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츄르가 없다는 말에 나는 무척이나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츄르 먹는 고양이, 앞발로 움켜쥔다거나 혀 날름대는 게 귀여워서라도 꼭 줘보고 싶었는데! 그래도 나는 금세 히죽히죽 웃으며 갓난아기처럼 내 팔 안에 쏙 안긴 야옹이를 쳐다봤다. 귀여워~ 깨물어주고 싶어~ 배방구 하고 싶어~
"그런가~ 나도 츄르 줘보고 싶었는데~"
츄르 먹는 귀여운 모습을 못보는 건 역시 많이 아쉬워! 이 후배는 그 귀여운 모습 봤을 거라 생각하니 부럽기도 하고.
"오~ 지원금 왕창 타서 꼭 멋진 집사가 되어줘! 키우게 되면 보러 가도 되지?"
나는 후배님을 응원해주었다! 길고양이 생활 힘드니까 말이지. 집사가 생긴다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아주 뻔뻔하게 보러 가겠다는 말까지.
"게임을 하면 꼭 이기고 싶다? 상관 없다?" 이리라: "시작했으면 이겨야지!" "근데 져도 뒤끝은 안 부려."
"미안해."⬅️(비설)일 경우 이리라: "왜, 왜 이제 와서 그래? 왜 이제 와서?" (침묵) "내가 그렇게 잘못했어? 내가 그렇게 미웠어? 하지만 일부러 그랬던 거 아니야. 다 알고 있잖아. 내 잘못이 아니잖아!" "......미안해... 나도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요."
"네가 죽는 것이 나아, 동료가 죽는 것이 나아?" 이리라: "흐음~ 선택지가 너무 슬픈 거 아니야~? 둘 다 살면 안 되는 거야?" "안돼? 아아~ 너무해라~ 그럼 내가 갈게. 왠지 지금이라면 괜찮을거 같아. 사람들 도와줬으니까 지옥에는 가지 않게 해주세요."
리라가 북극곰의 얼굴을 뭉개며 매트 위에 엎드리는 동안 과자를 집어먹던 랑은, 이렇게 노는 게 오랫동안 소원이었다는 리라의 말에 잠시 리라를 쳐다보았다. 이런 소박한 소원이라...
"잘 됐구만."
소원을 이뤘을 때의 재미가 생각한 것 이상이었다는 건 축복일지도. 리라가 직접 이야기한 건 아니지만, 직접 그런 단어를 섞어 말한 건 아니지만 계속해서 조잘대는 말들 속에서, 지금 누군가와 같이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도 큰 의미임을 어렴풋이 알 것도 같다. 불을 끄면 느낄 수 있는 으스스한 분위기, 지금 뿐만 아니라 이후의 계절까지 뻗어 나가는 생각들, 이윽고 엎드려 있던 리라의 시선이 랑에게 닿으며 그 때까지 놀아줄 거냐는 물음이 들려오자.
"...나쁘지 않네."
내밀어진 새끼손가락에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걸곤 나쁘지 않다는 말로 적당히 긍정하는 것이다.
그야 상위권에는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스마트폰, PC 등 여러가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요새 그런 제품들(특히 인첨공에서는)은 한 가지 제품에 다양한 기능을 때려넣은 제품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상위권에 있던 아이템들이 내려가고 밑에 있던 아이템들이 올라와 쇄빙기가 32.7위라는 경이로운 순위에 올라..... 가긴 개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