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006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5.어떤 과학의 초염폭파 :: 1001

시간있을때 류화로 후딱! ◆TMmm6tsoPA

2023-10-27 15:59:26 - 2023-10-28 02:11:29

0 시간있을때 류화로 후딱! ◆TMmm6tsoPA (2J5U814t.g)

2023-10-27 (불탄다..!) 15:59:2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89085

마니또 이벤트: situplay>1596985070>224

849 아지주 (CDJyXN0BeI)

2023-10-28 (파란날) 01:15:06

>>845 오 뭐야 벌써 상황이 그려진다고?
좀......탐나는데쓰읍
참자 참을인 참을인

성운이 잠옥너무궁금하고..

850 아지주 (CDJyXN0BeI)

2023-10-28 (파란날) 01:15:22

이경주 바이

851 여로주:3 (RGGRWCeh.g)

2023-10-28 (파란날) 01:15:27

참고로 이거 캐릭터+오너 이미지 대다수 섞여있고 아닌 사람은 오너, 캐 둘 다 말해줄 거니까!


>>808 청윤이... 청윤주는 쨍한 진파랑색. 남색에 가까우려나. 와! 남색! 와! 남색! 이 정도로 진한 남색. 이거 청윤'주'는 이라고 한 게 뭔가 이상하다! 싶었다면, 청윤이는 적갈색. 근데 이제 적색이 더 많은 적갈색. 빨간색 아니고 붉은색.


>>815 이경이는.. 아마 이경이의 컬러와 비슷한 면이 없잖아 있을 거 같은데. 미색. 린넨색보다는 조금 색이 더 있는 미색.

>>817 캡틴? 이유는 모르겠는데 캡틴은 검은색이 많이 섞인 붉은색. 청윤이와 조금 다른 점이라면, 청윤이는 적색이 많다면 캡틴은 검은색이 더 많아. 참고로....

은우: 가을하늘색. 지금 시기에 볼 수 있는 색이네!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오전 하늘색.
세은: 6~7시 쯤에 볼 수 있는 노을색. 보라색이 조금 많이 섞여있지?
암부: 얘는 색이 없어. 아니 진짜.... 색이라고 할 수가 있나....? 되게 여러가지 색들이 아무렇게나 덧칠되어서 노이즈 같은 색. 근데 노이즈여도 밝은 노이즈가 있고 어두운 노이즈가 있잖아? 얘는... 무채색이 더 많은 노이즈...
아라: 노란색. 병아리색!


>>819 아지주는 캐릭터와 오너가 비슷한 듯 다른 느낌.
아지주: 탁한 노란색.
아지: 파스텔톤에 한 없이 가까운 주황색!



>>820 그러면 되지 않을까!(?)


>>818 잘자 낙조주:3

낙조주: 여름 잔디 색:3! 쨍한 녹색! 이쪽도 옛말로 청색이긴 해.

낙조: 어두운 보라색!



>>836 이거 되게 의외인데.

동월: 흰색
동월주: 형광주황색!

852 리라주 (BkvuNbUVKY)

2023-10-28 (파란날) 01:15:30

.dice 1 2. = 1
OX

853 ◆TMmm6tsoPA (LasOXpfnrY)

2023-10-28 (파란날) 01:15:33

안녕히 주무세요! 주무시는 분들!

854 여로주:3 (RGGRWCeh.g)

2023-10-28 (파란날) 01:15:42

이경주도 잘자~

855 여로주:3 (RGGRWCeh.g)

2023-10-28 (파란날) 01:16:08

만약 나도 알려달라 했는데 왜 안알려줘 여로주! 한다면.... 여로주의 시야가 매우 좁은 관계로 다시 알려주면 .... 감ㅅ하하다...

856 이리라 (BkvuNbUVKY)

2023-10-28 (파란날) 01:16:34

>>0

오늘도 별 것 없다. 언제나와 같은 이야기. 학교에서 뭘 해서 누구에게 뭘 줬다, 누구랑은 뭘 하고 놀았다, 누굴 만나서 뭘 같이 먹고 누가 와 줬고 그런 잡다한 얘기들을 하다가 찡찡이의 근황을 묻고 약을 받은 다음 문을 나선다. 머플러를 하고 오길 잘했어. 드러난 뺨과 팔다리를 할퀴고 지나가는 밤바람은 사나웠다. 그게 눈을 스쳐가는 순간 리라는 어쩔 수 없이 잠깐 눈을 감는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땐 누군가가 앞에 서 있었다. 길게 드리운 그림자에 지독한 불길함을 느껴 고개를 올리면 여기에서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은 인물이 존재한다. 리라의 얼굴이 경악으로 물들었다.

"이것까진 몰랐는데."

피가 식는 것 같은 감각에 입을 벌리지도 다물지도 못하고 멍하니 서 있으면 손에 쥔 약봉투가 스르르 빠져나간다. 남자는 봉투를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리라의 등 뒤로 저벅저벅 걸어가 가방 지퍼를 내린다. 그리고 약봉투를 잘 넣은 뒤 지퍼를 닫았다.

"중요한 건 잘 넣고 다녀야지."

고요하게 건네지는 목소리 아래 깔린 흥을 리라는 느낄 수 있다. 손은 머리보다 빨랐다. 리라는 겉옷 주머니의 포스트잇에 그려져 있던 그림들 중 아무거나 집어들어 실체화 시키고 남자를 향해 던진다. 뻑, 하는 살벌한 소리가 지나가자 무거운 정적이 깔렸다. 남자는 지끈거리는 머리를 더듬어 만지고, 이어서 바닥을 구르는 야구공을 바라본다. 고작 공 따위가 어떻게 이 정도로 얼얼한 타격을 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중요한 건 그게 아니다.

"뭐 하는 거야?"
"너야말로 뭐 하는 거야? 여긴 어떻게 알고 왔어? 당장 꺼져!"

리라와 대치한 남자는 곧 다가가려던 걸음을 멈추고 양 손을 비스듬히 들어올린다.

"알고 왔다는 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 우연히 지나가다 본 거야. 왜 그러는데, 리라. 내가 뭘 했다고."
"꺼지라고."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 이런 것도 이해 못 할 사람이 어딨어, 요즘 세상에."
"귀 먹었어?"
"그나저나 무슨 병원이 이런 데에 있어? 혼자 다니기 위험하겠다."
"......"
"걱정 안 해도 돼. 비밀인 것 같은데 아무한테도 말 안 할게. 정말이야. 맹세해도 좋아."

끔찍할 정도로 단정한 낯짝과 상반되게 꺼림칙한 검은 눈동자를 마주하며 리라는 전례없는 불안을 느낀다.

"안색이 나쁘네. 몸 관리 잘 하고 며칠 후에 보자. 약속 있잖아, 우리. 쓸데없는 생각 하느라 잠 설치지 말고. 참. 머리 예쁘다. 온더로드 막활 때 생각 나네. 그때 좋았는데."
"웃기고 있네. 누가 나간대?"
"무슨 소리야. '약속'이잖아."

정적이 흘렀다. 잘 들어가. 그 한마디를 끝으로 남자는 자리를 벗어났다. 리라는 한동안 그곳에 못박힌 듯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정말 그럴 수밖에 없었다.

857 아지주 (CDJyXN0BeI)

2023-10-28 (파란날) 01:17:00

>>851 형광주황 동월이 재밌다

나는 머스타드다!!!

858 리라주 (BkvuNbUVKY)

2023-10-28 (파란날) 01:17:29

하아아
다이스........
그래 써놨으니까 풀어야지......

>>855 여로주 나도 궁금하다!!

859 성운주 (jJv3277gR.)

2023-10-28 (파란날) 01:17:50

>>849 픽크루는 좋은문명
Picrewの「껍질-미리깐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Fcrwcvd4n6 #Picrew #껍질미리깐_메이커

자기보다 머리하나 작은 땅꼬마라서 1학년인지알고 편하게 말놨다가 아침에 2학년 교복 입고나온 성운이 마주쳐서 뒤이용 하는것도 보고싶고그래요(???

860 세나주 (9pU2pL09a.)

2023-10-28 (파란날) 01:18:13

>>855 스루 된 건 아니지만 저어도 부탁해오!

861 이름 없음 (8bUPBQd7OM)

2023-10-28 (파란날) 01:18:21

>>855 철현이도 가능할까요?(쭈굴)

862 ◆TMmm6tsoPA (LasOXpfnrY)

2023-10-28 (파란날) 01:18:25

이럴수가. 여로주의 이미지컬러라고 해서 여로의 이미지 컬러가 뭔지 알려주는구나! 했었는데... 내 이미지 컬러를 말하는거였어?! (갸웃)

그 와중에 검은색이 더 많다고?! 큭! 이렇게 숨겨진 저의 다크오라를...


은우:라고 하는 캡틴은 가을 하늘의 에어버스터가 처리했으니 안심해.
세은:...보라빛인 내가 잘 가둬놓을게.

863 여로땅은 훈련한다 (RGGRWCeh.g)

2023-10-28 (파란날) 01:18:38

>>858 리라주랑 리라도 되게 비슷한데...

리라주는 개나리색
리라는 "내가 바로 노랑이다!!!!"를 외치는 노랑색... 이렇게 노랄수가 있구나... 싶을 정도로 노란색...

864 ◆TMmm6tsoPA (LasOXpfnrY)

2023-10-28 (파란날) 01:18:56

제가 확실히 느끼는 것은... 성운주는 픽크루를 정말로 좋아한다는 사실입니다.

865 성운주 (jJv3277gR.)

2023-10-28 (파란날) 01:18:58

.oO(머리 풀어논 모양으로 바꾸는 거 깜빡했어요..)

866 아지주 (CDJyXN0BeI)

2023-10-28 (파란날) 01:19:41

난 여로주 색깔 밝은 적갈색임 적색이 좀 더 많이 섞인 어두운 톤의
여로는 역시 픽크루 머리색의 보라색

867 철현주 (8bUPBQd7OM)

2023-10-28 (파란날) 01:19:42

>>856 우와 진짜 스토커 진심..(엄청 심한말)..와..

868 여로땅은 훈련한다 (RGGRWCeh.g)

2023-10-28 (파란날) 01:19:47

>>862 내 이미지컬러가 궁금한가 캡틴:3

맑은 회색이다!! 근데 놀랍게도 맑은 회색 아니면 흰색이 주로 내 이미지컬러가 되더라구.. :3c


왜지.(흐릿)

869 리라주 (BkvuNbUVKY)

2023-10-28 (파란날) 01:20:13

>>863 헉 노랑이야?? 뭔가 신기하다 그런 이미지였구나... 노랑가족이라네요 헤헤 고마워~~~

870 애린주 (L0h.NnJL/2)

2023-10-28 (파란날) 01:20:21

>>825 않이 그렇다구 HQ를 털면 어켘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건가? 대련인가? 월월이랑 함 뜨기도 하고 괴이부에서 단체로 뜨고?
여기저기서 싸우다니 하핫, 청춘이고만~~~~ (코슥)
조와~~~ 점례도 단련한다~~~~~~~
아님 먹는거 좋아해서 정하 구르메로드에도 자주 끼어간단 느낌이니 쳐묵일상도 있고 많구만,

더블 둥가둥가로 빵긋하대... 기여어...

>>846 어느쪽이던 맞는말 같은게 함정... :3c

이경주 잘자!!!!!!!!!!!!!

871 청윤주 (N9qZk4/3DQ)

2023-10-28 (파란날) 01:20:28

>>851 오호.. 저까지 해주실줄은 몰랐는데 짙은 파란색이라! ..잘 어울리네요. 청윤이는 적갈색이군요! 이것도 확실히 잘 어울려요!

>>856 리라야..리라야..ㅠㅠ

>>859 성운이 귀여워요!

872 여로땅은 훈련한다 (RGGRWCeh.g)

2023-10-28 (파란날) 01:20:31

스토커를... 하루빨리 사회적으로 죽여야만(?

>>866 오 새로운 컬러다!XD 고마워 아지주!

873 아지주 (CDJyXN0BeI)

2023-10-28 (파란날) 01:20:49

>>859 아지가 초면엔 1학년한테도 존대하긴 하지만 그것도 재밌갰다
돌핀팬츠 아주 좋군

874 성운주 (jJv3277gR.)

2023-10-28 (파란날) 01:21:31

>>851 >>863 그러고 보니 정말 확실히 그렇네요.. (끄덕)

>>864 (짤) 장면상상용 소스는 많을수록 좋다는 게 제 생각이긴 한데.. 혹시 지나치게 남발한다 싶으면 말씀해주세요

875 여로땅은 훈련한다 (RGGRWCeh.g)

2023-10-28 (파란날) 01:21:42

>>0

"......."

달칵, 새로운 녹음기가 켜졌다. 여로는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었다.

" "

다른 문장을 연속으로 뱉어내는 녹음기의 옆에, 새로운 녹음기를 둔 여로는 조용히 침대로 들어가 누웠다. 이걸로 아마, 새로운 암시가 걸리지 않을까.

그러니까, 계속 반복해서 듣는다면.

"......"

두 개의 연산식이 담긴 언령이 흘러나온다. 여로는 가만히 눈을 감고 조용히 무의식에 몸을 맡겼다.

876 애린주 (L0h.NnJL/2)

2023-10-28 (파란날) 01:22:23

>>856 🤔...
저 남자, 줘팸 마렵다...
오랜 생각이었다...

877 여로주:3 (RGGRWCeh.g)

2023-10-28 (파란날) 01:22:35

뱅크 수정은 이따하고... 새로 늘어난 사람들 것도 해야지...

878 혜우 - 세은 (9GNrQONCqI)

2023-10-28 (파란날) 01:22:49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 있었다.
그건 나에게도 있고 세은에게도 있고 모두에게 존재했다.
드물게 없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적어도 나는 있고, 그 부분에 이해를 바라지 않았다.

누구든.
누구라도.

세상은 정말 평화로운데 나와 세은이 사이의 공기만 요동쳤다.
그 흐름이 겨우 잦아들 쯤, 세은이 중얼거렸다.
거의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되묻지 않았다.
조용히 흐르는 봄공기에 흘러가게 두었다.

재차 선언하는 세은을 보며 가만히 있었다.
세은이 그러겠다면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것이었다.
계속, 계속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엎질러진 물은 닦아 되찾는다 해도 이미 증발한 물은 어떻게 찾을지, 그런 물음은 숨과 함께 삼켰다.

"나는-"

컁!

뭘 먹을지 말하려는 찰나에 어깨에 멘 가방에서 강아지 아메가 고개를 내밀었다.
나도 먹을 줄 알아! 하듯 꼿꼿이 내민 까만 정수리를 보자 금방 까만 눈이 나를 보았다.
강아지 아메는 곧 세은에게 눈길을 주었다. 가방 가장자리에 앞발을 걸치고서 존재감을 뽐냈다.

"...나는 딸기누텔라. 초코칩 추가해서."

잠깐 끊겼던 말을 마저 하고 간이탁자가 있는 쪽을 보았다. 다행히 아직 빈 자리가 있었다.
그 중 하나를 가리키며 말했다.

"먼저 자리 잡아둘게."

세은이 그 말에 동의하면 빈 자리를 잡기 위해 그 쪽으로 걸어가고, 아니라면 같이 크레이프를 사러 갔을 것이었다.

879 희야주 (h1RFNJK0R2)

2023-10-28 (파란날) 01:22:54

리ㄱ...

수호 업보가 착실하구나
희툴루님 한놈 데려갑니다

희야: 데려오지 마요
희야: 내가 데려갈게……. (안면 저해장치 on)

880 성운주 (jJv3277gR.)

2023-10-28 (파란날) 01:23:22

>>856 언젠가 마주치면... 있는 대로... 있는 대로 긁어주마

881 아지주 (CDJyXN0BeI)

2023-10-28 (파란날) 01:23:29

뱅크슈정 나도래야지
5일치 밀림

882 청윤주 (N9qZk4/3DQ)

2023-10-28 (파란날) 01:24:12

어떤 의미에서 생각해보자면 저랑 청윤이는 이미지가 상극이란거네요!

883 희야주 (h1RFNJK0R2)

2023-10-28 (파란날) 01:24:31

이미지컬러.....+-+

884 동월주 (3ga5385Fu6)

2023-10-28 (파란날) 01:26:31

>>851 🤔🤔🤔🤔(사실 동월주가 이미지컬러에 대해 아는게 전무하다) 뭔가 해석 관련된 사이트라던가 있는건가요!!!!!!!!!!

>>870 약간 그런거죠????
(원래) 지혁이가 본부에서 뻘짓하면 동월이가 막음. 부장이 안심함.
(현재) 애린이덕에 텐션 업된 동월이랑 지혁이까지 셋이 뻘짓함. 부장이 분노함.
이런 포지션이 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오오옹 역시 일상 소스는 마르지 않네요!!!!! 재밌겠다아아앗!!!!!!!!!

하지만 나만 받을 수 없지!!!!!! 애린주도 받아랏 나의 둥가둥가!!!!!!!! (가둥가둥가둥가)

885 혜우주 (9GNrQONCqI)

2023-10-28 (파란날) 01:26:31


강아지 아메
나이 약 5-6개월
잡종 미니어쳐 핀셔
똑똑하고 활발하다
간식 무지 좋아한다
현재 혜우와 혜우의 선임 연구원만 잘 따른다
훈련 독백 일상에 종종 등장할 예정

886 애린주 (L0h.NnJL/2)

2023-10-28 (파란날) 01:26:47

🤔🤔🤔🤔
(점례 프로필샷을 점례답게 극한의 활동적인 모션으로 하려다 이게 맞는건지 고민하는 것을 비밀리에 감춰두고 싶은 마음)(뒤엎을까 고민중)

887 혜우주 (9GNrQONCqI)

2023-10-28 (파란날) 01:27:24

이미지 컬러?
혜우는 볼 것도 없지 음

888 리라주 (BkvuNbUVKY)

2023-10-28 (파란날) 01:27:26

>>867 >>871 >>876 >>879 >>880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아... 감사합니다...... 그리고 미안하다 이상한거 보게해서........
다이스가 이걸 오늘 풀라고 할 줄 몰랐는데 그렇게... 됐다 물 아래로 끌고가줘
그래도 알거 다 알았으니 이제 털릴것도 없긴하다(...)

889 아지주 (CDJyXN0BeI)

2023-10-28 (파란날) 01:27:29

난 픽크류 있으면 픽크루 색깔로 기억해서...

근데 핏크루 없으먼 색깔이 특이하게 기억되는 경우도 있음
예를 들어 혜성이 백금색
혜승이 빨간색+검은색

890 아지주 (CDJyXN0BeI)

2023-10-28 (파란날) 01:28:27

>>886 프로필샷이 뭐야? 그림이야?

891 류화주 (gG.e.Tp.Gc)

2023-10-28 (파란날) 01:28:43


좋은, 새벽이에요.

892 철현주 (8bUPBQd7OM)

2023-10-28 (파란날) 01:28:50

근데 한양주는 정말 무협소설을 써봤거나 무술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전투묘사가 상세하고 빨라서 멋져요!!

893 혜우주 (9GNrQONCqI)

2023-10-28 (파란날) 01:28:55

류화주 어서오고

894 철현주 (8bUPBQd7OM)

2023-10-28 (파란날) 01:29:20

>>891 해피 검은 고양이!!

895 세은 - 혜우 (LasOXpfnrY)

2023-10-28 (파란날) 01:30:03

"안돼. 그렇게 갑자기 떠들면 놀라잖니."

고개를 내민 강아지를 바라보며 세은은 웃으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그녀는 동물과 이야기를 할 수 없었기에 왜 거기서 소리를 냈는진 알 수 없었다. 뭔가 요구하는 것이 있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것을 알아들을 방도가 없다면 결국 의미가 없었다. 그냥 별 생각없이 짖은 것일 수도 있고, 배고프다고 그런 것일 수도 있고. 하지만 배고프다고 해서 어떻게 뭔가를 먹이겠는가. 여기에 있는 것들은 저 강아지에겐 너무나 달콤하고 독인 것을...

"알겠어. 그럼 자리 먼저 맡아줘."

자리를 잡아두겠다는 그녀의 말에 세은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자신은 크레이프를 파는 곳으로 다가갔다.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고소하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이 그녀의 코 끝을 간지럽혔다. 이건 필시 엄청나게 달콤하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걸어가는 세은의 발걸음이 유난히 가벼웠다. 복잡한 것을 굳이 지금 생각할 이유가 뭐겠는가.

지금은 그저 이 시간을 즐기면 될 뿐이었다. 단지 그 뿐이었다.

그저 그렇게 생각하며 도착한 후, 그녀는 자신의 차례가 오는 것을 기다렸다. 5분, 7분, 8분 정도가 흐르고 나서야 마침내 그녀의 차례가 되었다. 딸기 바나나와 딸기누텔라 하나요. 누텔라 쪽은 초코칩도 추가해서요. 깔끔하게 주문을 한 후, 그녀는 카드를 내밀어서 계산했다. 제 오빠만큼은 아니지만 그녀 역시 지원금은 꽤 나오는 편이었다. 이럴 때 쓰지. 언제 쓰겠는가. 잠시 기다리니 이내 조리가 시작되었고 머지 않아 정말로 달콤한 향이 솔솔 나는 크레이프가 나왔다.

두 손에 가득 쥐고서 그녀는 싱글벙글한 표정을 지으며 천천히 걸어갔다. 비어있는 자리를 맡았을 혜우에게 다가간 후에 그녀는 환하게 웃는 미소로 그 크레이프를 내밀었다.

"자. 여기!"

자리 땡큐.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녀는 맞은 편 자리에 앉고서 크레이프를 바라보며 눈을 반짝였다. 아. 맛있겠다. 발을 괜히 동동 굴리면서 미소를 유지하던 그녀는 혜우에게 이야기했다.

"이건 내가 살게. 뭐... 다시 이렇게 이야기하게 된 기념으로. 거절하기 없기야. 친구니까."

896 여로주:3 (RGGRWCeh.g)

2023-10-28 (파란날) 01:30:45

캐릭터와 오너가 진짜 색이 다른 경우는 둘 다 말해줄 거니까:3

의외로 사람들은 의외로 많이 보게 되면 어떠한 도형이나 색이 연상되는 경우가 많아. 비단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이야기:) 그만큼 이 사람에게 신경을 썼다는 반증이어서 나는 내 이미지컬러가 맑은 회색이라는 게 좋아. 그 이미지가 한 사람에게만 들은 게 아니라서 더 좋아.



>>860 세나주는.... 옥색!
세나주: 옥색
세나: 풀색!! 연두색에 조금 더 가까우려나-!


>>861 가능하지! 당연히!!!

철현: 어두운 고동색
철현주: 철현주는 색이라기보단 장면이 떠올라. 철현주 포함해서 이렇게 장면이 떠오르는 게 두 사람이야.
오후 햇살이 꽤 큰 창문으로 노을색에 가깝게 투과되는 낡은 도서관. 책장에 책이 잔뜩 꽂혀있는데 가볍게 먼지가 일렁여. 책장은 고무나무로 만들어서 어두운 나무색. 그리고 오는 사람들을 반겨주듯이 탁자 위에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과일차가 있고 하나 있는 의자에는 푹신한 쿠션이 있어.


>>883 >>887 해줄까?

>>884 딱히.. 없을 걸? 색상을 심리에 맞춰서 해석하는 건 있긴 한데, 그거랑 상관 없이 말그대로 아, 이 사람이나 이 캐릭터는 이런 색이 이미지 컬러야. 싶은 경우? 가끔 풍경이 사진처럼 박히는 경우도 있기는 해:3 철현주가 그런 케이스!

897 아지주 (CDJyXN0BeI)

2023-10-28 (파란날) 01:30:59

혜승이 보면 왠지 얘가 생각남
이미지컬러는 반대지만
내가 20만 들여서 뽑은 나의 어벤져 제육천마왕

898 ◆TMmm6tsoPA (LasOXpfnrY)

2023-10-28 (파란날) 01:31:04

어서 오세요! 류화주!

899 동월주 (3ga5385Fu6)

2023-10-28 (파란날) 01:31:04

>>885 아메 귀 여 웟!!!!!!!!!!!!!! (와랄랄라라)

>>886 프로필샷이 뭔진 잘? 모르겠지만서도? 결국 응애린주의 마음에 들어야 하니!!!!!!!!!!!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는 것 정돈 가능하겠지만 말을 아끼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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