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71098>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56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0-07 23:04:14 - 2023-10-09 00:50:24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Bh0G5KRKk)

2023-10-07 (파란날) 23:04:14


리걸리 아시게 「싱~~~잉 인 더 레인♬」


【여름 피리어드】 1턴: 10/2 ~ 10/16

무더운 공기와 장마철의 두꺼운 구름 사이로 생명력을 지닌 바람이 밀려오고, 마을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 레이스 시에 날씨가 「비」로 고정된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8), 사바캔(10/14)

【나츠마츠리】 10/2 ~ 10/13 (situplay>1596965104>1)

아카미노카미 오오토로누시에게 바치는 제사, 나츠마츠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유카타를 입고 거리에 나가서, 속속들이 모여드는 오미코시와 길가에 늘어선 야시장을 구경해 보세요.
▶ 불꽃놀이 진행: 10/7 ~ 10/9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70080>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1 스트라토주 (mgV5OetPG2)

2023-10-07 (파란날) 23:09:51

벤다

2 사미다레주 (lN7DR.At7o)

2023-10-07 (파란날) 23:09:55

아따시 닌자 무빙 성공( •̀ ω •́ )✧

3 리카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23:11:04

닌자무빙

4 메이사주 (wq1hNCMWkc)

2023-10-07 (파란날) 23:12:31

우웃우... 입상이라도..

5 스트라토주 (mgV5OetPG2)

2023-10-07 (파란날) 23:14:03

답레 메모

마미레 situplay>1596970080>926

6 스트라토주 (mgV5OetPG2)

2023-10-07 (파란날) 23:14:17

그리고 또 답레를 못봤구나 미안하다 리카주

7 다이고주 (xaNZTInJlM)

2023-10-07 (파란날) 23:14:54

닌자 무브가 일상인 츠나지... 역시 이 곳은 전국시대 닌자마을이었을 것이 분명한wwwwwww

8 리카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23:18:55

느긋하게 주셔도 괜찮슴다.

9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Bh0G5KRKk)

2023-10-07 (파란날) 23:21:03

● 라스트 스퍼트

치카노 하나코 「으...! 이건 반칙이지!」

중계 ─ 치카노 하나코, 치열하게 따라붙습니다!
해설 ─ 이건 이미 선입의 자존심 싸움이군요.
중계 ─ 하지만 레이니 왈츠는 여유롭습니다! 유유히 따돌리고 빠져나가며, 치카노 하나코와 격차는 점점 늘어난다!

중계 ─ 뒤따르는 건 케쟈니스트와 헬리키포텔라. 하지만 치카노 하나코는 앞만 보고 달립니다!
중계 ─ 이때 배후에서 나카요시 칩이 치고 올라옵니다!

나카요시 칩 「헤이, 친구... 실례!」
케쟈니스트 「뭐야 넌─!?」
나카요시 칩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말야! 3착에는 들어야 폼이 산다구─!」

중계 ─ 골까지 앞으로 100미터!
해설 ─ 이상하리만치 강하군요, 레이니 왈츠!
중계 ─ 선두는 레이니 왈츠! 비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아니, 빗방울 속이 바로 레이니 왈츠의 독무대입니다!


잠시 후 OP의 결과가 공개됩니다.

10 스트라토 - 리카 (mgV5OetPG2)

2023-10-07 (파란날) 23:22:54

situplay>1596970080>899

"감사합니다. 갑작스러운 사실들인데도 침착하셔서 다행입니다."

그만큼 그녀가 인격으로서는 좋은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조금이라도 나쁜 생각을 해보자면, 지병을 숨기고 팀에 참가 한것과 다름없지 않은가. 그 부분에 있어서는 비판을 들어도 할말이 없다.

"그렇습니까. 조금은 창밖에 손을 대셨군요 이번에는. 지켜보는 것으로 끝나지 않게 한다를 이런 방식으로 하는 것은
반칙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돌아보게 하겠다는 말은 했지만, 이런 방식에는 분명한 반칙이었다. 결과로 돌아보게하겠다는 그 생각은
변함이 없으니까.

아, 그래도 지금의 상태라면 지금은 문제가 없는데. 상당히 아까의 증세에 많은 걱정을 했나보다.

"아까는 천식 증세였습니다. 조금 심하긴 했지만 이제 괜찮아요. 혼자 돌아가겠습니다. 어차피 기숙사니까요."

//이걸로 막레할게. 수고했어

11 사미다레주 (lN7DR.At7o)

2023-10-07 (파란날) 23:31:30

일상 수고하셨슴다~~

12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Bh0G5KRKk)

2023-10-07 (파란날) 23:32:02


중계 ─ 막을 자가 없습니다! 레이니 왈츠! 이미 종단 속도에 달한 빗방울처럼, 멈춰서지 않고 골을 향해 달립니다!
중계 ─ 그 집념은 가랑비를 뚫고 음파처럼 퍼진다! 레이니 왈츠, 비바체(vivace)로 한 편의 춤곡을 끝내고...!!
중계 ─ 1착으로 골 지점을 통과합니다! 레이니 왈츠!!

중계 ─ 레이니 왈츠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아름다운 달리기였습니다!
해설 ─ 불량해서 전반적으로 빨라지고 변수가 생긴 마장의 페이스를 전혀 어렵지 않게 소화하는군요.
해설 ─ 중앙 출신의 연륜이랄지, 연습의 성과일지... 혹은 그저 천부적으로 비에 강할 뿐일까요? 역시나 달랐습니다.

중계 ─ 뒤따라 들어오는 모두의 아가씨, 치카노 하나코. 2착입니다.
중계 ─ 그리고 골 직전에서, 나카요시 칩이 케쟈니스트를 젖히며 3착으로 들어옵니다.

중계 ─ 여기까지 츠나지 경기장에서 보내드렸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전광판

1착 | 레이니 왈츠 | 11307.26
2착 | 치카노 하나코 | 6 1/2
3착 | 나카요시 칩 | 1 1/4
4착 | 케쟈니스트 | 코
5착 | 헬리키포텔라 | 1/2

13 원더주 (6is86brVpw)

2023-10-07 (파란날) 23:33:00

1차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ㅏㄱ!!!!!!!!!!!!!!!!!!! 레이니 왈츠으으으으으으!!!!!!!!!!!!!!!!!!!!!! 1차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가!!!!!!!!!!!!!!!!!!!!!!!!!!!!

14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Bh0G5KRKk)

2023-10-07 (파란날) 23:33:59

레이스의 자세한 과정은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mVCdVij6N93ECMvFH8ynBjYL3IM65Mq-ZJb_-ZuY4W4/edit?usp=sharin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캡틴은... 다들 눈치챘겠지만 오늘은 절부조인 날이기 때문에... 이만...

15 메이사주 (wq1hNCMWkc)

2023-10-07 (파란날) 23:34:29

레이니 1착 축하해~ 6마신차라니 역시 대단한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자 이제
석고대죄 캡틴을 대신해서 또 포이그쨩이 나오려나?

16 원더주 (6is86brVpw)

2023-10-07 (파란날) 23:34:43

캡틴 고생하신 데스웅

17 메이사주 (wq1hNCMWkc)

2023-10-07 (파란날) 23:34:57

ㅋㅋㅋㅋ너무 절부조인ㅋㅋㅋㅋ
어서 쉬십쇼 캡틴.. 푹 쉬세요 :3

18 사미다레주 (lN7DR.At7o)

2023-10-07 (파란날) 23:36:21

레이니는 대 다 내 !

수고하셨슴다 캡~ 푹 쉬시고 체력 회복하실 수 있길 바라요

19 다이고주 (xaNZTInJlM)

2023-10-07 (파란날) 23:39:02

캡틴 수고 많으셨슴다 푹 쉬시는검다!!

20 리카주 (Ap60WpYmKw)

2023-10-07 (파란날) 23:39:39

레이니 대다내....
푹 쉬세요 캡틴

21 퍼펙트 원더 - 불꽃놀이를 보며 (6is86brVpw)

2023-10-07 (파란날) 23:48:02


>>0

…몇 년도 전일까. 오비히로 초등학교에서 열린 유소년 레이스.
처음으로 지고, 땅이 꺼져라 울던 소녀에게 그 아이는 그렇게 말했다.

“너는 역시 바보구나.”

“……아니야!!!”

“바보가 맞아. 한 번 진 걸로 그렇게 울잖아.”

“그야… 엄청나게 졌는걸…”

“어쩔 수 없지. 내가 가르쳐 줄게. 알겠니? 레이스라는 건…”


곁에는 여전히 아무도 없다. 도로는 잘 닦여 있지만 역시 시내에서 조금 멀어진 탓일까.
벤치에 앉아서 보는 바다는 하늘의 색을 반사해서 여럿으로 빛나고 있었다.
마음을 울리는 감동도 소리도 없었지만, 불꽃을 바라보고 있자니 어쩐지 옛날 생각만은 선명해지는 것이 조금은 부끄러웠다.

뭐 어때, 이 근처에는 아무도 없을 터. 그러면 조금 부끄러운 기억들도 떠올려서 곱씹어보는 것 역시 나쁘지 않겠지.
자리에서 일어나 차례차례 올라가는 불꽃을 바라보았다. 거리가 있어서일까. 소리는 요란 했지만 바로 앞에서 보는 수준의 현장감은 느껴지지 않았다.

“…”

날씨가 더워서인지 어릴때의 기억이 잠시 스치고 지나간다.
높은 하늘, 내리쬐는 뙤약볕을 맞으며 눈물로 젖은 상장을 들고 서있던 시절.
카메라를 잡은 선생님들의 웃으라고 말하던 목소리.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울고 있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부끄러운 과거다. 세 명 중에서 나 혼자 울고 있었으니까.
그것도 마치 세상이 무너진 것처럼.
다행인 점은 그 이후로는 전혀 울지 않았다는 거겠지.
처음에는 정말로 진 것이 분해서 울었다.
중간부터는 뭐 때문에 그렇게까지 울었던 것인지 지금은 잘 생각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그 사람은 생각이 난다.
시상식에 나온 사람들 중에서 가장 작았던 녀석.
자기는 여기서 지면 돌아오지 말라는 소리까지 들었다며 남을 바보취급하고 말이야.
이겼는데도 당장 눈물을 터뜨릴 것 같은 얼굴로 말하던 그 녀석이 기억나버렸다.

몇 해 전에 달리지 못하게 되어버린 그 녀석이.
몇 해 전에 나에게 자기처럼 되지 말라고 하던 그 녀석이.
그때와 같은 얼굴로 멈추라고 말하던 탓에, 정말로 멈춰버릴 뻔 했던 일들이.

분명 그 때 멈췄다면 당신은 나를 안고 울어주었겠지.
분명 그 때 멈췄다면 당신은 나와 함께 웃어주었겠지.
그 때 멈추어 버렸다면 이렇게 눈물이 나도록 분한 기분도 느끼지 않았겠지.

…정말로 그때 멈추어 버렸다면.
이런 경치도 보지 못한 채로 숨만을 쉬며 죽어갔겠지.

여전히 불꽃은 아름답다. 그것은 이 손으로 잡지 못하는 것이라 반쯤 비워진 페트병에 불꽃을 담아보았다.
알아, 그 사람들도, 지금의 트레이너도. 좋은 사람들이다.
누군가를 걱정하고 누군가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아마 뒤틀려 버린 것은 나 혼자 뿐이고 의외로 세상은 평범하게 돌아가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아무리 마음에 안 든다고 소리를 쳐도 변하지 않는 것은 앞으로 영원히 변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니 지금까지 쌓아온 인생관이 모두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이렇게 말하지 않으면 내일을 살아갈 수 없을 것 같다.
부숴지면 붙이고, 다시 깨지고 부숴진 가루를 모아 비슷한 형상만을 갖춘 것이 지금의 나.
이미 이런 생각도 몇 번이고 지나온 길이다. 생각해보면 그냥 같은 곳을 계속 돌고 있는 건가.
그래도 뭐… 나쁘지는 않겠지. 다행히 가장 소중했던 것만큼은 영원히 부숴지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있으니, 나의 마음은 꺾이지 않을 수 있다.

넘을 수 없는 벽은 여전히 많기만 하다.
오기로 오르기 시작했던 벽이 너무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안다. 레이스에 진심이 되었으니까. 나의 진심을 잃어버리는 것이 무서워서, 무서워서 참을 수가 없다.
나는 도망치듯이 시작했던 레이스가 이제는 나의 삶의 일부가 되었음을. 인정하는 것이 무섭다.
너에게, 나를 걱정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너희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나는 괜찮다고, 그렇게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이기고 싶어진다. 마치 그 시절처럼.

나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입에 담았던 최강이라는 말의 무게를 깨닫는다.
그게 무서워.
닿지 못하는 그들의 등이.
나 이외의 녀석들이 1착이 되는 것이.
강한 녀석들과 웃을 수 없게 되는 것이.

나 자신을 알게 되는 것이 무섭다.

그래서 가끔은 당신을 생각한다.
레이스가 없었다면 나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고.
레이스가 없었다면 나와 당신은 만나지 않았을테고.
그랬다면 레이스가 없어도 나는 분명 살아갈 수 있었을거야.

하지만 전부 의미 없는 가정이다.
어떤 생각을 해도 우마무스메로 태어나버린 것이 모든 것을 부정해버려.
운명을 적으로 삼는 주제에 운명에 순응하며 달린다. 이상한 녀석이야 진짜.

‘마음이 꺾이지 않았으면 지지 않은거야.’

“내려갈까.”

양 뺨을 가볍게 친다. 조금 얼얼하지만 이 정도가 딱 좋다.
그 이후로 조금 피곤하기는 하지만 다리는 움직인다.
그거면 된거야. 계속 달릴 수 있겠지.
하지만 G1에서 이기지 못하면 역사에 강자로서 이름을 남기는 것은 허락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 상태로 그런 일을 이루는건…
분명 어려운 길이겠지.
아니, 할아버지가 말한 것처럼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낮은 확률일 것이다.
내려가는 길에 다리를 슬쩍 만져보았다. 여전히 잘 움직인다. 고작해야 한 번 뛰고도 이런 꼴이면 역시 연비가 나쁜 몸이다.
하지만…….
분명 따라잡을 수 있다. 나의 진심은 분명 기적에도 닿는다. 그런 확신이 들었다.
예전처럼 근거도 없이 무책임하게 소리를 지르는 것이 아니라, 잔잔하게 울려대는 고동이 있기에.
겨우 1승을 거뒀을 뿐이니, 그저 앞으로도 계속 싸워 나갈 따름이다.

소녀는 상장으로 눈물을 닦았다.
마음을 추스르기까지 걸린 1분 48초.
조금 진지해진 얼굴로 소녀는 아이에게 말했다.

“고마워.”

아이는 장난기 섞인 미소로 웃는다.
마치 너라면 할 줄 알았다는 것 처럼.

“답례로 뭐든지 하나만 소원을 들어줄게.”

“정말로?”

“…나는 거짓말 안해.”

“그러면…”

같이 일본 더비에 가자.

…소녀는 웃는다. 조금 낮게 깔리는 카메라의 셔터음 사이로 아이들의 자그마한 목소리가 퍼졌다.

22 메이사주 (wq1hNCMWkc)

2023-10-07 (파란날) 23:50:54

크.....
원더쟝...

23 레이니주 (EM1RTFN71o)

2023-10-07 (파란날) 23:53:52

길 마님 저 눕고 싶 어요 허 리디 스크 환 자에기 앉 아있 는건 괴로 워

24 메이사주 (wq1hNCMWkc)

2023-10-07 (파란날) 23:54:37

시간이 꽤 늦었는데도... 여전히..(말을 잇지못하는)

25 원더주 (6is86brVpw)

2023-10-07 (파란날) 23:54:49

워언더에게도... 친구가 있었다... 이말이야...

>>23 아앗...

26 다이고주 (xaNZTInJlM)

2023-10-07 (파란날) 23:56:12

볼수록 원더는 병약미소녀가 잘 어울리는 느낌이... 이게 날조가 아니었다니...

헉 레이니주 8ㅁ8
뭐라고 해드릴 말이 없... 너무 오래 걸리지 않길 바랄게요...

27 히다이주(여행중) (ZJqZ7QTXLk)

2023-10-07 (파란날) 23:57:40

레이니 1착 축하합니다 🥳🥳🎊🎉🎉🎉🎉🎉🎉🎉👏👏👏
그리고 손님이 빨리 사라지길 바랍니다...🥲

28 사미다레주 (lN7DR.At7o)

2023-10-07 (파란날) 23:58:56

원더의 진지하고 감성적인 모먼트라니.... 이건 귀해요.... 아름다워... 아련하게 반짝거려....🥹🥹🥹🥹🥹

29 메이사주 (wq1hNCMWkc)

2023-10-07 (파란날) 23:59:45

좋아 이제
다들 어떻게 불꽃놀이를 즐길지
구경해야지..희희...

30 히다이주(여행중) (ZJqZ7QTXLk)

2023-10-07 (파란날) 23:59:59

그리고 캡틴도!
늘 그렇지만 오늘도 정말 감사합니다 🥰 덕분에 큰 감동 얻었어요.
고생하셨고 푹 쉬세요 ☺️

31 다이고주 (Nkq4wGDaWo)

2023-10-08 (내일 월요일) 00:08:37

일요일에도 딱히 잘 쉬진 못할 것 같아서 좀 슬픈 짱룡임다
대신 월요일에는 푹 쉬려고요
늦잠 자고...

32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0:09:48

앗아... 짱룡상... 너무 슬픈..
월요일엔 푹 쉬시길 바라는....

33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00:09:52

>>31 짱룡사앙......... .......

34 원더주 (XVIlC3xI8M)

2023-10-08 (내일 월요일) 00:10:21

>>31 아니 짱룡=상...

35 다이고주 (Nkq4wGDaWo)

2023-10-08 (내일 월요일) 00:10:27

후후 저 말고 다른 분들도 힘들게 지내시니 말임다
우리 모두 겨울을 나는 펭귄처럼 서로를 보듬어주도록 해오

36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00:12:11

겨울을 나는 펭귄의 뱃살은... 따끈해요........ .......
그러니까 다이고주 뱃살 만질래요(?)

37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0:13:53

38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00:16:34

>>37 메이사 뱃살 만질래요
케헤헤

39 쟈라미주 (Dq6A9lJ82k)

2023-10-08 (내일 월요일) 00:17:24

유키무라도 레이니도 1착 축하해~!!! 특히 유키무라는 조건전 1착이니까 더 의미있었네~~!!!

직관을 못해서 아쉽지만 다 보고 왔다구요. 쫀밤입니다요

40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0:18:26

뱃살...아니야... 체중..세이프라구..아마...(?)

41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00:18:38

쟈라미주도 안녕하세요~
쟈라미 스담스담할래

42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0:19:07

쟈하쟈하~
좋은 밤임다~

43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00:19:36

>>40 다이고 뱃살이 아니라 다이고주의 뱃살을 말한 이유는
다이고는 근육맨이기 때문이었죠

메이사는... 어쨌거나 말랑하다는 점이 참을 수 없이 귀엽습니다

44 쟈라미주 (Dq6A9lJ82k)

2023-10-08 (내일 월요일) 00:20:28

오자마자 쓰담당하는 이 광경
N일 전의 저는 뭐뭐뭐뭐지!? 하고 쟈라미 머리를 내드렸지만
지금의 저는 다릅니다

사미메이사그외여기모인모두의머리를
쓰담쓰담뽀담뽀담복복복복복복

45 마사바주 (.xK1/8sesc)

2023-10-08 (내일 월요일) 00:21:35

>>37 메이사 뱃살 만질래요
케헤헤

쟈라미주도 안녕하세요~
쟈라미 스담스담할래

46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0:21:49

후히히
쟈라미도 쓰담담복복복복이다~

47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0:22:11

마사바주 배는 좀 괜찮으신가유~

48 마사바주 (.xK1/8sesc)

2023-10-08 (내일 월요일) 00:23:41

마망한테 우애앵 하니까 바나나 하나 까주셨어요
포카리랑 같이 먹고 시간 좀 지나니까 좋아진 느낌

49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0:24:29

좋아지셨다니 다행..
그보다 바나나 뭐지 굉장해... 바나나.. 만병통치약인가(?)

50 다이고주 (Nkq4wGDaWo)

2023-10-08 (내일 월요일) 00:24:48

>>36 헉 제 뱃살은 안됨다!!! 관리안했워!!

51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00:24:54

>>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쟈라미주... 강인해졌군요 바람직한 자세예요
그런 당신에게 사미를 증정하겠습니다

>>45 저를 복제하는 걸 보니 평소대로의 마사바주시군요
배는 좀 괜찮으세여....?

52 마사바주 (.xK1/8sesc)

2023-10-08 (내일 월요일) 00:25:37

마망한테 우애앵 하니까 바나나 하나 까주셨어요
포카리랑 같이 먹고 시간 좀 지나니까 좋아진 느낌

53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00:26:10

>>48 역시 배탈에는 이온음료죠😎
좀 나아진 것 같아싀 다행이에여....

>>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룡상 귀여워~!!!!!!

54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0:28:41

음믐므
.dice 1 2. = 1

55 마사바주 (.xK1/8sesc)

2023-10-08 (내일 월요일) 00:31:11

음믐므
.dice 1 2. = 1

56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00:32:07

.dice 1 2. = 2 뭐지저도굴리래요

57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0:32:12

뭐야 결과까지 똑같아ㅋㅋㅋㅋ 무서운ㅋㅋㅋㅋ

58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00:32:25

우에엥 나만 2야
다이스가 나 왕따해

59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0:32:46

에~ 사미만 다르네~

60 스트라토주 (33Vjy4yibw)

2023-10-08 (내일 월요일) 00:33:14

바나나킥
슈퍼홍명보
싱가

61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00:33:28

헤... 헤헤... 인식이 내일도 일 해야 한다... 중간에 빠져나왔다... 헤헤...

실제로 만난건 아니고? 길원들끼리 결혼식 화환대신 게임 캐릭터 등신대 보내자는 계획을 짜버려서??? 누끼 딸 스크린샷 잔뜩 찍고 왔슴다 (근데 누끼를 결혼식 하시는 분이 직접 따야하는게 함정)
만들어진지 10년 넘은 성인길드라 이럴 때 아니면 절대 2명 이상 동접을 하지 않는... 간만에 떠들다 온.......

62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0:33:32

아 맞다 축구 금메달이죠
후후 이겻다아

63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0:34:16

ㅋㅋㅋㅋ고생하셨습니다 레이니주~
내일도 일해야하면 이제 주무셔야하는것 아닌지...

64 스트라토주 (33Vjy4yibw)

2023-10-08 (내일 월요일) 00:34:49

아아 그것은 군대를 가지않기위한 힘이라고 한다

65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00:35:55

1시 출근이니까.......... 아마..... 아마......... 아마...... 어장에 조금 있다 가도.... 아마......

66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0:36:01

군면제 파워~

67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00:36:14

스트주 하이
레이니주도 하이입니다

레이니주 레이니가 1착했어요
레이니 무지무지 기특하고 멋잇었서요

>>61 오... 게임 등신대라니 뭔가 신기하고 멋있어요
수고하셨슴다 레이니주

68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0:36:28

>>65 어...음.. 1시면 뭐...
좀 놀다 가셔도...예...

69 스트라토주 (33Vjy4yibw)

2023-10-08 (내일 월요일) 00:40:13

나메루토

70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00:41:31

무엇을
먹는거죠??????????

축하주신 분들 감사드림다 비 오는 경기여서 1착... 하고싶었어... 위시리스트 이루다(이후 레이니주는 승천하고 말았다)

71 스트라토주 (33Vjy4yibw)

2023-10-08 (내일 월요일) 00:46:22

우등생 트레잇 단순 계산에
대회 우승 스텟차 빼고봐도
손해인 트레잇이라는걸 알아버림..

72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0:48:12

아무래도...
캡틴 기력 회복하고 오시면
턴당 공부일상이나 쪽지시험 추가 같은거 어떤지..의견을 내봐야...

으윽 자꾸 조는걸 보니 오늘도 일찍 자야하나..

73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00:48:57

사미다레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잘만드는_요리
음... 실력은 괜찮은 편이지만 아직은 급식 먹는 청소년이라서 가정식 전반보다는 몇가지 메뉴에 특화된 스타일입니다
일단 일본 가정식의 대표격인 카레 정도는 잘할 것 같고? 그 외에도 가게 메뉴 위주의 해산물 요리를 잘할 것 같네요. 근데 저 사실 일본식 해산물 메뉴 잘 몰라서 자꾸 머리에 뜨끈한 K-매운탕부터 떠오르는wwwwwwwwww

자캐가_누군가를_울린다면
당연하지만 일부러 울린 건 아니고, 실수로 지뢰를 밟거나 오해가 생겨서 울린 상황일 것 같슴다
안절부절 못하면서 미안해하지 않을까요... 그러면서도 울려버린 상대 위로해주고 싶어할 것 같고

자캐별로_사심이_있다면_어쩌실_겁니까_를_말해보자
"……헉."
"……드, 들켰,"

"……."
"그렇게…… 티, 났어……?"
"그, 그럼 말이죠……. 어떻게 생각해요? ……방금, 그거."
(얼굴 새빨개짐)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심심하니까 오랜만에 진단 털어야지

74 스트라토주 (33Vjy4yibw)

2023-10-08 (내일 월요일) 00:50:09

그리고 아까 더트의 인기 알아보면서 느낀게
원작 더트 g1 경기도 상금규모가 참 격차가 있구나 싶긴함

75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00:50:12

>>70 저도 보면서 벅차올랐어요... 빗속을 내달리는 레이니... 넘 멋있는....

76 스트라토주 (33Vjy4yibw)

2023-10-08 (내일 월요일) 00:50:43

터프의 상금이 5배 이상 높아..

77 리카주 (HUJT.E0ekw)

2023-10-08 (내일 월요일) 00:51:25

귀여운 거시야.

모두 어서오시란 거시야. 갱신이야.

78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00:52:29

>>72 주무세요 어택
을 날리고 싶지만 잡담하고 싶은 마음이 함께 공존하네요
내 진심은 뭘까?


음~ 저도 사실 다음 턴부터 소셜트레잇을 변경할까 살짝 고민중이네요🤔
저는 그냥 사미 캐릭터성에 맞춘 트레잇으로 가는 게 좋아여ㅎㅎ←라고 말했던 저는 죽었습니다
제 안의 숨은 승부욕이 눈을 떠 버린 거 있죠😎

79 다이고주 (Nkq4wGDaWo)

2023-10-08 (내일 월요일) 00:53:48

흠 흠미
조 졸 려요

아무래도 더 깨어있으면 기절할거 같으니 이만 자겠슴다...
다들 좋은밤임다....

80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0:54:12

사심 사미다레..귀여워..후후후후....

81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00:54:31

다이고주 잘자요~
공룡꿈 꾸세요

82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0:54:40

다이고주 주무세요~
저도 진단만 올리고 자야겟읍니다..

83 스트라토주 (33Vjy4yibw)

2023-10-08 (내일 월요일) 00:55:59

스트라토의 오늘 풀 해시는

물건을_선물로_받은_자캐의_반응은

보통은 고맙게 생각하지만 한편으로 이런거 안주셔도 괜찮습니다를 어떻게 돌려말할까 고민한다

자캐의_짝사랑방식

사심을 감추고 현재의 우정적인 말을 감성적으로 이야기하곤해

자캐가_잘하는_운동

준비운동으로 배운 체조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4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0:56:28

메이사 프로키온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졸릴_때_머리를_쓰다듬어주면_잠드나_깨나
- 친밀도 높은 사이에서 하면 아예 슥 기대서 음냠냐 잠들듯하구요
친밀도가 낮은 사이면 정신 확 차리고 일어나서 뭐 뭐야 뭐하는거얏!하면서 사이드스텝 밟는 아깽이마냥 난리칠듯

자캐가_감정적이_되는_주제는
- 이 친구 극F라서 모든 주제에 감정적이 될 수 있을지도(?)

자캐가_졸음을_참는_법
- 눈을 비비거나 기지개를 켜거나..?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후히히 저도 해봤읍니다 진단...
그리고 이만 자야겠군요.. 자고 일어나면 꼭 일상 돌려야지
다들 굿밤임다~

85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01:02:02

>>83 어떻게 하면 스트라토가 이런 거 안 주셔도 됩니다←라는 말을 하지 않을까요?🤔 스트라토한테 짱친선물을 주고 싶어요(?)

>>84 사이드스텝 밟은 아깽이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이사는 네코무스메가 맞다...

메이사주도 잘자요~
저도 슬슬 자고... 싶은데.....
오늘도 밖이 시끄러워....︵‿︵(´ ͡༎ຶ ͜ʖ ͡༎ຶ `)︵‿︵

86 스트라토주 (33Vjy4yibw)

2023-10-08 (내일 월요일) 01:04:00

>>85
소박하면서도
유니크해야함

87 마사바주 (.xK1/8sesc)

2023-10-08 (내일 월요일) 01:04:25

메바

사미다레쟝 배에 힘 푸르면 콕콕 찔러보고 싶다

88 마사바주 (.xK1/8sesc)

2023-10-08 (내일 월요일) 01:08:33

>>86
반시계방향으로 자란 달팽이 껍질

89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01:10:35

>>87 마하~
간지러워서 짤 비슷한 표정으로 피하려고 한대요

>>86 >>88 앗 질 수 없어요
수컷 삼색고양이(?)

90 마사바주 (.xK1/8sesc)

2023-10-08 (내일 월요일) 01:13:02

으으윽
엄청 짜고 따끈하고 폭신한 피자를 먹고 싶어...

91 스트라토주 (33Vjy4yibw)

2023-10-08 (내일 월요일) 01:13:25

이게 물질적으로 풍요로우니
호의는 알아도 마음만 받는다가 큰아이라

92 스트라토주 (33Vjy4yibw)

2023-10-08 (내일 월요일) 01:14:16

>>90
체다범벅에
페퍼로니와 베이컨을 덕지덕지바른다면..

93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01:17:17

>>90 오.... ...
저두...... 먹고싶어요........

>>91 아하 그런 이유였구나🤔 그럼 유니크하진 않을지라도 마음을 담은 것도 마음에 들어 할까요??

94 마사바주 (.xK1/8sesc)

2023-10-08 (내일 월요일) 01:18:32

>>89 콕콕콕
사미레 꼬리 물기도 못해본게 인생인가요?

>>92-93 최근 지나가는 길에 최고로 맛있는 피자집 생겨서 거기 갈 생각만 하고 있어

95 스트라토주 (33Vjy4yibw)

2023-10-08 (내일 월요일) 01:18:54

>>93
보통은 그럴텐데
먹어랏 선물을 하지않으면 확답은 힘들다

96 마사바주 (.xK1/8sesc)

2023-10-08 (내일 월요일) 01:21:11

>>95 반시계방향달팽이껍질도???

97 리카주 (HUJT.E0ekw)

2023-10-08 (내일 월요일) 01:21:50

졸리니 자야지.. 모두 바이인 거시야..

98 스트라토주 (33Vjy4yibw)

2023-10-08 (내일 월요일) 01:22:46

>>96
고민하다
이토준지의 소용돌이 만화책을 사줄듯

99 마사바주 (.xK1/8sesc)

2023-10-08 (내일 월요일) 01:30:25

피카바이

>>98 으아아아악

100 히다이주(여행중) (sce34Qx89g)

2023-10-08 (내일 월요일) 02:16:42

오늘의 새벽은 조용하군요 😌

101 히다이주(여행중) (sce34Qx89g)

2023-10-08 (내일 월요일) 06:32:44

셔터 닫습니다 🙂

102 다이고주 (7303rY.TOo)

2023-10-08 (내일 월요일) 06:46:48

(슬쩍)

103 히다이주(여행중) (sce34Qx89g)

2023-10-08 (내일 월요일) 06:52:39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104 다이고주 (ptGEzRWl7A)

2023-10-08 (내일 월요일) 07:15:35

반갑슴다 히다이주!
오늘은 생각보다 덜 추운 것 같슴다

105 히다이주(여행중) (sce34Qx89g)

2023-10-08 (내일 월요일) 07:17:08

덜 쌀쌀하다니 다행이네요 ☺️ 요즘 다들 환절기라고 몸이 축나던데 덜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이고주는 오늘도 근무신가요?

106 다이고주 (ptGEzRWl7A)

2023-10-08 (내일 월요일) 07:22:00

맞슴다 환절기라서 다들 감기 걸리기 쉬우니...

오늘은 근무라기보단 자잘한 일이 많슴다
오후 1시까지는 해야 할 것 같긴 한데 그 이후엔 일단은 정해진 건 없슴다

107 히다이주(여행중) (sce34Qx89g)

2023-10-08 (내일 월요일) 07:24:46

라고 말하고 보니 일요일이었네요. 일찌감치 끝내고 자유시간을 맘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

108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07:28:30

어으 아침부터 대다..
다이고주 진짜 죄송한데 일상은 저기서 끊어도 될까요.. 자꾸 텀이 늘어지기도 하고 따흐흑

109 히다이주(여행중) (sce34Qx89g)

2023-10-08 (내일 월요일) 07:37:06

코우주 앵하입니다 👋 오늘은 잘 주무셨는지 모르겠어요.

110 다이고주 (ptGEzRWl7A)

2023-10-08 (내일 월요일) 07:43:44

헤헤 히다이주도 여행 즐기시는검다

>>108 알겠슴다! 수고하셨슴다!

111 히다이주(여행중) (sce34Qx89g)

2023-10-08 (내일 월요일) 07:47:17

>>110 후후... 노숙의 위기만 아니라면 뭔들 못 즐기겠어요. 마음 써주신 덕분에 즐거운 일만 일어나는 것 같아요 😉 고맙습니다.
짱룡주도 파이팅이에요 💪

112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8:04:14

우우.. 아침인가..
다들 앵하입니다

113 히다이주(여행중) (sce34Qx89g)

2023-10-08 (내일 월요일) 08:09:49

메이사주도 앵하입니다 👋
다들 일찍 일어나시네요...

114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8:12:59

코로나가 제 생활패턴을 바꿔버렸어요..
그전까지는 매일 알람을 5개 맞춰놔야 간신히 지각 안 할 정도로 눈을 떴는데 말이조...

아무튼 몬다이쌤 안뇽~
쭉 여행중이신데 피곤하진 않으신가유..

115 히다이주(여행중) (HGgqTM5DKw)

2023-10-08 (내일 월요일) 08:28:30

코로나의 순가능이로군요 😶
일찍 일어나시니 좋은 것...이겠죠 아마 🤔

저는 주평균 걸음수 15000보의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
즐겁지만 힘들다는 것이 솔직한 생각이지만... 여행까지 와서 불평하면 복이 나가니까 즐겁고 색다른 경험이라고 할게요 😚

116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8:36:49

ㅋㅋㅋㅋ그렇군요... 긍정적인 자세 아주 좋슴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라요~

117 히다이주(여행중) (HGgqTM5DKw)

2023-10-08 (내일 월요일) 08:38:24

>>116 고마워요 😉 메이사주도 좋은 하루 되시길!

118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08:45:27

오하요...

119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8:49:09

그루밍 해주고 싶은 아기고양이쨩 오하요~
우웃우 너무 귀여운....

120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08:54:34

랜선 고영은
정말 최고에

121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8:59:29

맞워요 랜선 고영은 정말 귀여워

122 히다이주(여행중) (HGgqTM5DKw)

2023-10-08 (내일 월요일) 09:01:35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오늘도 갓 태어난 고양이처럼 보송보송하시군요...😌

123 원더주 (XVIlC3xI8M)

2023-10-08 (내일 월요일) 09:02:25

다들 앵하앵하인데스웅
랜선댕댕도 좋은데스웅

124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9:04:30

으읏으 거대 조랭이떡 너무 조아
원더주 원더호이~

125 마미레 - 스트라토 (St3AzA0k8s)

2023-10-08 (내일 월요일) 09:10:30

"항공기.... 하늘을 나는 모습이 멋있어서 그래?"

항공기, 헬리콥터, 모두 다 하늘을 나는 것. 지상을 달리는 우리와 달리 더 자유로울 새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마미레는 네게 묻는다. 그러며 너와 다시 걸음을 옮길 적에, 프라모델을 상품으로 내 건 가판을 찾을 수 있었을까. 나름 수요가 있었으니 있을 법 하다는 생각이었는데. 정말 있어서 다행이지. 마미레는 그걸 구하고 싶다는 네 말에 고개를 끄떡이며, 제비뽑기 한 번에 얼마인지, 다른 상품의 목록을 살피다, 어쩐지 고민하고 있을 널 본다. 작게 후후, 웃음소리를 내며 지갑을 연다.

"여기, 제비 뽑기 두 명 할게."

네가 본다면 지갑에는 어른의 카드는 없지만, 두께감이 있을 지폐들이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마미레는 자신의 제비뽑기의 결과를 확인하며, 너에게도 어서 해보라는 듯 고개를 까딱인다.

.dice 1 100. = 67

1-30 마른 개구리 굿즈류
31-50 마츠리 가면
51-70 프라모델
71-90 흔히 보이는 인형
91-100 대형 인형

126 마미레주 (St3AzA0k8s)

2023-10-08 (내일 월요일) 09:11:13

🤔 가볍게 프라모델이 나와버렸다?
모두 좋은 아침이야 ~-~

127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9:11:23

마미 앵하앵하
우와 한번에 뽑았다 굉장한

128 다이고주 (v0We/9tn0U)

2023-10-08 (내일 월요일) 09:12:43

프라모델이 뽑히다니 점포의 패배다...
모두 앵하임다!!

129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9:13:02

느긋하게 부팅을 하면서..
느긋하게 일상을 구해볼게요
하루종일 느긋하게 있어야지 후후

130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9:13:31

다하다하~ 어서오새요 짱룡=상

131 원더주 (XVIlC3xI8M)

2023-10-08 (내일 월요일) 09:15:51

이게... 실력!!!

다하 마하인데스웅 어서오시는데스웅

132 다이고주 (v0We/9tn0U)

2023-10-08 (내일 월요일) 09:20:20

오늘은 1시쯤까진 일이 있어서 그 이후에 일상을 찾아보겠슴다
레이니주한테 불꽃놀이 어떻게 할지도 여쭤봐야하고...

133 마미레주 (St3AzA0k8s)

2023-10-08 (내일 월요일) 09:21:04

맨날 이렇게 다이스 값이 좋게 나오면 행복할텐데 말야. :3
모두 안녕안녕, 주말이니깐 더 자도 될텐데. 일찍 일어난 새들이 많네 ~-~

134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9:21:40

맞다 불꽃놀이 어쩌지... 음음

135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9:22:21

>>133 마미...! 저 바른생활 어른이가 되었어요(?)

136 마미레주 (St3AzA0k8s)

2023-10-08 (내일 월요일) 09:23:26

>>135 착한 아이 (쓰다다담)
상으로 핫케이크 먹을래 ~-~? (?)

137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9:24:40

와아 먹을래 먹을래~
벌꿀 얹어서 먹을래~

138 다이고주 (v0We/9tn0U)

2023-10-08 (내일 월요일) 09:25:47

마 맛있겠다
하지만 전 내일 글러먹은 사람이 될거니까 핫케이크 안 먹어도...
하지만 맛있어보인다!!! 버터랑 벌꿀...

139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09:25:54

일요일 아침이지만 불이 켜진 앵시어스 웨이브...
다들 좋은 아침임다

>>132 (눈치...)(불판 가져오기...)(도게자 준비...)

140 원더주 (XVIlC3xI8M)

2023-10-08 (내일 월요일) 09:26:07

>>133 마미... 아따시는 일을 나가는데스... 항반은 잠들지 않는데치...

>>134 고독을 곱씹는것도 나쁘지 않은데치(???)

141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9:27:58

어째서 아침부터 불판도게자..(?)

고독을 곱씹는다.. 선택지에 하나가 더 추가된..
그리고 선택장애인 메이사주는 더욱 고뇌하게 되는데(??)

142 다이고주 (v0We/9tn0U)

2023-10-08 (내일 월요일) 09:28:06

>>139 멈 멈춰!!
왜그러심까 레이니주 헉 뭔가 계획이 있으신 모양인데

143 마사바주 (.xK1/8sesc)

2023-10-08 (내일 월요일) 09:28:28

도로 마미레

도로롱

144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9:28:57

마사바주 앵하앵하~

145 다이고주 (v0We/9tn0U)

2023-10-08 (내일 월요일) 09:29:41

마사바주 앵하임다!!

146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09:30:10

마-사바주 하이임다

>>142 없어요
없어요!!!!!! 끄으으으윽 일상 너무 오래 끌 어서 죄송 한......

147 다이고주 (v0We/9tn0U)

2023-10-08 (내일 월요일) 09:32:06

>>146
헉 그러면
제가 좋은 생각이 있어요
저는 일상을 잊지만 않는다면 몇 날 며칠이 걸려도 상관없으니 괜찮슴다

아무튼 들어보시겠슴까?

148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9:33:03

얘들아 다이고주가 뭔가 준비했대~(확성기(?

149 원더주 (XVIlC3xI8M)

2023-10-08 (내일 월요일) 09:34:41

다이고주가아아아아아아!!!!! 뭔가 준비했대애애애애애애애애!!!!!!!!!

150 다이고주 (v0We/9tn0U)

2023-10-08 (내일 월요일) 09:35:14

그렇게 거창한 게 아니라 머쓱하군(?)

151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09:35:23

저기 왜 3분 사이에 축 제가 열 렸나 요??????
들어보겠습 니 다....

152 히다이주(여행중) (HGgqTM5DKw)

2023-10-08 (내일 월요일) 09:36:33

(정좌)

153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9:37:06

뭔가 방금
확성기가 필요한데 없는 상황에서
원더한테 부탁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과
고마워~ 이건 답례~하면서 원더에게 목캔디를 건네는 메이쨔가 떠오른(???)

154 다이고주 (v0We/9tn0U)

2023-10-08 (내일 월요일) 09:40:00

어어 레이니주 어디가심까 도망간다!!!

>>153
오(오)
배터리 대신 목캔디로 작동하는 확성기(??)

155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9:42:27

>>152
몬다이쌤도
임시담당과의
라포형성
필요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여행중이시니까.. 무리하실 필요는 없읍니다요

156 다이고주 (v0We/9tn0U)

2023-10-08 (내일 월요일) 09:44:09

>>152, >>155
🤔🤔😯😲🫢🤭😏😏

157 히다이주(여행중) (sce34Qx89g)

2023-10-08 (내일 월요일) 09:44:17

>>155 저도 그래서 생각한 게 있 었는데..
저 10일에는 돌아가니까 음... 11일인가
미안해요... 안 잔지 좀 돼서
그때 돌려도 될까요 🙏

158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9:44:42

이모티콘만으로도 음해당하는 기분이 들어..

159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09:45:20


안 도망갔슴다

>>157 (뭐지? 미리 팝콘을 준비해놓으라는 히다이주의 신호인건가?)

160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9:46:07

>>157 일 단주 무세 요
괜찮슴다 여행중이셔서 예상은 하고 있었던ㅋㅋㅋ
아무튼 얼른 쉬십쇼.. 그러다 쓰러질거같워요....

161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09:47:04


충분히 회복햇다
이제 답레 쓸 수 잇을듯

162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9:47:21

미즈호주 앵하앵하~

163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09:48:06

미즈호주 하이임다

164 히다이주(여행중) (sce34Qx89g)

2023-10-08 (내일 월요일) 09:48:15

일단 그냥 마츠리타코야키무제한제공을 해주고 싶어서..
이제 슬슬 일이 마무리됐으니까 잘게요...🥲
앵밤입니다 👋

165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09:48:45

굿모닝이오 everyone

166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9:49:12

앵바앵바~ 잘자요 몬다이쌤~

타코야키무제한제공?이라니
몬다이깸이 타코야키 노점 내는 건가..(???)

167 다이고주 (v0We/9tn0U)

2023-10-08 (내일 월요일) 09:49:16

히다이주 무리하지 마시고 얼른 주무시는검다
불꽃놀이 일상 자체는 이후에도 가능하니, 보상만 따로 받고 나중에 해도 된다고 생각해오

>>159 도망가다 돌아온 거 같은wwwww
아무튼
불꽃놀이말임다...(진지)

이 일상에서 그대로 이어도 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슴다

따로 생각해둔 게 있으시면 그렇게 하셔도 됨다! 불꽃놀이를 보는 상황은 많고 볼 사람도 많으니까!

168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09:49:28

>>164 꿀잠자시오 히다이상

169 다이고주 (v0We/9tn0U)

2023-10-08 (내일 월요일) 09:49:37

미즈호주 어서오심다@!

170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9:49:53

쌤이... 우웃 오타..

일찍 일어나면 아침 먹어야하는게 귀찮군요..
아슬아슬하게 일어나던 때는 생략해도 별 문제 없었는데

171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09:52:26

내가 충분히 고민을 했는데 말이야
불꽃놀이는 역시 독백으로 써야 겠다
사유 : 꼭 써보고싶은 묘사가 있음

172 원더주 (XVIlC3xI8M)

2023-10-08 (내일 월요일) 09:53:14

>>153 자율 이동 확성기!!!

다들 어서오시는데스웅

173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09:55:30

미즈호주 하이고 히다이주 푹 쉬십셔

>>167 사실 저도 그?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닌데 캡틴이 코이츠라wwwwwww 7일 전에 시작한 일상을 불꽃놀이로 때우고 있는wwwwwwwww 이건 반칙이니 정의의 철퇴를 내려야만wwwwwwww 이라고 생?각하시면? 어?쩌지 하는 고 민에 빠져 있 었

174 츠나센 학원 ◆orOiNmCmOc (jDMg1j5LCA)

2023-10-08 (내일 월요일) 09:56:36

>>173 상관없어, 괜찮아☆

175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9:57:00

캡틴께서 윤허하셨도다

176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09:57:26


@캡틴
내가 미즈호 스스로 성장할 수 있을 서사를 어제 하루종일 자면서 짜냈다 들어보실?

177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09:57:44

그리고 캡하캡하~ 좋은 아침임다

178 다이고주 (v0We/9tn0U)

2023-10-08 (내일 월요일) 09:58:00

초고속 결재wwwwwwww
그렇게 됐으니 부담없이 부탁드림다!

179 츠나센 학원 ◆orOiNmCmOc (jDMg1j5LCA)

2023-10-08 (내일 월요일) 09:59:36

>>176 문제가 있을 것 같은 부분은 웹박수로 검사받고... 나머지는 직접 일상이나 독백으로 보여 줘

180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0:01:09

>>179 ㅋㅋ좋다 안녕 다이애나는 독백으로 보여준다

181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10:02:53

캡틴의 자비에 감사를 드립니다........

182 츠나센 학원 ◆orOiNmCmOc (jDMg1j5LCA)

2023-10-08 (내일 월요일) 10:03:00

아 날파리 왤케 많아 크아아아아악
이놈들이 자꾸 입이랑 코에 들어가싸서 잠을 못 잤어...
3주일 묵은 바나나가 된 기분이라고...

183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10:04:00

그거 날파리가 아니라 제 드론이에요😎
요즘 관리를 안 해서 좀 고장났을지도

184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0:04:59

으에엑...
날파리 싫어...

벼룩파리 종류라면 끈끈이랑 UV포충기가 꽤 효과있읍니다
제일 효과가 좋은 건 집안 어딘가에 존재할 해처리를 없애버리는것.. 이자슥들 배수구로도 올라오니 그쪽도 보시구요...

185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0:06:14

안녕さいなら 다이애나가 무슨 의미냐면
트로피는 미즈호가 직접 버리겠습니다 이 소리임
대체 어떻게 이 전개가 나오냐고? 일상으로 나옵니다 기대하이소

186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0:06:41

>>182 날파리특) 이 계절에 유독 많음

187 츠나센 학원 ◆orOiNmCmOc (jDMg1j5LCA)

2023-10-08 (내일 월요일) 10:07:18

>>184 집이 1층이라... 유감
뭐 1층에 사는 건 인류의 원죄를 조금 더 부담하고 사는 개념이라 천당에 갈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하면 편하더라구

188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0:07:30

미즈농.. 성장하는건가..
두근두근

189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10:08:08

아...
1층.........

190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0:08:34

>>187
...힘내라는 말밖에 할 수가 없네.. 화이팅임다 캡틴....

191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0:09:34

1층살때 대체 어디서 오는건지 끝까지 알아내지 못한 민달팽이 무리에 고통받은 추억이 새록새록...
있던 귀신도 전부 쫓아낼 정도로 화장실에 소금을 가득 뿌렸더니 어느샌가 사라지긴 했지만

192 츠나센 학원 ◆orOiNmCmOc (jDMg1j5LCA)

2023-10-08 (내일 월요일) 10:11:43

그것도 그렇고 잠이 안 와서 소주를 따라 놨는데 거기에 몇 마리 빠져 죽어서...
이 괘씸한 것들 감히 내 술을 뺏어마셔...? 라고 캡틴은 분노하고 있다

그나저나 아침에 날파리어푸어푸 하면서 잠 깨서 기분나쁜 김에 위키의 모브 페이지를 업데이트 해 놨어
심심해 죽겠다 싶으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193 원더주 (XVIlC3xI8M)

2023-10-08 (내일 월요일) 10:13:02

>>187 1층...

>>191 이건 지뢰매설인데스

>>192 우효오wwwwwwww바로 보러가는데스wwwwwwwwwwwwwww

194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0:14:16

타토T.. 숫자에 약하구나.....

195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10:17:02

아카미 신사에서 일하는 무녀이자 간판 아가씨.
입만 다물면 귀여운 소녀지만 머릿속이 네크로노미콘이라, 아카미노카미 오오토로노누시를 섬기는 사이비 종교를 거느리고 있다.


사이비... 종교..........?

196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0:18:37

역시 츠나지의 기원은...(?????)

아아 풍족해진다.. 모브 위키를 읽고왔더니 마음이 풍족해져,,,,

197 원더주 (NO8g7np5F6)

2023-10-08 (내일 월요일) 10:21:59

츠나지는 사실 인스머ㅅ... 읍읍ㅁ!!!!!!


포이그가 수학을 잘하는걸까 타토T가 못하는걸까...

198 마사바주 (h3XXTtD5bU)

2023-10-08 (내일 월요일) 10:23:00

밴드부인 「ZC/DC(즈큥/도큥)」에도 소속

마지카와이하쟌아wwwwwwwww

199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0:23:09

@캡틴
있습니까?
츠나지에 다리라 할만한 괜찮은데 있나 추천해 주시오
내가 왜 이걸 물어보는지는 묻지 말고

200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0:24:08

Q 님 쓰레기 무단투기 했다가 츠나지 무스메들에게 원한사면 어쩌시려구요
A 저 지금 부둣가에 버린다 vs 다리에서 버린다 사이에서 고민중이거든요????????

201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0:26:35

>>200 츠나지토박이연합회가 이 레스를 싫어합니다..
마 제대로 안타는쓰레기로 분리해서 버려라!!!!

202 마사바주 (h3XXTtD5bU)

2023-10-08 (내일 월요일) 10:28:51

>>200 츠나지토박이연합회가 이 레스를 싫어합니다..
마 제대로 안타는쓰레기로 분리해서 버려라!!!!

203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10:30:59

>>200 츠나지토박이연합회는 아니지만 이 레스를 싫어합니다..
마 제대로 안타는쓰레기로 분리해서 버려라!!!!

204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0:32:38

벌써부터 엄청나게 원한사고 있어서 웃었닼ㅋㅋㅋㅋㅋㅋㅋ

205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0:35:36

나를 미워해도 좋다.........

206 원더주 (ecQRg99bAM)

2023-10-08 (내일 월요일) 10:35:45

Wwwwwwwwwwwwwwwwwwwww

207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10:35:56

헉 다이애나에게 결별 선물로 보내버리죠?
택배로 보내는데 보내는 사람 주소는 안 적는거임

208 마미레주 (St3AzA0k8s)

2023-10-08 (내일 월요일) 10:35:59

AC/DC ㅋㅋㅋㅋ 사용하는 기타도 완전 록이네!

209 미즈호 - 코우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0:37:38

situplay>1596970080>441

 “후후, 어서오세요. 코우 씨.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

문이 열리기를 한참을 기다릴 것도 없이, 니시카타 미즈호는 금방 문을 열고 나왔다. 익숙하게 코우를 향해 가볍게 포옹을 하려 하며 미즈호는 “자아, 자, 들어오시는 거에요. “ 라 말하며 코우의 손을 잡고 집 안으로 이끌려 하였다.
삭막했던 거실에는 이런저런 박스들로 많이 쌓여있어, 이삿짐이 당장이라도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거의 다 준비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침실과 드레스룸, 욕실을 포함한 대부분의 문이 활짝 열려있지만... 트로피룸이 있는 방은, 아직 정리를 하지 않은 것인지 닫혀 있다. 당연하게도, 지금은 잠겨있지 않다.
 ”무거운 게 많아서 저쪽은 아직 정리를 하지 않았답니다. “

거짓말이다. 도저히 저 곳을 열어볼 엄두가 나지 않았다.
 “자아, 어디부터 정리하도록 할까요? “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미즈호는 코우를 올려다본다. 어디부터 들어갈지는 코우의 선택에 달렸다...

210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0:47:04

>>207 결별선물로 보냈다가 츠나지로 쫓아올 것 같으니 그냥 버리겠습니다

211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10:49:09

>>210 병원에서 붙잡아줄거에요

212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0:52:40

>>211 아 이 레스가 왜 이렇게 웃기지
dog빡쳐서 퇴원하려는데 우마무스메 간호사들이 붙잡아서 퇴원실패한 다이애나

213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0:52:57

츠나지로 쫓아와도 괜찮아요
시골의 정은 약간 마피아 같으니까
츠나지가 해결해줄게(????)

214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0:53:20

굿..모닝......

215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0:53:46

>>214 굿....모닝......

216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0:55:35

wwwwww미즈호=공 굿모닝 굿모닝인www 잠은 잘 줌셨는지?????

217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0:57:45

토요일 하루동안 내내 꿀잠자고 회복해서 본격적으로 서사손보는 중임 ㄱㅊ

218 원더주 (sWfpMuqXyg)

2023-10-08 (내일 월요일) 10:57:59

유식=상 어서오시는데스

츠나지의 앞바다는 다이애나를 품어줄 정도로 넓다.
바다가 허락하는 한 바다는 다이애나의 집이 되어줄것이다.

219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0:59:13

유식쟝 어서오는wwww

220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1:01:47

>>217 wwwww꿀잠 줌셨다니까 매우 다행인wwwwwwwwww wwwww츠나지토박이 연합회가 밋쭁이 쓰레기 잘 버리나 감시중인wwwwww 너무 웃긴wwwwwww

>>218 wwww원비 익덕공 원더풀 모오닝인wwwwwww 원더쟌 원더쟌 어제 독백 쓰신거 본wwwww 눈물이 줄줄 흐르는.....
원더쨩에게 꼭 너는 히어로라고 말해주고 십은.....

221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1:02:01

wwwwwwww말랑뱃살 메이사쟌 굿모닝인wwwwwwwwwwwwwwww

222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1:11:11

응애..멫시고...뭐야 아직 11시잖아

223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1:11:57

>>222 굿모닝 이오 코우주

224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1:15:10

코하코하~

대박ㅋㅋㅋ 유식쟝 완전 강해진ㅋㅋㅋㅋㅋ

225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1:16:05

유식쟝 그냥 바로 사바캔 나가죠

226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1:18:07

>>222 wwwww코우주 굿모닝 굿모닝인www 잘 줌셨는지??

>>224 wwwwwwwwww아주 기쁜wwww 감사한www 히히 이대로 우물왕 트레잇을 노려보는wwwww

227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1:21:18

모하..아잌 추워
잠은?잘잔거?같은?

228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1:21:34

>>225 real 고민되는wwwwwwwwwwwww 삼관은 나냐쨘 있으니까 몬가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것도 아니고...
트리플 반다나 "쌀" 을 노려보는게 맞지 안을까 십기도 하고..??? 하 하지만 우물왕 트레잇을 못따거나 2관무스메가 나타나지 안는다면???? 으읏 으읏 선택장애라 루트를 도저히 못고르겠는wwwwwwwwww

229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1:21:52

>>227 wwwwww요새 날씨가 심상치 않은wwwwwww 그래도 잘 줌셨다니까 메챠쿠챠 다행인ww

230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1:23:13

>>228 님 스펙이라면.....사바캔에서 나냐짠과 끝내주는 배틀을 벌일 수 있습니다......

231 원더주 (sWfpMuqXyg)

2023-10-08 (내일 월요일) 11:28:03

다들어서오시는데스!

유식쟝 너무 강해져버린wwwwwwwww 이대로 사바캔 1착도 해버리는wwwwwwwww

>>220 고마운데치wwwwwwwww그냥 어른이 못된 녀석일뿐인데스wwwwwwwwwww

232 레이니 - 다이고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11:28:09

situplay>1596970080>720 시라기 다이고

“미안, 걱정 많은 우마무스메여서.”

 미안하다는 말, 하지 않기로 했지만, 미안이라는 말을 쓰지 않고선 전하는 법을 모르겠네. 아직은.

“다이고, 나 말이지. 다이고랑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어.”
“...그러니까, 다이고가 엉망진창인 나한테 억지로 맞추려다 지쳐버릴까 봐, 자꾸 두려워. 응.”

 조심스럽게 얼굴을 쓰다듬던 손이 힘없이 떨어지고, 망설임이, 그 자리에 있었다.
그래서, 인형을 의자 위에 올려두고 도망쳤던 거야. 인형은, 내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도, 엉망진창인 나와는 달라서, 아무런 잘못도 저지르지 않을 테니까. 항상 귀여운 채로 있을 테니까. ...당신의 사랑, 받을 자격 있는 착한 아이로 항상 있을 테니까.

“기껏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도, 이런 내용이라니. 정말 최악이잖아, 나.”

 레이니는 피식 웃으면서, 내밀어진 수첩을 받아든다. 별 것 아닌 물건이지만, 소중한 것을 전해받은 양, 펼쳐보지 않고 품에 끌어안고선, 시선을 아래로 떨어뜨린다.

“평생 어리광쟁이로 있지 않도록, 원하는 게 있으면 말해줘. 다이고를 좋아하는 만큼, 나 노력할 테니까.”
“...그리고, 자기 생일 정도는 챙겨.”

 그래서... 다이고는... 서른이야...? 생일... 지났으니까...???

“그러면 생일날, 다이고네 부엌 좀 빌릴게. 니쿠자가는, 할머니한테 칭찬 들을 정도로 잘 만들거든.”

 새우튀김. 몇 입 먹지도 못했지만, 열심히 해줬었으니까. 답례 겸 늦은 생일 선물로...

“언젠가 나고야에 데려가줘. 도쿄는 재미없는 곳이니까.”

233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1:29:26

지금 반다나가 쟈라미쟌, 마사바쟌, 마마, 원더풀 원더쨩 출주고
삼관이 나냐쨘, 메이사쨘, 스트라토쟝, 사미쨘 이렇게인데
우웃 우웃 너무 고민되는....

234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1:32:16

우웃우...
유식쟝 스테이어니까 삼관 노리는게 맞는거 같긴한데
너무 강해서 사바캔 또 두려워지는ㅋㅋㅋㅋㅋㅋ하지만 환영인ㅋㅋㅋㅋㅋ

235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1:32:19

>>231 wwwwwwww아리가또한wwwwwwwww 우우 원더쨩에게 좋은말과 나데나데와 핫케이크를 주고싶은 마음이 가득한wwwwwwwwwwwwwww

236 원더주 (sWfpMuqXyg)

2023-10-08 (내일 월요일) 11:34:14

>>>>>>>>>>다이고는... 서른이야<<<<<<<<<<

진지한 상황인데 그냥 웃어버린wwwwwwwwwwwwwwww 그렇지... 다이고는 어른이었지...

>>235 wwwwwwwww유식쟝이야말로 좋은말에 핫케이크도 줘야하는wwwwwwwwwwwww 당근케이크를 지칠때까지 먹여주는wwwwwwwww

237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1:35:43

>>234 wwwwwwwwwwwwww하지만 이번 사바캔 굉장히 중요한 레이스기도 하고......... 유식이 서사도 어느정도 완성되었으니..........
우물왕 트레잇을 노린 뒤에 "쌀" 을 노려보는게 맞지 안을까 십은.......wwwwwwwwwwwwwww

238 원더주 (sWfpMuqXyg)

2023-10-08 (내일 월요일) 11:35:51

사실 스테이어면서 반다나를 노리는 원더도 있으니 어디도 이상하지는 않은wwwwwwwwwwww

239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1:36:59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다이고... 이제 서른이구나.........(갑자기 흐르는 눈물)
wwwww너무 웃긴www

>>236 wwwwwwwwwwwwwwwwww미치겠다 유식이 이제 새우튀김에 이어서 당근케이크의 악몽까지 꾸게 되는???wwwwwwwwwwwww
하.. 코이츠 너무 귀여운..........


오 늘은꼭
나냐쨘 오면 일상 제안 드려야지...............

240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1:38:11

생각해보니 원더도 스테이어였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물왕 뒤에 쌀하러 오는것도 좋은 생각인ㅋㅋㅋㅋ 세 배로 무서울듯ㅋㅋㅋㅋㅋ

241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1:41:28

답레는...겜좀 몇판 조지고 와서 드리겟습니다...

242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1:45:16

https://i.postimg.cc/NfV8QYM3/1696733055.gif

wwwwww사실 유식이.... 위 짤처럼.... 나냐쨘에게 고백받지 못하구.... 달리는 의미도 찾지 못한채 조건전 1착 -> 우물왕 트레잇 획득했으면
진짜 "검은 자객" 이 되어서 "쌀" 을 노려보는 루트도 생각해봤었던wwwwwwwwwww

243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1:45:21

편하게 주시오..........

244 원더주 (sWfpMuqXyg)

2023-10-08 (내일 월요일) 11:45:48

>>239 단짠단짠의 악몽을 꿔버리는wwwwwwwwwwwwwwww
우물왕 뒤에 쌀... 두려운데치....

245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1:56:15

>>244 wwwwwwwwwww새우튀김과 당근케이크 조합이라니 무리이이이이잇 하고 울어버리는wwwwwwwwwwwww
wwwwww 메챠쿠챠지만..... 아무래도 우물왕쪽을 당장은 노려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www 원더쨩.. 기다려조... 멋진 승부를 하러 갈테니까...

246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1:57:39

1시 전에 일을 끝낸 용자가 여기에!

247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1:59:10

wwwwwww짱룡=상 고생 많으셨던wwwwwwww이제 오늘은 푹 쉬시는???

248 원더주 (sWfpMuqXyg)

2023-10-08 (내일 월요일) 12:00:03

>>245 그렇다면 레이니와의 결전인데스!!! 기대되는데치!!!wwwwwwwwwwww
여기서... 왕좌의 앞에서 기다리겠다... 유키무라 모모카....

>>246 짱룡=상수고하신데치!!!

249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2:01:31

다이고주 수고하셨슴다~ 이제 푹 쉬십셔~

250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2:02:33

다이고주 수고한 desu

251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2:07:52

>>247 후후 그렇슴다 돌발 상황이 생길 가능성을 부정할 순 없지만 정해진 일정은 끝!!


>>248-249 왕감사합니다 여러분
그럼 답레 쓰러 가야징

252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2:09:04

>>248 wwwwwwwwwwwwwwwwww 기다려라 원더풀 원더... "강적 레이니 왈츠" 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네녀석의 왕좌에 다가가겠다앗!!!!!!!!! wwwwwwwwwwwwwwww

wwwwwww아주 다행인wwwwwwww 와따시도 잠깐 잡담하다가 많이 이르지만 밥먹구... 답레 써오는wwww

253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2:17:59

나는 따깨비

254 다이고 - 레이니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2:21:15

>>232 레이니 왈츠

"괜찮아."

미안하다는 말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 쯤은 아니까. 몇 번고 괜찮다고 대답해주면 된다.
그래도, 결국 수첩을 받아들면서 피식 웃는 레이니를 보며, 마찬가지로 웃으면서 레이니의 머리를 결에 따라(평소처럼 쓰다듬었다간 애써 정리한 머리가 망가질 테니) 한 번 쓸듯 쓰다듬은 다이고는.

"그래도 말해줘서 고마워, 노력해준다고 말해줘서 고맙고."

말하지 않았을 때가 오히려, 최악이 되고 만다는 걸 알았으므로, 어떤 말이든 솔직하게 해주는 것이 좋았다.
소중하게 수첩을 끌어안은 걸 보다가 생일날 부엌을 좀 빌려서 니쿠자가를 해주겠다는 말에 눈이 크게 뜨인다.

"그렇단 말이지, 얼마든지 써도 돼. 필요한 거 있으면 이야기해 주고!"

솔직히 굉장히 기대가 된다.
참고로 다이고는 클래식 시즌 기준 29세이므로, 생일이 지난 지금은 29세이다 아직 아슬아슬한 20대.
내년 생일이 지나면 서른이 된다... 아조씨...

"물론이지, 도쿄...보다 재미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데리고 갈게."

가능하면 부모님도 뵙고 싶어서,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염두에 두기로 했다.
이제 잠시 멈췄던 발걸음을 옮기기 위해, 레이니가 다시 팔짱을 끼는 걸 기다리는 듯 선 다이고는 말을 이어간다.

"그러고 보니까, 오늘 불꽃놀이가 있다고 들었는데... 보러 갈 거지?"

255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2:23:52

따개비주 어서오시오

256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2:27:59

자꾸 꼴등만 하는군..답레써야지...

257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2:30:24

따개비주 앵하앵하~

29를 반올림하면 30이니까 다이고 서른살 맞음(????????)

258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12:32:24

다이고......
서른 아니야........?

259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2:32:39

마미레 일상이 보였던거같은데 어디보자

260 원더주 (sWfpMuqXyg)

2023-10-08 (내일 월요일) 12:32:39

따개비주 어서오시는데스웅
다이고는...서른살...

261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2:38:31

>>258, >>260
아조씨...아직... 삼십대...않이야!!!

크흑 29이라고 해도 서른이나 다름없다고 하면 서른이 되어버리는 거죠 그런검다...

262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2:48:35

263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2:49:25

서른클럽에 가입하신걸 환영합니다(?)

264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2:52:16

>>262 날 그런 눈으로 보지마아아아!!!

>>263 흐흑 자동가입 뭐에요... 탈퇴가 안돼요...

265 원더주 (sWfpMuqXyg)

2023-10-08 (내일 월요일) 12:57:24

이 버튼을 누르면 20대 초반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버튼은 고장이 났습니다.
그 누구도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

266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2:57:55

>>265 으아아
으아아아!!! 어째서, 어째서!!!!!!
대체 누가 고장을...낸 거냐...

267 원더주 (sWfpMuqXyg)

2023-10-08 (내일 월요일) 12:58:41

>>266

268 스트라토 - 마미레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2:59:19

>>125

"무엇보다도 성층에서 날아가고 있으니까 라는 이유가 큽니다."

그이상은 하늘이라기 보다는 우주에 더 가깝게 있으니까. 푸른 하늘의 영역에서는 가장 파란 곳이 성층권이라고 생각한다.실제 과학적인 내용을 떠나서.

"제것 까지 입니까."

가판에 들어서서 2인 분량의 뽑기권을 지불한 것을 보았기에, 나는 내 몫을 내가 지불해도 괜찮을텐데. 라고 말하고싶었다. 요는 굳이 이런 부분까지 마음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더 친한 사람이라도 그랬을것이고. 어떻게 본다면 남의 호의에 금전적인 것이 오가는 것을 조금 꺼려한다. 내 지불능력이 없는게 아니니까.

"일단은 뽑고 생각해봅시다. 에잇."

.dice 1 100. = 66

269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2:59:39

와 프라모델이 2개

270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3:03:05

와 굉장해

271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3:03:40

>>267

>>268 점포를 상대로 티배깅을 하는 스트라토와 마미레... 강하다!

272 원더주 (sWfpMuqXyg)

2023-10-08 (내일 월요일) 13:05:51

프라모델이 둘... 온다 스트라토!!!

273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3:08:09

274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3:10:15

어제 메이사주가 일어나면 일상을 하겠다라고 한거같은데

275 코우 - 미즈호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3:12:32

가벼운 포옹을 나누고, 그녀의 손에 이끌려 집 안으로 발을 들인다.
활짝 열린 방문에, 여기저기 쌓인 상자들.

"벌써 정리 다 했네."

그러나 유일하게 트로피룸만큼은 굳게 닫혀있었다.
무겁다는 것이, 비단 트로피만을 말하는 게 아닌 거 같다고,
그런 생각이 든다.
역시, 마주하기가 힘든 거겠지.

"그럼, 트로피룸부터 정리할까?"
"도와줄게."
네가 다이애나의 그림자로부터 벗어나는 걸.
닫힌 방문을 곁눈질하다가,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276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3:13:15

제..제가 잠시 딴짓하다 이제야 밥을 먹고잇서서요.. 잠시만여...

277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3:14:24

왜 협박하는 구도가 뎃

278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3:15:52

일상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현장입니다(??)

279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3:15:56

(??????)

농담임다
점심 간단하게 먹을거라 금방 올거에여~

280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3:21:50

점심 맛나게 드시고 오십셔!

281 나니와주 (ShlM2A29fY)

2023-10-08 (내일 월요일) 13:37:23

몬가 모모카쪽 스탯이 강해도 너무 강한거 같아서 봤더니 그 슬로 스타터 끝났을때 각각 +5씩하는게 -5 없앤다는 뜻이 아니라 각각 +10해서 총합 +5로 본듯하다

282 미즈호 - 코우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3:38:41

>>275
 "가져갈 것들이 생각보다 많지가 않았답니다? "

바꿔 말하자면 이것은 버릴 것들이 너무 많았다. 는 것을 의미한다. 쓸데없는 잡동사니들은 이미 많이 정리해 버려놓았다. 이제 남은 것은 정말로 굳게 닫혀있는 저 트로피룸 뿐이다........ 도외주겠다는 코우의 말에 알겠다는 듯 미즈호는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후후, 알겠답니다. 일단 먼저 문부터 열어놓도록 하겠어요? "
가장 보고 싶지 않은 기억을 정리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정리해야 할 트로피룸의 문을, 니시카타 미즈호는 제 손으로 열기 위해 트로피룸으로 향해 보였다. 철컥, 하고 열린 문 틈으로, 잘 정리된 트로피룸의 내부가 보인다. 먼지 한 톨 하나 보이지 않을 것 같은 방이다. 지나칠 정도로 깔끔한 방이다....오른쪽 벽에 트로피들이 책꽂이들을 장식하듯 올려져 있었다. 유일하게 동색과 은색인 두 트로피를 제외하고는, 트로피들은 모두 금색으로 밝게 빛나고 있었다. 책꽂이에 꽂혀있어야 할 책들은 이미 다 정리해 박스에 넣어둔 상황, 이제는 정말로 트로피들밖에 남아있지 않다. 텅 빈 책꽂이를 트로피만이 밝게 빛내고 있었다.
중앙의 비극은 우마무스메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었다.
 "자아, 저는 박스부터 일단 가져오도록 하겠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먼저 정리하셔도 괜찮아요! "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박스를 들고 오기 위해 자신의 침실로 향하려 하였다......

283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3:38:44

하지만 그걸떠나서라도 우등생은 획득량이 심각한게 맞다..

284 나니와주 (ShlM2A29fY)

2023-10-08 (내일 월요일) 13:42:54

ㄹㅇ... 이걸로 인연토큰 받은 애들이 하나도 엄서...

285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3:45:37

뭔가 이론적 접근이라는 느낌의 일상이나 미니 이벤트가 있으면 좋을 것 같긴 한데...

286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3:46:40

www모하모하인ww 아 그거 슬로 스타터 깨지면 +5가 그 +5인?? ww
기존에 스테이터스 표기할때는 슬로 스타터로 -5 되지 않은 상태로 표기하라고 하셔서, 기존 스테이터스에 +5 해버린wwwww
캡틴께 우등생 트레잇이랑 이거 표기랑 함께 여쭤보면 좋을것같은www

287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3:46:47

아니면 공부일상때 인연토큰이 수급되는경우라던가
시험자체에 확정보상을 한개 더 추가하기만해도 조금 사정이 달라짐

288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3:47:18

맞아맞아 나냐쨘 오늘 시간 괜찮으시면 와따시랑 불꽃놀이 일상 어떠신지??ww

289 나니와주 (15LFwCQIQ2)

2023-10-08 (내일 월요일) 13:55:40

불꽃놀이 일상 좋죠- 응응

290 레이니주 (BOJw1bmzSg)

2023-10-08 (내일 월요일) 13:56:52

>>286 YES 기존 -5가 0가 됨다

291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3:58:35

>>289 wwwwww아주 좋은wwwww 그러면 혹시 편하실때 선레 부탁드려도 다이죠부인???

>>290 www와따시가 뇌가=작은 이라 실수해버렸던wwwwwww 잠시 수정을 해야......
마자마자 레이니쟌 어제 누끼 따느라 고생하셨다고 들었는데 오늘도 출근하신???

292 레이니주 (jPjbCfphxM)

2023-10-08 (내일 월요일) 14:01:13

>>291 누끼는 결혼식 올리시는 분이 따심다
본인 결혼식에 도착할 화ㅎ... 등신대를 직접 제작하시는 광경 이대로 괜찮은가????

출근했슴다 삼각김밥 먹고 있슴다

293 나니와주 (15LFwCQIQ2)

2023-10-08 (내일 월요일) 14:01:17

선레인가요- 혹시 저 미승리전 위닝 라이브가 끝난 후, 무대 뒤쪽에 서있는 나니와쟝은 어떠신지이?

294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01:26

스테미너 190까지만 찍고 스피드 130 찍은 다음에 스테미너 220을 노린다...
그 뒤엔 스피드 150까지 쭉쭉 달려볼 예정인wwwww

295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03:02

>>292 wwwwwwwwwwwwwwwwww 신기한wwwww
우웃 출근하셨다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 그래도 곧 일본으로 여행가시지 않는??ww 모쪼록 여행간 푹 쉬면서 재충전 하셨으면 하는ww

>>293 wwwwwwww아주 좋은wwwwwwww 그 이후에 같이 불꽃놀이 보러 가면 좋을것같은wwwwwwww
히히 고대하던 선물을 드디어 줄 수 있다 매우 기쁜ww

296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4:03:25

간단하게 먹는다고 먹었는데 왜 설거지는 그대로인...
아무튼 다녀왔읍니다 다들 다시 앵하앵하임다~

297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4:05:23

아아 너의 설거지말인가..
이것을 말하는 것인가..

298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05:46

wwww메이사쟌 식사 맛 있게 하셨는지??? 아주 반가운wwwwwww
설거지는 마법에 가까운wwwwww 씻어야할게 잔뜩 생겨서 바로바로 처리하지 않으면 와따시처럼 무한 설거지의 늪에 빠져버리는wwwww 하지만 기력이 없어서 자주 미루는 악순환의 반복인(그냥 생활력 허접❤인wwwwwwww)

299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4:07:18

생활력 허접이라 더 미루면 큰일나겠다 싶어서 와바박했는데? 먹는 시간보다 설거지 시간이 더 긴ㅋㅋㅋㅋ
아무튼 스트라토주 일상 돌리시는거죠?? 선레는 듀얼임까???

300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4:07:53

소난다..
근데 어떤걸로 하지?

301 언그레이 데이즈 (15LFwCQIQ2)

2023-10-08 (내일 월요일) 14:08:53

>>0 불꽃놀이 일상
>>선레 유키무라 모모카
미승리전이 끝났다. 유키무라 모모카는 대차로, 훌륭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그렇게 레이스의 즐거움을 깨닫고, 잊혀지지 않기 위해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알아차리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취하는 그녀의 모습은... 이미 꽤 많은 사람의 마음을 홀린 듯 하다.

"수고했으야. 여 물 있고... 수건도 여 있으야. 라이브 잘하드마."

살풋이 웃으며, 무대 뒤편으로 오는 당신을 맞이하였다.

302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4:09:17

축...제...?
아니면 그냥 일상도 좋고...

303 레이니주 (Qy7DH2SRA2)

2023-10-08 (내일 월요일) 14:11:20

😶.o0(사실 스트라토주가 메이사주께 불꽃놀이 일상 신청하는줄 알고 팝콘 가져다뒀는데)

304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4:12:40

305 유키무라-레이니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13:27

"홋홋홋, 조수 왈슨군, 이 유록 홈즈의 정보망을 얕보면 곤란하다네. 츠나센에서 연애 이야기에 굶주린 아이들의 수는 무시무시!"

"거기의 츠나지의 닌자 네트워크 등등을 통해 아주 쉽게 소문을 들을 수 있지..."

있지도 않은 수염을 쓰다듬는 척 하며, 홋홋홋 하고 다시금 소리내어 웃었다.

"역시 츠나지가 아닐까. 음~ 전에는 도쿄로 가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여기서 쭉 사는것도 괜찮아 보이고."

"헤에, 왈츠쨩은 다이고씨 고향으로 가기라도 할 생각~? 아니면 어딘가 가고싶은 곳이라도 있어?"

"응, 마음에 드니까 다행이다. 뭐, 누군가 어디로 떠나도 중간 지점에서 만나도 괜찮고. 영상 통화 같은것도 자주 할거니까, 그렇게 외롭지 않을지도."

씩 웃으면서 네게 대답했다. 너는 미소를 지었고. 정말 마음에 든 것 같아서 다행이야.

"너도, 나도, 많이 변한것같아. 처음엔 이런거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처음 싸웠을때도, 레이스에 목메여 헤매고 있었을때도... 응. 좋은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것 같아서 기뻐. 나는 부드럽게 웃었다.

"귀엽고 작은 아이들을 보면... 팔걸이로 쓰고 싶다거나... 볼을 쭉 잡아당겨보고 싶다거나... 그렇지 않아..?"

쭈뼛거리면서도, 어쩐지 능글맞은 미소를 띄우면서. 네가 콕콕 옆구리를 찌르자, 아핫, 하고 웃었고.

"뭐, 왈츠쨩도 귀여우니까~ 뭣하면 언니라고 불러도 좋은데에."

"..고맙긴. 나야말로, 의지해줘서 고맙지."

응. 짧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환하게 웃어보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만족 만족, 같은 말을 뱉으면서, 네 머리를 쓰다듬던 손을 떼었고.

"헤헤, 귀여운 아이는 애교를 부려야 한다고 츠나지 헌법에 나와있거든~"

아니다. 이 우마무스메, 자신의 사욕을 위해 헌법마저 손을 대려고 하는가......!!!!!!
그리고 나는 가게 주인에게 돈을 내고, 철컥, 하고 총을 쏠 준비를 마쳤고...


.dice 1 100. = 42

점을 획득했다! 과연 이 허접무스메가 애교를 부릴것인가. 아니면 다갓께서 귀여운 왈츠쨩의 애교를 보고자 하실것인가!!!!
과연 그 결과는!!! 다음 시간에 밝혀집니다! 채널 고정!

306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4:13:37

불꽃놀이 할까 고민은 했는데 괜찮은가

307 나니와주 (15LFwCQIQ2)

2023-10-08 (내일 월요일) 14:13:53

스트라토x 메이사인건가(?)

308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14:33

>>299 wwwwwwwwwwwwww코이츠 너무 귀여운wwwwwwwww

>>303-304 오(오)


아니 42점이라니 다갓이시여........ 냥냥무라로는 만족하지 못하신겁니까.....?????????

309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4:16:21

>>306 와따시 눈치가 너무 없었던ㅋㅋㅋㅋㅋ 예상못했던ㅋㅋㅋㅋ
농담이고 오케이임다~ 같은 프러시안 탈출자(?)끼리 불꽃보는것도 몬가 괜찮고(????)

310 유키무라-언그레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16:43

하하. 잘해봐야 백댄서라서, 내가 무대의 중심에서 춤을 출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위닝 라이브는 긴장되는 것이여서. 나는 땀을 흘리며, 무대 뒤편으로 내려갔고.
그곳에서 너를 만났다.

"...고마워, 나냐."

헤헤, 하고 웃어보이는 나는, 네게서 수건을 받아들어 흐르는 땀을 닦았다. 그리고 물을 받아 천천히 마시고는.

"아, 긴장됐다아.... 일착, 할거라고 생각하지 못했거든."

"..응원 와줘서, 정말 고마워."

부드럽게 웃었다.

311 레이니주 (DCBW/tm5Q2)

2023-10-08 (내일 월요일) 14:17:12

답레 쓰기 전에 사격 다이스 미리 굴려두겠슴다
그쪽이 답레 쓰기 깔끔할 것 같아서???
.dice 1 100. = 96

312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4:17:20

탈옥수 불꽃구경

이소노 듀에르 카이시다

.dice 1 2. = 2
.dice 1 100. = 47

313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4:17:25

아니ㅋㅋㅋㅋㅋ 프러시안 탈퇴조ㅋㅋㅋㅋㅋ

잠깐 어디 갔다 온 사이에 오신 분들 다들 앵하임다!

314 유키무라-언그레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17:43

>>311

315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4:17:51

다이스에 미쳐볼까요!!
.dice 1 100. = 91

316 코우 - 미즈호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18:10

트로피룸의 문이 열린다.
열린 문 너머로, 반짝이는 트로피들이 보인다.
...지난번, 트로피룸을 보았을 땐,
저 트로피들이 영예로운 상이자 추억을 되새기는 물건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지나칠 정도로 깔끔하게 관리된, 먼지조차 앉지 않은 트로피는,
최악의 흉기이며 과거의 잔재일 뿐이었다.
지금 다이애나 포그린은 병원에 있지만, 그 사념은 담당이었던 트레이너에게 달라붙어서,
아직도 끈질기게 괴롭히고 있다.
다이애나가 그녀에게 트로피를 전부 맡긴 이유도,
「공포」를 각인시키기 위해서겠지.
아무리 생각해도, 그녀가 말린다 해도,
저따위 것들을 가져갈 순 없다, 가져가선 안 된다.

"...있잖아, 트로피."

코우는 자리를 뜨려 하는 미즈호의 손을 잡으며, 그녀를 만류하려 한다.
어느새 미소가 지워진 얼굴로, 조금 떨리는 눈빛을 보내며.

"그냥, 버리자."

317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4:18:29

다이고주도 다시 앵하앵하임다~

318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4:18:39

선레는 나군

319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18:48

나는 퍼진 해삼

320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19:02

wwwwwwwwwwww 짱룡=상 굿모닝인wwwwwwwwwww

크아악 정녕 다갓이시여 유식이의 애교2를 보고 싶으신겁니까???? 정말로??? 왈츠쨩이 하는게 더 귀엽지 안을까요??????

.dice 1 3. = 3

1 = 유식이가 하는게 재밌을것같아

2 = 왈츠쨩이 더 귀엽긴 해

3 = 둘다 볼건데?

321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19:46

wwwwwwww코우주 오늘은 퍼진 해삼이 되어버리신wwwww 코이츠wwwwwwwwwwwww

>>320 으읏 으읏 다갓...... 킷싸마아아아아아아아앗

322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4:19:53

>>318 어-이 1번 탈옥수 어서 선레를 가지고 오도록(????)

>>320 역시 현명하신 다갓ㅋㅋㅋㅋㅋㅋㅋㅋ

코하코하~ 어째서 해삼이 된 것...
앗.. 해삼 먹고싶다(?)

323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4:21:11

잠깐 인용할 거리좀 찾아야해서 조금 더걸릴것이다

324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4:21:28

퍼진 해삼주 어서오십시오
해삼은 위협을 느끼면 히히 내장발사! 한다던데 사실임까(?)

오늘 다갓은 욕심쟁이구나 최고임다

325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4:21:44

.dice 1 2. = 1
.dice 1 100. = 89

326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4:22:19

다갓아 내 이럴 줄 알았다!!!!!!!!!!!!!!!!

327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22:27

다이스 너무 무서워...
모하

328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23:05

329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4:23:20

>>323 천천히 해주세요~

아 다이스 무엇 또 두려운
공포의 사바캔이 되는것인가

330 언그레이 데이즈 (15LFwCQIQ2)

2023-10-08 (내일 월요일) 14:23:30

>>0 나츠마츠리 일상
>>310 유키무라 모모카
"뭘 고마워하는교. 좋아하는 아 응원오는 거는 당연한거 아이가."

큭큭,하고 웃으면서 등을 토닥여준다.

"라고 하기에는, 이거 보그라."

사진. 당신이 달리면서 웃고 있는 모습이였다.

"이래 귀여운 웃음을 짓고 있지 안했나."

"... 1착, 축하한데이. 모카땅."

331 유키무라-사미다레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25:45

너는 꼬리를 휘적거리다, 다급하게 고개를 가로저었고.

"...아핫."

뭐야, 그게. 같은 말을 하지만, 꼬리가 흔들리는것으로 보아. 싫은 기분은 아니었는지. 나는, 빠르게 말하는 네 모습을 보면서 작게 웃었다. 역시, 조금 긴장했을 뿐인가~ 다행이네. 응. 그렇게 생각하며.

"그럴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다행이네. 맞아, 일전에 얘기 나왔는데. 나냐랑 얘기했을때, 네가 귀엽다는 얘기 했었거든. 오랜만에 봐도 그대로인것같아서 좋네."

"잘 지냈어?"

편하게 안부인사를 건네었고, 네가 선뜻 고개를 끄덕이자, 느릿하게 웃었다.

"인형, 잘 간직해줘서 고마워."

"바이트, 아마 금방 끝날것같아. 아는 아저씨가 잠깐 오사카 다녀온다고, 오늘 적당히 봐달라고 한거라서..."

"나도 좋지. 같이 놀까? 물론, 내 사격에서 네가 살아남을 수 있다면...!!!!"

씩, 하고,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네게 총구를 겨누는데!!! 너는 옆으로 휙 움직여, 그만 내게 돌진해왔고.

"..크헉.."

나는 그대로 네 돌진에 직격을 맞고, 쿠당탕, 하는 소리와 함께, 뒤로 넘어졌다. 이.. 이녀석... '귀여운 사미다레 양에게 마구마구 고무줄총을 쏴서 장난치는' 계획을 이토록 쉽게 저지했을 뿐만 아니라, 내게 유효타를 먹이다니...

"...좋은.. 몸통.. 박치기였다..."

쿨럭쿨럭, 헛기침을 연달아 하며.

"나약한.. 녀석은... 나였던가... 사미다레에...."

.dice 1 100. = 81

의 연기력으로 죽는 악역같은 시늉을 했다...!!!

1~30 : 코이츠wwwwwwwwwww 연기력 너무 허접인wwwwwwwwwwwww
31~60 : 어찌저찌 상황극을 받아줄만은 한 레벨
61~90 : 연기 왜이렇게 잘해?! 진짜 아픈가 싶은 레벨
91~100 : 유식이의 영압이... 사라졌어...?

332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4:26:16

유식쟝 연기 개쩌는ㅋㅋㅋㅋㅋㅋㅋㅋ

333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4:27: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식짱 연기까지 폭풍성장한ㅋㅋㅋㅋㅋ

334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27:56

>>322 wwwww큿소....... 역시 다갓은 개꿀잼각을 놓치지 않으셨다.... 이렇게 된 이상 언젠가의 레이니쟌 애교를 도모해야만....wwwwwwww

>>324 우우 우우
안 녕하세요 저 는애 교강도애오
그러니까 애교 "줘"(양심이 없는wwwwwwwwwww)

>>325-326 우우 우우 전국 츠나지 비밀다이스 시러시러 협회에서 나왔습니다
무슨 다이스인지 알려주지 안는다면 저도 비밀 다이스를 굴리고 알려주지 안을것입니다

.dice 1 2. = 2

335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28:30

>>332-333 wwwwwwwwwwwwwww사실 진짜 아픈게 아닐까 싶은wwwwwwwww 너무 웃긴wwwwww 벌써 아와와 아와와 하는 귀여운 사미쨘 모먼트가 떠오르는wwwwwwwwwwwwww

336 리카주 (HUJT.E0ek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29:02

유식이는 참치잡이 어선에서 연기력을 획득한 거신가(농담)

잠깐 갱신인 거시야..

누가 준비해주는 식사는... 편했구나..(점심과의 사투를 막 마친)

337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4:30:13

>>334
반발한다 / 안한다
반발하는 정도

338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14:30:31

어......?
말도안돼...
저 늦잠 신기록 세웠어요
지금 일어남🤦🏻‍♀️

339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30:36


리하

340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30:45

사하

341 유키무라-언그레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30:57

"....우우, 반칙이야."

나는 붉어진 얼굴을 숨기듯, 네게서 시선을 돌리며...

"...지금 그런 말을 하면.. 더 좋아지는걸..."

화악, 달아오른 얼굴이 들키는게 창피해서.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간신히 대답했다...

"...에엣.."

손가락 사이로 빼꼼, 네가 보여주는 사진으로 시선을 돌렸고.

"..나, 이렇게 웃으면서 달리고 있었구나."

"정말 고마워, 나냐."

"네 덕분이야. 응. 정말로 고마워.."

부드럽게 웃으면서, 네게 손을 내밀었다.

"나냐쨩, 나, 사실 오늘 불꽃놀이에서.. 결과가 어떻게 되어도, 주고 싶었던 선물이 있는데."

"괜찮으면 지금 불꽃놀이, 같이 보러가지 않을래?"

342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4:31:02

리하리하 사하사하
ㅋㅋㅋ사미다레주 푹 주무셨나보군요

343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4:31:31

>>337
ㅋㅋㅋㅋㅋ...아아 고추참치캔에 청양고추 들어가나요...?(???)

344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31:59

답레 너무 두려운ㅋㅋㅋㅋㅋㅋ살렺ㅈ

345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4:32:08

>>334 코이츠wwwwwww 189cm의 남성이 어떤 애교를 할 거라고 생각하는wwwwwwww

>>337 뎃

리카주 사미다레주 어서오심다!!

346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4:33:16

>>345 레이니가 애교 보여달라고 하면요?(???)

347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33:32

>>336 히이이이이익 사쟌님 유식이 일 하기 실타!!!!! 이번주 휴가라 고 했다!!! 갑자기 날 출근시키면 안댄다!!!! 우엥 우엥
wwwwwww릿카릿카삐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ww 고생 많으셨던... 그래두 식사 맛있게 하신???ww

>>337 (대충 편=안 짤) wwwww 와따시의 다이스는 냥냥무라 / 응애무라 였음.......
우욱 웃 응애 애교를 부려야 하다니 너무 부끄러운.............

>>338 wwwwwww사미사미쟌 굿모닝 굿모닝인wwwww 그래도 푹 줌신것같아서 아주 다행인wwwwwwwwwwwww

348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34:14

>>345-346 인 정인 정
짱룡의 애교???? 이거 참을 수 없습니다 저 벌써 궁금한wwwwwwwwwwwwwww

349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14:35:34

그저께 거의 못 잔 상태로 어제를 보냈으니까 당?연한 것같기도....
암튼 모두 하이예여
정신 차리고 밥 좀 먹고 돌아오겠습니다...

350 원더주 (sWfpMuqXyg)

2023-10-08 (내일 월요일) 14:35:35

짱룡의 애교소리를 듣고 등자아아아앙
다들 어서오시는데스으으으으으으으

351 미즈호 - 코우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4:35:49

>>316
박스를 가지러 가려는 것을 붙잡히고 나서, 코우에게서 들려온 말은 예상치 못한 이야기였다.

 ”어째서 그런 말을 하시는 건가요, 코우 씨? “

이 모든 것을 버리라니요? 제가 지금까지 중앙에서 쌓아온 모든 것을, 버리라는 말씀이신가요? 코우를 올려다보는 미즈호의 눈빛이 흔들린다, 마치 지금의 코우의 말이 말도 안된다는 것같이 바라보고 있는 듯한 낯빛이다. 아니, 사실은 버리고 싶어요. 더이상 방문을 잠궈놓고 싶지 않아요. 더이상 담당에게 숨기는 게 많은, 오해받는 트레이너가 되고 싶지 않아요….
 ”어….코우 씨, 혹시 놓을 곳이 없어서 그러신 건가요? 그렇다면 제가 대책을 마련하겠답니다? 그냥 박스에 겹겹이 쌓아 집어넣어서 가져가면 괜찮을 거에요! 조금 방이 어지러워지긴 하겠지만, 열지 않으면 될 테니 문제 없겠….지요…..? “
닫아만 놓아봤자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 변하기 위해선 스스로 움직여야 한다.
자, 그러니까 놔주세요. 정리가 덜 되었잖아요. 덧붙이는 목소리가 서서히 떨려오고 있다. 무엇에 의한 변화인가?

352 리카주 (HUJT.E0ek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36:07

모두 하이인 거시야.

점심은... 차리고 나니까 반도 못먹고 귀칞아진

353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4:36:14

오늘 스포파티다 신난다
사미주 리카주 어서오시오~~~~~~~~~~

354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4:37:32

원더주 원더호이~

아니 스포..아니.. 으아앙 미즈농....

355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38:21

>>349 wwwwww사미사미쟌 식사 맛있게 하시는wwwwww

>>350 wwwwwwww수상하게 짱룡=상의 애교를 좋아하는wwwwwww 리하리하인wwwwww
그런 의미에서 원더 애교 "줘" (????)

>>352 wwwwww그래도 식사 잘 챙기셔야 하는wwwwwww 영양은 굉장히 중요한ww 와따시는 건강의 요정인wwwwwwww

356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4:38:28

근데 89라서 엄청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저항 약한거 같기도?하고???

357 스트라토 - 메이사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4:38:34

향기로운 꽃도 언젠가는 져 버리거늘色は匂へど 散りぬるを-.

축제는 꽃과도 같다. 한없이 사그라드는 것과도 같이 언젠가는 끝이 나겠지.
그 끝이 아쉽기에 이렇게 마지막으로 만개하는 꽃을 피워 올리는 것인가.

그렇게 꽃과 같이 축제도 진다.

우리가 달려나가는 이야기도 언젠가는 꽃처럼 진다.
그런 미래를 나는 빨리 생각 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축제의 마지막을 지켜보기 위해 하늘이 잘보이는 곳으로 이동을 했다.
한번 축제를 즐기기로 한 이상 그 끝도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마지막에 피어오르는 불꽃이 이 축제를 기억하는 가장 강렬한 기억과도 같을테니까.

"메이사씨?"

걷다보니 나는 익숙한 얼굴과 마주쳤다. 오늘로서 두번째인가.

358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4:39:15

>>356 지금 당장 레스만 그래보이는 것입니다 메이사

359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39:49

360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4:40:22

>>350 어서오는 desu 원더-상

361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4:41:25

진짜 반응레스는 이 다음 턴부터 나온다
스포의 향연이 벌어지겠군........

362 언그레이 데이즈 (15LFwCQIQ2)

2023-10-08 (내일 월요일) 14:41:39

>>0 나츠마츠리 일상
>>341 유키무라 모모카

그 모습에 언그레이 데이즈는 미소가 더더욱 진해질 뿐이였다. 어쩌면 이렇게 귀여운 걸까. 어찌 이 아이를 잊을 수 있으랴.

"아하하... 그런거 치고는 무대위에서도, 트랙 위에서도 빛나던걸."

"나정도는, 바로 이길 수 있을 걸? 이거, 나도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네..."

미소를 지으면서, 그렇게 이야기한다.

"... 내는 니를 믿었고, 내가 아는거나 쪼매 더 상기시켜준거 뿐이라. 내 없었어도... 충분히 이길수 있었을끼라."

토닥,토닥, 당신의 등을 도닥여주는 손이 이내 당신의 손을 잡아오려 한다.

"... 선물이라... 내도 주고 싶은 선물이 있기는 헌디 말여."

"... 그라므는, 옷은 갈아입고 오그라. 바로 준비할끼이께..."

"...아이므는 위닝라이브 복장 그대로 입고 갈라꼬?"

363 원더주 (sWfpMuqXyg)

2023-10-08 (내일 월요일) 14:42:18

>>355 원더의 애교... 그런 것은 없는데스...
진정으로 병약미소녀 원더쟝을 보고싶은것인데스?wwwwwwwwwwwwwwwww

89치고는 되게 괜찮아보이기도 하고...
더 트로피 브레이커가 필요한것까진 아닌것 같기도

364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4:42:37

분위기쩌는 와카같은걸
찾아보고싶은데
안나와..

365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4:43:16

>>346, >>348, >>349-350
웃 우우...
그대로는 아무리 봐도 너무 웃기기만 할 거 같으니까 짱룡옷 입고 하는 걸로 할게요...
그거 있잖아오 공룡달리기 할때 입는 그 짱룡옷 입고 춤 정도는 춰줄 수 있어!

366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4:43:46

>>363 더 트로피 브레이커(청소업자)

367 메이사-스트라토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4:48:56

>>0
탁 트인 하늘, 시끌벅적한 축제의 소란이 적당히 멀게 들릴 정도의 장소. 별도 잘 보일법한 장소지만, 오늘은 별 대신에 형형색색의 불꽃과 축제의 열기가 밤하늘을 장식하겠지. 그런 생각을 하며, 걸어오는 도중에 흐른 땀을 부채로 식히고 있자니 익숙한 얼굴과 마주쳤다.

"어- 스트라토? 호오, 불꽃놀이 보러 왔구나?"

어서와- 여기여기. 하고 가볍게 손짓했다. 이왕 만나게 된 친구니까, 같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

"여기가 명당인건 어떻게 알았어? 맞다. 프라모델은 뽑았어? 지나가면서 보니까 매대에서 없어진거 같던데."

스트라토가 뽑은 걸까? 아니면 다른 사람이?? 혹시 못 뽑았다면 위로라도 해줘야겠지.. 스트라토, 말린 개구리를 뽑았을 때 엄청 시무룩한 느낌이었으니까...

368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4:49:52

>>365 ㅋㅋㅋㅋ너무 귀여울듯한ㅋㅋㅋ
오늘부터 레이니한테 텔레파시 보내야지(??)

369 리카주 (HUJT.E0ek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52:45

그리고 스트라토주 일상 늦었지만 수고하셨다는 거시야...(사실 올렸는데 못봤다는 걸 검색하고서야 알았다는 것)

370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4:53:19

잠시 밥탐..

371 유키무라-언그레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53:46

네 미소가 진해지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뺫, 하고 소리를 내버렸다. 귀를 쫑긋거리며 움직이고. 우으, 하는 소리를 내며.

"나냐도, 엄청 강해. 쉽게 질만한 우마무스메가 아닌걸. 무엇보다도 대상경주인, 이와시 캔에서 스스로를 증명해냈잖아?"

"나는, 이제서야 출발선에 섰으니까. 응. 같이 노력해보자. 트레이닝같은거, 같이 해도 좋고. 이렇게 데이트하면서, 시간을 보내도 좋으니까."

네 미소에 화답하듯, 부드럽게 이야기했고.

"...이길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즐겁게, 달릴 수는 없었을거야."

네가 토닥거리며 내 등을 다독여주자, 에헤헤, 하고 웃었다. 너는 내 손을 꼭 잡아주었고.

"에, 정말? 헤헤, 이렇게 겹치니까, 뭔가 조금 기쁘다... 생각해줘서 고마워."

그리고는 너의 말에, 꼭 잡은 손으로 시선을 돌렸다.

"벌써 너무 들떴나봐. 응. 옷 갈아입고 올게."

말을 마치고는, 나는 대기실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

오늘을 위해서, 예쁘게 준비해놓은 기모노였다. 이전에 왈츠와 고깃집을 방문했을때. 그 주인 아저씨가 편지와 함께 대뜸 기모노를 보내는게 아닌가. 유키무라 아가씨, 격조하셨습니까? 로 시작하는 편지라니... 게다가 내용이, 진짜 아빠라도 되는것처럼 감동했다느니~ 울었다니~ 다음에 꼭 가게로 오시면 이것저것 대접하겠다느니~ 아핫, 하고. 편지 내용을 떠올리니까 또 웃음이 나왔다. 하아, 정말... 이렇게까지 해줄 필요는 없지만. 너무 예쁜 기모노를 보내주었으니까, 고맙다고 이것저것 선물이라도 사들고 가야겠네. 응. 나는 부드럽게 웃으면서, 거울 앞에서 옷매무새를 확인했다. 혼자 기모노를 입는건 처음이었지만, 응, 이정도면 잘 입은거 아닐까? 하고. 좋아, 나가보자.
나는 천천히,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나가, 네 앞에 섰고... 쭈뼛거리며.

"...어때..?"

부드럽게 웃으며, 물었다.

372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54:17

마자마자 유식이 기모노는 전에 언급했던것처럼 요런 느낌으로 생각중입니다
너무 예쁜wwwwwwww

373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4:54:27

스트라토주 식사 맛있게 하십셔~

374 리카주 (HUJT.E0ek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54:28

사실 음식을 먹기 싫어도 리카주는 음식물쓰레기 버리거나 그런 게 더 싫은 거시야(꾸역꾸역)

375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4:55:08

>>374 이 것매 우공감 인

>>372 우효wwwwwwwwwww

376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56:39

>>363 (충격과 공포 짤) 우우 우우 그치만 왕자님처럼 멋있는 원더쨩이 몬가 소매를 잡아당긴다거나 하는 '귀여운 애교 포인트' 라니 너무 고귀한wwwwwwwwwwwwwwwww 흑흑 그러면 와따시의 뇌내망상 비밀노트에만 고귀한 모먼트들을 적어놓는.........

>>365 wwwwwwwwwwwwwwwwwww코이츠wwwwwwwwwwwwwwwww 너무 귀여운wwwwwwwww

www스트라토주 식사 맛있게 하시는wwwwwww

377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4:58:08

우우 음쓰라니 말만 들어도 키모치가 와루이해지는wwwwwwwwwwwwww

>>375 wwwwwwwwwwwwwwwwwwwwww코이츠wwwwwwwwwwwwwwwwwww
하지만 와따시는 이전에 보여주셨던 "만화의 신" 모먼트들 잊지 않고 있는wwwwwww 굉장히 고귀한wwwwwwwwwwwww

378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4:58:13

공룡옷 입고 달리기하는 짤 보다보니
또레나들이 다들 이거 색상별로 입고 레이스해주면 좋겠다고
또 히또미미 레이스 욕망이 생겨버린ㅋㅋㅋㅋㅋㅋ

379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4:59:56

>>377 아아 이것말인가?(?)

불꽃놀이는 유카타를 입고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스트라토 일상에서 부채 언급이 나온 것도 사실 지금 이런 차림이라 그런것 홀홀홀

380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5:00:13

고 귀 해

381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5:00:49

우우 메이쨔 머리 마구마구 나데나데해버리고 싶은wwwwwwwwwwwwww 코이츠 너무 금손인wwwwwwwwwwwwwwww

382 원더주 (sWfpMuqXyg)

2023-10-08 (내일 월요일) 15:01:19

>>372 우효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wwwwwwwwwwwwwwwwwww

>>374 뭔가... 뭔가 알것같은데치...

>>376 정말로 평소에는 당당하게 앞서나가던 원더가 주변인들에 의해서 절대 입지 않을 것 같은 하라주쿠 패션같은걸 입고 분노와 부끄러움이 반쯤 섞인 표정으로 소매를 잡아당기는 것이 보고싶은데스? 사실 저도 그런데스...

383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5:01:31

메이쨔 정말 so cute 인

384 리카주 (HUJT.E0ekw)

2023-10-08 (내일 월요일) 15:01:51

사실 리카주는 미즈코우나.. 여러 커플들이 이런 걸 해도 웃길 것 같다고 생각해 본 적 있는 거시야.

https://ibb.co/1v4sWNY
*이런 컨셉으로 제주도 여행하는 짤임

385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5:02:22

머리세팅을 망친다니 코이츠 정강이가 4조각나고 싶은?wwwwwwwwwwww
홀홀 아무튼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한마디 한마디가 저의 양식이 되는ㅋㅋㅋㅋ 매우 맛있는ㅋㅋㅋㅋㅋ

386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5:03:06

커플 공룡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아이디어 좋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7 원더주 (sWfpMuqXyg)

2023-10-08 (내일 월요일) 15:03:14

메이쨔... super cute...

388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5:03:39

>>384 이건 한쪽이 real짱룡인 다이레이부터 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389 원더주 (XVIlC3xI8M)

2023-10-08 (내일 월요일) 15:04:53

또레-나라면 공룡옷으로 경주한다...상식...

390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5:05:50

>>389 미치겠네정말

391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5:05:56

>>382 고귀해애애애애애ㅐㅇ애애ㅐㅇ애앳 응애!!!!!!!!!!!!!!!!!!!!!!!(정신나간wwwwwwww)
우우 이거 무조건 보여주셔야만 한다고 생각하는wwwwwwwwwww 꼭 원더쨩을 꼬셔서 패션쇼를 해야만wwwwwwwwwwwwwwww

>>384 wwwwwwwwwwwwwwwwwwwww미치게 웃긴wwwwwwwwwwwwww

>>385 wwwwwwwwwwwwwwwwwww메이쨔 나데나데라면 정강이를 희생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wwwwwwwwwwwww

>>388 인 정인 정

392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5:06:12

>>389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393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5:06:21

공룡옷배 히또미미 레이스
안카자카 레이스장/200m/더트

394 리카주 (HUJT.E0ekw)

2023-10-08 (내일 월요일) 15:07:52

리카T라면 굉장히 무표정하게 입고있어서 화난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아닌 거시야.

생각해보니까 트레이너들 은 이름 뒤에 T가붙으니까

미즈호T라노
코우T라노 같은게 가능하다는 거시야(!!!)

395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5:08:34

T라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룡옷도 색 꽤 여러개 있던데 다들 이미지컬러에 맞게?입고 뛰면?? 등번호 안 붙여도 되고 좋지 않을지(????????)

396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5:09:02

wwwwwwwwwww민나땃쥐 미치게 웃긴wwwwwwwwwwwwwwwwwwwwwwwww
익룡 옷..... 수룡 옷... 그런거 입고 마구마구 뛰는게 보 고십은wwwwwwwwwwwwwwwww

397 코우 - 미즈호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5:11:04

"..."

왜, 왜 그런 표정으로 쳐다보는 거야.
뭔가, 아주 많이 잘못된 말을 한 것처럼...
저 흔들리는 시선에 마음이 약해질 것만 같지만,
그럼에도 코우는 미즈호를 똑바로 응시한다.
잔뜩 흐트러진 눈빛으로.

"그런 문제가 아니야."

차라리 그런 거였다면 마음이 편했겠지.

"...너는 저 트로피들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들어?"

하지만 트로피가 그렇게 중요한 물건이었다면,
진작에 상자에 담아 정리해놨을 텐데.
그녀는 그러지 않았다, 끝까지 방문을 닫아놓았다.
마치 마주하기를 꺼리는 것마냥.

"저 트로피들은 「상」이나 「영광」 같은 게 아니야."
"그냥 과거의 「그림자」일 뿐이지."
"그리고... 난 널 상처입힌 「흉기」를 우리 집에 들이고 싶지도 않아."

붙잡은 손은 여전히 놓지 않는다.
힘을 주진 않았기에, 뿌리치려면 쉽게 뿌리칠 수 있겠지만...

398 원더주 (XVIlC3xI8M)

2023-10-08 (내일 월요일) 15:11:45

T라노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399 레이니 - 다이고 (ncqbnsPUb.)

2023-10-08 (내일 월요일) 15:11:55

>>0 (안 녕하세 요? 이 일상은 불 꽃놀 이도 같이 해 요)
>>254 시라기 다이고

 “이럴 줄 알았으면, 머리 세팅하지 말걸 그랬어...”

 좀 더 쓰다듬어주면 좋겠는데, 하고 덧붙인다. 응, 그리고, 괜찮다고 선뜻 말해주는 다이고는 역시 상냥하구나.
다이고의 수첩은 곧 레이니의 핸드백 속으로 들어간다. 다음 날 아침이면 트레이너실의 책상 위에 가지런히 올려져 있을 테니,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다...

“집에 간장 정도는 있지? 고기나 당근, 감자 같은 건 마트에서 적당히 사갈게. 소고기가 좋아, 돼지고기가 좋아? 곤약은, 넣는 편이야?”

 당신의 표정을 보니 정말로 좋아하는가 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물어보지 않아도 될 자잘한 것까지 전부 물어보게 된다. 그래도, 이왕 만들어주는 거, 다이고의 입맛에 맞으면 가장 좋으니까.

“불꽃놀이, 안 볼 생각이었나요, 미스터 시라기. 당연히 가야죠.”

 기다리는 다이고에게 찰싹 붙어서,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며 레이니는 살포시 몸을 기댄다.

“혹시 알아둔 장소 있어?”

 다이고도 츠나지 토박이는 아니니까, 딱히 봐 둔 장소는 없으려나.
소란스러운 축제 한가운데서 보는 불꽃도, 분명 기분 좋겠지. 응.

400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5:14:43

.dice 1 2. = 2
.dice 1 100. = 9

401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5:15:09

역시 코우 앞이라고 안 뿌리치고 얌전히 잡혀주는 미즈호

402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5:16:37

나 너무 무서워.. . ..

403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5:16:48

왜 무서워 하는 desu

404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5:18:40

.dice 1 8. = 3
.dice 1 8. = 3
.dice 1 8. = 3

405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5:18:55

????? 이걸 다 3을 준다고....

406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5:20:12

하..한번만 더 돌릴게요...

.dice 1 8. = 7
.dice 1 8. = 7
.dice 1 8. = 3

407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5:20:25

3잡이 메이사주
>>403 미지 에 대 한공포 요(아무말)

408 스트라토 - 메이사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5:24:06

"그렇습니다. 아까 가판에서 불꽃놀이를 이야기 하셨기도했으니, 이왕 축제의 꽃을 놓치기에는 아쉬운걸요."

그냥 위치적으로 탁트인 곳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명당이었나 보다. 그런 우연이 다시 만나는 일도 생긴 것인가.
아까 전에 프라모델을 확실히 입수하긴 했다. 그것이 마미레씨와 나 모두 당첨되는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성공적인 수확이다.

"잠시 기숙사에 보관하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그렇게 긴 거리는 아니니까요."

우마무스메 기준이지만.

"잘 어울리시네요. 옷차림."

그녀와 잘어울리는 노란색 꽃무늬가 들어간 유카타 차림을 보고 나지막히 그런 평가를 내린다.
좀더 시적이고 아름다운 표현도 있겠지만, 잘 떠오르는 편이 아니라서. 그냥 솔직하게만 이야기한다.
내 유카타는 나비무늬인데, 저쪽은 꽃이니 조금 대조적인가.

409 언그레이 데이즈 (15LFwCQIQ2)

2023-10-08 (내일 월요일) 15:26:01

>>0 불꽃놀이
>>371 유키무라 모모카

"푸흣... 그려. 왠지 지금 니헌티는 질거 같지마는 말이제."

사바캔을 어떻게든 이긴다 해도... 사실 느낌상으로는 그것이 지금의 자신으로써는 끝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든 대책을 강구해봐야겠지. 이와시캔때는 실력이라기 보단, 도박수로 따낸 것이었으니까.

한번 이긴 것은 운, 두번째부터는 실력. 거기다... 대차도 아닌, 고작이라 할수 있을 3마신이다.

물론, 그것이 더 즐겁다. 대차로 이기는 것 보다는, 3마신차로 지는것이 더 기분이 좋기에.

"... 다행이구마는. 그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어가꼬."

"그려. 같이 노력해보제이."

"그라므는 기다리고 있을꾸마."

그렇게 들어가자, 밤색머리 우마무스메는 근처 벽에 기대서, 자신이 들고 있던 종이 가방을 확인하고는...

"... 좋아해줬으므는 좋겠구마는..."

조용히 중얼거리고 마는 것이였다.

...


"..."

나온 당신의 모습은, 정말로 예상하지 못한 것이였다. 기모노라. 당신이 입은 모습은, 꿈에서도 생각하지 못할 것이였다.

"...아름답구마."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정말, 진심에서 나온 한마디. 그리고, 자신의 옷차림은 그저, 초록색의 사복 그대로였기에.

"..정말. 정말 아름다워야."

더 수려한 말이 있을 수 있고, 그리고 내 뇌 안에서도 몇개가 맴돈다. 검은 옷을 수려하게 수놓은 예쁜 꽃들이 보이지만, 가장 위의 꽃에 빛바래는 것 같다느니. 그런 조금은 오글거리는 말들. 하지만, 그것을 꺼내려 하니. 할 말을 까먹게 되어서. 정말, 당신 앞에만 서면, 바보가 되는 기분이다.

410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5:29:28

나는 또 0을 까먹은 것이었다..

411 메이사-스트라토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5:33:15

"아, 진짜? 뽑은거구나! 축하해~"

엄청 가지고 싶어하던 것 같은데, 뽑았다니 다행이네. 기숙사까지 다녀온 건가~
하긴 들고다니다가 잃어버리면 큰일이니까. 소중한건 잃어버리지 않게 잘 보관해야 하는 법이지.
기숙사가 그렇게 멀지도 않고 말이야.

우마무스메 기준이지만.

"응? 아, 고마워~ 스트라토도 잘 어울리는걸. 나비 무늬~"
"어, 그러고보니 나비랑 꽃이네. 어쩐지 어울려~"

일부러 맞춘 것도 아닌데 어쩐지 짝이 맞춰진 느낌. 오~ 우연치고 꽤 괜찮지 않나?
이런 사소한 점도 재밌게 느껴지는건, 오늘은 축제고, 불꽃놀이도 곧 시작하기 때문이겠지. 그러니까- 한마디로 들떴다는 것이다.

"아 맞다, 멘코 한쪽 마저 써야겠다.. 스트라토는 멘코 안 써도 돼?"

손가방에서 예비용 멘코를 꺼내 오른쪽 귀에도 덮어쓴다. 아니.. 불꽃놀이는 소리가 커서, 깜짝 놀라버리니까.
멘코를 쓰면 좀 덜해서 매번 불꽃놀이를 볼때는 양쪽 다 끼는 편이었다.

412 유키무라-언그레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5:38:54

"헤헤, 그런가. 뭐, 그래도 오늘 이기면 다음번엔 질 수도 있는거니까. 그게 라이벌이라는거잖아?"

"실제로 레이스는 어떻게 될 지 모르는거기도 하고~ 나, 첫 모의 레이스에서는 엄청 강한 쟈라미 양에게 졌다가. 그 뒤의 모의 레이스에서는 이겼거든. 뭐, 그 뒤의 레이스에선 원더 양에게 지기도 했고."

"한번 진다고 하더라도, 거기서 끝이 아니니까. 응. 앞으로 우리는 계속 달릴 수 있을거야."

한번 진다고 하더라도, 다음 번에는 이길 수 있다. 이제야 알 것 같다. 삼관 우마무스메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가치있어. 너는 지금의 너로도, 충분히 예뻐. 나는 부드럽게 웃었고.

"응. 있지..."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말을 마치고는, 에헤헤, 하고 웃었다.


네가 아름답다고 이야기하며, 미소지어주자. 나는 정말? 하고는, 쑥스러운듯 뺨을 긁적였다.

"...고마워, 나냐."

"나냐도 예뻐. 응."

부드럽게 웃으면서. 나는 다시금 네게 손을 내밀었고.

"나냐쨩도 기모노, 입고 싶으면 얘기해도 돼. 그래도, 뭐~ 나냐쨩은 뭘 입든 예쁘니까..."

"헤헤, 지금의 옷도 정말 잘 어울려서 좋아해."

불꽃놀이, 이제 보러 갈까? 아직 막 하고 있을 시간이라, 천천히 가도 될거야. 네게 그리 말하면서. 소매 안쪽에 넣어 둔, 작은 상자를 만지작거렸다.

413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5:39:16

어장이 고귀함으로 가득해앳....

414 스트라토 - 메이사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5:41:48

"감사합니다. 얼떨결에 두개를 입수할줄은 몰랐습니다. 마미레씨 덕분이지만."

지갑을 주워준 인연이 리턴으로 돌아와버린것일지도 모른다며 나는 너스레를 떨어본다.

"나비도 하늘을 날 수 있으니까. 라는 이유로 골랐지만 말이죠. 그러네요, 나비와 꽃이니 조화라는 게 생깁니다.
우연일뿐인데 이번에는 들떠서 그런지 그런것 조차 사소하지 않게 느껴지봅니다."

확실히 불꽃놀이의 소리는 청력에 꽤 큰영향을 줄정도로 크지만, 지금 상황에선 그정도는 감당하고 싶었다고 해야하나
내 멘코는 뭣보다 조금 무거운 감이 있고. 멘코라기 보다는 가벼운 합금소제의 장착품 같은것이니. 들고는 왔지만.

"이 차림 하고는 안어울려서 가지고만 있습니다만."

뭣보다 중요한 것은 그게 디자인도 첨단이라는 느낌이 들어서였다. led 불빛도 있고.

"놀랄만한 소리임에는 틀림없지만, 비행기의 랜딩 소리같은 것으로 익숙해진 감도 있어서 말이죠."

415 원더주 (XVIlC3xI8M)

2023-10-08 (내일 월요일) 15:44:34

416 언그레이 데이즈 (15LFwCQIQ2)

2023-10-08 (내일 월요일) 15:46:26

>>0 불꽃놀이
>>412 유키무라 모모카

"그체... 그거는 그려. 라이벌이라는 거는 그런기제."

순순히 끄덕이는 언그레이 데이즈였다.

"더이상 달릴 수 없을때에도... 다른 아들이 계속 달리겄제."

자신의 방에 있는 트레이너 자격증을 위한 노트를 생각한다. 자신의 레이스에 대한 열정은, 아마도 다리가 부러진다 하더라도 꺼지지 않을것이다.

"... 내도, 사랑혀야."

살짝 둘러보며,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그렇게 조용히 속삭여오는 것이였다.


"... 뭐가 이쁜교. 자. 인자 가제이."

계속 입고 있는 옷은, 헤지고 살짝 낡았다. 하지만 그 옷이 가장 자신의 마음에 든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으리라. 옷을 사더라도, 입지 않으면 버려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옷이기에, 자신이 필요한 옷 몇벌만 있으면 충분하다 생각하고 마는 것이였다.

"불꽃놀이... 아. 한... 20분 정도 후에 본격적으로 시작할랑가."

"... 가까이서 보고 싶으나, 아이므는 멀리서 조용히 보고 싶으나?"

417 미즈호 - 코우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5:47:18

>>397
 “트로피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냐..구요? “

절대로 담당이 손대게 하고 싶지 않다.
무슨 생각을 하냐는 코우의 물음에 미즈호는 잠시 고민하다가, 트로피를 뜷어지게 바라보았다. 유일하게 은색과 동색이 올려져 있는 자리를 바라보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천천히 말을 이어나갔다.

 ”담당의 [ 격 ] 에 맞게 이뤄낸 [ 성과 ]. “
스스로의 의지를 꺾어가며 담당 혼자서만 보여낸 성과.
 “[ 트레이너 ] 로써의 성과와 실력을 [ 증명 ] 하는 물건. “
담당의 성과와 실력을 증명할 뿐, 트레이너의 의지는 들어있지 않은 물건.
 "중앙에서 저와 담당이 함께 만들어 낸 [ 추억 ] 이에요. ”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 지금의 담당들 앞에서는 결코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 그저 지금에만 집중하게 하고 싶게 만드는 기억.
붙잡힌 손은 여전히 놓지 않는다, 미즈호는 그저 얌전히 잡혀 있었다. 여기서 더 힘을 주어 잡아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니시카타 미즈호는 당신코우에게 전혀 반발할 사람이 아니니까. 그러니 저 트로피를 집에 들이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코우의 말도 순순히 순응해줄 것이다.

 “코우 씨가 원하지 않으신다면, 그렇게 하겠답니다. “
 “하지만 코우 씨, 정말로 저것들을 전부 버리기를 원하시나요? “

단 한가지도 남기지 않고 전부 버리고 싶은 것이냐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확인차 재차 물으려 하였다.

418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5:48:54

히히 스포파티 재밌다 히히

419 다이고 - 레이니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5:49:54

>>0
>>399

"왜, 예쁜데."

더 쓰다듬어주면 좋겠다는 말에 한번 더 쓰다듬어주기는 하지만, 역시 막 헝클어질까 싶어 조심스럽긴 하다.

"응, 둘 다 좋아하지만 굳이 고른다면 돼지고기려나. 곤약은 넣는 쪽이 좋아."

소고기의 부드러운 식감도 좋지만 돼지고기의 씹히고 뜯는 식감이 좋다고 해야 하나.
레이니의 물음에 대답하던 다이고는, 레이니가 찰싹 붙어 팔짱을 끼며 기대오자 방긋 웃었다.

"그럴 줄 알고 미리 알아뒀지, 신사 뒤쪽이 명당이래."

누구에게 들었는지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음식점 목록도 딱히 이야기하지 않았으니... 다 끝나고 물어보면 이야기해 주자.
사실 어느 장소여도 상관은 없었지만, 모처럼 추천받았으니 한 번 가봐야겠다 싶어서.

"그럼 갈까, 신사 주변에도 사람은 많을 거 같으니까,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자."

420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5:51:36

어ㅡ으 슬슬 배가 고픈데
뭘 좀 먹어야겠슴다

421 메이사-스트라토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5:52:37

"우와, 두개나? 그건 진짜 굉장하네."

뽑기 노점 아저씨도 놀랄 확률 아닐까. 아무튼 조화라는게 생긴다는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그래. 들떠서 그런지 사소하지 않게 느껴진다니까~

"하늘을 날 수 있으니까 나비를 골랐다라, 스트라토답네. 어쩐지 스트라토가 나비가 되면 초고속으로 날아다녀서 절대 못 잡을 것 같단 이미지."

뭐랄까, 나비라고 할까... 초합금드론아닐까 그 정도면? 하지만 스트라토라면 어쩐지 그쪽이 어울리지.

"음~ 그런가. 난 아무래도 깜짝깜짝 놀라니까."
"놀라서 아무거나 발로 차버렸던 적도 있다니까. 어렸을 때긴 하지만... 진짜로 어렸을 때만 그랬으니까? 이젠 안 그런다고??"

사실 100% 안 그런다는 보장은 없어서 멘코를 추가로 들고 온 거지만. 그, 뭐야. 안 그래도 요즘은 발차기도 참고 있어서 이럴 때 팍 터져나올지도 모르지만...

422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5:59:34

T라노 레이스 실장 기원 1일차(?)

423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6:00:11

미치겠네 진짜

424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6:01:30

>>422 wwwwwwwwwwwww 제일 안 뛸 거 같은 세 명이 들어간wwwwwww

425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6:02:34

공평하게 다이스를 굴렸더니 만장일치로 하또를 지목하고...
2차로 굴리니까 데코모리-피리카가 나온ㅋㅋㅋㅋㅋㅋ

426 유키무라-언그레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6:02:44

“응. 더이상 달릴 수 없게 되는건, 조금 먼 미래의 이야기겠지만...”

고개를 끄덕이는 너를 바라보며 말하다, 이어지는. 사랑한다는 너의 속삭임에.

“....뺘아앗.....”

새빨갛게 얼굴을 물들이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감추었다. 꼬리는 마구 붕붕 휘둘러지고 있었고....

“...우으으....”

이 두근거리는 심장소리가. 네게도 들리지 않을까... 그런 걱정을 해야 할 정도로. 귓가에 쿵쿵 울리는 심장소리. 뜨거운 얼굴. 그래서 나는, 작은 소리로.. 반칙이야, 같은 말 밖에 뱉지 못했다. 네 앞에 서면 나도, 바보가 되는 기분이야. 할 말을 전부 잊어버리는, 사랑밖에 모르는. 그런 포로가 되고 말아. 하지만 나, 너라면 그런 포로라도 좋다고 생각 해.

“정말 예쁜데... 뭘 입든, 정말 예뻐서.”

“꽃밭 속에 숨으면 찾지 못할 지도.”

아핫, 하고 웃으며, 네 손을 꼬옥 잡고. 진심을 네게 전한 뒤에.

“우리 둘만 있을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는 장소, 있어?”

천천히 너와 걸으며 물었다. 나냐쨩, 부끄럼쟁이기도 하고... 풍기위원으로써 모범도 보여야 하니까. 응. 오늘 만큼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너를 독점하고 싶어.

427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6:02:47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28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6:03:36

wwwwwwwwwwwwwww진짜 미치게 웃긴wwwwwwwwwwww

마자마자 짱룡상 식사 맛있게 하시는wwwww

429 히다이주(여행중) (sce34Qx89g)

2023-10-08 (내일 월요일) 16:04:04

>>422 음해와 지능싸움 그 사이에 낀 불쌍한 데코모리가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0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6:04:07

다이고주 식사 맛있게 하십쇼~

431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6:04:15

만장일치 무엇ㅋㅋㅋㅋㅋ다갓.....

432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6:04:55

몬다이쌤 안뇽~
ㅋㅋㅋㅋㅋ아니 생각해보니까 그러네
음해왕(?)과 샷건 사이에 낀 데코쨩..... 미안하다 다이스를 탓해라(???)

433 히다이주(여행중) (sce34Qx89g)

2023-10-08 (내일 월요일) 16:06:24

>>432

저 그림을 본 덕분에 피로가 좀 가셨답니다...🌈

434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6:07:27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435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6:10:07

wwwwwwwwwwwwwwww메이쨔 히다이다이 콤비 너무 웃긴wwwwwwwwww 이젠 말투도 비슷해지는 영혼의 듀오인wwwwwwwww

436 히다이주(여행중) (sce34Qx89g)

2023-10-08 (내일 월요일) 16:11:39

>>434 어이 나의 클론. 빨리 쿠팡으로 가서 주말 수당을 벌어오지 못할까.

437 메이사주(방콕중)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6:12:16

>>436 어이 나의 클론. 빨리 쿠팡으로 가서 주말 수당을 벌어오지 못할까.

438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6:12:36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39 스트라토 - 메이사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6:13:48

"그것 참 연비가 나쁠거같은 나비인걸요."

스스로를 조금 자학하는 늬앙스의 말이지만, 나를 나비로 표현하자면 그런 느낌이 아닐까.

"백년은 꽃에 깃들어 지나가는 것과 다름없으니 세상은 나비의 꿈과도 같다.百年は花に宿りて過ぐしてき この世は蝶の夢にぞ有ける"

헤이안 시대의 오에노 마사후사가 쓴 와카다. 그 옛날부터 꽃과 나비는 땔래야 땔수없는 소재였으니 분위기 잡듯 그런 시가를 읆어본다. 인생을 꽃에 비유해 언젠가는 지지만 아름답고, 세상을 사는것은 일평생 꽃을 바라보는 나비의 꿈과도 같다는 그런 의미라고 나는 생각했다.

"꼭 변명하시는 것처럼 들립니다만."

안그런다고는 해도 참고있는게 아닐까 하는 말로만 들렸다.

"감히 추론을 읆기엔 좋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440 원더주 (XVIlC3xI8M)

2023-10-08 (내일 월요일) 16:14:37

>>422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41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6:15:53

wwwwwwwwwwww어장이 너무 웃긴wwwwwwww 진짜 미치겠는wwwwwwwwwwwwww

442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6:16:14

아아 어장에 개그가 가득해.....마음놓고 다이스를 굴릴 수 있어......

443 언그레이 데이즈 (ShlM2A29fY)

2023-10-08 (내일 월요일) 16:17:31

>>0 불꽃놀이
>>426 유키무라 모모카

"그건 글체..."

하지만, 너무나도 꿈만 같아서. 시간이, 너무나도 빨리 가는것 같아서.

"아하하..."

당신의 반응에 덩달아 부끄러웠는지, 깨금발을 풀기 전에

쪽, 하고 당신의 볼에 입술을 대는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 그 귀는 아마도 당신과 비슷하게 빨갛고, 심장소리도 꽤 크게 들릴 것이다. 또, 비슷한거네.

"... 똑같은 말, 너헌티도 할 수 있어야."

그것은, 진심이였다. 아니. 꽃밭속에 숨어도...너의 아름다움은 가려지지 않을지도 모르겠구나.

"... 일다는...해변가, 숲속, 글고... 학교 옥상...일랑가."

자신이 조사한 것은, 그정도였다. 신사는 뒤쪽이라고 해도 사람이 너무 많았기에.

444 마사바주(요양중) (.xK1/8sesc)

2023-10-08 (내일 월요일) 16:23:21

>>434 어이 나의 클론. 빨리 쿠팡으로 가서 주말 수당을 벌어오지 못할까.

>>436 어이 나의 클론. 빨리 쿠팡으로 가서 주말 수당을 벌어오지 못할까.

445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6:23:48

마사바상 불꽃놀이 보러 가실수는 있는 desu?

446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6:24:28

요양중이란 레스를 보니 이 짤부터 튀어나옵니다

447 메이사-스트라토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6:25:15

"그런가? 그치만 요즘은 드론도 배터리 유지시간이 길어지지 않았던가... 사실 잘 모르지만."
"아와와.. 갑자기 고전 시간이 되어버렸다... 연말고사가 오려면 아직 한참 멀었다고!"

멋없게 무슨 소리냐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공부하는 기분이 들어서 뭔가 뭔가인걸!! 뭐 그래도 나비의 꿈이라던가, 뭔지는 알고 있지만.

"윽... 아, 아니.... ...사실 조금 자신 없을지도..."
"불꽃 터지면 위험할지도 모르니까 안전반경 유지해.. 한 1미터 정도?"

그 정도라면 내가 놀라서 발을 휘둘러도 다치지 않을 정도겠지? 아마??
그냥 히또미미도 아니고(물론 히또미미도 발로 차면 안된다고 저번에 제대로 반성했다) 레이스를 뛰는 우마무스메를 걷어차면 큰일이 나버리니까. 부상입어서 사바캔에 못나가게 되면, 엄청나게 문제가 된다고...

"아- 그러고보니 사바캔, 진짜 얼마 안 남았네. 준비는 잘 돼가?"

448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6:25:45

마사바주... 요양이라니....(말을 잇지 못하는)

449 리카주 (HUJT.E0ekw)

2023-10-08 (내일 월요일) 16:25: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0 유키무라-언그레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6:25:56

네가 내게, 쪽, 하고 뺨에 입술을 가져다 대자. 깜짝 놀라서, 손을 뺨에 가져다 대어보았다. 밑겨지지가 않을정도로 뜨거워서.
그렇구나. 내 도화지는 이미, 너의 색깔로 물들어있었구나. 이토록 아름다운 색깔로.

"..."

가슴 속이, 행복으로 가득차서. 나는 눈을 휘어 예쁘게 웃으며, 널 바라보았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사랑스러워 보일 수 있는걸까.
너는 이미 나만의 작은 천사야.

"바보..."

살풋 웃으면서, 혀를 살짝 내밀고는.

"어디든 좋아. 가고 싶은 곳으로 데려다줄래?"

"오늘의 에스코트는, 네게 맡길게. 나만의 왕자님."

451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6:26:46

wwww마사바쟌 몸 많이 안좋으신??? 우우.. 빨리 나으셨으면 하는.... 약은 잘 드시고 계신??

452 원더주 (XVIlC3xI8M)

2023-10-08 (내일 월요일) 16:29:24

마사바주... 요양...일단 조심하시는데스. 몸건강이 가장 중요한데치

453 마사바주(요양중) (.xK1/8sesc)

2023-10-08 (내일 월요일) 16:29:55

배아파 일상 무리 침대에서 애벌레처럼 꾸물거리고있어

454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6:30:25

우우웃....우... 연휴동안 푹 쉬어서 회복하길...

455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6:31:40

우우 코코쨘... 간바레인..... 배 따듯하게 하시구 약 잘 드시는....

456 히다이주(여행중) (sce34Qx89g)

2023-10-08 (내일 월요일) 16:32:15

>>444 어이 나의 클론. 빨리 배를 따듯하게 하고 푹 쉬지 못할까.

457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6:33:46

>>456 어이 나의 클론. 빨리 쿠팡 물류센터에 다녀오고 푹 쉬지 못할까.

458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6:34:23

온세상이 클론이다...

459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6:34:44

wwwwwwwwwwwwwwwwwwwwwwww

460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6:35:13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61 스트라토 - 메이사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6:35:28

"근래들어서 꽃은 언젠가 진다 라는 말을 자꾸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말했을뿐입니다."

확실히 공부의 이야기와도 같으니 굳이 이유를 말해본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생각했을까.
조금은 체념한 듯한 말이었다. 언젠가 진다는 것은.

"괜찮습니다. 제 꼬리는 반경 1m 스트라토 스플래시 입니다. 농담이지만요."

신경은 써두지만 그렇다고 거리를 떨어질 이유는 없다.

"사바캔입니까. 어떻게 듣고싶습니까? 한쪽은 보기좋은 말일테고. 한쪽은 진실적인 이야기가 됩니다만."

얼마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친한 친구상대도 그렇게 느낄까에게는 털어놓을 의향은 있어 그런 의미심장한 말을 해보는 것이다. 각오한 일이니 담백하게 말할 수 있는 것처럼 말해보고자 한다.

"메이사씨도 앞길에 그림자가 그늘져보이는 것같습니다만."

요근래에 대화에서 힘내보고자 약속하는 말도 있지만, 그만큼 지금의 상황에 대해서도 무언가 망설이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말해본다.

462 코우 - 미즈호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6:35:34

"......"

강압에 의해 이뤄낸 게 「성과」라면,
담당에게 휘둘리며 끌려가던 게 「증명」이라면,
얻어맞고, 피 흘리던 과거가 「추억」이라면...

"버리자."

그런 건 차라리 없는 게 낫다.
그녀를 붙잡은 손에 점차 힘을 주다가, 어느 순간 툭 놓아버린다.
아니, 트로피를 몽땅 버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다이애나 포그린의 그림자에 묶여있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다이애나도 그만 잊어버려."

단호하게 내뱉는 말과 달리, 목소리는 잔뜩 떨리고 있다.
방황하던 시선이 내리깔린다.

"...이런 말 꺼내서 미안해."
"날 미워해도 괜찮으니까......"
"부탁이야."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미움받는 게 괜찮을리 없는데도.

463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6:35:46

돚거에 이어 클론이 대유행wwwwwwwwwwwwww

464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6:36:20

wwwwwwwwww클론 너무너무 재밌는wwwwwwwwwwwwwwww

465 코우주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6:36:35

마사바주는 푹쉬고 얼렁 나으쇼..

466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6:37:13

와 진짜 ㄹㅈㄷ네
이 전개에서 “안녕さいなら, 다이애나. “ 를 끌어내야 하네

467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6:37:43

자 @코우주
초장문 장전하러 갑니다 준비는 되셨습니까?

468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6:38:47

와라.......

469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6:40:10

그동안 겜이나 조져야징

470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6:40:29

분량폭주기관차가 간다!!!!!!!!!!!!!

471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6:40:53

wwwwwwwwwwwwwwwwwwww

472 메이사-스트라토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6:41:02

"...뭐, 뭐야.. 어쩐지 분위기 우울한데~"

꽃은 언젠가 지기 마련이지만, 어째선지 우울해 뭔가... 분위기적으로...
오랜만에 착용하는 오른쪽 멘코가 어색해서, 뭔가 무거운 분위기임을 느껴서, 혹은 둘 다의 이유로 귀가 바쁘게 움직인다. 상황에 맞는 위치를 찾기라도 하듯 앞으로, 뒤로, 때로는 옆으로.

"으겍- 꼬리로 맞으면 오히려 내가 위험한 쪽이 아닌지..."
".......으음, 진짜로 뭔가 있는 거야?"

보기 좋은 말, 허울뿐인 말과 진실 중에서 고르라는 건가.
잠시 망설인다. 한껏 허세부리고는 있지만 나는 겁쟁이라서, 무언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 무서워서 고르기를 망설이게 되어버려.

"...듣기만 좋은 말을 들으면 결국 신경쓰여서 잠을 못 잘거 같으니까, 진실 쪽으로 부탁할까."

그리고 그런 주제에, 모른채로 넘어가는 건 또 성미에 안 맞아서. 결국 고르게 되어버리지만.

"우우, 그쪽까지.. 아니, 나 그렇게 티를 많이 냈어...? 알았어, 듣고나면 내 쪽도 얘기해줄게."

473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6:41:19

두렵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두려운ㅋㅋㅋㅋㅋㅋㅋㅋ

474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6:41:48

두렵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두려운ㅋㅋㅋㅋㅋㅋㅋㅋ

475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6:42:00

계속되는 클론들의 향연 세상에는 그렇게 클론들의 테러가 시작되고..

“더 킹 오브 파이터즈를 개최합니다.”
세계 각지의 격투가들에게 도착한 초대장. 더 킹 오브 파이터즈가 개최된다!
하지만, 이번은 평소와 달랐다. 초대자 주변까지도 이전 대회같은 세계적 규모의 열기가 전혀 없었다. 의혹을 품는 격투가들을 더욱 놀라게 만든 것은 대전 형식에도 새 룰이 생겼다는 것..
“대전 형식은 3대 3. 단 이번 대회는 스트라이커 매치를 채용합니다..”
“스트라이커 매치?!”
들어 본 적 없는 대전 형식에 격투가들은 당혹감을 보였다.
한편 대회에서 수상한 낌새를 느낀 하이데른은 랄프 일행을 보내 대회 개최 진상 규명에 나선다.
그런 와중에 니카이도 베니마루도 초대 선수로 결성된 스페셜 팀 일원으로 KOF에 초대된다.
새롭게 추가된 팀 메이트의 이름은 K’(케이 대시)와 맥시마라는 이름 뿐. 격투계에서는 본 적도 없는 이름에 베니마루는 난감해한다..
석연치 않은 마음으로 개최지로 향하는 베니마루, 그리고 격투가들.
스트라이커 매치란?
개최되는 대회에는 무슨 꿍꿍이가 있는 건가?
다양한 의혹을 품은 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드디어 개막!

476 마사바주(요양중) (.xK1/8sesc)

2023-10-08 (내일 월요일) 16:44:38

두렵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두려운ㅋㅋㅋㅋㅋㅋㅋㅋ

477 언그레이 데이즈 (ShlM2A29fY)

2023-10-08 (내일 월요일) 16:48:36

>>0 불꽃놀이
>>450 유키무라 모모카

... 거참, 이런 부끄러운걸, 연인들은 도대체 어떻게 매일하는걸까. 당신과의 시간이 즐겁지만, 그럼에도 아직 이해할수 없는 것이 잔뜩 있다. 살짝 자신의 얼굴을 부채질하는 언그레이 데이즈.

"크흠, 흠..."

무안한지 조금 헛기침을 하다, 당신이 말해오는 그 말에, 이내 살짜금 다시 웃어온다.

"크흠흠... 그러며는, 이 시골서 온 소자의 뒤를, 따라와 주시겠소이까. 아름다운 공주님."

아아, 그럼에도 당신이 그렇게 이야기하는것에 대답을 해주고 싶어서, 남들이 본다면 촌극처럼 여겨지려나.

... 괜찮아, 그래도 괜찮아. 오늘만큼은, 풍기위원인 자신도, 모범생인 자신도 아닌... 너의 연인인, 자신으로 있고 싶으니까.

478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6:49:19

479 (ShlM2A29fY)

2023-10-08 (내일 월요일) 16:49:29

두렵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두려운ㅋㅋㅋㅋㅋㅋㅋㅋ

480 스트라토 - 메이사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6:57:55

"우울해보였습니까. 미안합니다."

밝게는 이야기 하지못한다. 그런 이야기니까. 그저 사과의 말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이어나가는 말조차도 그렇게 밝은 이야기로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였으니까.

"...하늘은 저만치도 파란데, 달려가는 조차 옭아매니. 벗과의 약속조차 저버릴까 두렵네.空はあんなに青いのに走ることさえ縛られてしまうから、友達との約束さえ破るんじゃないかと怖いね"

시가처럼 이야기했지만 그것은 누구의 시가가 아니였다.
축제를 즐기고 싶었지만, 마음속에는 그 생각이 사로잡혀 있었다. 애써 모른 척을 하며 미뤄두고 있었을뿐.

"제가 달릴 수 있던 기적이 언젠가 사라진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쓰러지더라도 마구로 기념까지는 달릴 생각이지만.
오랜 지병인 기흉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요즘은 두렵습니다."

신경쓰여서 잠을 잘수 없는 이야기는 오히려 이쪽이 아닌가.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는 말을 하고 싶지않습니다."

하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병마가 게슴츠레 그 모습을 드러내려고 하고있다.
언제가 된다는 기약도 없는 채로.

"하고싶지 않은 일들만 잔뜩이네요. 미안하다는 말도 하고 싶지 않은데."

우리가 사는 이 세상 누군들 영원하리我が世誰ぞ 常ならむ

그렇다. 누군들 영원하지는 않다.
하지만 내 영원은 곧 끝이 날지도 모른다.
그런 두려움을 견디고 있었다.

481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6:58:18

레스 쓰면서 느낀 게 있음
미즈호 얘 코우 앞에서 본심 말할 땐 교토벤 씀.

482 유키무라-언그레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7:02:53

무안한지 네가 기침하며. 얼굴을 부채질하자, 헤헤, 하고 소리내어 웃었다.

"정말, 나냐쨩. 너무 귀엽다니까."

그 자리에서, 네 입술에 입 맞추고 싶었던 걸. 간신히 참아냈다는걸, 너는 알고 있을까.

"응, 좋아요. 당신과 함께라면 어디든지 갈게요."

이해할 수 없는것이, 익숙한 것이 될 때 까지. 많은것들을 알아가며, 서로 함께 발 맞추어 나갈 때 까지. 촌극이라고 하더라도, 너는 정말로... 한 달음에 내게 달려와 주는걸. 언제나, 언제나. 힘들 때에도, 기쁠 때에도... 옆에 있어주니까. 나만의 천사. 거짓으로 네게 말하는게 아니니까.
나는 소매 안의 상자를 만지작거리며, 너와 함께 발을 맞추어 걷기 시작했다...

483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7:03:33

wwwwww코이츠 수상하게 일본어를 메챠쿠챠 잘하는wwwwwwwwwwwwww 일본어 전공이신??www

484 메이사-스트라토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7:09:08

"...기, 흉?"

기흉이 뭔지 모르는 건 아니다. 단지, 겪어본 적도 없는, 주변에서도 본 적 없는 일이 눈 앞에 들이밀어져서 나도 모르게 되물었을 뿐이었다. 오랜 지병이 있었는데, 그게 기흉이라고... 그리고 그게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어.. 아니, 그거 그냥 짐작? 아니면 확실하게 진단이 나온 거...?"

그냥 짐작이라면 차라리 나을텐데, 확실하게 진단 받았다면...
스트라토의 트레이너는 뭐라고 말했을까, 부모님은? 레이스에 참가하지 말라는 말을 했을까? 하지만 스트라토는 그럴 마음은 전혀 없어보인다. 쓰러지더라도 마구로기념까지 달린다고, 하고 있으니까.

"...미안, 뭐라고 말해야할지, 잘 모르겠어..."

가볍게 '그럼 뛰면 안 되겠다'같은 말, 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
뛰지 못하게 된다는게 어떤 건지는 같은 우마무스메인 이상 뼈저리게 알고 있으니까. 그게 얼마나 절망적인 일인지도...
그렇다고, 포기하지 말고 같이 뛰자!라는 말도 섣불리 꺼낼 수 없었다. 그러다가 정말로 터지게 된다면...

"너무 무리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가능하다면, 마구로기념은 같이 뛰고 싶네. ...무사히."

485 레이니 - 유키무라 (v9pgQYAbAQ)

2023-10-08 (내일 월요일) 17:10:38

>>305 유키무라 모모카

“글쎄, 도쿄로 돌아가게 될지, 다이고네 고향으로 가게 될지, 아니면 츠나지에서 살게 될지, 아직은 잘 모르겠네.”
“개인적인 욕심이라면... 남미 쪽에서 살아보고 싶은데, 다이고는 어떻게 생각하려나...”

 (여담이지만 마주는 화과자집 며느리 엔딩ㅇ... 읍읍!)

“기술의 발전이라는 거, 좋네... 아무리 멀리 있어도, 얼굴 보고 대화할 수 있으니까. 우리가 가정을 꾸릴 쯤에는 홀로그램으로 대화도 가능한 거 아닐까?”

 장난스럽게 대답하면서, 이어지는 말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변해서 다행이야. 우리들.”

 아직, 내가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 날이, 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조금씩, 맑은 하늘이 보이는 곳으로 나가는 것만 같아서.
둘 다, 따스한 태양 아래, 빛을 받는 날이 분명 올 것 같단 기대감에, 마음 어딘가가 간질간질해져.

“볼은... 꼬집어 보고 싶을지도...”

 팔걸이는... 모르겠는데...

“우우...”

 처음 해 보는 사격 게임. 유키무라가 자신있게 탕탕!하고 장난감 총을 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없어졌다.
하지만,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말을 알고 있는가. 가게 주인 아저씨의 에헤이 손님 그렇게 쏘는거 아니야~라는 상냥한 오지랖과 적절한 운 끝에 레이니가 낸 점수는... 무려 96점으로, 완벽한 승리!

“귀.여.운 아이는 사실 모모쨩이었습니다~”

 사실, 질까봐 중간엔 정말로 떨렸지만. 이기고 나니 아무렇지도 않게 되었다!
레이니는 당당한 표정으로 유키무라를 바라보았다. 어디, 애교 좀 부려보거라!

486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7:11:39

>>>화과자집 며느리 엔딩<<<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87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7:12:43

>>>화과자집 며느리 엔딩<<<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88 언그레이 데이즈 (ShlM2A29fY)

2023-10-08 (내일 월요일) 17:25:27

>>0 불꽃놀이
>>482 유키무라 모모카

천천히 온 곳은, 해변가였다. 츠나지는 넓은 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좁아서, 이곳에서도 꽤 크게, 불꽃놀이가 보이는 곳이라 판단되었다. 조금 있으면, 정말로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여름이 되어서 이곳에 훈련은 못하겠지. 지금도 펑, 펑, 하고 이따금씩 터지는 불꽃놀이가 여기서도 보인다.

"그러믄... 도착했구마는.

파도소리가 천천히 들려오는 이곳. 자신에게는 가장 친숙한 곳이다. 훈련도, 쉬는것도 이곳에서 하던 곳. 부둣가처럼 낚시는 못하지만... 이곳은 그렇기에 일정 계절이 아니라면 조용한 곳이다.

489 유키무라-레이니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7:26:09

"에에... 왈츠쨩, 남미 위험하지 않아? 아무리 강한 우마무스메라고 하더라도, 총을 맞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구?"

"다이고네 고향에서 알콩달콩 사는게 더 좋지 않을까~"

"그래서. 결혼식은 전통식 파? 아니면 서양식 파?"

능글맞게 웃으면서, 네게 물었고.

(유식이도 화과자집 며느리 엔딩 매우 찬성한다는 의견을 강력 표명합니다(???))


"응, 그러게. 옛날에는 편지로 대화했어야 하는데 말이지~ 전화 요금도 엄청 비쌌을테니까, 이래저래 얘기하기도 어려웠을테고."

"아핫, 그거 마음에 든다. 홀로그램으로 직접 눈 앞에 있는것처럼 대화하면, 전혀 외롭지 않을것같아."

"...그러고보니까, 그 소문 들었어? 중앙에서는 사토노 가 였나? 그쪽의 무시무시한 재력으로, 홀로그램..? 가상세계? 그런 뭔가로 어마어마하게 트레이닝 한다던데.... 왈츠쨩, 뭐 아는거 있어?"

장난스럽게 얘기하는 네게,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묻고는.

"...응, 다행이라고 생각해."

"네가 비 오는 날을 좋아할수 있으면 좋겠어. 흐린 날도, 비오는 날도, 세상에 혼자있는것같은 그런 불안한 마음을 느끼는게 아니라... 항상 네 곁엔 나도, 다른 친구들도, 다이고 씨도 있다는걸. 비 온 뒤에는 땅이 단단하게 굳는다는걸,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새로 뜨리란걸 알았으면 좋겠어."

"정말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으니까. 이 언니가 가슴을 빌려줄 수도 있다구~?"

에헤헤, 웃으면서, 장난스럽게 말을 하고는. 언제든 기대라는듯 두 팔을 활짝 벌려보이는 것이였다.

"그.. 그렇지?? 나만 이상한거 아니지? 왈츠쨩도, 다이고 씨한테 장난 치고 싶을거 아냐."

아니다.
이 허접무스메. 너무 장난꾸러기다아아아앗!!!!!


"....."

털썩, 당장에라도 무릎 꿇을것처럼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고. 구십...육점...? 이라며 중얼거렸다.

".....크윽.. 오늘의 이 치욕... 잊지 않겠다..."

"차, 차라리 죽여줘엇.."

덜덜 떨면서 얘기했지만......
승부는 승부. 나는 마음을 굳게 먹고, 주변을 잘 살핀 뒤. 길게 한숨을 내쉬었고...


"우웅, 모모쨩은 애교가툰거 못하게쪄❤ 모모쨩은 이미 귀엽다구 생각해❤ 엣뀽❤"

두 손가락으로 제 뺨을 찌르며.
...

"...죽여줘..."

그대로 털썩, 땅바닥에 엎어져버리는 것이였다.....

490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7:27:00

뺫에 이은
엣뀽무라
귀여워어어어

491 히다이주(여행중) (sce34Qx89g)

2023-10-08 (내일 월요일) 17:28:12

유키무라wwwwwwwww코이츠wwwwwwwwww

492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7:31:09

wwwwwwwwwwwwww부끄러워서 죽어버릴것같은wwwwwwwwwwwwwwwwwwww

493 레이니주 (jlU89.CJF6)

2023-10-08 (내일 월요일) 17:31:17

(즐겁다콘)

494 나니와주 (ShlM2A29fY)

2023-10-08 (내일 월요일) 17:31:27

레이니주, 저거 얼마에 파시나요 저 진지해요(?)

495 레이니 - 다이고 (jlU89.CJF6)

2023-10-08 (내일 월요일) 17:31:35

>>0
>>419 시라기 다이고

“...다이고가 평소처럼 못 쓰다듬잖아.”

 역시, 조심스러운 손길 두 번으로는... 아쉽다! 평소처럼 북북북 쓰다듬어줬으면 좋겠는데. 하지만, 어쩔 수 없으니까. 나중에 좀 더 쓰다듬어 달라고 하자. 응. 하고 생각한 것은, 비밀일지도.

“씹는 재미가 있으면 좋겠다는 느낌일까...? 참고할게.”

 감자는 다 익히지 말고 약간 설익히자. 갓 만든 것을 먹을땐, 약간 단단한 식감을 느낄 수 있게, 데워먹어도 너무 익어서 부스러지는 일이 없도록. 고기는 조금 큼지막하게 썰까...
머릿속에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하니까, 이런건 조금 나중으로 미뤄둬도 괜찮을 텐데, 하고 멈춘건, 당신의 웃음 때문이겠지.

“오늘따라 믿음직하시네요. 꼭 달라붙어있을 거니, 걱정하지마.”

 그리고, 떨어지더라도, 금방 찾아줄 거라고 믿고 있어. 그런 말은 하지 않은 채로.

“슬슬, 가보자.”

496 레이니주 (jlU89.CJF6)

2023-10-08 (내일 월요일) 17:32:08

>>494 단 돈 일상 한 번에 녹화본 드리겠습니다^^

497 나니와주 (ShlM2A29fY)

2023-10-08 (내일 월요일) 17:33:29

'콜'(?)

근데 지금은 말구여 피곤이...피로가...끄앙

498 레이니주 (ncqbnsPUb.)

2023-10-08 (내일 월요일) 17:34:16

저도 지금은 일 하는 중이라 쓰리멀티 무리여서 괜찮슴다...... 나중에 합쉬다.....

499 유키무라-언그레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7:40:57

너와 함께 발을 맞추어 도착한 해변가. 이따금씩 터지는 불꽃놀이가 잘 보여서.

"불꽃놀이, 예쁘다."

조심스럽게 네게 팔짱을 끼려 하며, 신난듯 저 멀리서 터지는 불꽃놀이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고요하게 들려오는 파도소리와 함께, 너와 나 뿐인. 밝게 빛난 뒤 사라지는 불꽃놀이가 정말 예뻐서. 나는 한참 그것을 바라보다가.

"나냐쨩."

조심스럽게 한 걸음 물러서서는, 쭈뼛거리며 망설이다가..
소매 안에서 작은 상자를 꺼내었다. 보랏빛 천으로 마감되어, 부드럽게 빛나는 상자를 들고. 불꽃놀이의 색깔로, 바다가 물들듯이, 얼굴을 천천히 붉게 물들이며.

"정말, 사랑해.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해줬으면 해서..."

"선물, 열심히 준비했는데."

"받아, 줄.. 래?"

조심스럽게 상자를 열었다. 상자 안에는, 예쁘게 빛나고 있는 한 쌍의 반지가 있었다. 은빛으로 깔끔하게 링 부분이 마감처리 되었고, 중앙에서는 작은 오팔이 형형색색으로 반짝이고 있었다. 그렇게 값진 물품은 아니라서. 마음 같아서는 더 좋은 것으로. 네게 가장 좋은 것을 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내 사랑을 다 담을 순 없겠지만, 소중한 마음의 일부분을 조각해, 네게 건네고 싶었지만.
지금 내가 네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 그러면서도, 네게 부담이 되지 않을만한 것으로. 커플링을 준비했다.

"커플링,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반짝거리고, 빛나는... 널 생각 하다보니까.. 비슷한 보석을, 준비.. 해봤는데..."

많이 긴장한듯, 눈을 몇번이고 깜빡거리면서. 떨리는 목소리와, 떨리는 손으로.. 상자를 천천히, 네게 가까이 내밀었다.

500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7:42:20

히히
이전부터 사실 커플링 하나 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전에 보석 여쭤봤을때 눈치챘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렇습니다.... 커플링 선물을 해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사실 커플링과 함께 컴션 선물도 드리고 십엇는데..... 터..텅장이...(눈물) 조조조조만간 주준비해드리고 싶습니다...........

>>494 >>496-497 wwwwwwwww코이츠땃쥐wwwwwwwwwwwwwwwww

501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7:42:51

502 나니와주 (ShlM2A29fY)

2023-10-08 (내일 월요일) 17:44:45

이거 청혼이죠

청혼인거죠

끄앙

503 다이고 - 레이니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7:44:47

>>0
>>495

"나중에 쓰다듬으면 되니까, 조금만 참자."

마음껏 머리를 헝클여뜨려가면서 쓰다듬는 게 느낌이 훨씬 좋긴 했지만, 그러자고 열심히 공들인 머리를 망칠 수는 없는 법.
어차피 시간은 많으니, 나중으로 잠시 미뤄두자.

"응, 그렇지, 잘 부탁할게."

씹는 느낌을 좋아한다는 걸 캐치한 듯한 모습에 나하고 다르게 눈치가 빠르구나, 하던 다이고는 곁에 바짝 붙은 레이니가 하는 말에 고갤 끄덕인다.
이제 가자.

"응, 가자."


야시장을 지나, 신님이 다니도록 정리된 길을 넘어, 어느새 신사 앞까지 온 두 사람은, 사람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것을 눈에 담았다.
사람들이 모여 있는 어스름한 시간의 분위기는 꽤 달콤해서, 굳이 신사 뒤편으로 가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였다. 축제의 시끌시끌한 분위기도 그대로 있었으니.

"조금 있으면 시작할 모양이야, 이제 슬슬 뒤쪽으로 가자."

불꽃놀이를 준비하는 모습이 저만치서 보이기 시작하자, 다이고는 축제의 모습을 환한 쪽에서 내려다볼 수 있던 신사 앞에서 레이니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여긴 깜깜하네."

상대적으로 등이 매달리지 않기도 했고, 바로 뒤편은 매우 밝았기 때문에 오히려 더욱 깜깜한 느낌이었으나.
아까 전 바라보던 언덕 아래의 풍경은 그 덕분에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조금 두근두근하네."

504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7:45:08

>>501

505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7:45:12

헤헤 여러분
저 오늘 임플란트 하러 갈거에요 헤헤

507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7:46:01

>>502 ㅋㅋ
청혼 하고 십엇는데... 천천히 가자고 하셔서..........사실 약혼 신청 드리고 십엇는대......... 저의 메가데레를 간신히 봉인했습니다.............wwwwwwwwwwwwwwww

508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7:46:09

>>501을 보고 신고하려고 햇지만 >>505를 보고 그만두었습니다...
임플란트라니.. 짱룡상......

509 나니와주 (ShlM2A29fY)

2023-10-08 (내일 월요일) 17:46:11

그리고 커미션은 안하셔도 되니깐요! 진짜, 진짜로...!

510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7:46:37

그 이빨은 임플란트도 못하게... 잇몸까지 다 썩어버릴텐데...(?????)

511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7:46:48

>>505 우우 짱룡=상 치과 잘 다녀오시길 바라는........ 이빨은 매우매우 중요한wwwwwww

512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7:46:49


ㅋㅋ
오류났다
웹박수로 하이드 처리해달라하고 다시 씁니다 기다리쇼

513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7:47:42

낄낄낄
이미 늦었다...기보다 진짜로 츠나지 말딸들은 다이애나의 그림자엿어 엉엉(선동과 날조)

514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7:47:47

>>508, >>510, >>511
wwwwwwww앵시어스 웨이브가 저를 틀니사용자로 만들려고 하는wwwwww

515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7:48:37

>>514 wwwwwwwwwwwww

모두의 치아건강을 위해서 매운맛 씁쓸한맛도 잔뜩 풀어야겠군요 홀홀

516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7:48:57


뇌가=작은이라 주접임을 늦게 인지했다
너무너무 창피한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큿소wwwwwwwwwwwwwwwwwwwww 짱룡=상과 메이쨔 뺨을 쭈우우욱 늘리는것으로 이 기억을 잊게끔 만들어야만wwwwwwwwwwwww

>>509 wwwwwwwwww하.. 나냐쨘... 너무 귀여운... 나데나데인wwwwwwwwwww

517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7:49:22

>>5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째서 나까지!!!!!!!!!!!!!!!!!!!

518 미즈호 - 코우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7:50:38

>>462
코우의 이야기를 듣고 미즈호는 그런 게, 가능할 수 있을까? 모든 것을 버리는 것이 가능할까? 모든것을 내려놓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도쿄에서의 모든 기억을 내려놓고? 아니,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 내려놓을 수 있느냐가 문제다. 니시카타 미즈호가, 정말로 다이애나 포그린의 환영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여전히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미즈호는 다이애나의 그림자를 본다. 온전히 담당만을 바라본다고 해도 그렇게 하지 못하고, 한 발짝 뒤로 물러서 있는다. 앞에 나서지 않는다…..그게 지금까지의 니시카타 미즈호 자신이었다.

 「 트레이너랑 우마무스메는 이인삼각 같은 관계라고 누가 그러더라. 」
 「 일심동체까진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신뢰와 이해는 있어야 나아갈 수 있는 그런 관계니까. 」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나아갈 수 없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 당장 지금 옆에 있는 마사바와 유키무라를 위해서라도, 니시카타 미즈호는 담당과 나란히 나아가야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인삼각을 하고, 때로는 앞서나가 [ 지도 ]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전에 메이사가 말한 적 있던 말처럼, 신뢰와 이해를 주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떨쳐내야만 한다. 하지만….그게 하루 이틀만으로 가능할까? 주니어 시즌부터 시니어 시즌까지, 자그만치 3년 가까이를 다이애나와 함께 했었다. 거의 2년 6개월치의 그림자는 쉽게 해소할 수 없는 것이다…….그러나 마음이 그렇다 해서 정체되어 있을 수는 없다.

 「 그 아이도 자신을 누군가의 닮은꼴이 아닌, 한 명의 평범한 우마무스메로 봐주길 원할 겁니다. 」

나에게 이런 말을 해 주었던 당신을 위해서라도.
나를 믿어주고 있는 당신을 위해서라도.
나아가야만 한다. 떨쳐내야만 한다.

 “…….兄ちゃんやぁ오빠야、”
 “ほんまに정말로さいなら안녕できると가능하다고思うかぁ생각하나?”

손을 놓으려 하는 코우를, 이번에는 미즈호가 붙잡으려 한다.
애써 미소지으며, 그러나 이어지는 말은 전혀 긍정적인 뜻이 아니다.

 “おおきに고마워でも하지만かんにん미안あかん안 된다うち一人だけじゃ혼자서는あかんねん안 된다。”
 ”かまわんな상관 없는ことに것으로したくても하고 싶어도でけ못 한다へんは아이가。”
 ”担当を담당을担当담당自体に자체로見はるのが보는 게うち내는には無理무리다いっこも참말로無理무리다。”
 ”だって그야うち내는いつも항상見て보고るんだもの있는걸トレーニング트레이닝中にも중에도仕事일 하는中にも중에도ダイアナの다이애나의影を그림자를……だから그러니께そんなん그런거できひん가능할리 읎다……かなんで곤란하다 안카나。”

단순히 트레이닝을 하는 것에서 한정된 것이 아니다. 마사바 씨의 식단을 짜는 것에서도, 트레이닝 연습장을 보는 와중에도, 담당 아이들이 뛰는 것을 지켜보는 와중에도, 전광판을 지켜보는 와중에도, 정말로 모든 곳에서 다이애나의 모습을 보고 있다. 첫 담당이란 것은 그런 것이다. 좋은 의미에서도 나쁜 의미에서도 많은 기억을 함께한 존재. 그것이 추억이든 트라우마 이든간에 말 그대로 모든 걸 함께한 존재. 니시카타 미즈호는 말 그대로 그림자에 잠식되어 있다……

 “努力は노력은してみるけど보겠지만一人혼자だけじゃ서는できへんで할 수 읎다。”
 ”ほんまに정말로さいなら안녕する하기ためには위해서는……”

그럼에도 벗어나기를 시도하기 위해, 미즈호는 코우의 손을 꼭 붙잡는다.

 ”……兄ちゃんやぁ오빠야手伝い도움してくれよし구해도 되나?”
 ”ほんまに참말로とても너무重くて무거워서一人だけじゃ혼자서는無理なの무리다…”

트로피만이 무거워서 무리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마음을 버리기 위해선, 큰 마음을 먹어야 한다.
그것을 오롯이 자신 스스로 하기 위해서는 [ 계기 ] 가 필요하다.
완전히 떨쳐내기 위한 [ 계기 ] 가. 나아가기 위한 딱 하나의 계기가.

519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7:50:40

>>517 wwwwwwww그야 코이츠 팝콘을 마구마구 먹으면서 놀리는wwwwwwwwwwwwwwww 그에 대한 응징과(???) 메이쨔 뺨 쭈우욱 늘리고 십다는 디지땅적 사심이 가득한wwwwwwwwwwwwwww

520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7:51:07


이어왔습니다
캡틴 오면 >>506 무조건 하이드 부탁함.

521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7:52:20

>>>이거 청혼인거죠<<< 가 잊히지 않는wwwww 하.... 너무 귀여운..........

우우 밋쭁... 간바레... 넌 할수잇서.....

522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7:52:23

>>519 아와와와와wwwwwwwwwwwwwwwwww

523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7:53:05

유키나냐 보다가 갑자기 답레보고 우는사람이 되다

524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7:53:17

>>522 하
메이쨔 귀여워~~~~~

525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7:53:25

항상 느끼는 거지만 교토벤 진짜로 쓰기 힘들다
>>483 부분에서는 노코멘트 하겟읍니다.

>>513 지금 얘는 그냥 담당 우마무스메를 향한 마음가짐 자체를 바꿔야 합니다 메이사상
그걸 향한 한발짝을 준비하고 있는 거임

526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7:53:35

>>523 wwwwwwwwwwwwwwwwwww

527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7:54:35

ㅋㅋ
불꽃놀이 다리에서 봐야 겠네요
츠나지에 다리 없나? 대교 없음? 트로피 떨구기 갑니다

528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7:54:54

홀홀 사바캔때는 달라진 미즈농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안해서 대사 미리 준비해놔야겟군..(??)

529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7:55:23

없어도 일단 있다고 하면 나중에 캡틴이 만들어줄것(안됨)

530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7:57:32

사바캔.. 매우기대되는wwwwwwwww

531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7:59:33

>>516 크아아악(볼이 마구늘어남)

다리에 버리지 말고 녹여서 다른 데 쓸까요(?)

532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8:00:03

사실 저는 버려서 떠밀려 온 걸 누가 발견했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일상에서 써먹게 (ㅋㅋ

533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8:00:04

나중에 또 건져올지도 모르니까(?)
역시 녹이거나 가루로 만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534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8:00:42

버린거 누가 고물상에 파는 엔딩(?)

535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8:00:52

아~~~~~해변가에 떠밀려온 다이애나 트로피 누가 발견해보자~~~~~~~~

536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8:03:13

근데 트로피는 무게가 있으니까
떠밀려오진 않을 것 같은대오(????)

537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8:03:32

당연히 >>535 는 농담이고 공구리하듯 부둣가에서 집어던지겟읍니다.
불꽃놀이 앵커 달기까지 정말로 얼마 남지 않았군

538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8:03:46

강바닥에 모두 박혀버리고...
누군가 낚시하다 낚고서 타지않는 쓰레기 투기 청문회가 열리고(아님

539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8:03:51

>>536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네 콘)

540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8:04:49

wwwwwwwww타지 않는 쓰레기 투기 청문회wwwwwwwww

541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8:04:49

무단투기로 신고할거야...(???)

542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8:05:40

부둣가에 불꽃 퍼펑할때마다 던져서 버릴거니 나중에 낚시하다 트로피 올라와도 난 모르오

543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8:06:01

좀만 답레늦는다

544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8:06:39

천천히 써주세유~

545 리카주 (HUJT.E0ekw)

2023-10-08 (내일 월요일) 18:09:48

사실 흥미로운 건 어선에서 그물에 건져올라오는 것도 있지 않을까(?)

저녁먹기 너무 귀찮은 거시야..

546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8:10:36

>>545 아 그걸 잊고있었다
"어선"

547 마사바주(요양중) (.xK1/8sesc)

2023-10-08 (내일 월요일) 18:11:46

무단투기로 신고할거야...(???)

548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8:12:00

어선에서 트로피를 건진 어부들은 츠나지 조선소에 트로피를 가지고 가, 닻으로 재탄생 시키는데....
트로피야, 이제는 사고치지 말고 배 아저씨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급 동물농장 풍)

>>545 wwwww릿카쟌 식사 잘 챙겨드셔야 하는wwwwwww

549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8:12:04

>>547 담당 또레나를 신고할 셈이십니까 마사바상?????

550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8:12:42

오히려 비양심적인 행위를 신고하니까 칭찬받을 일이라고 생각해요(???)

551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8:13:10

이게 그 내부고발자인가 뭔가 하는 그겁니까?

552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8:14:19

오히려 비양심적인 행위를 신고하니까 칭찬받을 일이라고 생각해요(???)

553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8:14:52

수상할 정도로 클론이 늘어나고 있는 츠나지 이대로 괜찮은가

>>552 유식이마저!!!!!!!!!!!!

554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8:15:13

wwwwwwwwwwwwwww

555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8:15:52

수상할 정도로 담당 또레나를 신고하려 하는 무스메들

556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8:17:09

>>551 메이쨔는 이제 프러시안 아니라서 내부고발자 아닌ww
마음놓고 고발해주는wwwww

557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8:17:28

미리 레스 쓰고 있는 거지만 트로피는 미즈호 스스로 버립니다.
거 코우는 짐싸는 것만 도와주면 됨

558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8:17:58

>>556 코이츠 이제 진심모드 고발자된wwwwwwwwwwwwwwwwww

559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8:22:52

wwwwwwwwwwwwwwwwww츠나지의 자연 절대 지켜

560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8:23:03

아버지 노트북 쿨러 마모되서 고친다고 씨름중이라 정신이없었네
원인은 찾음

561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8:23:37

아이고 고생하셨슴다 스트라토주

562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8:24:34

근데 지금 전개 괜찮은게 맞나
ㄴ 이거 지금 아침에 첨생각할때랑 한 50퍼정도 틀어짐

563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8:26:11

그리고 정?주행 시도하다 느낀건데
메이쨔는 진짜 미즈농을 이름이나 별명으로는 안 불렀구나.. 아닌가 내가 놓친게 있나...
다른 트레이너들은 좀만 친해져도 선뜻 별명으로 부르고 그러는데(하또 우마그린 아저씨 등등등)
물론 처음부터 가게 손님으로 온 마리링이나 장난치면 뒤질 것 같은 인상의 피리카(...)는 깍듯하게 트레이너라고 부르긴 하는데...
또레나라고 부르긴 하지만? 자기 팀 트레이너와 타 트레이너를 구분한다는 느낌이 더 강하고..

덤이라고 느꼈던?거랑 같이 이케저케 조합하면
은연중에 거리감을 느끼고 있었다던가 하는 느낌일라나 후후후... 끼워맞추기 재밌네..(????)

564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8:26:44

>>562
생각보다 많이 틀어져있었다...
그럼 리셋을 위해 불꽃을 발사해버리죠(????????)

565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8:27:29


확실히
메이쨔가 미즈호를 별명으로 부른 기억이 없슴다


이게 바로 무의식의 떡밥???(??)

566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8:28:09

마사바도 미즈호를 밋쭁이라 부르는데 확실히 메이쨔는........

567 리카주 (HUJT.E0ekw)

2023-10-08 (내일 월요일) 18:29:52

리카T 인상이 좀.. 많이 냉랭하긴 한 거시야.

결국 저녁 포기한www
하지만 설거지는 싫어귀찮아

568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8:30:18

>>장난치면 뒤질 것 같은 인상의 피리카<< wwwwwwwwwwwwwwwwwwwwwwwwww

569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8:30:51

>>567
저 는설거 지 가귀찮으 면햄 버거를 먹 어요(????)
버릴 쓰레기는 늘지만 설거지 안해도 되니까 편한(????)

570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8:30:54

궁금한게 있읍니다
유식이는 언제 일상에서 미즈호를 밋쭁이라 부르나요?

571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8:32:21

우우 릿카쟌 저녁 잘 챙겨 드셔야 하는.... 건강을 아끼셔야 하는....

>>570 밋쨩이 유식이를 별명으로 부르면 부르지 안을까요????? 그래두 지금 니시카타~ 라고 편하게 친구처럼 부르고 있으니까 언제든 다이죠부인 호감도같은www

572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8:32:22

나도 모르게 내가 뿌린 떡밥...!
은 사실 의도한건데 50스레 가까이 오면서 제가 의도 자체를 까먹어버린?걸수도
요즘 자주 깜빡하는거 보면 이쪽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573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8:35:01

>>571 별명으로 부르는 건 교토벤 할 때 아니면 안 부를 것 같은데
이 레스주 설마 일상에서 미즈호주가 계속계속 일본어 키보드를 치기를 바라는 것인가????

574 코우 - 미즈호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8:36:36

「과거」라는 족쇄는, 생각보다 훨씬 깊은 것이었다.
마사바도, 유키무라도, 메이사도, 그녀에겐 전부 다이애나의 그림자에 불과했던 걸까.
그래서, 그녀들이 언젠가 돌변해 자신에게 트로피를 휘두르진 않을지,
자신에게 실망해 떠나버리진 않을지, 두려워했던 걸까.
애써 미소짓는 미즈호와 달리, 코우의 표정은 무척이나 좋지 않다.
명백한 슬픔이다.
어째서 진작 말하지 않았는지, 어째서 이리도 늦게 깨달았는지...

"왜 당연한 걸 물어."

붙잡은 손을 놓지 않은 채, 한쪽 팔을 뻗어 그녀를 품에 안으려 한다.
그렇게 힘들어하는 당신을, 내가 모른 척할리 없잖아.

"...도와줘야지."
"몇 번이고 넘어지고 부딪혀도, 그 애의 환상이 계속 널 괴롭혀도,"
"내가, 내가 쭉 옆에 있어줄 테니까..."

다이애나의 그림자를 떨쳐내는 것, 말처럼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신은 지금 혼자가 아니다.

"같이 앞으로 나아가자, 우리."

575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8:36:38

>>572 메이사쟌은 신이기 때문에 전부 의도한 떡밥이 맞다(???)

>>573 wwwwwwwww 그치만 이미 호감도 맥스라서 니시카타, 너 모해 처럼 편하게 말하니가???? 다이죠부가 아닐까?????wwwwwwwwww

576 스트라토 - 메이사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8:38:37

>>484

"제가 몸이 약하다고 한것은 대부분은 기흉의 영향. 3회 이상의 재발이니 사실상 자연 기흉의 체질이라는 것입니다."

한번 약해진것이 계속 반복해서 터질수있다. 그래서 시한폭탄을 달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
오히려 확실한 예후가 없기 때문에, 언제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을 생각해야만 했다.

"집의 반대는 분명히 설득하고 책임은 지겠다는 것이니, 그 한계를 마구로 기념에 두려고 합니다.
뭐라고 말해달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약속을 지키고 싶고-."

약속을 지킴으로서,

"가장 같이 달리고 싶었던 사람과 달리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이 마음을 무엇이라고 말해야할까요."

처음 츠나센에서 메이사를 만났을 때. 같이 달린다는 것을 경험을 최초로 경험했었다.
혼자 달리던 세계와는 달랐다. 그게 무척이나 즐겁다는 사실을 알려준 사람은 메이사였으니까.
라이벌. 그런 말로도 표현할 수 있겠지. 점진적으로 그런 경험을 가르쳐준 사람과 달리고 싶다는 마음이 가득해졌으니까.

그러니까

"그럼에도 달릴겁니다. 비에도 지지않고."

바람에도 지지 않고 눈에도 여름 더위에도 지지 않는 건강한 몸은 없지만.

"그게 약속이니까요."

577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8:41:26

분위기 있게 썼는데
왜자꾸 마지막 대사
'그것이 약속이니까' 생각나지..

578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8:41:54

끄덕

579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8:44:20

끄덕

580 쟈라미주 (어장 밑 미역) (Dq6A9lJ82k)

2023-10-08 (내일 월요일) 18:44:55

갱신

어요

하루종일 기깔나게 늘어진 미역이 된 저.
제법 멋? 져요

581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8:45:13

나는 미역 왜 안해줘요

582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8:47:00

지금까지 인용한시

-작자 미상, 이로하 노래
-오에노 마사후사, 꽃과 나비에 대한 와카
-미야자와 겐지, 비에도 지지 않고

583 미즈호 - 코우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8:47:33

>>574
 "......おおきに고마워야。"

품에 꼭 껴안긴 채로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소 수줍은 듯 미즈호는 코우에게 이렇게 제안해 오려 하였다.

 "저어, 코우 씨. 괜찮으시다면 트로피룸에 있는 버릴 짐을 싸고 나서, 저와 같이 부둣가, 가주시겠어요? "
 "마침 오늘, 불꽃놀이를 하는 날이기도 하고.... 괜찮다면 코우 씨와 같이 보고 싶어요. 불꽃놀이. "

버릴 장소는 이미 정해져 있다. 무겁기도 하니 그냥 들고 갈 생각은 없고, 차를 타고 갈거다.
이런 식으로 좋아하는 사람과 드라이브를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이렇게 된 거 어쩌겠는가.

584 메이사-스트라토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8:50:55

"...그렇구나.."

3회 이상의 재발, 말 그대로 자연 기흉의 체질이란거구나. 한 번 터지면 그 뒤로는 재발하기가 쉽다고는 하지만...
몸뚱이 하나 온 힘을 다 실어서 날으는 나비身一ツをいきせいはつてとぶ小蝶.
이 시가 이렇게나 어울리는 아이가 있을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말로 꺼내지는 못하겠지만.

"...스트라토..."

뒤이은 말에 부채로 입을 살며시 가린다. 진심 라이벌 초코를 받았을 땐 그게 마-사바라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마-사바랑 같이 나눠 먹었던 건데. 이럴 줄 알았으면 무리해서라도 혼자 먹을 걸 그랬나? 그런 생각을 해보기도 하다가-

"—그래. 약속이야."
"사바캔도, 산마캔도. 그 뒤의 마구로기념도. 꼭 나와야 해. 약속이니까."
"전부 내가 1착 할거니까 꼭 뺏으러 와. 안 그러면 내가 전부 가지고, 중앙으로 가버릴테니까."

그렇게 말하고 부채를 슬그머니 내린다. 입에는 언제나처럼 히죽거리는 웃음이 걸려있겠지.



고바야시 잇사의 와카
라고 하지만? 와따시 잘 모르는ㅋㅋㅋ

585 사미다레 - 유키무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18:51:13

또, 또 귀엽다는 결론으로……! 당황하던 것도 잊고 또 얼굴이 빨개져서 꼬릿짓을 해 댄다. 인정하기도, 강한 부정을 하기에도 무엇한 말이나 언제나 속수무책으로 쑥스러워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그, 그런데 나냐는 누구……신가요?"

사미다레는 언그레이를 아직 꼬박꼬박 경칭 붙인 이름으로 부르고 있어서 말이다. 하지만 '나니와'라는 별명에 관해 모르는 것도 아니다. 어쩐지 귀엽다는 이야기에서 묘한 기시감도 느껴지는 듯도 하고……. 맞아, 그러고 보면 언그레이 씨도…… (부끄럽지만) 날 꽤 귀여워하신다……. "……혹시, 언그레이 씨인가요?" 우등생 버프에 힘입은 지능 스탯 수치에 의해, 사미다레는 그럴싸한 결론을 도출해내는 데 성공했다!

"유키무라 씨도…… 잘 지내셨나요? 그, 그리고, 저야말로…… 지난번에는 고마웠어요."

잘 지냈냐는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고 같은 인사 돌려준다. 축제의 떠들썩한 분위기와도 어울리면서도, 도란도란 나누는 대화는 제법 평화로우면서도 소소하다. 그것 역시 축제의 묘미. 이대로 이어지더라도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분위기였으나……. 명심하자, 이곳은 냉혹한 츠나지 시다. 방금까지 즐겁게 대화하던 이웃이 갑작스레 총구를 들이밀기도 하는 무법지대다!

"잘 됐네요……! 그, 그럼 끝날 때까지……."

끝날 때까지 사격이나 하면서 같이 기다릴까, 라고 하려던 말 끝내 끝맺지 못한다. 사미다레는 반사적으로 우선 몸을 피했다. 하지만 조금 더 생각해 보니, 거리를 좁혀서 총구를 다른 곳으로 돌리는 편이 원천 해결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잘못된 판단이었던 모양이다.

선입마의 파워는 본인의 예상보다도 더 강력했다. 총을 붙잡으려던 의도와는 달리 유키무라가 돌진으로 조져져 버린 것이다.

"헉……!"

사미다레는 <정신을 차려 보니 내 두 손은 이미 사람들의 피로 물들어 있었다…….> 같은 표정과 자세로 쓰러진 유키무라를 멍하니 바라보다, 황급히 유키무라에게 다가갔다.

"괘, 괜, 괜찮으세요? 유, 유키무라 씨……!"

그리고 어깨를 붙잡고 흔들려 했는데…….

.dice 1 100. = 70

1~30: 발을 삐끗해서 유키무라 위로 넘어지고 말았다. 유식이의 영압이...?
31~60: 어깨를 붙잡고 흔들어 본다. 저기요 정신이 드세요?
61~90: 다행스럽게도 장난이라는 걸 눈치챘다! 하지만 일단 어울려 드린다.
91~100: 죽, 죽은 게 분명해. 얼른 심폐소생술을...!

586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8:52:06

선입마 파워로 유키무라를 조져버린 사미다렠ㅋㅋㅋㅋ <정신을 차려 보니 내 두 손은 이미 사람들의 피로 물들어 있었다…….> 이거 너무 웃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사하사하임다~

587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18:53:57

앵하앵하임다~~~ 꿀잠을 잔 건 좋은데 늦게 일어나서 그런지 하루가 넘우 빨리 가버렷서요...............

588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18:55:47

>>586 유식이는 추입마니까 지금은 당하고 나중에 복수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식이와의 우당탕 일상 넘우 재밌는wwwwwwwwwwwwwwwww

589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8:57:06

wwwwwwwwww쟈라미쟌... 말린 미역이지만 푹 쉬셨던거 아주 멋진wwwwwwwwwwww
www어서 오시는wwwwww

wwwwwwwwwwwwwwww 정신을 차려 보니 내 두 손은 이미 사람들의 피로 물들어 있었다……. <<<< 너무 웃긴wwwwwwwwwwwwwwwwww
아 저기서 다이스가 넘어지거나 '심폐소생술' 이라면서 유식이의 갈비뼈에 금이 가는 모먼트였으면 더 웃겼을텐데 메챠쿠챠 아쉬운wwwwww
사하사하~~~

590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8:58:01

앗 쟈라미주도 오셨군요 쟈하쟈하~ 건져서 미역국 만들어야지~(??????)

591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8:59:27

>>590 (수상하게 옆에 줄을 서는......)

592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19:00:30

>>589 ㅇㄴ 갈비뼈 금가면 레이스를 못 뛰니까 큰일인wwwwwwwwwwwww사미다레 라이벌 견제가 너무 과한wwwwwwwwwwwwwww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 갑자기 생각났는데 말이죠....
심폐소생술을 하려면 옷을 벗겨야 하니까?? 옷 벗기려고 하면 유식이도 놀라서 꺄아앗 하면서 벌떡 일어날 것 같아요wwwwwwwwwwwwwwwwwwww

593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19:02:47

타마야~(풍덩)
카기야~(풍덩풍덩)

594 유식이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9:02:49

wwwwwwwwwwwwwwwwwwwww코이츠wwwwwwwwwwwww 미치게 웃긴wwwwwwwwwwww 라이벌의 갈비뼈도 부러트리고 수치도 줘서 재기불능으로 만들어버릴 생각인??? 너무너무 두려운(선날이 가득한wwwwww)

595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19:03:00

>>590-591 (같이 줄을 서는......)

쟈라미주 미역국에 쟈라미도 함유되어 있나요??

596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9:04:53

>>595
쟈라미가 무려무려
0.0000007%나 들어가있답니다!
완전 쟈라미국이에요~

597 코우주(번데기) (02dGbDDh.o)

2023-10-08 (내일 월요일) 19:05:39

쟈하사하
쟈랴미역국은 자라와 미역이 들어간 국으로써(?)

598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19:06:33

히다이주도 하이임니다
아참 히다이주 오늘로 여행한지 며칠 됐나요?? 저.. 이제 히다이주를 생각하면 늘 방랑하는보부상 같은 이미지로 생각나요
히다이도 사실은 보부상이엇던거죠???

>>5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인wwwwwwwwwwwwwwwwwww
내가 빌런이 될게... 유키무라는 이제 울면서 나니와의 너른 품에 안기라구(?)

599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9:07:10

몬다이쌤 안뇽~

우우 불꽃놀이를 틈탄 무단투기
절 대 신 고 해

600 코우주(번데기) (02dGbDDh.o)

2023-10-08 (내일 월요일) 19:07:11

답레 한 30분정도 늦어질수 잇서욧

601 유키무라-사미다레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9:14:43

키득거리면서, 얼굴이 새빨갛게 물든 널 바라본다. 아, 정말 귀엽단 말야. 볼이라도 쭉 잡아당겨줄까. 그런 즐거운 생각을 하다가.

".....뺫..?"

큰일났다. 사랑하는 사람을 애칭으로 자주 부르면, 이런 문제점이 있었구나. 이렇게 나는 또 스스로 재앙을 불러오고야 말았는가. 풍기위원인 나냐의 이미지, 도대체 어디까지 추락하는가!(*아닙니다 주가 떡상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걸 잘 넘어갈 수 있을까? 나, 나 를 혀를 깨물었다고 변명할까? 여태까지의 뇌를 사용했던 순간중, 가장 빠르게 머리를 회전시키며 어떤 변명을 할지 생각하다가...

".........그, 그그그그글쎄에~? 무무무슨소소리를 하하하는건지 모르겠네에..??"

큰일났다. 지나가던 삼색고양이가 봐도 '저녀석 거짓말을 하고있냥ww 허접이냥ww' 하고 비웃을 정도로... 나는 이상한 표정을 지으며 대답해버리고 말았다....


"응, 잘 지냈지. 요즘 이래저래 좋은 일이 많아. 고마워 할 것 까진 없는데..."

살풋 웃으면서 네게 대답하고. 꽤 좋네, 이렇게 느긋하게 대화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거.

..


"으윽.. 상처가 깊구나..."

"언제 여기까지 성장한건지... 이 사부는 감격스럽단다..."

이 연극, 설정이 너무 과도하다아아아앗!!!! 너는 반사적으로 몸을 피하며, 내게 부딪혀 왔고.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가?
우마무스메가 레이스 도중 서로에게 부딪히는건, 차량 전복 사고와도 다를바 없는 큰 에너지의 충돌! 그렇기에 일반적으로, 이렇게 얽혀서 부딪히고 넘어지는건 하하 웃으며 넘어갈수도 있는 일이지만... 내가 느낀 데미지는 '성인 헤비급 복서의 진심펀치' 와 다를바 없는, 강력한 충돌이었다...

"이 상처를 치료하려면...."

"네 귀여운 애교가 필요해..."


.dice 1 100. = 78

나는 어깨가 흔들리고, 부들부들 떨면서.. 실제로 아프기도 한 것을 경험삼아, 위 만큼의 연기력으로 네게 애원해보았다. 이렇게 아픈 상처를 남긴 것... 애교로 보답받지 않고서는 그냥 넘어갈수가 없다(?)

1~30 : 이녀석 갑자기 연기 허접이 된wwwwwww
31~60 : 엣... 진짠가..? 싶을 정도의 연기력
61~90 : 정말인가? 싶을 정도의 연기력
91~100 : 다.. 당장 애교를 하지 않으면, 이녀석 죽고 말거야.. 싶을정도의 리얼리티 가득한 연기력

602 스트라토 - 메이사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9:14:54

"컴플리트 리퀘스트절대적인 요구.약속입니다."

맹세에 가깝게 나는 그렇게 외쳤다. 곧 하늘 위로 불꽃이 한번 일렁인다.
그것은 나비는 다가갈수 없는 무척이나 뜨거운 여름날의 만개였다.

"빼앗겠습니다. 저는 악당이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을 겁니다. 당신이 하늘위의 별이 되겠다면
엔진이 꺼져버려도 날 수있는 하늘 위의 요새로서 날아오를 테니까."

내 이름을 따온 스트라토 포트리스는 엔진이 몇개 꺼져도 하늘을 비상할 수 있다.
그 육중한 무게를 견디고서도. 나라고 그것이 안된다고?

안된다는 소리는 정말로 쓰러졌을 때 가서 할것이다.

"그 얄미운 미소조차 빼앗아 버리고 싶네요."

덧없는 인생의 깊은 산을 오늘도 넘어가노니有為の奥山 今日越えて
깊은 산과 같은 갈등은 맹세로 인해 오늘은 넘어간다.

두번째 불꽃이 폭발하듯 하늘을 수놓는 그 순간에.

603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9:15:31

아놔 쟈라미주 히다이주 다들 어서오시오

>>600 me 도 현생에 끌려갔기 때문에 ㄱㅊ읍니다.

604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9:17:37

>>595-597 wwwwwwwwwwwwwwwwwwwwww코이츠땃쥐 너무 웃긴wwwwwwwwwwwwwwwwww
쟈라미 0.0000007% wwwwwwwwwwwwwwww
하지만 쟈라미가 무려 그만큼이나 포함되어있는 미역국이라니.. 이거 고귀하네요 얼마면 살 수 있죠??? (쟈라미주:변호사선임하러갑니다;;;;)

wwwwwwww히다이쟌 보부상 이미지 <<< 너무 웃긴wwwwwwwwwwww

>>598 wwwwwwww코이츠 '나니와의 너른 품에 안기는 유키무라' 모먼트가 보고 싶어서 몸통 박치기를 했다는 수상수상한 가설이 정설이 되어가는wwwwwwwwwwwwwwww

605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9:18:51

저 지금 제 안의 주식노트가 급격하게 도배되고 있는데 정상인가요?

606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9:19:12

@스트라토주
You 캐릭터의 주식 얼마든지 떡상할 수 있다.

607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9:21:03

지금 브레이크 푼거 맞긴한데..

608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9:21:30

>>607 그 말은 me가 스트메이 주식을 사도 된다는 뜻???

609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9:21:53

헉(헉)

610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9:22:08

Wwwwwwwwwwwwwwwwwwwwwwwwww

611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19:22:19

>>598 2박 3일 즉흥 여행 후에 1일 휴식 그리고 바로 4박 6일? 버스에서 자는 것도 잠이라면? 일정이니까...

...
모르겟서요!
🤤

612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9:22:52

>>611 wwwwwwwwwwww버스에서 주무시다니.... 코이츠.......(나데나데)

613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19:23:25

스트라토는 쿨강공이고 질투따위없이 묵묵히 무한 직진하는 게 매력인 거예요 🥰
무뚝뚝하고 쿨하기에 내놓는 것이 300% 진심

614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9:23:52

어?어어?어어어??

615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9:24:29


내가 주식을 사도 될지는 메이쨔 답레에 달렸다.

616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19:24:45

가면라이더 오즈를 인상깊게 본 나머지 저도 히노 에이지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물론 가자마자 공항에서 택시로 직진하고 바로 근무해야하지만 후회가 없네요 😊

617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9:26:05

wwwwwwww코이츠www 너무 하드한 여행 스케줄인wwwwww 메챠쿠챠 피곤하실텐데..... 그래도 후회 없으시다니 즐거우신것같아서 다행인www

618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9:26:07



예??????????????????????????????

619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9:26:43

나 지금 스트메이 풀매수 하고있으니까 빨리 답레 꺼내보시오

620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9:27:03

아!!!!!! 망해도 상관없다 전재산 들이붓기 가!!!!!!!!!

621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9:27:44

(악성 우결충모드 ON)

622 원더주 (XVIlC3xI8M)

2023-10-08 (내일 월요일) 19:27:57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623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19:28:18

퇴근을 했는데 어째서 할 일이 있는가..........

624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0:25

주식장이 요동치는 타이밍인가...

아이고 레이니주 8ㅁ8
힘내시는검다... 아이고...

625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0:26

레이니주 퇴근 축하드립니다
앵하입니다 👋

626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0:31

큰일났다
나 진짜 눈치없나봐.........
어카지....

627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1:18

아니 저도 좀 빌드가 꼬여서 모를만한데요..

628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1:36

Me 만 눈치만렙 이었던것?
레이니주 어서오시오

629 메이사-스트라토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2:21

약속이라고 외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터진다. 밤하늘의 별보다도 가까이에서, 더 밝게 타올라 주변을 환하게 밝히고, 순식간에 사그러든다. 양쪽에 낀 멘코 덕분인지 생각보다 많이 놀라진 않았지만, 몸이 움찔해버렸다. 우우- 역시 소리 크다. 그래도 예쁘네.
한순간 시선을 그 불꽃에 빼앗겼다가, 뒤이어 들리는 선언에 또 다시 얄밉게 미소짓는다.

"나도, 악당이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을 거야. 성층권 너머 별빛까지, 힘껏 날아올라보라고."
"아하하~ 이건 뺏기면 곤란한데~ 내 시그니쳐인걸!"

이건 안돼, 하고 말하듯 다시 부채로 입가를 가린다.
하지만~ 사바캔 산마캔 마구로기념, 전부 다 나에게서 1착을 뺏어간다면. 그땐 스트라토가 나처럼 웃어도 얼마든지 봐줄 수 있을지도.
물론 이쪽도 절대 뺏길 생각은 없지만.

"와- 또 터진다!"

두번째 불꽃이 터지고 사그라든다. 이어서 세번째, 네번째...
수없이 많은, 크고 작은 불꽃들이 밤하늘을, 츠나지를 환하게 비춘다. 형형색색, 거기에 모양까지 있다니 굉장해. 매년 봐도 매년 신기할 뿐이다.

"와- 또 올라간다!"
"으와, 이번 건 크잖아. 소리도 크겠어..."

슬쩍 양손으로 귀를 누른다. 부채를 쥔 쪽은 살짝 불안불안해도, 그래도 아직 발차기가 나올 정도는 아니니까...

/아니 저 진짜 몰라서 에 이거 내 시그니처 웃음이라 뺏으면 노노~하고 써놓고
글고보니 불꽃놀이 안 본지도 꽤 돼서 뭔지 모르겠다 어젠가 그젠가 세계불꽃놀이?대회?했으니까 그거라도 좀 보고 참고해야지 했는데
근데 와보니까 주식장이 열렸어요
그래서 구경했더니?? 메이쨔가 있네
이게 머선 일이고......... 좀 놀랐읍니다...

630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4:09

레하레하.. 퇴근 후에도 일이있다니 너무 지옥인.. 화이팅인....

>>628 않이 님은 대체??어케??아셨????

631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4:44

wwwwww레이니쟌.... 간바레인... 눈물이 앞을 가리는...

632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5:09

>>630 "그 얄미운 미소조차 빼앗아버리고 싶다"
이게 뭘 의미하겠습니까 메이사?

633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5:21

스트라토주가 메이사를 그려오셨었으니까요 🤭

634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5:47

레하
전 아직도 약간 아리까리한 상태인데요
스트라토 답레 올라올때까지 숨찹습니다

635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6:23

아타시쟝 눈치 진짜 없어서
어장 시트낸 이후로 계속 메이쨔랑 다이고랑 맞관인줄 알고 살았어요(주식 매수해서도 있긴 했었는데...)

636 눈치제로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6:49

>>632 나...난... 빠가야.. 진짜 몰랏던....

>>633 !!!!!!!!!!!! 그게 그 런거 였 구나

안녕하세요 눈치제로 메이사주입니다
이런 눈치로 용케 주식하면서 살았네요 후훗.....

637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7:09


진짜 나만 스트라토주 레스 볼때마다 눈치만렙이었나봄

638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7:13

원래 주식은 자기껀 못봐요(?)

639 눈치제로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7:18

>>635
않이야.. 우마그린은 그냥 동네오빠라구요(?????????)

640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7:41

대충 지난번에 가장 빛나는 별~ 나올쯤에
어 고백해서 혼내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641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8:02

>>640 이 레스 보고 스트메이 전재산 투자했습니다 ㄱㅅ합니다

642 눈치제로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8:16

뺘...뺫!!!!!!!

643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8:21

스트라토주가 고백이 맞다고 인정하셨다...
팝콘 팝니다!!!!!!!!!!!!!!!!!!!!!!!!!!!!!!!!!!

644 마사바주(요양중) (.xK1/8sesc)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8:37

뺫....

645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8:39

>>635 메이쨔는 귀여운 여동생 느낌이었조 음음

>>640 악 고점이 나왔어 지금 들어가면 물리고 말거야 8ㅁ8

646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8:59

>>633

그렇습니다 이거 뇌물입니다

647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9:11

펩시 제로 라임맛이랑 팝콘이랑 교환하실분~~~

648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9:39:25

situplay>1596970080>60
난 이 레스가 복선인줄 몰랏어....정말로..........

649 눈치제로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9:40:09

아니 진짜로요...?
난 그냥... 저기... 저는 막 욕망에 따라서 이것저것 낙서 올리니깐
분명 그런
그런... 아와와와와와

근데 님들 중요한게 있어요
메이쨔도 눈치 못깠어(....)

650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9:40:22

저거말고도 하나 더있었자나요
situplay>1596971098>83

651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9:40:28

ㅋㅋㅋㅋ어
생각해보니까 메이사주 불꽃놀이 때 뭔가 나올거라고 계속 기대하고 예상했던거 같은데

그게 자기였을 줄
몰랐죠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맛있어 이상황

652 눈치제로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9:40:55

메이사도 메이사주도.. 그냥.... 이열 라이벌서사ㅋㅋㅋㅋ 개맛있는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있었단말이야... 진짜.....

653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9:40:59

>>650 다..당했다...
답레써야되는데 팝콘까느라 못쓰는중

654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9:41:14

쪼코때는 나도 아무런 생각없었읍니다.
이제 답레씀

655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9:41:22

Wwwwwwwww진짜 나만 눈치만렙인듯

656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9:41:41

wwwwwwwwwwwwwwwwwwwwwww

657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9:41:51

눈치역전세계

658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19:42:22

스트라토주 >>303 과거의 저 잘했죠????

659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9:42:26

>>647 어 마침 팝콘이랑 곁들여 먹을거 필요했는데 라임 내놓으시는검까(??)

660 눈치제로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9:42:34

햐와와와.....

661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9:45:51

>>658 레이니쟌은.... 히어로야....(기립박수)

>>660 wwwwwwwww코이츠wwwwwwwwww 그래서 지금의 심경이 어떠신지????????

662 리카주 (HUJT.E0ekw)

2023-10-08 (내일 월요일) 19:45:51

눈치는 없는 리카주

663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19:46:23

>>639 >>645 wwwwwwwww 맞관인 캐릭터 둘 갈라놓는줄 알아서 담당 계약 없는걸로 해주세요 응애!!! 했던 과거의 아타시쟝wwwwwwww 그때도 쪽팔렸지만 확인사살 당하니 진짜 쪽팔린wwwwwwww

팹시 라임 30개 있어요 전부 가져가 가져가 팝콘을 씹어라

664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9:47:40

>>663 켈켈켈...이라고 할 상황이 아닌ㅋㅋㅋ아ㅋㅋㅋㅋㅋ

>>661 많이 놀랍구요... 어.... 메이쨔가 어케 나올지 저도 모르겠네요...(?)

665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9:48:23

666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0:02

아 근데 저도 메이사랑 다이고는 긴가민가 했었답니다...😏

667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1:03

메이사주 우리는 최고의 콤비였던 모양임다...

>>663 wwwwwww그게 다 추억이고 재미인wwwwwww

크아아 내가 다 마셔버리게따아ㅏ아

668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1:05

에엣... 개인적으로는 친한 동네 오빠-버릇없는 꼬맹이라고 생각했지만요...
메이쨔가 너무 버릇이 없었나...?

669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1:27

>>667 그러게말이에유 홀홀홀...

670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2:19

애칭이 있었으니까...☺️
그리고 어쩐지 메이사의 어프로치는 그런 느낌이겠지 싶었습니다...🤔
물론 아닐 가능성을 더 크게 점쳤지만요.

671 마사바주(요양중) (.xK1/8sesc)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2:40

으흑 으흑 가지마 메이쨔..

672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2:57

근데 중요한 게
다이고는 한 명도 애칭이 없

673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3:13

그렇게 따지면 하또도 애칭이 있고 몬다이쌤도 애칭이 있잖아요...?
몬다이쌤은 압도적으로 애칭이 많네요.. 아저씨, 몬다이, 애벌레...

674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3:40

>>672 2호라이더 울어요 🥺
너 무 해

675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4:01

ㄱㅊ음 미즈호는 여기서 직접 애칭을 부르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음
다 ~~씨 ~~양 임

676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4:06

>>670, >>673
제 논리회로 대로라면 히다이는 마성의 남자로군요
심지어 다이고도 히다이만 유일하게 형이라고 부르는데

677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4:53

근데 진짜 히다이는
마성의 남자 맞잖아요????????

678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5:05

>>674 ㅋㅋㅋㅋ아! 맞슴다 제가 잘못했슴다...(불판도게자)

개인적 욕망으로는
캐릭터별로 묶어서 유닛명 붙여주고 싶슴다

679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5:13

>>673 인시던트콜과 일상의 업보가 스노볼링처럼 담당에게 굴러온wwwww

여담이지만 히다이랑 친한 사람들은 어쩐지 공통적으로 "착하긴 한데 대체 뭔 짓을 하고 다니는 거냐" 라는 평가라서 늘 웃고 있습니다😊

680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5:17

>>677 하지만 매번 혼활을 실패하는 히다이

681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5:21

>>672
레이니는 여보라고 부르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682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6:11

>>681 으악ㅋㅋㅋㅋㅋ 그 쪽을 찔러오시는검까
그 그치만 아직 다른 사람 앞에서는 못 부르고

(생각해보니 레이니도 똑같네)

에이 맞슴다! 레이니는 여보에요(??)

683 스트라토 - 메이사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6:12

"곤란합니까. 그러네요. 지금 처럼 밝은게 당신은 잘어울려요."

가장 같이 달리고 싶었던 사람과 달리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이 마음.
그리고 함께 달리고 싶다는 마음. 그것은 라이벌로도 우정으로도 정의하지 못하는 글자로 부르기에는 무엇인지 모르는 그런 감정.

불꽃 속에서 나는 그 이름을 알고 싶어졌다.

"듣고나면 내 쪽도 얘기해줄게 라고 하셨죠. 듣겠습니다."

그러기엔 상대의 고민근심을 알아야만 한다.
나는 그저 나약하고 미래도 조차 없는 그저 올곧음 밖에 없는 사람이지만,
함께 달려서 그것조차 보듬아 줄 수있는

그런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ソウイフモノニ ワタシハナリタイ.

"실례하겠습니다."

나는 메이사의 양손을 꼭잡아 주려고했다.
소리의 두려움도. 망설임도 지금은 내려놓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

684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6:32

>>680 엔딩때 오지콤 모브 말딸이 히다이를 납치혼할거라 굳게 믿고 있슴다

685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6:44

(??)

686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6:47

히다이의 혼활실패는 역시... 여자 앞에서 이상하게 무뎌지는 센스 탓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코털가위 빌려드릴까요? 하는 남자 최악 👿

687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7:05

스트메이 붐은 온다!!!!!!!!!!!!!!!!!

688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7:33

>>684 22222222

>>686 전형적인 남자들에게 인기 무진장 많은 타입이군요
같이 있으면 너무 재밌는데...(아련)

689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7:37

크아악
아... 으아아....
잠시 고뇌의 시간을 갖고 오겠습니다...
원래 생각하던게 있었는데? 지금 그걸 해버리면 너무 쓰레기가 되어버려...(?????)

690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7:59

>>671 아냐 마사바.... 우리는.. 모두 마사바 하렘 안에 있어....(?)

691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8:33

헉 무 무엇

>>671
마사바 하렘 안에서 생기는 연애노선일 뿐... 결국 하렘의 지배자는 마사바다...

692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9:19

>>686

693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19:59:54

>>688 나... 불미스러운 소문으로 관두게되면 유튜브 하기로 했어
침침맨이라고 할 거야...

694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0:32

>>692 🤕 "커플은 발할라로 사라져!!"

695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1:06

>>693 침침ㅋㅋㅋㅋㅋㅋ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개터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좋아 히다이...

696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1:27

이게 나도 고백은 상판에서 거의 경험이 없다보니..
갑자기 고속도로에서 이세계 전생을 시키는 트럭같아도 이상하지는 않을지도..

697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2:06

원래 고백은 그런거에요 스트라토주.............
저도 이세계 전생을 시키는 트럭처럼
이하생략

698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2:08

>>696 이세계전생트럭이 되신걸 ㅊㅋ드립니다

699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2:13

>>696 뭔가 스트라토답고 좋다고 생각함다
섬세하면서도 표현에 서툴러서 육중한 폭격기 같은 대쉬랄까

700 마사바주(요양중) (.xK1/8sesc)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2:43

미즈호 연플 - 충격
유식이 연플 - 충격
다이고 연플 - wwwww 코이츠ww
스트메이 - 대 충 격

이런 느낌

701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3:12

안녕하세요 이세계 트럭입니다(?)

702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3:14

>>700 중간에 뭐 하나만 다른데
왜죠?

703 원더주 (XVIlC3xI8M)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3:45

맛있다 맛있다!!

704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3:52

그리고 저는... 아직도 히다이가 다이니의 연애를 알게될 때를 고대하고 있답니다 😌

705 마사바주(요양중) (.xK1/8sesc)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4:47

>>702 레이니 연애는 축복하지만 다이고는 팔을 물고 싶은 감정의 마사바입니다

706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4:48

>>701 님은 진짜 ㄹㅈㄷ덤프트럭이에요

707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4:49

>>702 하지만 다이니는.........(하략)

(이후로 히다이주의 멘헤라 구제론이 이어진다...)


(세상에! 히다이주는 이런 것도 멘헤라로 여기는 건가?!)

708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5:00

>>693-694 wwwwwwwwww코이츠wwwwww 진짜 수상하게 너무 웃긴wwwwwwwwwww

>>700 >>702 wwwwwwwwwwwwwwww

709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5:31

>>700 에서 중요한 거 있음
다 전현직 프러시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0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5:38

저를... 핸들이 고장난 8톤트럭이라고 불러주시겠어요?(?)

711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5:52

>>700 싹다 전현직 프러시안만 적혀있는거 실화냐?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712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6:16

임마들 하라는 훈련은 안하고 우마뾰이 하고있다 아이가!!(??)

713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7:15

>>710 첫사랑 언급 나오자마자 냅다 고백 박아버린 덤프트럭......(?????)

714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8:03

진짜 할 일 하러 가야하는데
아 근데 이 팝콘각을 두고 어떻게 할 일을
아 할 일을 해야 답레를 쓰는데
의 무한반복

715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8:27


>>710

716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8:40

악 안대.. 링크가

717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8:40

으극으
스트라토주 답레 좀 걸립니다....
편하게 다른 거 하고 계세요...?

718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9:01

그럴만하니 이해합니다
솔직히 무리라고 해도 할말없어

719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20:09:09

칸세이 드리프트!!!!!

720 리카주 (HUJT.E0ekw)

2023-10-08 (내일 월요일) 20:10:47

프러시안이란...

721 마사바주(요양중) (.xK1/8sesc)

2023-10-08 (내일 월요일) 20:11:51

하라는 레이스 안 하고 연애하는 프러시안들...
이런 팀 나가주겠어!!!!!!!!!

722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20:12:23

헉 안돼 마사바쟝!!!!

723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0:12:28

>>721 마사바상 이렇게 된거 마사바상도 고백 갈겨요

724 리카주 (HUJT.E0ekw)

2023-10-08 (내일 월요일) 20:13:03

그리고 마사바상이 최고의 고백을 날리고마는.

725 원더주 (XVIlC3xI8M)

2023-10-08 (내일 월요일) 20:13:17

프러시안에 들어가면 연애를 할 수있다... 그런 소문이 도는 미래...

726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0:13:37

>>725 미치겠네진짜

727 마사바주(요양중) (.xK1/8sesc)

2023-10-08 (내일 월요일) 20:16:02

고백...?
누구에게....?

728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0:16:57

대충 나는 나와 연애한다는 어쩌고 이미지

729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0:17:09

>>727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네 콘)

730 코우 - 미즈호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20:17:12

"응."
"나도 같이 보고 싶었으니까."

불꽃놀이를 보러 가자고 하는 말에,
밝게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다, 그녀의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춘다.

"짐, 같이 싸자."

그리고 끌어안았던 팔을 풀며, 트로피룸을 가만히 바라본다.
아픈 기억, 과거의 잔재와는 작별이다.
옛날 일보다는 지금이 더 중요하니까.

731 원더주 (XVIlC3xI8M)

2023-10-08 (내일 월요일) 20:17:31

732 코우주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20:17:39

>>727
잠깐 눈좀붙이고...옵니다...너무졸ㄹ

733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0:17:55

@코우주
타임 스킵해서 다음 레스 시점 저녁 무렵으로 바꿔도 ㄱㅊ습니까?

734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20:18:13

>>727 연인을 가진 모든 녀석에게.

고백공격의 프로가 참모로서 지원하겠습니다.

735 메이사-스트라토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0:21:55

"엣, 손을 잡으면 귀를 못 막는... 으햐아.."

제법 큰 소리와 함께 불꽃이 터진다. 주변이 잠시뿐이지만 환하게, 낮처럼 밝아진다.
밝은 빛에 잠시나마 비친 것은 올곧은 스트라토의 눈. 어- 거리감 묘하게 가깝지 않아?
그보다 맞다, 얘기하기로 했었지...

"아— 어디서부터 얘기할까나..."
"나, 프러시안을 나와서 임시 팀 결성했다고, 했잖아."

아마, 얘기했던 적이 있다. 그래. 서로 트랙에서 만나, 스트라토는 성층권을, 나는 그 너머의 별을 목표로 하겠다고.
그래, 그때는 두루뭉술하게. 그저 별처럼 빛나겠다는 목표 뿐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목표가 조금 달라졌다. 달라졌다고 할까, 조금 더 선명하고, 가까워졌다고 할까.

"저번에 갑작스럽지만 중앙 견학 갔다왔거든. 중앙 트레센은 진짜 굉장하더라. 시설도, 규모도... 츠나지랑은 차원이 달랐어. ...난 그다지 관심이 없었으니까, 그동안 다들 '중앙'을 목표로 한다던가 그렇게 말해도, 그냥 그런가보다. 대단하다. 이렇게만 생각하고 넘겼었어."
"그런데, 그 풍경을 보니까 이제 그렇게 못하겠더라. ...나도 중앙에서 뛰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어. 중앙의 그 트랙에서 뛰고, 경기장에서 레이스를 나가고 싶다고."

"그리고 그때도, 그 옆에는 지금의 트레이너가 있으면 좋겠다고."
"나한테 새로운 꿈을, 목표를 준 사람이 쭉 있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말할 수 없지, 이런 거. ...지금 팀은 임시고, 사바캔 뒤에는 없어질테니까."

불꽃이 사그라들어 어둠이 내려앉아, 지금의 표정을 감춰줬으면 좋겠다.

"사바캔, 엄청 기대돼. 스트라토는 얼마나 빠르게 달릴까, 이번엔, 나니와를 이길 수 있을까? 사-미도 엄청 강해졌겠지? 모두와 함께 달리는 건 너무 기대돼서, 떠올리면 잠을 설칠 것 같아."
"하지만 동시에 무서워. 사바캔이 끝나면 임시 팀은 끝나. 그러니까, 기대하면서도 오지 않았으면 하는 내가 좀, 그렇다고 할까."

말을 잠시 멈추고 고개를 숙였다. 아- 땅을 비추는 시야가 밝아진다. 불꽃이 또 터졌구나.
살짝 귀가 멍멍해지는 감각이 사라질 쯤 고개를 다시 들었다.

"—스트라토에 비하면 별 거 아닌 문제니까, 역시 괜찮아. 후히히."

다시 언제나처럼, 히죽거리면서.

/(석고대죄)
아니... 그.. 어케든 해보려고 했는데 진짜...
눈치 못까고 이딴 상담해버리는 쓰레기 노선밖에 없었습니다..........
진짜.. 너무... 죄송한.....

736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0:22:29

잘되면
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운운하는걸 듣고싶어요

737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0:23:50

아니 죄송할거없고
이제 혼내줘도되나요

738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0:24:13

으윽으.....
좋습니다..

739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20:25:08

고백공격!
고백펀치! 고백펀치! 고백펀치!!

740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20:26:11

의도치않게 메이사에게... 짐을 엄청 지게 해버린 걸까요 🥲
그 그렇게 신경쓸거라고 나 생각 못했는데..

741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0:28:15

형씨... 꿈을 가지게 했으면 책임도 져야지 아앙?(??)

742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0:29:15

농담이고요 그
임시 팀을 마구로기념까지 기한연장하면 해결될?문제니까
가벼운 문제랍니다(?)

743 마사바주(요양중) (.xK1/8sesc)

2023-10-08 (내일 월요일) 20:29:27

후히히

744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0:29:55

후헤헤

745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20:33:03

히다이T... 당신 납치된거야(??

746 마사바주(요양중) (.xK1/8sesc)

2023-10-08 (내일 월요일) 20:33:05

>>689 무엇입니까 이것은?

747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0:33:51

>>746
그... 그래서 안되려고 했는데...
결국 해버렸단?것입니다.....

748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0:34:20

안되려고? 안하려고입니다
말도 이상하게 나와... 당...당보충해야대...

749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20:35:36

당이 떨어져 스스로의 행동이 ㅇ제 의지가 아닌 것처럼 느끼게 된 메이사주여따...
맛있는거 드세오!

750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0:36:22

바나나나를 생각하며 바나나우유 마실거에요 헤헤

751 다이고주 (IQRT84yf/g)

2023-10-08 (내일 월요일) 20:38:29

>>750 바나나는
사실
하얗다

바나나우유도
사실
하얗다

그렇다면 바나나나도
사실
하얄 것이다
(??)

752 코우주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20:40:29

>>733 넹
자다가 이제봣네..

753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0:40:33

바나나나쨩은 사실 하얗다

754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20:40:40

"또레나 연장하겠다고 말해"
"여여여여여연장하게흠니다"
"언제까지?"
"마마구로기녀,기념까지"

755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20:41:44

wwwwwwwwwwwwwwwww

756 리카주 (HUJT.E0ekw)

2023-10-08 (내일 월요일) 20:41:50

어쩐지 바나나를 던지면 히다이는 맞고 시름시름 앓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거시야....

사과는 진짜 죽으니까 안돼.
*카프카의 변신

757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0:42: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8 스트라토 - 메이사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0:45:17

"괜찮습니다. 무엇이 일어나도 지금은 지금의 대화가 중요하게 해드릴테니까."

고충을 듣고 나는 내 진심을 이야기한다. 거기에는 불꽃의 소리같은건 적막으로 만들겠다.
아무리 큰소리 조차도 두렵지않을 정도의 그런 이야기를.

"목표가 선명해지셨군요. 처음과는 다르게."

당신메이사씨은 중앙을 가고 싶은거였구나. 두루뭉실했던 것들이 윤곽이 잡히고 알을 깬 바깥 세계를 보았을 때는 풍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풍경은 목표하고자 하는 꿈이자 포부이자 말로 전해질 수 있다면 그것은 신념이니까.
내가 만족할 수 있는 레이스를 달성하자는 성층권을 보는 내 꿈보다도 그것은 확실한 이야기였다.

"확실히 동기를 부여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어야 달리는 의미는 강렬해지는 법입니다."

그것이 나는 아니였기에, 비겁한 말을 나는 감히 하고자 준비를 한다.

"두렵습니까? 있을 장소가 없어지는 사실에."

누구라도 지금의 고충은 가질 수 밖에 없다. 확실하지 않은 자리는 불안감을 야기한다.
그렇다면 내가 준비할 수 있는 말은 무척이나 비겁하지만.

그럼에도 함께 달리고 싶다는 당신이 준 동기부여가 본능적으로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나는 새로운 꿈을, 목표를 준 사람이 될수는 없지만.

"사바캔은 분명 대단하겠죠. 모두들 칼을 갈고 1착을 향해 달려갈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런 마음가짐이라면, 어딘가에서 무너질 것같다면. 비겁하게도 저는 이렇게 말할겁니다."

정적 속에서 커다란 불꽃이 한번더 하늘 향해 쏘아져 올라갔다.

"별 것 없는 것은 오히려 접니다. 나약하고 미래도 조차 없는 그저 올곧음 밖에 없는 사람이지만.
당신이 지탱하고자 하는 동기를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759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0:46:36

>>758

아 밑줄 아악

이어서

"그러니 그렇게 슬프게 웃지 말아주세요."

760 코우주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20:47:31

761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0:48:17

아니 내 화룡점정이...

762 원더주 (XVIlC3xI8M)

2023-10-08 (내일 월요일) 20:49:20

763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20:50:08

하이드 시켜버리고 화룡점정으로 다시 올리는 것도 ...🤔

764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20:50:12

.

765 미즈호 - 코우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0:52:16

>>0 (불꽃놀이)
>>730
 "그래요…, 되도록 빨리 끝날 수 있도록, 저 역시 힘쓰겠답니다.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종종걸음으로 침실로 향하더니, 많지 않은 시간이 지나고 커다란 박스를 두어개 들고 오려 하였다. 각각 하나당 트로피 다섯 개는 족히 들어갈 법한 박스다. 트로피의 크기도 크기이기 때문에, 그냥 박스로는 들고 가기가 어렵다. 장갑을 코우에게 너눠주려 하며 미즈호는 부드러이 미소지으며, 이렇게 말해 보였다.

 “자아, 그럼 시작해 보는 것이에요! “

어디부터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차근차근 정리해 보자….
스스로 나아가기 위해선, 이 또한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다.

그래…, 과거보다는 현재. 그리고 미래가 더 중요하니까.



코우와 함께 방을 정리하였기 때문일까, 정리하는 자체에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어느새 해는 지게 된 지 오래. 다소 무거워 보이는 박스를 천천히 끌고 가려 하며 미즈호는 천천히 자신의 하얀 차로 향했다. 순백으로 빛나는 하얀 도요타 자동차. 저것이 미즈호가 항상 끌고 다니는 자동차이다. 누가 운전할지는 말하지 않아도 이미 정해져 있다.

 “자아, 코우씨. 박스들은 다 뒷자리에 올려 주시겠어요? “ “
 ”편히 옆자리에 타셔도 괜찮답니다. 운전은 제가 할 것이니까요. “

불꽃놀이를お別れの 보러 갈 시간時間이다.

766 레이니 - 유키무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20:53:12

>>489 유키무라 모모카

“으으.. 확실히 치안 문제는 중요하니까... 치첸 이차라던가 테오티우아칸이라던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남미에 사는건 무리겠지만 여행은 가볼까...”

“다이고 말이지, 턱시도보다 전통복이 어울릴 것 같지 않아? 나도 시로무쿠는 입어보고 싶고...”
“가 아니지, 결혼식 이야기 하긴 너무 일러!”

 말렸다...! 해맑은 얼굴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레이니는,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꼬리를 하늘로 치켜세운다. 털이, 정전기라도 일어난 것 마냥 이리저리 뻗혀있다.

“사토노가의 아가씨라면 먼발치에서 딱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의외로 평범하게 트레이닝하고 있었어. 응. 근데, 그런 가문의 비장의 무기가 있다면, 역시 비밀리에 하고 있지 않을까? 담당 트레이너와 영애만이 알고 있는 비밀 장소에서... 프로그램 기동! 하고.”

 그리고 프로그램이 켜지면 세가의 로고가... 아, 아닙니다...

“사근사근한 모모카 언니 최고.”
“...힘들 때, 슬플 때, 부탁할게. 모모쨩도, 힘들면 기대 줘. 난, 어딘지 못 미더운 동생 같겠지만.”

 안기는 대신, 머리를 가볍게 당신의 어깨에 가져다 대었다가, 곧 떼어내면서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봄에, 손가락 입에 문 적 있었는데, 다이고 반응이 재미있었긴 했었어...”

 가끔은... 장난치고 싶을지도... 가끔은...



 후후후, 하고 레이니는 재빨리 핸드폰을 들어 동영상을 촬영한다. 지난번, 프러시안 미니 친목회에서 사진을 찍혔으니까, 라는 이유라고 할지.

“안 돼. 모모쨩, 일어나! 언그레이양에게 선물할 게 있다면서!”

 이쪽도 언그레이양에게 선물할게 생겼다는건, 이야기하지 말자...

767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20:53:16

갸아아악
잠깐 나갈 일이 생겨서 급하게 좀 다녀왔는데요
어라

이 집 팝콘이 맛있네요

768 다이고주 (w96xg4emkQ)

2023-10-08 (내일 월요일) 20:56:41

오셨군요
저희 집 팝콘 맛은 사실 상영되는 영상에서 온답니다

769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1:00:28

아 그리고 한개더
situplay>1596966066>964

770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1:02:01

원문을 내가 까먹음..
(불판도게자)

771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1:02:21

캡틴보고 까달라고 하자

772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21:03:08

그.....
모스부호는
그럼 누가 보낸거죠.......?

773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1:04:03

나는 오히려 그 모스부호도 동기부여쪽이라서 절대아님

774 메이사-스트라토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1:04:39

"...나 그렇게 슬프게 웃었나?"

제대로 웃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아마 불꽃의 각도라던가 뭐 음영효과라던가... ...아니, 그만두자. 언제나처럼 웃었다고 생각해도 이미 알고 있었어. 내 표정이니까 내가 제일 잘 알지. 그나저나 스트라토, 방금 그 말들은....

".....어, 어라? 잠깐만...?"
"조금 전에 한 말은 라이벌이라는 의미인거지??"
"아, 아니 친구...? 친구이자 라이벌...이지 이미???"

아- 지금은 엄청 멍청한 표정을 하고 있을 것 같은데. 아마 불꽃이 터지지 않아도, 어둠 속에서도 확실히 알 정도로 말이야.
아니, 저기, 그러니까 말이죠.... 그쵸..? 제가 생각하는게 맞는거죠??

그게 아닌 쪽은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상상조차 해보지 못해서.
그래서, 그러니까...

"...아, 아와와와....?"

아닌가? 맞나? 수많은 물음이 머리에 떠오르고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당황스러워서 얼굴을 가리고 싶지만 손은 이미 잡혀있고, 입에선 이상한 소리만 흐르고 있고, 차라리 계속 어두워서 보이지라도 않았으면 좋겠지만 야속하게도 불꽃은 연이어서 터지고 있고.
다, 당황스럽다!!!! 여기저리고 도망다니는 내 시선과 다르게 스트라토는 계속, 말했던대로 올곧게 앞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래서 시선을 어디로 돌리든 도망칠 수 없었지만. 아- 생각해보니 웃기네 이거. 도주는 너고 추입은 나인데, 정반대가 되어버렸다.

"...사, 사바캔!!!!"

고등어캔이 먹고 싶어진 건 아니다 당연히.

"샤배, 앗, 혀깨물었다..."
"아, 아무튼!!! 사바캔까지! 기다려줘!"
"조금, 생각할.. 시가닝..에우, 시간이 필요하달까, 그게, 그래...."

/대 도 주(?)

775 다이고주 (w96xg4emkQ)

2023-10-08 (내일 월요일) 21:05:28

끼얏 호우!!!!

776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21:06:04

메이사이사...

777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1:06:47

왜 끼얏호우죠...
보류란 말입니다 보류....

778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21:07:34

거절
가능성이 없음
보류
아직 가능성이 있음

779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21:08:21

ㄹㅇㅋㅋ

780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1:08:23

사바캔
후면


야베

781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21:08:52

wwwwwwwwwwwww

782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21:09:16

여름 청춘은 사바캔으로 모이는군요...🤭

783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1:09:22

그렇다
사바캔은 미즈호부터 먼저 만나야 하는 것이다.

784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1:09:37

전직 프러시안들 모두 메이사 대기실로 모이나요?

785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1:09:53

'단독자'

786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1:10:04

...대책없이 미뤄버린 메이사의 업보가 이렇게 돌아오고...

787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1:10:39

스트라토주 이렇게 된거 정모 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8 마사바주(요양중) (.xK1/8sesc)

2023-10-08 (내일 월요일) 21:11:51

마사바는 인정 못 해!!!!!
메이사는 사미레랑 마사바랑 레이스가 있는걸!
그렇지 메이쨩?

메이쨩...?

윽... 싫어... 왜....

이번에도 실패했잖아....
(시계 돌아가는 소리)

789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1:12:05

근데 뭐 보류하는건 납득함..
이거 빌드업 더 세우려던거 당긴거라..

790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1:13:04

우웃우...
이제 또 여기저기 상담하러 다니는 일상을 구해야겠군..
절대 자기 얘기라고 안하고 친구의 친구의 지인이라고 하겠지만(????)

791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21:13:16

메이사정말미안했어요 제도게자를받아주세요메이사불꽃놀이때의답메이사사바캔끝났는데알아본또레나있니이적처리할게메이사미안하답니다메이사대답

"아, 아와와와..."

792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1:14:02

즐 겁 다

793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21:14:28

몬 다 이 절 대 계 약 연 장 해

794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1:14:32

795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1:15:06

캡틴 왔다 우효wwwwwwwwwwwwww

796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1:15:19

나카요시랑 언더커버.... 봤니...?

797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21:16:15

마사바쨘........

798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1:16:44

>>788
마사바.....
....지금까지 시계 몇 개 썼어...?

799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21:17:00

이번 건 다이스부터 굴려봐야지~

.dice 1 100. = 27

1~30 : 츠나지에서 나약함은 곧 도태를 뜻하는도다! 애교 어림도 없지 꾸짖을 갈!!!
31~60 : 뚝 딱 뚝 딱
61~90 : 모에모에💖 큥~
91~100 : 애교가 임계점을 넘어 마망력으로 변모하고 마는데... 코이츠 사미다레 크릭이 되고 마는wwww

800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21:17:23

>>798 메이사의 인과율이 신을 능가할 때까지...

801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21:17: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다이스 제정신인ㄱ아ㅛ???

802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1:17:48

다크사미레 등장ㅋㅋㅋㅋㅋㅋ

803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1:18:34

>>800
馬법소녀 馬도카 馬기카.....

804 스트라토 - 메이사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1:18:54

"..."

어떤 모습도 한결같구나. 나도 이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은 오늘에서야 확실한 가닥을 잡았으니.
당황하는 게 당연하다. 어떤 대답을 내놓아야할지도 모르는게 당연하다.

피식하고 웃음이 나오고 손을 놓았다.

"아하하. 역시 마음에 담은 소리를 벌써부터 내놓은건 시기상조 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웃음 뒤에는 후 하고 한숨을 한번 내쉰다음. 원래의 평소대로 처럼 이야기를 한다.

"바로 대답을 들을 거라곤 기대는 했지만,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은 그리 쉽지가 않은 모양입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한보 뒤로 걸어간다. 일보전진은 상대가 마음을 정했을때 드러나는 법이니,
나는 그것을 기다리는 것을 절대로 조급해하지는 않을 것이다.

"괜찮습니다. 기다릴게요."

805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21:19:07

>>803 어라 이 한자...
'우마무스메 마'와 닮았...
어라...?

806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21:20: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로 넣은 건데 진짜 걸릴줄은....... 그... 근데 사미다레 본인이 들이받아 놓고 꾸짖을 갈!은 차마 못할 것 같으니까 갈!은 빼고 리다이스 하겟습니다....


.dice 1 100. = 53
1~30: 뚝 딱 뚝 딱
31~70: 모에모에💖 큥~
71~100: 애교가 임계점을 넘어 마망력으로 변모하고 마는데... 코이츠 사미다레 크릭이 되고 마는wwww

807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21:20:58

그나저나 히다이의 계약연장도 역시... 사바캔에 달려있다고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
이쪽도 스트레스가 임계점이라서요

808 포 이그잼플 ◆orOiNmCmOc (jDMg1j5LCA)

2023-10-08 (내일 월요일) 21:23:17

츠나센 학원 ◆orOiNmCmOc 「머, 멈춰! 포 이그잼플! 캡틴은 나야! 이 밧줄 풀어!」

에헤헤, 어림도 없죠. 하루에 10번 실수한 퐁코츠 캡틴은 저기서 석고대죄나 하고 계세요!

츠나센 학원 ◆orOiNmCmOc 「안 돼! 돌──려──줘──」

여러분, 지금이 what time인 줄 아시나요?
웹박수 오픈 타임입니다!


【웹박수 다시 오픈】

이걸 고백이라고 하기엔 아직 애매하지만
일상을 하면 할수록 메이사가 귀여워서 깨물어주고싶어요

▶ 포 이그잼플의 한마디: 엄멈매~!! 깨문대! 깨문대!!

809 다이고주 (w96xg4emkQ)

2023-10-08 (내일 월요일) 21:24:13

귀여운거 인정합니다
모찌처럼 마구 이리저리 잡아 늘리고 싶은 긔여움

810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21:24:20

>>808 으하악wwwwwwwwwwwww포이그잼플굿잡wwwwwwwwwwww👍👍✨✨✨✨✨

811 리카주 (HUJT.E0ekw)

2023-10-08 (내일 월요일) 21:24:58

귀여워.

812 츠나센 학원 ◆orOiNmCmOc (jDMg1j5LCA)

2023-10-08 (내일 월요일) 21:24:58

쿨럭...
자, 잠시 쿠데타가 있었어요~

813 스트라토(금붕어)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1:25:39

아 마지막에 저렇게 썼었구나

814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21:26:23

>>812 아 웃어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

815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21:28:10

애?교 능숙도
.dice 1 100. = 29
진짜 이게 마지막이다

>>807 히다이 멘탈은 누가 치 유 해 주 나 요 ?
츠나센에도 슈퍼크릭이 있었어야 했어요....

>>8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포이그쨩 안녕~ 포이그는 오늘도 활기차서 보기 좋아!😚

816 유키무라주 (4znEcAEU4w)

2023-10-08 (내일 월요일) 21:29:06

.

817 메이사-스트라토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1:29:11

이렇게 웃는 스트라토는 처음본다. 늘상 무표정에 가깝다고 해야할까, 그런 아이였으니까...
평소대로 다시 돌아오긴 했지만, 그 사이에 보인 표정은 새롭고 놀라워서... 오늘 들은 말도 그렇고, 사실 불꽃이 보여주는 환상같은게 아닐까. 어쩌면 꿈일지도 모른다. 일어나면 다시 불꽃놀이가 있는 당일 아침일지도... 머리맡에서는 알람시계가 울리고... ....응? 이게 아닌가.

".....미안, 정말로 그.. 예상 못했다고 할까, 상상 못했다고 할까..."

놓인 두 손으로, 한 손은 부채로 입가를 가리고, 한 손은... 갈피를 못잡다가 똑같이 부채를 붙잡았다. 우우, 정말로 당황했다...
그래도 이제 당황하고만 있으면 안되겠지. 제대로 생각해서, 결론을 내고 대답을 말해줘야 하니까. ...사바캔 까지는, 유예기간이 생겼지만. ...생각해보니 왜 사바캔으로 했지? 안그래도 머리가 복잡한 일이 사바캔에 다 몰려있는데???
근데 이제와서 '저기... 사바캔까진 역시 무리에요 좀 더 미루자'라고 하면 분명 너무 쓰레기 같지 않을까...? 어, 어떻게든.. 사바캔 당일에 전부 해결할 수 있겠지? 그래 해보자. 하는거야! 결의를 담아 고개를 끄덕인다.

"아, 아무튼!!! 마지막은 좀 놀랐지만? 이런저런 얘기도 할 수 있었고."
"우연이라고는 해도, 스트라토랑 불꽃놀이 볼 수 있어서 좋았어."

마지막 불꽃이 반짝이며 사그라든다. 그간의 소란스러움을 메우듯 잠시 정적이 내려앉았다.
엷게 하늘에 남은 연기를 보며 말하는 사이에 축제의 소란이 조금씩 살아난다. 멀리서 들리는 시끌벅적함. ...꿈은 이제 끝났다고 말하는 듯한 느낌이다.

"그러니까... 이제 그만 돌아가야겠지?"
"바이바이, 스트라토. ...사바캔 때 만나자."

그 말을 남기고 나는 조금 빠르게- 도망치는 건 아니지만, 도망치듯 자리를 떠났다.

/우웃우 이걸로 막레 드릴게요
스트라토주 수고하셨습니다 우아아아 이제 사바캔까지 열심히 고민을...

818 츠나센 학원 ◆orOiNmCmOc (jDMg1j5LCA)

2023-10-08 (내일 월요일) 21:29:40

애교에 능숙하지 않은 사미다레 귀여워
애교를 잘 못하는 점이 애교만점이야...

819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1:29:55

메이사 진짜로 사바캔 때 모든 일 다 처리할 수 있음?

820 스트라토(금붕어)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1:30:00

수고하셨소

821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21:30:27

>>815 여성진의 개그퀸 쨔미다레...🥺
이렇게된이상 우당탕좌충우돌 일상으로 치유하는 수밖에 없어요

822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1:31:01

몰라요.....

근데 왜 사바캔이 끝난 후에 대답할거라고 생각하지?
역병마 컨셉으로 사바캔 시작 전에 말할수도 있는데(???????)

823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1:31:23

>>822 미치겠네진자

824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1:31:41

님 사바캔때 역공격 해서 스트라토 제대로 못뛰면 어쩌려고 그러심?????????

825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21:32:04

>>822 히다이가 메이사에게 고백공격을 전수한wwwwwwwwwwww

826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1:32:08

(전)트레이너 로써 용납할 수 없읍니다
절 대 레 이 스 이 후 에 해

827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1:32:40

사바캔 후면


뭐 상관없을려나

828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1:33:26


너무 길거나
사바캔까지 쫌 에반데;;;싶으면
땡길까요...?????

829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1:33:57

>>828 땡기세요
님 사바캔 떄 미즈호 스트라토 둘다 감당할 수 있음?

830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21:35:00

그래도 마음가는 대로 캐릭터가 자연스러운 대로 가는 게 제일이죠?

831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1:35:11

내가 짐작컨대
미즈호가 히다이가 시키는 대로 말한다 해도
"가장 중요한 말" 은 꼭 할 것 같거든........

832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1:35:23

>>830 ㅇㄱㄹㅇㅂㅂㅂㄱ 입니다

833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1:36:10

그냥
지정학적 위치로만 달라지지 않을깝쇼
ㄱㅊ

834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1:36:42

사바캔 당일에 레이스 전에 대답하고
레이스 후에 개판이 되면
모두 해결가능하긴해요(?)

근데 역병마 하면 양심이 아프니까...

835 츠나센 학원 ◆orOiNmCmOc (jDMg1j5LCA)

2023-10-08 (내일 월요일) 21:36:48

>>829 지금 고백 빌드업 중인데 뭐 하는 짓이야

836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21:37:06

어차피 사건 자체는 동시애 이루어진다는 설정이어도 일상은 느긋이 해도 되는 거니까요😌
여유여유😌
편하게 갑시다 😊

837 츠나센 학원 ◆orOiNmCmOc (jDMg1j5LCA)

2023-10-08 (내일 월요일) 21:37:08

알겠나? 연애는 중대사항이다

838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1:37:30

>>835>>837 수상할 정도로 연애에 진심인 캡틴

839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1:37:43

캡틴의 백합엔진이 불을 뿜고있어

840 다이고주 (k5kSu7LV.A)

2023-10-08 (내일 월요일) 21:37:55

맞슴다 캡틴
전적으로 지지하는 검다

841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1:38:07

(백합)연애는 중대사항이 맞읍니다.

842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1:38:23

아니면 좀 더 빨리 대답이 나오면 더 일찍 말할수도 있는거고...
오늘 보류한건 메이쨔도 그렇지만 메이사주도 놀라서ㅋㅋ 좀 생각할 시간이 필요햇기때문...

843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1:40:45

뭐 알아차리기엔 서사 안쌓였다 말해도 할말이 없음
나는 폐품

844 사미다레 - 유키무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21:41:45


뺫…?
갑작스럽게 터져나온 귀여운 소리에 저도 모르게 입꼬리가 치솟는다.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를 귀여워하는 유키무라 씨야말로 정말 귀엽다! 대화를 하다 말고 갑자기 왜 저러는지 이유를 알 수 없어도 사미다레는 더 캐묻지 않기로 했다. 그것과는 별개로 당황하는 모습에서 나냐가 아마 언그레이를 말하는 것일 거라 짐작은 했지만서도.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이라면, 사미다레는 소식이 느리기에 언그레이와 유키무라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건 아직 모르고 있었다. 정도 이상의 깜찍함에 함박웃음이 나오려는 것 억지로 참아내며―하지만 입꼬리가 씰룩거려서 티가 났을 거다……― 모르는 척한다.

느긋한 대화의 시간,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그 '대화'의 장르가 달라진 것 같은 기분은 아마 착각이 아닐 거다.

"슷, 스승님―!"

사미다레가 누구인가? 소꿉친구 삼인방 중 하나인 폭주무스메다. 지나치게 당황한 나머지 통제를 벗어난 입이 유키무라가 하는 말에 맞추어 헛소리를 뱉어 주었다. 본인은 그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유키무라의 상태를 살펴 보았다. 장난을 칠 기운이 있다는 건 그렇게까지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는 뜻이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른다. 난데없이 들이받은 게 제 쪽이니 더욱 죄스러운 기분이 드는 것이다.

"어어… 네에?"

애교라고……? 그, 근데 갑자기 그건 왜……?
갑작스러운 발언에 귀가 파닥거린다. 유키무라의 말이 진심이든 장난이든, 갑자기 돌진한 건 자신이다. 애교를 보고 싶어 하신다면 마땅히 해낼 수 있다……! 아, 아마도……?

굳은 결의에 찬 표정 잠시 떠올랐다가, 막상 애교를 실행하려니 얼굴이 새빨개진다. 사미다레는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하트를(너무 힘을 준 나머지 모양이 찌그러졌다…….) 만들었다. 그리고.

"두… 두근두근…"
"꿀렁… 아니 콩닥콩닥……"
"유키쨩★ 안 아파져라……."

"모에… 모에… 큥……♥"

…………일단 뭐가 많이 잘못됐다는 건 확실히 알겠다. 엄마 모에모에큥이 우울해…….
사미다레는 차마 떳떳하게 고개를 들지 못해 제 이마를 .dice 1 100. = 40의 힘으로 탁 쳤다. 차라리 기절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845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21:41:55

>>843 스트라토는 쿨속성이니까요
원래 그런 트럭스러움이 매력인 법👋👋👋👋
나데나데를 드릴게요 👋👋👋💕💕

846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21:42:28

사미다레모에모에큥키타wwwwwwwwwwwwwwwwwwwwwwww

847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1:43:44

모에모에큥ㅋㅋㅋㅋ키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8 코우 - 미즈호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21:44:49

>>0

트로피룸의 정리는 생각보다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남은 건, 이제 트로피들이 그녀의 손을 떠나는 일.
상자를 들고 나오니 어느새 해가 지고 있었다.
오늘의 불꽃놀이는, 그 무엇보다도 뜻깊을 것이다.
코우는 묵직한 상자들을 차 뒷자리에 하나씩 올려놓고, 조수석에 탑승한다.

"갈까?"

849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21:45: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아아악 사미다레가 한 거지만 부끄러워~!~!!!!!!

850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21:48:58

>>821 흠... 개그퀸은 인정할 수 없어요 유키무라라는 살아있는 전설이 계심wwwwwwwwwwwwwwwwwwww

우당탕 일상 저도 동의해요.... 저희 나중에 갈매기한테 같이 쪼이면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 해봐요...😇

851 레이니 - 다이고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21:53:49

>>0
>>503 시라기 다이고

“역시, 신사 앞은 사람이 꽤 있네.”

 하츠모데 때는 신사에 들린 사람들 전부, 한 없이 멀어 보이기만 했는데.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인 사람들 사이에 있을 수 있다는게, 꿈만 같아서. 다이고의 얼굴을 빤히 올려다보다, 미소를 지었다. 나, 당신이 옆에 있어줘서, 지상 위에 발 붙이고 있을 수 있어.

“오늘은 에스코트가 완벽하시네요. 미스터 시라기.”

 신사 뒤편. 역시 어둡지만, 무섭진 않네. 응.

“...깜깜해서, 더 좋지 않아?”
“조금 웃긴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츠나지에 와서 가장 놀랐던게, 밤에 엄청나게 어두운 거였어. 도쿄는, 건물이 많으니까, 밤에도 번쩍번쩍하잖아.”
“조금 무서웠는데,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니, 도쿄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는 별이, 가득해서. 어두울 때는 밝을 때 전혀 보이지 않는게, 보이기도 하는구나, 하고.”

 첫 번째 불꽃이 하늘에 수놓아질 쯤에야, 당신의 기대된다는 말에 그렇네, 하고 작은 목소리로 대답하며.

“...불꽃놀이에는, 해당 안 되는 이야기일까. 이거.”

 불꽃은, 어디에서 봐도, 화려하니까.

852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1:56:46

@캡틴
있으면 레스를 달아주시오.

853 츠나센 학원 ◆orOiNmCmOc (jDMg1j5LCA)

2023-10-08 (내일 월요일) 21:59:28

?

854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1:59:58

수정판 보냈소

855 츠나센 학원 ◆orOiNmCmOc (jDMg1j5LCA)

2023-10-08 (내일 월요일) 22:01:02

흠... 문제 될 부분은 없어 보이네. 수고했어

856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2:01:42

ㅋㅋ좋다 그럼 마음 놓고 터트린다

857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2:04:51

두 려워 요

858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22:06:06

아타시쨩의 절망적인 답레 속도
역시 불꽃놀이가 내일까지 연장이어서 다행이야...

859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22:08:10

핫초코가 맛잇습니다
헤헤

레이니주도 어서와요~~!

아 맞다ㅏ... 저도 불꽃놀이 일?상 돌리고 싶은데......
원래 제 퍼펙트(원더 아님)한 계획은 일찍 일어나서 아침~이른 오전에 일상을 구하는 거였는데요
외부 요인으로 인한 억까로 2시까지 자버린wwwwwwwwwwwwwwwwwwwww

860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22:10:52

그치만 푹 잤으면
그걸로 괜찮은거 아닐까요????

861 미즈호 - 코우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2:10:53

>>0 (불꽃놀이)
>>848
 "좋아요. 그럼 출발~! 이랍니다? "

 ー 부아아앙 ......

도롯가를 질주하는 심정은 어느 때보다 무겁다. 미소를 짓고 있지만 속으로는 그렇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일만큼은 자신 스스로 해야 한다.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니시카타 미즈호 혼자서 해야만 했다. 정신 없이 운전하다보니 어느새 부둣가. 처음으로 했던 데이트에서 언제까지나 계속 있어주겠냐며 사랑을 고백했던 곳. 천천히 차 뒷자리에 놓아둔 박스를 끌고 가려 하며 미즈호는 코우를 향해 도움을 청해 보이려 하였다.

 "코우 씨, 실례지만 조금 도와주시겠어요? "
 "이 트로피, 생각 이상으로 너무 무거운 것 같답니다......! "

아니 진짜로, 트로피 다섯개가 든 상자를 끌고 가는 거는 아무리 미즈호라 해도 어렵다.

862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2:11:36

맞워요 푹 잤다면 그걸로 오케이입니다(?)

863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2:11:54

보드게임에 끌려갓어

864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2:12:08


이 턴만 지나가면 이제 대망의 초장문 나간다.......
캡틴 컨펌까지 끝났으니 나는 정말로 두려울게 없다.......

865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22:12:37

어떤 보드겜 하고 오셨슴까

866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2:14:17

아직하는중이야..
글룸헤이븐

867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22:15:22

오 모르는 게임임다
검색해보고 와야지

868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2:17:12

오 재밌어보인다
친구와 시간과 예산(?)이 있다면 해보고 싶네...

869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22:19:38

>>860 >>862 그건 맞아요.... 푹 잔 날의 배덕감 이루 말할 수 없는wwwwwwwwwww

스트라토주 다시 ㅎㅇ입니다
무사히 살아돌아오셨군요

870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2:24:35

츠나센 보드게임 모임
같은걸 만드는것도 재밌을지도

871 나니와주 (15LFwCQIQ2)

2023-10-08 (내일 월요일) 22:28:21

후에 기절잠에 들어버렸다

어떡하지

872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22:29:31

나니와주 하이임다

873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2:30:52

어서오시오 나니와=상

874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2:30:58

나하나하~

>>870 오 이건 재미있을듯한 아이디어

875 나니와주 (15LFwCQIQ2)

2023-10-08 (내일 월요일) 22:31:29

다들 앵하에오...

876 다이고 - 레이니 (Nkq4wGDaWo)

2023-10-08 (내일 월요일) 22:37:32

>>0
>>851 레이니 왈츠

"물론이지, 오늘을 위해서 나름 열심히 준비했거든."

맛있는 점포들도 알아보고, 명당 자리도 알아보고... 지난 번 일이 있었던 뒤로 열심히 준비했다.
자신을 올려다보는 레이니의 얼굴을 보고 마찬가지로 미소를 지어보인 다이고는, 깜깜한 신사 뒤편에서 잠시 레이니와 이야기를 나눴다.

"확실히, 츠나지는 밤에는 많이 깜깜하지."
"나도 그렇게 생각해, 여기선 하늘을 자주 보게 되더라."

하늘에 박힌 보석들이라고 해야 할까, 반짝이는 별들으 볼 수 있을 만큼 맑기도 하고.
새삼스럽지만 츠나지의 모습이 정겹고, 누구든 따뜻하게 맞아 주는 장소 같아서 다이고는 옅게 웃었다.

"...누구와 함께 보는지가 더 중요하다고는 생각해."

펑, 하고 터지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새카맣던 하늘에 퍼지며, 잠시 별의 빛을 빼앗는다.
도시에서 바라보는 불꽃놀이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불꽃이 사라질 때 쯤이면 다시 별을 드러내는 것과, 저 아래에에서 비춰지는 불빛 속에 모며 있는 츠나지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옆에 있는 네 존재로 인해서.

"그래서... 나는 내가 봤던 불꽃놀이 중에서 가장 멋지다고 생각해."

877 사미다레주 (OUgHKGXR4.)

2023-10-08 (내일 월요일) 22:38:45

저 정주행 이제야 하는 중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2 진짜 참을 수 없이 웃긴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나니와주도 앵하예여~

878 다이고주 (Nkq4wGDaWo)

2023-10-08 (내일 월요일) 22:40:06

나니와주 어서오심다!!

879 리카주 (HUJT.E0ekw)

2023-10-08 (내일 월요일) 22:40:47

나니와주 앵하인 거시야

880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2:44:54

>>877 후후후 뿌듯해지네요 :3

881 코우 - 미즈호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22:46:34

>>0

창 밖으로 풍경이 정신없이 지나가고,
달리던 차는 곧 부둣가에 멈춰선다.
차에서 내리고 나니, 습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게 온 몸으로 느껴진다.
방해꾼이 있긴 했었지만, 첫 데이트도 이곳에서 마무리지었었지.

"내가 할게."

코우는 미즈호가 끌던 상자를 가뿐히... 들어올리진 못하고, 조금 끙끙대며 들고 간다.
그렇게 뒷좌석에 놓아둔 상자들을 전부 옮기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을지도.

882 코우주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22:46:51

나하
아 요새 게임이 너무 재밋네.....

883 미즈호 - 코우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2:48:10

>>0 (불꽃놀이)
>>881

 ”감사하답니다, 코우 씨. ”

 ー 드르륵……

드르륵, 거리며 끌고 가는 트로피 박스. 전에는 거뜬했겠지만 이제는 간신히 끌고 가는 것도 힘들다.
하지만…..이 일만큼은 누구의 도움도 받지 말아야 하는 일이다. 누구에게 부탁할 수도 없는 것이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상자를 끌고 가다보니 어느 새 부둣가 끝까지 왔다. 한 걸음만 더 앞으로 가면 바다에 빠져도 이상하지 않을 위치.

 “이게….사츠키상? 이었고, 이게 일본 더비. 그리고 이게 킷카상. ”
 “생각보다 무겁네요. 금속 아니랄까봐, 이럴 줄 알았다면 아예 업자를 부를 걸 그랬나……?”
 “뭐어, 그래도 이런 건 스스로 해야 하니까요….어쩔 수 없지요……! “

  ー 풍덩!

하나 둘 씩 바다에 던져가는 동안, 니시카타 미즈호는 차근차근 이전의 기억을 곱씹는다. 중앙 트레이너 자격을 딴 지 얼마 안되어, 처음으로 자신의 본가를 두드린 우마무스메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건방지게도 자신을 맡으라 하며, 자신을 맡으면 그에 맞는 [ 격 ] 을 보여주겠다 한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그 이름에 맞는 모습을 보이라며 역으로 자신을 꾸짖은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그 모든 어리광을 피우고도, 자신만을 봐 달라고 팔을 껴안아 온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이렇게 파르페를 먹여주는 것도, 같이 영화를 보러 가는 것도, 밤하늘을 같이 보는 것도 오직 자신과만 할수 있는 것이라며 팔짱을 껴왔던 다이애나….모든 걸 기억하고 있다. 모든 걸, 잊지 않고 있다.
다 지나간 기억이다. 재팬컵에서의 [ 그 일 ] 이후로부터는 우리는 예전같지 않았다. 그 일을 벌이고도 우리가 예전같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면 더 신기했을 것이다. 재팬컵의 2착과 아리마기념의 3착, 그 이후 우리들은 오직 레이스에’만’ 집중했다. 너는 더 자신을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나를 감정을 쏟아붓는 바구니로 보았다. 성과만을 만들어야 하는 트레이너라고 보았다. 그럼에도 너를 놓지 못했던 것은, 처음에 만났을 때의 그 기억 때문일까.

 「나를 담당으로 받아주도록 하세요, 」
 「그리 하면 모든 영광을 당신에게 바칠 것이니, 찬란한 모든 영예를 당신에게 안겨줄 것이니. 」

건방지게도 자신에게 모든 것을 맡기라 하던 그 모습. 자신만을 믿으라 하며 자신만만하게 웃어보이던 그 모습에 미련이 남아서.
나는 멍청하게도 그 말을 믿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점점 더 어긋나갔고, 우리의 관계는 망가져갔다…..
진작에 놓았어야 했던 그 관계를 나는 계속 붙잡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터진 사건이 [ 중앙의 비극 ] 이었다.

 “이제, 정말로 안녕이네요. ”
 “이걸로 마지막. 정말로, 정말로 마지막……. ”

마지막 남은 재팬컵의 트로피에 입을 맞추며, 미즈호는 바다 너머로 트로피를 던져 보이려 하였다.
그와 동시에 터지는 불꽃.

  ー 퍼펑 ー!!!!!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 아래에서,
활짝 웃는 얼굴로, 미즈호는 이제는 더이상 연이 없어야 할 이에게 작별을 고한다.

 안녕さいなら, 다이애나. ”

내가 가장 아꼈었던, 나의 첫 담당. ……나의 첫사랑.

884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2:48:56

드디어 터트렸다
웹박넣은거 위키 추가도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5 언그레이 데이즈 (15LFwCQIQ2)

2023-10-08 (내일 월요일) 22:51:06

>>0 불꽃놀이
>>499 유키무라 모모카

"읏차..."

해변가이기에, 자신이 놔두었던 돗자리를 펴서 팡팡 두들기고는, 모래바닥 위에 깐다. 그러고는, 당신이 껴오는 팔짱을 조금 편하게 할수 있도록 팔을 맞푸어준다. 사실 자신이 작다 보니 자신이 팔짱을 껴오는게 서로에게 편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 글게다. 이쁘구마는."

펑, 펑 하는 특유의 소리도, 빛이 난 한 1 2초 후에 자신의 소리를 과시한다. 이게 아직 본격적인 시작이 아니라니, 대체 얼마나 호화로운 불꽃놀이를 보여주려는걸까. 우로코네틱스는 그것에 은근히 기대하라는 듯이 이야기를 했었지. 벌써부터 이정도라면, 꽤나 볼 만하지 않을까나.

"어, 모카땅."

당신이 부르고는, 한걸음 물러나자. 살짝 의문을 가졌다가. 작은 상자 하나를 보고는 조금 당황한다.

"... 아하하... 청혼이가."

그러다, 이내 부드러이 웃어보인다. 반지. 사실 그렇게까지 그에 대한 추억은 없다. 기억나는 것은, 부모님의 반지마저 팔아가면서 온 것이 이 츠나지시였다는 기억. 하지만... 그 작은 하얀 돌이, 당신의 손이 움직이면서도 빛나고 있는 것 같아서. 얼마나 돈이 많이 들었을까. 그리고... 얼마나 당신은 자신을 생각해서 이것을 골랐을까. 자신이 고른 것은 참 초라하게 느껴질 정도로.

"그라므는... 잠만, 제대로 해보자꼬."

당신의 목에 무언가를 걸려 하고는, 이내 두손으로 당신의 떨리는 손을 잡아준다. 목에 빛나는 것은, 조금 아이같은, 금도 은도 아닌 체인으로 만들어진 목걸이. 그 중앙에는, 작은 로켓이 있었다. 사진을 넣어두거나 하는 로켓. 150엔이였나. 너무나도 당신의 선물에 비하면 초라해보이는, 그런 가벼운 선물.

"... 나. 언그레이 데이즈는."

"... 유키무라 모모카를, 한결같이 사랑하기를. 지금 이 자리에서, 평생토록 맹세합니다."

... 당신의 사랑을, 어떻게 더 보답할 수 있을까. 그것은, 자신으로써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 짧다고 하면 짧은 삶... 당신이 좋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면서.

886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2:52:10

첫사랑
코우가 아니었다고....?

887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22:52:47

전에 코우가 첫사랑은 아니었고 짝사랑이었다는 걸 읽은 듯하고...🤔

888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2:52:48

>>886 내가 전어장에서 서사 성형하면서 밝혔던 거같은데
코우는 진짜로 시작은 [ 동경 ] 의 감정이 맞았습니다.

889 나니와주 (15LFwCQIQ2)

2023-10-08 (내일 월요일) 22:53:48

그러고보니 코우쟝 몇번이고 담당과의 관계는 질투 안한다고 했는데

다이애나와의 이건 질투하나여(?)

890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2:54:22

아 참고로 미리 밝혀두는 건데
다이애나와는 쌍방이 맞았습니다.

891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2:55:32

글쿠만...
....쌍방이었다고...?

그런 상대를 가지고 괴문서도 썼다고... 미즈농...(???)

892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2:55:51

이쯤에서 다시 보고가는 다이애나와 미즈호

893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2:56:15

>>891 wwwwwwwwwwwwwwwwwwwwww

894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22:56:32

어장에 사랑이 너무 넘치네요
이빨 썩어버릴 거 같아요...🥰

895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2:58:14

>>889 솔직히 코우 이건 질투해야 한다
전여친 물건 버리고 있는 거라니까 지금?????

896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2:59:20

생각해보니 남자 첫사랑은 코우가 맞는 걸로 칩시다.

897 나니와주 (15LFwCQIQ2)

2023-10-08 (내일 월요일) 22:59:45

근데 보자... 이러면 해변가에는 언그레이와 유키무라, 부둣가에는 코우와 미즈호... 그리고 그 옆에 낚시터에는 에스커와 레몬... 호오-(?)

898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2:59:48

좋아 이제
다시 일상을 구해볼까...
메이쨔의 친구의 친구의 지인이 고민이 있다고해요
들어주실 분이 계시다면 찔러주십쇼(?)

899 나니와주 (15LFwCQIQ2)

2023-10-08 (내일 월요일) 23:00:10

>>898 (쌀)

900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3:00:44

두렵다 쌀 당했어..(?)
선레는 다이스로 할가요?

901 나니와주 (15LFwCQIQ2)

2023-10-08 (내일 월요일) 23:01:50

오케- 듀얼 개시를 외쳐라 이소노- 그리고 혹시 시간대는 언제쯤으로?
.dice 1 100. = 68
.dice 1 2. = 1 1높 낮2

902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3:03:01

.dice 1 100. = 99

불꽃놀이 이후.. 다음날 정도로 하죠 후히히

903 나니와주 (15LFwCQIQ2)

2023-10-08 (내일 월요일) 23:03:17

우와 절대 선레 먹는다 메이샤

904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3:03:23

난 사실 선레가 쓰고 싶었어(?)

905 메이사-나니와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3:11:59

불꽃놀이가 끝난 다음날. 그래도 축제는 계속된다. 하지만? 오늘은, 아니 지금은 축제의 소란을 벗어나 조금 한가한 해변가에서 바다를 보며 생각에 잠겨 있었다.
밀려왔다가 다시 쓸려가는 물결을 따라 생각도 밀려오고, 쓸려나간다.

"....."

하필 또 사바캔에 몰렸단 말이지... 아니, 무심코 생각나는 시점이 사바캔 뿐이었다고 할까.
솔직히 말하자면 내 실언이었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정정하기엔 이미 늦었고... 으음, 뭐 어떻게든 될라나. 그래. 사바캔에 몰린 게 중요한게 아니다. 지금 당장 생각해야 하는 건 어떤 대답을 해야하는가다.

만화나 영화같은 거 보면 그 자리에서 승낙하곤 하던데, 인생이란건 생각보다 말이 쉽게 안 나오는 법이구나. ...분위기에 휩쓸렸다면 대답은 바로 나왔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문제는 말이지...
간단하게 '편의점 가실?' 'ㅇㅇ갈레~'하듯 하면 안 되니까.. 중요한 문제니까 말이지.

"...어렵네에."

마구잡이로 퍼져나가는 생각에 푹 잠긴다. 누가 다가와도 절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말이다.

906 마리야주 (FhIk1I7NVA)

2023-10-08 (내일 월요일) 23:17:49

잠깐 쉬러온...좋은 밤에요오.
마리야처럼 바쁜 마리야주입니다아

907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3:18:06

마리링 어서와~
연휴인데도 바쁜건가.. 슬프네

908 미즈호주 (VbiL05W4qs)

2023-10-08 (내일 월요일) 23:18:23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마리야=상

909 히다이주(여행중) (Vrte1Xx29E)

2023-10-08 (내일 월요일) 23:23:16

마리야주 앵하입니다 👋

910 리카주 (HUJT.E0ekw)

2023-10-08 (내일 월요일) 23:24:00

마-하인 거시야.

911 언그레이 데이즈 (15LFwCQIQ2)

2023-10-08 (내일 월요일) 23:25:32

>>905 메이사 프로키온

해변가. 그렇다. 해변가에는 언그레이 데이즈가 있다. 그것은 자명한 사실.

"... 뭐라카는기고."

라고 자신의 생각에 츳코미를 거는 언그레이 데이즈는, 전날 깔아둔 돗자리의 회수를 위해서 다시금 이곳으로 온 것이였다. 어제는, 정말로 아름다운 추억이였다.

... 그런데, 웬걸. 누군가 선객이 이 해변을 이미 차지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옆에 다가가도 말이 없이 바다를 보고 있는 것이...

... 실연?

"그럴리가 있나."

또 츳코미를 걸면서, 당신의 옆에 앉아본다.

"뭐가 그리 어려븐기고, 메이사."

그러면서 조용히, 당신에게 말을 거는 것이였다.

912 레이니 - 다이고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23:26:49

>>0
>>876 시라기 다이고

“다이고는 바보네. 내가 부탁하지 않았으면 어쩔뻔했어.”
“...정말 고마워, 날 사랑해 줘서.”

 날, 아직도 붙잡고 있어 줘서.
레이니는 하마터면, 메이사와 함께 계획하고 있는 여름 합숙 비밀 계획을 입에 올릴 뻔했다.
음, 그건 다이고한테 절대 비밀.
비밀 하나 대신,

“...내년에도 같이 볼 거지? 불꽃놀이.”
“그럼, 내년의 불꽃놀이도, 가장 멋진 불꽃놀이가 되겠네.”
“내후년에도, 그리고 또...”

 어쩌면 내후년에는, 츠나지가 아닌 다른 곳에서, 불꽃놀이를 보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다른 곳에서도, 당신이 옆에 있다면.

“그건 그렇고 다-이-고-, 불꽃 터지는 소리 때문에 목소리 크게 내야해서 불편해.”
“몸 좀 숙여봐.”

 슬픈 키차이...

913 나니와주 (15LFwCQIQ2)

2023-10-08 (내일 월요일) 23:27:57

>>슬픈 키차이...<<

914 메이사-나니와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3:31:56

"—으햣?!"

갑자기 가까운 거리에서 들린 말소리에 깜짝 놀라서 꼬리가 쭈뼛 서버렸다. 아, 아와와... 놀랐어....
눈을 크게 뜨고 소리가 들린 쪽을 돌아보니 나니와가 있었다. 아, 맞아. 들린 것도 생각해보니 사투리였고... 나니와구나.. 그래...

"노, 놀랬잖아. 왜 그렇게 조용하게 다니는거야. 닌자냐고."

물론 츠나지 인구의 대부분은 닌자가 맞지만(공식 정보 아님). 나니와는 이사왔으니까 닌자가 아니라고 믿었는데.
이럴수가. 자꾸 이상한 생각으로 빠지려는걸 보니 상태가 많이 안 좋은 느낌이다. 우우... 어쩌지 이걸...

"아, 어, 그게. 별 일은 아닌데. 아니 별 일이 맞나."
".....그게 말이지? 저기.. 내, 내 일은 아니고!!! 친구의 친구의 지인 일때문에! 고민이 좀!!"

맞다. 나니와는 경험자잖아. 약간의 조언을 구하는 것도 답이 될지도 몰라. 거기에 생각이 미치자 눈이 번뜩였다. 어.. 희번득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보일지는 모르겠다.

"마침 잘됐어. 나니와. 꼭 상담하고 싶은 게 있어."
"물론 공짜는 아니야. 하야나미의 가장 비싼 메뉴를 대접해드릴테니 도와주세요!"

나니와의 어깨를 잡으려고 하며, 나는 간절하게 말했다.

915 코우 - 미즈호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23:32:51

>>0

트로피가 하나씩, 바다에 던져진다.
네가 사랑하던 다이애나는 여기에 없어.
과거가 한 발짝씩 멀어져간다.
다시 돌아올 수도 없어.
힘들겠지만, 보내줘야 한다.
그러니까, 그만 잊어버려.
차례로 터져나가는 불꽃이 하늘을 장식한다.
앞으로는 나만 봐줘야 돼.
"불꽃, 예쁘다. 그치."
이젠 네가 너무 좋아져버렸으니까.
수면에 비치는 빛무리들을 보다가,
시선을 옮겨 그녀를 바라본다, 미소짓는다.
네 눈 안에 오로지 나만 담길 수 있도록.
//>>895 그래서?하남자모드?발동해?드렸습니다?

916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3:33:53

신 난 다

917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3:34:08

크아아아아아아앗
독점력 너무 좋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918 다이고 - 레이니 (Nkq4wGDaWo)

2023-10-08 (내일 월요일) 23:37:54

>>0
>>912 레이니 왈츠

"부탁할 거라고 믿고 있었지 뭐."
"나야말로 고마워, 나에게 찾아와 줘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혼자 앉아 있던 내 옆에 앉아 줘서. 레이니가 비밀 하나를 간직하고 있지만, 비밀이라는 걸 알더라도 괜찮았다, 지금 그저 같이 있다는 게 중요하니까.

"물론이지, 꼭 볼 거야."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너만 있으면 아무 곳에서 하는, 작은 폭죽뿐이라고 해도 멋지겠지."

폭죽이 크지 않아도 괜찮다. 중요한 건 함께하는 사람이니까.

"아 그래? 신경을 못 썼네, 알겠어."

숙여보라는 말에, 이렇게? 라며 가볍게 몸을 숙이는 다이고였다.

919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3:38:34

920 다이고주 (Nkq4wGDaWo)

2023-10-08 (내일 월요일) 23:39:34

오늘은 하루 종일 맛있는 영화와 재미있는 팝콘이 준비되어 있는 극장인거 같슴다
헤헤... 신ㄴ난다...

내일 쉬기까지 하니까 더 신나는...

921 레이니주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23:40:57

어허 메이사주 그 팝콘 뭐에요
그건 그렇고 USB 안 들었 나........?

922 다이고주 (Nkq4wGDaWo)

2023-10-08 (내일 월요일) 23:41:58

USB 말이죠...

.dice 1 2가 아니고
안 들었슴다, 받긴 받았는데... 레이니 몰래 듣는다고 생각하니까 못 들었어오

923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3:42:01

그치만...
키 차이가 나는 커플에서
몸을 숙여달라는 대사와 행동이 나오면.....

924 언그레이 데이즈 (15LFwCQIQ2)

2023-10-08 (내일 월요일) 23:45:48

>>914 메이사 프로키온

"뭐고. 그래 생각에 잠겨있던기가. 조용히 다닌적 엄서야. 기양 오던대로 털레털레 걸어왔고."

당신의 말에 츳코미를 걸며 밤색머리 우마무스메는 당신을 걱정하는 듯 본다.

"... 어, 일단 들어는 보제이."

저거, 아무리 들어도 자기 이야기라는 거 밖에 안되지만. 자신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야.

"비싼 메뉴는 필요 없응게... 일다는 들어나 보제이. 내 조언이 도움이 될수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상황서 그런 약속 함부로 하는거 아이라."

"...그려. 뭐때문에 그래 친구의 친구의 지인의 일인데도 그래 고민을 한겨?"

925 미즈호 - 코우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3:51:57

>>0 (불꽃놀이)
>>915
 “…네, 정말로 예쁘네요. “

부드러이 미소지으며, 미즈호는 코우를 향해 돌아보며 말하려 하였다. 아, 이제는 둘만 있게 되어서 그런가. 자연스럽게 교토벤이 나오는 것 같다.

 “お手伝い도와줘서おおきに고마워야。”
 ”そろそろ슬슬帰ろかぁ돌아갈까ご飯は밥은どれが어떤 게いい좋아?”

아, 마지막은 좀 장난기가 섞인 말이었지만, 뭐 어떤가. 이제부턴 정말로 같이 살 거기도 하니까. 내일모레면 정말로 코우 씨네 집으로 이사가기도 할거니까. 그런 생각을 하며 미즈호는 코우를 꼬옥 껴안으며 속삭이려 하였다.

 ”……あのね있잖아こう코우兄ちゃん오빠야。”
 ”오늘夜の밤의夜空は밤하늘은とても정말로美しい아름다운夜空よ밤하늘이다?”
 ”そして그리고それは그건兄ちゃんの오빠야의ねきで곁에서見はっている보고있기からねん때문이야。”

  ー 퍼펑ー!!!!

두번째로 다시금 크게 터지는 폭음 속에서, 니시카타 미즈호는 코우를 똑바로 바라보며, 다시금 사랑을 고백하려 하였다.
지금 이 순간, 미즈호의 눈에 비치고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 밖에 없다.

 ”愛してるで사랑해야こう코우兄ちゃん오빠야。”
 “これからも앞으로도ずっと계속うちは나는兄ちゃん오빠야だけだから뿐이데이?”

926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3:52:49

어째 코우 일상 하면서 미즈호주의 교토벤 실력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

927 다이고주 (Nkq4wGDaWo)

2023-10-08 (내일 월요일) 23:53:58

미즈호의 역경은
미즈호주도 강하게 만들고 있었다...

928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3:54:20

>>927 미치겠군정말

929 코우주(번데기) (dEjk0t3qNw)

2023-10-08 (내일 월요일) 23:54:45

잡...니다....굿밤..

930 미즈호주 (molzhydRl6)

2023-10-08 (내일 월요일) 23:55:07

주무시오 코우주
답레는 편하게 이어 줘도 됨.

931 다이고주 (Nkq4wGDaWo)

2023-10-08 (내일 월요일) 23:55:36

코우주 푹 주무십셔! 수면의 질이 빠방하길 바라겠슴다!

932 메이사-나니와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3:55:52

"윽, 내가 못 들은 거였나..."
"불꽃놀이 소리가 너무 컸던거야 틀림없어..."

변명 아닌 변명을 입에 올려보지만, 예, 알아요 소용없단거.
비싼 메뉴는 필요없다지만 선뜻 이야기를 들어주는게 고마우니까, 나중에 동생들 데리고 와서 꼭 먹여야지. 그렇게 속으로 다짐하면서 괜히 헛기침을 했다. 그, 얘기하려니까 또 막상 그게, 그러네?

"흠흠. 그, 그게... 나니와는 유키무라랑 사귀고 있잖아?"
"어떤 느낌인가 싶어서..."

...어라? 이렇게 물어보면 친구의 친구의 지인 문제라고 했던게 소용이 없나? 큰일이다. 다시 질문을 생각해야...
머리 속을 빙글빙글 돌리고 돌려서 다시 질문을 뽑아낸다. 우우우...!

"어, 어떤 느낌이냐는게 좋냐 싫으냐 이런게 아니라. 어어.. 아니, 이게 아닌가...?"
"어떤.. 어떤..."

우우우... 마음 속의 또 다른 내가 '허접❤️'이라고 놀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사실이라 반박도 못하겠어. 결국 귀를 축 내리고 손으로 얼굴을 가린다.

".....하아아... 그냥.."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건 어떤 느낌인지?가 궁금한걸지도..."

933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3:56:21

코우주 잘자오~

934 레이니 - 다이고 (1vzXDZK2Mo)

2023-10-08 (내일 월요일) 23:57:07

>>0
>>918 시라기 다이고

“뭐야, 그게.”

 정말로, 다이고 답네.

“응. 잘했어요. 미스터 시라기.”

 레이니는 이 틈을 타 팔짱을 끼고 있던 팔을 조심스럽게 빼고, 손을 들어 올려 다이고의 머리를 조심스럽게 쓰다듬는다.

“이거 재미있네...”

 자꾸 쓰다듬다 보니 왜 다이고가 자꾸 북북북 쓰다듬는지 알 것 같기도 하고.
아차, 이걸 하려는게 아니었는데.
정말로, 숙여달라고 해서 몸을 숙여주다니, 둔한 줄 알았지만 어디까지 둔한 걸까. 그런 생각 따위를 하면서, 머리를 쓰다듬던 손을 아래로 내려 볼을 감싼다.
당신이 몸을 숙여도, 얼굴을 마주하기엔 약간 모자라서, 조심스럽게, 까치발을 들어야 했다.

 아주 잠깐의, 입맞춤. 그리고, 새빨개진 얼굴.

“다이고 정말 둔해. 바보야. 메롱.”

 우와, 첫 키스가 레몬맛이니, 종소리가 난다느니 하는 말 전부 거짓말이잖아...

935 메이사주 (6FTDoaFoQk)

2023-10-08 (내일 월요일) 23:57:54

936 스트라토주 (B70ECPp6eU)

2023-10-08 (내일 월요일) 23:59:53

오늘 팝콘이 많네요

937 사미다레주 (8/o8Aj.beY)

2023-10-09 (모두 수고..) 00:01:01

나츠마츠리는 진짜 최고의 행사구나......

938 스트라토주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00:03:18

932의 메이사 귀엽네
역시 저런 장면이 재밌지..

939 쟈라미주 (SxhsALZy0c)

2023-10-09 (모두 수고..) 00:03:28

나츠마츠리는 진짜 최고의 행사구나......

940 마미레주 (Gl9j.iDErU)

2023-10-09 (모두 수고..) 00:05:09

(정주행 하고 옴)
오............ 마츠리는 최고네...

941 메이사주 (6fBapSQVkA)

2023-10-09 (모두 수고..) 00:05:46

쟈라미주 마미레주 앵하앵하~

942 언그레이 데이즈 (1SX9TB1yRg)

2023-10-09 (모두 수고..) 00:05:49

>>932 메이사 프로키온

"불꽃놀이는 거의 7시간 전에 이미 다 쏘았으야?"

대낮에 무슨 소리를 하는걸지. 살짝 웃으면서 츳코미를 건다.

"... 그제... 사귀고 있제. 어떤 느낌인교, 인가..."

살짝 생각을 해본다.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는채, 그저 당신이 말하는 그대로 생각을 하고 있다가...

"좋아하는 거는 어떤 느낌인교... 어려븐 질문이구마는."

웃지만, 그에 대해서는 사실 정답이 없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뭔가, 자꾸 생각이 나고, 내가 분명히 싫을 것 같은 일을 할때에도 그기 나쁘지 안하다 느껴지고,"

"그 아랑 쪼매 더 시간을 보내고 싶고, 쪼매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고, 근디 옆에만 있어도 몽글몽글해지고... 그런 느낌이랄까."

"... 물론 이거는 내짜의 생각이고... 전부가 어떨지는 모르겄구마는."

"그 아 곁에 있으므는, 뭘 해야할지 고민되고, 딴 아 연락은 몬 받을 기운이 있을때에도 갸 연락은 왠지 대답할 기운이 나고."

"의견 존중해주고, 그 아가 힘내라 캐주므는 그걸로 더 열시미 힘낼수 있게 되고 말이제."

진지하게 고민을 해주는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였다.

"그래 생각만 해도 빨개지고, 부끄럽고 하기도 허고 말이제."

다시금 웃는 그녀의 귀는 살짝 빨개져 있을 것이다.

943 쟈라미주 (SxhsALZy0c)

2023-10-09 (모두 수고..) 00:05:54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흣
으흐흐흐흐흐흐흐흐

저 사람 왜이래요?
ㄴ 인생이 즐겁대

과제 끝내고 나니 불꽃놀이는 포기해야겠다싶어 밀린 스레 정주행하고 오는 길은 값졌습니다
나츠마츠리 최고~~

모하입니다
쟈라미주 미역국엔 쟈라미가 0.00000007% 함유되어 있습니다.

944 미즈호주 (6UiKW6Vdmc)

2023-10-09 (모두 수고..) 00:06:53

어서오시오 마미레주 쟈라미주

945 메이사-나니와 (6fBapSQVkA)

2023-10-09 (모두 수고..) 00:12:30

"....와-오."

생각보다 엄청난 말들이 술술 나오는데. 슬그머니 얼굴을 가리던 손을 내렸다. 나니와... 이런 아이였구나...

"사랑은 사람을 바꾼다더니 우마무스메도 예외는 아니었던건가~"
"아무튼 흠흠. 그런 느낌인건가."

역시 경험자의 말은 다르네! 혼자서 고민할 때보다 좀 더 편해진 느낌이 든다.
예시(?)를 들어주는 다르다고 할까. 아무튼, 그렇구나. 고개를 끄덕이면서 듣다가 문득 든 생각을 입으로 꺼내본다.

"이거 필기하거나 녹음해도 돼? 집에 가면 까먹을 것 같은데."

나름대로 양심이 있으니 몰래 녹음하는 일은 하지 않았다..기보다 이런 근거리에서 몰래 녹음하려면 나니와가 오기 전부터 녹음을 켜놨어야 하는데, 아쉽게도 내가 그럴 정신머리가 없었거든(...)
결국 떳떳하게 본인 허락 받고 해보겠다 이겁니다. 거절당할게 뻔하지만.

"이거이거~ 귀가 빨갛다고요 선생님~"

갈색 털을 뚫고 붉은 빛이 비쳐보일 정도라니, 아주 그냥 어??
아까 전까지 난 허접이야..하던게 어디로 갔는지 슬슬 또 장난 섞인 말을 꺼내다가, 그만둔다. 이미 놀린 것 같다고? 이 정도는 놀림도 아닌데 뭐...

"아무튼 그렇구나... 흐음...."

946 다이고 - 레이니 (RQ8Y0P7ABk)

2023-10-09 (모두 수고..) 00:14:12

>>0
>>934

"머리 쓰다듬으려고?"

몸을 굽히자 팔짱을 풀고 손을 올리는 레이니에게 묻는다.
그리고 생각했던 대로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을 느끼며, 재미있다는 말이 들리자 피식 웃는다.

"재밌으면 가끔 해도 괜찮아, 숙여달라고 하면 숙여줄테니까."

그 정도야 어렵지 않지! 하다가는, 머리에 있던 손이 볼을 감싸자 이젠 얼굴을 만지는 건가 생각한다.
그 뒤에 벌어진 일은 전혀 다른 일이었지만.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그러나 일말의 기대도 없었다면 거짓말인 입술에 또 다른 부드러운 것이 닿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 찰나일지도 모르는 시간 동안 느껴진 촉감이 사라졌을 때, 붉게 물들어 버린 레이니의 얼굴이 눈에 보였다.

"......"

다이고는 이렇다 할 대답 대신, 레이니의 어깨를 붙잡고 몸을 좀 더 아래로 숙였다. 아까 전 레이니가 까치발을 섰다는 걸 알아챘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 처음 느끼는 촉감을 다시 한 번 느끼기 위해서.

레이니가 따로 밀어내지 않는다면, 처음 했던 키스의 배는 되는 시간 동안 입맞춤은 이어졌을 것이다.
그리고 그 입맞춤이 끝나는 건, 입을 맞추었을 때와 똑같이, 폭죽이 터지는 순간.

"요 맹랑한 녀석."

입맞춤이 마치 꿈인 것처럼, 다이고는 활짝 웃으며 레이니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947 메이사주 (6fBapSQVkA)

2023-10-09 (모두 수고..) 00:14:49

경찰 아조씨~ 여기에요~(????????)

948 사미다레주 (8/o8Aj.beY)

2023-10-09 (모두 수고..) 00:16:11

큰일났다
다들 달달함이 한계를 넘어서 저 지금 죽을 것 같아요

949 스트라토주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00:16:14

캡틴이 맛있고
나츠마츠리가 친절해요

950 사미다레주 (8/o8Aj.beY)

2023-10-09 (모두 수고..) 00:19:11

그리고 죄인은 오라를 받으라

쟈하~ 마하~ 입니다
휴 드디어 이번 판 정주행이 끝났네여

951 언그레이 데이즈 (1SX9TB1yRg)

2023-10-09 (모두 수고..) 00:20:08

>>945 메이사 프로키온

"아이, 물어봤응게 대답을 해줬을 뿐이라 카이..."

왜 그런 눈으로 보는거냐! 그런 눈으로 나를 보지 마! 부끄럽다고!

"... 내를 뭐로 생각한기고. 내도 사람이여 사람."

"글고 녹음하게 냅두겠나. 기양 기억혀. 집에 가므는 까먹기는 커녕 이거 가꼬 한달 이후에도 놀릴거 아이가."

한쪽 눈썹을 들어올리면서 옆구리를 툭 치는 것이다.

"뭐어... 가장 크게 느껴진거는... 그 생각만 하므는, 내가 바보가 된거 마냥 어휘력이 딸리는 거 같아지는거 구마는."

그렇게 발개진 볼이지만, 자연스럽게 미소짓게 되는 것이다.

"...글고, 내도 처음부터 이러지는 않았구마는. 기양... 처음에는 친구이자, 라이벌로 시작했었응게. 그러다가... 자연스레 친해지고, 자연스레 같이 댕기다... 여러 일이 있었제. 그러다가, 그 종이 보고, 생각하다가 깨달은겨. 금마가 내 생각보다 더 빠르게, 내 마음에 자리잡은거 같다고."

"처음에는 갸도 니랑 내 사이랑 비슷한 느낌이였다는 거 아나."

952 히다이주(여행중) (G6y7L4Ee/Y)

2023-10-09 (모두 수고..) 00:21:31

https://postimg.cc/ZCG8VLCj
크아악
못참겠어요 너무 달달해 🥹
그래서 방출합니다 커미션...🥹

953 나니와주 (1SX9TB1yRg)

2023-10-09 (모두 수고..) 00:22:07

(폭소)

954 쟈라미주 (SxhsALZy0c)

2023-10-09 (모두 수고..) 00:22:16

아 이게 뭐야 ㅠㅠ

955 스트라토주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00:22:49

草www

956 미즈호주 (6UiKW6Vdmc)

2023-10-09 (모두 수고..) 00:22:59

오즈 학원장이 너 죽이러 올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7 사미다레주 (8/o8Aj.beY)

2023-10-09 (모두 수고..) 00:24:29

역시 34번 생각해봐도 쪽지에 가장 소중한 사람 쓰길 잘했어요😊
진짜 최고다 나 자신

958 사미다레주 (8/o8Aj.beY)

2023-10-09 (모두 수고..) 00:25:04

>>9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ㅋㅋㅋㅋㅋㅋㅋㅋㄲ ㅋㅋㅋㅋㅋㅋㅋㄲㅋ ㄲㅋㅋㅋ

959 나니와주 (1SX9TB1yRg)

2023-10-09 (모두 수고..) 00:25:18

일단 스와브 넌 일로와(?)

제키쨩과 함께 심문할 시간이 왔구나(???)

960 리카주 (k7hfCFKJuM)

2023-10-09 (모두 수고..) 00:25:28

즐거운 일들. 모두 어서오시오.

961 메이사주 (6fBapSQVkA)

2023-10-09 (모두 수고..) 00:25: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즈 학원장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죽이러 올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2 다이고주 (RQ8Y0P7ABk)

2023-10-09 (모두 수고..) 00:27:11

>>947, >>950
zㅡ크아아ㅏㄱ 나는 더이상 여한이 없다 죽일테면 죽여라아아악

>>9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거 쏘시려고 준비하고 계셨던 거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

963 사미다레주 (8/o8Aj.beY)

2023-10-09 (모두 수고..) 00:27:26

>>9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일상이두렵네요 .....
하지만 저는 유열에 사는 오타쿠

제로투 회피 판정 요청합니다😉

964 나니와주 (1SX9TB1yRg)

2023-10-09 (모두 수고..) 00:27:55

오케이 .dice 1 100. = 6 .dice 1 2. = 1 난이도는 이걸 이기는 난이도(?)

965 나니와주 (1SX9TB1yRg)

2023-10-09 (모두 수고..) 00:28:13

역시 팀원이라 이거냐 봐주는거냐 나니와쟝

966 미즈호주 (6UiKW6Vdmc)

2023-10-09 (모두 수고..) 00:28:36

Wwwwwwwwwwwwwwwwwwwwwwwwww

967 메이사-나니와 (6fBapSQVkA)

2023-10-09 (모두 수고..) 00:28:38

"게헥- 아니야~ 이건 학술적 호기심을 위한 자료 수집이라고~"

학?술적 호기심이라고 해도 되나? 일단 호기심은 맞지만. 놀릴 재료로는.. 쓰지 않겠다고 확답은 못하겠군. 그냥 잘 기억해놔야겠다. 옆구리를 툭 치는 나니와에게서 슬쩍 물러나면서 킥킥 웃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친절하게 다 말해주잖아. 역시 좋은 녀석이야 나니와.

"흐음, 그런건가-"

친구이자 라이벌. 지금-이라고 할까, 불꽃놀이 전까지의 스트라토와 나의 관계랑 같다. 나니와에게 물어보길 잘한걸지도.

"...음, 그렇구만."
"역시 혼자서 고민할 때보다, 경험자의 조언이 있으니 낫네."
"학술조사 협력 감사~ 그럼 나중에 동생들 데리고 하야나미 한 번 와. 저번에 파파가 뭔가 새로운 메뉴 만들었다고 했는데 그것도 먹어보고."

968 히다이주(여행중) (G6y7L4Ee/Y)

2023-10-09 (모두 수고..) 00:28:57

>>962 히다이는 그 소식 들으면 당연히 축하(물론 좀 시기도 함... 갓반인 폭사해라...)하지만 그 이전에 도둑놈!!!!!!!!!!!!갈!!!!!!!!!!할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마츠리 너무 달달해서...🥹 다이고 정말 도둑놈이고 장가 잘 가서 기특하고 그래서 못참았어요...

969 마미레 - 스트라토 (Gl9j.iDErU)

2023-10-09 (모두 수고..) 00:29:42

성층권이라. 거기서 내려다보면 모든 것이 작아 보일 것이라 마미레는 생각한다. 제 뽑기의 결과는 프라모델이었으니. 마미레는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 꼬리를 붕붕 휘두르고, 귀를 쫑긋 세우며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당신을 본다. 당신 역시 프라모델을 뽑은 것에 곤란하다는 얼굴을 하고 있을 가판의 주인에게 제 손에 들린 당첨 된 뽑기를 넘긴다. 그리고서 당신을 건너다보니, 마미레 즐겁다는 얼굴을 하고선 즐겁다는 목소리로 말하는 것이다.

"착한 일을 한 보답이 이렇게 네게 돌아오나봐."

하고서 마미레 프라모델을 받아드니, 잠깐 그것을 내려다보며 고민에 빠진다. 제가 가져가 봐야 조립도 제대로 못 할 것인데.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볼 적에 마미레는 제 손에 들린 프라모델을 당신에게 내민다.

"있잖아. 이것도 가져갈래?"

나는 제대로 못 만들 것 같아서 말야. 덧붙이며 당신의 반응을 마미레는 기다린다.

970 마미레주 (Gl9j.iDErU)

2023-10-09 (모두 수고..) 00:30:05

>>9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1 레이니주 (bSCcziaW0s)

2023-10-09 (모두 수고..) 00:31:57

인식이... 내일 7시에 진리의 문 열어야 한다... 답레... 쓰긴 써야하는데... 자야한다... 슬프다...
이러고 있었다가 >>952 보고 잠 깨버렸는뎁쇼?!?!?!?!?!!

972 사미다레주 (8/o8Aj.beY)

2023-10-09 (모두 수고..) 00:32:15

>>964-965 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나니와쟝은 착하고 귀여워... 나니와 너무 귀여워요 깨물래🤤

973 미즈호주 (6UiKW6Vdmc)

2023-10-09 (모두 수고..) 00:32:55

아 너무 즐 겁 다
진짜로 도둑놈소리듣는 다이고 보니 더 즐 겁 다

974 스트라토 - 마미레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00:34:21

"돌고 돌아 리턴이 확실하네요. 아무튼 이겼습니다."

무엇이 이긴건지를 말한다면 저 지긋한 마른 개구리 굿즈와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뜻이다.
아마 혼자했다면, 천장이라는 영역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0은 아니였다.
재고를 모두 소진한다면 그것이 천장이니까.

"..괜찮습니까?"

좋다고 바로 승낙할만큼 프라모델에 있어서는 욕망을 따라가지만, 그래도 이렇게 까지 받는건 부담스러운데.
지갑을 주워준 보답이 크다. 운으로 따올린 상품을 그대로 넘긴다는 것은.

"사양을.. 아니.. 역시.. 아니.. 아 어쩌지."

욕망과 이성이 갈등하는 것이 참 아이러니한 일이었다.

975 메이사주 (6fBapSQVkA)

2023-10-09 (모두 수고..) 00:34:53

나올때까지 뽑으면 아무튼 확률100%니까..(???)

976 사미다레주 (8/o8Aj.beY)

2023-10-09 (모두 수고..) 00:35:28

저도
스트라토처럼 플렉스하고 싶어요

나도 가챠 풀돌하고 싶어(?)

977 스트라토주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00:35:43

그게 되는 스트라토가 이상한거야

978 미즈호주 (6UiKW6Vdmc)

2023-10-09 (모두 수고..) 00:36:03

Wwwwwwwwwwwwwwwwwwwwwwwwww

979 언그레이 데이즈 (1SX9TB1yRg)

2023-10-09 (모두 수고..) 00:36:18

>>967 메이사 프로키온

"아이기는 뭐가 아인교. 니랑 내랑 알고 지낸기 그래도 6개월 이상이라..."

피식 웃어보인다.

"... 경험자라 캐도 몇주 안되었지마는 말이제. 뭐어... 잘 생각해보그라. 친구의 친구의 지인이 누구랑 그래 된긴지는 몰라도 말이제... 뭐어. 잘 해보라꼬."

놀리고 싶은 자 놀림받을 준비를 하라. 뭐어, 그게 너의 친근감의 표시라는 것은 알지만 말이지. 그것이, 당신의 매력이고.

누가 너에게 그런 마음을 심어준건지는 모르겠지만, 잘 되었으면 좋겠네. 메이사.

"... 그, 새로운 메뉴라 카므는... 어..."

햐쿠쨩마저 기묘한 표정을 짓게 만드는 그 메뉴 말이지... 응...

"... 함 가보기는 하꾸마. 너무 비싼거 준비는 허지 말고 말이제.... 받은기 이미 많어야."

친구, 그리고 라이벌. 마음이 따스해지는 말이다. 그렇기에 자신은 복받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이렇게 전면적으로 부딫혀오는, 그러면서도 친한 친구가 자신의 곁에 이렇게 많다는 것이.

980 히다이주(여행중) (G6y7L4Ee/Y)

2023-10-09 (모두 수고..) 00:37:10

5천원의 행복이네요 😊
다들 웃어주셔서 저도 기쁩니다. 처음 받았을 때 얼마나 웃었는지...🤭
참느라 힘들었어요.
다이고 이 도둑놈!

981 스트라토주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00:40:08

좀막나가자면
지난 골든위크는 뭐했냐고 하면
산책을 했다면서
프랑스 몽마르뜨를 갈수도 있긴한거같기도..

982 쟈라미주 (SxhsALZy0c)

2023-10-09 (모두 수고..) 00:40:35

여담이지만 도둑놈은 뭔가 각져서 단단한 느낌
물렁하게 도동놈으로 하도록 해요
야 이 도동놈아~!!
행복하다면 Ok입니다.

983 언그레이 데이즈 (1SX9TB1yRg)

2023-10-09 (모두 수고..) 00:40:37

>>972 그래도 일단 묻기는 할 것 같네요- 엄하게 하지는 않겠지만, 일단 그 종이 혹시 네가 넣은 거였냐, 그리고 그 제키쨩이 보여준 그... 음, "사회적 죽음" 책을 살짝 들어보이면서 곤란하게 쳐다보는 그 두 장면 빼곤 원만하게 흘러갈것 아마도

984 다이고주 (RQ8Y0P7ABk)

2023-10-09 (모두 수고..) 00:41:17

다이고는 도동놈이 맞습니다
세계 최고의 보물을 훔쳤으니까요(다이고 기준)

985 나니와주 (1SX9TB1yRg)

2023-10-09 (모두 수고..) 00:41:27

다이고 도동노마!!!(?)

986 쟈라미주 (SxhsALZy0c)

2023-10-09 (모두 수고..) 00:41:38

며칠 쉬었으니 느긋하게 일상을 구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그렇지만 또 일상을 이틀 삼일에 걸쳐 할 본인이 떠오르게 되고……

987 스트라토주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00:41:48

생각해보니
이제 기숙사방이 양사이드로 핑크해질수도 있구나

988 쟈라미주 (SxhsALZy0c)

2023-10-09 (모두 수고..) 00:42:32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504호였나요ㅠ
뭐지… 504호의 특권. 좋아하는 사람이 있음. 인가…

989 스트라토주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00:43:57

990 미즈호주 (6UiKW6Vdmc)

2023-10-09 (모두 수고..) 00:44:13

사바캔이 너무나도 기대가 되고있는 미즈호주

991 메이사-나니와 (6fBapSQVkA)

2023-10-09 (모두 수고..) 00:44:38

"윽, 자, 잘 해보라니 그게 무슨 말일까↗?"

친구의 친구의 지인 이야기인데 왜 나한테 잘 해보라는 말이 오는 걸까! 하또도 그렇고 나니와도 그렇고 눈치 빠르네... 아무튼 시선을 바다로 돌리면서 모르겠단 식으로 발뺌을 해봤다.

"...어.. 싫으면 마마한테 말해둘테니까..."

별로 반기지 않는 눈치구나. 파파의 요리... 하긴, 너무 기상천외한게 나오니까...
아무튼 그럼 마마한테 나니와네 오니까 아빠를 봉인(?)해달라고 전해야겠다. 언제 올 지 날짜만 안다면 가능하지.

"그럼 오기 전에 연락 줘. 에~ 별로 준 거 없는데."

이녀석 아직도 츠나지의 '정'을 모르는 모양이군. 이 정도는 준 것도 아니란 말이다!
히죽 웃으면서 나니와를 본다. 받은 게 많다고 해도 말이지, 사실 절반 이상이 내기에서 져서 준거니까. 이기면 이기는대로 뜯어갈테니까 이건 줬다고 하긴 좀 그렇잖아.

"아무튼.. 읏쌰. 그럼 슬슬 돌아갈까. 바닷바람을 너무 맞았더니 소금에 절여진 기분이야."
"나니와 오늘 고마웠어. 나중에 또 보자~"

가볍게 기지개를 켜고 나니와에게 작별인사를 건넨다. 아- 조언을 받은 건 잘한 일 같지만, 생각할 건 더 늘어난 기분이다. ...어렵구나.

/홀홀 막레 드리겠읍니다... 나니와주 수고하셨어요~
나니와의 조언 매우 유용하게 쓰일것...

992 쟈라미주 (SxhsALZy0c)

2023-10-09 (모두 수고..) 00:45:38

기숙사생들. 모두 사랑을 하는구나…
쟈라미도 이름에 러브 들어가니까 사랑한다 치고
사랑이 넘치는 기숙사
저희는 우마무스메들을 환영해요……

스트라토 레이니 나니와 쟈라미 긱사팸도? 재미있긴 하겠다
모여서 걸즈토크 좋아하는 사람 얘기하자~~

993 히다이주(여행중) (G6y7L4Ee/Y)

2023-10-09 (모두 수고..) 00:48:01

>>992 우우.
재밌어보여요...
나, 나도...🥺

994 스트라토주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00:48:02

모여서 아캄호러를 하는 무스메다치(걸즈토크 함유)

995 미즈호주 (6UiKW6Vdmc)

2023-10-09 (모두 수고..) 00:48:41

>>993 걸즈가 되고 싶습니까 히다이?

996 나니와주 (1SX9TB1yRg)

2023-10-09 (모두 수고..) 00:48:43

메이사주 수고하셨어요-! 응응
근데 진짜 나니와쟝 줄게 많이 없는데... 반지를 주기에는 너무 그렇자나...? 그렇다고 나니와 아크릴 키링은 몬가 주기 이상하고

504는 나니와쟝과 쟈라미쟝 방 아니였낭- 후냐

997 히다이주(여행중) (G6y7L4Ee/Y)

2023-10-09 (모두 수고..) 00:48:48

트레이너들은 모여서...
링피트하죠 💪💪

998 히다이주(여행중) (G6y7L4Ee/Y)

2023-10-09 (모두 수고..) 00:49:17

>>995 ...🤔

999 미즈호주 (6UiKW6Vdmc)

2023-10-09 (모두 수고..) 00:49:51

>>998 아니 왜 이걸 진지하게 생각하냐고

1000 마미레주 (Gl9j.iDErU)

2023-10-09 (모두 수고..) 00:50:07

>>998 그냥 따라와 (?)

1001 스트라토주 (0JqbsPCSfs)

2023-10-09 (모두 수고..) 00:50:24

502야 스트라토랑 레이니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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