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5076>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67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0-22 19:54:15 - 2023-10-24 11:43:07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I/P.hnE01M)

2023-10-22 (내일 월요일) 19:54:15


포 이그잼플 「Boo─!」
미스레드 코멧 「크아앙─!」
산포&유카 「꺄아아아아아악─!!!」

포 이그잼플 「성공이야, 코멧 쨩! 분장이 먹혔나 봐!」
미스레드 코멧 「이 또한 키즈나 워크스 특수분장팀의 위엄이겠지요. 자, 저기 한 명 더 옵니다.」


【여름 피리어드】 2턴: 10/16 ~ 10/29

츠나지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시기. 그러나 우마무스메들은 남쪽의 어떤 덥고 뜨겁고 후덥지근하고 화끈한 섬으로, 유배... 아니, 수행의 길을 떠납니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21), 코노와타 스테이크스(10/28)

【여름 합숙】 10/16 ~ 10/27 (situplay>1596979087>1)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대자연이 숨쉬는 외딴 섬에 도착했습니다. 이 기간을 맹렬한 연습의 시기로 삼을지, 참아 왔던 놀이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쓸지는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 담력시험 진행: 10/21 ~ 10/23 (situplay>1596983087>494)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84107>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614 히다이주 (yt8O/EsteU)

2023-10-23 (모두 수고..) 23:39:48

>>612 🥕🥕🥕🥕🥕🥕🥕🥕🥕🥕🥕🥕🥕🥕🥕🥕🥕🥕🥕🥕🥕🥕🥕🥕🥕🥕🥕🥕🥕🥕🥕🥕🥕🥕🥕🥕🥕🥕🥕

615 유식이 (O55yVf0U/s)

2023-10-23 (모두 수고..) 23:40:06

wwwwwwwwwwwwwwwwwwwwww

616 미즈호주 (s1iDJ9PSBg)

2023-10-23 (모두 수고..) 23:40:14

코우주 왓으니까 >>507 의 코우 망가진 부분이 대체 뭔지 물어봐야지

617 메이사주 (vEg4CID5Wg)

2023-10-23 (모두 수고..) 23:40:16

wwwwwwwwwwwwwwwwwwwwwwwwww

618 스트라토주 (.MET8yBtLE)

2023-10-23 (모두 수고..) 23:40:24

619 미즈호주 (s1iDJ9PSBg)

2023-10-23 (모두 수고..) 23:40:28

Wwwwwwwwwwwwwwwwwwwwwwwwww

620 코우주 (T4E8h8pGCs)

2023-10-23 (모두 수고..) 23:41:30

>>507 >>510

621 코우주 (T4E8h8pGCs)

2023-10-23 (모두 수고..) 23:41:52

>>620 >>616

622 나니와주 (EOlaTzmzYs)

2023-10-23 (모두 수고..) 23:42:03

먀아아아악

623 미즈호주 (s1iDJ9PSBg)

2023-10-23 (모두 수고..) 23:42:19

>>621 미즈호라면 진짜로 줄 수 있을텐데

624 히다이주 (yt8O/EsteU)

2023-10-23 (모두 수고..) 23:42:23

사실 저건 욕설로 주의를 환기하고자 하는 의도와 다이고가 아픈 사정을 들을 법한 전후사정
무엇보다 아픈 다이고를 팼다는 사실로 레이니 도발키 누르는 의도가 있는 히다이의 두뇌 풀가동이었답니다 🧠

625 코우주 (T4E8h8pGCs)

2023-10-23 (모두 수고..) 23:42:50

저한테 입금해주시면 됩니다(?)

626 메이사주 (vEg4CID5Wg)

2023-10-23 (모두 수고..) 23:42:59

히다이다이야... 어째서 그런 쪽으로만 두뇌풀가동인..(????)

나하나하.. 우먀먀 어서와요(???)

627 미즈호주 (s1iDJ9PSBg)

2023-10-23 (모두 수고..) 23:43:36

>>625 드 드리겟읍니다

628 나니와주 (EOlaTzmzYs)

2023-10-23 (모두 수고..) 23:43:48

(손흔들흔들)(착석)

629 미즈호주 (s1iDJ9PSBg)

2023-10-23 (모두 수고..) 23:44:24

아놔 도저히 일상에서 파기 어려울거같으니까 아무튼 "풀어줘"
코우 과거사는 미즈호도 잘 모르잔아요

630 히다이주 (yt8O/EsteU)

2023-10-23 (모두 수고..) 23:44:25

>>626 메이사는 레이니랑 안 친하니까wwwwww 레이니가 물어볼 거 같지 않아서... 멋대로 거짓말에 동참시켰답니다
그리고 이제 레이니는 메이사에게 "나는 미스터 히다이한테 무릎 얘기 들었는데" 의 단초가 되고...(다크비빔노트 개장)

631 히다이주 (yt8O/EsteU)

2023-10-23 (모두 수고..) 23:44:47

나니와주 앵하입니다 👋

632 메이사주 (vEg4CID5Wg)

2023-10-23 (모두 수고..) 23:45:14

안 친하다기엔 겨울에 별보러갈 약속까지 잡은 사이인데(???)
독점력 동지인데...(???????)

633 히다이주 (yt8O/EsteU)

2023-10-23 (모두 수고..) 23:46:01

>>632 젠장 마-사바랑 사미만 친구라고 생각하고있었어!
또레나가 히키코모리 아싸 찐따라 미안하다 메이사!

634 다이고 - 스트라토 (5DfDLqLibg)

2023-10-23 (모두 수고..) 23:46:49

달릴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것.
츠나센에는 레이스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길을 선택하는 우마무스메가 많다, 트레이너를 지망하는 아이들도 있고, 아예 레이스와는 관계가 없는 직업을 가지는 경우도 많으니... 생각해 보면 길은 있을 것이다.
중요한 건 스트라토의 선택이 무엇이냐는 건데.

"스태프 말이지, 으음... 그것도 좋은 생각이네."

우마무스메이면서 스태프, 이건 충분한 메리트라고 볼 수 있었다, 히토미미가 우마무스메를 위해서 이것저것 준비하는 게 보통이지만 우마무스메의 도움이 있다면 훨씬 수월하겠지. 당장 지난번에 마미레와 이야기했던... 트랙 평탄화 작업도 스트라토가 돕는다면 훨씬 수월할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자니 들려온 목소리에 다이고는 조금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어라... 어떻게 알았어? 아무한테도, 아니지... 으음 거의 말 안 한 것 같은데."

우연...말이지, 스트라토가 딱히 거짓말을 할 만한 아이는 아니라고 생각해 일단은 믿기로 한 다이고는, 그보다는 이어지는 말이 좀 더 중요한 내용임을 이해하곤 입을 열었다.

"아냐, 꼭 숨겨야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먼저 말할 생각을 안 해본 거 뿐이니까."
"...쓰읍, 질투 말이지."

질투라... 솔직히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그러나 그런 감정의 희미했던 것도 사실이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자신이 그 자리에 있을 만큼 모든 걸 갖추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서. 뭐든지 일정 수준 이상으로는 해낼 수 없었던 만큼. 그 이상을 바라기보단 현상 유지로 만족하던 시간.
그래도, 이해는 할 수 있었다, 그런 감정이 없었던 게 아니니까. 그 계기는 역시 허리를 크게 다쳤을 때, 더 이상 배우 일을 하지 못하는 것보다는 멀쩡하게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보며 느꼈다.

"똑같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그런 경험이 있긴 해. 확실히... 조절하지 않으면 날카롭게 되는 것도 알고."

그래도 혼자 꾹꾹 눌러담아 버리면.
시간이 지나 나아졌다고 생각해 버리면 점점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줄어들어, 먼저 꺼내지 못하게 되면, 결국 이렇게 되는 거고.

"그래도 이야기하는 편이 좋아, 인생 혼자 산다고들 하지만, 혼자 사는 사람이나 그런 거지... 결국 마주치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야. 생각만으로 정리되지 않는 것도 있고."

635 메이사주 (vEg4CID5Wg)

2023-10-23 (모두 수고..) 23:46:59

인싸무스메에게 모르는 사람이란 딱 두 명뿐인(????)

레이니한테서 얘기 전해들으면 메이사가 과연 어떻게 할지?
저도 매우 궁금하네요 ^^

636 유식이 (O55yVf0U/s)

2023-10-23 (모두 수고..) 23:47:42

>>622 (마구나데나데) wwww나냐쨩 굿모닝인wwwww 헉 저희 혹시.. 15분 남았는데 간 단하게 개 그 담 력시험 하실래요???

>>624 우우 히 다이 야.....

637 히다이주 (yt8O/EsteU)

2023-10-23 (모두 수고..) 23:47:50

프리지아 아직 영업합니다...

638 메이사주 (vEg4CID5Wg)

2023-10-23 (모두 수고..) 23:48:49

으헤헤
오랜만에 망상 노트 펼쳤답니다

639 다이고주 (5DfDLqLibg)

2023-10-23 (모두 수고..) 23:48:51

(벌러덩)
일련의 상황에 혼란

640 히다이주 (yt8O/EsteU)

2023-10-23 (모두 수고..) 23:48:56

여담이지만 히다이는 다이고한테 입가 만지면서 웃는 버릇을 옮고 다이고는 히다이한테 "씁..스읍..씁.." 하는 거 배운 거 같아서 웃긴wwwwwwww
하지만 다이고... 배워도 하필 그걸...

641 나니와주 (EOlaTzmzYs)

2023-10-23 (모두 수고..) 23:52:42

모두들 앵하에오-

>>636 오케오케-

642 다이고주 (5DfDLqLibg)

2023-10-23 (모두 수고..) 23:52:45

wwwwwwwwwwwwwwwwwwww생각해보니 진짜 그런wwwwwwww
어쩌다보니 진짜 깊은 관계가 되어가고 있는wwwwwwwwwwwwwww 나중에 이어질 다이다이까지 생각하면 점점 진짜로 1호 2호 라이더처럼 되어가는wwwwwwwwwwwwwww

643 나니와주 (EOlaTzmzYs)

2023-10-23 (모두 수고..) 23:53:11

빠르게 유식쟝 선레를...! 59분이 넘어가면 우리는 키링을 갇게 되는거에오!(?)

644 유키무라-언그레이 (O55yVf0U/s)

2023-10-23 (모두 수고..) 23:56:57

>>0

그렇다. 담력 시험이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남쪽 숲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것인가?!?! 나는 떨리는 손으로, 괜히 네 손을 붙잡으려고 했고.

"..나냐, 나 나 나만미미믿어!!"

숲 앞에서 나는, 괜히 허세를 부려보았다...

645 코우주 (T4E8h8pGCs)

2023-10-23 (모두 수고..) 23:57:17

>>629 쩔수없군...좀만 기다리쇼

646 히다이주 (yt8O/EsteU)

2023-10-23 (모두 수고..) 23:58:28

>>642 미친...
저 가슴이 뛰어요...
이게 라이더지..

647 스트라토 - 다이고 (KkcWQ8wXjI)

2023-10-24 (FIRE!) 00:01:36

"우마무스메의 달리기는 아니지만, 모터스포츠에서 포드는 셸비 아메리칸의 튜닝의 힘을 톡톡히 봤었죠.
우마무스메의 달리기 세계에서도 그런게 가능할까 그런 상상을 해보니까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정도지만."

얼마전 봤던 영화인 포드 v 페라리에서 나왔던 내용에서 생각한 것이다.
충분히 우마무스메용 스포츠 상품도 큰 기업들이 있는 이상, 그걸 우마무스메에 맞게 튜닝하는 역할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어느쪽이냐고 하면 가면라이더 파입니다. 프리큐어나 전대보다는."

우연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

"그렇지만 내려놓고싶어요. 그 감정. 더 달리려고한다면 분명. 모두에게 상처줄거같아요.
힘내. 극복할수있어. 너도 할수 있어. 그런말들. 듣고 있자면,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그러는 것같아서
부아가 치밀어 올라서, 무슨 말을 할지 몰라서. 아니 정확히는 무슨말을 할지는 알아요. 너와 네가 같냐고.
희망은 가지고 싶지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뭐든 이루어 주지않잖아요."

극복하지 못하는 것을 이제는 내려놓을때다.

"체념한거같나요. 체념한거맞아요. 도망친것같나요 도망친건 맞지만. 그래도 겁쟁이가 되고싶지는 않아요.
그래서 이렇게 고민을 쭉 털어놓는거에요. 그게 다이고 트레이너에게 왜하냐고 한다면 할말 없지만, 아차
방금 명칭 바꿔버렸네요."

언젠가 좀 더 친해지면 이름으로 부르겠다고 했던게 떠올랐다.

"정말 면목없네요. 거쳐왔던 모든 트레이너들 한테."

특히 지금의 피리카 트레이너에게.

648 언그레이 데이즈 (pAnZdEhvQ6)

2023-10-24 (FIRE!) 00:07:08

>>0 >>644 유키무라 모모카

언그레이 데이즈. 츠나센 레이스 연구원 소속이자, 풍기위원이자, 유키무라 모모카의 연인.

그녀는, 그렇게 공포를 좋아하지 않는 면면도 또한 있었다.

"괘, 괘아는거 맞으나...?"

그러나, 당신이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고...더 불안해지는 것이였다.

"... 미,믿어도...되제...? 내...모카땅만, 믿을끼이께..."

메이사의 뒤에서 놀래키기에도 호되게 당한 언그레이다. 내성이 있을까보냐!?

649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00:14:01

히죽히죽콘을 올리면서 모카땅이랑 나니와를 놀리고 싶지만
오늘 리카T랑 한 일상에서 제대로 쫄보 모먼트를 보인 메이쨔니까.. 놀리는걸 포기햇읍니다(??)

650 스트라토주 (KkcWQ8wXjI)

2023-10-24 (FIRE!) 00:15:59

하지만
메이쨔 진짜 이세계피크닉 찍어버렸고

651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00:17:56

대신 다른 친구들에게도 다 얘기해줘야지...
모브 친구들까지 알 정도로 퍼트리고 말겠다.....

652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00:19:09

이세계피크닉...
생각나는건 쿠네쿠네뿐인(????)

653 히다이주 (x4d9b6estk)

2023-10-24 (FIRE!) 00:19:12

그러고보면 유키무라가 골라준 것... 상당히 그 뭐야... 그거네요 그거
회사원 느낌... 🤔

그거 입고 해변에서 뒹굴고 물에 뛰어들었다니...🤔

654 스트라토주 (KkcWQ8wXjI)

2023-10-24 (FIRE!) 00:20:07

으윽 애니가 너무 똥망했어 그거..

655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00:21:51

몬다이쌤... 엇재서 그런 선택을....

656 히다이주 (x4d9b6estk)

2023-10-24 (FIRE!) 00:23:13

>>655 그야... 몬다이니까
그래도 메이사는 포멀룩에 깐머리를 한 몬다이를 본 단 한명이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657 다이고 - 스트라토 (zsHN6KlkWk)

2023-10-24 (FIRE!) 00:24:34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생각해, 편자 관리나 신발... 트랙 관리까지 스태프가 해줘야 할 건 많으니까."

아직 마음을 완전히 정한 것 같진 않다. 그야 그렇겠지, 제 의지가 아닌 요소로 인해서 그만둬야 한다는 건 힘든 일이다.
포기한다는 말에는 많은 것이 담긴다, 모든 감정을 내려놓는 게 과연 가능할까, 일말의 미련도 남기지 않을 수 있을까.

"나도 라이더 쪽을 좀 더 좋아해."

전대물도 물론 좋지만, 예전부터 즐겁게 봤던 건 가면라이더 쪽이다.
마냥 분위기가 어둡지 않게, 중간중간 이어지는 이런 대화 덕분에 어쨌건 말을 이어갈 수 있었다.

"맞는 말이야, 내려놓지 않으면... 체념하지 않으면 버틸 수 없는 건 잔뜩 있으니까. 사실 그걸 알고 있어서 더... 그런 말을 하게 되는 거라고 생각해. 너라면 혹시 다르지 않을까, 내가 하지 못했던 걸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이게 가혹하기 그지 없는 기대라는 것 정도는 안다. 그렇기에 다이고는 스트라토의 말에 웃으며 대답한다.

"친해진 거 같고 좋은데 뭘, 예전에 이야기했었지, 한계를 아는 건 중요하다고, 혼자서 달리는 게 아니라 여럿과 달리면서 느끼는 바가 있을 거라고."

한계를 계속해서 넘어설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 그 길을 계속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

"나야말로 네게 면목이 없어, 네게 좀 더 달릴 시간을 만들어줄 수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거든."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도망치는 게 아니라는 걸 확실히 해줬으면 한다는 거야, 네가 길을 찾는 한... 사실 한계는 없는 거니까."

658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00:26:08

🤔
😏

659 마미레주 (tRBLqsA1yY)

2023-10-24 (FIRE!) 00:26:23

🤔

660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00:27:07

하지만 생각해보면 앞으로도 입고 다닐거니까
결국 모두가 보게 되는거겠지...(????)

661 히다이주 (x4d9b6estk)

2023-10-24 (FIRE!) 00:28:23

>>660 깐머리는 아니지만요 😉 옷은 아무래도...

662 메이사주 (icu8za1V1U)

2023-10-24 (FIRE!) 00:29:22

🤔

663 스트라토 - 다이고 (KkcWQ8wXjI)

2023-10-24 (FIRE!) 00:31:58

"지금부터 공부할겁니다. 그래서."

일단은 달리는 쪽으로 전공을 세웠으니, 그쪽으로 전향해야한다면 지금부터 준비를 해둬야겠지.
미련이 없냐고하면 분명있다. 그래도. 그 미련을 가져갔다가 어떻게 될 건지 결과가 뻔히 보이는 무모한 짓을
나는 도전할 수는 없었다.

"입문은 에그제이드지만요. 세대차이 날지도? 하하."

이쪽도 중간중간 이런 이야기를 나눌수있어서, 무겁지 않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레이스로서의 여정은, 가을이 끝나기전에 이 몸을 이끌고 마무리할거랍니다."

지금의 생각대로라면 대상도아닌 일반전에서 은퇴라는 명목으로 달리겠지.
도망치는 것은 아니다라.

"고마워요 다이고 트레이너. 그것으로 제 달리는 이야기는 끝을 낼거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 이야기가 끝나는건 아니죠."

새로운 길을 걷기위해, 나는 그렇게 생각을 정리하고 결심했다.
다음에 만나야할 사람을 생각하면서.

//막레받거나 막레로 할게. 다이고 일상덕에 확실하게 정리할수있어서 고마웠어.

664 유키무라-언그레이 (wcf.QKdQ4I)

2023-10-24 (FIRE!) 00:34:28

"개개개개갠차차나앗..."

"유유령같은건 혀혀현실에어어어업서엇.. 지평좌표계 지평좌표계 지평좌표계 티라노유령 티라노유령..."

호달달 떨다가, 팟, 하고 스위치가 켜지기라도 한 듯, 네 손을 꾹 잡고는, 네게로 시선을 돌리며.

"응, 나.. 나만 믿어, 나냐. 우리 꼭 같이 숲에 들어가서, 노스트라다무스메양의 마구로노미콘을 가져오는거야..."

그렇게, 너와 함께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간다.

어떤 위험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 채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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