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507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43.인첨공은 안전합니다 :: 1001

◆TMmm6tsoPA

2023-11-01 20:19:09 - 2023-11-02 19:07:11

0 ◆TMmm6tsoPA (qP2nUfB/o2)

2023-11-01 (水) 20:19:0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94084

237 한양주 (6K6CknJeRY)

2023-11-02 (거의 끝나감) 00:25:05

어여오는계 희야주 예은주!

238 혜성주 (f.f8.X7qUY)

2023-11-02 (거의 끝나감) 00:25:13

아냐 이혜성주 혜성2 아님
진짜 미안함 쏘리 축하해준 사람들 미안

온사람들 어서와

239 예은주 (gWlNgfKeM6)

2023-11-02 (거의 끝나감) 00:25:45

다들 안녕안녕~~

240 혜우주 (q4U3P8qqYY)

2023-11-02 (거의 끝나감) 00:26:10

한강에 빠졌다 > 퐁당 빠짐? > 퐁당 쇼콜라? > 먹고싶다
이상 취기에 시달리는 참취였다

241 동월주 (lxiE2SsCG2)

2023-11-02 (거의 끝나감) 00:26:13

동월이가 먹은건 무려!!!!!!!!!!!!!
세은이의 강아지 푸딩!!!!!!!!!!!!!!! (명복)

242 유다은 (KD7FfBsjQk)

2023-11-02 (거의 끝나감) 00:26:51

>>0
바빴던 나날들을 뒤로하고, 다은은 다시 커리큘럼으로 되돌아간다.
...이번 커리큘럼은, 트위X에서 스트리밍을 하는 어떤 스트리머의 대전 영상이다.
그것도 꽤 오래된 게임의, 전기를 사용하는 캐릭터만을 집중적으로 편집해서 만든 듯한 영상이다. 갈수록 커리큘럼이 산으로 가고 있지 않아?
무엇보다, 전기를 사용하는 캐릭터가 과장된 기술을 여기저기 헛날리다 형편없이 두들겨맞는 영상의 연속인데다, 오른쪽 아래의 스트리머임직한 아저씨의 분노가 갈수록 에스컬레이트하고 있어서 도무지 캐릭터의 무빙에 집중이 안 된다. 무엇보다 저 사람, 코가 딱 웃길 정도로 커서 신경쓰여...

그리고 보고 있자니, 너무 못해서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두드려맞는 모습만 연속으로 나오는 게 갑갑하기 그지없는데 조금만 상대에게 접대받거나 운이 좋아서 큰 기술을 맞추면 바로 아까까지 날뛰던 게 무색할 정도로 온갖 자신감 넘치는 자뻑을 일삼는 모습이 참으로 킹받는다.
신체조건이 조금 더 좋아서 악역 레슬러로 프로레슬링에 나갔으면 캐릭터 하나는 끝내주게 잘나갔을 것이라 생각하며, 다은은 손끝에서 찌릿찌릿하는 느낌을 끌어올려보려고 했다.
그리고 그 상태로 무심코, 오늘 밤이 어제보다 덥다고 생각하면서 소매를 살짝 걷어올릴 요량으로 폴라 티 소매에 손을 대었고, 그 순간 짜릿! 하고 손끝이 닿은 발목에서 감전되는 기분을 느꼈다.

"어, 어머?"

1단계 커리큘럼의 핵심 목적이 두 가지, 전기를 방출하는 모습을 형상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분노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것 또한 목적이었음을 다은은 내일 연구소에서 갖게 될 정밀 검사에서 알게 될 것이었다.

243 ◆TMmm6tsoPA (QCC5J.8VG6)

2023-11-02 (거의 끝나감) 00:26:55

>>230 도, 동갑 친구면 반말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진지)

244 혜성주 (f.f8.X7qUY)

2023-11-02 (거의 끝나감) 00:27:17

>>235 순간 철벽인 이유가 있다는 걸로 봤네
어휴 (머리 팍팍) 글게 철벽미소녀였지

245 애린주 (VYUnnxM7Xg)

2023-11-02 (거의 끝나감) 00:27:51

>>225 류화주가 땡김냥이가 되어서...!!!! :0

>>238 그럼 지금 미리 축하하고 나중에도 축하할래! (?)

예은주 안뇽!!!!!!!!!!!!!!!!!!!
여러분!!!!! 말랑대위님께서 오셨습니다!!!!

246 다은주 (KD7FfBsjQk)

2023-11-02 (거의 끝나감) 00:27:51

희야주 예은주 어서와~ 혜성이는 2레벨 미리 축하해 (고의)

247 한양주 (6K6CknJeRY)

2023-11-02 (거의 끝나감) 00:28:20

>>243
한양 : 아, 동갑이예요?

한양 : 미안해. 동갑인 줄 몰랐어. (머쓱

248 혜성주 (f.f8.X7qUY)

2023-11-02 (거의 끝나감) 00:29:11

으악 악 악 아냐 미안해 잘못했어
캡틴 참치들이 놀려!!!!(틀림)

249 예은주 (gWlNgfKeM6)

2023-11-02 (거의 끝나감) 00:29:27

>>234 착각하고 부끄러워 하는거 귀여워...(쓰담쓰담)

241 동월선배.. 강아지 푸딩 먹는거야..?😥😥

250 ◆TMmm6tsoPA (QCC5J.8VG6)

2023-11-02 (거의 끝나감) 00:29:32

아무튼 다이스 8에 대한 정보...

모든 챕터는 결국 다 연결이 되어있고, 이 작품의 흑막? 아무튼 그런 것으로 가정하고... 그런 이는 전부 동일하답니다.

어쩌면... 샹그릴라 역시 어떤 큰 계획의 일부일지도 모르지요. 아니면 그냥 '그림자'가 연구하겠다고 설치는 것일수도 있고요!

251 아지주 (e293U4i9pc)

2023-11-02 (거의 끝나감) 00:29:56

"놀아 줘."
한아지: 좋아아~ 뭐 하고 놀까~? 가위바위보 해서 계단 올라가기 할까~?

"반 강제로 무대 위로 초청되어 한마디를 해야 한다면?"
한아지: 어~ 한마디는 꼭 한마디만 해야 하나요? (청중의 웃음)(부끄러움) 아~ 아닌가 보네요~ 그러면 이렇게 말할게요. 모두 사랑합니다~ (환호성과 박수)(씨익) 고맙습니다~ (높아지는 환호성, 박수) 어려운 일도 많았을 텐데 고생 많으셨구요. 한아지가 응원하고 있어요. 오늘 하루도 내일 하루도 매일매일 행복한 하루 되시길요~ (박수갈채후 부끄러워져서 내려와서 친한사람 아무나 붙잡고 고개묻음) 나 잘 했어...?

"본사의 면접에 지원해 주신 이유는?"
한아지: 귀사의 행보는 제가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인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것과 닮아있습니다 저는 이제껏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하여 자원 순환의 과정에 관심을 두고서 대학교에서... 아니 아지주야 캐입을 하라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252 혜성주 (f.f8.X7qUY)

2023-11-02 (거의 끝나감) 00:30:22

>>249 (결국은 북슬북슬해져서 숨어버림)

253 희야주 (TTiURV0ZiE)

2023-11-02 (거의 끝나감) 00:30:25


사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
햐주 오늘 이거 들으면서 답레 밀었음
산치주의

254 리라 - 혜성 (ZnyJcjSaXg)

2023-11-02 (거의 끝나감) 00:30:31

고생인가. 리라는 그 말에 레벨 2를 달았던 지난날을 떠올린다. 집중 커리큘럼은 예상한 것 이상으로 몸에 무리를 가져왔고 그는 분명히 앓았다. 길게 검었다가 짧게 회색이 된 머리는 끝내 빛바랜 흰색이 되었고 이전보다 더 마구잡이로 길어버렸다. 그런 눈에 띄는 변화 전에도 혜성의 말대로 피나는 노력들이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어째서인지 무감하게만 다가온다. 하지만 좋은 게 좋은 거라고 하지 않나. 괴로움을 있는 그대로 떠올려 봐야 현재에 방해가 될 뿐이니까 그에 대해 큰 감상은 없다.
레벨이 높지 않아서. 라는 말이 나오자 리라는 다소 주제 넘었구나 싶어 입을 다물었다. 구렁이 담 넘듯 부드럽게 주제를 넘어가기 위해 말을 아낀다. 목소리가 다시 등장하는 건 다음 문장이 도착한 뒤다.

"네, 꼭 같이 갈게요. 아~ 티라미수는 많이 안 먹어봤는데~ 여기 티라미수가 너무 맛있어서 기준이 높아져 버리면 어떡하지? 그럼 저도 어느새 여기 단골 되는 거 아니에요?"

앗. 혹시 이거 고도의 영업? 장난스러운 말을 덧붙이며 소리내 웃은 리라는 주머니에 쿠폰을 넣는다.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이에요. 혜성 선배님이 만족하시니까 저도 뿌듯하네요."

울려퍼지는 방울의 소리가 청명하다. 리라는 잠시 그 맑은 소리를 곱씹어본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소리. 초음파라는 말을 들었을 땐 막연히 강한 음파를 사용하는 능력으로 상상했었다. 하지만 이제 보면 저렇게 고운 소리를 내는 방울을 들고 다니는 혜성은 보다 섬세한 방향으로 컨트롤 하지 않을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게 되는 거다.

"다음에는 다른 것도 만들어 드릴게요. 더 열심히 해서 예쁘고 멋진 걸로~ 약속~"

새끼손가락을 불쑥 내밀며 웃어보인다. 리라는 그 상태로 다시 혜성의 눈을 본다.

"이리라 이름을 걸고!"

이름을 굳이 한번 더 인식시키는 건 후배님으로 정리되는 명칭이 어쩐지 첫만남 때 그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했던 누군가를 떠오르게 해서다.

255 예은주 (gWlNgfKeM6)

2023-11-02 (거의 끝나감) 00:30:37

>>245 말랑대위 ㅋㅋㅋㅋㅋㅋㅋㅋ 어감 너무 예뻐서 빨리 대위 진급을 목표로 해봐야지...

256 아지주 (e293U4i9pc)

2023-11-02 (거의 끝나감) 00:30:50

>>235 진짜 퇴장해?? 아이고 ㅋㅋㅋㅋㅋ

257 ◆TMmm6tsoPA (QCC5J.8VG6)

2023-11-02 (거의 끝나감) 00:30:55

>>241 세은:그렇구나. 그런거구나. 그런거군요. (죽은 눈)
세은:아. 저 오늘은 빨리 돌아가볼게요.
세은:짚인형을 좀 사야 할 것 같아서요. (싱긋)

어서 오세요! 예은주!

258 ◆TMmm6tsoPA (QCC5J.8VG6)

2023-11-02 (거의 끝나감) 00:31:44

>>251 ㅋㅋㅋㅋㅋㅋㅋ 3번째가 캐입일 수도 있죠! 귀엽다! 아지는!

259 리라주 (ZnyJcjSaXg)

2023-11-02 (거의 끝나감) 00:31:46

뭔가... 어쩌다보니 막레 같기도 하고?! 막레를 줘도 되고 이걸로 받아도 되고 할거 같다!!

260 한양주 (6K6CknJeRY)

2023-11-02 (거의 끝나감) 00:32:03

>>255
한양 : 예은 대위님. 나 부탁 한 번만 들어줘요.

한양 : "중대장은 너희에게 실망했다" 해주세요-

261 이레주 (kCD3fkCBXc)

2023-11-02 (거의 끝나감) 00:32:21

희야주 예은주 어서 와~

예은주는 처음 보는 거 맞지? 시트 보자마자 독특한 말투가 눈에 띄더라고~ 매력적인 소위님 반가워~

>>230
대체적으로 한양이 반응이 칼 같구나ㅋㅋ 어찌 보면 고민할 필요 없이 깔끔해서 좋을지도~

262 애린주 (VYUnnxM7Xg)

2023-11-02 (거의 끝나감) 00:33:15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고백하는 방식은?"
류애린: "봄감자라도 줘야 해여? 점순이가 그러덤다.
작중에서 봄감자는 주인공에 대한 호감을 표현한 장치라구여."
(주머니 뒤적거림)
(주먹감자 보여줌)

"할 수 있는 최악의 욕은?"
류애린: "그거 필터링 되니까 안할 검다."
[편집됨] [편집됨] [편집됨]
"거봐여, 안되잖아여."

"네가 제일 화가 날 공간은?"
류애린: "제일 편안해야 하는 공간일까여?
으음... 잘 모르겠슴다. 애초에 화난다는게 뭠까? 빡겜인가여? 즈는 빡겜 해본적이 읎어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263 희야주 (TTiURV0ZiE)

2023-11-02 (거의 끝나감) 00:33:20

헉 맞아 예은주가 왔지~ >:3 반가워~ 반가워!

어장의 귀여운 베이비 크툴루... 산치체크 담당... 아무튼 크툴루임~ 희야를 맡고 있는 희야주야~ 반가워어~~~ :D

264 아지주 (e293U4i9pc)

2023-11-02 (거의 끝나감) 00:33:33

실제로 아지는 면접 같은데 가면

이 회사에서 지난 12월에 아이들에게 봉사활동을 했더라구요~? 종이빨대도 쓰구요~ 냅킨도 친환경이고~ 그런 게 좋게 보여서요~

하면서 뒷머리 긁적이며 예쁘게 웃다가 웃는게 예뻐서 합격할듯

265 다은주 (KD7FfBsjQk)

2023-11-02 (거의 끝나감) 00:33:41

>>255 말랑대위님 귀여워!!!

게시판에 올릴 수요조사 설문서 내용을 정리중인데
이상하다 취미활동인데 조금 일하는기분이 들지도..?

266 이예은 (gWlNgfKeM6)

2023-11-02 (거의 끝나감) 00:35:13

>>0

"흐에엑... 이, 이보게... 대체 언제까지 잽싸게 움직여야 하는겐가..?"

돌아오는건 연구원의 싸늘한 반응 뿐이었지만, 그녀는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말을 걸었다.

"이제 무리일세!! 좀 봐주게나! 훈련이라는건 매일 열심히 조금씩 하는거지, 뼈와 살을 깎아먹으며 죽을때까지 몰아붙인다고 다 되는게 아니란 말일세!!"

스피커로 바락바락 화내는 소리가 들려오자, 그녀는 거의 울면서 열심히 반사신경을 높이는 훈련에 매진했다...

267 아지주 (e293U4i9pc)

2023-11-02 (거의 끝나감) 00:35:15

>>262 주먹감자 보여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8 혜성주 (PWu85izhHU)

2023-11-02 (거의 끝나감) 00:36:26

막레 가져올게 느긋하게 기다려주고~~

269 ◆TMmm6tsoPA (QCC5J.8VG6)

2023-11-02 (거의 끝나감) 00:37:08

>>262 ㅋㅋㅋㅋㅋㅋ 맙소사...ㅋㅋㅋㅋㅋㅋ 아무튼...애린이에 대해서는 일단 함구를 하는 것으로! (어?)

>>264 웃는 것이 예뻐서 합격이라니. 공감이 되지만 면접관. 그러다가 잘려!! (흐릿)

270 다은주 (KD7FfBsjQk)

2023-11-02 (거의 끝나감) 00:37:15

힘들게 훈련하신 대위님한테 간식 사주고 쓰담쓰담하게 해줫

271 다은주 (KD7FfBsjQk)

2023-11-02 (거의 끝나감) 00:37:48

>>264 이건 그럴 만하지, 응
나라도 홀린듯이 합격시키지 않을까... (그리고 감봉)

272 장태진 - 훈련 (99B/4OGhSo)

2023-11-02 (거의 끝나감) 00:38:33

>>0

온 몸에 파스를 붙인 상태로 부실 한쪽에 뻗어있다. 아니, 기대서 늘어져 있다고 해야 하려나?
몸에서 파스 냄새가 풀풀 풍기고 있지만, 저지먼트로써 활동을 쉴 수는 없다고 생각하여 일단 오기는 했다...만.

순찰 한번 다녀오는것도 힘들 지경이다. 그러다보니 사람이 더 신경질적이라 해야할지.
오늘만 해도 반항적으로 나오길래 두들겨 패려다가 겨우겨우 참았다.

"참 성격 많이 죽였구만..."

더 죽여야겠지만, 물론.

어찌되었든, 이런 상태로 저지먼트 활동을 계속 지속할수는 없다. 얼른 몸이 나아야 해!
...아이고, 하지만 힘든 건 어쩔 수 없다. 몸 여기 저기를 두드리며 한숨을 내쉬었다.

273 혜우주 (q4U3P8qqYY)

2023-11-02 (거의 끝나감) 00:40:45

근육통은 세포분열 촉진으로 나을 수 있는 걸까 없는 걸까

274 아지주 (e293U4i9pc)

2023-11-02 (거의 끝나감) 00:42:21

근육통도 근육에 상처나서 생기는거 아냐?
되지않을까?

275 아지주 (e293U4i9pc)

2023-11-02 (거의 끝나감) 00:44:38

아 젖산이 쌓여서 그렇기 되던가? (잘 모름

276 서 한양 - 훈련 (6K6CknJeRY)

2023-11-02 (거의 끝나감) 00:44:41

>>0

한양은 며칠 전에 스킬아웃에서 탈퇴한 학생과 컨택해서 면담을 하고 있다. 그 학생은 실내임에도 선글라스를 쓰고 있었다. 장소는 콩나물국밥집.

"스킬아웃 생활은 어땠어요?"

"어우.. 최악이예요.. 저는 스킬아웃에 들어가면 적어도.."

"적어도?"

"맞고 살지는 않겠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보스가 매일마다 애들 패는 거 있죠?"

"어우..자기 부하들을 매일? 최악의 지도자네요."

학생은 선글라스를 벗으며 눈가에 생긴 진하게 생긴 멍을 보여준다. 한양은 국밥에 넣으려던 계란을 까지 않고, 염동력으로 계란을 들어서 멍이 난 부위를 마사지해주기 시작한다.

"아이고.. 진짜 심하게도 때렸네."

"아니..이게 말이 되냐고요.. 냉면 한 그릇 시키래서 시켰더니, 뭐라 그러는 줄 아세요? 왜 평양냉면이 아니고 함흥냉면 시켰나고 X랄하는 거예요. 바로 재떨이로 후려치면서.."

"......"

한양은 잠시 고민을 하다가 결심을 한 듯, 입을 조심히 열었다.

"그..그거는 당신이 잘못했네요..냉면은 평양냉면인데. 재떨이로 맞을만 했네-"

277 수강주 (ICagjWC/52)

2023-11-02 (거의 끝나감) 00:44:43

미갱신은 피해야 한다...! 급하게 갱신하고 자러갑니다 하아..
내일 과연 제시간에 갱신하고 신입 시트 보고 정주행을 할수 있을 것인가 아아..!

278 예은주 (gWlNgfKeM6)

2023-11-02 (거의 끝나감) 00:44:54

>>252 히히 복슬 혜성주 귀여워... 부끄러워 하지 말고 이리 와서 쓰다듬을 받으시오!!

>>257 캡틴 안녕안녕~! 맞아, 나 훈련 한거 뱅크에 반영하려고 하는데 스프레드 시트 보유자에게 문의해서 보호를 해제하라는 메세지 뜨는데, 혹시 확인좀 부탁해도 될까? 뭔가 개인이 하는 분위기인것같아서~ 캡틴나 다른 사람이 하는거면 내가 또 뭔가를 잘못 안걸테니까 스루해주면 고맙겠어~

>>260 예은 : 중대장은 그대들에게 실망하지 않는다네!!!

예은 : 이렇게 열심히 매일매일을 보내고 있는 것 만으로 장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게나!! 핫핫하!!!

예은 : 그래도 부탁이라면 하, 한번쯤은 해줄수 있네만... 나는 그렇게 악덕 상관이 될 생각은 없다네..?

>>261 이레주 안녕~! 매력적이라고 해줘서 고마워.. 이레도 엄청 귀여운걸! 레벨 3 선배님같은 동갑이기도 하고 말야~
사차원 예은이랑 친해지면 멋대로 막 끌고 다니면서 하이텐션이라.. 며칠 앓아누워야 하는데도 매일같이 놀자고 불러내거나 하면서 귀찮게 굴것 같다는 뭔가 귀여운 상상이 막 되네.. 빨리 친해졌으면 좋겠다!!

>>263 희야주 안녕안녕~! 지금 막 위키 봤는데 엄청 대단하네... 베이비 크툴루쨩이구나... 나 그러고보니까 아까 졸기 전에 몸 관련해서 떡밥 봤던것 같은데🤔 어떤 비설을 가지고 있는 아이일까 엄청 궁금한걸~

>>265 고마워... 다은이도 완전 멋져 🥰🥰 다혈질 다은이랑 친해질수 있을까???? 내 코뿔소 목표중에 하나로 적어놔야겠다...(?)

279 아지주 (e293U4i9pc)

2023-11-02 (거의 끝나감) 00:46:24

한양이는... 극단적 평양냉면파...

280 아지주 (e293U4i9pc)

2023-11-02 (거의 끝나감) 00:46:50

수강주 하이
정주행은 너무 무리하지말어

281 애린주 (VYUnnxM7Xg)

2023-11-02 (거의 끝나감) 00:47:35

>>267 애린 : "감자 머글래여?(주먹 들이밀면서 달려옴)(사실 알감자 쥐고 있음)"

>>269 애린 : "감자 먹어여~ 몸에 좋아여~(은우랑 세은이 쫒아감)(더블감자)"
(어?)

282 한양주 (6K6CknJeRY)

2023-11-02 (거의 끝나감) 00:47:36

어여오는겨 수강주!

283 ??? ◆TMmm6tsoPA (QCC5J.8VG6)

2023-11-02 (거의 끝나감) 00:48:09

[관측 시작...]
[예상대로의 흐름...]
[예상대로의 전개...]
[아니...]
[딱 한가지 예측하지 못한 에러 발생...]
[하지만 결과에 큰 영향은 없을것으로 추정...]
[차후 관측을 이어간다.]
[그와 동시에 다음 단계을 준비...]
.
.
.
.

[관측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
[오류는 수정되며...]
[모든 것은 문제없이 흘러가게 된다.]
[.........을 위해서]

284 예은주 (gWlNgfKeM6)

2023-11-02 (거의 끝나감) 00:48:26

>>270 예은 : 뭣이! 간식에 쓰담쓰담까지 해준다는건가?!

예은 : 이... 이대로 죽어도 여한이 없다네... 😔

>>273-275 근육이 찢어지고 회복하면서 더 커지는거니까, 세포분열로 치료한다면 초회복 느낌으로 잘 회복할수 있지 않으려나? 젖산도 통증을 느끼게 하니까 젖산을 마구마구 분해시켜서 없애면 순식간에 근육맨이 될 수 있을지도😎

>>277 수강주 안녕~! 만나서 반갑구 잘 자!! 내일 또 이야기 나눌수 있으면 좋겠네~

285 한양주 (6K6CknJeRY)

2023-11-02 (거의 끝나감) 00:48:37

>>279
한양 : 아지군..잠시 나 좀 봐요. 왜 두 그릇 전부 함흥냉면이죠?

286 아지주 (e293U4i9pc)

2023-11-02 (거의 끝나감) 00:48:37

>>2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린이 주먹 와앙)

287 애린주 (VYUnnxM7Xg)

2023-11-02 (거의 끝나감) 00:49:19

수강주 어솨~~~~~~~ 이시간에 급하게 오는거 보면 오늘 하루도 만만찮았나보네!!!! (와랄랄랄랄랄랄랄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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