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79091> [1:1/HL/내옆신] 🌻🎐02 :: 수면水面과 수면睡眠 사이 :: 1001

흐드러지게 붉던 정원은 한낱 찰나의 꿈이었던가

2023-10-15 00:23:18 - 2024-12-01 20:23:54

0 흐드러지게 붉던 정원은 한낱 찰나의 꿈이었던가 (MXAf1rGqEQ)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3:18


내 내 모래알들이 네 바다를 채우면
답장없는 저 밤하늘에 잠겨있던 모든 별들이
산호초처럼 빛을 냈으면

situplay>1596573077>1 세이 렌
situplay>1596573077>2 이자요이 코로리

* 이 스레는 내 옆자리의 신 님 스레의 파생 스레입니다 :)

985 코로리주 (kV3HWpv9co)

2024-12-01 (내일 월요일) 17:48:20

>>981 코냥이 자기가 렌뭉이 좋아한다는거 자각하고 나면 그거 금방 렌뭉이한테 들킬 지도 모르겠다 ㅋㅋ큐ㅠㅠㅠㅠㅠ큐ㅠ큐ㅠㅠㅠㅠ 렌뭉이 좋아한단 거 자각하면 렌뭉이 만날 때 갑자기 에쁘게 입을테니까~~~ 아니 근데 렌뭉이 잔소리 너무 스윗한거 아니냐구 ㅋ큐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ㅠ 코냥이는 정작 어이없단 표정으로 "뭐야? 네가 너야? 너나 잘해~!" 하구 가겠지만 큐ㅠㅠ큐ㅠㅠㅠㅠㅠ큐ㅠㅠ 그래놓고 그날 바로 꼴아서 렌뭉이한테 연락오면 웃기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냥이도 술주정 바로 잠드는거겠지……… 애초에 엄청난 알쓰인 것도 같을텐데 꼴았다고 해도 되나()

>>982 밥 다먹고 설거지도 다 하고 나면 천 걷어줄 거 같지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렌아……………… 코로리가 아니 내가 미안하다~!!!~!!!!~ 코로리 그 말 들으면 합죽이 되면서 벙쪘다가 "응, 아, 응! 저거 어른들이 하는 거니까……!" 렌은 이제 막 어른된 거니까 ㅋ큐ㅠㅠㅠㅠ 다시 합죽이 하고서 얌전히 마저 영화볼 거 같다 ㅋ큐ㅠㅠㅠㅠ큐ㅠㅠㅠ 렌한테 안 물어보고 공부하기()……………

그래도 방문 쾅 닫았던거 금방 열려서 자기가 방금 입고 있던 렌뭉이 옷 휙 던져주지 않을까 ㅋㅋ큐ㅠㅠㅠㅠ큐ㅠ 그러고 한참 후에야 옷 제대로 입고 나오기…………… 나왔는데 새빨간 채로 어디 가지도 못하고 방문 앞에 서 있기만 하기………………………. 사과해야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정작 몸이랑 마음이 말을 안 들어서 성큼성큼 렌뭉이한테 가서 눈물 매단채로 "……우리 그래도, 계속 친구지?" 하고 물어볼 거 같아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 뭔지 몰라도 일단 렌뭉이 영영 못 보게되는 죽어도 싫으니까큐ㅠㅠㅠㅠㅠㅠㅠ

큐ㅠㅠㅠ 코노에가 귀여워해주면 진짜 꼭 끌어안고서 "저 이제부터 세이 코로리할래요~!" 했다가 정적 흘렀으면 좋겠어……………. 딸이 되겠다는 소리였지만 다들 일순간 시집가겠단 소리로 알아들었다가 코냥이가 무슨 뜻으로 한 말인지 알고서 놀리면 좋겠다 ㅋ큐ㅠㅠ큐ㅠㅠㅠ 특히 코냥이네 부모님 개신나서 "어머, 우리 이제부터 이웃이 아니고 사돈이네요 사돈~!" 하고 있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끝.

Powered by lightuna v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