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508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8.코드네임 마니또 :: 1001

◆TMmm6tsoPA

2023-10-22 23:05:13 - 2023-10-23 19:45:57

0 ◆TMmm6tsoPA (PgDB1GBkPs)

2023-10-22 (내일 월요일) 23:05:1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85070

마니또 이벤트: situplay>1596985070>224

645 세나주 (kHSj9BDxj6)

2023-10-23 (모두 수고..) 12:38:05

허어어억 어케 알아본거조 분명 몰래 입장했는데.......
미나상 방가워욧~~~~~ 꺄아아아아

>>622 헤헤~~~~
근데 일반 학생도 아니구 같은 선도부가 일케 뒷담하는 건 확실히 좀 문제있다구 생각해여

646 낙조주 (4hreudSCxE)

2023-10-23 (모두 수고..) 12:38:36

>>639 부럽 닷!!!!!!!
>>641 전자백과사전이 틀림없다. ai가 우리 어장에 시트를 냈다. 청윤주의 정체는 이미 발각되었다 투항해라.
>>642 맛점!!!!! >:3

647 청윤주 (Ej7480NXmw)

2023-10-23 (모두 수고..) 12:39:03

>>646 (이미 도주한 청윤주입니다)

648 낙조주 (4hreudSCxE)

2023-10-23 (모두 수고..) 12:40:29

>>647 쳇. 놓쳤나.

649 애린주 (wa8MXu5fZE)

2023-10-23 (모두 수고..) 12:41:29

슷꼬이!!!!!!!!! 청윤주는 뭐든 다 아는 프렌즈구나!!!!!!!!!!! (서벌화)

650 ◆TMmm6tsoPA (swIsIly8EI)

2023-10-23 (모두 수고..) 12:44:31

>>542
은우:(탈퇴서를 척)
은우:너 같은 부원을 둔 기억은 없는데... 언제부터 저지먼트에 이런 이가 있었나?
은우:난 너 같은 녀석이 싫으니까 이거 쓰고 제출해라. 1시간 준다.
은우:남을 그렇게 대놓고 헐뜯는 이에게 그런 완장이 왜 필요하지?

세은:뭐, 어느정도는 공감할게. 솔직히 꽃밭은 맞고 너무 순진하고 마음도 약해.
세은:하지만 그 애는 그 애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되고 그 애가 못하는 것을 다른 이들이 해주면 돼. 그게 협력이고 팀이니까.
세은:...올해 프레이즈도 기억 못하는 멍청한 너는 뭐가 가능하니?

(사르륵)

651 세나주 (kHSj9BDxj6)

2023-10-23 (모두 수고..) 12:45:10

냉장고에 있는거 다 넣고 볶으면 세나볶음밥 된대오 ><

652 세나주 (kHSj9BDxj6)

2023-10-23 (모두 수고..) 12:47:42

헐랭 역시 코뿔소 부장이에여...... 세은이도 넘 멋져여

653 청윤주 (iyt2DduznE)

2023-10-23 (모두 수고..) 12:50:15

은우 앞에서 뒷담을 했는데 인천 앞바다에 던져지지 않고 그냥 탈퇴로 끝나는건 확실히 많이 봐준 듯(?)

654 애린주 (wa8MXu5fZE)

2023-10-23 (모두 수고..) 12:54:04

>>651 세나는 맛있구나! (?)

호오오오오오옥 은우도 세은이도 멋있엉!!!!!!!!!!!!!!!!!

655 철현주 (9NHJ9XH8ck)

2023-10-23 (모두 수고..) 12:55:32

모두 어서와요!!!

656 철현주 (9NHJ9XH8ck)

2023-10-23 (모두 수고..) 12:57:02

>>641 맛있겠다..

657 ◆TMmm6tsoPA (swIsIly8EI)

2023-10-23 (모두 수고..) 13:00:34

(보너스)
아라:아하하하하하! 에어버스터! 너네 부원이 막 같은 부원 쓸모없다고 뒷담까더라.
아라:우리 월광고에선 그런 거 없는데 애들 교육 좀 시켜야겠어.
은우:다 따라나와. (빠직)

(사르륵)

658 리라주 (y/fMjN4M1s)

2023-10-23 (모두 수고..) 13:03:46

다 따라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악 단체기합인가~~ 안돼에

659 혜성 - 아지 (nPddBVe1cM)

2023-10-23 (모두 수고..) 13:04:44

"혜성 누나~ 나는 옅은 색이 좋아아"

파스텔 톤의 색감이 입혀진 옷을 가리키며 말하는 것이다. 정답을 말한 듯 한껏 웃고 있지만 역시 이것도 스타일은 아니다.



"꼭 전해드려야 해?"

위로 나이차가 많이 나는 오빠가 있는데도 혜성이 막내같은 성향이 드러나지 않는 이유는 아마 자기 옆에서 조잘조잘 말하며 자신을 향해 방긋 웃는 아지와 어릴때부터 쭉 같이 지내왔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었다. 혜성의 성향이나 성격이 막내의 특징들과 거리가 먼 편이기도 했지만 자신보다 어린 동생이 옆에 있으면 그 동생을 챙겨주느라고 더 막내같은 특징들이 표출되지 않는 것이기도 했다. 뭐, 그래도 귀여우니까 됐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좋은 웃음은 아무나 짓지 못하는 거고.

그거랑 별개로 저러다가 백화점 식당가에 가면 다른데 한눈 팔까봐 걱정이긴 하지만.

"스타일이 뭐냐고 물어보면 설명하기 좀 어려운걸. 자기한테 어울리는 옷이나, 좋아하는 옷을 골라서 입는 게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겠지? 지금 내가 입은 것처럼."

사실 이건 좀 얌전하게 입은거지만 하는 말은 입 밖으로 내지 않고 고민하는 것처럼 가늘게 눈을 뜨고 마네킹이 잔뜩 늘어져 있는 남성복 던전으로 걸음을 옮기던 혜성이 신중히 말을 꺼냈을 것이다. 조금 쓸모없는 고민은 아지의 말에 사라졌다. 고래? 혜성은 아지가 바라보고 있던 스웨터를 바라보다가 흠칫 놀라고 말았다. 왜 고래가 저렇게 생겼담. 어두운 곳에서 보면 진짜 놀라겠네 이거. 설마 이거 고르는 건 아니겠지? 고래가 좋으면 조금 캐릭터화 되어 있는 고래를 고르게 해야겠다. 눈 한쪽을 찡그리고 고래가 인쇄되어 있던 스웨터를 바라보다가 혜성은 눈을 돌려 아지를 바라봤다. 그 모습이 꼭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아이 내지는 강아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보호자 와 닮아있었다.

"그럼 위는 그걸로 하고, 아래는 비슷한 색이나, 조금 짙은 색... 으응- 아예 블랙으로 할까... 좀 촌스럽나."

아지가 가리킨 마네킹 앞으로 걸어간 혜성은 꽤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고민에 빠진 으으음- 하는 소리를 내기도 하며 옷과 아지를 번갈아가며 바라보고 일단 걸쳐볼래? 하고 제안하기까지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660 혜성주 (nPddBVe1cM)

2023-10-23 (모두 수고..) 13:06:34

TMI 혜성이는 모르겠는데 오너는 패션의 패자도 모르는 패션고자임. 살려달라 헲미
그리고 지금 봤는데 아지주 답레가 섞여있다...지우지 못한 흔적이니 흐린눈 해주세여 다시 올릴게 (쪽팔림에 죽어버림)

661 혜성 - 아지 (nPddBVe1cM)

2023-10-23 (모두 수고..) 13:07:22

"꼭 전해드려야 해?"

위로 나이차가 많이 나는 오빠가 있는데도 혜성이 막내같은 성향이 드러나지 않는 이유는 아마 자기 옆에서 조잘조잘 말하며 자신을 향해 방긋 웃는 아지와 어릴때부터 쭉 같이 지내왔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었다. 혜성의 성향이나 성격이 막내의 특징들과 거리가 먼 편이기도 했지만 자신보다 어린 동생이 옆에 있으면 그 동생을 챙겨주느라고 더 막내같은 특징들이 표출되지 않는 것이기도 했다. 뭐, 그래도 귀여우니까 됐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좋은 웃음은 아무나 짓지 못하는 거고.

그거랑 별개로 저러다가 백화점 식당가에 가면 다른데 한눈 팔까봐 걱정이긴 하지만.

"스타일이 뭐냐고 물어보면 설명하기 좀 어려운걸. 자기한테 어울리는 옷이나, 좋아하는 옷을 골라서 입는 게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겠지? 지금 내가 입은 것처럼."

사실 이건 좀 얌전하게 입은거지만 하는 말은 입 밖으로 내지 않고 고민하는 것처럼 가늘게 눈을 뜨고 마네킹이 잔뜩 늘어져 있는 남성복 던전으로 걸음을 옮기던 혜성이 신중히 말을 꺼냈을 것이다. 조금 쓸모없는 고민은 아지의 말에 사라졌다. 고래? 혜성은 아지가 바라보고 있던 스웨터를 바라보다가 흠칫 놀라고 말았다. 왜 고래가 저렇게 생겼담. 어두운 곳에서 보면 진짜 놀라겠네 이거. 설마 이거 고르는 건 아니겠지? 고래가 좋으면 조금 캐릭터화 되어 있는 고래를 고르게 해야겠다. 눈 한쪽을 찡그리고 고래가 인쇄되어 있던 스웨터를 바라보다가 혜성은 눈을 돌려 아지를 바라봤다. 그 모습이 꼭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아이 내지는 강아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보호자 와 닮아있었다.

"그럼 위는 그걸로 하고, 아래는 비슷한 색이나, 조금 짙은 색... 으응- 아예 블랙으로 할까... 좀 촌스럽나."

아지가 가리킨 마네킹 앞으로 걸어간 혜성은 꽤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고민에 빠진 으으음- 하는 소리를 내기도 하며 옷과 아지를 번갈아가며 바라보고 일단 걸쳐볼래? 하고 제안하기까지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662 애린주 (wa8MXu5fZE)

2023-10-23 (모두 수고..) 13:07:23

>>657 잉잉 살려주새오!

663 혜성주 (nPddBVe1cM)

2023-10-23 (모두 수고..) 13:07:58

답레쓰고 오니까 무슨 일이 있었길래???

664 리라주 (y/fMjN4M1s)

2023-10-23 (모두 수고..) 13:08:57

월광고 부장님이 코뿔소 부장님 도발해서 저지먼트 단체기합 받는대(?)

665 혜성주 (nPddBVe1cM)

2023-10-23 (모두 수고..) 13:11:24

>>664 월광고가 시비를 걸었는데 왜 고뿔소가 단체기합이야???? 어??????? 어엥???,

666 혜성주 (nPddBVe1cM)

2023-10-23 (모두 수고..) 13:11:55

고뿔소는 뭐여 고뿔걸린 소냐고

667 ◆TMmm6tsoPA (swIsIly8EI)

2023-10-23 (모두 수고..) 13:12:11

은우:관계자만!

(사르륵)

668 동월주 (vYfDqYclEo)

2023-10-23 (모두 수고..) 13:17:30

⚠️ 오염 경고 ⚠️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キミの世界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9wEWS0po7p #Picrew #キミの世界メーカー

669 동월주 (vYfDqYclEo)

2023-10-23 (모두 수고..) 13:17:49

밥먹고 왔다아아아아앗!!!!!!!!!!! (슬라이딩)

670 청윤주 (nAYjzv16cY)

2023-10-23 (모두 수고..) 13:19:53

>>668 동월이! 저렇게 보면 멋진데..

671 혜성주 (nPddBVe1cM)

2023-10-23 (모두 수고..) 13:21:34

>>0

"왠일이냐? 뭔 일이 있어도 커리큘럼은 쉬지 않던 녀석이?"

레벨이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아도, 반복적이고 단순한 프로그램으로 커리큘럼을 짜더라도 불만을 토로하기는 커녕 군소리 없이 진행하던 녀석이 왠일이래? 연구원은 도수도 없는 주제에 쓰고 있는 안경을 벗고 눈가를 손등으로 문지르며 의욕이 없어보이는 혜성의 모습을 바라봤다.

"요령 부릴 줄 모르는 피곤한 모범생 타입인 줄 알았는데. 하루 쉬겠다는 소리도 할 줄 알고. 이제 고3이라 이거냐? 웃기는구만."
"아무리 저라도 쉬고 싶은 날이 있다구요. 가끔 말이 너무 심하시다니까.."

의자에 앉아서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며 혜성은 괜시리 군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후-, 한숨을 내쉰 연구원은 혜성의 머리맡을 들고 있는 패드를 이용해 아프지 않게 눌렀다. 혜성은 눈을 찡그릴 뿐 자리를 벗어나지 않았다.

"그래 오늘은 쉬어라."

걸음을 옮긴 연구원의 패드에 문장이 추가된다.


<레벨이 오른 영향인지 색의 변화가 근소하게 일어남.>
<위치: 눈>
<계속 관찰예정>

672 경진 - 랑 (nWUuMhrxDA)

2023-10-23 (모두 수고..) 13:22:03

“몰라?”

랑의 대답에 곧게 선 자세 조금 삐딱해지는 것이, 오랜 시간 서 있어 다리가 아파오는 듯 중심축을 옮긴다. 같은 교복 입고 있다는 것 더는 추궁하지 않지만, 살짝 가늘어지는 눈엔 묘한 의구심 건재하다.

“그럼 너도 나랑 같이 여기서 기다리자. 부모님 곧 오실…껄..?”

그러고선 막무가내로 랑의 소매로 손을 뻗었다가, 움켜쥘 거리가 되기도 전에 알아서 움직임을 멈춰섰다. 남의 소매 대신 제 주먹 꾸욱 쥐어보이더니, 살짝 흔들리는 동공 애써 눈꺼풀 깜박여가며 진정시킨다. 모르는 곳에 혼자 툭 떨어져 있으니 아무런 협박 없이도 정신이 쉬이 흔들린다. 7살의 지능으로는 더더욱. 자신의 행동에 사과해야 하나, 그런 고민은 랑이 카드키를 들어올리면 사라진다. 부실 카드키 뒷면에는 명백히 경진의 이름 석 자 마커로 흘려쓴 듯 쓰여 있었다.

“나 그런거 본적 없는데, 내 이름은 맞아.”

얼떨떨한 표정. 답하는 목소리조차 혼란스러운듯 기어들어간다. 어영부영 의젓한 척 하는 것도 본인의 것이였던 카드키를 보면 곧 은은한 칭얼거림이 섞여 들려온다.

“아, 몰라! 무서워.”

673 경진주 (nWUuMhrxDA)

2023-10-23 (모두 수고..) 13:23:08

오염 경고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 안구정화 했다 !! >< 잘생겼다~~!!

674 혜성주 (nPddBVe1cM)

2023-10-23 (모두 수고..) 13:23:36

뱅크 혜성이 계수 감소해줄 천사 코뿔소를 찾아용 해주시면 복복복에 애정을 담아드리게씁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도게자)

675 혜성주 (nPddBVe1cM)

2023-10-23 (모두 수고..) 13:24:10

동월이 멋져 최고야 미남이다 유후!

676 동월주 (zIAuHBb/tQ)

2023-10-23 (모두 수고..) 13:27:12

>>67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맞는 말이지만...!!!!!!!!!!!!!!! 내가 널 이렇게 만들었다 미안하다 동월아!!!!!!!!!!!!! (털푸덕)

>>673 나름 중의적 표현이랍니다!!!!!!!!!!!!! :3 안구오염이 맞는 말이지여!!!!!!!!!!!!!!!!!! (널부렁)

>>675 당신....!!!!!!!!!!!!!!! 오염됐구나!!!!!!!!!!!!!!!!!!!!! (아님)

677 청윤 - 훈련 (nAYjzv16cY)

2023-10-23 (모두 수고..) 13:27:17

>>0
저격 훈련은 계속되었다. 좀 익숙해질 법하면 늘리고, 익숙해질 법하면 늘리는 게 반복되니 좀 힘들었다. 그래도 100m 저격은 어느정도 익숙해졌으며 스코프를 보는 방법도 익히기 시작했다. 손가락만으로 저격을 하려니 약간 불편한 점도 없진 않았다. 멀리서 상대방의 무기만을 맞춰 떨어뜨리는 식의 정확한 저격은 역시 힘드려나..

사실 그냥 맞추려는 것까진 괜찮지만.. 최근들어선 위력이 계속해서 급격히 강해지는 느낌인데 진압용으로 쓸려고 해도 자칫하다 급소를 맞추면 큰일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이런걸 따지다보면 삼단봉으로 머리를 맞추는건 매우 위험한 행위인 것 같긴 해도 눈을 맞추거나 하면 전치 2주로 볼 수 없는 수준 아닌가?

어쨌든 이렇게 말은 장황하게 읊었지만 최근 청윤의 커리큘럼은 저격을 통한 집중력 향상을 노리고 있었다. 계속해서 집중하니 눈도 아프고 머리도 아파왔다. 잠깐의 휴식 시간동안 무심코 받은 물병에 능력을 써봤다.

"팍!"

청윤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공기탄이 플라스틱 물병을 뚫었기 때문이다. 반대쪽으로 나오진 못했지만 물이 줄줄 새고 있었다.

678 청윤주 (nAYjzv16cY)

2023-10-23 (모두 수고..) 13:27:50

>>674 제거 훈련하는 김에 바꿨어요!

679 청윤주 (nAYjzv16cY)

2023-10-23 (모두 수고..) 13:28:11

어쨌든 내일이면 청윤도 레벨3...

680 혜성주 (nPddBVe1cM)

2023-10-23 (모두 수고..) 13:28:23

>>678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681 혜성주 (nPddBVe1cM)

2023-10-23 (모두 수고..) 13:29:13

>>676 호호 저 미모를 보기 위해서라면 오염되어도 좋아(?)

682 세나주 (kHSj9BDxj6)

2023-10-23 (모두 수고..) 13:31:20

>>668 허거덩........ 동월이 갑자기 넘 멋진거 아닌가여

683 한양주 (EJXs/hnYD2)

2023-10-23 (모두 수고..) 13:34:43

Ts au 하니깐 현실 ts된 한양주에 대하여

684 동월주 (zIAuHBb/tQ)

2023-10-23 (모두 수고..) 13:36:49

>>681 안되겠다 동월이를 괴이로 바꾸고 격리해야....!!!!!!!!!!!!! (안됨)

>>682 멋진가....?!?!?!!!!!!!!!!!! (널부렁) 아닌 듯!!!!!!!!!!!!!!!!!!!!

>>6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구 한양엄마 오셨어요????? 얼른 와서 앉어!!!!!!!!!!!!!!!!

685 혜성주 (1nhqovkN1g)

2023-10-23 (모두 수고..) 13:36:58

응??? 어서오세요 한양주...는 저게 뭐야 한양주 보이스피싱? 실시간이에요?

686 혜성주 (mrH6uGw.6k)

2023-10-23 (모두 수고..) 13:37:58

>>685 아 아니구나 좋아 죽어야겠다 쪽팔리니 사망하자 (한강)

687 청윤주 (nAYjzv16cY)

2023-10-23 (모두 수고..) 13:38:48

한양주 어서오세요! 그런데 저건...? 어쨌든 situplay>1596985083>540 답레도 여기..

688 한양주 (EJXs/hnYD2)

2023-10-23 (모두 수고..) 13:40:06

다들 안녕! 점심 먹다가 피싱문자 보고, AU 생각나서 뿜은 순간이었댜

>>687
퇴근하고 줄ㄱㅔ..

689 청윤주 (nAYjzv16cY)

2023-10-23 (모두 수고..) 13:43:08

>>688 네! 천천히 주세요!

690 경진주 (nWUuMhrxDA)

2023-10-23 (모두 수고..) 13:47:17

>>676 안구오염 아니야!!!! (널부렁

>>6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s+ 애도 생겻네 덜덜...

691 경진 (nWUuMhrxDA)

2023-10-23 (모두 수고..) 13:49:25

>>0

음악에는 여전히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소나기네시스 능력자로서 커리큘럼에 악기 연주가 배정되는 것은 흔한 일이겠지만, 바이올린 현을 켜도 자신이 내는 소리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자존감 낮은 탓에 나오는 말은 아닌 것이, 제 연주에는 그 무엇도 담겨 있지 않습니다. 화가는 그림에 이야기를 녹여내고, 연주자는 자신의 감정을 선율 속에 흐느껴야만 합니다.

아무리 해도 비약한 예술성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제 계수는 아무리 현을 켜도 미미하게 오를 뿐이였습니다. 후자의 문제 때문에 제 커리큘럼에서 악기 연주가 빠진 것이였지만, 전자로 바꿔 말하는 쪽이 더욱이 시적일 것 같아 둘 다 서술해보았습니다.

치기어린 마음으로 왔더니 보이는 것은 암담하고, 행동에 책임감이 들러붙는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괜한 생각에 빠져들어도 나아질 것은 없으니, 저는 제 자신이 현재로서 할 수 있는 것만을 하기로 꽤 오랫동안 그런 마음가짐으로 살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회고해 본 게 언제더라.

/2렙 찍었다!!

692 동 월 - 훈련 (zIAuHBb/tQ)

2023-10-23 (모두 수고..) 13:50:35

>>0

EX타워 XX번째 수색 일지
수색자 동월
402일째
녹음본 일부 발췌

[괜찮겠어? 아무리 레벨이 올랐다고 해도 그렇게 바로....]
"괜찮아. 어차피 수색보다는 시험이 목적이니까."
[그러니까 하는 말이야. 그냥 더미 인형이나 쓰지 왜 굳이 실전을...]
<냅둬요. 저 인간 한번 고집피우면 못말리잖아요.>
[에휴... 다치지나 말고 와. 지금 수색 나갈 사람도 없다고. 네가 데려온 신입도 아직 혼자 보내긴 조금 그렇고...]
"엉."


동월은 2레벨에 진입한 이후 곧바로 EX타워 수색에 참가함. 필수 지침 사항들을 제외하고 모두 무시 후 곧바로 옥상으로 진입. 옥상에서 배회중이던 인부들과 조우

"볼 때마다 짜증난다니까."
[괴이들이 그렇지 뭐. 그래도 인부정도면 그나마 사람같잖아.]
"그래도 그렇지 불쾌한 골짜기 개심해."
<저도 첨 봤을땐 그냥 걸어다니는 시첸줄 알았어요.>


인부들의 생김새에 불만을 표출한 후 전투태세 돌입. 인부들이 5m 이내로 접근 후 전투 개시. 원래라면 동월의 칼은 인부를 베지 못하고 튕겨져 나가거나, 살에 박히는 것이 보통 일이었지만 2레벨로 오른 동월의 칼이 성공적으로 인부의 몸을 자를 수 있는 것을 확인.

"아, 진짜. 드디어 됐네."
[알겠으니까, 확인 다 했으면 빨리 끝내고 레펠 타. 쫄려 죽겠다 아주.]
"좀만 더 썰고."
[하아......]


이후 20분가량 전투를 지속하다가 반쯤 파괴된 칼을 거두고 레펠 장비 장착. 옥상에서 뛰어내려 도주 후 무사 복귀 완료.
┕아 이제 EX타워 맘놓고 갈 수 있겠네.
┕레벨 올랐으니 다른데도 가야지.
┕개같네.
┕제가 대신 가드릴까여?
┕지혁아 얌전히 자빠져서 무전이나 쳐라

693 동월주 (zIAuHBb/tQ)

2023-10-23 (모두 수고..) 13:51:59

>>685 혜성주는 어쩌다가 저렇게 되었나!!!!!!!!!!!!!!

>>690 그럼 정신 오염인가!?!?!?!?!!!!!!!!!!!!!!! (?)

경 진 이 2 렙!!!!!!!!!!!!!!!!!!!!!! 축하합니다!!!!!!!!!!!!!!!!!!!!!!!!!!!!!!!!!!! (빵빠레)

694 혜성주 (KQoz9LbUxU)

2023-10-23 (모두 수고..) 13:53:35

>>693 우와앗 레스에서 들어본적 없는 동월주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이게 바로 문자의 소리변환인가(아무말)

경진이 2레벨 축하축하

695 리라주 (y/fMjN4M1s)

2023-10-23 (모두 수고..) 13:56:10

경진이 2렙 축하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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