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835 그 다른 사람들이 아지 애인으로 정곡을 줘팼다고 나까지 줘패면 (대충 3천원 비싸진 순살희야주)
희야가 평정심 잃을 때... 음~ 아무래도 자기 담당 연구원(삼촌이라 부르는 그 사람!)이 아닐 때랍니다~😉 싫다고 고집 피우는 수준이 아니라 엄청 예민하게 반응해~
>>837 ㅋㅋㅋㅋ 이건 오너 취향 털어가기잖아~ (이렇게 밑천까지 다 털려버림)
장발... 성별 미상..... 소매 모에..............
특히 소매 모에... 손 그리기 싫어하는 커미션주들을 위한 새로운 과제...(?)
>>841 중생아 아느냐... 목표라는 것은 허상이요 생이 끝나면 백은 남고 혼은 우주를 떠도니... 그 길의 끝에 무엇이 있으랴...(대충 희야식 어쩌고)
농담이고 자기 자신 찾기 여행을 하기~ 애초에 대학교 진학을 하냐마냐... 가면 어디 과 가느냐... 근데 내가 가고 싶은 과가 있냐...가 문제니까 본인을 찾는다나 뭐라나~
>>846 음....
희야: 으음- 그러니까요. 이거랑 이거가 같은 패다 그거죠? 그리고 이걸 지금 희야가 가져가면 새가 다섯마리네요? 희야: 어라-? 이거 희야가 이긴 거네요-?
고스톱...🤦♀️
>>848 ㅋㅋㅋㅋㅋ... 부모님 유전자가 열일해주셔서...?(농담) 외적으로는 오너 취향이고, 내적으로는 그나마 머리카락에 시선을 두게 해서 눈으로 시선이 온전히 가지 않게끔 하는 이유가 있어~ 다른 이유도 있지만 아직 비밀~ 관리하기 힘들어서 머리는 대충 수건으로 몇 번 털고 감싸서 반쯤 마르면 머리를 빗어버린대... 그래서 늘 부스스한 나머지 웅크리면 털뭉치 내지 거대 고앵이~
>>870 피어싱~!! 중학교 1학년 때 우정 피어싱으로 뚫었던 거야~ >:3 그때는 뭣모르고 트라거스 뚫었고... '생각보다 안 아프네...?' 라고 생각했대... 어 부럽다🤔
아버지부터 할아버지를 이름으로 부르는 집안, 송 가. 놀랍게도 순도 높은 토종 한국 집안.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가서 안 샐까. 젖먹이 시절부터 고교생⋯. 유구하게 당돌한 반말질을 하였으나, 악의 없는 웃음과 바보 같지만 순수한 천성에 다들 그러려니 넘어가 줬다. 특히 후배들이 좋아하더랬다. 그러니까, 이렇게 일직선으로 튕겨진 것은. 낙조의 친화성 비결이 통하지 않은 것은 난생처음. 허나 고작 이거에 기죽을 낙조가 아니다.
“응, 선배. 아, 네, 선배.”
물론 신경은 썼다. 잘 안됐을 뿐이지. 아무튼, 낙조는 처음 생긴 ‘선배’를 힐긋 일별하더니 영 구슬릴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는지 묘하게 부루퉁한 표정으로 털썩 흙바닥에 앉았다. 화단 정리를 하라는 말에 “예에⋯⋯.” 하고 뒷말을 늘어트린 대답이 존칭어 쓰기 첫 성공이라는 점은 시원찮았지만. 나뒹구는 명을 다한 꽃들을 모아 한 군데에 모으고, 어설픈 잡초들을 설렁설렁 뽑아댔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가든을 재현해냈던 솜씨라곤 믿을 수 없이 평범하게 잘했다. 그러더니 흐음, 하고 미심쩍다는 듯 숨을 가만 흘려보냈다.
“선배, 선배. 운동 안 해? 요? 아닌데⋯ 이건 하는 몸인데⋯⋯.”
이런 몸을 가진 사람이 싸움을 싫어할 일 없다는 양 고개를 연신 갸웃거리니 반으로 틀어올린 장발도 좌우로 살랑살랑 흔들렸다. 사람과 붙어있으니 한시라도 가만히 있질 못한다.
“선배는 더 강해지고 싶지 않아? ⋯⋯요.”
노력이 가상했다. 그건 화단 정리에도 해당이 됐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가든을 만든 게 자신이 아니라고 굳게 믿음에도, 시시함을 줄줄 흐르는 낯을 하고서도. 얌전히 정리를 하긴 했다.
>>946 어 어어 세은이랑 그런 소꿉친구인듯 소꿉친구 아닌 사이 가능할까? 세은이가 전학 온 반이 혜우랑 같은 반이었고 마침 옆자리가 되서 서로 인사하고 알고지낸? 초등학교 졸업 때까진 보통 친구사이로 지내다가 이후 중학교 진학하면서 갈라지고 고등학교때 다시 만난 걸로? 어떨까?
>>949 이거 이제 봤는데.. 음. 굳이 말하자면 세은이는 어과초와 어마금에 나오는 미사카를 모티브로 했어요. 물론 그렇다고 완전히 따온 것은 아니고 그냥 분위기나 느낌 정도만 약간 어레인지 한 정도? 그래서 은근히 툴툴거리는 것도 있고, 공손히, 올바르게, 다정하게 말하기보다는 조금 툭툭 던지듯이 말하는 것은 있는데, 그럼에도 묘하게 마음이 약하고 친구들과 노는 거 굉장히 좋아해요.
은우의 경우에는... 딱히 특별한 모티브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강하기에 고독한... 그런 분위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어요. 다만 너무 어둡게 사는 것보다는 가족도 있으니까 밝게 살아가는 그런 느낌? 딱 그 정도의 이미지만 가지고 만들었답니다.
>>972 세은이가 착한 아이라고 수경이를 인식하게 될 것 같네요. 그러면 쭉 같은 중학교 같은 고등학교 루트를 타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일단 더 심화적으로 하진 않을 것 같아서 여기서 얘기를 하는데 심화적으로 이야기를 할 것이 있으실까요?
>>973 이건 수경이 쪽도 포함해서 하는 말이지만 만나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한 굳이 소개를 해주거나 하진 않았을 거예요. 오빠가 있다는 것은 아마 말했겠지만, 굳이 소개는 안해준다는 느낌? 딱히 독점욕이나 그런 것은 아니고 굳이? 내 친구에게 굳이 오빠를? 부탁한 것도 없는데 굳이? 이런 가벼운 정도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