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708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1.누구지? 누구인거야? :: 1001

◆TMmm6tsoPA

2023-10-24 23:05:19 - 2023-10-25 20:42:17

0 ◆TMmm6tsoPA (hxTMpm.AQQ)

2023-10-24 (FIRE!) 23:05:1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86083

마니또 이벤트: situplay>1596985070>224

441 아지주 (2EnysZi6Tg)

2023-10-25 (水) 14:00:52

>>436 상황은 아침 달리기하다 장소가 뒤늦게 바뀌었는데 그거 모르고 둘만 모인 아지와 낙조다
고고

442 경진주 (7uDLVKba6.)

2023-10-25 (水) 14:00:53

이경주 다음에 내 말 패러프레이즈 할땐 출처 남겨주길 바라 (?)

443 이경주 (IOczlwoS8M)

2023-10-25 (水) 14:01:01

>>439 멋지다!! 뭔가 으르릉 거리고 있는 거 같아..!

444 아지주 (2EnysZi6Tg)

2023-10-25 (水) 14:01:13

랑이 진짜 🐕 멋지다

445 류화주 (121t60mbss)

2023-10-25 (水) 14:01:25

.dice 1 100. = 44

어젠 퇴근하고 졸아버리고
지금은 잠깐 월루 할 시간 밖에 없으니 😭

세나주 답레는 귀가 후 가져올게요..

446 아지주 (2EnysZi6Tg)

2023-10-25 (水) 14:01:42

물론 장난이긴 한데
진짜로 선레가져올거면 밤에 답레올수있다는 점은 이해해주길 바라

447 낙조주 (5v0TmH9.jI)

2023-10-25 (水) 14:02:06

>>435 (납짝쿵)
>>439 그녀는 간지작살도베르만수인이분명함....

나 있다 일상구할거다진자루!!!!!!!!!!(샤우팅)
잇다봐요진짜
셤 끝나기전에 다시 나타나면 저 마구 때려주세요.......

(스르륵)

448 애린주 (H6W0bI6ybA)

2023-10-25 (水) 14:02:17

일상집착광공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9 오... 오...
정말이지 최고야... 안그래도 모노톤 좋와하는 새럼인데 캄사함다 센세...

449 랑주 (l6JJf82a7o)

2023-10-25 (水) 14:02:44

>>405
뭐야 듀얼이야?
.dice 1 100. = 53

450 이경주 (IOczlwoS8M)

2023-10-25 (水) 14:02:58

>>442 아 하이파이브하려고 했는데 경진주가 치사하게 나오는 군
어깨 위를 무겁게 누르는 수 밖에...(꾸우우욱)

>>445 어서오세요!
힘내!

451 동월주 (WNTirk3U26)

2023-10-25 (水) 14:03:34

>>439 와 와 와 와 와!!!!!!!!!!!!!! 랑이 멋지다 개 쩔 어!!!!!!!!!!!!!!!!!

>>440 응애린이 귀여워...!!!!!!!! 놀라는 반응 맛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묘한 부분에서 부족한 자제력이 뭔가 궁금해지네요...!!!!!!!!!! 감수성은 7점.....7점...??? 에!?!??!?!!!!!!

452 애린주 (H6W0bI6ybA)

2023-10-25 (水) 14:03:35

류화주 월루 화이팅이야!!!!!!! (와랄랄랄랄랄랄랄라)

453 경진주 (7uDLVKba6.)

2023-10-25 (水) 14:04:49

아아아ㅏㅏㅏㅏㅏ아아ㅏ앙아ㅏ악!!!!!!!! 랑이 예뻐!!!! 아니다 멋있어!!!!!!!!!! 퇴폐미 미쳤어!!!!!!!! 랑주 사랑해 !!!!!!!!!!!!!!!!!

>>440 7점이라니 0점 아닌게 어디야! 의리 죽인다 점례
우쭈쭈 귀여워...ㅋㅋㅋㅋ 근데 왜 뮤지션 이름 지르는 거야? 아이돌 질러줘

>>4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언젠가 아지주한테 머리채 잡히고 선레 바치고 싶어 내 뉴 로망

454 동월주 (WNTirk3U26)

2023-10-25 (水) 14:05:04

>>445 >>449 어
ㅇㅓ...????!!!!!!!!!!!

으악 다 굴린줄 알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조금만....... 기다려주십셔...!!!!!!!!!!

455 류화주 (121t60mbss)

2023-10-25 (水) 14:05:37

뒷북이 되었군요 😧

>>439 세상에세상에세상에 입마개인가요.
적폐망상이 막 윽. 눈매도 그렇고 멋져요 정말..

456 혜성주 (hPqk/2rDsU)

2023-10-25 (水) 14:05:40

음 오후의 스레도 엄청난 파도를 자랑하는군
좋아 이 파도를 위해 진단만 던져두고 가면 되겠지.

오신분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시는 분들 다녀오세요
금손들의 그림도 진단도 너무 잘 봤다!

457 리라주 (N9qBaWvbXM)

2023-10-25 (水) 14:05:43

>>439 어케 이런 존재가 실존? 랑주는 르네상스 시대 미술 거장의 재림? 임? 어떻게
아 랑이 잘생겼어 귀여워 예뻐 간지철철

류화주 화이팅!!!!!!
(스르륵)

458 성운 - 혜성 (WA5DPa.14E)

2023-10-25 (水) 14:07:07

Picrewの「Kyoumei」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DFmFDOMWRk #Picrew #Kyoumei

“···네.”

혜성의 소매를 꼭 붙든 채로, 성운은 조심스레 걸음을 옮겼다. 아까 덩치큰 녀석의 오금을 후려찬 쪽의 발목이 시큰거리는 것이 아프지만, 커리큘럼 때문에 고통에는 꽤 익숙해서 얼굴에 드러나는 고통은 눈을 잠깐 깜빡이는 정도로 그쳤다. 다만, 괜시리 덧날까 봐 발걸음은 조심스럽다.

조곤조곤 이어지는 혜성의 대답은, 지금까지 소년이 묵살해왔던 자기 자신의 모습을 제삼자의 입장에서 덤덤히, 그러나 다정히 그에게 건네어주는 것이었다. 그것이 상냥해서 오히려 대답하지 못한다. 이런 다정한 위로에 ‘약하지 않은 것으로는 충분치 않아요’ 같은 대답을 하는 것은 철부지의 투정이니까. 모처럼 자신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는 사람의 말을 부정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의 자신에게 만족감 같은 것을 가질 수도 없었다. 그래서는 안 된다.

“···선배님이 제때 와주신 덕분인걸요.”

그래서 성운은 조심스레 말을 돌리며, 웃는 얼굴을 지었다. 머릿속의 착잡한 생각 때문에 웃는 얼굴을 지을 수 있을까 속으로 고민했는데, 억지로 꾸며내지 않아도 자연스레 얼굴에 웃음이 걸리는 것에 성운 본인도 내심 놀랐다. 그러나 그는 이내 자신의 기분을 자기 얼굴에 걸린 웃음에 맡기기로 했다. 커리큘럼 이후 거의 처음으로, 자신에게 건네어진 호의가 그만큼 따뜻했기 때문이다.

“고마워요, 선배님.”

459 애린주 (H6W0bI6ybA)

2023-10-25 (水) 14:07:08

>>451 엄청 과거의 점례 스테이터스를 보고오십셔 센세. (덕끄)
감수성 작살난 이유는... 아직 말 못해...
몇몇 눈치 빠른 참치들은 알지도 모르지만... (눈치덕)

460 경진주 (7uDLVKba6.)

2023-10-25 (水) 14:07:44

>>450 난 원래 치사해 (짜부댐)

파도에 휩쓸려서 답레 못봤다 랑주 이러기야 어 내가 못봤으면 때려서라도 확시 랑손실 왔잖아

461 성운주 (WA5DPa.14E)

2023-10-25 (水) 14:08:35

>>439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462 혜성주 (hPqk/2rDsU)

2023-10-25 (水) 14:08:56

>>459 전혀 모르겠는데 세상에(다짜고짜 복복복)

답레 확인했습니다
제쪽 답레는 저녁쯤 올라가요

463 성운주 (WA5DPa.14E)

2023-10-25 (水) 14:09:49

>>462 천천히 써주세요 (월루신공의 내력이 바닥난 참치가 파스스 부스러지는 중)

464 애린주 (H6W0bI6ybA)

2023-10-25 (水) 14:10:01

>>453 그치만 점례는 아이돌 같은거 잘 모른대... (훌찌락)
점례가 아는 아이돌이라곤 인첨공 아이돌들 뿐이야...

465 여로의 의견을 - 받아줬어(감동) 리라 (UUqfBf.QiQ)

2023-10-25 (水) 14:13:08

"! 꼭 움직일 필요까지는 아니더라도 잠들어있거나 앉은 척만 해도 괜찮아요!"

여로가 다급히 말했다. 꼭 살아 움직일 필요까지는 없었다.

"정말요?! 다행이다... 그, 걱정했거든요. 확실히 조금, 생각하지 않을 법 한 거라..."

더듬더듬 말하던 그는 리라의 물음에 곧 눈을 빛냈다. 흥분한 듯 맞닿은 두 손끝이 하얗게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엄청요! 속고 속이는 게임이라서 즐기듯 게임하면 재미있어요. 이 거짓말 자체에 스트레스 받아서 게임하다가 진짜로 화내는 사람들도 많긴 하지만. 그... 나중에!"

속사포로 쏟아내던 여로가 곧 자신의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흥분했다. 그는 열기가 느꺼지는 얼굴을 푹 숙였다.

"... 나중에 꼭 같이 해요..."

창피해라.

"그.. 마피아 쪽 이야기만 나오면 금방 들떠버리거든요. 그래서..."

횡설수설 말하던 여로의 고개는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466 여로주:3 (UUqfBf.QiQ)

2023-10-25 (水) 14:13:38

답레만 올리고 다이어리 정리하고 올게!!

467 랑주 (l6JJf82a7o)

2023-10-25 (水) 14:21:26

>>443 그런 이미지를 노리긴 했는데 생각보다 잘 전달되었군 다행이야 후후...

>>444 꼬마어!!!!!!!! 헤헤 나도 멋있다고 생각해(?)

>>447 늑대에서 늑대개로 변할 계기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떡밥을 살짝 흘려주지 후후...
시험잘보고 와랑!!

>>448 고맙읍니다 나도 모노톤 좋아해 모노톤 최고야...

>>451 훗(훗) 나는 겸손따위 모르는 사람이니 칭찬을 맛있게 먹겠다!!!!!!!

>>453 퇴폐의 아름다움을 아는 자가 또 여기 한 명... 후후 맛잘알이구려

>>455 헉 어떻게 알았어?입마개 느낌 잘 안 나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헤헤 너무 고맙다!

>>457 맞아 나 사실 르네상스 거장이야(??) 농담이구 헤헤 그렇게까지 이야기해 주다니 쑥스럽네 낙서일 뿐인데
하지만 난 겸손하지않은 사람이다 칭찬 맛있다!!!!!!!!

>>4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운주가 당했다!!!!

휴 파도가 약간 세구만

468 랑주 (l6JJf82a7o)

2023-10-25 (水) 14:23:12

그러고보니 랑이 이빨 묘사를 생각을 안해봤는데
흠...

.dice 1 2. = 1
1. 평
2. 뾰

469 성운주 (WA5DPa.14E)

2023-10-25 (水) 14:24:42

(뾰족이빨도 멋있을것같았는데..!)

470 랑주 (l6JJf82a7o)

2023-10-25 (水) 14:24:56

나는 다갓말을 안듣는사람이다
뾰로간다 하하 이 캐릭터성은 내끄다!!(??)

471 진단이 쏘아올린 작은 독백 (WNTirk3U26)

2023-10-25 (水) 14:25:02

" ..... "

분명 어딘가에 서있는데, 어딘지 모르겠다.
분명 저 앞을 바라보고 있는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분명 주변 소음이 들릴텐데,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 난 좋아한다는 말을 별로 안좋아해. "

하지만 입술은 얌전히 다물리는 일 없이, 제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 사람들이 그러잖아? 말하지 않으면 후회한다느니, 나중에 계속 생각난다느니.... "

아직 차가운 공기 때문인지, 입술 사이로 새어나온 숨은 하얗게 흔적을 남기고 허공으로 흩어진다.

" 맞아. 좋아한다고 말하면 시작되는 것도 있겠지. "

흩어지는 흔적을 따라 고개를 살짝 돌렸는데, 옆에 있던 아이가 시선 한구석에 흐릿하게 들어온다.

" 그렇지만 시작되는것만 생각하고 끝나는건 생각하지 않아. "

그 구석에 들어온 아이를 내보내야 하는데, 어째선지 그럴 수 없었다.

" 그렇게 말하면, 상대는 어때? 내가 후회하지 않는 길을 선택하면 상대는 그것을 기뻐해주나? "

순간 입을 다물었다. 이런 얘기나 하려고 여기에 나와있는게 아니었는데.

"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

시야 한구석에 있는 아이를 어떻게 해도 내보낼 수 없어서, 결국 구석이 아니라 정가운데로 아이의 자리를 옮겨주었다.

" 이건 후회라던지 그런 문제가 아니게 됐어. "

숨결 사이로 새어나온 하얀색 흔적이 그 아이를 살짝 흐리게 만드나 싶더니, 곧 흔적이 사라지며 선명하게 맺혔다.

" 그도 그럴게... "

이제는 완전히 선명해진 아이를 눈에 담으며, 천천히 다가오고 천천히 사라지는 봄처럼. 은은하게 미소짓는다.

" 나는 너를 제일 좋아하게 되어버렸거든. "

세상에서 가장 느린 봄이 시작되었다.

472 동월주 (WNTirk3U26)

2023-10-25 (水) 14:26:19

이이이이게 곰손의 한계다!!!!!!!!! 어떠냐 참치들!!!!!!!!!!!!!! 별 거 없지!?!?!?!?!!!!!!!!!!! (널부렁)

1번항목 그건 별거 없습니다...!!!!!!!!!! "잊는다" 라고 말을 못하는겁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73 랑주 (l6JJf82a7o)

2023-10-25 (水) 14:27:25

>>469
그래서(?) 뾰족이빨로 하기로했어(??)
성운주 마음 나와 같군... 뾰족이빨 쪽이 좀 스테레오타입 같긴 하지만 맛있으니 뾰족이빨 할래

>>471
😮😮😮😮😮😮😮
🤔🤔🤔
😏😏😏😏

동월이 진지한 모습 좋다... 풋풋하당... 헤헤...

474 성운주 (WA5DPa.14E)

2023-10-25 (水) 14:29:33

>>471-472 독백이... 딸기맛이야........!!!!!

>>473 클래식한 멋이.. 있다고 생각해요

475 동월주 (WNTirk3U26)

2023-10-25 (水) 14:33:50

랑이는 역시 뾰족이지 뾰족뾰족이!!!!!!!!!!!! 나중에 그그 머시기냐 손가락으로 입 땡겨서 뾰족이빨 보여주는 그림도 그려주세요!!!!!!!!! (?) (너무 뻔뻔)

>>473 으으으아가가가아아악!!! (부끄러워짐)

>>474 딸긴데 덜익어서 조금 신...!!!!!!!!!! (??)


으아아악 나만 부끄러울 수 업따 다른 캐릭터들 고백하거나 받으면 어떤 모습일지도 써 줘 요!!!!!!!!!!!!!!! (자기는 다이스 져서 해놓고) (뻔뻔)
무무물론 넘기고 싶으시다면 넘기셔도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쓰지 않았다)

476 세나주 (/eDRtPcjqQ)

2023-10-25 (水) 14:34:28

>>439 허어어어어어어억
이거 누구조..... 랑이 왜케 멋있조...... 킄 (기절

>>445 확인했다요 ><

477 류화주 (121t60mbss)

2023-10-25 (水) 14:37:38

>>467 전부터 마스크 쓰고 있는 것이, 늑대, 도베르만 같은 랑이를 생각하면 입마개로 연상이 되었던지라. 우우 뾰족 이빨이기도 하다니.. 최고네요. 모카고의 늑대..

>>471 분홍빛의 설렘과 풋풋함.. 최고... 👍 (죽음)

478 ◆TMmm6tsoPA (ZNmEHTcNq2)

2023-10-25 (水) 14:38:08

(내가 놓친 분위기가 있었나하고 헐레벌떡)
(진단이 쏘아올린 작은 독백을 주목)
(고개를 끄덕이며 사르륵)

479 리라 - 여로 (N9qBaWvbXM)

2023-10-25 (水) 14:39:17

잠들어 있거나 앉아 있기만 해도 된다.
그건 좀 시체 같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뭐 큰 문제 있겠어. 말 그대로 껍데기만 그럴듯한 종이일 뿐인데. 리라는 여로의 목소리를 들으며 생각에 잠긴다. 그래도 더미로 쓸 정도라면 어느 정도는 인간 느낌이 나야 할 텐데. 당분간은 연습을 열심히 해야겠다. 본인이 무리하다가 쓰러진 건 이미 잊은 지 오래다. 그도 그럴 게, 이 당돌한 아이디어에 꽤 흥미가 생겨버려서.

"괜찮았어요. 여로 후배님은 본인 아이디어에 더 자부심 가져도 좋을 거 같은데~ 남들이 하지 못하는 생각을 한다는 건 나름 축복 아닐까?"

써먹기 나름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여로도 저지먼트고, 선을 넘지는 않겠지. 그렇게 믿을 뿐이다.

"재밌겠다."

흥분에 겨워 쏟아내는 말들을 가만히 귀담아 듣다가 스스로의 행동을 자각하고 얼굴을 붉게 물들인 채 푹 숙여버리는 여로를 지켜보던 리라는 이윽고 밝게 웃는다. 그리고 앉은 자리에서 여로가 있는 방향을 향해 조금 움직인 다음, 푹 숙여진 여로의 볼을 검지손가락으로 콕 찔렀다.

"왜 이렇게 부끄러워 해. 뭔가를 이렇게 좋아할 수 있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닌데~ 여로 후배님 덕에 재밌는 게임을 알았는걸? 속고 속이기라~ 잘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흥미가 가요. 나중에 꼭 같이 하는 거야? 자! 약속~"

볼을 찌른 손을 거둔 리라는 그대로 여로에게 새끼손가락을 내민다.

"그리고 조만간 한번 봐줘요, 더미 인형. 후배님 아이디어고 피드백 줄 사람도 있어야 하니까. 해 본 다음에 결과물 나오면 연락 할게요."

480 리라주 (N9qBaWvbXM)

2023-10-25 (水) 14:41:22

뭐? 랑이 뾰족이빨?
>>467 역시 거장이죠? 맛잘알 같으니라고 감사합니다

캡 어서오고 다녀와ㅋㅋㅋㅋㅋㅋ!!

동월이 독백도 잘 읽었다 아 풋풋해 "봄이었다"... 너무 귀여워 동월이가 저렇게 말랑한 말을... 글에서 벚꽃 향기가 나...

481 애린주 (H6W0bI6ybA)

2023-10-25 (水) 14:42:12

>>471 (독백 보고 천국으로 고속사출됨)(빠요엔)
헝헝... 머야... 월월이 세상 서윗하자나...

482 혜성주 (f370CcqyFY)

2023-10-25 (水) 14:42:52

랑이가 뾰족이빨이라고? 과연 맛잘알.

밥 다먹고 아 배부르다 배통통하면서 스레 왔다가 진단이 쏘아올린 독백보고 띠용했던 사람 나야나

483 애린주 (H6W0bI6ybA)

2023-10-25 (水) 14:45:40

408 자캐가_좋아하는_공간
- 지 방이래여. 얼레꼴레~~~

54 자캐와_자캐의_보호자의_사이는_어떠한가
- 그 깨방정을 떨었어도 놀라우리만치 아무 문제 없음. 없는게 당연하겠지만? :)

80 자캐가_좋아하는_과일은
- 과일!!

류애린,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484 혜성주 (lhBP4./XxY)

2023-10-25 (水) 14:51:23

>>483 과일 무슨 과일 좋아해요?

217 자캐의_별자리
>>염소자리라네요. 전에 다이스 굴려서 나온 거치고는 별자리 자체 해석이 >보통 때에는 온화하고 얌전하게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격렬한 공격성 을감추고 있는 성격의 소유자< 라는데 흠?

602 자캐가_넘지_않는_선이_있다면 
>>설명하기 어렵네요. 인첨공 자체의 분위기 때문인지 아니면 뭔가 이유가 있는지 필요이상 친해지지 않는다는 선이 있어요. 가령 처음 만난 후배와 통성명을 하지 않는다던가.

404 자캐는_토마토파스타_vs_크림파스타_vs_오일파스타
오일! 파스타! 좋아합니다!
이혜성,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485 성운주 (WA5DPa.14E)

2023-10-25 (水) 14:51:39

서성운,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다른 사람을 부탁해』
“···저는 괜찮아요. 이래봬도, 저도 저지먼트라구요!······ 대피하시는 분들을, 잘 부탁드려요.”

2. 『잘가』
“오늘 하루 즐거웠어요. ···또 만나요.”

3. 『내 마음이야』
“···응, 오늘 날씨가 많이 춥죠.”
(소년은 핫초코가 담긴 머그컵을 내밀어온다. 마시멜로가 하나 두둥실 떠있다.)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서성운,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정말?』
“네, 오늘 저녁은 비빔냉면에 대패삼겹살이에요!”

2. 『미안, 못 들었어』
(소년의 눈이 약간 커지더니, 머쓱하게 흠흠 하고 목을 가다듬는다.)
“다시 말씀드릴게요. 오늘 순찰 간에 주의사항이 어떻게 되냐면······.”

3. 『뭔가 말해줘, 제발』
(소년은 희미하게 웃는다.)
(땅바닥에 쓰러진 채로, 하얗던 얼굴이며 머리카락이 온통 얼룩투성이가 되어서는.)
(그리곤 느릿하게 손을 뻗어, 당신의 손을 한번 꼭 잡아본다.)
(안심했다는 듯이, 갈라진 입술을 벌려서 뭔가 말하려다가, 말을 잇지 못하고 눈을 감는다.)

(넉다운한 것뿐이니 후방으로 이송하자.)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486 애린주 (H6W0bI6ybA)

2023-10-25 (水) 14:55:50

>>484 염소같은 혜성이... 나쁘지 않을지도... 🤔
염소: "맑은 영혼 있어?
아껴서 써." (죤)
오일!이구나! 메모!해야 하나!

>>485 성운이의 마음이란 마시멜로를 감싼 핫초코를 담은 머그컵 같군아...!
아니 그나저나 우리 쪼맹이 때릴데가 어딨다고 쉬익쉬익 오늘 스킬아웃 다죽었다.
애린 : "점례점례!!!!!!!(돌진)"

487 경진 - 랑 (7uDLVKba6.)

2023-10-25 (水) 14:56:14

“욕 아니다?”

말 없이 의문만 내비치던 랑을 보고 뒤늦게 항의한다.

“우리 나이면 당연히 동성 연상자가 우상이지. 내 기준으로 치면 제일은 아니어도, 탑급 찬양인데.”

(제일은 이*야샤 코우가 닮았다고 하는… 어…? 생각해보니 랑이 묘하게 닮았는데…?) 수준에 맞지 않는 어휘인데도, 가진 나이 이상으로 들리지는 않는다. 차분한 목소리완 달리 발 대롱거리는것 살살 휘저으며 랑이 해주는 답을 가만 듣는다. 구비된 것 집어먹는 것에 경계심 누그러뜨려주는 답에 상자 쪽을 슥 봤다가 삐져나와 있던 홍삼젤리를 보면 다시 원상태.

“편해?”

답은 기대 없는 듯 한 되물음이다. 손 은근슬쩍 내밀어 눈 동그랗게 떠 올려다 보는 게, 분명 쿠키 한입 얻어먹겠다고 이러는 것이다. 줄거지? 하는 듯한 당당한 입꼬리 보니 얄미운 어린애 따로 없다.

“내가 정신 차리고 처음 들은게, 들릴락 말락 한 비명 소리였어.”

묘사 듣자하니, 커리큘럼 받는 학생이 있었나 보다. 쿠키를 줬다면 이 시점에서 한입에 쏙 먹어치웠을 테고, 굶겼다면 (타당하다) 경진은 이쯤에서 손을 도로 무릎 위에 올렸을 것이다.

“여기보다 나은 곳은 없을 것 같아.”

그나마 조용한 이 부실이 편한지, 경진은 눈을 느리게 감았다 떴다. 그리고선 언제 그랬냐는 듯 랑 쪽을 살짝 돌아보고선 이게 무슨 비밀인 듯, 속삭인다.

“너네 부모님 먼저 오시면 나 버리고 갈꺼야?”

488 아지주 (2EnysZi6Tg)

2023-10-25 (水) 14:58:34

situplay>1596987085>453 뭐????

선레는내가한다

489 성운주 (WA5DPa.14E)

2023-10-25 (水) 14:59:23

(이 집 끼니를 안챙겨도 읽을거리가 풍성해서 식비가 절약돼!)

>>483 (첫번째 문항에서 몰려오는 동질감) 그렇죠, 방문 밖은 위험해... 내방이 최고야...
문득 궁금해진 건데 과일 중에서 드물게 싫어하는 과일이 있거나 한가요? (두리안 같은 유니크한 건 빼고, 마트에서 접할 수 있는 것들 중에서요)

>>484 염소 보기보다 엄청 사납죠... (어릴적에 겪어봤음) 아, 어쩐지 통성명을 안하더라니!!! (이번 일상 끝낼 때쯤에 통성명 해보려고 하고있었음)

490 동월주 (WNTirk3U26)

2023-10-25 (水) 15:00:01

>>477 그그그래도 입맛에 맞으셨다니 너무나 다행입니다...!!!!!!! (부끄러워서 죽음)

>>478 아니 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이 수시로 어장 확인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독백 뜨자마자 달려오실 줄이야...!!!!!!!!!!!!

>>480 하지만 일어나지도 않은 일의 IF 동월이이기 때문에 실제로 어떨지는....!!!!!!!!!!!! (동월주도 모른다)

>>481 서윗..... 인가요....?!?!?!!! (그치만 월월이인걸) (저런 미래는 없을거야 아마)

>>482 분명 사람 없었는데.... 없었는데...!!!!!!!!!!!!!! (수치사)

>>483 자기방 좋아하는건 국룰이지!!!!!!!! 동월주도 그런걸!!!!!!!!! (글러먹음) 없는게 당연하다니 어째서!?!?!?!!!!!! 의미심장해!!!!!!!!!!

>>484 혜성이도 비설 비스무리한거 나온것 같다...!!!!!!!!!!!! 필요이상 친해지지 않는다니 혜성아 나랑 친해져줘!!!!!!!!!!!! (??)

>>485 아아니 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아 안돼!!!!!!!!!!! 눈 떠!!!!!!!!!!!!!! (찰싹찰싹)

491 리라주 (N9qBaWvbXM)

2023-10-25 (水) 15:03:42

혜성주 밥 잘먹고 왔구나 잘했다!! 어서와~

>>475 이렇게 상상 안 가는 질문 처음
근데 흥미롭군 좀 생각해볼래 고백하는 건 상상이 간다
고백받: 사람에 따라 달라요
고백함: 직설적으로 말함 나 너 좋아하는 거 같아 아니 사랑하는 거 같아 너는 나 어때? 거의 전에 올렸던 목떡 가사 수준일거 같은데 잠깐 시간 될까 만날 수 있을까 별 일은 아니고 그냥 보고싶어서 그래⬅️이러기
하지만 또 모르지 원래 이런거는 생각대로 안 됨 핫하

>>483 2번 의... 의외라고 해야할까 그 분위기가 아무 문제 없는 거였? 어?
무슨 과일 제일 좋아해!! 하나만 골라봐!! 세상에 과일은 넓고 많다! 샤인머스캣 좋아하니?

>>484 별자리 작두 탔네 이게 무슨 일 다갓 ai 맞다니까
혜성이의 이런 선긋 모먼트... 도전의식 생긴다고 하면 이상한가(혜성주:네) 오일파스타 좋아하는구나 오일 맛있지 알리오올리오 짱~

>>485 누 가 우 리 성 운 이 때 렸 냐
뜨거운 물 세례를 맞고 싶은 거냐(신입을 위한 설명: 리라는 지난 이벤트에서 스킬아웃에게 뜨거운 물을 부었다)
핫초코 성운이 귀여워... 포근한 겨울산장의 벽난로 앞이 어울리는 아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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