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406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41.나와 너, 그리고 우리 :: 1001

◆TMmm6tsoPA

2023-10-31 15:30:13 - 2023-11-01 09:32:26

0 ◆TMmm6tsoPA (rA3SpYeXJw)

2023-10-31 (FIRE!) 15:30:1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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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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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TMmm6tsoPA (BQFjjDneqo)

2023-10-31 (FIRE!) 22:48:29

(팝그작 팝그작)

462 이경주반죽 (xnRKimYK.o)

2023-10-31 (FIRE!) 22:49:34

>>459 구와아아아아아아아ㅏㅏ아아악(반죽됨)

>>460 나의 위장 어택을 바다라~!

463 다은 - 은우 (e6OZWdRvLE)

2023-10-31 (FIRE!) 22:50:49

"네, 우연히라고 해두죠."

다은의 눈가에 가벼이 눈웃음이 걸렸다. 좋은 게 좋은 거니 적당적당 넘어가자는 투였다. 이 사회적 입지를 남용할까 말까 하면서 선을 넘나들까 말까 하는 과격한 일처리가 그녀를 부학생회장의 자리에 올려 준 일등 공신이었다. 마치 혈기넘치는 어린 이무기 같다고나 할까.
저지먼트 업무를 병행하면서 학생회 업무는 그대로 하게 된 것은 그녀가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지만.

"아, 맛있어 보이네요. 감사히 먹겠습니다."

은우가 내어준 코뿔소 모양 쿠키를 맛본 다은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너스레를 떨었다.

"제법 정도가 아닌걸요? 맛의 밸런스부터 텍스처까지 어지간한 파티셰리보다 더 괜찮은데요."

너스레뿐만이 아니라 평소에 밥을 양보다 적게 먹는 차에, 은우 스스로도 잘 구웠다고 자신하는 쿠키가 정말로 맛있어서 다은의 고개가 저도 모르게 끄덕여진다.
하나 더 달라고도 할까 싶었지만, 일단 품위없는 행동이고 살찔 것도 염려되는데다 다른 아이들에게도 나눠줄 쿠키이며 더 중요한 이야기가 있으니 참기로 한다.

"금전적인 이해타산 때문은 결코 아니라고 장담드릴게요. 일반적인 입찰에서는 결코 생각할 수 없는 출혈가이니까요. 유진디펜스의 제품은 안티스킬에도 납품되고 있으니, 품질은 걱정없을 거에요."

그리고 다은은 싱긋 웃으면서 덧붙였다.

"그 아비라고 부르기도 수치스러운 닭대가리의 물건을 제가 뭐가 아쉬워서 대신 팔아주겠나요. 소중한 학우들을 위해서, 가족 찬스를 쓸 수 있는 만큼 쓰는 것뿐이죠."

고운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매우 직설적인 언사가, 심지어 자신의 아버지를 상대로, 자연스레 가십거리 떠드는 것처럼 대수롭잖게 흘러나왔다. 자신의 발언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 태도로 다은은 은우의 말을 경청했다.

"실제로 개인장비 도입은 손망실 대비해 여유분을 두고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부장님 말씀도 충분히 일리있어요. 여유분을 얼마나 둘지에 대한 고려는 정확한 수요조사를 한 다음에 해도 늦지 않죠. 수요부터 확실하게 파악하라고 하심은, 수요조사는 제가 맡아서 진행해도 된다는 말씀이실까요?"

464 다은주 (e6OZWdRvLE)

2023-10-31 (FIRE!) 22:53:04

>>455 (즉시 응징)

>>458 이미지가 깨진들 어떠니, 그것도 부장님이랑 쀼장님 매력인걸. 능력남들의 허당짓은 엄연한 진미라구.

465 혜우주 (mMeKXw25L6)

2023-10-31 (FIRE!) 22:53:58

>>462 우후후후후 반죽하는 맛이 아주 일품이구나!!!!!!!!!!!!!!!!!!!!!!!!!!!!!!! (파워업)

466 찰진이경주반죽 (xnRKimYK.o)

2023-10-31 (FIRE!) 22:54:31

>>464 그아아아아ㅏ아아아(찰져짐)
>>465 나를 반죽해서 어따쓰려고..!

467 애린주 (yD9KWq/sCg)

2023-10-31 (FIRE!) 22:55:08

>>0
"......"
"그래서, 할말은 그게 끝이니?"
"ㅖ."
"샹그릴라 회수를 위한 스킬아웃 진압, 그 과정에서 교전, 상대야 가벼운 타박상밖에 없지만 너는 열상, 타박상, 창상까지 종합으로 가져왔고?"
"...ㅖ."
"덤으로 미세골절이랑 염좌도?"
"......ㅖ."
"지금은 병아리가 몇마리니?"
"...어제까진 10마리였지만 지금은 7마리임다."

여성은 얼빠지다못해 어딘가 사나워진 인상까지 품고 있었다.

"내가 너때문에 10년은 도로 늙은 기분인거 알지?
아버지께서 아시면 어쩌려고 그러니?"
"어차피 그양반ㅇ,"
"류애린 학생."

여성의 안경 너머 붉은 시선이 당장이라도 꿰뚫어버릴듯 밝은색으로 변하자 그녀는 마른침을 삼키며 하던 말을 도로 집어넣을 수밖에 없었다.

"자식을 걱정하지 않는 부모는 없어. 설령 그렇다 해도 너한테서 그런 말이 나오게 내버려둘 수도 없고,
내가 여기 온 이유가 뭐라고 했지?"
"...세리쌤 슨배임 따라 오셨다 들었슴다."
"그래, 그리고 그 선배가 누군진 너도 알지?"
"ㅖ..."
"...만약 얘기치 못한 사건이 일어나게 되면 책임자는 누가 되고?"
"...세리쌤임다."
"지금 널 관리해주는 사람은 누구지?"
"...세리쌤임다."
"...그래, 알면 됐어."

다그치긴 해도 그 이상 화를 낼 생각은 없었는지, 여성의 표정이 한결 누그러져선 복잡한 감정을 덜어내는 한숨을 내뱉었다.

"그렇다고 커리큘럼 이행을 안하자니 선배가 이상하게 생각할 거고... 하아..."
"...제삼다."
"죄송하면 되도록 다치질 말아야지. 여기서 너 걱정하는 사람이 나뿐만인줄 아니?"
"......"
"일단 사고력, 판단력에 지장은 없는걸로 보이니까, 약만 좀 먹고서 간단한것만 진행하도록 하자."
"ㅖ."

꾸벅 인사를 해보이며 연구실 한켠에 있는 문에 손을 가져다 대려던 그녀였다.

"잠깐,"
"ㅔ?"
"오레오는?"

자신을 부른걸 아는지 그녀가 입고 있던 옷의 후드를 비집고 나온 토끼가 철제 테이블을 발판삼아 챱챱소리를 내며 바닥까지 내려앉았고, 이내 여성에게까지 달려가선 바로 품으로 튀어올랐다.

"앞으로 1시간동안 오레오 압수야."
"에에...~"
"빨리 돌려받고 싶다면 오늘 훈련도 열심히 해야겠지?"
"알게씀다..."
"아, 참고로 이번 훈련은 너의 통상적인 패턴을 복사한 알고리즘이야. 저번 그 스마트폰에 심어져있던 해킹툴이 베이스니까 적당히 리와인드도 되고 좋지 않겠니?"
"...그거 기어코 손대신 검까... 어쩐지 저번에 잠깐 훈련하고 왔더니 안보였지 말임다. 오레오가 물고 간줄..."
"혼자서 해킹툴만 수십개는 찍어내던 천재 해커씨라면서 자기가 만든 함정에 도리어 당하는 경우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라곤 하지 않겠지?"
"...데엠..."
"어허, 바른말!"

468 다은주 (e6OZWdRvLE)

2023-10-31 (FIRE!) 22:57:00

"지당한 말씀이야. 자식을 걱정하지 않는 부모가 어딨겠어."
"내가 그들을 부모로 인정하지 않는 이유야."

본격 창사67주년기념드라마에서 라이트노벨로 도망온 여자 유다은

469 애린주 (yD9KWq/sCg)

2023-10-31 (FIRE!) 22:59:54

>>449 머야, 무섭다매 왜 버튼을 안버려여!!!!!
그거 지지야 지지! (?)

다들 앙용!!!!!!!!!!
다은이 넘 시원해오... 사실 다은이야말로 사업가의 자질이 돋보이는 아이 아닐가...

그리고 소예유령 기여어... 뽀요뽀요 해주고 싶어져... (?)

470 찰진이경주반죽 (xnRKimYK.o)

2023-10-31 (FIRE!) 23:00:45

>>467-468
"자식을 아예 잊어버린 부모는 그럼 무엇일까."
"...나는 누구에게서도 태어나지 않은 셈 치는 게 맞을까.."

어째...다들...

471 혜우주 (mMeKXw25L6)

2023-10-31 (FIRE!) 23:01:50

>>466 그런거... 없다!!!!! 반죽하는것에 의의가 있는것이다!!!!!!!!!!!!!!!!!!!!!!!!!!!!!!!!!!!!!!!!!!!!!!

472 동월주 (7aDgWUtnKg)

2023-10-31 (FIRE!) 23:02:28

473 애린주 (yD9KWq/sCg)

2023-10-31 (FIRE!) 23:04:01

동월쿠로미주가 주거써...!!!!!

474 혜우주 (mMeKXw25L6)

2023-10-31 (FIRE!) 23:05:26

>>467-468
"자식을 걱정하지 않는 부모는 없다?
그렇다면 나를 낳은 사람들은, 아, 그렇구나.
그들은 이미 나를 부정했으니 걱정 따위 하지 않을 테지."
"그들은 나의 부모가 아니니까."

와우

475 찰진이경주반죽 (xnRKimYK.o)

2023-10-31 (FIRE!) 23:05:56

>>472 동월주가..주거써!

>>474 가끔 보면 이경이랑 혜우랑 대화 잘 맞을 거 같아..

476 혜우주 (mMeKXw25L6)

2023-10-31 (FIRE!) 23:06:08

>>472 헉 동월주가 죽다니
안타깝지만 동월이랑 혜우랑 티키타카 하려 했던 썰은 폐기하는 걸로... 흑흑

477 류화주 (/Z0VzVo0RU)

2023-10-31 (FIRE!) 23:06:23

>>469 (꾹)

478 애린주 (yD9KWq/sCg)

2023-10-31 (FIRE!) 23:07:04

사실 이쪽 부근에서 풀만한 얘기가 있지만...
절대 맨입으론 발설하지 않을 것이다. 하 하 하...

479 은우 - 다은 (BQFjjDneqo)

2023-10-31 (FIRE!) 23:07:13

"아무리 그래도 그건 너무 아부 아닐까 싶은데? 하핫. 물론 고맙긴 한데... 애초에 베이킹을 시작한지도 얼마 안 되어서 말이야. 아직 많이 부족해. 뭐, 그렇다고 쳐도 오늘따라 잘 구워진 것은 맞지만 말이야."

생각보다 평이 좋으니 앞으로 구울 때는 오늘 구운 감각으로 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은우는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역시 자신이 만든 것을 남이 먹고 맛있다고 해주는 것이 그에게 있어선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아니, 정확히는 요리를 하는 이들 모두의 즐거움이 아니었을까? 자신이 만든 것이 맛있다고 하는데 기분이 나쁜 이가 세상에 어디에 있겠는가.

허나 그런 뿌듯한 시간도 잠시. 다시 일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오자 은우는 표정을 진지하게 바꿨다. '아비라고 부르기도 수치스러운 닭대가리'. 아버지 관련이었나.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피식 웃어보였다. 그런가. 그런 거였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납득했다. 한편 제 가족을 나쁘게 말하고 있는 것이 그의 눈에는 썩 좋게 비치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그는 굳이 입을 열지 않았다. 집안 사정은 제각각이며... 항상 좋은 부모만 있으라는 법은 없으니까. 그렇기에 자신들의 사정을 거기에 가지고 와서 그런 말을 하지 마라고 할 생각은 그에겐 추호도 없었다.

"확실히 금전적 목적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어. 이런 저지먼트에 그런 물건을 제공하는 것보다 다른 돈이 될만한 곳에 제공하는 것이 훨씬 이득일테니까. 그러니까... 기업은 그런 거잖아? 이익을 얻기 위해서 경제활동을 하는 집단. 대충 경제시간에 그렇게 배운 것 같은데...맞나? 아무튼 내가 모르는 다른 숨겨진 이야기는 없다고 봐도 되는 거겠지?"

학교 수업을 들은 것을 떠올리며, 은우는 오른손으로 제 머리를 긁적였다. 그러다가 이내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맡아도 괜찮아. 만약 쓰겠다고 하는 이들이 있다면 내 사비로도 얼마든지 지원해줄 생각은 있어. 하지만, 그 물건을 여기로 들이겠다고 굳이 필요하지도 않은 이들을 귀찮게 하지는 말 것. 그게 조건이야. 만약 한 명이라도 그 물건을 강요받았다는 말이 들린다면 나도 이 이야기는 없는 것으로 할 수밖에 없어."

이어 그는 쿠키를 하나 꺼내든 후에 이번엔 자신의 입에 답았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꽤나 일품이라고 생각하나 역시 조금 아쉽다고 생각하며 그는 파일을 닫은 후에 다은에게 내밀었다.

"그건 그렇다고 쳐도... 그런 거 막 말해도 되는 거야? 그러니까... 네 신분이라던가 그런 거 말이야. 나는 솔직히 그런 것에는 딱히 관심이 없고, 달마다 받는 지원금도 적지 않아서 떡고물도 흥미가 없지만, 내가 욕심이 많은 이였다면 너에게서 떡고물 좀 뜯어먹으려고 머리를 굴릴지도 모르는 거잖아. 안 그래?"

480 혜우주 (mMeKXw25L6)

2023-10-31 (FIRE!) 23:07:19

>>475 서로 저런 가정사를 터놓고 얘기할 수만 있다면 말이지...
그래서 이경아 혜우 언제 양궁장 데려가줄건데

481 여로주:3 (usFIZa05Qo)

2023-10-31 (FIRE!) 23:07:57

>>467

"......."
"그래서 내가 레벨4까지 빨리 가려는 거잖아"
"나만큼 쓰다 버리기 좋은 게 어디있어"

잠깐 갱신하고... 간다....!!!!

482 찰진이경주반죽 (xnRKimYK.o)

2023-10-31 (FIRE!) 23:08:14

>>480 그러려면 이경이 흑이경 뜨고 오...
멀었군

지금 갈래요??
나 내일 공강이야

483 애린주 (yD9KWq/sCg)

2023-10-31 (FIRE!) 23:08:39

>>477 읔... 헬멧쓴 버튼고양이... 내 최애짤...
(심정지)

484 찰진이경주반죽 (xnRKimYK.o)

2023-10-31 (FIRE!) 23:08:57

>>481 아니야
여로야 너는 버려져야 하는 게 아니야 아니라고
경이 운다??

..나중에 봐아..

485 태진주 (ksXrU8LDQ6)

2023-10-31 (FIRE!) 23:10:37

>>467-468

"부정하고 싶은데. 자식을 걱정하지 않는 부모는 없다니."

"그런 부모가 하나 정도는 있어도 괜찮잖아?"
"부모 걱정을 시키고 싶은 자식은 없으니까."

486 애린주 (yD9KWq/sCg)

2023-10-31 (FIRE!) 23:11:32

🤔🤔🤔🤔🤔
살짝 풀린 가정사로도 코뿔소 친구들 여럿 트리거 눌릴거 같은데... 역시 패스해야 하려나?

487 세나주 (koLkBcCub6)

2023-10-31 (FIRE!) 23:12:07

헤헤 머조~~~ 애리니 훈련레스로 갑자기 엄빠 자랑 시간인가여~~~~

488 동월주 (7aDgWUtnKg)

2023-10-31 (FIRE!) 23:12:10

>>476 (벌---------떡) 내놔라아아아앗!!!!!!!!!!!!!

다들 좋은 저녁!!!!!!!!!!!!!

489 류화주 (/Z0VzVo0RU)

2023-10-31 (FIRE!) 23:12:45

가정사에... 트리거가 눌릴 아이들이 많으니.. (류화 포함)
으ㅡㅁ므므므. 답레를 쓰고 있는데. 잘 안 써지네요...

490 아지주 (aEsh0lhiC2)

2023-10-31 (FIRE!) 23:12:51

동월주 쫀저 쫀저

491 애린주 (yD9KWq/sCg)

2023-10-31 (FIRE!) 23:14:14

>>487 않이! 욕하는 거야! :D
기만자처럼 보이겠지만... 캡틴만 알 사정이 있어...(옆눈)

492 ??? (xnRKimYK.o)

2023-10-31 (FIRE!) 23:15:27

"가끔 무언가를 잊은 기분이 들어."
"아주 소중한 기억인데.."
"꿈에서...."
"깊은 꿈에서 말이야."
"천둥이 치고 있어."
"나는 울고 있고"
"아무도 이불을 둘러쓴 나를 토닥여주지 않아"
"우리 부모가 그렇지. 내가 레벨이 높아지기 전에는 사탕 하나 주지 않았거든."
"...우리? 아니, 아니야 아무것도."
"뭐 그랬는데 말이지.."
"..누군가..."
"부드럽고 나직하고, 어린 목소리 주제에 어른스럽게 차분하게.."
"괜찮다, 고." 괜찮아. 아무것도 아니야.
"...누구였을까?" 형, 형.
"뭐 됐어. 중요하지 않은 거였겠지." 형, 어디있어?
"가자. 슬슬 커리큘럼 시간이네."

493 찰진이경주반죽 (xnRKimYK.o)

2023-10-31 (FIRE!) 23:15:52

모두 어서와요~!

494 은우 - 다은 (BQFjjDneqo)

2023-10-31 (FIRE!) 23:16:06

어서 오세요! 세나주!! 그리고 여로주는 다시 안녕히 가세요!

...흑흑..비설을 다 알고 있어서 제 눈에는 다르게 읽혀요..(옆눈)

495 다은주 (e6OZWdRvLE)

2023-10-31 (FIRE!) 23:16:27

아니 잠깐만요 잠깐 아이스크림 꺼내왔더니 우리 겸댕이 코뿔소들 가정사가 왜이래 다은주 운다? 진짜 운다?

다은: 어떤 연유가 있어서 배아파 낳은 자식을 잊었는지 모르니까, 함부로 말하지는 않겠어요, 후배님.
다은: 뒤를 보며 아픔을 되새기는 것은 아픈 데 있는 사람들의 권리지만, 옆과 앞을 보는 것도 잊지 않기로 해요. 우리에겐 그럴 권리도 있으니까.

496 ◆TMmm6tsoPA (BQFjjDneqo)

2023-10-31 (FIRE!) 23:16:36

동월주도 안녕하세요!

497 아지주 (aEsh0lhiC2)

2023-10-31 (FIRE!) 23:17:05

동생인가? 모르겠네

이경주반죽이다 (꾹꾹)(피자도우만들기)

498 다은주 (e6OZWdRvLE)

2023-10-31 (FIRE!) 23:17:12

동월주는 어서와~

499 애린주 (yD9KWq/sCg)

2023-10-31 (FIRE!) 23:17:28

암튼 세나주 어솨!!!!!!!! 여로주는 푹 쉬고!!!!!!!!

내가 미안타 코뿔소들아!!!!!!!!!
내탓이오!!!!!!!!!!!

500 다은주 (e6OZWdRvLE)

2023-10-31 (FIRE!) 23:18:28

>>469 회장가 따님이니까 말이지~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영향을 받아서 왔으니까. 긍정적인 영향뿐이라곤 할 수 없지만.

501 여로주:3 (usFIZa05Qo)

2023-10-31 (FIRE!) 23:18:41

아니 잠만 이경이 스포!!!!!

이경이랑 동생이랑 뒤바뀌었던건가!!!!!!

아으 진짜 자러 갈게... ㅇ<-<

502 태진주 (ksXrU8LDQ6)

2023-10-31 (FIRE!) 23:18:55

청소년들이 많이 나오는 작품의 국룰은... 가정사가 다들 좋지 않다는 것(코쓱)

503 세나주 (koLkBcCub6)

2023-10-31 (FIRE!) 23:19:26

암튼 다들 엄빠로 이러저러 얘기할 수 있는 건 좋은 것 같네오 후후

504 찰진이경주반죽 (xnRKimYK.o)

2023-10-31 (FIRE!) 23:19:48

>>495 이경 : ..응?
이경 : 어어.. 걱정해주는 거라면 고맙지만 나는 괜찮아~!
이경 : 고마워 선배님!

>>497 그냥 가족 이야기 뜬 김에..(피자도우됨)
...토핑은 고기로 얹어줘..

>>501 몰?루
잘자요!

505 동월주 (7aDgWUtnKg)

2023-10-31 (FIRE!) 23:20:00

오신분들 모두 어서오시고, 가시는분들 잘가요!!!!!!!!!!

가정사라.....🤔🤔🤔(동월이 가정사 딱히 뭐 없어서 모르겠다) 대신 다른건 있지만!!!!!!!!!!

506 아지주 (aEsh0lhiC2)

2023-10-31 (FIRE!) 23:20:22

아지는 인터넷에서 셀프 패드립 글 보면 화내는 부류의 인간일걸
자신이 겪어온 부모와 다른 종류의 부모가 있다는걸 머리로는 알아도
아직까지의 선관으론 그게 뚜렷이 머리에 박히게 하는 사람은 없었으니(혜우는 가정사 자세히 말안해줌, 혜성이는 가정사 나쁘잖은 편...)

507 혜우주 (mMeKXw25L6)

2023-10-31 (FIRE!) 23:20:26

>>481 어허 그러다 등짝맞는다 여로야

>>482 어머 뭐야 나 방금 설렜잖아
근데 내가 멀티가 되서 텀 진짜 조질걸...
모처럼 공강인 이경주를 지옥텀으로 괴롭히고 싶지 않구만

>>488 하하하 사실 없었습니다

508 찰진이경주피자도우 (xnRKimYK.o)

2023-10-31 (FIRE!) 23:20:46

확실한 건 이경이 과거사나 비설은 다른 분들에 비하면 순한맛일 것(확신)

509 애린주 (yD9KWq/sCg)

2023-10-31 (FIRE!) 23:20:50

>>500 사회생활이란 몰가... 🤔🤔🤔🤔🤔

여로주 진짜 잘자~

>>502 그 서사가 맛있긴 하지만... 동시에 찌통이기도 하지... ;3c

510 동월주 (7aDgWUtnKg)

2023-10-31 (FIRE!) 23:21:45

>>507 (털썩)

511 애린주 (yD9KWq/sCg)

2023-10-31 (FIRE!) 23:22:10

🤔
.dice 1 4. = 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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