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107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0.어떤 과학의 좌표개입 :: 1001

이번에는 수경이! ◆TMmm6tsoPA

2023-10-17 19:11:37 - 2023-10-18 01:28:24

0 이번에는 수경이!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19:11:3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80085

화이트데이 이벤트: situplay>1596979129>4

1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0:52:17

2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0:52:30

그래서 지금 제가 생각하는 것은 레벨4는 10회 훈련마다 4%의 추가 감소를 해주고 있거든요. 계수를.

이걸 5%로 늘려줄까..라고 생각을 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3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0:52:59

situplay>1596980085>996
아무튼 영롱하게 반짝이면 되는거라고 배웠서! (?)

4 철현주 (mESJQoXG8o)

2023-10-17 (FIRE!) 20:53:01

좋아요!

5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20:53:11


situplay>1596980085>997
쉴드 입장씬에 나와요!

6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0:53:37

>>2 이경주는 레벨업 난이도가 낮아지면 뭐든 찬성이라~

>>3 단순하면서 심오하도다, 게이밍의 세계.

7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20:53:42

>>2 전 좋다고 생각해요!

8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0:53:47

>>2 그정도는 충분히 괜찮지 않을까? 🤔🤔

9 한양 - 랑 (fTZefURfyY)

2023-10-17 (FIRE!) 20:54:00

의도치 않게 백금발이 되었지만 그나마 다행인 건.. 선천적인 피부톤이 밝기 때문에 금태양 소리는 면하게 됐다는 것. 피부톤도 피부톤이지만 하루에도 선크림을 2~3차례 바르기에 절대로 피부가 어둡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만약 피부가 어두웠다면 이름인 서한양 대신에 금태양이라고 불렸을 것이다.

어쨋거나 누군가의 기척을 느낀 한양은 테이블 위의 간식상자에 눈이 갔다. 이곳에 무언가가 있을 거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 그래봤자 한양은 바퀴벌레나 최근 화제가 된 근육질 딸기라고 생각했겠지만.

한양은 간식상자에 손을 옮기려다가 파리가 날아다니는 소리에 눈길을 돌린다. 창문을 통해 들어온 것임을 보고, 한양은 자리에 일어나서 창문을 닫고 자리로 돌아가려는데..

"이 놈이 어딜!!!!"

한양의 갈비찜 덮밥 위로 올라가려는 파리를 염동력으로 꽉 잡아서 %@%&₩&@% 한 뒤에 쓰레기통으로 던졌다.

"어딜 똥파리가..."

다시 소파에 앉아서 젓가락을 쥐었다.

10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20:54:24

>>2
나는 찬성!

11 경진주 (kaLzQt5isg)

2023-10-17 (FIRE!) 20:54:31

>>2 괜찮은듯 해~~ 캡 편한대로 해줘!!

사탕!! .dice 1 8. = 5

12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0:55:00

>>9 R.I.P... 이름모를 파리바게트...

13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0:55:05

>>11 오 수인or화인

14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20:55:12

와아~ 새 판!(발도장 꾹)

>>5 무슨 알파벳인지 알아듣는 내가 싫다....(눈물)

>>2 나는 좋다고 생각해!

일단은, 할 것들을 다 하고 올게... 헤헤...... 즐겁다.

15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0:55:20

그렇다면 5%로 늘리도록 할게요! 아무튼 경진주는 어서 오세요! 혹시 제가 놓친 분이 계시다면 다들 어서 오세요!

16 제이주 (EqWlo3rcew)

2023-10-17 (FIRE!) 20:55:55

갱신이야 다들 안녀엉
.dice 1 8. = 6
멀티라도 좀 구해볼까나

17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20:56:13

다들 안녀어어엉

18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0:56:14

>>16 아. 아....

19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0:56:24

경진주 어솨!!!!!!!!!!!
오, 경진이 변신 하는 건가!!!!!!
후레시! 맨!

20 이레주 (EPtXNJeZkY)

2023-10-17 (FIRE!) 20:57:05

다이스랑 함께 갱신~ 오늘도 좋은 밤~

.dice 1 8. = 4

21 철현주 (mESJQoXG8o)

2023-10-17 (FIRE!) 20:57:12

어서와요!!

22 소예 - 리라 (YSwjdMMSgs)

2023-10-17 (FIRE!) 20:57:17

봄에는 정말 꽃이 많이 핍니다. 그중에 하나는 매화입니다. 매화는 산수유와 함께 봄을 알리는 가장 먼저 피는 꽃들 중에 하나에요. 설중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요? 너무 빨리 피는 바람에 늦은 눈과 이른 매화가 만나는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눈과 잘 어울리는 꽃은 동백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지만요.

저는 지금 휴게실에 있습니다. 휴게실에 있는 이유가 뭐냐면요. 룸메이트가 이르게 잠에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어떠냐고요? 저는 오늘 커리큘럼을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피곤해서 낮잠을 자버렸는데 너무 많이 자버렸어요. 방금 깨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잠이 안 오는데 불을 켜고 있기에는 룸메이트에게 미안해서 휴게실로 나와 있습니다. 옷차림은 잠옷 차림에 슬리퍼에요. 도톰한 소재의 흰색 위아래 잠옷 위에 연베이지의 실 굵은 가디건을 덮어 입었어요.

무언가 마시는 게 좋을까 고민하면서 자판기 앞에 서 있습니다. 달달한 음료를 마시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렇게 되면 이를 닦아야 하는데 룸메이트에게 미안합니다. 그냥 물을 마시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아무것도 안 마시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때 제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요! 저는 화들짝 놀랐습니다. 그곳을 바라보니 저지먼트 선배님이 계세요!

“ㄹ,리,리라 선배님?!”

순식간에 몸이 굳어 삐걱거립니다. 일단 인사를 해야 해요!

“아,안녕하세요. 그, 그게……. 자, 잠이 안 와서요. 서,선배님은요?”

얼굴에 작게 열감이 오릅니다. 리라 선배님은 저처럼 잠옷에 웃옷을 걸친 차림이세요. 이런 우연으로 만나다니요. 비슷한 차림새이니 쉽게 친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 상관이 없는 것인가요?

23 소예주 (YSwjdMMSgs)

2023-10-17 (FIRE!) 20:57:36

답레를 써오는 와중에 판이 갈렸어...?

24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0:57:40

>>20 이레가 어렸졌따!!!!

25 제이주 (EqWlo3rcew)

2023-10-17 (FIRE!) 20:57:44

다시 0렙 회귀인가 헤헤
이레주 어서와

26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0:57:49

>>16

27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0:57:58

>>23 안심하세요. 이 어장의 일상입니다.

28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20:58:01

어서와 이레주!

29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0:58:40

이레주 어솨!!!!!!!!!!!!!!

30 정하주 (22UnhMnObc)

2023-10-17 (FIRE!) 20:58:40

어멋 개꾸르.

지금부터 5퍼센트인거지?

31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1:02:16

지금부터 10번 할때마다 5%에요!

32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1:02:17

그러하다!

33 이름 없음 (edqPGbnSac)

2023-10-17 (FIRE!) 21:03:01

나!!!!!!!!!!!!!!!!!!! 등!!!!!!!!!!!!!!!!!!!! 장!!!!!!!!!!!!!!!!!!!

캡틴!!!!!!!!!!!! 웹박수에 질문 넣어놨습니다아아앗!!!!!!!!!!!!!!!!

34 이레주 (EPtXNJeZkY)

2023-10-17 (FIRE!) 21:03:07

다들 안녕안녕

그 와중에 제이주 다이스ㅜ 파이팅...

35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1:03:22

그렇다면 9시니까 저도 일상을 구해볼게요!
언제나처럼 꼭 돌려야한다..그런 것은 아니니까 굳이 멀티로 돌려주실 필요는 없고 쉬실 분들은 쉬셔도 괜찮아요!

이렇게 올려놓기!

36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1:04:11

>>33 어쨌든 인첨공도 사람 사는 곳이니까 그런 현상이 일어날 수는 있지만 90% 이상이 믿지 않아요! 어서 와요!

37 동월주 (edqPGbnSac)

2023-10-17 (FIRE!) 21:04:38

이름이 없었다!!!!!!!!!!!!! 이름이 없으면 모두가 날 못알아본다구!!!!!!!!!!!! (널부렁)

38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1:04:53

>>33 이름이 없어도 동월주의 영압이 느껴지는 이 기분... 뭔가가 뭔가함....

어솨!!!!!!!!

39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21:04:57

어서와 동월주!!

40 이레주 (EPtXNJeZkY)

2023-10-17 (FIRE!) 21:05:04

나메가 없지만 동월주 같은 느낌이 든다🤔 어서 와!

41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1:05:35

이레주도 제이주도 어서 오세요!

42 동월주 (edqPGbnSac)

2023-10-17 (FIRE!) 21:05:35

아니 어떻게 알았지!?!?!?!!!!!!!!!!!!!!!!

43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1:05:48

나 사실 뭔가 '인첨공에서는 아동학대 신고 의미 없을 거 같다'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던 적이 있음.

>>33 이름없음(소곤)
어서와~

44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1:05:52

(아니 하지만..)
(그치만..)

45 동월주 (edqPGbnSac)

2023-10-17 (FIRE!) 21:05:54

>>36 아하 있긴 있군요!!!!!!!!!!! 조오아써 감사합니다!!!!!!!!!!!!

46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21:06:01

.dice 1 8. = 2
오늘의 마지막 다이스!

47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1:06:05

>>37 귀여워(귀여워)

48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1:06:11

>>42 독보적인 느낌표....

49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21:06:17

아니 또 진실 청윤이야?

50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1:06:41

>>49 이쯤되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1:06:57

아 이경주 하고 싶은 게 생겼따

사람도 다 모였고 서로 알아간 시간도 많으니까~
예~전에 한 이미지 게임 리턴즈?

52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1:07:00

다이스:아. 빨리 불어.
다이스:뭐라도 진실을 불란 말이야! (툭툭)

(아님)

53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1:07:38

>>51 이미 서로 이것저것 알았으니.. 이미지 게임은 사실상 의미가 많이 없어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옆눈) 원래 이런 것은 잘 모를때 이미지만으로 찍어야 재밌는건데! (아님)

54 랑 - 한양 (1MnCW2AQ22)

2023-10-17 (FIRE!) 21:07:41

파리는 염동력으로 [검열됨] 되어 쓰레기통으로 날아간다.
원래대로라면 별 감흥이 없었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그런 조그마한 파리도 크게 보이는 것이라. 처참한 몰골을 보자니 기분이 영 좋지 않다.
파리에게 저리 진심으로(?) 대응하는데, 작아진 사람을 보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 미지의 존재를 마주한 인간은 패닉해서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른다...

그래서 그냥 잠자코 숨어있을까 했으나, 이게 또 신경이 쓰이고 귀찮은 일인지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잠시 고민해 본다.
식사를 마치고 떠날 때까지 숨어 있어? 아니면 그냥 모습을 드러내? 지금 상태라면 염동력에 [???]당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서, 랑은 막대사탕을 세우고 몸을 기댄 채 손가락으로 소매를 두드렸다.

"뭣보다 저 놈이 누군지도 모르고."

물론 목소리를 들었을 때 굉장히 익숙하다는 것 정도는 알았다, 이 목소리는 한양인데. 생김새가 달라서 의심이 쉬이 가시질 않는다.
하는 수 없이 랑은 휴대폰을 꺼내들려고 했으나...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있었다는 걸 깨닫는다, 쓰읍. 간식상자 너머로 슬쩍 보면, 한양의 사각에 있긴 하지만 그걸 가지러 가는 건 큰 모험이다.

랑은 잠시동안 한양의 눈치를 살폈다.

55 이레주 (EPtXNJeZkY)

2023-10-17 (FIRE!) 21:08:03

>>42
그야 동월주니까(?)

56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1:08:16

제이주도 안뇽!!!!!!!!!!!!!!!!!!!

>>43 아동학대 신고... (점례 봄)(캡틴 봄)(외면)

>>46 공리주의는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지. (?)

57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1:08:35

>>53 (납득)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진실게임인가요 왕게임인가요???

58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1:09:02

>>57 이번주 주말은 부캡틴의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에요! 캡틴.. 토요일에 집들이 가야해서 진행 못해요.

59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1:09:39

>>58 ㅇㅎ!

60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21:09:43

>>57 진실게임이나 왕게임은 다음주..일 가능성이 높죠!

61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1:10:05

와! 쀼장이벤! (?)

62 동월주 (edqPGbnSac)

2023-10-17 (FIRE!) 21:10:24

>>47 애린이랑 애린주 못따라가는 귀여움따위 필요 없다!!!!!!!!!!!!! (땡깡)

>>48 느낌표 안씁니다!!!!!!!!!!!! (사기죄)

>>53 그럴때는 왕게임 아닙니까!?!?!!!!!!!!!!!!!!

>>55 그렇군!!!!!!!!!!! 동월주는 동월주니까 동월주인걸 알아봐도 동월주인것이구나!!!!!!!!!!!!! (?)

63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1:13:28

>>62 그럼 이거 가져갈고야? (짤 꺼냄)

64 리라 - 소예 (Tptgncmzqw)

2023-10-17 (FIRE!) 21:14:24

앗. 놀라게 했나 봐. 리라는 삐걱거리는 소예를 보며 뒤늦게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았다. 좀 오버했나! 웬만한 사람에게 반년은 사귄 친구처럼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건 장점이지만, 그게 몇몇에게는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는 걸 리라는 충분히 알고 있었다.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라고, 지금처럼 냅다 저지른 다음에야 뒤늦게 고려하고 말지만...

"놀랐어요? 미안해라. 반가워서 그만. 여기서 부원 만날 줄 몰랐거든요."

사실 기숙사에 사는 인원이 적지 않은 이상 누구와도 한번쯤 마주칠 법 하지만 확률과 당첨은 다른 문제다. 리라는 마주본 소예의 얼굴을 바라본다. 놀란 걸까, 당황한 걸까, 낯을 가리는 걸까. 어느 쪽이든 좀 더 차근차근 다가가야 하는 건 분명하다. 흐음, 볼이 조금 빨개졌나. 그럼 세 번째 이유에 더 가까운 것 같기도 하고—
귀여워!

"아! 방에 물이 떨어져서요. 하교하면서 사 오려고 했는데 깜빡 잊어버린 거 있죠? 그래도 이 밤중에 멀리 나가긴 싫고, 잠옷도 이미 다 갈아입어 버렸고~ 알죠? 옷 갈아입으면 나가기 귀찮잖아요.

질문에 열성적으로 답하던 중, 비슷한 잠옷 차림의 소예가 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어떡하나 고민하던 차에 휴게실에 자판기 있는 게 기억나서 내려왔어요. 근데 후배님은 잠이 안 왔구나... 어쩐담. 커피라도 마셨어요?"

그리고 겉에 걸친 가디건도. 요즘 날씨에 아우터는 필수지. 아직 일교차가 크니 까딱하다간 감기 걸리기 십상이다.

"가디건 잘 어울린다~ 소예 후배님 분위기에 엄청 어울려요. 어디서 샀어요? 아, 그리고 잠 안 오면 음료수라도 마시면서 나랑 수다 좀 떨어줄래요? 누구 만나니까 그냥 들어가긴 싫어서~"

자제한다고 할 땐 언제고, 주제 변경이 빠르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내가 쏠게요. 뭐 마시고 싶어요?" 라고 물으며 리라는 자판기 앞으로 다가갔다. 생수는 0.5L 네 개... 아니, 넉넉히 다섯 개로 하자.

65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1:15:38

다들 어서오는 거야!!

66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1:16:43

그럼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일상을 구해본다는 것으로 올려보고!
물론 꼭 돌려야한다는 아니니 굳이 멀티까지 해주면서 돌려줄 필요는 없어요! 쉬실 분들은 쉬셔도 되고! 혹은 질문이 필요하거나 문의가 필요한 분들의 그런 것도 다 받아요!

자. 레스를 올렸으니 이제 음악이나 듣자!

67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1:17:54

스읍... 캡쨩일상... 군침이 싹 도는데 내가 양손의 꽃(?)이얌...

68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21:19:01

어째서 잠깐 씻고 오니까 판이...😳

.dice 1 10. = 8 룰루~ :3

69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1:19:56

>>68

70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1:19:59

>>66 ...이경이랑 돌릴래여..?

71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1:20:23

>>69 ! >>68를 자세히 봐! 8다이스가 아니라 10다이스야!

72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1:21:03

에잉 10까지였서. 까비아깝숑.
그치만 히ㅡ야주 다이스 무서워서 아무일도 안 일어났음 둏겠서용...

73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1:21:21

어 6시간 지났다
이번엔 6 7 빼고
4번!!!!!

.dice 1 6. = 5

74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21:21:45

룰루 8이네...:3

.dice 1 3. = 2
1. 연구소장
2. 데 마레
3. 안희야

75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1:22:19

>>73 리라주 다갓님한테 조공 드리는거 까먹엇서? :0

76 한양 - 랑 (fTZefURfyY)

2023-10-17 (FIRE!) 21:22:24

'하마터면 더러운 파리가 내 덮밥에 붙을 뻔했어.. 음식에 위생이 얼마나 중요한데.. 내가 맛보다 더 먼저 보는 게 위생인데.. 다음 생에는 근육질 딸기로 태어나라.'

한양은 자신이 처리한 파리에게 애도(?)를 표한 뒤에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갈비를 한 입 베어물었는데..

"어우!! 짜!!! 왜 이렇게 짜, 이거. 요리로봇 중에서 그나마 싼 걸 사서 그런가.."

한양은 갈비가 짜다며 투정을 부렸지만 밥을 보고나서 다시 입을 열었다.

"아, 짜니깐 밥이랑 같이 먹으라고 덮밥으로 한 거지..로봇이 제대로 요리했네.."

랑이는 지금의 한양이가 진짜 한양이인지 의심이 가지만.. 후배들은 못 봤어도, 같은 학년인 동기들에게는 자주 보이는 한양의 저런 덜 떨어진 모습.. 한양이가 맞았다. 목소리,생김새,능력? 다 필요 없었다. 이 행동 만으로 "나 한양이오."라고 광고를 하고 있었다.

저 빨리 먹지 않고, 천천히 우물우물 먹고 있는 모습까지 일치했다.

"어우..그래도 짜네..물..물.."

한양은 물을 찾기 위해 염동력도 안 쓰고 소파에서 일어나서 냉장고로 발길을 옮겼다.

77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1:22:25

리라수인.... 전에 카나리아 얘기 나왔었는데 등에 날개 달아주면 되려나
날아다닐 수 있음 좋겠다 파닥파닥

78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1:22:29

>>73 허나 수or화인이었따

>>74 ...?
(뭐지)

79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1:22:44

>>74 (두려워요 콘)

80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1:22:55

어서 오세요! 희야주! 그리고 이경주가 찔렀는가! 저는 좋지요! 누구라도 환영입니다. 누굴 만나보겠어요?

81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21:23:41

어서와 희야주!

82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1:24:15

희야주 어서와!!! 뭔가 돌아간다..... 희야주의 다이스 볼때마다 기대되고 무서운데 좋아 뭘 풀어줄까 심장 빠운스

>>75 으앙 아니 나만큼 조공 꼬박꼬박 올리는 사람이 어딨다고 이거 차별이야 다갓님!! 아이고 서러워라 애린주~~😢😢😢

83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21:24:45

사탕냠 .dice 1 8. = 2

84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1:25:00

어서 오세요! 아지주!

85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1:25:04

>>80 으음... 저번에 은우를 만났으니까 세은이..?

86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1:25:23

근데 이런 식으로 나온다 이거지 다갓 다음부턴 사기 쳐야겠다 2번 달라고 하면 4번 주겠지 흑흑

>>78 엉엉

87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1:25:24

아지주 어서와요!

..아지가 진실맨이 되면 뭐가 바뀌죠.

88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21:25:25

진실맨이 된 기념으로 아지입 선착순 질문 3개만 받음

89 진정하 - 류애린 (22UnhMnObc)

2023-10-17 (FIRE!) 21:25:41

situplay>1596980085>403

"그치?! 진짜 말도 안된다니까! 무슨 중고딩들이 약도하고 사람도패고! 말도안돼!"

그렇게 말하며, 함께 제공되는 김치를 한입 집어먹는다. 응 입맛을 돋구는데에는 딱 좋네, 여고생이라고 해도 역시 한국인! 이라는 느낌이야!

"...사실 받은쪽은 모르지? 나 엄청 둔감하니까, 나도 모르게 원망을 좀 사고있을지도..."

머릿속에 몇가지 사람들이 스쳐지나가지만, 잠깐 무시하자, 뭐 연구원이라던가, 방금전에 처리한 스킬아웃 친구들이라던가...

"응....없을거야 아마..."

...원한 꽤 많이 샀을지도...

음식이 나오자마자, 사진을 찍어대는 애린, 아, 음식이 나올때 엄청 찍는 스타일인가?! 역시... THE 여고생 감성이네 이런건, 평범하게 또래 애들같아... 모르겠어 류애린. 진짜.

"응, 뭐 그런~....에, MBTI 몰라?! 진짜?!"

오히려 이런부분이 소소하게 충격이다. 요즘세상에 MBTI를 모르는 애가 있어...?! 묘하게 이런부분은 요즘애들같지도 않고...

"뭐, 싫으면 상관 없는데. 여기까지 데려와놓고 놓고가는건 너무...좀 그렇잖아?"

그냥 말이 좋아 좀 그런거지, 그냥 쓰레기와 다름 없다. 너무 제멋대로 아냐?

진짜 데이트였냐면서, 당황해하는 애린이의 모습을 보자, 조금은 웃음이 나온다. 뭐어, 진짜 조금만 조용하거나, 이런것만 보면 되게 귀여운애같은데... 역시 인첨공은 인첨공인가? 어딘가 엇나가있는 부분이 약간 재미있다.

"알겠어, AS까지 확실하...아?"

응. 생각했던것보다 더 기행러였어. 가방 속에서 한손에서 지도를 꺼내는 모습을 보며 머리를 약간 짚는다.

"...어어...멀진 않은데..."

펼쳐준 페이지를 보고, 손목형 스마트폰에 정보를 입력하자, 다행히 여기에선 조금 가까운 편이였다. 연구단지 근방? 특이한데 사네, 거기 공단 근처라 인가라곤 거의 없을텐데... 부모님이 그쪽 관련 일 하시나? 충격받았던 머리를 식히기 위해 모히또를 한잔 더 들이킨다.

"캬아ㅏ!!"

...뭔가 칵테일보단 맥주에나 나올법한 리액션이지만. 그건 둘째치자.

어쨌든 맛있는 식사였잖아? 한잔하라구.

90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21:25:51

>>87 생각해보니 그러게

91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1:25:52

>>85 세은이로군요! 그렇다면.. 사탕을 먹어보자! 세은아!

.dice 1 6. = 3 (6번과 7번 제외)

92 정하주 (22UnhMnObc)

2023-10-17 (FIRE!) 21:26:01

...큰일났다 일상을 어떻게 끝낼지 모르는 병에 걸려버렸어

93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21:26:39

혜승이한테 사실 검도부 들어가기 싫었어요~ 쉬고 싶었어요~ 이럴지도

94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21:26:55

>>92 데이트 영원히 해버려

95 이레주 (EPtXNJeZkY)

2023-10-17 (FIRE!) 21:27:01

희야주 어서 와~ 근데 다이스 뭐죠🫢

>>77
앗 다이스 아깝다ㅜ 와중에 새 수인은 생각도 못해봤는데 카나리아랑 리라 이미지 엄청 잘 어울려👍

96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1:27:01

오...소인이 되어버렸어! 그렇다면 부실 밖에는 답이 없군요!

아. 그리고 어제도 말했지만 스토리 이후 상황의 일상.. 어제 세은이 나왔으니까 이제 은우밖에 없긴 한데 아무튼 그 일상은 수요일까지만 열어요! 참고해주세요!

97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1:27:20

>>91 소인 세은이랑 일상이라..(기대)

>>93 아지가 자기를 챙기기 시작했구나..!(?)

98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1:27:21

>>88 한양이와의 특훈 후 감상!!

99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1:27:31

그렇다면 이경주. 일단 제가 선레를 가져오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100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21:27:42

>>96 오케이 노리고... 있다...!

101 혜성-류화 (vzNvGeFGn2)

2023-10-17 (FIRE!) 21:28:30

"졸업까지 1년 남겨놓은 선배 앞에서 그런 소리하면 못써. 당연히 모두 무사히 졸업할 수 있어. 우리한테는 부장이 있잖아? 꼭 부장이 아니여도 서로 협력할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괜찮을거라고, 혜성은 후배의 말에 다정한 목소리로 나긋하게 속삭이며 큼지막한 안경에 반쯤 가려진 한쪽 눈으로 윙크해보였다. 부드럽게 미소를 짓는 건 이제 아주 당연한 행동이다. 대책없이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었다. 상황은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지경까지 가고 있는 게 분명했고 무능력자인 학생들이 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까마귀는 아주 영리하게 그런 심리를 이용하고 있고. 후배에게 하는 말과 달리 머리로는 냉정하게 자신이 알고 있는만큼 상황을 정리하며 삼단봉을 쥔 손을 허리 뒤로 옮기고 걸음을 옮긴다.

"나쁘지 않으면 후배님이 앞으로 순찰은 2인 1조로 하자고 부장한테 건의해볼래? 부부장인 한양이도 괜찮고."

오늘처럼 순찰 루트가 겹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상황이 분명하기 때문에 맞장구를 쳐보이는 후배의 말에 상체를 기울이며 빙긋 웃어보인다. 장난이야- 라며, 혜성은 쿡쿡 웃음을 삼킨 뒤 계속 걷다가 응? 하는 표정을 짓는다. 곧 아! 하고 깨달았다는 표정으로 바꿨지만.

"신경쓰이게 했으면 미안해. 내가 소리와 관련된 능력이거든."

혜성은 어지간한 일이 아니면 자신의 몸에서 떼어놓지 않는 악세사리처럼 되어버린 방울을 풀고 후배에게 보여주며 조금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능력에 도움될지도 모르니 받은건데.. 달고 다니다보니 완전 악세사리처럼 되어버렸지 뭐야. 순찰할 때는 푸는 편이 좋을까?"

102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1:29:05

위에 리라 카나리아인가..

이경이는 수인 되면 학날개 달아야지..

>>99 옛써!

103 혜성주 (vzNvGeFGn2)

2023-10-17 (FIRE!) 21:29:19

판이...갈렸군(죽어가는 물떡)
계신분들 안녕하세요~~

.dice 1 8. = 3

104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1:29:26

이레주 안녕!

>>95 그치 이거 누가 말해줬던 걸 내가 채택했던 기억이 있는데 누구주가 말해줬더라~ 기억이 안난다 미안하다(동서남북 도게자)
이레이레는 수인화 화인화 하면 어떻게 될까도 궁금해!! 이레도 파랑새... 파란 햄스터... 이런거 어울릴지도

105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21:29:35

>>98 한양 부부장님이 그렇게 스파르타식인줄 알았다면 안 갔을 거래
근데 아무튼 성장은 한 것 같아서 좋은데
근육통이 장난아니래

질문 1/3

106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21:30:27

>>88 아지는 연인을 얼마나 사랑해? 크기에 비유하자면?

107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1:30:32

>>103 ..? 오늘 소인 자주 보이는듯
어서오세요!

108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1:30:46

헤썽주 어서오는 거야~

오 이경이 학날개 멋있어 다갓 저 말고 이경주한테 5 줘요 제발

109 세은 - 이경 (hdRRFW67ZA)

2023-10-17 (FIRE!) 21:31:08

지금 세은은 기분이 상당히 좋지 않았다. 무슨 사탕을 먹은 것은 기억이 나는데 처음엔 포메라니안처럼 귀와 꼬리가 생기더니 원래대로 돌아오는가 하고 안심했었다. 그런데 그걸 넘어서서 이젠 또 작아졌다. 그것도 핸드폰 정도의 크기. 키가 30cm도 안되는 그야말로 작은 소인이다. 누가 보면 피규어처럼 보지 않을까. 그나마 다행인 것은 부실 안이라는 것이었다. 길거리에서 그렇게 되면? 끔찍하기 짝이 없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기분이 좋은 것은 아니었다.

일단 어떻게든 테이블 위로 올라왔고 그녀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다. 이거, 원래대로 돌아갈 수는 있는거지? 안되면 오빠에게 부탁해서 다 부숴달라고 해버릴까. 그런 고민을 하다가 그녀는 근처에 있는 종이로 접은 코뿔소를 발견했다. 그러고 보니까 이 정도 크기면 이 안에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녀는 그 종이 사이로 어떻게든 들어갔다.

마치 쏙 들어가는 느낌이 딱 사이즈가 좋아 그녀는 조금 안심할 수 있었다. 공기도 들어오겠다. 일단 여기서 조금 안정을 취해야겠다고 생각하던 그녀는 장난끼가 살짝 올라왔는지 살짝 손을 움직여서 머리를 위아래를 움직여봤다. 와. 움직인다. 이거 마치 조종로봇 같아. 그렇게 생각하며 그녀는 살며시 앞으로 걸어도 봤다.

종이라서 그런지 무게는 그렇게 무겁지 않았다. 그렇게 신이 나서 그녀는 조금 더 빨리 달려봤다. 만약 부실 안에 누군가가 들어왔다면 이유는 모르겠지만 종이로 만든 코뿔소가 움직이는 것이 보였을 것이다.

"와~ 나는 코뿔소의 정령이야!"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며 장난스럽게 목소리까지 살짝 바꿔가면서 말하는 것음 덤이었다.

110 동월주 (edqPGbnSac)

2023-10-17 (FIRE!) 21:31:42

>>63 ....!!!!!!!!!! 가져가면 어떻게 되는거죠!?!?!!!!!!!!

오신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111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1:31:47

어서 오세요! 혜성주!

112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1:31:58

>>105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강아지 근육통 어떡해!!! 스파르타식 코뿔소 교육 너무 강렬했구나...... 복복복

진짜 오늘 소인 많이 나오네
지금 아는 것만 랑이 세은이 혜성이

113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21:32:10

>>106 우주만큼 하늘만큼!!
은 솔직히 아니래 그쪽에서 좋아해주니까 자신도 (연애적으로) 좋아진거래
크기에 비유하면 잠만보 실사 사이즈 정도래
연인한테는 말하지 말아달래

질문 2/3

114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1:32:42

사실 은우 버전 한정 일상이라고 해도 뭐 별 건 없고 그냥 떡밥 조금과 은우가 조금 여러모로 고민을 하는 모습이라던가 그런 것들만 나올테니까 노리지 말고 넘기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진지)

어제의 세은이와 비슷해요.

115 제이주 (EqWlo3rcew)

2023-10-17 (FIRE!) 21:32:46

다들 어서와
멀티 구해볼까 싶은데 돌리고 싶으면 찔러줘 곤란하면 넘겨도 되고

116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21:32:47

코뿔소의 ㅋㅋㅋㅋㅋㅋㅋ정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은이 볼수록 귀엽다

117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1:33:02

세은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뿔소의 정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8 혜승 - 여로 (HwY.5ZUDWs)

2023-10-17 (FIRE!) 21:33:12

"흠."

울먹이려는 여로를 보자 혜승은 고민에 빠졌다. 괜히 물어봤나? 한 3초 고민했을거다. 일단 집은 찾아줘야하는데, 혜승이 알기론 이 주변에 그런 보육원을 들어본 적이 없다. 혜승은 별 다른 반응 없이 자연스럽게 묻기로 한다.

"일단 인터넷에 검색해볼게. 컴퓨터실에 들릴건데 같이 갈래?"

청유형으로 물었으나 같이 가겠다하든 안하든 억지로라도 데려갈 요량이다. 요즘 같이 흉흉한 시대에 세상 물정도 몰라보이는 애를 어떻게 혼자 두냔 말이냐. 혜승이 손을 내민다.

"자. 손 잡아. 말 잘 들으면 돌아가는 길에 케이크 사줄게."

보기에는 얌전해 보여도 방심하면 안된다. 지금도 당장 보호자와 떨어진 상태인데, 보호자가 일부로 방치했을 것 같진 않고 예기치 않게 이 일이 벌어졌을거다. 요컨대, 혜승이라고 여로를 놓치지 않을 자신이 없다.

119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21:33:42

>>109 세은이 귀여워..
>>113 그렇군요! 그래도 자신을 좋아하면 좋아지는 법이죠!

120 혜승주 (HwY.5ZUDWs)

2023-10-17 (FIRE!) 21:34:27

답레만 올리고 관전하고 있을게~ ^.^ 할 일이 있는지라... ㅎㅎ

121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1:34:29

멀.티
제이 만나고 싶긴 한데 말이지
내가 멀티를 커버칠 수 있을것인가
하지만 인생은 함가죠? 제이주 나랑 할래?

122 혜성주 (l/cva.R0YE)

2023-10-17 (FIRE!) 21:34:40

(제리인사하는 꾸물 물떡) 안녕안녕안녕

123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1:34:44

어서 오세요! 혜승주 일 화이팅!!

124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1:35:07

아지주 어솨!!!!!!!!!
진실맨 아지라... 호오...

혜성주 어솨!!!!!!!!!!

>>92 >>94 언리미티드 데이트 ㄷㄷ
대충 다먹음>드라이브>집바바 식으로 몇번 핑퐁하다보면 맺기 적절하지 않을까? 🤔
나도 몰?루

125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1:35:18

혜승주 일 화이팅 하는거야 어서오는거야!!

126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21:35:22

참고

잠만보 실사 사이즈 2.1m/460kg

127 제이주 (EqWlo3rcew)

2023-10-17 (FIRE!) 21:35:57

>>121 좋아좋아 선레랑 상황은 어떻게 할까아

128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1:35:57

혜승주는 얼른 일 끝나고 쉴수 있길!!!!!!!! (와바바바박)

129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21:36:00

어서와 혜성주!

>>105

한양 : 아지군.. 근육통이 있군요..쉬게 해줄게요.

한양 : 나와의 대련에서 한 번이라도 정타를 맞춘다면 말이다. (사악하게 나와놓고서는 아지 거의 지칠 때 쯤에 일부러 한대 맞아서 쉬게 해줌

130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21:36:04

혜승주 힘내!! 힘!!

131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21:36:18

어서와 혜승주!

132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1:37:22

그와는 별개로 은우도... 돌려봐야지!

.dice 1 6. = 4

133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1:37:26

>>127 선레는 공평한(지 모르겠는데 일단 공평하다고 하자)다이스!

.dice 1 2. = 2 1 제이 2 리라

또 나 걸리면 다갓이 나한테 고백한 걸로 알게

상황은 음음~ 부실에서 만나거나 리라가 올해도 합동공연 할래? 하고 밴드부 가보는 것 둘중 하나 할까 싶은데 제이주는 뭐가 좋을까!

134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21:37:41

>>129 아지: 다시는 부부장님이랑 대련 안 할 거예요오오오~ (;´༎ຶД༎ຶ`) (진실의 입 ver.)(일단 자세 잡음)

135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21:38:04

>>133 다갓의 사랑을 받는 리라주

136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1:38:14

코뿔소읰ㅋㅋㅋㅋㅋ 정령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0 동월이가 개멋있어져!!!! 아니, 개맛있어져!!!!!! (??)

137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1:38:14

어머 나 프로포즈 받았어
고맙다.....

내가 써올게ㅋㅋㅋㅋㅋ 제이주 상황만 골라줘!

138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1:38:25

은우:.....(대충 9살)
은우:.....(침묵)
은우:..........
은우:..........
은우:...안돼. 부실에는 가지 말자. 세은이에겐 절대로 보이기 싫어. (도도도도 계단 내려가는 중)

139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1:38:48

이거 내가 자꾸 리라를 뒤에 놔서 그런가

.dice 1 2. = 2 1 리라 2 코뿔소

140 제이주 (EqWlo3rcew)

2023-10-17 (FIRE!) 21:39:02

>>133 리라주는 다갓한테 고백 받았구나
상황은 후자쪽이 마음에 드네~

141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1:39:15

걍 2만 고르는 것으로;
뭔가 실망스럽네 날 향한 사랑이 이것밖에 안 돼?

142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21:39:27

>>138 그 동생 지금 코뿔소의 정령 되어 이ㅕ어요

143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1:39:36

>>140 응 좋아! 바로 써올게 조금만 기다려줘~!

144 이름 없음 (ImNbsSIaus)

2023-10-17 (FIRE!) 21:39:58

>>141 이거 완전 여친모먼튼데. :0

145 이레주 (EPtXNJeZkY)

2023-10-17 (FIRE!) 21:40:42

혜성주 어서 와! 혜승주는 일 힘내~

>>109
코뿔소의 정령ㅋㅋㅋㅋㅋㅋㅋ 세은이 진짜 귀엽다

>>104
오 햄스터 어울릴지도🤔 근데 리라 화인일 때도 궁금해~ 꽃이랑 잘 어울리는 이미지기도 하고~ 개인적으론 백합이나 수국 같은 꽃도 잘 어울리지 않나 싶은

146 이경 - 세은 (IaTHWkHz..)

2023-10-17 (FIRE!) 21:41:14

소년은 최근 교내가 다소 소란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다. 동물귀가 달린 사람을 발견했다거나, 어린 꼬마아이가 저지먼트 부원의 이름을 쓰고 있다던가 하는 소문이 알음알음 들려왔다. 소년 본인도 계수가 갑자기 줄었다던가, 기묘하게 다른 사람들의 인상에 잘 남는 일이 있었다. 연기를 할 수 없어서 방에 틀어박힌 적도 있고. 크게 다친 사람이 있다는 말은 듣지 못하였으니 아마 큰 일은 아니겠지. 곤란하지만. 한숨을 가늘게 내쉰 소년이 자동문을 열고 부실에 들어섰다.

부실에 들어온 백색 소년이 맨 처음 본 것은, 자신이 접었던 종이 코뿔소가 달리고 있는 것이었다. 화이트데이 보답으로 준 것이 부실에 놓여 있던 것을 보고 괜히 뿌듯했었는데. 살면서 그것이 이렇게 움직이는 걸 볼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다.
자동문의 장점 중 하나는 적게 울리는 소리라, 바스락거리는 종이 안에서 문 열리는 소리는 아마 잘 안 들릴 것이다. 그렇게 조용히 들어오게 된 소년은 테이블 위를 뛰어다니는 종이 코뿔소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희고 가늘지만 거친 느낌이 있는 손가락이 소년 자신의 턱을 약하게 잡고 입술을 톡톡 두드렸다.

어쩔까.
어울려줄까.

어쩌다 움직이게 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십중팔구는 누군가의 장난일 것이다. 머릿속을 스쳐가는 면면은 있었으나 그게 누구라고 해도 어느 정도 맞춰줘서 문제가 될 건 없겠다. 그렇게 판단한 이경은 입가를 톡톡 두드려 표정을 만든 뒤에 태연하게 입을 열었다.

"와! 진짜 코뿔소의 정령님이신가요?"

잔뜩 꾸민 밝은 목소리가 부실에 울려퍼졌다. 생글생글 웃는 낯을 그려내었다. 이것이 슬슬 익숙했다.

147 동월주 (edqPGbnSac)

2023-10-17 (FIRE!) 21:41:25

>>136 맛있어지면 큰일 아닌가요!!!!!!!!!!!!! 동월이가 자기 팔을 물어버렷....!!!!!!!!!!!!!!!

멋있어져도 문제임!!!!!!!!!!! 마이너스에 뭘 더한다고 해서 0 이상이 될것 같진 않지만...!!!!!!!!!!!

148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1:42:45

답레 쓰는 동안 레스가 40개가 쌓이네 (두렵다)

149 수강주 (2GnFDaYVaE)

2023-10-17 (FIRE!) 21:42:50

하아 하아...
집이다!!!!!!!!!!!!!!!!!!!!!!!!!

아영주 괜찮습니다 그래도 답레에 쫓긴다는 느낌 없이 여유롭게 쓸 수 있었씁니다 핫핫핫!! 하던거 잘되길 바랄게요 XD

150 소예 - 리라 (YSwjdMMSgs)

2023-10-17 (FIRE!) 21:42:54

“아,아니 아니에요. 그, 제,제가… 저, 저도 반갑기도 하,하고 그, 저도 여기서, 마, 마주칠줄은 모,몰라서요.”

고장났습니다!

얼굴이 더 빨개져버려요! 리라 선배님이 너무 반갑게 맞아주셔서 그렇습니다! 아니 리라 선배님의 잘못은 아니에요! 제가! 제가 너무 낯을 가리는 바람에! 제가 선배님을 싫어한다고 생각하면 어쩌죠?! 저는 부원분들하고 친해지고 싶은 걸요!

저는 빨개진 양 뺨을 양 손으로 가렸다가 겨우 리라 선배님을 올려다 봅니다. 리라 선배님은 휴게실에 오신 이유가 있으셨어요. 옷을 갈아 입으면 나가기가 귀찮습니다. 저도 잠옷을 입으면 다시 나가기 싫어져요. 공감을 구하는 말에 저는 격하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커피라도 마셨냐는 말에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요!

”ㄴ,낮잠을 너무 자,자버려서요. 바,방금 깨가지구…….“

가디건이 잘 어울린다는 말에 다시금 얼굴이 달아올라요! 리라 선배님이 너무 칭찬에 후하세요! 어질어질해버리고 말아요. 폭풍같아요!

”가,감사합니다! 이,인터넷으로요. 그, 저,저전 좋아요.“

거절할 새도 없이 리라 선배님이 음료를 사준다고 하십니다! 어쩌죠? 저는 음료를 마실지 고르지 못했는데요! 다행히 선배님이 물을 뽑기 시작하셨어요.

”저,저,저도 물로…… 아,아니 싫은 게 아니라, 제,제가 이를 다,닦아서요. 그, 으,음료를 마시면 다,다시 이를 닦아야 하,하니까. 그, 룸메도 자,자고 있어서요…!“

혹시나 오해를 하지 않을까 양 손으로 허공을 휘저으며 부연설명을 해요! 저는 리라 선배님하고 수다를 떨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제가 너무 정신이 없는 것 같아요! 분명한 점은 제가 엄청나게 에너지를 쓰고 있고, 리라 선배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들어가면 바로 잠에들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입니다! 아니, 싫다는 건 아니에요! 진짜에요!

151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1:44:02

음.

나 소예랑 나중에 일상을 두 번 돌려보고 싶어.
첫번째는 이경(백)으로
두번째는 이경(흑)으로

152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1:44:20

>>147 :0 동월이 에리식톤이엇서???? 우로보로스?????
않이 동월이가 웨 마이너스에오 스읍! 혼나요!

153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1:44:55

수강주 어솨!!!!!!!! 바쁜하루였구나!!!!! (담쓰담쓰)

154 이레주 (EPtXNJeZkY)

2023-10-17 (FIRE!) 21:45:19

수강주 어서 와! 오늘도 고생했어!

155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1:45:24

>>147 왜 자기 팔을 물어(동공지진)

>>149 집에 돌아온 걸 축하드려요!!

156 아지주 (PCPLh3mNnc)

2023-10-17 (FIRE!) 21:45:36

>>151 오 특별한 이유가 있는감?

157 아지주 (PCPLh3mNnc)

2023-10-17 (FIRE!) 21:45:52

수강주 하이

158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21:46:05

어서와 수강주!

159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1:47:00

>>156 그으 특별한 건 아니고 소심하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니까
밝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이경이를 만났다가
어둡고 차분한 이경이를 만났을 때 어떻게 반응할까 기대됨

160 아지주 (PCPLh3mNnc)

2023-10-17 (FIRE!) 21:47:05

동월주 답레 봤나?
재촉하는거 절대 아니고(내가더늦음;
판갈려서 못봤을까봐

161 아지주 (PCPLh3mNnc)

2023-10-17 (FIRE!) 21:47:25

>>159 오 (팝콘준비)

162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21:48:13

오늘은 일찍 자도록 할게요..! 잠을 너무 적게 자는 느낌이라..

163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21:48:43

데 마레~ :3

2학구의 하이드로키네시스 전문 연구소 중 하나야~ 이름은 라틴어로 '바다Mare'에서 따왔어~

인첨공이 생길 적부터 같이 존재한 역사 깊은 곳이고, 무엇보다 학생 친화적인 성향이 높아서 비윤리적인 커리큘럼을 최대한 줄이려 노력하고 놀이 친화, 특화형 커리큘럼을 추구하고 있지. 연구 신조 중 하나가 '아이들이 괴로워하면 뭐가 됐든 즉시 중지'야. 물론 어쩔 수 없이(인첨공에 처음 들어와 신청서를 작성하여 능력을 개화하는 과정 등) 강도 높은 커리큘럼을 진행할 때도 있는데, 이럴 때는 계약서와 이후 트라우마 케어를 확실하게 약속하는 편이야.

연구소장은 희야의 법적 보호자 안석환이고, 위에서 설명했듯 학생 친화적인 성향이 높아서 연구소 분위기가 대~단히 부드러운 편인데... 문제는 이 성향이 높은 탓에 외골수같은 면이 있어서, 여타 비인륜적 커리큘럼 연구소와 크고작은 마찰이 잦은 편이기도 해.

연구소가 오래 되었다 보니 사건사고도 좀 있고, 금기되는 말이 좀 있는 편인데, 보통 징계가 아니라서 다들 사적인 자리가 아니면 입을 다무는 편이야. 희야는 이 사건을 알고 있는데 물어보면 크툴루 눈알로 쳐다보다가 "너는 데 마레 사람이 아닌데도 궁금해요?" 라고 함... 친해져봅시다...

그리고 희야는 데 마레의 임시 연구원이나 다름 없어서(연구소장이 법적 보호자임... 데 마레에 15년 있었음...)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지만 지금은 없다... 본인이 권한을 포기했어~ 이유는 뭐...

희야: 그거 접근해도 이상한 꼬부랑 글씨밖에 없는데 어떻게 읽어요? < 무식!

아무튼 이러저러한 썰풀이었답니다 :3

164 아지주 (PCPLh3mNnc)

2023-10-17 (FIRE!) 21:48:45

청윤주 하루에 8시간은 자도록!!
잘자

165 세은 - 이경 (hdRRFW67ZA)

2023-10-17 (FIRE!) 21:48:48

-와! 진짜 코뿔소의 정령님이신가요?

그 목소리가 들리는 것과 동시에 세은은 순간 멈칫했다. 아뿔싸. 누가 들어왔어. 그리고 말을 걸었어. 아무래도 제대로 본 것 같은데. 일단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녀는 서서히 발을 멈추고 몸을 웅크렸다. 당연히 코뿔소도 살며시 아래로 내려왔을 것이다. 물론 그 안에 쏙 들어가있으니 그녀의 모습이 보이거나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일단 목소리를 바꿨으니까 자신이라는 것은 안 들키지 않을까. 들키면 안돼. 들키면 나 뛰어내릴거야.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녀는 얼굴을 마구마구 붉혔다.

"어흠. 그래! 내가 코뿔소의 정령! 저지먼트의 상징! 그러니까 이름은... 이름은... 이름은... 코뿔이다!"

바보바보!! 그렇게 속으로 외치며 그녀는 두 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콩콩 쳤다. 코뿔이가 뭐야! 코뿔이가! 완전 센스 없잖아! 당장 떠오르는 것이 없긴 했으나 그렇게 말해버린 자신을 원망하며 세은은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여기서 말을 끝내면 이상하지 않겠는가. 그렇기에 그너는 어떻게든 굵은 목쇨를 유지하며 이야기했다.

"그래! 나는 저지먼트의 상징! 뭐든지 다 알고 있지! 그러니까 경의를 표하고.. 어.. 어.. 언제까지 있을거냐?"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군진 모르겠지만 ㅡ그야 꾸미고 있었으니까ㅡ 어쨌건 들어본 적 없었으니 외부인이 아닐까 하며 그녀는 아무도 없으니 나가라는 의사를 살며시 밝혔다.

166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1:48:55

>>159 오.
이 몸, 이런 거 좋아. (?)(팝콘세팅)

167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1:49:10

>>161 근데 흑이경 특 : 나오기 힘듦

>>162 안녕히주무세요
수면은 아주 중요한 일이랍니다!

168 혜성주 (l/cva.R0YE)

2023-10-17 (FIRE!) 21:49:12

나도 잡담...잡담에 어울리고 싶어..(상태가 안됨)
오신분들 어서오세요~

169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1:49:50

수강주는 어서 오시고 청윤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170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21:49:58

굿잠이여 청윤주!

171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21:50:02

다들 엇소구 잘 자라구~

172 아지주 (PCPLh3mNnc)

2023-10-17 (FIRE!) 21:50:06

데 마레 떡밥이다
금기 그거는 안드로이드? 독백이랑 관련있나 흠

173 수강주 (2GnFDaYVaE)

2023-10-17 (FIRE!) 21:50:34

청윤주 잘자요!

174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1:50:35

>>165 앗 잔뜩 꾸몄다는 건 본성에 안맞게 밝은 모습으로 꾸민다는 뜻이었어여..

근데 둘이 제대로 대화한 적은 있나?
아무래도 좋을듯?

>>166 하지만 흑이경... 성장 후에나 나온다..

175 이리라 (Tptgncmzqw)

2023-10-17 (FIRE!) 21:50:44

작년 공연은 나가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고 해야 하나. 연습은 함께 진행했지만 무대에 서는 것은 시기상조였던 게 이유였다. 다행히 당시의 부장 선배는 노파심에 연습 초반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했던 '건강상 이유'라는 나의 허접한 변명을 미리 파악하고 있었기에 댄스 공연은 나를 제외하고 짜여졌던 예비 대형으로 잘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학년이 올라가며 리라는 사실상 총괄이나 다름없는 일을 하고 있었다. 댄스부실에 가장 오래 있고, 열쇠를 가지고 있으며, 안무를 고르고, 대입을 이유로 관둔 선배들의 빈자리를 메우는 동시에 아직 활동하는 선배들과는 다가오는 가을 공연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그리고 이쯤에서 자연스럽게 화두에 오르는 주제가 있었다.

"작년에 밴드부랑 합동 공연 했던 거, 반응 좋았거든. 이번에도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창작 공연 부분은 아직 곡도 안 정해졌고 안무도 디벨롭 중이니까 그래도 될 거 같긴 한데. 리라 생각은 어때?"
"전 작년에 참가 안 했으니까요. 그래도 연습할 때 재밌었던 기억은 나요. 저도 찬성."
"그래. 그럼 밴드부 좀 다녀와."
"엑. 제가요?"
"응. 난 가기 뻘쭘해...."
"아."

리라는 갈색 머리를 당고머리로 묶은 3학년 선배를 바라보았다. 강지은. 그의 선배이자 작년 댄스부원과 사귀고 공연이 끝나자 헤어졌던... 사람이었다.

"언니, 같이 공연하는 건 괜찮겠어요?"
"그건 상관 없어. 연습은 일이니까. 근데 내가 굳이 또 찾아가긴 싫어서. 이해하지?"
"......이해하죠. 그럼 제가 갈게요~ 프로그램 계획표 마저 검토하고 계세요!"

사실 그렇게 빨리 사귀고 빨리 깨진 것부터 이해가 안 가긴 했지만 구태여 그런 말은 하지 않는다. 리라는 부실을 나서서 밴드부실로 향했다. 작년 선배들을 따라다니며 외운 덕에 위치는 잘 알고 있다. 성큼성큼 걷다 보니 벌써 도착이다. 좀 천천히 올 걸 그랬나.

—똑똑.

"계세요? 댄스부에서 왔는데요!"

176 아지주 (PCPLh3mNnc)

2023-10-17 (FIRE!) 21:50:54

혜성주 몸 잘 챙겨 ㅠㅠ

177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1:51:36

>>163 얼마 없는 좋은 연구소구나..!

178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1:51:48

청윤주 잘자!!!!!!!!!!!

>>163 오오오오 설정풀이!!!!!! (넙죽)
호오... 학생 친화적이지만 오래된만큼 나름의 비밀도 있는... 이거 맛있네요. 더 없나요? (?)

179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1:52:39

>>168 (튜브보트에 태워줌)(둥기둥기)

180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21:52:57

>:3~ 오늘은 여기까지라구~~~~~

181 이레주 (EPtXNJeZkY)

2023-10-17 (FIRE!) 21:54:31

청윤주 푹 자고 좋은 꿈 꾸길 바라!

>>163
오 배경 설정 꼼꼼하다! 윤리적인 성향인 건 가끔 독백이나 훈련에서 보여줬었지

182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1:54:46

>>180 (나나콘 한박스 조공)
다음번에도 비나이다 비나이다... (넙죽)

183 이레주 (EPtXNJeZkY)

2023-10-17 (FIRE!) 21:56:43

슬슬 시간이 나서 일상 구함🪧 한가하면 찔러주고 아니면 무시해도 괜찮아~

184 소예주 (YSwjdMMSgs)

2023-10-17 (FIRE!) 21:56:48

>>151 >>159 와 ㅋㅋㅋㅋㅋ!!! 재미있겠다~!~! 시간이 맞다면 꼭 일상으로 만나고 싶은 소재! 소예 전과 달리 어둡고 차분한 상태의 이경이를 만나면 엄청 당황해서 혹시 화났나?! 어떡하지?! 할 것 같은 느낌이지~~!

뭔가 하고 오면 잡담을 따라갈 수 없는 이느낌역시모카고

왔는이들 어서오구 가는 이들은 잘자구!@!@@@!!!!!

185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21:57:14

https://picrew.me/share?cd=HPmLLZlem4 #Picrew #도트_인포_메이커

마루 밑 혜우우

186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1:58:07

분명히 시트는 닫혀있지만 시트 스레가 올라왔군요. 그 이유는? (갸웃)

187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1:59:13

>>183 제 기억이 맞다면 제이주가 일상을 구하고 있긴 했어요!

>>185 호오..그러니까 저 쪼꼬미가 혜우란 말이죠? 어서 건져내자!! (잠자리채 갖고 오기)(안됨)

188 정하주 (22UnhMnObc)

2023-10-17 (FIRE!) 21:59:36

>>185
귀여워!!!

189 철현주 (mESJQoXG8o)

2023-10-17 (FIRE!) 22:00:16

캡틴 개인 설정 때문에 웹박수 보냈어요! 가능할지 검토해줄 수 있나요?

190 소예주 (YSwjdMMSgs)

2023-10-17 (FIRE!) 22:01:21

희야 배경 설정 풀어줘서 고마워!!!! 확실히 더 희야 독백이 이해가 간다!(설정주워먹기)(냠)

191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22:01:55

>>185 혜우우 귀여워... 복복복...

웨이버!!! 시트다!!!!! (울부짖음!!!!!!)(나나콘 냠)(?)

192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2:02:32

>>189 가능하긴 한데 일단 개인스토리 관련은 제가 그 개요를 들어봐야 알 것 같네요. 일단 설정 자체는 상관없어요.

193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2:02:48

웨이버구나
뱅크에도 있길래 처음에 놀랐어

마루밑 혜우우 귀여워

194 리라 - 소예 (Tptgncmzqw)

2023-10-17 (FIRE!) 22:02:59

소예의 걱정과는 달리 리라는 발갛게 달아오른 양 뺨을 양 손으로 감싸며 잔뜩 쑥쓰러워 하는 소예의 모습을 보며 오히려 호감이 상승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낯가리는 사람에게 부담스럽게 들이대며 좋아하는 기이한 취향을 가졌다는 건 아니고... 그냥 누가 봐도 귀엽지 않나. 분홍색 머리, 파란 눈을 가진 귀여운 후배.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동생이 있던 적이 별로 없었던 리라에게 이런 귀여운 후배들의 존재는 단비와 같았다. 가능하면 많이 많이 친해지고, 살펴주고 싶었다. 저지먼트는 그도 올해 들어와서 아는 게 많이 없다 치더라도 학교생활 같은 건 조금이나마 도움 줄 만 하니까.

"아하! 낮잠 잤구나~ 푹 잤나 보네요. 잘했어요. 제가 아는 사람이 그랬는데, 원래 고등학생이 제일 졸린 때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성장판은 이미 닫혔지만. 새삼 아쉬워진다. 지금까지 성장판이 닫히지 않았다면 키가 조금은 더 클 수 있었을 텐데. 지금도 작은 키는 아니라지만 원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법이다.

"인터넷으로 샀구나. 인터넷 쇼핑몰은 퀄리티가 들쭉날쭉하던데 소예 후배님은 예쁜 걸로 잘 골랐네요. 요즘 같은 환절기에 입고 다니기 좋아보여요. 아, 그리고 물? 응. 알았어요. 그럼 나도 물 마셔야겠다. 목 마를 때 음료수 마시면 안 되니까— 보자... 물 7병~"

꾹꾹꾹꾹꾹꾹꾹. 버튼을 눌러 수량을 추가하자 가격이 표시된다. 리라가 지갑을 열고 지폐를 투여하자 곧 쿵쿵쿵, 하고 물병들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그는 개중 한 병을 집어든 뒤 소예에게 가장 먼저 건넸다.

"자~ 제일 먼저 나온 게 후배님 거. 잠시만요. 나 잔돈이랑 다른 물병들 좀 꺼내고... 읏쌰. 됐다. 저기에 앉을까요?"

품에 가득 물병을 안고 손에는 짤그랑거리는 동전을 쥔 리라는 가장 가까운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곳으로 비틀비틀 걸어가 앉았다. 테이블 한켠은 시원한 기운 내뿜는 생수병들이 채운다.

"후, 꽤 무겁네. 근데 양치하면 룸메이트가 깰까 봐 물을 고른 거예요? 소예 후배님은 배려심이 깊네~ 룸메이트는 좋겠다."

195 랑 - 한양 (DLpxUUs0TQ)

2023-10-17 (FIRE!) 22:03:32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 대해 의문을 가지던 와중, 덮밥을 가지고 뭔가 어벙하게 구는 모습을 보며 랑은 흐음... 하는 소리를 냈다.
분명 생긴 건 좀 다른데, 어째 좀 덜 떨어진 듯한 느낌이... 목소리도 그렇고, 맞나?
하지만 어쨌든 사람이 무언가를 파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시각적 정보인 만큼, 랑은 섣불리 판단하지 않기로 했다. 절대 짜부라지는 파리를 보고 멈춘 게 아니다.

"...지금이다!"

갈비찜 덮밥을 갈비 따로 밥 따로 먹는 모습을 보이던 한양이 물을 찾아 소파에서 일어나 냉장고로 발걸음을 옮기는 걸 보자마자 간식 상자 옆에서 튀어나가 휴대폰을 붙잡았다. 생각보다 무거워서 이거 가지고 돌아갈 수 있을까 싶지만 고민할 틈은 없어서, 양 손으로 휴대폰을 붙잡은 채로 뒷걸음질친다.

"...끄응."

몸이 작아지면 낼 수 있는 힘이 상당히 커진다고 하던데, 그걸 감안해도 무겁긴 무겁다.
랑은 서둘러 간식 상자 옆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그동안 한양이 돌아보지 않는다면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

196 이레주 (EPtXNJeZkY)

2023-10-17 (FIRE!) 22:04:00

>>185
도트 감성 혜우도 귀여워... 역시 의료도구랑 첼로가 상징이구나

>>187
제이주 이미 돌리는 중일걸🤔

뭣 웨이버 시트?? 당장 보러 가야지

197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2:04:13

정식으로 등장을 할 때마다 퍼스트클래스의 시트 정보도 올라올 예정이랍니다!

198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2:04:22

아라에게 러브레터를 쓰고 싶습니다 캡틴...........
다들 어서와!! 연어 좀 하고 와야지

199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2:05:09

>>185 넘...
끼여어!!!!!!!!!!!

200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2:05:24

아라:쏘리쏘리
아라:나. 남자친구 있으니 말이야. 마음은 받아줄까.
아라:자. 에어버스터! 이걸로 또 내 승리야! 넌 러브레터 쓰고 싶다는 말 들어본 적 없지?!
은우:...관심 없거든. 그런 거. (절레절레)

201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2:05:47

이레주까지 내가 잡고 싶은데 3멀티는......따흐흑
손 한쌍만 더 있음 좋겠다

202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2:06:57

>>200 귀.여.워
근데 남친 있구나ㅋㅋㅋㅋㅋㅋ 포기할게요 그치만 팬레터는 괜찮죠 언니... 내가 더 나이 많지만 멋지면 언니니까.....
또 내 승리야!⬅️하는거 너무 웃겨 찐친이로구나~

203 이경 - 세은 (IaTHWkHz..)

2023-10-17 (FIRE!) 22:07:35

코뿔소가 위아래로 움직였다. 마치 안에 무언가가 든 움직임이었다. 만든 사람인 만큼 소년은 알았다. 저건 원래 저렇게 움직이는 게 아니다. 어쩌면 당연한가? 움직이게 하려면 안에 뭘 넣는 게 가장 쉬운 방법일 터였다. 다만 움직임이 좀, 부드럽다고 할까. 목소리도 억지로 소리를 내는 듯 어색했다.

"코뿔- 음."

이경은 주먹쥔 손으로 입을 가렸다. 웃음소리는 내지 않았다. 애초에 소년은 그런 소리가 잘 나오지 않았다. 무척 대충 지은 이름. 그마저도 몇 번 더듬으며 겨우 외친 것을 생각하면 생각해둔 것은 아닌 모양이었다. 장난이 아닌가? 최근 애매하게 얌전해진 연분홍색이나 속내를 모를 보라색, 하늘을 나는 안개의 정령(웃음)의 일은 아닌 모양이었다. 아 설마. 이경이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음, 그럼 코뿔이님?"

천천히 걸음을 옮기며 하얀 소년이 손을 뻗었다. 테이블을 가로지르는 하얀 팔을 코뿔소를 덮어쓴 상대방은 알기 힘들 것이다. 실제로 자칭 코뿔이는 대화하는 상대가 누군지 몰랐다. 코뿔소의 등을 향하던 흰 손이 멈칫하더니. 뒤로 물려졌다.

"죄송한데 제가 코뿔소의 정령은 처음 봐서요. 좀 더 대화를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그리고서는 그럭저럭 경의가 담?긴? 정중한 어조로 물어보는 것이다. 목소리에 즐거운 기색은 숨겨지지 않았다만.

204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2:08:11

늑대부쨩이다!!!! 와!!!!!
귀여웡...

205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2:08:57

오 월광고 저지먼트 부장님...


사실 월광고 저지먼트 첫 만남이 막말하던 샹그릴라 구입원이어서 첫인상은 별로 안 좋았었..

206 정하주 (22UnhMnObc)

2023-10-17 (FIRE!) 22:09:17

Picrewの「도트 인포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5dqIz6VtY1 #Picrew #도트_인포_메이커

마루밑 혜우우 보고 급하게 쪄옴...!

207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2:10:09

이 세계관에서 퍼스트클래스에게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은 절대로 좋은 말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이하생략)

208 정하주 (22UnhMnObc)

2023-10-17 (FIRE!) 22:10:28

>>207
...그러네. 절대 좋은건 아니야.

209 이레주 (EPtXNJeZkY)

2023-10-17 (FIRE!) 22:10:31

아라 저 승부욕이 너무 귀여워

>>201
아냐 말만으로도 고마워~ 관전도 재밌으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

210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2:10:43

situplay>1596981071>175 급하게 써서 오타난줄도 몰랐네
댄스부원➡️밴드부원...ㅋㅋㅋ..... 제이주가 개떡같은 글을 찰떡처럼 알아봐줬길 바란다......

211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2:13:32

정하 혜우 픽크루 귀여워
헉 모카고 쯔꾸르 겜 보고 싶다

>>207 아
아.........

>>209 흑흑 나중에 나 손 비면 이레주 잡으러 가야지 기대하고 있다구

212 세은 - 이경 (hdRRFW67ZA)

2023-10-17 (FIRE!) 22:14:16

"그냥 코뿔소의 정령님이라고 불러도 돼."

코뿔이로 부르지 마! 내가 말했지만 부르지 마! 아주 약하게 발로 땅을 동동 굴리면서 세은은 얼굴을 붉히면서 고개를 아래로 숙였다. 물론 그녀에겐 밖의 풍경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어디까지나 그냥 잠깐 놀고 나오려고 한 것이었으니까. 하지만 누가 들어온 이상, 이젠 나갈 수도 없게 되었다. 무엇보다 코뿔소의 정령이라고 말해버린 이상 더더욱. 여기서 얼굴이 보이기라도 하면 어떻게 저지먼트 부실에 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녀는 침을 꿀꺽 삼키면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절대로 들키지 않겠다고. 이렇게 된 이상... 그녀의 주머니 속에 들어있는 제 오빠의 피가 소량 담겨있는 작은 병을 그녀는 손을 넣어 살며시 잡았다.

"...대화. 무슨 대화?"

왜 여기서 굳이 대화를 한다는거야? 그런 표정을 지으면서 세은은 잠시 고민했다. 그래도 여기서 계속 보내려고 하면 더더욱 수상하게 여겨질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런만큼 그녀는 일단 상대를 해주기로 하면서 손을 올려 코뿔소의 고개를 위아래로 살며시 끄덕였다.

"좋다. 대화. 좋다. 뭘 말하고 싶은거냐. 뭘 묻고 싶은거냐. 뭘 듣고 싶은 거냐."

이렇게 된 이상 아무말대잔치라도 할 수밖에 없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세은은 정말로 빠르게 머리를 굴렸다. 그리고 여차하면 피를 꿀꺽 삼킬 생각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213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2:14:48

그러니까 혜우와 정하의 저 도트 그래픽으로 게임이 나온다는거죠? 더블 주인공!

214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2:15:19

>>207 위..크...니스...

215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2:16:05

>>185 >>206 뭔가 명암 대비가 확 되는 느낌 ㅋㅋㅋㅋ

둘 다 귀엽지만요!

216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22:16:18

픽크루 반응 감사감사

혜우우와 정하 더블 주인공의 저지먼트 부실 탈출기! 출시 임박!
이거 다 농담인거 아시죠? 찡긋

217 혜성주 (y65QjiZoew)

2023-10-17 (FIRE!) 22:16:32

연어하고 왓습니다 (맛있었음)

218 여로땅과 - 제이 선배 (MauR/TepqQ)

2023-10-17 (FIRE!) 22:18:03

"아무래도 이번 사건들이 큰 충격이었나봐요."

여로는 어깨를 으쓱이며 대답했다. 먹었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을 생각인 듯 했다.

"맞아요. 저였다면, 아마 도망치지도 못했을 걸요? 그런 상황은 엄청 무서우니까."

오히려, 끝까지 업고 달려간 제이 쪽이 더 낫지 않나, 여로의 눈이 가늘어졌다. 그는 고양이를 가만히 보다가 자리에서 슬쩍 일어났다.

"그러고보니, 선배는 그 스킬아웃들 어떻게 생각해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수상해서요."

수상하다. 여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말했다.

219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22:18:47

아니 픽크루 너무 귀엽잖아!!!!! (혜우와 정하 픽크루에 죽음)

220 한양 - 랑 (fTZefURfyY)

2023-10-17 (FIRE!) 22:18:53

"앞으로 요리로봇 설정을 덜 짜게 요리하는 걸로 바꿔야겠다.."

한양은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서 한 모금 마셨다.
어차피 밥 먹을 때 물이 또 필요할 테니깐은 테이블에 가져다두기로 했다. 또 짜다면서 물을 찾을 게 뻔하니깐 말이야. 랑이 핸드폰을 끙끙대며 옮길 시점에 뒤를 돌아본 한양.

"......."

결국 한양은 봤다. 스마트폰 크기로 작아진 랑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끌고 옮기려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한양은 전혀 놀라지 않았다.

"랑아. 여기서 뭐 해?"

바깥의 사회에서 이런 일을 겪으면 아마 놀라서 자빠지거나 꿈인지 볼부터 꼬집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는 인첨공이다. 사람이 작아지는 것보다 더 이해가 안 가고 이상한 일들이 계속해서 벌어지는 곳이다. 이런 곳에서 자그마치 10년 이상을 살아온 한양이다.

"너 능력이..데인저 센스가 아니었나? 작아지는 능력이 아닐 텐데.. 왜 그렇게 작아졌어?"

일말의 당황이나 패닉 하나 없이 왜 작아졌냐고 물어본다.

221 이레주 (EPtXNJeZkY)

2023-10-17 (FIRE!) 22:19:32

도트 정하도 귀여워ㅜ
각각 옆에 뜨는 아이템?이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

222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2:20:20

완전 히어로같자너
소중한 사람을 곁에 두면 약점이 된다

223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22:20:37

>>185
>>206
나메를 보지 않고도 혜우와 정하임을 알았다.. 다들 개성 너무 뚜렷해👍👍

Picrewの「도트 인포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fmzCtureRn #Picrew #도트_인포_메이커

나도 올린다!

224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2:21:16

한양이 왜 선비갓쓰고있는거야 귀여워

225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2:22:45

오오..3번째 주인공 한양이다!! (야광봉)

226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2:23:26

에피소트 다이제스트에 희야이름 휘야로 오타남

227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2:23:44

아 한양이 귀여워 금발에 선비갓 하니까 또 느낌이 색다르다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도트 인포 메이커“!! https://picrew.me/share?cd=oA1tRNsfkQ #Picrew #도트_인포_메이커

나두

228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2:23:54

>>226 수정했어요!

229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2:24:14

>>227 4번재 캐릭터! 리라! 좋아! 야광봉이다! (흔들기)

230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2:25:10

오늘은 특별히... 음. .dice 1 100. = 48 이 다이스에서 이기면 한 명 더 퍼스트클래스의 정보를 원하는 이로.. (단 1위와 2위는 제외) 시트는 아니지만 가볍게 알려드릴게요. 선착순이다!

231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2:25:12

리라 그저 천사
무대에 꽃다발 X나 던져

232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2:25:38

.dice 1 100. = 1

1위 2위는 왜안되는디 너무해

233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2:25:49

(안돼..)
(값 너무 낮아)

234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2:25:56

>>2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5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2:26:17

>>233 그것보다 더 낮다면 어떨까

236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2:26:29

만약 저게 계수 다이스에서 나오는 값이었다면... 시작부터 최강급이었을텐데..(옆눈)

237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2:26:35

>>230
다이스 나 사랑하지?
.dice 1 100. = 43

>>2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꺄아악 아지가 준 건 다 가지고 올거야 집 터져도 갖고간다

238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22:26:48

>>230

.dice 1 100. = 93

혹시나 3~5위 중 악랄한 성격을 갖고 있는 캐가 있는지?!

239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22:27:04

.dice 1 100. = 18

240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2:27:09

>>236 까비

아니 근데 1 떴었으면 아지 시트 뜯어고쳤어야 될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1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2:27:11

헤어지자...

>>232 이럴때만 최솟값 잘 주는거 나빴음 다갓 미워

242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2:27:20

>>238 정말로 그 질문을 하시겠습니까? 정말로?

243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22:27:36

쳇,.

일단 답레는.. 그............................. 새벽 중에 줄게 제이주, 혜승주!!! 공부할 게 많다.. ;ㅁ;

244 혜우 - 철현 (3DE2dYPBmI)

2023-10-17 (FIRE!) 22:27:42

부원이라면 신경쓰지 말자, 라고 생각한 뒤로 철현의 말을 반쯤 흘려듣고 있었다.
이래저래 착각 받는 일은 한 두번, 하루 이틀도 아니었다.
태도로 인한 오해를 사는 일이 잦았고 명확히 하지 않는 신변으로 인한 오해도 잦았다.
그러니 이 난리통에 내가 무엇이 되었나를 착각한들 아무렇지 않았다.

혼자 뭐라고 하든 사과를 하든 그저 평이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었다.
오늘도 저지먼트 활동 후에 커리큘럼을 받으로 가야 하니 시간 낭비는 해선 안 됐다.
그러니 잠시나마 철현의 말이 줄었을 때, 순간 안심했지만,

"!!!"

곧 울린 큰 소리에 숨김 없이 크게 놀랐다.

그 탓에 후드 속 귀가 쫑긋 솟고 꼬리도 움직였지만 철현이 바닥을 구르고 있으니 보일 일은 없었다.
순간적으로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긴 숨을 내쉬었다. 한숨도 겸사겸사였다.

정말, 왜 가만히 있질 못 하는 건지 모르겠다. 도대체가.

자리에서 일어나 바닥을 구르는 철현 쪽으로 갔다. 후드가 있으니 괜찮을 거라 생각하며 철현을 내려다보았다.

"괜찮으세요?"

철현의 상태를 묻던 나는 잠시 잊고 있었다.
바닥에 누운 상대 옆에 서면 자연스럽게 시야각이 어떻게 되는지를.
아래에서 보면치마 속 허벅지에 감아놓은 꼬리가 보인가던가, 혹은 다른 시점이 될 지도 모른다는 것을 말이다.

245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2:27:48

이 무해한 녀석이 레벨5?
...
이대로 괜찮은가

246 류애린 - 진정하 (ImNbsSIaus)

2023-10-17 (FIRE!) 22:27:56

situplay>1596981071>89

"어... 그런거 보통 바깥이라도 잘 일어나지 않슴까?"

물론 과격함의 급은 엄연히 다르겠지만... 폭행은 기본인데다가 약 투여도 아얘 없다곤 못할 것이다.
그래도 최소한 바깥에서 샹그릴라 같은 극약(그녀의 기준에선 도저히 마약으로도 볼수 없었다. 어찌되었건 결국은 몸을 망가뜨리는데,)이 돌진 않을테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지만...

"...머, 글킨 하지여. 어케 모두의 입맛에 맞출수 있겠슴까~ 인간이 얼마나 까다로운데여."

아무리 좋은 사람도, 착한 사람도, 심지어 위인을 넘어 성인의 반열에 오른 이들도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들진 않은 법이었다.
하물며 이능을 가졌을 뿐, 그것만 제외하면 평범한 사람에 지나지 않을텐데 말이다.

...생각해보면 인망면에선 오히려 자신이 정하보다 더 바닥을 기다못해 나락을 향하고 있겠지.
물론, 말 할 수 없는 비밀이었다.
설령 어떻게 안다고 해도 믿어줄거란 기대도 하지 않지만...


"...ㅖ.
머, 그런쪽에 통 관심을 안가지다 보니 말임다."

먹는게 아니라 흡입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입속을 향해 한달음에 달려나가는 면을 끊어내고 한참 우물거리던 그녀가 조금 멋쩍은듯이 대답했다.
방금 전까진 또래들이 할법한 행동을 취해놓고 지금은 또 그 반대의 반응이라니, 스스로 생각해도 모순적이었으려나.

"AS가 애프터서비스인건 알거 같은데... 뭔가가 뭔가하게 들림다."

이 시대, 이 장소에서 구식 유물이나 다름없는 지도를 들고다니는 것에 벙찐 걸까, 아니면 자신의 행선지가 이해가지 않았던 걸까, 정하가 어떤 의미로 당혹했는지 그녀는 알수 없었지만... 그녀 또한 알아들을 수 있을만큼 설명할 길이 없는게 웃지못할 코미디였다.

"...거의 퇴근하고서 가게에서 한잔 조지는 으른 같네여."

아무렴, 저런 행동은 어른들의 특권 아니던가.
그렇다면 학생들이 태반인 인첨공에선 그 포지션을 우리들이 가져도 딱히 문제는 없겠지.

그녀 또한 주문했었던 피냐콜라다를 휘휘 젓다가 쭈욱 마시기 시작했다.
...역시 한번에 반절이나 비워내면 목이 따갑겠지만, 말 그대로 입가심용이니까.

247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2:28:01

한양주! 한양주! 쀼장님 짱!!!!

>>239 아쉽어...

248 이경 - 세은 (IaTHWkHz..)

2023-10-17 (FIRE!) 22:28:45

"네에 코뿔님."

하지만 이경은 들은 체도 하지 않았다! 심지어 '이'가 사라진 채 코뿔님이라고 불렀다. 만약 세은이가 불만을 표한다면 "코뿔소의 정령님 보다는 코뿔님이 간결하잖아요." 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후 하얀 소년은 테이블 앞에 앉아서 종이접기용 종이를 꺼냈다. 그리고서는 잠시 고민하듯 아무 말도 없이 테이블을 톡, 톡, 두드리는 것이다. 어차피 아무도 보지 않는 표정, 갈무리 되지 않은 무표정이 담담히 코뿔소를 보고 있었다. 그러더니 곧 다시 미소를 머금는 것이다.

"제가 만든 종이접기에 깃드실 거면 얼굴을 드러내주셨으면 해요."

강제로 벗기는 것은 하고 싶지 않다. 이유가 있어서 이러고 있는 것이리라 예상이 가며 타인의 흑역사를 박제하는 류의 취미도 없다. 언젠가 지금의 기억을 누군가에게 전하는 건 할 테지만 그마저도 아무에게나 알리지는 않을 것이다. 상대가 바란다면, 침묵할 의향도 충분하다. 그러니 하얀 소년은 지금 상대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다. 직접 나오지 않겠느냐고.

나오지 않는다고 억지로 벗길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저 조금 아쉬워하고서 나가겠지. 다만 그 후에 부장에게 연락할 수는 있겠다. 부실에 곤란해 하는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하고.

"음, 어려울까요?"

249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2:29:04

철현 눈감아 (진지

250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22:29:21

>>242
뭐야 다이스 당연히 질 줄 알았는데..음 이 질문 말고 3위의 능력 알 수 있을까?!

251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2:29:22

여로주는 공부 화이팅이에요!!

252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2:29:54

사실 3위를 원하셨으니까 3위의 이미지와 능력의 이름 정도만 살짝 알려드릴게요! 그 전에 답레부터!

253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2:29:58

여로주 공부 힘내!!
잠잘 시간 충분히 챙기고

254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22:30:01

>>249 어허 그건 철현이 마음이야

255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2:32:02

여로주 화이팅!!!!!!!!!!!!!!

256 소예 - 리라 (YSwjdMMSgs)

2023-10-17 (FIRE!) 22:32:28

“그,그런가요? 오,오늘 커리큘럼이 체,체력이라서요! 끄,끝나고 나니 너무 녹초가 되어가지고요…….”

조금은 부끄럽다는 듯이 말을 했지만요. 그래도 리라 선배님이 말을 잘 받아주시니 저도 막 기뻐져요! 오늘 선배님하고는 처음 이야기를 해본 것이지만 멀리서 봤을 때도 그렇고 지금도 상냥하고 밝은 분이라는 게 느껴져요.

“자,자주 시키는 곳인데 나,나름 질도 좋고 괘,괜찮더라고요. 시,실패를 안하다 보니 계,속 시키게 돼서요. 사,사이트 알려드릴까요?”

물론 선배님에게는 별로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흔쾌히 좋다고 하신다면 휴대폰으로 사이트 주소를 메시지로 보냈을 거에요. 이런것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을텐데요!

저는 선배님이 주시는 물을 하나 받고는 물병을 옮기는 것을 도와드리려고 했는데…… 엄청 빠르세요! 부원명부를 봤을 때 선배님의 능력은 힘이나 속도와 관련된 능력은 아니었는데요! 하지만 선배님의 능력은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저지먼트 활동에도 이런 저런 도움이 될 수 있는 능력이 아닐까요? 물론 저는 무능력자인데다가 개화한다고 해서 저지먼트에서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저는 비틀비틀 걸어가는 리라 선배님 곁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함께 걸었습니다. 하나라도 떨어진다면 바로 받을 수 있게 준비하면서요. 그러다가 테이블 앞에 앉았습니다.

“네,네. 네? 그,그런가요? ……하,하지만 아직 데면데면해서…….”

뒷말은 조금 작게 수그러들었을 것입니다. 아직 학기초이니 룸메이트와도 아직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시간이 더 필요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아직 친해지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려요.

257 수강-훈련 (2GnFDaYVaE)

2023-10-17 (FIRE!) 22:33:19

>>0
나홀로 훈련만 몇주째. 보통 앞에 '나홀로'가 들어가는 쪽의 주인공들은 만화든 영화든 말이 안나오는 수준의 1인자였지만 이곳에서의 수강은 그냥 엑스트라였다. 다른 말로는 모브라고 했었던 듯하다.

"후우. 잠깐 쉬어볼까요?"

곧 딱지로 접어버릴 정리노트를 마치고 기지개를 켜는 그의 눈 앞에 무언가가 떨어져있었다. 가끔 가다 보면 전단지인지 명함인지 모르는 홍보물 같은 게 보이던데 바람에 날려서 여기까지 온 걸로 보였다.
정말 드물게도 저레벨 학생들 중에서 학교 제공 커리큘럼 말고도 외부 연구소들 커리큘럼을 받는다는 소문이 들리긴 했었다.

"......"

종이를 든 수강의 눈빛이 약간 진지해졌다. 천천히 내용을 읽어내려간다.

- 참가 최소 기준: 레벨1이상
- 주요 내용: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초능력 사용 및 연구소 커리큘럼 협조
- 준비물: 학생 별도 훈련 기록
- 소액의 협력수당 및 교통비 제공(커리큘럼 지연될 시 식비 추가 제공)

"... 이런 기회는 흔하지 않죠."

고개를 돌려 정리노트를 바라본다. 이건 뭔가 결심했다는 모습이다.


잠시 후, 정리노트 한쪽과 홍보지로 이루어진 왕딱지가 그의 손에 쥐어져 있었다. 훈련 성공할때보다 더 뿌듯한 표정이었다.

"와아아.. 이건 역대 최고품질의 딱지인데요?!"

세차게 바닥을 내려친다.

짝! 하는 차진 소리가 교실 안에 세차게 퍼진다.

258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2:33:45

오, 저게 바로 럭키스케베인가 먼가 하는 건가오. (팝콘)
치마 속 수줍게 숨긴 꼬리...

259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2:34:34

오 수강이 왜 저거 포기하는거야?

260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2:36:16

03 비_오는_날_커다란_웅덩이를_발견한_자캐는_뛰어넘는다_돌아서간다_웅덩이밟고간다
- 구 른 다

157 자캐의_라이벌이_있다면_누구
- ......🤔 오레오? (?)

18 자캐가_10년_전으로_간다면_가장_만나보고_싶어할_사람
류애린, 이야기해주세요!
- 10년 전이면 7살이니...
오, 이런.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261 소예 - 훈련 (YSwjdMMSgs)

2023-10-17 (FIRE!) 22:36:42

>>0
오늘 커리큘럼은 체력 키우기입니다. 체력과 초능력이 무슨 상관이냐고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라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 체력 훈련은 너무 힘들어요!

“하으으……. 다,담당자님. 더는 못 뛰겠어요.”

“소예야. 요즘 계수 오르는 거 봤잖니. 지금이란다.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각성할 수도 있어. 그날의 기쁨은 지금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담당자님의 기대감 어린 눈빛에 저는 후들거리는 다리를 손으로 짚으며 일어났어요. 맞습니다. 지금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처음 초능력자가 되기 위해 실험실에 누워 있을 때를 생각하면요.

“여, 열심히 할게요.”

저는 숨을 다시 고르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헉헉거리며 맨 바닥에 눕고 말았어요. 그 쉬는 타임에도 조금이라도 제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라는 뜻인지 담당자님이 저를 끌고 잔디밭 위에 눕혔습니다.

담당자님, 너무해요.

“소예야. 요즘 저지먼트에 들어갔다며. 다음에는 삼단봉을 이용한 체포술을 가르쳐주마.”

“……네?”

저보다 담당자님이 더 즐거워 보이는 건 왜일까요?

262 정하주 (22UnhMnObc)

2023-10-17 (FIRE!) 22:37:51

>>223

오오 우리 금(발)강(능력자한)양!

도ㅇ공도 노란색이군요!

263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2:38:03

>> 구른다 <<
애린이도 댕댕이네
아아 진단에 떡밥이 가득해

264 세은 - 이경 (hdRRFW67ZA)

2023-10-17 (FIRE!) 22:38:43

"저..정령은 얼굴이 없어! 그러니까... 빛.. 빛 같은거다!"

얼굴을 보여달라는 거잖아! 왜! 왜! 그런 거 요구하지 마!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세은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다. 정말로 이거 먹은 후에 변장해서 뛰쳐나갈까. 아니면 다른 방법이 없을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녀는 머리를 계속해서 굴렸다. 아니면 이대로 탈주할까? 그래. 탈주할까? 하지만 자동문 열릴까? 그래도 시도는 해볼까? 그보다 여기서 뛰어내릴 수도 없는데.

결론은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어 그녀는 잠시 생각했다. 물론 이경은 벗길 마음이 없긴 했지만, 그것을 세은이 알 방도는 어디에도 없었다.

"얼굴 대신에... 원하는 것이 있다면 내가 가르쳐줄 수도 있는데. 그러니까... 나는 코뿔소의 정령. 아주 오랫동안 저지먼트를 지켜본 존재이기 때문에 뭐든지 다 알아!"

물론 그것은 거짓말이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렇게라도 협상을 해야지. 우선 강한 것을 던져보고 천천히 약한 것으로 줄이는 것이 협상의 기본이 아니겠는가.

식은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그녀는 다시 이야기했다.

"얼굴은 보일 수 없다! 어차피 얼굴이 없으니까! 정령은 실체가 없는 존재다!"

265 이경 - 세은 (IaTHWkHz..)

2023-10-17 (FIRE!) 22:39:50

>>223 역시 한양이 귀여워!
도사 캐릭 같다!

>>227 아이돌계 음유시인!!!
버퍼일 게 분명해!

266 수강주 (2GnFDaYVaE)

2023-10-17 (FIRE!) 22:39:51

>>259 강해진다는 욕심보단.. 눈앞의 딱지에 더 이끌리고 말았답니다 XD

딱지가 아니었어도 외부 연구소 협력은 학교에서 쉽게 허락해주지 않는다는 설정집 내용도 반영..

267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2:40:03

아 잠깐 나 이름 안 바꿨었어.

268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22:40:33

애린이 사실 오레오랑 겨루는 사이였어?
호적수랑 한지붕 생활이라니 로망이야

269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2:40:42

https://picrew.me/share?cd=9JQ0PoXw8B

퍼스트클래스 제 3위 「(노이즈 효과)」

능력 - 자이로키네틱 리프트
개요:(노이즈 효과)

270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2:41:07

>>267 이경아 진정해

271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22:41:10

>>258 보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272 정하주 (22UnhMnObc)

2023-10-17 (FIRE!) 22:41:40

그치만 외부 연구소 학교허락 안받으면 학칙위반이구...

273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2:42:11

>>263 웅덩이를 피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더 이상 웅덩이가 아니게 되도록 하는 것... (?)

274 정하주 (22UnhMnObc)

2023-10-17 (FIRE!) 22:42:40

>>269
저게...고딩?

275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2:43:14

>>274 원작에선 능력자가 전원 고딩이지만....

여기서는 고딩 능력자만 있는 것이 아닙지요.

276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22:43:21

안희야~ ;3
Picrewの「도트 인포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Gk8IHBy3PB #Picrew #도트_인포_메이커

277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2:43:30

아. 중딩도 있었구나! 원작에선! 아무튼 그래요!

278 제이 - 리라 (EqWlo3rcew)

2023-10-17 (FIRE!) 22:43:49

방과후 시간 나는 밴드부 부실에 먼저 들어와 부실 청소, 악기 관리 등을 하고 있었다. 내가 부장은 아니지만 얼굴마담인 보컬이니만큼 여러 일을 도맡아 할때도 종종 있었으니까. 물론! 전부 내가 자처해서 하는 일이고.

"흠흠~"

아무튼 신나게 콧노래를 부르며 일에 열중하고 있는 나를 멈춰세운 건 부실 문을 두드리는 소리였다. 그리고 그와 함께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 나는 호다닥 달려나가 문을 열었다.

"리라 후배님? 여긴 어쩐 일이야?"

이리라. 작년 밴드부와 합동공연을 했던 댄스부의 부원이자 같은 저지먼트 부원. 그리고... 내 전전전 여친이었나, 아무튼 내가 거쳐간 수많은 여자애들 중 하나의 후배인 여학생이다. 나는 궁금하다는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리라 후배를 쳐다보았다.

279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2:43:54

희야. 희야. 너는 도트가 되어도 귀엽구나!! (야광봉)

280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22:44:39

>>260
점례는 아마 롤 주챔이 람머스일 것이야

186 자캐의_SNS_프로필_사진

기차 안에서 금랑이(골든리트리버)를 뒤에서 안은 채로 금랑이와 함께 창문 밖을 보는 뒷모습 (지나가는 사람한테 찍어달라고 함)

152 자캐는_눈물이_많은가_적은가

적어요. 초등학생 때 이후로는 운 적이 세 번을 안 넘네요.

303 온종일_비가_내리는_날_자캐의_하루
서한양, 이야기해주세요!

집에서 빗소리 들으면서 공부합니다..백색소음 효과가 확실하거든요. 그런데 가끔 금랑이가 비 내릴 때 산책 나가자고 할 때가 있어서 우비 입고 산책할 때도 있어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281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2:44:52

>>268 오레오(3kg) VS 류애린(¿¿kg)
하루가 멀다 하고 벌어지는 빅-매치. (?)

>>269 와 진짜 이런 말 하면 안되는데...
개 위험하게 생겻서...

282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2:45:15

위는 떡밥이 가득해서 아무런 말도 못했지만 여기선.... 음. 그러니까 이제 금랑이와 함께 금금 콤비가 되었다 이 이야기죠? (갸웃)

283 수강주 (2GnFDaYVaE)

2023-10-17 (FIRE!) 22:45:34

>>269 능력계수보다 얼굴보고 더 놀랄거 같은

284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22:45:43

>>269
와..생김새는 무서워도 저지먼트 도와주는 츤데레 형님일거 같아..

285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22:45:50

>>269 의외로 이런 사람들이 위험한 것 같은데 누구보다 호탕하고 아재력 넘치고 아무튼 간지도 넘치는데...

담배 뺏고 교칙 위반이에요! 하고 싶다~!!!

286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2:46:09

>>280
애린 : "? 꼬그모인데여?" (?)

287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22:46:14

>>282
어어..생각해보니깐 그렇네?? ㅋㅋㅋㅋㅋㅋㅎㄱㅎㅋㅎㄱㅎ

288 리라 - 소예 (Tptgncmzqw)

2023-10-17 (FIRE!) 22:46:24

아, 체력 훈련 했구나. 졸릴 만 하지. 리라는 조용히 수긍했다. 가뜩이나 가만 있어도 졸린 시기, 체력 훈련으로 힘을 쪽 빼놓는다면 잠들지 않고는 못 배길 것이다. 당장 리라도 커리큘럼에 저지먼트에 댄스부까지 거치고 나면 씻고 바로 곯아떨어질 때가 많았으니까. 그나마 예전에 공연 돌던 요령으로 쌓인 체력이 남아있어서 다행이지.

"오, 궁금한데요? 옷 사이트 추천이라면 언제나 환영이죠~ 잘 됐다. 안 그래도 요즘 옷 좀 사고 싶었는데. 알려줄래요? 메세지... 아, 같은 저지먼트니까 카톡 친추 되어 있던가? 편한 쪽으로 보내줘요. 소예 후배님이 어디서 무슨 옷 보고 사는지 궁금하다."

거기서 사 입으면 나도 후배님처럼 귀여워지려나~ 장난스러운 한마디를 덧붙이며 리라는 제 몫의 생수 뚜껑을 연다. 차가운 물이 입구 근처에서 찰랑거린다. 곧 넘칠 듯 넘실대는 물을 머금는다. 시원하네. 아니, 시원한 걸 넘어서 좀 차갑다. 속이 시려오는 감각에 리라는 후드를 조금 더 꼭 여몄다. 정수기에서 온수 냉수 섞어서 뽑아올 걸 그랬나.

"아, 하긴. 1학년이고 아직 학기 초니까. 지금은 확실히 데면데면하겠네요...— 그래도 말이죠."

뒷말이 작게 수그러들어도 리라는 섣부르거나 급하게 말을 얹지 않은 채 소예가 하던 말을 다 끝마칠 때까지 기다렸다가 입을 열었다.

"소예 후배님처럼 배려심 있는 사람은 드물거든요. 알아요? 배려심이라는 게 조용하고 별거 없는 것 같아도 은근 힘이 있거든요. 자는데도 불 다 켜고 요란하게 화장실 쓰고, 드라이어 쓰고 그러는 사람도 많아요. 근데 소예 후배님은 안 그러니까. 이것만으로도 호감일 거 같은데~"

그는 가볍게 웃는다. 룸메이트라. 그도 룸메이트가 있었다면 이런 고민을 했을까. 그가 독방을 쓰는 건 나름의 이유가 있었지만 이런저런 룸메이트 관련 스토리를 여기저기에서 듣다 보면 궁금해지고 마는 것이다. 타인과 함께 지내는 생활이.
사실 이미 알고 있긴 하지만.

"후배님의 배려에 룸메이트 친구도 충분히 도움받고 있으니까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금세 편안한 사이가 되지 않을까요?"

289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22:46:48

>>286
한양 : 그것도 어울려서 할 말이 없네요.

290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2:48:39

3위 리라주 취향 적격

애린이 진단 떡밥 가득하고 희야 픽크루 귀여워!! 언더더씨야!!

291 랑 - 한양 (DLpxUUs0TQ)

2023-10-17 (FIRE!) 22:48:49

"......"

눈이 마주쳤다.
한양은 놀라기보다는 이 상황을 이해하려는 듯 질문을 해오고 있어서, 이런 걸 많이 봤나 싶기도 하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이렇게 작아지는 실험 같은 건 못 본거 같은데, 그래도 꽤 침착한 반응 덕에, 랑 역시 당황하는 대신 휴대폰을 내려놓았다.

"나도 잘 모르겠다."

그러니까 사탕을 먹고 잠이 들었을 뿐인데.
응, 사탕.

"웬 사탕이 있길래 먹었는데, 갑자기 졸리더라."

그 뒤에는 뭐, 이렇게 됐다는 듯 어깨를 으쓱인다.

292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2:49:02

혹시 압니까.

얼굴은 저렇지만 일요일에 카페 들어갔더니 파르페 막 퍼먹고 있을지도.

293 이경 - 세은 (IaTHWkHz..)

2023-10-17 (FIRE!) 22:50:26

"그래요? 음.."

이경은 나올 생각이 조금도 없어보이는 코뿔이를 바라보았다. 아무래도 자신은 썩 믿음직하지 않은 모양이라며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며 휴대폰을 열어 누군가의 번호를 찾는 것이다.

아무리 그것이 협상의 기본이라고 해도 상대가 협상 내용을 조금도 믿지 않으면 별 의미가 없다. 10억을 주겠다고? 없는 거 아니까 그냥 내가 하고싶은 걸 할게. 21세기 대한민국. 그것도 외부보다 기술이 한참 앞서있다는 인첨공에서 사는 최이경은 다분히도 현실적이었다. 사람이 작아져서 종이 코뿔소 안에 들어가서 코뿔소의 정령인 척 하는 게 현실적이냐고 묻는다면 할 말이 없지만. 정령보다는 정체불명의 능력에 당했다고 생각하는 편이 더 낫지 않은가.

"그럼 일단 부장님을 불러올게요. 저보다는 부장님이 아마 더 도움이 될 거에요."

이게 상대에게 있어 사형선고나 마찬가지라는 것을 최이경은 알지 못한다. 안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아야 지뢰가 뭔지 짐작이라도 할 것 아닌가. 심지어 그 똑부러진 세은이 '나는 코뿔소의 정령이다!'라고 할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할 거 아닌가.

그래서 이경은 문자를 적었다.

[부장님부장님! 부실 종이 코뿔소 안에 '누군가' 들어있는데 곤란해보여서요. 그런데 부끄러우신지 나오지 않으셔서 누군지도 모르겠어요. 저보다는 부장님이 좀 더 믿음직하니 혹시 도와주실 수 있으세요???]

아직 보내진 않았다.
아직 보내진 않았다!

294 동월주 (edqPGbnSac)

2023-10-17 (FIRE!) 22:50:47

동월 : 나 머리통 개커진 기분.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도트 인포 메이커“!! https://picrew.me/share?cd=qzapwaSnFz #Picrew #도트_인포_메이커

잠들었었다...

295 수강주 (2GnFDaYVaE)

2023-10-17 (FIRE!) 22:51:16

.dice 1 8. = 8

296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2:51:17

>>276 희야는 역시 귀여워!
아무리 봐도 명백한 성직자!

297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22:51:34

뭐라고? 3위가 특제♡핑크♡스토로베리큥♡크림프릴♡파스텔쿠키파우더♡파르페를 먹는다고?!

298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2:52:00

>>294 (딱히 틀린 말은 아니다)
동월이 돈 많다. 검 쓰려나??

299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22:52:15


픽크루 가져온 보람 매우 뿌듯

300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2:52:45

Picrewの「도트 인포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2j2VsPdTXe #Picrew #도트_인포_메이커

백이경!

301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2:52:55

.dice 1 2. = 1
1.미안해 오빠
2.그래도 세은에겐 최소한의 양심이 있었다.

302 수강주 (2GnFDaYVaE)

2023-10-17 (FIRE!) 22:53:07

픽크루. 만드는 것보다 만든거 보는게 더 즐거운

303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2:53:11

Picrewの「도트 인포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Z8KmZNIinc #Picrew #도트_인포_메이커

흑이경.

304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22:53:24

>>미안해 오빠<<

ㅋㅋㅋㅋㅋ세은아...

305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2:53:26

호오..호오..모두 내 기억 속에 저장..저장..(야광봉)

306 제이 - 여로 (EqWlo3rcew)

2023-10-17 (FIRE!) 22:54:22

"충격적이긴 했지~"

목화고 저지먼트가 겪었던 일들만 생각해봐도 충격적이니까. 음음. 그러니까 계수가 되려 늘어나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겠지! 나는 계수 안 늘어나서 다행이다 같은 생각도 들고.

"솔직히 나도 좀 무서웠는데~ 그래도 저지먼트는 정의의 사도잖아? 용기 좀 내봤어~"

나는 방글방글 웃으며 대꾸했다. 불의에 처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것! 정의의 사도! 그야말로 멋있음! 내 품 안의 야옹이도 앵앵 우는 게 맞는 말이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누군가가 내 앞에서 다치는 건 이제 보기 싫었으니까.

"그 까마귀 녀석들? 완전 맘에 안 들지! 수상하기도 수상하고."

그리고 나는 질색하듯 표정을 장난스럽게 구겼다. 스킬아웃이라는 놈들이 원래 다 맘에 안 들고 수상하긴 하지만! 까마귀 녀석들은 훨씬 위험해보여서 더 맘에 들지 않아!

307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2:54:22

>>297 그..렇게 까지 말하지는.. 않았나? 했던가? 한듯?
저 배드애스 남캐가 파르페를 먹는다는 건 사실 확정사항이 아닌가???

>>3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은이에겐 최소한의 양심이 없었다..

308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22:54:25

Picrewの「도트 인포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M8fJ2sh8q8 #Picrew #도트_인포_메이커

신박한 픽크루에 참을 수가 없엇따.... <:3c

오늘 일과를 마치고 온 낙조주 등장!!!!!!!!! 일상 구하고 싶은데 목요일부터 벼락치기 들어가야 해서 애매하네요 ;;;^;;; 으아앙

309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2:54:58

>>308 낙조주 파이팅....

시험 다 폭발하면 좋겠다(운다)

310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2:55:08

아무튼 어서와!

311 제이주 (EqWlo3rcew)

2023-10-17 (FIRE!) 22:55:09

모두의 픽크루 너무 귀여워
제이는 픽크루 불효자라 너무 아쉽네 내가 만들긴 했지만 ㅋㅋ

312 혜성주 (ARuQocH/2c)

2023-10-17 (FIRE!) 22:55:30

463 지금_이_순간_누군가_자캐에게_행복하냐고_묻는다면_자캐는_뭐라고_답하는가
이야 첫질문부터 빡세다. 아주 빡세(흰눈)
정면을 가만히 바라보며 침묵을 유지하다가 눈가를 찡그리고 행복하다고 할 것 같네요. 어쩔 수 없죠. 이타적인 성격을 가진 이상 늘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을 해야하는 법.

267 현재_자캐의_삶의_이유_중_가장_큰_부분을_차지하고_있는_것은 
평화. 그런데 역시 최대한 비폭력을 유지한.

585 누군가_자캐에게_변하지_않는_것이_무엇이냐고_묻는다면_자캐는
당연히 성격이죠. 19년을 그 성격으로 살아왔는데요.

이혜성,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픽크루 만지다가 도트에 멀미가 나버려서 대신 진단 가져왔습니다...흐름을 못탔어(흰눈)

313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2:55:42

세은아... (말잇못)

314 리라 - 제이 (Tptgncmzqw)

2023-10-17 (FIRE!) 22:55:50

익숙한 얼굴이었다. 하얗고 검은 오드아이, 하나로 묶은 긴 머리. 그리고 잘생긴 얼굴. 리라는 동그랗게 뜬 제이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다가 살짝 웃어보였다.

"잘 지내셨어요, 선배? 댄스부 일로 얘기 좀 하려고 왔어요. 지금 시간 되세요? 저 들어가도 돼요?"

어깨 너머로 밴드부실 안을 둘러보니 지금은 제이밖에 없는 듯 했다. 왜 혼자 있었대. 제이가 허락했다면 리라는 성큼성큼 걸어 부실 안으로 들어갔을 것이다.

"다른 게 아니라요, 작년에 합동공연 한 거 반응 좋았잖아요. 올해에도 추진해보면 어떨까 하는 의견이 나와서 밴드부 의견도 물으러 왔어요."

본론부터 꺼내놓고 다시 제이의 얼굴을 바라보자니 지난 저지먼트 임무 때의 사건이 떠오른다. 목숨에 실질적으로 위협이 가해지는 순간순간을 함께한 사람. 환자를 지키고 저지먼트로서 일을 제대로 해내던 제이를 보며 지은 선배와의 스캔들로 인한 약간의 편견—사람이 가벼워—은 다소 사그라들었기에, 리라는 보다 너그러운 눈으로 제이를 볼 수 있다.

"참. 제이 선배는 저번에 병원 임무 다녀오면서 다친 데 없으셨어요? 그때 너무 정신이 없어서..."

315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22:55:53

시험폭파시험폭파시험폭파!!!!!!!!!!!!!!!!!!

316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2:56:30

배틀매니아 낙조! 확신의 딜러

>>311 (제이의 흑백투톤을 본다)
아 근데 저건 생각보다 색조합이 가능해도 될지도..?

317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2:56:40

>>312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와랄랄라)

318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2:57:18

>>312 질문이 되게 묵직하게 찾아오네요

눈을 찡그리는 시점에서 행복..에 의문이 듭니다..

319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2:57:25

나쬬!!!!!!!!!! 낙조주 어솨!!!!!!!

320 혜성주 (ARuQocH/2c)

2023-10-17 (FIRE!) 22:57:36

>>317 인사 대신이냐고요 이 참치야
끼야아악(축축)(복복복으로 받아치기)

321 세은 - 이경 (hdRRFW67ZA)

2023-10-17 (FIRE!) 22:57:38

지금 이걸 부장에게 보낸다니. 자신의 오빠에게 보낸다는 것이 아닌가. 지금 이 순간, 그 누구에게도 절대로 들키고 싶지 않은 모습인데 그 중 가장 들키고 싶지 않은 모습을 오빠에게 보인다고 생각하니 세은은 차마 그것만은 피하고 싶었다. 어쩔 수 없다. 이건 정말로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어쨌든 나라는 것만 들키지 않으면 돼. 그렇게 생각하며 세은은 주머니 속에 넣어둔 작은 병을 꺼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 ㅡ만일의 경우를 위해 항상 가지고 다니는 은우의 소량의 혈액이었다.ㅡ을 몇방울 삼켰다.

레벨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변할 때의 통증이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통증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어느 정도 아픈 것을 꾹 참다 통증이 사라지자 그녀는 숨을 내뱉었다. 이어 그녀는 목소리를 다시 가다듬으며 말했다.

"잠깐! 그렇게 말하니까 어쩔 수 없지! 어쩔 수 없지. 그래. 어쩔 수 없는 거야. 어흠."

괜히 무의식 중에 헛기침을 한 세은은 조심스럽게 안으로 빠져나왔다. 당연히 지금의 모습은 '은우'의 모습이었다.

"....퍼스트클래스 체면이 있는데 봐줘라. 없던 것으로 해라. 비밀로 해라.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라."

일부러 근엄하게, 진지하게, 표정마저도 엄근진을 유지하면서 그녀는 이경을 바라봤다. 하필 또 자기 동기였다니. 들키면 큰일날뻔했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여기에는 없는 제 오빠에게 사과를 보냈다. 미안. 오빠. 다음에 한정 초콜릿 나눠줄게. 그렇게 생각하며 그녀는 살며시 시선을 회피했다. 아주 약간의 죄책감와 미안함이 가슴을 콕콕 찌르는 탓이었다.

322 동월주 (edqPGbnSac)

2023-10-17 (FIRE!) 22:58:18

>>298 아마 검을 화폐로 쓰고 돈을 무기로 쓰지 않을까요!!!!!!!!!! (??)

323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2:58:30

.dice 1 100. = 63
홀 - 안 보냄
짝 - 보냄

324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22:58:32

>>312 첫번째 답변 뭔가... 그래..이 정도면 행복한거지..
라는 늑김쓰....

325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2:58:47

으아 쓸려가요오

다들 어서와! 픽크루들 다 너무 귀여워 저거 다 모아서 겜 만들어야 해
혜성이 진단 재밌다!!!!

326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2:58:51

아깝.. 답레 쓰러 감다!

327 혜성주 (ARuQocH/2c)

2023-10-17 (FIRE!) 22:59:00

>>318 이게 혜성이로서는 이제껏 줄곧 가지고 있던 신념? 좌우명? 본질? 흔들리는 일들이 많아서 그렇답니다. 아 왜요 이혜성 열아홉짜리 보통 여고생이에요(?)

328 한양 - 랑 (fTZefURfyY)

2023-10-17 (FIRE!) 22:59:11

"음..그래?"

본인도 모른다는 걸 계속 물을 수는 없기에 질문을 중단했다. 확실한 건 본인의 의지로 작아진 것은 아니라는 거다. 랑의 이어진 답변은 사탕을 먹고 잤더니 이렇게 됐다.

"사탕? 나도 먹었는데...그거 화이트데이라고 학교로 준 사탕일 텐데."

한양 역시 그 사탕을 먹었다. 하지만 사탕으로 인한 외적인 변화는 없었다. 고강도의 커리큘럼으로 머리색이 변하긴 했지만.. 사탕에 의해서는 아니었다. 아..효과가 아예 없다는 건 아니고.

"도대체 어느 미친놈이 사탕을 잘 못 납품해서 상황이 이렇게 된 거야? 아까 보니깐 다른 애들도 막 이상한 동물로 변하고..사탕이 문제였구만, 사탕이. 이 사탄 같은 놈들 싹 다 모아가지고.."

오로지 진실만 말하는 효과가 이미 발동되었다(...).

329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22:59:24

어서와 낙조주!

330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2:59:30

어서 오세요! 낙조주! 후후..멋지다... 그리고 다들 슬슬 시험기간인가요? 시험 화이팅이에요!!

>>312 전혀...행복한 것이 아닌 것 같은데요..(흐릿) 그리고 평화와 성격이라.. 확실히.. 그래도 그렇게 쭉 유지되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진짜로!

331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2:59:41

세은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2 혜성주 (ARuQocH/2c)

2023-10-17 (FIRE!) 22:59:56

>>324 (>>327을 봄)(흰눈)

계신분들 리하이!

333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3:00:21

한양이 진실맨 되니까 필터 없는거 실화냐

334 혜성주 (ARuQocH/2c)

2023-10-17 (FIRE!) 23:01:26

>>330 스토리에 따라 혜성이의 성장 방향이 달라집니다 따란(아님)

335 수강주 (2GnFDaYVaE)

2023-10-17 (FIRE!) 23:02:03

낙조주 어서와요!
그리고 언젠가 혜성이에게 진정한 행복이 찾아오기를!

336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3:02:11

(남은 내용들을 바라본다.)
(절레절레)

337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3:02:16

소예주 제이주야 나 빠르게 씻고올게 좀만 기다려줘!

338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3:02:36

>>336 왜...왜.......(덜덜

339 혜성주 (ARuQocH/2c)

2023-10-17 (FIRE!) 23:02:48

몬가몬가인데
행복해요,,,,!

340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3:02:52

Picrewの「도트 인포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ICtYWG6uLw #Picrew #도트_인포_메이커

배경이 너무 점례스럽다...(...)

>>320 (복복복 당함)(복주머니 됨)(?)

와, 필터 없는 한양이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341 혜성주 (ARuQocH/2c)

2023-10-17 (FIRE!) 23:03:44

>>336 이걸로 이혜성은 인류애를 잃은 어른이 되어버리는군요(??)

리라주 다녀오세요

342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3:03:57

점례전용 바탕인 것이여
귀엽다(붕붕

343 혜성주 (ARuQocH/2c)

2023-10-17 (FIRE!) 23:04:48

>>340 귀여워 (복주머니가 됐지만 계속 복복복)

344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23:05:38

지금 일상들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ㅠㅠㅠ

아닛 점례 이 키치한 초카와이미쇼죠 머임?!!!!!(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345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23:05:53

허이잉 도트애기들 너무 귀여워...

346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3:06:07

>>340 내 팔아...흔들어! 야광봉을 흔들란 말이야! (흔들흔들)

347 이경 - 세은 (IaTHWkHz..)

2023-10-17 (FIRE!) 23:07:10

코뿔소에서 나온 사람을 보고 이경이는 잠시 굳었다. 당연한 일이었다. 적어도 외양만큼은 완벽한.. 모카고의 유일한 레벨5 퍼스트 클래스. 에어버스터 최은우였으니. 톡, 톡, 그 모습을 가만히 보던 이경이 검지손가락으로 제 턱을 두드렸다. 시선을 두고, 고개를 기울이는데, 잠시 사라졌던 표정에 곤란함이 씌워졌다. 참고로 지금 이경은 세은의 능력을 생각하지 않았다. 굳이 그렇게까지 할 이유를 못 느꼈기 때문이다.

"부장님이었어요?"

다소 놀랐지만 그렇다고 놀리는 기색은 없었다. 단지 의아한 점이라면..
"그런데 어.. 아까 목소리가.. 흠."

높고 얇은 목소리를 억지로 굵게 만든 듯한. 하지만 이경은 넘어가기로 했다. 그런 목소리에 대단한 조예는 없을 뿐더러 꾸며냈다고 하면 긍정할 수 밖에 없으니까. 하얀 소년은 하얀 눈으로 은우(세은)을 차분히 살폈다. 그러고서는 걱정이 섞인 어투로 말했다.

"어디 불편한 곳은 없나요? 병원에 갈 필요는 없을까요?"

아 걱정하지 마세요. 어디 가서 말할 생각은 없어요.
이경은 그렇게 안심시키려 하며 방긋 미소지었다.

348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3:07:11

사실 모카고 R2의 이야기는 정말 깊은 인첨공의 어둠과 대면하고 그 어둠에 맞서는 그런 내용이니까요.

아직 인첨공의 어둠은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았는걸요. (옆눈)

349 제이주 (EqWlo3rcew)

2023-10-17 (FIRE!) 23:07:35

https://picrew.me/ja/image_maker/2177347
불효자지만 그래도 만들어봤다아
낙조주 어서와 리라주는 다녀와

350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23:09:40

쩨이 잘생겼따!!!!!! 그리고 깨알 붕어빵 기엽자나요 ㅋㅋㅋㅋ 붕어빵 백만개 사줘버려 아주

351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23:09:59

>>348 ㅇ ㅔ ..? (두려워져요)

352 소예 - 리라 (YSwjdMMSgs)

2023-10-17 (FIRE!) 23:10:41

리라 선배님 뿐만 아니라 부원들은 모두 카톡 친추를 해두었습니다. 사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일단 부원분들을 전부 외우는 것이니까요. 그것은 부원 명단을 보는 것 만으로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저렇게 순찰을 한다거나 부활동을 하다보면 얼굴을 익히게 되는 것이지만요. 실수하고 싶지 않고 밉보이고 싶지 않고, 가능하다면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리라 선배님의 수락에 얼른 사이트를 개인톡으로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귀엽다는 말에 깜짝 놀라 휴대폰을 떨어뜨릴 뻔 했어요!

”귀,귀,귀엽다뇨? 아,아,아니에요!“

떨어뜨릴 뻔 한 휴대폰을 꼭 쥐었어요. 다시 얼굴에 열이 오르는 것 같아 다급히 물을 마셨습니다. 물이 시원하고 좋아요. 분명 차갑지만 얼굴을 식히는 데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보다 선배님이 더더더 귀엽습니다. 게다가 예쁘고 상냥하고 멋있어요! 하지만 차마 입 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억울해요.

하지만 그런 칭찬은 약과였습니다. 저도 모르게 나온 고민에 리라 선배님이 아주 좋은 말을 해주었어요! 막, 제가 배려심이 있다니요? 생각지도 못했어요. 그냥,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는 걸요. 입을 살짝 벌리고는 선배님을 바라봤어요. 리라 선배님은 정말 상냥해요. 사람의 좋은 점을 찾아 말해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멋진 선배님이십니다.

“그,그럴까요?”

저는 두 손을 모아쥐고는 조금 다짐한 듯이 고개를 끄덕였어요. 그리고는 선배님께 물어봐요.

“서,선배님은 치,친절하게 말도 잘 거,건네주시구. 그, 저,저도 다,다른 사람한테 치,친밀하게 말을 건네려면 어,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래도 평소보다 더더더 긴장했어요. 이런 제 속내를 물어보고 도움을 구하는 게 떨려서 그렇습니다. 선배님은 수다를 떨자고 하셨는데 저 때문에 팔자에 없는 고민 상담을 하시게 생겼어요!

353 랑 - 한양 (DLpxUUs0TQ)

2023-10-17 (FIRE!) 23:11:12

"화이트데이랍시고 장난을 친 모양이군."

작아지는 것도 뭐... 크게 나쁜 경험은 아니지만, 부실이어서 다행이었다고 해야 하나.
바깥이었으면 무슨 위험이 닥쳤을지 모르는 일이다, 아까 그 파리만 해도 작아진 지금 기준으로 머리통만했으니, 바깥에서 변했다면 풀에 갇힌다든가, 곤충들보다도 큰 동물들에게 노려졌을지 모른다.

"작정하고 납품한 거라면 미친놈이 맞긴 하겠지."

사탄인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혼란을 주기 위한 목적이라면 대성공 수순이 아닐까 싶을 정도.
랑은 막상 생각했던 일이 별 의미 없이 흘러가자 하품을 했다, 으음.

"덮밥 좀 나눠줘."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먹을 것에 관심이 가는 것이다.

354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3:11:44

>>340 핑크핑크한 점례 배경!
하지만 저 분홍색 너머에 뭐가 있을지...

>>349 흑백투톤 최고야!! 잘생겼따!
눈에 띄는 건 마이크네요! 밴드부!

355 세은 - 이경 (hdRRFW67ZA)

2023-10-17 (FIRE!) 23:12:00

부장님이었어요? 라는 말에 세은은 고개를 끄덕이지 않고 그냥 가만히 이경을 바라볼 뿐이었다. 최소한의 양심이 거기서까지 머리를 끄덕이게 할 수는 없었던 것일까. 어쨌든 세은은 헛기침 소리만 내면서 살며시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 덧붙여서 그녀의 능력은 DNA를 완벽하게 복제해서 자신에게 구현하는 것. 당연히 목소리도 완전히 은우의 그것과 똑같았다.

"목소리가 왜?"

자신의 오빠가 이경에게 뭐라고 말했더라. 어떻게든 떠올리려고 하면서 그녀는 최대한 은우의 흉내를 내려고 했다. 그러다 자신을 살피는 모습에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순간 움찔했다. 걱정이 섞인 말투. 불편한 곳은 없냐는 그 말에 그녀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한숨을 내쉬었다.

"아니. 괜찮아. 작아진 것 뿐이야. 요즘 사탕을 먹고서 이런저런 사건이 벌어지고 있으니까 그 영향이겠지. 그래도 난 퍼스트클래스니까 괜찮아. 어떻게든 되겠지."

괜찮지 않았다. 이 능력도 결국엔 어느 정도 시간제한이 있었으니까. 물론 몇시간이나 유지할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무한적인 것은 아니었다. 그 동안에 이경이 나가주지 않으면 곤란했다. 만약 이 상황에서 은우가 들어오기라도 하면 보통 골치 아파지는 것이 아니니까. 거의 백퍼센트 자신이라는 것이 들통날테니까.

"병원은 괜찮아.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오겠지. 어흠. 아무튼 오늘 있는 이 이야기는 다 잊어. 코뿔소의 정령 그런 것도. 더 떠올리지 말고, 오늘 아무 일도 없었던거야. 나도 잊어버릴거야. 다시 물어봐도 무슨 소리냐고 말할거야. 알아들었어?"

다시는 입 밖으로 끄집어내지 말라는 의미로, 특히 은우에게 말해도 은우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바라볼테니까 미리 그에 대해서 선수를 쳐서 그렇게 할 거라고 선언하듯, 세은은 일부러 강한 목소리로 그렇게 이야기했다.

356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3:12:29

그렇다! 제이도 잘생긴 것이다! 만세! (야광봉)

357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3:13:06

>>342 느어어 :0 (붕붕방방)(플라잉퇵끼)

>>343 세상에 복주머니에 복복러시를 하다니...!
(복토끼로 변함)

>>344 나쬬 더 와일드 터프니스가 짱인데여!
(복복하살법 받아치기)

>>345 항상 재밌는 짤 가져오고 복복도 가져온 희야주도 기여어! (와바바바박)

>>346 (대신 야광봉 흔들어주는 점례)
캡틴 귀엽다!!!!!!!

358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3:13:10

569 자캐가_단_한_명을_제외한_모든_사람에게서_잊혀져야_할_때_자캐가_고르는_단_한_명은_누구인가

어......................................................

음...지금 가장 친밀도가 높은 건 경진이라서 경진이에게 부탁할 거 같아요.
"제발, 제발 나를 잊지 말아줘. 너만큼은 나를 남겨줘. 저 한 구석, 어렴풋한 조각 수준이라도 좋으니까 제발, 제발, 제발 나를 기억해줘."
진짜 눈물이 멎지 않는 채로 애원할 거 같다.

...아니면 허탈해진 채로 아예 자기를 모르는 사람 한 명을 고르고...(후략)

224 자캐는_연기를_잘_한다_vs_못_한다_vs_하는데_심하게_티_난다
-점차 잘 해지고 있다.

431 자신이_없는_자리에서_자신의_이야기를_하는_걸_들은_자캐는_어떻게_행동하는가
-딱히 상관하지 않는다. 단, 부정적인 내용이 이어지고 있다면 방금 온 것처럼 "야! 뭐해?" 하고 막음. 기분 좋진 않으니까.
-칭찬하는 내용이면 손등으로 뺨을 문지르면서 부끄러워할 것..

최이경,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359 태진주 (ThR31Ji2g2)

2023-10-17 (FIRE!) 23:13:37

오늘도 어김없이 늦은 밤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360 혜성주 (ARuQocH/2c)

2023-10-17 (FIRE!) 23:13:51

(캡틴의 말에 혜성이의 성장이 어디로 튈지 두려워짐)

361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3:13:59

>>358 울지마 이경아...

태진주 하이

362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3:14:29

성장이 어디로 튈지 정도면 상관없는데
난 아지가 저지먼트탈출넘버원 찍을까봐 무서워

363 혜성주 (ARuQocH/2c)

2023-10-17 (FIRE!) 23:15:15

우리애들 전부 잘생쁜임 반박시 님 말이 맞음(?)
태진주 어서오세요

진단 맛있다 쩝쩝

>>357 이제 이 복토끼를 데려가면 되나?

364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23:15:22

>>357 애린주는 별명 학원이라도 다니는 것일까 요 아이디어 뱅크!!

태진주 엇솨요~~!!!!!

365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3:15:35

그.. 캡틴... 이경이 이대로 밖으로 나갈 건데..

나가면서 은우 마주치고 싶은데 불가능할까
(어떻게든 세은이의 흑역사를 만들겠다는 의지)

366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23:15:58

>>362 내가모카고에들어가서지켜줘야겟다(낙조주 나가)

367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3:16:02

태진주 어서오세요!

368 혜성주 (ARuQocH/2c)

2023-10-17 (FIRE!) 23:16:37

>>362 ?? 그거 되게 무서운 말인데요? 그렇게 되실 것 같으면..(어)(음)

369 제이주 (EqWlo3rcew)

2023-10-17 (FIRE!) 23:16:58

태진주 어서와

370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3:17:13

>>348 오... 딥 다크 판타지... 오...

쪠이!!!!!!! 부웅어빵!!!!!!!!!!!!!!

>>358 오.
이경이 만나면 잔뜩 칭찬해줘야지.
볼따구 닳게 해야지. (?)

371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3:18:21

>>368 괜찮아 낙조주가 지켜준대(???

372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23:19:10

(암 왓칭 유얼스)

373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3:19:23

>>358 호오..경진이라! 열시 이게 우정인 것인가!! (엄지척) 음..그렇다면 칭찬을 많이 듣게 해줘야겠군요! 후후...

>>359 어서 오세요! 태진주!

>>365 은우는 지금 어린애가 되어버려서 부실에 가지 않으려고 멀리멀리 도망가버린 상태인 것이에요. (옆눈)

374 혜성주 (ARuQocH/2c)

2023-10-17 (FIRE!) 23:19:57

>>371 뭐야 낙조주가 지켜주면 안심(대체)

>>372 (냅다 복복복)

375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3:20:10

덧붙여서 처음으로 모카고에서 시트를 내리는 분이 나오셨네요. 아쉽지만..어쩔 수 없지요. 가시는 분은 가시는 거고! 시트를 내신 분들도, 내리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보내겠습니다.

376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3:20:35

근데 나가게 된다면 생길 수 있는 이유 중에 하나는 한양이가 없애줬어

저지먼트에는 내가 쓸모없는 것 같고 > 한양이한테 배워서 일단 전투에서 어느 정도 한몫은 하게 됨

내가 묘사를 얼마나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전투묘사 약한사람

377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3:21:28

누구지
인코만 있어서 잘 모르겠네

378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3:22:02

>>362 🤔🤔🤔🤔🤔
아지아지맨이 없어지믄 하야붕방한 솜사탕은 누가 하나오.

>>363 한입에 먹으면 안대오.
누군가 한입에 먹고 똑같이 점례가 되엇서. (호러)

>>364 안이오! 김밥학교 다녀오. (?)

태진주 안뇽!!!!!!!!!!!!@

379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3:22:53

>>378 솜사탕이 필요없었을지도 모르지

아무튼 억지로 타협하는 건 싫어서
일단 흘러가는 거 지켜보려고

380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23:23:08

>>371 >>374 어라? 난 사실 낙조주가 아니라 낙조엿던걸가.......?

381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23:23:50

인코만 있어서 누구신진 모르겠지만.....잘가요...!!!!!!!8ㅁ8

382 혜성주 (ARuQocH/2c)

2023-10-17 (FIRE!) 23:24:24

>>378 ????:0 (공포)

383 혜성주 (ARuQocH/2c)

2023-10-17 (FIRE!) 23:24:49

가신 분 앞길에 행복이 있기를!

384 아영주 (/02UAdo/0s)

2023-10-17 (FIRE!) 23:26:26

>>0
훈련!

미안 시험에 대외활동까지 겹쳐서 너무 바뻐(쓰러짐
오늘만 이럴게8ㅁ8

385 아영주 (/02UAdo/0s)

2023-10-17 (FIRE!) 23:26:50

가는 분은 잘 가세요8ㅇ8

386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3:27:32

어서 오세요! 아영주!!

387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23:27:46

아영주 어솨요 아영주도 시험이라는 지옥의 구렁텅이에 계시군요........(동질감)

388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3:28:18

가장 마지막 참가자였던 여령주랍니다!

일단 한 분이 내리시긴 했지만... 바로 열진 않을게요! 이후에 조금 더 인원이 적어지거나 하면 그때 다시 열 생각이에요!

389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3:28:35

대외활동 으윽(머리북북

390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23:28:44

>>374 으어어 들켜버렀어 (부들부들)

391 태진주 (ThR31Ji2g2)

2023-10-17 (FIRE!) 23:29:19

다들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애매한 시간... 일상을 돌릴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아 아니지 그전에 훈련부터 일단

392 랑주 (DLpxUUs0TQ)

2023-10-17 (FIRE!) 23:30:09

으어어 정신없어
뒷북이지만 귀여운 픽크루 가져와줬으니 올려야겠찌!
Picrewの「도트 인포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uRL6k9RMpC #Picrew #도트_인포_메이커

393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3:30:38

일상을 하고싶은 마음과 참을 인 자가 충돌하고 있음

394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3:30:39

>>392 저 멋진 모습에 치어스..(흔들흔들)

395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3:31:04

허억, :0
바다로 떠난 참치참치 안녕히!

아영주 어스와!!!!!!!!

396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3:31:18

랑이가 귀여워졌다 위험도 의외로 1이네

397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3:32:01

>>392 이렇게 개터프한 엉니가 위험도가 낮은건 곧 갭모에라는 건가요? (?)

398 한양 - 랑 (fTZefURfyY)

2023-10-17 (FIRE!) 23:32:12

"에라이..그런 장난 치는 놈들 저지먼트 풀어서 싹 다 잡아가지고 단체로 유격체조부터 시작해서 반복구호 나오면 두 배로 더.."

저지먼트 부원들을 조교로 해서 PT체조 때 반복구호를 체조를 하는 범죄자가 아닌, 저지먼트 부원이 몰래 외쳐서 같은 동작을 계속 두 배로 늘려서 하게 해야 된다는 등 주저리주저리 말했다. 아무래도 사탕의 효과가 확실한 듯했다.

"미친놈 맞다니깐 그거."

랑이 눈에는 한양 역시 미친놈처럼 보였을 것이다.

"덮밥? 좀 짠데..먹고 싶으면 먹어. 너는 지금 스테이크 뜯어서 먹는 기분이겠다. 물 필요하면 말하고. 많이 짤거야."

필터링이 없어진 것과는 별개로 친절함은 사라지지 않은 듯했다.

399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23:32:19

바다로 떠났구나... 부디 즐거운 앞날 not 혐생이길...🥺

다들 어서 오고~~~~~~~~ 태진주 보니까 갑자기 떠오른 건데 진짜 나쁜 말(비속어) 섞여있어서 이거 말해도 되나
그... 태진이 공격 받는 거 도와주면서 외친 것 중에 삭제한 단락 있어서...ㅋㅋ...

400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23:32:39

다들 안녀어어어엉

401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3:33:09

음 글쎄?
X로 적당히 검열하면 되지 않을까?

402 이경 - 세은 (IaTHWkHz..)

2023-10-17 (FIRE!) 23:33:38


외모와 목소리 모두 이경이 아는 은우였다. 가만가만 생각해보면 부장님이 그러고 논다고해서 이상할 거 같지는 않았다. 뭔가, 어른스러운가 싶으면 아직 어린 것 같기도 하고. 여느 고등학생이 그렇듯, 어른과 아이 양 쪽에 발을 걸친 무렵의 사람이 그러하듯. 문득 이경은 아주 커다란 종이 코뿔소를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놓은 곳은 애매하고, 그 정도면 '종이접기'가 아니라 종이공예 수준으로 가겠지만. 고개를 끄덕이던 이경은 아- 하고, 잠시 움직임을 멈췄다.

"퍼스트클래스라도 작아져서 곤란하지 않은 건 아니잖아요."

이 인첨공 능력자들 중 최강의 일좌라고 해서 그것이 만능을 뜻하지는 않는다. 못 하는 것도 있고, 힘든 일도 있을 테니까. 그래서 이경은, 퍼스트클래스니까 괜찮아라는 말이 조금 걸렸다. 아무리 퍼스트클래스라도 작아지면 곤란하다는 것은 똑같다. 특히 은우의 컴프레스 볼은, 작아진 상태에서 사용하면 자기도 휘말릴 확률이 높아졌지 않을까.

능력은 만능이 아니다. 우리는 그것을 여러 곳에서 느낄 수 있다. 이경은 오히려 레벨이 낮아서 그것을 잘 느끼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말이다. 할 수 없는 게 할 수 있는 것의 백 배쯤 되니까 레벨 1은...

"아.

잠시 이경의 숨이 멈췄다.
다 잊으라는 말. 잊는다는 말. 겨우 이것에 숨이 멈췄다고 생각하니 이경은 자신이 조금 한심하게 느껴질 것 같았다. 아주 조금 흔들리는 입가의 떨림은 곧 돌아왔다.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이것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흑역사 같은 것이니까 하는 말이다. 평소보다 말투가 날카로운 것은 아마 상황이 상황인지라 예민해진 탓이겠지. 그러니 이해할 수 있었다.
아니 과민반응이야. 지나치다고. 이경은 튀어나오려는 한숨을 참았다.

"좋아요. 그럼 나갈게요. 혹시 모르니까, 그래도 커지면 검사를 받았으면 해요. 말은 꾸밀 수 있잖아요."

그는 그렇게 말하고서 부실 문으로 다가갔다. 가느다란 소리와 함꼐 열린 문 너머로, 순백이 사라진다.



//은우 어려지는 거 봤던 거 이경주가 기억력이 그리 좋지가 못해...

403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3:33:51

근데 희야에게 사탄보다 나쁜 말이 있었다니(쉽게 없어지지 않는 기독교 보이 이미지

404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23:33:53

랑이 음악 관련이 많네요!! 카리스마 있는데 귀여워. 귀여운데 카리스마 있어. 좌측 하단 베개가 깨알같이 귀여워욧 ㅋㅋㅋㅋㅋㅋㅋㅋ

405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3:34:06

떠나시는 분, 부디, 좋은 나날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406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3:35:14

>>392 랑이 원본(?)이 카리스마 넘쳐서 그런지 이런거 갭 덕분에 더 귀엽게 느껴지는 거 같아//

407 제이 - 리라 (EqWlo3rcew)

2023-10-17 (FIRE!) 23:35:52

"완전 짱으로 잘 지냈지~ 들어와 들어와!"

"뭐라도 좀 먹을래?" 부실로 들어오는 후배님에게 그렇게 물어보면서 나는 문을 닫았다. 노래랑 연주 은근 당 떨어지는 일이니까 구비해둔 간식이 좀 있었기 때문.

"아~ 합동공연! 알았어, 이따가 부원들 오면 물어볼게! 같이 얘기해봐도 되고~"

방실방실 웃으면서 그렇게 말했다. 나는 합동공연 무조건 찬성이지만 부장이랑 부원들 의견도 들어봐야지.

"안 다쳤어~ 참 다행이지! 하마터면 이 잘생긴 얼굴에 흉터 남을 뻔 했다니까."

리라 후배가 물어오는 질문엔, 적당히 대답하는 동시에 양손으로 꽃받침도 해보이면서 은근슬쩍 잘난척했다. 사실 흉터가 남는 정도가 아니고 죽을 뻔했지 않았을까? 아무튼 지금은 이렇게 잘 살아있으니 다행!

"맞아, 그때 막아준 거 리라 후배님이지?"

갑자기 생각나서 나는 박수를 짝 치며 말을 꺼냈다. 까마귀 녀석들이 나한테 던진 칼을 방패로 막아준 것 얘기하는 거다.

"그땐 고마웠어. 나도 정신이 없어서 인사를 못했네~"

408 정하주 (22UnhMnObc)

2023-10-17 (FIRE!) 23:36:34

태진주...그러고보니까 궁금한건데... 우리 일상 어디까지 했었더라... 내가 답레를 썼는지 아니면 안썼는지 기억이 아난...

409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3:37:17

류애린의 오늘 풀 해시는
수면마취중_자캐가_헛소리를_한다면
- 대충 오레오 겁나 살쪘다고 중얼거리지 않을까? 🤔

못생겼다는_말을_들은_자캐는
- 애린 : "진짬까...!! 근데 그럴수도 있을거 같아서 더 쇼킹임다!!(쇼크)"

자캐를_울린_상대는
- 어... 음... 🤔🤔
캡틴은 알거야요. (캡틴: 모르겠는데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10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3:38:11

애린이 귀여워
니가 제일 예뻐 최고야

411 최이경 (IaTHWkHz..)

2023-10-17 (FIRE!) 23:38:22

>>0

몇 번 커리큘럼에서 능력을 시험하며 이경이 느낀 것들이 있었다.
기억을 끄집어 올리는 것은 비교적 쉽다. 없는 기억을 새기는 것에 비하면 훨씬 간단하다. 그래봤자 레벨1의 능력자의 것이므로 한계는 명확하다. 너무 깊은 것은 끌어올리기 전에 연결이 끊긴다. 시간도 오래 걸린다. 레벨4가 되면 사람의 인격까지 바꿀 수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그 정도는 딱히 바라지 않았다.

그리고 지우는 것도 생각보다 간단해서..
이경은 아주 잠깐. 가만히 서 있었다.

412 세은 - 이경 (hdRRFW67ZA)

2023-10-17 (FIRE!) 23:38:26

"...아..."

뭔가 분위기가 이상했다. 숨이 멎는 듯한 느낌. 그런 느낌을 순간적으로 느껴버린 탓이었다. 어째서? 왜? 자신의 지금 이 모습을 잊으라고 하는 것이 그렇게 이상한거야? 아니면 그게 싫은거야?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세은은 이경을 바라봤다. 뭔가가 이상한 느낌을 받으나 나가겠다고 하는 그 말에 그녀는 입술을 약하게 깨물었다. 하지만 지금 이 상태에서 부를 수가 없다는 것이 여러모로 짜증이 났다. 아 진짜. 애초에 난 뭐하는거야. 대체. 쭈끄려 앉아서 그녀는 자신의 머리를 두 손으로 콩콩 쳤다.

차마 잡지 못하고 문이 닫히는 것. 그리고 그 너머로 사라지는 것을 바라보며 세은은 입술만 약하게 깨물면서 우물우물 거렸다. 찝찝하기 그지 없는 일.. 어쩔 수 없지. 이렇게 된 이상...

그렇게 생각하고서 꽤 여러 시간이 흘렀다.


이후 이경이 자신의 자리로 돌아왔다면 상당히 서투른 솜씨로... 이경의 모양을 본따서 만든 쿠키. 그리고 그 옆에 코뿔소 모양의 쿠키가 놓여져 있었을 것이다. 누가 보냈는지는 적혀있지 않은 [미안] 이라는 메시지가 함께 첨부되어있었다. 아마 맛은... 이전에 은우가 만들었던 것보다는 확실히 맛이 조금 떨어지지만 그래도 안에 딸기잼을 넣어서 조금은 달콤한 느낌이 나지 않았을까.

왼손으로 썼는지 꽤나 삐뚤삐뚤한 글씨체만이 그 메시지에 남아있을 뿐이었다.

/뭔가..뭔가..잡을 수 없으니..막레를 드릴게요. 미안해..이경아..8ㅁ8 이건 다 세은이가 나쁜거야!

413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3:38:54

>>409 오레오 겁나 살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린이는 예뻐! 모델같아! (환호!)

414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3:39:02

>>409 (옆눈)

415 장태진 - 훈?련 (ThR31Ji2g2)

2023-10-17 (FIRE!) 23:39:27

>>0

실전은 가장 좋은 훈련이라는 말이 있다.
최근 이어진 다수의 활동과 그에 수반한 실전은 발현한 지 얼마되지 않은 능력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듯 했고, 실제로 그것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어느 정도의 노하우가 생기긴 했다.

마치 고장난 전자제품을 이렇게 저렇게 하면 가끔씩 제대로 된 컨디션을 내는 것 처럼, 나도 제멋대로 발동이 되다가 말다가 하는 능력에 익숙해졌다.

그래서일까.

밤하늘에 거대한 달 아래에서, 나는 홀로 울부짖었다.

나를 잡아먹으러, 혹은 그저 그들의 본능에 따라 가지고 놀다 죽이러 덮쳐오는 수많은 포식생물들을 쓰러트리고서, 이 작은 생태계의 먹이사슬에서 결국 나는 정점에 도달했다.

길고양이들을 쫓아내고, 벌레들을 쓰러트렸다.
이따금씩 날아드는 새들도 막아내었으며, 막바지에 날아든 누군가의 발걸음도 피해냈다.

사탕의 효과가 사라지는 것을 느끼고, 몸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을 확인하고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순간.

바로 옆에서 나를 어색하게 쳐다보는 시선을 느꼈다.
스킬 아웃인지, 아니면 그냥 불량학생인지는 몰라도 금방 연초를 태우려고 손가락 끝에서 자그마한 불덩이를 내놓던 학생이 굳어버린다. 다른 학생의 입술에서는 물고 있던 새하얀 막대 한 개비가 흘러내리고, 또 다른 녀석은 소리를 지를 듯 말듯 하다가 멈춘다.

"어."

마지막에 겪은 그 발걸음이 하필 그들이었고... 나는 아직 더 날뛰어야만 했다.

그 이후로, 스킬 아웃들 사이에서 또 다른 괴소문이 돌기 시작했다나 뭐라나.

416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3:40:52

>>412 이경이 본인도 과민반응이라고 자조하는 수준의 경미한 트라우마 반응이니까 너무 그렇게 반응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

이경이가 미안해....

수고하셨슴다..!

417 아영주 (/02UAdo/0s)

2023-10-17 (FIRE!) 23:41:31

https://picrew.me/ja/image_maker/2177347

애들 너무 다 멋지고 귀엽다ㅠㅠ
>>409 오레오 한 번 안아보는게 참생 소원

418 태진주 (ThR31Ji2g2)

2023-10-17 (FIRE!) 23:41:45

그리고 저도 뒷북을 시전하겠습니다!

Picrewの「도트 인포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n2B6UgVQTY #Picrew #도트_인포_메이커

419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3:42:01

>>409 울린 사람 가족일 거 같아요!

이유는 별 거 없는게 가족때문에 운 캐릭들이 많을 거 같아서(이경이를 본다)(안본다)

>>415 적색투귀...!!

420 태진주 (ThR31Ji2g2)

2023-10-17 (FIRE!) 23:42:33

다들 너무 귀여우니 참을 수가 없군요

421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23:43:04

"아이고! 우리 빡대가리!"

희야는 태진을 발견하기가 무섭게 눈을 크게 뜨며 입을 떡 벌렸다. 저 녀석들이 대체 뭘 하는 거람!

"안 그래도 우리 애 빡대가린데 아예 대가리를 깨려고 해요?! 비록 쟤가 천사같은 희야 줘패고 쉬는 시간에 조금 놀렸다고 귀신같이 쫓아와서 매달고 그래도 애는 착한데!! 어! 너희가 그러고도 사람이에요? 우리 빡대가리 놓아줘!! 쟤는 희야만 괴롭힐 수 있어요, 이 무지몽매한 중생들아!!"


원래 이건데
톰과 제리라도 남 캐인데 너무 심하다고 봐서... 지웠습니다요 예... 태진주 진짜 미안해 기분 나빴을지도 모르는데🥺

422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3:43:46

헤헤....귀엽다..도트 귀엽다...

423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3:43:54

아영이 너무 이쁘다 (붕붕
당고 귀어어

태진이 먹는 거 은근 많아서 귀여워
쪼그만데 포스있구만

424 랑 - 한양 (DLpxUUs0TQ)

2023-10-17 (FIRE!) 23:43:56

"...너도 먹었냐?"

어쩐지 평소보다 훨씬.
그러니까... 자극을 받았을 때 나오는 느낌이긴 하지만, 지금은 그 정도의 자극이 아닌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마구 쏟아내는 한양의 말을 들으며 랑은 합리적인 의심을 해 본다. 딱히 먹었다는 말을 듣진 못했지만 이건 어쩐지... 이런 느낌의 부작용도 있는 건가. 미친 아이가 되는 부작용이라니 상당히 두렵다.

"스테이크... 그렇겠네."

그것보단 정말 소 한 마리를 통째로 잡아서 구운 다음 뜯어먹는 기분이 아닐까 싶지만.
한양의 말을 듣고 나서 덮밥이 있는 도시락으로 향하지만, 사실 이대로 먹기는 힘들다. 덮밥을 빤히 쳐다보다가 한양에게 시선을 돌린다.

"좀 뜯어줘 봐."

젓가락이든 숟가락이든 지금 상태론 못 쓰니까, 이건 어쩔 수 없이 누군가 도와줘야 한다...

425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3:44:03

>>410 어맛 두근...!
그치만 아지가 제일 귀여운데여! 반박시 아지주 말이 맞음. (?)

>>413 오레오(3kg) : "......(스텀핑)"
애애애애앵... (환호!) 미스테리어스한 이경이도 모델같은데여!

>>414 히히 >:3 (와바바바바바바바박)

426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3:44:08

>>417 이상하게 이경주는 아영이 보면 마법소녀가 생각나!

>>418 뭔가 열혈파 주인공의 느낌이 팍 난다!

427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23:44:50

아영이 총 보고 휘둥그레... 했다가 먹는 거 좋아하는 태진이 보고 흐뭇한 할매 미소 지어버리기~😇 너무 귀여워 우리 애들...

428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3:44:59

우리 빡대가리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아지였다면 오히려 좋아였을 것 같은데
귀여운 친구 모먼트

429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3:45:30

랑이 오늘 왜 이렇게 귀엽지
나랑이는 공주님이에요?

430 태진주 (ThR31Ji2g2)

2023-10-17 (FIRE!) 23:45:41

저는 딱히 기분이 나쁘진 않습니다
저렇게 했어도 나름 재밌을수도 있었다 보고요

한 가지 확실한건 저걸 들은 태진이가 아마 '확 그냥... 블랙 크로우랑 헷갈린 척 하고 저거를 턱주가리를 날려...?' 했을 것 같군요

431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3:45:51

>>421 그 죄송한데 뿜었습니다.
진짜크게웃었어...

>>425 이경이는 키가 작아서 모델 못해요(단호)

432 수경주 (O4QHFI5K/o)

2023-10-17 (FIRE!) 23:46:41

너무.. 맣ㄴ아요(정주행 과부하)

433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3:47:06

>>4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아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평생 친구해줘

434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23:47:08

>>4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저항으로 터졌다 이게 초전도 드립?

435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23:47:41

>>430 혹시... 다음 이벤때 서로 팀킬 한 번씩 해볼 생각... 있어?👍 실수인 척 서로 뒤통수 한 대 후리거나 이어셋 고친다고 법규 날리기...(?)

아이고 우리
빡태진이!!!!!!!!(?)

436 리라 - 소예 (Tptgncmzqw)

2023-10-17 (FIRE!) 23:47:42

사이트 링크가 전달되자 경쾌한 띠롱. 소리가 울렸다. 조금 이따가 방에 돌아가면 훑어봐야지. 새로운 정보에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잘 됐어, 봄 옷도 봄 옷이지만 곧 여름이 올 텐데 괜찮은 여름 옷이 하나도 없단 말이지. 좋은 데 하나 뚫어놓으면 패션 유목민 생활은 청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나저나 휴대폰을 떨어뜨릴 뻔 한 소예의 반응에 리라는 저도 모르게 눈을 동그랗게 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의 두 눈은 부드럽게 접히며 반달 모양을 그렸다.

"왜~ 귀여운데~ 너무너무 귀여운데?"

리라는 소예가 물을 다 마실 때까지 기다리다가—그야, 마시는 도중에 놀렸다가 사레라도 들리면 안 되니까. 아까 놀라는 걸 보니타이밍을 잘못 잡았다간 꼼짝없이 기도에 수분을 침투시키게 만들어 버릴 듯 싶었다.—들으라는 듯 또렷하게, 그러나 약간은 노래하듯 운율 있는 말투로 귀엽다는 말을 반복한다. 그건 놀림투에 가깝지만 내심 진심도 잔뜩 섞여있다.

"그렇죠. 그리고..."

그 뒤로 이어지는 물음에는 긴장이 깊게 스며들어 있었고 꼭 모은 손에는 다소 힘이 들어가 보였다. 아무래도 소예는 그의 생각보다 더 낯을 가리는 성정인 것 같다. 이런 성향일 경우 편하게 대할 수 있으려면 시간이 약이지. 그럼 리라가 할 수 있는 일은 크게 두 가지다. 편해질 때까지 기다리기. 그리고 편하게 대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기.

"말을 건넨다라... 음. 공통점을 찾아봐도 좋고, 간식 같은 간단한 선물을 내밀면서 말을 거는 방법도 있죠. 사람은 호의가 담긴 물질적인 선물을 웬만하면 거절할 수 없기도 하고.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제일 간단한 건 그냥 먼저 인사하는 게 아닐까요?"

그래도 이런 걸 물어보는 것 자체가 기특하다. 리라는 부드럽게 미소짓는다.

"좀 떨어도 되고 이상해도 괜찮아요. 저도 인사하다 말 꼬이거나 이상한 짓 한 적 많거든요. 근데 사람들 생각보다 그런 사소한 건 신경 안 쓰고 인사 받은 거에만 집중하니까~"

음. 너무 말이 길었나. 주제 넘는 말인지 아닌지 가늠하기 어렵다. 리라는 소예를 가만히 바라본다.

"—라곤 해도 쉽진 않죠. 그치만 소예 후배님은 굳이 제 조언 없어도 잘할 것 같아요. 꼭 내가 말하는 대로 안 해도 돼요. 후배님이 가진 배려심, 섬세함. 그거 꽤 큰 힘이거든요. 거기에 귀를 기울이면 친밀하게 다가갈 방법도 들리지 않을까요?"

437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23:47:44

아영이너무예뿌다...!!!!! 아이도루 하면 팬가입 할게오 ♡ 그근데 초초총...?????

태진이 너무 기여움 저 얼굴로 나름 어른스럽게 굴려고 한다는게 더 기여워........

438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23:48:28

태진이랑 희야 케미 넘모 기엽잔아요 ㅋㅋㅋㅋㅋ 저 투닥거림 꼭 보구싶은........ 🤧🤧🤧

439 수경주 (O4QHFI5K/o)

2023-10-17 (FIRE!) 23:48:42

김수경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푸드파이터_대회에_나간다면
예선 나가는것부터가 문제인데요.

이_행동을_하는_자캐는_위험하다
레벨 문제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장갑을 다시 끼는 그런 종류일 것 같네요.

자캐가_자주_쓰는_이모티콘
이모티콘 잘 안 쓸 것 같은 인상이라서...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안녕하세요.

440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3:48:44

>>417 넘... 끼여어어어어엉!!!!!!!!
햇빛쨍쨍!!!! 당고!!
오뤼오... 학교(부실) 배경으로 일상 굴리는게 아니면 종종 볼수 있지 않을가? 🤔
애린이 막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넘어지고 오레오가 비웃고(?) 그러니까, (대체)

>>418 오오 적색투기 오오 슈퍼한 아우라!!!!!
와중에 인벤 절반이 먹는거인거 넘 귀엽구...

441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3:48:50

>>430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둘 케미 너무 잘 맞는다고 생각함.

>>432 우리 어장은 하루만 쉬어도 정주행 거리가 어장 하나+a 만큼 늘어나는 기적의 장소.......

442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3:49:08

수경주 하이

443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23:49:12

온 사람들 다 어서왓!!!!!!
연어하고 올게 지금 소예 너무 이뻐서 캐붕안나게 조절하느라 애먹는중 마음속으로는 뽀뽀 백번했어

444 수경주 (O4QHFI5K/o)

2023-10-17 (FIRE!) 23:49:42

다들 안녕하세요.

445 태진주 (ThR31Ji2g2)

2023-10-17 (FIRE!) 23:50:11

>>435 재밌을 것 같군요!

톰과 제리에서 제리가 톰에게 한대 맞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드려야(안됨)

446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3:50:27

나도 정주행은 못해도 다 한번씩은 보려고 하는데 쉽지않네
지난 일요일 이벤트는 그냥 건너뛰고 요약이랑 처음이랑 끝만 봤어

느 추리 좋아해서 캐릭터들 과거사 추리하고 그러는게 보통인데
지금 인원 너무 많아서 떡밥 떨어져도 롸?? 하고있음

447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3:50:43

우리 빡대가맄ㅋㅋㅋㅋㅋㅋㅋㅋ 🤣
기여어...

아영이 인벤에 총있는건... 의외로 싸움을 피하지 않는 성격을 의미하는게 아닐가!! (?)
호전적 댕댕이!

448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23:51:08

>>445 납작해졌군(안희야) 되는 거야?
우리 애 잘 눌리니까 별모양으로 짜부시켜줘(?

449 태진주 (ThR31Ji2g2)

2023-10-17 (FIRE!) 23:52:04

>>448 파ㅏㅏㅏ멸의 일겨ㅓㅓㅓㅓㅓ어ㅓㅓ억

450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3:52:05

>>439 어어. 예선은 나갈 수도 있죠!! 이모티콘...저도 안 쓰니까 괜찬ㅇ흔 거예요! 문제 없어! 그리고 어서 와요! 수경주!

451 랑 - 훈련 (DLpxUUs0TQ)

2023-10-17 (FIRE!) 23:52:35

>>0
오늘은 서적을 탐독하는 시간이다.
뭘 읽느냐 하면 세계 각국에서 일어났던 재해에 관한 자료들, 전조 현상이나, 이후 지속되는 현상 등에 대해 빼곡히 적혀 있다.

"......"

하지만 하나도 모르겠다.
전조 현상이 실제로 존재하는지도 논란이 있다는데, 이렇게 표본이 적은 연구가 과연 성공할 수 있는 건가 싶다.

최근에도 가끔씩 들린다, 위험에서 주인을 구한 반려동물들의 이야기 같은 것.
화재를 미리 알아채고 주인을 깨웠다던가, 이 경우에는 뛰어난 후각이 도움이 되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랑은 감각이 예민한 편이기는 해도 그런 동물들에 비할 만큼은 아니었다.
아주 멀리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진 것도 아니고, 미세한 진동소리까지 캐치할 정도...랄까, 공기의 아주 미세한 흐름까지 알아챌 수 있는 청각과 촉각도 지니지 못했다.

그런 게 진즉에 있었으면...
무심코 얼굴 반쪽을 매만진다, 목걸이로 가려진 목덜미도 어쩐지 간지러운 것 같다.

작게 한숨을 내쉬고는 책을 내려놓고, 천장을 본 채로 눕는다.
새삼스럽게 떠오르는 일들에 기분이 가라앉아, 눈을 지그시 감는다.

452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3:52:55

보아하니 오늘도 자기 전에 스레 하나 만들고 자야 할 삘인데...아닌가...

453 태진주 (ThR31Ji2g2)

2023-10-17 (FIRE!) 23:53:19

수경주 어서오세요!

454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3:53:23

빡대가리 vs 턱주가리...
저정도 대화는 오가야 찐 청춘이지... (코슥)

수경주 어솨!!!!!!!!!!!!
푸드파이터 대회에 예선도 간당간당한 수경이라... 호오... 🤔
장갑... 장갑 무서어!

455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23:53:26

수경주 어솨요! 이번판 주인공씨 등장이다!!!!!!!!!

456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3:53:51

일단 일상도 마무리가 되었고....

음. 여러분들은 모카고 내에서 가장 궁금한게 뭔가요? 질문이라기보다는.. 그냥 관심소재! 연애건 일상이건 떡밥이건 기타 등등 전부 다 포함해서!

457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3:54:11

>>439 장갑을 다시 끼면 내 머리 위로 뭔가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446 이 강대한 물살을 맞이해라!!(쓸려감)

458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23:54:49

팝콘이 맛있(쓸려감)

459 수경주 (O4QHFI5K/o)

2023-10-17 (FIRE!) 23:54:58

다들 안녕하세요.

460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3:55:04

>>419 오... 호오... 그럴듯한 추측... 🤔🤔
(맞다고 해주자니 거짓말 하는거 같고 아니라고 하자니 스포 흘리는거 같아서 고민임)

461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3:55:06

>>456 위크니스 해제방법


농담이고, 음.... 솔직히 첫 연플이 누가 될지가 가장 궁금해여

462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3:55:30

???:음. 쓸려간다. 떠내려간다는 말이 들린 것 같은데?

463 태진주 (ThR31Ji2g2)

2023-10-17 (FIRE!) 23:55:40

크아아아아악(쓸려내려감

464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3:56:08

>>462 구와아아아ㅏ아악!

>>463 이걸 잡아!!!(튜브)

465 태진주 (ThR31Ji2g2)

2023-10-17 (FIRE!) 23:56:15

>>456 과연 최종보스가 누가 될지...

466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3:56:31

>>461 위크니스 해제 방법은 아마 스토리내에서 나오기야 하겠지만....

그렇다는 것은 경우에 따라서는 MPC 둘 다 죽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됩지요. 헤헤..


연플이요?
일단 SL지향을 다들 벗어던져야..(어?)

467 혜성주 (0lc50QNeyM)

2023-10-17 (FIRE!) 23:56:50

(눈아파서 잠깐 죽음)
픽크루 주소가 잘못되었을 수 있지만 흐린눈 해주세요

https://picrew.me/ja/image_maker/2177347/complete?cd=tYGpUyNcEO

468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23:56:53

>>449 아이고난

469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3:57:03

>>462 ㄷ... 동굴만은...! 제발 단칸방 동굴만은...!

470 수경주 (O4QHFI5K/o)

2023-10-17 (FIRE!) 23:57:19

장갑을 아예 벗으면 삼단봉을 콱 잡기 힘들어지니까요.
그래서 다시 끼는 거라고 생각해요.

471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23:57:23

>>456 모카고 사회 분위기라던지 불량학생들 불량강도는 어느정돈지 궁금한데 어과초 분위기랑 비슷한가요? 어과초 보면 뭔가 어쨌든 기반으로 한거니 캐릭터 세부 설정 짤 때 더 도움이 될까 싶어서용 <:3c

472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3:57:25

>>465 최종보스는...(기차 지나가는 소리) 이고.... 공략법은 (비행기 지나가는 소리) 랍니다.

473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3:57:41

아지 SL 아니면 어떻게 되는거야?
바람? 환승연애? (은은

474 태진주 (ThR31Ji2g2)

2023-10-17 (FIRE!) 23:57:43

정말 정말 정말 놀랍게도

태진이는 SL지향이 아니었습니다
(일단은) NL지향이예요

그럴 기미가 없지만 핫하

475 혜성주 (0lc50QNeyM)

2023-10-17 (FIRE!) 23:58:04

아니 근데 파츠에 방울없는 거 좀 킹받았어.
내가 방울 찾다가 엽전으로 합의 볼 줄이야

476 태진주 (ThR31Ji2g2)

2023-10-17 (FIRE!) 23:59:00

혜성이... 저 약간 도야가오 같은 표정이 왜이리 귀여울까요...

477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3:59:00

>>471 기본적으로는 어과초와 비슷한 느낌이에요. 하지만 한국 특유의 그런 느낌이 아무래도 좀 더 강하죠! 그러니까 평소에는... 어과초처럼 막 평화롭고 사람들 잘 살아가는데 뭐 하나 터지면 아주 개판이 되어버리는...

하지만 그걸 또 사람들이 잘 모르는..그런 느낌으로요. 불량 강도는.. 그냥 평범하게 돈 뺏는 이도 있고.. 블랙 크로우처럼 범죄조직도 있어요.

478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3:59:07

>>460 그럴 때는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과연 어떨까...?를 시전해주심 됩니다.

>>466 이경이는 SL이 아니고 ALL인데요!
그냥 인기가 없을 뿐이야(공식 모솔)

>>467 뭔가 종소리와 함께 여명이 밝아올듯한

479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23:59:10

엽zzzzzzwjszzzzzz

480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3:59:20

>>467 뭔가 무해함이 느껴지는 그런 기낌이 낌서낌낌... :0

481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23:59:28

>>467 용감한 파란이(용감한쿠키?) !!!!! 너무 이뽀... (뽑보) 먹을거 많지 않아요?! ㅋㅋㅋㅋㅋ 주전부리 챙겨다니낭.. 그리고 혜성이 이름 혜싱이처럼 보여요 ㅋㅋㅋㅋㅋ

482 정하주 (22UnhMnObc)

2023-10-17 (FIRE!) 23:59:40

정하...도 일단 SL은 아닙니다! 대시해주는 사람있으면 언제든지 넘어갈준비 만반

483 혜성주 (0lc50QNeyM)

2023-10-17 (FIRE!) 23:59:55

>>476 혜성:(도야)
혜성:..(부끄러움)

484 아영주 (.0Suqp22ME)

2023-10-18 (水) 00:00:01

얘들아 예쁘다!!

잠시 딴거 했더니 레스가(쓸려감

485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00:04

>>467 도얏!! 귀엽다! (야광봉)

>>473 하지만 아지주..딱히 헤어지게 할 생각 없어보이는걸요. (갸웃)

486 동 월 - 류애린 (LpJIdC5znk)

2023-10-18 (水) 00:00:37

" 풋, 농담이야. 설마 거기까지 가서 요리를 너한테 혼자 시킬라고? "

뒤에서 들려오는 어이없는 목소리에, 동월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소리나게 뱉어버렸다. 방금 느껴졌던 싸한 기운에 동월 자신이 보고있지 않은 사이에 등짝을 때리려 한건 아니었나 의심은 해보았지만, 증거가 없기에 그냥 넘어갔다.

" 에이 설마. 진짜 설마 빙어를 밀수입하는 바보들이 인첨공 안에 있겠어? "

원래 이런 사건들은 경찰들의 방심으로 일어난다 하던데.... 헉, 혹시 우리가 지금 방심중...? 그리고 빙어는 진짜 밀수입되고 있는중...?
물론, 그럴 리가 없겠지만.

" 글쎄다. 지우개가 아마 9.1등 정도 했던것 같은데. "

지우개는 생각보다 생활속에서 많이 쓰이니까.

" 그거 엄청 잘 잃어버려서, 재구매율이 높다나봐. "

아하!

" 쇄빙기가 뭘 뚫는데에만 쓰일거라고 생각하는게 너의 고정관념이다!!!!!!! "

쇄빙기가 얼마나 중요한데!!!!!!!!! 얼음을 뚫는 것만이 쇄빙기의 용도가 아니라고!!!!!!!!!

" 아보카도는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재미없는 음식이니까. "

동월이 말하는 것은 비단 생긴것 뿐만이 아니다. 맛도.... 그냥 아보카도 생으로 먹으면 맛이 재미가 없더라고....

" ......크흐흐, 아, 뭔가 후배님이랑 놀고있으면 재밌단 말이야. "

말의 공방을 주고받다가, 이내 참을 수 없는 웃음을 푸스스 뱉어낸다.

" 고마워 후배님. 할일 없는 선배님 놀아줘서. 이건 선물? "

동월은 근처 가방을 한동안 뒤적뒤적 거리다가, 무언가를 꺼내 애린에게 건네주었다.
그건..... 영롱한 빛을 내뿜고 있는, 아보카도였다.

487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0:00:38

NL, GL....은 좀 생각해봐야겠지만, 꾸준하게 들이대면....으음.... 힘드려나 응. 그래도 아예 영원히 불가! 느낌은 아닐듯?

488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00:41

>>477 오.... 생각보다 평범한 느낌이군뇽 전 사람 죽이고 대롱대롱 걸어놨다길래 여 여기...뭐 뭐지...?!! 하고 조금 호달달 떨엇답니다 )물론 그런것도 쪼아하지만요
답변 곰아워용 캡틴!!!!!!!!

489 동 월 - 한아지 (LpJIdC5znk)

2023-10-18 (水) 00:00:55

" 뎃취라니. 일단 감기부터 낫고 와라 바이러스 후배님. "

아르바리트를 소개시켜 주는 일이야 쉽다. 하지만, 소개시켜주러 갔는데 사장님들에게 감기걸린 애를 소개시켜줬다가는 아무래도 그가 쌓아온 이미지가 무너져버릴 것이다. 동월도 그것을 원하지는 않았으니 아지에게 일단 푹 쉬라며 격려(?)를 건넸다.

" 보드게임.... 싫어하진 않지만, 가끔 너무 과몰입하는게 문제랄까. "

간단한거야 괜찮다. 할리갈리라던가 젠가 같은건 집중만 잘 하면 되는건데, 마피아 게임이라던가 역활이 주어지는 게임에서는 그 역활에 몰입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곤 했다. 다른 친구들의 제보에 따르면 지나치진 않았지만 어딘가 광기가 묻어나오는것 같아서 무서웠다던가....

" 아, 그런거였어? 부활동 쉬엄쉬엄 하는줄 알았더니, 착실하게 신입부원도 모집하는 모양이네. "

새삼스럽게 탱자탱자 놀고있는 자신이 부끄러워지....... 지 않았다!!!!!!!! 쉬고싶어서 쉬겠다는게 뭐!!!!!!!

" ......그거 아마, 힘들게 수사해서 체포하기 귀찮아서 그런거일걸. "

그런걸 해맑게 웃으면서 말하는게 이 후배님 답다고 해야하나.... 방금 사실적시(실제론 어떨지 모르겠지만) 해버려서 후배님이 혜승에게 가지고 있던 환상을 없애버린건 아닐까 걱정했다. 그나저나 그게 든든한건가...? 이 낙천적인 후배님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 다른 말은 안해주던? "

뭔가 사족을 붙였을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490 애린주 (4RRNV03Dcg)

2023-10-18 (水) 00:00:56

>>471 >>477 오... 오... (메모)

>>475 방울이랑 엽전이랑 둘 다 짤랑거릴거 같아서 그런가 생각했는데 진짜였냐몈ㅋㅋㅋㅋ

491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01:01

제가 상판을 뛰면서 느낀 건 말이죠.

상판에는 '연플 구경병'이 있어요. 다들 연플을 갈망하지만 그건 다른 캐릭터의 꽁냥꽁냥하는 연플을 구경하고 싶은 거고 자신은 해당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결국 연애를 하는 이가 아무도 없다...라는 병이지요!

492 동월주 (LpJIdC5znk)

2023-10-18 (水) 00:01:10

답레들고 갱!!!!!!!!!!!!!! 신!!!!!!!!!!!!!!!!!!!!!

493 아영주 (.0Suqp22ME)

2023-10-18 (水) 00:01:16

>>447 맞아 호전적인 댕댕이 대박 애린주한테 오너권 양도를 해야(에

오 연애얘기야

494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0:01:17

하 혜성이 타코야끼 진짜 귀엽다 ㅠ 디저트도 길거리 음식도 섭렵하는 갭 최고야...

희야는
크툴루를 사랑하는 자가 나타날 것인가(소오름

495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01:19

>>473 커플인 시점에서 SL이 아닌 거 아닐까
그냥 이미 연애중이여서 논외인 거지..

496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01:28

>>488 그건 그놈들이 상당히 위험한 놈들인 것으로..(옆눈)

497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0:01:34

그리고 개인적으로 약간 아쉽...다기엔 좀 모자라지만 여튼

희야가 응원하는 팀 모티브가 기아였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한화가 아니었어서 다행인거 같습니다

아니었으면 희야가 놀리면서 깐족될때마다

흠 흠 하고 목 풀고

'하ㅏ아아아아아안화의에에ㅇ에에 기이이이이이임서어어어어엉그으ㅡ으으으은 감 독 님 사아아아아아랑해애애애애ㅐ애' 같은 노래 불려서 반격했을텐데 말이죠

498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01:45

어서 오세요! 동월주!

499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0:01:46

혜우우의 공략 여부

.dice 1 2. = 2

1 가능
2 불가능

500 리라 - 제이 (gLMJKXqa6E)

2023-10-18 (水) 00:02:06

"간식... 어떤 거 있어요? 사탕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요."

사과맛이면 더 좋고~ 방실방실 웃는 상대의 얼굴에 마주 웃음이 새어나왔다. 이래저래 지은 선배 관련 일로 신경 쓰이고 선배가 헤어진 뒤 좀 힘들어 하는 걸 봐서 그런지 가끔 얄밉긴 했지만 이런 걸 보면 나쁜 사람은 아니다. 당장 병원에서의 일만 봐도 그렇지 않은가.
어쨌든 1차적인 목표는 달성했다.

"프로그램 짜던 중에 온 거라 오래 기다리긴 좀 그래서요. 10분 정도 있다가 갈게요. 대신 오늘 못 보면, 나중에 밴드부 부원 분들 다 계실 때 제가 한번 더 오는 걸로."

그러다가 꽃받침을 하는 제이를 보고 있자면, 리라는 참지 못하고 풋. 웃음을 뱉고 만다.

"아, 아하하! 맞는 말이긴 한데... 다행이긴 한데에~ 그게 중요한 거에요? 하여간 자신감 넘쳐~"

저렇게 말해도 당시엔 꽤 심각한 상황이었지. 리라는 제이를 향해 날아가던 두 개의 날붙이를 기억한다. 그리고 그걸 온전히 쳐내지 못했던 자신도.

"흐음~ 아무리 그래도 감사 인사가 너무 늦은 거 아니에요? 선배님. 이거 좀 괘씸한데~ 어떡할까?"

짐짓 장난을 친 리라는 곧 제이를 향해 양손을 내민다.

"인심 썼다. 사탕 두 개 주면 용서해 드릴게요!"

501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0:02:28

>>499 (끄덕)(루트 확정함)(?)
그렇대

502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02:29

>>4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9 다갓 혹시 혜우 시트 봤니

503 수경주 (VRBiLiAwpI)

2023-10-18 (水) 00:02:47

저는 자야겠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504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02:49

은우:근데 우리 진짜로 죽을 수도 있어?
세은:...그야 해제 시도하다가 순서 잘못되면 펑 터지고 죽는 거 아닐까. (시선회피)

505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02:49

어라? 잠깐 레스 갱신 스피드 굉장히 빨랏...!!!!!(쓸려감)

동월주 하이!!!!! 오늘도 굉장한 텐션!!!!!!!!!!!!!

506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02:55

수경주 잘자요! 내일뵈여!!!

507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03:05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508 동월주 (LpJIdC5znk)

2023-10-18 (水) 00:03:16

>>491 이의있소!!!!!!!!!!!!!!!! (책상쾅)
나는 갈망하고 쟁취하는 자!!!!!!!!!!!!!!!!!! 맘에 들면 플러팅 정도는 시도해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마 동월이 성향도 그럴거고!!!!!!!!!!!!!!!!!!!!

509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0:03:19

>>5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열려있다는게 오너의 피셜

수경주 잘 자고

510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03:44

>>479 어쩔 수 없ㅋㅋㅋㅋㅋ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0 아마 저지먼트 중 제일 무해하지 않을까(근거없음)

>>478 마침 배경이..이름이랑 비슷한 게 있어서 호호

>>481 낙조주도 뽑뽀뽀(??) 그거 그냥 생각없이 파츠 선택한거라서. 죄송함다 뒷심이 없었어

511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0:03:50

>>497

미묘하게 킹받는 정하.

512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0:04:11

수경주 안녕히 주무시고 동월주 어서오세요

으아악 이러한 시간에 이런 화력이라니

513 동월주 (LpJIdC5znk)

2023-10-18 (水) 00:04:19

다들 안 녕 하 세 요!!!!!!!!!!!!!!!!

수경주는 잘 자 요!!!!!!!!!!!!!!!!!!!!!!

514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04:26

>>508 오. 그렇군요. 그럼 동월이가 앞으로 누군가에게 플러팅을 시도할 수도 있다는거죠? (왜곡)

515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0:04:37

>>497 나 이거 용서할 수 없다 어떻게 감독을 사랑해 팬과 감독은 원수가 될 수밖에 없는 사이인데 크아악 (희야주가 스플뎀 입음)

희야: 너 이 악독한 사단마귀- (뒷목!

516 아지주 (YpveepO5Mw)

2023-10-18 (水) 00:04:40

캡틴 완전 짜증나

헤어지게 하려고 했을 때 > 캡틴: 역시 헤어지는 결말이 아닐까 하고...

만나게 하려고 했을 때 > 캡틴: 그치만 헤어지게 할 생각 없어보이는데...

이 스포쟁이

517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05:21

수경주 잘자요 >:3 !!!!!!

>>491 연애 구경하면서 연애 훈수 두고 싶은 몹쓸 욕망을 가졌어요 전
>>510 엣. (와르르 무너진 캐해)

518 한양 - 랑 (9QrePXpQzk)

2023-10-18 (水) 00:05:36

"응. 먹었어. 그런데 이렇게 보면 알겠지만 나는 외적으로 전혀~ 변화가 없어요. 로또를 잘 맞았나봐. 아, 머리는 사탕이랑 연관이 없어. 연구원 누나가 불안정한 힘을 한 번에 크게 분출시켜서 나온 일시적인 부작용이래."

굳이 물어보지도 않은 머리색에 대하여도 주저리주저리 떠드는 한양이었다. 이 정도면 블랙크로우가 잡아가서 굳이 자백고문을 시키지 않아도, 잡혀가는 길에 자기 혼자 신나서 정보를 다 불을 기세.

"응. 스테이크야. 미국산이지만."

비싸서 국산은 못 샀다고 말을 이어붙였다(...).
일단 먹으라고 뒀지만.. 안 먹네.

"왜 안 먹어? 아? 뜯어달라고? 기다려봐."

한양은 숟가락과 젓가락을 이용해서 랑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려고 하지만.. 영 시원치가 않다. 잘 못 자른다. 왜 못 자르냐고? 굳이 뼈에 붙은 살을 젓가락으로 힘겹게 발라내려고 해서.. 한 30초는 낑낑대다가, 고기만 있는 부위를 보고 머리 위에 노란전구가 떠올랐다. 그냥 염동력으로 간단히 뜯어서 주면 되는 걸. 어쨋거나 저쨋거나 뜯어서 주는 것은 성공했다.

519 리라주 (gLMJKXqa6E)

2023-10-18 (水) 00:05:44

대충 다 봤다 지나간 잡담메타가 몇개인가!!!!!
리라는 all 이다!!!!
그리고 우리 애들 픽크루 귀여워 내가 다 먹음

520 동월주 (LpJIdC5znk)

2023-10-18 (水) 00:05:54

>>514 그건 글쎄요지만!!!!!!!!!!!!!!!!!! 가능성이 없진 않죠!!!!!!!!!!!!!!!

(캡틴을 플러팅한다 -> 넘어온다 -> 이 스레는 내거다!!!!!!!!!!!!!!????)
그러므로 제 꽃을 받으십쇼 캡틴!!!!!!!!!!!!!!!!

521 아지주 (YpveepO5Mw)

2023-10-18 (水) 00:05:56

근데 아지 연플을 아예 전혀 생각 안한 건 아니긴 해
이건 운명이다 어떻게 봐도 애가 사랑에 빠졌다 이건 정말 어쩔 수 없다 정도의 서사가 나오면 서사충은 넘어갑니다
근데 아니면 그냥 연인과 예쁜 사랑 하

아 진짜 ㅌ캡틴 미워

522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05:58

(아니 하지만...)
(그렇게나 알아달라는 듯이 이야기를 하시는데...)

523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06:00

캐릭 공략가능 불가능 이야기야 아니면 지향이야기야???
들이대시오.
근데 호감도 없이 들이대면 제일 정중한 거절을 볼 것이오
원래 첫사랑 재질은 이뤄지지 않는 게 로망이지

오신분들 어서오시구 주무시러가시는 분들 굿밤굿잠되세요
픽크루 반응 감사함니다 사랑함 뽑뽀뽀!

524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0:06:13

다들 엇솨~~~~

사탕 쿨타임 슬슬 도는데 훈련시간이네

525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0:06:46

>>515

정하 : 쓰으읍...그래도, 희야선배...희야선배는 루징시리즈하면 승률 오르잖아요...하아...

정하 : 아니 프로라는 XX들이 승률 333을 못넘어서 루징시리즈를하면 승률이오르냐... 그냥 가서 능력으로 줄빠따 한번 치고올까... 블랙크로우가 X화 선수면 아무 죄책감없이 줘팰거같은데...

526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0:06:54

하하하 낄낄낄

>>511
이제 태진이가 정하한테 '어떻겤ㅋㅋㅋㅋㅋ응원하는ㅋㅋㅋㅋㅋㅋ팀잌ㅋㅋㅋㅋㅋ' 이라고 비웃으면

그대로 수분이 빨린 미이라가 되겠죠...

>>515
앞으로 희야가 너무 심하게 긁으면 저렇게 대응할지도(사악함)

527 랑주 (ijASqXszWE)

2023-10-18 (水) 00:07:09

>>396, >>397
이건 그거야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친하면 안 위험함미다
는 사실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곤란해오??? 랑이는 위험함미다 여러분(????)

>>404, >>406
헤헤 꼬마어!! 원본(?)에서는 그냥은 보기 힘든 모양새긴 하지 히히

크엑 역시 뭘 하면서는 흐름을 따라갈 수가 없어...

그래도 그 시간 동안 완성한 게 있으니 히히

528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07:10

>>520 캡틴은 코뿔소이기 때문에 인간의 플러팅은 받지 못합니다. 고로 꽃만 냠냠 먹겠습니다. 냠냠

529 아지주 (YpveepO5Mw)

2023-10-18 (水) 00:07:22

내가 언제 그렇게까지 얘기햇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증말살기힘들다(깡소쥬

530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07:30

이경주는 진짜 이경이 연애 시키고 싶은데

이경이는 연애를 너무 무겁게 생각해서 못할 듯함
무엇보다 지금 연애시키면 여러모로 위험할 거 같아서 못함....

531 동월주 (LpJIdC5znk)

2023-10-18 (水) 00:07:55

>>528 안돼!!!!!!!!!!!!!! 나의 원대한 계획이...!!!!!!!!!!!!!!! (눈물) (일단 꽃은 더 갖다줌)

532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08:24

.dice 1 8. = 1

저에게 꽁짜 계수 감소를 주세요 (날먹낙조주)

1.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나 자신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2.그 어떤 것이라도 진실만을 이야기할 수 있는 강제 진실맨이 되고 말았습니다.
3.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소인이 되어있습니다. 크기는 핸드폰 정도인 것 같아요.
4.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어린아이가 되었습니다. (-10살)
5.아. 글쎄. 제가 수인 or 화인이 되었다니까요?
6.계수 2% 증가 (x1.02)
7.계수 2% 감소 (x0.98)
8.변화 없음

533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0:08:34

아, 훈련손실

534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0:08:40

크툴루 눈알로 다갓과 사탕 주시하기

.dice 1 8. = 6

535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08:40

(털썩) 죠죠를 벗어날 수가 없다

536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0:08:42

사실 태진이도 좀 연애 관련해서 불안한게

연애 그게 뭐임? 먹는거임? 한다던가
막상 대쉬를 받아도 둔감해서 못 받아먹는다던가

그럴거 같아가지고... 허허

537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0:08:52

아 젠장

538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08:57

>>528 자판치는 코뿔소라니 이거 귀하다.

>>532 다갓 : 응 이상.

539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09:34

>>538 젠자아아아아아아앙!!!!!!!!!!!!!!!!!!!!

540 리라주 (gLMJKXqa6E)

2023-10-18 (水) 00:09:39

공략여부.... 안될건없죠... 인생은 가능성의 연속인걸
다만 문제는 리라가 미친 E라서 온갖 곳에.... 정말 온갖 곳에....(생략)이정도면 아가페 같은

연애를 시키고 싶은지는

인연이 되면 하는것(웹박수를 보며)

541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09:47

저런....희야주...... 후 훈련을 해야만

542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09:50

>>534 앗....

>>536 태진이는 자기가 반하는 게 아닌 이상에는 어려운 건가아...

아니면 진짜 될 때 까지 들이민다거나?

543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10:08

(보아하니 연애를 다들 하고 싶어하는구만.)
(좋아. 난 특전석에서 구경하면 되겠어.)

544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0:10:24

훈련을 해야?만

아니 어제 계수로 거진 원점회귀잖아
안희야 너이자식 다갓을 더 열정적으로 꼬라봤어야지

545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10:48

>>543 거 옆자리 좀 주시게 캡틴(기어올라감)

546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10:50

>>539 저 쪽의 불쌍한 크툴루를 보시오
6이 안 나온 것에 감사하도록.

>>543 (끌고나옴)

547 동월주 (LpJIdC5znk)

2023-10-18 (水) 00:10:56

그렇담 나도 다이스롤이다!!!!!!!!!!!!! 덤벼라 다가아아아아앗!!!!!!!!!!!!!!!!!!

.dice 1 8. = 7

548 리라주 (gLMJKXqa6E)

2023-10-18 (水) 00:11:08

하지만 청춘에는 핑크가 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여기엔 red(피)밖에 없어 명도 좀 빼야 돼

549 애린주 (4RRNV03Dcg)

2023-10-18 (水) 00:11:12

동월주 어솨!!!!!!!! 수경주 잘자!!!!!!!!!!!

>>493 에, 나 아영이 데려가는 거야?
잘 키워서 다시 보내드릴개오. (?)

머야머야 연애지향 얘기야?
점례... 얘는 좀 그거라서... 미연시에서 메인스토리 다 끝나고나서 n회차할때라던가, RPG게임에서 캐릭터스토리 다 끝나고나서 그때 호감도작 개방되는 NPC나 동료같은...?

550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11:12

>>547 오?
오!

551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11:31

모두의 연애(?) 썰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호오호오 나루호도)

552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0:11:38

>>542 될때까지 들이민다... 라기보단
은은하게 꼬시려면 몰라서 못 받지만
펀치로 때려넣으면 어떻게 받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하하

553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11:39

사탕 언제 먹었는지 기억 안나요 큰일남

554 동월주 (LpJIdC5znk)

2023-10-18 (水) 00:11:51

나 의 승 리 다 우 매 한 다 갓 !!!!!!!!!!!!!!!!!!!!!!!!!!!!

555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11:57

>>548 피 밖에 없어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피 밖에 없었지..(저번 이벤트)
아 노란색(가스)도 있었나.

556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0:12:06

불쌍한 크툴루라니까 증기선에 교통사고 당한 것 같잖아 ㅋ ㅋ ㅋㅋㅋ

557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12:12

>>547 아앗!!!!!!! 질투나!!!!!!!!!!!!!!!!

558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12:15

그러니까 결론은....

지금 상황에선 먼저 움직이는 이가 쟁취한다...라는거군요. 호에...

559 리라주 (gLMJKXqa6E)

2023-10-18 (水) 00:12:21

애린이는 히든공략캐로구나!

애들 연애얘기 재밌다 역시 이런 거에 심장이 뛰는 건 인간의 본능인가.....

560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0:12:43

다이스... 아마 시간 지났을텐데

여튼 다이스!

.dice 1 8. = 6

561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12:49

좋아 1호 탄생하면 던질 죽창을 미리 깎아둬야겠군

562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13:00

>>552 아하.
스트레이트로 꽂아넣을 사람이 필요하다!

나는 태진이의 연애도 보고싶어!

>>553 나도 그래요....

563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0:13:19

여기서 친구 따라 인첨공을 가네

564 리라주 (gLMJKXqa6E)

2023-10-18 (水) 00:13:28

어젠 7 뿌리더니 지금은 6 뿌리네 너무한거 아냐 다갓

시간 된 줄 알았는데 안 됐네 히잉 자고 일어나서 굴려요
지금 잔다는 거 아니고

565 소예 - 리라 (UaGJmEUUtM)

2023-10-18 (水) 00:13:28

저는 물을 마시고 숨을 얕게 내뱉었어요. 하지만 귓가에 들려오는 장난스러운 목소리에 저는 물을 마신 보람도 없이 다시금 얼굴이 빨갛게 물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서,서,서,선배님이 더 귀여우세요!”

저도 모르게 뱉은 말은 삑사리가 살짝 났습니다! 저도 모르게 뱉은 말에 헉, 숨을 삼켰습니다. 선배님한테 귀엽다니요! 무례하게 들릴지도 모릅니다! 눈이 데구르르 굴러가며 리라 선배님의 눈치를 봐요.

제가 건넨 고민에 리라 선배님은 같이 고민하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저는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것 같아요. 저를 지금 돌봐주시는 담당자님도 그렇고 원예부원 분들도 그렇고 저지먼트 분들도 다들 참 좋은 분들이십니다.

저는 리라 선배님의 말을 귀기울여 경청해요. 고개도 끄덕여가면서요. 공통점이랑 선물, 그리고 인사. 좀더 대범한 마음이 필요한 것 같기도 했습니다.

사실 룸메이트는 제가 지켜봤을 때 조금 개인적인 성향이 강해 보이기도 했어요. 저를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달까요. 어느정도 선을 지키면서 서로를 방해하지 않는 그런 느낌이기도 했습니다. 다음엔 선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만.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네,네! 가,감사합니다, 선배님. 도,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긴장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뭔가 잘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용기가 퐁퐁 샘솟는 것 같아요.

”리,리라 선배님은 요즘 ㄱ,고민은 없으세요? 그, 도,도움은 안 될지 모르지만 그,그래도 고민은 나누면 조,조금은 가벼워 질 수도 있으니까요오…….“

주제넘은 말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리라 선배님이라면 고민 같은 것은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잘 모르지만 얼핏 듣기로 밖에서 엄청난 아이돌이셨다고 들었습니다. 왜 인첨공으로 들어오게 되셨을지는 모르겠지만요. 물론 선배님이 진짜 고민이 있다고 한들 저에게 이야기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아직 저는 친하지 않고 또 못미더울 수 있으니까요. 그저 작은 이야기라도 함께 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랄까요? 제 이야기에 긴 조언을 해준 보답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566 경진주 (Y/ENjEu.wc)

2023-10-18 (水) 00:13:30

모두의 연애지향 잘 읽었다 안 푼 사람들은.... 노려보는 중 (낙조주 찔리시나요)

>>548 경진이 핑크대갈빡인데 합의 안될까요? 제발

567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0:13:33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ㅇ아아아악

568 동월주 (LpJIdC5znk)

2023-10-18 (水) 00:13:42

동월이 공략은...... 애가 감정선이 휘황찬란해서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애가 싱생숭생숭숭생하면 뭐 난이도 내려가겠져!!!!!!!!!!!!!!!!!
근데 빡쳐있을땐 공략하기 힘듭니다!!!!!!!!!!!!!!!

569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13:42

증가(6번) 안나오는법
= 일단 테스트로 다이스 굴려서 6나오게 한 뒤 마솝 나오면 중복될 확률은 낮으니까 대체로 6은 피할 수 있을 거랍니다..... 이런식으로 다 피해갓어요(두번뿐이지만)

570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0:13:45

천혜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자주_하는_요리는
적당히 썰어넣은 야채와 피클과 데친 닭슴살/구운 베이컨/으깬 삶은계란 중에 하나 넣고 사우전드 드레싱 두른 샐러드
를 넣은 크로와상 샌드위치

잊고있었던_자캐의_의외의_설정을_찾아보자
잊고 있던 건 아니고 슬그머니 풀어보자면
노래를 잘 부른다
가수보다는 성악 쪽 소프라노

자캐가_올림픽_선수라면_무슨_종목
양궁 아니면 사격?
수영도 좀 치겠고
제일은 양궁일 듯
근데 양궁보다는 궁도가 맞을거야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71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14:08

하지만 근본적으로 내 캐릭터가 연애하는 것을 보고 싶다면 눈호관이 있어야만 하는 법이지!

자. .dice 1 100. = 14 다이스로 승부다! 가장 낮게 나온 이가 있는지의 여부만 말하는거다! (안함)

572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14:08

시간 안지났는데 돌린거면 하루 안돌리는 걸로 하자 으으윽
사탕!
.dice 1 8. = 5

573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14:20

>>549 음. 그래요?
어쩔 수 없이 치트코드를 쓴다(?)

>>556 증기선에는 안 당했지만 주사위에게 당했으니 불쌍한 게 맞지 않을까

>>560 아앗...

574 랑주 (ijASqXszWE)

2023-10-18 (水) 00:14:21

어라 완성했다고 해놓고 안올렸네

맞다 한양주 답레는 내일? 아니 암튼 나중에 줄게!
이거 그리느라 텀 길어서 미안하다 8ㅁ8
동시에 두 세가지 못하는 사람인지라...

575 경진주 (Y/ENjEu.wc)

2023-10-18 (水) 00:14:30

빡쳐있을땐 카사노바도 안뚫리지 않을까 (소신발언) 좋아 동월이는 마취제 투입 후 공략하는 거스로

576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14:32

(왜 어째서)

577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14:55

>>5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ce 1 100. = 89

578 동월주 (LpJIdC5znk)

2023-10-18 (水) 00:14:59

>>571 핫핫하 난 승부를 피하지 않지!!!!!!!!!!!!!!!!!!!
덤벼라 캡틴 팔콘 펀치!!!!!!!!!!!!!!!!!!!!!!!!!!!!

.dice 1 100. = 43

579 경진주 (Y/ENjEu.wc)

2023-10-18 (水) 00:15:09

ㅋㅋㅋㅋㅋㅋ 아 캡 벌써졌어 .dice 1 100. = 33

580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15:11

>>566 캡틴도 말 안햇서요!!!!!!!(일러바치기)

581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15:25

>>570 호오..말 그대로 가벼운 요리로군요! 맛있겠다!! 소프라노라...와... 그 정도면 가창력 꽤 높아야 하지 않나요? (엄지척) 궁도라.. 그렇군요. 궁도복을 입는 것을 볼 수 있는가!

582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0:15:36

>>571 그 ㅅ승부 받아주지!
.dice 1 100. = 73

>>574 우와 우와 우와 (물개박수)

583 애린주 (4RRNV03Dcg)

2023-10-18 (水) 00:16:20

>>574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584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16:26

>>574 헐 금손 헐 잘생겼어

585 경진주 (Y/ENjEu.wc)

2023-10-18 (水) 00:16:48

오마이갓 랑주 왤캐 금손이야 묶어두고 평생 랑이만 그리게 하고싶다............ 나히아 느낌 나서 멋있다 애니 내줘

>>580 캡틴은 내가 어떻게 협박할수 없지만 낙조주는 동등한 위치니까!!!! (비겁

586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0:16:49

>>581 맞아 가창력 꽤 됨 그러니까 의외의 설정이지
궁도복? 하하 그치만 모카고엔 궁도부가 없잖아? 어림도 없지!

587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17:01

>>574 실제 애니 프로필 같애요... 랑주는.... 금손이구나!!!!!!!!! 랑주가 빚은 랑은 ...납치하고 싶을 만큼 이쁘고 멋있고 기엽습니다 (후욱후욱

588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17:07


???:자. 캡틴. 어쩌겠습니까?

589 동월주 (LpJIdC5znk)

2023-10-18 (水) 00:17:21

>>574 아니 이런 사람을 두고 내가 트레이싱을 하고있다니!!!!!!!!!!!!!!!!!!!!
당장 이 트레이싱 가져가쇼!!!!!!!!!!!!!!!!!! (곰손 떼어냄) (눈물광광)

590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17:40

나 찾았따. 7시에 돌렸어.
1시에 돌리면 되려나..

>>566 어서오세요
앞에 거울 가져다 드려요?

>>568 격렬한 파도같은 사람이라 분홍색이 휩쓸려가는구나...

>>570 앗 혜우야 우리 같이 양궁부 들어가지 않을래.
혜우.. 음악관련 전반적으로 잘할 거 같다는 느낌.

>>574 !!!!!!!!!!!
누님이라고 부르고 싶어요!!!!!!!!

591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0:17:47

.dice 1 100. = 52 핫하 승부다

592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17:52

>>585 잠깐. 넘어갈 뻔 했어요. 경진주도 . 안.푸.셧.는.데.요? (검색해봄)

593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0:17:58

>>574 랑이... 진짜 너무 귀엽고 멋지고 예쁘고 다 하는거 아닌가요 금손... 금손을 제가 뵙습니다 세상에

594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18:03

>>574 정답! 애니화 하기 전에 나오는 일러스트 같은 무언가!

595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18:17

>>571 승부다!!!!!!

596 동월주 (LpJIdC5znk)

2023-10-18 (水) 00:18:41

>>575 그건 사실상 보스 공략이 아닌지!?!?!!!!!!!!!!!! 그렇게 공략했다간 동월이한테 바디슬램을 맞습니다!!!!!!!!!!!!

597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18:48

>>595 아 뭐야 다이스 안 올렸어 .dice 1 100. = 78

598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18:53

캡틴 순순히 결과에 승복하시죠
눈호관 유무 '줘'

599 아지-동월 (YpveepO5Mw)

2023-10-18 (水) 00:18:58

"바이러스 후배님이라니 너무해요~ 전염될까 봐 피하지 말아 주세요~"
"내일이면 뿅 하고 나을 테니까요~"

훌쩍거리면서도 예쁘게 웃는 얼굴이 볼만하다. 그리고 이 소년은 생강차를 마시고 따뜻하게 잘 자면 정말로 하루만에 감기가 나을 것이라고 마음대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럼 좋아하는 거네요~! 잘 됐다아"

과몰입하는 동월을 곰곰히 상상해본다. 의외로 게임할 때 승부욕이 넘치거나 활기 넘치는 타입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즐거운 게임이 될 것 같다고 생각되어 배시시 웃고 만다.

"혜승 누나는 다른 동아리도 하는가 봐요~ 저처럼 매일 나오진 않지만 그래도 나올 때면 박력있는 걸요~"

꼰대와 박력있다는 단어 사이의 연결점을 찾아볼 시점이다. 어쨌든 아지에게는 박력있게 보였던 것 같다.

"그랬던 건가요~?!"

혜승이 자신을 바로 잡아갈 것이란 듯이 말하자 충격받은 아지다!! 고개를 살짝 숙인다. 자신은 꼼짝없이 도와주겠단 말인 줄 알았다!!

"그 외에는~ 감기 걸리지 말라고 해 줬고~"

감기 걸려버렸지만요. 덧붙이고서 어쩔 수 없다는 듯 웃는 것이다. 그 외에 인첨공에 중학생 때 왔다거나 이런저런 얘기를 했지만 개인사를 남에게 얘기하는 건 좋지 않은 것 같으니...

"뒷담화를 하고 싶을 때도 연락하라고 해주셨죠~!"

무릎을 끌어안고서 헤헤 웃는 아지다.

"월 선배 한테도 그럴 때 연락해도 되나요~?"

600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0:19:08

여튼 잠깐 컴퓨터로 뱅크 수정좀 해야지...

훈련으로 깎은 계수
사탕 하나 잘못 먹어서 늘어나다니 어흑

601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0:19:23

>>590 엇 어떻게 알았지 사실 히든 스탯으로 음악쪽 만렙임
근데 안 써서 글치
이경이 나중에 양궁 얘기해봐 관심보일걸

602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19:25

아니야! 아직 다 안 돌렸어!! 더 적게 나오는 이가 있을 수도 있어! (고집 부리기)

603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0:19:49

>>574 어???????? 나 이거 이제 봤는데 그거 알아???? 멋진 걸 보면 기억을 잃는대 ㅋㅋ 아 누가 그럼? 근데 어????? 나 이거 이제 봤는데 그거 알아??? 멋진 걸 보면 기억을 잃는대 ㅋㅋ 아 누가 그럼? 근데 어?????

604 애린주 (4RRNV03Dcg)

2023-10-18 (水) 00:19:57

.dice 1 100. = 81
다이스 나도 할래!!!! (그리고 답레 조지러 감)

605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20:18

캡틴이 결과 승복을 안한다 이럴 수 없다

606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20:23

.dice 1 100. = 38

다 돌리면 말해주시는 거죠? 크하하 말할 준비나 하십쇼!!!

607 아지주 (YpveepO5Mw)

2023-10-18 (水) 00:20:42

.dice 1 100. = 50
승부? 의미없을 것 같긴 하지만

608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20:50

>>601 이미지(찡긋)
혜우와의 다음 일상은 양궁부에 활 좀 쏘러 가던 중에 혜우 루팅(?) 해가는 게 되겠군!

>>603 이 사람 봉인되셨다고 하네요

609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0:20:56

횃불과 레볼루숑이 필요하다

610 류화주 (7EtZNX1Jac)

2023-10-18 (水) 00:21:10

>>574 도베르만.... 도베르만이 보여요...!

.dice 1 100. = 22

611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21:15

캡틴 캡틴이 말해야 할 거 같아요

612 동월주 (LpJIdC5znk)

2023-10-18 (水) 00:21:22

아이고 아지야 너 왤케 귀엽니!!!!!!!!!!!!!! (뒷목잡)

캡 얼른 승복하시죠!!!!!!!!!!!! 이미 글러먹은 판인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3 아영주 (g9XQTD5XlI)

2023-10-18 (水) 00:21:22

애린주 설명 고마워!!
이제야 노트북 켜네 ㅠㅠ

나도 서사충이라 잘 맞다 싶으면 금사빠라 금방 넘어간다!
아영이는 평범한 여고생이니까 내 생각에도 공략이 그닥 안어려울 것 같애

하지만 역시 우결을 보고 싶은 마음이 인간의 본성이라고

614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0:21:59

이 다이스는... 두려운데...
하지만 캡틴의 변명거리를 없애기 위해서!

.dice 1 100. = 96

615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22:17

어서 오세요! 류화주!!

616 리라 - 소예 (gLMJKXqa6E)

2023-10-18 (水) 00:22:19

갑작스럽게 올라간 상대의 목소리 톤에 리라는 다시 한번 놀랐다. 하지만 눈에 띄는 반응은 없다. 그저 눈을 조금 더 동그랗게 떴을 뿐. 리라의 눈에 소예의 방황하는 푸른 두 눈동자가 담겼다.

"와~ 정말? 고마워요! 귀여운 사람한테 귀엽다는 소리 듣는 것만큼 최고의 칭찬은 없지~ 아, 행복해라. 내일 댄스부 연습 있는데 거기 가서 소예 후배님한테 칭찬 들었다고 자랑해야겠다."

진짜 할 기세로 계획을 줄줄 외며 소예의 반응을 살핀다. 아, 큰일 났네. 편하게 해 주는 게 우선인데 반응이 너무 확실하고 재밌어서 자꾸 장난을 치게 돼. 자제하자, 이리라.

"도움 됐다니 다행이에요. 그래도 알죠? 내 말은 참고용. 소예 후배님이 편한 방향으로 하는 거예요."

긴장한 얼굴 아래 감도는 비장한 용기가 그의 눈에도 보였다. 어떤 것이 됐든 노력하는 사람은 빛이 난다. 그건 바깥에서도 마찬가지지만 계수라는 확실한 수치가 있는 인첨공에선 더더욱 그렇다. 물론 모든 빛나는 사람이 레벨만으로 빛나는 건 아니지만— 내가 그렇게 생각하든 말든, 애초에 여기 분위기가 그렇잖아? 입 안이 쓰다. 리라는 물을 한 모금 넘긴다.

"고민이라~ 흐음. 아, 있다."

물론 소예에게 무거운 걸 나눌 생각은 없다. 그건 이 여린 후배님에게 너무 버겁고 고통스러운 일일 테니까. 고통은 나누면 준다지만 소예가 리라의 고통을 나눠가져야 할 이유는 없었다. 무엇보다 둘이 아픈 것보다야 하나가 아픈 게 낫다는 것이 리라의 오랜 지론이었다.

"얼마 전에 누가 번호를 주고 갔거든요. 월광고 남학생인데. 이거 연락을 해 볼까요, 말까요?"

617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0:22:22

.dice 1 100. = 30

618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0:22:26

아 레벨 2잖아 그래도

.dice 1 2. = 2
1. 혈귀술이나 써라 도우마 희야
2. 하하 어림도 없지 그걸 가져와라

619 경진주 (Y/ENjEu.wc)

2023-10-18 (水) 00:22:28

>>590 >>592 나 왜 걸고 넘어져 나 억울함 난 한 10판 전에 풀었자나!!!! (땡깡) 장씨차남 all!!! 근데 우리스레 애들 다 그렇듯 지금은 아무 생각없다 나중에 이 개놈자슥 성장한다면 미팅에 경진이 데려가줘(?)

그리고 오너는 GL이 좋아 (진짜 쓸데없는 티미)

620 동월주 (LpJIdC5znk)

2023-10-18 (水) 00:22:29

>>614 무려 1등상!!!!!!!!!!!!!!!!!!!!!!

621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0:22:37

역시 용기는 힘

622 아지주 (YpveepO5Mw)

2023-10-18 (水) 00:22:39

>>612 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 ㅋㅋㅋ

623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22:54

류화주 어솨요!!!!!!

아니 혜우 진단 지금 봣어요 히든스탯 음악 만렙??? 밀어내도 꼬옥 끌어안아야지 (이럼안댐)

624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0:23:21

하여튼 이자식은 날 늘 굴려먹어 값 극단적일수록 이자식도 극단적임

.dice 1 100. = 38

625 경진주 (Y/ENjEu.wc)

2023-10-18 (水) 00:23:37

아 혜우가 만든 샌들 먹고십다. (드러눕기

626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23:44

캡틴..이제 줘야겠지?

627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23:52

캡틴캡틴(빤히)

>>619 첫사랑이 무려 요랑족.
하지만 좀 더 말해달라

628 아영주 (g9XQTD5XlI)

2023-10-18 (水) 00:24:01

지금 다이스 돌리는게 플로우야??
.dice 1 100. = 29

629 경진주 (xJJc.GBNzU)

2023-10-18 (水) 00:24:15

>>625 샌드...위치.....

630 어린 여로땅 - 혜승누나=케이크 (g.283ExLJA)

2023-10-18 (水) 00:24:25

"그럼, 그럼! 나 집 갈 수 있어!?"

아이가 울먹이며 말했다. 돌아갈 수 있다! 고민하던 아이가 손을 혜승에게로 뻗었다.

"갈래! 갈래! 가-!"

가겠다고 연신 외친 아이가 혜승의 손을 꼭 잡고 아장아장 걷기 시작했다. 케이크라는 단어에 눈을 반짝 빛내기도 했다.

"선생님이 케이크 준댔어!! 초코!"

초코! 아이는 씩 웃었다.

"누나는 이름이 뭐야?"

집에 갈 수 있다는 안심감이 들었기 때문인지 아이가 방긋 웃으며 물었다. 아이 기억속에서 혜승 같은 사람들은 오긴 했었다. 봉사활동이니 뭐니로 어려운 말들 뿐이었지만, 일단 같이 놀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응?!"

알려달라는 듯 당신의 손을 잡고 대롱대롱 매달리듯 아이가 까르르 웃었다.

631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24:26

(최후의 희망이 사라졌다)

632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24:31

류화주 어서오세요
어 답레가 어....(거슬러갈 생각에 아찔해짐)

633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24:32

>>619 빨리 캡틴도 쪼아봅시다. 같이 하면 할 수 있어요.
오너는 gl 캐는... 남캐?!!! sl지향 아닙니까 이거??? 밑장빼기 하지마쇼!!!(손 탁.)
그리고 all이라면 역시. 낙조주♡경지니 해야겟군요. (낙조주나가)

634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0:24:37

.dice 1 8. = 1

635 리라주 (gLMJKXqa6E)

2023-10-18 (水) 00:24:46

>>574 죽어도 여한이 없음 랑이 전신?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죽기 전 마지막으로 본 게 랑이의 전신이라니 감개무량하며 세상에 남은 한 한 톨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저는 천국으로 갑니다

랑주는 신임? 요정임? 환상의 생물임? 아니면 내마음을 뺏어가는 큐피드임...?
드로잉 액츄얼라이즈 가져가야 될 사람 여기 또 있어요...

636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24:50

>>625 아 나ㄷ
네? 뭐요?

637 류화주 (7EtZNX1Jac)

2023-10-18 (水) 00:25:06

>>632 지금 찾았어요. 금방 이어올게요.

638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25:24

>>634 이상여로 등장!

639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0:25:38

와... 어떻게 2를 피하냐.

아니 잠만 뭐가 있나본데!? 보러 간다!!!!

640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25:57

>>637 천천히 주십셔 진통제 때려넣고 올게요

641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0:26:04

>>608 혜우 : (얌전히 루팅된다)

>>623 낙조는 그날 인간이 하악질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튜나

>>625 네? 선생님 샌들은 못 먹어요
그리고 점심이라 못줌

642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0:26:35

>>574 오마갓 랑주 당신은 신입니까 랑주 사는 방향 어디야; 별 건 아니고 그 방향으로 절 좀 하려고 그래; 잠깐 내가 해볼 게 있어서 그래; 너무 멋지다 랑이...!!!!!

643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27:29

여로주 안녕하세오!'!!!!!!!!!

사실 낙조는.........멀 풀어야할지 모르겟어오..... 너무..너무 전형적인 친구충이라.............오너 스스로도 제 지향이 뭔지를 멀라요...... 크하핫!!!!! 그그긆치만 연애하면 그래도 잘할려고 노력하지 않을까요?? ! 나쁜애는 아니니...까...아니지?(힐끔)

644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28:03

(한바탕 지나간 파도에 나가떨어짐)
반응 다 못해서 죄송합니다 사랑해 (눈물)
혜우 진단도 이상형도 전부 맛있었음

645 서 한양 - 훈련 (9QrePXpQzk)

2023-10-18 (水) 00:28:31

>>0

"커헉!!!"

한양이 염동력으로 자주 사용하는 스킬이 하나 생겼다. 바로 목 조르기. 덤벼드는 녀석을 대상으로 목을 악력으로 순간적으로 세게 잡았다가 놓으면 상대는 기침을 하면서 고통스러워한다. 부상의 위험도 없고 무력화에도 좋은 이 기술.

"이 정도면 힘의 차이를 알겠죠? 안티스킬 올 때까지 얌전히 기다리세요."

"저 놈 잡아!!!!"

더 덤벼드는 스킬아웃들이지만 전부 염동력에 의해 다리를 걸려서 넘어졌다. 그런데..어디서 들리는 장전소리.. 앞에 쓰러진 녀석이..한양을 향해 조준을 한다. 방아쇠를 당기지만..

"이런 미친...!"

격발을 하기 전에 방아쇠에 염동력을 걸어서 스킬아웃이 못 당기게 하는 것이었다. 그대로 염동력으로 총을 뺏어서 자신의 손에 쥐는 한양.

"......"

"항복할게요..ㅎㅎ"

"이제야 말 잘 듣네."

646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28:33

>>641 하핫 낙조야 넌 그래서 안돼. 자 내가 하는 걸 봐. (이번엔 낙조주가 출동)

647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28:34

여서 오세요! 여로주!!

아무튼 연플...쪽으로 캡틴은 조용히 있긴 했는데 일단 캡틴은 캐릭터 상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일단 캐릭터가 서로 잘 맞아야 뭐가 되지..라는 느낌이라서.

그리고 지금 스레가 16일 차인데.. 아직 한 캐릭터로 2회차 일상을 돌려본 이가 없습니다. 꽤 일상 돌렸다고 생각하지만..(털썩)

그렇기에..오 이 캐릭터다..라기보다는 그냥 시트를 검사하면서 흐응? 오. 이런 느낌은 있긴 한데 딱 그 정도네요.


결론. 당신들이 바라는 이야기는 나에겐 없어!

648 애린주 (4RRNV03Dcg)

2023-10-18 (水) 00:28:52

>>640 (담쓰담쓰)(도망)

>>641 혜우꺼 샌드위치 점심밥이라서 못준다니까 그거 생각나네.

레스토랑 메뉴에 셰프의 샐러드 써있길래 그거 주문했더니 마누라가 만들어준 맛있는 샐러드 뺏기고 울망해진 셰프 만화...

649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0:29:03

사실 인첨공의 특수성과 애들 현상황 생각하면 연애는 힘들거같긴 해
렙업해야지 무슨 연애야 커리큘럼 달려

650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29:12

>>641 양궁 고인물의 양궁 뉴비 줍기..

>>643 (아쉽)
낙조 잘생겼으니까 인기는 많겠지..
뭔가 손끝 스치고 혼자 화들짝 놀라서 얼굴 빨갛게 붉어지는 거 보고싶은데

>>644 오늘 파도가 되게 거치네요(둥실둥실)

651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29:23

>>647 크윽. 하지만 예상했지요... 이 질문은 일상이 좀 더 많이 돌아갔을 때 던져서 허를 찔러버리겟어요!!!!!!!

652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29:25

은우:잠깐.
은우:그럼 나는 연애하라는 것 같잖아. 후배야. (식은 땀)

653 아지주 (YpveepO5Mw)

2023-10-18 (水) 00:29:26

낙조 연애하면 어떨지 궁금하긴 하다
오다가 주웠다면서 꽃 주거 그러려나
아니 낙조라면 그냥 꽃 50% 세일하길래 사왔다고 너무 솔직하게 말할 것 같기도

654 애린주 (4RRNV03Dcg)

2023-10-18 (水) 00:29:40

>>647 🤔🤔🤔🤔🤔🤔🤔🤔🤔
(뭔가 더 말하고 싶지만 일상횟수가 납득이 가서 말을 잇지 못함)

655 경진주 (xJJc.GBNzU)

2023-10-18 (水) 00:29:45

캐릭터적으로 뇌절하자면 경진이 양성애자일듯 얘가 여자랑만 사귀었을 거라고 생각이 안 들어

>>627 더 말할게 없다 (두둥)

>>633 캡은 어차피 다이스랑 척져서 곧 풀게 될거야 💕 아니 오너가 gl 쫌 좋아한다고 경진이 쏠로길 걷는거 아니거든여????? 이사람 낙조꺼 안풀려고 발악하네; (총 철컥.) 아 경진이 가져가 그럼 낙조는 내가 데려갈게 ^u^

656 랑주 (0l7.aZSpBE)

2023-10-18 (水) 00:29:48

>>590
랑: "...그러던가."
라고 하네요 축하합니다(???)

>>593
고맙읍니다 고맙읍니다 잘 봐주셔서 고맙읍니다

>>594
오 아이캐치 비슷한 느낌이긴 하네! 노린 건 아니지만!

>>603
크아악 정신차려 희야주 희야주의 기억에 공백이 생겨버려

모 모바일로 왔더니 따라갈 수가 없어
역시 강하다 코뿔소들...

657 아영주 (.0Suqp22ME)

2023-10-18 (水) 00:30:00

>>574 헐헐대박개멋지다!

헤헤 썰다 줏어먹어야지

658 장태진 - 훈련 (PrvRsJ37ig)

2023-10-18 (水) 00:30:15

>>0

"어유, 피곤해. 이제 좀 쉬어야지."

무사히 불량학생들을 인계하고서 자취방으로 돌아와, 몸도 좀 쉴겸 프라모델 도색이나 햐려 했다.
오늘은 몸과 마음을 쉬기 위하여 칠하기 쉬운 색과 칠하기 쉬운 부품을 도색하려... 했으나.

"이, 이거 왜 안열려 이거?"

도색용 물감 통이 열리지가 않는다.
이래서 정품이 기피받는건데, 이 자식들은 나아지지가 않아!
열려라, 열려라를 반복하며 통을 눌러도 보고, 비틀어도 보지만 여전히 열리지 않는다.

"이 물감 통 뚜껑 주제에... 사람을 뚜껑 열리게 하고 있어!"

몸에서 분노한 심정을 대변하는 듯 붉은 기운이 뿜어져 나온다.
격한 감정이 역시 인핸스트 스트렝스의 트리거가 되는것인지 모르겠지만, 분노로 마음이 쏠린 태진에게는 알 길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곧 그 힘은 오래가지 못했다.

도색용 물감 통은 말라붙은 물감과 함께 박살이 나서, 어떻게 해볼 수도 없었기 때문에.
태진은 아무런 말도 더는 못하고, 모든 것을 체념한 표정으로 그저 빗자루와 쓰레받기로 바깥에 내놓은 찰흙처럼 굳어버린 물감과 물감 통을 쓸어낼 뿐이었다.

659 리라주 (gLMJKXqa6E)

2023-10-18 (水) 00:30:16

재밌다 헤헤 첫트부터 14 나온 캡... 이정도면 다이스가 얘기하라고 등 떠밀어준 거야

지금 충격적인 건 16일차 밖에 안 됐다는 거
이게 말이 되나 지금 체감상 3개월 지났는데

660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0:30:47

>>646 오 이런 혜우가 수갑을 꺼냈습니다! 공격 태세!

>>6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뺏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1 애린주 (4RRNV03Dcg)

2023-10-18 (水) 00:30:49

>>649 선생님... 저 분쇄골절 낫서오...

662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31:00

>>648 무엇이지 왜 쓰다듬고 튀는거지?(복복복하러 쫒음)

>>650 여어 그러게 오늘따라 파도가 아주 좋아

663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31:04

>>654 말할 것이 있으면 어서 말해보시오! 난 떳떳하오!

664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31:38

>>647 스읍
오늘 은우랑 돌렸어도 어차피 달라질 건 없었겠다.

아니 근데 16일..네? (어장 번호를 본다)(20이네)

665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0:32:14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ぽの男子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lp74CciXkg #Picrew #ぽの男子メーカー

여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자기 모습: 머리색과 눈 색이 서로 반대되는 것:3

666 경진주 (xJJc.GBNzU)

2023-10-18 (水) 00:32:27

16일 밖에ㅜ안 됐어???????? 그럴리가.

근데 16일동안 일상 한번밖에 못 돌린 내가 더 레전드다 ㅠ. 3일 후를 노리지.....

667 리라주 (gLMJKXqa6E)

2023-10-18 (水) 00:32:50

다 그림 올리니까 나도 하고 싶다... 애들 존안 보는 거 좋아

668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32:52

혜성이같은 캐릭은 연시뮬로 가면 호감도 쌓기 어려운 애라서 실질적 공략불가임.
어떻게해도 친구엔딩 찍을 애= 이혜성

근데 공략하고 싶으면 하셔도 오케이임(끄덕)

669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33:03

>>665 이건 무슨 떡밥인가..?

뭔가 되게 짖궃은 느낌이 드네요! 여로 잘생겨따! (돌진)

670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33:06

>>665 저것이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 그건 그것대로 좋지요!

671 경진주 (xJJc.GBNzU)

2023-10-18 (水) 00:33:26

>>665 소소하네 귀여워. (납치) 반대되니까 좀 날라리 같아져서 의외다

자러갈게 모두 굿

672 아영주 (.0Suqp22ME)

2023-10-18 (水) 00:33:30

일상 ㅎㅎ...
학교를 폭파시켜야...

673 한양주 (9QrePXpQzk)

2023-10-18 (水) 00:33:45

>>574
이것이 곧 답레다..! 엄청난 금손..
그래! 내일 천천히 줘!

근데 훈련레스 쓰고오니깐..역시 코뿔소들👍

674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33:45

>>650 쩝 제 자식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얼굴 붉어지는 꼴이 마음에 들진 않군요. 에잉 쯧 징그러운 자슥. 애초에 연애 그게 뭥미? 싸우는거임? 이런 느낌의 둔감한 느낌이라 손끝 스치면 잉?방금머지? 하고 갸우뚱갸우뚱할 확률이 쫌~ 더 높긴 해욧 🤧

>>653 막줄 캐해 뭐.....뭐지. 아지주 혹시 낙조주인가요? 낙조 캐해 왜이리 잘해요 (두려움에 떨다)

>>655 줸장 풀긴 풀엇어요 쏘지 말아주세욧!!!! (경진이 냅다 받아 들고 튐)

>>660 어 어라? 혜우냥? 왜그러냥?(말투는 왜그러냥)

675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34:02

개인적으로 이경'주'는 눈호관캐가 있습니다. 일단 디자인 보고 퍼먹는 사람이라..

근데 이경이는 없어
없다고.
없어.

676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0:34:17

>>665 볼꼬집을 부르는 인상이로군
하지만 귀여워(귀여워)

677 아영주 (.0Suqp22ME)

2023-10-18 (水) 00:34:23

>>665 능청맞게 잘생겼다 소악마같애

경진주 바이~~

678 한아지 (YpveepO5Mw)

2023-10-18 (水) 00:34:32

>>0

온 몸에 근육통이 도져서 오늘은 가벼운 커리큘럼이 배정되었다. 아지 앞에 놓이는 책 한 권이다.

"비슷한 이능을 가진 사람이 쓴 책이에요. 아지 군처럼 레벨 0부터 차근차근 올라간 내용이 담겨 있으니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아지는 책을 폈다. 그리고 몇 장 넘기지 않아 책장에 뺨을 눌러붙이고 잠든 것이다.

"...오늘만큼은 깨우지 않는 게 좋겠지..."

아지의 모습을 애틋한 듯 보는 연구원의 모습은 아지가 깨어있을 때 보는 엄격한 연구원과는 다른 표정이었다.

679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0:34:36

경진주 안녕히 주무세요!

680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0:34:40

>>669 여로: (X_X)(돌진에 맞음)
여로주: 기절했다!!!

>>670 여로 본인이 원했던 스타일링이지:3!

>>671 반대되자마자 스킬아웃에서 있을 법한 모습이 되어버린(?) 여로쟝:3 잘자 경진주!

681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34:41

경진주 잘자요!

682 한양주 (9QrePXpQzk)

2023-10-18 (水) 00:35:07

굿나잇이여 경진주!

683 혜승주 (9x/Y.9D5EQ)

2023-10-18 (水) 00:35:24

호오?? 슥 읽고 왔는데 이것 참 맛있는 토픽이네요? (팝콘 냠냠)

난 개인적으로 후반 갈수록 연플 많을거라고 예상하는데? :3 청춘이잖아 아무튼? 그때까지 존버타면서 지켜볼테얌

684 랑주 (0l7.aZSpBE)

2023-10-18 (水) 00:35:28

내가 부족하여 파도에서 살아남는 게 최선임을 이해해달라
크윽 아무래도 자야겠군... 내일을 위하여...

그림 하나 그리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 보면 난 아직 멀었어...

아무튼 자러간다! 다들 좋은밤!!!

685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35:29

경진주 굿밤굿잠되세요~~

캡틴이 눈호관캐를 풀었다.
뭔가 없다.
중대장은 실망했다(??)

686 리라주 (gLMJKXqa6E)

2023-10-18 (水) 00:35:29

경진주 잘자!!!

687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0:35:38

>>665 저 빼문 혀가 사람을 언제든 킹받게 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느낌...?
여러모로 거짓말 잘 하고 사람 잘 후릴거 같은 느낌이군요 안 넘어가게 조심해야지

688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35:38

>>665 여로는 반대가 되어도 잘생겼군아... 근데 머리색 눈색 반대? 단순하게 미적으로 좋아하는 걸까 아니면 참과 거짓과 관련된 걸까요....

경진주 잘자요 😴😴😴!!!!!!

689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35:44

안녕히 주무세요! 경진주!

690 한양주 (9QrePXpQzk)

2023-10-18 (水) 00:35:57

굿밤이여 랑주!

691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0:35:57

>>674 아앗! 당신의 말투에 혜우는 도발되었다! 강력한 수갑 펀치!

네네 다갓 그거 풀어볼까?

.dice 1 2. = 2

1 ㅇㅋ 풀자
2 씁 집어넣어

692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36:01

랑주도 잘 자요!!

693 아지주 (YpveepO5Mw)

2023-10-18 (水) 00:36:04

situplay>1596981071>675 호오

랑주 잘자

694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0:36:04

랑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695 리라주 (gLMJKXqa6E)

2023-10-18 (水) 00:36:05

랑주도 잘자!!

696 아지주 (YpveepO5Mw)

2023-10-18 (水) 00:36:19

낙조캐해성공
오늘은 승리의 위스키를!

697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36:20

랑주 굿밤굿잠되세요

698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0:36:37

저런저런 이 꿀잼을 풀지 말라니 다갓 앙큼하긴

랑주 경진주 잘 자고

699 아지주 (YpveepO5Mw)

2023-10-18 (水) 00:36:43

situplay>1596981071>691 풀어
풀어

700 혜승주 (9x/Y.9D5EQ)

2023-10-18 (水) 00:36:45

맞다 그리고 은우와 세은이가 준 쿠키랑 사탕은 맛있게 먹었어... :3 단 거 싫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안 단 것도 준비하다니 감동인걸......
아지 사탕도 그렇고... 아무튼 혜승이가 쟁겨놓고 천천히 먹고 있어 반응이라도 쓰고 싶은데 요즘 여유가 없네 ;ㅁ; 나중에 여유가 나면 반응을 그려오든지 독백을 쓰든지 해야지....

경진주는 잘자~

701 애린주 (4RRNV03Dcg)

2023-10-18 (水) 00:36:54

>>660 '안돼! 이건 내 아내가 해준거란 말야!!' 라면서 처절하게 저항했지만 결국 뺏긴... ㅋㅋ큐ㅠㅠ

>>662 으아악 선생님 살려주세요 잘못햇서오 (토끼다 자빠짐)

>>663 가능성을 찾은 것에 위안을 두고 있겠다! (대충 기다려 짤)

>>665 오 이건 이거대로
오... 오...

702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37:04

혜승주도 어서 와요!!

뭐, 사실 일상들을 관전하거나 일상을 돌리면서 이 캐릭터.. 의외로 상성 좋지 않을까... 눈길 좀 가네..라는 느낌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게 막 좋아하냐..좋아하지 않냐...라고 하면 그건 좀 애매한 문제고...

그냥 캡틴이니까 다 관캐삼을래요..라는 것은 인정되나요?

703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37:08

랑주도 굿빰!!!!!

>>691 크억 (펀치 맞고 1km날라감)
머 먼데용?!!!! 풀어요!!!!!!!!!!!!!!!!!!!

704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0:37:12

랑주 잘자!!!:3

개인적으로 여로땅은... 뭐랄까......
좋아한다고 말할 수나 있나? 아니, 있기는 하나?! 오너 상대로 사기치려고 하는 애는 너밖에 없을 거다 야.

705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37:50

>>700 오..혜승이도 잘 먹었군요! 꼭 반응을 쓸 필요는 없고..혜승이가 잘 먹었다는 사실로 충분합니다!

706 혜승주 (9x/Y.9D5EQ)

2023-10-18 (水) 00:37:55

랑주도 잘자~!

>>691

다시 돌려줄까?
.dice 1 1. = 1
1. 푼다.

707 아지주 (YpveepO5Mw)

2023-10-18 (水) 00:37:57

>>700 반응은 부담 안가져도 돼 내가 좋아서 하는거니까
현생 파이팅

708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0:38:00

>>699 >>703 그치만 다갓이 풀지 말랬는걸? 하하하 원망하려면 다갓을 원망해

709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0:38:36

>>706 선생님 치트는 쓰시면 안되죠 씁

710 아지주 (YpveepO5Mw)

2023-10-18 (水) 00:38:40

혜승주가 다시 돌려줬다
검도부 큰누나의 말을 순순히 따르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

711 애린주 (4RRNV03Dcg)

2023-10-18 (水) 00:38:44

경진주 랑주 잘자!!!!!!!!!!

712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38:50

>>691 다갓은 무시해도 좋음

>>702 괜찮아 이경주도 어장 캐릭중 3분지 3이 관캐야...

713 혜승주 (9x/Y.9D5EQ)

2023-10-18 (水) 00:38:53

>>705 >>707 크아아악!!!! 그렇지만 오너가 감동받았다고!!!!!!!!! (이러기) 흥 다음에 선물 주는 이벤트 기다려 흥흥

그나저나 오늘도 장난아니게 화력 높구나 :3

714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39:21

(그보다 연애 이야기 한 번 나오니까 벌써 스레가 이렇게 되었다.)
(자. 생각해라. 다음 판 제목을. 어서.)

715 혜승주 (9x/Y.9D5EQ)

2023-10-18 (水) 00:39:49

ㅋㅋㅋㅋㅋ >>709 쓰읍 어? 스읍 내 말 들어? 쯔읏 스읍

716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40:14

전 사실 하고 싶은 관계 한 열가지는 돼용 (농담 아니고 진짜 열 가지 정도......)
이친구랑은 이거해야지 이친구랑은 이거해야지!!!!하고 적어논답니다 근데 일상을 못돌려........일상을......!!!!!!!

717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40:22

>>704 뭔가 여태껏 받은 느낌으로 말하자면
'좋아해도 되나?'라고 생각할 거 같은 느낌이.

아님 말고!

718 여로와 - 제이 스포 뭐임! 뭐임!!! (g.283ExLJA)

2023-10-18 (水) 00:40:40

>>714 이렇게 모두 모인 이유는.... 외로워서다!

719 한양주 (9QrePXpQzk)

2023-10-18 (水) 00:41:07

Tmi 한양이 모솔인 이유

- 부모님이 연애는 대학교 가서 하라고 함

720 이레주 (EFtfJ/dh6s)

2023-10-18 (水) 00:41:26

잠깐 눈 감았다 떴더니 날도 흐르고 어장은 더 많이 흘러있네ㅋㅋㅜ 다시 안녕~

721 애린주 (4RRNV03Dcg)

2023-10-18 (水) 00:41:38

>>714 요절복통 사탕과 코뿔소들

722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41:47

외롭지 않아요! 얼마전에도 친구들과 1박 2일 이상으로 잘 놀다 왔다구!
확실하진 않지만 내년에 해외여행도 한번 갔다올거라구! (안물안궁)

723 여로와 - 제이 스포 뭐임! 뭐임!!! (g.283ExLJA)

2023-10-18 (水) 00:41:56

>>717 그럴지도 몰라... 뭔가 여로 입장에서 좋아하는 사람 있나? 라고 생각해봐도.... 여로 비설이라던가 이것저것 제껴보면..

'좋아해도 되나' 가 나온단 말이지.. 후음......... 어쩌다 이런 애가 탄생했을까(←이사람이 오너입니다)

724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41:57

어서 오세요! 이레주!!

725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42:21

>>714 다이스 ㄱ?

>>715 (신고 당할 거 같은 어투)

>>719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대학교 가면 일자리부터....

726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0:42:25

이레주 어서오세요!

727 한양주 (9QrePXpQzk)

2023-10-18 (水) 00:42:43

어서와 이레주!

728 애린주 (4RRNV03Dcg)

2023-10-18 (水) 00:42:54

이레주 리하이!!!!!!!!!!!!!!!

>>719 에반데 ;0

729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43:16

이레주 어서와욧 !!!!!!!!

730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43:23

>>719 오... 하지만 한양이 엄청 인기 많을 것 같은데요!

731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43:33

>>720 당신의 시간이 삭제되었습니다
어서와!

>>723 그리고 선생님 덕분에 올라가서 제이 스포 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732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0:43:57

이쯤에서 푸는 TMI

태진이는 사실 양아치스러움에서 기인한 캐릭터라
머리색도 금발로 할까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양아치에 금발에 피부색도 진하다보니
뭔가 좀 수상해보여서 지금의 태진이로 갔습니다

방향성도 쌩양아치보다는 싸움꾼에 살짝 더 가깝게 된 느낌...?

733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44:24

정말로 금태양이 될 뻔 했군요!!!!

734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44:25

>>732 금태양...금태양이었어!!

735 여로와 - 제이 스포 뭐임! 뭐임!!! (g.283ExLJA)

2023-10-18 (水) 00:45:04

"왠지 나중에 또 만날 것 같단 말이죠. 뭔가 거대한 뒷배가 있는 거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여로는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다. 최소한 연구원 쪽은 있을 거라고 가정하고 있던 중이었다. 그럼에도 말은 하지 않는다. 생각은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다. 생각하지 않는 것만 입 밖으로 꺼낼 뿐이다.

"나중에 만나면, 더 강해져야 할 거 같고... 또 그 이상한 가스 뿌릴지도 모르니까 방독면도 갖고 다녀야 할 거 같은 느낌이랄까!"

노란 가스, 그건 확실히 위험했기에 여로가 어깨를 으쓱였다.

"우리 같은 능력자들에겐 위험하잖아요, 그런 가스. 애초에 샹그릴라도 위험하지만."
주지않아서다행이었다
다시 생각해봐도.....

736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45:19

>>732 진한 피부에 금발......

저번 이벤트에서 싸움꾼 태진이 멋있었으니까 난 지금이 더 좋아!
근데 나중에 염색 한 번만 하자 금발로(?)

737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45:23

(생각해보니까 캐입으로 이상형을 푼 것은 나뿐이군.)
(다들 각오해라 진실게임)

738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45:33

금태양 나만 생각한 게 아니었군

이레주 어서오세요~

739 혜승주 (9x/Y.9D5EQ)

2023-10-18 (水) 00:45:51

이레주 어서와~!

음음 연애 관련 나와서 나도 혜승이 tmi를 풀어보자면 연애 경험은 없을 것 같다 :3 성격적으로... 연애가 안 어울리기도 하고 걍 지 할일 하느라 바쁜 느낌이지... 연애 안해서 부족한 도파민은 책과 운동으로 채운다네요 (건강맨)

대신 여자애한테 인기는 있었을 것 같다. 원래 중고등학교 시절에 키 큼, 운동 잘함, 이것저것 잘챙겨줌 속성 여자애들은 남자애들보다는 여자애들한테 인기 많았으니까...

740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46:01

>>737 그날 바쁠 예정이라서(?)

741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46:51

>>739 하지만 그렇기에 혜승이는 필시 저지먼트에서 에이스급으로 통했을 거예요! 할 일 잘하는 혜승이 멋지다!

742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0:46:59

어휴 검도부 큰누님 무셔어
풀려던거 그거는 뭐 별거 아니고
혜우 성향ㅇ이랑 이상형?인데
일단 성향은 HL 동성은 아무리 잘 봐줘도 라이벌적인 느낌이 든다네
그리고 이상형? 이걸 이상형이라고 해야 하나 연애적 호감의 뭐시기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런거
잘 쓰다듬어주는? 쓰다듬어주길 바라는? 어 뭐 그런 사람?
하지만 쓰다듬으려면 하악질 하지 않내고? 그렇지 하하하

743 혜승주 (9x/Y.9D5EQ)

2023-10-18 (水) 00:47:12

금태양 ㅋㅋㅋㅋㅋ 그 설정 그대로였으면 그것대로.... 재밌었을 것 같아 그대신 이제 칭호가 적색투귀가 아니라 다른게 아니었을까....

>>737 어라? 진실 게임이 계획되어있다는 캡틴의 스포?! ㄳ합니다 재밌겟당

744 아지주 (YpveepO5Mw)

2023-10-18 (水) 00:47:18

>>737 나도 감기 걸려 있을 예정임

745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47:18

제이 스포 나도 봣다아아아아아!!!!!!!!!!(동네방네)

746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47:34

>>737 이경이 캐입 이상형은 저번에 풀었는데요

>>739 뭔가 교내 여학생들한테 발렌타인 초콜릿 받아서 가방 꽉 채우는 그런 여학생이군요

>>740 어차피 진실게임 시작하면 열심히 하실 거면서

747 안희야 (eAaUI9WSa.)

2023-10-18 (水) 00:47:39

>>0

개화한지 얼마나 지났다고, 금세 레벨 2가 되는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능력을 사용하는 하나하나가 숨쉬듯 자연스러워졌다. 이걸 이렇게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면 어느 정도는 얼추 구현할 수 있다니! 신기함을 감출 수 없었다. 어떻게 하면 사람이 이렇게 되는 걸까? 희야의 고민도 길지 않았다. 잘 모르겠지만, 일단 감이 시키는 대로라면 숨을 자연스럽게 쉬는 것에 의문을 가지는 것과도 같았기 때문이다.

진작 가졌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희야는 거리를 거닐며 때 아닌 눈송이를 만들어 산들바람에 태워 날려 보냈다. 길을 지나던 행인은 눈송이에 맞고는 무엇인지 화들짝 놀라다가, 봄에 눈이 올 리가 없다는 시선으로 하늘을 노려보고는 걸음을 재촉했다. 희야는 그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인파 속에 섞여 사라졌다.

눈송이와 함께 네온사인 가득한 세상에서 골목으로 빠지자 어둠이 내려 앉는다. 희야는 고개를 들었다. 저 너머의 네온이 희미한 빛으로 등을 감싸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약을 삼키려다 눈을 번들거리는 사람도.

"뭘 봐."
"……."

희야는 시선을 내렸다. 네온 희미한 빛에 일렁이는 귀걸이를 바라보다 다시금 눈꺼풀을 들어 올리고, 약을 급하게 삼키는 모습을 온전히 시야에 담았다.

"그거, 샹그릴라죠."
"맞으면 네가 뭘 어쩔 건데, 막아보기라도 하게? 애새끼가 주둥이만 나불거려서 뭘 하겠다ㄱ─"

고개를 휙 돌려 희야를 마주한 남성은 밀랍 인형처럼 뻣뻣하게 굳어버리더니, 말을 몇 번이고 더듬어 시행착오를 벌이고 나서야 몸을 움직였다.

"아, 아아."
"샹그릴라냐고 묻잖아."
"아닙니, 아니, 맞습니다. 맞습니다!"
"삿된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했는데. 결국 의미가 없어지니 너는 바로 유혹에 넘어가는구나."
"그, 그게."
"결국 흉내에 불과했나? 아니면, 이젠 괜찮다 그건가요? 이렇게 나만 마주해도 벌벌 떨면서 객기는 어디서 났을까."
"용서해주세요!!"

무릎을 꿇은 남성을 내려다 보던 희야는 손을 뻗었다.

"이름."
"서, 서진욱…."
"그 이름 말고."
"저, 저는 이름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면 본명으로 하죠 뭐. 아파도 참아요, 전치 2주는 아닐 거야."

정수리 위에 손을 얹은 희야가 눈을 휘었다. 서서히 주변 온도가 내려가더니 골목에 빙판이 얼기 시작하고, 손에 닿은 머리카락은 서리가 앉아 뻣뻣해졌다.

"그리하여 성자께서 양광과 함께 가로시되 들어라 어린 빛무리야 너희는 삿된 유혹을 뿌리쳐야 하는 법을 알아야 하느니라 하시니 이는 타락한 자가 너의 빛을 끄기 때문이라. 네가 유혹에 넘어가면 찾으라 하였으니 이는 나요."

나는 너의 죄를 사하리라. 이내 골목에서 쓰러지는 소리가 났다. 희야는 몸을 숙여 남성의 몸을 뒤지더니 쓸만한 장신구, 그리고 동전 하나와 함께 자리를 떠났다.

"시말서 대신 땡쳐먹는 브이콘 하나, 그리고… 아 맞다, 증거인멸."

그리고 다시금 냉기를 흩어내는 것도 잊지 않고.

748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0:48:00

금태양 태진이 너무 멋지잖아ㅛ;3

749 아지주 (YpveepO5Mw)

2023-10-18 (水) 00:48:12

>>742 혜우가 눈호관캐던 여캐들이 눈물을 흘립니다(??

750 이레주 (EFtfJ/dh6s)

2023-10-18 (水) 00:48:16

뭔가 잔뜩 이야기가 나온 것 같으니 나중에 정주행하면서 음미해야겠군😋

>>732
오 적갈발 태진이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금발도 궁금한걸 어느 쪽이든 잘 어울리고 멋있겠지만~

751 한양주 (9QrePXpQzk)

2023-10-18 (水) 00:48:36

>>725
>>728
>>734
대학교를 가도 학교-운동-공부만 4년 내내 반복할 놈..그 이름은 서런던..

>>732
금태양이다..! 금태양..!
(금발 유교 꼰대가

752 아지주 (YpveepO5Mw)

2023-10-18 (水) 00:48:59

제이스포뭔데(못찾고헤맴 허우적

753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49:07

>>742 라이벌적이라니. 이 말은 즉슨 혜우는 은연중에 자신의 연애대상의 라이벌이 있다고 믿고 있다는 것이다. (왜곡)

>>746 그렇다면 이쪽으로 오세요! (손짓)

754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49:26

>>747 우와 희야 외신의 성직자 포스 엄청나다..........

755 소예 - 리라 (UaGJmEUUtM)

2023-10-18 (水) 00:49:29

“ㄴ,네? 네에? 아,아,안돼요…!”

리라 선배님은 기분이 상하신 것 같지는 않지만 저를 놀리고 계십니다! 저도 놀리는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아요! 하지만 진짜로 그러시면 어쩌죠? 댄스부 분들은 저 아는 분이 한 분도 안 계신데 제가 진짜로 귀여운 줄 알게 되시면 어떡해요! 나중에 저를 보고 리라 선배님이 거짓말쟁이가 되면 어떡하나요?

리라 선배님이 자신의 말은 참고용으로 하라는 것에 저는 고개를 끄덕였어요. 저는 리라 선배님이 아니니까요.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저지먼트 내에서도 그런 마음으로 들어갔으니까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하자고요. 사실 목화고에는 저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저지먼트에 들어오지는 않아요. 그런 의미에서 저지먼트의 분들은 좋은 분들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민이 있다는 말에 눈을 빛냈어요.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네?

”헉, 버,번호요?“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저는 연애 쪽으로는 하나도 모르는 걸요! 괜히 고민을 나누자고 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어떡하죠?!

”서,선배님의 마음이 가,가장 중요하겠지만요…! 그,그,그러니까……. 그,그래도 첫인상만 보고 파,판단을 하기는 힘들테니까요. 어, 음, 그,그 분의 연락처로 나오는 sns 같은 것을 사,살펴 보면 결정하시는 데에 도,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저는 못해요! 저는 아는 분들의 연락처로도 연락을 하는 것을 어려워 하는데 모르는 사람의 연락처로 연락을 한다니요!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서,선배님은 평소에 비,비슷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하셨나요? 그,그 때 하고 비슷한 느낌이 든다면 평소대로 하,하시고 그때와 달리 마,마음이 기우는 게 있다면 다르게 행동해봐도 조,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어…… 하지만 저는 잘 모르겠어요!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래도 머리를 굴려보아요. 아, 제 이야기도 꺼내봅니다.

“저,저는 그,그런 일이 있기는 했지만 모,모르는 분들은 더 어려워서……. 하,한 번도 연락을 해,해본 적은 없어요……. 해,해봤으면 도,도움이 됐을지도 모르는데…….“

이전에 연락처를 물어보거나 연락처를 준 분이 있으셨습니다. 제가 거절을 했었지만요. 낯설고 무섭고 뭐랄까, 제가 아직 그런 것에는 마음이 열려있지 않아서 그런가 봐요. 물론 선배님은 이런 일이 한 두 번이 아닐 것 같습니다! 인기가 많으실 것 같아요!

제가 월광고에 아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데요! 그랬으면 이름이라도 물어봐 보는 건데요! 하지만 또 그 분에 대해 캐고 다니면 이상하겠지만요. 그렇겠죠. 으음.

756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0:50:13

>>747 희야 무서워..... :3c

757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0:50:17

금발태닝양아치 태진이...

하지만 정작 남의 애인을 빼앗는다던가는 못하는 녀석이니 안심해 주십시오

758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50:37

>>742 혜우의 상처를 잘 여며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할 것....

>>752 제이랑 여로 일상 찾아보면 나온다(찾아봄)

>>753 아 근데 저 캡틴한테 질문 많이 하고 싶어서 여기 있을래요.

759 소예주 (UaGJmEUUtM)

2023-10-18 (水) 00:51:01

잡담과 일상의 주제가 일치되어가고 있어...? 그러니까 지금 잡담 플로우는 연애 말하는 거지?

소예......... 일단 친구부터 많이 만들고........ 얘가 연애를 할 수 있을까......? 일단 성향은 양쪽으로 열린문이긴 하다!

760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0:51:11

그럼, 연플 진실게임 2회차 할래요? 본인 다이스에 자신있는편

.dice 1 100. = 88

드루와드루와

761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51:16

>>758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착석)

762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51:44

>>759 모르겠습니다. 지금 막 섞여있어요. 주제가..(옆눈)

763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52:13

>>760 진짜 자신있네

>>761 근데 가장 하고 싶은 질문은 나중에 개인 이벤트로 풀래요(????)

764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0:52:21

>>749 에이 그런거 없을거 다알아

>>7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캡틴아 왜곡을 그렇게 하면 어떡하니
나 진실게임 튀어버린다

>>758 아? 그건 아니야 혜우 상처랑은 별개인 그냥 갠취임
거 상처 보듬어주겠다고 설치다간 역효과 오짐

765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0:52:29

안희야씨 그래도 인간적인 면모 있어서 삥 뜯고 갔는걸((이게 저지먼트인지 미친인지))

희야를 두려워 하지 말라~ 안 무서워 하면 진행이든 일상이든 진짜 희야 복복복 하게 해준대 >:3

766 류화주 (7EtZNX1Jac)

2023-10-18 (水) 00:52:35

날렸
이이익

767 소예주 (UaGJmEUUtM)

2023-10-18 (水) 00:52:45

일단 나는 자러 갈게!! 리라주는 천천히 이어줘~!

768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52:55

>>764 ㅇㅎ! (이 사람은 오늘도 캐해를 틀립니다)

769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0:53:05

아 맞다
정하주 보니까 생각났는데... 아직 제가 답레를 못 드렸죠

얼른 가서 가져오겠습니다...

770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53:06

안녕히 주무세요! 소예주!! 그리고 류화주는...(토닥토닥)

771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53:10

소예주 잘자요!

>>766 (성호를 긋는다)

772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53:18

>>739 혜승이 연애하면 무척 귀여울 것 같애요 츤데레 그 잡채....이지 않을까 🤭
>>742 고양이다 …… 진짜 고앵이다……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759 소예는 왠지 지켜줘야할 것 같죠. 소예 애인 되려는 자. 이 낙조주의 허락을 받아라 (엣헴)(낙조주 나가)

소예주 잘자요!!!!!!!

773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0:53:28

잘자요 소예주!

774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0:53:37

소예주 안녕히 주무시고...

류화주는... 힘내시길

775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53:38

>>760 이 캡틴. 여기서 물러나면 쫄? 이라고 불릴 것 같으니 다이스를 던진다. .dice 1 100. = 38 잃을 것이 없는 자는 강하다!!

776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53:49

(안돼)

777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53:50

정하주 어서와요 ::::333 !

778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0:53:57

소예주 잘 자고

>>772 으어ㅓ어 그러니까 날 왜 쓰다듬냐고

779 혜승주 (9x/Y.9D5EQ)

2023-10-18 (水) 00:53:58

>>741 ...그런 캐해라면 너무 고맙다 사실 이런 꼰대 깐깐캐는 처음이라... 항상 다루기 힘들다는 느낌이지 :3 일 잘하게 느껴졌다면 성공이얌 크하핫 고마워

>>742 얏따~ 혜우 성향 얻었다! 동성은 라이벌로 보는구나 그렇지만 나... 그런 라이벌 의식 가지는 여자들의 우정.에 환장하는 걸 그래서 혜우랑 세은이 과거 설정도 흥미롭게 봤다 히히

>>746 그정도는 아니지만... 한두개 챙겼을 거야. 대부분 우정 초콜릿으로 받지 않았을까? 대한민국의 보수성과 편견이 그냥 친구로 퉁쳐준 케이스...

780 동월주 (LpJIdC5znk)

2023-10-18 (水) 00:54:06

어으악 휩쓸려서 눈팅하다 왔다....!!!!!!!!!!!!!!!

781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0:54:16

>>760 가보자고 .dice 1 100. = 57

782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54:18

>>760 .dice 1 100. = 12 좋아 가볼까!

783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0:54:32

이경아 수고해라!

784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54:36

돼!

785 동월주 (LpJIdC5znk)

2023-10-18 (水) 00:54:37

>>760 오자마자 2회차라니!!!!!!!!!!!! 덤벼라!!!!!!!!!!!!!!!

.dice 1 100. = 28

786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54:43

>>782 살려줘

787 혜승주 (9x/Y.9D5EQ)

2023-10-18 (水) 00:55:19

>>772 .........그냥 심장에 기름칠한 양철 인간 아닐까 싶네 오히려 낙조가 조금 우당탕탕 연애할 것 같아서 웃길 것 같음 ㅋㅋ

정하주 어서오고 소예주 잘자고 류화주 힘내....

788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55:19

이건 이경이다. 이경이다.

789 동월주 (LpJIdC5znk)

2023-10-18 (水) 00:55:22

멀리 안나갑니다 이경주!!!!!!!!!!!!!!! (충성)

790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0:55:50

>>760 우효 2트 가즈아
.dice 1 100. = 24

>>779 어디까지나 연애적 접근으로 보면 그렇게 되는거지 평상시는 아무 감정도 없다
평범하게 우정 호감도작 쌉 가능 근데 난이도가 좀 많이 높을뿐인

791 혜성주 (a4h7IZL/vs)

2023-10-18 (水) 00:55:54

어유 1시가 다되어가는데 잡담이 불타는군요 따뜻하네(지지기)

792 이레주 (EFtfJ/dh6s)

2023-10-18 (水) 00:56:23

소예주 잘 자! 굿밤~

>>739
뭔가 혜승인 운동 끝나고 나면 여자애들이 막 물이나 수건 같은 거 들고 기다리고 있었을 것 같은 이미지🤔

>>742
음 잘 받아줄 수 있는 사람 같은 걸까🤔 어떤 느낌인진 알겠는데 표현하기가 어려운 것 같은~

793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0:56:28

>>791 장작 지피기 최대로! (활활)

794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56:28

이게 연애 잡담의 힘?
모카고 캡틴하면서 이 새벽에 이렇게 화력이 타오르는 것은 처음 보네요.

795 아지주 (YpveepO5Mw)

2023-10-18 (水) 00:56:29

.dice 1 100. = 61 정하주 역시 초능력이 운

796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0:56:42

>>760
.dice 1 100. = 55

끼얏호우!

797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56:44

>>760 .dice 1 100. = 4
이랬는데 걸리면 웃기겠다

798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56:57

799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56:59

>>797 살았다!!!!!!!!!!!!!

800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57:00

하?

801 아지주 (YpveepO5Mw)

2023-10-18 (水) 00:57:05

>>767 (...)

802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0:57:06

>7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3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0:57:13

>>792 원래 고양이들이 뭐 좋아하는지 모르자너
딱 그거야

804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57:21

>>787 심장에 기름칠한 양철인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아니 혜승이 외견으로 상상하니까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현웃 터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레이싱 원합니다 (양심X)
낙조 우당탕당…… (부정하고 싶은데 부정할 수가 없음)

아 이건 혜성이다 무조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5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0:57:22

류화주...(뽀다다다담)

소예주 잘자!!! 나도 슬슬 자러 가긴 해야하는데...(흐릿)

806 이레주 (EFtfJ/dh6s)

2023-10-18 (水) 00:57:28

>>760
뭔가 다들 돌리니까 탑승~
.dice 1 100. = 95

807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57: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808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0:57:34

>>7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9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0:57:37

아이고야 우리 혜성이... (팝콘 꺼냄

810 혜승주 (9x/Y.9D5EQ)

2023-10-18 (水) 00:57:47

(대충 흐름을 놓쳐서 은은하게 뒤에서 따봉하고 있기) 뭔진 모르겠지만 개쩌는걸

811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57:49

혜성주 고마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2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0:58:14

나도 탑승해볼까 .dice 1 100. = 1

813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58:17

다이스 이 (험한말 참음)
그래서 뭐였죠?

814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58:19

(상황 설명)

다이스에서 가장 낮은 값이 나오는 이가 연플 관련으로 뭐라도 답하는 그런 상황이에요. 설명 끝!

815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58:22

와.............

816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58:24

>>8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7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0:58:28

너무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8 류화주 (7EtZNX1Jac)

2023-10-18 (水) 00:58:31

자러 가신 모두 잘 자요...
중간 저장본이 있으니까... 다이스만 굴리고.. .dice 1 100. = 51

819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0:58:41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0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58:42

(하느님 맙소사)
(제가 뭘 보는건가요)

821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58:43

다갓 땡큐!!!!!(나이스 포즈)

822 아지주 (YpveepO5Mw)

2023-10-18 (水) 00:58:53

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나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3 이레주 (EFtfJ/dh6s)

2023-10-18 (水) 00:58:54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4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58:55

와 나락에 나락이 뜨네
나 지금 너무 웃어서 배아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5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0:59:00

이게 1이 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이게 진짜 무조건이다 무조건

826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0:59:09

그... 그......

그래서 대답은 누가?

.dice 1 2. = 1
1. 여로주
2. 여로땅>_<

827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59:18

아 현실에서 웃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8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0:59:19

와 광대떙겨

829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0:59:25

그냥 연애 관련으로 뭐라도 하나 푸시죠. 포기하시고. 1보다 더 낮은 값은 없어요.

830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0:59:27

이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질문 와라.

831 혜승주 (9x/Y.9D5EQ)

2023-10-18 (水) 00:59:27

>>814 오호...

>>812 그러니까 이 사람이 지금 탑 찍고 망했다는 소리죠? wwwww 코이츠 대단하잖냐 wwww

>>804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그정도의... 캐해임....... 좋아 언젠가 트레해 오겠음 (언제가 될지 모름)

832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0:59:45

...여로야 넌 뭐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3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0:59:59

아 눈물나

834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1:00:04

14 > 4 > 1 수준으로 줄어드는 최저 다이스

835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1:00:05

오너에게 고통 주는 걸 즐기는 악마가 아닐까(?)

836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1:00:15

아 그러고보니 여로 진실게임 나 말한거 아직 대답 안해줬잖아!

837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1:00:15

이게 진정한 다GOD 아닐까요? 여로주.

838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1:00:26

>>834 이건 다갓의 농락이다 어떻게 숫자를 저렇게 쪼개냐

839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1:00:53

이게 바로 도박에 빠지는 기분인가

840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1:00:57

다이스와 여로의 대환장 콜라보(?)

>>836 어라!? 나 대답 안한 거 있었어!? 어떤 거였지!?

841 태진 - 정하 (PrvRsJ37ig)

2023-10-18 (水) 01:01:31

situplay>1596977083>844

"오, 마침 나도 다른건 다 괜찮은데, 도색을 도저히 못하겠더라. 그림 쪽으로 손재주가 영 없어서... 가끔 손 좀 빌릴게. 당연히 공짜로는 아니지만."

도색을 잘하는 사람을 인맥으로 얻는 것은 천군만마를 얻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라고, 프라샵 주인 아저씨가 말했던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여튼 슬슬 날도 해가 졌으니, 이만 정말로 돌아갈 때가 된 것 같다.

"그럼 슬슬 늦었으니 이제 일어날까? 아, 그리고 이건 내 번호. 너 통해서 바이크는 사야 할테니까."

어느새 작은 쪽지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적어, 정하에게 건네며 일어선다.
그 와중에 어깨에는 오늘 빵집에서 산, 식사 용도의 커다란 식빵 봉지가 매달려 있다.

842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1:01:49

여러분 재밌는 거 알려드릴까요

저희 이번 어장 8시 52분에 왔어.

843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1:02:16

그야말로 바닥 밑에는 바닥이 있다...!

844 아지주 (pBJG7higyk)

2023-10-18 (水) 01:02:38

>>842 헤엑

845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1:02:49

대략 네시간만에 840 돌파...

846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1:03:14

>>840
아니...내가 못봤나?
situplay>1596980085>821 이거

847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1:03:19

848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1:03:20

이러니 우리가 허구한날 쓸려내려가는거겠죠

으아악 지금도 으아아악

849 이레주 (EFtfJ/dh6s)

2023-10-18 (水) 01:03:29

와 진짜네... 화력 무슨 일

850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1:03:48

이게 사랑이야기의 힘이다

851 아지주 (pBJG7higyk)

2023-10-18 (水) 01:03:54

재밋다 연애얘기 나중에 또해
아지가 염장질러줄게(여러분: 필요없어요;

852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1:04:17

>>851 제발 해주세요(사랑이야기 좋아함)

853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1:04:22

사랑은... 좋은거군아.... ᦂvᦂ

854 아지주 (pBJG7higyk)

2023-10-18 (水) 01:04:42

>>852 깜짝이야 어장의 유일한 수요 잘 받았구요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855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1:04:52

아지 연애이야기? 좋다 A부터 Z까지 들을 준비 완.

856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1:04:57

원래 술자리에서도 연애얘기 나오면 4차까지 달리는게 기본이지

어장 2개 남았다 가보자고

857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1:05:04

이레주 어서와!!

>>846 내가 놓친 거네!!!! 하지만 2가 나오지 않았으니 NOT진실맨 여로이기 때문에:3!!!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말 안하지만 여로는...

situplay>1596980085>821 "있었지- 그런데 내가 어울리지 않은 거 같아서 포기했어-"

라고 대답할 것 같다:3!!

858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1:05:28

>>851 즐겁게 들을 준비 하겠습니다

역시 캐들처럼 오너들도 청춘인게야

859 이레주 (EFtfJ/dh6s)

2023-10-18 (水) 01:05:36

염장 질러지는 거 좋아하는 편.. 아무 때나 해주시면 주워먹겠습니다

860 아지주 (pBJG7higyk)

2023-10-18 (水) 01:05:46

>>855 뭐야 그런거 듣지마요 ㅋㅋㅋㅋㅋㅋ

861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1:06:16

>>851 (착석)

862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1:06:28

염장? 내놔. 신나게 절여져서 희야주 젓갈 될 수 있음 ㄹㅇ

863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1:06:44

>>851 즐겁게 들을 준비를..!!!

연플 관련해서라.............

근데 진짜 저번에도 말했듯이 캐관=/=오너관이라서 여로 적으로는 관캐가 있지만 여로적으로는 나도 모르겠다.
오너 상대로 사기치는 놈인데다, 얘는 처음부터 내가 통제 못하는 녀석이라서...()

864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1:07:08

>>857 :ㅁ.... !!!!!!!!!!! (낙조주가 -여로가 꼬시지도 않았는데- 꼬심 당함)

865 아지주 (pBJG7higyk)

2023-10-18 (水) 01:07:09

꼴불견인 남의 연애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지네는 소꿉친구였다가 연애한 케이스라서 넘어졌을 때
또 자빠지냨ㅋㅋㅋ븅ㅋㅋㅋㅋ앜ㅋㅋㅋㅋ
에서
붙잡아주고 바보야 앞 봐 로 바뀌는 과정이 상당히 어색했을 것

866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1:07:43

오...(팝콘(나쵸(콜라

867 진정하 - 장태진 (1O/IHeu47o)

2023-10-18 (水) 01:08:06

"나중에 불러주세요! 뭐, 저도 이런 소일거리는 좋아하는 편이니까요!"

능력을 사용하는 감이 좋아진다! 같은 딱딱한 이유가 아닌, 그냥 쪼끄만 무언가를 만지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랄까... ASMR을 듣는 느낌으로.

"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시계를 살펴보자, 벌써 X시다. 어둑어둑해지다 못해 새까만 밤하늘과 함께, 가게문을 나와 기지개를 편다. 시계를 켠 김에, 태진선배한테 받은 전화번호를 받아, 번호를 한번 걸어본다.

"전화번호가 제거에요!!"

그렇게 말하곤, 식빵 봉지를 자연스럽게 맨 태진선배의 주머니에, 아까 사뒀던 호두타르트를 찔러넣는다.

"이건, 아까전에 실례한 대신, 제가 사는거에요. 그럼 나중에뵐게요 태진선배!"

좋았어! 이제 모카고 3대전설, 1개는 격파했다! .....백색광귀랑 녹색섬광은 어떤사람이려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수고하셨어요 태진주!

868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1:08:18

훠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869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1:08:25

>>864 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셔지면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로: 와~ 낙조주와 1일이다^^~(?

>>865 오호라(팝그작)

870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1:08:40

>>865 이건 빼박 아지 여친을 혜성이가 알수밖에 없는 루튼데?
남의 연애랑 불구경 쌈구경이 젤 재밌는 법

871 아지주 (pBJG7higyk)

2023-10-18 (水) 01:08:43

모카고 3대전설 격파
미션같다

872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1:08:49

두 사람 일상 고생했다:3!!

873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1:09:00

오오오오오오 그래서 혜성주의 대답은?

874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1:09:01

>>863 결국 여로도...

뭔가 스토리 풀리고 비설 풀리고 나서야 겨우 연애 시작할 수 있는 애들이 좀 보인다

>>865 와 개마싰다(허겁지겁)

875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1:09:10

https://picrew.me/share?cd=BBKUx9nZdS

왜 페어 픽크루는 이런 것밖에 없는지 모르겠지만...아무튼 정말로 간만에 하나!

876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1:09:16

지금 열광한 사람들 다 연플 꽂히면 좋겠다
원래 그런거자너 옆만 보고 꺅꺅대다 갑자기 본인 꽂히고 막
제발 그래줘 나 진짜 팝콘 잘 먹을 자신있음

877 아지주 (pBJG7higyk)

2023-10-18 (水) 01:09:38

혜성이가 알 가능성이 높지

근데미안남친이야(도망

878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1:09:45

정하주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후후... 일상 한번에 이게 며칠이 걸린거람(폭삭)
너무 느릿느릿하게 해버려서 정말 실례했습니다!

879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1:09:49

>>873 ?? 젤 낮은 사람이 답하는 거잖아요 안해 나락에서 올라왔는데 말할리가 없지! 하하!

880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1:09:55

>>865 순정만화의 정석! 소꿉친구! 저 차이가 오딱구를 미치게 해요
>>869 헉. (이렇게 제 4의 벽을……)

881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1:09:56

아니네 여로주구나 세상에~

882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1:10:07

>>875 저런 남매가 각자 연애를 안한다니
이건 전 국가 행성급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883 아지주 (pBJG7higyk)

2023-10-18 (水) 01:10:21

>>875 (야광봉!)

884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1:10:21

>>877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음
혜성이는 너그럽습니다(붙잡음)

885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1:10:31

>>867 3대 전설 클리어하면 보상이 뭔가요 선생님

>>870 (소곤소곤)남친...

>>879 오
그럼 제가 올리면 혜성주도 올려요?

886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1:10:46

>>875 이 남매가 연애를 안한다? 이건 퍼클 더 나아가 인첨공의 낭비다!

887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1:11:03

>>875 남매 닮은 듯 눈매는 다른 점 너무 귀엽고. 아니 왜 이리 예쁘고 고와요 이 남매. 보따리에 들고 튄다 진짜…

888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1:11:09

>>875 세은이랑 은우... 정말 저지먼트의 보배로군요(코쓱

889 아지주 (pBJG7higyk)

2023-10-18 (水) 01:11:15

>>885 오 이경주랑 혜성주가 올린다고??(몰아가기

890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1:11:26

않.... 아무도 물어보지 않아서 대답하지 않았는데:3!!!! 하지만 아무도 묻지 않을 게 분명하기에 난 말 안할 수 있지롱! 하하하!

891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1:11:30

>>875 저거 찍고나서 세은이가 짜증냈을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예쁘고 잘생겼는데 남매끼리 저러고 있다니까 웃음나옴

892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1:11:53

>>885 안해 이 참치야(복복복복)

크 역시 저지먼트의 얼굴들(눈부심)

893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1:11:55

>>875 왜... 얘네... 솔로야...
왜!!!!!!!!!!!!!!! (오열) 전인류적손실이다진짜로

894 리라 - 소예 (gLMJKXqa6E)

2023-10-18 (水) 01:11:55

안 된다는 소예의 말에 리라는 딴청을 피웠다. 아닌 척도 안 하고 은근슬쩍 눈을 멀리 돌린다. 진짜 말할 건가. 그건 리라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지금으로서는 정말 그러고 싶긴 한데, 안 된다고 하는 애를 앞에 두고 실행에 옮기기에는 마지막 남은 양심이 찔린다. 어쩔까... 어느 쪽이든 대답은 하지 않는다. 리라는 씩 웃으며 깔끔하게 대화 주제를 넘겨버렸다. 그러니까, 그가 쏘아올린 공을 향해서.

"오? sns라. 그건 생각 못 해봤는데. 그러게요, 왜 그 생각을 못 했지? 소예 후배님 혹시 천재?"

21세기 고딩이라면 현재 살아있든 죽어있든 sns 계정이 하나쯤은 있기 마련이다. 아닌 사람도 있기야 하겠지만 요즘은 연락처도 인☆ 아이디로 공유하는 세대. 소예의 말대로 하면 뭐가 나오기도 나오겠다.

"글쎄요. 사실 이런 일이 있었던 적은 많았지만 그 상황에 어떤 느낌이 든 적은 없었거든요. 바쁘기도 바빴고, 대부분은 그냥 흐지부지 잊었는데."

소예와의 대화 주제로 끄집어 올리지 않았다면 이 또한 며칠 지나지 않아서 기억 속 먼지 한 톨보다 못한 존재로 사라졌을 것이다. 마음이 기운다라. 마음이 기우는 게 뭘까? 리라는 저지먼트 부원들을 하나하나 곱씹고, 다음으로는 댄스부를, 반 아이들을, 선경 선생을, 찡찡이를, 담당 연구원을 떠올린다. 이 모두에게 마음을 쓰고 있다면 그건 마음이 기우는 것일까. 또는 그렇지 않다면 기울지 않는 것일까.

"에이, 아니에요. 마음이 안 가는데 했으면 별로 좋은 경험이 되지 못했을걸? 현명한 대처를 했네요. 그런 일 생기면 우물쭈물 하다가 자기가 원하는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태로 연애하고 상처받는 일을 좀 봤거든요."

그러니까 소예는 심지가 굳은 사람이 맞다. 다소 수줍고 소심한 듯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할 말은 다 하고 제 의견 피력 놓치지 않는다.

"흐음~ 그럼 sns부터 찾아볼까나. 이따 소예 후배님이 보내준 사이트 구경한 다음에 보면 되겠다. 만약 무슨 변화가 생기면 후배님한테 제일 먼저 알려줄게요. 처음으로 이 이야기 들은 사람이니까!"

895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1:12:34

다이스님 다이스님 혹시 오늘 다이스 굴리면 여로는 2가 나오나요

.dice 1 2. = 2
1. ㅇㅇ
2. ㄴㄴ

896 이레주 (EFtfJ/dh6s)

2023-10-18 (水) 01:12:40

>>865
소꿉친구에서 연인으로? 진짜 고전인데 아직도 맛있는 설정ㅜ

>>875
헉 최씨 남매 예쁘고 잘생기고 다하네 둘이 표정 다른 것도 성격을 보여주는 것 같고~

897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1:12:49

여로는 진실맨이 될 일이 없다 한다^^!!

898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1:12:54

>>890

그러니까, 눈관캐 혹은 캐릭적으로 관심이 있던 캐릭터가 있는가! 가 디폴트 질문이엿서요~

899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1:13:17

위로 올려보니 제가 굉장히 아지주에게 무례를 범했군요? 세상에 죄송합니다 남친을 여친이라하다니 (도게자)

900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1:13:18

외삼촌이 찍어준 사진이기 때문에 딱히 짜증은 내지 않았답니다!

901 리라주 (gLMJKXqa6E)

2023-10-18 (水) 01:13:36

분명 여길 오늘 밤에 왔는데 말이죠
지금 거의 다 찼단 말이죠
무슨 얘기를 했길래 이렇게 물살이 세(연어)

소예주는 잘자는거야!

902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1:13:58

>>898 그것에 대한 대답은!!!!

>>863에 있지롱!>;3 진짜 얘는 나도 모르겟서...:0 여로야 나한테라도 좀 진실을 말해봐.

903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1:14:05

>>901

연.애.얘.기.

여로가 연플 꽃을만한 사람이 있는가 없는가!!!

904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1:14:21

리라주 어서와!!

905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1:14:27

그것은 연애 떡밥이기에 이런 화력이 되었답니다 허허

906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1:14:48

그거 해요 >:3 !!!!!
연애하면 애인 연락처 이름 뭐라고 저장해두는지!

907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1:15:00

다른 분들처럼 이경주도 관캐는 있어요.
이경주는.

이경이는 당장 오늘(어제?) 일상에서 흑역사 좀 잊어달라는 의미로 말한 '잊는다'는 말에 버튼 살짝 눌려서 숨 멈출 정도로 애가 흔들거리는 상황이라 연애가 안됨.
일단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성장하는 게 우선되어야 겨우 연애의 ㅇ자를 꺼낼 수 있는 애입니다!

>>892 해.
해.

908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1:15:02

>>902
에ㅔㅔㅔㅔ이.... 좀 구체적으로 말해야하지 않을까아ㅏㅏㅏ????

909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1:15:11

근데 그건 있다.

여로 비설에 진짜 거의 근접한 사람은 있어.

910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1:15:18

다들 연애 떡밥에 목마르셨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1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1:16:15

>>9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2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1:16:17

일단 공식적인 이유로는 은우는 퍼스트클래스이기에 친해지려는 이들보다는 떡고물 줏어먹으려는 이들이 더 많고, 괜히 거리감을 느껴서 알게 모르게 멀어진 이들도 많다는 느낌이고... (물론 동경하는 이들이야 있겠지만)

세은이는 마찬가지로 떡고물 줏어먹으려는 이들이 좀 많고 위크니스라는 사정 때문에 괜히 피해주는 거 아닐까 생각을 하는 것이 많다는 것이..이유이긴 하지만...

차후에는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입죠.

913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1:16:18

사실 고민했던거는

태진이에게 모브 여친을 하나 줘서 SL로 갈까 생각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굳이 안그래도 타의적 SL이 될거같아서 그냥 그런거 안하고 빡대가리만 남았습니다 히히

914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1:16:26

>>910 저희 스레에 핑크빛이란 경진이 머리카락과 아지커플 떡밥밖에 없었어서...

915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1:17:00

스레 중반부 진실게임이 정말 흥미로울 것 같죠 (씨익

916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1:17:12

일단은... 여로는 남성도 여성도 ok인 느낌이라! 오픈마인드!!!

같은 거지. 근데 이게 자신은 확신이 없는... ':3c 얘는 자기가 짝사랑하던 상대가 누군가와 사귀어도 행복을 빌어줄 게 뻔함..()

917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1:17:14

>>909 오옹.....누구지 (두뇌풀가동)(과부하)(실패)

918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1:17:20

>>914 역시 오너들도 청춘이군요 (팝콘)

919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1:17:21

저 남매가 연애하는 모습을 보고싶은 이들의 사발통문을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920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1:17:29

쭉쭉쭉쭉! 쭉쭉쭉쭉! 진겜들어간다! 쭉쭉쭉쭊!

계속 할거면 계속해! 이 다이스가 과연 의미없는 다이스가될지! 아니면 진겜이 될지는 참치들이 정하는그야!

.dice 1 100. = 76

921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1:17:40

어허 학생이 연애는 무슨 연애야!
가서 커리큘럼이나 받어!
그 레벨에 연애할 생각이 들어!
(꼰꼰)

922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1:17:41

.dice 1 8. = 5
슬슬 다시 돌려야지~

923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1:17:47

>>909 정답 캡틴

이건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어요. 저 이상으로 다가간 사람은 없어요. (진지)

924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1:18:11

와아 이경이 학날개 달렸다...

925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1:18:32

>>9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박할 수가 없다......()

926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1:18:46

이경이는 학이 되는구나:3!

927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1:19:04

>>916
너무 가슴아프자나 ㅠㅠㅠㅠ

928 아지주 (ea3loS7ZYo)

2023-10-18 (水) 01:19:04

situplay>1596981071>899 아니 그건 괜찮은데(익숙
혜성이가 너그럽단말이 좀 슬펏어
남친이면 너그러워져야되는것같아서
차별만 안해주면 괜찮아 (은은

929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1:19:07

>>921 네.
선생님과.. 연애 하고 싶어요.()

>>923 선생님(빤)

930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1:19:26

(연애 이야기는 모두 념념념이다.)
(하지만 모브를 만들어서 SL화라니. 그건 너무 슬프잖아.)
(하지만 스스로가 행복하다면 그것도 OK인가.)

931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1:19:40

>>906 유일신

돌아버리겠다 나도

>>913 (빡대가리 소리에 헐레벌떡

932 리라주 (gLMJKXqa6E)

2023-10-18 (水) 01:19:43

새벽의 연애 떡밥과 여로주에게 내려진 다갓의 은총 잘 봤습니다
덕분에 새벽에 엄청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재밌다 나중에 또해

situplay>1596981071>906 💜 일 듯
이제 컬러는 상대의 핵심 컬러가 무엇이냐에 따라 바뀐다

933 아지주 (ea3loS7ZYo)

2023-10-18 (水) 01:19:45

situplay>1596981071>909 정답! 혜승이!!

934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1:20:01

>>920 자 3차 두과자
.dice 1 100. = 1

935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1:20:11

튀엇

936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1:20:14

>>907

그럼 이경이가 행복해지면, 연플은 따라온다는 이야기네? 내 목표는 모든 캐릭터의 해피엔딩이니까 이경이의 연애를 언젠간 볼 수 있다는 뜻이군!!

937 류애린 - 동월 (4RRNV03Dcg)

2023-10-18 (水) 01:20:21

"머야, 아니었슴까?"

역시 농담이었는지 결국 웃음을 뱉어냈던 동월이 그렇게 답을 돌려주자 그녀는 오, 하는 표정을 짓더니 바로 납득해버렸다.

"음... 머, 후식쨩 정도는 챙겨갈수 있겠지만여."

과연 매운탕 뒤에 무슨 후식을 먹어야 적당한 건지...
그건 알수 없지만 나중에 정말 갈 채비를 하기 전에 천천히 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하는 그녀였다.

"그렇겠져? 차라리 약팔이 하는게 더 돈벌거 같은데 말임다."

아무리 그래도 빙어를...
아니지, 빙어를 얕보면 안된다. 혹시 모를 일이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 하듯, 빙어밀수가 상어밀수, 악어밀수가 될지도 모를 일

물론 인첨공이 그렇게 허술할 리가 없겠지만,

"어라, 그랬슴까?"

의외로 9.1등인 지우개... 아니, 그보다 @.1등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지?
아주 잠깐이지만 그것을 이해하려던 그녀의 뇌세포가 빠르게 연소했다.

"즈는 좀 더 그럴싸한 이유인줄 알았는데 말임다?
가령 수업중에 지우개를 떨궜는데 결국 쉬는 시간에도, 다음 수업시간에도 줍지 못해서 그대로 빗자루에 쓸려 버려지는거 말임다."

영문을 알수 없는 이야기였다.
무슨 '교실 바닥이 용암인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머... 쇄'빙'기니까 얼음을 뚫져 보통은?"

그리고 누군가는 게시판과 소파를 뚫을 것이고...

"아보카도가 심신에 안정을 줌까...? 금시초문임다.
...안될 것도 없긴 하지만여."

대체 아보카도가 얼마나 재미가 없으면 동월이 저렇게까지 말하는 걸까, 그녀는 다소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그게 다수의 의견이라면 어쩔수 없었다.

"...쪼끔 이상하게 들리는거 같은데...

머, 나쁜 말은 아닌거 같은데다, 즈도 재밌다고 소문난 슨배임하고 이럴 시간이 있다는게 다행이라 생각함다."

그렇게 한바탕 이야기를 나누다가 결국 푸스스 흩어지는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오잉?"

가방을 한동안 이리저리 살피듯 뒤적거리던 동월이 이내 무언가를 꺼내 그녀에게 건네주었다.
무의식적으로 받은 그것은...

"오... 오오..."

영롱한 빛을 내뿜고 있는 아보카도였다.

"X마트 특별한정 스페셜리티 하이퍼 그레이트 엘레강스 SUR... 'The 발광하는 아보카도'!!!!!!!"

마치 지하세계의 고양이와 강아지를 섞어놓은 괴물이 색종이조각을 모아놓은 상자를 보고서 발작을 일으키는 수준으로 놀라는 그녀였다.

"증말 받아도 되는 검까...?"

그녀에게서 감격의...
침이 흐르고 있었다.

938 류화 - 혜성 (7EtZNX1Jac)

2023-10-18 (水) 01:20:24

그런 자신의 불안을 눈치채기라도 한 듯, 안심시키려는 말이 돌아오면 류화는 고개를 돌리며 널 마주 본다. 그 따뜻한 말과 다정한 표정이, 마치 온기처럼 넘쳐흐르고 있다. 그래, 우리에게는 부장이 있고 다른 부원들이 있으니. 함께하는 이상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더라도, 당황하며 허둥거릴 필요도, 두려워할 이유도 없을 것이다. 그러니 이번의 사건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류화의 마음에서 불안은 물러가고, 안도감이 밀려오며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럴까요..."

장난이라고 말한 너와 다르게 함께 걷는 후배는 진지한 표정과 목소리로 고민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안전을 위해서는 확실히 고려해 볼 필요가 있었으니. 언제 부장에게 건의를 해야겠다 생각하던 때, 네 미안하다는 말에 "그냥 궁금했을 뿐이에요,"라며 류화는 당황한 표정으로 답한다. 네 손에 들린 방울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호기심 어린 눈빛을 반짝인다. 아직 다른 사람들의 능력이 어떤지 잘 몰랐기에. 그 방울이 일반적인 방울과 다른지 살핀다.

"능력에 도움이 된다면 달고 다니는 게 좋겠지만... 순찰 때는 푸는 편이 나을지도요."

상대도 소리를 들을 수 있지 않겠냐며, 그렇게 말했던 류화는 너무 딱딱한 답이 아니었을까 겸연쩍게 웃으며 "그래도 뭐,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라며 말끝을 흐린다. 물끄레 보며 너의 눈치를 살피다가 조심스럽게 네 능력을 묻는다.

"증폭 계열은 아닐 것 같은데... 어떤 능력인가요?"

939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1:20:25

>>928 아니 말이 이상한데
혜성이 편견 없어요 애초에 혜성이 성격에 편견 있으면 웃기고 오너도 편견없으니까요? 뜻 전달이 이상하게 됐다 아고 세상에(복복복)

940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1:20:31

>>906 모르겠어요. 누구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은데..(옆눈)

941 이경 - 단톡 (WEDKOn8R.Q)

2023-10-18 (水) 01:20:33

[(학 날개 달린 사진)]
[짜잔!]
[퍼덕거리는 데 날 수는 없다. 뼈가 비어있지 않아서 그만..]

942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1:20:34

>>9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3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1:20: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 날개...아..귀여워! 멋지다! 고고해!

944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1:20:54

>>932 낙조주💜 (낙조주 나가)

945 류화주 (7EtZNX1Jac)

2023-10-18 (水) 01:20:54

가만 쭉 보는데 1이 왜 이렇게 잘 나와요..?!

946 리라주 (gLMJKXqa6E)

2023-10-18 (水) 01:20:57

아니 혜우우주 어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양이 잡아!!!!

947 태진주 (PrvRsJ37ig)

2023-10-18 (水) 01:21:08

잡아라ㅏㅏㅏㅏ!

948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1:21:17

오호 혜우가 1이 나왔다고라? :3

자세하게!!!! 자세하게 플리즈!!!!!!!

949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1:21:44

>>940 크으으으윽(캡틴 강적이다!!!!!)

950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1:21:47

(하늘이시여)
(저들이 계수 다이스를 돌릴때 저런 수치가 안 나오게 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951 이레주 (EFtfJ/dh6s)

2023-10-18 (水) 01:21:48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주 돌아와~~

952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1:21:51

혜우주 잡아!!!!!!

953 리라주 (gLMJKXqa6E)

2023-10-18 (水) 01:22:10

>>9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좋은데 채택할게요

>>945 진짜로 이거 시트스레에서 떴으면 여기 이미 다 5레벨이었어

954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1:22:10

>>906 XX님이지 않을까 싶은.... 응.....

만약 내가 오늘 꿈에서 여로를 만나면? 물어보는 걸로? 해볼게!

955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1:22:20

혜우주 잡아아아!!!!!!!!

956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1:22:25

>>9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계수다이스 돌리면 레벨5 달지도 ㅋㅋㅋㅋㅋㅋㅋ

.dice 8 250000. = 191168

957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1:22:28

>>906 이름 세 글자. 딱 그 뿐일듯?
근데 이경이가 수시로 그 이름 보고 있을 것 같은 느낌.

>>9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6 (짤)

아니 연애는 혼자하나 누가 얘를 좋아해줘야 하지..

958 아지주 (ea3loS7ZYo)

2023-10-18 (水) 01:22:42

>>939 (맞복복복복복)

'이성적으로' 라든가 '여자친구' 라든가 하는 말을 아지 앞에서 꺼내면
오너는 (차별만 안해주면) 괜찮은데
아지는 헉... 이사람 앞에서는 애인얘기 하지 말아야겠다... 속으로 조심스럽게 생각할 것
난 그래도 상관없어 (찡긋)

959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1:22:43

.dice 8 250000. = 158757 오? 그럼 돌려보자 계수다이스!

960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1:22:49

도망!! 못!!! 가!!!!!!!

961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1:23:03

쳇.

962 리라주 (gLMJKXqa6E)

2023-10-18 (水) 01:23:03

모카고 다이스 ai 맞다니까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적절할 때 적절한 값을 줄 수가 없음

963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1:23:25

.dice 8 250000. = 167713

이경이 지금은 몇이 뜰까..?!

964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1:23:29

맞아맞아 저게 뇌가 안달려있으면 말이 안대...

965 낙조 - 단톡 (E8EJm2cxAg)

2023-10-18 (水) 01:23:43

>>941

[너 뭔가 강해보인다]
[뜨자]

966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1:23:51

다갓 : 되겠냐

967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1:24:19

답레 슬슬 쓰러다녀올테니 놀고 계시라요 류화주

>>958 (복복복복복복복) 오너든 혜성이든 걱정하실 것 없음다 혜성이야 뭐 애인이라고 퉁칠테니 돈워리:>

968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1:24:24

.dice 8 250000. = 26300

자. 이 캡틴..일반 참가자였다면?!

969 이경 - 단톡 (WEDKOn8R.Q)

2023-10-18 (水) 01:24:51

>>965
[?]
[??????]

970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1:24:55

야!!!!!!!!!!!!!!! 계수를 글케좀 줘보지 아!!!!!!!!!!!!!!!!!!!!!!!!!!!!!!!!!!
아ㅏ 진짜 다이스 아 진짜 방심중이었는데

971 한아지 (ea3loS7ZYo)

2023-10-18 (水) 01:25:02

situplay>1596981071>941 [와아~ (´∀`*)]
[비행기 만들어서 태워 주자~ (人 •͈ᴗ•͈)]

972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1:25:07

레벨2 최상급이로군! 이 정도로도 만족합니다. 다맨

973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1:25:29

>>931 이거 지금 보다... (머리박) 유일신이라니 굉잔히 맹목적인…(침흘리다)
>>904 님!!!! 자 붙여주는 건가!!! 의외!!!!!
>>957 댑악. 너무 순정. 튜닝의 끝은 순정.

974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1:25:39


>>970

혜우주 나온다아!!!!

975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1:25:41

>>968 와 높다...
곧 3렙이네..

976 혜성주 (rx8sjhoFJk)

2023-10-18 (水) 01:25:42

.dice 8 250000. = 23633

저도 계수 함 돌려보고 답레쓰러 갑니다

977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1:25:59

.dice 8 250000. = 173729

침 죨죨... 나도... 나도!

978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1:26:13

안희야 빡대가리설

979 류화주 (7EtZNX1Jac)

2023-10-18 (水) 01:26:20

.dice 8 250000. = 42320

980 리라주 (gLMJKXqa6E)

2023-10-18 (水) 01:26:30

.dice 8 250000. = 2739
나두나두

981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1:26:30

>>965

[와아~]
[한 번만 쫓아가도 돼?]
[(여우귀와 꼬리를 까딱이는 사진)🦊]

982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1:26:32

아 그러고보니 예전에 쓴적 있어서 넘기고있었는데. 애인 저장은 그냥 심플하게 "내꺼"입니다. 하트 붙일까 말까 37분정도 고민하다 안붙임

983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1:26:39

>>976 시트쓸때 좀 이렇게 나와주지 좀

984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1:26:49

>>980
오오오!!!

985 류화주 (7EtZNX1Jac)

2023-10-18 (水) 01:26:54

🤔🤔🤔

986 리라주 (gLMJKXqa6E)

2023-10-18 (水) 01:26:55

>>980 하..............................

987 아지주 (ea3loS7ZYo)

2023-10-18 (水) 01:27:03

아지 아마 사귀고 초기에 비밀연애한답시고 아닌척하려고하다가 혼자 조마조마하고 우물쭈물하고 와장창하고 티나서 혜성이한테 다들켰을듯

988 혜우주 (5RLCD6ZYN2)

2023-10-18 (水) 01:27:04

.dice 8 250000. = 58964

이거 한 3렙 4렙 줘봐 다갓 나 욕할거야 드릉드릉

그래서 질문이 뭐였지 앵커좀

989 이레주 (EFtfJ/dh6s)

2023-10-18 (水) 01:27:10

어디어디

.dice 1 250000. = 18127

990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01:27:11

2739... 오... 지금 리라주는 엄청난 짜증을 느끼고 있을 것.

991 혜성주 (uYtZ3JCCXY)

2023-10-18 (水) 01:27:18

이혜성주 숫자 못읽음 공설로 해주세요(수치사함)

992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1:27:19

>>970 자 풀어보시오 혜우주!!>:3

>>982 심플하지만 정하다운데!

993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01:27:29

참고 : 이경이는 맨손으로 사과를 쪼갠다.

>>976 혜성이 3렙이 될 수 있었어..!

>>977 .........뭔가뭔가

994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1:27:29

>>982 세상에 :ㅁ…… 세상 깜찍해라………

995 아지주 (ea3loS7ZYo)

2023-10-18 (水) 01:27:50

아니 이경이 저거 종이학이 아니라 진짜 학 날개얐구나

996 희야주 (eAaUI9WSa.)

2023-10-18 (水) 01:27:57

아 그니까 말이 좀 험했는데
최초보다 계수가 떨어졌어서 그래... 이 트라우마 덩어리 같으니라고...(팩트임)

997 정하주 (1O/IHeu47o)

2023-10-18 (水) 01:27:57

situplay>1596981071>571

998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1:28:04

.dice 8 250000. = 105763
우와 저도저도

999 낙조주 (E8EJm2cxAg)

2023-10-18 (水) 01:28:12

우와 평범.

1000 여로주:3 (g.283ExLJA)

2023-10-18 (水) 01:28:21

>>981 아니 앵커 오타났네 >>941이었는데!

1001 이레주 (EFtfJ/dh6s)

2023-10-18 (水) 01:28:24

아 숫자 잘못 돌렸네

.dice 8 250000. = 110291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