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107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시리즈 임시 스레 02 :: 1001

◆TMmm6tsoPA

2023-10-28 20:01:29 - 2024-01-21 21:33:17

0 ◆TMmm6tsoPA (LasOXpfnrY)

2023-10-28 (파란날) 20:01:29

※해당 스레는 모카고 시리즈 스레들의 임시스레입니다.

206 혜우주 (9GNrQONCqI)

2023-10-28 (파란날) 21:56:22

혜우 : (옆에 자꾸 쪽지로 접힌 과자봉지가 쌓임)(하나씩 다시 풀어버림)
혜우 : (안한척)

207 소예주 (Deio48PoSk)

2023-10-28 (파란날) 21:56:25

경진이는 안전하지 않았지만 소예는 안전했다(?)

208 경진주 (GvPiEvqFUA)

2023-10-28 (파란날) 21:56:42

여로주 우리 진짜 해? 장경진 탈출 시켜줄 수 있어 (ㅋㅋㅋ)

209 나 랑 (8AOGs3xuRE)

2023-10-28 (파란날) 21:57:00

>>195

"......"

눈썹이 움찔하더니 사이가 좁혀지다가 멈춘다, 다 접은 과자봉투 쪽으로 살짝 시선을 두곤, 얼마 남지 않은 과자를 털어넣고 빈 봉투를 밀어버린다.

210 혜우주 (9GNrQONCqI)

2023-10-28 (파란날) 21:57:14

>>207 기다려라... 으르르릉

211 여로로롱 - 왕게임 (RGGRWCeh.g)

2023-10-28 (파란날) 21:58:07

>>208 나는 일단 하는 거 레스 쓰고는 있는데 경진주는 어때?

212 혜우주 (9GNrQONCqI)

2023-10-28 (파란날) 21:58:16

>>205 혜우 : (초코식빵에 관심이 감)(집을까 말까 고민)

213 혜우주 (9GNrQONCqI)

2023-10-28 (파란날) 21:58:53


애옹애옹 비상비상!
옆 돗자리에서 습격온다!

214 정하 - 이벤트 (9qMm3oQw0s)

2023-10-28 (파란날) 21:59:03

와 근데 라인업 쉽지 않긴 하다.

한양, 정하, 혜우, 소예, 경진, 성운, 랑, 이레, 여로...

랑이랑 여로 빼면 확신의 I들...

한양이 정하가 약간 애매하지만 얘네도 자기가 먼저 나서진 않으니까?

215 서성운 (jJv3277gR.)

2023-10-28 (파란날) 21:59:10

(턱 잡고 사랑노래라니······.)
(내가 그런 걸 하면, 얼굴이 폭발해버릴 거야······.)
(그런 걸 시켜서 미안해요···👀)

216 소예주 (Deio48PoSk)

2023-10-28 (파란날) 21:59:15

>>210 (도망)

217 경진주 (GvPiEvqFUA)

2023-10-28 (파란날) 22:00:25

>>211 뭐든 따를게~~!! 편한대로 써줘!

218 여로로롱 - 왕게임 (RGGRWCeh.g)

2023-10-28 (파란날) 22:01:39

오케이!!!!!!

219 세은 ◆TMmm6tsoPA (LasOXpfnrY)

2023-10-28 (파란날) 22:01:46

"꼼짝말고 다들 여기 봐!"

갑자기 난입한 세은. 그녀는 모두를 바라봤다. 무슨 일인지 눈이 가득 충혈된 것을 보면 보통 일은 아닌 모양이었다.

"여기 전 게임의 2번은 누구였어? 대답해!"

220 정하 - 이벤트 (9qMm3oQw0s)

2023-10-28 (파란날) 22:02:52

정하 : 어...이레일걸?(이레를 가르킴)

221 소예주 (Deio48PoSk)

2023-10-28 (파란날) 22:02:57

전게임의 2번은 랑이?

222 경진 (GvPiEvqFUA)

2023-10-28 (파란날) 22:03:11

>>219 "이레요."

223 한아지 (9Mz63/Bre6)

2023-10-28 (파란날) 22:03:19

갑자기 옆에서 스물스물 나타난 한아지다. 뭔가 표정이 매우 어둡다. 주위를 쭉 둘러본다. 누구누구가 있나... 혜우와 눈을 딱 마주치자 울며 겨자먹기로 그쪽으로 간다. 혜우는 이해해줄거지...? 친구니까...?

신발을 얌전히 벗어두고 혜우 앞으로 가서 어깨를 붙잡고 고개를 푹 숙인 뒤 소리치는 것이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애애애!!!"

그리고 나서 혜우의 얼굴도 보지 않고 저쪽으로 도망간다.

... 신발 놓고 갔다.

224 소예주 (Deio48PoSk)

2023-10-28 (파란날) 22:03:32

아 이번 게임이구나

225 경진주 (GvPiEvqFUA)

2023-10-28 (파란날) 22:03: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야 신데렐라니

226 이레 (/uR.Fo/5hU)

2023-10-28 (파란날) 22:04:14

>>205

일명 사랑의 세레나데. 하는 쪽이어도 당하는 쪽이어도 무지 부끄러울 게 틀림없다. 이내 제가 걸리지 않았다는 걸 깨닫고는 내심 안도한다.

그러다 과자더미에 새로운 간식 놓여지는 걸 발견한다. 분명 아까 제 명령 따랐던 사람이다.

"저, 저기. 이거 먹어도 돼요...?"

사실 진짜 묻고 싶은 말 따로 있어 구태여 말 걸었다.

227 이리라 (BkvuNbUVKY)

2023-10-28 (파란날) 22:04:14

(구경하다가 아지 신발 주워서 돌아가기)

228 정하 - 이벤트 (9qMm3oQw0s)

2023-10-28 (파란날) 22:04:23

정하 : ...와오, 박력 넘치는걸 아지? 저것도 찍어놔야겠다.

229 서성운 (jJv3277gR.)

2023-10-28 (파란날) 22:04:29

(힉 하고 놀랐다.) “이전 라운드의 2번이라면 이레, 라는 분이네요.”

230 이레주 (/uR.Fo/5hU)

2023-10-28 (파란날) 22:04:50

아니 그 사이에 갑자기 뭔 일 생겼는데🤔🤔

231 정하 - 이벤트 (9qMm3oQw0s)

2023-10-28 (파란날) 22:05:37

>>226
정하 : 으음... 나한테 고백하면 먹어도 돼!

정하 : 농담이야, 먹어! 그리고 말도 편하게 해줘. 나도 1학년이니까. 내이름 알고있어?

232 세은 ◆TMmm6tsoPA (LasOXpfnrY)

2023-10-28 (파란날) 22:05:45

대답을 들은 세은은 가만히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그리고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숨을 몰아쉬더니 얼굴을 가득 붉히면서 큰 목소리로 외쳤다.

"동기인 이레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점점 커져가는 목소리 톤은 그야말로 화려한 옥타브를 탔다.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점점 음계를 올린 후,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이내 얼굴에서 푸식...하는 연기 소리가 났을지도 모른다.

"...그러니까..동기로서.."

그렇게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가는 것이었다.

233 이레 (/uR.Fo/5hU)

2023-10-28 (파란날) 22:06:13

>>279

2번? 2번이 누구지 생각하며 주변을 둘러보던 이레는 갑자기 깨달음 얻는다.

"저, 저인 것 같은데요. 왜, 왜..."

솔직히 겁 먹었다.

234 경진주 (GvPiEvqFUA)

2023-10-28 (파란날) 22:06:24

경진이 상대 부를때 ~씨 붙이던가 () 까먹었다 그냥 지르고 살게

235 최이경 (jLKGuugQfg)

2023-10-28 (파란날) 22:06:40

송낙조를 들쳐맨 최이경이 왔다

>>223 "아지야 잘한다아! 박력있다!"

>>232 "세은이 최고다!"

한가득 웃던 이경이 언제 소리 높였냐는 듯 태연한 낯으로 걸어간다
낙조는 달랑거리고 있다

236 정하 - 이벤트 (9qMm3oQw0s)

2023-10-28 (파란날) 22:07:11

>>232
정하 : 쟤도 참 이럴땐 귀엽다니까~ 평소엔 엄청 틱틱대면서. 에초에 여자애들끼린데 뭘 저렇게 부끄러워한담(랑이한테 안길때 얼굴 붉힌사람)

237 송낙조 (GjYE4Q8dhY)

2023-10-28 (파란날) 22:07:33

(어쩐지 무념무상인 낯이다)(달란달랑)

238 여로로롱 - 왕게임 (RGGRWCeh.g)

2023-10-28 (파란날) 22:07:47

"나네?"

정하와 키득키득 웃던 여로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자신이 걸리자 조용히 음료수를 한 모금 마셨다. 뭘 하는 게 좋을까. 여로는 고밍네 빠졌다가 조용히 경진에게로 다가갔다.

"내가 왕 걸리면, 뭘 할 줄 알고♡"

여로가 웃으면서 경진에게로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거부하지 않는다면, 아마 경진의 턱을 가볍게 그러쥘 것이다.

"I'm in love with the shape of you~"

정말 감미로운 세레나데가 아닐 수 없었다.

239 정하 - 이벤트 (9qMm3oQw0s)

2023-10-28 (파란날) 22:08:00

>>235
정하(똥글뱅이 안경) : 아 야~ 가기전에 이거 들고가라 메이드야!

휘낭시에 하나를 던져준다.

240 여로로롱 - 왕게임 (RGGRWCeh.g)

2023-10-28 (파란날) 22:08:20

어라 여기가 아니네!? 미안해!!!!

241 경진 (GvPiEvqFUA)

2023-10-28 (파란날) 22:08:37

>>235 "이경이가 이 시대 패션 선두자구나."

메이드복을 보고 시선을 옆으로 옮겨주려고 할때 낙조를 보고 시선처리가 애매해져 그냥 쳐다보다 고갤 돌려버린다.

242 최이경 (jLKGuugQfg)

2023-10-28 (파란날) 22:08:46

>>239 (휘낭시에 캐치)
"감사~! 겸사겸사 나중에 저거(여로진경 세레나데) 찍은 거 있으면 보내줘~"

243 정하 - 이벤트 (9qMm3oQw0s)

2023-10-28 (파란날) 22:08:47

어라 맞지 않니?

244 여로로롱 - 왕게임 (RGGRWCeh.g)

2023-10-28 (파란날) 22:09:01

"나네?"

정하와 키득키득 웃던 여로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자신이 걸리자 조용히 음료수를 한 모금 마셨다. 뭘 하는 게 좋을까. 여로는 고밍네 빠졌다가 조용히 경진에게로 다가갔다.

"내가 왕 걸리면, 뭘 할 줄 알고♡"

여로가 웃으면서 경진에게로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거부하지 않는다면, 아마 경진의 턱을 가볍게 그러쥘 것이다.

"I'm in love with the shape of you~"

정말 감미로운 세레나데가 아닐 수 없었다.

//으아아아 엉뚱한 곳에 올렸어!!!!(뿍)

245 여로로롱 - 왕게임 (RGGRWCeh.g)

2023-10-28 (파란날) 22:09:26

어라 아니네 맞네?! 여로주 정신차리자...(널부렁)

246 천 혜우 (9GNrQONCqI)

2023-10-28 (파란날) 22:09:43


초코식빵을 먹을까 말까 절찬 고민 중이라 몰랐다.

아지가 온 걸 보고 눈이 커지는데 1초.
갑자기 시작된 고백에 2초.
도망간 아지를 보며 표정이 바뀌는데 3초.

...당분간 한아지랑 카페 절대 안 갈 것이다.
결단코 안 갈 것이야.

247 정하 - 이벤트 (9qMm3oQw0s)

2023-10-28 (파란날) 22:10:03

>>242
"확인~!"
풀영상 녹화중이니까, 세은이꺼랑 아지 프로포즈도 함께지만

248 ◆7JUU.4JWbs (q01PN2PlIA)

2023-10-28 (파란날) 22:10:13

(황올에 생맥주 시킴)
(한양이 왕 되면 다이스 굴려서 벌칙 줄까

249 여로주:3 (RGGRWCeh.g)

2023-10-28 (파란날) 22:10:33

나를.. .나를 바보라 불러다오...(눈물)

250 나 랑 (w5ovW5e5Ls)

2023-10-28 (파란날) 22:10: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1 정하 - 이벤트 (9qMm3oQw0s)

2023-10-28 (파란날) 22:10:54

>>248
오오...우리애들은 왜 생맥을 못마실까...

252 혜우주 (9GNrQONCqI)

2023-10-28 (파란날) 22:11:19

혜우는 기억할 것입니다
다 기억할거야 으르르릉

253 정하 - 이벤트 (9qMm3oQw0s)

2023-10-28 (파란날) 22:11: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4 최이경 (jLKGuugQfg)

2023-10-28 (파란날) 22:11:40

>>241 (이것만 쓰고 갈게요..)
경진이한테 살랑살랑 손을 흔들고 간다

255 경진 (GvPiEvqFUA)

2023-10-28 (파란날) 22:13:04

>>238 (옆집)

"정하는 너무 좋아하는거 아닌가요."

성여로는 저번에 그 사건 때문에, 좀 껄끄러운게 없을 리가 없지. 뻔한 블러핑에 자신마저 넘어간건 결과 좋을 수 있었으니 그렇다 쳐도, 과하게 동요했던것 같아 내심 미안한 마음 드는 건 어쩔수 없다. 턱 살짝 잡는 감촉에 떨떠름한 표정으로 세레나데 해주는 여로를 가만 쳐다본다.

"왕 걸리신다면 복수 시원하게 해보세요."

다 듣고 하는 반응은 그것 뿐이다.

256 여로주:3 (RGGRWCeh.g)

2023-10-28 (파란날) 22:13:15

아니 이경이 메이드복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