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406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41.나와 너, 그리고 우리 :: 1001

◆TMmm6tsoPA

2023-10-31 15:30:13 - 2023-11-01 09:32:26

0 ◆TMmm6tsoPA (rA3SpYeXJw)

2023-10-31 (FIRE!) 15:30:1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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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혜성주 (QDljmAurf.)

2023-11-01 (水) 02:12:43

>>866 캭캭캭(만족스런 사악한 웃음)

870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02:12:48

>>858 머지? 정색빠는 점례를 보고 싶단 건가? :D

>>861 앙대...! 점례의 에스코트가...!!!!!!!! ::::::000000!!!!!!

역시 코뿔소가 아니라 청개구리들이었어!!!!!!!
청개뿔소!!!!!

871 동월주 (hCJkeK6FHA)

2023-11-01 (水) 02:13:10

>>862 핫하하 하지만 출근하면 그딴 감정 사라지겠지!!!!!!!!! (널부렁)
그나저나 공주님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로망 품으면 괴이 점례인거냐구욬ㅋㅋㅋㅋㅋ!!!!!!

>>864 아이구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 이따가 푹 주무시라입니다!!!!!! (털난쟁이됨)

872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02:14:04

히히, 성운주 얼른 쓰고 마저 자는 거시다. >:3c
(구름으로 만들어주기)(복복복복복복복복)

873 이경주볶음 (92UIgzT/bU)

2023-11-01 (水) 02:14:37

이경주도 이만 잔다!!

874 혜성주 (QDljmAurf.)

2023-11-01 (水) 02:15:01

이경주 굿밤 올때는 이름 바꾸고 와ㅋㅋㅋㅋㅋㅋ

875 동월주 (hCJkeK6FHA)

2023-11-01 (水) 02:15:36

>>867 (띵동~) 자 그럼 맛있게 먹겠습니다~~~!!!!!!!!! (안됨)

>>868 뭐 가능성이 없는 일은 아닙니다!!!!! 언잰가 썼던 독백의 TMI를 여기서 풀어보자면, 괴이에 잘못 노출되면 오염이 시작되고, 오염을 제때 해독하지 못하면 완전히 침식되어 괴이화되는 경우도 있다나 뭐라나!!!!!!!!

876 동월주 (hCJkeK6FHA)

2023-11-01 (水) 02:15:50

잘자요 이경주!!!!!!!!!!!!!!!

877 혜성주 (QDljmAurf.)

2023-11-01 (水) 02:18:09

>>875 오(오) 몹시 땡기는데(??) 하지만 모카고는 그런 스토리가 아니니 아쉽구만(???) 역시 동월이를 혜성이가 따라가서 괴이에 노출되어야(이거 아님)

878 혜우 - 희야 (ZyPeulN7Zk)

2023-11-01 (水) 02:18:19

진정한 고독은 사람들 속에 들어서야 비로소 알 수 있는 것이었다.
여덟살 그 해 이른 봄날이 절망을 깨달은 때라면,
더이상 연락이 오지 않는 폰을 보며 무너졌던 그 초겨울은 고독을 깨달은 때였다.

못 본 사이 나도 그도 자랐다.
그것이 몸의 성장만 일컫는 것인지 정신의 변화도 아우르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적어도 나는 아니라고 할 수 있었다.

그는 어떨까.
역시 잘 모르겠다.

여전히 나를 과거 그 어릴 적 보던 눈으로 보고 있으나, 이해할 수 없다는 눈빛은 아니었다.
그래도 그 점은 그대로였다. 제멋대로인 점.
그는 내가 뺨에 손을 대니 부비고, 이 상황에 맞지 않게 투덜댔다.

"네가 순순히 집에 갈 지, 다른 곳으로 빠질지, 내가 어떻게 알고."

나 또한 그에게 맞춰 담담히 대화를 나누었지만.

어쨌거나 나는 이 상황에 적극적으로 끼어들 생각은 없었다.
그의 일이니 그가 직접 마무리를 짓고 나는 그 뒤를 챙겨주고 돌아서면 그만이었다.
완장도 차지 않고 나온 이상 저지먼트의 권위를 쓸 자격 따윈 없었다.

그러니 저 얼음 속 남자도 얌전히, 조용히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었다.
그랬으면 조용히 끝났을 지도 모를 일이었다.

남자는 얼음에 갇힌 모습과 달리 금방이라도 깨고 나올 듯 발악했다.
듣기에 불쾌한 고성은 한층 더 듣기 꺼려지는 욕설을 포함하고 있었다.
그 속에서 튀어나온 키워드, 3년 전 호버와 진짜 죽인다는 것 만이 고막에 꽂히듯 들어왔다.

그리고 홉뜬 금빛 눈동자를 마주했다.

"...그래서?"

나는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한 걸음.

"희야의 과거가 어쨌든, 사람을 죽일 수도 있든,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지?"

또 한 걸음 나아가며 시선을 얼음 속 남자에게 옮겼다.

"네 말대로 내가 희야와 아는 사이라면, 더더욱 너를 도와줄 이유는 없지 않나?"

또 한 걸음 나아가며 어깨를 가로질러 멘 가방에서 무언가 꺼냈다. 은빛 메스날이 어둠 속에서도 반짝였다.

"오히려 내가 따져야지. 너나, 네 깔*이 뭔가를 저질렀으니 응당 대가를 치른 것을, 감히 억울하다 해?"

어느덧 남자의 코 앞에 서 있었다. 콱, 인정사정 없이 그 얼굴 잡아 고개를 뒤로, 얼음에 박다시피 꺾어주며 고저 없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밑바닥 버러지들이 감히 희야에게서 피를 보게 해?"

메스의 끝이 남자의 턱 끝에 닿았다. 기껏해야 1미리. 그러나 피부에 금을 내기에는 안성맞춤인 깊이.
메스는 천천히 선을 그으며 내려와 쇄골 중심까지 길게 내리 그었다. 그리고 목 중간을 가로지르는 긴 선을 다시 그었다.
죄 지은 자의 표식은 붉게 물들고 내 손은 천천히 그 머리에서 떨어져갔다.

"무지한 버러지야. 왜 그건 생각을 못 했어. 나라고 뭐가 다를지."

내가 남자에게 행한 것은 그저 아주 얕고 쓰린 자상을 남긴 것에 불과했다.
아주 천천히, 피부가 갈라지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천천히 행했을 뿐이었다.
행동을 마치고 고개를 돌려 그를 보았다.
끝이 아주 살짝 붉은 메스를 들고서, 그렇게 말했다.

"더 시끄러워지기 전에 정리해. 누구 눈에든 띄면 귀찮아져."

그리고 바닥에 널브러진 여자의 머리를 워커의 밑창으로 한 번 걷어찼다.
목각을 들고 있는 손의 주인이었으니까.

879 혜우주 (ZyPeulN7Zk)

2023-11-01 (水) 02:18:49

휴 잘 조졌다.
자러간 사람들 잘 자고

880 류화주 (/PEUdQLoO2)

2023-11-01 (水) 02:20:51

>>870 라고 했지만. 빨간색은 안 좋은 쪽이라고 봤었던 것 같아서.
일단 지금은.... 패스에요. uvu

881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02:21:11

>>867 너무 줄였잖앜ㅋㅋㅋ 밥상머리 앞에서 웰케 시끄러워! (딱콩)

>>871 출근하면 즉시 텔루지 되는 거임... 이제는 고통이 되어버린 희열과 배덕감...(죤)
쳇, 가을축제 때까지 존버하려고 그랬는데...
만약 애들을 위한답시고 동화구연 같은거 할때 점례 탈주하는 독백 쓰려고 했걸랑.
(참치들: 가을이면 그땐 너무 늦잖아요;;;;;)

882 희야주 (d.547P/aaQ)

2023-11-01 (水) 02:25:04

이것저것 잘 준비 마쳤다가

냅다 비명지름 혜우야

883 세나 - 애린 (2.eRfMNKiw)

2023-11-01 (水) 02:25:30

처음엔,
눈을 의심했다.

"엑?"

그리고 다음엔 귀를 의심했다.

"에에에엑??"

그리고 그 다음엔...

"에에에에에에에엑????!!!"

- 덜컹덜컹.
나는 어느새인가 버스 안에 학교의 후배와 둘이 타고 있었다...
반쯤 영혼이 나간듯한 얼굴로 눈을 깜빡인다. 분명 여기에 있었지만, 그 사실을 자각하지 못한 사람처럼 멍했다. 방금까지 학교에 있던 내가 지금은 버스 맨 뒷칸에 타고 있을 줄이야... 정신을 차리기 위해 고개를 젓고 양 뺨에 손을 짝 붙인다.

"...아니아니, 아무리 그래도 갑자기 피서라니 이거 맞어??"

지금 이 상황은 뭡니까? 소문의 시간 왜곡 능력이라든가 그겁니까! 그런 겁니까!
...확실히 시간 왜곡이 있는 것 같기는 하다. 왜냐하면, 지금은 아직 봄인 걸로 아는데... 적어도 일본의 [여름이다! 바다다! 오키나와다!] 라는 초 유명한 캐치 프레이즈도 여름정도는 껴있는 법인데!
갑자기 봄에 바다로 가버리는 사람이 어딨냐고오오오!

"―라곤해도, 너무 얼떨결이라 나도 무심코 무장하고 나와버렸단 말이지..."

큭, 그렇지만 나도 참 나란 녀석이다... 그 사이에 이정도 피서 준비를 마칠 수 있을 줄이야. 참 대단하십니다 한 세나 여사.
간단한 물건 정돈 넣을 수 있는 방수백에, 옷은 덥지도 춥지도 않도록 오프숄더 반팔 티와 단이 짧은 반바지로 갈아 입었다. 그게, 요즘은 좀 날이 더워졌으니까 말이지. 이정도는 문제 없을 것 같았다. 여차하면 허리에 묶은 청자켓으로 커버 될 것도 같구.
...그보다, 문제는 시간이었는데. 나는 따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 몸이었던 것이다. 아무리 짧게 놀고 온다고 해도 바다는 다녀오면 벌써 저녁이 아닌가. 설마 허락해줄까~ 싶은 마음으로 카페에 전화를 걸었더니 "...응, 다녀오렴." 하고 쿨하게 한 마디하고 끊을 뿐이었다.
...뭐야 이게! 쌀쌀맞아! 순식간에 짤린 줄 알았다고!
나중에 들은 말로는 내가 없는 가게가 오히려 일이 줄어서 좋다나. 뭐라나. 큭...! 설마 우리 관계 그 정도였냐구요 매니저 언니...!!

"하아-...~"

설마 이 내가 특수기호를 세개나 쓸 정도의 한숨을 해 버릴 줄이야. 이런 날도 다 오고 인첨공 참 마이 변했네 그려. 인생이란 살고 볼 일이다. (※전학생입니다. 18살입니다.)
뭐, 그렇다고는 하더라도―
나는 이미 피서행 버스에 올라 있는 채였다. 버스는 불규칙적으로 덜컹거리고, 창 밖으로는 해안가의 풍경이 바쁘게 비춰지고 있는 아주 전형적인 피서 버스. 나는 문득 옆자리의 신나있는 후배님을 곁눈질로 바라본다. 설마 이 나조차도 범접 불가능한 텐션이, 꼬리라도 있었다면 이미 헬리콥터급으로 붕붕 거리고 있을 것 같은 모습이었다. 인간 대형견...같은 게 실존하고 있을 줄이야. 하지만 아이러니일까, 그모습을 보자 천천히 생각이 정리되기 시작했다.
그래, 어차피 놀러 온 거 잖아? 전학 왔다지만 후배 앞이잖아? 까짓거 즐기지 않으면 손해라고.

"~근데? 여긴 어디 바다야? 뭐 어디 사전에 봐둔 장소라도 있던 거야?"

나는 천천히 분위기에 타볼 심산으로 들떠있는 후배 옆으로 살짝 더 움직여 창 밖으로 시선을 던져본다. 과연 소문의 인천... 푸르다. 생기가 전해져온다. 비록 끝나가는 봄이었지만, 바다는 확실하게 바다였던 것이다.

884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02:25:35

이경주 잘자!!!!!!!!!!

음... 혜우나 희야가 포함된 일상은 참 쫄깃하단 말야. 약간 해산물 느낌이 나. (?)

>>880 머야, 빨간맛 알고서도 고고 한다는거 아니엇서오? :0c

885 희야주 (d.547P/aaQ)

2023-11-01 (水) 02:27:34

이경주 굿밤이구 사자후 함만 외칠게

희야 문어인형 받으면 세상 행복해진다!!!!!!!!!!!!!!!!!!!!!!!!!

886 서성운: 훈련 레스 (wFAS5/YeQU)

2023-11-01 (水) 02:27:59

>>0

“그래서, 학생 이름이 뭐랬죠?”
“서성운이요.”
“좋아요, 성운 씨. 칼리는 왜 배우려고요?”
“학교 선배에게 추천받아서요.”
“아뇨아뇨, 어떻게 알았냐가 아니라.”
“아··· 무능력자인데, 저지먼트 활동을 하고 있어요. 저지먼트 활동 간에 스킬아웃들을 저지하는 것도 있는데, 이 무술이 적합하다고 선배에게 추천받아서요.”
“저지먼트 활동을 위해 칼리를 배운다. 그러면 무술까지 배워가면서 저지먼트 활동을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여러 가지 일이 있어서, 방황을 많이 했어요. 돌이킬 수 없는 선택도 했고, 이것저것 잃어버리면 안 될 것들도 잃어버렸고, 그러다 보니 제 자신도 제대로 추수르지 못하고 있었고.”

“그런데 어느날, 따라가고 싶은 사람이 생겨서요.”

“그 사람의 발자국을 따라가보니, 따라가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이 사람들을 따라가면, 어느 순간엔가 내가 잃어버린 것을 전부는 아니겠지만 되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찢어진 것들을 전부는 아니겠지만 꿰맬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절대로 전과 같을 수는 없겠지만, 새로 시작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얼마나 걸릴지 모를 길이지만 그 사람들을 따라가고 싶은데, 이 작은 팔다리 갖고는 따라가기가 벅차서요.”

“그래서,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하는 거에요.”

“삶의 이정표를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았다. 그리고 그걸 따라가는 데 필요하다. 성운 씨 스스로 그렇게 결정하신 거죠.”
“네.”
“우리 체육관은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에요. 기초부터 천천히,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쌓아가는 수련이에요. 그래도 괜찮으시겠어요?”
“네. 둘 다, 제게는 필요해요.”
“우리 체육관의 관원이 되신 것을 환영해요, 성운 씨. 그러면 오늘은 손발의 협응력과 근지구력을 단련하기 위한 줄넘기부터 먼저 하시고, 휴식 타임 가지신 다음에 칼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봉술 기초를 시작하게 될 거에요. 오늘부터 바로 시작할 텐데 괜찮으신가요?”
“네,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887 동월주 (hCJkeK6FHA)

2023-11-01 (水) 02:28:00

>>877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고 노출되는거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성이 절대 말려...!!!!!!!!!) 뭐 나름 동월이 전문가(?)니까? 같이 가면 침식될 일은 없?을지도....!!!!!!!!!!

>>881 저어는 그냥 카인 할래오.....!!!!!!! (??)
진짜 가을이면 너무 늦는거 아닌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동화구연이면 월월이도 같이 탈주할듯?? (?) 물론 점례만큼 동화와 관련해서 끔찍한 트리거가 있는건 아닐테지만...???!!!!!!!

888 동월주 (hCJkeK6FHA)

2023-11-01 (水) 02:29:32

세나랑 애린이 바다 피서 입니까!!!!!!!! 둘다 인첨공 바다에 있는 휴양지 섬 괴이(이름:더로열)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렴~~!!!!!! (??)

889 혜우주 (ZyPeulN7Zk)

2023-11-01 (水) 02:30:30

>>882 하하하 만족스러우십니까?

>>884 해산물 느낌? 해산물...? (뇌정지)

890 성운주 (wFAS5/YeQU)

2023-11-01 (水) 02:30:39

>>885 이런 거 선물해드려도 돼요? (반짝)

이경주 안녕히 주무세요~

891 류화주 (/PEUdQLoO2)

2023-11-01 (水) 02:32:58

>>884 한참 분위기 좋은데 (?) 매운맛이라.
아 근데 매운맛도 좋을 것 같고.. 아 음 아 으으으음. 🤔

뭐든 선택할거니까요......

892 성운주 (wFAS5/YeQU)

2023-11-01 (水) 02:34:05

>>872 혜우 일상보고 잠이 깼는데요... 👀

893 희야주 (d.547P/aaQ)

2023-11-01 (水) 02:34:21

>>889 나 일단 울게 매운 것도 매운 건데 감히래 감히 혜우우가 희야 애끼는구나 엉엉 희야가 미안해

헝엉엉 희야주 어떻게든 매운맛 줄여보려고 해서 글이 저따구였는데 지금 풀악셀 밟게 생김 큰일났다 진짜

>>890 이아!! 이아!!!!!!!!! 희툴루 파탄!!!!

894 희야주 (d.547P/aaQ)

2023-11-01 (水) 02:38:05

이이일단은 나 다갓만 돌려두고 자러 갈게... 나 지금 안 자면 또 수면시간 2시간의 기적 - 격돌! 태풍을 부르는 우당탕탕 출근 도핑! 시작될 것 같아서...🥺 아악 악 글감 떠오르는데 이걸 못 쓴다니 괴롭다🤦‍♀️

.dice 1 2. = 2
1. 희야 팔 벌렸어
2. 팔 벌리는 것도 깜빡할 정도로 놀랐어

895 세나주 (2.eRfMNKiw)

2023-11-01 (水) 02:38:07

"그런가... 네가 이번에 새로 왔다는 신입인가. 흐응..."
"...왠지 귀찮네... '주인님' 접대는 해 본 적 있어?"

https://www.neka.cc/composer/12474

참고용으로 만들어본 세나네 알바 메이드캎 매니저 언니에오 (23세/흡연자/디자인이바뀔수잇다(?))

896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02:38:23

햐의 끄뚤후 인형!!!!!!!!!!!!!!!!!!!!!!! (?)

>>887 어라, 그거 뇌의 기능이 완전히 상실되는... :0
맞네. 일하면 그기분 들긴 하지... (즉시 납득)
머야 월월이는 왜 탈주해욬ㅋㅋㅋ
뭐가 있는 거야!!
>>888 (큰일났다, 세나랑 수영하려고 했는데)

>>889 오, 내가 혜우주의 무언가를 건드린 건가!!!!

>>891 머 물론 그렇다고 즉시 빨간맛인 것도 아니니까~~~~~ 그냥 좀 복숭아색 토끼맛? 그 노래 말구, (??)
예전에도 말했지만 점례 멘탈 하나는 오지게 딴딴해서...

897 성운주 (wFAS5/YeQU)

2023-11-01 (水) 02:38:29

>>867 이경주 이미 자러가셨는데 일단 나중 오셔서 보시라구 대답남겨드리자면.. 성운이가 이미 근접딜러의 길을 택해버려서 👀
그렇지만 이경이 조깅팟에는 아직도 들어갈 마음 잔뜩이니까요 언제 꼭 혼자 조깅하는 성운이 낚아채서 조깅팟에 끼워줘요

898 세나주 (2.eRfMNKiw)

2023-11-01 (水) 02:40:30

>>888 허어어어어어어억 사실 괴이탐험 DLC 였던건가오!!!!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죽음
근데 세나도 괴이경험 직전에 있었구 애리니도 동월이네 동아리 입부 제의 받은걸루 아는데 진짜 괴이탐험대 외전 느낌 나긴 하네오......

899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02:40:56

>>895 초면에 실례지만 매우 아름다우시군요.
단지 그 말만 하고 싶었습니다. (토낌)

900 혜우주 (ZyPeulN7Zk)

2023-11-01 (水) 02:41:01

>>892 왜째서...?
당장 누워서 자라 성운주 (등짝)

>>8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 희야 처음으로 친해진 사람인걸 어떻게 안 애껴
물론 그만큼 반동도 컸어서 글치
아 어쩐지 많이 참은 느낌 나더라고
자 악셀에 기름칠 촥촥 해드렸습니다 밟으시면 됩니다!

>>895 오오 이 나른한 느낌 매우 좋아
거기 어딘가요 당장 단골이 되겠다

>>896 아니 순간 연상이 안되서 ㅋㅋㅋㅋㅋㅋㅋㅋ 해산물? 조개? 새우? 성게? 해삼? 이러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비릿한게 바다냄새 같기는 하지 응

901 혜성주 (QDljmAurf.)

2023-11-01 (水) 02:41:17

situplay>1596994068>887 어차피 노출되려해도 동월이가 막을거라는 거 알지롱 (낄낄)

일상이 음 딜리셔스 (?)
자러간 사람들 굿밤

902 혜우주 (ZyPeulN7Zk)

2023-11-01 (水) 02:41:42

아 답레 너무너무 보고 싶은데 그치만 햐주 지금 재워야 하고
희야주 잘 자

903 혜성주 (QDljmAurf.)

2023-11-01 (水) 02:42:49

역시 어릴때부터 인첨공에 있었어야 저런 맛도리 선관과 맛도리 일상이 되는? 건가?

904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02:43:27

생각해보니 점례가 소울류 세계관에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 🤔
가진거라곤 단단한 멘탈뿐인... 괴물을 만나도 쎄쎄쎄할때까지 화톳불 조질거 같은...

905 류화 - 애린 (/PEUdQLoO2)

2023-11-01 (水) 02:43:55

"그치? 둘 중 뭐가 좋을지 고민이네."

기껏 골랐는데, 읽다가 맘에 들지 않으면 책장에만 넣어두고 잊어버릴 것이 분명해서. 이왕 마니또의 선물로 받은 상품권이니 끝까지 읽고 싶었을까. 표지에서, 작가에, 첫 페이지의 내용까지. 둘 다 관심이 가는 것이지만. 이보다 더 마음에 드는 것이 있지 않을까 해서. 너의 추천 또한 들어보는 것이었으니 류화는 네가 고른 소설과, 시집을 본다. 어느 쪽이든 다 관심이 간다는 듯 류화의 한쪽 눈썹이 치켜 올라간다. 자신이 골랐던 책들을 내려놓고서 네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선다. 시선을 살짝 내려, 네 손에 들린 시집의 띠지에 적힌 내용을 읽어보던 붉은 눈동자가 너와 마주한다. 느리게 눈을 감았다 뜨고서, 입술을 늘어트리며 옅게 미소 짓는다. 시집을 든 네 손을 다시 잡아 쥘 듯하며, 시집을 건네받아 살피려 한다.

"나보다 더 책과 친할 네 선택이라. 이것도 좋을 거 같은데."

살짝 책을 펼쳐, 바로 보이는 시를 읽던 류화는 흐음, 소리를 낸다. 표정이 나쁘지 않은 것을 보면 마음에 드는 것일까. 시집을 덮으면 류화는 널 보며 빙긋 웃어 보인다. "이게 더 마음에 드네." 하면서 시집을 손에 든다. 그러며 널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슬쩍 고개를 기울이며 묻는다.

"좋아. 나는 골랐는데. 너는? 살펴본 게 있다고 했잖아."

906 성운주 (OIxmyx3vqE)

2023-11-01 (水) 02:44:28

>>900 후왁(공중에 뜸)

희야주 안녕히주무세요

907 세나주 (2.eRfMNKiw)

2023-11-01 (水) 02:46:02

>>899 "...(뭘까)"
사실 자기도 이쁜거 알아서 이런 가게에서 일부러 일하고 있대여 쿠쿠

>>900 대부분 세나를 견디는 시간이 될텐데 괜찮으신가여 쭈인님~~~~!! >< (님

908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02:46:41

햐주 잘자!!!!!!!!!!!!!!!!!!!!!!!!!

>>900 빨간바다? LCL이 좀 비릿하다곤 하지. (?)
희야는 문어고... 혜우는... 그러게... 나도 생각 안남. (??)

909 동월주 (hCJkeK6FHA)

2023-11-01 (水) 02:47:49

>>895 동월 : 주인님 '썰기'는 잘 할 자신 있는데...
와아아앙 예쁘다!!!!!!

>>896 내 일상이 뇌가 없는 수준이니까!!!!!!!! (아님)
혹시 긁어봤나? 하하하 쟌넨!!!!! 아무것도 없다!!!!!!!! 언젠가 밝혀지겠지!!!!!!!
뭐 수영정도면 상관 없을겁니다!!!!!!!! 배만 안타면 돼!!!!!

>>898 괴이 전문가(?) 없는 괴이탐험대 외전이라!!!!!! 월월이 외로워서 슬퍼할게 보인다!!!!!!!! (동월:시무룩)

910 혜성주 (QDljmAurf.)

2023-11-01 (水) 02:48:01

모카고 애들 보면 이혜성만 장르가 달러
혼자만 일상계치유물에 나올 애인데 왜 얘가 청춘 블루스 같은 능력자물에 나온걸까

911 세나주 (2.eRfMNKiw)

2023-11-01 (水) 02:48:53

>>904 헉..... 세나주 이런 얘기 엄청 조아해여....... (겜창
음~~~ 애리니는 왠지 본작의 양파기사 같은 포지션이 어울린다고 생각해오~~~~~!
바보같아 보여도 의외로 성능 장비 끼구있고 잘 사는 나라의 기사인데다 포기하지 않는 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조!
겜에서 대부분의 난관은 물론 플레이어가 대신 뚫어주지만여 ㅋㅅㅋ

912 세나주 (2.eRfMNKiw)

2023-11-01 (水) 02:50:19

>>910 헤헤 원래 캐릭마다 모두 장르는 다른 거에여~~~~ 혜성이두 제가 보기엔 멋지다요! ><

913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02:51:41

>>909 아잇 당햇서!

>>910 그래서 혜성이가 더욱 존귀한 것입니다 선생님.
우리에겐 더 많은 멘탈힐러가 필요해요.

914 동월주 (hCJkeK6FHA)

2023-11-01 (水) 02:54:16

아무튼 저는 이제 자러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밤 되십셔!!!!!!!!!!!!!!!

915 혜성주 (QDljmAurf.)

2023-11-01 (水) 02:54:21

>>912-913 (세나주 복복복복복)(애린주도 복복복복복)
???:힐?러(근데 자기 선이 있어서 남에게도 똑같이 선을 지키는)
흐으으으으음 모르겠네 진짜로 힐러려나()

916 혜우주 (ZyPeulN7Zk)

2023-11-01 (水) 02:54:25

>>903 혜성이라면 힐링계 맛도리가 되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9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복복복복)

>>907 오 물논 괜찮지
견디는 건 혜우우가 할 거거든! (혜우 : !?)

>>908 어이어이 그거였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안엔 아무것도 못 산댔어
혜우는... 그거임 그거 그 가끔 밑바닥에 가라앉은... 마네킹 비스무리한 그거(?)

917 혜성주 (QDljmAurf.)

2023-11-01 (水) 02:54:40

동월주 굿밤

918 혜우주 (ZyPeulN7Zk)

2023-11-01 (水) 02:55:00

동월주 잘 자고
어째서 3시

919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02:55:43

>>911 오, 그 양파친구들! 생각해보니 그릏네잉...
살짝 바보같은 것도 있고, 그렇다고 완전 허접은 아닌 것도 있고, 부유한 뒷배경이 있고,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근데 좀 게으르고 잠탱이인...

...완전 점롄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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