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407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5.어떤 과학의 존재증명 :: 1001

이번엔 이경이! ◆TMmm6tsoPA

2023-10-20 22:36:32 - 2023-10-21 19:53:46

0 이번엔 이경이! ◆TMmm6tsoPA (dEGn84/O7c)

2023-10-20 (불탄다..!) 22:36:3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83085

화이트데이 이벤트: situplay>1596979129>4
마니또 이벤트 공지: situplay>1596982095>699

359 혜성주 (kzGMhJk6aI)

2023-10-21 (파란날) 01:51:33

혜성이 의외로 선풍기 틀고 자면 죽음 같은건 안믿는데 이름 빨간색으로 쓰면 안되고 문지방 밟으면 안되고 밤에 휘파람 불지 말 것 같은 미신은 믿을 것 같은 이상한 캐해가 있음. 믿든지 말든지.

360 ◆TMmm6tsoPA (BqB/mE3ICA)

2023-10-21 (파란날) 01:52:23

세은:...빨간색으로 쓰면 안되는건 진짜 아니에요?
세은:전 그렇게 알고 있는데..(흐릿)

361 혜성주 (kzGMhJk6aI)

2023-10-21 (파란날) 01:52:24

>>358 상태가 거시기해서 헤롱거리는 중이라서 좀 답이 늦되서 노력하겠습니다

362 ◆TMmm6tsoPA (BqB/mE3ICA)

2023-10-21 (파란날) 01:52:37

아이고...그렇다면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8ㅁ8

363 혜성주 (kzGMhJk6aI)

2023-10-21 (파란날) 01:53:19

>>360 ??세은이 그걸 믿어???:0
혜성:미신이라는데 나도 믿으니까 괜찮아(?)

364 혜성주 (kzGMhJk6aI)

2023-10-21 (파란날) 01:54:08

예쓰 무리안하겠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초겨울이 되서 감기걸린 것 같아서 호호

365 동월주 (T0EjXVcVyI)

2023-10-21 (파란날) 01:54:14

>>3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혜우야 안돼...!!!!!!!!
혜우는 의외로 귀신을 무서워 하는군요...!!!!!!!!!! (귀신 나와도 그냥 슬쩍 피해갈 줄 알았음)

>>3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벨 5로 공격하면 주변 일대가 흔들리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귀신은 소멸하겠지)

>>355 혜성이도 귀신 무서워하니...???????

>>356 확실히 그거 듣다보면 귀신이 강제 성불 할것같은 이미지가...!!!!!!!! (...)

>>357 일단 동월이는 했습니다!!!!!!!!! 다만 간부(?)라서 해둔거고 다른애들 번호는 하나도(최근에 받은 아지 빼고) 없을 것....!!!!!!!!!!!!

366 동월주 (T0EjXVcVyI)

2023-10-21 (파란날) 01:55:53

>>359 혜성이..... 로어같은 아이구나.....!!!!!!!!!!

>>36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은아 귀신은 안믿으면서 그런건 믿는거니!!!!!!!! (귀여워)

367 희야주 (OP.jZ19YVg)

2023-10-21 (파란날) 01:57:22

아이구 혜성주...(뽀다다담)

>>357 희야는 일단 저장했대~

희야: 귀찮아-
승환: 저저저 우짜쓰까잉 그리 귀찮아서 숨은 어떻게 쉬냐 저저저 에휴 (대신 저장해줌)

368 동 월 - 류애린 (T0EjXVcVyI)

2023-10-21 (파란날) 01:58:33

" 맞아. 잡을 땐 좋지만 막상 기다릴 때는 꽤 지루하거든. "
" 그래서 같이 얘기나눌 사람 있으면 훨씬 재밌어져. "
" 내가 애린이 너를 데려가려는 이유기도 하고? "

애린과는 말이 잘 통하기도(?) 하니까. 코드가 맞는다고 해야하나. 대화하고 있으면 어지럽기야 해도 심심할 틈은 없다.

어디서 나온거냐는 애린의 말에, 동월은 말 없이 팻말을 뒤집었다.

[대충 굴러다니던 나무들로 만들었다는 내용]

아무래도 이런 질문이 나올것 조차 예상했는지 미리 써놨더랜다. 입아프지 않게 두 마디나 아낄 수 있으니 이게 얼마나 좋은 일이던가? 이제 동월의 입가에는 뿌듯한 미소가 걸려있었다.

" 그것도.... 확실히 일리 있는 말이야. 난 상어한테 잡아먹히는 것 보다는, 상어를 잡아먹을래. "

결국 동월은 포식자의 길을 택했다. 애린의 말 덕분인지, 어째 자신이 인간이라는 사실이 감사하기까지 한 기분이었다.

" 흠. 좋은 말이구만. 나중에 무인도에 갇히면 그 말 써먹어볼게. "

무인도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유연하게 대처하라고 외치면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적어도 마음가짐에는 변화가 있을수도 없을수도?

" 그래도 너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것 같은걸. "

짧은 대화 속에서 굉장히 짧게 축약된 그녀의 삶을 들었지만, 동월은 그냥 그런 기분이 들었다. 평범한 삶이었고 아니었고를 떠나서, 동월은 애린을 믿어보기로 했다. 그녀라면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을거라고.

그저 가볍게 이야기하고는 있지만... 애린이 말하는 동안의 그 분위기, 숨은 진지함. 동월은 그것들을 캐치해냈다. 이유 없는 자만심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 그것 뿐이라도, 힘든거니까. "

단순하지만 지키기 힘든 것. 괴이에 진입한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 항상은 아니지만 지침서에 나와있지 않은 특이 사항이라는게 발생하기 마련이었다. 덕분에 동월은 불합리한 상황에 많이 놓여보았고, 붙잡혀서 다른 부원들에게 구조된 적도 있었다.

애린이 자신의 손에 그녀의 손을 얹었다. 동월은 말 없이 그 손을 물끄러미 내려다보다가, 빙긋 웃음지었다.

" .....내가 클리셰 부수는건 또 잘하거든. "

그녀의 진심어린 말에, 그는 그저 웃으며 말했다. 그는 약속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그래서일까, 함부로 약속을 말하지 않는것이 버릇처럼 되었다.

" .....그건 솔직히 나도 뭐라 못해주겠네. 다치는건 정말 마음대로 컨트롤이 안되는거라... "

그런 곳에서 다치지 않기를 바라는것도 이상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계속해서 언급했던 '불합리한 상황' 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으니까.

" 그냥 무사히.... 그래. 그러자. "

무사하기만 하다면 무엇이 중요하겠는가. 조금 다치더라도 목숨이 제일 중요한 법이다. 다만 애린이 그런 것 처럼, 동월이 위기때 자신의 목숨을 먼저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 너........ 하하, 그래. 그거면 돼. 너는. "

순간 욱한 것 같지만(...) 아무튼 이내 힘빠지는 웃음을 내고, 손을 애린의 머리에 얹으려 했다. 피했다면 어깨에 올리거나, 그냥 다시 내렸겠지.

" 앞으로 잘 부탁해. 너라면 믿고 맡길 수 있을거야. "

어쩌면 동월이 찾고있는 무언가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지. 하지만 그건 아직 조금 더 뒤의 이야기. 지금은 그저 밝게 웃고 있을 뿐이었다.

369 동월주 (T0EjXVcVyI)

2023-10-21 (파란날) 01:59:21

헥헥 답레 다 썼드아.....!!!!!!!!!!!!!

그럼 동월주는 눈팅좀 하다가 자러가겠습니다...!!!!!!!!! 다들 좋은밤 좋은꿈 꾸세요!!!!!!!!!!!!!!! (쩌렁)

370 ◆TMmm6tsoPA (BqB/mE3ICA)

2023-10-21 (파란날) 01:59:23

>>365 레벨5로 공격하면 일대가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크레이터가 파이죠..(옆눈)

아앗...ㅋㅋㅋㅋㅋ 세은이는 간부가 아닌데요! 간부는 은우와 한양이 뿐인데!

>>366 세은:그야 뭔가 불길하잖아요! 빨간색은 피를 상징하는 색이라서 그런 것으로 이름 쓰면 안된다고 했어요! 저주라고 했어요!

>>367 오오.. 그래도 은우 번호는 저장을 한 모양이로군요!

371 ◆TMmm6tsoPA (BqB/mE3ICA)

2023-10-21 (파란날) 01:59:40

안녕히 주무세요! 동월주!

372 동월주 (T0EjXVcVyI)

2023-10-21 (파란날) 02:01:00

>>370 (세은이는 포스가 간부같다나) (덤으로 부장님 동생인것도 한몫 했을겁니다) (소곤소곤)

진짜 안녕!!!!!!!!!!!!!!!!!

373 혜우주 (xWN6HbjmQw)

2023-10-21 (파란날) 02:01:06

>>357 혜우는 일단 세은이는 이름으로 저장해놨고 은우는 첫 소집 때 부장님이라고 저장해놨대

>>365 그치만 생각해봐 과학도시에서 비과학적 존재인 유령이라니 댕무섭
보기보다 멘탈이 야캐요 멘탈 상시 이상상태

374 ◆TMmm6tsoPA (BqB/mE3ICA)

2023-10-21 (파란날) 02:01:46

>>372 세은:....(세무룩)
세은:간부 아닌데에...

>>373 세은이는 이전부터 저장이야 되어 있겠지만 의외로 또 부장님 번호는 저장해뒀군요. 이건 의외다!

375 혜우주 (xWN6HbjmQw)

2023-10-21 (파란날) 02:01:56

동월주 잘 자고
아... 새벽되니가 뭔가 뭔가임 심란해진다...

376 애린주 (JYdtJm3G56)

2023-10-21 (파란날) 02:02:52

동 월 주 잘 자!!!!!!!!!!

멍때리고 있었다... 흠냐뤼

377 혜우주 (xWN6HbjmQw)

2023-10-21 (파란날) 02:02:53

그야 부장 번호는 필수지 직속 상사인데
사실 몇시간 고민하다가 겨우 저장했다는 뒷얘기가 있음

378 여로 oO(피자빵 맛있어) - 아지는 맛 없어? (uF/1feRsx.)

2023-10-21 (파란날) 02:02:55

"아, 들었구나?"

아지의 반응에 자신이 걸었던 암시가 제대로 걸렸다고 생각한 여로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적어도 음식을 먹는 동안에는 제 입이 멋대로 진실을 떠벌떠벌 말하지 않지 않을까.

"음-"

여로는 일부러 말을 끌며, 매점 쪽으로 같이 걸어갔다.

"피자빵 맛있잖아? 그리고 웬만하면 불호가 거의 없고. 그래서 가끔 저지먼트부 사람들이나 친구들에게 피자빵 먹자고 암시 걸고 있어. 가끔 끼니 거르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잖아?"

애초에 나쁜 마음으로 피자빵을 먹어라! 한 적은 없었으니, 그는 아무렇지 않게 자신의 본심을 이야기했다. 정말, 진실만을 말한다는 것 자체가 자신에겐 굉장히 불리했다.

"오늘 점심은 맛있는 거라서 그런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네?"

그래도 매점에 사람이 북적이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여로는 제법 모인 사람들을 보며 말했다.

"만약 싫다면 안 할게."

싫다는 사람에게 억지로 하는 것은 그도 영 껄끄러웠던 것이다. 저지먼트에게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만. 그의 기준이었다.

379 여로주:3 (uF/1feRsx.)

2023-10-21 (파란날) 02:03:07

으윽 날렸었어;ㅁ;

380 여로주:3 (uF/1feRsx.)

2023-10-21 (파란날) 02:03:22

온 사람들 어서오구 자는 사람들 잘자!!!

381 혜성주 (kzGMhJk6aI)

2023-10-21 (파란날) 02:04:20

situplay>1596984072>365-366 로어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으니까 머리아파ㅋㅋㅋ큐ㅠㅠㅠㅠ동월주 굿밤굿잠되세요

>>367 복복복하게 해주세요(복복복복복복)

>>370 혜성:(나보다 미신을 심하게 믿는 애가 있을 줄은 몰랐는데?) 어.. (고민)

382 혜성주 (kzGMhJk6aI)

2023-10-21 (파란날) 02:05:57

>>357 지금 봤다
저장은 해뒀음. 순찰하다가 위험해지면 sos치려고(??)

383 류화주 (KT1cE7ur8E)

2023-10-21 (파란날) 02:06:41

보고를 해야할 때가 있으니까. 저장 해두었어요.

384 여로주:3 (uF/1feRsx.)

2023-10-21 (파란날) 02:06:47

>>357 여로는 저장은 해뒀는데.....

자기가 연락할 일이 과연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모르겠대:3

385 애린주 (JYdtJm3G56)

2023-10-21 (파란날) 02:07:46

>>357 점례는 만약 조직도 같은게 있다면 혹시 모르니 번호 다 저장하는 느낌?
하지만 상대방에게서 먼저 연락이 온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 혹은 상대방이 자기 번호를 모른다면 어지간히 간급상황이 아닌 이상은 연락 안하는 편이겠네!

386 애린주 (JYdtJm3G56)

2023-10-21 (파란날) 02:10:23

>>379 (닥토닥토)

387 ◆TMmm6tsoPA (BqB/mE3ICA)

2023-10-21 (파란날) 02:11:51

>>375 대체 무슨 일이 있는 것인가요? (갸웃)

>>376 으아닛! 아직 계셨군요! 애린주!

>>377 ㅋㅋㅋㅋㅋㅋ 일단 단톡방으로 연락은 가능하니까..번호는 필요없긴 하죠?

>>379 (토닥토닥)

>>382 ㅋㅋㅋㅋㅋㅋ 이유가 너무 귀엽잖아요!! 세은이는 돕지 못하고..은우만 달려가겠네요.

>>383 오.. 그래도 저장을 하긴 하는군요! 은우 번호! 보고는..중요한 법.

>>384 세은:(뭐지)
세은:(왜 전화하는거지. 불안한데.)
(이거 아님)

>>385 일단 비상연락망은 첫 소집때 다 주기는 했죠! 아무튼 연락은 안하는 편이로군요! 하긴.. 원래 같은 직장 사람들끼리는 연락 잘 안하는 법이죠! (어라?)

아무튼 저도 이만 자러 갈게요! 다들 잘 자요!

388 세나주 (I.kEc.7pJs)

2023-10-21 (파란날) 02:12:03

일단 세나는 다 저장했대여! ><

389 희야주 (OP.jZ19YVg)

2023-10-21 (파란날) 02:12:27

>>381 꺅 (봑실해짐)

다들 어서오라구~ 양치하구 잘 준비 좀 했더니 2시를 훌쩍 넘겼잖아...? 내 시간 어디감?

390 여로주:3 (uF/1feRsx.)

2023-10-21 (파란날) 02:13:21

>>387 (캡틴에게 비설을 보여줌)(끄덕)

잘자 캡틴!

391 여로주:3 (uF/1feRsx.)

2023-10-21 (파란날) 02:13:58

어서와 희야주:3!

아... 공부해야하는데........(널부렁)_

392 세나주 (I.kEc.7pJs)

2023-10-21 (파란날) 02:14:01

캡틴산 잘자오~~~!

393 희야주 (OP.jZ19YVg)

2023-10-21 (파란날) 02:14:20

캡틴 굿밤~~ 혜우우는 머선일이야? :0

394 아지-혜우 (0cZNJSkwrw)

2023-10-21 (파란날) 02:14:31

뭐 때문에 그렇게 아픈 걸까?? 누구랑 싸웠나?? 소집 때 무슨 일이 있었나?? 부실로 걸어가며 이것저것 생각해보다 사탕에 생각이 닿는다. 사탕때문에 바뀐 모습이 싫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걸 친구인 자신이 못 알아봐줬으니 속상할 만도 할 것 같다고 멋대로 생각한다.

부실에 카드를 대고 눈물을 흐르기 전에 닦은 다음 안으로 들어간다. 구급상자를 찾아 조용히 꺼낸다. 이상하게 구급상자에는 먼지가 앉을 날이 없다. 눈가는 여전히 붉어진 채로 혜우와 헤어졌던 자리로 걸어 돌아온다. 주위를 보면 몇 걸음 떨어지지 않은 곳에 무릎을 안고 있는 후드를 입은 사람이 있다. 혜우겠지?? 기다려줬구나~ 아지는 조심조심 걸어가 혜우를 살핀다. 그러다가 구급상자를 안고 무릎을 구부리고 앉는다. 그러고도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했다.

"...혜우야아"

개미만한 목소리로 부르는 것이다. 입술을 꾸욱 물고 어떻게 해 주어야 하나 고민한다.

"구급상자 가져왔어... 인제 써도 돼..."

그리고 또 입술을 꼭꼭 깨물며 시간을 보내다 털썩 바닥에 앉은 다음 고개를 살짝 기울여 혜우의 표정을 보려고 하며 물어보는 것이다.

"...혼자 하긴 어려울텐데 손 내밀어 볼래...? 싫으면 여기 그냥 두고 갈게에"

...조금 초조해져 검지손가락의 손톱을 물었다.

395 애린주 (JYdtJm3G56)

2023-10-21 (파란날) 02:15:11

>>387 점례 톡방에서 수다떠는 것보다 오레오랑 노는게 더 재밌대... (?)

캡틴 캡쨩잘자라구~~~~~~~~~

396 여로주:3 (uF/1feRsx.)

2023-10-21 (파란날) 02:16:12

혜우우 무슨 일이여?!

397 애린주 (JYdtJm3G56)

2023-10-21 (파란날) 02:16:38

>>389 참치들이 먹엇서. (?)

398 여로주:3 (uF/1feRsx.)

2023-10-21 (파란날) 02:16:40

그러고보니 캐들은 톡방에 임티 뭘 주로 날릴까?

여로는 동물 임티:3!

399 애린주 (JYdtJm3G56)

2023-10-21 (파란날) 02:18:24

>>398 스스로가 이모티콘이 된다!
오레오도 마찬가지다!
오레오의 초상권을 신경쓰지 않는 집사! 그것이 류애린!

400 희야주 (OP.jZ19YVg)

2023-10-21 (파란날) 02:18:45

희야는 ⛄️ < 이거~~

401 혜성주 (kzGMhJk6aI)

2023-10-21 (파란날) 02:18:48

캡틴 굿밤굿잠!오신분들 어서오세요~~

>>398 일단 단톡방에서 대화를 자주 하는지부터 물어봐주세영
>>389 (만족)(복복복복복)

402 애린주 (JYdtJm3G56)

2023-10-21 (파란날) 02:22:17

혜성이도 톡방에 딱히 얼굴 잘 비추진 않는 타입인가보네!!!!!!!!!!!

403 희야주 (OP.jZ19YVg)

2023-10-21 (파란날) 02:22:38

>>401 아니야주 2시 22분... 복복복 정전기에 무참하게 봑실해져버리다...(뽝슬)

404 혜우주 (xWN6HbjmQw)

2023-10-21 (파란날) 02:24:49

무슨 일이냐고 묻는게 오너인지 캐인지 헷갈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냥 요즘 현생 억까가 심해져서 대체 왜 나만 일케 갈굴까 생각해봤더니 기분만 더러워졌어
순수하게 한마리 참치가 되고프다 그리고 장래엔 고오급 오마카세가 되는거지

405 동월주 (dfw5PcFeeY)

2023-10-21 (파란날) 02:25:11

(희희 눈팅 재밌다) (스레 사람들 몰래 복복복복하고도망)

406 혜우주 (xWN6HbjmQw)

2023-10-21 (파란날) 02:26:08

>>405 갸아악 저 복복마를 잡아라

407 세나주 (I.kEc.7pJs)

2023-10-21 (파란날) 02:26:28

>>404 곧 조와질거에여 (쑤담쑤담

408 아지-여로 (0cZNJSkwrw)

2023-10-21 (파란날) 02:26:38

"으응~ 그런가 봐~"

헤실헤실 웃던 아지가 뭔가 생각났는지 말을 멈추었다가 이상하다는 듯 잇는다.

"그러고 보니 요즘 피자빵이 자꾸 먹고 싶더라아"
"여로 능력 때문이 아니고 그냥 내가 피자빵이 요즘 먹고 싶어진 걸지도 몰라아~"

양 손끝을 맞대며 흐늘흐늘 웃어보이는 것이다. 음식도 왠지 꽂히는 시기가 있지 않던가?? 어쩌면 지금은 피자빵의 시기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렇구나아~~ 여로는 사려깊구나~~"

고개를 연신 끄덕이며 동의하는 아지다. 매점으로 같이 걸어간 아지는 곧장 피자빵 쪽으로 눈을 빛내며 다가간다. 암시가 제대로 걸렸나 보다. ...어쩌면 정말 피자빵의 시기일지도 모르고.

"그러네~ 다행이다~ 평소에는 구하기 힘든 간식도 많아아"
"여로도 뭔가 먹을래~?? 내가 사 줄게~"

피자빵을 들지 않은 다른 쪽 손을 넓게 펴 자기 가슴을 탑탑 쳐 보이면서 싱글벙글 말하는 것이다.

"맞다아 그거 들었어~? 울보 햄스터 빵에 있는 웃는 햄스터 씰을 다섯 개 모으면 소원을 들어준대~"
"나는 벌써 두 개 모았다아"

그러면서 저지먼트 게시판에서 읽은 찌라시를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응?"

싫다면 안 하겠다는 말에 눈을 깜빡인다. 그러더니 입술에 검지손가락을 얹고 생각해보는 것 같다.

"싫은 건 아닌데~ 기왕에 해줄 거면 한약도 안 쓰게 만들어줄 수 있어~?"
"요즘 엄마가 자꾸 한약을 먹이려고 해애~"

울상이다. 최근 한양의 도장에 갔다가 집에 못 돌아올 뻔한 이후로 그것을 핑계삼아 자꾸만 몸보신을 시키려는 것이다. 아지는 어쨌든 한약이 써서 싫었다. 맛없잖아...

409 혜우주 (xWN6HbjmQw)

2023-10-21 (파란날) 02:27:20

>>407 고마워 세나주

내정신좀 봐 쿨타임 으어어
.dice 1 8. = 8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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