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76 개인적으로 빌런의 테러에 건물이 무너지고 잔해 속에서 다리를 다친 유명 방송국 PD와 하반신이 깔려 기절한 어린아이를 본 아영. 자기를 먼저 꺼내달라는 PD의 요구를 무시하고 아이를 먼저 구하고 PD를 구한 아영은 유명 예능 섭외와 CF가 다 끊겼지만 아이의 감사편지 한통으로 만족해 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요!!
세나의 상태가 어떤지 동월은 알지 못했다. 그야 뭐... 아직 사람들하고 많이 어울려본 애가 아닌걸... 아무튼 세나의 상황을 들은 동월은, 멍한 표정으로 자기 이마를 탁 쳤다.
" Jesus Christ... "
레벨 0이라니. 아니 물론 동월이 레벨2이긴 하지만, 그 많은 인부들을 혼자 감당해낼 수 있을지가 문제였다. 세나의 완력이 괜찮다면야 인부들을 죽이거나 상처입히지는 못해도, 우산을 이용해 뒤로 밀려나게 만드는 것 정도야 가능할테다. 동월은 거기에 걸어보기로 했다. 세나는 데헤-☆? 라는 소리를 내며 동월을 바라봤지만, 동월은 그저 '데스☆ 헤헤☆' 로 들렸을 뿐이다. 별로 좋게 들리진 않았다는 말이다.
아무튼. 둘은 계단을 올랐고, 1층에서 1층이 된 어딘가 어긋난 계산법에 의해 세나는 몸이 굳은 듯 했다. 하지만 이내 현실 부정을 하려는건지, 아니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건지 한 층 더 올라가자며 계단을 오르기 시작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올라가야한다. 여기서 판단을 잘못해서 내려갔다간 얼마나 오랫동안 반복될지 모를 무한의 계단에 갇히게 된다. 덤으로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웃음소리가 실종자를 외롭지 않게 해주지. 운이 좋으면 몇 층 안으로 다시 나올 수 있지만 운이 나쁜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지금까지 나온 사람들 중 최장기록은 152층(무려 동월의 신기록)이었으니까. 그 이상은, 동월로써도 알 수가 없다.
일단 한 층 더 올라오자, 이번에는 정상적으로 2층이라는 팻말이 보인다. 세나의 예상이 들어맞은걸까? 글쎄. 동월은 무표정하게 팻말을 바라보다가, 거침없이 2층 안쪽으로 들어갔다. 그를 따라 들어가면 저 멀찍이 어두운 곳에서 일을하는 것 처럼 보이는 인부들이 있을테다.
오프 더 레코드 : 원래는 본편 음악이나 단편 만화 그리는 사람인데 얼굴 좋아서 급 캐스팅되서 투입 된 사람이오! (? 2P : 음~~~~~ 잘 모르겠지만 광인? 할로윈 : 드라큘리나라는 이미지가 왠지 있어여! 느와르 : 홀로 어슬렁 거리면서 시대착오적인 도검으로 다 베어버리는 현대판 하이-테크 낭인 >< 아니면 무언가의 목적을 가지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사건에 휘말리는 형사 하구 싶네여 헤헤
이제야 적어보는 청윤이 빌런 망상 일단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라는 명분으로 움직이지만 사실상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데 이를 공리주의를 명분으로 움직이는 거에요. 또, 아지 같은 혼돈 악은 세상을 파괴하는게 목표라 그 정도까진 아닌 청윤이랑은 나름 적대할 것 같네요. 솔직히 대가 있어야 대를 위해라는 명분이 생기지 대든 소든 다 파괴해버리라는 건 빌런 청윤이랑 안 맞으니.. 그 밖에도 용병으로써 움직일때도 있고 암살 현장에서 도망치는 시민들 중 누가 지갑을 떨어뜨리면 가져가기도 하고 돈도 조금은 밝히는 그런 캐릭터!
만약 청윤이가 소극적 공리주의에 강하게 경도된 설정이라 모든 사람들을 죽이는 걸 목표로 삼는다면 아지의 열렬한 지지자가 되겠지만.. 아지가 연인을 가두고 있다는 설정이면 가장 불행한 상태인 연인을 가장 먼저 죽이려다 아지와 제대로 한판 붙겠네요.
소극적 공리주의란 설정을 쓰지 않은 건 너무 극단적이고, 솔직히 위선자 청윤이를 보고 싶어서..
"제..제발 살려주.."
"안돼요. 대를 위한 희생이니까 순순히 받아들이세요~"
빵!
"제가 선호하는 탄환 중 하나가 드라이아이스거든요~ 상대방의 몸에 박히면 상대방의 살과 혈관을 찢지만 그 즉시 새어나오는 피가 얼어 붙어 죽진 않으니까요! 물론, 죽도록 고통스럽겠지만!"
"날 죽이는 게 대를 위한 일이야..?"
"나도, 대에 속하지 않겠어? 널 죽이는 게 의뢰라서 말야."
[다음 소식입니다. 오늘 암살당한 유력 정치인...]
"저거, 네가 그런거야?"
"응, 왜? 뇌물도 주고 받고 시민들을 억압하는 소수를 위해 다수를 희생하는 그런 사람이었단 말야."
[...의 암살로 인해 강력하게 추진하던 치안 강화 정책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뭐, 나도 대에 속하지 않겠어?"
대충 청윤이의 최후
대충 청윤이를 쓰러트린 히어로: 이제 끝이야.
청윤: 아직 안 끝났..(손가락으로 탄환을 발사하려다 손이 밟힌다. 제대로 부러지는 소리가 난다) !!!!
대충 청윤이를 쓰러트린 히어로: 그렇게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고 했지? 대를 위해 희생되는 기분은 어때?
청윤: 난 대도, 소도, 아니야..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할, 그 모습을 만들어 갈, 조종자라ㄱ...(사망)
1. 계획이 엉망이 되고 그 와중에도 히어로측에 큰 피해를 입히며 자결하거나(가장 강한 사람과 자폭같은 가능성이라든가 자신의 죽음으로 시민에게 혼란을 일으킨다든가)
2. 모두 죽이고 남은 자신의 일당들을 계획에 따라 차례차례 제거(힘의 균형을 보고 왼팔과 오른팔이 있으면 오른팔에게 왼팔을 치게 하고 지친 오른팔을 따르는 일당들을 전부 죽임) 애인은 맨 마지막에 남겨두고 모두 사멸한 도시 정경을 보면서 애인에게 이제야 너에게 평화로운 세계를 선물할 수 있게 되었어! 하며 자결
>>124 서술한대로 완력이 괜찮다면 우산으로 밀쳐내는 것 정도야 가능합니다!!!!!!!! 만, 한 번 자극하면 모든 인부의 추적을 받게 되고 물량이 만만찮아서 동월이도 많이 못썰어줍니다!!!!!!!!! 열심히 도망다녀야 함!!!!!!!!!! 선택은 세나주에게 맞깁니당!!!!!!!!!!!!
좀비 좀비세상에서 얘 뭐하고 살까... 🤔 아무튼 어떻게 해서 이렇게 요렇게 해서 잘 살고 있을듯... 항상 즐겁다! 희망덩어리!
느와르 오... 그냥 스킬아웃 하면 안될까...? 전 구성원이 여성인 기묘한 조직의 보스 정도 되려나? 근데 하는 짓들은 전혀 악하게 보이지 않는...
로판 집안 하나는 타고난 영애... 인데 평소 행실은 전혀 아가씨같지 않아서 사용인들까지도 고개를 가로저을 정도, 하지만 자기가 살고 있는 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다거나 타지에서 자꾸 꾹꾹 찔러대면 돌변해서 다 줘팸! 해버린다는 흉흉한(?) 영웅담이 돌고 있음. 수도와 가까운데 아무도 가본적이 없다는 기묘한 지역에서 살고 있을듯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