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66066>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51펄롱 :: 1001

마츠리~ 마츠리~ ◆orOiNmCmOc

2023-10-02 04:22:58 - 2023-10-03 15:41:01

0 마츠리~ 마츠리~ ◆orOiNmCmOc (BQMMABZxa6)

2023-10-02 (모두 수고..) 04:22:58



 천상천하 잇닿는 불꽃이려니
 무궁함과 찰나의 만남이라, 아아
 잊지 않으리
 잊지 않으리
 잊지 않으리
 우리들의 여름을
  「長く短い祭」 - 東京事変


【여름 피리어드】 1턴: 10/2 ~ 10/16

무더운 공기와 장마철의 두꺼운 구름 사이로 생명력을 지닌 바람이 밀려오고, 마을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 레이스 시에 날씨가 「비」로 고정된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8), 사바캔(10/14)

【나츠마츠리】 10/2 ~ 10/13 (situplay>1596965104>1)

아카미노카미 오오토로누시에게 바치는 제사, 나츠마츠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유카타를 입고 거리에 나가서, 속속들이 모여드는 오미코시와 길가에 늘어선 야시장을 구경해 보세요.
▶ 불꽃놀이 진행: 10/8 ~ 10/9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65104>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390 미즈호주 (rF1ElmW6Zw)

2023-10-02 (모두 수고..) 22:33:41

>>388 팩트) 다

>>389 코우 옆에서 강한 여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미즈호를 굴리겟읍니다
강한여성(물리) 아님 멘탈임 ㄹㅇㅋㅋ

391 리카주 (ISkyipL8zY)

2023-10-02 (모두 수고..) 22:34:06

강하다.

392 미즈호주 (rF1ElmW6Zw)

2023-10-02 (모두 수고..) 22:34:39

>>391 리카는 진짜로 강한 NINJA잔아요

393 코우주 (fhXnkp.e32)

2023-10-02 (모두 수고..) 22:34:50

https://postimg.cc/34HQdM2H
크하하하하하하하
크하하하하
크하하

394 스트라토 - 다이고 (kaDsdqvQB.)

2023-10-02 (모두 수고..) 22:34:54

오늘부터는 츠나지의 마츠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저녁 늦무렵에 나는 그래서 단장을 하고 밖으로 나갔다.
축제 가판대가 밤중에 노란 불빛이 나는 그 광경이 나에게는 마츠리의 느낌이라고 생각했기에, 이것을 즐기지 않는다면 아쉽다고 느꼈다.

"아메링고."

그 코팅된 설탕과 카라멜의 겉부분과 사과의 상큼함을 느끼기위해 먼저 찾는 것은 아메링고였다.

꽤 많은 인파 속에서 나는 게다와 남색의 유카타 차림으로 거닐기 시작했다.
축제에는 조금더 새로운 모습으로 있고 싶었기에, 머리도 평소의 아래로 내린 양갈래가 아니라, 옆으로 길게 묶어 나비 장식의 머리핀으로 고정했다.

혼자 한가하게 축제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였을까 익숙한 사람이 보였다는 사실을 나는 눈치채지 못했다.

395 미즈호주 (rF1ElmW6Zw)

2023-10-02 (모두 수고..) 22:35:44

>>393 아놔미치겠네
미즈호주가 반대로 응애가 되다.

396 미즈호주 (rF1ElmW6Zw)

2023-10-02 (모두 수고..) 22:38:25

크아아악 허그하는 코우미즈 크아아악

397 다이고주 (G759.nnwpY)

2023-10-02 (모두 수고..) 22:38:46

스트라토주 마츠리 일상으로 스코어 정산 하실 거면 >>0 붙여두시는 편이 좋슴다
저는 다른 일상으로 스코어 정산 할 거라서 따로 붙이진 않을 거지만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드림다

398 다이고주 (G759.nnwpY)

2023-10-02 (모두 수고..) 22:39:04

일단 답레 가져오겠슴다!

399 코우주 (fhXnkp.e32)

2023-10-02 (모두 수고..) 22:40:30

귀미션 을 받 고번 데기 를 탈출하 다
일 상구

400 퍼펙트 원더 - 리카 (gOz8yIzGfk)

2023-10-02 (모두 수고..) 22:41:19

>>0
>>378

"글쎄. 달리는 것 만으로 주변을 매료할 수 있는 거? 누구보다도 빠른 거? 뭐가 되든 괜찮겠지."

사실 최강을 입에 담지만 그 개념에 대해서는 매번 생각만 하고 있는 입장이다. 그렇다고 내가 최강이 아니라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렇게 정했으니, 할 수 밖에 없는 것이기도 하다.

"카기고오리인가... 그러고보니 최근에는 뭔가 우유얼린걸 쓴다던가 그랬지?"

...뭐 이런 촌 마을 축제에서 그런 종류의 물건이 나올 수 있느냐는 둘째로 치더라도 말이야.
개인적으로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생각해보면 고작해야 얼음을 갈아서 싸구려 소스를 부운거니까 말이야.
우지긴토키는 예외다. 그건 미식의 일종이야.
게다가 다른 종류는 보통 그 맛이 아니라 향으로 맛을 속이는거라고. 그래, 그거 하나때문에 내 안에서 카키고오리의 인상이 나락끝까지 떨어졌다.
정정 당당하게 진짜 맛으로 덤비란 말이다!!!
뭐 보니까 저쪽도 굳이 먹고 싶지는 않은 것 같고... 그럼 뭐 된거지.

"크림안미츠인가... 개인적으로 팥이라면 히토츠나베같은게 취향이긴 한데."

안미츠나 카키고오리랑은 벡터가 다르긴 하지만 말이야. 그래도 고향 특산물에 괜찮은거라고 하면 그런거고...
게다가 뭔가 이쪽의 팥은 입에 안맞는 느낌이다.

"좋아. 그럼 바로 가자고!!!기뻐해도 된다고? 난 내 담당 트레이너한테도 아직 밥을 산 적이 없어."

"밑에 내려와서 사는건 당신이 처음이야."

401 스트라토주 (kaDsdqvQB.)

2023-10-02 (모두 수고..) 22:42:44

>>397
앗 그러면 같은걸로 >>0 붙여서 똑같이 적어줄게..

402 메이사주 (HhPSFUbaT6)

2023-10-02 (모두 수고..) 22:43:29

저번에 다이고랑 일상돌리다 나온
렛서팬더의 위협(...)이 계속 생각나?서
집에 오자마자 낙서한것입니다 희희

403 스트라토 - 다이고 (kaDsdqvQB.)

2023-10-02 (모두 수고..) 22:43:44

>>0

오늘부터는 츠나지의 마츠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저녁 늦무렵에 나는 그래서 단장을 하고 밖으로 나갔다.
축제 가판대가 밤중에 노란 불빛이 나는 그 광경이 나에게는 마츠리의 느낌이라고 생각했기에, 이것을 즐기지 않는다면 아쉽다고 느꼈다.

"아메링고."

그 코팅된 설탕과 카라멜의 겉부분과 사과의 상큼함을 느끼기위해 먼저 찾는 것은 아메링고였다.

꽤 많은 인파 속에서 나는 게다와 남색의 유카타 차림으로 거닐기 시작했다.
축제에는 조금더 새로운 모습으로 있고 싶었기에, 머리도 평소의 아래로 내린 양갈래가 아니라, 옆으로 길게 묶어 나비 장식의 머리핀으로 고정했다.

혼자 한가하게 축제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였을까 익숙한 사람이 보였다는 사실을 나는 눈치채지 못했다.

//>>394를 하이드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404 코우주 (fhXnkp.e32)

2023-10-02 (모두 수고..) 22:44:24

메 이팬 더 귀여 워

405 원더주 (gOz8yIzGfk)

2023-10-02 (모두 수고..) 22:44:38

>>402 코이츠wwwwwwwwwwwwwwwwwwwwwwwwwww귀여움이 장난이 아닌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06 메이사주 (HhPSFUbaT6)

2023-10-02 (모두 수고..) 22:45:36

미즈코우 커미션 넘모 고귀한wwwwwwwwww 우효오오오wwwwwwww

407 마사바주 (lAteG6hKtA)

2023-10-02 (모두 수고..) 22:46:29

>>402 코이츠wwwwwwwwwwwwwwwwwwwwwwwwwww귀여움이 장난이 아닌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08 다이고 - 스트라토 (G759.nnwpY)

2023-10-02 (모두 수고..) 22:48:29

>>394

본격적으로.
아니지, 오늘부터 마츠리가 시작된다. 아침께부터 점포가 늘어서기 시작하고, 저녁이 되어 본격적으로 장사도 시작했다.
그리고 다이고 역시 본격적으로 마츠리를 즐길 준비를 하고 왔다.

본래라면 유카타를 입었겠지만, 움직이기가 영 불편해서 진베를 하나 사 입었다. 적당한 가격에, 시원한 옷감.
여기에 점포 음식까지 맛보면 충분하다!

그렇긴 하지만 사실 점포가 정확히 뭐가 들어섰는지 미리 알아두지 못해서, 안내 책자를 손에 쥔 채 걸음을 걷는다.
얼마 걷다가 주변을 살펴보는 이유는 책자에 있는 약도와 실제 풍경을 일치시키기 위한 행동.
그리고 그런 타이밍에 다이고는 스트라토를 발견했다. 처음에는 잘 못 알아봤는데, 저 머리색과 귀를 보면 확실하다.

"여긴 HQ, 스트라토, 아메링고는 맛있는가?"

전혀 HQ가 아니지만, 적당히 넘기며 다이고는 스트라토의 뒤에서 말을 걸어 본다.

409 리카 - 원더 (ISkyipL8zY)

2023-10-02 (모두 수고..) 22:48:34

>>0
>>400

"그건 개인의 세계관을 어떻게 정립하냐 관한 이야기인 만큼."
"어떤 것이든.. 선만 넘지 않는다면야."
긴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고, 짧고 강렬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며 피리카는 퍼펙트 원더를 흘깃 봅니다. 당시를 생각한 걸까..

"우지긴토키...는 덜하긴 했지만 다른 카키고오리는 좀.. 그렇더군요"
"아 히토츠나베. 괜찮지요."
만드는 곳도 가본 적 있다던가. 같은 말을 가볍게 합니다.

"저는 다른 분들께 몇 번 사긴 했지만, 사는 걸 받는 건 적은 편이네요."
기뻐해주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피리카입니다. 그럼 철판 쪽으로 향하는 겁니까? 라고 묻습니다.

만일 철판볶음 쪽으로 가면 화려한 만큼 주위에 사람들도 꽤 될 것 같습니다. 파이어!! 라던가.

410 다이고주 (G759.nnwpY)

2023-10-02 (모두 수고..) 22:49:44

>>402

411 메이사주 (HhPSFUbaT6)

2023-10-02 (모두 수고..) 22:50:49

(???)

칭찬을 먹어서 배가 부르니 좋군요 희희

412 다이고주 (G759.nnwpY)

2023-10-02 (모두 수고..) 22:56:56

직접 배부르게 뭘 먹일 수는 없으니 정기적으로 명절 할머니가 되어 메이사주와 다른 주들에게 칭찬을 배터지게 먹어야겠군

413 다이고 - 스트라토 (G759.nnwpY)

2023-10-02 (모두 수고..) 22:57:48

>>403

본격적으로.
아니지, 오늘부터 마츠리가 시작된다. 아침께부터 점포가 늘어서기 시작하고, 저녁이 되어 본격적으로 장사도 시작했다.
그리고 다이고 역시 본격적으로 마츠리를 즐길 준비를 하고 왔다.

본래라면 유카타를 입었겠지만, 움직이기가 영 불편해서 진베를 하나 사 입었다. 적당한 가격에, 시원한 옷감.
여기에 점포 음식까지 맛보면 충분하다!

그렇긴 하지만 사실 점포가 정확히 뭐가 들어섰는지 미리 알아두지 못해서, 안내 책자를 손에 쥔 채 걸음을 걷는다.
얼마 걷다가 주변을 살펴보는 이유는 책자에 있는 약도와 실제 풍경을 일치시키기 위한 행동.
그리고 그런 타이밍에 다이고는 스트라토를 발견했다. 처음에는 잘 못 알아봤는데, 저 머리색과 귀를 보면 확실하다.

"여긴 HQ, 스트라토, 아메링고는 맛있는가?"

전혀 HQ가 아니지만, 적당히 넘기며 다이고는 스트라토의 뒤에서 말을 걸어 본다.

//써놓고 보니 >>0이 안 되어 있는 레스에 앵커를 달았다...

414 메이사주 (HhPSFUbaT6)

2023-10-02 (모두 수고..) 22:59:30

큰일이야
다이고주가 우리 배를 터트리려고 하고있어(???)

415 다이고주 (G759.nnwpY)

2023-10-02 (모두 수고..) 23:04:29

후후...
두려운가?

416 코우주 (fhXnkp.e32)

2023-10-02 (모두 수고..) 23:05:32

배를 버려라(?)

417 퍼펙트 원더 - 피리카 (gOz8yIzGfk)

2023-10-02 (모두 수고..) 23:08:46

>>0
>>409
"나는 선을 타고 놀아야 진짜로 남는거라고 생각하지만 말이야."

이도저도 아닌 성적으로 길게 살아갈 거라면 차라리 죽는 편이 낫다. 아쉽게도 이것만큼은 진심이다. 이런 판단 탓에 아마도 전에는 트레이너와의 대화가 헛돌았던 거겠지.

"...역시 그렇지? 아니 근데 히토츠나베 만드는데면 육화정이잖아. 가본적이 있어? 거기 공장체험 같은 것도 있던가?"

좀 멀긴 해도 본점이 있는 오비히로는 내가 살던 곳이다. 분명 없던 것 같은데...? 아니 뭐 생겼었겠지 트레이너는 나보다 나이많은 편이고. 몇 년 사이에 없어지는 것도 그다지 이상하지는 않아.

"음! 모처럼 사는거니까 그래주면 나야 고맙지!!! 철판...철판인가.."

철판요리... 분명 먹은지 제법 되기는 했다. 하지만 역시 예산이... 아니, 나 퍼펙트 원더. 도망치지 않는다!!! 얼마든지 와라!!!

"철판으로 가자고!!! 이 근처의 해산물은 괜찮은 편이니까 말이야!!!"

...괜찮겠지? 조금 걱정되기는 했지만 일단 발을 옮기기는 한다.
위치로 봤을때는 저쪽에 사람이 몰려있는 것 같은곳인데...

418 스트라토 - 다이고 (kaDsdqvQB.)

2023-10-02 (모두 수고..) 23:12:24

>>413

한입 베어물고 그 맛을 음미해보니, 살짝 깨져나오는 설탕코팅과 안쪽에서 사과의 과즙이 어우러져 특유의 맛을 자아내고 있다. 그 맛에 여운에서 마츠리 속을 걷고 있다보니, 뒤에서 그제야 그가 나를 불렀다는 사실에 귀가 쫑긋하고 올라갔다.

"HQ 액추얼. 여기는 스트라토 액추얼. 아메링고는 최고입니다. 오버."

진베 차림의 트레이너 시라기가 그곳에 있었다. 흠 같이 동행할 사람이 분명있을거같은데 하고 생각했지만,
꼭 그러리라는 법도 없으니 나는 그를 반기듯 그의 대답에 응했다. 무전의 특유용어로.

419 나니와주 (6HaADrCqvc)

2023-10-02 (모두 수고..) 23:15:29

에윽 죄송합니다 잠시 수마에 몸을 맡기고 말았네요

420 나니와주 (6HaADrCqvc)

2023-10-02 (모두 수고..) 23:19:03

미즈호주 계시려나요...? 그, 아직 괜찮으시다면 선레 빠르게 적어올게요...!

421 다이고 - 스트라토 (G759.nnwpY)

2023-10-02 (모두 수고..) 23:19:48

>>418

"롸져, 아메링고는 최고, 카피 완료했다. 오버."

한 번 더, 엉성하지만 아는 대로 스트라토에게 대답해 주며 다이고는 웃었다.
유카타 차림인가, 예쁘게 잘 입었네.

"스트라토도 와 있었구나, 혼자 돌아다니는 거야?"

다이고는 책자를 쥔 손을 내리곤, 스트라토의 유카타에 대한 감상인 듯 엄지를 치켜올렸다.

"유카타 입고 왔네, 잘 어울려."

422 리카 - 원더 (ISkyipL8zY)

2023-10-02 (모두 수고..) 23:20:33

"제가 생각하는 선은 좀 다르긴 하지만.."
"퍼펙트 원더 양의 선은 아마 나쁜 방면은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가본 적 있냐는 물음에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무래도 거래처니까요. 라는 말을 가볍게 합니다. 잠깐 ...하는 것에 예산 문제인가? 라고 생각하는 리카입니다.

"예산은.. 모자라면 제가 내죠."
"철판으로 가는 걸로 합시다."
철판으로 가자는 데에 합의를 보고 향하면 철판 실물보다. 볶아지는 냄새부터 코끝을 간지럽힙니다.

"저기군요. 아마. 우마무스메용 챌린지를 제조하는 걸지도 모르겠군요."
저야 히토미미정도의 양이겠지만.. 말이지요? 라고 덧붙입니다.

423 스트라토 - 다이고 (kaDsdqvQB.)

2023-10-02 (모두 수고..) 23:25:46

"딱히 동행할 사람을 찾지못했고 그러면서도 야경에 취해보고 싶었습니다."

마츠리는 분위기에 취할만하다. 라고 나는 문학적인 표현을 더했다. 축제 음식도 대부분 평범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지만
분위기에 어우려져 다른 맛이 난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

"그쪽이야 말로 동행은 없습니까? 있어야 할 거같은 그런 그냥 직감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냥 그럴거같다는 넌지시적인 말로 한번 이야기해본 다음, 나는 잘어울린다는 말에 칭찬은 좀 약했기에
고개를 살짝돌린다음 작게 말합니다.

"크흠.. 감사합니다."

마츠리의 분위기에 어울리려 꽃단장을 했다고 자신이 있었으니 다이렉트로 칭찬을 받는 것은 조금 부끄러운 일이었다고 말못한다.

424 스트라토주 (kaDsdqvQB.)

2023-10-02 (모두 수고..) 23:26:15

몰루의 카요코같은 기모노 뽑으려고했는데 잘안나와서 고통받은..

425 언그레이 데이즈 (6HaADrCqvc)

2023-10-02 (모두 수고..) 23:27:59

>>선레 니시카타 미즈호

...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이 밤색머리 우마무스메는 팀 프러시안의 부실 앞에서 서성이고 있었다.

1. 니시카타 미즈호가 병가를 내고 쉬었다는 소문.
1. 팀 프러시안 자체에 무슨 일이 많았다는 소문.
1. 그것에 대해 소문을 이야기하고 있는 자들에게 물어보니, 자신의 탓이라는 풍의 이야기가 나왔다는 것.
1.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고통을 받은 니시카타 미즈호의 힘이 10분의 1 이하로 줄어들었다는 소문.

그리고 1. 팀 프러시안 소속인 유키무라 모모카와의 교제 소식에 대해 정식으로 알리고, 그에 대한 규칙을 알림받기 위해서.

그런 좀 많은 이유로, 고민을 하고 있던 밤색머리 우마무스메. 자신이 그녀를 만나도, 역효과가 나지 않을까. 그것이, 뭇내 걱정이 되는 것이였다.

하지만, 서성거리기만 하면 무언가가 될 리가 없다. 이내 결심하고는 문을 두드리는 그녀, 언그레이 데이즈였다

426 퍼펙트 원더 - 피리카 (gOz8yIzGfk)

2023-10-02 (모두 수고..) 23:32:45

>>0
>>422

"거래처라니... 아니 당신은 트레이너잖아."

...뭐지? 이전에 저스트 러브 미에게 이름을 들었을 때 처럼 무언가 이 트레이너한테는 괜한 익숙함이 느껴진다.
히로카미... 히로카미... 아니 진짜 모르겠네. 어디서 들어본거지?! 히로카미... 히로카미... 음...
역시 모르겠네. 뭔가 익숙한 이름이기는 한데...

"우왓 사람 많잖아..."

아니 엄청 많잖아... 적당한 소스에 볶아지는 해상물이며 오코노미야키등의 냄새때문인가. 확실히 좀 강렬하게 오는구만... 음, 좋네. 좋아... 오히려 좋단말인데...

"우마무스메용인가. 뭐 오히려 좋지. 방금 그 야키소바로 어느정도 배도 채워졌다고. 고작해야 챌린지 요리인데 뭘!!!"

"그리고 히토미미라도 챌린지가 아니라 우마무스메 용까지는 괜찮잖아? 요즘은 그런 거 먹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고."

427 원더주 (gOz8yIzGfk)

2023-10-02 (모두 수고..) 23:33:49

나니와... 드디어 미즈호한테 모모카를 저한테 주십시오 하러가는구나...!!

428 다이고 - 스트라토 (G759.nnwpY)

2023-10-02 (모두 수고..) 23:36:00

>>423

"그런가... 최근에 팀에 이적도 했다고 들었는데, 같이 오진 않았어?"

그러고 보면, 기숙사 내에서 레이니와 같은 방을 쓰는 룸메이트였던가.
레이니에게는 말하지 않고, 미리 좀 둘러본 뒤에 데리러 가려고 했기 때문에, 스트라토의 말에 뺨을 긁적인다.

"직감이란 거 굉장히 예리하네, 이런 말을 하는 나도 직감 믿고 많이 움직이긴 하는데..."

스트라토도 알고 있나 싶은 정도의 예리함이다.
그것과는 별개로 칭찬에 대해 스트라토가 보여주는 반응이 평소와는 조금 달라서, 다이고는 잠시 스트라토를 가만히 쳐다보았다.

"모처럼의 마츠리니까 말이지, 준비 열심히 한 것 같아서 보기 좋네."
"으음, 일단 나도 지금 당장은 동행이 없으니까... 잠깐이겠지만 같이 다닐래? 책자도 방금 받아서, 직접 볼 게 좀 있거든."

429 나니와주 (6HaADrCqvc)

2023-10-02 (모두 수고..) 23:41:10

으먀... 다들 일상 하시느라 바쁜가-

(재채기 계속 나서 미치겟음

430 다이고주 (G759.nnwpY)

2023-10-02 (모두 수고..) 23:42:16

아이고... 감기 걸리신 거에요?
날씨가 워낙 왔다갔다하니...

431 리카 - 원더 (ISkyipL8zY)

2023-10-02 (모두 수고..) 23:42:21

"트레이너라고 해서 거래처가 없으리란 법은 없습니다."
"히로카미는 홋카이도에서 꽤.. 여러 거래처가 있으니까요."
편견에 불과하다는 듯이 아주 가볍게 말하는 피리카. 사람이 많은 걸 보면.. 확실히 준비를 철저히 한 것 같습니다.

"아니요. 저는 스스로를 과신하지 않습니다."
우마무스메 용을 챌린지로 해서 다른 걸 못 먹거나 즐길거리를 즐기지 못하면 손해니까요. 아직 축제는 기니까요. 라고 말하고는..

"그럼 챌린지 하나 우마무스ㅁ.. 아. 아니. 히토미미용 하나로 시키도록 하면 되겠습니까?"
잠깐 혀가 꼬여서 우마무스메용이라고 말할 뻔했지만 말을 돌렸습니다. 원더가 챌린지를 할건지 물어보는 것처럼 말을 하네요.

432 스트라토 - 다이고 (kaDsdqvQB.)

2023-10-02 (모두 수고..) 23:43:02

"달리 선약은 잡지않았기에. 내키는대로 나온것입니다만."

그런 수도 있었구나하고 애초에 염두해두지 않은 사실에 머리속에선 골똘하고 생각해버리는 것이다.
같이올걸. 하고 이제와서 후회한들 이미 마츠리는 시작해버렸으니. 다음 날을 기약해보도록하자.

"흠.."

뭔가 찔리는 구석이 있는 모양이다. 요즘에 러브러브한 기운이라는 것을 주변에서 왠지 모르게 느끼는 것이다.
누가 누구와 러브러브인지는 일일이 알아보는 쪽이 변태라고 생각하니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임자있는 사람이 외간 여자와 만나는 왠지 모를 배덕감... 농담입니다. 좋습니다. 축제는 혼자보다 여럿이 좋으니까.

쿡쿡거리며 놀리듯 이야기하고는 그의 제안을 승낙한다. 마침 트레이너 시라기가 책자도 가지고 있으니 나도 보고싶었고.

433 스트라토주 (kaDsdqvQB.)

2023-10-02 (모두 수고..) 23:43:50

감기라고 생각했는데 코로롱일때가 제일 최악이던데 말이지..
몸조리 잘혀 나니와주

434 나니와주 (6HaADrCqvc)

2023-10-02 (모두 수고..) 23:44:09

감긴지 그냥 환절기 비염인건지... 에윽

435 코우주 (fhXnkp.e32)

2023-10-02 (모두 수고..) 23:44:38

흑흐극

436 다이고주 (G759.nnwpY)

2023-10-02 (모두 수고..) 23:46:54


답레를 써야 하는데
제가 지금 피곤해서 머리가 안 굴러감미다 답레 내일 드릴게오 몇 번 더 주고받으면 끝날 것 같긴 한데...

437 스트라토주 (kaDsdqvQB.)

2023-10-02 (모두 수고..) 23:47:18

그렇게하시오..
좀 늦은 일상스타트였다

438 스트라토주 (kaDsdqvQB.)

2023-10-02 (모두 수고..) 23:47:52

다이고랑 일상이라고 생각했을때
저렇게 놀리고 싶어서 근질근질했단말이지

439 리카주 (ISkyipL8zY)

2023-10-02 (모두 수고..) 23:48:20

푹 쉬시고 잘 낫길 바라는 거시야.

440 나니와주 (6HaADrCqvc)

2023-10-02 (모두 수고..) 23:48:37

압바 나니와랑 함께 축제 안전점검 가볼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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