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0100>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63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0-17 01:49:36 - 2023-10-19 00:46:56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PReM8aPYRc)
2023-10-17 (FIRE!) 01:49:36
미즈토키카타쿠리코 「수~영~이~다아~!!!!!!」
산포 더스트 「예이! 렛츠 고!」
【여름 피리어드】 2턴: 10/16 ~ 10/29
츠나지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시기. 그러나 우마무스메들은 남쪽의 어떤 덥고 뜨겁고 후덥지근하고 화끈한 섬으로, 유배... 아니, 수행의 길을 떠납니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21), 코노와타 스테이크스(10/28)
【여름 합숙】 10/16 ~ 10/27 (situplay>1596979087>1)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대자연이 숨쉬는 외딴 섬에 도착했습니다. 이 기간을 맹렬한 연습의 시기로 삼을지, 참아 왔던 놀이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쓸지는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 담력시험 진행: 10/21 ~ 10/22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79116>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207 유식이 (teSpmYBzFs)
2023-10-17 (FIRE!) 19:18:05
>>203 wwww스하스하인www 이제 퇴근하시는???
>>204 ww코하코하인wwwwwwww 맞아 어제 막레 주신거 확인한... 답변이 늦어서 죄송했던ww 일상 메챠쿠챠 재밌었던wwwwwwwwwwwwwww
>>205 wwww밋쭁의 귀가를 축하드리는wwwwww 얌전히 기다리고 있는wwwwww
>>204 ww코하코하인wwwwwwww 맞아 어제 막레 주신거 확인한... 답변이 늦어서 죄송했던ww 일상 메챠쿠챠 재밌었던wwwwwwwwwwwwwww
>>205 wwww밋쭁의 귀가를 축하드리는wwwwww 얌전히 기다리고 있는wwwwww
211 니시카타 미즈호 (uCHHz3kheU)
2023-10-17 (FIRE!) 19:23:28
여름의 바다 여행이라 할지라도 훈련은 절대로 빼먹을 수 없다. 따라서, 프러시안의 담당 무스메들에게는 무시무시한 지옥 훈련(?) 이 기다리고 있었을 터였다. 하지만 훈련 당일에 니시카타 미즈호는 평소의 점잖은 복장이 아닌, 말 그대로 [ 수영할 때나 입을 복장 ] 을 하고 왔다.
"자, 오늘 훈련은 자유형 200m랍니다. "
히또미미도 수영을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200m로 줄였습니다.
"자, 오늘 훈련은 자유형 200m랍니다. "
히또미미도 수영을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200m로 줄였습니다.
217 유키무라-미즈호 (teSpmYBzFs)
2023-10-17 (FIRE!) 19:26:49
"우와, 니시카타, 수영복 엄청 예쁜데?"
너를 바라보며, 나는 반짝거리는 눈으로 그리 얘기했다.
"이게... 어른의 수영복...?"
"야나기하라씨에게 보여주기 위한 필살 수영복인거야..?"
네게 가까이 다가오며, 턱을 짚고는 흠흠, 그렇군 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장난스러운 시늉을 하며 말했다.
너를 바라보며, 나는 반짝거리는 눈으로 그리 얘기했다.
"이게... 어른의 수영복...?"
"야나기하라씨에게 보여주기 위한 필살 수영복인거야..?"
네게 가까이 다가오며, 턱을 짚고는 흠흠, 그렇군 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장난스러운 시늉을 하며 말했다.
219 미즈호 - 유키무라 (uCHHz3kheU)
2023-10-17 (FIRE!) 19:32:45
>>0 특훈 (까먹어서 이제부터 답니다 ㅅㄱ)
>>217
"무슨 소리 하시는 건가요 유키무라 씨. 이것은 훈련에 진심으로 임하기 위한 복장이랍니다. 필살 수영복 같은 것이 아니어요. "
그도 그럴게 담당 무스메가 아닌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특히 코우 씨 앞에서는 더더욱 이런 옷을 입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애초에 수영 훈련이 아니었다면 이걸 입을 일도 없었다!!!!!!! 차마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지 못하겠다는 듯, 니시카타 미즈호가 뒷목을 잡고 말을 꺼냈다.
"자아, 자. 저기 둥둥 떠있는 빨간 깃발이 달린 튜브 보이시지요? 저기까지 헤엄쳤다가 유턴해서 원래 자리로 돌아오는 것이랍니다. 아주 간단한 훈련이지만 조건이 있어요. [ 어떤 보조기구도 쓰지 않고 헤엄쳐야 한다 ]. "
"자, 어떠신가요 유키무라 씨. 오늘의 훈련은 괜찮으신가요? "
>>217
"무슨 소리 하시는 건가요 유키무라 씨. 이것은 훈련에 진심으로 임하기 위한 복장이랍니다. 필살 수영복 같은 것이 아니어요. "
그도 그럴게 담당 무스메가 아닌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특히 코우 씨 앞에서는 더더욱 이런 옷을 입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애초에 수영 훈련이 아니었다면 이걸 입을 일도 없었다!!!!!!! 차마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지 못하겠다는 듯, 니시카타 미즈호가 뒷목을 잡고 말을 꺼냈다.
"자아, 자. 저기 둥둥 떠있는 빨간 깃발이 달린 튜브 보이시지요? 저기까지 헤엄쳤다가 유턴해서 원래 자리로 돌아오는 것이랍니다. 아주 간단한 훈련이지만 조건이 있어요. [ 어떤 보조기구도 쓰지 않고 헤엄쳐야 한다 ]. "
"자, 어떠신가요 유키무라 씨. 오늘의 훈련은 괜찮으신가요? "
220 유키무라-미즈호 (teSpmYBzFs)
2023-10-17 (FIRE!) 19:38:24
"헤에.... 야나기하라 씨에게 잘자요 츄를 해주겠다는 결의로 가득한 수영복이 아니었구나..."
느릿하게 웃고는.
"맞아. 야나기하라씨에게 말했거든? 니시카타가 잘자요 츄랑 잘잤어요 츄 해주려고 하는데 용기가 없어서 못한다니까..."
갑자기 근엄한 표정을 지어보이고는.
"내가 매일 해주겠어. 사랑스러운 밋쭁을 위해서라면 모든지 못할게 없어. 아아! 사랑스러운 밋쭁!!"
"...라고 했어."
이 우마무스메. 느릿하게 웃어보이며, 날조를 뱉는것에 거침이 없다!!! 어디선가 변호사를 선임하는 소리가 마구마구 들려온다!!
"음... 니시카타가 시범 먼저 보여주면 할래."
장난스런 얼굴로, 먼저 시범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느릿하게 웃고는.
"맞아. 야나기하라씨에게 말했거든? 니시카타가 잘자요 츄랑 잘잤어요 츄 해주려고 하는데 용기가 없어서 못한다니까..."
갑자기 근엄한 표정을 지어보이고는.
"내가 매일 해주겠어. 사랑스러운 밋쭁을 위해서라면 모든지 못할게 없어. 아아! 사랑스러운 밋쭁!!"
"...라고 했어."
이 우마무스메. 느릿하게 웃어보이며, 날조를 뱉는것에 거침이 없다!!! 어디선가 변호사를 선임하는 소리가 마구마구 들려온다!!
"음... 니시카타가 시범 먼저 보여주면 할래."
장난스런 얼굴로, 먼저 시범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224 미즈호 - 유키무라 (uCHHz3kheU)
2023-10-17 (FIRE!) 19:47:56
>>0 (님 특훈인데 왜 0을 달지 않으시는 겁니까?? 정산해야죠)
>>220
"하, 하아??? 뭔 소리를 하시는 건가요 유키무라 씨???? "
이번에는 진짜로 날조에 당황한 것인지, 니시카타 미즈호는 진심으로 눈이 휘둥그레 진 채로 말을 꺼냈다. 코우 씨는 그런 거침없는 발언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하지 않는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거란 말인가!!!!!!!
"......정말이지.......잘 보도록 하세요, 시범은 한 번밖에 보이지 않을 테니까요! "
수영을 특출나게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어떠한 보조기구 없이 수영하는 것 정도는 할 수 있다. 그런 생각을 하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바다를 향해 뛰어들었다.......
.dice 1 100. = 79
그렇게 시범을 보인 니시카타 미즈호의 수영실력은 100점 만점으로 따지자면 이러하였다.
>>220
"하, 하아??? 뭔 소리를 하시는 건가요 유키무라 씨???? "
이번에는 진짜로 날조에 당황한 것인지, 니시카타 미즈호는 진심으로 눈이 휘둥그레 진 채로 말을 꺼냈다. 코우 씨는 그런 거침없는 발언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하지 않는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거란 말인가!!!!!!!
"......정말이지.......잘 보도록 하세요, 시범은 한 번밖에 보이지 않을 테니까요! "
수영을 특출나게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어떠한 보조기구 없이 수영하는 것 정도는 할 수 있다. 그런 생각을 하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바다를 향해 뛰어들었다.......
.dice 1 100. = 79
그렇게 시범을 보인 니시카타 미즈호의 수영실력은 100점 만점으로 따지자면 이러하였다.
231 유키무라-미즈호 (teSpmYBzFs)
2023-10-17 (FIRE!) 20:10:30
>>0
"밋쭁... 그래서였구나.. 좋아하는 사람이 예쁜 수영복 봐주면 기쁘니까~ 그렇지?"
다 이해한다는 눈빛으로, 고개를 끄덕거리다. 네가 눈이 휘둥그레해지며, 재밌는 반응을 하자, 아하핫, 하고 웃었다.
"니시카타 밥도 잘 챙겨준다고 했으니까, 잘 먹어야 해? 옷은 예쁘지만 너무 말랐는걸~"
괜히 네 배를 콕 찔러보려고 손가락을, 조심스럽게 뻗었고.
"오, 니시카타, 수영 잘하네? 조금 의외일까."
느릿하게 웃고는, 몸을 가볍게 풀고, 바다로 첨벙 뛰어들었다.
유키무라의 수영 실력은...
.dice 1 100. = 14 정도일까.
"밋쭁... 그래서였구나.. 좋아하는 사람이 예쁜 수영복 봐주면 기쁘니까~ 그렇지?"
다 이해한다는 눈빛으로, 고개를 끄덕거리다. 네가 눈이 휘둥그레해지며, 재밌는 반응을 하자, 아하핫, 하고 웃었다.
"니시카타 밥도 잘 챙겨준다고 했으니까, 잘 먹어야 해? 옷은 예쁘지만 너무 말랐는걸~"
괜히 네 배를 콕 찔러보려고 손가락을, 조심스럽게 뻗었고.
"오, 니시카타, 수영 잘하네? 조금 의외일까."
느릿하게 웃고는, 몸을 가볍게 풀고, 바다로 첨벙 뛰어들었다.
유키무라의 수영 실력은...
.dice 1 100. = 14 정도일까.
232 유식이 (teSpmYBzFs)
2023-10-17 (FIRE!) 20:12:06
엣
유식이 어째서 수영 못하는것? wwwwwwwwwwwwwwwwwwwwww미치겠는wwwww 14점 정도면 조난당해서 밋쭁 구해조~~ 를 외쳐야 하는wwwwww
>>222 (덜덜덛ㄹ럳러)
>>226-227 wwwwwwwwwwwwwwwwww 그 모였지?? 처음에 >>0만 달아도 된다고 했던것 같은 기억이 있는wwwwww
>>229 우엣(당황)
하지만 상냥한 캡틴이라면 아마 잘 해줄거야.....(캡틴:아닌데요;;;;)
>>230 스트라토쟌....... 버릇 고치셔야 하는........ 몸이 백냥이면 눈은 구십냥이라고 하는....... 안약 잘 넣으시길 바라는ww
유식이 어째서 수영 못하는것? wwwwwwwwwwwwwwwwwwwwww미치겠는wwwww 14점 정도면 조난당해서 밋쭁 구해조~~ 를 외쳐야 하는wwwwww
>>222 (덜덜덛ㄹ럳러)
>>226-227 wwwwwwwwwwwwwwwwww 그 모였지?? 처음에 >>0만 달아도 된다고 했던것 같은 기억이 있는wwwwww
>>229 우엣(당황)
하지만 상냥한 캡틴이라면 아마 잘 해줄거야.....(캡틴:아닌데요;;;;)
>>230 스트라토쟌....... 버릇 고치셔야 하는........ 몸이 백냥이면 눈은 구십냥이라고 하는....... 안약 잘 넣으시길 바라는ww
235 코우 - 언그레이 (EqWlo3rcew)
2023-10-17 (FIRE!) 20:16:27
>>0
여름 합숙에는 특훈이 빠질 수 없다.
오늘은 언그레이의 집중 특훈을 진행하는 날.
스태미나와 파워를 기르기 위한 수영, 각종 근력 운동들이 예정되어 있다.
모래사장에 배치된 운동 기구들이 약간 낡아있긴 하지만...
어쨌거나 코우는 평소처럼 차트를 들고서 언그레이를 기다리는 중이다.
여름 합숙에는 특훈이 빠질 수 없다.
오늘은 언그레이의 집중 특훈을 진행하는 날.
스태미나와 파워를 기르기 위한 수영, 각종 근력 운동들이 예정되어 있다.
모래사장에 배치된 운동 기구들이 약간 낡아있긴 하지만...
어쨌거나 코우는 평소처럼 차트를 들고서 언그레이를 기다리는 중이다.
237 나니와주 (v9q7ViZRhY)
2023-10-17 (FIRE!) 20:35:01
>>0 특훈 일상
>>235 야나기하라 코우
"진짜 토레나는 내보다 늦게 오는일이 적구마이."
훈련시간 10분 전에, 학교 수영복을 입고 온 언그레이 데이즈. 아마도 이번에는 전에 보였던 그 뒷심 부족, 즉 스태미나쪽을 집중적으로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아직 조금 다리에 불편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전에 비하면 정말 훨씬 나아졌기에.
"그라므는... 시작해보까. 뭔 토레닝 하므는 되는지 알리도, 토레나."
그녀가 들고 온 것은 물통, 노트, 혹여 몰라 가져온 스마트 폰, 수건.
>>235 야나기하라 코우
"진짜 토레나는 내보다 늦게 오는일이 적구마이."
훈련시간 10분 전에, 학교 수영복을 입고 온 언그레이 데이즈. 아마도 이번에는 전에 보였던 그 뒷심 부족, 즉 스태미나쪽을 집중적으로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아직 조금 다리에 불편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전에 비하면 정말 훨씬 나아졌기에.
"그라므는... 시작해보까. 뭔 토레닝 하므는 되는지 알리도, 토레나."
그녀가 들고 온 것은 물통, 노트, 혹여 몰라 가져온 스마트 폰, 수건.
238 마사바 콩코드 - i&c (JIyAW3o3So)
2023-10-17 (FIRE!) 20:36:24
>>0
>>44
"뭐야 그레짱, 먼지 뒤집어쓰고. 요즘 유행하는 놀이야?"
마사바는 곰곰히 생각을 해 보았다. 나니와의 그레짱이 이곳에 먼지투성이로 있다는 것은 분명.... 무채색 2p 롤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
"좋아 잠시만 기다려봐...."
마사바는 데이즈의 옆에 똑같운 자세로 쪼그려 앉아서 상대를 바라본다.
뭐야, 더 안 해? 다른 사람 올 때 까지 기다려야 하는거야 우리? 그래도 좋지만
>>44
"뭐야 그레짱, 먼지 뒤집어쓰고. 요즘 유행하는 놀이야?"
마사바는 곰곰히 생각을 해 보았다. 나니와의 그레짱이 이곳에 먼지투성이로 있다는 것은 분명.... 무채색 2p 롤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
"좋아 잠시만 기다려봐...."
마사바는 데이즈의 옆에 똑같운 자세로 쪼그려 앉아서 상대를 바라본다.
뭐야, 더 안 해? 다른 사람 올 때 까지 기다려야 하는거야 우리? 그래도 좋지만
240 스트라토 - 언그레이 (U0paIE8XdE)
2023-10-17 (FIRE!) 20:41:28
"언제든 그 지긋한 하얀방에서 절망하기만을 반복하는 삶으로 돌아갈까봐 걱정했죠."
숨을 쉬는 것도 괴로웠고 지금처럼 기흉이 재발하면 고통때문에 차라리 모든게 끝나버렸으면 하고 보냈던 시간이 있었다.
어린나이에 사는게 힘들다는 말을 나는 할 수가 있는 입장이었다. 그렇기에, 언그레이가 달리지 못했던 심정을 이야기 하는것에도 이해가 간다. 지금은 그것을 극복한것이 무척이나 부럽다.
자신을 부럽지 않아해도 된다라. 그게 제일 어렵다. 그것과 비교해 아무것도 없는 자신이 비참하다고 말하기는 싫다.
하지만 이 한계가 나는 사무치게만 느껴졌다. 자신은 성장조차 느리다. 벽이 있는것처럼.
그럼에도,
"적어도, 마구로기념까지는 달려볼 생각이에요. 분명 또 달리려고 한다면 더 돌이킬수도 없을지도 모르지만."
자신은 애초부터 무리를 해서 여기까지 왔다.
"비록 1착은 더이상 기대할수도 없지만, 바라는 성층권도 닿을수는 없지만."
또 한번 쓰러지더라도 이번에는 이렇게는 좌절하지는 않고. 그냥 결과에 수긍하듯,
"하루살이라도 날아갈 곳은 있겠죠, 그렇게 믿는 달림을 해볼 수 밖에는 없겠어요."
내가 달렸다는 기억을 남길수있는 달리기를 해보자.
"비관적인말이지만. 꺾인건 아니랍니다. 만약 당신이 이렇게 말해주지 않았다면 여기서 주저앉았을거니까."
숨을 쉬는 것도 괴로웠고 지금처럼 기흉이 재발하면 고통때문에 차라리 모든게 끝나버렸으면 하고 보냈던 시간이 있었다.
어린나이에 사는게 힘들다는 말을 나는 할 수가 있는 입장이었다. 그렇기에, 언그레이가 달리지 못했던 심정을 이야기 하는것에도 이해가 간다. 지금은 그것을 극복한것이 무척이나 부럽다.
자신을 부럽지 않아해도 된다라. 그게 제일 어렵다. 그것과 비교해 아무것도 없는 자신이 비참하다고 말하기는 싫다.
하지만 이 한계가 나는 사무치게만 느껴졌다. 자신은 성장조차 느리다. 벽이 있는것처럼.
그럼에도,
"적어도, 마구로기념까지는 달려볼 생각이에요. 분명 또 달리려고 한다면 더 돌이킬수도 없을지도 모르지만."
자신은 애초부터 무리를 해서 여기까지 왔다.
"비록 1착은 더이상 기대할수도 없지만, 바라는 성층권도 닿을수는 없지만."
또 한번 쓰러지더라도 이번에는 이렇게는 좌절하지는 않고. 그냥 결과에 수긍하듯,
"하루살이라도 날아갈 곳은 있겠죠, 그렇게 믿는 달림을 해볼 수 밖에는 없겠어요."
내가 달렸다는 기억을 남길수있는 달리기를 해보자.
"비관적인말이지만. 꺾인건 아니랍니다. 만약 당신이 이렇게 말해주지 않았다면 여기서 주저앉았을거니까."
242 유키무라주 (teSpmYBzFs)
2023-10-17 (FIRE!) 20:48:31
무채색 2p 찾아보니까 약간 그 모지 기존 2p인데 무채색인 느낌인것같은ww 밝은 갸루무스메가 음침귀요미 도서위원으로 변하는 느낌아닌?? 와따시 허접한 설명이라 죄송한www
243 마사바 - 애벌레 (JIyAW3o3So)
2023-10-17 (FIRE!) 20:49:07
situplay>1596979116>900
"최—악. 그러니까 맨날 혼활 실패하고 눈치없다 소리 듣고 그러는거야 애벌레."
팔짱을 끼며 고개를 도리도리 흔든다. 굳이 듣고싶어하지 않을 생각을 입으로 꺼내는건 실례야. 메이사랑 나 사이를 갈라먹으려 든다니 무슨 꿍꿍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완전 최악.
"택시.... 밤인데 오려나? 우선 불러 봐."
절대로 택시비 안 내고 먼저 내려버릴테다.
"최—악. 그러니까 맨날 혼활 실패하고 눈치없다 소리 듣고 그러는거야 애벌레."
팔짱을 끼며 고개를 도리도리 흔든다. 굳이 듣고싶어하지 않을 생각을 입으로 꺼내는건 실례야. 메이사랑 나 사이를 갈라먹으려 든다니 무슨 꿍꿍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완전 최악.
"택시.... 밤인데 오려나? 우선 불러 봐."
절대로 택시비 안 내고 먼저 내려버릴테다.
244 마사바 콩코드 - 특훈 독백! (JIyAW3o3So)
2023-10-17 (FIRE!) 20:52:37
>>0
"나는... 해파리....."
구명조끼와 수영복 차림으로 해변 위를 둥둥 떠다니는 마사바가 내뱉은 말이었다. 이런건 특훈이 아니야! 라는 태클이 걸려올지 모르겠지만 해파리는 물에 강하다. 그리고 코노와다 스테이크스는 비가 온다고 했으니 비오는 G-III 첫 경험을 하기에 앞서 수속성 강화는 중요한 거야. 바다의 잔물결에 반짝거리는 햇빛이 눈부시고 예쁘다. 떠내려 갈 것 같다면 걱정 마시오, 마사바는 구명조끼에 끈을 연결해서 설마 잠에 골아 떨어지더라도 멀리 나아가지 않도록 육지에 묶어뒀으니까!
참고로 말 하는 건데 나 수영 할 줄 안다? 구명조끼 입은건 자기 편하려구 입은거야. 응응.
"나는... 해파리....."
구명조끼와 수영복 차림으로 해변 위를 둥둥 떠다니는 마사바가 내뱉은 말이었다. 이런건 특훈이 아니야! 라는 태클이 걸려올지 모르겠지만 해파리는 물에 강하다. 그리고 코노와다 스테이크스는 비가 온다고 했으니 비오는 G-III 첫 경험을 하기에 앞서 수속성 강화는 중요한 거야. 바다의 잔물결에 반짝거리는 햇빛이 눈부시고 예쁘다. 떠내려 갈 것 같다면 걱정 마시오, 마사바는 구명조끼에 끈을 연결해서 설마 잠에 골아 떨어지더라도 멀리 나아가지 않도록 육지에 묶어뒀으니까!
참고로 말 하는 건데 나 수영 할 줄 안다? 구명조끼 입은건 자기 편하려구 입은거야. 응응.
245 언그레이 데이즈 (v9q7ViZRhY)
2023-10-17 (FIRE!) 20:57:54
>>240 스트라토 액세서
"... 절망하기를... 인교."
사실, 말 할 수 있는 것이야 많다. 절망하지 않아도 된다고, 당신이 그렇게 평생 있지 않을 거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자신도 확신 못할 약속을 할 수도 있고. 이렇게 병원에 있을 수 있는것만으로도, 축복받은 것이라... 자신의 울분을 터뜨릴 수도 있고.
하지만, 그런다고 상황이 바뀌어질까, 더 나아질까. 당신이 힘든 것이 괜찮아질까. 그렇게 말하면, 그것은 또 아니였기에.
"... 하루살이가 아이라, 니는. 위대한 비행기제."
패배한다고, 네가 그렇게 달린 사실이 잊혀지지는 않을 것이다. 나와, 언더커버와, 선두권을 두고 다투었다는 그 사실은, 변치 않을 것이다. 내가 그때 다시 선두를 차지했을 때, 너와 힘싸움을 할때, 그때 내가 보던 것은 메이사도, 다른 누구도 아닌, 스트라토 너였기에. 그렇기에 기분이 좋았던 거야.
"... 무리는 하지 말고, 쉬는 것도 괘안으이께. 마구로서도... 다 같이 좋은 승부를, 내보제이."
... 아마도, 그때도 내 마지막 달리기가 아닐까.
"... 절망하기를... 인교."
사실, 말 할 수 있는 것이야 많다. 절망하지 않아도 된다고, 당신이 그렇게 평생 있지 않을 거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자신도 확신 못할 약속을 할 수도 있고. 이렇게 병원에 있을 수 있는것만으로도, 축복받은 것이라... 자신의 울분을 터뜨릴 수도 있고.
하지만, 그런다고 상황이 바뀌어질까, 더 나아질까. 당신이 힘든 것이 괜찮아질까. 그렇게 말하면, 그것은 또 아니였기에.
"... 하루살이가 아이라, 니는. 위대한 비행기제."
패배한다고, 네가 그렇게 달린 사실이 잊혀지지는 않을 것이다. 나와, 언더커버와, 선두권을 두고 다투었다는 그 사실은, 변치 않을 것이다. 내가 그때 다시 선두를 차지했을 때, 너와 힘싸움을 할때, 그때 내가 보던 것은 메이사도, 다른 누구도 아닌, 스트라토 너였기에. 그렇기에 기분이 좋았던 거야.
"... 무리는 하지 말고, 쉬는 것도 괘안으이께. 마구로서도... 다 같이 좋은 승부를, 내보제이."
... 아마도, 그때도 내 마지막 달리기가 아닐까.
247 유키무라주 (teSpmYBzFs)
2023-10-17 (FIRE!) 21:02:46
마사바 귀여워... 님들 그거 아시나요??? 수달이었나 해달이었나는 자면서 떠내려가지 않도록 서로 손을 꼭 잡고 자거나 해초를 잡고 잔대요.... 마사바 짱귀여운 보노보노....
>>246 wwwwwwwww 와따시가 "콩의 왕" 인wwww
>>246 wwwwwwwww 와따시가 "콩의 왕" 인wwww
248 언그레이 데이즈 (v9q7ViZRhY)
2023-10-17 (FIRE!) 21:07:38
현재 일단 유키무라와 스테이터스를 맞출수는 있는데... 혹시 op전 참여할지 아니면 고노와다 가실지는 이미 결정하신???
249 유키무라주 (teSpmYBzFs)
2023-10-17 (FIRE!) 21:09:16
으음~ 아무래도 쌀을 노려보고 싶기도 하니까, OP전 출주해서 우물왕 노려보려고는 하는데.... 몬가몬가 와따시가 거들어드릴거 있는?ww
250 이름 없음 (v9q7ViZRhY)
2023-10-17 (FIRE!) 21:11:10
우물왕을 하기에는 앞으로 4번을 내리 이겨야 할걸로 알고 있네요- 응응
현재 스펙으로 충분히 가능할 거 같기는 하네요- 마구로서 얼티밋 쌀이 되는건가 유키무라쟝이
현재 스펙으로 충분히 가능할 거 같기는 하네요- 마구로서 얼티밋 쌀이 되는건가 유키무라쟝이
251 이름 없음 (v9q7ViZRhY)
2023-10-17 (FIRE!) 21:12:27
아, 2착 이내에 5번인가... 지금 2착이내에 3번 드셨으니까 두번만 더하면 되고... 흠흠, 그러면 카라스마 컵에 등장 가능이네요 와오
254 나니와주 (v9q7ViZRhY)
2023-10-17 (FIRE!) 21:16:03
근데 진짜 스탯 감소가 조금 크게 닿는게
일단 슬로스타터나 병약은 인연토큰으로 따지면 -10 시작하는거정도고...
지금 운명 앞 단독자나 양혈의 유배가 띄우면 한 스탯으로만 10에서 15씩 토큰 감소가 되는...
일단 슬로스타터나 병약은 인연토큰으로 따지면 -10 시작하는거정도고...
지금 운명 앞 단독자나 양혈의 유배가 띄우면 한 스탯으로만 10에서 15씩 토큰 감소가 되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