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146 19년 된 나 랑(오래됨) < 저 주세요(?) 잘 살고 있다니 다행이구만~ 뭐야 거짓말? 나랑 함 떠보자고 다갓님 눈치챙겨 크툴루 빔~ .dice 1 100. = 40 목 위로 3개... 눈이 녹으면 문장은 뭘까, 랑이가 세상을 보는 시선일까~ >:3 씻어내지는 않으니까... 응... 테마곡 들어보고 싶다 빨리 모카고 금손 나와!!!! 작곡금손 나와!!!!(?)
자신이 내민 연청바지를 받는 모습이 방금전까지 산책나와서 신난 강아지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던 모습과 반대라, 혜성은 그 변화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표정에 티는 안났지만. 다시 잔뜩 진열되어 있는 옷들로 눈을 돌리려던 혜성은 아지가 바로 탈의실로 가지 않고 자신과 눈이 마주치자 영문을 모르고 눈을 깜빡이고 있었다.
"..쟤가 나이를 먹고 능글맞아진걸까.. 아니면 연애를 해서 그런가.."
귀를 만진 건 또 언제 본거래. 초등학교 고학년일 때 귓볼을 뚫는 걸 시작으로 중학생이 되서 본격적으로 하나씩 피어싱 자국을 늘려갔던 걸 봤던 애가 갑자기 저런 소리를 할 줄은 꿈에도 몰랐기 때문에 얼이 빠져서 잠깐 그 자리에 서있던 혜성이 뒤늦게 중얼거린 말이었다. 그러다가 문득 저런 소리를 다른 애들한테도 하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떠오르는 건 역시 아지를 오래 봐온 증거일지도 모르겠다. 아지가 밖으로 나오자 다른 옷들을 둘러보고 있던 혜성이 양손으로 짝 박수를 친다.
"어때? 괜찮아?마음에 들어? 남자 옷 골라본 건 인첨공 들어오기 전에 오빠랑 같이 쇼핑하러 갔을 때 말고는 오랜만이라서.."
아지가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서 혜성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다가 이어지는 말에 상당히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었을 것이다.
명실상부 유도부의 싸움꾼, 허나 늘 싸움만 하고 사는 건⋯ 맞긴 하지만 24/7 내리 그러진 않는다. 괴물 같은 피지컬에도 휴식은 필요하고, 흥미는 쉬이 바뀌는 법이었다. 해가 솟아오른 점심시간, 봄의 해는 일찍 꺾이고 말아 어느덧 붉은 피를 대신 흘렸다. 용암처럼 흐르는 뭉게구름의 그림자가 저지먼트 부실을 뒤덮었다. 불도 안 켠 채 부실 구석에서 낙조는 홀로 무언가를 지그시 바라보며 손을 바들바들 떨고 있는 그때였다. ID 카드에 의해 열리는 부실 문을 넘어 들어오는 인기척에 반사적으로 고개를 틀어 힐긋 보면, 투톤 포니테일 헤어와 오드아이. 생긴 거 하나 화려하네. 짧은 상념을 털어내고 다시 젠가 블럭 빼기에 집중하려는 찰나 뇌리를 스치는 것에 픽 웃곤 젠가를 뒤로 물렸다. 송낙조, 너 은제이라고 알아? 친척이냐? 언젠가에 들었던 질문이 귓가에 떠돌아다녀서, 낙조는 의자 등받이에 등을 죽 기대며 익숙한 듯 낯선 이를 쳐다봤다. “왔어, 내- 형제? 우리 드디어 처음 보네.” 농조 가득한 투. 웃음기 서린 입꼬리가 반달을 그렸다. “또 소집이라도 있을까봐 왔는데. 그런 재밌는 일은 멀었나봐. 내기라도 할래? 난 형이라도 형이라고 안 부르거든.” 탁자를 툭 치는 손길이 가볍다.
>>0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 이 카페를 점☆령한다! "어서오세요~ 카페00입니다!" 이것 저것 생필품을 사고 돌아다니니 무서울 정도로 돈이 나가는 속도가 빨라졌다. 잠시 카페 단기 알바를 대타로 뛰어주기로 했다. 밤 늦게까지 조명이 켜져있으니 훈련하기는 좋은데 다행인가
378 자캐가_목도리를_두르는_방식 (짤) “···짜잔!” (처음 보는 요상한 모양의 매듭으로 당신의 목에 목도리를 매어주고, 성운은 어렴풋이 웃습니다)
610 마트에_간_자캐의_장바구니엔_무엇이_담겨있는가 (언제나의 꽁지머리를 한 채로, 성운은 두 손으로 장바구니를 들고 마트를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안에 든 것은 양파, 대파, 이런저런 향신료들... 좋아하는 살라미 햄, 식빵 등입니다) (주로, 요리해서 먹는 식료품들을 많이 삽니다)
349 자캐는_낯가리는편_vs_낯안가리는편 “······” (벽 뒤에 숨어있는 미어캣과 흡사한 모습이 되어있습니다)
서성운: 115 지하철을 탔을 때 캐릭터의 앉아있는 모습은? “···” (다소곳이 무릎을 모으고, 손을 올려놓고 등받이에 기대있는 모습) (하지만, 고개는 진작에 옆으로 삐딱하게 고꾸라져 있고 눈은 감겨 있습니다) (색색)
119 필기구 취향은? “연필이요, 지울 수 있으니까”
069 약한 신체부위나 기관이 있다면? “······” (144cm에 불과한 키. 아직도 가녀려, 엄지와 검지로 쉽게 감싸쥘 수 있는 팔뚝. 살도 근육도 붙을 생각을 하지 않는 가녀린 몸. 채 개화조차 하지 못한 능력) (모두 약해서 오히려 약점이라 할 만한 부분이 없는, 인첨공 최약체)
>>178 호오..그러니까 목도리를 저렇게 하는군요! 상당히 단정해! 그 와중에 남에게 해줬어! 착하다! 음...요리를 잘하는 이의 모습이로군요! 아무리 봐도! ㅋㅋㅋㅋㅋ 숨지 말고 나와라!! 음...뭔가 조용히 잠들어있는 모양이네요. 귀여워라... 으앗...아닌데요! 인첨공 최약체 아닐 것 같은데요!
굳이 말하자면 과잉보호쪽이였지만 그쪽 사정에 대해서 세은은 굳이 더 이야기를 하지 않고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딱히 누가 되었건 그 사정을 말할 생각은 없었다. 그건 당연히 그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이전에 청윤에게 보여줬었던 경계심. 그 경계심을 살며시 내비치며 그녀는 입을 꾹 다물었다.
"웃길 것이 뭐가 있어요. 애초에 저는 여자고 선배는 남자인데. 몸은 아무래도 상관없어요. 이건 제 몸이 아니니까. 그리고 농담이라도 그런 끔찍한 말은 하지 말아줄래요?"
오빠 덕후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세은은 찌릿, 정말로 날카롭게 찌릿 눈치를 보냈다. 상상하기도 싫다는 듯,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녀는 한숨을 내쉬었다. 뭔가...뭔가 자신도 모르게 페이스에 말려들어가는 것 같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침착을 유지하려고 했다. 물론 그렇게 말을 하나 고작 17살 아이. 상당히 쉽게 흔들릴법한 나이였다.
"...시비라고 생각하면 돼요?"
갑자기 머리가 이상하냐니. 이건 또 무슨 어감인지. 지금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것인가.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러다가 머리카락 길이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 뿐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난 후에 뒤로 돌았다. 이어 그녀는 컴퓨터 앞에 앉았다.
>>163 앗 계시는군여! 다른게 아니라~~~ 여기서 세나가 샹그릴라 챙긴 걸 알아채고 잡아도 될까여?? 울 세나가 눈치가 없어서 지금 아니면 샹그릴라 얘기 못 꺼낼 것 같아서여 헤헤; 원래 그러기로 한 일상이었으니까오! >< 아님 다른 좋은 생각 있으시면 말씀해주셔도 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