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7508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2.그러다가 업무 :: 1001

◆TMmm6tsoPA

2023-10-11 01:59:04 - 2023-10-12 20:12:38

0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1:59:0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645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5:32

"네가 극도로 놀랄 때 하는 행동은?"
류애린: "캘리 클락슨!!!!(ㄴㅇ0ㅇㄱ)"

"꽃을 구경한다? 선물한다? 신경 쓰지 않는다? 향을 맡는다? 꺾는다? 장식한다? 무언가를 만든다? 먹는다?"
류애린: "ㅖ? 못들어씀다?(이미 초원의 말마냥 먹고 있음)"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은 예의가 있다?"
류애린: "그런걸 스스로 알수 있슴까?"

"네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껴?"
류애린: "이상함다.(스스로가 언짢음)

"악마를 만난다면?"
류애린: "요즘 먹고사느라 힘드시겠네여. 머리카락이라도 좀 떼드릴까여?"

"내가 부족한 점이 있다면 충고해 줄래?"
류애린: "아무 생각 없었는데 방금 생각났슴다.
걱정이 많은게 부족한점 같네여."

"위로해 줘."
류애린: "즈 머리카락이라도 만지실래여...?"

"어떠한 것에 놀라?"
류애린: "놀라는 거에 놀람다. ...프레데릭 쇼팽!!!!! 왜 갑자기 놀라심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다이스 8이니 8개 와바바바바박 :::333!!!

646 아영주 (pOGwFjj5Js)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6:21

>>635(두렵다...)
나는 아아를 시럽없이 마시는 차가운 도시의 참치
...크윽 졌다(털썩

>>642"잡아"

647 송낙조 - 훈련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6:27

>>0

능력 훈련을 하던 중 우지끈 소리가 나면 어디서 난 것일까. 아무래도 능력이 있으니까 벽이나 사물 따위? 전혀. 이건 육체에서 난 소리다. 그래, 낙조의⋯.

“악!”
“능력 쓰면 아플 일도 없다.”
“연~구~원~. 나 뼈 부러진 거 같애.”
“그 정도 아닌 거 다 안다. 다시.”

옙.

648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6:55

슬슬 훈련소재 떨어져가서 큰일인 것이와요....... ;ㅁ......

649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7:35

>>644 않이 그건 좀

>>645 '캘리 클락슨'
'프레데릭 쇼팽'

(내가 뭘 본 거지)

650 아영주 (pOGwFjj5Js)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8:35

>>645 역시 은은한 광기...

태진주 안녕!

651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8:38

>>642 막상 여름방학 이벤트 시작하면 즐겁게 하실 거 앎
(데자뷰)




아니 근데 >>645 켈리 클락슨에 진짜 터졌어.

652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9:09

>>648 그럴땐 처음에 썼던걸 다시 반복하는 거야! (?)

653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9:45

>>643 냉
첫인상으로는 오너도 상상 못하겠지만 얘 힘캐에여

무려 전 양궁부 소속이었고
나름 양궁부 에이스였다고!!(과거형)

654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0:10


아!!!!!!!!
나 이거 생각났는데 다들 의견 어떨지

훈련 레스 술술 써지는 사람도 있지만 소재가 궁한 사람도 제법 있잖아?
포스트잇 게시판에 누가 무슨 훈련 하는거 보고싶다고 붙여보는거 어때
이름하야 서로 훈련 아이디어 내주기

655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0:26

>>648 그럴 때는 다른 캐릭 빌리는 거야(????)

나 나중에 누구 허락받고 빌려서 능력 연습에 써먹을 생ㄱ()

656 경진주 (dPCLpAXvOI)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0:38

>>638 하고싶어가 두번이나 적혀있다니 () ㅋㅋ ㅋㅋㅋㅋ 경진이 표정변화 😐😳😨 하고나서 어.... 땡...큐...... 할거같음

그리고 잼 안 열리는거 있으면 이경이 방문 뚜드릴듯

657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0:51

애린아 나 우울해 위로해조 힝잉이 (인공눈물)

658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1:02

>>645

659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1:39

>>654 아! 나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해도 될까요?

게시판에 훈련 연습 도와줄 사람~ 구하는 거!
내가 도와줄게! 라고 하면 그 사람 훈련 레스에 써먹는 거지(.)

660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1:50

>>649 17세 소녀가 평범하게 놀라는 모습을 보고 계심다. (?)

>>650 왜조! 웨 광기조!

>>651 조금 놀랐을 때는 왈라비! 하는골? :3c
이상할 것도 읎다!

661 이리라 (TQn/HCfuP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1:55

>>0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지?
리라는 어깨를 눌러 그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눈 앞의 남자를 쏘아보았다. 날카로운 시선은 발 옆에 떨어진 포대자루로 옮겨간다. 방금까지 머리에 씌워져 리라의 시선을 차단했던 물건이다.

상황을 정리해보자. 그러니까 분명 순찰 중이었고, 별일 없이 끝나가나 싶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뭐가 씌워지고, 그 다음은...
속이 울렁거린다.

"너 뭐야?"

교복을 입고 있지 않아 확신할 수 없지만 액면가만 보면 또래 같다. 정체를 고려할 필요도 없이 스킬아웃이겠지. 최악이다. 자루 따위를 준비한 걸 보면 계획성 범행으로 싹수가 노란 데다가 힘이 너무 세. 빠져나갈 수가 없어.

"네 팬인데?"
"팬 같은 소리, 콜록, 하네. 사생도 이런 짓은 안 해..."
"안 한 게 아니라 못한 거 아닐까? 밖에서야 가드들 달고 다녔으니까 나 같은 팬들이 접근할 수가 있어야지. 하지만 여기에선—"

한쪽 손이 어깨에서 셔츠 단추 쪽으로 움직인다.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이 손길이 함의한 바가 뭔지, 그리고 도망치려면 기회는 지금뿐이라는 것도.
리라는 자유로워진 한쪽 팔을 휘둘러 상대의 얼굴에 주먹을 날린다. 파워는 부족했지만 남자가 얼굴을 돌린 덕에 운 좋게 코에 적중해서 도망칠 시간은 확보한 것 같았다. 리라는 코를 붙잡고 휘청이는 남자를 제치고 골목 밖으로 뛰어나온다. 젠장, 어디쯤인지 하나도 모르겠어. 다소 낯선 길목의 풍경에 주춤하던 리라는 뒤에서 몰아치는 발자국 소리에 일단 전력으로 질주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추격전만 몇 분. 길도 모르겠는데 숨이 차서 뛰기가 힘들다. 리라는 담벼락 뒤에 숨어 그를 찾아헤메는 남자를 몰래 지켜보았다. 저게 그만 쫒아와야 길을 찾든 말든 할 텐데.
순간, 머릿속이 전구가 켜진 듯 밝아졌다. 이게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모르지만—왠지 지금이라면 괜찮을 것 같았다. 그건 일종의 감이었지만 감보다는 확신에 더 가까운 무언가였다. 리라는 길에서 나눔받은 공책을 펼친 뒤 틴트를 꺼내서 종이 위에 찍어누른다. 뇌는 쉬지 않고 연산과 상상을 펼쳐낸다.


길모퉁이를 돌아선 스킬아웃은 문득 바닥에 붙어버린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 스스로의 발을 바라본다. 밑을 쳐다봐도 발 밑에는 작은 체크무늬 돗자리 하나가 깔려 있을 뿐인데, 왜 늪이라도 밟은 것처럼 다리가 움직이질 않지. 의아해하고 있는 그 순간 리라는 남자를 스쳐 지나가 골목 밖으로 달린다. 등 뒤에서 악에 받친 채 거기 서라고 외치는 목소리는 무시하고, 저거 잡아가거나 하다못해 신고라도 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고민도 집어던지고, 이 길 끝에 존재할 큰길만을 바라며 달린다. 눈에서 눈물이 떨어진다. 두려워서 흘리는 눈물인지 첫 성공에 감격해서 흘리는 눈물인지는 리라 본인만이 알 것이다.

662 태진주 (eddsL475n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2:01

점례... 정말 이제보니 아스트랄한 부분이 많군요

놀랄 때 갑작스레 음악가 이름을 외치다니
언젠가 애린이가 놀랄 때 '마이클 잭슨'이라고 외치는 것에 맞추어 문워크를 해보고 싶어집니다

663 아영주 (pOGwFjj5Js)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2:09

>>655 이거 괜찮은게 나는 대놓고 수강이 빌렸어()

>>653 홀리몰리 여리여리한 힘캐 미소년이라니 갭모에 쩔어 나중에 일상 돌리면 아영이 200%로 놀람

>>654?!?!?!!!
혜우주 완전 똑똑해 이 참치 문과야

664 리라주 (TQn/HCfuP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2:33

온 사람들 어서와! 휘유 잠깐 눈 뗐는데 쓸려가아아아요오오오오

665 태진주 (eddsL475n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3:20

>>654
괜찮은 거 같군요..
사실 이쪽도 슬슬 훈련 내용이 고갈이 되어가는지라

666 경진주 (dPCLpAXvOI)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3:21

>>645 머리카락 만질래 😫🙏💕💕💕💕

>>654 헐 좋다 나 이거 할거

>>655 허락을 받는다니 그것만으로 양심 가득

그러고보니 장경진 오늘 훈련 하면 레벨 1이야 큰일났어 특별히 쓰고싶은 상황 이나이

667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3:25

situplay>1596975082>652 돌려막기를 하라는 얘기…………!!!!!
situplay>1596975082>653 반전매력 미친다. (기절)
situplay>1596975082>654 제발!!!!!!!!!!!!!!!!!!!!
situplay>1596975082>655 (이경이 보쌈해가기)

668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4:08

>>659 그래그래 그런 식으루 도와줘! 하는 캐 포스트잇에 달아주는 식으로

>>663 헷 (으쓱)

>>664 (리라주 건져줌)

669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4:28

>>640 네. 챕터1이 끝날때까지 유효하답니다!

670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5:27

>>645 하나하나 유쾌함이 절로 느껴지다가 악마에게 하는 말이...ㅋㅋㅋㅋㅋㅋ 거기서 빵 터져버리고 말았어요!

671 경진주 (dPCLpAXvOI)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5:38

태진이 뭐해 리라가 사생한테 저런짓 당했는데

스토커.... 아이돌 아니어도 극심한 것인데 리라 어떡하니. 이젠 경호도 업서.... 😔 리라 성장 기대돼

672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5:51

>>657 힝잉이 내가 다 슬퍼져
애린 : "머리카락 필요하심까? (불쑥)"

>>658 아뉘 왜 폰들고 멍때리는 커밋이 되어부럿서

673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6:32

>>656 이경 : "...해줄 수는 있는데."
별로 싫어하는 기색 없이 해줄 테지만
3번째로 오면 가볍게 어깨 지압(꾸우우우우우욱)해주고 열어줄 것..

>>660 혹시 평범이란 단어의 뜻을 제게 알려주실 수 있나요????

>>662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3 나중에 아영이 빌려야지(?)
아영이한테도 사과 쪼개줄까!(대체)

>>666 경진이 능력이 소리를 매개로 하잖아요
온갖 악기 배워볼 생각 없?어?

나 경진이 바이올린 키는 거 보고싶어서 그래요

>>667 이경이는 언제 써도 좋아요!!!

674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6:58

아니 장낭하낭.... 리라한테 먼짓이야!!!!! 낙조앞에 나타나기만해 아주 묵사발을.... (낙조 인형극처럼 잡고 움직이기)(잽 잽)

675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7:37

리라 괴롭히지 마라 스토커 ㅠㅠ

사과처럼 만들어 버릴라.

676 한아지 (bDxBT1h9a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8:58

>>0

검도부의 뉴비는 쑥쑥은 아니더라도 성장해나가고 있다. 며칠 되었다고 이젠 검도복이 제법 잘 어울리는 한아지는 검도부 연습장 한 켠에 뻗어있었다. 막 연습장에 들어온 검도부원 하나가 어깨 스트레칭을 하며 한아지를 발견했다.

"이거 뭐야?"
"신입이야. 신입."
"맥아리 없이 보여서 금방 포기할 줄 알았는데. 그래도 매일 오네."

피식 웃은 검도부원은 완전히 뻗은 한아지의 머리맡에 스포츠 드링크를 놓고서 아지의 머리를 헝클어뜨렸다.

"?!?!?!?"

무슨 날벼락인가 싶어 고개를 들려다가 힘이 없어 떨구는 소년과 키득거리고는 연습을 시작하는 검도부원이 있었다.

677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9:03

나 진자 자야겠다...

왜 내일은 공강이 아니지..
다들 잘자요..

678 아영주 (pOGwFjj5Js)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9:39

리라야아아아악!!!!!
내가 소음공해로 끌려가면 그건 내 잘못이 아니라 저 못된 스토커탓 읍읍읍

>>673 아영이는 프리소스야! 어디서 누구한테 붙어서 쨍알거리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기에(...)

헉 카와이하게 별모양으로(에

679 아지주 (bDxBT1h9a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9:42

아지는 훈련에 맘대로 빌려써도 좋아 초면이라도 괜찮음

청윤주 이거보면 혹시 월요일까지 일상 킵항수있는지 말해주라 미안해

680 리라주 (TQn/HCfuP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9:59

>>671 못 잡아서 앞으로 좀 더 나올 것 같은데(훈련소재 떨어질 때 써먹을 예정)ㅋㅋㅋㅋㅋㅋㅋ 리라는... 강해질거야.....!!!! 성장하는 모습 보여주겠어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리라~~

>>674 아 낙조 진짜 넘 든든해ㅋㅋㅋㅋㅋ 낙조도 얼른 만나보고 싶어..... 낙조 싸우고 싶으면 얘기해 사생 대령할게(????)

681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0:34

situplay>1596975082>672 넘모 혁신적인 진단에 넋을 잃고 말앗습니다
situplay>1596975082>673 이얏호!!!!!
situplay>1596975082>677 아놔 평일5일 공강제 도입해야한다 ㅜㅜㅜㅜㅜㅜ 이경주 잘자요 !!!!

682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0:44

은우:뭐?
은우:우리 부원이 납치를 당할뻔 했어?
은우:전치 2주 이내로 처리한 후에 나에게 데리고 와. 목화고 저지먼트의 코뿔소 방식이 뭔지 보여주마.

(이거 아님)

683 아영주 (pOGwFjj5Js)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0:52

이경주 잘자~

684 리라주 (TQn/HCfuP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1:44

사과ㅋㅋㅋㅋㅋㅋㅋ이경주 잘자!!! 푹자!

>>678 스토커야 들었니 머리를 박거라..... 아영주 대신 네가 가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도 훈련에 빌려써도 괜찮아 오히려 좋아(근데 훈련 상대가 될지는 몰?루)

아지주 어서와!

685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2:08

안녕히 주무세요! 이경주!

686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2:14

캡틴 캡틴 >>654 이거 어때

687 태진주 (eddsL475n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2:16

감히... 리라를... 건드려...?

아무래도 샌드백 대신에 훈련 교보재로 사용할 게 늘어난 것 같군요

그리고 태진이도 빌려써도 괜찮습니다
막 갑자기 태진이를 능력으로 작살내서 잿더미로 만들고 그러지만 않는다면야

688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2:29

>>662 오 (5)
김 아스트랄 점례 (아니다)
그럴 땐 앞에서 왘! 하고 놀래키면 될지도? 그럼 뒤로 튕기니깐 (??)

>>666 점례 머리카락은 셀프서비스애오.
헬프 유어 셀프. 너 자신을 도우십셔.
하지만 뜯어가는건 안돼오.

>>670 요즘 악마들 사는거 힘들대...
아, 요즘 실직률 늘어난건 사탄이었나?
그게 그건가? 🤔

689 태진주 (eddsL475n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3:34

>>682
태진: 어 잠깐... 전치 2주?
태진:
태진: 어쩌냐 벌써 전치 8주는 나올거 같은데

690 류화주 (LHObvw9pv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4:02

>>669 확인했어요. 답변 고마워요.

이경주 안녕히 주무세요!

691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4:16

>>689 혜우한테 데려오면 한 4주까지는 줄여줄 수 있을지도

692 이레 - 낙조 (4r0Xyl4FO.)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5:26

"네? 아, 아니요. 못하, 못하는 것 같은..."

굳이 따지자면 공예는 나름 자신이 있는 분야였다. 하지만 드물게 발휘되는 직감이 외쳤다. 일단 생각하는 것과 반대로 내뱉으라고. 그래서 못한다고 말하며 슬그머니 발을 빼려고 했으나 안타깝게도 상대의 행동이 더 빨랐다. 의자가 부딪히며 나는 요란한 소리에 이레는 움찔했다.

"어... 저는......"

이레는 입을 열었다. 그리고 다시 닫았다. 거절해도 괜찮을까? 진심으로 괜찮을지 고민하는데 몇 십초의 시간을 허비했다. 저 대신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을 찾아 이리저리 눈을 굴렸으나 애초에 앞뒤옆이 다 비어있을 때부터 결과는 뻔했다. 결국 거절이 더 자신없었던 이레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며 의자에 앉았다. 옆에서 소리를 지르는 탓에 다시 한번 움찔한 이레는 의자를 살짝 옆으로 끌었다. 그래봐야 겨우 몇 센티 멀어졌겠지만, 심리적으론 조금 더 차이가 있다.

"이, 일단. 음... 닦으시고요. 이것도 끼세요. 그, 아프잖아요."

무엇부터 알려주어야 하나 고민하던 이레는 왼손엔 손수건, 오른손엔 골무의 끝부분을 살짝 잡은 채로 낙조에게 내밀었다. 뜬금없는 손수건은 피를 닦으라고 주는 것이었다. 손가락에 피가 맺힌 게 안쓰럽기도 했고, 저대로는 완성된 인형에 빨간 무늬가 생길 것 같아서이기도 했다.

693 리라주 (TQn/HCfuP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6:29

>>682 부장님......감동이야~~~!!!!! 담가주세요!!(???) 언젠가 잡으면 꼭 대령하겠나이다.....

>>687 훈련교보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진이 최고다~~ 진짜 팬은 이런 거지 보고있냐 사생아~~~
참 태진주 리라 위키 페이지 배경란에 리라가 있던 그룹(온더로드)이야기를 조금 써뒀어! 선관이 선관인 만큼 심심할 때 읽어봐주면 내가 좋아😋

694 세나주 (4Zcc2NEhJo)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8:00

헤헤 이번주는 바빠서 조금 기분 다운 됏었는데 귀여운 인첨공 캐들 보고 좀 나아졌다요~~~~~~

695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8:00

음, 리라 건드리면 아주 주옥되는 거지. 응.
거 손톱 뽑는 기계가 어딨더라...

>>673 어... 평범이란건... 아무튼 즐거운 거야. (?)
이경주 잘자!!!!!!!

>>681 아뉜거 가툰뎀.... 후우우우우움... 엄청 당황한거 가툰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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