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7608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3.그럼에도 싱글벙글 :: 1001

◆TMmm6tsoPA

2023-10-12 01:00:26 - 2023-10-13 18:11:33

0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1:00:2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257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22:47:56

후후후... 팝콘맛 오징어가 참으로 맛있군... (팝팝)

258 아지주 (gCN7FjT6xQ)

2023-10-12 (거의 끝나감) 22:48:26

situplay>1596976082>246 (폭신폭신)

잘 자는 사람 잘 자고 온 사람 어서와

259 청윤주 (Vt9ROIljGE)

2023-10-12 (거의 끝나감) 22:49:05

>>256 그건..너무..어두운데요..ㅠㅠ

260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22:49:49

천혜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외로움을_타는_정도
외로움이 모죠?
의외로 낮을 것이다
외로움을 느낄 만큼의 관계가 없기에

자캐가_사용하는_비밀번호는
인첨공에 입소한 년월일
초등학교 입학날
중학교 입학날
고등학교 입학날

위에 4개 돌려가며 쓸듯

자캐가_좋아하는_것들을_나열해본다
갓 세탁해서 보송보송한 이불과 침대
귀가길의 노을
오늘따라 잘 만들어진 식사
대중목욕탕에 다녀오는 것
그리고 첼로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61 아지주 (gCN7FjT6xQ)

2023-10-12 (거의 끝나감) 22:49:53

situplay>1596976082>256 수강이 절대 지켜

262 청윤주 (Vt9ROIljGE)

2023-10-12 (거의 끝나감) 22:52:02

이청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잘_보여주는_자캐의_소지품은
당연히 공리주의를 다룬 책
자캐의_기분전환_방식은
식당가서 볶음밥을 먹거나 아예 훈련 빼고 도서관에서 책만 읽는다!
자캐는_자신의_생명을
소중히 여긴..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63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22:52:27

>>0
"저번에도 말한 거 같은데."
"응."
"시험기간에 네 능력을 쓰면 진짜 안 될까?"
"이 녀석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

하얀 소년이 노골적으로 질렸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 앞에 있던 연갈색 더벅머리 소년은 일단 들어보라며 하얀 소년에게 말했다.

"최근 네 레벨이 올랐다는 소식을 들었거든?"
"당연하지. 내가 직접 했는데."
"아무튼 전에 나를 대상으로 연습했던 것도 도움이 되었을 거 아니야? 그러니까 연습 삼아서 계속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거지!"

별에 별 궤변을 다 듣겠다고 하얀 소년은 생각했지만, 곧 턱을 매만지며 고개를 까딱거렸다.
아주 틀린 말은 아니었으니까.

"좋아! 대신 조건이 있어."
"조건? 뭔데? 뭐든 할게!"
"최근 여로가 능력 연습을 하고 싶어하더라."

하얀 소년이 생글생글 친근하게 웃는 낯으로 말하자
연갈색 더벅머리 소년의 안색이 창백해졌다.

"그, 안 해줘도 돼. 아니, 하지 말아주세요."
"괜찮아 괜찮아. 내가 브레이크 잘 걸 거고, 걔도 선은 대애애애애애애충 지킬 줄 아니까 별 일 없을 거야!"
"아니 대충이 왜이렇게 길어! 아니, 오지 마!"
"일단 기억 좀 만질까~ 실례함다~"
"으아아아!"

264 랑 - 소예 (bpjmJo3gpY)

2023-10-12 (거의 끝나감) 22:52:53

쿠키는 기성품이라고 한다. 하긴 쿠키까지 다 만들려면 품이 많이 들겠지.
멋대로 납득하곤, 우러난 차가 담긴 찻잔을 받아 들고 조심스럽게 한 모금 마셨다. 조금 뜨거워서, 급하게 마셨으면 큰일이 났을 것 같다.

"...딱히 정해둔 건 없었는데."

애초 목적지가 정해져 있지 않은 일종의 방황이다, 그러다가 우연히 소예를 만나서 여기까지 왔을 뿐.
온실에 한 번쯤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긴 했어도 처음부터 목적지를 원예부가 관리하는 온실로 잡은 게 아니어서.

"그래도 한 번쯤 오곤 싶었어."

전부터 생각했던 걸 이야기하는 걸로 대답을 대신한다.

265 한양주 (CElQxOdkoc)

2023-10-12 (거의 끝나감) 22:53:28

우경주 어서오고 수강주 굿나잇이여~

266 혜성주 (TVzROt.9aU)

2023-10-12 (거의 끝나감) 22:54:17

진단 맛있어..일일히 반응하지 못한 게 아쉬울정도로 맛있어

267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22:55:07

>>254 천천히 이으셔도 괜찮아요!!

>>260 세은이는요? (그런 관계 아님) 오. 그렇다면 빨리 저 날짜를 찾아내야..(안됨) ㅋㅋㅋㅋㅋㅋ 이러니저러니 해도 잘 사는 집의 딸이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262 책이라. 필시 공리주의에 대한 책일테고... 볶음밥.. 볶음밥 좋지요! 이렇게 된 이상 언제 에어로기네시스 능력자들끼리만 따로 모여서 볶음밥을 먹으러 가야만..(안됨)(은우/인성논란)

268 이경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22:55:33

>>256 그거 학대받는 거잖아... 구조가 필요하잖아아...

>>260 '외로움을 느낄 만큼의 관계가 없기에'
저기요
저기요...
좋아하는 것들이 되게 소박하고 또 아름다운데...
외로움을 느낄 만큼의 관계..

>>262 소중히 여긴..다?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버릴 수도 있다는 뜻(아마)
물음표 떼고 느낌표 붙여줘요..

269 청윤주 (Vt9ROIljGE)

2023-10-12 (거의 끝나감) 22:56:17

>>267 아니면 바람 능력자끼리 '바람'떡이라도 먹으러 갈까요 하하하

270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22:57:06

(에어로기네시스 능력자들/차별논란)

(이거 아님)

271 한양주 (CElQxOdkoc)

2023-10-12 (거의 끝나감) 22:57:20

서한양의 오늘 풀 해시는
누군가와_삶을_바꿀_수_있다면_자캐는

- 당연히 바꾸죠. 지금의 삶도 만족스럽지만 더 만족스러워 보이는 삶을 바꿀 수 있다면 바로 바꿉니다.

부상을_당했을_때_자캐별_반응은

- 평소에는 다치면 아프지만 엄살을 부리진 않아요. 사실 엄살이 많긴 한데, 후배들도 있고 그러니깐 감추는 거예요. 바로 구급상자를 찾거나 병원에 가겠네요.

싸울 때 다치면 오히려 이걸 역이용합니다. 상대가 부상부위를 집중해서 공격한다는 수를 추가해서 싸우지요.

자캐는_좋아하는_것을_나중에_먹는_편_or_먼저_먹는_편

먼저 먹어요. 나중에 먹으려고 하면 식으니깐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72 청윤주 (Vt9ROIljGE)

2023-10-12 (거의 끝나감) 22:58:13

>>268 이~전에 청윤이가 만약 최후를 맞이한다면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 정당하지 않겠냐고 말하곤 갈 것 같다고 했..

273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22:58:14

최이경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_이름의_한글패치
???(한국이름)

자캐가_선택을_할_때_기준으로_삼는_것은
일반적인 도덕규범. 이해와 별개로 용납할 수 있느냐, 없느냐.

자캐식으로_부디_대답해줘
"내 이름을 말해줘. 잊지 않았잖아. 부탁할게. 내가 아주 조금.. 외로워서 그래.."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74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22:58:33

>>271 은우:(빤히)(경계)(이거 아님) 음. 여러모로 참는 편이로군요. 아니! 그래도 아파해도 되는데! 아직 고3일 뿐인데! 아파해도 되는데! 8ㅁ8 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 것을 먼저 먹는 스타일이라. 음식 뺏길 일은 없겠네요!

275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22:59:16

>>273 음. 일반적인 도덕규범이라. 무난하지만 어떻게 보면 또 중요한 기준이 되겠네요! 으앗... 저것이 너의 이름은인가! (아님)

276 청윤주 (Vt9ROIljGE)

2023-10-12 (거의 끝나감) 22:59:58

>>271 한양이.. 싸우는 능력 자체는 레벨 4보다 뛰어난 느낌..?
>>273 이경이 많이 외롭구나..ㅠㅠ

277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23:00:43

>>271 나 저런 거 좋아해.. 아픈 거 싫어하고 엄살이 많은데 후배나 동료들 앞에서 숨기는 거..
싸울 때 역이용하는 거 되게 멋지다...

>>272 저 위에 빌런 청윤이랑은 다르구나..
아니영웅다운건좋은데우리청윤이의희생이정당하다고하고싶지않은데어떡해요선생님청윤이백살까지건강하게공리주의책읽으면서지내면안될까

278 아지주 (gCN7FjT6xQ)

2023-10-12 (거의 끝나감) 23:00:50

이경이 아지 첫일상에서 아지가 이름 기억못샜으면 반응 많이 나빴으려나

279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23:01:39

류애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마지막_순간엔_널_만나고_싶었어
- "이야... 그래도 결국엔 보상을 받는다는게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인가 봄다? 아, 별거 아님다. 그냥 감성적인 척 좀 해봤슴다!"

혼자인_새벽에_외로움이_찾아든다면_자캐는
- 오레오가 있는데 외로울 리가...!

자캐들의_운전_습관
- 자동차의 내구도따위는 신경 안쓰는 개쩌는 질주와 제동력, 타는 사람들은 편안하게 즐겨도 자동차는 소리를 지른다고...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오... 오늘은 좀 짠내나넹...

280 아지주 (gCN7FjT6xQ)

2023-10-12 (거의 끝나감) 23:02:39

자동차 운전하는 미래의 애린이 멋져

281 수강주 (k7bkUZsw/A)

2023-10-12 (거의 끝나감) 23:03:12

>>271 부상을 미끼로 쓴다는 발상.. 역시 선베코뿔소의 모범..!
>>273 최이경.. 큰소리로! 최!이!경! 더 큰소리로! 추에에에에! 으이이이이이! 기어어어엉!!

282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23:05:27

>>275 사실 전자의 도덕규범보다 후자의 용납 가능성이 더 중요하지만..
너의 이름은 보다는 나의 이름은..?()

>>276 캐릭터 중심축이 외로움 쪽이니까요!

>>278 기억해줘서 호감도 오른 건 맞지만 기억 못한다고 그렇게 반응이 나쁘지는 않았을 거예요. 당시에 서로 그렇게 아는 사이는 아니었으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나는 최이경이야!"하고 자기소개 했을 거야.
아무리 그래도 애가 인연이 거의 없는데 기억 못한다고 가시 돋히는 애는 아니야...

>>279 나 애린이한테 저 말 듣고 싶어요
아니 근데 운전 습관
자동차의 수명을 대가로 쓰는....

283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23:05:47

>>279 감성적인 척 했다고 하지만 괜히 슬프고 안타까운걸요..8ㅁ8 그리고 오레오!! 앞으로도 오래오래 살아줘!! 아앗..ㅋㅋㅋㅋㅋㅋ 자동차야! 힘내!!

284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23:06:15

>>280 면허만 없다뿐이지 이미... (옆눈)

>>273
최!!!!!!!!!!!!!!!
이!!!!!!!!!!!!!!!
경!!!!!!!!!!!!!!!

이경이가 "세이 마이 네임." 하는게 보고싶어졌엉. (?)

285 아영주 (pOGwFjj5Js)

2023-10-12 (거의 끝나감) 23:07:06

>>283 시트스레를 바바 뉴비가 왔어(소근소근

오늘 힘들어서 오전에 좀 놀았더니 밤에 달리게 생겼어 8ㅁ8 수강이 답레는 낼 이을게 OTL

286 랑주 (bpjmJo3gpY)

2023-10-12 (거의 끝나감) 23:07:13

신입...왔다...(파스슥)

287 청윤주 (Vt9ROIljGE)

2023-10-12 (거의 끝나감) 23:07:28

>>277 그럴 일은 아마도 없을태니까 안심하셔도 될거에요!
>>279 애린에게 오레오는 당연하겠지만 소중한 친구군요..

288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23:07:37

>>267 세은이랑도 지금은 서먹서먹하지 세은이는 아닐지 몰라도
근데 어디에 잘 사는 티가 나지...?

>>268 (휘파람)(시선회피)
좋아하는거 공통점이 있어
사람이랑 안 엮임

289 한양주 (CElQxOdkoc)

2023-10-12 (거의 끝나감) 23:08:00

>>273
한양 : 외롭지 않게 해줄 테니깐 이것만은 대답해줘요.

왜 후배님과 나의 중학생 때 일을 은우가 알고 있죠?(두둥
>>274
견장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 법! (한양 : 뭐래 미친놈이
>>276
한양 : 워워..세상은 넓고 강자는 더 많습니다..
>>277
한양 : 싸움이란 본디 바둑처럼 수를 운용하고 속이는 것..(한양 : 꼴값ㄴㄴ

290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23:08:28

오레오 한 100살 까지는 살았으면 좋겠다

>>281 이경 : (부끄러움)
제가 픽크루 만질 때도 신경쓰는 게 얘 홍조 없애는 거거든요?
저렇게 부르면 얼굴 좀 붉어질듯.

>>284 이경이 얼굴 붉어질듯...
흑이경(?) 말고 백이경(??) 상태에서는 쌉가능
뭔가 축제때 무대 위에서 "쎄이 마이 네이이이이임!!!" 거릴 가능성이 없지 않?다?

291 수강주 (k7bkUZsw/A)

2023-10-12 (거의 끝나감) 23:09:00

>>279 같이 지내는게 있으면 동물이든 사람이든 절대 외롭지 않죠 음음

292 한양주 (CElQxOdkoc)

2023-10-12 (거의 끝나감) 23:09:15

>>279
애린이의 장내기능실습과 도로주행의 무사통과를 기원합니당..

293 아지주 (gCN7FjT6xQ)

2023-10-12 (거의 끝나감) 23:09:26

situplay>1596976082>282 그래도 혹시 트라우마 스위치 켤까봐 다이스 굴리면서 조마조마했다...

신입왔다고??

294 청윤주 (Vt9ROIljGE)

2023-10-12 (거의 끝나감) 23:09:40

새로운 분도 오셨네요 환영해요!

295 혜승주 (pOyKqlV90U)

2023-10-12 (거의 끝나감) 23:09:50

오 신입왔구나
정말로 무서운 어장이다
얼마나 성장하려고...

296 리라 - 세은 (TQn/HCfuPY)

2023-10-12 (거의 끝나감) 23:10:12

작게 툴툴거리며 얼굴을 살짝 붉히는 세은의 모습에 리라의 얼굴에는 또 다른 미소가 피어난다. 저럴 때가 있지. 어린아이 같아 보이고 싶지 않아서 본인을 둘러싼 모든 요소에 변명을 붙이는 시기가. 부장 선배의 동생에 레벨도 높아서 내심 어렵게 여겼는데 이런 걸 보면 그저 귀엽기만 하다. 동시에 스스로가 조금 우스워졌다. 자기를 향한 선입견은 싫어하면서 새삼 그 자신은 선입견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된 탓이다. 사람을 막 판단하면 안 되는데. 반성해야지. 그렇게 다짐하며 책상 서랍 속으로 사라지는 색색의 막대사탕들을 지켜본다. 많이 샀네. 사탕을 좋아하나봐.

"아, 응. 내가 붙였는데... 그래, 못 봤구나."

눈이 마주친 순간 부풀었던 기대는 좌우로 도리질하는 고개에 다시 바람 빠진 풍선처럼 쪼그라들었다. 리라는 시무룩하게 말끝을 흐리며 고개를 끄덕인다.

"물어봐주면 고맙죠. 사실 좀 급해서... 가급적 빨리 찾고 싶은데."

끄덕이던 그대로 바닥으로 처박힌 고개는 이어서 사탕이 눈 앞에 나타난 뒤에야 제자리로 돌아갔다.

"음~ 그럼 난 사과 맛으로."

고마워요, 인사하고 사탕을 받았지만 그게 바로 입으로 들어가진 않았다. 리라는 다시 부실 바닥으로 눈을 돌렸다가 이번에야말로 한숨을 푹 내쉰다. 답답해.

"있잖아요, 세은 후배님. 진짜 미안한데 혹시 나 좀 도와줄 수 있을까요? 내가 못 찾는 건지, 못 찾을 만 한 곳에 굴러 들어갔는지는 모르겠는데 아까 말했듯이 좀 급해서."


일하면서 머리 과열시키느라 고생했을 텐데 이런 거 부탁해서 미안하다고 덧붙이며 리라는 살짝 웃었다.

297 혜성주 (TVzROt.9aU)

2023-10-12 (거의 끝나감) 23:10:31

이혜성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과거지향적_or_현실주의적_or_미래지향적
어느쪽일까요? 현실주의적이지만 근본은 미래지향적이에요. 성격 때문일수도, 부모님의 교육방침으로 인한 걸지도 모르죠.

깊은_우울감에_빠진_자캐는
일단 혜성이가 우울감에 빠질 일이 있을지 생각해봅시다(고민) 없는 것 같은데...그래도 if느낌으로 보면 깊은 우울감에 빠져도 겉으로 티 안납니다. 평소랑 똑같이 행동하지만 시트에 써있듯 가만히 어딘가를 응시한 채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지겠네요


자캐의_감정이_드러나는_때는
감정은 평소에도 드러나는데요(이거 아님)
당황했을 때가 제일 감정이 드러나네요. 아니 그게 아니고 그게! 하면서요. 그 외 감정은 임계점이 상당히 높아서 보기 드물겠네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진단 가져왔는데 저도 여러분 진단에 반응 못한 채 맛있음으로 반응했으니 꼭 반응해주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298 혜성주 (TVzROt.9aU)

2023-10-12 (거의 끝나감) 23:11:13

신입이? 왔다고? 이 어장 어디까지 성장할 생각이지?

299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23:11:45

오 신입이네여!
헬창 신입이라니 이건 또 귀하다

>>288 혜우야 사람이랑 친해질 생각 없니.
없구나..그래..(모카고 내부의 E들을 모은다)

>>289 이경 : 에이 제가 저지먼트에 온 게 그 일 때문인데 부장님한테 어케 말 안 해요! 내 인생의 전환점 중 하나였는데! (뻔뻔)

놀랍게도 딱히 틀린 말은 아님...

300 리라주 (TQn/HCfuPY)

2023-10-12 (거의 끝나감) 23:11:51

지금 그새 이만큼 쌓인 것도 놀라운데 신입이 왔다고???
모카고 어디까지 성장할 셈인가

301 아지주 (gCN7FjT6xQ)

2023-10-12 (거의 끝나감) 23:11:52

30명 차버린다~

302 한양주 (CElQxOdkoc)

2023-10-12 (거의 끝나감) 23:11:57

>>297
혜성이..진단으로 보면..INFX 재질이구나!

303 청윤주 (Vt9ROIljGE)

2023-10-12 (거의 끝나감) 23:12:09

>>295 >>298 두분 반응 비슷해요!

304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23:12:35

>>297 음. 현실주의적이지만 미래지향적이라. 어떤 느낌인지 살짝 감이 오는걸요? 그리고..어어..그래도 살다보면 우울감에 빠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를테면 자신은 무력을 못 쓴다...라는 느낌이라던가. (옆눈) ㅋㅋㅋㅋㅋ 감정이 잘 드러나는 캐릭터는 귀여워요!

305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23:12:36

오... 외로움이 그대로 캐릭터가 된 이경이...

>>282
ㄴㅇ0ㅇㄱ 점례가 그정도의 말을 하려면... 🤔
일단 호감도 문제는 아니구 다른 부분이 필요하당.
애린 : "다들 신경 안쓰긴 하겠지만, 차도 엄연히 소모품임다." (?)

>>283 그러니 우리는 이런 찌통질문을 한 진단을 혼내면 된다!
오레오 3만살(?)쯤은 살아야지 점례시도 편안할 거야요.
자동차는... 그런거 몰?루

306 혜승주 (pOyKqlV90U)

2023-10-12 (거의 끝나감) 23:12:53

>>303 >>300도 추가해줘
어쩌면 영혼의 삼쌍둥이 아니었을까

307 혜성주 (TVzROt.9aU)

2023-10-12 (거의 끝나감) 23:13:11

>>302 I가 아니라 E일수도 있어요:> 어느쪽인진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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