2023-11-04 (파란날) 08:37:20

맛아

352 여선 - 빈센트 (Q3vt69edh2)

2023-11-04 (파란날) 10:38:05

"그건 그래요.."
세상은 알아서 굴러갑니다. 잘도 굴러가죠.. 같은 말을 하다가 빈센트의 농담..을 듣고는 순간 에. 합니다.

"그...랬을까요?!"
개인적으로는 그걸 알아도 일으키니까 미친게 아닐까? 싶다는 생각인데요? 라고 슬쩍 말하려 합니다. 삼각김밥과 바나나는 서비스종료다! 바나나껍질만 남았다구! 빈센트가 먹는 걸 기다린 다음 탐문을 나서자고 합니다.

"이쪽 방면도 나쁘지 않을지도요.."

353 빈센트 - 여선 (Le9uUrOFCY)

2023-11-04 (파란날) 12:09:27

"네. 이쪽으로 가시죠."

빈센트는 여선과 함께 탐문을 시작한다. 최근에 실종됐다는 소문 들은 것 있느냐, 혹시 그런 사람을 아느냐... 어디 가면 만날 수 있느냐, 다 똑같은 질문이었고, 결국은 시민조합에서 얻은 자료보다 더 괜찮은 건 없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빈센트와 여선은 뭔가 하고 있었다.

"분명 이거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우리는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걸 해야죠."

그렇게 말하면서, 빈센트는 여선에게 말한다.

"나중에 그 범죄자놈이랑 만났을 때, 저 다치면 잘 이어붙이셔야 합니다?"

//15

354 여선 - 빈센트 (0qQ4I.6.7o)

2023-11-04 (파란날) 12:57:19

이쪽으로 가서 탐문을 해보려 합니다... 이런저런 걸 물어보네요.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긴 했는데.. 어찌저찌 해내가야죵."
시민조합에서 얻은 정보랑 다르지 않은가? 다른 거일수도 있을지도 모른다...

"만난다면..."
"그거는 이어붙이는 것보다는 마xx솔 같은 걸 시전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농담기가 다분한 말입니다만 안해준다는 게 아니니까 괜찮지 않을까?
그것보다 여선 본인의 안위는 본인이 어찌 챙기긴 해야한다는 점을 깨달았으면 좋겠는데.

355 빈센트 - 여선 (Le9uUrOFCY)

2023-11-04 (파란날) 15:54:44

"하하. 저보다 잘 아시지 않습니까. 새살이 돋는다는 광고만큼 헛된 것도 없다는 걸."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빈센트는 오늘의 탐문 결과를 정리한다. 그리고... 빈센트는 한 가지 결론에 다다를 수 있었다. 키가 30m인 괴물이 보였다. 4m짜리 뱀이 사람을 잡아먹는 걸 봤다... 한숨을 푹 내쉬며 빈센트는 말한다.

"세 명이 모이면 호랑이도 만든다죠. 여기 사람들 100명을 모으면 유찬영을 한 명은 더 만들겠습니다. 기억과 말의 신뢰성이 얼마나 안 좋은지 여기서 다 보입니다."

그렇게 말했지만, 어쨌든 오늘은 뭔가... 한 것 같다. 그렇기에, 의례적인 인사라도 하려고 한다.

"그래도, 오늘은 뭔가 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17

356 여선 - 빈센트 (0qQ4I.6.7o)

2023-11-04 (파란날) 16:29:35

"광고가 아닌데여..!"
치료로 돋아나게 해드립니다! 같은건데여! 라는 말을 하지만 효과만 진담이고 말투는 농담같군요. 그리고 유찬영도 만들겠단.ㄴ 말에 그럴지도요? 라고 말합니다. 말로는 만들 수 있겠지..

"그렇네요.."
뭔가 했다는 데에서 만족하지 않고 노력해야 하지만 너무 먼 것 같으면 단기적으로라도 해낸 걸 기뻐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다른 분들은 노력하고 계실 텐데.. 그래도 조금 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357 강산주 (9si7JTpJzk)

2023-11-04 (파란날) 18:37:53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358 강산주 (9si7JTpJzk)

2023-11-04 (파란날) 19:47:01

주말 저녁인데 아무도 없능교?

>>360

359 조디주 (cmdTZqHd.6)

2023-11-04 (파란날) 19:49:03

없어

360 조디주 (cmdTZqHd.6)

2023-11-04 (파란날) 19:52:37

강산주 나 배고파

361 강산주 (9si7JTpJzk)

2023-11-04 (파란날) 19:54:52

조디주 안녕하세요....
식사 하셨나요?? 못하셨음 늦게라도 드세요...

저는 적당히 집에 남아있는 거 먹는데 아부지가 예고도 없이 찜닭을 사오셔서 당황했었네요...

362 조디주 (cmdTZqHd.6)

2023-11-04 (파란날) 19:56:13

9시에야 먹을 수 있어서 대기중...

363 강산주 (9si7JTpJzk)

2023-11-04 (파란날) 19:57:17

아무튼 아무튼...

>>360
.dice 1 4. = 2
N
R
SR
SSR

364 강산주 (9si7JTpJzk)

2023-11-04 (파란날) 20:09:00

고생하십니다...!

[R] '흔한 뒷골목의 헌터' 조디악 라멘트
- 테크웨어지만 무채색 위주의 의상인 그런....?
조디는 뭔가 너무 튀는 걸 안 좋아하는 느낌 같긴해요...?

365 강산주 (9si7JTpJzk)

2023-11-04 (파란날) 20:10:05

오늘 가능하면 한 3~4분 정도 해보는걸로...

>>370

366 여선주 (0qQ4I.6.7o)

2023-11-04 (파란날) 20:19:41

강산주 하이여요..
리갱리갱

367 강산주 (9si7JTpJzk)

2023-11-04 (파란날) 20:23:54

여선주 안녕하세요!

368 여선주 (0qQ4I.6.7o)

2023-11-04 (파란날) 20:24:41

저녁 먹어야 하는데 너무 귀찮네용...

369 강산주 (9si7JTpJzk)

2023-11-04 (파란날) 20:37:55

그렇지만 지금 안 먹으면 야식이 되지요.
간단히라도 드시는겁니당....?

370 빈센트 - 여선 (gJ5s8Xa8m6)

2023-11-04 (파란날) 20:55:49

"앉아서 걱정한다고 없던 단서가 나무에서 감귤 대신 열리진 않으니까요."

빈센트는 농담같은 진담을 던지며 숙소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일단은 쉬어야지. 옛날에는 관광으로 날리던 동네에서 쉬어주지 않는 것도 실례다.

"그럼 숙소로 가시죠."

//19
막레 부탁드려오

371 강산주 (9si7JTpJzk)

2023-11-04 (파란날) 20:59:15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dice 1 4. = 3

372 여선 - 빈센트 (0qQ4I.6.7o)

2023-11-04 (파란날) 21:01:01

"그렇죠...."
어쩐지 멍한 기분으로 말하는 여선입니다. 뭐 이래저래 돌아다니진 않았음에도 피곤하다는 건.. 가능은 하네요.

"돌아가면 좀 푹 쉬어야겠어요.."
빈센트의 말에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같이 들어가려 합니다.

"어으..."
들어가는 동안 쉴 컨디션으로 좀 처지는 느낌일지도.

//막레! 수고하셨어요 빈센트주~

373 강산주 (9si7JTpJzk)

2023-11-04 (파란날) 21:07:22

>>370
[SR] '꺼지지 않는 불을 피우려면?' 빈센트
- 밤중에 촛불을 켜놓고 책을 들여다보며 마도를 연구하는 느낌입니다.
배경에 깨알같이 가르웨난쌤과의 통신 로그가 있을지도요.
빈센트 복장은 비즈니스 캐주얼 느낌인데 밤중이라 좀 풀어진...?

374 여선주 (0qQ4I.6.7o)

2023-11-04 (파란날) 21:15:59

오.. 카드느낌인가보네용..

375 강산주 (9si7JTpJzk)

2023-11-04 (파란날) 21:25:32

캐릭터 카드 뽑기인겁니당!
그런겁니당!

376 강산주 (9si7JTpJzk)

2023-11-04 (파란날) 21:25:44

>>385

377 이름 없음 (Le9uUrOFCY)

2023-11-04 (파란날) 21:46:54

>>373
오... 좋은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378 ◆c9lNRrMzaQ (xPv99eemqM)

2023-11-04 (파란날) 21:49:06

12시?

379 불명 (HF.vyiddLU)

2023-11-04 (파란날) 21:50:16

1?2?시?

380 조디주 (cmdTZqHd.6)

2023-11-04 (파란날) 21:50:40

나 출근해야해~~~~~

381 강산주 (9si7JTpJzk)

2023-11-04 (파란날) 21:51:00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캡틴 안녕하세요.
저는 가능함다!

382 조디주 (cmdTZqHd.6)

2023-11-04 (파란날) 21:51:11

강산아
문자 하나만 보내조 조디한테
빈센트 돌아왔다고...

383 강산주 (9si7JTpJzk)

2023-11-04 (파란날) 21:51:35

불명주 안녕하세요.
무리하지 마세염 고삼씨.

>>380 😭...

384 강산주 (9si7JTpJzk)

2023-11-04 (파란날) 21:51:52

>>382 아 마따 마따. 오케이입니당!

385 조디주 (cmdTZqHd.6)

2023-11-04 (파란날) 21:52:41

자세한 사정은 일상 돌릴때 들으면 ㄱㅊ으니까...

386 여선주 (0qQ4I.6.7o)

2023-11-04 (파란날) 21:53:23

모두 어서오세용...

앗.. 12시..
될까..(고민)

387 강산 - 조디 (9si7JTpJzk)

2023-11-04 (파란날) 21:55:27

[형님 그 제가 할말이 있는데요.]
[제주도 안 오셔도...될 것 같습니다....]

[빈센트 형님 찾았거든요. 임무 지속하실 수 있으신 상태 같습니다.]
[못 돌아오실 줄 알고 저번에 그렇게 오바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강산은 지금 매우 부끄럽다.
그러나 그래도 할말은 해야 했다.

//아니면 조디주가 괜찮으시면 통화했다고 설정하셔도 됨다.
강산이라면 되도록 통화하려고 할거 같아요. 강산이 본인이 먼저 오바한거라 엄청 미안해하면서 알릴 것 같습니다....😅

388 린-알렌 (Lv.sqUlTDk)

2023-11-04 (파란날) 21:56:03

"설마 방금 전의 말씀이 농담이라는 말은 하지 말아줘요."
빙긋 올라가는 입꼬리가 마치 묘하게 놀리는 듯하다. 눈은 여전히 웃지 못하고 있지만 자신이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라도 마치 웃으려고 하는 것처럼 가벼운 농담과 그 속에 가린 침묵이 뒤섞인다.

"흥, 지금 당신의 행동은 상당히 앞 뒤가 맞지 않아요. 방금 전만 해도 상당한 비극의 주인공같이 굴더니 이제는 다른 이들이 행복했으면 한다니. 그 것도 제가요? 글쎄."
인간이 인간임은 자신이 아닌 타자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으며 올바르지 않음에 대응하여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은 그들이 인간이기에 태어남으로서 이상을 향해 나아갈 권리와 책임을 가지고 있다. 비록 유토피아에 닿을 수 없을 지언정 그 곳에 근접할 수는 있지 않겠는가. 그러니 내 딸이자 하야시시타의 영애인 너도 올바른, 타인의 행복을 진정으로 바랄 수 있을 사람이 되거라.

"가당치도 않아."
거의 혼잣말 같이 무의식적으로 중얼거리며 졸고 있는 어린 아이를 슬쩍 밀친다. 말도 안되는 이상을 쫓다 자신의 동생과 아들에게 배반당한 한 남자를 떠올리고 옆의 그 트라우마를 떠올리게 하는, 제 파멸을 초래하는 용사극의 주인공이 된 바보를 바라본다.

"그건 당신의 생각에 따른 선택인가요. 아니면 또 다시 그 사람의 그림자를 흉내낼 뿐인 건가요? 하기사 어떻게 답하던 제게 의미는 없죠."
밀쳐진 아이가 살짝 충격받은 표정으로 린을 바라본다. 진중하신 아버지와 상냥한 오라버니. 언제나 자신을 신경쓰는 사용인들에 둘러싸여 챙겨지고민이라고는 오늘 나온 저녁에 야채가 많았다 정도일 무지하고도 냐약한, 순진해 빠진 어린아이. 세상이 선하고 정의로울 것이라 믿던 어리석은 나.

"왜냐하면 나는 이대로 가면 당신이 행복을 바랄 사람이 아니게 될 것 같거든."
" 알렌, 지금 동행인 때문에 꽤나 고민이 있지 않나요?"
화낼때까지도 꾸준히 모양새를 유지하던 미소가 사라지고 마치 표정을 빼앗긴 듯 인위적인 무표정이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한다.

"강산군과 대화를 해보니 아직 제주도로 이동하지 않은 모양이던데,"
이럴때는 백문이불여일견이다. 나와 그가 불편함을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가려 천천히 신뢰를 쌓아 만든 이 위태로운 모래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 아니면 최악의 적으로 돌아설지. 그때서야 결정될지도 모른다.

"바티칸으로 오세요. 그곳에서 직접 보게 될 진실로 이 상황의 모든 답을 대신하도록 하겠어요."
자신의 일로도 힘든 그가 어떻게 이해하지도 못할 타인의 행복을 바란단 것인지, 그 덕에 그래도 그녀의 과거로부터 시선을 돌리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다시 미소를 짓는다.

"아 참, 질문이 많을 것 같지만 제가 신의 충실한 종이라는 말로만 답하겠어요. 전 아직 당신과 싸울 마음이 없으니까요."
//16

389 강산주 (9si7JTpJzk)

2023-11-04 (파란날) 21:56:15

.dice 1 4. = 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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