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807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3.벚꽃잎 하늘하늘 떨어지며 :: 1001

◆TMmm6tsoPA

2023-10-26 01:15:49 - 2023-10-27 00:54:22

0 ◆TMmm6tsoPA (GwH.2AC5o2)

2023-10-26 (거의 끝나감) 01:15:4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88070

마니또 이벤트: situplay>1596985070>224

135 애린주 (zKGXLmTrEk)

2023-10-26 (거의 끝나감) 12:38:34

한양주를 구해주세요... 나쁜 세상님...
살아남아라 하냥!!!!!!!!!

으읔 나도 곧 나가야 할텐데 나가기 시뤄... 기어다니고 싶다...

>>133 휴?무 햐주 어솨!!!!!!!!!!!!!!!!
저녁 일정도 다 뿌셔버려!!!!!!!!!!!

136 동월주 (SL1a8O19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2:39:15

>>121 아이구 리라주 오늘 컨디션이 별로신가요...!!!!!!!!!!! (복복복복복) 그래도 점심을 드셔서 다행입니다!!!!!!!!!!!!!

>>122 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동월이가 어떻게 하겠지 뭐!!!!!!!!!!! (무책임) 그러고보면 소예는 귀신 믿나요!?!?!!!!!! 보면 어떤 반응 보이나요!!!!!!!!!!!!!

>>123 크 아 아 악 어쩔 수 없다 애린주가 올때까지 어장에서 토템을 해야...!!!!!!!!!! (안됨)

>>126 국 밥 맛있겠다!!!!!!!!!!! 동월주는 덮밥 먹었는데 비슷한거 드시는군요!!!!!!!!!!! (??)

한양주 희야주 안 녕 하 세 요!!!!!!!!!!!!!!!!!!!

137 리라주 (RcIC7yXkBU)

2023-10-26 (거의 끝나감) 12:42:07

>>135 애린주도 곧 나가는구나 힘내는거야 으으윽 목요일 제일 힘들어 빨리 금요일 으으 빨리 주말 진겜 왕겜

>>136 그런가봐 사실 몸 상태는 크게 문제 없는거 같은데 밥이 모래 씹는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 응응 거르면 안되니까 먹었지 동월주는 덮밥 먹었구나 잘했어!

138 소예주 (/FJwBLJtbc)

2023-10-26 (거의 끝나감) 12:46:50

희야주 어서와~~~~!

>>136 소예..... 귀신에 대해서 일반인 정도로 생각하는 편? 무서워하는 편이고. 실제 귀신을 보면 얼굴 하얘져서 얼음 될 거같기는 해! ㅋㅋㅋㅋㅋ큐ㅠㅠ

139 애린주 (zKGXLmTrEk)

2023-10-26 (거의 끝나감) 12:47:41

>>136 그것 참 기대되는군... (건치 짤)

허억... 밥먹을 힘마저 없는거, 먹어도 식감이 영 아닌거 알거 같음... 컨디션 회복이 먼저라는 계시~~~~~

140 동월주 (SL1a8O19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2:53:26

>>137 으 아 악 모래씹는 식감이라니...!!!!!!!!!! 얼른 집이든 어디든 들어가서 푹 쉬셔야해요...!!!!!!!!!!!!!!
덮밥 맛있었지요!!!!!!!!!! 문제는 다같이 라멘집갔는데 같이 간 사람들이 아무도 라멘을 안시켜서 쪼끔 눈치가 보였다는....!!!!!!! (옆눈)

>>138 엌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괴이 들어가면 소예 못움직이는거 아냐!?!?!??!!! 괜찮습니다 우리에게는 베-테랑 동월이가 있으니까여!!!!!!!!!!!
여담이지만 다들 괴이 이야기 좋아해주셔서 너무 좋네요!!!!!!!!!!! 사실 동월주 이거 짤때만 해도 '이거 설정오류 씨게 먹고들어가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어서...!!!!!!!!!!!

>>139 토템이 기대된다니 응애린주는 사실 인파이터!?!?!!?!?!! (이상한 대화)

그러고보니 어제 투표받은 독백도 슬슬 쓰기 시작해봐야겠군요...!!!!!!!!!!!! 일과 병행하면서 쓰는거라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 어차피 곰손이라 기대 안하셔도 되지만??????!!!!!!!!!!!!!

141 애린주 (zKGXLmTrEk)

2023-10-26 (거의 끝나감) 12:57:08

머래, 곰손은 나에여.

>>140 아녀, 평범한 좀비형 딜탱인데여. 그치만 그 토템 다 와그작와그작 해버릴 거야~~~~ XD

142 소예주 (/FJwBLJtbc)

2023-10-26 (거의 끝나감) 13:00:25

>>140 아악 소예 트롤 멈춰....! 베테랑 동월이만 믿는다!!!! 여차하면 소예 들처매고 뛰어도 오케이야 ㅋㅋㅋㅋㅋㅋㅋ 괴이이야기 너무 재밌고 흥미로워!!!

동월주 독백.....!(착석)

사실 나도 곰손중에 곰손임 ㅋㅋㅋㅋㅋㅋㅋㅋ!!!

143 애린주 (zKGXLmTrEk)

2023-10-26 (거의 끝나감) 13:05:50

독 백 ! :0!

144 동월주 (SL1a8O19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3:07:42

>>141 (분명 동월주가 토템을 하겠다고 했는데...?) 으 아 악 동월주 먹힌다!!!!!!!!!! (도망)

>>142 그치만 소예도? 해낼 수 있다고 믿으니까요!!!!!!!!!!! 동월이 열심히 구르면 소예가 도와주겠지!!!!!!!!! (글러먹음)

그럼 저는 곰손 말고 거북이손 하겠습니다!!!!!!!!!! (??)

145 괴이부는 이렇게 돌아갑니다. (SL1a8O19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3:45:15

목화고의 어느 부실. 한 손에 가검을 든, 하얀 눈이 인상적인 소년이 만신창이가 된 채로 문을 열고 들어온다.

" 나 왔다. "
" 복귀 축하해. 별일 없었지? "
" 어차피 통신장비로 다 봤으면서. 실종당할뻔 하긴 했는데, 죽을뻔하진 않았어. "
" 너 거기서 실종당하면 사실상 죽는거인건 알지? "
" 나 죽게 내버려두려했냐? "
" 고민 좀 했어요. "
" 지혁아, 뒤지고싶니? "
" 어허, 화내지 마세요. 예쁘고 귀여운 말 골라씁시다. "
" 지혁아. 한번만 더 내 앞에서 그 앵두같은 입술 달싹였다간 꽃밭에서 구미베어들이랑 뛰어놀게 해주마. "
" ..... "

한숨을 푹 내뱉으며 가검을 근처에 내팽겨치고 소파로 다이빙한 소년은 피곤하다는 듯이 눈을 감았다.

" 아, 우리 신입 온건 알지? "
" 오 신입!! 드디어 나도 선배가 되는건가!?! 나도 이제 수색 나갈 수 있는건가!?!?! "
" 너랑 동갑이다. 그리고, 신입이 나랑 같이 나갈거야. "
" 아니 그런게 어딨어요!!!! 내가 선!배! 인데!!!! "
" 너 저번에 스튜디오 기억 안나냐? "
" 에? 캣박스 스튜디오요? 거긴 왜? "
" 왜긴, 니가 그때 한 뻘짓만 생각하면 아직도 뒤로 넘어갈거같다. "
" 지혁이한테 너무 뭐라그러지 마. 걔도 잘 해보려고 그런거잖아. "
" 잘 해보려고 그런놈이 괴이로 착각하고 나한테 칼을 들이대!?! "
" .....;; "
" 부장 내편 아니었어요...? "

오렌지색 머리의 소녀는 곤란한 눈빛으로 시선을 피하고, 자기 할일을 이어나갔다.

" .....다음은 어디로 갈거야? "
" ......더 블루. "
" 어라, 부장? 나 왜 무시당해...? "
" 내가 거긴 아직 이르다고 몇 번이나 말해? "
" 그럼 어쩌냐. 나 말고 갈사람 있어? "

하얀 눈의 소년은 주머니 속에서 작은 수첩을 꺼내들었다.

" ....가망 없을거라고 했잖아. "
" 그렇다고 이거 무시하고 있을거야? "
" 하아.... 대신 무조건 2인 1조야. 신입이랑 갈거지? "
" 아니, 지혁이랑 갈건데헼!!!!! "

하얀 눈의 소년을 성대모사하던 녹색 머리 소년이 정수리에 꿀밤을 맞는다.

" 어. 너무 걱정 마. "
" 너같으면 걱정이 안되겠어? 더 블루는.... 하아... 됐어. 살아돌아오기나 해. "
" 힝잉잉 너무해여..... 무시하지 마여...... "

정수리에 꿀밤 맞는 소리가 다시 한 번 들려왔다.

146 동월주 (SL1a8O19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3:45:48

휴우 완성!!!!!!!!!! 인데 아무도 없군!!!!!!!!! 하하 이렇게 독백은 묻혀가는거다!!!!!!!!!!!!!!!!!!!

147 ◆TMmm6tsoPA (UxDYH7jS1M)

2023-10-26 (거의 끝나감) 13:48:51

캡틴은 웃습니다. (사르륵)

148 동월주 (SL1a8O19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3:50:24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 다 캡틴 우리 어장의 토템이었지....!!!!!!!!!!!!!!! 저 멀리서 우릴 지켜보고 있어...!!!!!!!!!!! (눈물)
나중에 봐요 캡!!!!!!!!!!!!!

149 희야주 (riqtxz/F/6)

2023-10-26 (거의 끝나감) 13:51:03

https://ibb.co/hsGWXkQ

@태진주

150 동월주 (SL1a8O19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3:53:18

희야주 안 녕 하 세 요!!!!!!!!!!!!!!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진이랑 희야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 태진이한테 뿔나있어.... 그리고 한대 맞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무 귀 엽 다!!!!!!!!!!!!!!!!!

희야주 그림은 약간 카툰같은 느낌? 이 있어서 너무 귀엽네요!!!!!!!!!! 좋은 연성 감 사 합 니 다!!!!!!!!!!!!!

151 희야주 (riqtxz/F/6)

2023-10-26 (거의 끝나감) 13:57:01

괴이부 복작복작 귀여운데 >실종당하면 사실상 죽는거<...??? 포근한 분위기인데 살벌해... 어떤 일인지 궁금해... 단란한 분위기 박살날 것 같아서 두려워...🥺 히히 비설 풀릴 때까지 숨 참고 기다려야지! (라고 써있는데요 교수님)

>>150 사랑과 우정의 엿가락 날렸다가

꿍!

하고 맞았대

152 여로주:3 (tXCIePsltU)

2023-10-26 (거의 끝나감) 13:59:19

갱... 신...!!!! 답레 찾으러 간다ㅏㅏ!!

153 동월주 (SL1a8O19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4:07:05

>>151 핫하하 그곳이 바로 괴 이 부!!!!!!!!!!!!!! 비설 풀릴때까지....!?!?!?!!!!! (사실 괴이부 얘기 풀리면 반쯤 풀리는걸까) (희야주 죽어서도 숨참겠는데...!?!?!?)
사랑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정의 엿가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과 우정이라기엔 희야 표정에 악의가 가득 차있는거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로주 엇 스 와 요!!!!!!!!!!!!!!!!!!

154 이름 없음 (gJF75mD2Oo)

2023-10-26 (거의 끝나감) 14:20:51

시험끝 이제 일상돌릴거야...일단 좀 자고...

155 동월주 (SL1a8O19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4:34:02

>>154 (누구시지🤔🤔) 아무튼 시험 끝이라니 축하축하합니다!!!!!!!!!!!!!!!!!!! 푹 쉬고 오세용!!!!!!!!!!!!!!!!!!!!

156 이름 없음 (y3Phw7.xXY)

2023-10-26 (거의 끝나감) 14:36:37

나 누구게!

157 동월주 (SL1a8O19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4:45:45

>>156 🤔🤔🤔🤔 뭔가 아지주같은 느낌이 들랑말랑 하는데!!!!!!!!!! 이름없음님은 가면을 벗고 모습을!!!!!!!!!! 드러내주시죠!!!!!!!!!!!!!! (대충 경쾌한 브금)

158 태진주 (jBTqFSoCjE)

2023-10-26 (거의 끝나감) 14:47:19

>>149 허어어어ㅓ어어어어ㅓㅓ어어어억
세상의 톰과제리의 인연 덕에 금손의 짤도 다 보게 되는군요

새삼 희야에게 '조용히 하세욧!' 하는거 너무 재밌는거 있죠
언젠가 추격전 함 떠야 하는데(?)

아이구 감사합니다 제가 또 좋은 타이밍에 보는걸 성공했군요

159 여로주의 답레열차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3! (tXCIePsltU)

2023-10-26 (거의 끝나감) 14:47:27

situplay>1596987085>679 수강

"음- 글쎄-?"

의뭉스럽게 대답한 여로가 웃었다. 모른다는 듯 혹은 알고 있다는 듯.

"믿을 구석이 있다고 할까- 아니라고 할까- 자신은 있거든. 혹시- 사람 기절시킬 수 있어?"

그는 최면이라도 걸어둘까 싶었던 듯 웃으며 물었다. 수강이 누군가를 기절시킬 수만 있다면, 맡겨볼까 싶기도 했다. 아니라면, 별 수 없었다. 그가 하는 방법 밖에는.

"그리고 우리가 찾아낸다면, 분명 다들 대단하다 하지 않을까?"

부추기듯 그가 작게 속삭였다. 정말로 부추기는건지 아닌건지는 알기 어렵다. 그는 거짓으로 당신에게 대하지 않던가.

"혼자 하는 것보다 나랑 같이 하면, 잘 될거야"

그는 웃었다.





situplay>1596988070>117 한양

"으음- 노력해보죠"

확답을 주지 않는다. 대신, 의도를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아무 일 없길 바라는 수밖엔 없네요-"

여로가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한양과 함께 순찰을 돌던 그는 꽤 조용히, 순찰이 마무리 되는 기분에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샹그릴라를 거래하는 스킬아웃들도 보이지 않네요? 몸을 사리는 건가?"

이건 조금 예상 밖인데, 여로는 한 손으로 자신의 턱을 쓸었다. 정말 예상 밖이었다.


160 여로주:3 (tXCIePsltU)

2023-10-26 (거의 끝나감) 14:50:08

희야주의 그림과 동월주의 독백 잘 봤다....★

괴이부 애들 귀여워

161 아지주 (y3Phw7.xXY)

2023-10-26 (거의 끝나감) 14:52:50

>>157 감이 좋은 동월주는 싫어하지 않아

162 동월주 (SL1a8O19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4:59:31

>>158 태진이.... 부럽다.....!!!!!!!!!!!!!!! 나도 희야 꿀밤 때려볼래!!!!!!!!!!!! (대체)

>>160 으 아 악 답레열차다!!!!!!! (치어죽음) 헤헤헤 잘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여로 비설 풀릴때까지 숨 참는 중)

>>161 역 시 나!!!!!!!!!!! 역시 아지주는 아지주만의 뭔가뭔가가 있다니까요?!?!?!!!!!! 아무튼 어서오세요!!!!!!!! 시험 끝난거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163 이경주 (EhqonKCxP6)

2023-10-26 (거의 끝나감) 14:59:54

종이학이라니

갈까마귀는 이경이랑 친분이 꽤 깊은 아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누군지 대략 짐작이 가기 시작함)

164 동월주 (SL1a8O19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5:04:14

이 경 주 어 서 와 요!!!!!!!!!!!!!!!!!!!!!!!!!!!!!!!!!!!!!!!!!!!!!!!!!!!!!!!!!!!!!!!!!!!

짐작이 간다니 부럽다!!!!!!!!!!! 저는 지금 쭈그렁탱 스펀지같은 기분입니다!!!!!!!!!!!! (쭈글)

165 아지주 (y3Phw7.xXY)

2023-10-26 (거의 끝나감) 15:11:28

하지만 난 >>154랑은 다른 사람이다
>>154 누군지 몰라도 시험 축하해
당신의 일상 내가 뺏어가주지

166 아지-이레 (y3Phw7.xXY)

2023-10-26 (거의 끝나감) 15:15:57

"그러게에 왜일까아~"
"장난치기 좋은 이름이라서 그럴 수도 있겠다아~ 사실 나도 나 같은 이름의 친구가 있었으면 무지무지 별명 붙여주고 싶었을 거야!"

뺨을 긁적이며 느릿느릿 머리를 굴려 그럴듯한 이유를 찾아보는 것이다. 이름을 예쁘다고 해주지 않은 친구들을 대신 변명해주며 웃는 아지다.

"으응 그럴지도~? 엄마 손바느질도 재봉틀도 잘 사용하셨으니까~"
"하지만 난 잘 몰라서 바늘 끼우는 것 도와드리는 정도야아"

이렇게 말하고 보니 불효자같다. 사실은 바느질 하다가 곧잘 손을 꿰곤 해서 엄마가 하지 못하게 했다는 사실은 굳이 말할 필요 없겠다.

"응~! 응~! 걱정 안 할게에"

아지보다 이레가 더 걱정하는 것 같다. 이쪽은 그저 해맑게 방긋방긋 웃으며 있을 뿐이다. 이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지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눈으로 이레를 빤히 보고 있기만 한다.

"지금~?"

안타깝게도 아지는 손목시계나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머릿속에 들어간 칩이 순식간에 아지의 눈앞에 시간을 띄워주었고 아지는 분 단위까지 그것을 그대로 읽어준다.

"음악 틀어줄까아~?"

머릿속의 칩을 이용해 소리를 켜줄 생각을 하며 아지가 웃는 눈으로 묻는다.

167 아지주 (y3Phw7.xXY)

2023-10-26 (거의 끝나감) 15:16:26

나만의 뭔가 뭔가라니(짐작도 안 감)

168 동월주 (SL1a8O19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5:18:49

>>165 아니 그게 무슨....!!!!!!!!! (완전히 속음) 날 속였겠다 아지주!!!!!!!!!!!!!!!! (아지주는 잘못이 없다)

그 뭔가뭔가는 뭔가뭔가입니다. 유니콘 덮밥 같은거요!!!!!!!!!! (끄덕) (?)

169 아지주 (y3Phw7.xXY)

2023-10-26 (거의 끝나감) 15:19:28

나 안 속였어 동월주가 멋대로 착각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니콘 덮밥이라니 잔인해

그러고보니 말투 광공같다는 얘기를 들어보았던 기억이(???)

170 애린주 (ccR6P9.qXg)

2023-10-26 (거의 끝나감) 15:21:39

와!!!!!!! 독백!!!!!!!!!!!!! 햐주 그림!!!!!!!!!!!!!

음, 둘다 저마다 다른 맛이 느껴져서 좋구만!!!!!!!!

뽀쨕 귀여우면서도 신랄한 괴이부!!!!!!!!!!
와!!! 신입!!!! 와!!! 새로운 도전!!!!!!!!!
꿀밤 기여어... 점례도 그렇게 맴매 해줘... (?)

저 소매에서 튀어나오는 엿가락도 그렇고 태진이한테 조용히하세욧 당한 햐도 그렇고
흑흑 카툰풍 그림체 넘 좋와...

171 애린주 (ccR6P9.qXg)

2023-10-26 (거의 끝나감) 15:24:58

그리고 아지아지주는 시험 고생 많아따!!!! 푹 쉬어~~~~

172 동월주 (SL1a8O19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5:27:22

>>169 분명 맞는 말이지만 일단 속인거다!!!!!!!!!!!!!! 복복이형을 받아라!!!!!!!!!!! (복복복복복)
유니콘덮밥 맛있을지도 모르지요...!?!?!?!?!!!!
아 무슨 느낌인지 알것 같아요!!!!!!!!!!!! 일상광아지!!!!!!!!!! (????)

>>1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니 점례야 분명 쓰다듬이 좋다고 하지 않았니 맴매라니!!!!!!!!!!!
아무튼 신입의 특혜(??) 덕분에 저 초록초록이 지혁이는 애린이를 보기 전부터 질투했다는....!!!!!!! (????)

173 여로주:3 (tXCIePsltU)

2023-10-26 (거의 끝나감) 15:36:22

아지아지아지주 시험 고생 많았다!!>:3 순간 잠들었다 갱신이야!!!!

174 애린주 (ccR6P9.qXg)

2023-10-26 (거의 끝나감) 15:36:38

요즘 세상엔 유니콘 프라페도 파는데 유니콘 덮밥쯤이야... (덕끄)
근데 말고기는 비싸니까 유니콘고기는 더 비싸겠지!!!!
에엥, 그치만 점례 오피셜로다가 쓰담아지는 것도 꿀밤도 좋아하는데여? :0c
잌ㅋㅋㅋㅋㅋㅋ 보기 전부터 질투의 대상이 된 점례시!!! 막 봑실하게 쓰담고 싶엉...
후, 점례야... 가서 잘해라... (월이 복복이)

마저, 아지주 보면 막 일상광공같애.
대충 무슨무슨 아이디어들 생각나서 엄청 말하는! 소재가 끝없이 나와오!

175 애린주 (ccR6P9.qXg)

2023-10-26 (거의 끝나감) 15:37:59

여로주 어솨!!!!!!!!!!!!!!!! 잠들었구나!!!!!!!

176 여로주:3 (xrc5OVsjPU)

2023-10-26 (거의 끝나감) 15:42:27

안뇽뇽 애린주!!!!

나도 동감이야 아지주는.... 스레의 아이디어뱅크다aaaa!!!

177 동월주 (SL1a8O19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5:46:52

>>174 혹시 모른다!!!!!!!! 유니콘 고기가 양산이 돼서 더 싸질지도!!!!!!!!!!! (그럴리가)
으으으음 꿀밤을 좋아한다는데 떄려줘야하나...?!!??!!!! 그치만 점례를 아프게 할 순 없고...!!!!!!!!!!!!!!! (머리뜯)
점례는 잘 할겁니다!!!!!!!!!!!! 지혁이랑도 금방 친해지겠지여!!!!!! (점례 복복이)

여로주 다시 어 서 와 요!!!!!!!!!!!!!!!!!

178 한아지 (y3Phw7.xXY)

2023-10-26 (거의 끝나감) 15:50:50

마니또 반응 - 코마 > 아지

"아주 가까운 곳이 어딜까아"

미니어처를 조립하던 아지가 부품 하나를 손에 들고 고개를 갸웃한다. 그러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룸메이트를 보면서 뭔가 엉뚱한 생각을 하다 고개를 젓는 것이다.

"뭐야?"
"아니예요오~"

룸메이트를 향해 아무것도 아니라는 무해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책상에 머리를 기울여 댄 아지는 뚱냥이 미니어처의 머리를 검지로 톡 건드려 보면서 말하는 것이다.

"정말 누굴까아~"

179 아지주 (y3Phw7.xXY)

2023-10-26 (거의 끝나감) 15:51:53

나 시험 안쳤다고
시험에 든 인간으로 만들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디어뱅크라니 멋진걸
난 혜우주가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180 애린주 (ccR6P9.qXg)

2023-10-26 (거의 끝나감) 15:58:02

>>176 예에!!! 아이디어 뱅크!!!!!

>>177 유니콘 고기의 양산을 위해!!! (짤)
마법의 스프링클이 뿌려진 말고기!!!!!!
괜찮아!!!!!!!!! 점례 이리저리 치고박고 댕겨서 꿀밤 정도론 아픈게 아니다!!!!!!!!!
물론 맞았으니까 "왜 때려여!"라던가 "악!" 정돈 하겠지만!!!!!!
히히... 괴이부 친구들이랑 쎄쎄쎄 하구싶엉...

>>179 안야... 아지맨도 만만찮아...
맛있는 아이디어들...

181 혜우주 (A78mQr1fLQ)

2023-10-26 (거의 끝나감) 16:03:40

(내가 아이디어 뱅크라니)
(쭈그러듬)

182 여로주:3 (tXCIePsltU)

2023-10-26 (거의 끝나감) 16:05:56

동월주도 안녕!! 혜우주 어서와!!!

그렇다면 혜우주와 아지주 둘 다 아이디어뱅크인 걸로 하자!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하자(?)

183 애린주 (ccR6P9.qXg)

2023-10-26 (거의 끝나감) 16:08:36

혜우우주 안뇽!!!!!!!!!!!!

와! 혜우주가 찌그러져있어!!!!!!
분명 곤란한 상황이 생긴 걸거야!!!!! (?)

184 이름 없음 (f8K.J2hYc2)

2023-10-26 (거의 끝나감) 16:09:26

잘잤다... 아까 피곤해서 나메칸을 빼먹었네? 이 어장에 가장 나메실수를 많이하는 참치 아닐까...

하지만 재미있으니 누군가 내 정체를 알아차릴때까지 잠시 빼고있을래!

안녕 모두들!!

185 동월주 (SL1a8O19Tc)

2023-10-26 (거의 끝나감) 16:09:54

>>179 아이디어로 따지면 두분 다 쩔긴 하지요!!!!!!!!! (엄지척) 멋지다면 앞으로 일상광아지주로 불러드리겠습니다!!!!!!!!!! (안됨)

>>18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위들 이름 왜저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월이가 때리는걸로 만족이 된다면야...!!!!!!!!!!!!! (미안함을 참고 꿀밤 한대 해보고싶긴 했었습니다!!!!!)
쎄쎄쎄라..... 지혁이랑 친해지면 해줄지도?!!!?!?!!!!

혜우주 어 서 와 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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