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507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7.그야말로 가챠판 :: 1001

◆TMmm6tsoPA

2023-10-22 14:51:54 - 2023-10-23 00:09:47

0 ◆TMmm6tsoPA (PgDB1GBkPs)

2023-10-22 (내일 월요일) 14:51:5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84105

화이트데이 이벤트: situplay>1596984072>130
마니또 이벤트 공지: situplay>1596982095>699

441 이경주 (jZSgHN8FSk)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3:16

>>437 이거 좋다
아지야 양궁도 배워볼래???

442 수강주 (/nY2PkFxak)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3:33

>>437 (야나두 광고짤)

443 동월주 (O7o4WPAeIY)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3:50

아까 이름이 없었구나!!!!!!!!!!!! 죄 송 합 니 다!!!!!!!!!!!!!!
왔다갔다 할거라 인사 생략해주셔도 됩니다!!!!!!!!!!!!!!!

나도 마지막 다이스를 굴 린 다!!!!!!!!!!!!!!!!!!!!!!

.dice 1 8. = 5

마지막인데 7 주겠지 다갓!!!!!!!!!!???????????????

444 동월주 (O7o4WPAeIY)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4:08

.......

445 이경주 (jZSgHN8FSk)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4:19

>>430 성능 좋고 서사 어두운 그런 느낌이 물씬 풍긴다

>>440 새와 꽃이 잘 어울리는 느낌인데..
그나마 뒤에 나오는 이벤트명이 희망이 있나??

446 혜성주 (qfmC4CVnY.)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4:46

아이씨 레스 내리다가 짤에 터졌네 분하다

447 낙조주 (LAPfn11aBQ)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4:47

>>430 해피엔딩의 <비참한 뒷이야기>?!!!!!!
정하는 행복해야댑니다. 행.복.
정하와의 인연. 돈으로 사겟어. 얼마면 대. 얼마면대냐고!!!!!!!!
젠장 전 언제나 서브파였어요 그러니까 정하파라구!!!!!

448 ㅈㅎㅈ (VdCoSQlUBw)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5:29

situplay>1596985070>421

아지 : 왔어~? 근데, 아까전엔 왜 그렇게 급하게 간거야아? 걱정했잖아~!

아지 : 으음...그게 그렇게되나? 너는 어떻게 생각해?

아지 : 그래도... 싸우는것보단 말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한마디도 듣지 않고...

449 아지주 (2HkX4Qx5/k)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6:15

>>423 및치겠다 근데 아지가 낙조를 무서워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zzzzzzzz
안그래도 다음 훈련은 유도부가서 써볼까 해봤음

아니 낙조주 캐해 겁나 귀엽네 >> 꺄악 귀신이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낙조: 응?? 뭐냐. (발에 걸린 깡통 데구르르 굴러가는 거 봄.)
낙조: 이런 걸 바닥에 왜 굴려. 호잇. (쓰레기통으로 걷어참. 깡통은 엄한데로 튀다가 마침 담배피던 스킬아웃 뒤통수에 맞음. 뒤통수 만지면서 험악한 인상으로 돌아봄)
낙조: 명중.

하고 씨익 웃으면서 돌진할 인상

450 낙조주 (LAPfn11aBQ)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6:43

>>440 뭐지 이 아련하고 청초하고 흐릿하면서 아련한(두번말함) 애절하고... 또..또...아무튼 그러한 느낌. 혜성이랑 어울리는 느낌. 흐릿함 속 강렬한 푸름.... 바다의 여신 테티스........

451 수강주 (/nY2PkFxak)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6:44

☆SSR 캐릭터 금수강 픽업 가챠 이벤트
『소원 분수대는 노래하지 않아』
유저 반응 :
"당신의 동인설정 공식으로 대체되었다"
"금수강 입문의 바이블로 써도 좋을 정도"
"금수강 각성 능력치 실화냐?"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이벤트 【맹수는 떠돌아다닐지라도】 개최!
『낡아버린 망령』 금수강 신규 등장!

금수강 "별자리가 잊혀진다 해도, 별은 남아."

이벤트 평가 :
「이런 전개는 오히려 바라던 바다.」
「당신의 동인설정 공식으로 대체되었다」
「우리 금수강이 최고다!!」

https://kr.shindanmaker.com/1130629

452 혜성주 (Gal.mWsMB2)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6:45

>>445 실연 후 히로인 이벤트라고 합시다(대제)

>>430 제가 서브캐에 빠지는 병이 있는데 정하랑 사랑에 빠져도 될까요

453 청윤주 (i41rco6nIE)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7:08

>>421 아지 : 애인 보고 싶다.. 그래, 희망을 가져야지~!

아지 : 그런가요~? 잘 모르겠어요~.

454 ㅈㅎㅈ (VdCoSQlUBw)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7:27

>>440
새장 속에 갇힌 새... 보다는 사실 격렬한 전투 씬중에, 겁에 질려있는 시민들을 뒤로한채. 계속해 웃으면서 빌런과 싸우자 빌런이 "뭐가... 뭐가 그렇게 웃긴거냐!!!" 같은 말에 반응하는것같아!

>>447
뭐어~ 정사에선 행복한일밖에 없답니다! 걱정마세요! 얘도 은근~히 단세포라

455 ◆TMmm6tsoPA (PgDB1GBkPs)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7:35

>>429 (난 그저 짤로 봤다가 그 원본 영상을 본 것이 다인데..역시 청윤주는 대단해)

>>430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정하는 쟁취 히로인이에요!!

>>435 어서 오세요! 제이주!

>>437 싫어요! 어서 오세요! 랑주!

>>440 아닌데요! 매우 예쁜 히로인의 모습일 것 같은데요!! 참회하는 목소리... 포..폭력을? (아님)

456 ◆TMmm6tsoPA (PgDB1GBkPs)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8:27

>>451 소원 분수대...그렇군요. 수강이는 동전을 던지고 있는거야! 맹수는 떠돌아다닌다... 이건 수강이의 각성 이벤트?! (맞음)

457 혜우 - 아지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8:29

내가 기억하는 '언니'의 얼굴은 다섯살 때 마지막으로 본 얼굴이 끝이었다.
아직 아홉살이던 그녀는 이미 주변으로부터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온실 속 가장 예쁜 꽃이었다.
늘 환하게 웃으며 동시에 성격도 좋아, 주변에 시샘하는 이 하나 없었다.
그런 사람이었으니 성장해서도 변함없었을 거라 생각했다. 지금 보이는 얼굴처럼.

같은 온실에서 싹을 틔웠으나 가망이 없고 가치도 없어 방출된, 봉오리조차 틔우지 못한 잡초와는 다르게.

아지는 표정을 읽으려고 했지만 그녀의 얼굴에 비치는 것은 없었다.
마치 처음 마주하는 것처럼 가만히 보고 있을 뿐이었다.
시선을 피하거나 자세를 바꾸지도 않았다.
조용히 깜빡이던 눈에 이채가 감돈 것은 아지가 내 이름을 불렀을 때였다.

"원래 내 얼굴이겠지. 예전이 아니라."

얼굴과 어울리는 청아한 목소리에 내 말투가 더해지니 이질감이 더욱 심해졌다.
웃는 아지를 물끄러미 보다 고개를 정면으로 돌렸다. 그리고 벗을 때와 반대로 하나 하나 덮어씌워 얼굴과 머리를 가렸다.
다시 꽁꽁 감춘 채 담담히 중얼거렸다.

"사탕 때문인 거 같긴 해. 이 모습이 싫어서인지는, 모르겠어. 아마 아니겠지. 다르거나."

지금 당장 내 감정을 정의하는 것은 어려웠다. 그리고 하기 싫었다.
일부러 두루뭉술하게 말을 흐렸다가, 그런 말을 덧붙였다.

"나중에, 말 할 수 있게 되면, 그 때 들어. 그 때에-"

말 하는 도중에 해가 저무는 쪽으로부터 바람이 불어왔다.
바람 소리가 내 뒷말을 흩뜨렸지만 재차 말하지는 않았다. 다만, 아직 봄기운이 남은 계절에 바람은 서늘했다.
고개를 들어 거의 붉어진 하늘을 보고, 먼저 몸을 일으키려 하며 말했다.

"더 있다간 몸살 나겠다. 들어갈 테니까, 너도 이만 가. 오늘 일은, 나중에 갚아줄게."

단지 그 말만 하고 아지를 보았다. 모자 챙 아래 검은 눈동자엔 서서히 푸른 빛이 돌아오고 있었다.

458 희야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8:43

>>405 >>423 히히 낙쪼주도 복복복이야~🫳🫳🫳 (복복복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닿으면 이제 열심히 소매라도 파닥거려서 어떻게든 소매로 챱챱질 하는거야 이제...
닿거든? 닿거든요?! < 막 이래...

시빌워... 그런데 이 정도 인원이면 부먹 찍먹 민초 반민초로 이미 시빌워 있어도 재밌을 것 같아(?

하늘로 올라갔대요~ 이렇게 별자리 박제 '얄미운말만하는인간자리' 안희야가 되었고(?) 조커ㅋㅋㅋㅋㅋㅋㅋ 주접 무슨 일이야~~~~~

히히
히히히 진단은 비~밀

>>419 힝잉이 혜성주 나 뼈가 아파 순살된 것 같아🥺 (3천원 비싸짐)

>>422 다갓 뒤에 사람 있듯이...(나쁨)

>>424 청순: 크툴루 묻음
순결: 순결한가? 일단 색배치는 그럼
순수: 얘가?
숭배: 🤔
존경: 싸가지 레전드

숭배... 카드 1억년 뒤에 나와~ 돌아가~ >:3 아마 장미 한 송이 들고 있지 않을까 싶고~ 이제 한돌하면 꽃다발이랑 흩날리는 장미 사이에서 얼음 이펙트 샤라랑 한닷

>>430 헉 마이룸 대사 뭔데? 마이룸 대사 뭔데? 나도 들을래.... 약속 잊혀진 거 뭐야 히로인 전개 뭐야 나 이거 보고싶어 나와라 어른의 카드

>>440 히히 혜성이 진단~은 혜성아 왜.... 왜 뭘 할 수 있겠냐니 웃으면 행복하죠...
은밀한 새라니 낮말은 새가 듣는다는데 이거 혜성이 활약 챕터 있다는거지? (캡틴 봄)(?)

>>451 입문 바이블...? 거기다 사기 능력치...? 하물며 멋진 대사까지...?????? 동인설정 알려주세요. 급해. (진지!)

459 ㅈㅎㅈ (VdCoSQlUBw)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8:43

situplay>1596985070>445

사실 서사가 어둡다...기보단 그런느낌 아닐까? 이제 본인은 뿌듯해하고 만족하지만 주변에서 전부 걱정을 하는 그런느낌

460 청윤주 (i41rco6nIE)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9:00

>>455 저도 쇼와 시절 라이더는 다 짤로 본거에요! 그냥 임팩트가 좀 강해서..

461 한양 - 청윤 (0CN5q6SfJg)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9:11

"아오!! 호두를!! 내가!! 더!! 확실하게 까버렸어야 됐는데!!!!"

목검으로 계속해서 허공을 베며 외쳤다.
아무래도 잡혔다지만 녀석들에 대해 화가 많이 난 듯했다. 어디선가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긴 했지만 , 문은 닫혀 있었다. 그걸 보고나서 다시 허공을 베기 시작했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다시 들렸겠지만 또 기분탓이겠지..하며 무시하는데.. 어느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누구야...?'

뒤를 돌아보니..청윤이었다. 자신에게 조심스레 괜찮냐고 묻는다.

"네..? 하하.. 저는 원래부터 괜찮았는데.."

뻘쭘하게 검을 다시 제자리에 놓으며 말했다.

462 혜성주 (qfmC4CVnY.)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9:20

>>450 낙조주 그 멘트들 어디서 배우시는 거죠? 겁나 부러운데 저한테도 알려주세요...

>>451 이벤트명 보는데 굉장히 소년만화의 주인공 느낌이다..세세한 건 아닐수도 있지만 좌절끝에 일어나는 주인공? 그런 느낌? 물론 이벤트 명만 보고 한 말입니다

463 희야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9:42

햐주

.dice 1 4. = 3
1. 지듣노 지듣노 신나는 롹파티
2. 위꾸나 해라
3. 다갓과 싸워봐라 왜 있잖냐 그 독백에 안 쓴 대사
4. 소멸빔

464 희야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9:52

아 거짓말 마 머선소리야

465 리라 - 랑 (4O/LI1bjUk)

2023-10-22 (내일 월요일) 21:09:56

정리하자면 시야에서 오는 느낌의 차이일까. 알쏭달쏭 하면서도 어딘가 알 것 같은 미묘한 감각에 리라는 그저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며 귀를 열고 경청한다. 어린 아이의 눈이라. 다들 행복해 보인다고. 그러고보면 그랬던 것도 같다. 그 나이대의 아이들은 으레 아는 것이 적은 만큼 시야가 좁고 그 좁은 눈으로 겨우 보는 세상을 아름답게만 선해하는 경향이 있으니까. 물론 언젠라의 리라도 그랬다. 그의 경우에는 조금 더 이르게 졸업하긴 했지만.

"헤헤. 그럼 지금 나름 든든한가요? 저?"

내 힘으로 안 되는 게 많고 올려다보니 느낌이 다르고. 그말인 즉 지금의 랑에게는 자신이 꽤 의지되는 사람이구나 싶어 리라는 내심 마음 한구석이 따스해진다. 능청스럽게 턱 아래에 엄지와 검지로 v자를 만들어 보이며 웃은 리라는 맞잡은 랑의 손을 잡은 그대로 주위를 둘러본다.

"으음— 맞아요. 저쪽 골목인가 보다."

솔직히 조금 긴장됐다. 지도를 보고 가고 있긴 했지만 리라는 미묘하게 방향감각이 떨어졌기 때문에... 혼자 길을 잃어버리는 거라면 모를까 랑까지 데리고 뱅뱅 돌 순 없으니 정신을 바짝 차려야 했다.

"저도요. 평소에는 학교 음식 먹거나 하니까~ 혼자선 자주 나올 일 없고. 응? 그러고 보면 친구랑 밥 따로 먹으러 나온 것도 거의 처음인 것 같네요."

댄스부 사람들과는 대부분 교내에서 모든 걸 해결했고, 1학년 때는 얕고 넓게 지내는 친구들이 자주 외부 만남 자리에 초대했지만 얼렁뚱땅 웃어넘기며 은근슬쩍 빠져나오기만 했었다. 이렇게 보면 작년보다는 여러 의미로 발전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랑이어서 이런 게 가능한가 싶기도 하고? 그건 왜? 모르겠다. 리라는 잡념을 잠시 내려놓고 주위를 둘러본다.

.dice 1 2. = 1
1 식당에 도착했어요
2 옆골목으로 잘못 들어왔어요 여긴 인x네컷 가게만 있어요

466 ㅈㅎㅈ (VdCoSQlUBw)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0:08

>>451
n년후 모종의 이유로 저지먼트가 사라진 세계선이면...! 맛있겠는걸요?!

467 혜성주 (qfmC4CVnY.)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0:38

>>458 요시 요오오오시~~ (희야주 복복복복) 혜성이 활약보다 희야가 더 활약해조

468 ◆TMmm6tsoPA (PgDB1GBkPs)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0:50

아니. 이럴수가...아주 잠깐 딴 거 보고 오면 또 30개가 쌓여있어..(흐릿)

469 수경주 (3eeebYz1Mw)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0:59

다들 어서오세요

470 아지주 (2HkX4Qx5/k)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1:00

>>437 이게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해말랑에서 유해말랑이 되어벌임

>>441 나쁘지 않지
아지야 모든 무술을 흡수해라

>>443 어림도 없지

>>4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말 은우한테 하는 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밌다 이런 느낌으로 보이고 있구나

정하: 응?? 나?? 매점 다녀왔는데?? 아니 왜 안 믿는데?? 진짜거든??? 왜 학교 뒷편에서 불량한 아이들과 어울리기라도 했을까 봐 그래??

정하: 모두 뒤로 물러서. 여기부터는 내가 맡을게.

정하: 뭐?? 갑자기 무슨 소리야. 그런 아첨 해도 나오는 것 없다 뭐. (얼굴 붉어짐) 참. 맛집 소개해줄까?

471 여로주:3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1:18

이벤트 【성공의 한 발짝 앞에서 실패한 이야기】 개최!
『악랄한 검귀』 성여로 신규 등장!

성여로 "어느 것 하나 구원하지 못한 결말이었네."

이벤트 평가 :
「마지막 대사에서 그만 울어버렸다.」
「난 이 일러를 위해 살아왔구나...」
「초반에 실컷 개그쳐놓고 후반부에서 진지해지다니...」

#당등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0629


어라...?



어라.(갑자기 비설들을 들켜서 2000원 비싸짐.)

472 여로주:3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1:38

암튼 재갱이야! 하이하-이!

473 청윤주 (i41rco6nIE)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1:48

여로가 거짓말쟁이가 된 이유는 성공 앞에서 실패했기 때문이군요..

474 리라주 (4O/LI1bjUk)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1:53

에이
그래 밥먹고 가자
잠깐 눈 뗐더니 거의 100레스가(연어)

475 세나주 (Rx2RQDtyTo)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1:53

이벤트 【결코 배신하지 않으리란 맹세】 개최!
『망가진 검귀』 한세나 신규 등장!

한세나 "또 만나."

이벤트 평가 :
「가챠 돌렸더니 화면에서 빛만 나서 뭔가 했더니 한세나 나온 거였음」
「한세나 미모는 역시 공식이다」
「우리 애가 뭐가 나빠! 그럴 수도 있지!」

#당등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0629

☆SSR 캐릭터 한세나 픽업 가챠 이벤트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해준다면』
유저 반응 :
"사랑한다는 감정을 깨달았다...."
"인연 대사 미쳤다 진짜"
"[이벤스 감상]아 이거 2차판 뒤집어지겠는데 (이하 후세터)"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헐랭...... 맞는지는 모르겠구 재밋네오 ㅋㅅㅋ

476 제이 - 한양 (dB5BaAt..s)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1:59

"역지사지라면... 앗... 설마!"

혹시 그 금단의 술법... [진실의 방울 파괴술]을 사용할 셈인가!! 그렇게 생각하니 나도 소름이 끼쳐 내 팔을 끌어안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범인들은 그런 일을 당해도 싸지. 난 괜찮지만~

"에~ 뭐가 징그러워! 난 지금 여자인데!"

시커먼 사내 녀석(물론 내 원래 모습은 정말 귀엽고 잘생긴 미소년이지만)이 앙탈 부리는 것보단 여자애가 앙탈 부리는게 훨씬 나을텐데~ 그래도 나는 얌전히 앙탈부리는 걸 그만두었다. 부부장한테 목검으로 후두려맞고 싶진 않으니까...

"근데 범인을 무슨 수로 찾는담~"

나는 괜히 옆머리를 배배 꼬면서 말했다. 일단 내 추측은 어느 사악한 연구소에서 성별이 바뀌는 괴전파를 쏘았다! 인데.

//이해해줘서 고마워어...

477 ◆TMmm6tsoPA (PgDB1GBkPs)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2:07

>>471 흐음..흐으음...(빤히) 비설이라..(갸웃)

어서 오세요! 여로주!

478 혜우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2:40

☆SSR 캐릭터 천혜우 픽업 가챠 이벤트
『이제는 없는 사람에게 보내는 연가』
유저 반응 :
"너와의 인연 돈으로 사겠어"
"하느님.... 부처님.... 저.. 이걸 위해 태어났군요"
"아? 단챠로 왔다고? 꿈인가?"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이벤트 【그대의 생명이 내 손끝에 있으니】 개최!
『응시하는 방관자』 천혜우 신규 등장!

천혜우 "비겁한 사람."

이벤트 평가 :
「아니 이런 비설이란 얘기는 없었잖아<0>」
「기다려라 내 신용카드가 간다」
「[이벤스 감상]아 이거 2차판 뒤집어지겠는데 (이하 후세터)」

#당등이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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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혜성주 (qfmC4CVnY.)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2:49

>>455 아냐!!! 이혜성이 폭력을 쓸리가!! 비폭력 평화주의자인것을!(??)

>>454 (혜성이에 대한 평가가 후해서 좀 웃었다) 아니ㅋㅋㅋㅋㅋ선생님ㅋㅋㅋㅋㅋㅋ이혜성처럼 공격력보다 보조 능력치에 스텟 몰빵된 애가 그럼 큰일나요()

480 수경주 (3eeebYz1Mw)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2:50

☆SSR 캐릭터 수경 픽업 가챠 이벤트
『그 심장을 꿰뚫기 위한 은검을』
유저 반응 :
"아니 마지막 연출 생각한 사람 누구냐고요"
"매출순위 1위 찍었다면서요?"
"괴로운데 수경가 사랑스러워...."

#당가픽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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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비극 속에서 춤추는 우리들】 개최!
『첫 번째 선율』 수경 신규 등장!

수경 "이제 퇴장할 때가 되었어."

이벤트 평가 :
「나올 때까지 돌리면 확률 100%」
「수경 미모는 역시 공식이다」
「이벤트에서도 변함없는 수경라서 안심했다.」

#당등이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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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묘하게 퇴장이벤트 스러운느낌이네요

481 아지주 (2HkX4Qx5/k)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3:45

>>453 애인바라기 + 우유부단한 느낌인가 재밌다

청윤: 최대 다수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이런 시련쯤 상관없어요!

청윤: 이런 때 김치볶음밥?? ... 흐흐음~❤️ 이거야, 이 딱 맞게 볶아진 밥알과 감칠맛, 알싸한 김치의 조화~! 참을 수 없다니깐!

482 수강주 (/nY2PkFxak)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3:50

웬만한 자극으로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 정신력을 시트 만들때 반영했는데 어쩌다 맞아떨어져서 당황스럽네요 허허

>>471 >>475 쌍검귀... 연계가 기대되는

483 혜성주 (qfmC4CVnY.)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4:02

우와...그러니까 지갑을 바치면 된다는 거지?(지갑 꺼냄)

484 혜우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4:09

으어어 쓸려나간다

485 리라주 (4O/LI1bjUk)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4:25

이벤트 【피투성이로 물든 옷을 입고서】 개최!
『저주 어린 짐승』 이리라 신규 등장!

이리라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없어."

이벤트 평가 :
「일러레분의 혼끼가 빛난다」
「다음주에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특정 챕터를 클리어하고 보면 눈물난다.」

#당등이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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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R 캐릭터 이리라 픽업 가챠 이벤트
『그래서 우리는 걷기 시작했다』
유저 반응 :
"일러레분의 혼끼가 빛난다"
"이자식들이런식으로나오면내가기뻐할줄알았냐정답이다연금술사~~~!!"
"와 과거 설정 떡밥 나왔다ㅠㅠㅠ"

#당가픽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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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 다 일러레가 손목 갈아넣었나 봐 무슨일

486 한양주 (0CN5q6SfJg)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4:52

>>396
이명 아직 안 정했는데.. :3

이명 '마틸다'로 정할게! 나는 염동력 하면 마틸다 밖에 생각이 안 나.. :3

487 낙조주 (LAPfn11aBQ)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4:53

>>443 >>4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9 왜냐? 아지가 굉장히 귀엽기 때문이죠.
아니 허억 아니. 송낙조!!! 너 이렇게 멋잇고 간지나는 녀석이었냐?!!!! 오이오이!!!!!(휘파람)
(아지주손에 낙조 쥐어줌) 잘 지내. 낙조야. 넌 아지주 손에 있어야 간지가 나.

>>451 '낡아버린 망령' '맹수' 땡그란 눈을 하고 맹수같은 녀석이었단 것인가(날조)
당연하지. 수강아. 너라서 남는거다. 수강별자리. 수강성. 금수강성. 페르세페 성단보다 금수강산 성단에 금수강성을 박도록 하겠어.

>>454 단세포 콤비다!!!!!!!!!!!!

>>458 줸장 너무 기엽잔아 아기뱁새 아기보송솜사탕풍선참새 !!!!!!!!
그쵸? 역경과 고난과 분란 그리고 극복!!!!!!!
얄미운말만하는인간자리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별자리명도 귀여움. 짱이다.
젠장 비밀인가아아악!!!!(비밀에 몸비트는사람)
아기참새 만나길 고대하고잇겟소이다.....

488 혜우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5:15

나 잠시만 적금 좀 깨고 올게
애들 다 뽑으려면 노후자금까지 써야겠어 (비장)

489 희야주 (37axfe6DnI)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5:41

.dice 1 2. = 2 그래서 그... 다 공개하라굽쇼?
1. ㅇㅇ
2. 하나만 해 하나만

490 혜성주 (qfmC4CVnY.)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6:02

이걸로 모두가 가챠에 진심임을 알수 있다
물론 나도(카드 꺼냄)

491 ㅈㅎㅈ (VdCoSQlUBw)

2023-10-22 (내일 월요일) 21:16:13

>>430

진정하 : ...방에 초대해줘서 고마워, 웃고있는 사람들한테 이런꼴 보이고싶진 않으니까. 이제...잠깐 너도 저기 가서 즐기고 있어. 금방 나갈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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