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습마법사 메이사 처음 마주치면 견습이라서 파티에 영입은 안 되고요 서브퀘주는 NPC일듯 >>134처럼 슬라임 몇 마리 잡기 반복퀘를 3번 정도하면 어느정도 장비 구색은 맞출 수 있게 보수를 주는 초반 돈벌이용 NPC(...)이자 간단한 물약 합성방법 같은거 가르쳐주는? 연금술 튜토리얼 같은 것도 해주거나 하지 않을까?? 아무튼 파티 영입은 못하니까 >>134 그대로 초반 마을에서 바이바-이 하는 것임니다.
일정 조건을 클리어하고 마지막 퀘를 받아 클리어한 뒤 바이바-이 했을 경우? 중후반에 이벤트와 함께 나타나 파티에 편성할 수 있는 캐릭터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읍니다 이때는 스탯도 제법 강해졌고 칭호도 견습이 아니라 정식 마법사가 되지 않았을까 하고요 별?을 좋아하니까 메테오 같은 거 쓰는 친구였으면 좋겠읍니다. 운석도 아무튼 별임ㅋㅋㅋ 아 별이라고ㅋㅋㅋㅋ 무기는 완드가 아니라 스태프일 것 같은데 왜냐하면 메이사주가 스태프를 더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플레이어 캐릭터가 오기 전에 보수를 노린 3명의 NPC가 왔었으며 그 과정에서 해결은 커녕 저주가 변질되어 있는 상태라 일반적인 방식으로 퀘스트 클리어를 하면 당장은 다 해결 된 것 처럼 보이지만 추후 몬스터로 변해버려서 쓰러뜨려야 하는 그런... 어 이거 해독하기 쉬운 저주잖아 ㅋㅋ 보수 날먹잼~ 이 아니라 레이니를 끈질기게 괴롭혀서 수상하게 난이도에 비해 보수가 높은 퀘스트에서 이상한 점을 직접 찾아내야 하는? 그런 쪽이라고 생각을 했슴다
왕국이나 제국 수도 지역에서 출현 이름있는 기사단장의 딸인 그녀는 기사단장이 되어야 한다던지, 가문의 이름에 먹칠을 해서는 안된다던지의 압박으로 매일 피투성이가 될때까지 훈련하지만, 정작 슬라임 상대로도 가끔 지는 허접 일반단원 서브 퀘스트로 그녀의 훈련을 도와주거나, 부탁을 들어주거나 하며 호감도를 쌓으며 ('일정 기간동안 매일 말을 걸고' <<< 중요조건)일정치 이상의 호감도를 쌓으면 자신을 짓누르던 압박과 가문으로부터 벗어나, 어느날 주인공 파티에 말을 걸어온다
"나도 너희의 동료가 될 수 있을까? 한명의 유식이로써..."
초반 NPC보다 약한 스테이터스를 가지고 있지만, 쩔 노가다를 몇번 반복하면 쉽고 빠르게 쑥쑥 성장하여 최종결전까지 쓸만한 동료가 됨 모험 도중 보케와 츳코미를 가리지 않는 개그담당으로써 활약(?) 하기도 하고, 최종결전에서는 동료를 지키는 대신 자신이 쓰러지는 데드 플래그가 존재 최종결전에서도 살아남았다면 결혼 가능 NPC
"네 덕분에 이만큼 행복해질수 있었어. 고마워."
인터넷에서는 '코이츠ww 호감도 개허접wwwwwww' '슬라임에게도 지는wwwwwww' 같은 반응이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이녀석 귀족사회에서 어떻게 살아남은?wwwwww' '미치게 웃긴wwwwww' 같은 반응이나 '유식이 펀치! 유식이 펀치!' '그녀는 신이야...' '슬라임 최종보스설' 같은 반응도 대다수 존재
우마-튜브에서는 스피드런이 유행, 얼마나 빨리 결혼까지 다다르는지를 보기도 하며 '유식이 스피드런 세계1등 해보았습니다 ~허접 기사단원이던 내가 납치당해 순식간에 마왕을 쓰러트리게 되는데~' 라던지 '유식이 노렙업 스피드런' 이라던지가 유행. 우시무시한 최종장비를 맞춰주고 마왕을 쓰러트린다던지, 아무것도 없이 빤스에 나뭇가지만 입혀놓고 각종 버그와 글리치 등을 이용하여 몇시간이고 마왕을 때려죽이는 극한의 하드코어 난이도 챌린지라던지가 유행 (기본 유식이가 어마어마하게 약해서 하드코어를 좋아하는 헨따이들이 마구 달려드는 추세)
팬아트로는 슬라임도 쓰러트리지 못하는 나는.. 허접이야... -> 게임 클리어 -> 슬라임 : 죄송합니다 마왕님.. 그녀의 성장을 막지 못했습니다... (2회차 시간회귀 진행) 이라던지 '슬라임 최강설' 팬아트라거나 개그 팬아트가 제법 많고, 그 외에는 연애허접 유식이의 모먼트라던지가 유행할듯
이라는 망상을 해본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위에서 다들 판타지 썰 주셔서 너무 우마우마하게 즐긴wwwwwwwwww
저마다 관심사는 다르고, 안목과 취향 역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법. 사미다레에게 있어 옷을 고르는 일은 꽤 즐겁다. 그래서 그런 것일 뿐인데도 굉장하단 말을 들으면 조금 부끄러워 멋쩍은 웃음이 난다.
"끝나면, 나가기 전에 밥이라도 사 먹을까?"
백화점에 놀러오는 날에는 늘 그랬으니까. 마사바가 없는 건 역시 조금 아쉽지만, 그런 아쉬움은 마사바의 옷을 보는 것으로 조금은 흘려낼 수 있다. 어라, 그런데…… 메이사의 추임새에서 묘한 구수함이 느껴지는 건 왤까. 메이…… 우리 아빠였어? 그 부분에서 웃음기 조금. 그리고 이내 튀어나온 물건에 결국은 소리 내어 웃음을 터뜨린다.
"아하하, 응, 정말 어울려. 역시 마사바라서 그런 걸까…… ."
조금 다른 의미에서 바다가 정말 잘 어울린달까. 키득키득 웃으며 스마트폰을 찾아서 꺼낸다.
>>1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지한데 "한명의 유식이"는 무엇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아따시 감동 받았다가 웃어버리는wwwwwwwwwwwwwwwwwwww 역시 유식이는 개그 멋짐 싸움 다 잘하는 만능 엔터테이닝 성능캐구나... 헉 결혼 결혼 게임에서라도 유키나냐 정식으로 결혼하는 거 볼 수 있는 건ㄱㅏ여??? 유식이로 하드코어하는 고인물 1위는 나니와쟝일듯wwwwwwwwwwwwwwwwwwww
우당탕 거리는 소리가 들려오자, 나는 자연스럽게 그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누가 신나게 뛰어다니다가 넘어지기라도 했나? 아니면 프로레슬링 놀이라도 하고 있을까? 어쩌면 히다이가 또 갸루무스메들에게 둘러쌓여, 곤란해하고 있다던지. 징그럽게 생긴 물고기를 보고, 사미다레 양이 아와와 거리고 있으려나. 아니면 허접동생이 또 귀여운 짓을 하고 있을까? 키득거리며 주변을 살펴보다.. 소리의 근원지를 발견했다. 저긴 창고로 쓰는, 지하실 같은 곳 아닌가. 나는 그쪽으로 자연스럽게 다가갔고.
"나냐!"
깜짝 놀라, 네게로 빠르게 뛰어가면서, 지하실 문 옆에 주저앉은 널 바라보다, 손을 덥썩 잡는다.
"괜찮아? 어디 다친데 없어?"
네 몸상태를 살피고는... 그대로 널 덥썩 안아올린채, 보건 교사님을 향해 빠르게 뛰었다. 타이어 보다 네가 중요하니까.
햇볕이 쨍하게 내리쬔다. 최근 나는 한가지 깨달은 놀라운 사실이 있다. 그것은 바로, 레이스에서 중요한 덕목중 하나는 '침착성' 과 '순발력', '유연한 대응' 이라는 것.
그렇기에 나는, 숨을 깊게 참고, 물안경을 낀 채로 깊은 바다를 향해 다이빙하고, 헤엄쳐 나아가 잠수한다. 그렇다. 물고기를 잡는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 침착하게 좋은 자세를 잡고, 순발력을 발휘해 물고기를 덥썩 잡고. 도망치는 녀석들에게 유연하게 대응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그런 우시무시 무시무시한 훈련인것이다! 절대로 놀고 있는것이 아니다! 나는 맑은 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치다가, 기회를 노려... 재빠르게 물고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그리고는 수면 위로 올라와, 다른 무스메들에게.
"월척이다아아아앗!!!"
해맑게 웃으면서, 좀 징그러워보이는 물고기를 마구 던졌다. 어떠냐, 이게 바로 츠나지식 정에 의거한 라이벌 격려다!!!!(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