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7808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5.어떤 과학의 초압탄환 :: 1001

이번에는 청윤이! ◆TMmm6tsoPA

2023-10-14 01:32:04 - 2023-10-15 00:36:04

0 이번에는 청윤이! ◆TMmm6tsoPA (Yiuys7L5lA)

2023-10-14 (파란날) 01:32:0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767 애린주 (JR/YOzn8Qw)

2023-10-14 (파란날) 23:27:31

>>755 ㄴㅇ0ㅇㄱ 괜찮기를 바라며!

>>757 하지만 흰코뿔인지 인도코뿔인지 자바코뿔인지는 모르는 거지. (????)

768 청윤주 (JzBO1oYKpk)

2023-10-14 (파란날) 23:27:38

단체로 기운이 없네요..

769 혜승주 (nSxdDXMm.Q)

2023-10-14 (파란날) 23:27:47

류화주 잘자!

770 태진주 (8JE64UjTvc)

2023-10-14 (파란날) 23:27:59

류화주 안녕히 주무세요!

771 랑주 (ul.Xe/j7eM)

2023-10-14 (파란날) 23:28:33

>>766 그렇다 코뿔소다(진지)

>>762, >>767
막상 코뿔소 사진을 보여주면 이건 아니라고 대답하지만 그게 뭐였냐고 물어보면 코뿔소라고 밖에 설명을 못하는거지
그러니까 코뿔소였다고!!! 아니 이 동물 말고 코뿔소!!! 이런 느낌으로(??)

772 희야주 (tkqHbjrnYA)

2023-10-14 (파란날) 23:28:53

류화주 푹 자구 고생 많았다구...!!!

으이이 환절기라서 사람들 다 지칠 때긴 해... 거기다 딱 이러저러한 일 겹칠 때라 마음도 좀 힘들 때기도 함... 근데 코뿔소가 왤케 많지

773 혜우주 (5dCA/f5YOU)

2023-10-14 (파란날) 23:28:57

(매일밤샘)
(평균수면시간 6시간)
(낮잠도 안잠)
(주말과 공휴일 없는 현생)

나 의외로 강철체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774 리라주 (AvnFaT7FDs)

2023-10-14 (파란날) 23:29:11

이게 다 환절기 때문이다 환절기가 우리의 기운을 쪽쪽 빨아먹고 있는거야

775 이경주 (sljXfPMmRU)

2023-10-14 (파란날) 23:29:16

안녕히주무세여~

>>773 진짜 강철체력이신 거 같은데.

776 애린주 (JR/YOzn8Qw)

2023-10-14 (파란날) 23:29:46

>>760 점례가 먹엇서. (?)

>>761 홈맘마 :0 리라주도 충분히 휴식을 취할수 있길...

>>764 (담쓰담쓰)

>>766 혜우우 블루스 출줄 알아? 오오... 가취? (?)

777 랑주 (ul.Xe/j7eM)

2023-10-14 (파란날) 23:29:50

>>772 스트레스받은 코뿔소일 뿐이야(?)

>>773 진-짜부럽다 나도 그랬으면좋겠다

778 태진주 (8JE64UjTvc)

2023-10-14 (파란날) 23:29:55

>>773 미래의 체력을 지금 끌어다 쓰고 계신걸지도...

779 희야주 (tkqHbjrnYA)

2023-10-14 (파란날) 23:30:08

혜우우 체력 쌔빌 코뿔소팟 모집 (1/n)

780 혜성주 (bYE5o1mSyM)

2023-10-14 (파란날) 23:30:24

>>773 ? 뭐야 당신 왤케 강철체력이야

781 랑주 (ul.Xe/j7eM)

2023-10-14 (파란날) 23:30:27

>>764 어서와라 여긴 미래다
잠깐 쓰러졌다고 생각했겠지만 사실 세계는 1순했지(?)

782 리라주 (AvnFaT7FDs)

2023-10-14 (파란날) 23:30:41

>>773 혜우주는... 인류의 진화형이야???

783 애린주 (JR/YOzn8Qw)

2023-10-14 (파란날) 23:31:15

이맘때쯤이 좀 기력이 많이 빨리긴하지!
게다가 싸늘해지고 있으니!!!!!!!!!!!
살아남아라!!!!!!!! 정 뭐하면 내 기력도 가져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784 리라주 (AvnFaT7FDs)

2023-10-14 (파란날) 23:31:28

>>776 이래놓고 이따가 또 안자고 놀수도 있을거 같긴 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토끼주.....😙😙😙뽀뽀뽀

785 낙조주 (eYkPB4oy1g)

2023-10-14 (파란날) 23:31:29

혜우주는 신인가요?

786 태진주 (8JE64UjTvc)

2023-10-14 (파란날) 23:31:35

1순 후의 세계라니...
이쪽 세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진거죠?!

787 희야주 (tkqHbjrnYA)

2023-10-14 (파란날) 23:31:35

다른 건 몰라도 >>낮잠 안 잠<< 이거 너무 부럽다... 낮잠도 안 잔다고? 나는 맨날 출근해서 점심 먹고 .oO(인간적으로 낮잠시간 있어야함 응애.) 이러고 있는데...!!! 부럽다...!!🥺

788 수강주 (jRHcjq4yp.)

2023-10-14 (파란날) 23:33:29

>>773 이렇게 부러울수가!
7시간만 자도 비몽사몽에서 벗어날까말까한 수강주..(낮잠도 곁들여야)

789 랑주 (ul.Xe/j7eM)

2023-10-14 (파란날) 23:34:14

신입쟝 왔다
신입쟝
쵸-카와이한 신입쟝이 왔ㄷㅏ!!!!!!!!!!!!!

790 Story ◆TMmm6tsoPA (Yiuys7L5lA)

2023-10-14 (파란날) 23:35:10

[병원 조] - 공통
이경은 어떻게든 문자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갑자기 '전파가 수신되지 않는 위치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떴습니다. 아마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려고 해도 전화조차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어셋 근접 전파 수신은 되는지 그것으로 이야기는 나눌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다시 13층까지 올라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수강은 빠르게 창문을 열었습니다. 숨을 참고 창문까지 뛰어가는 것은 좋았으나 그때였습니다. 갑자기 온 몸이 찌릿찌릿 거리는 감각이 올라왔고 마비된 듯이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숨을 쉬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단순한 가스가 아니라 마치 온 몸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건 철현 여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긴 했으나 이내 연기에 닿자마자 팔이 제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찌릿찌릿 거리는 감각. 가스를 들이마시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닿는 순간, 몸이 제 말을 듣지 않는 감각입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사내는 피식 웃으면서 철현을 걷어차려고 했습니다. 이어 태진 역시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연기에 닿는 순간, 들이마시지 않아도 온 몸이 찌릿찌릿거리며 말을 듣지 않고 컨트롤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이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가스를 뚫고 나아가는 와중, 온 몸이 찌릿찌릿 거리면서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어디 그뿐일까요. 숨도 점점 쉬기 어려워졌습니다. 몸에 힘이 들어가질 않습니다. 의식은 분명히 있는데 몸만 제 말을 듣지 않는 느낌입니다. 당연히 뒷통수를 후려갈기는 것조차 불가능했습니다. 그저 톡 치는 느낌만이 날 뿐이었습니다.

"우리는 스킬아웃 '블랙 크로우'. 고작 그런 테러범과 비교를 안했으면 좋겠는데? 어차피 아무 것도 못하겠지만."

리라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어깨 위를 누르려고 했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숨도 쉬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여성은 아주 쉽게 빠져나왔습니다. 바닥의 감각은 확실하게 느껴지는 것으로 보아 마취가 된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몸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여성은 이내 피식 웃으면서 그곳에서 다른 곳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한편 혜승도 어떻게든 병실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노란 연기에 접촉한 탓인지 몸이 찌릿거렸습니다. 그대로 다리에 힘이 풀리는 것이 느껴집니다.

한편 희야는 안에 있었기에 연기를 마시진 않았습니다. 이어 그는 사내를 바라보며 물었고, 사내는 피식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우리는 스킬아웃 '블랙 크로우'. 어차피 죽을 녀석이니까 말해줘도 되겠지. 그래. 그 뒤의 여자에게 조금 볼일이 있어서 말이야. 어차피 우리야 할 일만 하면 되거든. 그게 보스의 지령이다."

네가 뭘 할 수 있냐는 듯이 사내는 피식 웃었고, 뒤의 수연은 겁에 질렸는지 파들파들 떨었습니다.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왜 저에게.. 제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온 몸이 회복이 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도망칠 수도 없이 그녀는 그저 침대 위에서 파들파들 떨 뿐이었습니다.

한편 개인실 안은 개인실 안대로 긴장이 가득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 등을 통해 문을 막으려고 했지만 이미 노란 연기는 어느 정도 안으로 들어오며 방을 가득 채우려고 했습니다. 혜우는 그 와중에 상황을 남기려고 했지만 이내 그녀의 핸드폰 역시 전파가 닿지 않는 위치라는 메시지가 떴습니다. 적어도 지금부터는 핸드폰을 쓰기 힘들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에 자동 전송은 되었을 거예요. 아마도지만!"

낙조의 물음에 대한 답이 나오자 낙조는 창가를 바라봤습니다. 그러자 아래로 천천히 착지하고 있는 누군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마도 비행 능력자인걸까요? 확실한 것은 여기서는 뭘 할 수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이곳은 13층. 여기서 뛰어내려서 탈출하는 것은 불가능해보입니다. 당연하지만 여로 역시 이곳에 왔지만 탈출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밖에서 뭔가를 쏜 이가 있으니, 여기로 탈출했다가는 또 뭔가에 맞을지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한편 애린은 천장에서 스프링쿨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마 자신의 능력을 쓰면 조종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바로 그녀는 능력을 썼습니다. 하지만 방 안에만 물이 뚝뚝 떨어질 뿐이었습니다.

청윤 역시 가구를 옮겨 문을 막으려고 했습니다. 그렇기에 어느 정도 가스가 한번에 훅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뒤로 향하는 류화를 잠시 바라보던 은우는 오른손으로 주먹을 쥐고 연기가 있는 곳으로 천천히 향했습니다. 자신의 능력으로 단번에 이 연기를 날려버릴 생각인 모양입니다. 일단 문 너머로 팔을 뻗던 은우는 순간 큭! 소리를 내면서 손을 치웠습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오른손을 바라봤습니다. 주먹을 쥐었지만 연산이 되지 않는지, 아니 정확히는 손이 말을 제대로 듣지 않았습니다. 그는 작게 혀를 차면서 왼손으로 구체를 만들었고 연기에 닿지 않게 구체를 던졌고 이내 터트렸습니다. 노란색 연기는 순식간에 빠르게 바람에 날려 사라졌습니다. 그 상태에서 은우는 밖으로 나가 구체를 여러개 만들어서 계속해서 쏘았습니다. 덕분에 밖에 있는 연기도 창문을 통해 빠져나갈 수 있었고 몸이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이들은 제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릿지릿 거린 것도 어느 순간 사라졌습니다. 어쩌면 노출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 것일지도 모릅니다.

한편, 바람에 흽쓸렸다가 벽에 부딪치기라도 한 것일까요? 검은 옷을 입고 있던 여성이 문 근처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검은 까마귀 완장을 확인한 은우는 표정을 찌푸리며 이어셋을 통해 얘기했습니다.

-저지먼트!
-검은 까마귀 완장을 하고 있는 이가 있어. 이 녀석들.. 위험도 별 4개 반. '블랙 크로우'야!
-이 녀석들이 바로 제 4학구에서 시체를 신호등에 걸었던 그 녀석들이야!
-14층과 15층은 내가 맡을테니까 너희들은 최대한 이 녀석들과 직접적으로 교전하지 말고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빠져나가! 빨리!

이어 은우는 창가로 간 후에 자신의 양손에서 여러 구체를 생성해 집어던졌습니다. 밖에서 여러 번, 뭔가가 터지는 소리가 울렸고 그 풍압은 창문조차 깨뜨려버리며 순식간에 안에 차 있는 노란색 연기를 없애버렸습니다. 탈출하려면 바로 지금입니다.


[학교 조]
붉은 점을 발견한 혜성은 있는 힘껏 소리쳤습니다. 그리고 다른 이들은 그에 맞춰서 행동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랑은 은영을 넘어뜨렸고, 아영은 빛나는 작은 구체를 형성한 후에 은영을 보호하려고 했습니다. 여차하면 광선을 발사해서 공격도 가능했을 것입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정하는 방어막을 설치하고, 검게 물들여서 안이 보이지 않게 했습니다. 이어 수상한 기척을 찾던 와중, 학교 옥상 부근에서 뭔가가 있는 것. 정확히는 길쭉한 총 모양의 뭔가가 있다는 것을 분자의 움직임으로 파악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양 역시 자신의 능력을 써서 보호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습니다. 이내 저 앞에서 3명의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등장했습니다. 그들은 각각 '검은 까마귀' 모양의 완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코뿔소 완장. 저지먼트로군. 꺼져라. 너희들에겐 볼일이 없다. 우리는 거기에 있는 그 계집에게 볼일이 있으니까."

위치상, 가리키는 것은 틀림없는 은영이었다.

/으아! 길었다! 오늘자 반응레스는 여기까지에요!! 다들 반응레스를 작성해주세요! 이제 노란색 연기는 사라졌고 마비된 분들도 움직일 수 있어요! 덧붙여서.. 은우의 이어셋은 병원에 있는 이들은 다 들을 수 있답니다!

덧붙여서.. 딱 1명. 정말로 딱 1명은 은우의 백업으로 같이 갈 수 있어요. 다만 이쪽은 하드 루트이며.. 경우에 따라선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답니다. 그 점.. 꼭 감안하셔서.. 은우의 백업으로 가고 싶은 이는 캐입으로 얘기해주세요. 다시 말하지만 하드 루트이며 부상을 당할 수 있어요. 물론 아무도 안 가도 된답니다!

다들 수고했어요! 반응레스 쓰고 마무리지어요! 우리!

791 희야주 (tkqHbjrnYA)

2023-10-14 (파란날) 23:35:11

뭐라고 말랑콩떡 남캐즈가 또 늘었다고

드디어 3인방이 될 수 있는 건가!

792 혜우주 (5dCA/f5YOU)

2023-10-14 (파란날) 23:35:12

>>776 흐느적 블루스라도 좋다면야(?)

>>778 사실 그게 맞을지도
뭐 어떄 굵고 짧게 살다 갈래

>>779 안돼 쌔비지마 나도 모자라

>>775 >>777 >>780 >>782 >>787
하하하하
뿌듯하다

793 이경주 (sljXfPMmRU)

2023-10-14 (파란날) 23:35:41

와 최단신 귀염둥이 나왔따!!!!

794 청윤주 (JzBO1oYKpk)

2023-10-14 (파란날) 23:35:54

레벨3의 신입.. 설정과도 너무 잘 맞고 와..

795 태진주 (8JE64UjTvc)

2023-10-14 (파란날) 23:37:37

탈출이라

프리덤!!!!!을 외치며 창밖으로 뛰어내려볼까... 고민중입니다...

796 청윤주 (JzBO1oYKpk)

2023-10-14 (파란날) 23:38:10

하드 모드라.. 청윤이.. 도움이 될진 모르겠는데 갈까요?

797 애린주 (JR/YOzn8Qw)

2023-10-14 (파란날) 23:38:11

>>784 그럼 그것 또한 운명인 것이지! >:3 나도 낮까진 죽어가다가 밤에 쌩쌩하거든! (복복복)

오 스몰남캐
꽤 귀하네요

798 희야주 (tkqHbjrnYA)

2023-10-14 (파란날) 23:38:21

귀여워서 못 참겠어... 심지어 1 2 3 이렇게 고루고루 분포한 백발(혹은 백발에 가까운 무채색) 단신 말랑이들이라고?

(무덤 팜)

799 혜성주 (bYE5o1mSyM)

2023-10-14 (파란날) 23:39:03

진행 수고하셨습니다~~
우와 이제 저기서 혜성이가 뭘 해야할지 고민을 해봐야만

800 혜우주 (5dCA/f5YOU)

2023-10-14 (파란날) 23:39:22

설정상 4학구가 개성적이라 그랬는데
다 저리비켜 모카고 저지먼트가 짱이야

801 리라주 (AvnFaT7FDs)

2023-10-14 (파란날) 23:39:34

그니까 지금 숨 안쉬어지고 몸이 말 안듣는거지.....
흐음~~

802 ◆TMmm6tsoPA (Yiuys7L5lA)

2023-10-14 (파란날) 23:39:47

>>796 오고 싶다면 얼마든지요. 캐입으로 같이 가겠다고 얘기해주시면 된답니다.

803 ◆TMmm6tsoPA (Yiuys7L5lA)

2023-10-14 (파란날) 23:40:12

아니요! 그랬었는데... 지금은 연기를 은우가 또 다 치워서.. 이젠 숨도 쉴 수 있고 움직일 수 있어요!

804 이경주 (sljXfPMmRU)

2023-10-14 (파란날) 23:40:55

수고하셨어요!


활 쏴도 되나..?

805 ◆TMmm6tsoPA (Yiuys7L5lA)

2023-10-14 (파란날) 23:41:32

>>804 은우는 지금 14층으로 가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이들이 뭘 하는지 모른답니다. (찡긋)

806 랑주 (ul.Xe/j7eM)

2023-10-14 (파란날) 23:41:36

캡틴, 반응 관련해서 방금 웹박 간단하게 보냈어! 확인하고 대답해줘!

807 희야주 (tkqHbjrnYA)

2023-10-14 (파란날) 23:41:44

왜 또 때리시나요(진행레스에 얻어맞음)

다들 미리 고생했다구~~

808 한양주 (TMHrfGdXDA)

2023-10-14 (파란날) 23:42:33

다들 고생했어~

809 랑주 (ul.Xe/j7eM)

2023-10-14 (파란날) 23:42:48

엥 나 잘못 보고 질문 보냈네!
마지막으로 보낸 웹박 무시해줘 부끄럽다 헤헤

810 제이주 (LT1WT6ddv.)

2023-10-14 (파란날) 23:42:55

다들 수고 많았어

811 ◆TMmm6tsoPA (Yiuys7L5lA)

2023-10-14 (파란날) 23:42:56

랑주의 웹박수 확인했어요! 본 적이 있다고 해도 상관없어요.

812 랑주 (ul.Xe/j7eM)

2023-10-14 (파란날) 23:43:41

아닌?가 제대로 보냈네, 아이고 정신없어라
답변 부탁해!

813 희야주 (tkqHbjrnYA)

2023-10-14 (파란날) 23:45:22

은우랑 조별과제 할 사람?

814 ◆TMmm6tsoPA (Yiuys7L5lA)

2023-10-14 (파란날) 23:45:52

오늘의 노란색 연기에 대한 정보.

-닿으면 레벨5조차도 닿은 부위에선 연산을 쓸 수가 없다. 팔이나 다리가 닿으면 몸이 찌릿찌릿해지고 말을 듣지 않는다. 하지만 감각은 살아있다. 들이마시면 숨을 쉬기가 힘들어진다.

815 이리라 (AvnFaT7FDs)

2023-10-14 (파란날) 23:46:09

[병원조]

기이한 경험이었다.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숨이 막힌다. 숨이. 숨이 막혔다. 리라는 사시나무 떨듯 몸을 떨며 빠져나가는 자의 바짓단이라도 붙들려고 했으나 그마저도 실패하고 만다. 극도로 가려진 시야에 호흡곤란, 사지의 불능, 요란한 주변의 소리 따위가 지독하게 자극적으로 다가온다. 리라는 몸을 일으키지 못하고 그대로 바닥에 엎어졌다. 이윽고 몸을 훑고 지나가는 바람결에 연기가 걷힌 다음에도 리라는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다. 정체불명의 연기가 가져다 준 모든 부작용은 점차 사그라들었지만 그는 그 찰나에 갇혀버린 것처럼, 몸 위로 깨진 유리조각이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이지 못했다.

816 ◆TMmm6tsoPA (Yiuys7L5lA)

2023-10-14 (파란날) 23:46:11

>>813 일단 위에서 청윤주가 자신이 해도 되냐고..말을 하긴 했었지요?

817 나 랑 - 학교죠 (ul.Xe/j7eM)

2023-10-14 (파란날) 23:46:13

>>790
넘어트리는 데 성공해서, 은영을 아래에 둔 채로(넘어지면서 다치지 않도록 받치긴 했지만) 랑은 고갤 들어 상황을 살폈다.
다들 혜성의 외침에 반응해 주변을 확실히 보호하고 있어서, 랑은 몸을 낮춘 채로 잠시 기다렸다.

"가만히 있어라."

괜히 움직이는 것보다는 가만히 있는 쪽이 보호하기가 편했기 때문에, 아래에 있을 은영에게 그리 속삭였을 때, 저만치서 검은 옷을 입고 검은 까마귀 모양의 완장을 하고 있는 3명의 남성, 까마귀 완장...
쯧, 혀를 저절로 차게 된다, 이 놈들은... 스킬 아웃이었을 때 마주쳤던 적이 있다... 과격하기가 그 때도 보통이 아니었는데.

"아마 이 놈들인 모양이군."

사람의 숨통을 끊어서 매단 놈들.
랑은 움직일 생각이 없는지, 은영을 감싼 채로 언제든 튀어나갈 수 있게 자세를 잡았다.

"스킬 아웃에게 넘길 학생은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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