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 사실 그...반다나 이야기에 대해서 계속 미즈호주가 한것도 있었고... 사실 그, 사바캔때 분위기가 다들 메이사를 응원하는 분위기기도 했고 말이죠 제가 이야기하기 전까지는 코우주와 유키무라주가 전부였고...물론 그게 메이사가 나니와보다 더 커뮤를 잘했다는 이야기면 제가 능력부족이라는 거겠지만서도요...
>>308 아놔 이 반다나 이야기는 트리플 반다나는 프러시안의 것이다!! 라고 선전포고 하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어차피 이번 마장 판은 그 무엇도 장담할 수 없는 판임. 진짜로 될지 안될지는 까봐야 아는거고 스탯 아무리 높게 잡아봐도 진짜 까봐야 알음. 걱정 마시오 나니와=상 이건 그냥 단순 재미로 하는 선전pogo요 이건 놀이잔아~~!!
근데 저 궁금한게요... 다른 분들을 비하하거나 하는게 아니라... 유식이는 슬로 스타터로 들어와서 조건전 2착 -> 2착 -> 1착(탈출) 로, 슬로 스타터즈 멤버들 사이에서 가장 늦게 벗어난거잔아요? 대상경주랑은 인연이 없기도 했고, 가장 늦게 참여할 수 있게 되었구..? 근데 저는 거기서 7착,8착을 하면서 지금시점까지도 조건전 미승리로 남았더라도 지금이랑 비슷하게 서사 흘러가면서 잘 만족했을것 같거든요
유키무라라는 아이는 성장형 캐릭터고, 이건 레이스의 성장에 중심을 둔게 아니라, 한 명의 인간으로써의 성장을 중심으로 잡았어요 그래서 약간 "꿈을 쫓지만, 그 꿈과 현실과의 괴리속에서 방황하는 청춘" 이 키워드거든요
언그레이의 감사한 고백이 없었더라도, 계속해서 발버둥치면서 서사를 쌓아가며 저는 그 부분에 만족했을거같은데... 물론 "레이스가 중심컨텐츠이고 서사의 중심인 경쟁어장에서 레이스 없이 서사를 어케쌓아요??? 이 뇌가=작은 녀석!!!" 하고 매도하셔도 드릴 말씀은 업지만... 그리고 물론 누구나 저처럼 생각하지는 않는다는걸 인지하고 있고, 각자 아이들의 중심키워드가 다르겠지만
몬가 대상경주 1착만 가치있고, 나머지는 가치없다던지, 착외가 침몰이라던지 생각하시지 않구... 그 과정속에서도 서사를 쌓아가면서 즐거운 커뮤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로우파워 어장이기도 하고... 모두 지방 G3 레이스 출주하는 우마무스메쨩들이기도 하니까... 좀 다른 방향으로 서사를 쌓으면서 즐겁게 놀 수 있지 않을까... 굳이 레이스로 우리 아이들의 서사라던지 매력이 정해지지 않았으면 한달가... 저,,, 좀 이상한 소리 한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저 너무 슬퍼서 약간 좀 눈물나는.. 우우... 으음.......... 우리 우선 일어난 일은 일어난 일이라, 타임머신을 타고 모두 슝 하고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으니 이런 얘기들을 반성하고 교훈삼아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캡틴과 와따시땃쥐가 잘 얘기해보면 좋지 안을가요??
으므, 죄송합니다... 그게 저같은 경우에는 악당이라느니 피폐타락같은거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다들 좋은 느낌으로 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거든요... 그래서 주제넘게 발언을 많이한거 같아요, 그 우등생트레잇 갇은 경우에도 그걸 픽한 사미다레나 스트라토가 힘들어하는거 같았고...
우우 나냐쨘 주제넘게 말씀하셨다니 전혀 아닌... 오히려 와따시야 말로? 먼가 매번 먼가먼가 말씀드리는거야 말로 좀 그렇지 않나 십기도 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부분과 좋아하지 않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게다가 사미쟌이나 스트라토주 걱정하셔서 하시는 말씀이기도 하구....
그 그리고 그 부분은 넘 죄송한.... 다시 피폐해지는 빌드업이 아니라 그래도 이제 레이스랑 제대로 마주한 느낌도 있고? 스트라토 아프기도 하니깐....... 원래 좋아하는 일도 업이 되면 괴롭다고 하잔아요 성숙한 면을 보여드리고자 싶었던...
다이고주는 지금 안 계시지만 🤔 이런 플로우인 김에 미리 다이고주께 말씀드리자면 (아침에 일어나 신 다이고 주 의 상상 도 : 이사람 머임???)
레이니가 FA 트레잇 달고 있던 시점부터 제가 어장에 줄기차게 마구로 기념에는 나갈 생각 없다. 라고 말씀 드렸었죠 코노와타에서 12착 -> 이후 레이스 출전 안 함 이라는 기이한 서사를 생각해둔건 이미 마구로 기념 출주조건을 만족한 레이니가 마구로에 나가지 않는 개연성을 슬슬 만들어 보고 싶기도 해서지만, 어장의 분위기를 보고 있자면 레이스에 관심 없는 오너랑 캐릭터는 이제 슬슬 레이스에서 빠져주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개인적으로는 착외로 떨어지면 떨어졌기에 쓸 수 있는 서사가 있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어서이기도 합니다
물론 다이고는 레이니의 전담 트레이너니까요 다이고랑 다이고주께서 레이니가 레이스를 포기하지 않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 라고 하시면 충분히 조율이 가능하지만, 왜 갑자기 이런 방향성을 생각했느냐... 는 말씀 드리는게 맞는 것 같아서요
혹시 저 때문에 고민하시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해서 이 기회에 슬쩍... 지금은 안 계시지만... (어장 사람들 : 이 사람 진짜 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