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107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시리즈 임시 스레 02 :: 1001

◆TMmm6tsoPA

2023-10-28 20:01:29 - 2024-01-21 21:33:17

0 ◆TMmm6tsoPA (LasOXpfnrY)

2023-10-28 (파란날) 20:01:29

※해당 스레는 모카고 시리즈 스레들의 임시스레입니다.

186 ◆7JUU.4JWbs (q01PN2PlIA)

2023-10-28 (파란날) 21:44:53

네 번째 왕 공개

187 경진주 (GvPiEvqFUA)

2023-10-28 (파란날) 21:45:04

>>183 경진: (이걸 주시면 벌칙 폭이 늘어나는데요...) 고맙습니다.

188 정하 - 왕게임 (9qMm3oQw0s)

2023-10-28 (파란날) 21:45:49

"오오~ 선배님 연기 꽤 잘하시는데요?"

그렇게 말하며 휘파람을 분다. 나름 맛있었어! 뭐...이레는 약간 풀죽은듯 기쁜듯 잘 모르겠지만... 살짝 뭔가 혜우우!하고 울것같은 연약하고 몽글몽글한 친구인걸. 햄스터같은느낌!

한양선배는... 진짜 연극영화과 입시를 봐도 되겠는데? 되게 딱딱한 국어책 읽기 할거라 생각했는데.

근데...공무 처리할땐 저런 얼굴이 되는걸까? 평소랑 분위기가 달라서 새삼 무섭네...

189 성운주 (jJv3277gR.)

2023-10-28 (파란날) 21:46:05

영감 미안해요. 내가 이것만큼은 뽑지 않으려고 했는데.

190 소예주 (Deio48PoSk)

2023-10-28 (파란날) 21:46:18

>>183 소예: 와ㅡ 감사합니다!(능력으로 만들어 내다니 역시 리라언니 대단해!)

191 여로로롱 - 왕게임 (RGGRWCeh.g)

2023-10-28 (파란날) 21:46:29

>>182

"푸하하핫!!!!!"

정하의 손에 낀 여로가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다, 당황한 듯 자신의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주변을 바라봤다.

"가, 갑자기 장난을 치니까 놀랐잖아...~!"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힌 여로는 질 수 없다는 듯이 꼬깔콘을 입술 양쪽 끝에 끼웠다. 뱀파이어 흉내라도 낼 생각인 듯 했다.

192 성운주 (jJv3277gR.)

2023-10-28 (파란날) 21:48:47

.dice 1 9. = 1

1~3 가벼운 거
4~6 체력 조건이 필요한 거
7~9 "가라 빼빼로"

193 혜우주 (9GNrQONCqI)

2023-10-28 (파란날) 21:49:33

혜우 : (옆 돗자리에서 사과 맨손으로 쪼개는거 보고 놀람)

194 정하 - 왕게임 (9qMm3oQw0s)

2023-10-28 (파란날) 21:49:39

>>183
"오오! 감사해요 리라선배!"
그렇게 말하고 여러 물품들을 본다...오 이거 괜찮은데? 뺑글이 안경을 손에 들고 원래 쓰던 안경을 벗은 뒤 껴본다.

응. 꽤나 웃길지도?

>>191
...

"푸흡"
뭐냐고 대체 뭘하고싶은건데 ㅋㅋㅋㅋㅋㅋ

아, 그래도 웃겼으니까 상관 없나? 손가락에 낀 꼬깔콘을 과그작 씹어먹으며 생각한다.

"아는사람 너밖에 없단말야~"
이번에도 작게 속삭이면서말야.

195 경진 (GvPiEvqFUA)

2023-10-28 (파란날) 21:50:48

>>185

"팍팍 말고 쉿쉿 하면 안되나요."
*f*ckf*ck 을 sh*t sh*t 으로 바꾼 "언어유희"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다 먹은 과자봉지 쪽지로 접어보이며 들릴락 말락 읆조렸다. 도발 맞다.

196 서성운 (jJv3277gR.)

2023-10-28 (파란날) 21:51:02

“어, 저, 저요?” (시선을 아래로 휙 내리더니 다시 들고) “음─ .dice 1 4. = 3번이 .dice 5 8. = 8번에게, 턱 잡고 달콤한 사랑 노래 한 소절 불러주기.” (성운은 후드티의 후드 속에 손을 쑥 집어넣더니, 고양이 귀가 달린 머리띠를 꺼낸다.) “기권하실 거면, 오늘 게임 끝날 때까지 이거 쓰시고 냥체 쓰셔야 돼요.”

197 경진주 (GvPiEvqFUA)

2023-10-28 (파란날) 21:51:05

틈이 보였다

198 정하 - 왕게임 (9qMm3oQw0s)

2023-10-28 (파란날) 21:51:25

그리고 나서, 뒤늦었지만 랑 선배에게 엄지손가락을 척 하고 올린다.

진짜 좋은 주제선정이였어요!

199 ◆7JUU.4JWbs (lIYcnLZyXk)

2023-10-28 (파란날) 21:51:59

와 또 한양이 걸릴 뻔

200 이레주 (/uR.Fo/5hU)

2023-10-28 (파란날) 21:52:31

>>171
왜 이렇게 축 처졌어ㅋㅋㅜ 쓰다듬고 싶어라

한양이 너무 멋있다.. 이레 좀 울뻔했을 것 같은데 마지막에 머리 만져줘서 풀렸을듯🤔

201 경진주 (GvPiEvqFUA)

2023-10-28 (파란날) 21:52:36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소예주 우리 안전하지 않아

202 정하 - 왕게임 (9qMm3oQw0s)

2023-10-28 (파란날) 21:54:28

오.

경진씨랑 여로.

...오

재미있겠는걸? 카메라를 켜서 녹화버튼을 찾는다. 이따가 단톡방에 올려야지!

"우와ㅏ!! 화이팅!!!"
괜히 분위기를 끄는 휘파람과 선동은 덤이다.

203 여로로롱 - 왕게임 (RGGRWCeh.g)

2023-10-28 (파란날) 21:54:51

204 서성운 (jJv3277gR.)

2023-10-28 (파란날) 21:55:56

>>173 >>200 (쓰다듬으면 호감도가 올라갑니다.)
(사실 2학년이라는 건 몰라도 됩니다.)

>>183 (리라를 보고 손을 흔들어보인다.)

#((((((9번까지 있었잖아)))))) (배드 성운주 배드 성운주)

205 정하 - 왕게임 (9qMm3oQw0s)

2023-10-28 (파란날) 21:56:15

아, 그러고보니까 별건 아닌데, 나도 좀 챙겨온게 있던가?

과자 더미에 은근슬쩍 초코식빵이랑 휘낭시에 몇개를 꺼내 던져놓는다. 뭐어...알아서 집어먹겠지?

내가 던진 휘낭시에를 하나 다시 슬쩍 집어와 입에 가져다 놓고, 나름 잘생기고 얼굴합이 맞는 두 사람을 빠안히 쳐다본다.

대체 언제할거람

206 혜우주 (9GNrQONCqI)

2023-10-28 (파란날) 21:56:22

혜우 : (옆에 자꾸 쪽지로 접힌 과자봉지가 쌓임)(하나씩 다시 풀어버림)
혜우 : (안한척)

207 소예주 (Deio48PoSk)

2023-10-28 (파란날) 21:56:25

경진이는 안전하지 않았지만 소예는 안전했다(?)

208 경진주 (GvPiEvqFUA)

2023-10-28 (파란날) 21:56:42

여로주 우리 진짜 해? 장경진 탈출 시켜줄 수 있어 (ㅋㅋㅋ)

209 나 랑 (8AOGs3xuRE)

2023-10-28 (파란날) 21:57:00

>>195

"......"

눈썹이 움찔하더니 사이가 좁혀지다가 멈춘다, 다 접은 과자봉투 쪽으로 살짝 시선을 두곤, 얼마 남지 않은 과자를 털어넣고 빈 봉투를 밀어버린다.

210 혜우주 (9GNrQONCqI)

2023-10-28 (파란날) 21:57:14

>>207 기다려라... 으르르릉

211 여로로롱 - 왕게임 (RGGRWCeh.g)

2023-10-28 (파란날) 21:58:07

>>208 나는 일단 하는 거 레스 쓰고는 있는데 경진주는 어때?

212 혜우주 (9GNrQONCqI)

2023-10-28 (파란날) 21:58:16

>>205 혜우 : (초코식빵에 관심이 감)(집을까 말까 고민)

213 혜우주 (9GNrQONCqI)

2023-10-28 (파란날) 21:58:53


애옹애옹 비상비상!
옆 돗자리에서 습격온다!

214 정하 - 이벤트 (9qMm3oQw0s)

2023-10-28 (파란날) 21:59:03

와 근데 라인업 쉽지 않긴 하다.

한양, 정하, 혜우, 소예, 경진, 성운, 랑, 이레, 여로...

랑이랑 여로 빼면 확신의 I들...

한양이 정하가 약간 애매하지만 얘네도 자기가 먼저 나서진 않으니까?

215 서성운 (jJv3277gR.)

2023-10-28 (파란날) 21:59:10

(턱 잡고 사랑노래라니······.)
(내가 그런 걸 하면, 얼굴이 폭발해버릴 거야······.)
(그런 걸 시켜서 미안해요···👀)

216 소예주 (Deio48PoSk)

2023-10-28 (파란날) 21:59:15

>>210 (도망)

217 경진주 (GvPiEvqFUA)

2023-10-28 (파란날) 22:00:25

>>211 뭐든 따를게~~!! 편한대로 써줘!

218 여로로롱 - 왕게임 (RGGRWCeh.g)

2023-10-28 (파란날) 22:01:39

오케이!!!!!!

219 세은 ◆TMmm6tsoPA (LasOXpfnrY)

2023-10-28 (파란날) 22:01:46

"꼼짝말고 다들 여기 봐!"

갑자기 난입한 세은. 그녀는 모두를 바라봤다. 무슨 일인지 눈이 가득 충혈된 것을 보면 보통 일은 아닌 모양이었다.

"여기 전 게임의 2번은 누구였어? 대답해!"

220 정하 - 이벤트 (9qMm3oQw0s)

2023-10-28 (파란날) 22:02:52

정하 : 어...이레일걸?(이레를 가르킴)

221 소예주 (Deio48PoSk)

2023-10-28 (파란날) 22:02:57

전게임의 2번은 랑이?

222 경진 (GvPiEvqFUA)

2023-10-28 (파란날) 22:03:11

>>219 "이레요."

223 한아지 (9Mz63/Bre6)

2023-10-28 (파란날) 22:03:19

갑자기 옆에서 스물스물 나타난 한아지다. 뭔가 표정이 매우 어둡다. 주위를 쭉 둘러본다. 누구누구가 있나... 혜우와 눈을 딱 마주치자 울며 겨자먹기로 그쪽으로 간다. 혜우는 이해해줄거지...? 친구니까...?

신발을 얌전히 벗어두고 혜우 앞으로 가서 어깨를 붙잡고 고개를 푹 숙인 뒤 소리치는 것이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애애애!!!"

그리고 나서 혜우의 얼굴도 보지 않고 저쪽으로 도망간다.

... 신발 놓고 갔다.

224 소예주 (Deio48PoSk)

2023-10-28 (파란날) 22:03:32

아 이번 게임이구나

225 경진주 (GvPiEvqFUA)

2023-10-28 (파란날) 22:03: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야 신데렐라니

226 이레 (/uR.Fo/5hU)

2023-10-28 (파란날) 22:04:14

>>205

일명 사랑의 세레나데. 하는 쪽이어도 당하는 쪽이어도 무지 부끄러울 게 틀림없다. 이내 제가 걸리지 않았다는 걸 깨닫고는 내심 안도한다.

그러다 과자더미에 새로운 간식 놓여지는 걸 발견한다. 분명 아까 제 명령 따랐던 사람이다.

"저, 저기. 이거 먹어도 돼요...?"

사실 진짜 묻고 싶은 말 따로 있어 구태여 말 걸었다.

227 이리라 (BkvuNbUVKY)

2023-10-28 (파란날) 22:04:14

(구경하다가 아지 신발 주워서 돌아가기)

228 정하 - 이벤트 (9qMm3oQw0s)

2023-10-28 (파란날) 22:04:23

정하 : ...와오, 박력 넘치는걸 아지? 저것도 찍어놔야겠다.

229 서성운 (jJv3277gR.)

2023-10-28 (파란날) 22:04:29

(힉 하고 놀랐다.) “이전 라운드의 2번이라면 이레, 라는 분이네요.”

230 이레주 (/uR.Fo/5hU)

2023-10-28 (파란날) 22:04:50

아니 그 사이에 갑자기 뭔 일 생겼는데🤔🤔

231 정하 - 이벤트 (9qMm3oQw0s)

2023-10-28 (파란날) 22:05:37

>>226
정하 : 으음... 나한테 고백하면 먹어도 돼!

정하 : 농담이야, 먹어! 그리고 말도 편하게 해줘. 나도 1학년이니까. 내이름 알고있어?

232 세은 ◆TMmm6tsoPA (LasOXpfnrY)

2023-10-28 (파란날) 22:05:45

대답을 들은 세은은 가만히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그리고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숨을 몰아쉬더니 얼굴을 가득 붉히면서 큰 목소리로 외쳤다.

"동기인 이레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점점 커져가는 목소리 톤은 그야말로 화려한 옥타브를 탔다.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점점 음계를 올린 후,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이내 얼굴에서 푸식...하는 연기 소리가 났을지도 모른다.

"...그러니까..동기로서.."

그렇게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가는 것이었다.

233 이레 (/uR.Fo/5hU)

2023-10-28 (파란날) 22:06:13

>>279

2번? 2번이 누구지 생각하며 주변을 둘러보던 이레는 갑자기 깨달음 얻는다.

"저, 저인 것 같은데요. 왜, 왜..."

솔직히 겁 먹었다.

234 경진주 (GvPiEvqFUA)

2023-10-28 (파란날) 22:06:24

경진이 상대 부를때 ~씨 붙이던가 () 까먹었다 그냥 지르고 살게

235 최이경 (jLKGuugQfg)

2023-10-28 (파란날) 22:06:40

송낙조를 들쳐맨 최이경이 왔다

>>223 "아지야 잘한다아! 박력있다!"

>>232 "세은이 최고다!"

한가득 웃던 이경이 언제 소리 높였냐는 듯 태연한 낯으로 걸어간다
낙조는 달랑거리고 있다

236 정하 - 이벤트 (9qMm3oQw0s)

2023-10-28 (파란날) 22:07:11

>>232
정하 : 쟤도 참 이럴땐 귀엽다니까~ 평소엔 엄청 틱틱대면서. 에초에 여자애들끼린데 뭘 저렇게 부끄러워한담(랑이한테 안길때 얼굴 붉힌사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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