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메이드 렌 나무사다리 척척 타고 올라가서 샹들리에 먼지 털고 마른 헝겊으로 닦아주고 하는 거 생각하니까 너무 웃겨… 렌을 상상하다기보다는 렌의 껍데기()를 상상하면 상상은 되는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집사 코로리 사다리 열심히 잡아줘라~~~
동의하지만… 그치만 그렇지만 그럼에도 하지만 그러나………………………… 맛있지만……………. 양가감정 엄청나~!!!~!큐ㅠ큐ㅋㅠㅠㅠ
코로리 밥 먹을 때만 되면 눈치보면서 게살 사용한 음식 슬쩍 섞어둘 거 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살샐러드… 게살샌드위치…… 게살고로케…… 게살볶음밥… 게살수프………ㅋㅋㅋ큐ㅠㅠㅠㅠㅠ 렌이 아예 손 안 댈까 싶어서 눈치 엄청 볼 거 같지 ㅋㅋㅋ큐ㅠㅠㅋㅋ큐ㅠ 바보……… 업보다 너…………….
녹음 없어도 짱친이라 양심의 가책은 없겠지만 그래도 녹음이 생기면 이제 떳떳하고 당당한거지~~~ 아무리 친구래도 야 너 그거 내 옷 아니냐? 언제 가져갔대 같은 대화나올 일도 없이 냅다 렌뭉이 옷 허락없이 입고서는 렌뭉이 마주치면 바로 녹음본 재생하기. 이런거 그림 웃기고 귀엽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엥 나 그거 중학교때도 안 한 거 같다……………??? 제가 코로리처럼 수업시간에 잠만 자지는 않았는데 어째 안 들은 거 같아…… 성교육 자체는 했었지만 실습이나 모형은 기억에 전혀 없어…… 나 학교 안 다녔나(?)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큐ㅠㅠㅠ 렌아……… 미안하다……………. 여자친구인지 약혼녀인지 아무튼 연인 성교육하기 같은 일이 있을 줄은 렌도 살면서 한 번도 상상 안 해봤겠지………………… 내가 렌 인생에 시련 하나 추가해준 기분이야 ㅋ큐ㅠㅠㅠㅠ큐ㅠㅠㅠㅠ
맛있잖아~!!~!~! 맛있으면 다 먹는거야 (⌒▽⌒) 그래도 같이 잠들었다 일어날텐데…… 다음날 얼굴 마주하는 것부터 비상 아냐……????ㅋㅋㅋㅋ큐ㅠㅠ 아닌가?? 먼저 깬쪽이 가버리려나 싶다~~~ 코냥이는 사과해야한다구 생각하는데 이런걸 전화나 문자로 사과할 거는 아니니까, 만나서 제대로 얼굴 보고 사과해야 한다구 생각은 하지만…… 계속 그날 일 생각나고 렌뭉이 생각만 가득해서 '바보개 괜찮나… 내가 피해다닌다구 오해하면 어떡하지. 친구 못하게 되면 어떡하지… 나는 진짜 왜 그랬냐고 아니 나… 나… 쟤 좋아하나??? 설마????' 하면서 혼란 MAX 상태라 피해다닐 거 같다~~~~~ 가족여행 큐ㅠㅠㅠㅠㅠㅠㅠㅠ 하필 그러고나서 가족여행이야………………? 진짜 큰일났네…………(좋다는 뜻) 큐ㅠㅠㅠ 코냥이 괜히 여행 내내 세이 옆에 찰싹 붙어다닐 거 같다ㅋㅋ큐ㅠㅠㅠㅋㅋ큐ㅠㅠㅠ
왔다리갔다리 신기하다~~~ 난 한 번도…… 바뀐 적이 없어서 왔다리 갔다리 체험해보고 싶어 ㅋㅋㅋㅋㅋ 반대 성향들이 궁금하달까 나로서는 안 할 행동들을 할 수 있는게 신기해서~~~
그치 ㅋㅋㅋㅋㅋ 난 빅데이터 같은 거라구 보고 있어~ 수많은 인간들을 최대한 엇비슷한 사람들끼리 묶어서 16갈래로 나눠놨다~ 정도?? 고작 알파벳 8개로 나누기엔 실제 사람은 너무 입체적이구~~~~
도깨비님이 기도 안 들어주는 거 같아……… 떡이랑 고기 먹으면서 다시 빌어야지 ㅋㅋ큐ㅠㅠㅠㅠㅠ 나 진짜 저번에 선물 받은 거 잃어버려서 도깨비님한테 고기랑 떡 드릴게요ㅜㅜ 하면서 차돌떡볶이 시켜다 먼저 드세요… 하구 상 차려놓은 채 가만히 있다가 먹은 적 있어() 근데 이러고 나서 진짜 그날 바로 찾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신인 거 아는데 괜히 재밌어서 하게 된단 말이지 이런거~~~~~~~
이제 코로리는 늘 숨어있게 되었다~!!!~ 앞으로 렌이 지어준 이름으로 잠의 신을 만날 사람들도 아이네는 못 보겠지~~~ 렌만 알겠지~~ 하구 생각하다보니 베일이 앞쪽도 좀 길어졌다! 코로리 새하얘져서 둥지 속에서 찾기 힘들 거 같애 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옷이라도 까매서 찾기 쉬웠을텐데 ㅋ큐ㅠㅠㅠㅠ 렌이랑 베일 같이 쓰는 거 보구 싶단 욕심도 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