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7508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2.그러다가 업무 :: 1001

◆TMmm6tsoPA

2023-10-11 01:59:04 - 2023-10-12 20:12:38

0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01:59:0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1 리라주 (JSSiu8GOlE)

2023-10-11 (水) 20:46:02

힣히히 일등

2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0:46:04

새집

3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0:46:38

휴식했으면 다시 일해야죠! 일! 일해라! 저지먼트! (찰싹찰싹)(끌려감)

그리고 어서 오세요! 낙조주!

4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0:46:42

그러니까 축제때 우리 여캐들이 캐캐채 코스프레를 해준다는 거지?
아지주 픽대로? (날조)

5 수경주 (XzKXVL8RnE)

2023-10-11 (水) 20:46:45

다들 어서오세요.

6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0:47:29

 

7 리라주 (JSSiu8GOlE)

2023-10-11 (水) 20:47:35

참 소예주 어서와! 이런 아기 토끼 같은 신입이라니..... 감동 심해 너무 귀엽다...... 곤란할 정도로 달라붙어야지😋😋(소예주:?)

8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20:48:51

>>4 혜우도 같이 하면 할수도?

9 리라주 (JSSiu8GOlE)

2023-10-11 (水) 20:49:04

일해야지..... 순찰 가라 순찰 리라 순찰
낙조주 어서와! 잘 씻고 왔니~

>>4 나.... 다른 애들 코스를 볼 수 있다면 리라 정도는 시킬 수 있어

10 소예주 (GqiOEg/Y22)

2023-10-11 (水) 20:50:56

새집!
>>7 ㅋㅋㅋㅋㅋㅋ 소예 분명 얼음 된다~!

나름 오늘 시간 여유 있어서 일상 구해요~

11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0:51:57

그렇답니다 뽀득뽀득해졋답니다 ~ 이제 배를 채울 시간 저녁을 고르는 건 언제라도 설레는 일이로군뇨 ;9

시닙 !!!! (부원명부 지금봄) 와기소심분홍솜사탕같은 아이가 들어왔도다..... (입에 앙 넣음) 🤍

12 혜성주 (xC7Rb/UI7Y)

2023-10-11 (水) 20:52:49

>>4 (외면)

소예주 환영해요~~~ 아무것도 아닌 혜성주입니다 잘부탁해요~~

13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0:52:53

다들 저지먼트 게시판 잘 활용 중이시다............ (낙조 봄) 얘 필히 발견 못 했을 게 분명함 (몽총)

14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0:53:08

일상은..돌려보고 싶지만 저는 희야주와 돌리는 것이 있다보니 일단 희야주의 레스를 기다리는 중이에요!

15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0:54:37

저는 한시간 뒤 가능 ~ ! ! 그때까지 안 구해지면 저랑 돌려요 소예주 😘

16 리라주 (JSSiu8GOlE)

2023-10-11 (水) 20:56:50

잘 씻고 왔다니 다행이야~ 저녁도 맛있는 걸로 든든하게 챙겨먹고!
나도 지금 한양주랑 하던 게 있어서...ㅠㅠㅠㅠㅠ
일단 씻어야 하니 씻고올게! 이따 봅시다 모두

17 소예주 (GqiOEg/Y22)

2023-10-11 (水) 20:58: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너무 환영 고마워~~~! 다들 반갑고 잘부탁해요~

>>15 좋아~ 일단 대기할게!

그럼 잠시 일상 공고 해두었으니 나도 씻고 오겠어~~

18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0:58:55

리라주 뽀득뽀득해져랏 ~ ☆

19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0:59:04

리라주 다녀오세요~~
나는 왜 멀티못하는 참치인가..

20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0:59:12

소예주도 뽀득뽀득해져랏 ~ ☆

21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0:59:13

>>8 이미 멤버 다 정해져서 혜우는 낄데가 없네 하하

>>9 다같이 하는거니까 리라도 하자

22 여로의 거짓말 - 혜성이는 알아챌까 (D9AzKlBVvA)

2023-10-11 (水) 20:59:54

"그렇긴 하지만...."

여로는 고개를 끄덕였다. 납득한 것이다. 혜성이 자신에게서 살짝 멀어졌을 때, 그는 속으로 웃었다.
날살피는구나
"먹기 무섭달까. 먹고 싶지 않아요."
체크메이트는누가될까
여로가 그 약을 한 번 먹고 그 다음날이 되자마자 알게 된 사실은 하나였다. 계속 의지하게 만드는 무서운 약이라는 것. 의지할 수밖에 없는 약. 스페어로 하나 더 갖고 있긴 했지만, 일단 그건 경이에게 뺏겼으니. 여로는 짐짓 겁에 질린 표정을 지었다.

"무엇보다, 무슨 부작용이 있을지 모르잖아요."

자신이 알아낸 것 외의 또 다른 부작용이 있을지도 몰랐다. 여로는 진심으로 그게 두려운 사람처럼 표정을 지었다.

"그 남학생처럼 갑자기 훼까닥 해서 사람을 패게 될지도 모르는 약물인데, 먹고 싶지도 않아요. 아직, 그걸 순찰에서 발견하지 못했지만."

쯧, 그는 가볍게 혀를 찼다. 혜성은 자신의 말을 간파하려 했다.

"만약 보게 된다면, 음....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알아보고 싶네요. 도대체 뭘 어떻게 했길래, 계수가 확 줄어들 수 있는 건지."

그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시치미를 뚝 떼며 말했다.

23 희야 - 은우 (zV.NTeAK2I)

2023-10-11 (水) 21:00:22

"그런가요- 응, 그렇겠다. 편협한 생각이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사람 사는 곳은 맞지. 희야는 생각했다. 세상은 미적지근한 온도다. 냉혹하지도, 뜨겁지도 않다. 악의로 가득한 사람만 있거나, 선의로 가득한 사람만 있으면 좋을 텐데 그럴 일은 없다. 덕분에 비일상과 이성의 경계가 선명한 나머지, 세상을 받아들이는 것이 너무나도 어렵다. 이게 맞는 것 같은데 이건 또 틀리고, 저게 틀린 것 같은데 저건 또 정답이라니 어떻게 받아들이겠는가.

"걱정 말아요, 법적 보호자가 2학구에 있어서 그래. 얼굴 알지 않아요? 안경 안 쓴 사람 말고."

일단은 세상을 받아들일 때는 아닌 것 같다. 침묵이 이어지는 이유를 어렴풋이 깨달은 희야는 젤리를 입에 던져 넣었다. "거기 침대에서 잘 테니까 괜찮아. 아무리 애 같아도 지금은 다 컸잖아?" 택도 없는 소리다! 희야는 더 얘기하지 않고 봉지를 손으로 뒤적거렸다. 젤리가 남은 것 같은데 도통 손에 잡히지 않는다. 희야는 결국 봉지를 벌리고 고개를 숙였다. 봉지 구석에 숨은 젤리가 보였다.

"견고한 성도 언젠가는 무너질 테니 너무 조급히 생각은 말아."

암부라고 해도 결국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희야는 속 편하게 뱉을 수 있었다. 어차피 잡힐 것이다. 비극적인 결과가 생기기 전에 잡아야 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다. 결국 희생이란 불필요하지만, 필연적으로 따라오기 마련이다.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고, 완벽한 것은 없다. 슬쩍 눈을 든 희야는 잠시 당신을 향해 시선을 고정하다 눈을 감고 고개를 숙였다.

"알았어요. 다른 애들은 말 안 들을지도 모르겠는데, 일단 희야는 쉽게 상대하기 어려운 애들이랑 안 어울릴 테니까요."

무엇이든 가까이 하면 물드는 법이다. 얽혀서 좋은 법 없는 것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 마지막 젤리를 끄집어 낸 희야는 잇새로 젤리를 베어물기 전, 말갛게 미소를 지었다. 웃음 때문에 반사적으로 나온 표정이지만 썩 괜찮은 모양새다. "기술의 발전을 사랑하는 거라고 해줘요-" 덧붙이는 목소리가 마냥 능청스러웠다.

"응. 알겠어요."

그리고 젤리를 입에 툭 집어넣었을 때, 어디선가 삑 소리가 났다. 희야는 고개를 내려 자신의 손등을 확인했다. 새하얀 피부에 푸른색 빛이 반짝이더니 홀로그램 창이 떠올랐다.

[늦어도 11시까지는 들어오라 했지]
[삼촌 오늘 야근이니까 집으로 가지 말고]
[데 마레로 와]
[걸어오지 말고]
[호버 택시 불러서 타고]
[걷다가 또 골목으로 빠지거나 허수학구로 가면 혼나]
[그렇다고 택시 불러서 허수학구 들렀다 가면 두 배로 혼날 줄 알아.]
[해 찾는다고 밤 새우면 세 배로 혼날 줄 알아!]

희야는 입술을 비죽 내밀었다. 데 마레로 갈 생각은 있었지만 택시라니! 누굴 애로 아는 것도 아니고!

"아- 뭐야. 더 얘기하고 싶은데 보호자가 불러요."

봉지를 대충 구긴 희야는 쓰레기통을 찾듯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눈을 샐쭉 휘었다. "으- 싫다, 싫어. 걷고 싶은데 혼나겠지. 그러니까- 희야 가볼게요. 과자 더 있으니까 부족하면 꺼내 먹고."

그렇게 저벅저벅 걸어가던 희야는 문 앞에서 고개를 슥 돌렸다.

"태양이 뜨면 만나요."

// 마... 막레... 막레 가져왔어... 88 너무 늦어서 미안하구... 고생 많았구... 은우 나중에 마구마구 놀려주고 싶어~~~ 8ㅁ8!!!

24 여로주:3 (D9AzKlBVvA)

2023-10-11 (水) 21:01:04

소예주 하이~ 스레의 무해한 사기꾼 여로를 굴리는 여로주야☆ 참고로 여로는 신뢰의 아이콘이니 언제든지 신뢰해줘 >_<)/

그리고 답레와 함께 갱신이라구!>:3

25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1:01:37

ㅋㅋㅋㅋㅋㅋㅋㅋ스포..스포 뭔데요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로주 어서와요~~

26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21:02:10

씻고 왔더니! 신입이 드디어! 통과를! 받았어!

안녕안녕~ 어장의... 음... 신비주의 <clr white cornflowerblue>두려워 말라<……./clr> 크툴?루를 맡은 희야라구~ 0.< 잘 부탁해...!!!

27 여로주:3 (D9AzKlBVvA)

2023-10-11 (水) 21:02:46

아무것도 아닌 스포☆? 난 아무 이유 없이 스포 넣는 걸 좋아해>:3 아무튼 하이하이야~

28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21:02:50


악악
두려워 말라…….

쥐구멍 다녀옴~~~~

29 여로주:3 (D9AzKlBVvA)

2023-10-11 (水) 21:03:01

희야주 어서와!!!

30 여로주:3 (D9AzKlBVvA)

2023-10-11 (水) 21:03:36

그리고 두 사람 일상 고생했어☆

31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21:04:40

안녕안녕~ :3 다갓님 뜻 따라 그거~인데 시점을 어떻게 잡을지를 모르겠다... 도와줘요 다갓님

.dice 1 2. = 1
1. 연기
2. 수면

32 여로주:3 (D9AzKlBVvA)

2023-10-11 (水) 21:05:20

그 와중에 저지먼트 게시판 누르니까 더 늘어났어ㅋㅋㅋㅋㅋㅋㅋㅋ 부장이 누군가의 도전을 받아들였다고ㅋㅋㅋㅋ 누가 또 물에 빠지는 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 랑주 (TONdxHzcec)

2023-10-11 (水) 21:05:31

드디어 오랜 방황을 끝낸 탕자가 돌아왔으니
이 탕자와 놀 사람은 나오거라!! (쩌렁쩌렁)

34 여로주:3 (D9AzKlBVvA)

2023-10-11 (水) 21:05:57

랑주 어서와>:3

나는 내일 아침부터 일정이 있어서.. ;ㅁ;!!!

35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1:07:02

어라. 막레로 주셨군요? 어제는 제가 자러 가니까 거기서 끝낼거면 막레를 달라는 의미였는데! 아무튼 짧게 돌리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까요! 아무튼 일상 수고했어요! 희야주!!

36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1:07:42

>>33 위에서 소예주가 일상을 구하셨습니다! 랑주!

37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21:08:09

그그그그런거였어?! ;0; 그런 거였어?!?!?! (오열)(바부!) 하지만 다음에... 다음에 또 돌릴래...

은우 크툴루 눈으로 일하는거 관찰하기 기원 정권지르기 1일차 갈 테니까... 약속... (집요)

38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1:09:49

제가..제가 말을 잘못한 모양입니다! 잘못했습니다! (도게자)

ㅋㅋㅋㅋㅋㅋ 아닛. 관찰해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요!

39 랑주 (TONdxHzcec)

2023-10-11 (水) 21:12:29

>>36 뭣 신입 소예주가 일상을 구하고 있었다고라???

>>17 여깄구먼! 소예주 씻고 오면 나랑 놀자!!

40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21:12:48

모두 안녕~~~ 신입 소예주도 어서와 !! 반가와~~

일상 돌아가는거 다 관전 재밌게 하고 있어!!

>>32 ㅋㅋㅋㅋㅋㅋㅋ은우야,,, 근데 생각해보니 은우도 보라머리잖아 은우가 먹고 발뺌하는 걸수도 있어 (뇌절

41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21:13:28

>>40 어..?!

42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1:13:57

모두 어솨요 저 잠깐...지금..라면 끓이고 있어서...잠깐 ! !

43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21:13:58

이제 저게 영화면 사실 여로는 거짓말에 미쳐서 저랬던거고 은우가 뒤에서 미소를 짓는...

44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21:15:30

낙조주 안냥~~~ 라면 맛잇겠다 계란 풀어줘

>>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거짓말에 미쳐서' 표현 너무 웃김,,,ㅋ큐ㅠㅠㅠㅠ

45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1:17:13

세은:(보라색 머리)
세은:뭐. 뭐. 뭐. (빤히)

46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21:17:45

세은이가 단팥크림빵같은 아재음식 먹을리가 없잖아

47 랑주 (TONdxHzcec)

2023-10-11 (水) 21:18:08

단팥크림빵이 얼마나 맛있는데

48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21:18:47

하이 아재

49 서 한양 - 훈련 (dFWf9hJ.Sc)

2023-10-11 (水) 21:19:20

>>0

"와아~ 이 망할 샹그릴라..이걸 좋다고 파는 놈이나, 먹는 놈이나.."

검문 중에 샹그릴라를 가진 학생을 찾아냈다;
한양은 찾은 샹그릴라를 염동력을 이용해서 가루로 만들어내지만, 그 학생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주머니에서 숨겨놓은 샹그릴라를 꺼내서 먹는다.

"왜 갑자기 급발진인데요?!"

레벨 3 수준의 계수로 업그레이드 된 학생.
파이로키네시스 능력자인 듯, 강한 불꽃을 한양에게 쏘기 시작한다.

"잠깐! 항복!항복! 이런 치트키가 어디 있냐고요!"

한양은 염동력을 이용해서 학생의 에임을 미묘하게 비틀어서 불꽃을 피하고 있다.

"너네는 이해 못 하겠ㅈ.."

"이 새X 반말하네."

학생이 불꽃공격을 방어하는 동안에 찾아놓은 벽돌.
이 벽돌을 염동력으로 조종해서 학생의 뒷통수를 몰래 쳐서 기절시킨다.

/출장 복귀하고 갱신..리라주 미안해ㅜㅜ 얼렁 답레 이을게

50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21:19:59

한양주께선 오늘이 바쁜 날이셨죠..

51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21:20:30

한양주 수고 많았어~~ 눕고 푹 쉬셔라

52 소예주 (GqiOEg/Y22)

2023-10-11 (水) 21:20:44

씻고 왔다! 모두 어서와 반가와 고마워!

랑주가 일상을 찾는다고라고라? 저 여기 있어요!

53 혜성 - 여로 (o86pNGJoSQ)

2023-10-11 (水) 21:20:57

분명 혜성은 여로를 살피고 있었지만 안경으로 가리고 있는 시선의 차분하고 친절한 느낌은 그대로 남아있었다. 무슨 생각으로 샹그릴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지 대한 궁금증일수도 있고 아니면 정말로 의심하고 있는걸수도 있다.

정답을 말하자면 혜성은 여로를 의심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혹시나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건 아닌지 파악하고 있기도 했다.

"성분을 모르는 약은 함부로 먹는 게 아니라고 하잖아? 말한대로 부작용을 몰라서 무섭고 말이야."

쥐고 있던 방울을 놓은 뒤 우롱차의 라벨을 살살 쓰다듬으며 대답하는 목소리또한 별다른 변화없이 친절하고 상냥했다. 단지 여로를 바라보고 있던 시선은 다시 버릇처럼 부실 천장으로 향했지만. 혜성은 혹시 부원들 중 샹그릴라를 먹은 부원이 있으면 은우가 어떻게 반응할지 약간 걱정스러웠다.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이 애가 샹그릴라를 먹기라도 한거면 어쩐다 하는 생각도 꼬리를 물고 떠올랐지만 미소는 지우지 않은 채 시선을 다시 내렸을 것이다.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성분을 분석해보는 건 나쁘지 않은 생각이지만 들키지 않게 하는 걸 추천할게. 내 생각은 아예 건드리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지만 네가 하고 싶은 걸 내가 막을 수 있는 권리는 없으니까. 그래도 도움이 필요하면 이야기하고."

언제 의심했나는 듯 혜성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이야기를 한 뒤에 자신과 여로가 먹었던 쿠키봉투를 집어들고 쓰레기통에 집어넣었다.

"내가 하지 말라고 강요할 수는 없으니까."

슬슬 커리큘럼을 하러 돌아갈 시간이었다.

//막레 주시면 될 것 같아요!:>

54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1:21:25

크악 답레쓰고 왔더니 레스가 늘어났다...!
오신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55 수경주 (XzKXVL8RnE)

2023-10-11 (水) 21:22:43

다들 어서오세요

56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1:22:57

어서 오세요! 한양주! 그리고 소예주도 어서 오세요!

57 소예 - 훈련 (GqiOEg/Y22)

2023-10-11 (水) 21:24:20

>>0
오늘의 훈련은 명상이었다. 명상이랄까 이미지 트레이닝이랄까. 사실 이곳에 오기 전에 원예부에 들러서 식물들의 물을 챙겨주고 왔는데....... 사실 내 능력이 식물을 자라게 하고 시들게도 할 수 있다니 아직까지도 믿기지가 않기도 했다.

물론 초능력이라는 게 다 믿기지 않는 능력들 뿐이지만. 여전히 다른 세상같은 느낌이야.

에잇, 딴 생각은 그만하고 이미지를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

자그마한 씨앗에서부터 싹이 트고 줄기가 자라고 잎이 나고 그 줄기가 점점 두꺼워져서 작은 나무가 되고, 결국엔 커다란 나무가 될 때까지.

아니, 정말 그게 가능하단 말이야?

아앗. 집중. 집중...!


245592 * 0.9 = 221032

58 랑주 (TONdxHzcec)

2023-10-11 (水) 21:24:50

>>48 어린,,,녀석이,,,단팥빵.맛좀,,볼,,테냐,,??

>>52 그렇다! 나와 놀자!
어떤 상황으로 해볼까!

59 여로주:3 (D9AzKlBVvA)

2023-10-11 (水) 21:26:34

한양주 소예주 어서와!! 막레 내일 줘도 될까 혜성주? 머리가 어질어질해.. .;ㅁ;

60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21:27:03

여로주.. 무리하지 마세요..

61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1:28:07

(등장과 즉시 퇴장)

62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1:29:26

여로주는 너무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애린주는 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63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1:29:49

>>44 움핫핫 계란은.... 못 푼답니다! 왜냐! 야키소바맛 불닭보끔면이기 때문이죵~

모두(얼렁뚱땅 두루뭉술) 엇솨요~~~~ ! !

64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1:30:12

>>59 몸이 안좋으시면 쉬세요! 쉬어라! 미리 수고하셨습니다 여로 귀엽고 쎄하고 사기꾼이었다(??)

애린주 어서오시고 어어 다녀오세요??

65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1:31:00

송낙조:
164 내기나 도박을 좋아하나요?
쩝....... 너무 좋아해서 탈이랄까😥. 돈을 걸지는 않는데 식권이나 간식, 물품 등을 걸곤 하네요. 대체로 싸워서 누가 승리하냐로. 종목은 유도가 될 수도, 막싸움이 될 수도. 기본적으로 본인이 참가자인 경우가 많긴 합니다 ㅋㅋㅋ

254 본인의 실패에 대처하는 자세는?
​본인에게 중요한 일이면 꿍~해져선 되뇌고 거듭 생각하는 편이에요. 이건 자기 신념이나 흥미와 직결된 부분에서 그런거지 대개는 금방 잊어먹어요. 🤣

101 많이 사용하는 물건은 한 꺼번에 많이 사놓는 편vs 떨어질 때 마다 사는 편
후자...... 네요. 미리 좀 사두자, 요 바보몽총이🤨! 아 좋아하는 건 왕창 사두고 후회합니다....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열시 되기 전까지 진단이라돗.... ;>c

66 수경주 (XzKXVL8RnE)

2023-10-11 (水) 21:31:54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67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1:32:16

여로주우우루룻ㅅ ㅜㅜㅜㅜㅜ 그냥 감기라매요 타다노 감기라매요!!!!!!!!!!!!!! 😭😭😭😭😭😭

68 소예주 (GqiOEg/Y22)

2023-10-11 (水) 21:35:34

>>58 일단 선관 짜고 갈까 아님 선관 없이 처음 본 걸로 갈까? 소예는 1학년이니 따로 접점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같이 순찰이라던가 아니면 부실에서 마주친다거나 무언가를 같이 하면서 친해져도 좋을 것 같고~

69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1:36:03

>>65 자신이 걸고 자신이 참가를 한다니. 필시 자기 자신에게 거는 것이 분명하다! 아앗...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금방 잊어버리고 그런 것은 전혀 나쁜 것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떨어질때마다 산다라. 하지만 어떻게 보면 과소비를 막을 수 있는 길이기도 한걸요!

70 동월주 (7Xqn44LUMQ)

2023-10-11 (水) 21:38:30

드래곤!!!!!!!!!!!!!!!!! 크래쉬!!!!!!!!!!!!!!!!!!!!!!

71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21:38:35

어 의외로 동성결혼 가능한 세계관이었다??
그럼 아지의 계획이 더 쉬워지는구마이
답변 고마워

72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1:38:51

정말 가끔 궁금해지는 거지만 당연히 일상이나 잡담으로는 말할 수 없겠지만, 저지먼트 부원 캐릭터들 중에서 남들 몰래 어느 특정 캐릭터에게 첫눈에 반한 이가 있나..라던가 그런 것이 궁금해질때가 있어요.

일단 은우와 세은이는 그런 이는 없답니다.

73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21:39:02

아니젠장또뭐야(후다닥)

동월주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1:39:11

어서 오세요! 동월주!

75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1:39:22

아지주도 어서 오세요!

76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21:40:06

>>72 오(오)

77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1:41:22

>>72 오? (매의 눈)

78 아지주 (fhhHrZrBqY)

2023-10-11 (水) 21:41:23

아지주 캐관과 오너관이 극단적으로 다를때도 많은 타입이라
오너관..? 오너 첫눈에 반한 캐..? 는 누군지 알려줄수있음

79 동월주 (7Xqn44LUMQ)

2023-10-11 (水) 21:41:33

아지주 캡틴 안 녕 하 세 요!!!!!!!!!!!!!!!!!!!

>>72 오!!!!!!!!!!!!!! 일상을 안해봐서 모르면 어떡함까!!!!!!!!????

80 수경주 (XzKXVL8RnE)

2023-10-11 (水) 21:41:55

어서오세요 동월주

81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1:42:15

>>69 얜 심지어 남들에게 자기한테 걸라고 종용까지……. 능력 안 쓰고는 승률도 꽤 좋아서 근거 있는 자신감이긴 하다만 이제 지면 온갖 질타를 받죠! 은우나 세은이가 그 광경 중에 지나간다면 너(부장)도 걸래? 하면서 뻔뻔하게 낯짝 들이밀 것…… 🤭

동월주의 등장이 슈퍼히어로 랜딩만큼이나 인상 깊었습니다…… (100점 팻말 들어올림)

82 동월주 (7Xqn44LUMQ)

2023-10-11 (水) 21:42:22

미호크 이경주도 안 녕 하 세 요!!!!!!!!!!!!!

83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21:42:31

>>72 흐음.. 이 스레에서 연플을 볼 수 있을지..

84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1:42:58

>>72 앗! 저 있어요. 대충 스물.... 아니 서른명인가.... 그정도 되는 거 같네요 ^ㅁ^! (뻔뻔)

85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21:43:38

>>78 궁금궁금
모두 어서오세요!

86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1:44:33

오신분들 어서오세요~~~

>>78 예?(착석)

87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1:44:37

지금 오신 분이 누구죠 동월주 아지주 이경주………인가요? (혼란) 아무튼 엇솨요 ;D

그보다 조용히 그림자 속에 숨은 암살자처럼 있으시면서 누구 오실 때마다 빼꼼 나와서 인사하시는 수경주가 무덤덤하고 귀요움 ㅋㅋㅋㅋㅋㅋㅋ

88 동월주 (7Xqn44LUMQ)

2023-10-11 (水) 21:45:33

>>81 핫하하 받아라!!!!!!!!!!!!!!!!! (?)

생각보다 사람이 많다!!!!!!!!!! 수경주 낙조주도 안 녕 하 세 요!!!!!!!!!!!!!!!

아, 혹시 정신없으면 언제든 말해주세요. 저 이런 말투도 할 줄은 압니다.

90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1:46:06

>>72 누구든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하는 아이는 의외로 스스로의 연애는 관심외일수도 있어요:>

91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1:46:43

>>78 누구야 (반짝)

>>82 안녕하세요! (찡긋)

>>87 맞아! 나야!

그림자 속의 연쇄 인사마 수경주..

92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1:47:04

청윤주 혜성주도 엇솨요 :33333 (사실 누가 원래 있던 분이고 새로 오신 분인지 몰라서 그냥 냅다 인사 박는 중)

>>88 갑자기 차분해지지마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 아지주 (ejalVNdgh.)

2023-10-11 (水) 21:47:06

근데 아지주 진짜 오너관이랑 캐관 달라
그리고 뭣보다 아지 이놈
애인있어

94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1:47:28

>>88 음...
(동월주의 정신을 빼놓는다)

95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1:47:36

>>78 엗. 오너관이라도 그런 거 말하면 안되는 것이에요! (속닥속닥)

>>79 그럼 없는거죠! 당연히! ㅋㅋㅋㅋㅋㅋㅋㅋ

>>81 세상에..ㅋㅋㅋㅋㅋㅋ 은우나 세은이에게...ㅋㅋㅋㅋㅋ 은우는 피식 웃으면서 아마 구경만 할테고 세은이는 한숨을 내쉬면서 가던 길을 갈 것 같네요.

>>83 글쎄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사람이 많으니 누군가는 생길 수도 있겠죠! 아마도?

>>84 아. 이것이 요즘 그 유명한 문어발이로군요! (아님)


아무튼 레스가 쌓여서 제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오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96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1:48:02

>>93 본의 아니게 스포가 되어버려 향후 전개가 불투명해진 그 애인...

97 아지주 (ejalVNdgh.)

2023-10-11 (水) 21:48:04

아 진짜?? 말하면 안돼?? 아 젠장 미안 저거 하이드좀 해줘

98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21:48:14

둘 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긴 하죠!

99 아지주 (ejalVNdgh.)

2023-10-11 (水) 21:48:43

나 부끄러워 죽을 것 같아 여러분

100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1:48:49

>>92 저는 어디든 있고 어디든 없습니다 제가 바로 바람(헛소리)

>>93 모카고에서 유일하게 연애하고 있는 아지였죠. 호오 호오

101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1:49:28

102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1:49:40

살금살금

103 아지주 (ejalVNdgh.)

2023-10-11 (水) 21:49:54

situplay>1596975082>96 리얼

104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1:49:59

아아아악

갑자기 캐릭터들 빌런 버전이 보고싶어진다아!!
원래 이경주가 빌런은 그 죗값을 확실히 받아야 한다는 사람인데
아 그래도 빌런ver 코뿔소들 맛있어 보이는 걸..

105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1:50:03

:ㅁ ....... (입이 떡 벌어지다 못해 땅까지 닿음)

아지주의 heart에 입성했다니...... 너무나도 영광 그 잡채 (울먹울먹)

106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1:50:14

>>102 겟챠(상자를 앞에 대령)

107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1:50:31

>>102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화살)

108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1:50:34

>>102 어딜 살금살금 가요! 어딜! (일단 주제 바꾸고 보기)

>>104 음...음..음..음...음..음..(침묵)

109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1:50:55

허걱. (대답해버림으로써 아지주의 대답을 밝혀버림)
(도게자)

110 아지주 (ejalVNdgh.)

2023-10-11 (水) 21:51:26

>>104 빌런되려면 아지 한번 죽었다 깨어나야 될걸

생글생글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삐뚤어짐 사상 얘기하는 아지??

112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1:51:42

제것도 hide해주신다면 ......... (캡틴에게 도게자)

113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1:51:47

(상황 전환을 위한 게이밍-갱신)

114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1:52:02

>>104 (혜성이 봄)(안봄)(끄덕)

115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21:52:02

헉 어머관 말하면 안돼????? 미치겠다 나도 라이드 부탁해 캡 ㅠ

116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21:52:28

>>104 이 질문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죠! 청윤이하면 딱 전형적인 애니 공리주의자 느낌으로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하는건 당연하잖아? 이러고 능력으로 가슴을 쏴버리는 냉혈한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했답니다

117 아지주 (ejalVNdgh.)

2023-10-11 (水) 21:52:47

(아지주가 쏘아올린 작은 공)

죽자

118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1:53:08

>>113 레 인 보 우...멋져...

119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1:53:10

>>95 세은아 가지마!!!!!!!! (허망한 눈으로 세은을 바라보는 낙조)(바짓가랑이 엉엉 울먀 붙잡는 낙조주) 나중에 경기 끝나고 와서 헐....부장 (나에게)안 걸엇어....????(배신감)

120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21:53:11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슉 튀어나와서 사고부터 치네 미안 캡 >>111 없애조...

121 리라주 (RDQWsh9YRc)

2023-10-11 (水) 21:53:18

오너관... 취... 취향캐라고 봐도 되지않을까!! 얘를 내껄로 하고싶다. 까진 아니지만 한눈에 보고 '''사랑스러워'''하게 된 캐라면...!!
나도있다

>>104 맛있다
리라 빌런... 어떠려나 그림으로 감옥을 만들고..... 아이들을 가둬놓는다.....?

122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1:53:30

>>104 빌런화라... 🤔
(과거사 통째로 들고 옴)(끄덕)

123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21:53:31

>>113 와! 무지개빛 총공격!

124 아지주 (ejalVNdgh.)

2023-10-11 (水) 21:54:01

맞아 취향캐야... 다른 매체에서 나왔으면 최애캐였다 하는

125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1:54:12

자 여러분 우리 모두 자체 레드썬 하도록 할까요...!

126 리라주 (RDQWsh9YRc)

2023-10-11 (水) 21:54:23

아 인사를 잊었다 뽀득뽀득해진 리라주 재갱이야~~ 밤의 모카고는 활발하구만

127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1:54:29

128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1:54:48

정신을 차려보니 128부터 시작이네요! 신기해라! 아무튼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129 아지주 (ejalVNdgh.)

2023-10-11 (水) 21:54:54

온 사람 다 안녕
나?
난 죽으려던 참이야(?????

130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1:55:07

리라주 자연스러워서 인사 못드릴 뻔
어서오세요~~

131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21:55:42

좋은 밤이네요~

132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1:55:57

>>118 혜성이... 이뻐... 짜릿해...

>>123 보라색맛 나는 것도 똑같구나! (?)

133 랑주 (AQD9wLAWLY)

2023-10-11 (水) 21:56:06

>>68
소예가 뒷골목 소문에 빠삭한 게 아니라면 그냥 불량해 보이는 선배 1정도일 것 같네!
단순히 학교 평판이라면 좋은 편...은 아닐 것 같지만 뭐 인지도 자체는 양지에선 낮으니까 말이지, 단순히 처음 봐도 괜찮을 거 같아!

아니면 의외로 랑이가 얌전하고 조용한 취미를 찾는 편이니까 원예부에 방문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어때?
순찰하다가 원예부까지 가는 걸로 할까?

134 동월주 (7Xqn44LUMQ)

2023-10-11 (水) 21:56:35

>>92 괜찮습니다!!!!!!!!!!!!! 어디까지나 예시일 뿐이니까요!!!!!!!!!!!!!!!!!

>>94 핫하하하하핳ㅎ하ㅏ!!!!!!!!!!!!!!!!!!!!!!!!!!!!!!!!!!!!!!!!!!!!!!!!!

135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1:56:50

와! 스레가 1이 아닌 128부터 시작해!
다들 안녕!!!!!!!!!!

136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1:56:57

혜성이 빌런화는 진짜 오너가 이녀석은 양면화없는 담백한 녀석으로 만들겠노라 하고 데려온 애라..빌런화의 씨앗이 없다보니 상상을 못하겠워요

137 한양 - 리라 (dFWf9hJ.Sc)

2023-10-11 (水) 21:57:05

"애초에 저지먼트가 능력 보고 뽑는 데가 아니니깐요. 우리 부원들 연명부 보시면 알죠? 대부분 레벨 0이나 1이에요. 근데 다들 임무수행 잘하잖아. 걱정하지 마세요. 레벨이 낮다고 저지먼트가 아니게 되는 건 아니니깐요."

한양도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야 겨우 레벨 3에 올랐기에 알 수 있었다. 초등학생이 되기도 전에 받은 레벨 0 통지표. 10년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단련해서 된 레벨 3.

그러나 한양은 이 인첨공에서 레벨이 다가 아니라는 걸 꾸준히 느꼈다. 오히려 오래 살았기에, 레벨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이 인첨공에서 잘 먹고 , 잘 살려고 하면 굳이 높은 레벨이 필수는 아니었다. 이 인첨공에서 성인이 되어서 좋은 곳에 취업하고 질 높은 삶을 꾸리는 자들은 아이러니하게도 비능력자 출신들이니깐 말이야.

그래서 이 샹그릴라 사태에 대해서도 깊은 분노와 더불어 안타까움도 느꼈다. 더 넓은 시야로 보면 레벨이 전부가 아닌데, 레벨이 좋은 삶의 무조건적인 필수조건은 절대 아닌데 말이다.

"네. 나아져요. 분명히 나아져요. 그렇다고 너무 앞만 보며 살지는 말았으면 좋겠고요. 직진만 하면 놓치는 게 많으니깐."

'가능성이라고 하는 게 어떻게 변할지, 변하긴 할지, 어떤 식으로 다룰 수 있게 될지라..'

"어어..정확히 후배님이 질문한 내용과 일치하게 의문을 가져본 적이..있나 모르겠는데.. 이게.. 가능성도 결국 본인이 만드는 거라고 책에 읽은 것 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한양은 머리를 긁적이며 하하 웃고, "이제 무거운 얘기 끝!"을 외쳤다.

138 동월주 (7Xqn44LUMQ)

2023-10-11 (水) 21:57:06

제가 하나하나 다 확인할 만큼의 위인이 되지 못해서!!!!!!!!!!!!!!!!!!!!!!!!!

오신 분들 모두 어 서 오 세 요!!!!!!!!!!!!!!!!!!!!!!!!!!!!!!!!!!!!!!!!!!!!

139 랑주 (AQD9wLAWLY)

2023-10-11 (水) 21:57:09

난 아무것도 못 봤어!(진짜못봄)

다들 안녕!!!!

140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1:57:14

빌런 이경이는 저- 번에 새벽에 말한 거 같은데

소원을 이뤄주는 이경이...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다가가, 간절한 소원을 들으면 그 소원대로 기억을 조작해주는..
소원이 이루어진 완벽한 삶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변하는 것은 없고 비참한 현실과 조작된 행복한 기억의 낙차 사이에서 이경이를 원망하지만 그 달콤함을 거부할 수 없게 되어 결국 다시 부탁하게 되는..

참고로 행동 원리는 역시 외로움(..) 자신을 벗어날 수 없게 하여, 잊을 수 없게 하여 많은 사람들 사이에 있는 것..

>>108 은우 빌런 분기점 진짜로 있을 거 같기도 하고.

>>110 >>114 (어쩌지 이 순둥이들)

>>116 공리주의 빌런!
본인은 절대다수의 행복을 위해 움직이고 있기에 옳은 일도 하고 그른 일도 하는 그런..


근데 128부터 시작인데 어떻게 나는 저 앵커를 달지?(동공지진)

141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1:57:39

리라주 어서오세요~

142 수경주 (XzKXVL8RnE)

2023-10-11 (水) 21:57:44

다들 안녕하세요.
잘준비 해야겠네요

143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1:57:49

>>132 갑자기 칭찬을 하시네 점례도 예쁘거든요? 긔엽고 다하는데요

144 한양주 (dFWf9hJ.Sc)

2023-10-11 (水) 21:57:53

>>104
쌍욕이 디폴트값인 급발진하는 미중년 매드 사이언티스트

145 한양주 (dFWf9hJ.Sc)

2023-10-11 (水) 21:58:47

다들 안녀어어어엄~!

146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1:58:53

Q.그러고 보니 은우와 세은이는 현장 나갈때 어떤 무기를 사용하나요?
A.은우도 세은이도 모두 전기가 약하게 흐르는 삼단봉을 사용한답니다. 색은 초록색과 붉은색으로 약간 개인 전용이라는 느낌으로 쓰고 있어요.

147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21:59:11

>>140 사실 빌런 청윤이는 행복이 아닌 이익을 보면서 움직일거라 과연 좋은 일일지..?

148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1:59:18

>>144 미중년이라고 갑자기 나이 먹으니까 한양이 미래 버전 같잖아요...
이과 빌런이구나.. 샹그릴라는 어떻게 생각하니!

>>146 신호등.....

149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1:59:26

>>104 빌런화 맛나죠 ;9 이런 건 경진이 빌런화부터 말씀해주셔야 (스읍)

낙조는 빌런화 너무 쉬울 것 같애서… 그냥 무지성 쾌락주의자 싸움꾼, 전투광 이런 거 아닐지… 모로 보나 바로 보나 미래 없어 뵈는 녀석, 미래도 돈도 가치도 사람도 없는데 재미만 있는 녀석........

150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21:59:36

고마워 캡...... ㅋㅋㅋㅋㅠㅠ

>>104 경진이는 그냥 지금에서 쫌만 더 극단적이면 빌런인걸 (ㅋㅋㅋ) 전에 빌런이경 너무 맛있게 잘 읽었어 소원 이뤄준 척??? 그리고 쌩까버리는??? 너무 좋음,,,

빌런경진 흠,,,

151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1:59:49

>>140 순둥이일리가..너무 맞는 말이라 반박을 못하겠넹!!!

그리고 혹시 제가 못본 사이 오신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152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2:00:06

수경주 잘자!!!!!!! 코오 자자~~~~~~ (담쓰담쓰)

>>143 원래 칭찬은 뜬금없이 하는 거랬어! (?)
점례시 예쁜거 긔여운거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이상한건 맞아!

153 여로주:3 (D9AzKlBVvA)

2023-10-11 (水) 22:00:19

다들 어서와:)

여로는..... 지금도 충분히 빌런이지 않나.

154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00:24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155 여로주:3 (D9AzKlBVvA)

2023-10-11 (水) 22:00:34

수경주 잘자~

156 이레주 (551sshgGag)

2023-10-11 (水) 22:00:38

오자마자 맛있는 썰이 가득하다니 행복하다... 다들 안녕~!

157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00:47

>>148 신호등 무엇. 반박할 수 없는 나 무엇. (옆눈)

158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00:56

어서 오세요! 이레주!!

159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00:57

수경주 굿밤굿잠되세요~~

160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01:14

이레주 어서오세요~~

161 여로주:3 (D9AzKlBVvA)

2023-10-11 (水) 22:01:20

아 맞다 캡틴 그... 샹그릴라 부작용이 150%니까 x1.5하면 되는 거 맞지?

162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2:02:03

>>142 잘자요!!

>>147 아무튼 이익을 보는 사람이 있으면 옳은 일 아닐?까????(아무말)

>>149 이런 경우에는 진짜 재미만 쫒는 강자일 때 매력있지...(끄덕)

>>150 중딩때 그렇게 조잘거리던 아이가 대체 어쩌다...

>>153 빌런은 아닌 반동인물 수준..?(?)
여로주 몸은 괜찮아?

>>156 어서오세요~

163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2:02:11

이레주 안녕!!!!!!!! 어서와!!!!!!!!!

164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2:02:39

>>157 하필 초록색이랑 빨강색이라...

165 여로주:3 (D9AzKlBVvA)

2023-10-11 (水) 22:02:45

어질어질한 거 빼면.. 아마...?(흐릿)

일단 누워야 하는데 눕기 싫어서 고집부리는 중이야. .:3c 뱅크 조절만 하고 자려구!

166 한양주 (dFWf9hJ.Sc)

2023-10-11 (水) 22:02:47

>>148
한양(빌런) : 어디서 병X 같은 레벨업 약물이 유통된다고 하는데..

한양(빌런) : 어차피 실패할 약이라 감흥도..(실험체 도망가려 함) .. 어딜 가려고! 아저씨 갱년기라 외로움 많이 탄단 말이야..(수면주사 놓음

167 소예주 (GqiOEg/Y22)

2023-10-11 (水) 22:02:51

>>133 오케이! 그럼 저지먼트 부원인 것을 서로 어느정도 안면만 알고 있는 상태로 보면 되겠다! 서로 명부는 봤을 것 같으니까. 와 랑이 원예부에 놀러온다니 나는 좋아~! 랑이가 슬렁슬렁 학교 돌아다니다가 원예부 온실 주변에서 흙이랑 비료포대 나르고 있는 소예()를 도와준다거나?


다들 어서왓...?! 하나하나 인사 못해서 미안하구 반응은 없었지만 일단 잡담 하나하나 다 맛있게 먹고 있어?

168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03:23

>>106 (혜우 집어넣음)
(같이 들어감)
(와 일타쌍피)

>>107 쏘시던가 (배짱)

늦저녁 먹고왔다 다들 하이

169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03:30

>>152 점례가 이상하다고 해도 디폴트는 귀엽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아 아무튼 그럼 반박시 님말이맞음(??)

170 이레주 (551sshgGag)

2023-10-11 (水) 22:04:03

안녕안녕 매번 늦게 왔더니 갱신해놓고 뻗어버려서ㅋㅋㅜ 오늘은 진짜 열심히 붙어있어야지

그리고 수경주는 잘 자!

171 청윤주 (rGsHWzIjFw)

2023-10-11 (水) 22:04:07

어쨌든 저는 이제 그만 자보도록 할게요.. 좋은 밤 되세요!

172 여로주:3 (D9AzKlBVvA)

2023-10-11 (水) 22:04:36

으으ㅓ 어지러워서 더는 안되겠다 청윤주 잘자고 나도 자러가야지.. 다들 잘ㅈ라

173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04:37

중간에 빌런화 썰이 보였는데
혜우우는 이미 장래희망이 평범한 매드닥터입니다

174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04:47

청윤주 잘자
기다리게 했구만
답레는 올려놓을게

175 한양주 (dFWf9hJ.Sc)

2023-10-11 (水) 22:04:49

굿밤 청윤주!

176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05:12

>>168 앗싸 겟챠!! (소중히 한쪽에 놓아둠)

177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05:36

청윤주 여로주 굿밤굿잠되세요~

178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06:17

>>176 (더블 골골 모터)(특징 : 시끄러움)

청윤주 여로주 잘 자

179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06:25

>>161 네! 1.5배 하면 된답니다!

청윤주와 여로주 둘 다 안녕히 주무세요!

180 여로주:3 (D9AzKlBVvA)

2023-10-11 (水) 22:06:43

아아 그 캡틴 미안하지만 샹그릴라 부작용 계수로 나.. 계수 수정해줄 수 있는가.. 머리가 너무 어질어질해서 못해.. 8ㅁ8 그럼 진짜 자러갈게

181 이레주 (551sshgGag)

2023-10-11 (水) 22:06:57

청윤주 잘 자!

여로주는 왜 또 아파ㅜ 잘 자고 푹 쉬어

182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06:57

>>178 이것이 바로 캐오일치라는 걸까..그래도 골골모터 정도야..참을 수 있다..!

183 랑주 (AQD9wLAWLY)

2023-10-11 (水) 22:07:14

>>167 조흐-아
그러면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
.dice 1 2. = 2
1. 랑
2. 소예

184 최이경 (wZptPZ58ME)

2023-10-11 (水) 22:07:21

>>0

'최근 레벨이 올랐던데, 열심히 하는 것 같다 보기 좋네요.'

텔레파시 커리큘럼 중에 들은 이야기였다. 하얀 소년은 방싯방싯 살갑게 웃는 얼굴로 '열심히 하겠습니다!'하고 대답했지만, 앞에 있는 사람은 썩 떨떠름해 하는 모습이었다. 당연한 이야기였다. 중학생 때 소년은 능력에 별 관심도 없으며, 말 한 마디 겨우 내뱉던 벽창호였으니.

사실 지금도 근본은 달라지지 않았다.
가면을 쓰고 다닐 뿐이고, 거짓말을 할 뿐이다.

커리큘럼을 끝내고 나오던 소년은 차분히 눈을 감았다가, 뜨고, 가만히 걸어나갔다.
하얀 소년은 그저 묵묵히 밤 거리로 사그라졌다.

185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2:07:55

청윤주 여로주 잘자요!!!

186 한양주 (dFWf9hJ.Sc)

2023-10-11 (水) 22:08:21

굿밤이여 여로주!

187 랑주 (AQD9wLAWLY)

2023-10-11 (水) 22:09:36

청윤주랑 여로주 잘자!!

188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2:10:44

>>116 청윤이 딱이다… 아니 그보다 ‘공리주의’ 빌런 캐릭터 너무 뚜렷해서 웃겨욧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청윤빌런이 소에 해당했을 때 마찬가지로 내가 죽는게 맞지라고 수긍하는 것도 진짜 미친 거 같아서 좋을 거 같고 그렇지 않더라도 양면적인 모습이 조은 것.....

>>121 스타성과 그림으로 사람을 홀리는 밝은 STAR……그러나 그 이면에 숨겨진 모습…… 고런 늑김…… 리라를 보고 빠져드는 순간…… 블랙홀같이 영원히 빠져나오지 못하는 늪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것이나 다름 없을 것……

>>122 (과거사 뭔데!!! 뭔데요!!!!!!)(뜯으려고 안간힘)

>>136 혜성이는 천사인거군아.............. 낙조주가 감히 궁예해보자면 소시민적인 빌런이라거나? 평화를 신념으로 두고 살다 도무지 신념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려 빌런의 길을 걷고야 마는…… 늘 죄책감을 안고 사는 빌런이지 않을까………… 라고 감히 제가... ;3

>>140 나쁜 남자가 끌리는 이유 st……… 이경은 천사의 얼굴을 한 악마, 매혹적인 릴리트 알흠다운 이브…… 그럼에도 그 무수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고독을 느낄 것 같은, 영영 독보적인 빌런일 듯 싶소이다……

189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22:10:54

경진이 빌런 아무리 생각해도 20대 후반 전투복 휘날리는 중대장밖에 생각나지 않아()

능글껄렁... 융통성 쥐꼬리만큼도 없어서 본인 기준 악의면 짐승취급 하는것마냥 과잉진압함. 지 얼굴 이쁜거 알아서 손 더러우면서도 아무한테나 들이댐. 치안 지키는 군인아재는 아니고 내가 바로 디스토피아의 개척차!!<<일듯;

그리고 사심인데 딸내미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 지가 낳은건 아니고 버려진애 줏어옴

이런애는 복수당해 죽는게 국룰임

썰들이 너무 맛잇어오,,,

190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11:00

>>180 알겠습니다! 그럼 어서 푹 쉬세요!

191 이레주 (551sshgGag)

2023-10-11 (水) 22:11:38

🪧일상 구함🪧 한가하면 찔러주고 못 돌려도 상관없음~

192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2:11:47

>>149 저 왜 이경주를 경진주라고 착각했나요? 죽음으로 사죄하겠습니다. (탕)

193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2:11:54

>>169 ㄴㅇ0ㅇㄱ 몰?루겠지만 반박은 하지 않겠슴다.
아무튼 혜성주 말도 맞음.
그러니 혜성이 이쁜 것도 인정하시지!

청윤주 여로주 잘자!!!!!!!!! (담쓰담쓰)

194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12:13

>>191 아마 10시에 낙조주가..일상을 구했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195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12:25

구했다고 -> 구한다고

196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12:45

나는 지금 뭐 하는 중이라 어렵다
청윤주랑 돌리고 있기도 하고

197 소예주 (GqiOEg/Y22)

2023-10-11 (水) 22:13:07

>>183 선레 써올게~~!

오는 이들은 어서오구 자는 이들은 잘자~~!!!

198 랑 - 훈련 (AQD9wLAWLY)

2023-10-11 (水) 22:13:25

>>0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잠재력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장차 발현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의미가 있는가.
기약 없는 미래란 얼마나 가혹한가, 평생을 가능성만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가?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으로 제공되는 커리큘럼을 딱히 의심하고 싶지는 않다.
강도가 오락가락하지만 그 역시 상관없다.
죽지 않았다면 그걸로 족하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보내는 시간들은 퍽 따사로웠다.

"...하암."

몇 번이고 소리굽쇠를 규칙적으로 두드린다, 빠르게 진동하는 소리굽쇠로부터 남는 잔상을 한참 쳐다보고 있으면 저절로 하품이 나온다.
대강 어떤 소리에서 어느 정도의 진동이 발생하는지를 보고 배우라는 의미겠지만, 전혀 모르겠다.

다시 말하지만 지금 보내는 시간은 꽤 따사롭다.
그러니까..
졸려.

199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2:14:03

청윤주 여로주 잘자요~!~!!!!!!

그리고 열시에 일상을 구하는 자 낙조주 여기에 존재하다. (손 붕붕)

200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2:14:12

>>121 나 이거 왜 지금 봤찌 화력이 너무 쎄서 밀려났나봐..
뭔가 빌런일 때랑 평소 때랑 마찬가지로 반짝이지만 분위기 갭이 클 거 같아서 좋다~

>>122 않이 과거사가 빌런....

>>188 (주접이 두려워요 선생님)

>>189 빌런..이라기 보다는 뭔가 영화 주인공일 거 같아요 선생님.

>>192 괜찮아여! 뇌내 교정 작업을 했었어!

201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2:14:41

>>191 >>199
오.

202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14:46

>>188 뭐지? 이 캐해?? 너무 맛있는데...? (어라 맛있다? 짤) 소시민적 죄책감을 안고 있는 빌런 혜성이?? 너무너무(언어를 잃음) 빌런이 되도 평화를 우선으로 두고 싶어하지만 이미 빌런이여서 평화로 해결이 안되서 굴레에 빠진.. 최고다

203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22:15:37

자러간 분 다 잘자~

>>116 공리주의 뚜렸한거 너무 맛있어,,, 그것에 살고 그것에 죽는구나 우리 청윤이... 빌런은 끝까지 신념 고집하는게 제일 멋있지 음

>>121 빌런 리라는 마법소녀물에 나올거 같다 짱 이쁘고 성숙한 마녀... 하트!

>>136 그래도 우리 얌전무말랭이 😻 담백한 캐릭터는 어느 진영에 있든 맛있어,,,

>>149 재미만 있어도 그것으로 본분을 다한 것인걸!! 싸움광 빌런은 늘 좋아 특히 나중에라도 신조가 생ㄱ면 더... 💕 근데 안 생기고 끝까지 끌리는 대로 살아도 조음

204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16:14

(대충 오늘도 떠내려가는 캡틴 짤)

205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16:20

>>193 왜 모르시는거야;0; 반박 안하시니 괜찮지만요 호호
혜성이...예?쁨? 일단 인정해봅니다?

206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2:16:54

이레주를 찾아 헤매이는 하이에나 낙조주 한 마리 여기잇소이다.....

207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2:17:07

>>188 대-충 학생들이 할법한 나쁜짓부터 건물부수기까지! (뜯어왔던거 깡깡 두드려서 압축)

208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17:15

거친 물살을 거스르며 낙조주가 이레주를 찾는다!!!!!

209 혜우 - 수경 (/q4IKxsbAI)

2023-10-11 (水) 22:17:44

짧지만 강렬한 전투의 현장을 보내고나니 그제서야 월광고 쪽은 어떻게 되었는지 생각났다. 연락을 따로 취해볼 것도 없이, 처음 터졌던 소음 외엔 별다른 소란은 없었다.
잠시 후 저지한 학생들로부터 샹그릴라를 압수했단 연락이 먼저 들어왔다.
이미 가지고 있으면서 더 사려고 했던 건가. 어째서 그렇게까지.

"다행이네요."

수경에게 부상의 여부를 물으니 없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내 눈으로 확인하기에도 별다른 외상은 보이지 않았다.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고, 그렇게 말하고 폰과 삼단봉을 힙색에 넣었다.
안티스킬의 도착까지 기다리면 될까 생각하던 찰나 수경의 말에 아 참, 하고 중얼거렸다.

"중요한 걸 잊을 뻔 했네요. 수색해보도록 하죠. 그 쪽 부탁합니다."

대답하자마자 내가 제압한 스킬아웃들을 수색하려고 했다.
그 때 내 머릿속에는 수색 생각 밖에 없어서 수경의 다음 말이 조금 모호하게 들렸다.

"...네? 정당한 수색은 용납되어도 갈취는 부장님이 가만두지 않으실거라 생각해요."

털어드려도 되냐, 그 말이 이 스킬아웃들의 금품까지 압수해되 되냐는 의미로 조금 왜곡되어 해석하는 바람에 내 대답이 이상하게 들렸을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 괴리감을 깨닫지 못 하고 곧장 쓰러진 스킬아웃들의 옷주머니 등을 뒤져 샹그릴라의 여분이 있는지를 확인하려 했다.

//수경이 대답 안 듣고 먼지 털어주려 해도 괜찮아 근데 반응 상당히 까칠할 것

210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18:14

< 털어도 > 되냐

211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18:18

>>203 얌전 무말랭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감이 웃기고 귀여워서 웃었다ㅋㅋㅋㅋㅋ그쵸 혜성이는 얌전 무말랭이에요

212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2:18:47

>>205 구욷. (?)
그럼 나도 인정하겠다! 하하하하!

213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18:54

나 축제때 일상 돌릴 생각하면 벌써 깜깜해져...
아지 애인이랑 계속 붙어있으려 할텐데 일상을 어떻게 돌리지...? 두명을 굴려야 하나...?

214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19:55

오늘은 일상을 하루 쉴 생각이었으니 일상을 구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캡틴되는 자. 놀수만은 없는 법.

선착순 3명. 그 어떤 질문이라도 답을 하도록 할게요! 스토리, 떡밥, 은우나 세은이 등등. 아. 물론 캡틴에 대한 개인 프라이버시나 개인정보는 제외!

215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22:20:05

>>213 열심히 굴려!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 😍

216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2:20:22

>>200 이미 저질렀으므로 빌런(이었던 애) (끄덕)

히히 썰줍썰줍 (허버허버)

217 랑주 (AQD9wLAWLY)

2023-10-11 (水) 22:20:28

>>104
이걸 이제야 본 나는 파도에 마구 휩슬리는 해조류이다

빌런이라...
빌런인 랑은 저지먼트에서 혼자 돌아다니던 거랑 별개로 꼭 무리를 이끌 고 다닐 것 같은데, 무리 내에서의 입지는 탄탄하고 유대가 매우 끈끈할 것 같다는 느낌!
하는 행동은 하나부터 열까지 감정적이고 혼돈에 가까울 것 같은데... (돈이 필요하면 은행 털고, 마음에 안 드는 게 있다면 부수고...) 그런 무법자에 가깝지 않을까! 무계획에 즉흥적인 짐승...
진압하러 온 상대에게 가장 먼저 달려들 것 같은 빌런 리더 상이네, 하는 행동은 하나하나 전부 빌런이지만 그 무리 안에서는 인망이 누구보다도 두터운 느낌!

외모적으로는 하이웨스트 가죽 바지에 크롭탑, 가죽자켓 디폴트에 너클을 쓸 것 같군... 여기선 사탕 대신 흡연을 할 것이야!

218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20:34

>>213 은우:무슨 소리니. 후배야.
은우:우리 저지먼트는 비번 아니면 기본적으로 축제 때도 근무야.

219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20:51

>>214 나나나나 질문

1챕터에도 엔딩에 영향을 끼치는 분기점이 있어?

220 한양주 (dFWf9hJ.Sc)

2023-10-11 (水) 22:21:10

그런데 한양이는 빌런화 되어도 절친이나 절친의 자식한테 수정펀치(?) 맞으면 기억 돌아와서 "흑흑..삼촌이 못나서 다 지키지 못해..미안해.."하면서 다시 선역화 루트..

221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2:21:16

>>189 경진이는 얼굴 디지버지게 이뻐서 ‘악’ 아닌가요? 악으로 치부될 만큼의 알.흠.다.움. 들이댄다니, 경진이 옴므파탈이군아,,,,, 미치겟워 나. 이쁜 얼굴로 과잉 진압? 너무나도 고 자 극. 딸램 데려왔는데 자기 업보 딸램이랑 엮여서 돌려받고 후회하는 거 어떤데요...... (기절) 딸램한테 관심 없는 척하는데 끝에 가선 위하는 한 마디 해주면 어떠카지.....

222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2:21:17

>>213 아지주가 애인까지 굴리게 되겠군..
나나 축제때 아지 애인이랑 만나보고 싶어!!

223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21:22

situplay>1596975082>214 군대는 모병제야?

224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22:21:26

>>218 너무 가혹한데오...

225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21:55

축제 하니 우리 애들 축제때 초대할 사람 누구누구 있을까

226 이레주 (551sshgGag)

2023-10-11 (水) 22:22:32

뭐 낙조주가 날 찾는다고!!! 좋아:3 원하는 상황이라든지 있을까?

227 랑주 (AQD9wLAWLY)

2023-10-11 (水) 22:22:34

>>214 저지먼트가 스킬아웃과 공조하는 경우도 있을까??

228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22:37

>>219 엔딩에 영향을 끼치는 분기점은 언제나 있어요. 언제나. 당연히 1챕터에도 있지요!

>>223 직업군인제도에요! 그러니까 자원입대하는 것이 아니면 군대를 안 간다..이 말입니다!

229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22:37

situplay>1596975082>2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 (›´ω`‹ )

230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22:49

일부러 의미심장하게 돌려보는 다이스
.dice 5 13. = 7

231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2:23:14

>>216 빌런 경험자구나........

>>217 뭔가 스킬아웃 대빵인 그런 느낌이 든다.
늑대무리의 대장이라는 이미지가 엄청 강해지네..

와아! 인첨공의 펜리르!!

>>218 앗.

>>220 결국 끝까지 나빠지지는 못하는구나 한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애니메이션 1분기 보스 같은 그런(?)

232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23:26

(이제는 편안하게 잡담 파도를 즐기는 참치)

233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23:35

situplay>1596975082>222 그때가서 부랴부랴 새로 캐를 짜야겠구나(은은)
그래 만날 수 있으면...

234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23:51

>>227 정말로 가끔 공조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경대 느낌의 스킬아웃의 경우에나 가끔 해당하고, 일반적인 불량배와는 절대로 공조하지 않아요.

자. 문답 시간 끝! 이 이상 질문을 하고 싶다면 .dice 1 100. = 42 이 다이스 승부에서 이겨라! (그리고 없었다.)

235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24:03

아지주가
축제때
1인 2역한다고?
꼭 돌리고 말겠다

236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2:24:32

>>225 없어요
있었는데?
아니 없어요

(과거의 긍정적인 인연이 전부 모카고에 있는 기적의..)

>>230 헉 이게 대체 무슨 다이스일까? (두근두근)

237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24:35

situplay>1596975082>225 아지는 애인이요
친구들도 있긴 하지만 많아서 다 데려올 수가 없을 듯
그리고 애초에 애인도 친구 출신임

situplay>1596975082>228 풍악을 울려라 남캐들아

238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2:24:36

>>225 🤔
저지먼트 친구들 제외하면...
오레오라도 데려와야 하나... (사람이 아님)

239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24:39

>>234 도전이다
.dice 1 100. = 54

240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24:44

>>225 인첨공 밖에는 없을 것 같네요. 은우도, 세은이도요.

241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25:00

질문권 넘겨도되나요? 저는 풀리는 떡밥을 즐기며 남이 묻는 질문을 집어먹는 사람이라
.dice 1 100. = 3

242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25:08

>>239 이겼잖아?! 뭘 물으려는거죠?!

243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25:25

좋았어 이겼다

은우랑 세은이는 각각 엔딩 몇개나 준비해놨어?

244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25:28

>>241 한자리수 실화냐구

245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22:25:33

>>220 뿌리는 선함 그 잡채 아저씨 너무 마히따,,, 다 지키지 못해 미안해<<< 쓰읍 과거사랑 오버랩되어서 더 맛있는데오

이거 진짜 뜬금없는ㄷ 한양이는 후배가 형/오빠라고 불러도 돼요? 시전하면 질색팔색 하려나? 반말 싫어하니까

>>221 뭐야 낙조주 왜이래 왜이렇게 맛집임 (뇌 파먹음) 딸램 최대한 열심히 키우는데 지 업보 고대로 돌려받고 결국 딸내미 살기 힘든 세상에 홀로 내버려두고 눈 감을 것임... 낙조주 썰 맛집이야 왤캐.

246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2:25:34

>>226 예전에 산만한 애들 서예 활동 시키듯 좀 얌전히 있으라며 공예부 끌려간(⋯) 낙조랑 부실에서 마주치는 건 어떨까요!

247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25:44

situplay>1596975082>235 혜성이랑은 구면일지도

1인2역 나죽는다

248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25:45

>>241 세은:우리 오빠가 말하는데 아무리 동기조라도 다이스에서 진 사람의 말은 들어줄 수 없대요. (한숨)

249 리라 - 한양 (RDQWsh9YRc)

2023-10-11 (水) 22:25:54

하긴, 정의가 레벨을 가리면 그게 정의인가. 리라는 한양의 말에 가만히 동의했다. 사람을 가려가며 완장 멜 수 있는 정의라면 너무 이름값을 못 하는 거지. 하지만 걸리는 게 있었다는 건 내심 진심이었던지라, 걱정 말라는 선배의 말에 저도 모르게 들어가 있던 긴장은 풀릴 수밖에 없다.

"놓치는 거... 많죠. 으으으음~ 어렵다! 아무튼 감사해요. 아직도 잘 모르는 게 많아서 그런지 가끔 이렇게 조급해지네요."

그렇지만 앞만 보고 살지 말라는 말에는 교묘히 대답을 피해가며 그는 그저 보기 좋게 미소짓는다. 아무래도, 성취할 가치가 있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선 다른 것쯤은 얼마든지 놓쳐버려도 된다고 배워온 리라에게 한양의 말이 한번에 와닿을 순 없었다. 그렇게 살아왔으니까. 주 5일의 학교생활도, 그 뒤에 찾아오는 꿀같은 주말에 친구들과 계획했던 놀이터 약속도, 봄가을의 현장체험학습도 버리고 각종 추억거리들을 버리면서 쌓아온 커리어다. 물론 후회는 하지 않지만, 이제 그렇게 하면서 얻은 것까지 버렸으니 뭐라도 얻어야 하지 않을까. 비록 도망쳐온 곳이지만 얻지 않는다면, 그렇다면 살 가치가 있을까. 리라는 그렇게 사는 법을 아직 몰랐다.

"본인이 만드는 거. 맞죠. 응! 이제 무거운 얘기 끝! 휴우, 이야기 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시계로 옮겨간 눈이 동그랗게 뜨인다.

"아, 이런. 저도 이제 슬슬 가 봐야 할 것 같은데. 아쉽다... 선배, 다음엔 더 재밌는 이야기 해요. 그땐 음료수라도 같이 마시면서!"

꼭이에요! 가볍게 윙크한 리라는 손을 흔들며 문 밖으로 걸어나간다.


//이게 어쩌다보니 막레가 되어버렸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한양주는 괜찮을까 여기서 끊어도...?? 일단 올려볼게..... 그리고 출장 너무 고생 많았어 어스와~~~토닥토닥

250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2:25:54

>>234 어..... 일단 딱히 질문할 게 없긴 한데 다이스는 굴려보고싶어
.dice 1 100. = 91

251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26:16

>>243 무수히 많이요. 그야 스토리 전개를 하면서 어떤 영향을 받고 어떤 서사가 펼쳐지고 어떤 변화가 있을진 저도 모르는걸요.

252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2:26:17

>>244 인생이란... (닥토닥토)

253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26:20

>>236 >>237 >>238 >>240
음음 답변 감사땡큐쎄쎼

254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26:38

situplay>1596975082>225 부모님? 아니면 오빠정도?

255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22:26:51

>>225 부모님 안오신대서 부를 사람이 웞어오

256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27:02

일상 수고했어요! 두 분!

>>250 ㅋㅋㅋㅋㅋㅋㅋ 하기사 다이스를 굴리는 것은 자유지요!

257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2:27:14

앗 이경주 샤워하고 올게요~

>>250 그리고 이거 왜 이리 높아 어
혹시 2중 능력자가 있나요? 원작에선 듀얼 스킬이라고 불렸던가.
존재 여부만 좀 묻고 싶은데!

258 소예 - 랑 (GqiOEg/Y22)

2023-10-11 (水) 22:27:19

날 좋은 봄입니다. 봄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은 다름 아닌 개나리에요. 길쭉하게 쭉 뻗은 가지에 노랗고 자그마한 꽃들이 몽글몽글 피어나면 너무 귀엽습니다.

아직 봄이라 해가 그렇게 길지는 않아요. 하지만 부활동을 마치고 커리큘럼을 마치고 기숙사로 돌아가려는데 아직 해가 지지 않았어요. 방으로 돌아가기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생각을 하다가 내일 원예부원들끼리 다같이 어떤 화분들을 분갈이하기로 했던 게 떠올랐어요. 시간이 남는 김에 미리 흙을 옮겨다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생각을 마치고 바로 걸음을 옮겼어요. 유리온실까지는 금방입니다. 온실 밖에 쌓아 놓은 흙포대 하나를 골랐습니다. 일단 소매를 걷고 누워있는 포대들 중 선택한 하나를 잡아 세워요. 그리고 들려고 합니다.




/계절적 배경 봄 맞지....? 처음 해보는 문체라서 중간에 바뀔지도 모르지만! 일단 간다! 랑이가 어떻게 말을 걸거나 하면 좋을것같아~~!

259 이레주 (551sshgGag)

2023-10-11 (水) 22:27:40

>>220
아 선에 감화되는 빌런도 좋지~ 평소 한양이 이미지랑 잘 어울리는 것 같구

>>225
이건 무조건 가족일 것 같다

>>246
공예부에 끌려온 낙조 너무 귀여운데ㅋㅋㅋㅋㅋ 선레는 다이스 돌릴까?

260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28:04

>>254 오 부모님 처음 나왔어
그러니까 축제 때 혜성이랑 돌리면 혜성이 오빠를 만날 수 있다는 거지?(?)

>>255 저런
괜찮아 혜우도 부를 사람 읎어 동지네 동지

261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28:09

>>247 혜성주는 모르는 혜성이와 아지 애인의 구면이요? 어디까지 아는 척 해야되는거죠(??)

>>252 저 울어도 되죠?ㅠㅠㅠㅠㅠㅠㅠㅜㅜ

262 리라주 (RDQWsh9YRc)

2023-10-11 (水) 22:28:11

분명 120레스 초반이었는데 이게 무슨 일
안봐도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을 것을 안다 정주행.한다 내려오면서 언뜻 몇개 봤는데 여러분은 썰천재야..... 나 악당 좋아하는거 어떻게알고 이런 맛도리썰을.......... 그리고 내가 캐해 못해서 빌런화 제대로 안된 리라에게 아름다운 빌런스러움을 붙여주어서 감사하다

263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22:28:14

리라주 한양주 수고했어~

.dice 1 100. = 29

264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28:20

여로는 좋겠다 아지 애인한테 애인이 친구집에서 밤샘했다고 말할 수 있어서(?????

265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28:22

>>257

266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28:37

>>265 오 뭔가 나올려나본데

267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29:09

>>259 음음 역시 가족이 우선이긴 해

>>264 뭐야 팝콘 들면 됨?

268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29:16

>>260 ㅋㅋㅋㅋㅋㅋ악마가 있네ㅋㅋㅋㅋㅋㅋ허나 나오지 않는다 왜냐면 모브를 못굴리기 때문이다

269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22:29:30

>>265 오(5)

270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2:29:46

>>261

271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30:13

일단 시트캐 중에서 그런 캐릭터가 나오는 일은 없습니다.

272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30:37

>>270 (엉엉 울어재낌)

273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30:44

situplay>1596975082>261 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어렵긴 하겠다 시트에 적힌 정도는 다 알고있어도 돼

그럼 만난적은 없고 얘기만 들은걸로(제일친한 친구라든가 하먄 걔를 얘기했을 것임)

274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2:31:05

>>271 그럼 앞으로 나올 NPC 중에선 있단거구나!

275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2:31:13

>>250 네네네 조아요~!~~!~! (반응레스 쓰느라 답이 늦었어요 먄해요 ;;;;^;;;;;

276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22:31:13

"시트캐 중에"

277 이름 없음 (eXKIJoCvWQ)

2023-10-11 (水) 22:31:31

정하주 갱신!!!!
진짜...진짜...드디어 ㅠㅠㅠㅠㅠ 이제 한 이틀정도는 여유가 생겨써 ㅠㅠㅠㅠㅠ

278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31:40

아지 애인에 의외로 관심이 있네 남의 연애는 꼴불견인데

.dice 1 2. = 2
1. 초안대로 무뚝뚝한데 내 사람한테는 다정한 스타일
2. 친절한데 하라구로임

279 한양주 (dFWf9hJ.Sc)

2023-10-11 (水) 22:31:45

>>231
>>245
이제 과거에 쓰던 안경 다시 쓰면서 빌런이랑, 싸울준비 하려니깐 "삼촌 괜찮아요?!" 라고 물으면 "삼촌이 말했잖아, 우리 OO이 위해서라면 목숨도 안 아깝다고."하면서 고등학생 때랑 오버랩 되면서 다음 화로 진행..

한양이는 형/오빠라고 해도 안 싫어해!
반말 싫어하긴 한데..먼저 말 놓자고 말하면 흔쾌히 놔!
단지 한양이가 먼저 말 놓자는 얘기를 못하지,,,

280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31:47

어서 오세요! 정하주!

281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32:03

situplay>1596975082>274 눈치빠른 애린주

282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32:17

>>273 막상 때가 되면 제가 까먹을 수있기 때문에 아지주가 넌지시 지문으로 운을 띄워주시면 맞장구칠게요(진지)

283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32:22

정하주 어서와 축하해

284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32:27

정하주 어서오고

285 이레주 (551sshgGag)

2023-10-11 (水) 22:32:39

오 있기는 있구나🫢

정하주 어서 와!

286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32:46

그리고 네! 소예주! 리얼타임이 아니라 지금 모카고의 배경은 봄이랍니다!

287 한양주 (dFWf9hJ.Sc)

2023-10-11 (水) 22:32:48

일상 수고했어, 리라주~ 여기서 끊어도 괜찮아 :)

288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32:50

정하주 어서오세요~~

289 정하주 (eXKIJoCvWQ)

2023-10-11 (水) 22:33:06

.dice 1 100. = 13
그럼 캡틴, 혹시 일상 이벤트 해금이 2챕터부터라고 했는데 시기상으로보면 언제쯤일까?

290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33:19

situplay>1596975082>282 (엄지척

291 정하주 (eXKIJoCvWQ)

2023-10-11 (水) 22:33:48

쳇 졌구나

292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34:00

>>289 저는 12월쯤으로 일단 예상하고 있어요!

293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34:24

(그렇습니다. 캡틴은 훌륭하게 낚였습니다)

294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34:37

>>290 오너이입을 적절히 쓰도록 합시다(쌍엄지)

295 정하주 (eXKIJoCvWQ)

2023-10-11 (水) 22:34:58

아...그러고보니까 일상 답레 써야지! ㅎㅎㅎ 태진주랑 애린주 일상....이....어디있지...

발굴해야겠네...

296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2:35:08

>>217 마치라잌 무리 중 한 마리의 고고한 늑대같은 그녀의 위엄⋯ 이런 빌런이라면 저도 따라가겟서요,, 하지만 실상은 무법자. 바다 깊은 줄 알면서 몸을 내던지고 싶어지는 그녀의 매력, 그녀의 풍랑 속에서 몸을 맡기고 싶어져욧... 단독 행동하는 미친 호랑이... 정돈 아니고 삵 정도 되는 빌런 낙조 너가 얘네들 머리?(하면서 본인 머리 툭툭 침 하고 달려들고 싶어지는 상.....

>>220 아닠ㅋㅋㅋㅋ 한양이 백화 너무 쉽자나요!!! ㅋㅋㅋㅋㅋㅋ ㅋ그만큼........ 영혼이 깨끗하단 소리...(저 사이비 아니에요!!!) 한양이는 빌런일 때 싱긋 웃으면서 피 묻힐 거 같죠 그러다가 가끔씩 삐 처리 되는 말 내뱉는,, 그래서 주위 사람들 얼어붙는 그런 빌런 상,,,, 이라고 궁예해보았습미다

>>245 (갸아아아악 내 뇌!!!!!!)(머리부여잡음) 아줸장 넘모 아파요 딸램은 자기가 해달란 것도 아닌데 멋대로 주워지고 멋대로 키워지고 멋대로 (죽어서) 버려져서 살기 힘들어저서 원망하고 사랑하고... 그거 알면서 경진이 인생에서 딱 하나 후회하는 거.... 딱 하나가 그거였으면.....

297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22:35:16

>>278 그런 하라구로의 마음도 녹여버리는 우리 갱얼쥐...

>>279 크으,,,, 참된 삼촌이다 (팬덤 인구 활발한 사이트 아무거나) 난리나는 소리가 들린다

안 싫어하는구나?? 역시 대인배... ㅋㅋㅋㅋㅋ 먼저 말 못하는구나 근데 백번 이해하지 꺼내기 어려운 톼픽,,,

298 리라주 (RDQWsh9YRc)

2023-10-11 (水) 22:35:22

아니 이 어장은 어째 다이스도 뭘 좀 아는 거 같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라구로 맛있지........

다 읽고 왔다... 체력 이슈로 전부 반응은 못하겠는데 애들 빌런화 다 잘 어울려서 너무 좋아 오늘 나온 썰들 다 오래오래 두고 아껴먹어야지

299 이레주 (551sshgGag)

2023-10-11 (水) 22:35:57

캡틴ㅋㅋㅋㅋㅋㅋ

>>278
오... 하라구로 아지는 어떤 느낌일까🤔 이거 또 궁금하네

300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2:36:09

>>272 (담쓰담쓰)

>>281 :D? (댕청함)

으읔, 이틀 연속 보통텐션이다보니까 이제서야 삐걱거린다...
얌전히 있어야지 잉잉...

정하주 어솨!!!!!!!!!!!!!!!!!!!!

응앜 (주금)

301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37:04

아 아지가 아니고 아지 애인이 하라구로로 나옴
근데몰라그때가면또버뀔수도(귀후비적
꼴불견인 남의 연애에 관심가져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제리인사

302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37:14

애린주에게 쓰담된 저는 이제 편안히 잡담파도를 즐기는 새럼이 될거에요(??)

303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2:37:16

이레주~~~~!!!!!!!!! 다이스는 제가 돌리도록 할까요?

.dice 1 2. = 2
1 사랑스러운 ㅇㄹ일일일일이레주
2 낙조주.........

사실이미돌렷서용

304 리라주 (RDQWsh9YRc)

2023-10-11 (水) 22:37:17

>>287 응 한양주도 수고했어! 첫 일상 부부장님이랑 돌려서 좋았다~ 리라도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해볼 것 같아 다음엔 좀 더 재밌는 얘깃거리 들고 와야지... 놀아줘서 고마워~~~

정하주 어서와!!! 참치쓸려가요오

305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22:37:22

정하주 안냥~~~

그,,, 리고 난 자러 가볼게 인사하 않아도 됨 화력 너무 쎄 장작 더 태우기 시로

306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37:31

https://picrew.me/share?cd=w5iuiwKJbB #Picrew #엔꽁_픽크루

천혜우(7세)
이 시절 혜우는 하늘색에 가까운 머리와 진남색 눈동자였다
자라면서 머리색이 진해지고 눈 색은 조금 연해졌다
그리고 나름 새침떼기에 잘 웃는 애기'였다'

307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2:37:53

나좌놔아아아 쓰고오겟습니다 이레주 😎

308 정하주 (eXKIJoCvWQ)

2023-10-11 (水) 22:37:58

정하 빌런화라...간단하게 하면...

"재미없네, 이번엔 재미있는 일이 있으려나?"
라고 말하며 마스크를 쓰고 다니다가, 재미있는거 찾으면 씨익 웃으면서 다가갈느낌...

"응? 돈? 그런거 많은데? 근데 재미가 없어요 재미가"(은행을 불태우며)

"쨘! 꽤 멋있지!"

309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38:06

싫어요! 인사할 거예요! 안녕히 주무세요! 경진주!

>>306 어릴때도 나름 특유의 이미지는 있었군요! 확실히!

310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38:19

인사하지 말라면 더 해야지
경진주 잘 자고

311 정하주 (eXKIJoCvWQ)

2023-10-11 (水) 22:38:33

>>306

..나 찾지마 나 죽는다 지금 묫자리가 지금여기인거같아 지금까지 다들 반가웠고 사인은 급성심근경색으로 적어줘

312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38:47

인사하지 말라구? 참치는 말안들어~~
경진주 굿밤굿잠되세요!

>>306 (귀여워서 죽음)

313 수경 - 혜우 (XzKXVL8RnE)

2023-10-11 (水) 22:38:48

자신이 무사한 것은 다행인 것이지만, 혜우가 다친 것은 다행인가 불행인가? 능력적인 면으로는 커리큘럼을 적용할 기회일지도. 그래서 수경은 괜찮아한다 싶으면 딱히 다른 말을 더 얹지는 않다가 털면 안된다는 말에. 잠깐 어. 하긴 하지만. 말을 이으려 합니다.

"스킬아웃을 갈취하는 것보다는 알바를 하는 게 조금 더 잘 벌리지 않을까 싶네요."
엄밀히 말하자면 수입의 일정성과 업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면에서 잘 벌린다의 감각에 가까울 거에요. 혜우의 말을 대강 이해하고는 다시 물어보려 합니다.

"그런 부분이 아니라 혜우 씨의 그.. 옷이나 머리카락의 정돈을 말한 것이었어요."
손이 안 닿는 곳의 먼지를 살짝 떨어내는 수준으로요. 라고 말하면서도 자신이 제압한 스킬아웃들에게서 꼼꼼히 샹그릴라 수색을 하려 합니다.

의외로 흉기를 가지지 않은 쪽이 샹그릴라를 소지하고 있었을지도?

//잘준비 끝이네요.

314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2:39:19

>>293 귀여워(귀여워)

>>295 여깃서오~~~~~~
situplay>1596973092>472

315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39:38

situplay>1596975082>306 귀여워 죽는다 이런 암살자 혜우주

316 정하주 (eXKIJoCvWQ)

2023-10-11 (水) 22:39:42

>>314
어멋...상냥해 애린주! 항상 사랑한다굿1

317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2:39:51

선레쓰기 전에 잠깐......

정하주 애린주 혜우주 수경주 엇솨요!!!!!!!
경진주 잘자요!!!!!!!

318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40:06

situplay>1596975082>308 멋있다!!

319 리라주 (RDQWsh9YRc)

2023-10-11 (水) 22:40:22

시러 인사할거다 경진주 푹자!!!!! 잘자!!!!


>>306 지금 물살 쓸려가다가 이거 보고 기어올라옴 아기혜우 실존...?? ㅅ자 입 어떡해 너무 귀여워......... 완전안아주고 아이스크림 사주고 둥기둥기 해주고 싶다........

320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40:29

>>309 건방진 꼬맹이였지 어릴때는

>>311 >>312 우와 더블킬 (이런 발언)

321 이레주 (551sshgGag)

2023-10-11 (水) 22:40:53

>>301
악 헷갈려서 미안 (머리박
아무튼 그렇다면 얼굴 비추는 날까지 대기~~

>>303
진짜 미안 화력에 쓸려서 답을 못봤어🥲 아무튼 천천히 써줘!

경진주 잘 자!

322 랑 - 소예 (AQD9wLAWLY)

2023-10-11 (水) 22:41:16

오늘은 순찰 명목으로 교사 바깥을 마음껏 돌아다니고 있다.
저지먼트라는 게 이럴 땐 꽤 좋구나 싶다, 적당히 어두컴컴한 곳을 골라 다니다 보면 뭉쳐 있던 녀석들을 몇 번 발견할 수 있었지만 금방 흩어졌다.
오래 모여서 뭔가 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게 목적이기도 하니 순찰의 목적은 달성한 셈.
그럼 슬슬 돌아갈까 싶어 잠시 멈춰 선 랑은, 저만치서 보이는 어떤 인영에 눈을 찡그렸다. 기분이 나쁘다거나 한 게 아니라 거리가 좀 있어서 잘 안 보였기 때문이다.

딱히 그 쪽으로 다가갈 생각을 한 건 아니지만, 지나는 경로상에 소예가 있었기에, 랑은 그 옆을 그냥 지나가려다가 멈췄다.
보아하니 뭔가 옮기려는 것 같은데. 딱 봐도 묵직한 느낌의 포대다.
소예가 무리 없이 들었다면 그대로 보고 말았겠지만, 조금 힘들어 보였다면 랑은 그대로 발걸음을 옮겨 포대를 받쳐 들었을 것이다.

323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41:39

>>315 하하하 픽크루에 암살당하고 이제 저런 혜우는 없다는 사실에 두번 당해라

>>319 하지만 이제 없쥬? 못보쥬? 쟌넨데시타

324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2:41:54

경진주 잘자!!!!!! 자고로 인사는 하지 말랄때 하는게 재밌는법!!!!

>>306 헐 너무 귀여워... 감동이야... 이쁜이...

음, 오늘은 아주 딱 좋은 정도의 골골이군.
(드러누움)(골골거림)(낡고지침)

325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42:40

>>324 누구나 어릴 때는 이쁜 법이지
애린쟝도 그런 귀요미 시절이 있었을 것이라 난 확신해

326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43:12

Picrewの「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HOvo9GZ236 #Picrew #엔꽁_픽크루

"......."
(인첨공에 막 들어선 모 13살 아이)


귀여운 것을 봤으니 이제 안 귀여운 것도 보셔야!

327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2:43:48

>>316

328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43:50

>>326 네? 안 귀여운게 어딧죠? 졸라 귀여운데요? 죽은 눈 최고인데?

329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43:58

>>326 귀여운데 눈빛이 죽었어

330 수강-훈련 (iBuzTkc7IM)

2023-10-11 (水) 22:44:34

>>0
아영과의 훈련을 한번 해서였는지 능력을 사용할 때의 감각이 조금씩 잡히는 기분이다.
그럼에도 그의 예술적인 돌쌓기는 멈추지 않았고.. 공중에서 거꾸로 돌을 쌓아 내려가는 단계를 완성한 뒤에야 뭔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배를 긁적이며 중얼거렸다.

"근데.. 이제 뭐합니까?"

말 한마디와 함께 손가락으로 가리킨 돌탑은 우르르 무너져내렸다. 무너진 뒤에도 돌맹이 몇개는 부르르 떨고 있었지만 아쉽게도 그의 눈에는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훈련레스와 함깨 재갱해봅니다:D

331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44:44

글고보니 세은이 첨 만났을 때는 저런 모습이 손톱만큼 정도는 있었겠다

332 이레주 (551sshgGag)

2023-10-11 (水) 22:44:54

>>306
귀여워... 표정만 봐도 새침떼기였었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확 와닿네~

>>326
그니까 안 귀엽다는 게 귀엽다랑 같은 뜻인 거지??

333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44:56

수강주 어서오고

334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45:13

수강주 하이

335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45:51

어서 오세요! 수강주!!

...죽은 눈을 가지고 있는 아이에게도 귀엽다고 할 정도면 여러분들의 눈에 귀엽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연구를 좀 해봐야..(안됨)

336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2:45:52

>>325 어... 😲
음... 🤔
어... 😅
희희 😎

>>326 죽은 눈마저 귀여웡

337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47:34

(픽쿠르를 할짝)

338 랑주 (AQD9wLAWLY)

2023-10-11 (水) 22:47:46

신난 잼민이

다른 건 놓쳐도 픽크루의 파도는 타야 해..
Picrewの「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ha2aOYElN1 #Picrew #엔꽁_픽크루

339 수강주 (iBuzTkc7IM)

2023-10-11 (水) 22:47:57

지금은 어린시절의 픽크루인가보네요 후후후 잘 감상했습니다

340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48:16

헛 놓칠 뻔
수강주 어서오세요~

341 랑주 (AQD9wLAWLY)

2023-10-11 (水) 22:48:37

수강주 어서오라구!!

342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2:48:39

>>306 맛있는 거 쥐어주고싶다.. 귀여워 ㅠㅠㅠㅠㅠ

>>326 이것도 귀여운데여!!!!
은우 쓰다다다다다담

343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49:00

글쎄요! 저는 어린 시절의 픽크루라고는 하지 않았는걸요! (라고 우겨보기)

하지만 랑이는 귀엽군요! 어릴때의 랑이!

344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49:19

픽크루 흐름이지만 이상하리만치 픽크루 불효자인 혜성이라서 저는 올라오는 픽크루들을 집어먹겠습니다

345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49:20

>>336 어? 왜 그런 반응이죠 애린주? 제 눈을 똑바로 보십쇼 애린이는 애기 때부터 분명 큐티뽀쨕카와이이 했을 것이야 그렇죠?
네?
네???
네????????????????????

>>338 아이구 우리 랑이 귀엽기도 하지 하고 싶은거 다 해 응 말만 해 적금도 털어줄게

346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49:26

>>342 이런! 머리색이 다른데 은우라는 것을 간파했어! (은우:...그걸 정말로 모를 거라고 생각한거야?)

347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2:49:28

>>338 랑이 짱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되게 활동적이었을 거 같은

348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2:50:27

Picrewの「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u8CC8IgyI #Picrew #엔꽁_픽크루

(기분 나쁜 거 아님)(어디 아픈 거 아님)(안 좋은 일 있던 거 아님)

349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50:32

>>332 흥! 하는게 입버릇이었음

>>342 혜우(7세) : 모르는 사람이 주는 건 먹으면 안된댔어요! 흥!
하지만 결국 받아먹고마는데

350 수경주 (XzKXVL8RnE)

2023-10-11 (水) 22:50:32

다들 안녕하세요.

351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51:02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엔꽁 픽크루“!! https://picrew.me/share?cd=lsnMNacoZH #Picrew #엔꽁_픽크루

352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51:03

>>348 볼 꼬집어주고싶다 저저 눈 맹한것 봐 귀여워

353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51:35

situplay>1596975082>338 랑이 어릴땐 머리길었구나 장.꾸같애 귀여워

354 랑주 (AQD9wLAWLY)

2023-10-11 (水) 22:51:48

크아악 크악
목화유치원이나 목화초등학교 만들어줘어어ㅓ어

355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51:50

>>351 근본 댕댕상 납셨다 애기 아지 귀여워어

후후 내가 쏘아올린 픽크루 흐름 너무 행복하고

356 정하주 (eXKIJoCvWQ)

2023-10-11 (水) 22:51:52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엔꽁 픽크루“!! https://picrew.me/share?cd=vs514OJ9cG #Picrew #엔꽁_픽크루

커여운 정하(7)! 예전엔 나름 어려지면 인상이 둥글해져서! 안경을 안쓰고 다니는느낌

357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2:52:13

애들 어린시절 너무 귀여워서 죽어버릴 것 같아욪

358 정하주 (eXKIJoCvWQ)

2023-10-11 (水) 22:52:21

>>356
하지만, 얘 나름 그냥 평범한 아이였으니까 고증을 살리자면...인첨공 오기 전엔 이런느낌 아니였을까?

359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52:39

>>350 수경주 어서와
답레 쓰는 중 곧 가져올게

>>356 아아아 애기 정하도 귀여워 볼 잡고 조물조물해주고 싶어어어

360 정하주 (eXKIJoCvWQ)

2023-10-11 (水) 22:52:56

장발랑이 귀하다...진짜귀하다....!

361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22:53:30

이럴수가
아기 은우랑 아기 랑이 너무 귀여운 거 아녀....... 은우 죽은눈인 거 안쓰러운데 내 눈엔 너무 귀엽다 미안타
랑이는 긴머리로 활짝 웃고 있는 게 눈에 띄네 하아아아아아........ 귀엽다......... 이모가 코코아 사주까...??

수강주 어서와! 나도 픽크루 흐름 탔다 키즈모델 시절~
https://picrew.me/share?cd=7SdL2TFUax

362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2:53:50

>>346 선생님 제가 그걸 모를 리 없지 않겠습니까.

>>349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쌍시옷 나올 정도로 귀엽다

>>351 아지 이 때도 순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 적 맞죠?

>>352 이경(대략 7~8세) : ? (가만히 보고 있음)

>>356 애가 되게 똑부러질 거 같아
뭔가 어린애라고 그러면 화낼 거 같은 인상

>>358 근데 이건 그냥 순수하게 귀엽네!
꺄꺄 거리면서 >< 이런 표정 지을 듯한!

363 정하주 (eXKIJoCvWQ)

2023-10-11 (水) 22:53:54

리라...어렸을때부터 완전 미쳐따.... 흑....

364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2:54:03

저 어린아이들은 차후 고등학생이 되어 모두 저지먼트 부실에서 만나게 됩니다. 아이고..귀여운 아이들!

365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54:10

아지-랑이 조 방창고 하나씩 붙어있는데 붙은 이우가 다를것같아서 웃기다

366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2:54:22

>>361 짱귀여운 본투비 아이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7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2:55:07

>>365 랑이 : 투닥투닥 거리다가 생겼거나 놀다가 생김
아지 : 넘어져서 생김(단호)

368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56:19

저게 진짜 .♡아기아지♡.임
어릴땐 더 겁이 많았다고

369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22:56:56

>>348 이경이 애기모습...... 귀여운데 동시에 뭔가 신비스러워 표정 때문인지 색상 때문인지~ 이런 묘한 매력 너무좋아

>>351 강아지. 강아지 그 자체. 아기 강아지. 말랑둥이 강아지. 어쩜좋아 너무귀여워.... 꽃놀이 데려가서 솜사탕 사주고 싶은걸~

>>356 >>358 두가지 버전 정하 너무 귀여워 후자도 정하 느낌이 있네!(동일인물이니까 당연) 둘다 너무 귀엽다 정하의 똘망똘망함은 어떤 컬러링이라도 죽지 않는군!

370 이레주 (551sshgGag)

2023-10-11 (水) 22:56:59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엔꽁 픽크루“!! https://picrew.me/share?cd=w5xQHb3Upf #Picrew #엔꽁_픽크루

귀여운 유행에 탑승~~ 일일이 반응 못했지만 다들 너무 귀엽고 행복하다 진짜

>>349
흥이래ㅜㅜㅜ 입버릇조차 귀여워

늦었지만 수강주 어서 와!

371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57:01

situplay>1596975082>367 어떡하지 일단 아지는 100프로맞음 단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쉬운남자 한아지야

372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2:57:47

이레도 귀엽다 다들 귀여워...

373 소예 - 랑 (GqiOEg/Y22)

2023-10-11 (水) 22:57:53

키는 작은 편이지만 그래도 나름 힘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어디 하나 아픈 곳이 없으니까요. 물론 제 능력의 가능성이 체력 쪽은 아니지만 그래도 포대 하나 정도는 들 수 있습니다. 아니, 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생각보다 포대가 많이 무거웠던 거에요!

"앗, 가,감사합니다. 어어......?"

잠시 휘청거렸는데 누군가가 포대를 받쳐주었습니다. 올려다보게 되는 키가 크신 분이에요. 아, 아는 분입니다! 저지먼트의 선배님이세요! 인사를 해야합니다.

"아,아,안녕하세요. 라,랑 선배님이시죠...?"

저절로 몸이 긴장하고 맙니다. 이래서 저지먼트 활동도 잘 할 수 있을까요? 부서 선배님하고는 친밀하게 지내는 게 좋을텐데요. 말을 더듬는 게 바보같아 보일 것 같아 걱정입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저를 바보라고 생각하지만요. 어쩔 수 없이 입을 꾹 다문 채 긴장한 눈으로 선배님을 올려다 봅니다.

374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59:04

>>361 키즈모델 리라라니! 화보집 주세요 다 내놔 다 살거야

>>362 이경이 볼 꼬집으면 멀뚱멀뚱 보고 있냐고
최고야 완벽해 이제 여한이 없 (승천)

375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22:59:22

이 어장 청발미소녀의 축복이 끝이없다 나 행복해...... 죽어도 여한이 없어..........

>>370 표정!!!! 이 특히 너무나 귀여운 이레 아기... 앞머리 반듯한 것이 사랑스러워 볼 콕콕 찔러보고 싶다

376 수경주 (XzKXVL8RnE)

2023-10-11 (水) 22:59:28

음...
Picrewの「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ZCqwh0lgHR #Picrew #엔꽁_픽크루

377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2:59:33

>>370 똥글똥글한 이레!
뭔가 우물쭈물하면서 고개 숙인채로 슬쩍 올려다볼 것 같은!!

>>371 솔직히 다르게 다쳤을 거 같지 않아서(시선회피)

378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2:59:53

>>370 이레... 깨끗한 유리구슬 같은 눈이 넘 예쁜 애기로구나... 행복하다

379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3:00:18

>>376 수경이..어렸을 적에도 쿨했구나....
근데 되게 인기 많았을 거 같아..

380 랑주 (AQD9wLAWLY)

2023-10-11 (水) 23:00:20

>>306
얼음공주님은 너무 귀여우셔서 일부러 흥칫뿡 해주시는거래!!!

>>326 뭔가 아이가 하면 안될 거 같은 눈을 하고 있는 그게 매력이야... 그래도 꽤 잘 큰 것 같아서 다행이고... 흑흑

>>348 이경이 특유의 시니컬한 표정은 저때부터 있었구나, 머리 막 쓰다듬고 싶다...

>>351 아지 그 자체입니다 아지 너무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크아악 귀여워 볼 말랑말랑할거 같아

>>356, >>358 첫번째는 인첨공에서 커리큘럼을 이수하기 시작한 뒤고 두번쨰는 전이구나! 정하 표정 너무 해맑아서 좋아...

>>361 이게... 아이돌의 유전자...? 애기때부터 너무 예뻐 크아악

>>370 오
오 이거 뭐야 대체 뭘 보고있는거니 이레야 그 눈으로 뭘 보고있는지 알려줘 계속 보여주게(??)

381 수강주 (iBuzTkc7IM)

2023-10-11 (水) 23:01:00

누더기옷이 없어서 그런지 의외로 깔끔하게 나와버렸네요


Picrewの「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YAxfjrTbv #Picrew #엔꽁_픽크루

382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3:02:24

>>376 어린 수경이의 은은한 분위기도 매우 좋소 일찍 철든 듯한 매력이 있다

>>380 혜우(7세) : 흥! 언니랑 안 노라 저리가!
10분 후
혜우(7세) : 저기... 언니야... 나랑 놀자 응? 아까 안먹구 아껴둔 사탕 언니 줄게 응?

383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3:02:50

>>381 >>누더기옷이 없어서<<
별로.. 좋은 환경은 아니었던..?

384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3:02:59

이 많은 레스의 파도. 그리고 수많은 픽크루. 모두의 어린 모습은 이 캡틴이 가져간다! (끌려감)

385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3:03:01

>>381 머리 쓰다듬어주고싶다 막 헝클어서 짜증내는거 보고싶다

386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3:03:55

https://youtube.com/shorts/lASSyiHp01A?si=aST-03SzzuHocDRh

우리 애기들 버전으로 이거 보고싶다 크흑 어째서 내 손은 흙손인가

387 세나주 (UXLnVF..vc)

2023-10-11 (水) 23:04:11

유행에 편승해봤어오 ><
근데 역시 다른 아덜만큼 귀엽진 않네여 헤헤

388 한양주 (dFWf9hJ.Sc)

2023-10-11 (水) 23:04:37

샤워하고 오니깐..(동공지진

389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3:04:59

>>387 네? 아닌데요 세나도 화보집 하나 만들고싶을만큼 귀여운데요

390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3:05:02

(쓸려가고 있음)
다들 귀여워

391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23:05:16

>>363 >>366 >>374 >>380 헤헤헿헤헤 고맙다구~~ 화보집 묶음으로 팝니다 다 가져!!!

>>376 수경이 이때부터 특유의 분위기가 있었구나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ㅠㅠ 쿨한데 귀여워........ 옷 따뜻하게 입은 거 맘이 훈훈해진다 잘 챙겨입고 다니자 수경아......

>>381 저 눈동자 예사롭지 않은 저 갈색 눈동자 너무 아름답다. 저 똘망한 눈... 추운데 옷을 얇게 입은게 넘 맘아프다 누더기 있었으면 누더기 됐을 거라고 생각하니 더(.....) 기특한 아기로구나

392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3:05:27

>>387 우와ㅏㅏ..
엄청 똘똘해보인다... 어른들에게 예쁨 엄청 받았을 거 같다!

393 수경주 (XzKXVL8RnE)

2023-10-11 (水) 23:06:19

사기 살 길은 어떻게든 개척해낸 거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394 혜우 - 수경 (/q4IKxsbAI)

2023-10-11 (水) 23:06:25

느릿하지만 꼼꼼한 손길로 스킬아웃의 소지품을 뒤지고 있는데, 뒤에서 수경의 목소리가 더 들렸다.
무언가 더 말하려는 것 같아서 돌아보았다.
다시 본 수경이 한 말은 갈취보다 알바가 더 잘 벌릴 것이다, 라는 말이라서, 나는 다시금 모호한 기분이 들었다.

"그...렇긴 하죠. 갈취는 걸리면 일단 잡혀가니까요."

당연한 말을 왜 하는 걸까.
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물어본 말에 오늘만 두 번째 벙찐 표정을 지어버리고 말았다.

"아. 아... 미안해요. 제가 또 말을 잘못 이해해버렸어요. 어서 수색해야한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더니."

털어드릴까요 라는게 그런 의미의 말이었다. 옷이나 머리의 먼지를 털어주는.

또 착각해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나도 수색을 마저 이어갔다. 흉기를 소지했던 스킬아웃에게서 모종의 개량을 거친 듯한 잭나이프 두 개를 더 찾아냈고, 덩치로 덤비던 스킬아웃 쪽에서 손바닥만한 플라스틱 약병을 찾아냈다.
내용물은 두 말 할 것도 없이 샹그릴라였다.

"여기는 한 명 가지고 있네요. 그 쪽도 있나요?"

압수한 잭나이프와 샹그릴라가 든 병을 가지고 일어서며 물었다.
그러는 사이 안티스킬이 도착했는지 다수의 발소리가 일사분란하게 현장으로 오고 있었다.

395 소예주 (GqiOEg/Y22)

2023-10-11 (水) 23:06:42

(쓸려간다) 다들 넘 귀여워~~~~~!
이만 자러 갈 준비해야해서 답레 텀 늦어질 것 같으니 랑주는 답레 천천히 줘~~~~!!!

396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23:06:48

>>387 세귀아(세상에 귀엽지 않은 아기는 없다)
세나 반묶음머리랑 단단진중한 표정이랑 다 너무귀여운데 무슨소리~~ 세나주 어서와!

한양주도 어서와!!

397 랑주 (AQD9wLAWLY)

2023-10-11 (水) 23:07:35

포대의 무게중심이 뒤로 쏠려서 넘어질 뻔한 것을 얼른 받았다.
이제 손을 놓아도 되겠지만 혹시 몰라서, 여전히 포대를 받쳐든 채로, 자신을 올려다보는 시선을 마주한다.

"어."

응, 이나 맞아, 같은 대답 대신 짧은 어. 한 마디.
이건 맞다는 뜻이기도 했지만, 소예가 바로 이름을 알아맞췄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렇다... 랑은 소예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뭔가 이름을 알아서 이야기를 해야 하는 타이밍이 아닌가 싶어 랑은 잠시 시선을 굴리다가 입을 연다.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

이럴 떈 정공법이다.
자신의 시선보다 꽤 아래에 있는 소예를 쳐다보면서 느릿하게 눈을 깜빡인다.

398 랑주 (AQD9wLAWLY)

2023-10-11 (水) 23:08:02

>>395 알겠으! 답레 무리하지 말고 내일 줘도 되니까!
나도 얼마 안 있으면 자러 갈 거걸랑!

399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3:08:17

슬슬 픽크루 장작이 다 탄듯 하니
새로운 장-작이다

애들 잠옷과 잠버릇 변천사 풀어줘
어릴때랑 지금이랑 잠옷의 변화랑 잠 잘때 버릇이랑 꼭 해야 하는거 있으면 필수

400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3:08:36

>>386 ㅋㅋㅋㅋㅋㅋㅋ 혜우주가 생각하는 저 동영상의 주인공은 누구와 누구인가요?

>>387 어서 오세요! 세나주!! 그리고 어린 세나는 늠름하군요!

401 한양주 (dFWf9hJ.Sc)

2023-10-11 (水) 23:09:01

다들 말랑콩떡 시절.. 다들 정변해줬구나..(눈물

402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3:09:59

잠옷?? 이거 어릴 때 잠옷도 풀어야하나요...(애들 잠옷을 모름)

403 이레주 (551sshgGag)

2023-10-11 (水) 23:10:01

생각해 보니 어릴적엔 색이 다르다는 지금 깨달았지만 사소하지...🤔

>>376
수경이는 어릴 때부터 분위기가 있었네~

>>381
누더기 옷은 마음의 눈으로 보겠어.. 저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좋다 정말

>>387
세나 너무 귀여운데 무슨 소리?? 강단 있는 표정이랑 한쪽 머리만 묶은 게 대비되어서 더 귀여워

404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3:10:30

현재 잠옷은 기숙사 일상돌릴때 풀고싶지만
아지 어릴때는 이거 꼭 입히고싶다

405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3:10:49

(인사봇 변신) 오신분들 어서오세요~~

406 혜승 - 전투 (zvNrMpozCU)

2023-10-11 (水) 23:11:00

>>0
아무리 녹는 점이 낮더라도 금속인 이상, 기본으로 1000도씨를 넘어간다. 혜승은 제 눈 앞에 줄줄 흐르는 구리 액체를 보며 손을 뻗었다. 구리 액체의 녹는 점은 1085 °C.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이 하나 생긴다. 혜승 본인이 약 1000도 가량의 열 에너지를 대신할만큼의 초능력을 보유한 것일까, 아니면 금속의 성질을 변동시킨 것일까. 어느쪽이건 굉장한 능력이다.

평소와 같은 손이 오늘따라 조금 달라보인다. 어쩐지 강해진 기분. 그림자진 혜승의 낯에 푸른 두 눈이 짐승처럼 반짝였다. 혜승이 꿀꺽, 마른 침을 삼킨다. 물체의 성질을 멋대로 바꾸고, 그 형태를 자유자재로 조종 가능한 능력이라니. 전능감이 핏줄을 타고 말단부까지 퍼졌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어쩌면 오늘만큼은...

그렇게 혜승은 알 수 없는 자신감을 얻어 1시간 가량 액체가 된 동전과 씨름했고, 실패했다고 한다.

407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3:11:05

>>400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은우가 엉니야 하는 쪽이고 세은이 엉니인 쪽 같다고 생각은 함
그리고 주책이라고 세은이한테 등짝 맞는 은우인거지

>>401 혜우 외모는 정변 성격은 역변
아니 타락인가(?)

408 한양주 (dFWf9hJ.Sc)

2023-10-11 (水) 23:11:23

>>399

어릴 때는 흔히 볼 수 있는 수면용 잠옷!
지금은 평범하게 잠옷으로만 입는 스포츠 반팔과 반바지!
버릇은 잠꼬대가 심함

409 송 낙조 - 이 레 (KRvpzVEvQg)

2023-10-11 (水) 23:11:30

해가 꺾이고 석양이 창을 향해 몸을 기운다. 점심에 먹었던 햄버그 스테이크는 이미 소화되고도 남은 시각. 일곱 번째 종이 쳤다. 즉, 동아리 시간. 낙조는 고개를 젖히고 눈을 살며시 감았다. 글루건은 이쪽에 있어요, 바느질하려는 학생들은 제게 도움을 구하도록 하세요. 공예부 담당 고문의 나긋하고도 품위 있는 목소리가 귓속을 간지럽혔다. 그래. ‘공예부’ 담당 고문 말이지. 낙조의 커다란 손아귀에서 몽글몽글한 양털 원단이 와작 일그러졌다. 눈썹도 마찬가지로 구겨지려 했으나 선생님의 시선이 닿을 듯하자 곧장 풀어졌다.

​팔자에도 없는 공예를 하게 된 경위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렇다. 빌어먹을(오해 말라, 그들과는 이런 식으로 서로를 수식하는 데 스스럼없다.)유도부 고문과 부장이 합심하여 공예부 고문에게 양해를 구한 뒤 자신을 이 지루하기 짝이 없는 공예부 부실에 처넣은 것이다.

정돈되지 않은 갈기 같은 머릿결, 화려한 암황색 브릿지, 잔뜩 이를 악 물어 험악한 인상. 암만 봐도 양아치, 양키, 불량배. 따라서 낙조의 앞뒤 옆자리가 모조리 비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양아치가 아님에도 오해를 사는 외로운 유도부의 뇌편, 송 낙조는 그렇게 공예부 부실에서 무려 양측 고문에게 직접 지정받은 바느질 인형 공예나 하게 됐단 소리다.

“아. 아얏, 아잇.”

제 검지보다 작은 바늘을 쥐고, 어울리지도 않는 몽글몽글 양털 원단의 구멍을 조준하는 모습이 퍽이나 우스웠다. 언제 이런 걸 해보겠나. 당연하게도 살갗을 찌르는 가느다란 바늘이 기십은 넘었다. 굳은살 박혀 굵직한 손가락을 찌르는 게 고작 이 쬐끄만한 것인데 뭐 이리 아픈 건지.


/ 혹시 이레가 먼저 말을 거는 타입이 아니라면 그냥 상황 묘사만 해주셔도 돼요 ;3 !!

410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3:11:36

>>404 귀여워...귀여워!

411 혜승주 (Ake7iTWU82)

2023-10-11 (水) 23:11:36

갱신갱신~ 어린이 저지먼트들 짱귀엽잖아 ^^ 이게 저지먼트 유치원?!

412 안희야 (zV.NTeAK2I)

2023-10-11 (水) 23:11:54

새벽 2시, 대다수의 사람들은 하루를 마무리하고도 충분할 시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시간이었다. 새벽 시간대의 조용한 건물 내부에서 사람을 닮은 안드로이드가 은은한 미소를 띠며 사람들을 맞이했다. 하나하나 사람들을 맞이하면서도 완벽한 미소를 유지하는 비결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프로그래밍 덕분이다. 사람들은 그런 미소를 본 척도 하지 않고 계단으로 내려갔다. 하릴없이 내려가는 뒷모습을 망막 센서에 담던 안드로이드의 머리에서 환풍 팬이 돌아가는 소리가 났다. 안면인식 시스템이 오늘 처음 본 사람을 판독한다. 다행스럽게도 새로운 사람은 없었다. 안내원을 안드로이드로 둔 것은 잘 한 일이었다. 완벽한 프로그래밍이 된 고철 덩어리들은 끊임없이 돌아가는 감시 카메라 역할을 톡톡히 해냈기 때문이다. 거기다 자신이 하는 일에 어떠한 의문도 품지 않을 것이다. 대화를 나눠도 듣지 못할 것이고, 이해하지도 못할 것이다. 만약 듣거나 AI 시스템이 이해를 시도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칩셋을 하루에 한 번씩 리셋하니까. 안드로이드는 사람들을 시각 센서에 담다, 빠진 사람이 없음을 체크하더니 인간적인 몸짓을 하며 지하로 향하는 문을 닫았다.

건물 지하에서는 여러 방이 있었다. 구석의 협소한 방에는 연기가 가득했다. 방 중앙에는 연기 사이에 얌전히 무릎을 꿇고 앉은 인영이 일렁였다. 바깥은 사람들이 오는 소리로 웅성거렸지만 듣지 못했다. 세상이 돌아가는 소리가 고막을 채웠기 때문이다. 먹먹한 귀와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삐 소리에서 단어가 하나 둘 정도는 들렸지만 금세 흩어졌다. 그림자가 일렁였다. 고개를 드는 모습이 보였다. 눈을 반쯤 뒤집고 고개를 연신 기울였다. 그리고 코에서 피가 주르륵 흐를 때, 천천히 고개를 내리는 모습이 보였다. 바닥을 세차게 긁었던 모양인지 손끝이 새빨갰다. 이명이 멈췄다. 꾸벅꾸벅 조는 사람처럼 고개를 크게 까딱이던 것도 멈추고, 앞에서 수건을 들고 대기하고 있던 사람에게 손을 뻗었다. 옷자락을 잡는 손길에 새하얀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이 시선을 내려 인영의 눈을 마주했다.

"깨어났구나."
"……."

새하얀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은 옷자락을 쥔 앙상한 손을 잡아주더니 부드럽게 손등을 토닥였다. 금방이라도 눈을 뒤집고 혼절할 것 같은 몰골이지만 늘 있던 일이라 괜찮다. 혹시라도 일이 생기면 의료용 안드로이드를 들여와 상태를 확인하면 된다. 앙상한 손등을 토닥이며 눈을 마주하자, 일렁이던 인영은 고개를 다시금 위태롭게 휘청였다. 그리고 부축을 받으며 몸을 일으켰다. 새하얀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은 수건으로 정성껏 코에 흐르는 피를 닦아주고, 겉옷을 입혀주는 손길에 팔을 꿰었다. 겉옷을 여몄을 때, 앙상한 몸을 가진 인영이 입을 벌렸다. "계시가 내려왔다." 동공은 확장된 모습에, 몸을 오들오들 떠는 것으로 보아 미친 사람이 중얼거리는 것 같았지만 여기에선 모두 옳은 말이었다.

"도달할 진실은 없으니 끝없이 의심하라. 그리고 여정 길에 오르라."
"그렇군요."
"그리고 하나 더."

너는─. 인영이 속삭이는 말에 존재는 환히 웃었다. "인첨공 안에서 그런 끔찍한 일이 있었으니, 어서 알려야겠구나. 그렇지?" 비틀거리는 걸음을 맞춰주는 모습이 상냥했다. 안드로이드는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문을 열었고, 연기가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두 사람이 나서기가 무섭게 문을 단단히 걸어 잠갔다. 비틀거리는 몸짓 뒤로 앙상한 자가 고개를 다시금 들어 올렸다. 코에서 피가 다시금 흐르기 시작했다.

"몸이 좋지 않으면 쉬어도 됩니다."
"……있잖아, 요."
"응?"
"저, 언제까지 이래야, 해요?"
"안드로이드가 고장 난 것 같군요…… 그렇죠?"
"아?"

하얀 머리카락을 가진 존재가 미소 지었다. 그러자 길을 안내하던 안드로이드에서 갑작스레 스파크가 튀어 올랐다. 안드로이드는 몇 차례 움직이려다 그대로 털썩 주저앉았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하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다가와 무언가를 겨누더니 두어 번 쏴 갈겼다. 꿈틀거리는 고철 덩어리 사이로 기름이 바닥을 적시고, 발을 적셨다.

"……."
"안타까운 일입니다. 쓸모를 다 했더라면 폐기되지 않았을 텐데……."

존재는 고철 덩어리를 한참이고 바라보다, 시선을 흘끔 올렸다. 눈을 마주치자 금빛 눈동자가 샐쭉 휘었다.

"ㅅ, 새로운 안드로이드가 필요하겠어요."
"그렇죠?"
"네."
"들어갑시다. 다들 기다리고 있을 테니."

안드로이드가 아닌 사람에 의해 문이 열렸다. 그리고 다시금 문이 닫혔다.

413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3:12:04

>>402 있으면 풀어주구 없음 패스지 머

>>4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애기용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떄마다 뚱이가 되는 아지?
어? 귀여운데?

414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23:12:06

이걸 이렇게 풀어버리네~~ ㅏㄱ악악

415 한양주 (dFWf9hJ.Sc)

2023-10-11 (水) 23:12:16

어서와 혜승주!

416 랑 - 소예 (AQD9wLAWLY)

2023-10-11 (水) 23:12:25

포대의 무게중심이 뒤로 쏠려서 넘어질 뻔한 것을 얼른 받았다.
이제 손을 놓아도 되겠지만 혹시 몰라서, 여전히 포대를 받쳐든 채로, 자신을 올려다보는 시선을 마주한다.

"어."

응, 이나 맞아, 같은 대답 대신 짧은 어. 한 마디.
이건 맞다는 뜻이기도 했지만, 소예가 바로 이름을 알아맞췄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렇다... 랑은 소예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뭔가 이름을 알아서 이야기를 해야 하는 타이밍이 아닌가 싶어 랑은 잠시 시선을 굴리다가 입을 연다.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

이럴 떈 정공법이다.
자신의 시선보다 꽤 아래에 있는 소예를 쳐다보면서 느릿하게 눈을 깜빡인다.

//이름을 안바꿨었네 북흐

417 수경 - 혜우 (XzKXVL8RnE)

2023-10-11 (水) 23:13:28

갈취는 잡혀가죠. 인지하지 못했다고 하여도, 어느정도 상은 갈취라고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는 법입니다. 말의 소통오류가 한 번 더 있었지만.. 그정도야..

"수색에 열심인 거니까요. 신경을 분산시킨 것 같아서 오히려 미안해지네요."
사과에 자신도 생각지 못했던 점이 있다며 말한 다음 괜찮은지 아닌지 알 수 없기에.. 조금 가까이 다가와서 살짝 살펴보려고만 합니다. 허락 없이는 손은 안 대는 거죠. 당연하잖아요?

"털지 않아도 괜찮다면 상관없지만요."
안티스킬이 오는 듯이 일사불란한 소리가 들리자 자신도 수색하며 발견한 샹그릴라가 몇 알 담긴 작은 통과 잭나이프를 보여주려 합니다. 사실 조금 다가온 건 이게 본론이었던 걸까요. 흉기를 든 쪽이 호위 명목이었던 걸까. 라고 생각할지도?

"안티스킬이 오면 인계하고 돌아가야겠네요."
샹그릴라 거래만으로도 잡혀가겠지만. 상해를 입힐 목적이 명확했으므로. 라고 생각했을 거에요.

418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3:13:45

어서 오세요! 혜승주!!

아니..저건...(대충 뭐라고 말을 할 수 없는 캡틴의 짤)

419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3:13:58

>>408 한양이 잠꼬대가 심하구나
잘때 말걸면 대답해주니

>>412 오... 희야 뭐지...

420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3:15:18

>>399 >>413 에서 답해주셨으니..어릴 때 잠옷은 제가 잘 모르는고로 슈뢰딩거의 잠옷으로 하고...어...지금 잠옷은 세트 잠옷인데 상의는 끈으로 된 소매 차림이에요(하의는 대충 체크무늬) 잠깐 편의점 갈 일있으면 위에 대충 가디건 걸치고 나갑니다. 세트 잠옷을 세트로 안입는 애임

421 수강주 (iBuzTkc7IM)

2023-10-11 (水) 23:16:21

오신분들 어서와요!
>>399 수강:잠옷? 그거라면(겉옷을 벗어던지고) 이거!
의외로 누우면 10초만에 딥슬립모드가 되면서 얌전해지는 스타일

422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23:16:21

>>418 저것은
캡틴만이 아는 그것이다....

희야: 와아~ 이미 밑천 다 털렸네요?
희야주: 다갓용서모태.

423 혜승주 (Ake7iTWU82)

2023-10-11 (水) 23:16:22

ㄴㅇㄱ 오오자마자 뭔가 엄청난 독백이??

다들 안녕 안녕~

424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3:16:32

>>420 그러니까 그 잠깐 나갔을때 아는 사람 마주치면 부끄러워하는거죠?

425 한양주 (dFWf9hJ.Sc)

2023-10-11 (水) 23:16:41

응애시절부터 시력이 안 좋은 한양..
Picrewの「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STD8IiiQit #Picrew #엔꽁_픽크루

426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3:17:04

>>420 크악 잠버릇 크악 안고 자는 인형이 있습니다. 뭘 안아야만 잘자요.

427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23:17:31

>>412 이거 희야야....??????????????
내가 지금 뭘 본거지 희 희야.....???? 어떤인간이 희야 괴롭히냐

428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3:17:56

>>421 우리 수강이 옷 좀 사줘야겠어요...
눕자마자 딥슬립은 부럽다

>>425 우리 쀼장님은 응애시절부터 매력이 남달랐구나 그렇구나

429 한양주 (dFWf9hJ.Sc)

2023-10-11 (水) 23:17:57

>>419
안타깝게돈 본인시 할 말만 한다고,,

430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3:18:21

(대충 마스크를 쓰고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캡틴의 짤)

그렇군요. 한양이는 어릴때도 미남이었군요. 그렇군요.

431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23:18:24

뭐야?

나 이제 봤어 말랑이들 다 볼에 뽀뽀 갈기고 올게~ 음뫄쫩!

432 수강주 (iBuzTkc7IM)

2023-10-11 (水) 23:18:35

>>412 뭔가 엄청난 떡밥같은게..

433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3:18:40

?? 여고생팟(?) 희야에게 무슨 일이..?:0

>>424 ㅋㅋㅋㅋㅋㅋㅋㅋ눈치빠른 참치는 싫어하지않아. 골든 정답! 부끄러워하면서 주섬주섬 여민다고 해요 켈켈

434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3:19:47

음 맛도리

435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3:20:16

으앗 .뭘 말하려고 해도 너무 많아서 다 답할 수가 없다! (흘러가는 중)

잠옷이라. 은우나 세은이나 모두 파자마를 입고 자는 편이에요. 은우는 남색, 세은이는 분홍색으로 입는답니다.

잠옷은 크게 변하지 않았고 잠버릇은... 은우는 막 뒹굴뒹굴 몸을 굴리는 버릇이 가끔 나오고 세은이는 그냥 근처에 있는 것을 와락 끌어안는 버릇이 있어요.

436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23:20:30

희야 괜찮아~ >:3 이미 비설 밑천이 다 털렸지만 아무튼 지금은 괜찮아~~ >:3!!!

>>419 >>427 433 희야주는 잘 모르는 일이고 이 독백은 희야주의 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AI-손-꾸락이 만든 것으로 하자구 쑥덕쑥덕... 아무튼 안희야 이자식 크툴루인거니까~~ 👀

437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23:20:42

와중에 압박주는거 무섭네 쓸모를 다하면 폐기되지 않았을 텐데라니....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심리압박이 수준급이시군요 저 앙상한 아이? 가 희야라면 새하얀 머리는 누구일까... 아님 새하얀 머리가 희야인가 이건 아닌거 같은데 흐으으음

상상만 커져간다...

>>425 내가 지금 이런 귀여운 애기가 정변한 미소년이랑 일상을 돌렸다 이거지.... 인생에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 아닐 수 없도다..... 어릴때부터 안경쓴거 아주좋아 한양주 역시 뭘 좀 아는군 안경캐는 안경을 쓰고 태어나는 법이지

438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3:20:55

음 미슐랭

439 한양주 (dFWf9hJ.Sc)

2023-10-11 (水) 23:22:05

>>412
뭐야..커서도 말랑콩떡인 우리 희야한테 왜 그래..
한양이가 어서 레벨 4 되면 혼내주러 갈게(한양: 잠깐만 미친놈아

440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23:23:00

>>399 늦은답변
혜우주는 마르지 않는 옹달샘이로구나 아이디어가 팡팡 나온다 '''즐겁다'''

어릴때 잠옷: 하얀 레이스 원피스 잠옷! 부모님 취향이라 공주풍으로 입고 잤지!
어릴때 잠버릇: 하지만 리라는 딱히 얌전히 자는 아이가 아니었기 때문에 아침에 보면..... 치마 잠옷은 뒤척이면서 자면(이하생략)

지금 잠옷: 놀랍게도 지금도 옛날이랑 똑같다
지금 잠버릇: 다행인 점은 숙소생활을 하면서 잠버릇이 고쳐져서 얌전한 자세로 잘 수 있다는 것~~~

441 랑주 (AQD9wLAWLY)

2023-10-11 (水) 23:24:29

>>399
늑대는 반만 잠든다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랑:나는 사람이다.)
잠을 깊게 자는 편이 아니라서, 항상 들리던 소리가 아닌 불규칙적인 소리에도 금방 깨는 편인데...

일단 잠옷은 어릴 때나 지금이나 품이 큰 셔츠 한 장이면 충분하지, 어차피 누가 볼 것도 아닌데 뭘
어릴 땐 따로 사 입히질 않고 그냥 대충 아무거나 갖다 입힌건데 그게 버릇이 된 느낌
잠버릇이라고 할 만한 건 으음, 잔뜩 웅크리고 자는 거랑 잘 때 입가에 뭐 가져다 대면 질겅질겅 씹는 거려나... 아무것도 없으면 한없이 웅크리고 잠들어서 품에 안을 만한 걸 놓아주면 그만큼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애기땐 씹는 버릇만 있었는데 커가면서 많이 웅크리게 됐다!

442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3:24:43

잠옷은 공주풍인데 치마 뒤집어진 어린 리라 너무 귀엽네요 지금은...역시 아이돌은 공주였다(대체

443 수강주 (iBuzTkc7IM)

2023-10-11 (水) 23:25:12

내일은 밤중에나 갱신이 가능할거 같아요 아영주 미리 죄송합니다..(__)

그럼 전 내일을 위해서 미리 자러가겠습니다 굿밤굿밤

444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3:25:57

희야 독백을 오백퍼센트 완벽하기 이해하구싶다..
.. 피흘리는거 희야......늬....? 아니...조,,,,?(불안한 예감은 언제나 적중하고....)

445 혜성주 (o86pNGJoSQ)

2023-10-11 (水) 23:26:10

수강주 굿밤굿잠되세요~~

446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3:26:26

수강주 잘자요~ >;3 !!!

447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23:26:37

수강주 푹 자라구~~~

캡틴 웹빡-슈 한 번만 봐주라아~~ :3

448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23:27:30

그... 파자마파티? 이런거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이런 귀한 정보들이 나왔는데 나 한번쯤은 실물로 보고싶어 잠옷차림 캐릭터들......

수강주 잘자!!

449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23:27:38

그런데 다들 반응 재밌잖아... 후후후... >:3c

앗! (뿅망치 숨김!

450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3:28:13

어릴적 그 애는 훌쩍 나가버려도 아무도 뭐라 안했대. :3

451 아영주 (i.Ip6lF22o)

2023-10-11 (水) 23:28:41

나도 흐름에 탑승해봄!

-세상은 줄 글속, 그저 종이 위 까만 글씨에 불과한 원칙을 그대로 읊는다고 하여 바뀌지 않음을 그때 알았다. 어쩌면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나는 부딪치는 것이 무서워 망설이고 부정하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452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3:28:45

>>450
Picrewの「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dRbq1r1g7C #Picrew #엔꽁_픽크루

이잉 중도작성 해버렸어

453 랑주 (AQD9wLAWLY)

2023-10-11 (水) 23:30:00

>>412 지금 연구소에 오기 전의 희야에 대한 이야기인가...
지금까지 드문드문 보여준 모습만으로 보면 현재 연구소의 사람들은 희야한테 인간적으로 잘 대해주고 있는 것 같으니까 말이지...

농담처럼 했던 종교적 색채가 여기서 드러나는 느낌 같기도 하고... 뭔가 계속 숨기던 게 어떤 계기를 통해서 희야가 전면으로 드러나는 느낌인가
이 뒤도 매우 궁금하군....
더 가져와...

아니지...

다 가져와!!!(쾅)

454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23:30:41

>>450 왜...... 아무도 뭐라고 안했죠? 자유로운 거라면 괜찮은데 뭔가 뉘앙스가 그게 아닌 거 같은....... 하지만 귀엽다..... 애린이는 완전 아기토끼구나.....

>>451 이게 그 만인의 첫사랑 그런건가 입을 다물지 못함 이 픽크루 아영이 이미지랑 되게 잘 어울린다 동글동글하고 부드러워서 매력 극대화야 귀여워~~~

455 혜성주 (Hg/17e9Xa6)

2023-10-11 (水) 23:31:12

>>450-451 귀염 픽크루에 멋진 글귀는 반칙이죠....(조용히 승천)

456 혜우 - 수경 (/q4IKxsbAI)

2023-10-11 (水) 23:31:42

오늘따라 왜 이럴까. 두 번이나 기억을 착각하거나 말의 의미를 착각하는 일은 근래 없었다.
특별히 몸이 아픈 것도 아니었다. 혹시나 싶어 머릿속으로 조금 날짜를 짚어보니, 예상되는게 아주 없지는 않았다.
없는 것이 좋았을 것을.

수경은 말마다 대응하기 편하게 해주는 분위기를 두른 사람인 듯 했다. 달리 표현하자면 말의 꼬투리를 잡지 않으니 그만큼 불필요한 회화가 없어 편했다.
반복된 내 실수를 그럴 수도 있다며 넘어가주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오는 기척을 느꼈을 때는 반사적으로 몸을 움츠리며 경계의 눈으로 수경을 보았다.

"...그, 괜찮아요. 어차피 돌아가면 씻으니까요."

먼지 정도야 얼마가 묻어도 상관 없었다. 어차피 볼 사람도 없었다.
내가 먼지투성이가 되든. 피범벅이 되어 흙바닥을 구르든.

수경이 회수한 샹그릴라와 잭나이프를 보고 있으니 바깥과 연결된 길로부터 안티스킬이 진입했다. 빠르게 다가온 그들에게 다가가 내 소속을 말하고 이곳의 상황을 연이어 설명했다.
샹그릴라와 잭나이프의 처분은 저지먼트에서 맡기로 했다. 안티스킬 쪽에도 어떤 끄나풀이 있을지 모르니까.
안티스킬이 수경에게도 소속과 경위를 묻는 것을 끝내면, 수경을 보며 말했다.

"이제 복귀하죠. 보고서는 제가 귀가 전에 써서 올려둘게요. 고생했어요. 수경 양."

지극히 평범한, 혹은 일례적인, 그런 인사로 마무리하고 돌아가고자 했다.

//슬슬 막레 할까

457 아영주 (/zEQ/o9DSw)

2023-10-11 (水) 23:32:04

애들 애기때 다들 너무 귀여워 볼따구 잡아당기고 싶다 히히 말랑말랑 애기 볼살,,,

>>450 오 진짜 홀릴것 같은 기분 점례 역시 비범해

>>425 한양이 진짜 평범하고 귀여운 애기 같아서 좋아. 여기 우리애가 해맑게 웃고 있잖아!!(성불

458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23:32:37

>>450 우리 점례... 죽은눈 머선 일이야... 점례야.... 복복복 쓰다듬고 싶은 우리 점례에게 머선 일이 있었나요....

>>451 크아악 미니리트리버복실갱얼쥐잖아 그런데 글귀 뭐야...? ;0;

아니 여기 사람들 왤케 다 맛있는 거 가져와 나 지금 동글동글 희야주 됐잖아~!!

459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3:33:23

애린이 아영이 픽크루도 잘 저장했습니다ㅏ
역시 미모는 타고나는 것

잠옷 잠꼬대 썰 풀어준 모두 참으로 감사땡큐쎼셰
이제 캡틴에게 파자마 파티 열어달라고 돌격하면 된다

460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무언가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3:33:53

강해져야만 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강해져야만 했다.


행복한 삶이 깨지는 순간이란 언제나 처참하기 그지 없다. 이를테면 우리가 겪었던 일이 대표적이지 않을까. 그때 그런 일이 벌어질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아무도, 아무도 상상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 상상할 수 없었던 일 때문에 우리는 모든 것을 잃었고, 단 둘만이 남게 되었다. 허나 세간에선 우리 둘만 존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야 당연한 일이다. 우리 둘만이서 살아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으니까. 그렇기에 우리 둘은 이내 다섯이 되었다. 하지만 셋은 우리 둘과 섞이지 않았고 우리 둘이 다가갈 수 없는 벽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어 둘은 여섯이 되었다. 장벽은 더 높아졌고, 숨조차 쉴 수 없을 정도로 점점 좁혀졌다.


-아. 그렇구나.
-결국 우리들은...


둘은 이내 셋이 되었다. 셋은 봉쇄된 공간으로 들어섰고 새로운 공간을 맞이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보고 체험했으나 결코 좋은 기억이 아니었다. 나는 이를 악물었고, 다른 하나는 펑펑 울었다. 머리가 깨질 것 같고, 모든 것이 어지러웠다. 우리와 셋이 된 마지막 하나는 미안하다고, 정말로 미안하다고 몇 번이고 이야기하며 우리를 감싸안았다. 그러면 다른 하나가 펑펑 울었고 나는 고개를 숙였다.


레벨.

무슨 의미인지도 모를 새로운 이름표가 우리에게 붙었다. 어른들은 이번에도 좋은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한탄했다. 나와 하나를 무시하는 듯한 목소리와 눈빛. 그 모든 것이 날카롭게 가슴을 찔러댔다. 마지막 하나가 화를 냈으나 가슴에 박힌 가시는 뽑히지 않고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았다. 어딘지도 모르겠고 너무나 낯선 그곳은 너무나 차갑고 딱딱했다. 레벨이라는 것이 나와 다른 하나를 억압했고 우리와 같은 이들이 우리를 무시했다. 너희는 레벨이 낮으니까 차일드에러가 될 것이 뻔하다고. 너희 운명을 탓하라고.


그렇다면 레벨이라는 것이 높아지면 그런 소리를 듣지 않을 수 있을까?


강해지고 싶었고 강해졌다.
아무도 나를 무시하지 않고 다른 하나를 건드리지도 않고 무시하지 않았다.

무시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더 이상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나와 다른 하나를 괴롭히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 상상할 수 없었던 일조차도 더 이상 우리의 삶을 파괴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말도 못할 정도로 이를 악물고 강해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은 그 강한 힘조차도 무시해버리며 또 다시 찾아왔다.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또 다시 우릴 찾아왔을 때
나는 처음으로 나 자신을 원망했다.

461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3:34:49


저 어른들을 처부숩시다 인첨공의 어른들은 모두의 원쑤

462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3:35:29

안녕히 주무세요! 수강주!

애린이와 아영이의 어린 아이 짤도 아주 잘 봤습니다 귀엽다! 귀여워!! 그리고 어서 오세요! 아영주!

463 아영주 (/zEQ/o9DSw)

2023-10-11 (水) 23:36:42

와 다들 의미심장한걸 털고 있어(팝그작

>>460 세은이...? 누구든간에 밤중에 눈물 강처럼흐름 으악 얘들아(머리빡빡빡

464 한양주 (dFWf9hJ.Sc)

2023-10-11 (水) 23:37:03

>>450
애린이 응애시절에는 "-슴다"체 안 썼을 느낌..
>>451
문학소녀 느낌이 난다 :3 책 엄청 좋아하고 유치원 받아쓰기 서열 1위 포스..

465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23:37:20

아 심란
아 힘들어 마음이 힘들어
아 은우야 세은아..........
은우 세은이 인생이 정말 쉽지않네..... 마음이 갈기갈기................

466 한양주 (dFWf9hJ.Sc)

2023-10-11 (水) 23:37:24

굿잠이여 수강주!

467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23:37:57

오늘 삼쭌이 히-야 붕어빵 사준댔어! 슈크림! 슈크림!
으응? 형아 어묵도 사준다구? 히야 형이 제일 조아!
Picrewの「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CnQyymvjAi #Picrew #엔꽁_픽크루

468 수경 - 혜우 (XzKXVL8RnE)

2023-10-11 (水) 23:38:25

무언가 경계하는 듯한 움츠림을 흘깃 살피는 듯 보지만. 어딘가 흐린 듯한 표정을 지었을 것 같아요. 웃는 건지. 무표정인지 모를. 어딘가... 흐린.

"네. 알겠어요."
순순히 물러나는.. 건 아니었죠. 샹그릴라와 잭나이프를 확인하자는 듯 내밀었으니까요.

소속과 아까 일어난 일을 확인하는 안티스킬과.. 그에 내려진 처분을 보고 있으려니. 복귀하자는 말이 들려오네요. 수경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저도 일정 부분 보고서를 쓰는 데 참여해야겠지만.."
"그래도 써 주신다면 감사해요."
보고서는 사실 한명이 주도적으로 쓰는 게 편하긴 하니까. 그런 일환으로 말하려 하는 수경이네요. 그렇게 돌아갔을지도?

//그럼 막레를 드릴게요. 수고하셨어요 혜우주.

469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3:38:31

>>467 세상에 천사다 천사가 지상에 내려왔어

470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23:39:19

아니... 아니 은우랑 세은이 얘기야 저거...? 캡틴 우리 애들한테 너무 가혹한거 아니냐구...🥺 인첨공의 높으신 분들에게 레볼루-숑을 일으킵시다 높으신 분들은 우리의 원쑤...!!!

471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3:39:26

>>461 하지만 어른들을 부숴버리면 인첨공이 파멸해버린다구요!

>>463 화자는 '나'입니다.

>>465 적어도 그 둘은 현재는 티격태격하면서 현실남매처럼 지내고 있으니까 안심하셔도 괜찮아요!

>>467 후후. 아주 귀여운 짤을 또 하나 발견했다구!!

472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3:39:44

>>454 어... 매우 자유로운! 뭐든지 다 자유로운!
와기리라쟝 이쁜거 내가 다 봣서~!

>>455 뭐야 벌써 올라가지 마요. 잉잉 (다리잡기)

>>457 세상 말랑하면서도 시니컬한 아영이 기여어어어어어

>>458 그냥 어릴때부터 죽은눈이엇서오! 네추럴 본 데드 인사이드 (?)

473 수경주 (XzKXVL8RnE)

2023-10-11 (水) 23:39:58

자는 분들은 잘자요.

474 아영주 (/zEQ/o9DSw)

2023-10-11 (水) 23:40:09

>>458 뭘?까요(...)

>>464 헐 한양주가 나의 숨겨진 비설(하차늠)을 맞췄어

>>467 쏘 홀리~~ 와 미친 성스러워

475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23:40:10

>>467 크리티컬로 꽂아버리시는군요 리라주 여기 묻히다 R.I.P
애기말투와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는게 진짜 끝내주거든요 백발아기가 눈밭에 서있는 거....... 이게 진짜 그림이지..... 예.술. 존재자체가 예술이다. 볼콕하고싶어

476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3:40:13

수경주 일상 수고했어
답레가 좀 답답하거나 별로였진 않았을까 싶네

477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3:40:34

귀여움 하나 귀여움 둘 귀여움 셋........... 커여운 아기들이 잔뜩......... 🥺💕💕 여러분의 삐-끄루 각인했소이다

은우랑 세은이.... 멸시당했는데 레벨 높아지니까 이제 위크니스 생기고......... 바닥 아래 또 다른 바닥... 절망보다 더한 절망.... 888^888 이런애들 앞에서 일등이나 최강타령(나름 이유는 잇으나..)하는 낙조 생각하면 아찔....

478 이레 - 낙조 (551sshgGag)

2023-10-11 (水) 23:41:18

정규 수업이 끝난 후 돌아갈 이는 돌아가고, 남을 이는 교내에 남아있는 그 시간. 이레는 그중 후자에 속했다. 어떤 때는 추가 공부를 위해서였고, 어떤 때는 저지먼트 활동을 위해서였기도 했다. 물론 그 외에도 이레에겐 바로 돌아갈 수 없는 한가지 핑곗거리가 더 있었다. 바로 공예부 활동. 커리큘럼이니 저지먼트 활동이니 하는 탓에 늘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가급적 시간이 비는 때엔 출석하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었다. 그리고 오늘은 마침 한가한 날에 속했다.

남들보다 조금 늦게 부실에 도착한 이레는 남아있는 준비물을 챙겨 빈 자리를 찾아 눈을 굴렸다. 그러다 문득 이질적인 광경을 목도한다. 마치 한곳에만 벽이 처진 것 같다고 하는 게 맞으리라. 이레는 오로지 한 사람만이 앉아있는 넓은 자리를 한번, 다른 빈 자리를 한번 번갈아본다. 오. 시각으로 판단 가능한 편견에 그대로 사로잡힌 그녀는 당연히 다른 자리에 앉으려고 했으나...

"으......"

무시할 수 없는 소리가 자꾸 들려오니 일부러 보려고 하지 않아도 눈길이 갈수밖에 없다. 찔리는 게 본인 손가락도 아니건만, 절로 눈길이 찌푸려졌다. 저걸! 왜! 저러고 있어! 마음 속으로 비명을 지른 이레는 쭈뼛쭈뼛 발걸음을 옮겼다. 일단 사람 하나 살려주고, 무서우면 바로 도망가자.

"그, 저기, 바늘을 그렇게 잡으시면 안 돼요... 아. 못못한단 게 아니라... 음... 죄송해요..."

대략 세 걸음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어색하게 선 채 말을 걸었던 이레는 겨우 몇 초만에 말을 붙인 걸 후회했다. 그래서 대답이 돌아오기 전 후딱 도망갈 생각으로 슬그머니 뒷걸음질 쳤다.

479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3:41:19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470 하지만 레볼루-션 해버리면 지원금이 사라지는걸요! 레벨3를 앞둔 이들이 죽어요! (도리도리)

480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23:42:02

>>479 크아악
레볼루-숑이 안 된다면 가둬놓고 군만두만 먹이는 수밖에

우리 애들 복지 정책을 내놓으쇼...! (끌려감)

481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23:42:13

수경주 혜우주 일상 수고했어!!!

482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3:42:31

>>477 그게 일반적인 인식이니까 아무런 문제도 없지 않을까요? 적어도 위크니스라는 존재는 세간에는 알려지지 않았으니까요!

483 혜성주 (rCGDOM5ZOg)

2023-10-11 (水) 23:42:41

>>472 (붙잡혀서 강제로 되돌아옴)

이 새벽에 흐뭇함과 슬픔을 동시에 주는군요. 이 어장의 장르는 사실 한국판 추석특선영화였나

484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23:42:44

일상 고생 많았어~ >:3!!!

어 나 훈련 했나 잠깐 올려보고 올게

485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3:42:49

>>480 ???:2천만원! 250만원! 뭐가 더 필요하지?

486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3:43:03

>>464 모야모, 한양주 혹시 작두 타본적 잇서오? :0

인첨공 으-른들은 매우 나쁘며 이는 점례 응애시절에도 기록되어 이따.
흑흑... 은우 세은이만큼은 햄볶아야해...

487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23:43:33

>>485 돈으로 해결되는 세상이 아닐 텐데! 군만두가 아니라 소스 없는 탕수육만 먹고 싶어?! 짜장면도 없고 짬뽕도 없이 탕수육만 존재한다! 콜라도 없다!! (협박)

488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3:43:51

저 사실 어과초 어마금... 츤데레단발미소녀의 존재만 아는 수준이라 레벨 어퍼 에피소드..? 차일드에러? AIM..? 이럼서 찾아보고 있었돱니돠....... <:3c 히헷

489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3:44:12

>>467 옴마 나 주거
아니, 죽기 전에 슈크림 붕어빵은 사주고 죽어야 한다... (깩)

490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23:44:16

잠결에 했구나? 대단하다 나자식...

491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3:44:52

>>486 둘은 현재 나름대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487 그렇다면 희야주에게 2천만원을 줘보도록 하죠! (어?)

492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3:45:00

>>482 불행 중 다행이여요 안 그랫음 낙조 한대 쥐어박을 뻔!!! (세은우 꼬옥 껴안아요)

493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23:45:17

>>491 뭐야 계좌에 아무 것도 안 들어왔는데요

날 속였어!!!! (마상!)

494 낙조주 (KRvpzVEvQg)

2023-10-11 (水) 23:45:29

그럼 답레쓰러 총총 >:3 =3=3

495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3:45:53

>>399 이경이는 죽은 듯이 잡니다

진짜 죽은 듯이 잠.
잠옷도 흰 티셔츠에 반바지인데
진짜 죽은 것처럼 잠.

496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3:46:13

>>488 츤데레 단발 미소녀.. 세은이? (세은:(짜게 식은 눈))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잘 몰라도 되니까요! 차일드에러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버려진 아이들이에요. 어떤 이유로건 인첨공에 버려진 그런 아이들이랍니다. 부모가 버려서 강제로 고아가 되어버린 아이들.

497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3:46:26

>>493 (짤 지원)

498 희야주 (zV.NTeAK2I)

2023-10-11 (水) 23:46:46

>>497 기다려봐 나 탭 꺼낸다(?)

499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3:47:33

>>498 오, 텍 떠서 희야로 패러디 해주나요. (?)

500 아지-청윤 (Wae5YjpjU.)

2023-10-11 (水) 23:47:46

"여러가지 넣어보고 빼 보면서 나름대로 연구를 거듭한 볶음밥이랍니다~"

노고를 인정받는 기분에 방싯방싯 웃고 있는 것이다. 케첩과의 조합도 나쁘지 않았던 듯하니 더더욱 뿌듯하다. 기대보다 훨씬 잘 먹어주는 모습을 보니 조금 매콤한 소스도 가져올 걸 그랬나. 싶다.

"청윤 선배는 정말 볶음밥에 대해 제대로 알고 계신 것 같네요~"

볶음밥 마니아처럼 말하고 있다는 걸 청윤은 알고 있을까? 잘 먹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자신도 배가 불러오는 것 같아 배시시 웃었다.

"어머니한테 배운 요리법을 토대로 조금씩 조금씩 어레인지했어요오~"
"저 요리는 잘 못하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자신있답니다~"

분명 꾸준히 먹고 있는데도 청윤이 1.5인분을 먹을 동안 반도 못 먹은 아지다.

"청윤 선배는 요리 잘 하세요~?"
"볶음밥 좋아하는 사람이 만든 볶음밥은 또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방긋방긋 웃으며 또 한 술을 떠넣었다. 냠!

501 서 류화 - 훈련 (9waRXxu4Y.)

2023-10-11 (水) 23:48:06

>>0
한 점으로 모아둔 에너지는 눈길이 닿으면 폭발하고, 펑 소리와 함께 불기둥이 솟구치면, 훈련실의 타깃은 화염에 휩싸인다. 타깃을 이루고 있는 겉표면이 지글지글 끓으며 까맣게 오그라지고, 열기를 감지한 스프링클러는 일제히 물을 쏟아낸다. 매운 연기로 가득한 가운데 류화는 불타버린 타깃 가까이 다가가 선다. 너덜너덜 해진 타깃을 내려다보는 류화의 표정은 초조해 보인다.

아직 모자라. 한참 부족해. 좀 더 잘 다루게 되려면 얼마나 걸릴까.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며, 타깃을 쏘아보던 류화는 지켜보던 연구원의 고함 소리에 다시 자리로 돌아온다.

502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3:49:05

나 외부에서 모카고 저지먼트 모여있는 거 보고 '쟤네는 얼굴 보고 뽑나..?'하는 생각을 할 거라는 믿음이 있음.

503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3:49:49

>>495 엇 오 그렇군 그럼 자세도 정자세로 깰때까지 유지하려나

504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3:50:19

>>502 이경이 보면 맞는거가틈. 아머튼 그러하므. 🤔

505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3:50:54

음......... 청윤주 미안하지만 일요일까진 답레 퀄이 좀 낮아도 괜찮을까??
내가 방금 상을 당했다는 연락을 받았어.......

506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3:51:21

>>503 옙
모카고 수학여행 가면 같은 방 애들에 이경이 자는 거 보고 놀랄 것

근데 우리 수학여행 가긴 가여????

>>504 왜 이경이야?
애린이가 아니라????

507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3:51:34

situplay>1596975082>502 하지만 아지가 있었다! (뚠

508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3:52:07

>>505 네?

>>507 아지도 훌륭한 미소년이야!
아니 이게 아니고

상이요..?

509 혜성주 (rCGDOM5ZOg)

2023-10-11 (水) 23:52:21

>>505 (납득함) 그럴 법해

510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3:52:38

>>505 험마 무신일이래...
아지주 도담도담이야! 도담도담!

511 담아영 (sFMOWI5UEw)

2023-10-11 (水) 23:52:54

>>0
권리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글 좀 읽었다 싶은 이들이라면 한 번쯤은 보고 알은체 했을 경구를 되새긴다. 물론 아영에게 주어진 권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그 마저도 절실한 이들이 있을 것이다. 물론 같은 국가에 산다고 하여 모든 이들이 추상적으로 열거된 헌법상의 보기엔 퍽 이상적인 권리를 보호받는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주어진 기본권에는 행복추구권과 인간 존엄성의 존중도 포함된다. 그것도 포괄적인 권리로서 모든 권리의 우위에 선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권리가 주어진다. 그렇다면, 모든 사람들은 동등하게 행복을 추구하고 있는가. 추구할 수 있는 환경에 놓였는가. 아주 오래전에 했던 것 같은 흐릿한 잡념이 땀방울과 함께 뿌옇게 흩어진다.

그리고 오로지 보이는 것은 올곧게 나아가는 한 줄기 빛.

나아가자. 이유를 묻거든 그저 나아가는 것 밖에 할 수 없기 때문이라 답한다.

512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3:53:17

뒤늦게 풀어보는 혜우우 잠옷과 잠버릇

잠옷은 항상 긴팔 상의에 하의는 겨울에 레깅스 여름엔 하의실종(?)
긴팔 상의는 여러벌 있는데 후드 달린 수면잠옷 그중엔 귀 달린 것도 있을지 모른다 슈뢰딩거의 잠옷
후드는 쓰거나 아님 머리카락 넣고 잔다
그리고 잠든 자세 그대로 딥슬립함 절대 안깸

만약 누가 억지로 깨운다?

혜우 : (기상직후 저혈압)(대충 깨운 사람을 향한 매우 심한 말)
혜우 : (다시 잠)

513 혜성주 (rCGDOM5ZOg)

2023-10-11 (水) 23:53:25

>>505 앗...아이고...말을 아끼겠습니다..(토닥)

514 랑주 (EH4WbWbp3A)

2023-10-11 (水) 23:53:26

>>505
엣 아이고 8ㅁ8... 힘내는 거야 아지주...(도담도담)

515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3:53:54

>>506 안이오, 점롄대오. (?)

516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3:53:56

아이고 아지주 대체 무슨 일이 ㄷㄷ

517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3:54:37

어서 오세요! 류화주!!

>>502 음. 그거 공감해요! 다들 잘생기고 예뻐!! 미남미녀야! 이건!

>>505 ...상이요? 어.... 일단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그리고.. 상을 당하셨다면 일단 답레보다는 상 쪽에 조금 더 집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8ㅁ8

>>506 2학년들은 가긴 하는데 그래봐야 인첨공 내부의 연구센터를 돌아다니는 정말로 학습여행 정도기 때문에 여름방학 시즌에 인첨공 내부에 있는 섬들 중, 은우 소유인 섬에 가는 이벤트는 있을 예정이에요!

518 아영주 (sFMOWI5UEw)

2023-10-11 (水) 23:54:45

>>505 세상에...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토닥토닥

519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23:55:01

자다 깨서 키니... 아지주 잘 추스리길 바라 언변이 없어서 이런 상황에 적절할 말을 모르겠네. 푹 쉬고 힘내.

520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3:55:14

은우 섬도 있어 대박

521 혜성주 (rCGDOM5ZOg)

2023-10-11 (水) 23:55:40

>>512 귀 있는 후드가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니다 절대로 (진지) 귀엽네요

522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3:56:39

>>519 어서 오세요! 경진주!

>>520 그렇게 막 큰 섬은 아니고 그냥 해수욕 등의 휴양용으로 쓸 수 있는 그런 작은 섬이에요! 일단 별장도 있긴 하니까..아마 다들 잘 수는 있을 거예요!

523 아지주 (Wae5YjpjU.)

2023-10-11 (水) 23:56:53

미안 분위기 낮추려던건 아닌데
난 잘 정리하고 올게 음..... 내일 저녁부터는 좀 자주 못올건데 신경 크게 쓰지말고
재밌게들 놀고있어!!!!!!!!!(쩌렁쩌렁

524 이레 - 훈련 (551sshgGag)

2023-10-11 (水) 23:56:54

>>0

책상 위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폼폼이를 본다. 털이 복슬복슬한 게 척 보기에도 부드러울 것 같다. 손바닥 위에 올리자 크기가 딱 들어맞는다. 물론 예상했던 그대로의 감촉이다. 그대로 손바닥을 오므리자 폼폼이가 완전히 가려진다. 털에 닿은 부위가 온통 간지럽다. 그게 퍽 기분이 좋은지라 절로 입가에 미소가 떠오른다. 잠시 그러고 있던 이레는 곧 도로 손을 폈다. 그러자 당연히 있어야 할 폼폼이가 사라졌다.

정확히는 사라진 것처럼 보였다. 눈으로 볼 수가 없을뿐 손바닥에서 느껴지는 보드라운 감촉은 여전하다. 이레는 반대쪽 손을 폼폼이가 있으리라 짐작되는 곳에 올렸다. 텅 빈 것처럼 보이는 공간을 아무리 눌러도 양손이 맞닿는 일은 없다. 가운데를 무언가가 막고 있는 것 같은 느낌. 다시 손을 꽉 준다. 머릿속으로 익숙한 연산을 거친 후 손을 피자 귀여운 폼폼이가 이레를 반겼다.

이레는 폼폼이를 꾹 눌렀다가 원래 있던 자리에 올려두었다. 나중에 키링을 만들 때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525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3:57:15

>>512 혜우 고양이 잠옷 입어줘
입어줘

>>517 은우 소유의 섬

'섬'

이게 사람이 많은 곳엔 규칙상 갈 수 없으니까 아예 섬을 사둔 느낌인가..

526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3:57:21

>>523 스레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부디 잘 다녀오길 바랄게요!

527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23:57:36

>>505 아이고.... 말을 아낄게. 마음 잘 추스리고....

528 이경주 (wZptPZ58ME)

2023-10-11 (水) 23:57:50

>>523 아지주 너무 무리하지 말고 너무 참지 말고, 일이 모두 끝나고 마음 추스리고 와
올 때는 웃으면서 인사하기다?

529 애린주 (cighIXqXkA)

2023-10-11 (水) 23:58:32

>>523 갔다와 아지주!!!!!!!!!!!!
겸사겸사 숨도 돌리고 오는 거야!!!!!!!!!!

530 류화주 (9waRXxu4Y.)

2023-10-11 (水) 23:58:35

잘 추스릴 수 있길 바라요.

531 ◆TMmm6tsoPA (R0nNkAlrPo)

2023-10-11 (水) 23:58:42

>>525 대충 서해안에 있을법한 작은 섬이랍니다! 그렇게 막 크고 거대하진 않아요!

532 혜성주 (rCGDOM5ZOg)

2023-10-11 (水) 23:58:52

>>523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533 혜우주 (/q4IKxsbAI)

2023-10-11 (水) 23:59:24

>>523 기다릴게!!!
잘 치르고 푹 쉬구서 돌아와
혜우도 아지아지 기다린다구

534 리라주 (NcVEjXYX6I)

2023-10-11 (水) 23:59:57

>>523 잘 다녀와, 아지주. 재밌게 놀고 있을 테니까 아지주도 너무 무리하지 말고 몸도 잘 챙기면서 다녀오는거야~~ 알았지?

535 경진주 (o26JdKEbp6)

2023-10-11 (水) 23:59:58

모두 안녕~ 깬 김에 일해야겠다

>>522 섬은 섬입니다 선생님... 어디서 기만을 (급발진)

헉 썰 뒤늦게 봤어 모두의 잠옷과 잠버릇 잘 봤어 맛있어(냠냠)

경진이 커플잠옷 (남녀구분 안 된거. 그냥... 하트 티에 하트 바지 두 세트) 세일할때 사서 양 세트 다 지가 입고다님

옆으로 누워서 자는데 그냥 평범함 재미없음

536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0:42

>>521 >>525 자네들의 바람은 다이스에게 맡기겠다

혜우 잠옷중에 귀달린게 있다 없다
.dice 1 2. = 1

537 경진주 (dPCLpAXvOI)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1:08

아지주 잘 다녀오고, 무리하지 마! 미안해하지 말고 잘 치르고 와

538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1:21

아지주 너무 무리하지 말고 조심히 다녀와, 푹 쉬고... 말재간이 없지만, 그래도 마음 잘 추스릴 수 있길 바라... (토닥토닥)

다들 어서 오고...!!!

539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1:28

아 다이스 감다뒤 아 없다 해줘야지 아
이렇게 된 이상 오너의 권한으로 없앤다 (이런 발언)

540 리라주 (TQn/HCfuP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1:33

이거봐 다이스가 뭘 안다니까

경진주 깬 김에 일이라니 대단한 사람..... 어서와!!

541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1:50

그럼 이쯤에서 여러분들 캐릭터의 성향을 확인해볼 수 있는 시간.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위크니스라는 존재에 대해서 알게 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 것 같은가요?

542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2:18

>>535 원플원 세일할때 사서 입는거야? 경진경진아...
하지만 그런 모습도 귀여워 놀려주고싶네

543 혜성주 (glF2ik/6k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2:24

>>536 어느쪽이죠?? 저 진지합니다

경진주 어서오세요~ 혹시 못본 분들도 어서오세요~~

544 수경주 (LQ3/YrSuKc)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2:30

잘 다녀오세요 아지주

545 경진주 (dPCLpAXvOI)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2:33

>>540 지금 하면 3주 뒤 뼈 갈리게 놀구 있음..! 리아주 안녕

근데 참치 켜버렸는걸 일 물건너감

546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3:39

>>539 뭐라고? 전인류적 손실 용납할 수 없어~

>>541 ㅋㅋ

"봐요, 인간은 다 똑같다니까요? 구원 받지 못할 사람들이야-" 막이래
ㅋㅋ
ㅋㅋㅋ
"나도 그렇고요-"
이래놓고 안희야 의뭉스럽게 미소 지으면서 안드로이드 칩셋 만지작거린다...

547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3:48

>>541 혜우 : (인첨공이 그럴 줄 알았다)(새삼스럽지도 않네)
그렇다고 합니다

>>543 다이스는 있다는 오너는 없다임
결론? 몰?루

548 수경 - 훈련 (LQ3/YrSuKc)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4:42

>>0

"기분이 조금 이상합니까?"
"아뇨."
오늘은 유리잔에 든 작은 돌들을 옮기려는 시도에요. 제대로 흔들면 큰 것부터 가라앉을까.. 싶은 감상으로 바라보다 보면 다시 해보라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개인적인 커리큘럼도 병행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549 이레주 (4r0Xyl4FO.)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4:56

아지주 잘 보내드리고 오길 바라 몸 축나지 않도록 마음 잘 추스렸으면 좋겠다..

550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5:05

>>546 마지막 뭐예요..무서워요...(덜덜)

>>547 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해탈하고 말았군요. 혜우.

551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5:11

>>541 점례라면 분명 "인첨공이 인첨공 했을 뿐이지여." 라고 하지 않을가... 🤔
악법도 법이니 어쩔수 없지만 그리 좋게 생각하지도 않는?

552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5:17

어서 오세요! 수경주!

553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5:49

>>551 전에도 느낀 거지만 애린이는 이미 인첨공의 어둠에 너무 익숙해져서 찌들어버린 것 같아요오...

554 아영주 (T8esPZeDxM)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5:57

>>541 표정부터 확 굳어지다기 어색하게 웃을 것 같아. 그리고 침묵이 길어짐...

"응. 그렇구나. 어디든지 사각지대는 있구나."

555 리라주 (TQn/HCfuP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6:54

>>541 아무래도 공포스러울 것 같네... 컨트롤하기 위해 소중한 사람 목숨 담보잡는다는 발상이 리라에겐 좀 버거울 것 같아서(이해되는 거랑 별개로)
지금은 레벨 올리기에 집중 중이지만 그걸 알게 되면 글쎄다 어떻게 되려나

>>545 오 3주 뒤에 프리해진 경진주 볼수있는건가 기대되는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금 깼으니까 머리 식히구 마저 해...(악마의속삭임)

556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7:08

>>554 뭔가 저 목소리에 음성지원이 되는 것 같아요. 상당히 싸늘해지는...그런 무언가..

557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7:15

>>546 하하하하 슈뢰딩거의 잠옷이다

>>550 해탈했으면 좋겠지만 아니라서 ...한 혜우지.

558 혜승주 (34lDsNqTwQ)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7:16

잠시 딴짓하면 레스가... 😅 아지주는 잘 추스리고 와

>>541 혜승이라면 착잡해하겠지 나이프와 포크처럼 사용되는 입장인건 본인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고 거대한 체재에 순응한 타입이라 많이 분노할 것 같진 않아. 대신 씁쓸하게 웃으면서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었을텐데... 하고 넘어갈것 같네

559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7:23

경진주 일.. 힘내-....
(경진주의 밤낮은..)

>>541 이경 : ...
이경 : 있을 법 한 이야기네요.
하고 수긍할 듯. 그와 별개로 "연민과 일상 둘 중에 무엇?" 이라고 묻고 대답한 대로 대응할 듯.
참고로 본성 드러나서 무표정하게 말할 거야..


..그리고 자신도 누군가의 위크니스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잠깐.

560 수경주 (LQ3/YrSuKc)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7:58

저는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561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8:09

>>555 그 누구보다 노력해서 열심히 톱을 위해서 달려갔던 리라에게는... 아무래도 여러모로 다르게 와닿는 느낌인 것 같네요. 이렇게 읽어보면 말이에요.

562 경진주 (dPCLpAXvOI)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8:17

>>542 경진이 특) 돈 업서
귀엽다니 장성한 남자앤데; 혜우우 동물귀 잠옷이 더 귀엽따.

>>541 음....... 멘탈 무너질 수도 있고 그냥 그러려니 수긍할 수도 있을듯 얘가 아직 정신적으로 성장을 못해서 이렇다할 답을 못 내놓겠당

563 소예 - 랑 (I6bihlX85I)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8:23

성격이 무뚝뚝한 분이신가봐요. 그래도 나쁜 사람 같지는 않습니다. 저지먼트는 다른 사람들을 돕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곳이니까요. 이 선배님도 분명 좋은 분일 것이 분명합니다.

"제,제 이름은 전소예에요. 하,학년은 일학년 이,이고요. 저,저지먼트입니다. 워,원예부이기도 하지만요."

저는 들고 있던 포대를 다시금 바로 잡아 안정적으로 들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완장을 차고 있지는 않지만요. 저는 늘 조용히 있는 편이니 저를 모르실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어......."

일단 포대를 옮겨야 해요. 하지만 선배님을 이대로 보낼 수는 없습니다. 뭔가, 뭔가 말을 해야만 해요!

"차,차라도 드,드시겠어요?!"

말을 하면서 조금 삑사리가 났지만 그래도 용기를 냈습니다! 유리온실 안에는 테이블이 있으니까요. 작은 냉장고와 간단한 조리도구 정도도 있습니다.



/답레만 두고 가볼게~ 다들 좋은 밤~!

564 류화주 (LHObvw9pv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8:26

잠깐 정주행하다 보았는데, 희야의 독백. 의미심장한 이야기이니 그 자세한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
새하얀 머리카락을 가졌다니, 희야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닌 것 같고....

뭔가 예상가는 바가 있긴 한데.. 일단은 배경이 현재일지 과거일지가 모르겠으니.... 🤔

캡틴의 독백 역시도. 뭔가 어둡고 슬픈 뒷이야기가 있는 것 같으니. 화자가 누구일지. 그것이 어떤 식으로 풀릴지 기대하게 되어요.
반겨준 모두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이에요. 레스가 휙휙 쌓이니 반응 하려고 하면 항상 늦어지네요. uu

565 이레주 (4r0Xyl4FO.)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8:42

경진주 어서 와!

>>541
일단 겁부터 먹고 울면서 상대한테 사과할 것 같은데🤔 본의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할테니까~

566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9:16

수경주 어서와!!!!!!! 와!!!!!!

>>553 희희 :3c
지금은 볕에 있으니까 괜찮다요! 코뿔소 친구들을 보며 인간성을 되찾아가고 있을 거애오!

567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9:30

>>558 하지만 저 씁쓸한 웃음에는 뭔가 많은 의미가 담겨져있는 것 같아요. 회의감도 느끼고 그런 느낌으로 말이에요.

>>559 ...무표정하게 말하는 것이 정말로 무서워요. 저런 느낌으로 말을 하는 것이 제일 무서운 법이라구요! 8ㅁ8

568 이레주 (4r0Xyl4FO.)

2023-10-12 (거의 끝나감) 00:09:59

오 잠깐만 글을 잘못 읽었다

어쨌든 겁을 먹는다는 건 똑같을듯

569 이레주 (4r0Xyl4FO.)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0:41

수경주 잘 자! 좋은 꿈 꿔~

570 혜승주 (34lDsNqTwQ)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0:51

소예주 잘자~ 나도 이만 자러가볼게 ^.^ 요즘 많이 바빠서 오래 못 있을 것 같아

571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1:09

소예주 수경주 잘 자

572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1:11

>>563 안녕히 주무세요1 소예주!

>>564 마찬가지로 안녕하세요! 화자는 은우랍니다! 배경 이야기와 함께 보면 이해가 될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565 엗...위크니스의 존재를 알게 되면 사과하는 것일까요? 물론 이레는 자신의 위크니스가 정해지면 확실히 사과를 할 타입이라고 생각해요!

573 리라주 (TQn/HCfuP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1:12

수경주 소예주 잘 자고 류화주 어서와~~

574 경진주 (dPCLpAXvOI)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1:14

>>555 ㅋㅋㅋㅋㅋㅋㅋ 악마 말 들어야지 어디 인간주제에 자아를 찾으려 든 내 잘못 (희야 빙의)

>>559 쉿.

575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1:26

머지, 어서와가 아니라 잘자인가??
수경주 잘자!!!!!!!
류화주 어솨!!!!!!!

576 혜성주 (IbpN7m7kRs)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1:28

>>541 대답하기 어렵네:< 대답은 수긍하는데 표정은 웃고 있지만 진짜 웃는 건가 싶기도 하고? 잘못하면 선 긋는 게 더 심해질수도?

577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1:40

혜승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578 리라주 (TQn/HCfuP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1:53

혜승주도 잘자구~~~
다들 반응이 다양해서 좋다 캡틴..... 멋진 질문이었어.
👍

579 랑주 (LFSiffWPS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1:58

>>541
"맹수를 조련할 때 사슬로 묶어두지 않는 멍청이는 진즉에 물려 죽었을 거다."
"...그게 끊기는 순간이 그들의 종말이 되겠군."

어렴풋이 제어할 장치 정도는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는 느낌이려나.
오히려 레벨 5보다 4나 3의 능력자들 쪽이 좀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게 될지도

580 혜성주 (IbpN7m7kRs)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2:00

주무시러 가시는 분들 모두 굿밤굿잠되세요~~

581 경진주 (dPCLpAXvOI)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2:05

수경주 소예주 혜승주 굿밤~ 류화주 안녕!

582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2:17

>>562 그럼 뭘 줘도 입는다는 의미군?(?)
혜우우의 잠옷은 귀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음
궁금하면 500원)???(

혜승주도 잘 자고

583 이레주 (4r0Xyl4FO.)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2:22

헉 류화주 온 거 왜 못봤지.. 어서 와!

수경주는 다시 굿밤~

584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2:34

>>576 우와... 선 긋기... 대충 어떤 느낌으로 긋는지 이해가 확 와닿네요. 여러의미로 말이에요.

585 세나 (4Zcc2NEhJo)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3:20

>>0
"으럇-!!"

―깡
하는 거친 소리에 답하는 것처럼 공은 가감없이 하늘로 솟아오른다.
마치 대기권까지 돌입할 정도다...라는 건 역시 오바고. 아니, 애초에 그렇게 되면 룰 위반으로 경기는 엎어지잖아? 그러니까 말하자면 그 정도로 힘찬 기세의 공이었다.
아아~ 내가 멀찍히 날려버린 공을 바라보는 것은 역시 기분 좋다. 자유를 느낀다고 할까! 그런 활공감이 바람을 타고 여기까지 전해져온다.
그러나 녀석의 마음은 조금 다른지, 공을 나와같이 바라보고는 있어도 시선은 영 멍해가지고서는 전혀 다른 얼굴을 하고 있었다.

"너... 우연이 아니었던 건가."
"헤헤, 그야 당연하잖아☆ 애초에 그랬다면 너희 자랑인 왼팔 녀석에게 쪽도 못쓰고 한 방에 아웃됐겠다!"
"젠장, 것도 그런가...! 그래 너, 그러고보니 바깥에서 왔다고 했지. 어디 구단에서라도 뛰다가 온 거냐?"
"으음~ 야구를 따로 배운 기억은 없는걸? 끽해봐야 오락실 같은 곳 가서 피칭머신 상대로 빠따 좀 휘두르다 온 게 다였던가..."
"뭣. 진심이냐?!"

여기 온 이래로 내내 반항적인 분위기를 뿜으며 쪼그려 앉아있던 녀석이 지금에서야 벌떡하고 일어난다.
이 녀석은... 스스로 자각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리액션이 좋아서 이런 반응이 올때마다 큭큭 웃게 된다.

"후후, 호들갑은... 우리 동네에선 다들 이정도는 기본이였다고? 아하하, 뭐. 워낙에 나는 멍석 깔아놓으면 구멍이 되는 타입라서 말야~ 본격적으로 어디에 끼거나 채용되지는 못했지만!"
"그런 건가... 쯧, 그럼 텄구만. 우리 네가 우리 구단에 들어와줬으면 해서 일부러 찾아왔던 건데.
"엑. 뭐어야, 그런 거면 말하지 그랬어! 이래봬도 나름 바쁜 몸이지만 용병정도 뛰어 줄 의리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니... 우리도 급하다고 사람을 억지로 들이진 않는다."

시종일관 성나있던 것 같던 놈의 눈매가... 더욱 날카로워진다.
아니, 예리했던 것은 처음에도 그랬지만... 지금은 좀 더, 묘하게도 오히려 침착해진 느낌이다.

"그만큼 지조가 없진 않아. 진실로 야구를 사랑하는 녀석들만을 모아서 상대를 처부순다... 그것이 우리 '스쿼드'의 존재이유이자 정의다. 진심이란 항상 진심을 통해서만 부딪히는 법이다. 이 대전제에 동의하지 못 할 만큼 약한 녀석은 나도 필요 없어. 흥, 그러니 너는 괜히 이쪽보지 말고 네가 해야 할 일을 하라고. '저지먼트 걸'."

'저지먼트 걸'인가. ...야, 별명 한 번 촌스럽잖아. 오히려 표정 하나 안 바꾸고 이런 식으로 말하는게 더 무섭다. 그 왼팔 어쩌구도 이녀석의 네이밍인게 틀림 없었다.
그것과는 별개로― 솔직히 말하자면 이녀석의 생각은 싫지 않았다. 자기들만의 힘으로, 전력으로 야구에 뛰어들고 싶어 하고 싶어하는 것. 흔히들 승리의 세계는 냉혹하다고 하지만, 그 한계까지 받아들일만큼 마음 강한 녀석들은 많지 않다.
그런 면에서 이녀석들은 역시 강하다고 생각했다. 덕분에 부상자도 여럿 만들어 버린다는 사고뭉치들이지만, 역시 나쁜 녀석들은 아니다. 멋대로의 생각이지만, 이녀석에게 도전하고 부상을 당한 녀석들도, 그다지 나쁜 생각은 들지 않을 것 같았다. (나부터가 그랬으니)

"헤, 미안하게 됐네. 하지만 분명 네 말이 맞다. 어중간한 나는 분명 껴봤자 너희 팀웍에 방해만 되겠지. 그러니까... ...응! 그렇게 하마!"

...그렇지만 역시 신경이 쓰인다.
그리고 이 때, 타이밍 좋게 피칭머신으로부터 공이 날아오기 시작했다.
안 되겠다, 이 신이 주신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말한다.

"근데 세 명이서 돌아가는게 뭔 구단이냐! 그런 머릿 수로는 공 하나 잡기도 어렵겠다! 하하하!"
"아앙...?! 뭐라곰마?!"

―깡
공은 푸른 하늘 높게 날아올랐다.
이번에는 성난 목소리와 함께 섞인채로.

586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3:25

>>579 말 그대로 조롱이로군요. 어떤 의미에서는... 랑이이기에 나오는 말이라는 생각도 들고 말이에요.

587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3:51

다들 안녕히주무세요~

나도 자야하는데 자기 싫어
좀 늦게 자야지...!

>>562 경진아..
(얼굴도 잘 생겼는데 커플티를 홀로 돌려입는다니 음..) <이라고, 저거 알면 이경이는 이런 생각을 할 것..

588 세나주 (4Zcc2NEhJo)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4:18

늦었다요☆
ㅜㅜㅜ 분명 12시 전에 작성 될 예정이었는데...... 세흑흑흑 세흑흑

589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4:27

늦 워 따 소예주도 잘자!!!!!!!!!!

590 혜성주 (IbpN7m7kRs)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4:34

>>584 어떤 느낌인지 설명도 없었는데 이해하는 캡틴에게 혜성이 알잘 스티커를 드립니다(캡틴:필요없어요;;)

591 경진주 (dPCLpAXvOI)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4:47

>>582 결론이 왜 그렇게 나 (ㅋㅋㅋㅋㅋㅋㅋ)
500원? 나 그런 돈은 업지만 풀어주면 뭔가 보여줄게

592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5:02

다들 어서 오구~ 자는 사람은 푹 자라구~ >:3

593 랑주 (LFSiffWPS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5:07

소예주 잘 자구!
답레는 나도 자고 일어나서 줄게!

594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5:14

>>588 따흑... 마치 출석체크 하루 빠뜨린 기분... (닥토닥토)

595 연홍주 (gEa0Uy9Wh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5:59

퇴근하니 또 판이... 갈렸어?.......

596 세나주 (4Zcc2NEhJo)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6:02

>>594 개근상 못 탄거시에오~~~~~
세나는 성실하지만 저는 성실하지 않으니 상관없겠조!!!

597 랑주 (LFSiffWPS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6:42

연홍주 ㄴ어스와아!!!!

598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6:49

>>590 하지만 그거.. 은우와 비슷할지도 모르는 무언가...(옆눈)

>>595 어서 오세요! 연홍주! 하루 고생했어요. (토닥토닥)

599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7:26

>>595 세상에 연홍주가 심야퇴근을 해서 피클이 되어부럿서...!
오늘도 고생 많았구먼! (담쓰담쓰)

600 경진주 (dPCLpAXvOI)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7:53

세나주 안녕~

>>587 어여 자 이경주 그러다 나처럼 하루 4시간 숙면 고정된다 씁!

ㅋㅋㅋㅋ 경진이 oO(두세트 5천원 주고 샀는데 아무도 이 가성비를 몰라주네.)

601 류화주 (LHObvw9pv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8:11

>>541 세상에 마냥 밝은 부분만 있다고 생각하질 않았으니.
그 끔찍한 발상을 생각한 사람이 누군지 얼굴이나 보고 싶어하겠네요.

>>572 은우와 세은이, 배경을 잊었으니 깜빡하게 되네요. 읽으며 다시 한번 보아야겠어요. uu

자러 가는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602 경진주 (dPCLpAXvOI)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8:21

연홍주 어서왕~

603 이레주 (4r0Xyl4FO.)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9:06

소예주 잘 자고~ 연홍주는 어서 와!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

아이고 세나주.. 내가 더 아깝다88 그와중에 글은 진짜 생동감 있어서 잘 읽었다구 야구 시리즈 너무 좋아

604 아영주 (pOGwFjj5Js)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9:10

경진이 은근히 4차원이구나(에

애들 답변 잘 읽었어 씁쓸해지는 가을 밤...

605 혜성주 (IbpN7m7kRs)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9:27

연홍주 어서오세요 수고하셨어요!

>>598 :0...! 역시 3학년즈의 인연이다(?)

606 아영주 (pOGwFjj5Js)

2023-10-12 (거의 끝나감) 00:19:46

소예주 잘 자구~ 관전은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환영을 못했네 8ㅁ8

607 경진주 (dPCLpAXvOI)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0:30

4차원 아니라 돈 업는 학생일 뿐() 씁쓸해지다니 달달한 코코아 드셔라 아영주 안냥~

608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0:43

연홍주 고생 많았어~ (뽀다담) 세나주도 안녕안녕~

안희야가
세나 스카웃을... 희망합니다

희야: 홈런타자. 4번타자.
희야: 가을야구. (크툴루 눈!!!!)

609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0:59

연홍주 어서오세요!!

610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1:27

>>591 합숙 이벤트 때까지 봉인해둘라고 했는데 씁
무슨 귀인지는 비밀이지만 있긴 있음 귀랑 꼬리 달린거
10벌 중에 2벌 정도

611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1:42

연홍주 어서오고

612 송 낙조 - 이 레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1:51

후우. 해보자 이거지? 망할 바늘구멍 자식아. 흥미 부재한 낯은 어디 가고 이쯤 되니 오기가 생기는지 앞머리가 휘날릴 정도로 숨을 훅 내쉬곤 혀까지 빼물었다. 파르르 떠는 검지와 엄지, 기어코 푹! 하고 구멍 하나를 냈다. 아오, 진짜. 피가 맺히든 말든 집중하는데, 송골송골 맺힌 작은 핏방울과 대조되는 색채가 시야 끄트머리에 잡혀 거북이처럼 죽 내민 고개를 들어보면.

“엉?”

사납게 팽창된 망막에 맺힌 동그란 회색빛. 묘하게 시선이 어긋난다 싶더니 그와 비례하는 소심한 낯과 다소 유약해 보이는 인상과 주저하는 어투. 생각이 있는 놈이었다면 상냥한 미소를 지어 보이거나 친절한 말씨를 사용해 긴장을 풀어주었을 테다. 문제가 있다면 낙조는 타인을 배려해야겠다는 선이 조금 남다름에 있다. 그 말인즉슨,

“너 공예 좀 할 줄 아는 애?”

한 마디 툭 뱉고 냅다 옆자리 의자를 서둘러 빼내어 앉으라 종용했다는 의미다. 구멍에 든 볕을 본 쥐처럼 활짝 웃으며 상기된 채 꺼내느라 의자 꺼내는 소리가 몹시 요란했다는 것도 덧붙이면 좋겠다. 음성을 문자화한다면, 도르륵 쿠당탕탕! 탕탕!! 정도가 되겠다.

“도와줘. 나 유도부야. 유도부, 송 낙조. 너 공예부지? 빌어먹을 유도부 녀석들이 인형 하나 완성 안 하면 절대 상대해주지 않겠다고 했어! 그 자식들 한다면 진짜 해!”

​두서없이 횡설수설 제 이야기를 줄줄 나열하다가 (여기서 배려 없는 낙조의 이야기 솜씨가 엿보인다) 이내 열이 뻗쳤는지 양손으로 머리카락을 쥐어뜯으며 으아악, 하고 짧게 소리를 질렀다. 곧장 공예부 고문에게 따끔한 소리를 듣고 입을 꾹 닫았지만, 어쨌든 금방이라도 인형을 완성하고 싶어 안달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런 건 빨리 끝내고 유도부 부원들과 한 판 뜨고 싶다는 마음이지만.

613 태진주 (eddsL475n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2:12

하루종일 바쁘...다기보단 빌빌대다가 이제서야 갱신하는군요(폭삭

다들 반갑습니다!

614 연홍주 (gEa0Uy9Wh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2:19

다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오랜만이에요🥹
일단은 좀 씻고 이따 다시 오겠습니다..

615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2:47

오, 진단가챠하는데 맛도리 종류별로 나왔엉. :3
.dice 1 10. = 8

616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3:10

>>601 아앗! 깜빡할 수도 있죠! 저도 모든 캐릭터의 배경을 다 기억하고 그러는 것은 아니니까요!

617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3:15

TMI : 이경이는 사과를 맨손으로 쪼갤 수 있다.
맨손으로.

618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3:31

어서 오세요! 태진주!! 연홍주는 다녀오세요!

619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3:58

태진주 어솨!!!!!! 몸은 좀 추스리고 온 걸까!!!!!! (담쓰담쓰)

연홍주 따땃하게 씻고와!

620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4:09

태진주 어서오세요~!

621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4:28

>>614 샤워 말끔하게 하고와요~!

622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4:51

모두 어서오세요 멀티가 안되는 낙조주는 일상을 하는 중에는 한쪽을 신경을 잘 못 써서 ㅜㅜㅜㅜ 이제야 인사해요 ;;;ㅁ;;;

623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5:20

>>616 캡틴의 NMPC를 제외해도 이제 30명 다 되어가는데 그걸 다 외우는게 신기한거애오...

624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5:28

>>617 이런 틈새 티미 너무 좋다 활로 다져진 악력일까?
이경이랑... 악수할땐... 조심하자...(메모)

625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5:46

태진주 어서오고

626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6:14

>>616 (이경주도 사실 스레에서 보는 걸로 대충 이미지 잡고 있는 걸....)
사람이 많아..복작복작해...

627 태진주 (eddsL475n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6:52

아직 추스리는 중이긴 합니다... 히히...

여튼 다들 좋은 밤입니다
하... 훈련을 결국 하루 놓치고 말다니...

628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6:58

제가 이 스레를 열고 지금 가장 놀란 것은... 지금 스레의 시트가 27개거든요. 그러면 보통은 이 많은 인원들이 계속 유지가 되는 것이 아니라 금방 떨어져나가거든요. 심하게는 시트를 내고 하루만에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 그냥 시트만 내고 안 오는 경우도 있고 말이에요. 그리고 매일매일 이 인원이 갱신하는 일도 사실 드물더라고요.


하지만 우리 모카고. 거의 대부분의 인물들이 어떻게든 하루에 한번씩은 와서 활동을 하고 가십니다. 물론 100%는 아니지만 최소 20명 이상씩은 꼭.


이러니까 판이 남아나질 않지. (옆눈)

629 태진주 (eddsL475n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7:40

하하 판을 열심히 태워버려야지

630 경진주 (dPCLpAXvOI)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7:43

>>610 너무좋아 세상에 너무 귀여워 💕💕💕 입어줘 제발 💕💕💕💕 근데 생각보다 잠옷부자야 우리 혜우

>>615 한입.

>>617 나 맨날 이경이 힘캐인거 까먹어 이... 이 미소년이 사과를 맨손으로 으낄수 잇다니.... 이경이가 팔씨름으로 이길수 없는 시트캐 존재는 할까..?

태진주 하이~

631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7:50

>>496 세은이는 어과초에 나왔구나! (아님) 중요한 건 츤데레 단발 미소녀라는 점이 🥰 헉... 인첨공에 버린... 차일드 에러........ 설명 곰아워요,, 너무 슬픈 단어였네요 888ㅁ888

632 아영주 (pOGwFjj5Js)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9:03

>>607 코코아 누가 끓여주면 마실게(???
이제 들어와서 인사가 늦었어 경진주도 안냥~~

633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9:16

태-하

.dice 1 10. = 2
다갓님 나 진단하고 싶어

634 세나주 (4Zcc2NEhJo)

2023-10-12 (거의 끝나감) 00:29:42

연홍주 태진주 어서와라굿
세나주도 하루 놓쳤다굿 헤헤 동지~~~~~~~

>>603 허어어어억 누추한 글 잼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여!!!!
저두 귀요미 이레 항상 잘 보구 있다요 >< (이제와서

635 경진주 (dPCLpAXvOI)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0:48

>>632 늦은게 뭐 뭐 난 아영주 인사 하나로 하루종일 행복할수 있어
ㅋㅋㅋ코코아 난 완전찐하게 우유뎁혀서 끓이는데 설탕이 두렵지 않다면야

636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0:59

>>630 여름겨울 합쳐서 10벌인거지
5벌씩 들은거 세트로 샀더니 왠 귀꼬리 달린게 잇었고
어차ㅏ피 보일 일도 없으니 그냥 입는거

637 장태진 - 훈련 (eddsL475n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1:12

>>0

"이게... 이게 왜 안되지?"

샌드백을 몇번씩, 같은 동작으로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펀치를 날리고 있지만 능력이 발동되고 아니고가 완전히 제멋대로다.
진짜 이대로 계속 꼴아박기식 연습을 한다고 이게 제어가 잘 되려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자존심 상 머리에 찜질을 다시 하거나 공부를 하기는 싫단 말이지...

"오늘도 잔소리 좀 듣겠구만..."

이마에 흐른 땀을 수건으로 닦으며, 다시 주먹을 휘두른다.
샌드백이 휙 하고 뒤로 젖혀진다.

638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1:28

>>624 이경 : 아니 내가 사과를 쪼갤 수 있긴 한데 사람 손 뼈를 아작내진, (멈칫)
(죄많은 스킬아웃 정도는 아작내도 괜찮지 않을까 고민 중)

>>628 27명이 10레스 씩만 적어도 270
근데 10개만 적을 리가 없다..

>>629 중요한 건 메시지야(이거 아님)

>>630 나 경진이에게 사과 먹을래? 하고 경진이가 먹는다 하면 아무렇지 않게 맨손으로 사과 반쪽내서 한 쪽 건네주는 거 하고싶어.
하고싶어.

639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2:27

>>636 나중에 섬 갔을 때 아무거나 집어 넣었는데 그게 귀랑 꼬리가 달린 게 되는 거구나!(이해)

640 류화주 (LHObvw9pv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3:30

연홍주, 태진주 어서 오세요.
캡틴. 궁금한게 있는데, 샹그릴라 먹는 거. 아직 유효하지요?

641 경진주 (dPCLpAXvOI)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3:34

>>636 여름겨울 잠옷 따로인것 만으로도 경이로운걸 장경진씨는 365일 하트뿅뿅 민소매 티+ 하트팡팡 반바지야
그냥 입는다니 혜우우 귀차니즘 꽤 강해..... 귀꼬리 달린거 잘때 불편한데) 인내심도 좋다 우쭈주

642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4:04

>>638 혜우 : (빠안)(등뒤로 손 숨김)

>>639 하하 그 때 혜우 몸살나고 오너 일 있을 예정

643 아영주 (pOGwFjj5Js)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4:55

>>636 헤헤 꼭 합숙 이벤트 해야지 혜우우 고양이 잠옷 입은거 봐야해

이경이가 사과를 쪼갤수 있다고??? 리얼리??
맞다 나 이경이 위키 읽을때 양궁부에서 놀랐어

644 태진주 (eddsL475n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5:25

이경이의 악력과 완력은... 인핸스드 스트렝스 4레벨 정도다... 메모...

645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5:32

"네가 극도로 놀랄 때 하는 행동은?"
류애린: "캘리 클락슨!!!!(ㄴㅇ0ㅇㄱ)"

"꽃을 구경한다? 선물한다? 신경 쓰지 않는다? 향을 맡는다? 꺾는다? 장식한다? 무언가를 만든다? 먹는다?"
류애린: "ㅖ? 못들어씀다?(이미 초원의 말마냥 먹고 있음)"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은 예의가 있다?"
류애린: "그런걸 스스로 알수 있슴까?"

"네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껴?"
류애린: "이상함다.(스스로가 언짢음)

"악마를 만난다면?"
류애린: "요즘 먹고사느라 힘드시겠네여. 머리카락이라도 좀 떼드릴까여?"

"내가 부족한 점이 있다면 충고해 줄래?"
류애린: "아무 생각 없었는데 방금 생각났슴다.
걱정이 많은게 부족한점 같네여."

"위로해 줘."
류애린: "즈 머리카락이라도 만지실래여...?"

"어떠한 것에 놀라?"
류애린: "놀라는 거에 놀람다. ...프레데릭 쇼팽!!!!! 왜 갑자기 놀라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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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다이스 8이니 8개 와바바바바박 :::333!!!

646 아영주 (pOGwFjj5Js)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6:21

>>635(두렵다...)
나는 아아를 시럽없이 마시는 차가운 도시의 참치
...크윽 졌다(털썩

>>642"잡아"

647 송낙조 - 훈련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6:27

>>0

능력 훈련을 하던 중 우지끈 소리가 나면 어디서 난 것일까. 아무래도 능력이 있으니까 벽이나 사물 따위? 전혀. 이건 육체에서 난 소리다. 그래, 낙조의⋯.

“악!”
“능력 쓰면 아플 일도 없다.”
“연~구~원~. 나 뼈 부러진 거 같애.”
“그 정도 아닌 거 다 안다. 다시.”

옙.

648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6:55

슬슬 훈련소재 떨어져가서 큰일인 것이와요....... ;ㅁ......

649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7:35

>>644 않이 그건 좀

>>645 '캘리 클락슨'
'프레데릭 쇼팽'

(내가 뭘 본 거지)

650 아영주 (pOGwFjj5Js)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8:35

>>645 역시 은은한 광기...

태진주 안녕!

651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8:38

>>642 막상 여름방학 이벤트 시작하면 즐겁게 하실 거 앎
(데자뷰)




아니 근데 >>645 켈리 클락슨에 진짜 터졌어.

652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9:09

>>648 그럴땐 처음에 썼던걸 다시 반복하는 거야! (?)

653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39:45

>>643 냉
첫인상으로는 오너도 상상 못하겠지만 얘 힘캐에여

무려 전 양궁부 소속이었고
나름 양궁부 에이스였다고!!(과거형)

654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0:10


아!!!!!!!!
나 이거 생각났는데 다들 의견 어떨지

훈련 레스 술술 써지는 사람도 있지만 소재가 궁한 사람도 제법 있잖아?
포스트잇 게시판에 누가 무슨 훈련 하는거 보고싶다고 붙여보는거 어때
이름하야 서로 훈련 아이디어 내주기

655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0:26

>>648 그럴 때는 다른 캐릭 빌리는 거야(????)

나 나중에 누구 허락받고 빌려서 능력 연습에 써먹을 생ㄱ()

656 경진주 (dPCLpAXvOI)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0:38

>>638 하고싶어가 두번이나 적혀있다니 () ㅋㅋ ㅋㅋㅋㅋ 경진이 표정변화 😐😳😨 하고나서 어.... 땡...큐...... 할거같음

그리고 잼 안 열리는거 있으면 이경이 방문 뚜드릴듯

657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0:51

애린아 나 우울해 위로해조 힝잉이 (인공눈물)

658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1:02

>>645

659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1:39

>>654 아! 나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해도 될까요?

게시판에 훈련 연습 도와줄 사람~ 구하는 거!
내가 도와줄게! 라고 하면 그 사람 훈련 레스에 써먹는 거지(.)

660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1:50

>>649 17세 소녀가 평범하게 놀라는 모습을 보고 계심다. (?)

>>650 왜조! 웨 광기조!

>>651 조금 놀랐을 때는 왈라비! 하는골? :3c
이상할 것도 읎다!

661 이리라 (TQn/HCfuP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1:55

>>0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지?
리라는 어깨를 눌러 그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눈 앞의 남자를 쏘아보았다. 날카로운 시선은 발 옆에 떨어진 포대자루로 옮겨간다. 방금까지 머리에 씌워져 리라의 시선을 차단했던 물건이다.

상황을 정리해보자. 그러니까 분명 순찰 중이었고, 별일 없이 끝나가나 싶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뭐가 씌워지고, 그 다음은...
속이 울렁거린다.

"너 뭐야?"

교복을 입고 있지 않아 확신할 수 없지만 액면가만 보면 또래 같다. 정체를 고려할 필요도 없이 스킬아웃이겠지. 최악이다. 자루 따위를 준비한 걸 보면 계획성 범행으로 싹수가 노란 데다가 힘이 너무 세. 빠져나갈 수가 없어.

"네 팬인데?"
"팬 같은 소리, 콜록, 하네. 사생도 이런 짓은 안 해..."
"안 한 게 아니라 못한 거 아닐까? 밖에서야 가드들 달고 다녔으니까 나 같은 팬들이 접근할 수가 있어야지. 하지만 여기에선—"

한쪽 손이 어깨에서 셔츠 단추 쪽으로 움직인다.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이 손길이 함의한 바가 뭔지, 그리고 도망치려면 기회는 지금뿐이라는 것도.
리라는 자유로워진 한쪽 팔을 휘둘러 상대의 얼굴에 주먹을 날린다. 파워는 부족했지만 남자가 얼굴을 돌린 덕에 운 좋게 코에 적중해서 도망칠 시간은 확보한 것 같았다. 리라는 코를 붙잡고 휘청이는 남자를 제치고 골목 밖으로 뛰어나온다. 젠장, 어디쯤인지 하나도 모르겠어. 다소 낯선 길목의 풍경에 주춤하던 리라는 뒤에서 몰아치는 발자국 소리에 일단 전력으로 질주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추격전만 몇 분. 길도 모르겠는데 숨이 차서 뛰기가 힘들다. 리라는 담벼락 뒤에 숨어 그를 찾아헤메는 남자를 몰래 지켜보았다. 저게 그만 쫒아와야 길을 찾든 말든 할 텐데.
순간, 머릿속이 전구가 켜진 듯 밝아졌다. 이게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모르지만—왠지 지금이라면 괜찮을 것 같았다. 그건 일종의 감이었지만 감보다는 확신에 더 가까운 무언가였다. 리라는 길에서 나눔받은 공책을 펼친 뒤 틴트를 꺼내서 종이 위에 찍어누른다. 뇌는 쉬지 않고 연산과 상상을 펼쳐낸다.


길모퉁이를 돌아선 스킬아웃은 문득 바닥에 붙어버린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 스스로의 발을 바라본다. 밑을 쳐다봐도 발 밑에는 작은 체크무늬 돗자리 하나가 깔려 있을 뿐인데, 왜 늪이라도 밟은 것처럼 다리가 움직이질 않지. 의아해하고 있는 그 순간 리라는 남자를 스쳐 지나가 골목 밖으로 달린다. 등 뒤에서 악에 받친 채 거기 서라고 외치는 목소리는 무시하고, 저거 잡아가거나 하다못해 신고라도 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고민도 집어던지고, 이 길 끝에 존재할 큰길만을 바라며 달린다. 눈에서 눈물이 떨어진다. 두려워서 흘리는 눈물인지 첫 성공에 감격해서 흘리는 눈물인지는 리라 본인만이 알 것이다.

662 태진주 (eddsL475n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2:01

점례... 정말 이제보니 아스트랄한 부분이 많군요

놀랄 때 갑작스레 음악가 이름을 외치다니
언젠가 애린이가 놀랄 때 '마이클 잭슨'이라고 외치는 것에 맞추어 문워크를 해보고 싶어집니다

663 아영주 (pOGwFjj5Js)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2:09

>>655 이거 괜찮은게 나는 대놓고 수강이 빌렸어()

>>653 홀리몰리 여리여리한 힘캐 미소년이라니 갭모에 쩔어 나중에 일상 돌리면 아영이 200%로 놀람

>>654?!?!?!!!
혜우주 완전 똑똑해 이 참치 문과야

664 리라주 (TQn/HCfuP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2:33

온 사람들 어서와! 휘유 잠깐 눈 뗐는데 쓸려가아아아요오오오오

665 태진주 (eddsL475n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3:20

>>654
괜찮은 거 같군요..
사실 이쪽도 슬슬 훈련 내용이 고갈이 되어가는지라

666 경진주 (dPCLpAXvOI)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3:21

>>645 머리카락 만질래 😫🙏💕💕💕💕

>>654 헐 좋다 나 이거 할거

>>655 허락을 받는다니 그것만으로 양심 가득

그러고보니 장경진 오늘 훈련 하면 레벨 1이야 큰일났어 특별히 쓰고싶은 상황 이나이

667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3:25

situplay>1596975082>652 돌려막기를 하라는 얘기…………!!!!!
situplay>1596975082>653 반전매력 미친다. (기절)
situplay>1596975082>654 제발!!!!!!!!!!!!!!!!!!!!
situplay>1596975082>655 (이경이 보쌈해가기)

668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4:08

>>659 그래그래 그런 식으루 도와줘! 하는 캐 포스트잇에 달아주는 식으로

>>663 헷 (으쓱)

>>664 (리라주 건져줌)

669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4:28

>>640 네. 챕터1이 끝날때까지 유효하답니다!

670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5:27

>>645 하나하나 유쾌함이 절로 느껴지다가 악마에게 하는 말이...ㅋㅋㅋㅋㅋㅋ 거기서 빵 터져버리고 말았어요!

671 경진주 (dPCLpAXvOI)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5:38

태진이 뭐해 리라가 사생한테 저런짓 당했는데

스토커.... 아이돌 아니어도 극심한 것인데 리라 어떡하니. 이젠 경호도 업서.... 😔 리라 성장 기대돼

672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5:51

>>657 힝잉이 내가 다 슬퍼져
애린 : "머리카락 필요하심까? (불쑥)"

>>658 아뉘 왜 폰들고 멍때리는 커밋이 되어부럿서

673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6:32

>>656 이경 : "...해줄 수는 있는데."
별로 싫어하는 기색 없이 해줄 테지만
3번째로 오면 가볍게 어깨 지압(꾸우우우우우욱)해주고 열어줄 것..

>>660 혹시 평범이란 단어의 뜻을 제게 알려주실 수 있나요????

>>662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3 나중에 아영이 빌려야지(?)
아영이한테도 사과 쪼개줄까!(대체)

>>666 경진이 능력이 소리를 매개로 하잖아요
온갖 악기 배워볼 생각 없?어?

나 경진이 바이올린 키는 거 보고싶어서 그래요

>>667 이경이는 언제 써도 좋아요!!!

674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6:58

아니 장낭하낭.... 리라한테 먼짓이야!!!!! 낙조앞에 나타나기만해 아주 묵사발을.... (낙조 인형극처럼 잡고 움직이기)(잽 잽)

675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7:37

리라 괴롭히지 마라 스토커 ㅠㅠ

사과처럼 만들어 버릴라.

676 한아지 (bDxBT1h9a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8:58

>>0

검도부의 뉴비는 쑥쑥은 아니더라도 성장해나가고 있다. 며칠 되었다고 이젠 검도복이 제법 잘 어울리는 한아지는 검도부 연습장 한 켠에 뻗어있었다. 막 연습장에 들어온 검도부원 하나가 어깨 스트레칭을 하며 한아지를 발견했다.

"이거 뭐야?"
"신입이야. 신입."
"맥아리 없이 보여서 금방 포기할 줄 알았는데. 그래도 매일 오네."

피식 웃은 검도부원은 완전히 뻗은 한아지의 머리맡에 스포츠 드링크를 놓고서 아지의 머리를 헝클어뜨렸다.

"?!?!?!?"

무슨 날벼락인가 싶어 고개를 들려다가 힘이 없어 떨구는 소년과 키득거리고는 연습을 시작하는 검도부원이 있었다.

677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9:03

나 진자 자야겠다...

왜 내일은 공강이 아니지..
다들 잘자요..

678 아영주 (pOGwFjj5Js)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9:39

리라야아아아악!!!!!
내가 소음공해로 끌려가면 그건 내 잘못이 아니라 저 못된 스토커탓 읍읍읍

>>673 아영이는 프리소스야! 어디서 누구한테 붙어서 쨍알거리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기에(...)

헉 카와이하게 별모양으로(에

679 아지주 (bDxBT1h9aA)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9:42

아지는 훈련에 맘대로 빌려써도 좋아 초면이라도 괜찮음

청윤주 이거보면 혹시 월요일까지 일상 킵항수있는지 말해주라 미안해

680 리라주 (TQn/HCfuP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49:59

>>671 못 잡아서 앞으로 좀 더 나올 것 같은데(훈련소재 떨어질 때 써먹을 예정)ㅋㅋㅋㅋㅋㅋㅋ 리라는... 강해질거야.....!!!! 성장하는 모습 보여주겠어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리라~~

>>674 아 낙조 진짜 넘 든든해ㅋㅋㅋㅋㅋ 낙조도 얼른 만나보고 싶어..... 낙조 싸우고 싶으면 얘기해 사생 대령할게(????)

681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0:34

situplay>1596975082>672 넘모 혁신적인 진단에 넋을 잃고 말앗습니다
situplay>1596975082>673 이얏호!!!!!
situplay>1596975082>677 아놔 평일5일 공강제 도입해야한다 ㅜㅜㅜㅜㅜㅜ 이경주 잘자요 !!!!

682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0:44

은우:뭐?
은우:우리 부원이 납치를 당할뻔 했어?
은우:전치 2주 이내로 처리한 후에 나에게 데리고 와. 목화고 저지먼트의 코뿔소 방식이 뭔지 보여주마.

(이거 아님)

683 아영주 (pOGwFjj5Js)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0:52

이경주 잘자~

684 리라주 (TQn/HCfuP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1:44

사과ㅋㅋㅋㅋㅋㅋㅋ이경주 잘자!!! 푹자!

>>678 스토커야 들었니 머리를 박거라..... 아영주 대신 네가 가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도 훈련에 빌려써도 괜찮아 오히려 좋아(근데 훈련 상대가 될지는 몰?루)

아지주 어서와!

685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2:08

안녕히 주무세요! 이경주!

686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2:14

캡틴 캡틴 >>654 이거 어때

687 태진주 (eddsL475n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2:16

감히... 리라를... 건드려...?

아무래도 샌드백 대신에 훈련 교보재로 사용할 게 늘어난 것 같군요

그리고 태진이도 빌려써도 괜찮습니다
막 갑자기 태진이를 능력으로 작살내서 잿더미로 만들고 그러지만 않는다면야

688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2:29

>>662 오 (5)
김 아스트랄 점례 (아니다)
그럴 땐 앞에서 왘! 하고 놀래키면 될지도? 그럼 뒤로 튕기니깐 (??)

>>666 점례 머리카락은 셀프서비스애오.
헬프 유어 셀프. 너 자신을 도우십셔.
하지만 뜯어가는건 안돼오.

>>670 요즘 악마들 사는거 힘들대...
아, 요즘 실직률 늘어난건 사탄이었나?
그게 그건가? 🤔

689 태진주 (eddsL475n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3:34

>>682
태진: 어 잠깐... 전치 2주?
태진:
태진: 어쩌냐 벌써 전치 8주는 나올거 같은데

690 류화주 (LHObvw9pv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4:02

>>669 확인했어요. 답변 고마워요.

이경주 안녕히 주무세요!

691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4:16

>>689 혜우한테 데려오면 한 4주까지는 줄여줄 수 있을지도

692 이레 - 낙조 (4r0Xyl4FO.)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5:26

"네? 아, 아니요. 못하, 못하는 것 같은..."

굳이 따지자면 공예는 나름 자신이 있는 분야였다. 하지만 드물게 발휘되는 직감이 외쳤다. 일단 생각하는 것과 반대로 내뱉으라고. 그래서 못한다고 말하며 슬그머니 발을 빼려고 했으나 안타깝게도 상대의 행동이 더 빨랐다. 의자가 부딪히며 나는 요란한 소리에 이레는 움찔했다.

"어... 저는......"

이레는 입을 열었다. 그리고 다시 닫았다. 거절해도 괜찮을까? 진심으로 괜찮을지 고민하는데 몇 십초의 시간을 허비했다. 저 대신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을 찾아 이리저리 눈을 굴렸으나 애초에 앞뒤옆이 다 비어있을 때부터 결과는 뻔했다. 결국 거절이 더 자신없었던 이레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며 의자에 앉았다. 옆에서 소리를 지르는 탓에 다시 한번 움찔한 이레는 의자를 살짝 옆으로 끌었다. 그래봐야 겨우 몇 센티 멀어졌겠지만, 심리적으론 조금 더 차이가 있다.

"이, 일단. 음... 닦으시고요. 이것도 끼세요. 그, 아프잖아요."

무엇부터 알려주어야 하나 고민하던 이레는 왼손엔 손수건, 오른손엔 골무의 끝부분을 살짝 잡은 채로 낙조에게 내밀었다. 뜬금없는 손수건은 피를 닦으라고 주는 것이었다. 손가락에 피가 맺힌 게 안쓰럽기도 했고, 저대로는 완성된 인형에 빨간 무늬가 생길 것 같아서이기도 했다.

693 리라주 (TQn/HCfuPY)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6:29

>>682 부장님......감동이야~~~!!!!! 담가주세요!!(???) 언젠가 잡으면 꼭 대령하겠나이다.....

>>687 훈련교보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진이 최고다~~ 진짜 팬은 이런 거지 보고있냐 사생아~~~
참 태진주 리라 위키 페이지 배경란에 리라가 있던 그룹(온더로드)이야기를 조금 써뒀어! 선관이 선관인 만큼 심심할 때 읽어봐주면 내가 좋아😋

694 세나주 (4Zcc2NEhJo)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8:00

헤헤 이번주는 바빠서 조금 기분 다운 됏었는데 귀여운 인첨공 캐들 보고 좀 나아졌다요~~~~~~

695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8:00

음, 리라 건드리면 아주 주옥되는 거지. 응.
거 손톱 뽑는 기계가 어딨더라...

>>673 어... 평범이란건... 아무튼 즐거운 거야. (?)
이경주 잘자!!!!!!!

>>681 아뉜거 가툰뎀.... 후우우우우움... 엄청 당황한거 가툰뎀....

696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8:17

>>686 그렇게 하고 싶다면 하셔도 괜찮아요! 제 개인적으로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697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0:58:58

>>694 이잉, 바쁜 우리네 인생이지만 여기서라도 쉬어가는 거시야... (담쓰담쓰)

698 태진주 (eddsL475nk)

2023-10-12 (거의 끝나감) 01:00:30

>>693
방금 읽고 왔습니다

이제 태진이보고 스킬아웃이나 비스므리한 뭐시기가 '너 뭐야?' 하면
'저지먼트다' 외에도 '지나가던 플랫폼이다' 라고 대답해줄 수 있겠군요 히히

699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1:00:56

467 자캐의_이름에는_어떤_의미가_담겨_있는가
: 어... 복 희禧 이끌 야惹 이렇게 희야고, 복을 몰고온 아이~ 라고 지은 거야. 희야는 그야말로 부부에게 있어 복덩이었거든~ :3

130 자캐가_알고있는_자신의_별명
: 희얄라토텝...
희툴루...
르뤼예의 신관...(?)

590 한_번에_자캐를_무너뜨릴_수_있는_무언가가_존재하는가
: 인첨공에는 그런 거 많으니...(높으신 분들을 봄)(암부 봄)(캡틴 봄) 당연히...🙄

안희야,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안희야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소중한 사람이 자신을 해하고자 하는 걸 안다면?」
: "와아, 놀라운 일이네요! 결국 쓰임을 다 하면 폐기되는 건 나도 같았군요? 팽 당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

하면서 재밌다는 눈으로 소중한 사람 쳐다보겠지...🤦‍♀️

2.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깎아내리는 걸 들으면?」
: "신경 안 써요- 사람마다 취향이 있는 걸요. 희야 앞에서만 얘기하지 않으ㅁ……."
"……엥?"
"에엥?"
"와-아, 희야가 까도 턱없이 모자른 우리 돌대가리 감독이 이끄는 팀을 깠다니, 내팀내까를 모르는 알못이랑 대화하기 싫은데요-" ((냅다 구원 꺼내들기!))

"너 방금 다시 말해 봐. 대투수가 뭐가 어쨌다고요?"
"오늘 가엾은 어린 양이 겸손과 순종의 미덕을 배우겠군요……."
((냅다 구원 꺼내들기 2트!))

🤦‍♀️

3. 「서로 대립되는 의견을 가졌을 때 먼저 양보하는가?」
: 양보하는 편~ 그렇지만 비설 관련해서는 절대 양보 안 함
죽어도 안 함
크툴루 눈알로 쳐다봄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700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1:00:59

사실 저런 상황이 정말로 있었다고 한다면 아마 레드윙이 먼저 움직였을 것 같지만...

레드윙:데헷. 나 아직 스토리에 안 나왔으니까 못해~

701 태진주 (eddsL475nk)

2023-10-12 (거의 끝나감) 01:01:20

>>694 기분이 나아지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자 태진아 얼른 재롱 좀 떨어봐봐라 으이(재떨이로 맞음

702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1:02:55

>>699 왜.. 왜 저를 보세요. 저는 아무 것도 몰라요..(덜덜) ㅋㅋㅋㅋㅋㅋ 1번. 뭔가 눈빛이 절로 상상이 가기 시작했어요! 2번...ㅋㅋㅋㅋㅋㅋ 으악..도망쳐!! 눈치없는 자야!! 3번....뭔가 섬뜩한 느낌일 것 같아요.

703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03:08

>>699 야구에 매우 진심인...

704 태진주 (eddsL475nk)

2023-10-12 (거의 끝나감) 01:03:44

역시 희야... 야구 관련으로는 누구보다 진심이군요(코쓱

아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희야가 태진이보고 가장 좋아하는 야구선수 있냐고 물었을 때
태진: 전성기 때 이종범

이라고 말하면 어떻게 반응할지 몹시 궁금해졌어요

705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1:03:51

희야주도 지금 가을야구 때문에 예민해(?)(농담임)

706 경진주 (dPCLpAXvOI)

2023-10-12 (거의 끝나감) 01:04:18

>>673 이경이 그럴때 뭣같으라고 애교 부려버리고 싶은데 경진이는 그정도로 악랄하지 않아 아쉽다 습 이경이 급정색 보고싶은데

경진: "이경아 나 쫌 아프다." (엄살

악기 생각 하나도 없었다 혜우우 바이올린 켜는 레스 보고 혜우=음악 굳혀져서 헤헤 ,,, 그치만 이경주가 보고 싶다면 해보이지 (비장

이경주 잘자~ 혜우주가 혜우 귀여운썰 풀어줘서 나도 귀여운거 들고왓어

저번에 희야주가 태진이 놀린거(ㅋㅋㅋ) 짤 패러디 하려고 러프 그린 거
https://postimg.cc/nCkqKJKj

707 태진주 (eddsL475nk)

2023-10-12 (거의 끝나감) 01:06:18

>>706
허억 금손... 금손을 뵈옵니다... /절 /절
생각하던 그대로의 태진이를 그려주시다니

후... 죽어도 여한이 없

708 경진주 (dPCLpAXvOI)

2023-10-12 (거의 끝나감) 01:06:26

미쳤다 1시야? 죽어버려 시간감각

나 마저 자러 갈게 모두 쫀밤쫌꿈~

709 태진주 (eddsL475nk)

2023-10-12 (거의 끝나감) 01:06:45

경진주 안녕히 주무세요!

710 경진주 (dPCLpAXvOI)

2023-10-12 (거의 끝나감) 01:07:04

>>707 미남 그리는거 즐거웠슴니다 쌩큐,,,

711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1:08:00

안녕히 주무세요! 경진주!!

>>706 그리고 이 짤. 실시간으로 본 저의 승리로군요!

712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08:02

>>705 ㄴㅇ0ㅇㄱ 희야가 크툴루고 희야주는 아자토스 (?)

>>706 개 쩐 다 우 와

713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1:08:05

>>696 헤헤헤 뿌듯해
그럼 은우 포스트잇으루 그런 내용 하나 달아주라 서로서로 훈련 도와주자던가 그런 내용으루

>>706 경진주 혜우는 첼로야 첼로
만약 경진이가 바ㅏ이올린 배우면 혜우랑 합주 쌉가능 애가 싫어해도 시킬 수 있음
러프면 나중에 완성본 나오는거지? 기대할게!!!

714 리라주 (TQn/HCfuPY)

2023-10-12 (거의 끝나감) 01:08:15

>>694 세나주 힐링됐다니 다행이야 여기서 맘껏 쉬고 리커버리 하기~~~~

>>695 소 손톱
애린이 무셔
우리편이라 다행이야(????)

>>698 지나가던 플랫폼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팬덤명 짜길 잘했어 만족스럽다 태진이 귀여워 짱이야 최고. 최고의 플랫폼. 읽어주어서 고마운 거시야~~~~

나는 이제 자러...... 모두 잘자고 이따 보자💜💜

715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1:08:33

경진주 리라주 잘 자고

716 세나주 (4Zcc2NEhJo)

2023-10-12 (거의 끝나감) 01:08:55

>>697 그럼 애리니 머리 만지게 해주시조!!! (당당

>>701 허어어어어어억 태진주가.........!!!!!
캐릭 대신에 자신이 재롱을 부리고 있어여!!!! (님

717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09:00

>>708 경진주 잘자ㅏㅏㅏㅏㅏㅏ!!!!
헐 머야 벌써 한시인데 왜 아직도 스레는 밝게 빛나는 거져?

718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1:10:12

>>704 아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 그렇구나- 그렇……구나…… 다시…… 야구 해줬으면 좋겠다…… 응……. (아련한 크툴루 눈)
희야: ……. (말 없어짐)
희야: 너 담배 피냐? 있으면 한 대만 주라 < 갑자기 캐붕남

참고로 설정상 희야가 응원하는 곳이 타이거즈라...
이종범 얘기 꺼내면 진짜 표정 볼만해질거야...🤦‍♀️

719 리라주 (TQn/HCfuPY)

2023-10-12 (거의 끝나감) 01:10:16

하 자기전에 희야 진단이랑 경진주의 태진이 봤다 잠들기 전까지 축복을 내려주는 어장......... 감사합니다...... 미련없이잠들게......

720 이레주 (4r0Xyl4FO.)

2023-10-12 (거의 끝나감) 01:11:19

>>699
희야 이름만 예쁜 게 아니라 뜻도 예뻤구나~
그나저나 응원하는 팀에서 동질감 느껴진다ㅋㅋㅜ 그치 그건 용납 못하지...

>>706
헉 경진주 대박 금손이다 멋진 그림 잘 봤어

경진주 리라주 잘 자!

721 태진주 (eddsL475nk)

2023-10-12 (거의 끝나감) 01:11:22

리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722 세나주 (4Zcc2NEhJo)

2023-10-12 (거의 끝나감) 01:11:28

리라주 편하게 잘자여~~~~~~

723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1:12:10

다들 자러가니까 이거 풀어보자
캐붕도 몇?
높을수록 와장창
.dice 0 100. = 53

724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1:12:42

리라주 구빰~!!! 훈련 잘 읽었다...구...(크툴루눈!!!!!!!!!!) 그러니까 저 무뢰배를 코뿔소들이 조지면 되는거지???? 희야아 얼려버리자 (진지)

725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12:47

>>714 코뿔소 아이돌 절대지켜ㅓㅓㅓㅓ
리라주 잘자!!!! 구빰!!

>>716 오, 언제든 빌려가라굿!
애린 : "(찡긋)"

얘 분명 잡아채고 거칠게 굴고 그런게 아닌 이상 머리카락 가지고 놀아도 뭐라 안할테니깐!
그도 그럴게 줄곧 그렇게 쪼물쪼물 당해왔기 때무내... (눈치덕)

726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1:13:03

와~ 평균보다 살짝 높은 캐붕! (팝콘

727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1:14:03

>>713 사실 은우의 메시지가 없어도 여러분들이 자율적으로 해도 좋을 것 같지만..일단 요청이 있으니 남겨둘게요!

>>714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728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14:11

>>718 몸에 크툴루가 깃들만도 하네. (끄덕)

729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15:18

오, 오는건가 혜우우의 썰이. (팝콘 준비)

730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1:15:23

>>몸에 크툴루가 깃들만도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큐ㅠㅠㅠㅠ

? 경진주 연성 보고 성불함 안녕~ (죽음(?

731 정하 - 애린 (NSiDEep3go)

2023-10-12 (거의 끝나감) 01:15:25

"진짜 그 점순이였어?!"

앞에 있는 스킬아웃을 보며, 전혀 긴장감 없이 이야기한다. 결과는 아시는대로, 대학살의 현장이였지만.

"뭐어...이해는해, 처름 레벨 4판정 받았을때, 뭐든질 할 수 있을것같았거든. 대충 그런느낌 아닐까?"

물론, 살다보니 결국 좀 많이 유용한 팔 하나 더생긴 느낌이지만. 팔이라기엔...더듬이? 조금 징그러우려나. 나를 보며 감탄하는 애린이의 모습을 보며, 처음으로 조금은 멋있었던것같아, 조금 우쭐해진다.

"...뭐 평소 순찰도 이런느낌이긴 해~ 이론상 두명이서 순찰을 하라고 하지만, 사실 정식순찰은 아니더라도 익명의 시민이 안티스킬에 신고하는거 정도는 가능하니까~"

손목에 있는 스마트폰을 띡띡대며 모든 증거들을 신고하자, 뒤에서 애린이 박수를 짝짝짝 치고있었다. 흐으음...

"뭐어... 에피타이저? 에초에 이게 식사인걸까...? 흐으음... 라멘은 그래도 디저트가 되긴 힘들지!"

나름대로 정리를 하고, 뭐 묻지도 않은 옷을 털고 일어나자, 애린이 구토를 시킨 그 광경에 볼멘소리를 하는것이 들린다. 뭐어...볼멘소리가 아니라 진짜 순수한 감상으로써 그렇게 말하는것 같긴 하지만.

"하지만, 그상태에서 더 먹으면 몸에 안좋잖아? 쟤네를 위한거라구. 속은 조금 쓰리겠지만... 에초에, 직접 몸에 닿은것도 아니니까!"

물건을 보따리로 싸고다녔다는 말에, 뭔가 혼자서 시대상이 크게 어긋난것 같다는 감상을 감출 수 없었다.

...뭐 구토야 종종 하는사람도 자주 보이고, 딱히 크게 더러운것도 아니잖아? 물론, 그 뒤에 라멘을 먹으러간다고하면...좀 그러려나

"...신경안쓰고있는데 듣고나니 묘하게 신경쓰이네... 뭐, 그래도 먹을거지만!"

그렇게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걸어가자, 금새 허름한 간판에 파란색 수건이 달린, 일본풍 라멘집이 보인다. 자그마한 일본 소품을 여기저기 넣은 가게 안에선, 고소한 기름향이 깊게 우러나온다.

"여기, 돈코츠가 맛있대. 나는 돈코츠라멘 곱빼기랑... 모히또 칵테일! 그리고 공기밥정도려나?"

당연하게도 인첨공 학원도시 답게, 각종 칵테일은 전부 무알콜로도 제공함에 너무나 감사함을 느낀다.

"넌 뭐먹을래? 이왕 이렇게된거니까. 내가 사줄게."

그렇게 말하며 메뉴판을 애린에게 건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미지 출처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holicmuzik/222155951000

732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1:16:54

이거슨 훈련 다잇수

.dice 1 100. = 87

733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1:17:06

정하주 어서 오구 얼렙쇼

🙄

734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1:17:14

>>727 원래 마케팅이 다 그런 의미로 하는거지
땡큐 캡틴

735 정하 - 애린 (NSiDEep3go)

2023-10-12 (거의 끝나감) 01:17:48

아 오늘 훈련!!!!!!!!!!!!!!!!!!!

736 정하 - 애린 (NSiDEep3go)

2023-10-12 (거의 끝나감) 01:17:58

계수손실났서....흑

737 송낙조 - 이레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18:25

이레에겐 안타까운 일이다. 낙조는 무언가에 꽂히면 다른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듣는 나쁜 버릇이 있었으니까. 기실 이레의 실력은 아마 별 상관이 없을 터였다. 여기 존재하는 이들은 전원 공예부고, 낙조만이 유일하게 유도부. 요컨대, 낙조보다 공예를 못하는 이가 있을 확률은 전무했다. 낙조는 그걸 직감으로 알았다. 이 양순한 여자애가 마침내 제 옆자리에 앉을 거라는 것도. 다만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챙겨줄 거라곤 생각지 못했다. 낙조는 눈을 두어 번 깜빡이며 손수건과 골무를 받았다. 손수건으로 피 맺힌 살갗을 닦는 손길에 거침과 성의가 없었다. 대강 자그마한 상처를 문지른 낙조는 이번엔 골무를 들여다봤다.

“공예부는 이런 것도 껴야 해?”

여긴 뭐 이리 다 작지? 교실도 작고, 바늘도 작고, 원단도 작고, 완성작들도 작고, 사람도(이쯤에서 이레를 힐끔 봤다) 작네. 새삼스러운 기색이 역력한 채, 제법 얌전하게 골무를 끼곤 이레를 한 번 봤다가 다시 양털 원단을 집어 들었다가 무언가 놓친 낌새로 홱, 하고 이레에게로 다시 고개를 돌렸다.

“잠깐. 어디서 봤다 했더니⋯ 우리 부원 아냐?”

저지먼트, 라는 뒷말을 생략함으로써 저지먼트가 아닌 ‘유도부’라고 오해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완전히 망각한 낙조가 그렇게 공예부 부실에 폭탄을 던졌다.

이 레, 실은 유도부 부원?!

738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1:18:54

어서 오세요! 정하주!!

739 태진주 (eddsL475nk)

2023-10-12 (거의 끝나감) 01:19:00

>>718
희야의 캐릭터를 붕괴시키는 방법은 역시 종범신을 소환하려 드는 것인가...(메모

740 태진주 (eddsL475nk)

2023-10-12 (거의 끝나감) 01:19:54

정하주 어서오세요!
아참 답레(폭발)

741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1:20:58

음 중간보다 살짝 높은 캐붕썰이라
음......

혜우는 주기적으로 대중 목욕탕에 간다
트레이닝복 차림에 목욕가방 야무지게 싸들고 슬리퍼 딸랑딸랑
늦은 저녁에 혼자 몰래 가서 느긋하게 사우나까지 조지고
보송보송 따끈따끈 매끈-한 모습으로 나온다
갔다 올때 표정 그거임 극락 간 고양이 표정
집 오는 길에 꼭 편의점 들러서 커피우유 사서 조용한 공원 벤치 같은 곳에서 혼자 빨대 물고 마신다
이때도 극락 가서 츄르 핥는 고양이 표정
아직 이 모습을 누구에게도 들킨 적 없다

742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21:04

>>732 머선일이 일어나고 잇는거조...?

>>735 >>736
따흐흑... 계수손실이라니 무서워... 있지도 않은 근손실 나는거 같음... (도담도담)

743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1:22:10

이렇게 보면 은근히 매일매일 꾸준히 훈련하는 것도 상당히 힘든 것 같아요.

훈련을 하시는 분들 화이팅!!


그렇다면 저도 오늘은 따로 계수가 올라가진 않겠지만.. 훈련레스나 써볼까 싶은데.. 여러분들은 누가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 싶으신가요?

744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1:22:43

계수손실이라니까 그거 생각나네
시작하고 빚부터 청산하는 동물의 숲이라거나
힐링하랬더니 싹 다 밀고 제조공장 만들어버리는 스타두밸리라던가

745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1:22:53

>>741 좋아! 출동해라! 어디에서도 있고 어디에서도 없는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코뿔소들아! 저 모습을 포착해라! (안됨)

746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1:22:58

>>743 세으니!

747 태진주 (eddsL475nk)

2023-10-12 (거의 끝나감) 01:23:02

혜우... 다른건 안되지만
벤치에서 극락 고양이가 된 혜우 모습은 꼭 보고 싶군요...

748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23:08

>>743 둘 다오. (욕심쟁이)

749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24:38

situplay>1596975082>680 아닛 그러면 리라가 고통스러운게……!!!!(소중한 리라 꼬옥안음) 만약 리라 사생이랑 대치하고 있으면 몽총이 낙조 그냥 자기랑 싸우자고 냅다 때려볼 게 분명해요 😒💦 뒤늦게 사정알고 사생이란 거 이해 자체를 못해서 잠깐 뇌정지 왔다가 별 시답잖은 짓을 한다며 질질 끌고 갈………

곰손인 낙조주 이제야 반응하다.
리라주 잘자요!!!!!!!

750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26:06

극락고양이혜우 극냥혜우

751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26:17

>>744 보스와 몬스터를 노예마냥 부려먹는 마인크래프트라던가

극락고양이 혜우우라니 세상에

752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1:26:23

둘 다는 안되는 것이에오! 한명만 골라달라는 것이에오

753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26:31

situplay>1596975082>743 둘 다 조요.

754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27:44

>>752 월광고 저지먼트 부장님 훈련하시는 모습 (??)

755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27:52

캐앱,, 저......... 이번주 주말부터 접률 현저히 떨어질 것 같소이다....... 중간고사가 닥쳐왔기 때문이옵니다......... ;;;^;;;

756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1:27:58

>>7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이건 은우가 와도 안된다!

>>747 운이 좋다면 골골송도 들을수 있다ㅏ나 뭐라나

>>750 커우 다음은 극냥혜우라니 낙조주 당신은 도대체

>>751 하하하하 하지만 이것도 포착되기 전까진 있거나 말거나 양자역학의 가설(?)

757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28:50

situplay>1596975082>756 도당체 도당체

758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1:29:04

내가 내가 >>746 여기에 세은이 불렀는데
힝구

759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30:46

>>755 앗... 아아... 중간고사... (닥토닥토)

>>758 그럼 다수결의 원칙으로 세은이인가... (?)

760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1:30:46

>>755 알겠습니다! 참고하도록 할게요!

>>758 네! 그건 확인했어요! 다른 이들의 의견도 보려고 한 것 뿐이에요! 8ㅁ8

761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1:32:51

>>760 후에에엥 (인공눈물)

762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37:11

>>760 셤이 끝나면,, 끝낫다구 come back햇따고 말하도록 하겠소이다 888ㅁ888

763 훈련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1:41:35

>>0

"......"

여기는 저지먼트 부실입니다. 아마 이름없는 부원 중 하나는 안에 들어가자마자 은우가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은우는 노트북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그 부원은 조심스럽게 은우에게 천천히 다가갔습니다. 이어 꾸벅 인사를 한 후에, 저번의 순찰 보고서를 가지고 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어흠. 알았어. 수고 많았어. 거기에 두고 가. 나중에 천천히 볼게."

"아! 네! 수고하세요."

이어 부원은 다시 꾸벅 인사를 한 후에 부실 밖으로 나가려고 했습니다. 아직 에어버스터인 은우가 많이 불편한 모양입니다. 어쩌면 너무 동경해서 자리를 피한 것일지도 모르지요. 어쨌든 은우는 팔을 뻗어서 그 보고서를 자신 쪽으로 조금 더 끌어당긴 후에, 살며시 보고서를 뒤집었습니다. 마치 지금은 볼 생각이 없는 모양입니다.

한편 아까 전 그 부원은 잠시 교실에 들린 후에, 이것저것 챙겼고 하교하기 위해서 천천히 밖으로 나섰습니다. 그러는 와중 입구에서 은우를 만났습니다. 아무래도 매점에 갔다 온 것일까요? 그의 손에는 캔커피가 하나 쥐어져 있었습니다.

"어라. 부장님! 안녕하세요! 아까 부실에 계시지 않았어요? 언제 내려왔어요? 아. 보고서는 문제 없었죠?"

"보고서? 응? 아. 아. 응. 천천히 확인해볼게. 아직 안 읽어서."

"알겠습니다! 일 수고하세요!"

조금 이상하다고 느끼긴 했지만, 부원은 아무렴 어때? 라는 표정을 지으면서 싱글벙글 웃으면서 걸어갔습니다. 오늘은 별 일이 없는 비번날. 인첨공 3학구를 돌아다니면서 맛있는 것이나 실컷 먹고, 재밌게 하루를 보내려고 생각 중이었습니다.

보고서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을 것이라고 믿으며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채, 그 부원은 서서히 저 너머로 사라졌답니다.

764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41:43

지금 좀 걱정되는 점이...................
남들 다 명예로운 저지먼트 일상하는데 낙조 얜 잡초 뽑기가 한양이에게 시비털고 이레한테 유도부 부원 루머까지 씌움.... 이거 갠찬나...... :ㅁ...... ㅋㅌㅋㅋㅋ ㅠㅠㅠㅠ

765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1:41:54

알겠습니다! 낙조주! 화이팅이에요!

766 아지주 (ALviblIRPg)

2023-10-12 (거의 끝나감) 01:44:33

>>764 그점이 🐕 기여우니까 갠찬타고 생각함

767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1:44:50

>>763 ㅋㅋㅋㅋㅋ 부원은 또 속았습니다!

>>764 귀여운데? 그런 허당미 아주 좋아

768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44:51

어 잠깐 세은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 어흠이라니 은우 흉내내는건가 너무 귀여웟 ㅋㅋㅋㅋ ㅜ 그보다 저 부원 나중에 가서 약간 알면 무서운 이야기 들은 것처럼 소름 돋을지도 모르겟아요

769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46:17

열어분, 자꾸 낙조 기엽다기엽다 하면 진자 기여운즐알고 기어오릅니다 바로 낙조주가요..... (낙조주패기)(낙조주기강잡기)

770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1:47:09

>>767 어쩔 수 없는 이름없는 모 부원의 슬픈 운명..(시선회피)

>>768 ㅋㅋㅋㅋㅋㅋㅋ 분명히 나는 그때 부장님을 봤는데 그 시간에 부장님은 매점에서 친구들과 잡담을 떨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이거 맞음)

771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48:09

>>770 어....? 그럼 그때 그 부장님은....? (오소소)

772 정하 - 훈련 (NSiDEep3go)

2023-10-12 (거의 끝나감) 01:49:46

그런거 보고싶어.

애교뽀짝 정하(feat 정하를 엿먹이려는 강한 의지를 가진 세은이)

773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50:24

>>772 흠. 저도 보고싶군요. (자연스럽게 동참)

774 정하 - 훈련 (NSiDEep3go)

2023-10-12 (거의 끝나감) 01:51:26

>>764
걱정마십쇼, 정하는 일상 3연속 방과후 미식부를 하고있답니다!

775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1:52:01

세은:왜 내가 정하를 엿먹어야 하는 거야?
세은:딱히 그 정도로 인성이 나쁘진 않아. 나. (빤히)

776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52:21

>>774 아닛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벨 4 그렇게 쓸 거면 저 주세욧! 근데 좀 부러운데요!!!

777 아지주 (ALviblIRPg)

2023-10-12 (거의 끝나감) 01:52:39

..................밤새 일상할 사람(????????????)

778 정하 - 훈련 (NSiDEep3go)

2023-10-12 (거의 끝나감) 01:53:27

아 그리고 인사반응 하나하나 못해줘서 미안한데 다 보고있다구~ 너무 고마워 (꾸벅)
그리구 냥이 혜우우....극냥혜우 너무 귀여워....! 제발 제발 직관할수 있게해줘!!!
태진주의 힐링애교!

같이 다 보고는 잇서요! 모카고 화이팅!! 그리고 신입분도 봤어! 개쩌러!

779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1:53:33

>>777 ㅇ ㅔ

780 아지주 (ALviblIRPg)

2023-10-12 (거의 끝나감) 01:53:59

생각이 많아서 잠이 안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1 정하 - 훈련 (NSiDEep3go)

2023-10-12 (거의 끝나감) 01:54:14

>>775

응으으으윽....미안....윽.....미아아안.....윽....미안...

양심의 가책이 마구마구 정하주를 찌른다...

하지만 찐친이면 한번쯤은 그럴수도 잇...윽 미아내 세은아 이 쓰레기어른이 잘못했어ㅠㅠㅠㅠㅠㅠ

782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1:54:47

근데 클래식계 악기가 하나도 없는건 좀 아쉽네
합주 일상 은근 기대했는데

783 이레 - 낙조 (4r0Xyl4FO.)

2023-10-12 (거의 끝나감) 01:56:12

"아마 공예부가 아니어도 낄걸요... 그, 찔리는 게 좋으시다면 상관없겠지만요. 어. 혹시 그런 거였나요...?"

또 쓸데없는 참견을 해버렸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에 조심히 물었다. 늘상 하는 말이지만, 세상엔 사람 수만큼의 다양한 취향이란 게 존재한다. 사실 바느질이 서툰 게 아니라 그냥 원래 그렇게 하는 사람일 수도 있는 게 아닌가. 하지만 도와달라고 했던 걸 보면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고? 생각할 수록 점점 혼란스러워졌기에 이레는 그냥 생각을 관두기로 했다. 어쨌든 골무를 잘 끼어줬으니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될 일이다. 이레는 남은 골무를 검지에 끼웠다.

"바늘은 이렇게... 네? 저희가요?"

바늘 잡는 법을 보여주려 바깥부분을 나란히 엄지로 잡고, 안쪽을 검지로 비스듬히 받혔다. 그대로 바늘을 잡은 손을 들어올리던 이레의 팔이 허공에서 멈춘다. 말의 진위를 파악하려 낙조의 얼굴을 보았다가 다시 시선을 내리깐다. 말을 듣고 보니 정말 어디에선가 본 것만 같은 기분이 들기 시작한다. 어쩌면 그저 기분탓일지도 모르지만, 묘하게 흐릿한 기억이 퍽 신경 쓰이는 것이다. 열심히 머리를 굴리던 도중 곧 무언가가 번뜩이듯 떠오른다.

"아. 그! 맞아요. 지난번에 부실에서 봤었어요. 거기 사람 되게 많고 넓으니까. 음. 못 알아봐서 죄송해요..."

주어의 중요성을 망각한 채 순조롭게 대화를 이어간다. 게다가 잘 나가던 대화를 툭하면 사과로 끝내버리는 특기 아닌 특기까지 발휘했다. 순간 눈이 마주친 친구가 고개를 갸우뚱하기에 이레는 눈을 깜빡였다. 왜 저런담.

784 아지주 (ALviblIRPg)

2023-10-12 (거의 끝나감) 01:56:19

아지 리코더 불 수 있어
아지: (삑사리) ☆⌒(*¤艸¤*)

785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1:56:33

>>777 (토닥토닥) 일상은..아무래도 힘들 것 같고..일단 다시 한 번 잘 추스리길 바랄게요!

>>781 ㅋㅋㅋㅋㅋㅋ 아앗. 아니에요! 그냥 세은이가 까칠한 것 뿐이에요!! 그런 것 뿐이에요!! 8ㅁ8

786 아지주 (ALviblIRPg)

2023-10-12 (거의 끝나감) 01:57:45

하....나...하....... 무리 안해도 괜탆아 고마워 캡틴

독백 세은인거 어떻게 알았어 난 모르겠던데

787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1:59:02

>>784 리코더? 강풍올백 불어줘 아지야
밤샘 잡담이라면 가능한데 일상은 힘들구마이...

788 정하 - 훈련 (NSiDEep3go)

2023-10-12 (거의 끝나감) 01:59:09

>>780
그래두 자...나처럼 24시간 기상 이런거 하지말구...

>>782
기...기타라도...! 클래식기타라도?!?!

아니면 물을 조종하는 능력이니까. 클래식하모니카?!

789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2:00:01

>>786 아마도 이것이 레벨4의 실력! (아님)

790 아지주 (ALviblIRPg)

2023-10-12 (거의 끝나감) 02:00:23

하.......................................
누우면 잠이.. 올까.....

정하 그거해줘 그거 관광지가면 물 담아서 불면 새 소리나는 도자기 피리(??

791 태진주 (eddsL475nk)

2023-10-12 (거의 끝나감) 02:01:25

>>782
"악기로 마구 때린 적은 있는데?"

792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2:04:30

>>7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ㅋㅋㅋㅋㅋ 아아앗...ㅋㅋㅋㅋㅋ

793 아지주 (ALviblIRPg)

2023-10-12 (거의 끝나감) 02:04:58

>>791 그것도 소리는 나겠네

794 세나주 (4Zcc2NEhJo)

2023-10-12 (거의 끝나감) 02:05:03

세나는 손재주 처참하기 때문에 악기는 무리네오!

795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2:05:35

>>788 사실 저번 독백 보고 첼로랑 기타랑 길거리 공연 가능할까 고민하긴 했음

>>791 어허 그거 아니야

796 아지주 (ALviblIRPg)

2023-10-12 (거의 끝나감) 02:05:51

아지는 사실 리코더보다 트라이앵글 잘 친대요

797 아지주 (ALviblIRPg)

2023-10-12 (거의 끝나감) 02:10:16

한아지 능력치 처참함

공부: 잘못함
그림: 잘못그림
악기: 잘못다룸
노래: 잘못함
체력: 별로임
전투: 잘못함

인첨공에 왜 왔겠음??

798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2:10:39

>>786 어떻게 알 수 있냐면... 은우는 하지 않을 법한 행동이 살짝 나왔기 때문입죠. 아마도?

799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2:11:19

>>797 이리 와봐 내가 장도리로 못 좀 뽑아줌

800 세나주 (4Zcc2NEhJo)

2023-10-12 (거의 끝나감) 02:11:25

아지는....... 항상 밥을 해줫어!!!! (???

801 태진주 (eddsL475nk)

2023-10-12 (거의 끝나감) 02:11:43

하지만 귀여우므로 용서받지 않을까요

802 아지주 (ALviblIRPg)

2023-10-12 (거의 끝나감) 02:12:42

>>799 뾱!!

공부 잘하고 그림 잘그리고 악기 잘다루고 노래 잘하고 체력은 내마음의 별로고 전투도 잘하는 희대의 🐕 사기캐가 완성되었습니다!!

803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2:13:47

>>802 와 아지 최고다!

804 아지주 (ALviblIRPg)

2023-10-12 (거의 끝나감) 02:14:15

situplay>1596975082>798 다들 눈치가 좋구나
바로 확인 안한 거...인가

>>800 메뉴가 매일 황금볶음밥인뎁쇼

>>801 그런듯 예쁜 쓰레기는 예쁨으로써 쓸모를 다한다는 말이 있듯이

805 류애린 - 진정하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2:14:26

"얼라리? 그거 말고 점순이가... 아참, 더 있었져.
근데 즈는 아마 봄감자로 유난떠는 쪽일 검다. 괴롭힐 애도, 쌈 붙일 닭도 없지만여."

무엇보다 시대면에서도 어긋나지 않는가. 지금은 이렇게 숲 대신 빌딩, 산짐승 대신 스킬아웃을 포함한 시정잡배들이 온사방데에 있으니까.
그나마 감자는 아직 있는 것에 감사해야 할지도

"오... 즈는 항상 팔이 하나만 더있음 좋겠단 생각을 했는데 말임다."

이렇게 과학이 발달한 도시에 아직도 평범한 가정까지 1인 1기계팔이 도입되지 않았다는 것에 곧잘 충격을 받곤 하는 그녀였지만 원래 현실은 마냥 해피해피 판타지하진 않은 법이었다.
사람의 삶이 더 윤택해지기는커녕 지금처럼 문제들만 늘어나기에 이렇게 학생들에게까지도 자경단을 시켜먹는 거니까,

...그래도 이렇게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신념을 품으며 살아가는 모습들을 볼수 있다는 것은 분명 누군가에겐 심심찮은 위로가 될 것이다.

"오... 2인 1조 문제로 트집잡힐 바에야 차라리 정의로운 소시민 J가 되는 검까? 대박임다."

짬에서 흘러나오는 바이브, 박수를 치지 않고는 못배길 상황 아닌가.

"스읍... 그것도 말이 되넹. 나쁜 약은 근절해야 하지여."

다만 애써 먹은걸 게워내버린건 그들에겐 좀 유감스러운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게 누가 나쁜짓 하래?

"'그래도 먹을 거지만', 이라니... 보통 그걸 보고 비위가 강하다고 하는 검다."

뚱한 표정인지, 아니면 이번엔 그녀가 태클을 거는 쪽인건지 웬 밤톨마냥 옹졸해진 입으로 중얼거렸다.

그래도 재잘거리면서 가는 길이었기에 더 빠르게 느껴진 것일까?
역시 추천하는 장소답게 상당히 본격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는 라멘집이었다.
예전에도 저런 것들이 있었나 싶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했기에 그냥 그러려니 했을까,

"오... 뭔가 이런데를 누군가랑 같이 와보는건 처음이네여. 대박임다."

그것보다 역시 학생다운 메뉴선정일까, 이미 익숙한듯 하나하나 읊어나가는 정하를 보면서도 눈을 반짝였다.

"음, 그럼 권유한 사람의 추천메뉴를 먹어보는게 인지상정이지여!
돈코츠라멘... 매운거도 됨까? 면도 정할수 있는 검까? 파랑 마늘은 많으면 좋겠는데여. J.D.는... 있을 리가 없나... 그나마 피냐콜라다가 끌리는데 말임다."

정작 본인도 이것저것 중얼거리다가 뒤이어 들려온 정하의 말에 고개를 홱 돌렸다.

"오, 그 말인 즉슨 다음은 즈의 차례여도 된단 검까?"

쓸데없을만큼 묘한 승부욕이었다.

806 아지주 (ALviblIRPg)

2023-10-12 (거의 끝나감) 02:14:42

>>803 먼치킨 아지

전혀 귀엽지 않잖아

807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02:15:20

일단 저는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808 아지주 (ALviblIRPg)

2023-10-12 (거의 끝나감) 02:16:05

잘자 캡틴!!

809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2:16:33

(드러누움)(골골)

역시 이틀연속 미친듯이 돌아다니니까 후폭풍이...
쩔어주진 않고 그냥 나른하당. :3c

810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2:16:56

캡틴 캡짱잘자~~~~~~

811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2:17:17


>>806 먼치킨(고양이) 아지
귀여운데?

812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2:17:28

캡틴 잘 자고

813 송낙조 - 이레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2:18:02

​“끙⋯. 글쎄. 피를 끓게 할 때가 있긴 하지⋯ 만, 바늘에 찔리는 건 역시 싫네.”

​지난 싸움들이 뇌리를 스쳤다. 거기서 오는 타격감과 바늘에 찔리는 건 아무래도⋯ 좀 다르지. 많이. 손안에서 양털 원단을 굴리던 낙조가 고개를 주억거렸다. 암만 봐도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게 명확한 꼴이다.

​“응, 너 맞는 거 같아.”

​다만 지금 관심사는 공예도, 이레의 바늘 시범도 아니었다. 한 손에는 양털을 쥐고 있는 주제에 눈은 전혀 다른 곳에 꽂혀있다. 순한 회색 눈을 가진 눈앞 여자애. 이레가 제 말에 골몰하더니 이내 자신을 떠올림과 동시에 낙조도 씩 웃는다.

“맞지? 내가 내 상대가 될 이들은 잘 알아봐. 부실에 있던 사람들은 전부 나랑 한 번씩 붙어야 할 테니까.”

저지먼트 얘기가 맞다. 그리고 이레에게 하는 얘기도 맞다. 모로 봐도 유약해보이나 능력을 쓰면 또 어떨지, 혹시 숨겨진 힘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게 낙조의 생각이었다. 공예부는 부 특성 상 조용한 편이었고, 둘의 이야기가 몹시 잘 들렸다. 그리고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양아치와 모범생)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이들도 제법 되었다. 요컨대, 그들이 듣기에 낙조가 이레를 상대로 인정했다-로 들릴 법 했다는 소리다.

“그나저나 그땐 되게 재밌었지. 다른 곳에서 쳐들어오고, 우리가 물리치고. 물리친 건가?”

​그리고 이 말은 ‘타 학교 유도부에서 쳐들어왔으며 그들과 (낙조, 이레가) 유도 시합을 해서 이겼다’라고 해석되어 공예부 부원들의 귀로 들어갔다.

814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2:18:06

애린주 이 무슨 강철체력
넘모 부럽다

815 낙조주 (yFwga352g6)

2023-10-12 (거의 끝나감) 02:19:52

캡잘좌욧~~~~ 새로 오신 분들도 엇솨욧~~~~

그리고 저두 오후를 위해 자러 가볼게용 😴😴😴
이레주 답레는..............오후 쯤 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ㅂ;;

816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2:20:07

>>814 체력은 강철인데 지구력이 멸망인...
아니, 그 반대인가? 암튼!

오, 먼치킨 고앵이 아지라...
고앵인데 아지... 개냥이! (?)

817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2:21:07

>>815 낙조주도 잘 자고

>>816 어느 쪽이든 나락인 나로서는 부러워 잉잉

818 아지주 (ALviblIRPg)

2023-10-12 (거의 끝나감) 02:21:54

situplay>1596975082>811 이렇게 치환하면 반칙이야

낙조주 잘자!! 이레는 이렇게 명예유도부가 되는가...

>>816 (골골골)

819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2:24:26

낙조주 잘자!!!!!!

어? 내일 오후... 어...?
내일 하루종일 음식 만든다! (즐겁다)

820 아지주 (ALviblIRPg)

2023-10-12 (거의 끝나감) 02:25:14

>>819 내일 오후에 행사라도 있어?

821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2:25:17

애린주 즐거운거 맞지...?

822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2:27:13

>>817 잉잉, 내 텐션 좀 떼어가요 잉잉.
나도 점례마냥 가끔 나를 주체 못해 잉잉.

>>818 오오 개냥 오오 (담쓰담쓰)

823 아지주 (ALviblIRPg)

2023-10-12 (거의 끝나감) 02:28:33

일상돌릴 사람 없으니 나도 자야겠다
내일 첫출근인데...
.........

824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2:29:07

>>820 행사는 아닌데 맞이할 사람들은 있엉. :3c

>>821 물론 지금은 골골이지만 내일은 또 모르지!

825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2:29:59

>>823 않이 첫출근인데 아직 안자고 뭐했워오.
ALLLUNGZA!

826 아지주 (ALviblIRPg)

2023-10-12 (거의 끝나감) 02:31:35

>>825 경사와 악재가 겹쳐서요....^ㅠ^......
죽겟다 여러가지로
알았어 혜우주랑 애린주도 ZARA

827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2:32:09


>>822 훔쳐간다 텐셔어어언

>>823 아니 여태 안자고 뭐했
일단 누워서 눈 감아봐 혹시 알어 금방 잠들지 (토닥)

828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2:32:42

아지주 화이팅이야
숙면을 기원

829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2:33:42

>>826 흡사 롤러코스터와도 같군...!
ZALJA 아지주!!!!!!

830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2:36:00

>>827 우어어어 (?)
나 이 짤 종류별로 모아뒀었는데 어딨지...!

831 정하 - 훈련 (NSiDEep3go)

2023-10-12 (거의 끝나감) 02:36:21

>>0
아. 라면국물이 흰 옷에 튀어버렸어...하아...흰옷인데, 세제를 한방울 옷에 짜고. 언제나 그렇듯, 공기에서 수분을 쥐어짜, 섬유 사이사이의 미세한 색들을 전부 진동으로 빼내, 약간 붉어진 물과 하얗게 다시 색이 돌아온 반팔. 그리고 공중에서 옅게빠진 붉은 물방울은, 크게 숨을 불어넣어 문 밖으로 비눗방울로 내보낸다.

약간 불그스름한 방울은, 방문 밖, 황사로 인해 붉게 물든 바깥과 함께 멀리 날아간다.

...라면국물이지만.

...아 씨 옆방에서 드라마소리나네.

"나 아직 이번화 안봤어! 소리좀 줄여라!"

"내방 오던가!"

....오, 같이볼까. 옆방에서 들리는 친구 목소리.

"기달! 라면 마저먹고감!"

...과자라도 챙겨갈까. 슈슈 머리띠로 뒤로 깐 이마가 석양에 비추며, 목화고 여자기숙사의 평화로운 저녁을 비춘다

832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2:37:48

>>830 짤 시리즈가 있어?! 애린주 갤러리의 한계는 도대체 어디인가

>>831 이것이 레벨 4의 위엄...?

833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2:38:42

라면국물로 방울부는 정하 기여어...
어이쿠, 제가 깐머리 좋아하는건 어찌 아시고... (?)
(큰절)

834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2:40:01

>>832 역으로 레몬이 쭈왑하는 짤도 있엉. (?)

835 연홍주 (gEa0Uy9WhY)

2023-10-12 (거의 끝나감) 02:40:30

(씻고 돌아온다 했으면서 2시간 뒤에서야 돌아오게 된 것이엇다,,,,🙃)
새벽반 여러분들 반갑읍니다.

836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2:42:00

>>8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공의 뒤틀림이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

>>835 연홍주 어서와
새벽반은 오랜만이지

837 정하 - 훈련 (NSiDEep3go)

2023-10-12 (거의 끝나감) 02:42:04

>>835
오랜만이에요 당고당고 연홍주~

838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2:42:48

씻고 쉬고 오기까지 한거지! (?)
연홍주 안녕~~~~ (와바바바바바박)

839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2:45:09

>>836 원본은 소프트한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골가...

840 연홍주 (gEa0Uy9WhY)

2023-10-12 (거의 끝나감) 02:47:24

(새벽반 동기들의 볼따구를 호쟙.) 다덜반가워욥

이 공기... 이 분위기..... 그리웟다....😭😭😭😭

841 정하 - 훈련 (NSiDEep3go)

2023-10-12 (거의 끝나감) 02:54:06

많이 안와서 걱정했다구요 ㅠㅠㅠㅠ

842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2:55:08

그대의 힐링을 위해서라면 나의 볼따구쯤... 우으어

843 경진 (dPCLpAXvOI)

2023-10-12 (거의 끝나감) 02:59:01

>>0
피아노를 보면 태권도 학원 옆에 자리하던 작은 연주실이 기억난다. 시간 바래 희미해진 기억 속, 그 샛노랗던 낡은 그랜드 피아노와 그걸 만지작 거리던 자신의 손은 실타래로 억지로 이어 붙인 양 그 흐름이 부자연스럽게만 느껴진다.

그 외엔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애초에 배워본 적도 없거니와 음악에 관심 있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예술과 감수성이야말로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고 누가 그랬던가? 그런것 없이도 경진은 숨이 붙어 있다. 희고 검은 건반 으스러트릴 듯 희롱하다가 손가락에 힘을 푼 체 미세히 다음 코드를 간질이면, 귓가에 울릴 달고 눅진한 소리는 아프기만 하다. 그 파동을 머금듯 달달 떨릴 귓가는 그런 것 말고 담백한 무언가를 원한다; 전달하려는 의도 없는, 처음부터 끝까지 통일화 된 음향. 세 손가락으로 지긋이 눌러내린 화합. 단순하고, 정석적이며, 옳은 음이라면 음미할수 있을 것 같다.

음악은 연주자의 감정을 담아낼 매게체니 그걸 몸소 느껴 보고 싶다. 새로 뜯은 송진을 가만 내려다보다 그 흠 하나 없이 매끈한 결을 망치고 싶지 않아, 경진은 그걸 옆에 내려놓는다. 턱을 살포시 받침에 대고, 현을 손가락으로 살포시 짚어본다. 바이올린의 무게는 예상보다 가벼웠으나, 활이 현을 스치는 진동은 무겁게만 느껴졌다. 귀 가까이 위치하니 자신의 조심스러운 움직임과 그 미세한 음색은 심장 박동보다도 크게 들려온다.

/장경진 무능력자 탈출

844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3:00:56

WA! 경지니 렙1! 추카추! 🎉🎊🎉🎊

845 정하 - 훈련 (NSiDEep3go)

2023-10-12 (거의 끝나감) 03:01:58

와ㅏ!!

846 안희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3:03:07

>>0

능력과 친해지는 것은 실패로 돌아갔다. 아직 관문이 여럿 남은 탓이다. 익숙해지려면 능력을 자주 쓰는 방법이 정론이라는 연구원의 제안이 받아들여져 당분간은 예정된 커리큘럼이 없다. 덕분에 자유의 몸이 된 희야는 골목을 쏘다녔다. 순찰이 끝났지만, 학생들을 돌려보내는 일이 저지먼트가 할 일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밤의 골목에는 재밌는 일이 많았다.

"저런."

지금처럼. 희야는 안드로이드와 대치한 상황이었다. 골목에서 수상한 것을 거래하던 스킬아웃 하나와 눈이 마주치기가 무섭게 벌어진 일이었다. 거래하던 스킬아웃과 고객은 안드로이드를 앞세우며 부리나케 도망쳤고, 불법 개조된 안드로이드는 희야를 공격하기 위해 서서히 거리를 좁히고 있었다.

"어리석네요- 그런다고 나중에 못 잡을 줄 알아!"

희야는 고개를 기울였다. 샹그릴라를 복용하는 것은 신경 쓰지 않는데 유별나기도 하다. 인간의 열망이란 끝이 없으니 파멸하는 자는 있기 마련이요 막아 세우기엔 자신은 택도 없이 약한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경우가 다르다. 전투용으로 개조된 안드로이드가 위협적으로 고철 팔을 뻗자, 희야는 발을 굴렀다. 발 닿는 곳부터 시작해 작은 웅덩이가 얼어붙으며 가시를 세우자, 안드로이드는 텅 소리를 내며 중심을 잃었으나 중력 유지 장치 덕분인지 금세 일어났다.

"……."

하지만 그것도 오래 가지 못했다. 몇 번이나 싸웠을까, 위협적인 공격 때문에 꼴이 엉망이 된 희야는 노련하게 손을 뻗었고, 단숨에 안드로이드의 머리를 부여잡은 뒤 골목 벽에 처박았다. 허약한 몸 치고는 날랜 반응이었다. 사방에 살얼음이 꼈고, 개중엔 만들지도 못하는 고드름이 깨진 흔적도 있었다.

안드로이드는 반항을 하듯 경고음을 크게 울리기 시작했다. 희야는 그런 안드로이드의 머리를 꽉 쥐었다. 서서히 살얼음이 끼고, 안드로이드의 경고음이 이지러지더니 점차 작아지기 시작했다. 희야는 감흥 없는 눈으로 안드로이드를 내려다 봤다.

"안타까워라, 네가 쓸모를 다 했더라면 폐기되지 않았을 텐데. 하필이면 쓸모도 없는 존재로 프로그래밍 되었다니."

안드로이드의 머리에서 스파크가 튀더니 이내 덜그럭거리는 소리와 함께 축 늘어졌다. 희야는 그런 안드로이드를 거칠게 떠밀듯 팔을 내치더니, 자연스럽게 옷 매무새를 정돈했다. 옷에 앉은 서리가 흩어졌다.

"뭐, 가치를 둘 필요도 없겠지만요."

하얀 머리카락을 가진 존재가 미소 지었다. 널브러진 안드로이드 지르밟고 옮기는 걸음이 경쾌했다.

847 연홍주 (gEa0Uy9WhY)

2023-10-12 (거의 끝나감) 03:03:21

>>841 현생이.... 현생이 그랬어요. 현생이 절 잡고 놔주지않앗어요🥺......

>>842 당신의 볼따구. 나애 것(아님)

에엣 경진쿤 레벨1 오메데또~~~~~~~~👏👏👏 축하해용~!!!!

848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3:03:41

그나저나 분명 음악에 대한 내용인데 왜이렇게 맛있게 느껴지는 거조...?
뭔가 되게 벌집 먹는 느낌이야! 꿀의 달콤함과 밀랍의 바삭텁텁한 맛!

849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3:04:06

>>839 이것이 웹세계의 코스믹 호러...

>>840 갸아악 살려조요

>>843 와! 경진이도 1렙! 바이올린 켜는거 느낌 좋다 나중에 혜우랑 합주하자

850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3:05:26

뭐야뭐야 경진이 렙업 축하해~!!!!! 이제 우리 다 레벨 4~5까지 달리는 거다 약속이야

851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3:05:32

희야 훈련은 뭔가 직관적이면서도 의미심장해
그래서 맛있어

852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3:07:07

그렇게 혜우우도 르뤼예로 가는거야(?

853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3:07:48

>>852 뭣
상냥하게 데려가조(???)

854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3:09:04

>>853 물이 증맬 얕아 함께 가자 혜우우

855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3:09:47

>>847 괜찮아, 볼따구는 언제든 자라니까. (?)
헬프 유어 셀프.

>>849 그리고 딸기가 쭈왑하는 것도 보앗서...
세상이란 몰가...

음, 딜리셔스 쿨 익사이팅 희야. 언제 먹어도 맛있워.

856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3:11:27

>>854 그동안 사람만 쭉쭉 늘어나는거 봐왔는데 이런 정상적인 짤 보니 속이 편안하네. :D

857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3:11:46


>>854 꺄아아 가즈아

>>855 (대충 머리짚은 토우 짤)
그러게... 대체 몰가...

858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3:13:13

.oO(이거 편안해도 되는 거야?)

야심한 새벽 질문 받음
비설 관련해서는 다이스로 맞짱 떠야해

859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3:15:55

희야 잠옷 뭐입어
희야 잠버릇 뭐잇서

860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3:16:05

>>858 히-야는 한중일양식 어쩌구... 중에서 뭘 제일 좋아하나오. (?)
절대 내가 내일 하루종일 밥만들어야해서 그런게 아님. 암튼 아님.

861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3:22:24

>>859 희야 잠옷 그때그때 바뀌는데 어지간하면 스x오에서 산 거 입어 짱구 잠옷이나 그런거 있잖아~😉

가끔 왕딥따큰티셔츠 입고 잘 때도 있음... 옷 단추 끼우기도 귀찮은 날...

큰 잠버릇은 없는데 가끔 한쪽 무릎을 세우고 자거나 베개에 머리 박고 웅크려서 식빵자세로 불편하게 잠~ 그거 말고는 몸만 살짝살짝 뒤척이는 편이라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 산발이래~ >:3

>>860 양식 좋아해~ 정확히는 파스타류 좋아함! 통밀 파스타를 사랑하는 안희야씨... 미국식 중화 요리도 되게 좋아함~ 순위 따지면 양=한=>중>일식일까... 희야는 회랑 초밥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물론 연어는 예외~

862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3:24:46

>>861 갓 일어난 희야 그런 모습 있을거같다
북실북실한 강쥐 고앵이들 얼굴 한쪽 눌린 짤 같은거
털빨이 한쪽만 눌리는거지
갓 일어난 희야 산발머리 쓰다듬고 싶다 아무튼 쓰다듬고 싶다

863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3:26:29

>>8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입 베어먹힌 안희야...🤔 어라? 어째서인지 신빙성이 있어... 잠투정 하는 애라 갓 일어나서 복복복 쓰다듬으면 이상한 소리 낼 걸~ 으에이잉 이러면서....ㅋㅋㅋㅋ

864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3:29:15

역시 연어는 못참지 (끄덕)

파스타, 게다가 통밀파스타라니 호에에... 멋드러진!
그럼 양식인 척 하는 일식인 나폴리탄은 어떻게 생각하시조. (?)

865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3:31:01

>>864 통밀 파스타가 영양가가 그렇게 좋대(?)
나폴리탄... 희야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희야: 메론소다 없으면 이단이에요!

용납한다는군! >:3

866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3:35:36

>>863 귀여워(귀여워)
희야 머리는 매일 직접 감고 말리고 빗는거야?

867 방연홍 (gEa0Uy9WhY)

2023-10-12 (거의 끝나감) 03:37:30

>>0

웬일로 컴퓨터 앞에 앉는다. 화면엔 깨끗한 메모장, 커서가 일정한 속도로 깜빡이고 있다. 그리고, 모니터 바로 앞에 보란 듯 놓여져 있는 두꺼운 책자 더미들은..

[ 이것만 알면 된다! : 한 달만에 끝내는 코딩 ]
[ 코딩이 제일 쉬웠어요 ]
[ 할 수 있다! 코딩 ]
[ 어쨌든 해야한다 코딩 ]
[ 발로도한다 코딩 ]
[ 해라 코딩 ]
[ 코딩]
[ 코 ]
[ ㅋ ]
.
.
.

..............
.......
......

연홍은 말이 없었다. 대신 책더미를 향하던 고개를 그대로 틀어 옆에 있던 연구원을 바라보는 것이 전부다. 연홍 양은 오늘부터 컴퓨터 언어에 대한 공부를 좀 하셔야겠습니다. 언어라고 불리는 것 전반을 습득해 구사하게 될 수 있도록요. 계속해서 보내는 시선에도 아랑곳않고 차트에 무언가를 끄적거리는 모습이 참으로 냉정하다고 해야 할 지, 뻔뻔하다고 해야 할 지?

".......새임요... 그래두, ...좀 더 쉬운 것부터 갈켜 주실 생각은 없십니꺼?.... 그, 한컴타자연습, 이런 거 부터라도...."

.....!
....
...


그로부터 몇 차례. 흥정에 실패한 연홍은 울며 겨자먹기로 책을 폈다.

868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3:38:18

>>866 직접 감고 말리는 편~! 물론 말리는 건 얌전히 앉아서 20년 앞선 미-래기술의 힘을 빌리기도 하지 않을까 싶지만...🤔 빗질을 나름대로 해본다는데

머리 감은 뒤에 지쳐서(길이 봄)(숱 봄)(안 본 척...) 바로 귀찮다고 물기만 대충 말리고 빗질 한 번만 하고 바로 침대 위로 데굴데굴 해버리는지라 머리가 그꼴이 난 거래~ ㅋㅋㅋㅋ....

869 정하 - 훈련 (NSiDEep3go)

2023-10-12 (거의 끝나감) 03:43:54

>>868

희야랑 친해진 세계선의 정하 : ...선배 이거 진짜 매일아침 해드려야해요? 아니 정확히는 머리가 아까워서 내가 매일 하고있는거긴 하지만...

870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3:44:45

>>867 코딩~ 코딩~
연홍아 화이팅이다

>>868 희야 머리 볼륨의 비결은 침대 뒹굴뒹굴이었다

871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3:45:27

>>865 찾는 이 하나 없는 나폴리탄-에게 찾아오시니 그대는 이단의 자식으로 태어났으나 메론-소다-를 만나 죄사함을 받았으매 나의 입으로 들어오라.
오오... 이 어찌 넖은 아량이오리까.
(희야주: 뭐래여)

872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3:47:53

그 아 아 앗 코 딩
내가 할수 있는건 응원뿐이란다 연홍아... 큽,

>>868 오, 이게 바로 요즘 유행한다는 헤어스타일인 침대 세팅법인가...! (?)

873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3:48:23

연홍이 코딩....ㅋㅋㅋㅋㅋㅋ 살아남아라 방연홍...!!!

정하주도 안녕~ 아니 정하 머리 빗겨주는 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잖아...

>>869
희야: 으응-? 안 해줘도 좋지만…… 그렇기엔 사심을 채우는 것 같은데요-? (봑실봑실)
희야: 오늘은 쓰다듬어도 좋아-

>>870 복실복실을 넘어선 봑실봑실의 비밀이지! >:3 (자랑 아님!)

874 정하 - 훈련 (NSiDEep3go)

2023-10-12 (거의 끝나감) 03:53:42

굳세어라 연홍아 ㅠㅠㅠㅠㅠ
연홍주가 약간 겹쳐보이는거같기도하고

875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3:58:19

>>871 그때 희야 가로되 듣거라 너희는 도마도와 우스더 소스의 자식이요 이는 나폴리탄이라 하시니 양식이 외치되 희야여 보소서 어찌 저것도 양식이라 하리이까 하니 이는 약속 가나안 접시 초대받지 못한 자라 이에 희야 이르되 보라 이 손에 들린 것 메론소다요 이것 있으면 오십 명이 만족하리다 하니 이는 맛있음이라
너희 의인들아 나폴리탄으로 기뻐하며 비파와 메론소다로 찬양할지어다

(애린주: 미쳤나)

876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3:59:50

포스트잇 혜우도 남겨보고 싶은데
뭘 쓸 애가 아니었다
혜우우

877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4:03:19

>>875 (그저 극찬의 박수)
그래서 희야서는 언제쯤 편찬하십니까 선생님 (??)

878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4:06:31

혜우우 써줘 혜우우!!!!! >;3

((극찬의 박수에 뿌듯))(?) 희야서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편찬하면 이제 크툴루의 그... 그거 아냐? 마도서...(?)

879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4:15:09

혜우우우우우 (?)

>>878 아아, 신성 그 자체가 서려있는 글귀였서...
오, 네크로노미콘 간다간다쑝간다?

880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4:16:36

혜우우? 그건 제4의 벽을 넘어버리는건데?
아니 그 전에 애 제대로 굴려보기도 전에 캐붕인ㄴ데!?

881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4:22:33

어차피 점례가 혜우우 해도 캐붕일 거야! (?)

882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04:23:05

>>879 진짜 르뤼예로 가는거야 우리?????????? 안희야가 안내합니다 그분의 영광된 안식처

>>880 하지만 혜우는 귀여우니까 괜찮아(?)

크아악 넘졸려... 휴무라서 일케 뒹굴거리다니 나태함의 극치다 희야주... ㅇ<-< 다들 지금이라도 눈 붙이고 하루 시작하자구... 먼저 들어갈게...!!!

883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4:24:41

>>8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된다 안돼...
대신 오레오 사진에 코멘트를 달아드렸습니다 찡긋

>>882 혜우 : (말도 안 된다는 표정)
희야주 잘 자

884 정하 - 훈련 (NSiDEep3go)

2023-10-12 (거의 끝나감) 04:26:03

잘자요 희야주!

그리고 아까전부터 자꾸 귀찮아서 나메를 안바꾸고있었는데... 정하-훈련하니까 장화홍련같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하고...

885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4:27:40

>>882 오오 심연의 저편으로 오오
휴무이기에 뒹굴거릴 수 있는 것이지! :3!
잘자는 거야 희야주~~~~~~~ 국밥!

>>883 호오오오오옥 세상에 설마했던 혜우우였서 :0
갬동 그 자체일지니!

886 정하 - 훈련 (NSiDEep3go)

2023-10-12 (거의 끝나감) 04:29:31

잘자요 희야주!

887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4:31:42

>>884 ㄴㅇ0ㅇㄱ 그래서 누가 장화죠? 정하인가요? (?)

888 정하 - 훈련 (NSiDEep3go)

2023-10-12 (거의 끝나감) 04:32:20

>>887
어ㅓㅓㅓㅓㅓ 그럼 홍련은 누구지 진짜 누구냐

889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04:38:03

>>888 어제 레드카펫용으로 깔아뒀던 빨간점례로 하자. (?)

890 천 혜우 - 훈련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05:19:55

>>0

오늘은 본래 일정대로라면 실습을 해야 했으나, 이전날 수경과 함께 나갔던 순찰에서 다쳤던 손이 일정을 방해했다.
저번 상처가 다 낫자마자 다시 손에 붕대를 감고 온 나를 보며 연구원이 숨김 없이 한숨을 쉬었다.

"하아. 그러니까 당신은 손이 중요하니 다치지 말라고 저번에 말 하지 않았던가요?"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하긴 해요?"

순순히 잘못을 시인하자 연구원은 미간을 찡그렸다. 그렇게 봐도 내 손이 순식간에 나을 방도는 없었다.
1레벨의 회복력으로는 하룻밤을 다 써도 이 정도 상처조차 완치가 불가능했다.

"관련 강의도 당장은 없고, 어쩔 수 없네요. 오늘도 심리 진단을 하죠."

노골적으로 싫은 표정을 지었다.

"어쩔 수 없다고 말 했죠? 단, 오늘은 진단 받는 동안 능력을 계속 사용하도록 해요. 당신의 심리 상태에 따라 회복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스스로 파악하는 과정으로 쓰죠."

"...네."

"그럼 준비 되면 상담실로 와요. 먼저 가 있을게요."

연구원은 말을 마치자마자 먼저 일어나 나가버렸다.
잠시 그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가디건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차갑고 매끈한 금속의 감촉이 쥐고 있으면 기묘한 안정감을 주었다.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물건을 얼마간 만지작거리고, 작은 한숨 내쉬며 일어서 상담실로 향했다.
오늘은 구역질을 안 했으면 좋겠다, 라는 바람은 갖지 않았다.

891 랑 - 소예 (MuRQrwbF7o)

2023-10-12 (거의 끝나감) 07:46:58

소예가 조금 더듬거리며 자신을 소개하자, 랑은 그 이름과 얼굴을 기억하려는 듯 천천히 눈을 깜빡인다. 천천히 카메라 셔터를 누르듯이.

"원예부란 말이지."

그러고 보면 온실을 왔다갔다 하면서 몇 번인가 본 적이 있다. 꽃과 풀들이 예뻐서 가끔 서서 봤는데. 온실 안에까지는 들어가보지 못했지.
열심히 가꾸고 있는 사람들의 허락 없이 아무렇게나 들어갈 수는 없는 법이고, 멀뚱히 서서 보고 있자니 주변에 다른 학생들이 가까이 오길 꺼려하니.
그동안 포대를 안정적으로 고쳐 든 소예를 보며 포대를 받치던 손을 내린 랑은, 원예부의 온실에 흥미가 일었지만 포기하고 돌아서려고 했다.

"......"

고개를 돌린 타이밍에 차라도 마시겠냐는 질문이 들려오지 않았다면 아마 그랬을 것이다.
랑은 잠시 생각하듯 침묵하다가 다시 소예 쪽으로 고갤 돌리며 입을 열었다.

"그럴까."

그래야겠다, 이참에 온실에 들어가 봐도 괜찮겠냐며 물어보는 거다.
그렇게 결심을 한 건지, 랑은 소예가 들고 있는 포대를 이리 주라는 듯 손짓했다. 소예가 주지 않더라도 별로 개의치는 않겠지만.

892 랑주 (MuRQrwbF7o)

2023-10-12 (거의 끝나감) 07:48:21

답레 갱신해두고 잠시 빠빠이~

893 동월주 (z5oCkLL.zI)

2023-10-12 (거의 끝나감) 09:17:36

다들!!!!!!!!!!!!!!!! 안 녕 하 세 요!!!!!!!!!!!!!!!!!!!!!!!!

894 여로주:3 (gro9GQ9Mv.)

2023-10-12 (거의 끝나감) 09:26:51

갱신만 해두고 간다!!!!

895 동월주 (z5oCkLL.zI)

2023-10-12 (거의 끝나감) 09:29:35

여로주 안녕어서가세요!!!!!!!!!!!!!!!!!!!!!!!!

896 ◆TMmm6tsoPA (Vh61BB0pro)

2023-10-12 (거의 끝나감) 11:59:32

희야주의 웹박수 확인했어요!

1.있습니다.
2.있습니다.
3.가능합니다. 상대가 능력자일수 있으니까요.

897 혜성주 (PyAr3WIkks)

2023-10-12 (거의 끝나감) 12:00:37

헲미....(말라비틀어진 참치) 들렀다가 갑니다..!

898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12:23:28

굿모닝 얄

>>896 와아~ 답변 고마워! :D
그러면 혹시 웹박수 다시금... 괜찮을까?

899 ◆TMmm6tsoPA (bAikap6gQw)

2023-10-12 (거의 끝나감) 12:42:22

>>898 확인했어요! 별 상관없지 않을까 싶네요. 크게 문제가 될 것도 없고요.

900 류화주 (LpDVMv7wps)

2023-10-12 (거의 끝나감) 12:57:14

갱신해요. 모두 안녕하세요.

901 동월주 (z5oCkLL.zI)

2023-10-12 (거의 끝나감) 13:09:48

안 녕 하 세 요!!!!!!!!!!!!!!!!!!!!!!!!!!

902 류화주 (LpDVMv7wps)

2023-10-12 (거의 끝나감) 13:10:24

캡틴캡틴, 혹시 있으실까요? 질문이 있어요.
샹그릴라를 한번 복용하고 나면, 3일이 지나야 다시 또 복용 할 수 있나요?

903 소예 - 랑 (I6bihlX85I)

2023-10-12 (거의 끝나감) 13:11:18

저는 원예부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어요. 랑 선배님도 원예부에 관심이 있으신 걸까요?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주로 여리고 꼼꼼한 사람들을 떠올리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저희 원예부에도 인상이 험악해서 스킬아웃으로 종종 오인받는 덩치 큰 선배님이 계십니다.

차를 마시자는 질문은 조금 이상했을까요? 아니면 제 질문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시던 선배님을 곤란하게 했을지도 모릅니다. 선배님이 침묵하는 동안 저는 긴장하고 있다가 이내 긍정의 답이 들려오자 파앗, 하고 얼굴이 밝아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부끄러워서 이내 포대 쪽으로 얼굴을 푹 숙여버리고 말았어요.

"따,따라오세요."

그래서 포대를 달라는 손짓을 보지 못했어요. 총총총 걸음을 옮겨서 앞장 섭니다.

온실 문은 미리 열어뒀었기 때문에 활짝 열려 있었습니다. 온실 주변에도 이런저런 화분과 꽃나무들이 많지만 온실 안에는 좀더 섬세한 관리가 필요한 풀들과 꽃들이 많아요. 봄이라서 이런저런 꽃들도 많이 보입니다.

온실 안은 통풍창이 다 열려 있어서 덥지 않아요. 여름과 겨울에는 통풍창을 닫아두고 온습조절을 하지만 봄 가을에는 일교차만 조심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금방 포대를 내려놓고 옷과 손을 탁탁 털었어요.

"저,저쪽이에요."

그리곤 온실 저 안 쪽의 테이블을 가리켜요. 그리고 선배님이 따라오신다면 안내를 하려고 합니다.

904 소예주 (I6bihlX85I)

2023-10-12 (거의 끝나감) 13:12:01

다들 힘세고 강한 오후!

905 ◆TMmm6tsoPA (bAikap6gQw)

2023-10-12 (거의 끝나감) 13:15:30

>>902 그건 아니에요! 복용은 계속 할 수 있어요. 오늘 먹고 내일 먹고 그렇게 매일 먹을수도 있답니다.
다만 복용하고 3일이내에 다시 복용하지 않으면 제가 말한 1번째 반동이 생길 뿐이에요. 비공개된 2번째는 영구지만요.

906 소예 - 훈련 (I6bihlX85I)

2023-10-12 (거의 끝나감) 13:20:51

>>0
식물을 키우는 능력이라니 참으로 신기합니다. 저에게는 식물 백과사전이 있는데 오늘은 그것을 읽기로 했어요. 세상에는 재미있는 식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식충 식물이 참 신기해요.

생각해보면 식충 식물도 곤충을 먹고 싶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식충식물이 사는 곳은 영양이 풍부하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곤충을 먹어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진화된 것이라고 해요. 충분한 햇빛과 비옥한 토양이 있었다면 대다수의 식물들처럼 광합성을 하면서 자랄 수 있었을 텐데요.

사람 사는 것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쩔 수 없이 모두에게 따뜻한 세상은 없는 것일지 모릅니다. 그러니 방법은 서로 돕고 사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도움을 받은 것처럼 남을 도와서 조금이라도 온도를 올릴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221032 * 0.9 = 198928

907 류화주 (LpDVMv7wps)

2023-10-12 (거의 끝나감) 13:22:06

>>905 확인했어요. 1번째 반동은 계수 1.5 증가였지요? 2번 섭취하면 배로 늘어나나요?

동월주, 소예주 어서오세요.

908 ◆TMmm6tsoPA (bAikap6gQw)

2023-10-12 (거의 끝나감) 13:27:20

>>907 1.5x먹은 횟수로 생각해주세요!

909 여로주:3 (gro9GQ9Mv.)

2023-10-12 (거의 끝나감) 13:32:17

여로의 경우 1번 먹고 또 먹으려 하던 시점에 이경에게 넘겼지:3

910 수경주 (xqizWGlnNI)

2023-10-12 (거의 끝나감) 13:52:41

잠깐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911 랑 - 소예 (CvRx.Zfg1U)

2023-10-12 (거의 끝나감) 14:53:33

긍정적인 답을 하자 웃는 낯이 꽤 밝다. 왠지 주변에 꽃방울이 퐁퐁 하고 떠오를 것 같은 느낌이랄까. 금방 고갤 푹 숙여버려서 그런 얼굴은 더 못 보긴 했지만. 손짓을 보지 못한 건 소예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서, 포대를 든 채 앞장서는 소예를 랑은 느릿느릿 뒤따른다.

따라가서 본 온실은 문이 활짝 열려 있고, 통풍창들도 열려 있어서 바깥과의 경계가 다른 계절에 비하면 모호했다. 온실 바깥에 있는 화분과 꽃, 나무들을 가만히 보다가. 어느새 포대를 내려놓고 손과 옷을 털어낸 소예에게서 온실 안 쪽이 목적지라는 듯한 말과 행동을 전달받자, 소예의 안내에 따라 온실 안으로 들어선다.

온실 안의 화초라는 말이 떠오른다. 특별히 더 애지중지 길러지는 것들에 대한 비유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 온실 안에 있는 꽃과 풀들도 그런 것일까.
온실 안을 한번 슥 둘러보다가, 소예가 가리키던 테이블 가까이 있는 의자에 털썩 앉은 랑은, 입을 열었다.

"종류가 많구만."
"이걸 전부 다 관리하는 건가."

화초들을 보던 시선은 소예를 향해 있는 걸로 보아, 혼잣말 같은 투지만 질문에 가깝다는 느낌이다.

912 동 월 - 훈련 (z5oCkLL.zI)

2023-10-12 (거의 끝나감) 14:56:48

>>0
오늘 하는 훈련도, 일단은 순발력 훈련이다. 다만 어제 했던 훈련은 얼마나 빨리 물건에 날이 서게 할 수 있냐는 것이었다면, 오늘은 얼마나 빠르게 날이 선 물건을 원래 상태로 바꿀 수 있냐는 것이다.
물론 살상력이 중요한 것은 맞지만, 무의식적으로 휘두른 능력에 상관 없는 사람이 다쳐서야 안될 말씀이다. 때문에 실수로 휘두른 능력이 원래 상태로 빠르게 돌아올 수 있도록, 비살상 훈련을 진행하는 것이다.

앞에 세워놓은 것은 지푸라기로 만든 더미 인형. 아무리 그래도 실제 사람을 훈련 대상으로 쓸 수는 없지. 그랬다가 실패하면 대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
아무튼 옆에 카메라를 세워놓고 내 모습을 촬영하며 훈련을 시작한다. 촬영이라는 것은 꽤나 도움이 되는 행위다. 나중에 내 동작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교정할 수도 있고, 어느 타이밍에 능력을 해제하고 발동해야 하는지도 대충 감을 잡는데 도움을 준다.

호기롭게 훈련을 시작하고, 곧바로 날이 서지 않은 철제 검을 집어들었다. 날이 서지 않았다고는 해도 능력을 발동하는 순간 말 그대로 진검이 되어버린다. 게다가 날이 서지 않은 것만 제외하면 그냥 칼이기에, 제대로 집중해서 인지 능력을 끌어올리지 않으면 '이건 칼이다' 라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해버려 나도 모르게 날을 세우게 된다. 이만한 훈련법도 없지.

" 저지먼트 부장의 명예를 걸고, 한 번에 성공해주지. "

물론 난 부장은 아니지만 뭐... 난 저지먼트 소속이고, 부장이 저지먼트를 대표하긴 하니까?

" 하아아앗!!!!! "

위에서 언급한대로 이만한 훈련법이 없는것도 맞지만, 아무래도 어려운 훈련인 것은 사실이다. 이런 류의 훈련은 처음이라 생 초짜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서 도전한 것은 아무래도 실수였나 보다. 다른 물건들로 천천히 했어야 했나? 그런 생각이 들랑말랑 할 때쯤에 깔끔하게 잘린 더미 인형의 머리가 바닥으로 툭 떨어진다.

멍하니 그것을 바라보다가, 털썩, 하고 바닥에 무릎을 꿇고 양 손으로 땅을 짚는다.

" 부자아아아아아앙!!!!!!!!!!!!!!!!!! "

부장의 명예가....!!!!!!!!!!!!!! 더미 인형 이자식!!!!!!!!!!!!!!!!!!!!

913 동월주 (z5oCkLL.zI)

2023-10-12 (거의 끝나감) 14:57:02

오늘의 훈련과 함께 갱신합니다!!!!!!!!!!!!!!!!!!!

914 낙조주 (VSfS2HJ7ds)

2023-10-12 (거의 끝나감) 15:16:57

동월이 너무 웃겨

915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15:20:02

은우가 저걸 보면 뭐라고 생각할까
몹시 궁금

916 동월주 (z5oCkLL.zI)

2023-10-12 (거의 끝나감) 15:29:47

낙조주 혜우주 안녕하세요!!!!!!!!!!!!!!!!!!! 힘세고 강한 아침!!!!!!!!!!!!!!!!

>>914 원래 바보들이 웃기다는 말이 있던가 없던가!!!!!!!!!!

>>915 아마 엎드려뻗쳐 당하지 않을까요...!!!!!!!!!!!!!! (저였으면 그렇게 했습니다!!!!!!!!)

917 낙조주 (VSfS2HJ7ds)

2023-10-12 (거의 끝나감) 15:38:53

>>916 있던가 없던가 불확실한건가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주 엇솨요!!!!!!!!!!!!!!!!

918 애린주 (y.B3TEDly6)

2023-10-12 (거의 끝나감) 15:51:07

동월이 개귀여웡... 막 와바바바바박쮸왑쮸왑 하고싶엉... (동월&동월주: 으;;)

919 동월주 (z5oCkLL.zI)

2023-10-12 (거의 끝나감) 15:55:25

>>917 ㅋㅋㅋㅋㅋㅋㅋㅋ그야 저는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으니까요!!!!!!!!!!!!!!

>>918 저녀석은 부장의 명예를 실추시킨 나쁜놈이란 말입니다!!!!!!!!!!!!
하지만 하고싶으시다면야 말리지 않겠습니다!!!!!!!!!!!!! (동월이 드림(동월: ?)

920 ◆TMmm6tsoPA (hGrJGFAq6U)

2023-10-12 (거의 끝나감) 15:55:27

은우:(총기를 들고 항구에서 문제를 일으킨 이들을 바다로 던졌다는 이유로 무서운 부장이 되어간다.)

은우:(희야를 빤히)


(사르륵)

921 애린주 (TN4OkfCsKU)

2023-10-12 (거의 끝나감) 16:04:20

>>920 오... 부쨩... (와바바바바박)

922 랑주 (CvRx.Zfg1U)

2023-10-12 (거의 끝나감) 16:07:57

시간이 잠깐 나서 갱신할게!

그리고 모카고 여러분들에게 동의를 받아야 할 일이 있어서 그것도 남겨놓고 가!
먼저 평화로운 모카고에 신경써야 할 문제를 들고온 점에 대해 사과할게 전적으로 내 책임이야!!!

다른 건 아니고 지금 랑이의 능력에 관해서 내가 갈피를 못 잡고 결정을 이리저리 번복한 상태야,
얼마 전(이라고 어제지만) 칼라미티 하울링으로 결정을 하겠다고 했는데, 곰곰히 생각을 해 보니 다른 쪽, 그러니까 데인저 센스 쪽이 캐릭터성에 좀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리 제대로 고민하지 않아서 생긴 문제라고 해도 할 말 없음...

그래서 용건은 능력을 변경할 때 5명 이상의 동의가 필요해서 이 부분에 대한 답변(동의/비동의)을 염치 불고하고 부탁할게...!
5명 이상의 동의가 모여도 이번 문의 이외에는 또 기회는 없으니까 또 이런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도 돼. 의지가 어떻든간에 이번이 마지막이니까 나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지. 이정도까지 기회 주는 것도 엄청 봐 준 거고 당연한 것도 아니니 부디 부담 가지지 말고 답변해줘...!

쓰는 동안 시간이 다 돼서 다시 갈게! 다시 한 번 잔잔한(?) 모카고에 파문을 만들어 버려서 미안해...!

923 애린주 (o/9g4O8CgQ)

2023-10-12 (거의 끝나감) 16:18:34

랑이주가 그쪽이 더 돌리기 편하다면!
와! 우당탕탕 코뿔소! 여기저기 치고박는다!

924 세나주 (4Zcc2NEhJo)

2023-10-12 (거의 끝나감) 16:23:04

세나주는 상관 없는 거시에오~~~~

925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16:36:25

바꾸는 편이 랑이에게 잘 맞을 것 같다면 바꾸는게 좋지
동의할게

926 리라주 (XVrceY6ohw)

2023-10-12 (거의 끝나감) 16:50:34

잠깐 다녀가며...
나는 랑주가 바꾸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면 괜찮다고 생각해!
동의 남기며 다시 간다..... 놀고싶ㅇ

927 여로주:3 (Rhe2m9NAHk)

2023-10-12 (거의 끝나감) 17:23:50

랑주가 편한 쪽으로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3!!

928 이경주 (YsmK3c8QJA)

2023-10-12 (거의 끝나감) 17:24:31

나는 괜찮아요~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929 여로땅:3의 훈련 (Rhe2m9NAHk)

2023-10-12 (거의 끝나감) 17:32:42

>>0

"....."

여로는 커리큘럼을 받기 위해, 의자에 앉았다. 아, 이거 아픈데. 연구원이 그의 머리에 기계를 씌우기 시작했다.

"그럼, 이 꽉 물려무나."

연구원의 말을 마지막으로 그의 머리에 강한 격통이 엄습했다. 주먹을 꽉 쥔 여로는 얼른 이 순간이 지나길 바랐다.

"계수가 다시 내려가네?"
".... 다행이네요."

끝나지 않을 고통이 끝났을 무렵, 그는 휘청이며 의자에서 일어났다. 다행이었다. 샹그릴라를 먹고 3일이 지나면 계수가 다시 내려간다.

이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수확인가. 여로는 남몰래 웃었다.

930 여로주:3 (Rhe2m9NAHk)

2023-10-12 (거의 끝나감) 17:32:57

그리고 다들 어서와~

931 수경주 (LQ3/YrSuKc)

2023-10-12 (거의 끝나감) 17:35:10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932 여로주:3 (Rhe2m9NAHk)

2023-10-12 (거의 끝나감) 17:36:25

수경주 어서와!! 그러면 나는 저녁 먹으러 갔다온다:3

933 동월주 (z5oCkLL.zI)

2023-10-12 (거의 끝나감) 17:45:52

오신 분들 모두 안 녕 하 세 요!!!!!!!!!!!!!!!!!
랑주의 건의에는 동의합니다!!!!!!!!!!! 역시 캐릭터는 본인이 돌리는 맛이 있어야죠!!!!!!!!!!

그러므로 모카고 여러분들 모두!!!!!!!!!!!!! 즐겁게 돌릴 수 있도록 합시다!!!!!!!!!!!!!!!!!!!!!

934 수경주 (LQ3/YrSuKc)

2023-10-12 (거의 끝나감) 17:53:18

다들 다녀오세요.

저녁 냠냠.

935 희야주 (Q8H24RVajc)

2023-10-12 (거의 끝나감) 17:53:45

3.3 잤어...

랑주는 동의해~~ 본인이 즐겁자고 하는 게 상판인데 뭐~ >:3 후회없는 선택이길 바랄 뿐이야~~~~

>>920 희야: (크툴루 눈알로 흥미롭게 쳐다봄...)

936 랑주 (CvRx.Zfg1U)

2023-10-12 (거의 끝나감) 18:00:04

>>923-928, >>933, >>935
여러분의 동의에 매우 감사드림미다 그럼 마지막으로 숙고하는 과정을 거쳐서 문의할지 말지 결정하도록 할게!!!
최후의 저울이니만큼 신중하게... 무엇이 앞으로의 방향에 도움이 될지 고민해서! 오늘 안에! 문의를 하는걸로!

꼭 변경이 아니라 쐐기를 박는 쪽으로 여러분의 동의가 힘을 실어줄 수도 있다는 점 미리 알려드리면서 갱신하는거시야!

937 여로주:3 (Rhe2m9NAHk)

2023-10-12 (거의 끝나감) 18:00:32

저녁 먹고 갱신!XD

938 이름 없음 (u4bIPa2yh.)

2023-10-12 (거의 끝나감) 18:13:45

다들 안녕! 랑이랑이 이제 견문색쓰는구나...! 이것도 멋있어...!!

939 애린주 (o/9g4O8CgQ)

2023-10-12 (거의 끝나감) 18:13:46

쐐기? (쐐기벌레 업어옴)

다들 좋은 저녁이야~

940 소예 - 랑 (I6bihlX85I)

2023-10-12 (거의 끝나감) 18:16:04

갑작스러운 티타임이 부담스러우실만도 한데 랑 선배는 저를 따라와 주셨습니다. 정말 친절하신 분인 것이 틀림 없습니다. 제가 낯을 많이 가린다는 것을 알고 같은 부원으로서 함께 어울려주시는 게 분명해요. 그렇지 않고서야 오늘 처음 통성명을 한 후배의 느닷없는 티타임 요청에 흔쾌히 수긍하실리 없습니다.

"아, ㄴ,네. 제,제가 다 관리하는 건 아,아니지만요. 워,원예부 분들하고 같이......."

저는 양 손 끝을 맞대며 꼼질거리다가 눈도 못 맞추고는 이내 몸을 돌려버렸습니다. 칭찬을 들은 것도 아닌데 얼굴이 빨개지는 것 같아요. 담당자님은 제가 너무 낯을 많이 가리고 부끄럼을 많이 타는 걸 조금 극복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전 분주하게 테이블 근처에 있는 서랍과 작은 냉장고 앞에서 물건을 찾는 척 하며 물어요.

"호,혹시 국화차 괜찮으세요......? 커,커피나 홍차도 이,있어요."

테이블은 8인용으로 큰 원목 테이블이에요. 원예부에는 저와 같은 클로로키네시스 능력자 분들이 많은데 옛날 선배님들 중에 한 분이 나무를 커다랗게 키운 뒤 공예부 분들과의 합작으로 만들었다고 전설처럼 전해 들었습니다.

원예부실이 따로 있음에도 이 테이블 앞으로 자꾸 모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책들하고 먹을 것들을 주변에 비치해두게 되었습니다. 물을 끓일 수 있는 전기포트도 있어요. 다들 먹는 것에 진심이랍니다.



/답레로 갱신하고 가볼게!!! 다들 저녁 맛있게 챙겨 먹어~~!~!

941 여로주:3 (Rhe2m9NAHk)

2023-10-12 (거의 끝나감) 18:22:50

"애초에 먹을 생각 자체도 없으니까요- 음, 어떻게 해야 할 지 감도 안 잡히긴 해요"

여로는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다. 정말로 생각이 없다는 것처럼. 다만, 그는 두 눈을 천천히 깜빡였다.

"그러니까 경계하지 말아줬으면 해요. 같은 저지먼트인걸요?"

같은 저지먼트 잖아. 의심하지 말아줘. 여로가 슬픈 표정을 지었다. 그는 나가는 혜성을 보다가 슬그머니 의자에 파묻히듯 앉았다.

"또 봐요, 선배."

여로의 눈이 닫혔다. 스스로에게 어떠한 암시를 걸면서 그는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

//그리고 막레를 가져왔다:3! 일상 고생했어 혜성주!XD

942 여로주:3 (Rhe2m9NAHk)

2023-10-12 (거의 끝나감) 18:23:34

다들 어서와!XD 그리고 소예주 다녀와!!!!

943 청윤주 (Vt9ROIljGE)

2023-10-12 (거의 끝나감) 18:24:10

와.. 좋은 오후네요! 아지주 답레 바로 써올게요!

944 청윤주 (Vt9ROIljGE)

2023-10-12 (거의 끝나감) 18:27:43

situplay>1596493065>634 ㅋㅋㅋ 관전자께서 이득을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945 혜성주 (bVqRvhs5J.)

2023-10-12 (거의 끝나감) 18:29:13

막레 확인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여로주:>
이걸로 혜성이는 여로를 조금 눈여겨 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

계신분들 하이헬로안녕이에요

946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18:32:20


내가 왔다! (와장창)

947 여로주:3 (Rhe2m9NAHk)

2023-10-12 (거의 끝나감) 18:34:18

청운주 혜성주 혜우주 어서와!!!

948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18:36:52

하이하이
나날이 추워지는 저녁이야

949 랑 - 소예 (CvRx.Zfg1U)

2023-10-12 (거의 끝나감) 18:38:43

(소예 기준)친절한 랑은 사실 할 게 없었고, 원예부 온실 내부를 보고 싶었기 때문에 따라갔을 뿐이지만, 어쨌든 온실 안에서 티타임을 기다리는 상황이 되어, 랑은 가만히 소예의 행동을 관찰하듯 눈을 움직였다.

"...대단하네."

학생의 취미라는 것도 모이면 이렇게 되는 건가, 주변에서 화분 한 두 개쯤은 키우는 걸 봤지만 대부분 제대로 관리를 못 해서 죽어버리거나 했다.
큰 맘 먹고 큰 화분을 사 와도 병충해에 대응하지 못해서 말라죽은 걸 본 적도 있으니 대단하다 싶어서 감상을 그대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괜찮아."

국화차나 커피, 홍차를 이야기하긴 했지만 사실 다 잘 모른다. 못 마실 차를 가져오지는 않을 테니까 대강, 아무렇게나 가져와도 좋다는 대답을 하고 나서, 원예부실 안에 차려진 일종의 살림(?)을 스윽 훑어본다. 테이블도 커다랗고, 질이 좋은 나무로 만든 모양이다.

950 랑주 (CvRx.Zfg1U)

2023-10-12 (거의 끝나감) 18:41:06

다들 어서와!

>>938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말이지...

둘 중에서 고민 중!
그래도 다들 동의해준 덕에 마지막 기회라는 걸 확실히 담아뒀다고 해야 하나, 이번에 어떻게 결정하든 끝이니까 마음이 편안해졌어... 바꾸지 않더라도 여러분의 마음씨는 잊지 않을게(아련)

951 혜성주 (xjYexFtbgg)

2023-10-12 (거의 끝나감) 18:42:22

혜우주 어서오세요:>

952 청윤주 (Vt9ROIljGE)

2023-10-12 (거의 끝나감) 18:43:36

안녕하세요 여로주! 다른 분들도 좋은 오후에요!

953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18:44:04

랑주 혜성주 청윤주도 하이하이

954 혜성주 (xjYexFtbgg)

2023-10-12 (거의 끝나감) 18:48:45

오?후? 저녁이 아니라요?:0

955 여로주:3 (Rhe2m9NAHk)

2023-10-12 (거의 끝나감) 18:50:31

오후이기도 하고 저녁이기도 하지!XD

그런 의미에서 느긋하게 돌릴 사람 구함:3!

956 혜성주 (xjYexFtbgg)

2023-10-12 (거의 끝나감) 18:53:04

저는 마지막이 여로주고 지금은 저녁도 기찮아서 물떡처럼 늘러붙어있는터라..

957 여로주:3 (Rhe2m9NAHk)

2023-10-12 (거의 끝나감) 18:55:11

혜성주 얼른 저녁 묵어!!!!;ㅁ;

958 정하주! (NSiDEep3go)

2023-10-12 (거의 끝나감) 18:59:19

>>955
여로주, 혹시 게시판에 합동 훈련 관련해서 포스트잇을 붙여서. 그런건 어떨까? 이제 마취약을 투여해서 재운다! 라는걸 정하가 연습하고 있으니까, 정하가 마취 - 여로가 능력 같은느낌으로 합동훈련 레스를 쓰면...어떨까?

그리고 사실 여로랑 이제 어느정도 간단한 선관도 어느정도 짜고싶은데...괜찮아?

959 소예 - 랑 (I6bihlX85I)

2023-10-12 (거의 끝나감) 19:00:46

대단하다는 말에 제 얼굴은 더 빨개진 것 같아요! 사실 별로 대단한 것도 없는데요! 하지만 다른 원예부원들은 대단하신 분들이 많으니까 그렇게 말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저는 이미 속으로는 꺄아아아 하고 비명을 지를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너무 좋아서요. 담당자님이 저보고 칭찬을 해준다고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지 말라고 하셨는데요. 제가 칭찬에 약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어린애는 아니에요. 담당자님은 저를 너무 어린애 취급 하십니다.

속으로는 그랬지만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애써요. 입을 열었다가 까딱해서 비명이라도 새어 나오면 어쪄죠? 결국 괜찮다는 말에 국화차를 부산스레 준비해요. 전기포트로 물을 끓이고 쟁반에 유리 티팟과 손잡이가 달린 유리찻잔 두 잔과 말린 국화가 담긴 차통을 올려 선배가 앉아있는 테이블로 가져가요.

"자,작년에 부원분들이 지,직접 키워서 말린 거에요. 마,맛있어요."

그 말을 남기고 얼른 끓는 물을 가지러 가요. 테이블 위에 올려둔 뒤 티스푼으로 말린 국화를 티팟에 차가 우려지는 공간에 넣어요. 그리고 포트를 휘휘 둥글게 흔들어 뜨거운 김을 좀 날린 뒤 티팟에 붓습니다. 그러면 뜨거운 물 속에서 말라 오무라들었던 국화꽃들이 노랗게 피어나요. 정말 예쁩니다. 그 동안 접시에 쿠키들도 담아와요. 먹은 간식은 제가 채워두면 되니 괜찮습니다.

갑작스러운 티파티 치고는 너무 본격적으로 보였을까요? 선배가 부담스러워 하시진 않을지. 저는 차가 우러나는 동안 랑 선배 맞은편에 앉아 살짝 눈치를 봐요.

960 청윤주 (Vt9ROIljGE)

2023-10-12 (거의 끝나감) 19:00:50

>>500
"그래, 볶음밥을 좋아하는 마음 하나만큼은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거든!"

볶음밥을 잘 안다고 해야할까? 사실 좋아한다고 해도 알다보면 세상에는 정말 많은 볶음밥이 있기 때문에 잘 안다고 함부로 확답하지는 못하는 청윤이었다. 알면 알수록 본인이 우물속 개구리 같다고 느낀달까?

"어머니에게 배운 요리법을 발전시킨거구나.. 확실히 다른 볶음밥들보다 뛰어난 것 같네!"

백스토리를 듣다보면 왠지 한때 중국에서 만두 한개, 수프 한 숟가락이 각각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보다야 스케일은 작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훌륭한 요리인 점은 변함 없었다.

"요리? 요리라.. 만들 수는 있지만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야.."

본인도 직접 볶음밥을 만들어 볼때가 있긴 했지만 먹을만한 수준이라 아쉽게 끝날때가 많았다. 사실,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했고.

어느새 먹다보니 혼자 1.5인분을 먹었지만 아지는 아직 반그릇도 못먹은 상태. 청윤이도 슬슬 배가 다 차고 있었다. 잠깐 쉴 겸 의자에 기댄 청윤이는 아지를 보던 중 손가락에 상처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손가락의 상처는.. 요리하다가 다친거야?"

어느새 걱정하는 표정이었다.

961 청윤주 (Vt9ROIljGE)

2023-10-12 (거의 끝나감) 19:01:09

아 나메 실수했다..

962 소예주 (I6bihlX85I)

2023-10-12 (거의 끝나감) 19:01:28

다들 좋은 저녁이야 안녕안녕!

963 청윤주 (Vt9ROIljGE)

2023-10-12 (거의 끝나감) 19:03:43

소예주 좋은 저녁이네요!

964 정하주! (NSiDEep3go)

2023-10-12 (거의 끝나감) 19:05:29

다들 좋은저녁이에요!

965 애린주 (o/9g4O8CgQ)

2023-10-12 (거의 끝나감) 19:16:21

966 혜성주 (xjYexFtbgg)

2023-10-12 (거의 끝나감) 19:17:09

>>957 먹어야죠...먹어야....(물떡)

소예주 어서오세요~

967 혜성주 (xjYexFtbgg)

2023-10-12 (거의 끝나감) 19:17:37

애린주도 어서오세요~~

968 여로주:3 (Rhe2m9NAHk)

2023-10-12 (거의 끝나감) 19:19:40

소예주 애린주 어서와!!!

969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19:23:04

캡틴. 어제는 못 돌렸으니 오늘은 저녁 9시경에 일상을 구하겠어요!
이번주 주말 예정대로 스토리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다만 다음주에는 캡틴 개인 사정으로 스토리가 없어요! 이건 나중에 또 따로 공지할게요!

오랜만에 배달을 시켰는데 아직 음식이 오질 않잖아! (털썩) 어쨌든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970 애린주 (o/9g4O8CgQ)

2023-10-12 (거의 끝나감) 19:25:04

다 들 밥 먹 어 ! ! ! ! ! ! ! ! ! ! (쩌렁쩔엉)

안녕들!!!! 캡틴도 안녕들! 오! 다음주는 비번인가!
그럼 또 난장을 부려야겠구나! (벌써주터 준비)

971 혜성주 (xjYexFtbgg)

2023-10-12 (거의 끝나감) 19:26:02

공지 확인입니다~~ 캡틴 어서오세요~

972 ◆TMmm6tsoPA (EFlyoEzuck)

2023-10-12 (거의 끝나감) 19:29:02

그리고 막 음식이 도착했어요! 고로 저는 밥을 먹고 올게요!

973 여로주:3 (Rhe2m9NAHk)

2023-10-12 (거의 끝나감) 19:30:55

난 이미 먹었지롱:3! 쪽갈비 맛있었어... 캡틴 어서오고 다녀와! 그리고 공지 확인했어!!!

974 동월주 (/IcecMRQEw)

2023-10-12 (거의 끝나감) 19:32:57

쾅!!!!!!!!!!!!!!!!!!

" 어... 어어... 어어...?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고치고 최대한 큰 메모장에 무언가를 적고있는 동월이의 7시 32분

975 여로주:3 (Rhe2m9NAHk)

2023-10-12 (거의 끝나감) 19:33:08

>>958 헉 내가 이걸 지금 발견해버렸네;ㅁ;!! 선관을 원하는가! 와라 정하주!!!>:3

976 여로주:3 (Rhe2m9NAHk)

2023-10-12 (거의 끝나감) 19:33:24

그리고 합동 훈련 아이디어 땡땡큐야!>;3

977 여로주:3 (Rhe2m9NAHk)

2023-10-12 (거의 끝나감) 19:33:50

동월주 어서와!

978 서 한양 - 훈련 (CElQxOdkoc)

2023-10-12 (거의 끝나감) 19:35:00

>>0

"걸려들었다, 안경잡이."

"함정이냐?"

"요즘 샹그릴라의 거래현장을 깨부수고 다닌다는 안경잡이가 있길래 이렇게 거래현장으로 함정을 준비해왔어. 좋다고 걸려들더군."

"그래서 너네가 뭘 어쩌게?"

스킬아웃은 후후 웃으며 무거워보이는 조끼를 입은 이들이 주변에서 나타난다.

"그래서 준비했어. 너의 염동력으로는 절대 들지 못할 무게로 무장해왔지. 체력도 좋은 녀석들이라 이걸 입어도 빨리 움직이지...너 포위 된 거야."

"이 새X들은 진짜 븅X 집단인가."

한 녀석이 쓰러지더니, 손을 붙잡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한다.

"못 들면 뭐 어쩌라고."

손가락을 염동력으로 꺾은 것이다.

"목젖은 왜 보호 안 했냐?"

목젖을 손가락으로 세게 누르는 느낌으로 염동력으로 목젖을 공략해서 또 한 명을 쓰러트린다.

또 누군가는 턱이 세게 붙잡혀서 그대로 턱이 나가버린다.

"너네가 모르는 게 있는데, 염동력은 파워의 포인트가 좁은 만큼 강도는 더 세져, 오늘을 계기로 교훈 삼아라."

"으아아아악!!!!!"

10분 뒤에 덤덤히 골목에서 나오는 한양이었다.

/갱신.. 바쁜 현생이구료..

979 동월주 (/IcecMRQEw)

2023-10-12 (거의 끝나감) 19:35:05

여로주도 안 녕 하 세 요!!!!!!!!!!!!!!!!!!!

980 여로주:3 (Rhe2m9NAHk)

2023-10-12 (거의 끝나감) 19:35:22

한양주도 어서와!!

동월주의 에너지 대닩해...!!!(파ㅡ스스스스)

981 청윤주 (Vt9ROIljGE)

2023-10-12 (거의 끝나감) 19:36:11

동월이 능력 조절 실패라도 한걸까요?

982 여로주:3 (Rhe2m9NAHk)

2023-10-12 (거의 끝나감) 19:37:26

"~♬"

-여로가 샹그릴라를 또 한 알 챙긴 오후 7시 37분

Q.먹을 건가요?
A. ^▽^

983 동월주 (/IcecMRQEw)

2023-10-12 (거의 끝나감) 19:38:58

>>980 부 활 해 라!!!!!!!!!!!!!!!!!!

>>981 아뇨 그냥 혼자 부실에서 놀다가 게시판 부숴먹은겁니다!!!!!!!!!!!!!!

984 유주 (bVTyj9DaF.)

2023-10-12 (거의 끝나감) 19:42:44

졸린 저녁입니다 다들 하이루~~

985 여로주:3 (Rhe2m9NAHk)

2023-10-12 (거의 끝나감) 19:43:55

유주 어서와!!

>>983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986 애린주 (o/9g4O8CgQ)

2023-10-12 (거의 끝나감) 19:44:25

한양주 유주도 안녕!!!!!!!!!!!!!!!

동월이가 게시판 중앙에 빵꾸 뚫었긴 했지. 응.
(낄낄낄)

987 혜우주 (Zhic7bCFvY)

2023-10-12 (거의 끝나감) 19:52:32

"......"

저지먼트 부실 게시판 앞에 서서 뚫린 구멍을 들여다본 혜우가 고개를 갸웃하는 시간.

988 한양주 (CElQxOdkoc)

2023-10-12 (거의 끝나감) 19:54:38

"어떤 금쪽이야.."

부실에서 물건 좀 챙기려고 왔다가 눈물을 흘리며 게시판을 고치는 오후 7시.

989 청윤주 (Vt9ROIljGE)

2023-10-12 (거의 끝나감) 19:55:59

게시판이 고장났나? 왜 안 들어가질까요..?

990 청윤주 (Vt9ROIljGE)

2023-10-12 (거의 끝나감) 19:59:34

링크가 약간 안먹히는 것 같기도 하고..

991 정하 - 애린 (NSiDEep3go)

2023-10-12 (거의 끝나감) 20:00:03

"...구토에 대해선 더이상 말하지 않아줘. 묘하게 평소에는 신경쓰지 않았던 세면대 뒷쪽 곰팡이를 발견한 느낌이니까."

...엄청 신경쓰여 한번 듣고나니까. 나도 속이 안좋아질것같다. 에초에 자기가 말하면서도 표정이 안좋아지잖아. 무슨 모순이냐구 대체. 으으으.

"어라 진짜? 맛집투어는 젊은 학생의 특권이라구!"

이런 맛집을 다른사람과 와본적 없다는 애린의 말에, 깜짝 놀라며 대답한다, 아니, 에초에 이정도로 이쁘장하고 활기찬 애가. 애들끼리 밥을 한끼도 안먹으러와? 그럴리가 없잖아!

"앞으로 자주 다니자...! 맛있는거 많이많이 먹여줄게!"

맛있는걸 못먹고 사는건 손해니까. 맛있는건 젊을 때 먹어두어야한다. 나중가면 혈관이나, 건강문제떄문에 마음껏 먹기 힘들거라구. 우리 부모님도 항상 말하시니까.

"으음, 매운맛도 될거같은데? 난 매운거 못먹으니까 그렇다 쳐도, 으음...그럼 오오모리에 파 마늘 추가... 그리고 피냐콜라다?"

메뉴를 옮겨 적다가, 다음엔 자기가 산다는 애린의 말에 가볍게 웃으면서 대꾸한다.

"뭐...나중에 사줘 나중에, 나야 돈 쓸데도 없고, 남는것도 좀 있으니까 편하게 사지만 다른사람들은 안그러잖아?"

점원을 부르고 메뉴를 주문한 뒤, 애린에게 목소리 낮춰서 자그마하게 말한다.

"그러고보니까, 요즘 학교 분위기가 뒤숭숭하던데... 아무래도 소문이 좀 큰가봐."

평소였으면 양아치들이 덤벼들일도 없었을텐데, 가방속에 고이 잠든 "그 약통"이, 학교의 분위기를 크게 바꾼 모양이다.

"...레벨이 그렇게 중요한가."
모든걸 버리고 매달릴정도로, 막상 엄청난건 없는데. 물론 내가 레벨 4인 이상, 이건 배부른 투정이지만.

992 리라주 (TQn/HCfuPY)

2023-10-12 (거의 끝나감) 20:07:37

게시판 캡쳐+붙이기 해서 최대한 전체 다 나오게 해봤는데 파일이 너무 큰가봐 여기 안올라간다... 바로 위키에 올릴까.....?

좋은저녁 모두 하이

993 정하주 (NSiDEep3go)

2023-10-12 (거의 끝나감) 20:07:39

>>975
뭐 그렇게 막 딥한건 아니더라도! 이제 훈련을 처음보는데 같이 하자고 하긴 그러니까, 같은 1학년이라 티격태격 한다던가. 아니면 세은이랑 같은반...이였나요? 아니면 아지를 통해서 아지친구친구같은느낌도 괜찮고!

994 청윤주 (Vt9ROIljGE)

2023-10-12 (거의 끝나감) 20:08:48

>>992 위키에 업로드를 하려면 일단 다른 사이트에 업로드를 해야하니 거기 링크를 여기 올리시는게 어떨까요?

995 리라주 (QJ3OkooWpE)

2023-10-12 (거의 끝나감) 20:09:37

>>994 맞네! 그렇게 할게 잠시만 포스팅 사이트가 뭐더라.....

996 혜성주 (u6XUG9FFnI)

2023-10-12 (거의 끝나감) 20:10:47

순간 진짜 동월이가 0과 1의 세계에서 부순 게시판이 현실에 영향을 미친줄 알았다

997 수경주 (LQ3/YrSuKc)

2023-10-12 (거의 끝나감) 20:10:51

리갱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이번주 스토리는 부득이 불참이겠네요.
금요일부터 한주쯤은 훈련겸 갱신만 가능할 것 같아서요.

998 혜성주 (u6XUG9FFnI)

2023-10-12 (거의 끝나감) 20:11:37

수경주 어서오세요~~

999 애린주 (o/9g4O8CgQ)

2023-10-12 (거의 끝나감) 20:11:49

동월의 힘은 너무나도 강해서 현실의 게시판 링크까지 뚫어놓아따! (?)

1000 청윤주 (Vt9ROIljGE)

2023-10-12 (거의 끝나감) 20:12:29

수경주 어서오세요! 빨리 한가해지시길 바랄게요..

1001 청윤주 (Vt9ROIljGE)

2023-10-12 (거의 끝나감) 20:12:38

어쨌든 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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