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61099>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45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9-27 01:00:12 - 2023-09-28 00:47:37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8fwr5jTTh6)

2023-09-27 (水) 01:00:12


키마구레 에스커 「어이, 박사.」
닥터 스모모 「오오, 자네인가.」
키마구레 에스커 「낚시.」
닥터 스모모 「좋지.」


【봄 피리어드】 2턴: 9/18~10/1

벚꽃이 떨어지고 한층 더 파릇한 새싹 기운이 츠나지의 산자락에 깃들었습니다. 등교길을 따라 피어 있는 들꽃들을 보며, 앞날의 기대감으로 가슴 설레는 나날을 보내 보아요.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23), 우니상(9/30)

【마츠리 전전야 체육제】 9/25~10/1 (situplay>1596959105>1-2)

나츠마츠리가 다가왔습니다. 몇 년 전부터 츠나센 학원에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하에, 나츠마츠리를 앞둔 시기에 체육제를 열기 시작했죠. 자, 온천여행권을 쟁취할 시간입니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59105>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8fwr5jTTh6)

2023-09-27 (水) 01:00:36

이전  | situplay>1596960088>

2 사미다레주 (kf.khRSZzk)

2023-09-27 (水) 01:23:57

얍!

3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01:25:08

4 사미다레주 (kf.khRSZzk)

2023-09-27 (水) 01:25:19

그치만 나니와쟝....평소에 히또미미 정도 양밖에 못 먹는데도 60개 이상이면 엄청 힘냈어요⊙0⊙
우리 가장 대단해 대단해.....!

5 마미레 - 히다이 (XK2Ec4uCxw)

2023-09-27 (水) 01:27:27

아. 담배 피우고 있어. 창문을 통해 마미레는 빤히 당신을 바라보고 있었을까. 당신과 눈을 마주치고, 급하게 담배를 끄는 당신을 보다가 창문을 넘어 들어온다. 공기 중으로 퍼지는 담배 냄새에 얼굴 근처로 손을 들어 부채질을 한다. 어른이니까, 선생님이니까, 담배를 피운 것에 불만은 없다만. 자신의 의자를 준비하지 않은 것은 조금은 불만인 걸까. 뾰루퉁한 얼굴로 제 팔짱을 끼던 마미레는 귀를 쫑긋이다, 뒤늦게 당신의 물음에 답한다.

"퀸도 좋고, 마미도 좋고......"

아무렇게나 부르라는 듯 평이한 목소리로 말한 마미레는 혹시나 다른 곳에 두었을까 테라스를 쭉 둘러보며 살핀다. 그래도 제 의자라 할 것이 안 보이는 것에 마미레는 흠, 소리를 내고선 제 팔짱을 낀 채 당신을 본다.

"준비 안 해 놨네?"

6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01:32:12

우우
도넛이 먹고싶다...

7 리카주 (Ri399LmSqo)

2023-09-27 (水) 01:34:47

도넛... 맛있지..

8 사미다레 (kf.khRSZzk)

2023-09-27 (水) 01:34:49

>>0

메이와 함께 운동까지 해 가며 기다린 와구와구 더비다! 오늘은 위해 힘쓴 만큼, 후회 없이 먹고야 말 테다. 감량 지옥이 기다릴 훗날은 지금은 겁나지 않는다!

……라고 생각했던 때가 사미다레에게도 있었다고 한다.
미래는 겁나지 않았지만 메이사를 꼭 닮은 도넛이 눈앞에 떡하니 대령될 줄은. 메이사를 닮았다는 부분에서 미묘하게 양심이 아픈데 심지어 귀엽기까지 했다! 사, 사진 찍어도 되나……? 승부가 시작되기 전 사진을 찍어도 되냐 물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안절부절하다, 황급히 한 장만은 찍어서 건진다. 그리고 폰을 집어넣기가 무섭게 게임스타트.

사미다레는 곧장 스퍼트를 올리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하지만 레이스에 몸 담은 우마무스메로서 승부의 세계가 냉혹하다는 것 역시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니…… 사미다레는 눈을 꾹 감고 메이사를, 메이를…… 한 입에 던져넣어 먹어 버렸다!

그리고 곧장 눈 동그래진다.

……앗, 맛있네. 메이사는 레몬 시폰 맛이었다.

.dice 1 100. = 63
.dice 1 100. = 79

9 언그레이 데이즈 (2JlfGAWIKo)

2023-09-27 (水) 01:34:52

>>선레 히다이 유우가

해변가는 정말 고요한 곳이다. 모래사장이 파도에 쓸려나가는 소리, 그리고 기러기가 이따금 우는 소리. 그리고 뱃고동이 살짝 울려퍼지는, 그것이 츠나지시의 해변가이다.

여름에야 해변가를 원하는 자들도 있지만,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는 이곳을 사계절 막론하고 좋아하는 것이였다. 바다의 살짝 짠내도, 그저 추울 뿐이라 하는 겨울의 바다도 전부 좋은 곳이다. 아니,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라고 해야할까.

그렇기에, 요즘들어 조금 이 해변가에 사람들이 은근히 많아진다는 것이 조금 아쉬울 지경이였다. 물론 저쪽 부둣가에는 낚시하는 아저씨들도 많고, 이곳이 츠나지시 데이트 명소 (tm) 이라고는 하지만, 이곳만큼 부드러운 데는 없다고 생각하기에.

"... 날씨는 또 좋구마는..."

트레이너 자격증 시험 준비용 노트를 옆에 두고 멍하니 중얼거리는 언그레이는, 살짝 아저씨처럼도 보이는 것이였다.

10 언그레이 데이즈 (2JlfGAWIKo)

2023-09-27 (水) 01:35:26

그래도 최대 2점 정도인가- 쩝

11 사미다레주 (kf.khRSZzk)

2023-09-27 (水) 01:36:45

크윽 코차이로 졌다...! 히히 그래도 많이 먹어서 기분이 좋네여

12 사미다레주 (kf.khRSZzk)

2023-09-27 (水) 01:41:31

1. 도로마미레 퀸 81개
2. 사미다레 스와브 79개
3. 메이사 프로키온 76개
4. 언그레이 데이즈 62개
5. 스트라토 액세서 39개

그럼 현재까지 현황은 이렇다는 걸로


>>5 준비 안 해 놨네?
이 대사에서 엄청 쫄게 되었어요... 어라 난 히다이도 아닌데 왜 누님력에 쫀 거지(?)

13 히다이 - 마미레 (Y.qm5lNDuI)

2023-09-27 (水) 01:51:02

>>5 마미레

"..."

아, 뭐지. 이 익숙한 불길함. 마치 내가 방 안에서 빨간책을 보던 청소년 시절 누님의 친구들이 와서 "흠~ 깔끔하네?ㅋㅋ"를 할 때의 쫄림. 게다가 나는 실제로 학교에서 흡연이라는 나쁜 짓―게다가 금연 약속도 했었는데―을 저지르고 있던 게 맞아서!

"마. 마미님. 그러니까, 그, 여긴 약간, 사정이? 요즘 제가? 복잡?한사정이 있어가지고?"

거짓으로고백공격하고'아아이것으로아무도소문나지않는세계의완성이다'하려했다가실패하고도게자하고화해하고울고웃고그렇게살아가고?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면 나에겐 딱히 복잡한 사정이 없는 것도 사실...!!

"...제가 딱 좋은 의자를 하나 구했었거든요. 근데 그걸 누나가 당근을 해버려가지고. 아, 당근이란 거는 벼룩시장에 갖다팔았단 건데, 아~ 진짜, 팔아도 하필 그걸 파네!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그래서 추해지길 택했다.

14 마미레주 (XK2Ec4uCxw)

2023-09-27 (水) 01:52:11

메이사는 이런 맛이구나... (?)

>>12 앗 노리던 반응인데 기쁘네 ~-~

15 리카주 (Ri399LmSqo)

2023-09-27 (水) 01:58:31

애애앵 소리때문에 자려다가 반복..

16 사미다레주 (kf.khRSZzk)

2023-09-27 (水) 01:59:20

거짓으로고백공격하고'아아이것으로아무도소문나지않는세계의완성이다'하려했다가실패하고도게자하고화해하고울고웃고그렇게살아가고?
ㅋ ㅋㅋㅋㅋ ㅋㄲ 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평소처럼 웃겨서 조금 안심했어요....(?)


이제... 졸리다.... 모두 안녕 앵바예요.....

17 히다이 - 나니와 (Y.qm5lNDuI)

2023-09-27 (水) 01:59:33

>>9 나니와

네, 날씨가 좋아지니 해변가를 어슬렁거리는 뻔한 사람이 바로 접니다요. 누구 말마따나 모래라는 건 푹신푹신해서 관절에 부하가 덜 가니까. 그리고 쏴아 쏴아하는 파도소리를 듣다보면 또 머리도 좀 맑아지는 것 같고.

'너에겐 리프레시가 필요한 거야' 라는 누님의 조언에 따라 짠내나는 모래사장을 사박사박 걷고 있을 때.

나는 밤색 우마무스메를 발견한다.
도망칠까.
난 네가 이유모르게 껄끄럽단 말이지...
생각했다가, 그냥 그대로 발을 끌고가 옆에 섰다.

"데이즈 아니냐. 여기서 웬 멍때리기야? 공부라도 하냐?"

그러다 내 발치 근처에 놓여있는 노트를 보고, 시험기간은 지났는데 참 피곤하게 사는 녀석이구만~ 생각하며 옆에 에구구, 친한 척 앉는 것이다.

18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02:00:07

사미다레주 앵바입니다 👋

19 리카주 (Ri399LmSqo)

2023-09-27 (水) 02:02:55

아잡앗ㅅ다... 모바인 것이야..

20 마미레주 (XK2Ec4uCxw)

2023-09-27 (水) 02:05:12

히다이는..... 재밌네
나도 오늘 출근이라 ~-~..... 킵 해도 될까?

21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02:07:32

>>20 ...재밌네 ←아니... 무서우니까요 🥲
편할 때 답레 주세요 😉

22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02:09:25

큰일이다
잠이 안온다.
강제 새벽반 된 썰 푼다

23 언그레이 데이즈 (2JlfGAWIKo)

2023-09-27 (水) 02:10:55

>>17 히다이 유우가

"... 아, 히다이씨."

나른한 표정으로 반긴다.

"공부하다가, 쪼매 힘들어사서 말이제."

노트를 보는 것을 보고 잠시 자신의 노트를 보다, 다시금 당신을 본다. 물론 그저 모래사장 위에 앉은 것이라 꼬리에 모래는 묻어 있겠지만.

"그러는 히다이씨도 쫌 쉴라 온거 아이가?"

당신이 앉는 것에는 별 제지를 하지 않는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 사실 이것이 자신의 소유도 아닌 것을 어떻게 당신에게 오지 마라 할 수 있겠나. 자신의 소유라도 나눠 쓸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딱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는 눈치이다.

24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02:19:57

사바 리바...

25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02:20:13

엥 뭐지 언제 2시가 넘은??? 큰일났다
잠이 안 오는데...

26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02:22:12

메이사주도 me와 같이 dog소리를 하는desu

27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02:23:00

28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02:23:12

29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02:23:35

30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02:23:49

후히히

31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02:25:31

수상할 정도로 dna만들기에 진심인 메이사주

32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02:26:35

33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02:26:49

34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02:27:09

35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02:27:47

윅기에는 내일 다 올리는걸로...
올릴수있?을까..아무튼...

36 나니와주 (2JlfGAWIKo)

2023-09-27 (水) 02:28:52

내가? 내다! 콘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없지는 않ㄷ(?)

37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02:29:39

좋다 접수..
하지만 지금은 진짜로 자야하니까 아마 월루중에 할지도....

38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02:34:11

굿나잇 굿나잇 이오 메이사주

39 나니와주 (2JlfGAWIKo)

2023-09-27 (水) 02:37:51

윳쿠리하게 해여-! 응응

40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02:38:38

나니와주 늦어서 미안해요 🥲 늦은 저녁을 잠깐 하느라고...
곧 써오겠습니다.

그리고 메이사주 앵바입니다 👋

41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02:39:12

윳쿠리시테이테네~

다들 즐거운 새벽반 되시구요.. 월루중에 뵈어유
굿밤굿밤

42 히다이 - 나니와 (Y.qm5lNDuI)

2023-09-27 (水) 02:50:01

>>23 나니와

감이라는 게 있다. 아니, 감이라는 걸로 밖에 설명이 안 된다. 무협지를 보면 굳이 겨뤄보지 않아도 서로의 실력 격차를 아는, 그런 게 있잖아. 그런 걸 방금 데이즈의 표정에서 느꼈다고 하면 착각일까.

그치만 저녀석 눈치 빨라서 이런 거 하기 꺼려진단 말이지.
하지만 직접적으로 묻는다고 답할 녀석도 아니거니와 노트를 빼앗아 들추면 회생불가다.

"아, 알겠다."

"데이즈 니, 중간고사 망쳤제?"

슬쩍 들고 나오는 와카야마 사투리.

"아~ 그래도 천하의 1착 데이즈가 중간고사를 망치고, 1착했다고 방심이라도 핸나?"
"원래, 공부는 이래 하는 기 아니라카이. 마, 책걸상도 한번 싹 치워주고, 사물함 정리도 함 하고 그래가 공부다 아니야? 데이즈 공부 몬하는 줄은 쌤 상상도 몬했다 아냐."

"저 노트도 펼쳐보면 다~ 비어있고, 그런 거 아니야?"

43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02:51:36

사투리 흉내내려다보니 대사가 어색해졌는데, 어쩐지 나니와를 껄끄러워하는 것까지 합쳐져서 의외로 마음에 드네요 🤔

44 언그레이 데이즈 (2JlfGAWIKo)

2023-09-27 (水) 03:03:45

>>42 히다이 유우가

"중간고사 망칬다고?... 뭐어... 실수 한거이 없지는 않어야. 근디 그거는 함정문제였응게 말여..."

순순히 그렇게 여길수도 있다고 인정은 하는 언그레이 데이즈.

"헌디 95점을 가꼬 망칬다 칼 수준이므는 스와브 빼고 전부 망친 거 아인가 모르겄구마는."

피식하고 웃는 것이다. 재능이 없는 만큼, 노력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는 아마 이 노트, 그리고 자신의 숙소 책상 위의 수많은 노트들이 증명할테지만.

"뭐어, 펼쳐봐도 아는 거만 적혀있을끼라. 뭐 우얘하므는 종아리와 허벅지의 통증을 빨리 줄일수 있는지, 우얘 하므는 더 올바른 주법으로 달릴 수 있게 교정할 수 있는지, 그런거."

사실 자신을 위해서 계속 검색하고, 알아가던 것이지만... 은퇴를 하면 다른 쪽에 도움이 될 수 있겠지.

"재능은 엄스이, 계속 노력해야제... 지금은 일단 시험도 끝나기는 혔고... 할 일도 끝내기는 혔으이 여 나온기라. 딴 거는 아이야."

45 나니와주 (2JlfGAWIKo)

2023-09-27 (水) 03:07:21

사실 사투리캐가 어렵긴 하죠- 그게 저한테는 더 재미있지만서도

46 나니와주 (2JlfGAWIKo)

2023-09-27 (水) 03:08:58

그리고 나니와쟝 미사키쵸에 산다는 설정이라서 와카야마와 정말 가깝네요-

47 히다이 - 나니와 (Y.qm5lNDuI)

2023-09-27 (水) 03:13:00

>>44 나니와

95점이냐. 난 풀어서 85점 맞았는데. 괴물 아니야? 왜 달리기를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구만. 멍청이들의 파이를 빼앗아가지 말라고... 라고 속으로 투덜거리며 노트를 펴자, 거기는 우마무스메의 무릎 그림과 함께 볼펜으로 필기한 흔적들이 있다.

안 좋은 볼펜을 쓴 건지 볼펜똥이 가끔 눈에 밟히는 필기. 정말로 내가 아는 것들. 트레이너 라이센스를 위해 공부할 때에도 여기서 애를 많이 먹었다. 무릎이 아픈 인간이 습득했던 지식은, 무릎이 아픈 우마무스메에게 통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근데 왜 공부하는데? 이건... 이제 너한테 쓸모없잖아."

"1착도 했고, 달리는 폼도 보이 안정됐드만 그걸 와 굳이 공부까지 하는기고?"

그러게. 재활은 체득하는 거지 공부할 거린 아니지.

"뭐, 트레이너라도 할끼가?"

48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03:14:49

저는 사투리 약한 친구들만 있어서 🥲 참고하려고 해도 이거... '그거'되면 어떡해... 하면서 잘 시도를 안 하게 되네요
나니와 뿐입니다 쓸 수 있는 건...

49 언그레이 데이즈 (2JlfGAWIKo)

2023-09-27 (水) 03:21:40

>>47 히다이 유우가

"쓸모 없지는 않어야.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기고 말이제. 그리고... 어. 토레나, 해보고 싶었으야."

순순히 고개를 끄덕인다. 노트 겉면에도 지방 트레이너 자격증용 노트라고 적혀있을테고. 딱히 숨기고 있지는 않은 것이였다.

"우마무스메헌티 가장 약한 거는 정강뼈, 글고 그 위랑 아래짜 관절잉게... 그기 가장 중요한기라 느꼈고 말이제, 내 경험 상으로는. 스피드, 파워, 스태미나, 근성, 지능, 스킬... 전부 다 나오는 이야기지마는, 거서 더 중요한기 담당의 건강 아이겠나."

이미 자신의 지론마저 성립해있는 녀석이였다.

"... 내는 건강하지 않았고... 계속 병약혔기에, 이래 머리를 써가꼬, 겨우 따낸거이 이 이와시캔이라. 아마 메이사나... 딴 아들이 와가꼬 사바캔이나 산마캔을 가꼬 가겄제. 아마도."

"... 그래 되지 안하더라도, 내 레이스 생은 언젠가 끝을 맺을 끼라. 심볼리 루돌프도, 미스터 시비도, 나리타 브라이언도, 오구리 캡도... 은퇴를 하지 않지는 않았으야. 글고... 중앙 우마무스메가 아인 이상은 돈에 쪼들리게 되겄제."

"... 그이, 그때를 위해 이래 틈을 내는기라. 별 거는 아이라. 안정 되었을 때일 수록 위험을 대비하는 게 생존 방법 아인교."

50 나니와주 (2JlfGAWIKo)

2023-09-27 (水) 03:24:45

그거 된다니 무슨 말씀이실지 모르겠네요...? 설명해주셨으면 해요...!

51 히다이 - 나니와 (Y.qm5lNDuI)

2023-09-27 (水) 03:35:51

>>49 나니와

보험이라는 소리다. 근데 그 이야기가 열 몇 살 되지도 않은, 한창 빛나는 재능을 과시하고 뽐내야 할 녀석의 입에서 나오니 기분이 이상하다. 이게 뭘까, 곱씹으며 이야기를 듣는다.

녀석의 판단은 틀리지 않았다. 나도 누님이 '집에만 처박혀 있지 말고 뭐라도 하라고!' 라며 쫓아보낸 덕에 트레이너 라이센스를 따고, 교원면허도 얻어 제대로 취직할 수 있었으니까. 무언갈 따두면 분명 언젠간 쓴다.

근데, 그걸 왜 네가 말하냐고.
너 이와시캔 1착했잖아.

"왜 끝부터 말하냐. 한창 뛰어다녀야 할 놈이."

유키무라는 조건전 아래에서 허우적거리다가 팀을 나갔는데. 이와시캔 1착까지 한 녀석이 난 끝날 거라고 예언하는 모습은... 둘 모두가 내 심경을 복잡하게 했다. 빛나는 재능들을 가졌으면서.
나는 그렇게 하고 싶어도 못하는데...

"넌 앞길 창창하고 젊기까지 한데 왜 희망을 안 품어. 아깝게..."

52 언그레이 데이즈 (2JlfGAWIKo)

2023-09-27 (水) 03:45:35

>>51 히다이 유우가

"... 모르고 하는 소리구만. 내 혼자였으므는 그래 생각할 수도 있었겠제... 근디, 내 동생들이 안있나. 갸들이 행복한 거를 보기만 한다므는, 내는 내 행복 정도는 깎아 물수 있어야."

"글고... 재난은, 정말 예상 못하는 때에 오는기라. 어떤 상황이더라도, 방심하므는 안되어야."

씁쓸하게 웃는다.

"희망은 좋제. 앞길이 창창한가? 그럴 수도 있어야. 하지만... 이거는 지방에 한정된 말이라. 이 츠나지 안에서의 말인기라. 중앙에 간다므는, 그게 눈디 말 듣기 딱 좋은 상황인기라. 중앙의 미승리전 우마무스메가 오므는, 내는 바로 지방 우마무스메의 한계느니 뭐니 소리 듣기 좋은기제."

"우에는 더 위가 있다... 그 말이라."

끝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피할 수 없다면... 즐기지도 못한다면, 적어도 대비는 해야 하지 않을까. 방심하고 있다가 당하는 것이, 대비하고 당하는 것보다 훨씬 아플 것이다.

"아부지는 공사장 일 계속 허고 있으시고, 자잘허게 다치시는 일이 많어야. 어무이는 귀가 안 좋고 다리도 성치 않으셔가꼬 할 수 있는 일도 한정되어 있제. 글고... 히비키는 진짜 내보다 더 영특허고, 햐쿠는 내정도는 바로 추월해버릴 만큼 재능이 뛰어나야. 누이로써... 해줄 수 있는 일은, 이런기라."

53 히다이 - 나니와 (Y.qm5lNDuI)

2023-09-27 (水) 04:02:53

>>52 나니와

모르고 하는 소리. 거기에 입꼬리가 움찔했다. 웃을 뻔했단 소리다. 나도 참 성격이 안 좋아졌다. 일하면서 더 안 좋아진 건가? 무릎 생각을 하는데 웃음이 나오다니 사람 살고 볼 일이다.

모르지는 않아. 희망이 덧없어보이는 것도 알고. 하지만 나는 머리가 안 좋아서 따지고 재지 않고 일단 저지르는 타입이라, 지레 실망할 것도 없고 단념할 것도 없이 내 눈앞에 놓인 상황에만 절망했다. 그래서 그나마 다시 일어설 수 있던 거라고 생각한다.

너는 머리가 너무 좋아. 그래서 힘든 거지. 타고난 저주가 있다면 그런 것이겠다 생각했다. 그러나 말하지 않았다. 네가 둑이 터진 것처럼 쏟아내는 말들을 그냥 가만히 들었다. 드문 상황이어서.

네가 자신에게 읊조리듯 하는 말들을 조용히 듣고, 그저 물었다.

"선생님이 뭐 하나 물어보고 싶은데."

"그래서 그 중에서 일어난 일이 뭐가 있어?"

54 언그레이 데이즈 (2JlfGAWIKo)

2023-09-27 (水) 04:14:39

>>53 히다이 유우가

"... 그 중에 일어난 일이라. 뭔 얘기인교?"

"일다는 중앙에서 우마무스메가 내려와가꼬 하는 거는 번번이 일어나는 일이제. 아마 마구로 기념서는 또 중앙 교류전이 될 수도 있어야. 시니어짜는 분명이 있을터고."

"글고 내 가족 이야기는 이미 일어나고 있제. 이미 봐온 것들이여."

"... 아부지가 공사장서 다치는 거도, 어무이가 갑자기 또 병이 도져가꼬 몸져 눕는 거도, 이미 예전에 봐왔던 기제."

"...그르이, 더더욱 조심하는 기라. 더더욱 대비하는기고."

"이미 대비하지 몬하고 닥쳐온 재난을 겪어 보았응게."

그리고, 어머니의 상태를 생각하면 자신도 비슷한 인생을 걸을 것이다. 그러니... 지금, 몸이 성할때 준비를 해 두어야 한다. 그렇게, 자신의 동생들에게 돈을 보태주고, 응원을 해줘야 한다. 아니. 5살때 자신이 외던 구구단을 듣고 외운 아이다. 계속해서, 전력의 자신을 이기던 아이다. 그렇다면, 누가 더 재능이 있을까. 그것은 아기가 봐도 알 수 있는 차이일 것이다.

"... 그려, 기적이 일어나가꼬 어무이헌티 일어난 일이 내헌티는 안 일어날 수도 있제. 아부지가 아예 안 다치고, 올수 있겄제."

"... 그 확률이 없지는 않을기라. 하지만, 하지마는... 그렇다고 해서 내가 여서 기양 마음 놓고 할 수는 없는기라."

"... 이미, 이마이 학비를 쓴기라, 그 없는 살림에. 미래를 위한 투자인기라."

"글고 걱정은 말어야, 히다이씨. 이미 내는 더없이 이 시기를 즐기고 있응게."

웃음은, 조금은 초탈한 모습이였다.

55 히다이 - 나니와 (Y.qm5lNDuI)

2023-09-27 (水) 04:31:20

>>54 나니와

그래, 기준이 다르다. 나와 누나에게 '일어난 일'이란, 당장 발발하여 수복에 전념해야 하는 데프콘 1호다. 어찌저찌 처리하고 나면 다시 '응 몰라몰라, 나 파칭코 하러 갈거야.' '휴, 그러렴 나는 아들 돌보러 갈래.' 라며 후련해질 수 있는 단세포들.

왜 갑자기 누나 이야기를 하냐고?

그야, 이 녀석이 껄끄럽던 이유를 알았으니까. 언그레이 데이즈, 친한 녀석들에겐 나니와라고 불리는 이 녀석은 누나를 떠올리게 한다. 도로마미레처럼 학창시절의 누나보다는 사회인 시절의 누나를.

내 무릎 수술 비용과 재활 비용을 허덕이며 대주던 누나를.
'넌 나보다 재능이 있잖아.' 하며 나를 병원에서 놓아주지 않던 누나를...
그건 내가 싫어하는 나의 누나다.

그런데, 넌 누나보다 섬세하기까지 하다. 차라리 담배 한 번 술 한 번에 떨어낼 수 있는 성격까지 닮았다면 마음이 쓰이진 않았겠다. 대신 네게는 완고함이 있다.

난 그래서 그냥, 네 울타리 너머에서 지나가듯 말하기로 한다.

"내가 네 남동생이라면 말이지."

"그런 말 들어도 전혀 기쁘지 않을걸."

나는 너희를 위해 내 꿈도 던져버리고 벌써부터 일을 고민하고 있지만, 청춘을 즐기곤 있으니 걱정 말라니. 말겠냐.

나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내가 재능을 아까워해서 더 많은 말을 하기 전에.

"내가 짐짝이구나 할 걸..."

오랜 진심을 슬쩍 흘려버린 걸 보면 자리를 뜨기로 한 건 현명한 판단이었다.

"쯥, 하여튼 알겠다. 너도 머리가 복잡하구나."
"바람쐬다가 잘 들어가, 공부 파이팅하고."

56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04:32:01

>>55를 막레로 하겠습니다 😊 나니와의 속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
수고하셨어요.

57 나니와주 (2JlfGAWIKo)

2023-09-27 (水) 04:34:21

히다이도 정말 힘든 시절을 보낸건 알았지만... 정말 힐링이 필요한 트레이너네요...

사실 나니와는 이미 자신이 원하던 꿈은 이룰 수 없는 꿈이라는 것을 일찍이 아는 것일 뿐인데, 참...


수고 많으셨어요 히다이주...!

58 나니와주 (2JlfGAWIKo)

2023-09-27 (水) 04:35:43

아마도 마지막 말을 듣고는, "짐짝일리가 없잖여. 내 동생은, 내 눈에 넣어도 아깝지 않을 내 동생인디. 그래 마음도 써주는, 착한 동생인디." 라고 하지 않을까요.

59 레이니주 (F9JUFBMGyM)

2023-09-27 (水) 04:41:56

60 레이니주 (F9JUFBMGyM)

2023-09-27 (水) 04:42:12

61 나니와주 (2JlfGAWIKo)

2023-09-27 (水) 04:42:14

레이니주다아-

62 레이니주 (F9JUFBMGyM)

2023-09-27 (水) 04:42:37

이렇게 빠르게 실패하다니.....
굿모닝임디

63 나니와주 (2JlfGAWIKo)

2023-09-27 (水) 04:51:32

앗 그거 하고 계셨구낭

안 자고 있었지만 굿 모닝이예요오- 이번에는 방해 안할테니까 하실래요?

64 레이니주 (F9JUFBMGyM)

2023-09-27 (水) 04:53: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짜릿하게 오늘 월루중에 하는걸로😉
새벽반이군요~~~~

65 나니와주 (2JlfGAWIKo)

2023-09-27 (水) 04:54:51

ㅋㅋㅋㅋ 역시 사람은 리스크가 있는게 좋은건가요- (사실 저 챌린지 하는지도 모르고 저거 그냥 앵하 레스 비슷한건가 했던 나니와주)

66 레이니주 (F9JUFBMGyM)

2023-09-27 (水) 05:43:59

Picrewの「해물탕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sVLByJm4j #Picrew #해물탕_픽크루

뭐야 내 한시간 돌려줘요

67 나니와주 (G3GvzrldQ.)

2023-09-27 (水) 05:53:17

감사함미다 레이고를 주셔써요(?)

68 레이니주 (F9JUFBMGyM)

2023-09-27 (水) 05:55:51

나니와주 안 주무심까?!?!?

69 다이고주 (.6DALjkDEo)

2023-09-27 (水) 06:07:46

짱룡이 울부짖어따
크앙

70 다이고주 (.6DALjkDEo)

2023-09-27 (水) 06:09:45

일어나 보니 판이 갈렸고
정주행을 끝내니 픽크루가 뙿!

감사합니다 모닝빵 같은 느낌의 미식이네요 (_ _)

71 레이니 - 다이고 (F9JUFBMGyM)

2023-09-27 (水) 06:37:45

“아아-. 미스터 시라기는 역시 바보네요.”

 소꿉친구가 죽었다고, 네 인생도 끝난건 아니잖아.
하나는 확실하다. 그 순간에, 중앙에서의 삶은 끝났다. 달릴 이유를 잃어버렸으니까, 다닐 이유를 잃어버렸으니까. 그날의 스미다가와에 멈춰있어, 눈치채지 못했던것 뿐.

“...봤을거야. 만났을거야. 더 늦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응, 그렇게 말해줘. 우리는, 반드시 만났을거야.

“이게...?”

 아. 그건 그거고, 도시락은 도시락이다. 뭐, 이런 주먹밥이야 간단하니까, 맛이 없는게 더 이상하긴 한데... 그럼 아침이랑 저녁에는 뭘 먹고 산단 말인가. 말을 들으면 들을수록, 눈 앞이 캄캄해지기만 한다.

“그럼 아침이나 저녁에는 뭘 해먹어...? 나, 기숙사에서 짐 빼서 다이고네 집으로 들어갈래. 진심으로 식생활이 걱정되기 시작했으니까.”

 아아... 히다이... 도시락 셔틀을 자처하기로 한 당신이 옳았어...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 질끈 감았던 눈을 저도 모르게 뜬다. 잠시동안 말 없이 다이고를 바라보다, 왼손을 얼굴의 긴 흉터로 가져다댄다. 정말, 안 예쁘다니까...

“...그러면, 앞으로 예고 정도는 하고 말해줘.”

 고르고 골라 나온 말은,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부탁 하나. 뭐, 그래도, 매번 부끄러워 할 것이다.

72 다이고주 (JCGnIcZ8rI)

2023-09-27 (水) 06:47:01

(레이니주 좋은 아침입니다 식사는 하셨나요)
레이니 귀여워

73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06:56:45

어제 분명 잠깐 침대에 누웠는데 왜 12시간 수면을 해버린거지

74 다이고주 (aKk5sh/QIs)

2023-09-27 (水) 06:59:56

휴식의 운명이 그대를 끌어당겼다네
선택받은 휴식자여

75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07:03:48

아아.... 어쩐지 상쾌하고 개운한 아침을 맞이할수 있더라니.......

76 다이고주 (aKk5sh/QIs)

2023-09-27 (水) 07:04:47

간만에 푹 주무신거 같아서 좋네요
이틀 뒤면 연휴...인데 못 쉬는 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서 안타까운 ㅠㅠ

77 레이니주 (F9JUFBMGyM)

2023-09-27 (水) 07:11:18

앵시어스 웨이브
제작 스폰서 : 블랙기업

78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07:11:51

기상

79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07:12:02

www짱룡=상은 푹 쉬셨는지? wwwwwwww와따시도 상당히 슬픈wwwww 하지만 돈을 벌어야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wwwwwww
짱룡=상은 추석에 쉬시는지??

80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07:12:40

ww레이니쟌 코우주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 다들 잘 줌셨는지??

9시까지 조금만 쉬다가 씻고 외출해야하는wwwwwwwwwwwwww

81 퍼펙트 원더 - 언그레이 데이즈 (qQU9y/8Qvs)

2023-09-27 (水) 07:14:37

situplay>1596960088>849 언그레이 데이즈
"나는 약한 편이니까 꿈을 이루려면 의지라도 강해야지."

애초에 경주에 맞지 않는 몸. 자칫 잘못하면 경주생활 이전에 온몸이 무너져내린다.
그게 뭐 어떠냐. 나는 살아있는데. 살아 있는 한 도전에 한계는 없다.
남이 맞춘 한계에 자기를 구겨넣고 나는 여기까지라고 외치기에는 아직 달릴 수 있지 않은가. 다리가 붙어 있는 한 우리는 달릴 수 있다.
거기가 어디든

"아, 말 안했나? 그쪽에서 끌다가 죽을 뻔 하고 넘어왔거든. 그쪽 평균보다 근육랑도 키도 작아서 애초에 중등부때는 훈련을 못따라갓어."

"의사며 트레이너며 이 새끼고 저 새끼고 모조리 포기하라더라. 이적결정할때는 애초에 이쪽에서 달리면 다른 놈들이 물리적으로 위험하다고 안된다고 하질 않나."

"근데 그건 그 새끼들 주장이잖아."

할아버지와 나눈 대화. 그 짧은 몇분간이 나의 인생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나의 꿈은 지방의 작은 트랙 위에서 썰매만 끌다 끝나는.웃기지도 않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도전해야지. 기적은 일어난다. 일으키면 된다.
내가 하겠다고 결정한 순간부터 그건 이미 필연이다.

"충분히 강한 거잖아. 페이 더 버틀러라는 녀석 아냐? 오구리세대인데."

"그 녀석 원래 프랑스갈로에서는 성적이 별로 안좋았다더라. 그런데 재팬컵에선 타마모도 오구리도 누르고 1착을 차지했어."

"그 녀석의 비밀병기는 철저히 조사하는 것이었으니까. 남에 대해서, 자신에 대해서. 겨우 그것만으로 오구리도 타마모도 이겼어."

"너나 나라고 못할 이유가 있겠냐 바보야. 기적을 잡으려면 손을 뻗어봐야지."

나는 바란다. 강한 녀석과의 승부를. 언제나 가슴이 뛰는 열정적인 승부를.
그리고 바란다. 이 트랙위에서 나만이 돌덩이라고 하더라도 녀석들만큼의 빛이 나에게 있음을 증명하기를.
언그레이의 경기를 보았다. 남을 매료하는 경주였지. 우승후에 녀석과 같이 울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레이니와 같은 의미는 아니었다.
어릴때 처음 봤던 그 질주. 토니 빈의 개선문. ...그야 동경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것만으로 끝낼 이유가 없음을 안다.

이빨을 드러내며 씨익 웃어보인다. 녀석에 대한 선전포고다.

"그리 멀지는 않을거다 언그레이 데이즈."

"역시 내 운명이야 너는."

"곧 뛰어넘어 줄테니까 3관 뱄겼다고 울지나 말라고."

///죄송합니다... 침대에 누워서 쓴다는게 아무래도 피로가 좀 많이 쌓여있던 것 같습니다. 등을 대자마자 자버린데스...

82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07:15:31

원더쨩 원더풀 모오닝인wwwwwwww 와따시도 어제 침대에 잠깐 누웠는데 12시간 풀수면 코스를 달려버린wwww 잘 주무셨는지??

83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07:16:30

유키무라주 원더풀모닝인데스웅wwwwwwwwwwwww 그냥 눕는거랑 동시에 7시간 풀수면을 해버린데스...

84 다이고주 (aKk5sh/QIs)

2023-09-27 (水) 07:17:57

>>77 이거 완전 열정으로 게임 하나 만드는 느낌이
레스주들이 열심히 일해서 캐릭터들 뒷바라지하는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

코우주 어섭셔!!!

>>79 저는 요즘 5~6시간 정도 자는 게 익숙해져서, 이정도 자도 개운?한 편이에오
추석때 출근은 없지만 일이 없을지는...몰?루

원더주도 어서옵셔!!

85 레이니주 (D5pR7DBg9E)

2023-09-27 (水) 07:18:14

다들 굿모닝임다
아타시쟝 지금 진리의 문을 연 것wwwwwww 초 슬픈wwwwwwwww

86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07:20:18

>>83 wwwwwwwwww7시간 주무셨다니 다행인wwwwwww 엄청 피곤하셨을것같은데 오늘도 무리하지 마셨으면 하는wwwww
추운데 따듯하게 입으셔야 하는www

>>84 wwwwwww코이츠........ 추석에도 일할지도 모르는? 너무 슬픈wwwwwwwwwwww 그래도 개운하게 줌셨다니 다행인... 오늘도 월루 간바레 간바레인ww

>>85 wwww코이츠 출근하는wwwwwwwwww 간바레인wwwwwwwwwww

87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07:20:27

다이고주 모오오오오닝인데스웅

아니되오... 진리의 문을 열어버리면... 노동력과 월급의 비등가교환 이 이루어지는데스...

88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07:24:04

잘잤다요
몸상태도 좀 괘안은거 같?고

89 유키무라-알레샤 (fZ6IVNl4H.)

2023-09-27 (水) 07:26:38

너는 내 말에, 귀와 꼬리. 눈썹. 그리고... 어쩐지 수염까지 늘어뜨린채로, 히잉, 하고 반응했다. 하지만 전혀 내 말에 대답하지 않았기에. 나는 짧게 한숨을 쉬었다. 그래, 이렇게 얘기해서 알았어, 같은 반응이 돌아온다면 평소의 네가 아닌터라, 오히려 내가 널 챙겨줘야 하는 중대한 일일테니까. 아가씨 말투를 쓰는 언그레이 양 만큼 충격적인 일일거다.

"....유키짱이라고 불러주면 안돼? 이 이름, 충분히 귀엽잖아."

아슬아슬하게 타협할수 있는 선을 제시하고서는, 네 반응을 살폈다. ....솔직히, 이 이름도 창피해서 미칠것같은 별명이거든?! 그러니까 어때? 응? 귀엽잖아? 하는 눈으로 너를 바라보다가.

"으으..."

네가 내 머리를 쓰다듬자, 눈을 깜빡이면서 시선을 떨구었다.

"........응..."

다행이다. 전부 알고 있는건 아니구나. 장난감 칼싸움 같은걸로 이해한걸까. 차라리 그렇게 이해해주는게 속 편하고. 어쨌든 칼싸움이라는거는 맞으니까. 험악했었지, 그때의 분위기는. 테이블도 부쉈고... 죄송하다고 한번 찾아가서 말씀드려야겠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네가 내 이름을 부르며 머리를 쓰다듬자, 조금 기대며 네 손에 머리를 부볐다.

"에에... 그치만, 정말 입맛이 없..."

네가 타르타르 소스를 푹 찍어서, 내 앞에 새우튀김을 내밀었다. ...지금 이걸 먹지 않으면 분명히 슈웅~ 비행기 출발했어~ 라던지, 칙칙폭폭 기차가 출발합니다. 앗, 터널이 열리지 않네요~ 같은 소리를 하면서 내 입가에 타르타르 소스로 콧수염을 잔뜩 만들어버리겠지. 그렇게 생각하면서 입을 아, 하고 벌려서, 엎드린 채로 네가 내민 새우튀김을 입에 넣고 우물거리며 먹었다.

...

"......맛있다..."

진짜, 맛있었다. 아까까지 식욕이 없던게 거짓말같아졌고. 입 안에서 퍼지는 새콤한 타르타르 소스와, 쫙 하고 퍼지는 기름기. 그리고 따스하게 감싸오는 탱글거리는 새우의 단맛까지. 진짜 맛있었다.

"알레샤 양이 만든거야? 아니면,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신거야?"

아까보다는 조금, 생기가 돌아온 눈으로 널 바라보면서 물었고. 어느새 수치스럽던걸 잊은건지, 눈물은 뚝 그쳤다.

90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07:27:21

>>88 wwww다행인ww 병원 다녀오시구 약도 잘 드셨으니까 착한아이 스티커 1개를 드리는wwwwwwwww 나데나데인www

91 유키무라-마미레 (fZ6IVNl4H.)

2023-09-27 (水) 07:33:25

"..."

너는 내 달리기가, 멋있었다고 얘기한다. 나는 깜짝 놀란듯, 눈을 크게 뜨면서. 나와 눈을 마주치며, 가만히 웃어보이는 네 눈동자를 들여다보려고 했다. 내 달리기가, 멋있었다고? 두 번의 2착. 2년차임에도 미승리전을 벗어나지 못한 내 달리기가. 멋있다라.

"하핫."

나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속에서부터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조소일까? 아니면... 글쎄.
나는 눈을 몇번 깜빡거리다가.

"미안. 이제 두번다시 보여주지 못할지도."

"포기했거든. 달리는거, 별로 즐겁지 않은 일 같더라고."

"아, 초면부터 이렇게... 무거운 얘기 꺼내서 미안? 나, 좀 귀찮지? 다른 얘기 해도 괜찮으니까."

애써 옅게 웃으면서 네게 그리 대답했다. 우리는 오늘 처음 만났으니, 이런 얘기를 서스럼없이 한다는건 제법 귀찮은 일일텐데. 너도, 나도. 각자 선을 그어둔게 있을테니까. 그 안에서 조심스럽게 나아가고 싶을텐데, 대뜸 네 팔을 붙잡고, 널 내 안으로 끌어들여서. 난 지금 이만큼 힘들다고. 징징거리는것만큼 불편한 일도 없을테지. 자기비하는 나의 나쁜 습관이었지만, 거리감을 모르는것 또한 나쁜 습관이었다. 그러니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다. 너는 고개를 끄덕여 보이고서는, 의자를 끌어내고서는 자리에 앉았다.

"그렇구나, 다행이네."

"얘기하는거, 나도 좋아하거든."

부드럽게 웃으면서, 계속해서 눈을 마주쳐주는. 네 눈을 바라보면서, 살풋 미소지었다.

"학원에서는 많이 못 본것 같은데. 담당 트레이너는 있어?"

92 유키무라-레이니 (fZ6IVNl4H.)

2023-09-27 (水) 07:39:19

너는 끊임없이 고기를 집어 내 입가에 가져다대었다. 이것은... 무한 루프의 예감이 느껴지기에, 나는 합, 하고 망설임 없이 네 고기를 받아먹고는. 슈슈슉, 하고 빠른 속도로, 불판에 구워지는 최고급 와규를 마구마구 입에 넣어버렸다! 몇번 우물거리더니 그대로 꿀꺽 하고는, 장난스럽게 씩 웃으면서.

"네네, 이제 날 놀릴 수도 없겠네요~ 흐흥."

키득이면서, 새로 고기를 불판에 굽기 시작했다.

"이걸로 나의 승리. 왈츠쨩은 귀여운걸로."

"후후.. 나는 온갖 추리소설도 섭렵한 몸이라구? 흠흠, 이 냄새는 러브코미디의 향기로구나..."

능글맞게 웃으면서, 네가 열심히 양 손을 좌우로 휘두르는 모습에 그만 소리내어 웃어버렸다.

"당연하지. 정말, 나만 알고 있을테니까."

하지만 어디선가 우리의 대화를 듣고있을지도 모르겠네. 뭐, 적어도 내 입으로 말하진 않겠지만..

"헤에?!"

나는 눈을 크게 뜨고는, 깜빡거리면서 네게 바짝 붙어서, 널 바라보았다.

"그 트레이너랑?! 우와, 우와아... 물론 결혼 가능 연령이 16세라고는 하지만..."

"나이차이를 극복한 사랑인건가?! 이야... 왈츠쨩... 대단한걸... 진짜 러브코미디 주인공같잖아..."

헤에~? 하고 능글맞게 웃으면서.

"어디까지 간거야? 응? 소소, 소온은... 잡아본거야..?"

"설마, 츄, 츄우까지도...?"

꺅, 꺅 거리면서 잔뜩 귀와 꼬리를 쫑긋, 쫑긋 움직이면서 네게 그렇게 물었고.

"좋아, 그러면 치~즈~"

아주 귀한 사진을 건질수 있겠다. 붉게 달아올라서 부끄러워하는 왈츠쨩이라니. 나는 능글맞게 웃으면서 핸드폰을 바라보면서 브이, 했고. 곧 카메라 촬영 버튼을 누르려고 했다.

93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07:40:21

짱룡=상 답레쓰다보니까 갑자기 화가 나는 데샤아아아앗!!!!!!!! 이 중죄는 포스터를 그려오시는것으로 갚아야한다고 생각하는 데샷!!!!(억지임)

94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07:41:24

그리고 나냐쟌 와따시 전에 막레 주신것 확인한wwwwwwwwwwww 텀이 넘 길었지만... 귀여워서 미안해 춤 추는 나냐쟌도... 공부일상 같이 함께하는 나냐쟌도... 게임 약한 모먼트도.. 전부 카와이했었던...wwwwwwwww 돌려주셔서 넘 감사하구 새로운 일상 신청은 언제나 환영인wwwwwwwwwwww 와따시가 텀이 넘 길었어서 죄송한wwwwwwwww

95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07:42:12

>>90 와! 칭찬스티커 다모으면 뭐주시나요(?)

96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07:42:23

다이고는 소중한 것을 움쳐갔습니다

그건 바로... 레이니의 마음입니다.

97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07:44:03

>>95 칭찬스티커 10개를 모으면 깜짝 놀랄만한 보상을 받으시는wwwwwwwwwwwwww

>>96 원비 익덕 공 아주 인정이오
이 중죄는 반드시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이오... 힘을 빌려주지 않으시겠소...???

98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07:49:11

모닝이오

99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07:49:45

wwwwwwwwwww코이츠 어째서 만신창이인wwwwwwwwwww

100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07:52:18

>>97 현덕형님...!!!! 옳소! 내 얼마든 빌려드리리다!!!

미즈호주 어서오시는데스웅 모기녀석을 죽인다

101 마미레주 (sRcupIgIQo)

2023-09-27 (水) 08:04:43

유키무라야아아 ;-;

102 레이니주 (eXxGloWonU)

2023-09-27 (水) 08:06:47

이러다가 다이고 청문회 6명이 참여하겠다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더주 미즈호주 마미레주 하이임다
답레는... 지금 딱 가게 근처 큰 곳 출근시간이라??? 아마 9시쯤에 드릴?것 같기도...

103 마미레주 (Cua3UY0Klg)

2023-09-27 (水) 08:15:15

다들 좋은 아침이야..

;-; 아으으으.. 막상.. 이렇게 유키무라와 대면 하니까
어떻게 대해야 상처가 안 될지 고민하게 되네....

104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08:20:14

>>100 wwwwwwwwwwwwwwwww 원더쨩... 다이고라는 썰매를 끌어보지 않을래...??(무시무시함)

>>101 >>103 wwwww마미무메모쟌 굿모닝 굿모닝인www 어째서 울고 계신...
wwww이런 와따시라서 죄송한wwwwwwwww 와따시는 다이죠부 다이죠부니까 편하게 답레 이어주시면 감사한... 귀찮은 멘헤라 온나노코라서 정말 죄송한......wwww

>>102 wwwwwwwwwwwwwwwwwwwwwww 너무 웃긴wwwwwwwwwwww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상상도 안가는wwww
www와따시의 답레는 다이죠부니 편하게 이어주시는wwww

105 원더주 (Duu/U4ZR7E)

2023-09-27 (水) 08:21:22

>>104 으아아악

106 원더주 (Duu/U4ZR7E)

2023-09-27 (水) 08:24:06

>>0 〔츠나지 지붕 하이 점프〕 참여
.dice 1 6. = 4 .dice 1 10. = 5
.dice 1 6. = 3 .dice 1 10. = 6
.dice 1 6. = 6 .dice 1 10. = 10
.dice 1 6. = 1 .dice 1 10. = 7
.dice 1 6. = 4 .dice 1 10. = 3
.dice 1 6. = 5

107 원더주 (Duu/U4ZR7E)

2023-09-27 (水) 08:28:53

5층 6층 10층 7층 3층...
+1 +4 -3 -4
안테나가 섞여서-4로 한개 온존하고 도착인가?

108 레이니주 (S8977xt3/o)

2023-09-27 (水) 08:32:29

4층 - 3층 라이프 차감 없음
3층 - 6층 3층 차이라 라이프 -1
6층 - 1층 고양이 피해야해서 라이프 차감 없음
1층 - 4층 안테나 밟아서 올라가 라이프 차감 없음
4층 - 5층 라이프 차감 없음

라이프 4
임다

109 원더주 (i992h/X4Ag)

2023-09-27 (水) 08:36:25

(오늘의 멍청이)
레이니주 항상 고마운데스

110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08:39:50

>>105 wwwwwwwwwwww찰떡콩떡인 짤이쟌wwwwwwwwwww

wwwwww 뇌가=짱큰=똑똑이 레이니쟌인wwwww

111 마미레주 (bLZZVdZ8mU)

2023-09-27 (水) 08:44:09

>>104 정말 여린 아이구나 생각하게 되어.. ;-;
지금은 근무시간이라. 점심쯔음 이어올게..

112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08:47:17

wwww먼가... 먼가 너무 감동인.....ww 감사한...
다이죠부 다이죠부인ww 근무 화이팅이구 편하게 답레 주시는ww 식사도 잘 챙기셔야 하는www

113 스트라토주 (mk0KKUoKpg)

2023-09-27 (水) 08:47:54

아침나가는길 습하군

114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08:49:20

ww스트라토주 굿모닝인ww 오늘은 습한 케로로인?wwww

115 쟈라미주 (zAYO8LiVDg)

2023-09-27 (水) 08:57:19



십 분만 더
잘래요
안된다
넵.

앵하입니둥

116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08:59:01

wwwwwwwwwwwwww쟈라미주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ww

117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08:59:21

wwwwww코이츠 오늘도 카와이한www 미치게 웃긴wwwww

118 쟈라미주 (zAYO8LiVDg)

2023-09-27 (水) 08:59:59

유키무라주에게 웃음을 드렸다니…
만족하셨다면 Ok입니다.

내일
부터는
추석연휴로구나하~~~
아싸~!!!

119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09:11:16

wwwwwww코이츠 상당히 "어장의 귀염둥이" 인wwwwwwwwwww
wwwwww내일부터는 푹 쉬시는??? 아주 다행인wwwwwwwwww

120 스트라토주 (U1ETKbPlQ.)

2023-09-27 (水) 09:12:05

오늘의 나

121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09:13:21

wwwwwwww코이츠... 사축이라 눈물이 앞을 가리는....wwwww

122 스트라토주 (U1ETKbPlQ.)

2023-09-27 (水) 09:16:48

회사는 아니지만 말이지

123 레이니 - 유키무라 (LHzDBTXiyc)

2023-09-27 (水) 09:31:38

 이대로 무한 루프가 지속될거라 생각했던 것도 순간, 눈치를 채버린 유키무라는 우마무스메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와규를 평정하고 말았다! 아아... 이것이 ‘전술’의 차이라는 것이다...
레이니는 조금,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모모카를 바라봤을지도.

“왈츠쨩, 완전 패배입니다. 흑흑.”

 그래도 아직 고기는 많고, 할 이야기도 많다.
뒤이어지는 사랑의 예감에 대한 이야기는, 뭐, 둘 밖에 없는 조용한 방이여서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츠나지의 NINJA는 어디에나 잠복하고 있는 편이고... NINJA의 첩보를 접한 비밀 대원들의 활동이 시작된다면... 이 후폭풍은 마주도 모른다...(진심)(두렵다)

“우와, 하지만 우리 또래 남자애들은, 전부 가벼운데다 짖궃고, 깐족거리기만 하고... 그런건 싫어..!”
“모모쨩도, 아마 한 번쯤은 만나봤을테니까 알겠지만, 다이고는... 그... 그런 사람이잖아... 어딘지 모르게 든든하고...”

 참을 수 없는 간질거림과, 부끄러움.
옥색의 양쪽 귀는, 의지에 이미 흐물흐물하게 축 쳐져있는데다, 꼬리는 고정되지 못하고 마구잡이로 흔들리고 있고, 시선은 어디 한 곳에 고정되지 못하고, 갈팡잘팡 하고있다. 아, 너무 부끄러워.

“츄, 츄우라니! 그, 그그런 부끄러운걸 어떻게 해!”
“꼬, 꼬옥... 하고, 허그만...”

 무언가에 놀란 고양이처럼, 온 몸의 털이 하늘을 향하는 기분이다. 우우...
어쩔 수 없이, 레이니・왈츠는 얼굴을 가리던 손을 내려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해보인다. 핸드폰 액정의 절반 정도를, 얼굴이 붉어진채 수줍은 표정을 잔뜩 짓고있는 옥색의 우마무스메가, 채운다.

124 레이니주 (LHzDBTXiyc)

2023-09-27 (水) 09:32:48

답레 한 글자 쓸때마다 여고생력이 빨려들어가
우우 이대로라면 아타시쟝 17살 여고생 못해...

스트라토주 쟈라미주 하이임다...

125 스트라토주 (U1ETKbPlQ.)

2023-09-27 (水) 09:57:03

찹쌀떡

126 레이니주 (9cgfF/Q9n6)

2023-09-27 (水) 09:58:04

쫄깃쫄깃...

127 원더주 (Duu/U4ZR7E)

2023-09-27 (水) 10:07:16

그대는 찹쌀떡

128 메이사주 (D09ioC70aQ)

2023-09-27 (水) 10:08:12

129 레이니주 (qJ.9lIJNag)

2023-09-27 (水) 10:09:02

메이사주 하이임다

130 메이사주 (D09ioC70aQ)

2023-09-27 (水) 10:10:40

앵하앵하

무진장 늦잠을 자버려서? 아침부터 지치는것...
늦잠잤으면 하다못해 개운하기라도 해야지(?)
더 피곤하니 이건 이거대로 화가 나..

131 원더주 (Duu/U4ZR7E)

2023-09-27 (水) 10:13:41

메이사주 하이인데스웅
끼에엑...

132 스트라토주 (U1ETKbPlQ.)

2023-09-27 (水) 10:18:18

내가 월요일에 그꼴나서
하루종일 힘들었지

133 메이사주 (fGkc3soFRk)

2023-09-27 (水) 10:43:38

우우... 그래도 내일부터 쉬니까..
오늘도 살아가는데스

134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0:48:28

www 메이사쟌... 고생많으신... 오늘 출근 간바레인데스...

135 원더주 (Duu/U4ZR7E)

2023-09-27 (水) 10:50:22

삶은 고통인데스... 그럼에도 살아가는데치...

136 메이사주 (fGkc3soFRk)

2023-09-27 (水) 10:50:59

137 레이니주 (qpe4Th2ZhQ)

2023-09-27 (水) 10:51:34

이 어장 직장인들의 무?덤인 것 같?아요?

138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0:52:49

139 유키무라-레이니 (fZ6IVNl4H.)

2023-09-27 (水) 10:53:45

네가 조금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자, 풋, 하고 웃었다.

"예-이."

키득거리면서 웃은 뒤에는, 양 손으로 브이를 해보였고.

"으음, 그런 남자애들도 있기는 하니까."

"헤에..."

"든든하고오?"

사랑스럽다던가? 응? 그런거야? 잔뜩 짓궂은 얼굴로 키득거리면서, 괜히 네 옆구리를 간질이려는듯 손을 뻗었다. 너는 온 몸으로 부끄러움을 표현하기라도 하는 듯. 귀는 축 처져있고, 꼬리도 마구 흔들리고, 시선도 갈팡질팡. 아, 정말 귀여워.

"허그는 이미 한거야? 꼬옥, 하고?!?!?"

"이건 곧 츄우를 하겠다는 강력한 선언으로 봐도 무방하군..."

"헤에, 헤에, 그렇구나아-"

"잘먹었습니다."

합장을 하면서 꾸벅, 고개를 숙여보이고는. 곧 브이를 하는 너와 함께, 브이를 하고는, 찰칵. 소중한 추억의 한 단락을 새겼다. 아, 정말 즐겁다.

"나중에 사진 보내줄테니까."

"자아, 그러면 맛있게 먹고, 또 놀러 가볼까?"

나는 풀어진 웃음을 띄우면서, 네게 그렇게 이야기했다.

// 레이니쟌 이렇게 맛있게 밥도 먹구... 영화도 보러 가구 달콤한것도 잔뜩 먹구 했다~ 같은 느낌으로 막레하시면 어떠신지ww 이 레스를 막레로 하셔도 좋구 막레를 주셔도 좋은wwwwwwwwwwwwww 정말 즐거운 JK의 한때를 보내는것같아서 넘 영광이었던wwwwwwwwwwwwwwww

140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0:54:19

부처님이 말씀하셨지... 삶은 고통이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살아가는거야.....(아련한 풍)

141 원더주 (Duu/U4ZR7E)

2023-09-27 (水) 10:54:49

미즈호주 어서오시는데치

>>137 노동이란 것은 죽음과 같지. 늘 내곁에 있으니

142 다이고 - 레이니 (r7ZzQLQj8Y)

2023-09-27 (水) 10:55:40

>>71

역시 바보라는 말에는 그냥 웃을 뿐이다. 틀린 말도 아니고.

"응, 그랬을 거야. 분명 만났겠지."

이미 마주한 이상 현실적인 의미는 없는 이야기다. 그저, 우리가 여기 있다는 사실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줄 뿐인 이야기.

"으음, 아침에는 간단하게 먹는 편이야. 주먹밥 만들면서 먹을 때도 있고, 두유 챙겨먹고 있으니까... 저녁도 비슷하지? 반찬 정도는 사먹지만."
"에, 아니... 그렇게 말 해주니까 기쁘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기숙사에서 나온다는 건..."

이건 조금 중대한 문제다, 단순히 자취하는 곳에 놀러 오는 것도 고려해야 할 게 많은데, 아예 짐을 빼서 온다는 건... 싫다는 건 아니지만?
아무리 그래도 담당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 관계인 이상 이 부분은 확실하게 해 두는 게 좋으려나... 기껏 나니와에게 빙 돌려서 상담까지 했다만,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지?

"최근에 요리도 좀 배우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 안 해도 돼."
"집에 아예 들어오는 건 무리지만... 한 번쯤 보러 올래?"

기특하네 기특해, 연신 레이니의 머리를 쓰다듬던 다이고는 앞으로 예고 정도는 하고 말해달라는 목소리에 웃으면서 대답했다.

"노력해 볼게, 예고를 어떻게 하면 좋으려나..."

그야, 생각나는 대로 말하지 않으면 답답하니까... 어떤 식으로 신호를 줘야 하나 고민하면서 한 입, 주먹밥을 베어먹는다. 이번엔 아무것도 들지 않은, 깨와 소금으로 간이 된 가장 기본적인 주먹밥이다.

143 다이고주 (r7ZzQLQj8Y)

2023-09-27 (水) 10:56:06

(쏟아지는 유식의 분노를 피해 도망)

144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0:57:38

Wwwwwwwww굿모닝인데스

145 원더주 (Duu/U4ZR7E)

2023-09-27 (水) 10:57:57

>>143 똑똑똑 폴리스맨입니다.
선물을 가져왔습니다. 문을 열어주세요

146 다이고주 (r7ZzQLQj8Y)

2023-09-27 (水) 11:02:47

>>145 경찰이 선물을 가져다준다니 금시초문이에요
당신 경찰 아니지?! 누가 좀 경찰에 전화를!!(?)

147 스트라토주 (U1ETKbPlQ.)

2023-09-27 (水) 11:02:50

앞에 잔기침 하는 사람 고칠생각이 없어서
무척 거슬린다 진자

148 유키무라주 (N0/B9i3CdA)

2023-09-27 (水) 11:08:19

wwwwwwwwwww 다이고주는 빨리 문을 열고 선물을 받으시는wwwwww

149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1:08:59


청문회 장소는 팀 프러시안 부실입니다.

150 사미다레주 (kf.khRSZzk)

2023-09-27 (水) 11:09:28

오늘도 다이고는 연행되는구나....
기념으로 첫인상표를 좀 수정해왔습니다

151 다이고주 (r7ZzQLQj8Y)

2023-09-27 (水) 11:11:03

>>147 앗 아아..
그런 상황이면 쉽지 않지요... 헉 혹시 나도 잔기침 많이 하는 사람은 아닐까 고민을

>>148-150
이게 바로 사냥당하는 감각...?

152 유키무라주 (xslTd53CDs)

2023-09-27 (水) 11:12:50

wwwwwwww사미쟌 굿모닝 굿모닝인www 어쩐지 올만에 뵙는것같은데 이제 좀 덜 바쁘신?ww

>>151 님아 레이니쟌과 주고받으신 레스를 보세요 알콩달콩 신혼집 플랜????(아님) 이건 간과할수 없는 중죄이기에 빨리 오랏줄을 받으시는데샷!!!!!!!(날조의 신인www)

153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1:15:41

사미다레주 어서오는 desu
Wwwwwwwww진짜 묶였네wwwwwwwwww

154 사미다레주 (kf.khRSZzk)

2023-09-27 (水) 11:19:31

유키무라주도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www
저 요즘 낮 시간에 접속을 잘 안 했으니까여 저두 오랜만wwwwwwwww 오늘은 병원 투어를 하기로 한 날이라서 한가하다면 한가해요 야호

미즈호주 다이고주 스트라토주도 모두 ㅎㅇㅎㅇ임다

155 스트라토주 (U1ETKbPlQ.)

2023-09-27 (水) 11:20:59

또 쓸데없는 것을 베어버렸습니다
라고 하는 스트라토가 보고싶군

156 레이니 - 유키무라 (bcMsx52Alk)

2023-09-27 (水) 11:27:24

“그, 그이상은 안 물어봐도... 꺅!”

 한 번, 쿡 하고 찌르면 다시 뺫 하는 비명 소리를 낼 기세다. 레이니는 옆구리로 뻗어오는 마수... 아니, 유키무라의 손을 피하기 위해, 의자에서 몸을 살짝 비틀었다가, 스스로 생각해도 지금 상황이 너무 웃겨서,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아냐, 그런것까진... 생각 안 해봤고...”

(마주의 추신 : 하지만 이 말딸, 고백을 읍... 으읍... 살려...!)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 와규. 응, 다 먹어야지. 사진을 보내주겠다는 유키무라의 말에, 레이니는 고개를 끄덕여보이면서, 자신의 접시에 고기 한 점을 덜었다.

“그럼 카페에, 스티커 사진 한 번 찍고, 노래방 갔다가, 디저트 먹고, 느긋하게 아이쇼핑 좀 하다가, 저녁먹으면 딱 맞겠네. 응.”

 완벽한 계획이다. 그러니까, 산더미같이 쌓여진 고기를 다 먹기 위해서라도 힘내야겠지, 젓가락을 움직이는 속도가, 분주해진다.
이 날의 친목 도모 비용 .dice 13 150. = 134만엔 만큼의 청구서는 얼마 지나지 않아, 미즈호와 다이고에게 날아갔으리라...

157 레이니주 (bcMsx52Alk)

2023-09-27 (水) 11:28:39

미즈호... 작별선물이 너무 비싼데...? 히히 유키무라주 고생하셨습니다 유키무라의 짱 귀여운 JK 모먼트 볼 수 있어서 아타시쟝 너무 행복했던wwwwwwwwwwwww

158 메이사주 (rSE9jdcLgA)

2023-09-27 (水) 11:28:49

>>155
원본콘 찾기에 실패해서..
참고할 콘을 보여주신다면? 아마 오늘 중 나오는(???)

아아 일하기 싫다 글러먹었다 오늘도~
다들 모하모하~

159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1:28:52

님들아제발

160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1:29:28

134만엔을 작별 선물로 쓰게 하다니 유키무라야!!!!!!!!

161 메이사주 (rSE9jdcLgA)

2023-09-27 (水) 11:30:05

윾끼무라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사도 좀 더 비싼 작별선물 달라고 할걸(???)

162 다이고주 (r7ZzQLQj8Y)

2023-09-27 (水) 11:30:31

영수증 관련해서 한번쯤 미즈호와 만나는 각이 날카롭게 섰군 후후

>>152 크하하 쵸 카와이한 레이니쟝은 이 몸이 접수(?)하겠다!!!
그런 약한 줄로는 나를 묶을 수 없을것이야!!!(>>150 이미 묶임)

163 메이사주 (rSE9jdcLgA)

2023-09-27 (水) 11:31:18

여봐라
아청법으로 저 자를 묶도록해라(???)

164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1:32:07

>>162 뭐지? Me와의 일상을 원하는 것인가?

165 메이사주 (rSE9jdcLgA)

2023-09-27 (水) 11:32:11

라고 하지만 말딸의 나이는 판도라의 상자니까...
이 부분을 상대 변호사가 걸고 넘어지면 안되는데(???)

166 다이고주 (r7ZzQLQj8Y)

2023-09-27 (水) 11:35:19

>>164 Yeah

>>165 하하 걸려들었구나 막내야!(??)

167 메이사주 (UVDEREuDkU)

2023-09-27 (水) 11:37:21

따흐흑....

아니 이럴수가
참치마요인줄 알고 골라온 삼김이 게딱지장이었다니...
맛있으니 오케이지만 오늘은 참치마요가 먹고 싶었다고 젠장~~~~~~~~

168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1:39:57

시점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가 최대 난제임
사유 : 말할 것도 없음

169 다이고주 (r7ZzQLQj8Y)

2023-09-27 (水) 11:41:15

>>167 따흐흑
다음 번에는 먹고싶은 걸 2배로 먹을 거라는 징조가 분명해...

>>168
그거야 당연히
병가 중으로 결정되어 있잖슴까(?)

코우 보고 진정은 조금 됐을 것 같으니, 어쩔 수 없이 영수증을 들고 찾아가야...(땀

170 메이사주 (UVDEREuDkU)

2023-09-27 (水) 11:42:47

팝콘 꺼내야지~

흑흑 다음엔 꼭 참치마요 두배로 먹을것..(???)

171 마리야주 (dElw6Zs/dw)

2023-09-27 (水) 11:44:07

좋은 점심~
매일이 쉬는시간이면 좋겠서...

172 메이사주 (UVDEREuDkU)

2023-09-27 (水) 11:45:00

마리링 앵하앵하~

173 다이고주 (r7ZzQLQj8Y)

2023-09-27 (水) 11:45:00

마리야주 얏후!(?)
어서오십셔! 맞슴다 대체 기술 특이점은 언제오는데샥

174 마리야주 (354SbxgXK2)

2023-09-27 (水) 11:45:55

기술 특이점 오면 사람 냄새 안나니까 시름!

175 메이사주 (UVDEREuDkU)

2023-09-27 (水) 11:46:51

하지만 그래야 우리가 일하지 않아도 놀고먹으며 살아갈 수 있을거야...

176 원더주 (Duu/U4ZR7E)

2023-09-27 (水) 11:50:21

마리링 어서오시는데스웅
특이점이 오면 완벽하게 설계된 기계 집사가 내취향의 요리와 게임을 빅데이터로 만들어줄것...

177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1:53:51

일상은 지금 무리일 것 같으니 4시 이후에 돌릴 각을 잡아보도록 합시다
사유 : me가 나갈 준비를 해야함

178 레이니 - 다이고 (1Qy3ZrT/XY)

2023-09-27 (水) 11:55:35

“한 끼 정도는 간단하게 먹어도 괜찮지만, 저녁까지 부실하게 먹는다니. 실-격-이-야. 다이고.”

 거기다가, 저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은 뭐란 말인가. 레이니는 팔짱을 끼고 다이고를 바라보다, 한숨을 푹 내쉰다.

“...그리고 기숙사에서 안 나와. 마음같아선 정말로 그러고 싶지만, 그러면 마망이 도쿄에서 츠나지까지 내려와서, 오즈 이사장과 면담 신청을 한 다음, ‘우마무스메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하는 아주 파렴치한 트레이너가 이 학원에 있더군요...’ 하고... 으.”

 끔찍해!
그래도 뒤이어지는 말은 다행이여서, 끼고 있던 팔짱을 풀었지만.

“...응. 가끔은, 놀러가게 해줘.”

 남은 주먹밥은, 이제 3개인가. 도시락통에서 하나를 더 집어, 조심스럽게 깨문다. 드러난 내용물은 의외로, 연어다. 역시 츠나지, 해산물이 신선하고 싸서 좋긴 해... 같은, 지나치게 실용적인 생각에 잠시 잠길만큼.

“그건 다이고가 고민해봐야... 아니야, 그냥 말해줘...”

 이러다, 우리 둘 사이에 신호가 100개는 생길지도 모르겠으니까. 하고, 진지하게 덧붙이는 것을 잊지 않고서.

179 원더주 (Duu/U4ZR7E)

2023-09-27 (水) 12:00:24

다이고는... 딸을 가진 아버지를 위한 샷건을 맞을것이오...

180 마리야주 (cowxxeg0N.)

2023-09-27 (水) 12:01:02

일상이...하고싶어요...(구한다는뜻)

181 유키무라주 (p24jSXkeQo)

2023-09-27 (水) 12:01:28

오랜만에 나들이 나와서 카페에 앉은www

182 메이사주 (UVDEREuDkU)

2023-09-27 (水) 12:03:19

>>180
마리링하고 메이사.. 만나본적 없던가..?
그렇다면 그 일상 내가 채가겠다!!

근데 월루중이라 텀이 들쭉날쭉?할수도 있워요

183 마리야주 (sKV3YRfiVA)

2023-09-27 (水) 12:04:04

오늘 날씨가 선선한 것 같기도~

184 유키무라주 (FUW7O8HoRI)

2023-09-27 (水) 12:04:33

>>154 wwwwwwwww코이츠 어디 안좋으신??? 걱정되는ww

wwwww134만엔어치 고기라니 미치겠는wwwwwwwwww 너무많이나온wwwwwwww
미즈호=공... 그래도 다이죠부죠....??? 와따시의 머리에 엣큥❤️(차르봄바) 를 날려버리는건 아니죠?????

wwwwww메이사쟌 간바레인..... 참치마요 대신 게딱지 삼김이라니 wwwwwwww

www마랴주 굿모닝 굿모닝인www

185 메이사주 (UVDEREuDkU)

2023-09-27 (水) 12:05:15

엣큥(차르봄바)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

186 유키무라주 (FUW7O8HoRI)

2023-09-27 (水) 12:05:20

www마리링하고 메이사의 일상인? 아주 기대되는www

187 유키무라주 (FUW7O8HoRI)

2023-09-27 (水) 12:05:46

>>185 wwwwwwwwwwwww그치만..... 밋쨩의 악력은 세계제일인걸.....(아님)

188 마리야주 (qP6Jdemt3A)

2023-09-27 (水) 12:06:21

>>182 식당에서 만났숴요. 완식...못했엇걸랑!
텀은 저도 밖인지라 ㄱㅊ.
원하시는 상황있으신가요~

189 레이니주 (qJ.9lIJNag)

2023-09-27 (水) 12:06:41

헉 메이사쨩 이적을 결정한 타이밍에 긴빠이대마왕 마리링과 일상이라니 이거 팝콘 씹어야만wwwwwwwwww

190 메이사주 (UVDEREuDkU)

2023-09-27 (水) 12:06:57

아니 하야나미에서 곱배기를 먹였던적이 있었지 참...
하지만 마침? 이적 고민중이기도 하고??? 아무튼 일상하시죠 저 월급 훔치게(????)

191 마리야주 (qP6Jdemt3A)

2023-09-27 (水) 12:07:17

엣?

192 메이사주 (UVDEREuDkU)

2023-09-27 (水) 12:07:37

>>188 ㅋㅋㅋㅋㅋㅋㅋ와따시 지금 지능떡락상태라 기억이 안났던ㅋㅋㅋㅋㅋㅋㅋ용서해주시는ㅋㅋㅋㅋㅋㅋㅋㅋ

앗 마리링이 선레 주시는 것???
그럼 상황 장소 상관없읍니다 희희

193 유키무라주 (u9iMahzfJI)

2023-09-27 (水) 12:07:41

wwwwww그러고보니까 그런www 메이사 마리링의 곁으로 가게 되는???? 이건 무조건 팝콘각인www

194 유키무라주 (u9iMahzfJI)

2023-09-27 (水) 12:08:19

마사바쟌이 안대 우에엥 메이사 가지마아 하고 우는게 여기까지 들리는wwwwww

195 메이사주 (UVDEREuDkU)

2023-09-27 (水) 12:08:52

그?건 모르는 일인wwwwwwwwwww
그래도 메이사쟝 아직 이적얘기는 마사바랑 미즈농한테만 했고... 미즈농은 몬다이한테만 얘기했으니까?? 소문 아직 안 퍼지지 않았?을까???

196 유키무라주 (u9iMahzfJI)

2023-09-27 (水) 12:09:58

Ninja의 행보로 미루어보아........ 이미 레이다이도... 메이사의 이적도.... 와따시의 팀 탈퇴도 모두가 알고있으리라 짐작되는wwwwwww

197 메이사주 (UVDEREuDkU)

2023-09-27 (水) 12:10:19

>>194 마사바쟌wwww 생각보다 쿨하게 보내준wwwwww
대신 라멘값으로 메이사쟝 용돈 다 털렸을것wwwwww

198 메이사주 (UVDEREuDkU)

2023-09-27 (水) 12:10: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닌자의 마을 츠나지......

199 레이니주 (SO2Iin2BQc)

2023-09-27 (水) 12:11:24

츠나지의 말딸들에게는... 하나의 공유 네트워크가 있어서...

200 유키무라주 (xJvlgyM5KM)

2023-09-27 (水) 12:11:53

wwwwwwwww진짜 사실 마사바가 메이사가 없으면 안되는걸지도... 와따시 비밀노트 지금 3권을 향해 달려가는......

wwwwwwww히다이에게 "치도리이이이이잇" 하고 정권지르기를 하는 갸루무스메들이 갑자기 생각나서 미치게 웃긴wwwwwwww

201 마리야주 (DQqMTTqE92)

2023-09-27 (水) 12:12:11

호옥시 몇펄롱쯤에서 이적의 고민을...!
물논 레스주가 궁금한거시고 마리야는 아무고토 몰라유

202 메이사주 (UVDEREuDkU)

2023-09-27 (水) 12:12:25

츠나지 말딸 네트워크ㅋㅋㅋㅋ

어? 왜 있을법하지..?(???)

203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2:13:14

끄에에 졸ㄹ립다

204 마리야주 (DQqMTTqE92)

2023-09-27 (水) 12:13:21

그런가...미즈호는 환승역이었던건가...(?)

205 마리야주 (DQqMTTqE92)

2023-09-27 (水) 12:13:53

>>192 아무튼 천천히 써오는거심...

206 레이니주 (/oj4DsARNw)

2023-09-27 (水) 12:14:02

신도림역(미즈호)

207 유키무라주 (hs7rtfYXBo)

2023-09-27 (水) 12:14:12

>>199 렛삐😋 다이고랑🐾 비밀신호가🤫🤫 100개는 있대🤣🤣 라는 말들이 오가는......(아님)

208 메이사주 (UVDEREuDkU)

2023-09-27 (水) 12:14:36

>>201 아마 43펄롱?에서 마사바한테 이적 얘기 꺼내고 미즈농한테도 말했던거 같?은??

209 유키무라주 (hs7rtfYXBo)

2023-09-27 (水) 12:15:20

wwwwwwwwwwwwwww신도림역(미즈호) 라니 미치겠는wwwwwwwww

210 메이사주 (UVDEREuDkU)

2023-09-27 (水) 12:15:46

신도림ㅋㅋㅋㅋㅋ 아 그 지옥의 환승루트 진짜(???)
개인적으로는 김포공항도 환승의 지옥문이라고 생각해요....

코우주 어서오십셔~ 코하코하

211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2:15:47

분명히 드립인데 왜 마음이 아픈 것인가???

212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2:16:01

코우주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213 유키무라주 (hs7rtfYXBo)

2023-09-27 (水) 12:16:04

>>211 (나데나데)

214 메이사주 (UVDEREuDkU)

2023-09-27 (水) 12:17:14

>>211 웃 우우... 미아내...(나데나데100배)

215 리카주 (.C7XCFQ.u.)

2023-09-27 (水) 12:18:11

닌자는 어디에나 있다....

모하인 거시야..

216 사미다레주 (s/phKLUobc)

2023-09-27 (水) 12:18:38

첫인상표 또 업데이트

답레는 이제 차 탔으니까요
가면서 써 보도록 하겠는wwwwwww

217 메이사주 (UVDEREuDkU)

2023-09-27 (水) 12:19:15

리하리하~

ㅋㅋㅋㅋ첫인상표ㅋㅋㅋ 마사바는 그냥 고루시 그 자체인ㅋㅋㅋㅋㅋㅋㅋ

218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2:19:17

모...하....

219 유키무라주 (hs7rtfYXBo)

2023-09-27 (水) 12:19:31

릿카주 굿모닝인wwwwww

wwwwwwwwwwwww마사바가 약간 큐트 고루시같기는 한www
wwwwwwww와따시 어째서 요-루상이 되어버린???wwwwwww

220 다이고 - 레이니 (r7ZzQLQj8Y)

2023-09-27 (水) 12:20:45

"혼자 있다 보면 신경 쓸 게 적어지니까 말이지..."

고향집에 있었을 땐 그래도 이것저것 같이 했던 것 같은데, 혼자 있다 보니 뭔가 길게 시간을 들여서 하는 게 쉽지가 않다.

"그건 확실히 위험하네... 아니 부적절한 행위라든지 파렴치하다든지 한 적 없거든?!"
"...레이니는 어머님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았는데, 자주 연락하고 있어?"

처음에 메시지 받았던 걸 생각해보면서 레이니에 대한 인상이 많이 바뀐 건 사실인지라 다이고는 잠시 눈을 감았다.
아직 한 번도 못 이야기는 못 나눠봤지만 감사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충분히 예쁨받고 있구나 알 수 있었어요.

"알겠어, 미리 얘기만 해 주면 준비해 둘게."

에비후라이를 준비해야 해!
어떻게든 설득해서 레이스에 나갔고,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내 줬고... 시험도 낙제하지 않았고... 히다이에게 에비후라이도 배워뒀으니... 꼭 해주겠다고 다짐하는 다이고는, 레이니가 집어들어 이제는 2개 남은 주먹밥 중 하나를 집어들어 물었다. 아삭, 하는 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이건 단무지구나.
그렇게 주먹밥을 우물거리다가 신호가 100개는 생길지도 모르겠다며 그냥 말해달라는 대답이 돌아오자 주먹밥을 꿀꺽 삼킨다.

"알겠어."
"예쁘다고 해도 돼?"

??

221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2:20:45

리카주 굿모닝 굿모닝 이오

222 다이고주 (r7ZzQLQj8Y)

2023-09-27 (水) 12:21:05

다들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그리고 미즈호주의 일정은 알겠읍니다 4시 이후에 뵙겠읍니다

223 메이사주 (UVDEREuDkU)

2023-09-27 (水) 12:21:37

다이고ㅋㅋㅋㅋ 저돌적인ㅋㅋㅋㅋㅋ

224 사미다레주 (s/phKLUobc)

2023-09-27 (水) 12:22:33

>>219 음... 이런 면모가요(?)
약간 허술하고 맹하고 소녀스럽고 귀여운데 유키무라1식 쓸 때는 강하고 근데 개그캐고 근데 또 진지할 때는 멋있고 흑발적안

+스트라토 첫인상이 부르봉이 아니라 스즈카인 이유: 머리색이....

225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2:23:03

얘들아 다이고 청문회 열 준비해...(?)

226 사미다레주 (s/phKLUobc)

2023-09-27 (水) 12:24:55

다이고의 운명... 이렇게 되는 걸까요(?)

코우주 리카주 오하요인wwwwwww

227 메이사주 (UVDEREuDkU)

2023-09-27 (水) 12:25:12

>>225 예! 엉님!!(????)

228 유키무라주 (hs7rtfYXBo)

2023-09-27 (水) 12:25:20

wwwwww다이고.... 킷사마아..... 후.... 응원할게.......(눈물줄줄)

>>224 wwwwwwwwwwwwwww너무웃긴wwwwwwww 히다이와의 일상에서 확실히 저런걸 갈겨버린걸 감안하면 반박할수가 없는wwwwwwww
데뎃 유식이는 멋있지 않은?!?! 테에엥을 할 뿐인 데샷wwww

229 메이사주 (UVDEREuDkU)

2023-09-27 (水) 12:26:27


여러분 저 갑자기
월급을 못 훔치게 된

오전근무만 하고 집에 가게 된ㅋㅋㅋㅋㅋ너무 신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 유키무라주 (hs7rtfYXBo)

2023-09-27 (水) 12:27:18

"숨겨왔던 유키무라 검술을 해방할 때인가..."(아님)

ww하... 메이사쨩하고 사미쨩하고도 일상 돌리고 싶은... 와따시의 망태기가 마구마구 움직이는wwwww

231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2:27:36

추카드립니다

232 다이고주 (r7ZzQLQj8Y)

2023-09-27 (水) 12:27:43

>>225-228
크아악 나는 굴하지 않는다 짱룡은 사라지더라도 짱룡의 후손은 남아 멸망까지 살아갈 것이다(??)

>>229 헉 역시 아까 먹을걸 잘못 한 건 기우였던wwwwww

233 유키무라주 (hs7rtfYXBo)

2023-09-27 (水) 12:27:48

wwwwwwwwwwww우와 쵸 잘된일이쟌wwwww 매우 축하드리는wwwwwwww

234 미즈호주 (pzcyY2p0ws)

2023-09-27 (水) 12:33:59

축하드리는 것이오

235 레이니주 (PNU/K3rXiY)

2023-09-27 (水) 12:35:02

대박 축하드림다
저는... 추석에도 일하게 되서 절망중인...

236 원더주 (Duu/U4ZR7E)

2023-09-27 (水) 12:37:09

연휴에 일을 해야만 하는 세상따위 잘못되어있다

237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2:37:40

답은 레볼루숑이다

238 메이사주 (rSE9jdcLgA)

2023-09-27 (水) 12:37:41

레이니주..... 앗..아....

239 메이사주 (rSE9jdcLgA)

2023-09-27 (水) 12:37:57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240 다이고주 (r7ZzQLQj8Y)

2023-09-27 (水) 12:38:37

추석때 일하는 것은 잘못되었다... 하지만 어째서 우리는 그 잘못된 길을 걷는가...
아직 잘못되지 않은 모든 이들을 위해서이다...

241 유키무라주 (M873KfSUmg)

2023-09-27 (水) 12:41:02

내가 출근하는것으로 누군가가 질 좋은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면....... 누군가가 추석에 쉴 수 있다면........ 유식이는 출근하는거야....

242 마사바 콩코드 (mxHocl1g.2)

2023-09-27 (水) 12:45:12

>>0
〔우물쭈물 스위츠 와구와구 더비〕

마사바는 주위를 둘러보고 충격에 빠진다. 사미레가 셋. 메이사는 사미레 먹고 사미레는 메이사 먹고 나는 스트라토 먹는데 스트라토챠는 나를 안 먹고 있고...

"이런...."

아무도 마사바 콩코드 쿠키를 먹고 있지 않다. 이 상실의 슬픔은... 먹는걸로 채우는 수 밖에....

.dice 1 100. = 15
.dice 1 100. = 27
〔한 접시 더!〕
.dice 1 100. = 3

243 메이사주 (Ghhcdz8EgU)

2023-09-27 (水) 12:46:46

마사바... 충격으로 별로 못 먹었구나...

244 다이고주 (r7ZzQLQj8Y)

2023-09-27 (水) 12:46:46

>>241 아아... (일하는 나만 빼고)모두가 쉴 수 있는 세상의 완성이다...

진짜 상실감때문에 27접시로 그쳤다?!

245 유키무라주 (aUDA4BY7sE)

2023-09-27 (水) 12:48:17

마사바쟌에겐 나데나데가 필요한wwwww

>>244 (슬픔)

246 레이니 - 다이고 (/dup.88dxc)

2023-09-27 (水) 12:51:31

“다이고, 그럼 날 3번씩이나 울린건 부적절한 행위가 아니었다는 이야기야? 흑흑.”

 아, 모모쨩. 그래서 그때 반응이 그랬구나. 친한 남을 놀린다는거, 정말 재미있는 일이구나.
누군가 트레이너실로 돌아오기를 은근슬쩍 기대하면서, 레이니는 한 손으로 눈물을 훔치는 척, 우는 연기를 해본다. 뭐, 누가 봐도 연기인걸 알 수 있는 장난수준이지만.

“응. 매일 연락하고 있어.”
“...내가 많이, 걱정되나봐.”

 순간적으로, 쓴웃음이 스쳐지나간다.
하긴, 츠나지에 혼자 내려온 것은, 새로운 환경에선, 숨통이 트이지 않겠냐는 할머니의 주장이 컸다. 어머니는, 불안해서 반대하는 쪽이었고.

“그럼, 운동회 끝나고 나서... 나츠마츠리 뒤는, 여름 합숙이 있으니까...”

 일정 체크를 한 번 해볼까, 하고, 레이니는 휴대폰을 꺼내들어 캘린더를 보았다. 음... 마땅한 날이... 하고 고민을 하던 도중, 들려오는 말은 당황스럽기 그지 없어서.

“뺫!”

 ...

“다이고는 진짜 바보야...”

 깜짝 놀라서 쫑긋였던 귀가, 수치심으로 파들파들 떨린다. 다이고의 얼굴을 쳐다볼 자신이 없어져서, 레이니는 자신의 양 손으로 황급히 얼굴을 가린다.

“그냥... 그냥 말하라고... 정말 바보...”

247 사미다레주 (4j5kannL76)

2023-09-27 (水) 12:52:08

"어, 어어? 아, 아니야 금방 식어!"

메이사는 아직 눈치채지도 못했건만 벌써부테 제 발 저린다. 사미다레는 당황해서 눈을 팽글팽글 돌리다 정신을 차렸다. 슬며시 눈길 메이사에게로 향하며 넌지시 묻는다. "……아, 메이가 더우면 틀까?"

그나저나 우마무스메 전용 아령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것이다. 우마무스메가 우마무스메 전용 아령을 든 게 신기한 일인가……? 이곳 학원의 우마무스메들은 모두 트레이닝 센터 학원의 학생들. 그 정도 운동은 대수롭지 않은 일이었으니……. 그런데 그 주체가 우마무스메가 아니라 한다면 말이 달라진다. 이번 화제는 운동 모드에 돌입한 사미다레의 주의를 돌리기에도 충분했으리라. 고개가 홱 돌아가며 의문스러운 표정이 된다.

"호, 혹시 시라기 트레이너님이……?"

놀라는 한편으로도 이내 필사적으로 이치에 맞는 추론을 해 보려 하는 것이다. 인간도 극도로 단련하고 노력한다면 데드리프트로 500kg 가량을 드는 경우도, 매우 드물지만 있기는 했다. 사미다레가 아는 트레이너 중에서는 다이고가 그런 인간에 가장 근접했기에 꺼낸 말이다. 하지만 이어지는 말에 사미다레도 동작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마, 말도 안 돼……. 아니, 못 믿는다는 게 아니고……! 그렇지만 어떻게……. 니시카타 트레이너님이……?"

그렇게 가녀리신 분이 어떻게……. 아니, 아니다. 잘 생각해 보면 니시카타트레이너는 늘 기모노를 입고 다니지 않았던가. 기모노는 겹겹이 겹쳐 입어 몸의 굴곡을 가리고 감추는 옷. 즉, 그 옷을 조금만 벗어낸다면 그 안에는 무시무시한 승모광배대둔대흉삼각복근이 숨어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사미다레는 인지 밖의 것을 마주한 경외감에 케틀벨을 툭 내려둘 수밖에 없었다…….

248 레이니주 (/dup.88dxc)

2023-09-27 (水) 12:52:11

>>241 >>244 꺼흐흐흑
꺼흑
꺼흐흐흐흐흐흑

249 유키무라주 (4RYETDcH/E)

2023-09-27 (水) 12:52:29

.

250 사미다레주 (4j5kannL76)

2023-09-27 (水) 12:52:36

앗 나메 실수!!!!!

251 레이니주 (/dup.88dxc)

2023-09-27 (水) 12:52:59

사미다레는 인지 밖의 것을 마주한 경외감에 케틀벨을 툭 내려둘 수밖에 없었다……. <- 저 현웃터졌어요

252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2:53:01

뺫!

253 유키무라주 (4RYETDcH/E)

2023-09-27 (水) 12:53:45

뺫!

254 유키무라주 (4RYETDcH/E)

2023-09-27 (水) 12:54:23

무시무시한 승모광배대둔대흉삼각복근이 숨어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 wwwwwwwwwwwwwwww

255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12:54:25

뺫!

256 사미다레주 (4j5kannL76)

2023-09-27 (水) 12:55:07

뺫!

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사바 상실감에 식욕 떨어졌냐구.... 안쓰러운데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7 알레샤 - 유키무라 (ZZMoxaSlTo)

2023-09-27 (水) 12:55:34

"유키모모쨩이 좋은데에- 힝"
그렇지만 유키무라가 많이 곤란해하는 것 같았던지라 알겠다며 '일단은' 유키쨩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일단은' 말입니다.
어쨌든 애칭은 반쯤 허락을 받은 모양이어서 늘어지던 모든 부분이 제자리로 돌아와서는, 쓰다듬는 손에 머리를 부비는 유키무라의 머리를 느긋하게 쓰다듬습니다.

"슈웅~ 비행기가 출발했어어~"
그리고 놀랍게도 유키무라가 예상한 그대로, 입을 벌리기 전의 유키무라에게 알레샤는 비행기에 에비후라이를 실어 날리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먹지 않았다면 아마 기차나 버스, 이것저것 다 출발했을 겁니다... 수염도 마찬가지입니다.
다행히 그런 일이 발생하기 전, 새우튀김을 받아 먹는 유키무라를 가만히 쳐다보는 알레샤, 우물거리던 유키무라의 입에서 맛있다는 말이 나오자 가볍게 올라와 있던 미소가 얼굴 전체에 담뿍 채워집니다.

"그치이~ 마마 솜씨야아, 나는 옆에서 먹기만 했지롱~"
물론 반 정도만 맞는 말, 같이 튀긴 게 있긴 했지만 모양이 일그러져 있든가, 좀 탔다든가, 튀김옷이 제대로 안 입혀져서 새우 자체만 튀겨졌다든가 해서 따로 담아뒀습니다. 실패(?)한 요리는 요리사의 몫인 법...
어쨌든 맛있게 먹는 유키무라를 보면서 옆에 앉아 턱을 괸 알레샤는, 웃으면서 또 하나를 집어 소스를 찍고는 유키무라의 입가로 가져다 댔습니다.

"이거 다 유키쨩 거니까아 맛있게 먹자아?"
흐-뭇

258 알레샤쥬 (ZZMoxaSlTo)

2023-09-27 (水) 12:56:20

안뇽 안뇨옹~ 초밥먹고 자버렸는데 지금 일어났다~!

259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2:56:43

알하알하

260 사미다레주 (4j5kannL76)

2023-09-27 (水) 12:57:37

미즈호 멘탈 갈려서 우울한 와중에 고릴라무스메 음해 꺼내오기

261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12:57:56

진정한 힘을 해방한 미즈호☆7(상상도)

알레샤주 어서오시는데스웅

262 유키무라주 (XkC6dQLRts)

2023-09-27 (水) 12:58:17

wwwwwwww다같이 뺫 하는거 너무 귀여운wwwwww

알레샤쟌 굿모닝 굿모닝인wwwww 코이츠 상당히 귀염둥이인wwww 잘 줌셨는지???
하 미치겠다 코이츠 진짜 "비행기 슈융" 을 해버리는wwwwwwww 이 소문이 돈다면 유식이 앞으로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는wwwwwwwww

263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2:58:17

wwwwwwwwwwwwwwwwwwwwww

264 유키무라주 (XkC6dQLRts)

2023-09-27 (水) 12:58:50

>>260-261 wwwwwwwwwwwwwwww

265 알레샤쥬 (ZZMoxaSlTo)

2023-09-27 (水) 13:00:28

확실히 미즈호는 강하지이
놀라는 것도 이상한 건 아니야아-

다들 반가워어 점심은 다들 챙겼을까나아?

>>262 웅 잘 잤어어
히히 유키무라주 쪽에서 재미있는 제안을 많이 넣어둬서 재미있는걸~ 그래도 상대가 알레샤라면 다들 어느정도는 이해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고오?

266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13:01:53

일반공격이 전체공격에 무적관통 7연속 공격이라던가(날조)

267 레이니주 (oSTjDr8wcQ)

2023-09-27 (水) 13:02:07

알레샤주 굿모닝임다

268 사미다레주 (4j5kannL76)

2023-09-27 (水) 13:02:57

알레샤주도 하이하이임다~

>>262 레이니의 뺫!이 너무 귀여워서 참을 수 없었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

>>261 두렵다..... 그분이 내 머리를 토마도처럼... 히익!!!! 힉!!!!!!

269 유키무라주 (p24jSXkeQo)

2023-09-27 (水) 13:03:09

wwwww코이츠 이름부터 알레샤쥬라니 미치게 귀여운wwwwwwww "귀염둥이의 왕"을 노리는wwww
잘 줌셨다니 다행인www 초밥도 맛있게 드신것같아서 메챠쿠챠 메데타시인ww
www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는www 벌써 메이사가 "먹여주지 않으면 밥도 제대로 못 먹는 허접❤️" 하고 매도하는게 떠오르는www
금방 답레 이어드리니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한ww

270 미즈호주 (pzcyY2p0ws)

2023-09-27 (水) 13:03:50

.dice 1 2. = 2

271 미즈호주 (pzcyY2p0ws)

2023-09-27 (水) 13:04:07


이제부터 미즈호 다이어트 하겠구만

272 미즈호주 (pzcyY2p0ws)

2023-09-27 (水) 13:04:43

굶는 것도 다이어트 입니다.

273 유키무라주 (38oY50/PT2)

2023-09-27 (水) 13:04:51

>>266 wwwww확실히 그래도 이상하지 않은www

>>268 wwwwwwww레이니쟌의 뺫! 모먼트가 너무 귀엽긴 한wwww
하.... 우물쭈물 사미쟌 모먼트도 감상해줘야 하는데 넘 아쉬운www 담에 꼭 일상 같이 돌리는ww

274 유키무라주 (38oY50/PT2)

2023-09-27 (水) 13:05:12

>>272

275 미즈호주 (pzcyY2p0ws)

2023-09-27 (水) 13:05:35

>>274 왜 놀라는 desu

276 알레샤쥬 (ZZMoxaSlTo)

2023-09-27 (水) 13:06:08

레이니주 사미다레주도 안뇽~
>>269 헤헤 역시 그렇지이(?)
알겠어어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을게에~

277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3:06:34

외굶어....ㅜㅜ

278 사미다레주 (4j5kannL76)

2023-09-27 (水) 13:07:29

비명소리 하니까 생각났는데
여러분들 캐의 비명소리 썰을 주세요(?)

사미는 의?외라고 할 수도 있겠는데 꺄악!보다는 히약!이나 히야악!으로 비명을 지르는 편임다←이건 진짜완전놀라서 샤우팅할 때 비명이고
일상에서 적당히 놀라는 정도로는 앗, 으앗, 흐읏, 정도로 조용하게 놀라는 편이네요

279 유키무라주 (yxKv5JStoI)

2023-09-27 (水) 13:07:55

>>275 >>277 을 보시는 데샷

280 유키무라주 (yxKv5JStoI)

2023-09-27 (水) 13:08:34

코우주 이건 코우의 수제요리를 마구마구 먹여쥬는 big event로 해결하셔야하는ww

281 미즈호주 (pzcyY2p0ws)

2023-09-27 (水) 13:09:04

어째서 이야기가 그쪽으로 흐르는wwwwwwwwww

282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3:09:38

>>278 wwwwwwwwwww 유식이도 뺫!!!!!!! 이나 삐약!!! 히야아아악 하고 비명지르는 타입인wwwww 평소에는 비명을 잘 안지르니까... 움찔 움찔 하면서 비명을 삼키는 타입같은ww

283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13:10:00

>>272 끼야아아악...

>>278 사미는... 귀여워...
원더는 우렁차게 지를 것 같은 이미지지만 의외로 비명소리는 되게 얇은 편. 소녀소녀합니다.

284 미즈호주 (pzcyY2p0ws)

2023-09-27 (水) 13:10:01

미즈호 평일 식단 어떻게 하느냐 다이스였으니 별거 아닌 desu

285 사미다레주 (4j5kannL76)

2023-09-27 (水) 13:10:08

>>271 뭐... 뭐라고....?
미즈호상 굶으면 근손실 나.... 안돼 그것만은(´ ͡༎ຶ ͜ʖ ͡༎ຶ `)

>>273 유키무라도 뺫!자주 했던 걸로 기억하는wwwww저도 원조귀요미 유키무라랑 얼른 다시 보고 싶은데 시간대가 저희를 가로막고 있는wwwwwww다음에는 꼭 보는거예여....

286 유키무라-알레샤 (fZ6IVNl4H.)

2023-09-27 (水) 13:16:24

"안돼... 알레샤 양이 그렇게 부르고 다닌다면 난 너무 부끄러워서 학원에도 안나올지도 몰라.."

안그래도 나는, 네가 조금 껄끄러운데. 아아.... 너는 이런 나의 심정을 알기는 하는걸까? 후, 그래도 다행히 알겠다는 말을 받았으니까. 앞으로는 유키짱으로 참아주겠지? 다행이다. 이것이 전법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기" 일까. 이 별명도 부끄럽기는 마찬가지지만.... 유키모모짱보다는 나으니까... 응.
이 우마무스메, 앞으로 어떤 무시무시하게 귀여운 별명이 자신을 기다릴지 모르는 채로, 안도해버렸다.
그리고 네가 내 머리를 쓰다듬자 느릿하게, 네 손길에 머리를 맡기다가.

"..."

"알. 레. 샤. 양."

양 손으로 얼굴을 온통 가려버렸다. 미치겠다. 이 우마무스메의 악의 없는 이 천연 무-브는 과연 어디까지 가고야 말것인가? 나를 부끄러움의 늪에 빠트려버리겠다는 당당한 선전포고인가? 악의가 없다는 점이 더 열받지만. 하아, 그래도 다행인거는 재빠르게 먹었다는 사실이다. 나는 천천히 일어나서 젓가락을 꺼내었다.

"먹여주기도 금지."

단호하게 딱 말하고서는.

"그럴것 같았어. 알레샤 양의 요리 솜씨는 둘째 치더라도..."

"느긋한 알레샤 양의 성격에, 이만한 양을 만드려면... 한 10년은 걸릴것같은데."

풋, 하고 작게 웃었고. 네 미소가 얼굴 전체에 담뿍 채워지자, 나는 부끄러운듯 시선을 잠시 돌렸다. 네가 내 옆에 앉아 턱을 괴었고, 또다시 입가에 가져다대자... 나는 눈동자를 굴리면서, 부끄러운듯 손을 들어 얼굴을 조금 가리고서는.
순순히 입을 열어, 네가 먹여주는 새우튀김을, 합, 하고 먹었다. ..........어쩔수 없다....... 이러지 않고서는, 대체 무슨 꼴을 당할지 상상조차 가지 않으니까.... 응.... 그런거야...
...아니, 잠깐만. 나는 발갛게 물든 뺨으로, 새우 튀김을 하나 집어, 소스를 찍고는 네게 상냥하게 입가로 가져가며.

"나 혼자만 독점할수는 없지. 네코무스메쨩, 아-앙"

다른 손은 네 뺨에 부드럽게 대려고 하며, JK라면 필독 도서인 "그 우마무스메는 내 앞에서는 네코무스메?!" 에 나오는 유명한 명장면과 명대사중 하나를 시전했다. 자, 마음껏 부끄러워 해라. 내가 느낀 이 치욕을 맛봐라!!!

287 미즈호주 (pzcyY2p0ws)

2023-09-27 (水) 13:16:36

>>278 끼야아아아앗↗︎↗︎
구라안치고 진짜 이 소리 입니다.

288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3:16:42

히히 밥먹구 오는wwwwwwwwwww

289 사미다레주 (y3o0k483/M)

2023-09-27 (水) 13:25:33

근데 진짜로 사람이 너무 놀라고 경악하면 히야아악!!!!!!이라는 소리가 나오긴 하더라고요
경험적인 증명입니다 제가 예전에 화장실에서 양치하던 중 천장에서 바선생이 제 어깨 위로 떨어졌을 때... 그만 그렇게...(?)

>>2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뺫! 이거 너무 짧고 굵직하게 귀여운wwwwwww 이런 깜찍한 비명은 역시 주변인들 심장에 위험하니까 봉인해둬야 해서 그런 것인?wwwwwwww

>>283 오.... 저 사실 원더라면 비명도 '장수가 믿고 있던 심복에게 기습당할 때 내지르는 통한과 분노의 비명'일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의외의 가는 비명이라니 이것도 매우 두근거리는wwwwwwwwwwww

>>287 미즈호상도 귀엽네요..... 평소에 얌전하고 조용한 인상이라서 어떤 상황에 끼야앗이 나올지 보고 싶어....◠‿◠

290 사미다레주 (y3o0k483/M)

2023-09-27 (水) 13:25:59

유식이 맛저하고 오세요wwwwwwww

291 마리야주 (.AjE83J8kQ)

2023-09-27 (水) 13:28:06

에또. 선레 쓰는 도중의 질문입니다만.
이적에 관해선 아직 팀내의 관계자들만 알고있는 걸로 으는데 마리야나 모브 트레이너들이 미묘하게 무슨일이 있나??가튼 느낌으로 묘사하는 건 괜찮을까요~?
미즈호가 공용 트레이너실에서 일을 하면 어딘가 표정이 심각해보일때가 있다던가, 이따금씩 한숨을 쉴때가 있다던가...

292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3:31:27

메이사가 이적 얘기하고 미즈농 병가 냈으니?까?
뭐 있나봐 수근수근자와자와 할법하지 않?을가요

집에 도착했는데 조금만 누워야겠읍니다 너무 힘든..

293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3:33:35

그리고 메이사의 비명소리는 종종 나오듯이
흐갹!이나 햐으!같은 느낌?입니다

근데 정말 찐으로 놀라면 오히려 아무 소리도 못내고 발부터 나갑니다(?)

294 다이고 - 레이니 (r7ZzQLQj8Y)

2023-09-27 (水) 13:34:56

"그 그건...!"

장난을 치는 거라는 건 알겠지만, 막상 재확인이 되니 조금 심각해졌다, 그러고 보면 메이사에게도 비슷한 얘기를 들었던 거 같은데.
크윽, 당당하게 나가지 않으면 위험할지도 모르겠어, 하지만 어떻게...?
당시 상황을 전부 매번 설명할 수도 없고, 어쨌든 객관적으로 (일부 생략되긴 했지만) 레이니를 울린 건 사실이었기 때문에 그대로 소문이 퍼져버리면 위험하다!
순간적으로 당황해 입가를 가린 다이고는 식은땀이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듯한 감각을 느꼈다. 물론 앞에 있는 귀여운 생물 덕에 금방 평정을 되찾았지만.

"크흠... 매일 연락하는 건 좋은 거지."
"이렇게 된 이상, 더 이상 걱정할 필요 없다는 느낌을 전달해드리는 것도 목표로 삼아야겠네."

물론 떨어져 있는 아이는 걱정이 되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조금이나마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담당으로서의 일이겠지.
좋아, 힘내자!

"음, 확실히 그 때가 시간이 좀 남겠네, 그 때 아니면 이것저것 바쁘고..."

레이니가 고민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다이고 역시 언제쯤이 좋을까 생각하다가, 자신의 말에 뺫! 하는 소리가 들려오자 깜짝 놀란 듯 표정을 지었다. 레이니가 낸 소리인가?

"...이게 아니었구나."

이번에도 틀렸다, 아직 갈 길이 멀구나...
파들파들 떨리는 귀와, 양 손으로 가려진 레이니의 얼굴을 보며 조금 멍한 표정을 짓던 다이고는 이어진 레이니의 목소리에 입을 꾹 다물었다가 천천히 열었다.

"예쁘고 귀여워, 레이니."

아직 아무도 안 와서 다행이다 싶은 순간이었다.
이제 딱 하나 남은 주먹밥, 다이고는 그 말이 끝나자마자 주먹밥을 집어들고는 레이니의 어깨를 가볍게 톡톡 두드렸다.

"하나 남았네, 자."

295 다이고주 (r7ZzQLQj8Y)

2023-09-27 (水) 13:35:58

다이고의 비명소리는 으아아! 라서 그다지 재미가 없?어요?
심리/물리적 충격이 함께한다면 어흑 하겠지만...

296 선동과 날조의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3:36:24

담당 우마무스메와 연인이면서 수상하게 자주 울리는 젊은 트레이너
심지어 담당 외 말딸도 여럿 울리고 다닌다
와아 수상해~ 완전 위험인물~

297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3:39:02

청문회!!청문회!!!

298 마리야 - 메이사 (.AjE83J8kQ)

2023-09-27 (水) 13:43:23

지방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좁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마리야가 최근에 그것을 느낀 것은 학원에서 마주쳤던 학생이나 교직원들을 거리에서 보게될 때였다.

예를 들자면...저기 지나가는 이마의 하얀 다이아몬드 무늬를 가진 우마무스메라던가.
본래라면 그다지 사람과 사람간의 인연이 없는 마리야지만 메이사는 식당에서 자신에게 곱빼기를 선사해주었던 기억이 남아있었다.

지금은 딱히 그녀와 접점이 있을 이유가 없지만...최근, 스트라토라는 학생이 이적과 관련해서 면담을 신청했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지않아서 니시카타는 트레이너는 병가를 냈기에 타이밍이 마치, 그녀의 팀에 무언가 불화라도 일어난 것같다고 애기하는 듯 했다.
원체 사람에게는 필요이상의 관심을 두지않는 마리야가 이상함을 감지했을 정도다.
다른 트레이너들은 분명 무슨 일이 있는 것이라고.
물증은 없어도 심증만은 있었겠지.

"..."

유키무라에게도 그랬던 것처럼 마리야는 말없이 트레이닝을 하고있는 메이사를 바라본다.
식당에서 만났을 땐 활기찬 미소를 보였던 우마무스메가,
지금은 어떤 기분으로 코스를 돌고 있는 걸까.

...마리야로선 심히 걱정이 되었다.
//오늘도 우마무스메를 바라보는 마리야여따...
왠지 시선을 느낀 쪽을 바라보니 곱빼기 완식 못했던 토레나!가튼 느낌으로 말을 걸어주셔도 좋을 것 가타요.

299 다이고주 (aKk5sh/QIs)

2023-09-27 (水) 13:45:11

>>296 교묘하게 사실이 섞여서 큰일이다
이건 위험하다(덜덜)

>>297 정식 신청서를 가지고오시오!!(두려움

300 마리야주 (0ZZjwJp7Es)

2023-09-27 (水) 13:47:15

유키무라 커뮤때 착각물을 너무 남발했다 싶은 레스주...
이젠 의미를 오해할 수 없게 더 직설적으로 말하겠다(?)

301 레이니주 (CDn438z6h2)

2023-09-27 (水) 13:49:34

담당 우마무스메와 연인이면서 O 수상하게 자주 울리는 O 젊은 트레이너 O
심지어 담당 외 말딸도 여럿 울리고 다닌다 O

이거 날조 없는 완전 사실 읍... 읍읍!!!!

302 마리야주 (0ZZjwJp7Es)

2023-09-27 (水) 13:50:12

이왜진?

303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3:50:19

담당 말딸이 원하면 트레이너는 놓아줄 수밖에 없어요 (국어책읽기)

304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3:51:20

아 @메이사주
레스 언급에 미즈호가 더이상 하야나미에 밥을 먹으러 오지 않는다 추가 바람.

305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3:51:47

굶는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아무튼 ㄱㄱ

306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3:54:19


ㅋㅋ
ㅋㅋㅋㅋㅋ
접수햇읍니다.... 파멸의 길로 가보자..(라고 말하지만 별거없을예정)

307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3:58:04

상태 괜찮은거 같으니 일상을 구인해봄니다

308 레이니주 (5DKc35CtQM)

2023-09-27 (水) 14:00:10

20분전의 아타시쟝 : 아 곧 물류오니 물류 하고 답레를
지금의 아타시쟝 : 물류기사님 실종사건;

309 다이고주 (aKk5sh/QIs)

2023-09-27 (水) 14:03:07

코우와의 일상도 땡기는...그러나 일하는 중이라 멀티는 ㅠㅠ

>>308 헉 물류기사님 어딜 가신겁니까

310 마리야주 (gWgTBSwy7k)

2023-09-27 (水) 14:03:30

이게 실화라는게 두려워요

311 리카주 (x84DFrI1Tw)

2023-09-27 (水) 14:05:42

리카T 비명...

뭔가 평생 비명 안질러본 사람같은 기분이 든다.

놀라면 살짝 표정이 얕아지는.. 계? 소리 안내는 타입일 것 같은.
본격 포커페이스(?)

312 마리야주 (5DDgVl0rFc)

2023-09-27 (水) 14:09:37

"오"
하면서 감탄하는 타입인건가..?!

313 리카주 (dfMo2Mecdk)

2023-09-27 (水) 14:13:20

오. 하는 느낌에 가장 가까울 것 같은?

314 메이사-마리야 (S8xxuHntD2)

2023-09-27 (水) 14:18:10

호흡은 흐트러진지 오래, 폐도 가슴도 다리도 발도 불타는 듯이 뜨겁고 아팠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트랙을 달리고 있었다.
좋은 말로도 트레이닝이라 칭하지 못할, 그냥 마구잡이로 감정을 발산하듯 달리는 중이었다.

니시카타 트레이너는 그 이후로, 하야나미에 오는 발길을 끊었다.
평일이면 매일같이 오던 단골이 갑자기 오지 않게 되자 파파는 '무슨 일이라도 있나?'하며 걱정을 했고, 마마는 어쩐지 짐작이 간다는 얼굴로 더는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나는— 어떻게 했더라.

이적 생각이 있다고 전할 때, 걱정했던 것은 사실 마-사바 쪽이었다. 하지만 마-사바는 생각 외로, 그래, 정말로 내가 생각하던 것보다 더 성장해서, 정말로 내가 없어도 될 정도가 되어서... 나를 흔쾌히 보내줬다. 라멘 값으로 좀 많이 뜯겨서 한동안 용돈없이 살겠지만 그래도 뭐, 나름대로 잘 마무리했지.
문제가 된 것은 예상도 못하던 쪽이다. 아- 그래. 뒷맛이 찜찜하게 남아 평생 응어리로 남아버릴 듯하게 되어버렸다. 하고 싶은 말은 많았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나오면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할 수 없게 되잖아. 삼키게 되잖아. 말을 꺼낸 순간부터 문을 나가는 그 순간까지 나를 한번도 보지 않은 주제에. 어른이면서, 학생인 나한테 책임이 있다는 식으로 그렇게, 울면서.
솔직하게 말하니까 이런 결과가 따라온 거야. 역시 본심은 보이지 않는 게 좋은 거야. 아- 그래! 결국 내가 말하지 않으면 됐던거잖아! 그래! 결국 전부 내 탓이니까!
이제 됐어. 전부 엉망진창이다. 머리 속에서 맴도는 말이, 삼켰지만 삼켜지지 않는 말들이 어지럽게 머리를 휘저어서 아파, 뭐라도 좋으니까 걷어차버리고 싶다. 하지만, 차면 안 되잖아? 어라? 이렇게 답답한데도 왜 차면 안 됐지? 사람이 다치니까? 폭력은 나쁘지?

솔직하게 말하면 사태가 악화되니까 안돼.
답답해도 걷어차면 안돼.
아- 결국 달리기밖에 없잖아. 나는, 달릴 수밖에 없는 거야.

턱 끝까지 차오른 숨을 토해내면서 잠시 멈춰섰다. 날씨는 맑지만 비라도 온 것처럼 머리카락도 체육복도 흠뻑 젖어서, 이마에 맺힌 땀방울들이 여기저기로 흘러내려 더트를 적신다.
다시 고개를 든 순간, 어째선지 시야가 확 어두워졌다가 다시 밝아졌다. 다시 밝아진 순간엔 어째서인지 트랙에 주저앉아 있었다. 아- 그런가. 수분 보충이라던가... 깜빡해버렸지...

".....아, 그때 곱배기 실패한 사람."

엉망진창인 달리기가 끝나고서야, 이쪽을 보는 사람을 눈치챘다. 맞-다. 저번에 곱배기 실패한 사람이네. 뭐 성공한 쪽이 드물지만서도.

/?? 어째서 이렇게 길?어진??
부담갖지 마시고 편하게 써주십쇼 마리링...

315 알레샤 - 유키무라 (nxF0hfLwbs)

2023-09-27 (水) 14:23:59

"앗 그건 안돼에-"
이건 강렬한 승부수! 유키모모라고 부르고 싶은 욕망과 정면으로 부딪히는, 유키무라가 학원에 더 이상 안 나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결국 알레샤는 두려움에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유키모모쨩은 영영 사라진 것이 아니니 언젠가 돌아올 것입니다...

"무사착륙이네에~"
게다가 직접 먹게 만들기까지! 작전은 대성공입니다. 애초에 노리고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유키무라가 스스로 젓가락을 꺼내들게 만든 알레샤는 기어코 새우튀김을 하나 더 먹이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집념의 우마무스메!

"헤헤, 맞아 맞아-"
요리하기에는 느긋한 성격인지라, 너무 급한 것도 안 좋겠지만 어쨌든 너무 느려서 정확한 타이밍에 꺼낸다든가 하는 임기응변이 필요한 상황은 잘 해결하지 못하는 편일지도. 어디까지나 보기에는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앙-"
그리곤 JK 필독서에서 나오는 명장면과 명대사를 시도하는 유키무라가 내미는 소스 찍힌 새우튀김을, 알레샤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덥썩 받아 입에 넣었습니다. 우물우물 하고 움직이는 입, 꿀꺽 삼킨 뒤에야 느릿하게 연 입술 사이로 나오는 목소리는...

"맛있다아- 유키쨩이 주니까 더 맛있는 것 같네에, 또 해줘어?"
아-앙, 하고 또 해달라는 듯 자신의 입 쪽을 검지로 가리키던 알레샤, 불가항력으로 수염에는 타르타르 소스가 묻고 말았습니다만 본인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입을 다시 벌리고 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먹이를 기다리는 아기새입니다... 유키무라의 시도는 좌절된 것일지도...

316 다이고주 (r7ZzQLQj8Y)

2023-09-27 (水) 14:24:28

>>311 대단한 포커페이스... 역시 닌자(?)

317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4:24:44

알레샤 귀여워어어어어

318 마사바 콩코드 (v3Lwdozz0Y)

2023-09-27 (水) 14:28:46

우시무시

319 마리야주 (yibTvzuXSs)

2023-09-27 (水) 14:29:53

(마리야는 지금이라도 자리를 떠야되는게 아닐까. 여기서 말을 걸라니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멸망의 공포가 지배하는 이곳)
답레 천천히 쓸게요~

320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4:31:24

그냥 오버트레이닝하다 철푸덕한걸로 보고? 말걸어도 될 것 같지만
어렵다면 수정을 해오겠으니 말씀해주새오~
아무튼 천천히 써주십쇼~

321 사미다레주 (pjlsNvFamc)

2023-09-27 (水) 14:31:50

추석 직전이라 그런지 병원에 사람 많아ㅏ아아아아아아
심심해서 첫인상표 마저 만드는 중임다 헤헤

322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4:33:41

아무래도 사람 많쥬~ 저어도 어제 병원갔을때 그 생각했던..
와아 메이사도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라도라 오랜만에 보니 그립군여(???)

323 다이고주 (aKk5sh/QIs)

2023-09-27 (水) 14:36:39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원더ㅋㅋㅋㅋㅋㅋㅋ센스 만점 인상표입니다...
메이사도 마리야도 지금 시점까지 오니 퍼펙트한 인상...

324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4:39:18

뭉뭉이 캐릭터송 듣다 생각한건데
츠나센 친구들도 캐릭터송을 낸다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진것입니다

메이사는 뭔가
[3분 동안 메이사가 잔뜩 매도❤️할 뿐인 노래]같은 거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고요...

325 사미다레주 (/vvqeVZnbA)

2023-09-27 (水) 14:49:30

토라도라를 아신다니 연배가(?)
사실 저도 아니까 첫인상에 쓴 거겟지만요...👀

메이사 인상의 사유는 이렇습니다
첫인상: 호락호락하지 않아 보이는 말썽쟁이. 화나면 꽤 성깔 있음
현인상: 호락호락한 깜찍츤데레. 사실 본인도 허접♥함

개인적으로 원더는 삼국지에 나와야 하는 게 아닌가 하고 생각중입니다(?)

모하모하임다~

326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4:51:46

크흠 흠
그.. 서로 같은 처지니 연배는 넘어갑시다(???)

327 마사바 콩코드 (v3Lwdozz0Y)

2023-09-27 (水) 14:52:32

>>324

[심해고향 아틀란티스]
작사 : 마사바 콩코드
작곡 : 마사바 콩코드
편집 : 마사바 콩코드
녹화 : 마사바 콩코드
일러스트: 마사바 콩코드

(17초 동안 츠나지의 파도가 치는 동양상이다....)
(잘 들어보면 마사바 콩코드가 콧노래로 무언가 부르고 있은 것 같다)
(하지만 너무 짧아서 어떤 노래인지는 모르겠다.)

328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4:53:02

츠나지의 고루시다운...

329 마사바주 (v3Lwdozz0Y)

2023-09-27 (水) 14:53:45

토라도라... 미노리 최애였음....

330 미즈호주 (UKYhrD503k)

2023-09-27 (水) 14:54:26

토라도라.......본적없는 세대임.......

331 마사바주 (v3Lwdozz0Y)

2023-09-27 (水) 14:54:48

그런게... 존재한다고....??

332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4:55:54

이럴수가

333 미즈호주 (UKYhrD503k)

2023-09-27 (水) 14:56:53

미즈호주 세대는 진짜 본적없는 세대야!!!!!

334 다이고주 (aKk5sh/QIs)

2023-09-27 (水) 14:57:09

뭐...라고...?!
호랑이와 용의 격돌이 사랑으로 승화되는 그걸 모른다고????(??)

모를 수 있지요 암
나...너무 늙어버린 걸까...

335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4:57:38

진짜냐....

참고로 제 최애는 호랑이 쪽이었읍니다

336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5:00:03

사실 모르는 사람이 있다는 충격보다는
그만큼 세월이 흘렀다는 충격이 너무 큰ㅋㅋㅋㅋ


우웃.,.우... 아니야.. 메이사주 아직 응애란말이야...

337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5:00:09

토라도라... 몬지 모르는wwwwwwwwwwwww
다들 리하리하인www

338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5:00:41

유키무라주 앵하앵하인wwwwwwwww
이럴수가!!!! 세월이 이렇게나... 아아...

339 레이니주 (sD./pWclyk)

2023-09-27 (水) 15:01:33

이번엔 본사에서 기계점검 하러 왔슴다

(슬슬 다리아파서 앉고싶음)

340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5:01:37

wwwwwwwwwwwwwwwwwww와따시가 어릴적에 본 애니는 무적코털 보보보 센세인wwwwwwwwwwwwwwwwwwwwwwww 미치게 웃겼던wwwwwwwww

341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5:01:48

342 레이니주 (sD./pWclyk)

2023-09-27 (水) 15:02:56

아타시쟝은 어릴적... 은 아니고 중학생때 구강철 한참 방영중이였던 추억은 있지말임다
(그때나 지금이나 겜덕이여서 애니만화 크게 관심없음...)

343 마사바주 (v3Lwdozz0Y)

2023-09-27 (水) 15:03:54

스즈미야...하루히....
신작..나온다...!

344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5:05:13

하루히... 부활했다고????

너무 예전에나 봐서 이제 내용도 까먹은wwwwwwwwwww

345 다이고주 (aKk5sh/QIs)

2023-09-27 (水) 15:05:26

>>339 으아 세상에
조금만...조금만 더 버티는검다...

보보보보 보보보를 아십니까...? 정 말 재 밌 읍 니 다
구강철도 꽤 재밌지요
브라더후드 본 게 언제더라...

346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5:07:09

생각해보니까 진짜 많이 보긴 봤네유...
공부 안하고 만화보고 애니보고 겜만 하던 응애 메이사주는 커서 가챠겜과 굿즈에 통장을 바치는 어른이 되었다...(?????)

347 미즈호주 (pzcyY2p0ws)

2023-09-27 (水) 15:07:52

고등학교 3학년
킹 오브 프리즘에 영혼을 팔앗읍니다. ㅇㅈㄷㄷㅅ!

348 미즈호주 (pzcyY2p0ws)

2023-09-27 (水) 15:08:22

미즈호주는 킹프리 세대라구

349 유키무라-알레샤 (fZ6IVNl4H.)

2023-09-27 (水) 15:09:34

"그렇지? 그러니까, 금지야 금지."

휴, 다행이다. 이번에야 말로 정말로 그 부끄러운 이름들로 불리지 않겠구나. 그렇게 생각하면서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정도로 강하게 나가지 않는다면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니... 네 마이페이스는 정말, 가끔은 부러우면서도, 어쩐지 딱밤을 콩, 하고 때려주고 싶기도 하다니까. 뭐, 정말로 싫은건 아니지만... 응. 너는 무사착륙이라고 말하면서 헤실거린다.

"..하이재킹이 아닐까 싶지만.."

이건 '테러리스트와 협상은 없다!!! 당장 터널을 열어라!!!! 그렇지 않다면 더욱 수치스러운 일들을 겪게 해주겠다!!!!' 하고 선전포고하는거나 다를바가 없잖아?! 무사착륙이라니! 내가 어떤 심정으로 부끄러움을 참아내고 입을 벌렸는데.......... 으으, 하면서 조금은 째릿, 하고 널 바라보다가.

"하아, 정말. 알레샤 양이 우마무스메로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연약한 인간이었다면 분명 크게 다치는 일도 많았을거라고?"

정말이지. 기름 온도가 너무 높아졌는데 물기가 잔뜩 묻은 튀김을 넣어서 아와와 아와와 하다가 집을 다 태워버렸을지도 몰라. 특유의 그 느긋한 성격 탓에 길을 걷다가 넘어지는 일도 잔뜩일지도. 어디 치이고 부러지고 하는 일이 안 일어나면 다행이지.

"...알레샤 양."

"누가 사탕 준다고 해도 따라가면 안되니까?"

조금 진지하게 걱정된다는듯 네게 말했다. 그야, 정말로 너. 사탕 준다고 하면 우와아, 사탕이다아, 하면서 따라갈것같다구...

"...."

너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덥썩, 내가 내민 새우튀김을 받아 입에 넣었다.

"..........."

네가 입 쪽을 검지로 가리킨다. 수염에는 타르타르 소스가 묻었고. 나는 새빨개진 얼굴로, 뺨에 바람을 잔뜩 넣고, 우우, 하는 소리를 내다가.
새우튀김 30개정도를 한 젓가락에 집어서, 네 입에 마구마구 쑤셔넣으려고 했다!!! 킷사마아아!!!!

350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5:09:55

ㅎㅎ 사실 저에 킹프리 안 봐서 뭔지 모르는
사실 애니 안 본지 좀 오래?된거 같읍니다... 만화랑 겜은 어케든 하는데 이상하게 애니는 못 챙겨보는...

351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5:10:28

알레샤 미치게 귀여운wwwwwwwwwwwwww 딱밤 때려주고싶은wwwwwwwwwwwww

wwwwww추억의 애니 얘기하는 시간인??? 와따시는 만화를 많이 봐서 애니는 잘 안본wwwwwwwww 어렸을때 봤던 유유백서 << 이게 짱무서웠던 기억이 있는wwwwwwwwww

352 미즈호주 (pzcyY2p0ws)

2023-09-27 (水) 15:10:44

킹프리 꼭 보시오
피폐미즈호 돌리기 전에 이지두댄스 10번 보고 시작함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3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5:11:08

하루히도 강연금도 프리즘도 모르는.. 와따시 정말 진정한 오딱구라고 할수 있는가 자신이 없는wwwwwwwwwwwwwwww

354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5:12:01

유유백서를 알고 있으니 아무튼 오딱구 맞는wwwwwww

355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5:12:42

wwwwww다행인wwww 유유백서 그 썬구리 근육맨이 짱 무서웠던 어린날의 추억이 마구마구 샘솟는wwwwww

356 미즈호주 (pzcyY2p0ws)

2023-09-27 (水) 15:13:08

아무튼간에 생각보다 일정이 일찍 끝낫으니
@다이고주
선레 받겠읍니다.

357 사미다레주 (CNSluf.BG6)

2023-09-27 (水) 15:13:10

저도 사실 고전명작이라는 얘기는 들었지 토라도라를 본 적은 없어서... 근데 여주가 어떤 캐릭터인지는 어쩌다 알게 돼서 매력적으로 잘 조형했다고 생각한wwwwwww

저어는 신강철 완결 무렵에 오타쿠의 눈을 떴어요

358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5:15:39

우웃..우...

근데 저도 사실 토라도라 애니가 아니라 라노벨로 접한wwww
애니는 좀 대충?보고 노래만 즐긴거 같?읍니다

359 미즈호주 (pzcyY2p0ws)

2023-09-27 (水) 15:16:15

분명 여기에도 미즈호주처럼 라노벨 한번도 안본 세대가 있을거야......

360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5:17:51

wwwwwww와따시도 순수 만화파라서(?) 라노벨은 접해보지 못한www 그치만 요새 오버-로드 소설을 읽고싶은 마음이 좀 있기는 한ww

와따시의 입문작은 뭐였는지 기억나지 않는wwwwwwwwwwww 진짜 모였지... 블리치였나...??

361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5:18:31

아 입문작은.. 기억도 안나는데스...
진짜 뭘로 시작했던거지 나...?

362 사미다레주 (CNSluf.BG6)

2023-09-27 (水) 15:22:03

>>359 저는 국산파라서 라노벨 대신 판타지 인소를 봤던wwwwwwwwwwww

히히히 드디어 집에 간다
독감예방주사도 맞앗어요
여러분들도 미리 독감 조심하시기예여

363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5:24:28

고생하셧슴다 사미다레주~

독감예방주사.. 우우 주사 싫다 무섭다...

364 사미다레주 (CNSluf.BG6)

2023-09-27 (水) 15:24:38

아 맞아여 메이사 답레는 여기에 있슴다 >>247
생각해보니까 나메 실수했더니 검색에 안 걸릴 것 같아서 뒷북으로 말씀드리기....

365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5:24:48

>>361 wwwww와따시도 입문작 기억 안나니 다이죠부라고 생각하는wwww 열심히 생각해봤지만 뇌가=작은이라 기억나지 않는wwww
그래도 어릴적에 재밌게 봤던거... 리본이랑 갓슈 이런거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는ww

>>362 wwwwwwww아주 잘하신wwww 건강의 요정으로써 착한아이 스티커 1개를 드리는wwwwww 10개를 모으면 아주 좋은 보상이 있는wwwww

366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5:25:20

>>363 주사 무서워하는 허접❤ 예방주사로 건강을 지켜야 하는데❤

367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5:25:37

헉 감사합니다
답레 써와야지~

368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5:25:59

>>366 킄ㅋㅋㅋㅋㅋ 분하다... 하지만 진짜로 바늘 너무 무서운wwwwwwwwww

369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5:26:33

wwwwwwwwwwwwwwwwwww 코이츠 너무 귀여운wwwwwwww 그래도 건강관리 꼭 잘하셨으면 하는wwwwww

370 미즈호주 (pzcyY2p0ws)

2023-09-27 (水) 15:28:19

사미다레주 수고많앗쏘
길길길 me도 이제 집간다

371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5:28:44

www미즈호=공도 고생 많으셨던wwwww 집에 가서 푹 쉬셨으면 하는ww

372 메이사-사미다레 (S8xxuHntD2)

2023-09-27 (水) 15:30:29

"으? 아니 난 아직 괜찮아... 더운 것보다 힘들어..."

히엑, 흐윽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고 땀이 좀 나지만, 에어컨을 틀 정도냐고 묻는다면 그건 또 아닌 느낌이라. 좀 있다가 더우면 그때 틀어도 될 것 같다. 오, 이번 화제는 사-미를 낚기에 충분했다. 그래. 히또미미가 어떻게 우마무스메용 아령을 들겠냐고. 근데 그게 진짜로 일어났다니까?

"에~ 음, 뭐 확실히 이미지로만 따지면 그쪽이 더 신빙성 있긴 하겠다."

갑자기 우마그린? 근데 생각해보면 확실히, 이미지로만 따진다면 가능할 것 같은 히또미미다.
아니, 실제로도 가능한 거 아닐까? 나중에 만나면 한 번 해보라고 할까.

"그치? 나도 그냥 소문이겠거니 했는데.. 몬다이가 진짜로 봤다고 하니까. 뭐 거짓말은 아닌 것 같았고."

그 두려워하던 모습, 그건 진짜다. [대화]를 당한 사람들만 보일 수 있는 반응...
사-미의 손에서 케틀벨이 툭 떨어졌다. 그걸 신호로 나도 슬쩍 케틀벨을 내려둔다. 왜 뭐 왜. 이럴 때를 틈타서 쉬어야지 언제 쉬겠어.

"내장형 근육이라던가 뭐 그런 쪽일수도 있겠지..."

373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5:31:27

wwwwww말은 이렇게 하지만 예방주사도 맞으러 가고 가끔 타이밍 맞으면 헌혈도 하고 한다는wwww
바늘은 무섭지만 아무튼 찌르는 그 장면만 눈 감고 버티면 가능한...

미즈호주도 고생하신www 집에 가서 푹 쉬시는wwww

374 사미다레주 (CNSluf.BG6)

2023-09-27 (水) 15:32:08

>>345
저애 어린시절 웃음벨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아 추억이다...

>>363 우우 주사 맞고 나서 뽀로로 밴드를 붙인다면 기분이 좋아질 거예여... 그러니까 츄라이(?)

>>365 야호 신난다~ 10개 모으면 보상 뭐 주나여???? 유키무라 받을 수 있어요????🙂

375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5:33:33

>>374
그치만....
저 일부러 코로나 백신도 뽀로로 밴드 받고 싶어서
수치심을 참고 소아청소년과로 예약했었는데
그냥 밴드 줬단 말이에요
이 근처 병원은 다들 너무 냉정해(????)

376 사미다레주 (CNSluf.BG6)

2023-09-27 (水) 15:35:20

>>375 억떡개
그럴수가.......... .........

>>373 뭐야뭐야 참어른이셨던wwwwww 대단히 기특하십니다 굿메이사주 굿굿
아니 헌혈까지 하신다니 진짜 대단하신wwwwww!!!!

377 레이니 - 다이고 (76qa8X2JAY)

2023-09-27 (水) 15:38:10

“그으으거어어언~?”

 과연 시라기 다이고는 어떤 변명을 할 것인가. 오른손으로 열심히 눈물을 훔치던 척을 하는 것을 그만두고, 팔을 살짝 아래로 내려 턱을 괸다. 흐응. 마땅한 답은, 돌아오지 않는다.
이걸로, 앞으로 계속 놀려먹어야지, 하는, 못된아이 스위치가 켜진건 비밀로 해두자.

“...그래.”

 ‘벌써부터 장모님한테 잘 보이려는 심산인가요. 미스터 시라기’ 라는 식으로, 마음만 먹으면 괴롭힐 거리는 잔뜩 있었지만, 그런 다짐을 솔직하게 입 밖으로 내보이는 당신이 정말로 좋아서. 응. 역시 다행이다. 나, 그때의 화풀이 상대로 당신을 골라서.

“우...”

 나머지 하나의 주먹밥은... 잠시동안, 다이고의 손 위에서 가만히 있었다. 얼굴을 가리고 있던 레이니가 획, 하고 낚아채다시피 채가기 전에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레이니의 얼굴은, 여전히 잘 익은 토마토마냥 붉다.

“비는 스케쥴. 확인해서 메일로 보내주세요, 미스터 시라기.”

 아직 아무도 오지않은 트레이너실. 그래도, 곧 있으면 누군가가 들어오겠지.
그래서, 이 마지막 주멉밥은 무슨 맛일까. 지금 당장은 알 수 없는채로, 레이니는 얼굴을 숙인 채로 트레이너실을 빠져나간다.

//🤔 막레하면 딱 좋을것 같은 그림이라 멋대로 막레로(?) 고생하셨슴다

378 사미다레주 (CNSluf.BG6)

2023-09-27 (水) 15:38:11

다이고주 다이고주
일상에서 다이고상의 근력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다이고상 덤벨 몇키로까지 들 수 있나요????(?)

아 맞아
저 이번에도 전체 질문 갈래요

캐릭터들 주사는 잘 맞나요?? 주사 무서워하는지 아닌지 긴장 많이 하는지 넘 알고싶은wwwwwwwww

379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5:39:03

>>373 wwwwwwwwww코이츠 굉장히 굉장한wwwwww 헌혈이라니 와따시 사실 무서워서 한번도 못해본wwwwwwwwwwww

>>374 wwwwww사미쟌에게도 어린시절 웃음보따리였던?? 먼가 굉장한wwwwwwww
wwwwwwwwww 어메이징한 보상이기에 비밀인wwwww 10개 모으실때를 기대해주시는wwwwwwwwwwwww

>>375 wwwwwwwwwwwwwww코이츠wwwwwwwwwwwwwwww

380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5:39:44

헤헤 칭찬받았다~
아무튼 저도 뽀로로 밴드 받고 싶다 이겁니다... 그럼 주사 10대도 맞을 수 있어(??)

381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5:43:54

>>378
메이사는
주사 맞기 무서워하는 애를 보고 '허접❤️ 주사도 못맞아❤️ 겁쟁이❤️한심해~❤️'하고 놀리고요
자기 차례가 되면 '에~ 이런 거 그냥 따끔할 뿐인데~'하고 팔을 내밀지만
'힘 빼세요~'하는 말을 5번 정도 들을 정도로 몸에 힘 꽉꽉 주고 무서운걸 참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늘로 찔리면 움찔하고 놀라고... 알콜 솜을 꽉 누른채로 대기실로 돌아올 때쯤엔 도야가오 하고서 '거봐 별 거 아니잖아~'하고 아무 일도 없었던 척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병원가자고 하면 '에~ 나 건강 그 자체인데~' '에~ 건강검진 안 해도 되는데~'하고 슬슬 피하다가
돈까스 먹으러 가자고 하면 신나서 헤헤하고 갔다가 '또레나!! 날 속였구나!!!!'하고 외치면서 진료실 들어가는? 메이사도 보고싶다는 욕망이 있습니다(??????)

382 사미다레주 (CNSluf.BG6)

2023-09-27 (水) 15:45:05

크아악
답레는 빡집중하기 힘드니까 집에 도착해서 드리는 걸루.....

저어도 헌혈이 엄청 대단하다고 생각해여... 헌혈 넘 무서워
사실 예전부터 헌혈 가능 기준치 미달이라서 지금까지 해본 적은 없지만???요 그래도 암튼 바늘만 봐도 무시무시해서wwwwwww

>>379 어린아이가 좋아서 날뛰는 소재들(방구코털대머리 등등)이라서 환장하지 않을 수 없었던wwwww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잇 아깝다... 그럼 오늘처럼 바른생활하는 거 인증하면 되는 거죠??? 유키무라주 살아있는 포켓몬 슬립이었던wwwwwww

383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5:46:19

레이니쟌 다이고쟌 일상 고생 많으셨던wwwwwwww

>>378 wwwww 유키무라.... 긴장은 엄청 하지만 내색하지는 않을것같고 입 안 꽉 깨물면서 어떻게든 버티지 않을까 하는wwwwwwwww
힘 잔뜩 들어가서 주삿바늘 몇번 부러뜨리고 나서야 찔릴것같은wwwwwwwwwww

>>381 wwwwwwwwww코이츠wwwwwww 너무 귀여운wwwwwwwwwwwwww 거의 테이오인wwwwwwwwwwwwwwww

384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5:47:18

확실히 헌혈 바늘 너무 무서운wwwww
그래서 저도 바늘 찌를때는 고개 돌리고 숨참고 웃우우 하면서 견딥니다...
하지만 끝나고나서 먹는 음료수랑 과자 너무 맛있는wwwww

385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5:48:05

>>383 wwwwwwwww그래도 테이오처럼 하얀 옷만 봐도 의사구나!!하면서 날뛰진 않을것wwwwwwwwww

386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5:48:47

>>382 wwwwwwwwwww인정인wwwwwwwwwwww 그 우뭇가사리 젤리인가 파란색 걔가 너무 웃겼던wwwwwwwwww 이제와서는 내용도 잘 기억나지 않지만wwww
wwwwwww 아주 좋은wwwww 와따시 건강의 요정으로 전직해버린wwwwwwwww

님들님들 와따시도 질문 드리는.... 전에 봤었던거라 기억에 남는건지 싶지만... 캐릭터들 배는 말랑배? 딱딱그뉵배?? 짱궁금한wwwwwww

387 미즈호주 (pzcyY2p0ws)

2023-09-27 (水) 15:49:40

자폭해도 되나요?
미즈호 말랑배 아님

388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5:50:38

>>386
메이사는 말랑배~

아 역시 고릴라무스메... 딱딱그뉵배군요.... 깝치지 말아야지..(????)

389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5:51:00

>>385 wwwwwwwww아쉽다... 테이오처럼 매꾸잉?!?! 하면서 으갸아아아아앗 하는 메이사 보고싶었던wwwwwwwwww 하지만 이미 풀어주신 썰이 너무 귀여우니 대만족인wwwwwwww

>>387 wwwwwwwwwwwwwww코이츠wwwwwwwwwwwwwwwwwwwwwwwwww

390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5:51:19

>>388 메이사 뱃살 콕 하면 어떻게 되나요???????(사심가득)

391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5:51:41

아우 졸립당

392 미즈호주 (pzcyY2p0ws)

2023-09-27 (水) 15:52:30

>>391 나츠마츠리 때 유카타 맞춰입고 데이트 나가는 코우미즈

393 사미다레주 (CNSluf.BG6)

2023-09-27 (水) 15:53:13

사미는 약간 긴장하긴 해도 예방접종이나 간단 피검사 같은 주사는 별로 안 무서워합니다
근데 링겔처럼 바늘을 계속 꽂고 있어야 한다든지 정밀검사용 채혈이나 헌혈처럼 피를 쭉쭉 많이 빼는 건 좀 무서워하는 편이네요
피 많이 빼면 그... 있잖아요 피 빠지는 느낌 싸하게 들고 그런 느낌... 그런 게 소름돋아서 무섭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과는 너무너무 무서워하는wwwwwwwww 사미 어렸을 때 충치 때문에 충치 도려내는 치료 한 다음부터는 양치 꼭꼭 잘 하고 스케일링도 꾸준히 하는 바른우마무스메가 된wwwwwwwww

394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5:53:21

(우렁찬 응애의 예감이 드는군)

395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5:53:42

>>390
몰캉하겠죠(??)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사이면 '에~ 뭐하는거야~'하고 히죽히죽 하지만 속으로는 엣.. 아직 세이프지...? 살찐거 아니라구..?하고 있고
친분 없?음이면 발로 찹니다(????????????)

396 미즈호주 (pzcyY2p0ws)

2023-09-27 (水) 15:58:24

진짜 우렁찬 응에 들으려면 미즈호주가 크롭티 입은 미즈호 그려와야됨

397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5:58:30

(벌떡)

398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5:58:30

>>393 wwwwwwwwwwwwwwwww너무 사미쟌다운wwwwwwww 바른생활 무스메 그자체인wwwwwwwwwww

>>395 wwwwwwwwwwwwwwwwwwww너무귀엽다....... 메이사쟌 배 콕 찌르고 엣.... 메이쨔... 하고 진지하게 쳐다보는 마사바가 보고싶다...(???)

399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5:58:46

>>396 >>397

400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5:59:21

>>396 님 빨리 그려주세요

401 미즈호주 (pzcyY2p0ws)

2023-09-27 (水) 15:59:26

>>399 하지만 저는 크롭티 미즈호를 그릴 실력이 안됩니다 kou

402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5:59:46

>>401
그리다 보면 늘어(???)
어서 그려오십쇼

403 미즈호주 (pzcyY2p0ws)

2023-09-27 (水) 16:00:02

>>400 저 똥손이라 말랑배아닌 크롭티미즈호 묘사못함 ㅅㄱ

404 사미다레주 (CNSluf.BG6)

2023-09-27 (水) 16:00:09

>>3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줘서 주삿바늘 튕기는 방어본능 넘 귀여워!!!!!
에~ 고등학생인데 병원 무서워하다니 완전 겁쟁이~♥ 허접~♥이라고 놀려주고 싶은wwwwwwwww

>>3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키무라도 근육으로 주사불침하는 타입인wwwwwwwwww 모에 불타오른다─!!!!!!!!!

>>387 오이오이 역시 미즈호야
믿고 있었다고─!!!!!!!!!


사미다레는 식스팩이 있워요
선명합니다
이하생략

405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6:00:17

(시무룩)

406 미즈호주 (pzcyY2p0ws)

2023-09-27 (水) 16:00:55

뭐지? 우니상때 대놓고 크롭티 치어리더복 입은 미즈호 등판시키란 것인가?

407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6:01:04

사미 식스팩....멋잇어

408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6:01:58

멋지다 사미...
메이사가 신기하다고 매번 찔러볼 것 같은(????)

409 다이고주 (aKk5sh/QIs)

2023-09-27 (水) 16:03:19

휴 잠깐 숨 좀 돌리고...
레이니주 수고 많으셨슴다! 귀여운 레이니 쓰담쓰담

>>356
좋읍니다 상황은 간단하게
유키무라랑 레이니 몫으로 지불해야 할 청구서 때문에 보러 가는건데, 유키무라와 헤어진 뒤에 청구가 들어온 것 뿐이지 탈퇴 이후에 먹으러 간 건 아님을 확실하게 하고!

>>378
이거슨... 정확히 생각해 둔 건 없지만
한 팔로 드는 최대 덤벨 무게는 40~50정도, 3대 운동은 500 내외로 잡아둘까요!

410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6:03:28

>>406 우니상 보러간다 ㅋㅋ(?)

411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6:04:16

wwwwwwwwww유식이도 식스팩 직전의 일자복근정도의 딱딱배인wwwwwww

>>404 wwwwwwwwwwwwwwwwwwwww 하.... 식스팩 선명한 사미쨘 메차 캇코이wwwwwwwwwwwwwwwww

>>406 YES
빨리 그려주십시오

412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16:04:31

TMI대방출 대회인가보군
원더한테 근육은 뭐 당연한거고...

촌경 쓸 줄 암

413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6:05:17

촌경wwwwwwwww 붕권도 써주세요(?)

414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6:05:28

역시 원더야
퍼펙트하군(???)

오오 다이고..
다이고도 들지 못하는 우마무스메용 아령을 번쩍 드는 미즈농... 역시 종족이 고릴라무스메인게 분명함

415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6:06:11

wwwwwww원더쨩 메챠 캇코이한wwwwwww

416 미즈호주 (s.otK6CioY)

2023-09-27 (水) 16:07:50

>>409 아무튼 지금 버스이니 선레 "주시오"

>>412 역시 퍼펙트......

417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16:07:53

>>413 두번 맞으면 사람이 죽는 시절의 붕권을 사용함(?)오-아!!!

418 레이니주 (MYx1gGLIRk)

2023-09-27 (水) 16:08:00

레이니는 주사 긴장도 안하고 무서워하지도 않슴다 근데 피 빼는건 좀 싫어하는...
피부가 예민해서+혈관이 얇아수 여러번 다시 바늘 꼽고 뽑은 혈액 깨지고 이런 경우가 종종 있어서

배는 말랑배임다 트레이닝 거의 안 하기 때문에 근육량도 별로 없달까 그렇슴다

419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6:09:44

>>417 wwwwwwwwwwwwwww코이츠wwwwwwwwwww "소이퐁" 그 자체인wwwwwwwwwwwwwwww

>>418 악 말로만 들어도 너무 싫은wwwwwwwww 세상에....
wwwwwwwwwwwww말랑배 레이니?????? wwwwwwwwwwwwwwwwwww 아까 일상에서 옆구리를 간지럽히는게 아니라 배를 콕콕 찔렀어야 하는데... 다음번에 만나면 꼭 찌른다.....(?)

420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6:10:19

레이니 배 콕콕... 방금 제 버킷리스트에 올라간(????)

421 다이고주 (aKk5sh/QIs)

2023-09-27 (水) 16:10:37

>>412 촌경ㄷㄷㄷㄷㄷㄷㄷ 나무도 손쉽게 박살낼 것같은

>>414 만화적 허용 특유의 과장이 좀 들어가면 성인 남성까지는 들 수 있겠지만...
미즈호가 들었던 덤벨은 덤벨의 모양을 생각하면 양손으로 잡고 풀컨디션+창작 허용 버프 기준으로 간신히 들겠네요. 역시 강자...

>>416 알게씀다 기다려주세오

422 사미다레주 (CNSluf.BG6)

2023-09-27 (水) 16:13:41

>>406 네진지합니다.

>>408 메이사 배 찌르기랑 사미 복근 만지기랑 맞교환 합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 찔리면 얼굴 감추고 부끄러워한대요~

>>409 한 팔로 40~50정도는 든다고여??,?????? ?
역시 이 트레이너 짱룡이 틀림없는wwwwww 여자친구를 한 팔로 드는 로망도 실현 가능인거죠???? 우마무스메는 체중 불명이지만요
저는 가능하리라고 믿겠습니다(?)

>>411 아 름 답 다.........
역시 다들 레이스 하는 육상선수와 트레이닝학 전문가들이라서 그런 걸까요 육체미가 넘쳐서 넘 기분이 좋은wwwwww

>>412 역시 원더 믿고 있었다고!!!!!!!!!!!
경공도 가능하냐고 물으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우마무스메라서 가능할듯
그럼 원더 언월도도 다룰 수 있나여????(?)

423 레이니주 (JhK6iAfODU)

2023-09-27 (水) 16:14:12

윾식이와 레이니 음식값의 비밀
다이스 잘 돌아가나 테스트 버튼 눌렀을땐 17만엔 나오길래 안심하고 마솝을 눌렀는데 다갓이 132만엔을

424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16:15:05

친구가 여학교의 별을 추천하고 추천해서 보고 있습니다만
여기 코우가 생각나는 캐릭터도 있네요 😏

앵하입니다 👋

425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6:15:23

테스트로 안심시키고 뒤통수를 치는 다갓.. 역시 다갓이다(?)

426 레이니주 (YBzNZn9ypk)

2023-09-27 (水) 16:15:25

히다이주 하이임다

427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6:15:37

몬다이쌤 안뇽~

428 다이고 - 미즈호 (aKk5sh/QIs)

2023-09-27 (水) 16:15:59

Start.

[ 니시카타 트레이너 ]
[ 병가 중에 미안합니다 ]
[ 혼자 결재하기 어려운 사안이 있어서요 ]
[ 지금 자택에 계십니까? ]

메시지를 보내 놓고, 다이고는 한숨을 내쉬며 손에 들린 종이봉투를 쳐다보았다. 안에는 쿠키와 우유 정도만 들어 있다. 정확히 어디가 안 좋아서 병가를 낸 건지를 몰라 간식이나 좀 사 들고 온 것이다.

그렇다, 이미 다이고는 미즈호의 저택이 보이는 곳에 서 있었다. 벌써 한참 두문불출하고 있는 사람인지라, 신경이 쓰일 수밖에...
다이고는 말없이 답장이 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429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6:15:59

몬하
(궁금)

430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16:16:28

>>427 갸루무스메로 편입시켜도 될 정도의 갸루력이네요 🙂
안뇽안뇽

431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6:16:41

>>422 '여자친구를 한 팔로 드는' wwwwwwwwwww코이츠wwwwwwwwwwww 너무 맛잘알인wwwwwwww
짱룡=상 이거 보여주시는거죠???????????

wwwwwwwwwwwwwwwww인정인wwwwww 유키무라가 아마 사미다레 배 보게 된다면 와, 신기하다면서 트레이닝 얼마나 한거냐고 콕콕 찔러볼것같은wwwwwwww 하... 존귀한 모먼트인wwwwwww

>>432 wwwwwwwwwwwwww17만엔도 170만원이라 쉽지않은데 1320만원이라니 미칠것같은wwwwwwwwwwwwwwwww 너무웃긴wwwwwww
밋쨩은 부자니까 괜찮을것같은데... 짱룡=상..... 한 반년간 라멘만 먹어야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는wwwwwww

432 마사바주 (s6WZpk/m3.)

2023-09-27 (水) 16:16:55

마사바 주사바늘 싫어하지만 무서워하지는 않음 긴장은 하지만 맞을 부위의 근육은 풀어서 두 번 안 맞도록 조절하는 스킬이 풍부
피 뽑는것도 싫어하지만 역시 한번에 잘 받음. 물론 자기 피 뽑은 관경은 직시 못 하고 고개 돌려서 으으으윽 하다가 주사 꽂히면 긴장 푸는 편이야. 하지만 보면 속 안좋아져서 계속 고개 돌리고 있음

뱃살은 일자복근

433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16:17:12

https://m.youtube.com/watch?v=keS3OTNger8&embeds_referring_euri=https%3A%2F%2Fnamu.wiki%2F&source_ve_path=MjM4NTE&feature=emb_title

촌경이라고 하기는 했는데 정확히는 이쪽. 잘하는것 : 절권도의 무력 우마무스메는 이런게 가능합니다(?)

>422 경공은 아쉽게도 수련이 부족해 못쓰지만 쌍절곤은 제법 능숙하게 씁니다.

434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6:17:44

라멘에 질리면 직원식사가 포함되어 있는 하야나미로 알바뛰러 오세요~(?????)

몬다이쌤~ 언제 시간 되시면 메이사랑 일상 한번 하시죠...

435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6:17:50

여학교의 별? 처음 들어보는wwww 찾아보니까 개그만화라는데 와따시도 봐볼까 하는ww
히다이쟌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

>>427 >>430 wwwwwwwwwwwwww너무웃긴wwwwwwwwww

436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16:18:01

>>429 저는 코우가 왼쪽이라고 생각해요

그보다 다이고 병가인데도 134만엔은 중대사라 찾아가는 거에 뿜어버렸네요

437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6:18:25

>>432 긴 병약시절에 익힌 스킬인가..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찢어지는....

438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16:19:16

>>432 💉💉💉💉💉마사바체하게만들기협회에서 나왔습니다

439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6:19:28

>>436
눈빛이 꽤 닮았군요
저어도 한번 찾아서 봐야겠읍니다ㅋㅋㅋㅋㅋㅋ

440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16:19:38

히다이주 어서오시옹

>>432 마사바아아아아아....

441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6:19:43

>>432 wwwwwwww마사바쟌 메챠 카와이한wwwwww 어차피 맞을거 두번 맞지 않는다 << 딱 마사바다운wwwwwwwwwww
wwww마사바쟌도 일자복근인?!?! wwww메이사 배 콕콕 찌르고 엣.... 메이쨔.... 하는 마사바 << 어쩐지 정설이 되어가는 느낌인wwwwwwwwww
진짜존귀하다............

마사바쟌 굿모닝 굿모닝인ww 낼 추석인데 이제 퇴근하시는?www

>>433 wwwwwwwwww코이츠wwwwwwwwww 재키 원 그자체인wwwwwwwwwwwwwwwwww


그리고 와따시도 일상 푯말을 꽂아보는wwwwwww 관심 있으신 분은 찔러주시면 감사한wwwwwwwwww

442 다이고주 (aKk5sh/QIs)

2023-09-27 (水) 16:20:04

히다이주 어섭셔!!
히다이와 장 보러도 가봐야하는데 1호 2호 라이더의 장보기...

>>422, >>431
로망을 실현하는 것이 곧 로망!(?)
할 수만 있다면 해보는 게 제 꿈입니다 다이고는 할 수 있을 거에오!!

wwwwwww담당이 배불리 먹었다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하는wwwww 장 보러 가서 받는 덤으로 생활할 수 있을지도...(?)

443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6:20:07

>>4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해
마사바야 몬다이의 지갑을 더 털어버려! 할부를 늘리는거다!(????)

444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6:20:28

>>436 오..뭔가...뭔가...느낌있음

445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16:20:49

>>436 오오...

446 나니와주 (G3GvzrldQ.)

2023-09-27 (水) 16:21:13

...오하요오...끄앙

447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6:21:21

우우 꼬꼬꼬에서 메이사만 말랑배라니....
살찜기미 아니야아아악

448 다이고주 (aKk5sh/QIs)

2023-09-27 (水) 16:21:23

>>436 zzzzz그치만 월급이...(눈치

449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16:21:28

>>444 재밌답니다. 추천이에요 👍✨

일상을 구해볼까요 🤔...
다이고는 살짝 순번을 뒤로 밀어볼게요 🥲 친구에게 부탁해서 준비해둘 게 있어서 😉

450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6:21:32

나-하나-하

451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6:22:10

나하입니다

452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16:22:24

나니와주 어서오시옹. 어제는 죄송했어오... 답레는 >>81에 있읍미다...

453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6:22:33

이것은
다이고의 그림이 나온다는 계시인?가??(???)

>>449 트레이너 주간이시라면 넘어가셔도 좋지만.. 메이사 만나주실래요...?

454 미즈호 - 다이고 (ItQ2Ly9dbs)

2023-09-27 (水) 16:23:19

>>428
[ 네, 있답니다 ]
[ 무슨 사안인지 모르지만 가능해요 ]
[ 혹시 무슨 일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

코우를 보내주고 난 뒤. 니시카타 미즈호는 다시 자신의 방에 들어와 노트북을 열고 있던 참이었다. 마음이 좋지 않을 때는 대개 글을 쓰면서 풀곤 했는데 지금은 딱히 그럴 기분도 아니다. 무엇보다 지금 니시카타 미즈호가 쓰려는 시나리오는...... 엇갈린 마음을 소재로 한 내용인지라 도저히 집중이 되지 않는다. 그와중에 다이고로부터 다음과 같은 문자가 오게 되어, 미즈호는 곧바로 답변하였다.

455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16:23:36

>>453 좋아요 듀얼입니다.

.dice 1 100. = 65
.dice 1 2. = 2
1. 높선
2. 낮선

456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6:24:12

wwww나냐쟌 굿모닝 굿모닝인www 많이 피곤해보이시는데 괜찮으신?ww
그리고 어제 답레 주신거 확인한wwwwwwww 주신 답레를 막레로 하면 좋을것같은wwwwwww 돌리는 동안 정말 즐거웠구 와따시때문에 텀 많이 길어진 점 사과드리는wwwwwwwww 일상 신청은 언제나 다이죠부니 편하게 말씀주시면 감사한wwww 마지텐시 나냐쟌과 일상 돌릴수 있다면 즐거운ww

457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6:24:45

.dice 1 100. = 69

어쩐지 이쪽이 선레일거란 느낌이 드는데스...

458 사미다레주 (CNSluf.BG6)

2023-09-27 (水) 16:24:59

>>424 여학교의 별 본 적은 없지만 재밌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어요
그 유명한 타피오카 눈썹 짤이 여기에서 나왔?다고 했었던가

앵하앵하임다~

>>431 짱룡상 이케─!!!!!라고 외치게 되는wwwwwwww

좋아요
여름에는 꼭 배를 까는 걸로(메모장)
생각해 보니까 본인의 트레이닝 메뉴에 사미 엄마한테 배운 관리 비법도 있을 것 같네여
유키무라상 사미 어머니한테 MMA 배워보실?(?)

여담인데 이번 아시안게임도 선수들 육체미가 넘 아름다워서 넋놓고 보고 있었어요
근육... 아름다워.....

459 나니와주 (G3GvzrldQ.)

2023-09-27 (水) 16:25:18

사실 유키무라쟝과는 찰렌타인 초코로 엮여진 사이니까 이야기 나누고 싶단 말이죠 현재 상심한 유키무라에게

460 미즈호주 (pzcyY2p0ws)

2023-09-27 (水) 16:25:39

괴문서 작가답게 마음고생을 소설로 푸는 미즈호
휴재 끝나고 다음 연재분 볼만하겠다

461 마사바주 (s6WZpk/m3.)

2023-09-27 (水) 16:26:14

>>437 어렷을때 끼야아아아아악 하고 다 때려뿌수다 결국 배워버린 사실과 스킬

>>438 (애벌레 티셔츠에 토하는 마사바)

>>440 나름의 강함이라구요~

>>441
엣. 메이쨔 뱃살 무슨일인데스, 이런 뱃살로 경주우마무스메라니 말도 안 되는 데스!!!!

>>447
사미다레랑 메이사 뱃살 만지면서 놀리는 과거 이미 있었음

462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6:26:29

ㅋㅋㅋㅋㅋㅋ아 눈썹ㅋㅋㅋㅋㅋㅋㅋ아... 아.... 하지만귀여워...

463 나니와주 (G3GvzrldQ.)

2023-09-27 (水) 16:26:29

>>452 그리고 지금 생각속에 답레는 존재하지만 아직 머리가 당 충전중 상태에 있기에 웨잇 아웃 부탁드립니다...!

464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16:26:55

>>457 원하는 장소나 상황 있으신가요?

465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6:27:16

>>455>>457
4 차이로 이기다니 예상도 못한ㅋㅋㅋㅋㅋ
그러면.. 장소는 옥상이 좋겠어요.. 메이사 또 불법침입(?)해야지 헤헤

466 나니와주 (G3GvzrldQ.)

2023-09-27 (水) 16:28:06

그리고...흐므, 저런 떡밥이 돌았나요...

나니와쟝은 내장형 근육? 겉보기에는 티가 안나지만 살짝 말랑함의 속에 탄탄한게 있다는 느낌이려나요-

467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16:28:36

>>458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63 편하실때 주시면 되는데스웅. 많이 피곤해보이시는데 일단 쉬시는 데샷!!

468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6:28:47

나니와도
말랑배인거죠 그럼???
우리 최단신 클럽이자 말랑배 클럽 결성해요(????)

469 나니와주 (G3GvzrldQ.)

2023-09-27 (水) 16:30:33

ㅋㅋㅋㅋㅋ 멘사모로 부족한것입니까 umamusume-

470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6:31: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쟈라미도 말랑배라면 멘사모로 만족하겠읍니다(????)

471 마사바주 (s6WZpk/m3.)

2023-09-27 (水) 16:31:08

>>458 이거 보니 때리는 법만 알고 맞는 법은 모르는 킥복싱마사바가 생각나네요

사미마마 : 너는 맞으면 죽으니까 때리는 법을 배우렴

472 사미다레주 (CNSluf.BG6)

2023-09-27 (水) 16:32:00

>>432 마사바 주사 잘 맞는 거 의젓해서 좋은데 오랜 병약 경력으로 익힌 스킬이라 가슴이 아파.... .🥺
하지만 지금은 일자복근까지 생긴 수준이라니 넘 기특해... 마사바 무한 쓰담... 더 버릇없어져도 돼 힝이잉

>>433 헉 경공은 조금 의외네요
근데 쌍절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더네 가정은 왠지 북두의 권 같을 거라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나니와주 하이하이임다~
우웃 일상 더 돌리고 싶지만
지금 멀티 불가라서 지켜보는 걸루 만족하겟슴다...

473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6:32:31

>>458 wwwwwwwwwwwwww이건 여름합숙때 꼭 수영복을 입고 일상해야만(사심가득)
wow MMA를 직접 배울수 있는??? wwwwwwwwww 여기서 더 강해져버리면 우마무스메 기반 스레가 아니라 바키 기반 스레가 현실로 다가와버리는wwwwwwww 넘 웃긴wwwwwwwwww
하지만 일상 모먼트라면 언제든 환영인wwwwwwwwwww

>>459 wwwwww엣 이렇게 바로 일상 신청을 주시는????? wwwwwwwwww

>>461 하.... 넘 귀엽다... 꼬꼬꼬 최고야....(모에사)

>>466 wwwwwwww살짝 말랑하지만 탄탄한 배라니 최고인wwwwwwwwww 꼭 만져보고 싶은wwwwwwwwwwwwwwwwwww

[속보] 우마무스메들에게 성희롱을 일삼던 유 모 주가 긴급 체포된것으로 밝혀져....... '내 안의 디지땅을 멈출 수 없었다' 라고 진술한것으로.......

>>468 wwwwwwwwwww말랑배 클럽이라니 이 무슨 카와이한wwwwwwwwww 진짜 미치겠는wwwwwwwwwwwwwwwwwww

474 마사바주 (s6WZpk/m3.)

2023-09-27 (水) 16:32:39

>>472 무한 버릇없음 마사바로 이 쓰담 보답하겟습니다

475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6:33:30

>>474 하.... 건방진 마사바 최고다아아아아앗

476 마사바주 (s6WZpk/m3.)

2023-09-27 (水) 16:37:00

>>475
모모짱~ 나 오마카세 사시미 사줘?
뭐? 돈이 없어? 알빠임? 알바해서 벌어서 나 사줘
모모짱 놀자~ 에? 자야한다고? 새벽 3시라고? 알빠임? 나와~ 우리 집 앞으로 와~

477 유키무라주 (N8DB.YX4io)

2023-09-27 (水) 16:37:35

이....이렇게까지 건방져지다니...................

478 마리야 - 메이사 (uUKaPdGg7c)

2023-09-27 (水) 16:38:40

>>314
땅바닥에 주저앉아 메이사가 힘이 빠진 목소리로 부른다.
기억해주었던거구나. 곱빼기로 기억되는 건 좀 어떤가 싶긴 하지만...

"...방해했을까."

그리 말하면서도 눈앞의 우마무스메를 관찰하며 먼저 오버 트레이닝의 여부를 확인한다.
언그레이때도 그랬고, 원더에게도 그랬고, 유키무라에게도 그랬던 것처럼.

'숨이 거칠지만...단순히 힘이 너무 들어갔어.'

보통은 근육에 힘이 들어갈 수록, 그만큼 신체의 피로가 빨리 찾아올 것이다.
...원더같은 경우가 비정상인 경우. 아마 원더도 처음부터 그렇진 않았을테고,
익숙해지다보니 피로에 둔감해진거겠지.
눈에 보이는 것은 단순한 피로누적이지만...지쳐있는 건, 심신일지도 모른다.

"메이사 프로키온."

이 이름이 맞겠지?라는 식으로 메이사에게 질문하면서 인사를 건넨다.
//가볍게 인사~


479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6:38:47

참고 참던 윾식이가 결국 참교육시전하는 내용의 3차창작 떠올랐어요(????)

480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16:39:12

메이사주 선레에서 원하시는 장소나 상황 있으신가요? 😊

481 사미다레주 (CNSluf.BG6)

2023-09-27 (水) 16:39:23

>>458 이 다음 컷은 눈썹 그리는 데 동참/방관했다면서 학생들 거의 전부 손 드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츠나센 학생들도 그럴 것 같아서 웃겨요

제노사이드 커터한테 눈썹 그린 학생 손 드세요(?)

>>466 유사 내장형?인 거구나 그것도 좋죠 최고....... 나니와쟝도 병약에 체격이 작은데 그만한 몸을 만들어냈다니 존경스러운wwwwwwww

>>470 쟈라미주 오시면... 꼭... 쟈라미 배 물어보기..... (메모)

>>4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맞기 전에 상대를 먼저 쓰러뜨린다.... 이거 완전 간지. 로망 그 자체.인데요

아 마사바주 마사바주
마사바가 쿠소닝겐한테 썼던 암바 기술 같은 거 사미마마가 가르쳐줬다는 설정
어떠신지

482 마사바주 (s6WZpk/m3.)

2023-09-27 (水) 16:39:28

>>477 당신이 바라던 마사바

>>478 먀가 메를 가져가면 이번에야말로 긴빠이대먀왕 스러운 모습을 보일 수 있다!!

483 마사바주 (s6WZpk/m3.)

2023-09-27 (水) 16:41:44

>>479 창작해서 줘
나 배고파

>>481 wwwwwwww좋아요

사미마마도 마사바 타격기보단 관절기 더 잘 알려줬을 듯
세상 훈훈한 츠나지지만 어린애들 운동시키면 부모님들이 젤 좋아하고 마사바도 MMA 좋아해서 사미마마관장 1대제자인걸로...

484 레이니주 (D5pR7DBg9E)

2023-09-27 (水) 16:41:49

퇴근까지... 9분!

긴빠이 대마왕 (긴빠이 성공이력 0)의 저력은 과연...

485 사미다레주 (CNSluf.BG6)

2023-09-27 (水) 16:42:57

>>473 wwwwwwwwwww저 진짜로 합숙기간 때 어떻게든 힘 내 보 겠 습 니 다🔥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더라 원작겜에서도(간접 언급만 있었지만) 우마무스메 격투기는 거의 바키 수준이라고 했던 것 같고??? 좋아요 그렇다면 일상 때 한 번 물어보는 걸로wwwwww

>>4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 한 문장이 왜 이렇게 웃기지

486 메이사-마리야 (S8xxuHntD2)

2023-09-27 (水) 16:43:37

"하아... 아니, 마침 좀.. 쉬어야겠, 다고..."

생각한 참. 이라고 말을 맺기 무섭게 숨을 내쉬었다. 흐트러진 호흡을 다시 되돌리는 데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했다. .....이렇게 지치는데도 아직 답답한 건 사라지지 않네. 으음, 분명 달리다보면 기분이 좋아졌을텐데 말이지. 손으로 이마의 땀을 훔친다. 음. 축축하네에...

"아- 맞아요. 그러니까... ......곱배기 씨..."

어라, 그때 이름... 나만 말했던가. 아니면 기억을 못하는 건가? 아무리 생각해도 곱배기 외의 정보가 생각이 안 나. 아- 맞아. 날 엄청 쳐다봤던 것도 기억나고. 이런 포인트는 생각나는데 왜 이름은 기억이 안 날까. ...더 생각해도 지금은 산소도 부족하고, 당도 수분도 필요한 뇌가 더 이상의 일을 거부하는 느낌이 들었다. 즉, 기억이 안 난다는 것이다.

"그때도 지금도 엄청 보고있네요... 아, 트랙 써야하면 나올게요."

모두가 써야하니까, 혼자 독점할 순 없겠지. 아쉬워도 시간이 되면 나와야하는 법이다.
그런데 벌써 그렇게 시간이 지났던가... 뭐, 오래 뛴 것 같긴 하니까.

487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6:44:15

>>480 앗 장소는 옥상이면 좋겠어요! 아까 작성한거 같?은데 어디로 가버린ㅋㅋㅋ 내 레슼ㅋㅋㅋㅋ
상황은 몬다이쌤 편하신대로 해주시면 좋겠슴다~

488 다이고 - 미즈호 (aKk5sh/QIs)

2023-09-27 (水) 16:46:53

>>454

[ 예산 관련입니다 ]
[ 자택에 계시면 방문해도 괜찮겠습니까? ]
[ 전산입력 전에 직접 확인해야 할 것 같아서요 ]

집에 머무르고 있는 거로군.
두문불출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었다, 병가를 낸 만큼 되도록이면 푹 쉬게 해주고 싶었지만... 이 청구를 그대로 입력해버리면...
다이고는 종이봉투에 함께 챙겨온 청구서를 생각하며 작게 한숨을 흘렸다.

"여기까지 왔으니 해보는 수밖에."

489 사미다레주 (CNSluf.BG6)

2023-09-27 (水) 16:50:08

>>483 wwwwwww1대제자라니 영광인wwwwwwwwww
마사바가 병약했으니까 호신 목적으로 좀 가르쳐줬을 것 같네여

490 히다이 - 메이사 (Y.qm5lNDuI)

2023-09-27 (水) 16:50:13

옥상의흡연
방과후휴식시간
기분개좋음

오늘의 하이쿠다. 옥상이 어떠한 사고로 인해 꽤나 한산해진 요즘, 나는 옥상도 흡연실로 쓸 수 있게 되었다. 오즈 학원장이 알게 되면 한 마디 할지도 모르지만, 일단 교사 흡연실 건의도 했었으니까 내 잘못은 아니지 않음? 이라며 정당화를 한 번 해봅니다.

그보다 나, 금연 실패했네...
자연스럽게 전보다 더 피고 있어...

뭔가 자각하고 나니, 구린내❤️라는 환청이 들리는 것 같아 담배를 피다 말고 져지에 코를 박아본다. 아니, 나 그렇게 담배냄새 나냐.

...멀리서 본다면 쟤 뭐하냐? 하는 모습이겠지.

491 다이고주 (aKk5sh/QIs)

2023-09-27 (水) 16:50:35

>>449 헉 뭘까요 기대가 마구마구

>>484 레이니주 퇴근 타이밍! 수고했으요!

그리고 저는 10분 뒤 정기보고가 있읍니다...

492 레이니주 (43m0jJ13Ck)

2023-09-27 (水) 16:51:42

아니 진짜로 그 웹박 히다이주가 넣었냐구요

493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16:52:12

>>491 별 건 아니고... 히다이가 다이고와 일상할 때 한 번쯤 나올 상황이 있어서
아 이건 내가 보고 싶다! 하는 마음에 그림 버튼을 눌러버렸지 뭐예요.

아, 그림 버튼이란 건 편리한 존재인데... 아는 사람한테 기프티콘을 보내주고 보고 싶은 걸 말하면 그림이 들어오더라구요. 🙂
편리합니다.

494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6:52:47

>>479 >>482 wwwwwwwwwwwwww 마사바 딱밤 때려서 참교육하면 분명 우에엥 하고 울어버릴거라서 와따시 전혀 이길 수 없는wwwwww 너무 슬픈wwwwww

wwwwwwwwww코이츠땃쥐 너무 강한wwwww 먼가 나중에 레슬링이나 스모같은 이벤트 해도 재밌을것같은wwwww

>>484 ww오늘도 고생 많으셨던www 나데나데인ww

>>485 wwwwwwwww미치겠다 와따시 벌써 너무 설레는wwwwww 하...... 합숙기간 언제옴????? 미치겠다wwww
아주 좋은wwwww 더 강해지도록 수련해버리는wwwwwww(코이츠 레이스 관두고 무도가의 길을 걸어버리는www)

wwww히다이 츳코미 풍으로 써봤는데 웃겨드릴수 있어서 기쁜ww

495 미즈호 - 다이고 (GQeQHWhEFs)

2023-09-27 (水) 16:54:28

>>488
[ 어떤 예산 관련인지는 모르겠지만 ]
[ 도착하시면 바로 노크해 주세요 ]
[ 바로 확인하러 나가겠답니다 ]

결국 글은 써지지 않았다. 정확히는 써지긴 했는데 [ 작가님 현실에서 차이셨나요? ] 소리를 들을 연재분이 만들어졌다. 지금 연재하고 있는 분량 다음에 이게 이어질 걸 생각하면 실로 아찔한 내용이다..... 한숨을 내쉬며 사과 노트북을 덮고 미즈호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코우가 다녀간 뒤라 어느정도 진정은 되어 있다. 뭘 확인해도 그러려니 할 수 있을 정도로.

하지만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 때만 해도 어마무시한 금액을 보게 될줄 모르고 있었다......

496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16:54:30

😨 "이... 이렇게까지 건방져지다니.........."

497 다이고주 (aKk5sh/QIs)

2023-09-27 (水) 16:54:49

>>493 오오 그렇구나 역시 기대가 되네요(?) 대체 무슨 상황일까...
그림 버튼...너무 편리해보인다 저도 쓰고싶어요(??)

498 메이사-히다이 (S8xxuHntD2)

2023-09-27 (水) 16:55:39

"아~ 구려❤️ 구린내❤️ 담배냄새❤️ 아저씨 냄새❤️"

환청인 줄 알았어? 유감이지만 메이사였지롱❤️
옥상 한 구석에서 당당하게(?) 땡땡이를 치다가, 갑자기 풍기는 담배냄새에 얼굴을 살짝 찌푸렸다. 누구냐. 또 그 아저씨? 하고 슬쩍 냄새의 근원지로 다가가서 쓱 보니, 담배를 피울거면 그냥 피우지, 뭘 또 저지에 코를 박고 있는걸까.
'한심해~ 냄새 신경쓰는 주제에 금연은 못하는 의지박약❤️'까지 해줄까 했지만, 요즘 여러모로 기분도 별로고 해서... 적당히 하는 걸로.

"또 금연구역에서 흡연중이야, 아저씨?"

학원장한테 일러버릴거야, 하고 으름장을 놔보기도 한다. 뭐, 귀찮아서 안 할거지만 말이지.

499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6:56:42

레이니주 지금은 퇴근하신? 오늘도 고생많으셨던wwww 얼른 가서 쉬시는wwww
그리고 다이고주는 정기보고 화이팅임다~

500 레이니주 (43m0jJ13Ck)

2023-09-27 (水) 16:57:42

하잇 🫡
비예보가 있어서 서둘러 걷는 중임다 집 갈때까지 비가 안내려야.......

501 저스트 러브 미 -> 언그레이 데이즈 (HuSTzve4Rg)

2023-09-27 (水) 16:57:56

situplay>1596960088>983

"햐쿠 짱, 귀여우니까요~."

역시 키울까? 음, 한 번 더 데리고 오면 가둬둘래~~. 귀엽잖아. 귀여우니까, 중앙으로 돌아가면 데려가버릴래~~.

"ー에헤헤. 중앙으로 돌아가면 엄청, 엄~ 청 슬플지도 모르겠어요."

가볍게 말하는 듯 하면서도 느리게 당근주스가 들어있던 컵을 내려둔다. 아무렇지 않다는 얼굴에 비해선, 그 눈에 담긴 깊이는 꽤 깊어보인다. 여러가지 생각들이 뒤엉킨다.

우니상이 앞이다. 이런 생각은, 좋지 않으니까.

"그레 쨩도, 중앙으로 같이 갈래요? 그레 쨩, 강하니까. 중앙에 같이 편입해서 더 더ー 강해지면~. 그러면, 그레 쨩도 좋지 않을까요~?"

502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6:58:17

다이고쟌... 정기보고라니 듣기만 해도 위가 쓰린...
으윽... 유... 유식이의 자아가 나오려고 해.....

>>496 wwwwwwwwww역시 원조의 품격은 따라갈수가 없는wwww 너무웃긴wwwww

503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6:58:36

쟈-하쟈-하
오신 김에 쟈라미 말랑배인지 복근배인지 알려주세요
중대사항입니다(?)

504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6:59:03

wwww레이니쟌 뽀송하게 귀가하시길 바라는www

쟈라미쟌 굿모닝 굿모닝인wwww 어서오시는www
쟈라마 말랑배인지 딱딱그뉵배인지 빨리 알려주시는(????)

505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6:59:24

>>503 "일심동체" 해버린wwwwwwwwwwwwww

506 쟈라미주 (HuSTzve4Rg)

2023-09-27 (水) 16:59:52

오늘도 급하게 답레쓰고 치고빠지기.
이런 나. 제법 닌자 같… 같… 닌자인걸까…?

쟈라미. 원랜 복근이 있었는데 말이죠.
체중: 이상적이랍니다~. (최근 살짝 증가)

507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7:00:25

팀 시노비다운 치고 빠지기~

그럼 말랑배...?
멘사모 말랑배 모임도 겸하는?것??

508 히다이 - 메이사 (Y.qm5lNDuI)

2023-09-27 (水) 17:00:44

>>498 메이사

아, 이 유창한 메스각기어. 이건 환청이 아니라 진짜였네요. 그야 나는 남자고 맥스가키는 될 수 없으니까...
져지에 코를 박은채로 고개를 돌려 메이사를 바라본다.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갑자기 더 땡겨와서 피던 걸 쭉 빨고 땅에 버렸다.

"이제 여기가 흡연구역이야. 그리고 학생 출입금지 구역이거든."

고백공격 이후로 나의 성장한 점이 있다면 조금 깡이 생기고 뻔뻔해졌다는 걸까. 나는 흡연구역이라고 멋대로 주장하며 다시 져지를 입었다...

"...근데 나 그렇게 냄새 나냐...?"

아니 미안, 사실 깡?은 없는 걸지도. 금연 약속까지 해놓고 피고 있으니 이런저런 죄책감이 복리로 들어와서... 게다가 안 피다가 펴니까 나도 냄새가 어렴풋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509 리카주 (Do0Q2W8Ibo)

2023-09-27 (水) 17:02:11

외식인가.. 잠깐 갱신인 거시야.

510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17:06:34

리카주 앵하입니다 👋

511 메이사-히다이 (S8xxuHntD2)

2023-09-27 (水) 17:07:36

"우와 쓰레기 무단투기까지❤️ 교사 실격이야❤️"

꽁초를 툭 땅에 버리는 걸 보고 한번 더 히죽히죽. 그나저나 옥상이 흡연구역이 됐다는 얘긴 못 들었는데?

"진짜? 확인해보고 아니면 어떡하려고~?"
"...그렇긴 하지. 그래도 뭐 상관없잖아. 난 나쁜 아이니까~ 무단출입 정도는 해도 된다고~"

확실히, 학교는 금연구역이지. 그리고 옥상은 학생 출입금지 구역이고.
둘 다 하나씩 당당하게 위반하고 있는 처지니까 뭐, 괜찮지 않을까.

"이제야 알았어? 병원에서는 그나마 덜했는데, 그 새 또 구린내 아저씨로 돌아왔네. 다음엔 페브리즈라도 갖다줄게❤️"

병원 냄새 때문에 묻혔던건지, 입원 중에는 금연이었던건지. 하여간 병문안 갔을 때보다 지금이 좀 더 담배냄새나고.. 구린내 나. 농담처럼 말했지만 다음엔 진짜로 페브리즈 하나 사줄까. 향수처럼 뿌리고 다니라고?

512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7:07:59

리-하리-하

513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7:07:59

wwwww코이츠 오늘도 앵시어스 웨-브의 닌자인www
말랑배 쟈라미 귀엽다.... 건드리면 500% 화낼것같아서 더 귀엽다......

리카주 굿모닝인ww 외식하러 나오신?www 식사 맛있게 하시는wwwww

514 리카주 (Gw8xVHKJe.)

2023-09-27 (水) 17:10:54

외식을 하게 된 거시야...(고개끄덕)

515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7:11:20

맛있게 잘 드시고 오십셔~

으으 나도 슬슬 저녁 뭐먹을지 정해야겠네.. 아아 귀찮아~

516 히다이 - 메이사 (Y.qm5lNDuI)

2023-09-27 (水) 17:12:10

>>511 메이사

"진짜냐..."

냄새난다니... 발로 지져끈 꽁초를 조용히 주머니에 다시 집어넣었다. 아니, 원래 이러는 타입은 아닌데 죄책감이 좀. 요즘은 죄책감유우가랄까요, 근데 저녀석은 또 왜 자기더러 나쁜아이라고 그래.

원래는 안 그러더니...

"...그래, 페브리즈는 교무실 책상에 둬주면 요긴히 쓰도록 하마."

아, 그건가. 니시카타가 울고 있었지. 네가 울린 거냐 어이! 그보다 니시카타 나를 흔들어보세요~라고 하더니 한참 연하한테 허접허접❤️ 트레이닝도 잘 못하고❤️ 팀원 관리 어려운 숙련도 허접❤️ 소리에 당한거냐!
너 어디 사는 자코슬라임이냐!?

골때리는 여자가 두 명...
잠깐 미간을 꾹 누르는 시간을 가지고. 그냥 물어보기로 했다.

"그러고보니 너..."

"너 프러시안에서 나왔다며?"

517 마리야 - 메이사 (uUKaPdGg7c)

2023-09-27 (水) 17:12:53

>>486
"...아니, 그건 아니야."

오해를 바로 잡아주고 마리야는 매고 있던 작은 가방에서 무언가를 주섬주섬 꺼낸다.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물병.

"수분 섭취는 제때 해주는게 좋아."

라고 말하며, 미지근한 생수를 건네었다.
상황에 따라선 찬물, 뜨거운 물이 좋다고 하지만 미지근한 물이 통상시에 가장 좋다고 하니까.

"그리고 곱빼기가 아니라, 햐쿠모 마리야."

아무리 그래도 계속 곱빼기라 불려지는 건 좀 그렇다고 생각한걸까.
하긴 완식도 못했기도 하고...
//마리야 곱빼기요~

518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7:13:39

아무리 생각해봐도 히다이 일상은 미즈호주 스불재임
실시간 흑역사 적립된 기분임 지금

519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7:14:04

@@ 제정신으로 볼 수가 없다 질문 안받는다

520 레이니주 (Uaj37pZVIY)

2023-09-27 (水) 17:14:27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는거죠 뭐
1분만 더 걸으면 집이다......

521 마리야주 (uUKaPdGg7c)

2023-09-27 (水) 17:14:42

미즈호도 사람이야 사람!

522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7:15:10

안녕하세요 김자코슬라임주입니다.

523 오즈 히마리 ◆orOiNmCmOc (8fwr5jTTh6)

2023-09-27 (水) 17:16:30


【웹박수 오픈】

즈큥도큥 우마뾰이 라이브를 하는 학원장님이 보고 싶어요

▶ 학원장의 한마디: ... 후훗, 그럴 수 있었다면 말이죠.

524 나니와주 (G3GvzrldQ.)

2023-09-27 (水) 17:17:33

있었다면인가... 세상 학원장한테도 말못할 비밀이(착란

525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7:18:01

우~~~ 우마뾰이 우마뾰이

526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7:18:30

학원장도 수상하게 모자를 쓰고 수상하게 많은 고양이가 따르는......

527 레이니주 (wugu7lUxVQ)

2023-09-27 (水) 17:19:35

그러고보니
마구로 기념에서 입상하면 우마뾰이 라이브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문득???

528 메이사-히다이 (S8xxuHntD2)

2023-09-27 (水) 17:24:07

"교무실이 아니라 옥상에 놔야하는 거 아냐~?"

교무실에선 담배 안 피울 거 아냐. 아무리 아저씨라도 그런 장소에서는 못할 걸? 히죽히죽 웃으면서 천천히 주변을 배회하던 걸음이, 상상도 못한 말에 우뚝 멈춰섰다.

분명 그때, 트레이너실엔 니시카타 트레이너밖에 없었을 텐데.
어디서 새어나간거지, 아아, 이래서 시골은. 너무 좁아서 소문도 너무 빨리 돌아. 이미 퍼진 건 어쩔 수 없겠지만.

".......벌써 소문이 돌았나, 진짜 좁아터진 동네라니까..."

조용히 펜스 쪽으로 걸어가 아래를 내려다본다. 나갈 예정이라고 하긴 했지만, 당장 나간다는 얘기는 아니었는데.
뭐, 일이 그렇게 돼서 서로 얼굴보기 껄끄러울테니까 빨리 나갈 생각이긴 하지만...

"—맞아~ 담당하던 트레이너의 가슴에 대못을 왕창 박아버리고 나갈 예정이지. 아- 사실 이미 박았어. 니시카타 트레이너, 엄청 울었거든."
"마지막까지 나같은 건 쳐다보지도 않고."

나름대로 좋게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분위기를 고려해서, 마사바한테도 따로 얘기하고 서로 납득한 상태로 갔던 건데.
전부 쓸모없는 일이 된 것 같아서, 솔직히... 내가 울고 싶을 정도라고. 그래도 이건 말할 수 없다.
솔직하게 말한다면 또 일을 망칠 것 같으니까.

529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7:25:58

우마뾰이를 추는 캐릭터들을 볼수 있다구???? 벌써 감동의 눈물이 흐르는......

530 메이사-마리야 (S8xxuHntD2)

2023-09-27 (水) 17:27:46

"햐쿠모 트레이너..."

곱배기가 아니면 허접 위장이라고 부를까?했지만 재빨리 이름을 대서 그럴 일은 없어졌다. 살짝 아쉽네. 아무튼 햐쿠모 트레이너구나. ...트랙을 쓸 예정은 없는 것 같으니, 조금만 더 쉬고 다시 달려도 되겠네.

"아, 감사... 아니, 원래는 잘 챙기는데 오늘은 좀, 몰입해버렸다고 할까."

몰입이 아니라 휘둘렸다는 쪽에 가까울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감사를 표하며 물병을 받아들었다. 뚜껑을 열고 물을 들이키자, 그토록 애타게 찾던 수분보급에 온몸이 신나서 날뛰는 기분이 들었다. 크으, 살 것 같네.

"그래서, 트랙 사용 예정도 없는데 일부러 나와서 구경했던건가요?"
"가게에서도 여기서도 엄청난 시선. 까딱하면 변태로 몰릴거라구요~"

531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7:28:09

마구로기념 입상하면 우마뾰이 춘다고??? 우효오오오오오오wwwwwwwwwwwwwwwww

532 다이고 - 미즈호 (r7ZzQLQj8Y)

2023-09-27 (水) 17:30:26

>>495

[ 알겠습니다 ]
[ 잠시 후에 뵙겠습니다 ]

잠시 후에 뵙겠다는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다이고는 성큼성큼 미즈호의 저택에 다가가 초인종을 눌렀다.
노크하라고 말하긴 했지만, 초인종이나 노크나 마찬가지겠지.
여전히 미즈호가 어떤 상태인지는 몰랐기에 조심스럽긴 했으나, 초인종을 살살 누른다고 초인종 소리가 살살 나지는 않는 법이다.

"계심까? 시라기 다이고임다!"

533 레이니주 (wugu7lUxVQ)

2023-09-27 (水) 17:33:16

마... 마구로 기념은 어장의 하이라이트니 입상자는 우마뾰이 전설 라이브를 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봇치짤)

534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7:33:55

와따시는 메이사주가 마구로기념 입상자들의 우마뾰이 전설을 만들어줄거라고 믿어의심치않는데스

535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7:34:34

마구로기념 전에 도망치기... 메모....

536 레이니주 (wugu7lUxVQ)

2023-09-27 (水) 17:34:59

윾식주!!!!! 메이사주에게 언제까지 군만두를 먹일 작정인것이냐!!!!!!

537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7:35:00

.dice 1 100. = 73

538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7:35:12

히히 못가

539 마사바주 (3dGqf9ffDc)

2023-09-27 (水) 17:35:42

놓아주어도 괜찮다.

저자는 오타쿠.
쩌서깊관을 만든 앵시어스 웨이브는 결코 버리지 못 해.

540 히다이 - 메이사 (Y.qm5lNDuI)

2023-09-27 (水) 17:36:12

"소문이 아니야."

"내가 직접 들었어, 니시카타한테."

미즈호라던가 밋쨩이라고도 안 하네, 이 녀석... 뭔 소리를 주고 받고 나온 거냐.
... 내가 상관할 부분은 아니긴 해, 난 이 녀석 담당도 아니니까. 추천서도 내 손으로 파쇄했고.

"니시카타 엄청 울던데, 하하... 너 괜찮은 거냐? 선생님 그렇게 울려도. 이 싹수 노란 녀석아."

추천받았다고는 하지 말자. 글쎄, 어느쪽이든 메이사의 갈피를 흔들 이야긴 하고 싶지 않아서 그렇다.
...그래도 일단 내가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었고, 인형을 전달받았으니까. 그리고 추천장... 파쇄하기 전 봤었지만 정성을 들인 흔적이 보였어서. 나는 고민하다가 입을 뗐다.

"...니시카타는 널 덤이라고 생각한 건 아니래. 내가 보기엔, 상성이 안 좋았던 거야. 니시카타는 뭐랄까 솔직하지 못하고, 너도 내가 보기엔 좀... 그런 편이라. 누가 먼저 공격을 할까 재기만 하다가 시합이 끝난, 그런 거야."

"...그리고 난 생판 남이니까 그걸 들을 수 있었던 거지. 그... 그런 거야, 더 안 볼 사람이랑은 뭔 얘기든 할 수 있는, 그런 거."

네 키가 작아서 표정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니시카타만 두둔할 수는 없다는 걸 알고 있다. 맞아, 네가 울렸어. 그리고 네가 잘못 느끼고 있던 거야. 너 덤 아니었대. 하는 소리만 들어봤자 기분이 좋겠냐. 그리고 이게 내 진심이기도 하지. 난 말했다.

"그래도 잘못은 잘못이야. 니시카타는 널 트레이닝하는 데에 실패했다. 사람 대 사람으로 상성이 안 좋아도 트레이너 대 우마무스메는 그걸 맞춰야 하니까. 트레이너 쪽에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니시카타 트레이너한텐 실망해도 돼. 나도 실망했어."

"대신 니시카타 미즈호하고는... 사바캔 이후에 한 번 이야기를 나눠보지 않겠니?"

541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7:37:24

메이사쨘 어디가??????,,?,???????????

542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17:39:03

히다이도 어른은 어른이구나...

543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7:39:05

(고릴라주의)(슈퍼TMI주의)

https://youtube.com/shorts/D6Y_WLu8Efc?si=65jFtzERojWUq_Dg

쇼츠영상 알고리즘을 이 고릴라 먹방이 점령해버렸는데 진짜 묘하게 중독됨....... 한 10년 안 밥친구 같음........

544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7:39:59

일상을 구인합니다

545 알레샤 - 유키무라 (GyTPx8gp/U)

2023-09-27 (水) 17:42:31

"헤헤, 그럼 진압 완료인 걸까나아-"
누가 테러리스트고 누가 진압부대인가,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저 유키무라의 말에 반응하는 것 뿐인 모양인지라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째릿하고 바라보는 시선 끝에는 평소처럼 늘어진 표정 뿐이겠지만...

"후후... 우마무스메가 아니었다면 알레샤 투모로우는 존재할 수 없었겠지이, 나도 그렇게 생각해애-"
아닌 게 아니라, 알레샤는 그리 큰 몸집이 아니었음에도 부상으로 고생한 적이 없었습니다, 튼튼하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아이라고나 할까요. 단단한 느낌보다는 온 몸이 탄력적이라고 해야 할까, 다쳐야 할 것 같은데 다치지 않는 느낌입니다.

"사탕 무슨 맛인데에?"
설마.
유키무라의 속도 모르고 누군가 주는 사탕이 무슨 맛인지를 물어보는 알레샤, 이건...

"아- 하아압-?"
그러는 와중 크게 벌리고 있는 입 안으로 유키무라가 새우튀김을 마구 입 안에 집어넣자 입 안의 공기가 빠져나가는 소리와 함께 30개 가량 되는 새우튀김을 물고 양 손으로 입을 막았습니다. 양 볼이 마치 식량을 저장해 둔 햄스터 마냥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 알레샤는, 우웅 하는 소리를 내며 새우튀김을 우물우물 씹고 있습니다.

"우웅-"
무어라고 말하는 것 같지만 입을 벌리지 않았기 때문에 의미는 불명, 유키무라의 시도는 입을 막는 방법으로 아주 탁월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546 미즈호 - 다이고 (GQeQHWhEFs)

2023-09-27 (水) 17:43:55

>>532
 ー 딩 - 동 -

벨이 올리자마자 니시카타 미즈호는 가볍게 파자마 위에 가디건을 걸치고 현관으로 나섰다. 잠시 후에 뵙겠다는 게 진짜로 잠시 후였던 건가.... 생각은 잠시, 곧 문을 열고 미즈호는 다이고에게 꾸벅 고개를 숙여보인다. 창백한 낯빛과는 달리 공손한 자세다.

 "어서오세요. 시라기 씨.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

바로 안으로 들어오라는 듯 다이고에게 손짓하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다이고에게 이렇게 말해보인다...

 "자, 어떤 안건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들어봐도 괜찮을까요? "

547 알레샤주 (GyTPx8gp/U)

2023-09-27 (水) 17:45:15

자버렸다아~! 답레 늦어서 미안해애😥
일어나니 배가 고파서 밥을 해먹어야겠어어 조금 있다가 다시 보자 다들~👋

548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17:46:05

알레샤주 앵하입니다👋
맛밥하고 오세요

549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7:47:58

알하맛저

550 다이고 - 미즈호 (r7ZzQLQj8Y)

2023-09-27 (水) 17:48:30

>>546

초인종이 울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문이 열리고 모습을 드러낸 미즈호는 파자마 차림에 가디건만 걸친, 요양하는 모습이었다.
다이고는 꾸벅 고개를 숙이는 미즈호에게 마찬가지로 몸을 굽혀 인사를 건넨다.

"안녕하심까, 쉬는 중인데 죄송함다..."

그 대신이랄까 간식거리라도 가지고 왔다며 종이봉투를 들어보이곤, 미즈호를 따라 안으로 들어선다.

"그게, 담당하는 아이들이 바깥에서 뒤풀이 느낌으로 식사를 한 모양임다."

아직 누가 어떤 식으로 식사를 했는지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551 다이고주 (r7ZzQLQj8Y)

2023-09-27 (水) 17:48:43

알레샤주 맛밥하십셔!!

552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7:48:57

wwww알레샤쟌 식사 맛있게 하시는ww

553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7:50:27

큰일났다
132만엔 영수증을 지금상태의 미즈호가 보게되다니Wwwwwww

554 미즈호 - 다이고 (GQeQHWhEFs)

2023-09-27 (水) 17:53:25

>>550
 "괜찮답니다. 중요한 업무 처리면 해야 하는 것이니까요. "
 "담당하는 아이들이 말이지요....그렇군요. 그래서 저희 쪽으로 예산 관련 처리가 들어온 거군요? "

어느 시점에서 영수증이 청구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그러려니 하면서 미즈호는 고개를 끄덕였다.
다이고가 찾아올 정도라면 다이고의 담당인 레이니 왈츠 역시 엮인 일일 것이다.....

 "구체적인 금액이 어떻게 되나요? 저희들이 충분히 처리할 정도가 되나요? "

555 마리야 - 메이사 (uUKaPdGg7c)

2023-09-27 (水) 17:55:46

>>530

"다음엔 주의하도록 할게."

수분을 보충하자마자 기운을 차렸다는듯이 메이사는 장난스레 농담을 던졌지만
마리야는 그런 농담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그런 말을 건네고 만다.
오히려, 상대방이 무안해지는 답변.
이상한 사람으로 몰리게되면 곤란하다, 트레이너로서도, 자신의 인생에서도.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마는 것이다.

"평소에는 멀리서 지켜보고 있으니까."

마리야도 자각하지 못하고 있던 것은 아니기에 평상시엔 우마무스메에게 방해가 되지않게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거리에서 지켜보는 것이 디폴트였다.
오늘은 단지, 메이사에게 질문이 있었기 때문일뿐.

"오늘은...이라면?"

조심스레, 하지만 천천히 넌지시 그런 질문을 한다.
//진-지

556 메이사-히다이 (S8xxuHntD2)

2023-09-27 (水) 17:58:17

"....."
".....헤에, 그렇구나."

직접 들었다고.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직접 얘기한 건가. 싹수 노란 녀석아, 하는 소리에 나는 실없는 웃음을 터트렸다. 아아~ 그렇죠. 제가 나쁜 녀석이랍니다.

"—이야기를 나누면 뭐가 달라져?"
"아저씨는 모르겠지만, 난 니시카타 트레이너한테 실망한게 이번이 두번째거든."
"그때 내가 그랬거든. 어쩌면 시니어 시즌이 지날때까지도, 어쩌면 평생 당신을 의심할지도 모른다고. 니시카타 트레이너도 그때는 신뢰할 수 있게 시간을 주겠다고, 그러더니...."

결국 돌아온 건 이와시캔에서의 조용한 대기실과 다른 아이를 담당으로 두고 있는 트레이너의 방문이었지.
울컥 올라오는 감정을 흘려보내듯, 조금 먼 곳으로 시선을 두었다. 아- 오늘도 츠나지의 하늘은 맑구나.

".....팀 분위기가 흐트러지니까, 사바캔 전까지는 그냥 있으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솔직하게 말했어. 팀 분위기는 트레이너인 당신이 다잡을 일이지, 내 일이 아니라고."
"그랬더니 울면서, 못했던 말 다 하라고 하길래... ...그냥 나왔어. 우는 사람한테 뭘 어떻게 더 말해. ...솔직하게 말하니까, 최악의 결과가 나왔는데..."

...지나가듯 던진 이 말도, 솔직한 본심이니 또 뭔가가 망가지겠군.
망했네. 머리 속에서 울리는 이 말을 애써 무시하면서 뒤돌았다. 썩 좋은 표정은 아니겠지만, 최선을 다해 입꼬리를 올려본다.

"그러니까 그냥, 내가 악당인 쪽으로 남지 뭐."
"착한 니시카타 트레이너를 울린 나쁜 우마무스메가 되는 거야. 하는 김에 사카나 삼관도 저지해서 빌런으로 이름도 남겨볼까? 이거 꽤 괜찮은 생각이지 않아?"

557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7:59:54

메이사쨩.............

558 마사바주 (3dGqf9ffDc)

2023-09-27 (水) 18:00:46

메이사쨩....

559 메이사-마리야 (S8xxuHntD2)

2023-09-27 (水) 18:02:49

반은 농담이었는데 이렇게 진지한 반응이 돌아오면... 호오, 재밌는데?
이 트레이너 놀리면 재밌을 타입이다. 하지만 너무 놀렸다간 진지해서 재미가 없으니 적당히 치고 빠지면 되겠군.
순식간에 놀림 리스트(?)에 햐쿠모 트레이너를 올려놓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천천히 들려온 질문에 잠시 시선을 아래로 내렸다.

오늘은, 말이지... 뭐...

"....좀 답답해서. 그냥 뛰고 싶어서 마구잡이로 뛴거라."
"이거 트레이닝도 아니고, 자주 트레이닝도 아니니까요. 그냥 달린 거지."

아, 그냥 달리기 주제에 학교 트랙을 차지하지 마라 같은 소리를 들으면, 뭐 다음엔 공원가서 하는 걸로. 살짝 어깨를 으쓱이며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 답답하면 뭔가 걷어차고 싶어지는데 요즘은 참는 중이라, 그래서 해소할 방법이 이것밖에 없었다고 할까..."

말에 맞춰서 꼬리를 살랑인다. 꼬리에 붙은 붉은색 리본, 트레이너라면 알고 있을 기초상식이겠지 이거.

560 다이고 - 미즈호 (rVqxLTON9Q)

2023-09-27 (水) 18:03:50

>>554

"그렇슴다, 팀에 배정되는 예산으로 해결해도 되긴 하지만..."

사실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앞으로 들어올 예산까지 감안해서 계산해보면 결국 사비로 이것저것 채워놔야 하겠지.

"금액 말임까, 으음, 여기 있슴다."

결국 보여줘야 할 때가 왔다, 다이고는 청구서를 미즈호에게 건네면서 말을 덧붙인다.

"132만 엔임다."

561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8:04:06

Wwwwwwwwwwwwwwwwwwwwwwwwww

562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8:04:35

@다이고주
팀에 배당된 예산 얼마로 하시겠습니까?

563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8:04:37

어떻게 외식비가 132만엔wwwwwwwwwwwwwwwwwwwwwwww

564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8:04:40

"132만엔 임다." <<< wwwwwwwwww

565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18:05:07

메이사주
히다이가 메이사 뺨 잡고 붕어빵 만들어도 되나요?

566 다이고주 (rVqxLTON9Q)

2023-09-27 (水) 18:05:12

순간적으로 악당이 될까 말하는 메이사에게
쇼커의 간부는 쉽게 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말하는 시추에이션이 떠올랐습니다

567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8:05:32

>>565
글엄녀~
옥상에서 밀어 떨어트리지만 않으면(?) 뭐든 오케이입니다~

568 다이고주 (rVqxLTON9Q)

2023-09-27 (水) 18:06:45

>>562 흐음
50%는 감당 가능하다고 생각해볼까요? 프러시안은 4명이었으니까... 다음 달부턴 예산이 줄어들겠지만...

569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8:06:59

>>5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가면라이더 중독자들..!

570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8:08:11

>>568 66만엔은 감당 가능하다고 치면 되겠군
ㅋㅋ
좋습니다 답레 써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1 다이고주 (rVqxLTON9Q)

2023-09-27 (水) 18:11:46

>>569 빌런의 길은 멀고도 험한 법...(??)

572 미즈호 - 다이고 (GQeQHWhEFs)

2023-09-27 (水) 18:12:06

>>560
132만엔이라는 놀라운 금액을 보고도 니시카타 미즈호는 놀라는 기색이 없다. 이미 그보다 더한 금액을 처리한 적이 있어서이기 때문일까, 니시카타 미즈호는 최대한 부드러이 웃으려 애쓰며 말을 꺼내보였다.

 "40만엔은 팀 예산에서 처리하고, 나머지 60만엔은 제가 감당하도록 하겠어요. "
 "어찌됐던간에 아이들이 먹은 값이니 저희들이 처리해야 하지 않겠어요? "

참고로, 오늘 환율 기준으로 60만엔은 543만 9,540 원 이다........

573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8:12:25

다이다이고야 32만엔만 감당하거라

574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8:12:27

저 정도 수의 고릴라라이더를 상대해야한다면....
확실히.. 빌런의 길은 멀고 험한게 맞다..(???)

575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18:13:26

>>567 오, 진짜요?

576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8:14:25

>>575
...뭐..뭐하시려고요...? 갑자기 두려워졌지만
이 사나이 메이사주 한번 뱉은 말은 번복하지 않는다

577 리카주 (AUIgdQ702k)

2023-09-27 (水) 18:15:02

기분이 미묘하군.

느긋하게(중요) 일상 구해볼까..
쟈라미 일상이 우선이긴 하지만 하나정도는 멀티로 뛸수잇다.

578 마리야 - 메이사 (uUKaPdGg7c)

2023-09-27 (水) 18:15:25

>>559

꼬리에 묶인 빨간 리본에 대해서 애기하자니, 중앙에는 의도적으로 트레이너를 걷어차거나
울타리를 발로 걷어차는 우마무스메도 존재했었다.
중앙의 트레이너는 그러한 것들을 견디기에 중앙인걸까...

기분이 싱숭생숭해서 체력이 빠질때까지 그저 달리기를 했다라.
몸에 부담이 될지도 모르는 건 단순한 달리기라도 조심해야된다고...말했겠다만.
자신은 그녀의 트레이너가 아니다.
이미 니시카타의 트레이닝 방식을 흡수한 메이사에게 자신의 조언을 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또 메이사의 예상대로 그냥 달리기를 할꺼라면 다른데서 하라고 애기했겠지만.
역시나 마리야는 말을 아꼈다.
앞서 말했듯이 어딘가 고민이 있어보이는 학생에게 조언을 던져봤자 훈수밖에 안되니까.

"...이적 건때문에?"
//마리야가 말하는 이적은 스트라토의 이적인거심...메이사나 유키무라가 아니야ㅋㅋㅋㅋㅋㅋ

579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8:16:10

ㅋㅋㅋㅋㅋㅋ하지만 이적하면 자기 이적얘기부터 생각하는 메이사...

580 다이고주 (rVqxLTON9Q)

2023-09-27 (水) 18:16:38

ㅋㅋㅋㅋㅋ세상에 마리야주
아주 일품입니다 이 절묘한 느낌을 어떻게 생각하셨는지ㅋㅋㅋㅋㅋㅋㅋ

581 히다이 - 메이사 (Y.qm5lNDuI)

2023-09-27 (水) 18:18:31

>>556 메이사

나는 괜시리 못된 말만 해대는 메이사의 양 뺨을 잡았다. 그리고 마구 문질렀다.

"야이, 요놈, 요놈, 야이자식아. 요놈아."

붕어빵처럼 된 메이사를 본다. 내 표정도 별로 좋지 않을 건 안다. 그야, 내가 하려고 했었던 일이고, 이 기분이 거지같은 건 알고있기 때문에. 그걸 입밖으로 내는 것도 좋은 마음이 아닐 건 뻔하잖아.

"그냥 싫다고 해.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

메이사의 표정은 안 좋은데 붕어빵이 된 얼굴이 웃겨서 웃음이 난다.

"에휴, 이 바보야. 너 그러면, 발목잡은 녀석들이랑 사이 안 좋아질 각오는 있고? 있겠지, 하지만 그거 별로 좋은 일은 아니거든. 최악이야, 나도 해봤어."

볼을 놔주고는 코를 꼬집었다. 메이사 괴롭히기 자유이용권을 끊었을 때 마음껏 해야 하니까. 뭔가 볼만으로는 심심했거든.

"너 하고 싶은 말 다 한 것도 아니잖아."

메이사의 코는 작고 말랑말랑하다.

"울고 있어서, 마음이 물러져서 그냥 나온 거잖아. 그치? 그러니까 울지 않을 때 할 말 다 하러 가자는 거야. 그럼 후련해지겠지. 사바캔 때가 적당하지 않겠어?"

'맡긴다'의 복수인 거다. 별개로, 너도 마음이 상한 지금 둘이 만나서 좋을 게 없으니까. 그러니까 사바캔 때가 적당하다. 인형을 전달해주기로 한 날짜, 서로 바쁜 일에 몰두하느라 잠깐 거리를 두고 나면 마음도 괜찮아질 것이다.
그러면 이제 인간 대 인간으로 마주할 수 있겠지.

하지만 너를 꼬드기기 위해 양념을 친다. 히다이 특제 탑신병자 양념이라는 거다.

"갚아줄 거 다 갚아주자고. 그렇지 않으면 섭섭하잖아? 어때?"

582 다이고 - 미즈호 (rVqxLTON9Q)

2023-09-27 (水) 18:21:16

>>572

놀라지 않는다. 이미 비슷한 경험을 했거나, 이 정도는 별 거 아니거나. 다이고는 미즈호의 반응을 보며 의외라고는 생각했지만 입 밖으로 내지는 않았다.

"확실히 팀 예산 대부분을 써버리는 것보단 사비로 해주는 게 나을 것 같슴다."

40만엔, 이 금액도 적은 건 아니지만 전산처리를 할 때 충분히 안정적인 범주다.

"그럼 남은 건... 응? 아니... 그러지 말고 절반 나눠서 부담하시는 게 어떻겠슴까."

40만엔 지불 후 남는 금액을 반으로 나누면 각각 46만엔을 지불하게 된다. 2달 이상의 월급을 쓰게 되겠지만...

"같이 식사를 한 아이들이 레이니랑 유키무라임다. 담당하는 아이들 한 명 씩이니까 무리하실 필요 없슴다."

583 메이사-마리야 (S8xxuHntD2)

2023-09-27 (水) 18:26:16

"..."

근본부터 팍 찔러오네. 만만치 않은 트레이너군... 말없이 시선을 돌렸다가, 목이 타서 물병이 텅 빌때까지 들이켰다. 아- 금방 사라져버렸네. 결국 텅 빈 물병을 들고서 한숨은 채 되지 못한, 긴 숨을 내뱉는 것이었다.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이 되겠네요."

차라리 말하지 말 걸 그랬나, 그래도 나름대로 신경써서 했던건데. 온갖 생각이 떠오르다가도 결국 생각에 지쳐서 '내가 나쁘다'로 결론을 내고, 그게 또 답답하고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것저것 걷어차고 싶은데 그러면 또 안 되니 스트레스는 쌓이고...
결국 택한 것이 이 달리기. 그러니까- 이적이 원인이냐 물어본다면 정답에 가까운 거겠지. 아니 그냥 정답으로 쳐줘도 되겠고.

"이래저래 머리가 복잡해서. 그나저나 벌써 소식이 다 퍼졌나보네요. 진짜 좁은 동네라니까."

츠나지 네트워크의 끈끈함이 이럴 땐 좀 싫어지는걸. 평소엔 나도 열심히 소문을 퍼트리는 쪽이긴 했지만, 역시 좀 자제하는 편이 좋겠네.

584 스트라토주 (uBfJlxyWUM)

2023-09-27 (水) 18:26:51

나는 파동권

585 미즈호 - 다이고 (GQeQHWhEFs)

2023-09-27 (水) 18:27:04

>>582
사비로 해 주는게 나을 것 같다는 말에 정말 그렇다는 듯 미즈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그러다가 다이고에게서 절반을 나누자는 말에 고개를 갸웃이며, "정말로 그래도 괜찮으신가요? " 하고 덧붙이려 하였다.

 "꽤나 큰 금액인데...... 시라기 씨가 괜찮으시다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답니다. "

담당하는 아이들 하나씩이라 해도 꽤 큰 금액인데, 역시 60만엔은 자신이 담당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 미즈호는 생각하고 있었으나...... 레이니의 몫을 맡기를 원한다면 어쩔 수 없다. 비록 큰 금액이지만 그렇게 처리하도록 하는 수밖에 없다.

586 메이사-히다이 (S8xxuHntD2)

2023-09-27 (水) 18:34:34

갑자기 아저씨가 양 뺨을 잡았다. 아저씨 뺨이 아니라 내 뺨을.

"히혜?!"

히에!?가 되었어야 할 비명이 일그러진 입술을 통과하며 이상한 소리로 변했다. 아니, 둘 다 이상한 소리는 맞지만? 아무튼 내가 내려던 소리는 저게 아니고?!? 으갸아아 문지르지마아아아!

"그, 그치만, 아니, 규만뎌!!!"

양 뺨이 눌러져서 발음이 뭉개지고 있지만, 어떻게든 그만두라는 뜻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그보다 뭐냐고! 아저씨가 뭘 안다고 그래!!! 그러다가 뜻이 전해졌는지 볼을 잡고 있던 손이 떨어졌다.

하지만 이제 코가 잡혔어. 대체 왜!?

"—믕, 상관없어! 어차피 레이스에 절대란 없잖아! 나니와가 3관을 거머쥐든, 내가 방해해서 빌런이 되든, 다른 누군가가 끼어들든... 어쨌든 정정당당하게 뛰기만 하면 된다고!"

정정당당한 레이스의 결과가 그렇다면, 그 누구도 서로를 탓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그거랑 별개로 분한 감정은 있을테니까, 사실 아저씨가 말하는 게 뭔지는 알아. 알지만... 그래도 할 거야. 이미 이와시 캔에서 1착을 놓친 내게는 남은 선택지가 그것 뿐인걸!

".....울지 않을 때 가도 어차피 또 울어서, 또 제대로 말도 못하고 올 텐데."
"그래도, 갚아줄 거 다 갚아주는 건... 엄청 마음에 드네. 아저씨, 역시 재밌는 사람이구나."

그러니까 코는 이제 놔줘.. 목소리가 자꾸 코맹맹이 소리로 나오니까 부끄럽다고....

587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8:34:58

파동권주 어서오는
아니 스트라토주 어서오는

588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8:35:42

규만뎌!!!! << 미치게 귀엽다 하..........

589 츠나센 학원 ◆orOiNmCmOc (8fwr5jTTh6)

2023-09-27 (水) 18:36:22

향후 2개월 플랜

식사: 공기
식수: 공원

인가...

590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8:36:42

TMI지만 위대한 쇼맨 this is me 방금 우연히 들었는데 감수성 MAX된wwwwwwwwww 울어버린wwww

591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8:37:29

wwwwwwwwww트레이너도 카페테리아에서 식사 보장 해줘야하는wwwww 공원에서 물떠다가 하루하루 물배 채우는 짱룡=상이라니 너무 슬픈wwwwwww

592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8:37:49

>>589 진짜로 평일에 하야나미에서 밥을 못 먹게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플랜

593 리카주 (L1cXwwZt7E)

2023-09-27 (水) 18:38:50

모듀 하이인 거시야

594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8:39: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야나미에서 하루 한끼는 드릴테니 오세요 굶고 다니지 마시고.....

595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8:39:51

메이사가 불편해할테니 가지 않습니다

596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8:40:27

안 불편해애애애애
메이사 마마가 눈치껏 방에 들여놓을테니까 그냥 오세요오오오 굶어죽으면 안돼애애애

597 쟈라미주 (lIeGnJmB.Q)

2023-09-27 (水) 18:41:31

>>577
그럼 아싸리 느긋하게 저랑 돌리실래요!?

물론 리카랑 끝내고 스트라토랑도 말할래~~
답은 정해져있지만
오늘부터 팀메이트야!!
근데 누구세요…? 는 좀
웃기지않나요

598 다이고 - 미즈호 (rVqxLTON9Q)

2023-09-27 (水) 18:42:03

>>585

"괜찮슴다. 모아둔 것도 있으니."

옷도 딱히 여러 벌 준비해 입는 타입도 아니고, 식비도 많이 나가지 않는다. 집세 정도가 고려해야 할 부분이지만 이미 그건 떼어놓고 계산하고 있다.

"그러면 40만원만 예산 지출로 처리해 두겠슴다."

돌아가면 청구서 별첨으로 전산처리를 해야겠다, 생각보다 빠르게 해결되어 좋다고 생각하면서도, 용건이 끝났으니 바로 돌아가는 게 맞을까 조금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유키무라 말임다, 팀 탈퇴 결재가 되어 있어서,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결재하셨슴까...?"

결국 말한다, 같은 팀인 이상 사정을 알아야 한다.
언제까지 같이 일할지는 모르겠으나, 동업자인 이상은...

599 쟈라미주 (lIeGnJmB.Q)

2023-09-27 (水) 18:42:50

근데 이제 제가 배터리 16% 집 가는 길이라가지고
혹시… 괜찮담 리카주가 선레를 던져주셔야겠는데… 🥺🥺

600 다이고주 (rVqxLTON9Q)

2023-09-27 (水) 18:43:07

40만원이라니 단위가 확 줄어버렷
40만엔입니다...

601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8:43:40

wwwww모하모하인www

밋쨩.... 밥 잘 챙겨먹어야해...........(슬픔)

602 쟈라미주 (lIeGnJmB.Q)

2023-09-27 (水) 18:44:17

졸다와서 인사가 늦었구료
앵하앵하~ 쫀저녁이예요 👋🏻

603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8:44:22

나는 믿어
츠나지의 귀염둥이 마사바가
미즈농을 끌고 하야나미로 와서 평소처럼 곱배기 시켜줄거라는걸....

604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8:44:48

리하쟈하~ 모하모하~

오늘 저녁은 햄버거~ 빨리 오면 좋겠다아~

605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18:45:24

언제까지 같이 일할지는 모르겠으나

606 다이고주 (rVqxLTON9Q)

2023-09-27 (水) 18:45:31

그리고 늦었지만 다들 앵하임다 앵하!

607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8:46:12

>>>>>>>언제까지 같이 일할지는 모르겠으나<<<<<<<<<<<

팀 분리의 떡밥인...?

608 다이고주 (rVqxLTON9Q)

2023-09-27 (水) 18:46:51

갑자기 해당 부분이 조명되어 당황스러운wwwwwww

609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8:47:22

그만둬!!미즈호의 멘탈은 이미 제로야!!(?)

610 리카주 (WUXXSpFh/6)

2023-09-27 (水) 18:48:30

선렐ㄹ던지는 거.. 관차너슴다.그럼 느긋하게 던져드리겠는

611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8:49:14

www쟈라미쟌 리하 리하인www

>>603 인정... 귀염둥이 마사바가 또 한건 해줄거야....

>>604 wwww햄버거라니 엄청 맛있는거쟌www 맛있게 드시는wwwww

팀 분리까지...wwwwwwwwwww 앞으로의 전개를 한치앞도 예상할 수 없는wwwww

612 미즈호 - 다이고 (GQeQHWhEFs)

2023-09-27 (水) 18:51:00

>>598
 ".......네, 잠시 달리는 것을 쉬고 싶다고 하여. "
 "달리는 것에 대한 의미를 잃어버렸다고 하기에, 어쩔수 없이 승인해 드렸답니다. 모든 것은 우마무스메의 선택에 달렸으니까요. "

자신이 결재했냐고 묻는 물음에 니시카타 미즈호는 순순히 자신이 그랬음을 고백한다. 유키무라 모모카의 팀 탈퇴는 그녀 자신이 처리한 것이 맞다. 제 스스로 직접 도장을 찍었다.

 "두번이나 연속해서 미승리전에서 2착을 하게 된 점이, 유키무라 씨에게 있어 크나큰 아픔이 되신 모양이에요. ....그래서 승인해 드렸답니다. "

613 마리야 - 메이사 (uUKaPdGg7c)

2023-09-27 (水) 18:51:41

>>583
부정하지 않았다. 그렇다는 건 결정적인 요인은 정말로 「이적」이라는 것때문인가.
...의문점이 생긴다. 스트라토는 스스로 말했었다.

『팀원간의 불화는 없었다』라고, 그게 거짓일 가능성은 배제하는 것이 당연할터인데
미즈호는 어째서 이 타이밍에 병가를 내었고 메이사는 이리도 근심많은 듯한 행동을 보이는가.
무언가가 맞물리지 않는 듯한 이 느낌. 스트라토의 말을 신뢰한다면...다른 요인이 있나?
이적 건과 준하거나, 혹은 그보다 더한...일이?

"알고싶어서 안 건 아냐."

머리속에 드는 또 다시 들기 시작하는 안좋은 생각들을 떨쳐내면서, 마리야는 일단 사실만을 전한다.
마리야는 의도치않게 말을 생략해서 상대방의 오해를 이끌어내지만...

"찾아왔었으니까."

때로는, 유도신문을 의도하기도 한다.
//스트라토가...찾아왔었다구!

614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8:51:55

사바캔 끝나고 미즈호 몸무게 41kg로 업데이트 할 예정인데요

615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8:52:15

>>614 님아..........

616 마리야주 (uUKaPdGg7c)

2023-09-27 (水) 18:52:23

>>613 (이적이 두배일줄은 상상도 못하고 있는 마리야)

617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8:52:31

않되!!!!!!!!!!!!!

618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8:53:17

>>617 코우 품에 더 쏙 안길수 있게 될테니 좋은게 아닐?까?

619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8:53:20

미즈농 제발... 왜.. 안대..... 밥먹어줘.....

620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8:53:55

>>618 이거보고 울면서 웃는중

621 마리야주 (uUKaPdGg7c)

2023-09-27 (水) 18:54:08

안기다가 뼈 부러지겟서...

622 리카 - 라미 (WUXXSpFh/6)

2023-09-27 (水) 18:55:46

"가장 빠른 것은 트레이닝 시간이긴 하겠군요."
피리카는 팀에 입단을 신청한 스트라토 액세서...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담당의 입장에서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매일 하는 트레이닝 시간 뒤에 있는 피드백 시간에 따로 만나서 대화를 나눌 사안이 있다고 쟈라미에게 전달하려 합니다.

[오늘 트레이닝은 밀도를 높이는 대신 시간을 줄이고]
[한 사안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 있습니다]
물론 트레이닝 시간에는 트레이닝에 집중할 것입니다. 스피드를 위한 유연하고 부드러움과 스테미너를 위한 꾸준한 체력 단련 또한 트레이닝의 힘입니다. 그리고는 트레이닝을 마친 뒤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를 위해 이동한 뒤 이야기를 나눌 준비를 하려 합니다.

"차가 좋으십니까 아니면..."
당근 쥬스라던가요? 라고 물어보려 하는 리카입니다.

623 메이사-마리야 (S8xxuHntD2)

2023-09-27 (水) 18:57:42

찾아왔었다고?
누가...? 트레이너가??? 엥??? 어째서???
...아니 뭐, 트레이너도 상담하고 그럴 수도 있겠지 뭐... 그렇구나. 같은 트레이너끼리 그럴수도 있지.

"아- 그런가. 본인한테 직접 들은 거라면, 소문은 아니네요."
"무슨 말을 했을지 조금은 궁금하지만. 뭐 그런 거 남한테 말하고 다닐 분은 아니신 것 같으니까."

또 다시 어깨를 으쓱였다. 아무래도 좋지 뭐.
아니 근데 그럼 알고싶어서 안 건 아니라는 말은 뭐지?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찾아와서 상담을 했는데, 별로 알고 싶지 않지만 어쨌든 상담이니까 들어는 줬다 뭐 그런 어필인가?
니시카타 트레이너랑 사이 별로 안 좋은걸까... 내가 크게 관여할 부분은 아니지만, 굳이 알고싶어서 안 게 아니라고 언급한걸 보니 좀, 그렇네.

"저는 딱히 상담할 생각은 없으니까, 안심하세요."

알고 싶지 않은 정보지만 들었다고 말하는 상대에게 굳이 억지로 말하는 취미는 없으니까.

/엇나간다 엇나가(?)

624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8:58:54

수상할정도로 착각계를 좋아하는 마리야주(?)

625 유키무라-알레샤 (fZ6IVNl4H.)

2023-09-27 (水) 19:01:53

"진압 완료라니..."

정말, 무슨 말을 하는거람. 나는 그리 싫지만은 않은듯, 짧게 한숨 쉬었고.

"뭐, 사람으로 태어났어도 어쩐지 알레샤 양은 잘 지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지금보다 백배는 더 걱정될것 같고..."

"......하아?! 지금 내가 알레샤 양을 걱정한다는것 처럼 말했는데, 전혀 아니니까?!"

누가 너 같은걸 걱정할줄 알고?! 스스로 자충수를 두었다는걸 깨달은듯.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조금 소리 높여 이야기했고.

"...."

"알.레.샤.양."

"알레샤 양은 조금, 안전의식에 대해서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겠네..."

그렇게 말하고서는, 네 뺨으로 손을 뻗어 쭈욱, 잡아당기려고 했다.

"좋아하는 맛이라고 해도 따라가면 안되니까? 응?"

"그런 사람이 나타면 싫어요, 안돼요, 하지마세요 하고 전속력으로 달려서 도망쳐야 한다구? 사탕이 무슨 맛인지를 묻는게 아니라?"

뺨을 쭈우우우우욱 잡아 늘이려고 하면서, 조금 진지한 눈빛으로 널 바라보았고..

"하아, 이걸로 해결인가..."

앞으로 입을 꽉 채울 정도의 사탕이라도 들고 다녀야 하나. 아니면 쪽쪽이라도 들고 다니다가 확 물려버려? ....그거, 좀 귀여우니까 나쁘지 않을지도....... 그런 위험하고 무시무시한 생각을 하면서, 나는 새우튀김을 하나 더 집어 입에 넣고 우물거렸다. 음, 맛있다. 근데, 이거 다 먹기엔 좀 애매한데.

"알레샤 양. 나, 지금 이만큼 다 먹는건 좀 무린데. 집에 가져가서 먹어도 될까? 그릇은 깨끗하게 씻어서 돌려줄테니까."

626 다이고주 (aKk5sh/QIs)

2023-09-27 (水) 19:02:26

잠깐 답레 쓰기 전에
메이사는 탈퇴 처리가 된 것인가 아닌가
매우 중요합니다

627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9:02:44

다음에 꼭 복면을 뒤집어쓰고 "헤헤헤 거기 귀여운 우마무스메 아가씨, 사탕줄테니까 잠깐 따라오지 않을래?" 라고 해서 따라오면 딱밤을 마구마구 때려주는 일상을 알레샤와 굴리고싶다.........(사심가득)

628 언그레이 데이즈 (./9yvQFi1s)

2023-09-27 (水) 19:03:07

>>81 퍼펙트 원더

"... 니도 고생이 많았구마는..."

거참, 이곳 츠나지는 그런 우마무스메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를 모르겠다. 약한 편이라 해도... 애초에 체급부터가 다른데 말이지. 너랑 나랑은. 하지만... 어디서 나오는 지는 알 수 있다.

포기하라고 하는건, 자신이 간 의사도 마찬가지. 그러나... 당신이 이야기하는 한마디.

'그건 그 새끼들 주장이잖아.'

"...푸흡... 아하하하하!!"

그 말에, 웃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당신을 비웃는 것이 아냐. 그저, 너한테는... 이 고민이, 이 힘든 일이.

"아하하... 그래, 그렇게 간단한 거였구나."

철저하게 조사하는거? 이미 하고 있어. 아직도 계속 하고 있고. 순순히 포기할 생각이라면, 그냥 하지 않고 말겠지.

그래, 아직, 나는 달릴수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기적을 내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야기하지 않았나.

"쉽게, 져줄 생각은 엄스야, 내 친구야."

진심으로, 웃어보인다. 역시, 너는 마음에 들어.

그렇기에, 친구가 된 것이지. 너랑.

"... 한 번 해보라고.(やってみろ。)"

629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9:03:09

아직 안됐읍니다...
메이사가 나 나간다!가 아니라 이적 생각하고 있다!로 갔었?던거 같은데
아닌가??? 아무튼 아직 정식 처리는 아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630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9:03:53

나니와가 하는 얏떼미로.... 이건 귀하네요

631 나니와주 (./9yvQFi1s)

2023-09-27 (水) 19:03:59

근데 아가씨 말투를 쓰는 언그레이가 어때서(?)

632 다이고주 (aKk5sh/QIs)

2023-09-27 (水) 19:04:04

>>629 좋슴다
더 이상의 정신공격이 될 뻔한 말은 하지 않아도 되겠군

633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9:05:28

어떤 말일지 저, 신경쓰여요!

634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9:05:37

(이거 아님)

635 나니와주 (JA/nB4V0fU)

2023-09-27 (水) 19:06:32

>>6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아냐 아니라고 wwwwwwwwww

636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9:07:42

얏떼미로라니... 쵸 캇코이한wwwwwwwwwwww

637 히다이 - 메이사 (Y.qm5lNDuI)

2023-09-27 (水) 19:07:51

>>586 메이사

울지 않을 때 가도 또 울 것이다. 솔직히 내 생각도 그렇다. 다들 생각보다 똑똑하구나... 그래도 니시카타, 평소에는 눈물일랑은 보이지도 않는 여두목이니까 괜찮지 않으려나 싶으면서도...

말랑말랑한 코를 만지며 잠시 고민을 한다.

"...빌런의 마음가짐으로 뛰지 말라는 소리야."

하지만 담당을 잃고, 믿을 것 없는 녀석이 당당하게 뛸 수 있을까? 그런 녀석들이 있기야 하지만 내가 본 메이사 프로키온은 그 정도로 굳세지는 않다. 오히려 어느쪽이냐고 하면 약간 심약한. 그런 애.

코를 놓았다. 머리가 안 돌아간다. 담배 땡긴다. 하지만 그럴 수는 없으니, 까슬한 턱을 만지작거리다가...

"마음같아서는 내가 대신 갚아주고 싶지만. 이건 네 문제니까 그러는 건 월권이지, 내가 네 담당도 아니고..."

애초에 나도 못미더운 사람이다. 코치의 망령에서 벗어나질 못했으니까. 그래서 나는, 두렵다.
빡치면 뒤도 안 돌아보고 저지르는 내 성격에 누굴 책임질 수 있는 건가 싶어서. 재능을 아까워하고, 내 모습을 겹쳐보고, 그러다가 강요하고 강압하면 어떻게 되는 건가 두렵다.
난 그런 사람으로 있고 싶지 않다. 하지만 이미 츠나센 학원에서 꽤 실패를 해서, 나를 믿기엔 아직 부족하다.

"...하지만 임시 담당을 한다면 어때."

어디까지나 임시. 내가 네 발길질을 없던 것으로 쳐주고, 약속에 도망칠 구석을 남겨줬던 것처럼. 너도 나에게 도망칠 구석 하나만 남겨주라.

"사바캔이 끝나고, 네가 니시카타와 대화하러 가는 자리에 동행해줄 수도 있어."

...하지만, 나는...

도망칠 구석 하나 더 주면 안 되겠니?

"훈련은 최소한으로만 개입하는 조건으로. 그냥 보고, 조언하고, 응원하는. 딱 그 정도인 거야. 그 이상은 자신이 없어."

"그래도 좋다면 도와줄... 아니, 돕고 싶다."

"내가 너를."

638 다이고 - 미즈호 (aKk5sh/QIs)

2023-09-27 (水) 19:09:26

>>612

"그렇슴까..."

생각해 보면 처음 이야기를 나눴을 때 다소 불안정한 느낌이 있었지, 그래도 잘 해결됐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혼자만의 생각이었던 모양이다, 하기사 그 때 확답을 한 것도 아니었고, 더 깊게 이야기를 나눠보지도 못했으니까.

"니시카타 트레이너 소관이니 니시카타 트레이너 생각대로 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함다, 그냥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라서 한 번 물어봤슴다."

이제 돌아가야 하나.
머리를 긁적이던 다이고는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미즈호를 쳐다보았다.

"니시카타 트레이너, 지금 이런 말을 해서 미안하긴 하지만... 같은 팀에 있는 만큼, 어떤 일이 있으면 귀띔이라도 해 줬으면 함다."
"누가 물어본다고 대답하지는 않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혼자 앉아있으니... 조금 곤란했슴다."

유키무라 건도, 누가 알려준 것이 아니라 다이고 스스로 확인한 것이다. 구체적인 이유는 이제서야 들었지만.

639 다이고주 (aKk5sh/QIs)

2023-09-27 (水) 19:10:53

오오 임시담당 결성인가

640 마리야 - 메이사 (uUKaPdGg7c)

2023-09-27 (水) 19:19:02

>>623
소문은 아니다. 본인한테 직접 들었을 정도라면...이라니.
스트라토의 이적건이 이미 애기가 끝난 상태기에 트레이너와 면담을 했을꺼란 사실정돈 짐작할 수 있을 터인데.
기묘한 반응이다. 마치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들었다는듯한...

'직설적으로 물어보는 건...'

메이사가 애기하는 것과 자신이 애기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은 이제 확신이 섰지만,
그럼에도 마리야는 섣불리 그에 대해서 질문하기를 꺼렸다.
야나기하라의 팀에 섣불리 관여했다가, 스스로도 괜한 짓이였다는 걸 깨달았던 것처럼.
이번에도 잘 해결될지도 모르는 걸 제 3자가 끼어들어서 무엇이 바뀔 수 있는가.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도 있으니까.'

자신이 하는 짓이 그저 참견질이라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마리야는 결국 한발자국을 내딛기로 했다.

"궁금하면 알려줄 수도 있어."

마치, 딱히 비밀을 지킬 생각은 없다는 듯이, 메이사에게 그리 전한다.
사실을 말하자면 평소 말하는 톤과 다를 바가 없었지만...
//떡밥을 던지는 마리야...미끼를 물어라(?)

641 마리야주 (uUKaPdGg7c)

2023-09-27 (水) 19:19:52

(그리고 오늘도 의문의 1패를 하는 긴빠이 대마왕)

642 미즈호 - 다이고 (GQeQHWhEFs)

2023-09-27 (水) 19:20:24

>>638
 "일이 생각보다 많이 겹쳐있는지라, 어디부터 말씀드려야 할지 애매했었어요. "
 "......명심하도록 하겠답니다. "

같은 팀의 동료 트레이너인 만큼 털어놓을 수 있는 건 털어놓는 게 낫다. 하지만 어디까지 털어놓을 수 있을까? 메이사 프로키온은 두 번이나 미즈호에게 실망했다. 이것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것까지 말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후후, 늦은 시간에 예산 처리를 위해 방문해 주셔서 정말로 수고가 많으시답니다. 시라기 씨. "
 "돌아가실 때 괜찮으시다면, 케이크 하나 들고 가시지 않으시겠어요? "

말이 끝나가마자 니시카타 미즈호는 부엌으로 향하더니, 냉장고를 열어 손잡이가 달린 하얀 상자 하나를 꺼내 돌아와 다이고에게 건네 보인다.

 "가벼운 쇼트 케이크 랍니다. 너무 달지도 않아 편히 드시실 수 있으실 거에요. "

643 마리야주 (uUKaPdGg7c)

2023-09-27 (水) 19:20:52

마리야가 하고있는 건 이젠 뒷북인 듯 싶소....

644 메이사-히다이 (S8xxuHntD2)

2023-09-27 (水) 19:24:44

"....너무해. 모처럼 진짜 악당이 될 마음이었는데."

빌런의 마음가짐으로 뛰지 말라니. 가혹하네. 빌런이 되려고 모처럼 큰 결심까지 했는데 말이야.
하지만 그게 또 무리하지 말라는 말로 들리기도 해서, 묘한 기분이 든다. 아까 볼도 그렇고, 코를 잡는 것도 그렇고. 맨날 금연 구역에서 담배나 피우고 술냄새 풍기면서 노숙하던 아저씨가 말이야. 이런 순간엔 또 어른답네.

"...임시?"
"......흐음..."

애초에 여기서 내가 널 스카우트하겠다! 같은 말을 기대한 건 아니라서, 놓인 코를 문지르다가 들린 임시 담당이란 말에 눈을 크게 떴다. 예상치 못한 일들의 연속이다. 잠시 말을 늘이면서 생각해본다.
정식이 아닌 임시 담당. 훈련에 대한 개입은 최소한으로만, 보고 조언하고 응원하는 정도로. 확실히 니시카타 트레이너의 '직접 같이 뛰는' 트레이닝과는 정반대다.
하지만 그 조언도 응원도 시선도 나에게만 향한다면.
"—좋아."
"그렇게나 날 돕고 싶다니, 특별히 내가 받아주도록 하지."

조금 건방질지도 모르겠지만, 장난이니까? 애매하고 복잡하던 표정을 지우고 평소처럼, 히죽히죽 웃는 얼굴을 해보인다.

"자비로운 내가 받아줬으니 감사하고 감격해서 울어도 좋다구~? 아저씨❤️"
"—는 농담이야, 농담."

너무 놀려서, 임시 담당이 취소되면 안 되지. 살짝 입술을 깨물다가, 시선을 옆으로 돌린다.
솔직하게 말하면, 또 뭔가 잘못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고마워."

고맙다는 인사는 솔직하게 해야할 것 같으니까, 조심스레 입에 올려보기도 하고.

645 퍼펙트 원더 - 언그레이 데이즈 (qQU9y/8Qvs)

2023-09-27 (水) 19:25:56

>>628

"그렇지? 생각이 그냥 너무 복잡하다고 너는."

녀석들은 틀렸고. 내가 맞아.
몇번이고 증명해온 것에 더이상 말이나 논리따위 필요 없다.
이길 수 없다? 할 수 없다? 마음대로 생각하라고 하면 된다.
무능한 녀석이라고 해서 해보지도 않고 끝이라고 말하는 것만큼 머저리같은 일이 있을까보냐!!!
내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걸음을 멈출 생각은 없다!!!

"쉽게 져주면 곤란하지!!! 강한 녀석과 싸워서 이겨야 가치가 있는거잖냐."

"뵈주면 오히려 내가 직접 패줄생각이야."

이기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한다.
이용할 수 없는 도구를 버리고 모두의 위에서 너희들의 빛을 내가 빼앗는다.
그러니 무너지지 마라. 내가 너희를 이길때까지. 영원토록 빛나며 나와 싸워라!!!

"너도 마구로에서는 깨닫게 될거다."

"이 시대는 퍼펙트 원더의 시대라고 말이야."

해보라고? 얼마든지!!! 얼마든지 덤벼주마!!!
넘어설 한계를 스스로 그어두지 말고 나에게 덤벼라!!!
최강의 저 편에 있는 문을 두들기기 위해서 달려라!!!

"언그레이 데이즈. 너야말로 지고나서 울지나 말라고."

"아 그리고 저번 시간 필기한거 보여주라. 머리에 안들어와서 안했거든."

///이거나 다음으로 막레로 할가요?

646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9:26:04

오늘 어장이 너무 맛있는것들로 가득한wwwwwwwwwwwwww

647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9:26:28

홀홀..
하지만 마리링 이미 원더가 있으니까...
메이사한테 직접적으로 권유했어도 메이사가 거절했을것... 또 다시 덤이 되어버린다...

648 마리야주 (uUKaPdGg7c)

2023-09-27 (水) 19:27:22

아니, 영입각까지 재고있는 건 아니긴 해서ㅋㅋㅋㅋ
그러면 진짜 긴빠이자나ㅋㅋㅋㅋㅋㅋㅋㅋ

649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19:28:47

>>647-648 대 긴빠이의 시대는 열리지 않는다...!!!

650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9:28:47

하지만... 긴빠이 콘도 있으니까 진짜 긴빠이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651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9:28:58

wwwwwwwwwwwwwwwwwwwwwww

652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9:29:23

거 사람이 긴빠이 할수도 있지(?)

653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9:29:56

어찌됐건간에 결국엔 미즈호의 부탁 대로 되었군

654 나니와주 (JA/nB4V0fU)

2023-09-27 (水) 19:29:57

>>501 저스트 러브 미

"귀엽제- 진짜 강하기도 헌데다 착하기도 해사서... 물론 장난은 쪼매 치기는 허지마는..."

뭇내 좋은듯 웃어버리고 마는 언그레이 데이즈.

"... 글고 보니 이번 년도가 끝나므는, 중앙 간다 캤나..."

당신과, 마사바 콩코드. 대차를 낸 둘의 결전이 곧 올 것이다. 아마... 만만치 않은 싸움이겠지.

"... 그거 뭐 고백 대사가... 삼관 해내므는, 그때 생각해보꾸마. 지금은... 가도 별 심 몬 쓸거 같기도 허고 말이제."

사실 지방에서 올라온 우마무스메들 중에서 오구리, 이나리, 그리고 타마모라는 자들이 각광을 받는 것이, 지방에서 올라와서 유의미한 성적을 낸 우마무스메들이 그만큼 적기에 이다.

"... 좋은 희망이기는 허구마."

자신의 다리가 버텨주고, 그리고 정말 증명을 해 낼 수 있다면. 아마, 중앙 교류를 먼저 해보고... 거기서, 결정이 나겠지.

돈도 깨나 들 것이다. 그리고... 아마 자신에게 쏟을 돈을 햐쿠쨩에게 넣는다면... 아마 결과가 더 좋겠지.

... 그래도... 꿈을 꿔볼 수는 있지 않을까? 미안해, 이런 언니라서.

"... 일다는 뭐, 그게 먼저기는 허지마는."

성과를 낸 후에야, 무언가를 요구할 수 있는 것이다. 츠나지시에 대한 후원 요청도... 미사키쵸에 대한 후원 요청도 가능하겠지. 하지만, 모든 것은 성과를 낸 후.

655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9:30:15

진짜 찰떡콩떡인wwwwwwwwwww

656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19:30:17

긴빠이가 절도가 아니다!!!
합의하지 않은 소유권 이전일 뿐!!!

657 나니와주 (JA/nB4V0fU)

2023-09-27 (水) 19:31:35

흐므흐므... 유키무라상 혹시 하고 싶으신지 아니면 너무 바쁘신지...?

658 메이사-마리야 (S8xxuHntD2)

2023-09-27 (水) 19:32:18

"...하하, 궁금하긴 하지만.. 괜찮겠어요?"

뭐야 이 바로 '유출 가능합니다'라는 자세는... ...그렇구나! 니시카타 트레이너랑 사이가 안 좋으니까 케케케 비밀보장따윈 없다 뭐 그런?
하지만 그랬다간 목숨이 9개라도 부족할걸...? 상대는 니시카타 트레이너. 우마무스메용 아령을 번쩍 들었다는 생생한 증언과 증인이 있고, [대화]가 무서운 사람...

"그러다가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알게 되면, 여러모로 큰일날텐데."
"그 트레이너, 진짜로 우마무스메 전용 아령을 번쩍 들었다고 하던데요."

그러니까... 아시죠?
비밀을 유출하면 다음에 번쩍 들리는건 당신의 머리가 될지도 모릅니다 휴-먼.

"뭐 어른들끼리의 이야기에 끼어들 생각도 별로 없고... 아무튼.."

물도 마시고, 어느 정도 쉬었더니 좀 일어설 정도는 됐다. 천천히 몸을 일으키자 살짝 어지럽긴 하지만 괜찮아, 문제없어.
....그래도 더 달리는 건 무리일라나. 밥은 먹어야겠고...
밥을 생각하자마자 배에서 엄청난 소리가 울린다. .....우우우... 이거.. 솔직히 부끄럽네...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

"...그, 저기... 달리고 나면 배가 고프니까.. 하하...."

이런 말을 한다고 부끄러움이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어째선지 하게 된단말이지 매번..

659 레이니주 (fcsSNz8bBI)

2023-09-27 (水) 19:35:06

굿....... 모닝.......

660 원더주 (xVVjpUsE6Y)

2023-09-27 (水) 19:35:27

레이니주 어서오시는데스웅

661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9:35:59

레이니주 어서오는~ 앵하앵하

662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19:36:32

모닝입니다

663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9:39:44

>>657 wwwww와따시는 다이죠부지만 와따시땃쥐 너무 오래돌린것같아서.... 괜찮으시면 금욜즘해서 돌리시는거 어떠신지?www

wwwwwwwww레이니쟌 피곤해보이시는데 잠깐 계시다 줌셔야하는거 아닌?www

664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9:41:28

레이니주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665 언그레이 데이즈 (JA/nB4V0fU)

2023-09-27 (水) 19:41:31

>>648 퍼펙트 원더

정말, 당신은 단순하다. 하지만, 그것은 우직하고, 강단 있다는 말로도 치환할 수 있다.

그래... 사실 가능성을 따진다면, 1승을 따낸 시점부터 상위 30퍼센트. 그리고, G가 붙은 상에서 이기는 것도 5퍼센트 남짓. G1, 대상경주에 출주 할 수 있는것은 1프로도 안되는 확률이다.

... 그리고, 당신이 이야기하는 그 개선문상은, 전 세계에서, 1년에 단 한번, 18명만이 출주 권한이 부여되는 정말 꿈중의 꿈.

...그래.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던가. 이미 자신의 꿈을 한번 내려놔버렸던 우마무스메인 자신인지라... 그런 모습은, 정말 눈부실 정도이다.

"니가 때리므는 내 죽어야...?"

실없는 농담을 하지만, 승리에 대한 열망은, 노력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것이라, 다짐하고 있다. 자신하지는 않아. 자신보다도 더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으니까. 하지만... 재능이 없다면, 선천적인 능력이 안 받쳐준다면... 노력하면서, 즐기는 정도는 할 수 있잖아?

"그려. 내를 뛰어넘고, 함 가보그라. 할수만 있다므는 말이제..."

"랄까, 안한기가."

뒤늦은 태클을 걸며, 서로의 의지를 확인한 두 친구, 우마무스메들이였다.

//막레- 수고하셨어요 원더주!

666 나니와주 (JA/nB4V0fU)

2023-09-27 (水) 19:41:56

금요일인가요- 확인확인!

667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9:42:37

wwwww아주 좋은www 이렇게 매번 일상 신청해주셔서 굉장히 영광인ww

668 리카주 (Ri399LmSqo)

2023-09-27 (水) 19:44:13

모두 어서오시오...
한시간정도 자야하나...

669 히다이 - 메이사 (Y.qm5lNDuI)

2023-09-27 (水) 19:44:24

>>644 메이사

그거 아냐, 메이사?

니시카타가 네 문서와 이적에 관련한 온갖 것, 밤을 지샌 추천증과 봉재인형을 갖고 왔을 때 난 거절했어. 널 맡아줄 마음일랑은 없었어.
그땐 네 핑계를 댔지만 난 누굴 담당할 만한 사람이 아니야. 여기 있다가 지나치는 사람에게 길을 알려주는 그정도가 내 포지션이라고.

난 아직도 15살에 그쳐있는 중졸 불구야. 이런 저런 면허로 치장했지만 다 뜯어낸 실제는 그 뿐이지.
그렇게 히죽히죽 웃을 일은 아닌 거야, 이건.

복잡한 심경을 삼키고 웃어보인다. 이제부터는 어른을 연기해야 하니까.
니시카타에게 그렇게 호통치고 널 돕기로 한 지금부터는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다.

"아, 정말 정말 슬프네. 지금 약간 찔끔한 거 같은데. 봐봐, 여기 눈물 보이냐? 응?"

고맙다고 말하는 네 머리에 손을 얹고 쓰다듬었다. 그런 말을 들을 게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이쪽도 잘 부탁한다, 사바캔까지."

"자, 그러면 기운 내서 가볼까!"

"메이사 프로키온의 복수를 향한 여정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에이 에이 오―!!"

아, 빨랑 동참해. 그리고 기분 띄워서 가보자고~ 라며, 허접아저씨에 질려할 너를 채근했다.

670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9:44:28

나니와의 찰진 츳코미 너무 좋은wwwwwwwwww

671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9:45:59

@다이고주 미안한데 미즈호주가 캐입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어서
다음 레스로 막레로 해주시오

672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19:46:16

하 아무튼 위키 정리 다 해놨다

673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9:47:50

바로 위키 수정이라니 미즈호주 너무 빠른wwwwwwwww

이라고 하다가 미즈농 관계란 읽고 좀 울었다 따흐흑

674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19:50:23

😌 "부탁, 들어줬으니까 제대로 협조해주는 거다?"

히다이의 봄은 이렇게 마무리인건가 싶어서 좋았네요 🥲
어제오늘 일상의 감격이 끊이질 않아

675 원더주 (xVVjpUsE6Y)

2023-09-27 (水) 19:51:32

나니와주 수고하신데스웅! 코이츠wwwwww목숨을 위협받는wwwwwwwwww

676 나니와주 (./9yvQFi1s)

2023-09-27 (水) 19:51:38

히다이 나니와도 좋았어요, 정말로... 후에

677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19:53:09

>>676 나니와는 누나고 언제나 돈을 대줬어...🥲
이쪽은 여름동안 다룰 수 있을 것 같아 또 기대되네요 😌

678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19:53:19

wwwwwwww하... 관전에 한치의 후회도 없었다.....

679 다이고 - 미즈호 (r7ZzQLQj8Y)

2023-09-27 (水) 19:53:47

>>642

"무리해서 이야기하실 필요까진 없슴다."

같은 팀에 있는 이상,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도와야 한다. 팀이 와해되기를 원하는 게 아닌 이상. 여전히 미즈호에게서 듣지 못한 이야기가 있는 것 같지만, 그 이야기에 대한 약간의 단서도 없으니 더 물어보기는 어려웠다. 물어본다고 해도 원하는 답을 얻을 수는 없겠지.

"아님다, 쉬고 계시니 원래는 알아서 처리했어야 하는 건데..."

이제는 돌아가야겠다, 그게 맞는 것 같아 다이고는 슬슬 자리에서 일어서려고 했다. 물론 일어난다고 해서 바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은 아니었으니, 미즈호에게서 쇼트 케이크 하나를 건네받았기 때문이다.

"감사함다, 저기... 답례는 아니지만, 쿠키랑 밀크티를 좀 사왔슴다. 바로 드시지 않아도 냉장고에 넣어두면 되니까, 꼭 드셔야 함다."

어째 선물을 교환하는 듯한 느낌이 됐지만, 일단 목적은 그게 아니었으므로 다이고는 종이봉투를 교환하듯 건넸다.

"그러면 가보겠슴다, 몸조리 잘 하시고! 나중에 다시 뵙겠슴다."

//>>671 그렇담 막레임다! 수고하셨슴다!

680 메이사-히다이 (S8xxuHntD2)

2023-09-27 (水) 19:57:15

"감사하고 감격한 마음으로 울어야지 슬픈 마음으로 울면 어떡해! 그렇게 내 담당이 되는게 싫어?! 자기가 한다고 한 주제에!"

아니 뭐냐고! 나는 츳코미 담당이 아닌데! 허리에 손을 얹고 마따끄...!하는 느낌으로 말하려다가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 일단 멈추기로 하지. 흥. 그래도 귀가 만져지는 건 아직 싫으니까, 좀 젖혀서 닿지 않게 해둘까.

"에- 완전 구려❤️ 언젯적 구령이야~ 뭐 아저씨 답다면 아저씨 다운 느낌인데."

근데 언제부터 복수가 된거지? 별로 복수할 생각은 없지만, 이제와서 말하면 뭔가 김이 샐 것 같으니 그냥 두자.
아무튼 약간 질린 표정으로 아저씨를 보다가, 어쩔 수 없다는 듯 한 손을 들었다.

"네네. 에이 에이 오—"

진짜, 어쩔 수 없이 어울려주는거야. 그런 느낌을 담아 적당히 하면서도, 그래도 이건 이거대로 재밌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뭐, 일단은 사바캔까지인가.
그 뒤는 그때가서 생각하면 되겠지. ...좋아. 일단 페브리즈부터 잔뜩 사올까.

/홀홀... 마무리 할가요..
막레로 받으셔도 좋고 주셔도 좋읍니다..

681 다이고주 (r7ZzQLQj8Y)

2023-09-27 (水) 19:58:40


벌써부터 두근두근
페브리즈에 흠뻑 젖어버린 히다이가 여어 하고 인사하는 그림이 떠오른다...

682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19:58:57

>>680 막레로 받을게요 😊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잘 부탁해요 😉

683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19:59:41

저어도 잘 부탁하는 것이야요~

팀 이름은 와카야마(임시)팀인것인가(???)

>>6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상할 정도로 페브리즈에 전신이 축축하게 젖은 몬다이...

684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20:00:53

팀 네임은...
팀 ...메스가키(임시)🤔

685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0:01:37

팀 쟈코(허접)

686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0:01:58

아니 아무리 그래도 역시..
임시라도 멋있는 이름이 좋아!!! 라고 제 안의 메이사가 떼쓰고 있군요 흠

687 원더주 (7rUeH4hWVg)

2023-09-27 (水) 20:02:00

팀메스가키라면...

히다이도...!!!

688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20:02:56

하지만 이렇게 됐다면 미즈호와 언젠가 일상을 돌려야겠네요... 🤔

689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20:04:15

>>686 팀 마케이누 🐶

농담이고 멋있는 것... 마음대로 정해주세요 😌
저는 정말 이름짓기에 재능이 없어서요.

690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0:05:02

저에게 맡기면 또 별 이름밖에 안 나와요...(??)
저도 놀라울정도로 재능이 없는 편인

691 알레샤 - 유키무라 (ZZMoxaSlTo)

2023-09-27 (水) 20:05:13

"흐에에에에-"
본래대로라면 후에엥, 이라든가 어쨌든 완결된 소리가 나와야 했으나 옆으로 쭈욱 당겨지는 볼 때문에 입이 닫히질 않아서 꽤 길게 소리가 이어집니다. 양쪽 손이 어쩔 줄 모르는 듯 유키무라의 팔 근처에서 허우적거리다가, 좋아하는 맛이라도 따라가면 안 된다는 말에 히잉, 하고 풀이 죽은 듯한 소리를 냅니다.

"그치마안 체리맛 사탕은 맛있는데에..."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더 늘어나는 볼에 헤에에에 하는 소리를 내는 알레샤입니다. 진지한 눈빛을 본 건지, 그제서야 알겠다고 말하긴 했습니다만...

그 이후가 지금, 입 안 가득 새우튀김을 물고 우물거리고 있는 알레샤는, 천천히, 그렇지만 꾸준히 새우튀김을 씹어 삼키고 있었고, 그래서 조금씩 볼은 원래대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다 먹는 건 무리라서 집에 가져가도 되겠냐는 말에 입을 벌려 대답할 정도는 아직 아니었지만요.

"우웅, 웅-☆"
뭐지 스마트폰 진동벨 소리?
그게 아니라 입을 못 열기 때문에 웅얼거리는 것 뿐, 알레샤는 고갤 끄덕이면서 새우튀김을 가리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어 보였습니다. 맛있다고 했으니 꼭 다 먹고 돌려달라는 의미일까요?
그러면서 아예 잼 통에 담겨 있는 타르타르 소스까지 유키무라 쪽으로 밀어둡니다.

692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0:05:57

히다이주 그거 아십니까?
소문은 다양한 방법으로 낼 수 있습니다.
악력 .dice 1 193. = 63 으로 손깍지고문을 당하는 히다이라던가

693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20:06:19

>>690 그러면 프리지아는 어떠세요?
노란 꽃이랍니다. 꽃말은 '미래에 대한 희망' 이에요

694 알레샤쥬 (ZZMoxaSlTo)

2023-09-27 (水) 20:06:31

네에 밥먹고 앉아있다가 자버린 알레샤쥬입니다아
이건 슬슬 마무리하는 흐름일까나아?

695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0:06:44

근데 미즈호 병가 이후로 밥 안먹고 다녀서 힘 못낼듯
연기나 잘 해주쇼

696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0:07:23

>>693 헉
너무 좋은데요

697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20:07:32

>>692 아니 아니 이번엔 또 어떤 소문을... 😰
한동안 쓰지않던 뇌■■를 하게 되겠네요...

698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0:08:16

>>697 소문 내는거 아주 적극적으로 도와드리리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9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20:08:18

>>696 후후... 🤭
사실 좋아하는 만화 제목이기도 했는데 마음에 드신다니 기뻐요
팀 프리지아(임시) 결성입니다 😊

700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20:08:31

>>694 wwwww그러면 슬슬 막레 드리면 되는??? 와따시는 괜찮은ww

701 다이고주 (r7ZzQLQj8Y)

2023-09-27 (水) 20:08:50

팀 프리지아(임시) 결성 (임시)축하합니다!!!👏👏👏👏

702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20:09:23

wwwwwwww오메데또 오메데또인wwwwwwwwwwwww 히다이쟌..... 메이사의 독점력을 잘 부탁해.......

703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0:09:32

와아 팀 프리지아(임시)다~

미즈농... 미즈농 자꾸 밥 굶으면..... 화낼거야....
메이사가 사바캔 전에 쳐들어가서 꾸역꾸역 먹여버릴거야.. 특곱배기...(???)

704 알레샤쥬 (ZZMoxaSlTo)

2023-09-27 (水) 20:09:40

>>700 웅 막레 줘도 좋아~ 더 이어갈 게 있다면 이어가도 좋지마안 여기서 끝내고 아까 유키무라주가 말했던 걸로 다음에 만나보면 되지 않을까나아?

705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20:10:28

>>704 wwwww아주 좋은wwwwww 그러면 부담없이 막레 써오는wwwwwww
하... 카와이한 알레샤쨘과 돌릴수 있어서 아주 좋았었던wwwwwwwwww 감사한wwwwwww 다음에도 잘 부탁드리는www

레샤레샤 알레샤야... 체리맛 사탕을 주는 사람을 따라가지 말아다오........

706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0:10:41

>>703 사바캔 전에 41kg 만들어놔야 약해진 미즈호로 돌릴수 있단 말임
더이상 고릴라무스메가 아니게 될겁니다 메이사

707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0:12:02

근손실 멈처.....

근데 체리맛 사탕에 따라간다는 알레샤보고 생각난건데
말딸들은 강하니까... 유괴범?이 꼬셔서 데려가도 얼마든지 사탕만 쏙 빼먹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지 않을가요??(?????)

708 레이니주 (WaSIT/SpvE)

2023-09-27 (水) 20:12:54

709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0:13:08

고릴라무스메 못잃어!!!!!!!!!

710 레이니주 (WaSIT/SpvE)

2023-09-27 (水) 20:13:29

아아... 실패인가...

711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0:13:42

>>709 누구보다 앤캐 고릴라화에 진심인 앤오가 있다??

712 유키무라-알레샤 (fZ6IVNl4H.)

2023-09-27 (水) 20:14:24

네가 어쩔줄 몰라하며, 팔을 근처에서 허우적대다가. 히잉 하고 소리를 내었지만.

"야."

"넌 진짜아... 옛날부터...."

인상을 찌푸리고는, 갑갑해서 죽을것 같다는듯. 당장 이 손을 놓고 가슴을 팡 팡 두드려서 답답한걸 내리고 싶지만, 네 뺨을 쭉 당기는게 더 중요하다는듯. 네 뺨을 잡아당기는 손에 힘을 오히려 더 주면서.

"따라가면 안된다구........ 이 바보야...."

체리맛 사탕이 대체 얼마나 맛있는데?!?! 응?! 뭐 혀에 닿기만 해도 아주 미슐랭 3스타 쉐프가 눈 앞에서 말도안되는 풀코스 요리를 차려주는것만큼 맛있어? 아주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맛이지? 응? 그거 따라가면 둘이 맛있게 체리맛 사탕 먹고 그대로 알레샤맛 사탕이 되어버린다구!!!!!!! 하아, 하아. 속으로 츳코미를 얼마나 걸었는지 가쁘게 숨을 몰아쉬다가. 네가 알겠다고 이야기하자, 탁, 하고 손을 놓으며, 뺨에 바람을 잔뜩 넣고 널 째려보다가.

"괜찮다는거지? 알았어. 꼭 돌려줄테니까."

하아.. 나는 조심스럽게 타르타르소스까지 잘 챙기고서는.
아직도 산더미처럼 남아있는 도시락 통을 바라봤다. ...이걸 어떻게 집에 들고 가지...... 아니, 넌 대체 어떻게 이걸 들고 여기까지 온거야?? 어젯밤에 출발하셨나?
미치겠다.

713 레이니주 (WaSIT/SpvE)

2023-09-27 (水) 20:14:28

아무튼 팀 결성 축하드림다 메이사쨩 꼭 행복해야해

>>707 ...로지컬

714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20:15:38

알레샤쨘 고생 많으셨던wwwwww 하 미치게 귀엽다..... 알레샤쨘..

>>707 wwwwwwwwwwwwwwwwww하지만 유괴범도 우마-무스메라면...???(대체)

>>708 >>710 wwwwwwwww

>>709 >>711 wwwwwwwww미치게 웃긴wwwwwwwwwwwww

715 나니와주 (G3GvzrldQ.)

2023-09-27 (水) 20:15:45

그러고 보니 알레샤는 언니인건가-?

716 원더주 (xVVjpUsE6Y)

2023-09-27 (水) 20:16:06

>>707 거리를 걷는 우마무스메(강하다)를 사탕으로 납치하려면 못해도 이정도 피지컬은 되어야...

717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0:16:51

알레샤...선배?
알레샤 언니?

사실 메이사도 만나면 어떻게 부를지? 저도 아직 결정을 못한 상태인...

718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0:17:17

>>716
이런 피지컬이면 굳이 사탕없이도 납치 가능할거같은데(????)

719 원더주 (xVVjpUsE6Y)

2023-09-27 (水) 20:17:23

사탕은 몰라도 뭔가... 당근에 벌꿀 발라서 유혹하면 넘어가지 않을까

720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0:17:59

>>7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지? 조만간 디지땅화100%된 윾끼무라가 츠나지의 말딸들을 납치해간다는 복선의 복선의 복선인가?(???????)

721 알레샤쥬 (ZZMoxaSlTo)

2023-09-27 (水) 20:18:17

후후 수고했어어 유키모모ㅉ 유키쨩도 귀엽네에~

>>715, >>717 히히 그건 원하는 대로 해주면 될거 같아아
언니 느낌으로 잡긴 했지만 반말해도 전혀 신경 안 쓰니까아
애초에 언니 같나아...?

722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0:18:23

>>719
오... 당근 탕후루는 어쩔 수 없지..(??????)

723 다이고주 (r7ZzQLQj8Y)

2023-09-27 (水) 20:18:54

두분 수고 많으셨슴다!
과연 임시 담당은 어떻게 될 것인가! 두둥!

724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20:19:00

>>716 >>718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아니 이정도 피지컬이면 우마무스메를 납치할 이유가 없는wwwwwwwwwwww


wwwwwwwwwww 우마무스메의 나이는 비밀이니까... 편하게 불러도 되지 않을까..??? (누구한테나 반말함)

>>719 미치겠다
알레샤에게 사탕 말고 먹을거 전반으로 유혹해도 안된다고 했어야 하는데.....

725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20:20:02

>>720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미치겠는wwwwwwwwwwwwwwwww
츠나지에 수상한 복면 우마무스메가 귀여운 말딸들을 마구마구 유괴해버리는데..........wwwwwwwwwww
독점력 200% 납치범 유키무라라니 미치게 웃긴wwwwwwwww

>>721 wwwwwwww코이츠 여전히 유키모모짱이라고 부르는걸 포기하지 않는wwwwwwwww

726 원더주 (xVVjpUsE6Y)

2023-09-27 (水) 20:21:05

>>722 >>724 우마무스메들의 약점... 당근탕후루를 던지면 먹는다...!!!

727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0:22:36

임시지만 그래도 독점력 발휘해버릴테다 킬킬킬(???)
농담이고요.. 다이고랑 미즈농이랑 하또의 반응이 궁금하네요
몬다이쌤이랑 접점있는 또레나들.,. 과연 어떤 반응일까

728 마리야 - 메이사 (uUKaPdGg7c)

2023-09-27 (水) 20:23:42

>>658

'니시카타씨가 알게되면 큰일이 난다. 아령을 들...정도?'

왠지 괴상한 소리를 들은 것같은데...중요한게 아니니 넘어가도록 하자.
중요한 건 비로소 메이사가 무엇을 착각하고 말하는지 알 것 같다는 것이니.

"아니...이쪽이야말로 배려심이 부족했어. 가보도록 해."

물어보고 싶은 것은 산더미같지만 이이상 잡아두는 것도 상대방에게 민폐일 것이다.
무언가 사정을 알게된 것만으로, 오늘은 수확이 있다고 생각했다.
어쩌면...오늘의 이 대화가 의미는 없을 수 있겠지만.
오히려 의미가 없었더라면, 잘 해결되었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으니까.

"...하나만 말하고 갈게."

마리야는 메이사가 떠나기전에, 한가지 사실을 고백하기로 했다.
자신의 오해도 풀렸으니 그녀의 오해를 풀기 위해서.

"너가 누굴 생각했는지는 짐작이 가지만...내가 상담했다는 건 스트라토야."
//다음 막레하시면 될 것 같소.

729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20:24:44

원더쨩에게 당근탕후루를 미끼로 귀여운 옷을 마구마구 입히고싶은 사심이 가득해지는wwwwwwwww

730 나니와주 (G3GvzrldQ.)

2023-09-27 (水) 20:25:00

"...히다이씨가... 메이사랑...?"

"... 뭐 협박당한거 아이제...?"

731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0:25:22

지금 임시팀 결성된 거 본 미즈호와 미즈호주의 생각?
다시 히다이와 개그일상 돌릴 생각에 들떠있음

732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0:25:45

>>727 그냥 평범한 반응 아닐?까 싶은?

733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0:25:52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뭔 소문을 낼진 일상에서 확인하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4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20:26:44

wwwwwwwwwwwwwwwwwwwwww미치겠는wwwwwwwwww

735 다이고주 (r7ZzQLQj8Y)

2023-09-27 (水) 20:26:45

해냈구나 형!
이라는 감상+메이사가 묘하게 저기압이었던 게 설마?! 가 공존하지 않을까요

736 알레샤쥬 (ZZMoxaSlTo)

2023-09-27 (水) 20:27:48

>>725 히히 그치만 유키모모쨩 귀엽고오
특히 더 친하게 생각한다는 느낌을 내고 싶었달까나아

당근 탕후루라... 생각 못 해 봤지마안 잘 따라다닐 것 같은 느낌이 있네에...

737 메이사-마리야 (S8xxuHntD2)

2023-09-27 (水) 20:28:35

"아니, 아니에요..."

배려심이 부족하다기보단, 이 타이밍에 울린 배꼽시계가 눈치없는 쪽이지. 멋쩍게 웃으면서 '그럼 이만...'이란 말을 꺼내기 전에, 충격적인 말이 날아왔다.

"....에?"

니시키타 트레이너가 아니라 스트라토?
...스트라토면, 맞아, 스트라토도 이적한다고 했었지. 그랬구나. 그 문제로 햐쿠모 트레이너랑 상담 했던거구나.

어라? 그럼 나 지금까지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었던 건가?
엣, 에?? 표정을 관리할 여유도 없어지고 머리가 오버히트한다. 어, 그럼, 햐쿠모 트레이너가 말한 건 스트라토고, 내가 말했던 건 니시카타 트레이너니까.
아니 그치만 자세한 얘기는 안 했지만, 아니지 그래도 뭔가 문제가 있다는 건 전해졌겠네?
게다가 쓸데없이 아령 얘기까지 꺼냈다! 들키면 죽겠어...

"...앗, 그, 그렇구나. 나, 아니 저는, 저기..."
"이, 이, 이만 가볼게요!!!"

모르겠다. 일단 도망치자. 지금은 어차피 배고파서 머리도 안 돌아가. 수습하려다가 더 큰 사고를 칠거야.
다급하게 가보겠단 말만 남기고, 허겁지겁 뛰어서 트랙을 빠져나갔다. 으아아! 망했다!!!!!

/착각계 일상이란거.. 재밌는거구나...(??)
마리링 수고하셧습니다~

738 나니와주 (G3GvzrldQ.)

2023-09-27 (水) 20:28:40

사실 모모카 모카땅이라 부르고 싶음(?)

739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0:30:22


히다이 다음 일상에서 낼 힘
.dice 1 193. = 142

740 다이고주 (r7ZzQLQj8Y)

2023-09-27 (水) 20:30:43

몸이 야위었어도 힘은 그대로!!

741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0:30:45

기대하시오 @히다이주
끝내주는 개그일상의 재림을 보여드리리다.......

742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0:30:51

미즈농 또 개그일상각 재고있는?wwwwwwwwwwwwwwww 대체 어떤 일상일지 감이 안 잡히는wwwwwwwww
그리고 소문은 또 무슨 소문이wwwwwwwww

하또는 평범한 반응이고 우마그린은 그렇군 음음
나니와 반응은ㅋㅋㅋ 어느 쪽이 협박당했다고 생각하는걸까 궁금해지는군요(????)

743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0:31:38

다이스값이 자꾸 높게 나오는걸 보면 다갓은 예능을 아는게 분명

744 나니와주 (G3GvzrldQ.)

2023-09-27 (水) 20:31:58

정답: 둘 다

745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0:32:17

>>743 하지만 이 최대치는 사바캔 가선 절반 아래로 줄어들 것입니다 kou

746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0:32:23

서로가 서로를 협박하는 관계라니 대체

747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0:33:02

>>745 이럴수가...

748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0:33:40

>>745 우소데쇼....

사바캔 이후에는 다시 회복하겠?죠?
미즈농의 아이덴티티 없어지면 안돼...

749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0:34:03

>>748 과연 그럴까??????????

750 나니와주 (G3GvzrldQ.)

2023-09-27 (水) 20:34:20

>>746 언제부터 협박하는 주체가 내부에 있다 착각한거지?(아이젠풍)(?)

751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0:34:46

>>750

752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20:34:50

>>736 wwwwwwwwwww확실히 귀여운 이름이기는 한ww
wwwwww미치겠따... 레샤레샤 알레샤야.... 모르는 사람은 따라가면 안대.......

>>738 wwwwwwwwwwwwwwwwwwww코이츠wwwwwwwwwwwww
모카땅이라니 꼭 모카빵같아서 귀엽쟌wwwwwwwwwwww

wwwwwwwww미치겠다 미즈농의 개그일상이라니 마지기대되는wwwwwwwwww

753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0:35:34

후후 연휴 시작이니까.. 좀만 쉬었다가 또 일상 구해야지...

754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0:43:20

아 맞다 웹박수 제출 까먹을뻔했다

755 다이고주 (r7ZzQLQj8Y)

2023-09-27 (水) 20:47:52

으음 나도 조금 쉬다가 일상 구해야겠다

756 나니와주 (G3GvzrldQ.)

2023-09-27 (水) 20:48:34

쇼츠 어딕트라...

757 알레샤쥬 (ZZMoxaSlTo)

2023-09-27 (水) 20:48:56

>>752 히히 유키무라가 테스트하면 어떤 식으로 반응할지도 미리 생각해 놨다구
잠에서 깬지 얼마 안 됐는데 또 졸리네... 잠깐 눈좀 붙이고 올게에

758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0:49:20

알레샤주 잘자오~

759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0:50:10

잘자염

760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0:51:49

굿나잇 굿나잇이오 알레샤주

761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20:53:57

wwww알레샤쟌 오야스미하시는www

762 다이고주 (r7ZzQLQj8Y)

2023-09-27 (水) 20:54:46

알레샤주 안녕히 주무십시오!

763 저스트 러브 미 -> 히로카미 피리카 (rAOFO/tpO.)

2023-09-27 (水) 20:56:26

>>622

"오늘도 고생 많았습니다~."

엎어지듯 탁자에 엎드린다. 힘들다. 얼른 마사지 받고 쉴래~.

"그럼, 그럼~ 저는 특제 꿀 라떼. 얼음까지 제대로 넣어서예요~."

알죠? 짧게 덧붙이곤 등받이에 등을 기대더니 짧게 숨을 내뱉는다.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이렇게 빨리 트레이닝을 끝낸걸까. 잠시 시선을 굴리던 저스트 러브 미는 다시 트레이너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해서, 오늘 사안은 뭐길래 이렇게 무게를 잡는 거예요~?"

764 스트라토주 (uBfJlxyWUM)

2023-09-27 (水) 21:01:17

알렉의 복근을 가지고싶어요

765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1:01:39

>>764 이 지 두 댄 스

766 스트라토주 (uBfJlxyWUM)

2023-09-27 (水) 21:01:56

왜 시끄러워가 아닌거지

767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1:02:11

이지두댄스를 틀고 미즈호주의 일상력이 다시 되살아낫다

768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1:02:43

>>766 그렇다면 니 시 나 카 즈 키 !!!!!!

769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21:03:02

ㅇㅈㄷㄷㅅㅇㅈㄷㄷㅅ

알레샤주 잘자는데스웅
쇼츠 어딕트... 역시 이쪽 이사장님도

770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1:04:00

역시...

츠나센에는 타즈나 씨 포지션은 따로 없는걸가

771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1:08:02


일상 구합니다.

772 레이니주 (eXxGloWonU)

2023-09-27 (水) 21:09:47

저길 봐
일상왕 미즈호주가 다음 희생양을 찾고 있어

773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1:10:27

길길길(roadroadroad)

774 다이고주 (r7ZzQLQj8Y)

2023-09-27 (水) 21:19:16

바로 직전에 놀아서 이번엔 패스..
슬슬 연휴로군요...
일은 해야하지만
연휴 기분은 느끼고 싶어...

775 저스트 러브 미 -> 언그레이 데이즈 (rAOFO/tpO.)

2023-09-27 (水) 21:25:59

>>654

"응, 근데... 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잘 모르겠어요. 과자 부스러기 묻은 손을 대충 털더니 제 머리카락 한 번 꼬아본다. 몰라, 나중에 감으면서 알아서 씻겨나가겠지. 우니상 전에 이런 이야기는 조금, 우울할지도 모르지만. 고개를 털어내더니 부러 와작와작 과자를 씹는다.

"응, 내년에는 가니까~. 1년, 금방 가니까 말이죠."

잠시간 침묵, 이내 고백같단 말과 함께 이어지는 당신의 미래에 대한 말들이 끝나자 아하하, 가볍게 웃어버린다.

"에이, 나랑 같이 중앙에 가자, 같은 재미 없는 고백은 아무리 저라도 싫다구요~."

당연히 더 러블리하게, 로맨틱하게. 그런 고백! 한다면 그런 걸 하고 싶다며 당근 주스를 따르더니 종이컵을 위로 든다.

"그럼, 그레 쨩과 저의 미래를 위하여~"

건배~.

776 쟈라미주 (rAOFO/tpO.)

2023-09-27 (水) 21:26:51

중간에 전화가 왔다
답레 텀 실화냐

모하모하~ 저녁입니다.

777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1:27:17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쟈라미주

778 쟈라미주 (rAOFO/tpO.)

2023-09-27 (水) 21:27:43

어라 저녁이라는 이야기 아까도 한듯한
진짜 정신없나봅니다
밤입니다.

779 다이고주 (r7ZzQLQj8Y)

2023-09-27 (水) 21:29:40

저녁과 밤의 경계는 사실 애매하니 괜찮지 않을까요??
자다 일어나면 그게 곧 아침이니 괜찮다고 생각?해요?

780 레이니주 (xjBtNrS3AM)

2023-09-27 (水) 21:31:21

제가
저녁을 지금 먹고 있으니
저녁이 맞슴다

781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21:31:42

자고 일어나면 아침
잘때쯤 되면 밤
그것이 맞다(아님)

782 쟈라미주 (rAOFO/tpO.)

2023-09-27 (水) 21:31:56

아 ㅋㅋㅋㅋㅋㅠ
대충 좋은 아침점심저녁밤인걸로
땅땅~

783 퍼펙트 원더-팔척뛰기 (qQU9y/8Qvs)

2023-09-27 (水) 21:32:47

>>106

4층인가. 생각보다 높지는 않네.
게다가 다음도 바로 아래층. 가볍게 뛰어서 내려간다. 뭐 여기까지는 당연하지. 겨우 한층정도는 얼마든 뛰어내릴 수 있다.

"근데 이건 좀..."

곧바로 3층 단위의 점프다. ...당연하지만 역시 그 정도의 각력이 되면 사람이 아니지. 지붕의 끝자락을 잡고 겨우겨우 올라가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다시 5층... 아니 이건 무리지. 데미지를 입어도 일단 해볼까...

"간다아아아!!!!!"
[냐아아아앙!!!!!]
도움닫기를 하는 것과 동시에 경로에 고양이가 난입한다!!! 빠르다!!! 이대로면 속도를 줄이면 곧바로 떨어진다!!! ...어쩔 수없다!!! 쩌는 패기 발상아아아아!!!!!

"치에에에애애에에에에!!!!!"

그때와 같은 기묘한 함성과 한껏 일그러뜨린 얼굴. 그렇지. 네놈이 어떻게 할거냐!!!! 나는 포식자, 네놈은 사냥감이다!!!!! 높은 소리와 함께 고양이가 도망가는 것을 보고다리에 부담이 가는 것 조차 잊은 채로 높게 뛰어오른다. 쿵-하는 소리와 함께 다행히 착지는 성공!!!! 이 정도 데미지라면 달릴 수 있다!!!!
3층의 차이지만 다행히 조금 위에 있는 안테나 덕에 올라갈 수는 있어!!!
이전과는 다르다 달라!!!

"마지막은 역시 주는건가..."

고작해야 한 층차이. 지금까지 넘어온 고저차에 비하면 훨씬 낫다.

"클리어어어!!!"

/라이프 -1
총 라이프 4점

784 레이니 왈츠 〔우물쭈물 스위츠 와구와구 더비〕 (ydNsEik.CE)

2023-09-27 (水) 21:41:52

▶레이니 왈츠 >>0

“누구야, 이거...”

 접시 앞에 가지런히 놓은 도넛들은, 처음 보는 얼굴이다. 자신의 도넛을 먹는 우마무스메를 찾기 위해, 잠시 두리번 거리던 시선이, 도로마미레 퀸에게 닿았으나... 여전히, 모르겠다!
뭐, 클래식 시즌 중간이라고 해서, 전학을 오지 말란 법은 없지. 조금 늦은 전학생인가보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도넛을 들어 흰 머리카락 부분을 먼저 입에 넣는다.

“...클래식한 맛이네.”

 ...아는 얼굴을 먹는 것 보단 낫나. 도넛의 맛에만 집중할 수 있으니까.
그럼, 잘먹겠습니다.

 냠!

.dice 1 100. = 98
.dice 1 100. = 67

785 레이니주 (ydNsEik.CE)

2023-09-27 (水) 21:42:55

호호호

786 스트라토주 (uBfJlxyWUM)

2023-09-27 (水) 21:45:44

"또 쓸데없는 것을 베어버렸군요.."

787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1:52:03

진짜로 닌자가 되어버린 스트라토

788 다이고주 (aKk5sh/QIs)

2023-09-27 (水) 21:52:43

98접시...?? 레이니 힘냈구나

>>786 오오...장난 아닌데요
머...멋있어!

789 쟈라미주 (rAOFO/tpO.)

2023-09-27 (水) 21:55:15

멋있다 스트라토…!

790 원더주 (nQQ5R4Ta8U)

2023-09-27 (水) 21:56:06

스트라토 멋있어...!!!

791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1:57:10

>>786 우효

792 레이니주 (iiOyB86UgE)

2023-09-27 (水) 21:59:26

결국 Ai로 뽑아오셨군요?!?! 스트라토라면 광선검일거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원본이 원본이라 일본도군여... (근데 엄청 잘 어울림)

>>788 온천... 여행권... 꽥

793 다이고주 (5lEA6dB3zA)

2023-09-27 (水) 22:24:07

>>792 기특해 (쓰담)

으음 다시 일상을 찾아볼까
없으면 다른 거 뭔가 할 걸 찾아볼까...

794 스트라토주 (uBfJlxyWUM)

2023-09-27 (水) 22:33:27

느와르

795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22:34:58

갸아아아악

796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2:35:15

797 다이고주 (5lEA6dB3zA)

2023-09-27 (水) 22:35:22

오오 돈 스트라토...

798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2:38:35

아아.....프리즘 쑈가 하고 싶은 밤이다.......

799 스트라토주 (uBfJlxyWUM)

2023-09-27 (水) 22:38:52

이건 뽑다가 나옴
오늘 영업종료

800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2:40:26

오죠사마..

801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2:40:44

오죠사마 아름다우십니다

802 다이고주 (5lEA6dB3zA)

2023-09-27 (水) 22:40:45

아가씨...
위엄 넘치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803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22:44:35

돈 스트라토를 봤더니 뽑고싶어진데스웅...
근육 말딸은 비오는 날 뒷골목으로 보내도록

804 다이고주 (5lEA6dB3zA)

2023-09-27 (水) 22:45:00


와!!!!!!!!!!

805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2:46:09

우효

806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22:47:10

우산은 대충 이래서 안쓴걸로

807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2:48:04

!

808 다이고주 (5lEA6dB3zA)

2023-09-27 (水) 22:49:05

비 맞고 있는 원더한테 우산 씌워주려고 했는데 팔을 높이 들어야만 씌워줄 수 있어서 팔이 아픈 시츄가

809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2:50:13

https://picrew.me/share?cd=qRxkAfPYVy
나는...픽크루나 만들어야지

810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22:50:53

>>808 이런건가...

>>809 우효오wwwwwwwwwwwwwwwwwwwwwwwwww

811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22:53:17

덤같은 느낌으로 원더 사복도 가져온데스웅.

812 스트라토주 (uBfJlxyWUM)

2023-09-27 (水) 22:54:41

사복이 바이크좀 탈거같아요

813 다이고주 (5lEA6dB3zA)

2023-09-27 (水) 22:54:50

>>809 오 오! 오!!! 퍼펙트...

>>810 ㅋㅋㅋㅋㅋㅋㅋㅋ

>>811
이 또한 미식이로군요

814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22:56:09

>>812 모든 우마무스메는 달리는 것 만으로 바이크를 타는것과 같기 때문(???)

815 리카 - 라미 (Ri399LmSqo)

2023-09-27 (水) 22:59:22

"잘 따라와 주시니 다행입니다."
질을 높인 터라 스테미너 쪽을 잘 못 따라올 수도 있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어서 그런 것인가?

"특제 꿀 라떼입니까?"
알겠다고 하고는 간단한 주방시설이 구비된 한켠으로 향합니다. 간단하다곤 하지만 꿀라떼를 못 만들 정도는 아니니... 제데로 만들어진 꿀 라떼를 내려놓은 피리카는 쟈라미가 궁금해하는 사안을 언급하기 시작합니다.

"입적 제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팀 시노비에 이적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던 스트라토를 생각하면서 피리카는 차분하게 쟈라미를 바라봅니다.

//완전 졸았던

816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3:00:29

>>811 우오옷

817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3:04:48

>>809 미즈호주 타코야키 오자마자 이거 보고 사망하다

>>803>>811 아주 좋은 데스웅

818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3:07:14

분명 누웠을 땐 9시?였던거같은데... 또 미래로 와버린 것인가....

하지만 어장에 빛이 가득하니까 미래로 온 게 후회되진 않아..(????)

819 스트라토주 (uBfJlxyWUM)

2023-09-27 (水) 23:08:18

지금은 1854년이야

820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3:08:59

미치겠군정말

821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3:09:22

Me는 타코야키의 버프를 받아 일상왕모드 on 된 상태다.
일상 구함

822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3:09:58


사실 과거로 와버렸던데스까

823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3:10:23

미즈농하고는 사바캔 이후 결착을 짓겠다...!(?)

824 스트라토주 (uBfJlxyWUM)

2023-09-27 (水) 23:10:48

지금은 크림전쟁이 일어나고있어

825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3:11:01

>>823 진짜로 41kg된 미즈호로 만나뵙겠습니다 ㅅㄱ

826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3:11:47

>>824 참치어장이 이 시대에도 있었구나
사실은 매우 유서깊은 사이트였어(???)

827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3:12:08

>>825 씁... 이걸 보면 밥먹이러 가야할거같잖아....

828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3:12:45

이건 빈말이 아니라 진짜로 하는 dog소리임
me가 진짜로 할게 아닌 이상 같은 말을 여러번 할리가 없음

829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3:15:59

고릴라무스메 타이틀 떼기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0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3:18:40

미즈농에게 살찐기미 걸리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831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3:19:25

>>830 뭐지? 미즈호에게 식단을 시도하겠단 것인가??

832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23:19:56

wwwww미즈호=공 와따시와 일상 어떠신지?ww

833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3:20:09

>>832 wwwwwwww선레주시오wwwwwwwww

834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3:20:14

뭐 메이사가 아니라도 하또나 마사바가 해주지 않?을까(??)

835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23:20:33

wwwwwwwwwwww아주 좋은wwwwwwwwwww 미즈호 집으로 찾아가버리는wwwwwwwwwwww 그래도 다이죠부인??www

836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3:20:37

마사바상은 식단을 역으로 받는 입장인 desu

837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3:20:43

윾끼무라도 있군wwwwww
난 아직 졸리니 팝콘을 까는 것으로..

838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3:21:20

>>835 wwwwwwwwwwwwww님 그럼 퇴근하고도 밥 안먹고 퍼져있는 미즈호 보게 될것wwwwwwwwwwww

839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3:21:24

어쩔수없군...이건 하또가 도시락을 준비해야...(?)

840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23:21:27

wwww와따시도 비몽사몽이지만 슬픈 밋쨩을 내버려둘수 없는wwww 코이츠 상당히 어장의 귀염둥이인www

841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23:21:43

>>838 wwwwwwww아주 좋은wwwwwwwww 그러면 선레 쓰러 갔다오는wwwwww

842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3:22:03

>>839 큰일이다 코우가 미즈호의 다이어트를 방해하려 한다

843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3:22:37

그렇게 고릴라무스메 타이틀 떼기가 싫습니까 kou???????

844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3:25:00

845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3:26:38

미즈호가 4kg 빼는데 걸리는 시간(리얼타임 기준)
.dice 1 17. = 14

846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3:26:41

아 ㅋㅋ 앤캐가 굶는다는데 어케 참냐고 ㅋㅋ

847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3:27:14

사바캔 준비기간에 진짜로 4kg 빼겠네

848 유키무라-미즈호 (fZ6IVNl4H.)

2023-09-27 (水) 23:27:49

주변 사람들에게 들었다. 시골에 비밀 없다고 하지만, 츠나지는 유독 소문을 좋아하는 JK무스메들이 많기 때문일까. 이런저런 일들이 순식간에 소문을 타고, 살이 붙어, 바람을 가르고 달린다. 대다수의 소문들 중에는 터무니없는 것들도 있었다. 히다이와 야나기하라가 니시카타를 두고 오즈 학원장의 주최 하에 진검승부를 펼쳤고, 야나기하라와 싸우며 '맹룡참살도' 로 바람을 가르고, 밋쨩은 내꺼다!!!!!!! 같은 대사를 쳤다나. 하, 하고 코웃음을 쳤지만. 중요한건 그런게 아니었다. 네 몸상태가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들었다. 학원에 병가를 냈다는 이야기도.
내가 널 상처받게 만든걸까. 나는 네가 걱정되어서. 물어 물어 알게된, 그리고 이전의 네 집에서 파자마 파티를 했던 기억을 따라.
조심스럽게 네 집 앞에서, 초인종을 누른다.

"니시카타. 안에 있어?"

조금은 긴장된 목소리로, 너를 부르며.

849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3:28:08

유키무라=상 소문이 좀 이상한 것 같은데요

850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3:28:32

맹룡참살도 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1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3:28:54

역시 시골이란.. 너무 좁아서 뭐든 빨리 퍼진단 말이지..
그게 좀 왜곡된 선동과 날조라고 해도 말이야....

852 저스트 러브 미 -> 히로카미 피리카 (rAOFO/tpO.)

2023-09-27 (水) 23:29:09

>>815

"뭐… 이쪽도 할 때는 하니까 말이죠~."

어깨를 으쓱이며 특제 꿀 라떼를 받아든다. 요 최근에는, 스피드도 중요하지만 스테미나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서. 입 안에 퍼지는 꿀의 단 맛은, 기분이 좋다.

"헤에~."

부러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것 치고는, 꼬리는 붕붕 흔들린다. 최근 어느 팀에서 우마무스메들이 대거 나왔다는 소문이 있었다. 제대로는 모르지만, 그 여파로 조용했던 시노비에 누군가 들어오려는건가? 턱을 괴곤, 다시 한 모금 차분히 꿀 라떼를 마신다.

"ー그래서, 누가 들어오는데요?"

당연히 이야기는 다 됐지 않았을까? 트레이너와 1:1인 팀의 형태도, 1:n의 다수 팀의 형태로도 트레이닝을 받았던 몸이다. 누군가를 팀에 들이는 것에는, 이미 남아있던 우마무스메의 의향은 크게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야, 전부터 쭉 그래왔으니까.

//이쪽이야말로 답레가 늦어서 죄송했습니다…!!

853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3:29:16

854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23:29:17

wwwwwwwwwwwwwwwwwwww 경직된 분위기를 풀어보고자 나름 헛소문을 써본wwwwwwww 아마 저런 헛소문은 퍼지지 않았을것인wwwwwwwwwwwwwww

855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3:30:29

일상을 구인합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쉬려고 헀는데 심심함

856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3:31:14

으으으음...
아직 비몽사몽하긴한데.... 그냥 돌릴까..

>>855 좀 졸려서? 느릴수도 있지만 메이사 만나보실래여..?

857 레이니주 (wugu7lUxVQ)

2023-09-27 (水) 23:32:02

코우주
https://t.co/Jfrwg8Pzrb
이거해줘요

858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23:32:10

>>>>>>>>>>>>맹룡참살도<<<<<<<<<<<<<

859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3:32:57

>>856 듀얼 ㄱ?
>>857 님선(?)

860 레이니주 (wugu7lUxVQ)

2023-09-27 (水) 23:33:56

>>859 이상하다 졸려서 그런가 코우주 레스가 안 보이네.........

861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3:33:57

>>859
자 다이스에 미쳐봅시다!
.dice 1 2. = 1
높/낮

.dice 1 100. = 59

862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3:34:31

.dice 1 100. = 14
>>860 (사미 갈 콘)

863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23:34:34

>>858 wwwwwwwwwwwwwwwwwwww

>>859-860 wwwwwwwwwwwwwwwwwwwwwwwwwwww미치겠다
레이니주 빨리 저거 해주시는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안해주시면 와따시 "전력으로 울어버리는" wwwwwwwwwwwww

864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3:34: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빨리 둘 다 해오십시오(?)

865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23:35:55

먼저 자각한 쪽은 ???? <<<< 이거 빨리 레이니주는 대답해주시는 데샤아아아앗!!!!!!!!!!!

866 레이니주 (wugu7lUxVQ)

2023-09-27 (水) 23:36:01

저 대신 다이고주가 해줄거에요(도주)

867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3:36:24

암튼 상황은 아무거나 ㄱㅊ으니 선레를..
>>866 히히 못가

868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3:36:28

>>866 히히 못가

869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3:37:03

으으음~ 상황.. 어떻게 할가나...

870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23:37:18

에이 커플녀석들 둘다 빨리 해오란 말이다!!!(???)

871 미즈호 - 유키무라 (GQeQHWhEFs)

2023-09-27 (水) 23:37:49

>>848
병가를 내고 출근한 다음날, 여전히 몸상태는 좋지가 않다.
스트레스가 그대로 몸에 드러나는 것인지 온 몸이 쑤셔오는 듯 아프다. 학원에서는 그래도 어찌저찌 버텼다지만 퇴근을 하고 돌아온 지금은 그걸 숨길래야 숨길수도 없는 상황. 입맛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 먹은 것 역시 아무것도 없다...... 그래도 가장 큰 수확은 [ 그 인형 ] 을 히다이 트레이너 님께 넘겼다는 것이었다. 간신히 평상복인 긴 파자마 원피스로 환복하고 소파에 엎어져있다시피 한 시간이었다.

 ー 딩동 -

갑자기 울리는 초인종 소리. 누구인가 하고 간신히 일어나 현관으로 향하면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유키무라 씨다.

 "네, 있답니다. 무슨 일이시지요? "

조심스레 문을 열며 밖에 찾아와 있을 유키무라를 맞이하려 하였다. 안색은 좋지 않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손님을 맞이할 정도는 된다......

872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23:37:54

>>866 히히 못가

>>870 wwwwww원비 익덕공 이것은 아무래도 "무력" 이 필요한 사안같소....

873 쟈라미주 (rAOFO/tpO.)

2023-09-27 (水) 23:37:55

그래 커플녀석들 둘 다 빨리 해오란 말이야!!!! (???)

874 레이니주 (DhOhJvT..Y)

2023-09-27 (水) 23:39:27

이게
내 꾀에 내가 당하는건가...
그런건가......

하지만 첫번째 항목과 네번째 항목은 다이고주의 의견?도? 필요한걸요??? (회피)

875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3:40:07

솔직히 me도 첫번째는 코우주와 상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876 유키무라-미즈호 (fZ6IVNl4H.)

2023-09-27 (水) 23:40:36

조심스럽게 문이 열리고, 네가 모습을 보인다. 한 눈에 보아도 안색이 좋지 않아서.

"병가 냈다면서."

"걱정되어서, 찾아왔는데."

"안에 들어가도 될까?"

나는 그렇게 얘기하면서, 네 안색을 살폈다. 조금 여윈걸까. 안색이 좋지 않아 보여. 나는 애써, 옅게 웃으면서. 부스럭거리면서, 손에 든 봉지를 들어보였다. 먹기 쉽도록 젤리부터 이것저것 사왔으니까.

877 레이니주 (DhOhJvT..Y)

2023-09-27 (水) 23:40:47

두 분은 동접중이니
빨리 합의하에 해오시길 바랍니다
(눕기)

878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3:41:25

그래서 제멋대로 만들어왓읍니다

879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3:41:28

자각은?회식때?첫사랑썰?듣고나서야?하지?않았을까????

880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3:41:46

>>878 감사합니다

881 마리야주 (uUKaPdGg7c)

2023-09-27 (水) 23:42:11

구-경

882 레이니주 (oWnjNGrOiU)

2023-09-27 (水) 23:42:35

크하하하하하하하
굿밤

883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23:42:35

>>874 우에에에에ㅔ에엥 흐윽 우에에에에엥

>>878 음 맛있다..

884 메이사-코우 (S8xxuHntD2)

2023-09-27 (水) 23:42:38

마음의 안정이 필요해.
소위 말하는 그 힐링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사람마다 힐링의 방법은 다 다르다.
나는 우마무스메니까, 달리는 거로 뭔가 풀리지 않을까 싶어서 달려봤는데 아무래도 그거랑은 또 다른 느낌이라.
달리기 외의 힐링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인지 한참을 생각하다가 하나의 결론에 다다랐다.

그래. 고양이를 잔뜩 쓰다듬자.

원래라면 카페테리아 쪽에서 살아가던 강인한 들고양이 쥬게무(하략)이 팀 블레이징의 부실에서 제노사이드 커터라는 새 이름을 받아 지내고 있었을 터.
제노사이드 커터를 만지고 주물주물하고 습하습하하면 뭔가 좀 힐링이 되지 않을까?

"실-례합니다. 사-미 있어? 나니와?? 아무도 없나아~?"

그런 연유로, 팀 블레이징의 부실 앞에서 문을 두드리며 물어보고 있었다.
사-미랑 나니와 둘 중에 한 명은 여기 있지 않을까 했는데, 있겠지?

885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3:42:41

마하마하
갈!! 레이니주는 어서 다이고주를 불러오도록!!!!

886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3:43:02

>>882

887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3:43:32

레이니주.... 도망가면 절대 용서하지 않아요(???)

888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3:44:01

마-하마하

889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23:44:13

>>878 으음 맛있다!!!!

레이니주는 다이고주를 불러오시옹

마리링 어서오시옹

890 리카 - 라미 (Ri399LmSqo)

2023-09-27 (水) 23:45:11

스피드 중심이기는 하지만, 스태미너가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니다. 스태미너 부족으로 마군에 휩쓸리면 상당히 위험하기도 하니까. 피리카는 꿀 라떼를 마시는 저스트 러브 미를 바라보다가 자신의 몫으로 머그컵에 담긴 물을 홀짝입니다.

"제의를 한 분은 스트라토 액세서 양입니다."
제의를 한 분에 관해 말하고는.. 좋다는 말에 쟈라미를 바라봅니다.

"아니요. 제의를 받은 것에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말은 했지만 확정되진 않았습니다."
"라미 양의 의견 또한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본 것처럼 큰 반대는 없다고 해도 말입니다. 라고 덧붙입니다.

891 유키무라주 (fZ6IVNl4H.)

2023-09-27 (水) 23:45:55

레이니주.. 정말 간거야..? 나 진짜 울고이써...

892 미즈호 - 유키무라 (GQeQHWhEFs)

2023-09-27 (水) 23:46:12

>>876
 "아아...그거였군요, 하지만 오늘부터는 제대로 출근하였으니 괜찮답니다. "
 "자아, 안으로 들어오도록 하세요. 많이 기다리게 했나요? "

뭔지는 모르겠으나 어제 병가를 낸 일이 학원 여기저기에 소문이 퍼진 모양이다. 어떤 식으로 소문이 퍼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미즈호는 그런 생각을 하며 문을 활짝 열며 들어오라는 듯 손짓하였다. 집안 내부는....평소와 같이 지나칠 정도로 깔끔하다.

 "음료는 당근 주스로 하시겠어요, 녹차로 하시겠어요? "

종종걸음으로 부엌으로 향하며 미즈호가 유키무라에게 물으려 하였다.

893 마리야주 (uUKaPdGg7c)

2023-09-27 (水) 23:46:29

>>889 좋은 밤!

894 미즈호주 (GQeQHWhEFs)

2023-09-27 (水) 23:46:51

마리야주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895 레이니주 (tH4PFJ10t2)

2023-09-27 (水) 23:47:00

마리링 하이임다
다이고주한테 블루투스식 무선 통신을 시도해보겠슴다(근데 주무시러 가신것 같은디)

896 쟈라미주 (rAOFO/tpO.)

2023-09-27 (水) 23:48:10

마하마하~
텔레파시의 힘은 꽤 강할지두요

897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3:48:57

슬슬 잠이 깨는군
역시 카페인 도핑은 굉장해~

898 리카주 (Ri399LmSqo)

2023-09-27 (水) 23:49:33

모두 어서오시오..

그리고 뇌피셜로 마리야에게 어울리는 향수는 버버리 런던우먼일거리고 생각한 거시야.(?)

899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3:51:45

오... 사실 향수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이름부터 어울리는 느낌이(???)

900 레이니주 (tH4PFJ10t2)

2023-09-27 (水) 23:51:53

나머지 하트는 내일 채우는걸로 용서해주?세요???

901 유키무라-미즈호 (fZ6IVNl4H.)

2023-09-27 (水) 23:52:36

"아니, 많이 기다린건 아니니까."

괜찮아. 그렇게 말하며, 나는 조심스럽게 신발을 벗고, 네가 활짝 문을 열어주자- 안으로 들어갔다. 자연스럽게 소파에 앉고서는.

"내가 꺼낼까?"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좀 불안한듯이 소파에서 일어났고.

"...니시카타."

"내가 팀을 떠난것 말고도, 무슨 안좋은 일 있어?"

"...걱정돼."

"네 이야기를, 듣고싶어."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조심스럽게 네 눈을 바라보려 했다.

902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23:53:16

AI 히다이주의 캐해는
자각과 고백은 레이니가 먼저
애교와 깻잎은 다이고 쪽이네요

903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3:53:35

>>900 어쩔 수 없군요
이번만 봐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귀여워어어어어

904 코우 - 메이사 (aNT6s3UDlM)

2023-09-27 (水) 23:53:39

오늘도 고양이와 열심히 놀아주는 시간.
캣타워 최고층에 퍼질러져 누워있는 녀석에게 캣닢 인형을 던져주니,
얼굴을 부비고 뒷발차기 하고 끌어안고 핥으며 완전 난리가 난다.
혼자서 잘도 노는 녀석을 지켜보고 있자니, 부실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난다.
누군가를 찾는 목소리와 함께.
코우는 고양이 보는 걸 멈추고, 발걸음을 옮겨 문을 연다.

"메이사 양? 들어와."
"고양이 보려고 왔어?"

그리고, 메이사에게 곧바로 물어본다.
팀원이 아닌 아이가 찾아오는 경우라면, 역시 제노사이드 커터밖에 없겠지...

905 메이사주 (S8xxuHntD2)

2023-09-27 (水) 23:53:56

몬다이쌤 안뇽~
탁원한 분석력이군요

906 마리야주 (uUKaPdGg7c)

2023-09-27 (水) 23:54:01

>>898 우마무스메는 후각이 세니까 배려하는 차원에서 마리야는
향수는 아예 안쓰거나 가벼운 향수를 쓸지도.
잘 모르겠지만!

907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3:54:14

>>900 땅땅땅 석방!!

908 레이니주 (jUaZH3geas)

2023-09-27 (水) 23:54:38

히다이주 하이임다

909 코우주 (aNT6s3UDlM)

2023-09-27 (水) 23:54:57

몬하입니다
히다이주는 사실 알파고였던건가...(?)

910 원더주 (qQU9y/8Qvs)

2023-09-27 (水) 23:55:13

히다이주 어서오시옹

>>900 귀여워어어어...

개뜬금 없지만 에도/헤이안시대의 캐릭터들이 보고싶어진데스
뭔가 트레이너-우마무스메는 그때도 동료나 상관,부하관계였을것같고...

911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23:55:38

>>910 원더는 남장 사무라이였을지도요 🤭

912 리카주 (Ri399LmSqo)

2023-09-27 (水) 23:55:50

몬하인 거시야.

913 히다이주 (Y.qm5lNDuI)

2023-09-27 (水) 23:56:34

다들 앵하입니다 👋
일상을... 구해볼까요 🤔
하지만 늦은 저녁을 좀 해야 해서 텀이 있을 거예요.

914 저스트 러브 미 -> 히로카미 피리카 (rAOFO/tpO.)

2023-09-27 (水) 23:56:34

>>890

"스트라토 액세서, 인가요."

몰라. 이름만 들어본 우마무스메다. 한 번도 본 적 없어. 어쩌다 레이스에서 한 번. 개인적인 용무로 본 적 없으니, 친하지도 않은 건 당연하며 그 어떤 정보도 없다. 턱을 괴고 잠시 생각하다, 아차차. 고개를 기울였다.

"왜, 왜 검토해본다고 했는데요? 아니, 그… 보통은, 보통은 원래 있던 담당이랑은 얘기 안 하지 않나요~?"

비록 팀에 먼저 들어왔지만, 당신에게 저는 담당 우마무스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 않던가? 팀에 들어오는 것은 입부 희망자와 트레이너와의 관계만이 중요하지 않아? 저스트 러브 미에게는 권한이 없다, 고 생각해서.

이내 잠시 고민하듯 시선을 굴린다. 이런 이야기는, 조금 무겁다. 차라리 짜잔, 오늘부터 같은 팀인 스트라토 액세서입니다, 해도 괜찮단 말이지.

"ー트레이너 씨는, 스트라토 쨩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데요? 역시, 긍정적~? 여기, 저스트 러브 미로는 부족하다던가요~?"

마지막은, 완전한 농담이지만.

915 스트라토주 (uBfJlxyWUM)

2023-09-27 (水) 23:57:01

하늘에 제전을 올리는 신토의 무녀집안
검법(강하다)

916 쟈라미주 (rAOFO/tpO.)

2023-09-27 (水) 23:57:47

히하 스하~
어서들오십쇼~!

그러고보니 스트라토주 연휴에 쉬신다거나 시간 비시나요!?
미리 일상 예약 잡아두기~

917 메이사-코우 (S8xxuHntD2)

2023-09-27 (水) 23:58:38

"오, 하또 안녕-"

사-미랑 나니와는 없네? ..하긴, 팀 블레이징 부실이니 하또가 있어도 이상할 일은 아니지...
가볍게 인사를 건네고 고양이를 보러 왔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시선을 옮기니... 혼자 인형가지고 노는 제노사이드 커터가 있었다. 무시무시하구나! 이름대로 인형을 찢어발기려고 하고 있어! 하지만 인형은 튼튼하다! 물고 핥아도 찢어지지 않아!

"와~ 귀엽다~!"
"맞아, 이름 투표는 참가했는데 정작 한번도 보러 온 적은 없었으니까. 어떤 애인지 보고 싶었거든."

뭐 아무튼, 담당 트레이너가 문도 열어줬겠다. 사양않고 들어가서 제노사이드 커터의 옆에 쪼그리고 앉았다. 와아, 귀여워. 그런데 너무 열심히 놀고 있어서 건드리면 방해가 될 것 같아...

"혼자서 놀고 있는거야? 귀여워어... ...이렇게 보니까 쥬게무(하략)도 괜찮은 이름이었을 것 같은데."

물론 제노사이드 커터도 강해보이고 좋은 이름이지만, 조금 아쉽다.

918 미즈호 - 유키무라 (GQeQHWhEFs)

2023-09-27 (水) 23:58:59

>>901
 "아니요, 괜찮답니다. 이 정도는 해올 수 있어요...... "

소파에서 일어나려 하는 유키무라에게 괜찮다는 말을 건네고는, 니시카타 미즈호는 조심스레 부엌으로 향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말차 두 잔을 트레이에 담아오려 하였다. 걸음걸이는 아직까지는 크게 불안하지는 않다. 테이블에 트레이를 올려놓으며 미즈호는 유키무라에게 다음과 같이 말을 꺼내보였다.

 "메이사 양이, 팀에서 나가 이적하겠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어요. "
 "그것 때문에 좀 많이 생각을 하느라 병가를 낸 것이에요. 다른 이유는 없었답니다. "

모든 서류를 히다이 트레이너에게 넘긴 지금에서야 후련하게 말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가슴이 아픈 이유는 어째서일까?

919 마리야주 (uUKaPdGg7c)

2023-09-27 (水) 23:59:48

>>910 마리야는 어떤 직위의 사람이였을 것 같단데스..?

920 스트라토주 (uBfJlxyWUM)

2023-09-27 (水) 23:59:49

일은 있지만 집에서하는거라 있어

921 메이사주 (kGPbYhirKQ)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0:18

>>910
지금하고 비슷?하게 음식점 딸내미였을거 같네요.. 복장이 기모노라는걸 제외하면 달라진 점이 없을지도(???)

922 사미다레주 (YXadi6B3go)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0:24

으어어억 집에 오자마자 뻗어버린 거 실 화 . . . ? 갱신입니다~ 모하~

923 쟈라미주 (kzCzSgZqJA)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1:22

헉. 그럼 일단 지금 피리카랑 그레쨩이랑 하는 일상 좀 마무리됐을때 스트라토주 기력 있어보이시면 냅다 님저랑일상해요. 좀 꽂겠습니다 🙏🏻 닌자는 어디서 찌를지 모르니 각오하라구~

924 메이사주 (kGPbYhirKQ)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1:28

사-하사-하

925 쟈라미주 (kzCzSgZqJA)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1:52

사하~ 많이 피곤하셨나봐용……ㅠㅠ

926 미즈호주 (ZrUpw2Pny2)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1:56

사-하 이오

927 마리야주 (gPl4qx1/Zg)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2:09

에도시대의 말딸은 어떤 취급이였을까...

928 코우주 (7fzYOTVeJE)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2:14

사하사하

929 쟈라미주 (kzCzSgZqJA)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2:44

에도시대의 말딸…
힘이 좀 많이 센
노… 예…?<<급기야

930 유키무라-미즈호 (nW4444MS8w)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2:48

"..."

나는 조심스럽게, 이정도는 해올수 있다는 너를 바라보다가. 네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트레이에 말차 두잔을 담고, 테이블 위에 올려놓자. 그제서야 천천히 소파에 앉았다. 하지만 시선은 말차로 향하지 않았다. 여전히 네게 고정되어 있었다.

"니시카타."

"메이사 양이, 이적해서."

"나도 팀을 떠나서."

"그래서, 불안한거야?"

천천히, 조심스럽게 눈을 깜빡이다가.

"히다이가 네게 고백을 했다느니 하면서, 이상한 소문도 퍼지고."

"여러 사건들이 겹치면서."

"스스로를 탓하게 된거라면..."

"말해주지 않을래? 해결해주지는 못해도, 들어줄 수는 있으니까."

말을 마치고 나서야, 천천히 손을 뻗어, 말차를 후, 천천히 불어 식히고는. 한 모금 삼켰다.

931 히다이주 (XeYXRTcY2U)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2:49

스트라토주 사미다레주 앵하입니다👋

932 유키무라주 (nW4444MS8w)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3:17

ww민나 굿모닝 굿모닝인www

933 원더주 (OmJPVIUZ5Q)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3:47

>>911 히다이는 뭔가 어릴때부터 서고에 틀어박힌 문관느낌일것 같은데스. 저잣거리에서는 의외로 인기있다던가(JK우마무스메들)

>>915 이거 격겜이었으면 무조건 사기성능 히든캐릭터인데스

>>919 고관대작보다는 이제 막 출세길에 오른 신인 관리같은 느낌인 데스. 전쟁은 꺼리지만 무술에는 흥미가 있어서 책사로 봉하려는 위쪽에서 성향을 바꿔보려고 호위로 원더를 일부러 붙여둘것같은데스.

원더는 아무래도 무투파이다보니 무사였을것 같기는 한데 한번 패전하고 돌아왔을것 같은데치. 여기는 주 무대가 달리기가 아니다보니 타고난 힘으로 싸우기는 했는데 전략이 안통해서 졌다거나.

934 히다이주 (XeYXRTcY2U)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3:58

그나저나 유키무라가 히다이라고 불러주는 게 은근히 편하게 느껴져서 기쁜 마음이네요🤭

935 마리야주 (gPl4qx1/Zg)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4:29

>>933 원더랑 만나는건 여기서도 같구나!

936 쟈라미주 (kzCzSgZqJA)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5:28

무사 강식이 너무 잘생겼어요
유죄.

937 유키무라주 (nW4444MS8w)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5:33

wwwww지금 다른거 좀 하고 있어서 4멀티가 안되어서 잡담 반응을 잘 못하는wwww 정말 죄송한ww

>>934 wwwwwwwwwwwww많이 친해진것같아서 와따시도 기쁜wwww 아무래도 이전에 말씀하신대로 그때 옥상에서 이야기 나누었던게 결정타가 된것같은www

938 원더주 (OmJPVIUZ5Q)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6:02

다들 어서오시는데스웅

>>921 간판 아가씨 메이사... 이건 흥하는데스!!!

말보다 힘이 통하는 시대.
정이 대장군 도쿠가와 이에야스,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 태합 도요토미 히데요시.
전국시대 삼영걸이 사실은 말딸이었다는 사실은 우리 업계에선 유명한 사실.

939 원더주 (OmJPVIUZ5Q)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7:12

>>935 뭔가... 제 안에서 말딸-또레나는 운명적인 무언가로 인해서 한번쯤 만날것 같은 데스.

940 히다이주 (XeYXRTcY2U)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7:15

>>933 원더의 미모는 에도시대에도 여전하네요 🙂
히다이는... 제가 에도시대를 잘 모르긴 하지만 대강... 무사 집안의 샌님 자식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요.
성장하면 원더주의 캐해처럼 될지도요 🤭

941 스트라토주 (F.j6rZiyvM)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8:12

>>933
아까 올린거 재탕이지만
암튼 그런것이다

942 쟈라미주 (kzCzSgZqJA)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8:30

저… 도…… 에도시대를 잘 모릅니다
🤔🤔 쟈라미? 가? 에도시대에…?
아무리 생각해도 저스트 러브 미가 아니라
저스티스 코타로로 수레 끌고 있는거밖에 안떠올라서 미치겟어요

943 원더주 (OmJPVIUZ5Q)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8:57

>>936 살려주는데스! 살려주는데스!! 에도 쟈라미를 듣기 전까지 죽을수는 없는데스!

944 미즈호 - 유키무라 (ZrUpw2Pny2)

2023-09-28 (거의 끝나감) 00:11:08

>>930
 ".... .... ..... 만약에 정말로 그렇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그렇다고 해서,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텐데. 말로는 차마 꺼내지 못하고 니시카타 미즈호는 뺨을 긁적이며 조심스레 말을 꺼내 보였다.

 "그.....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저는 정말로 괜찮답니다? "
 "히다이 트레이너님께서 고백을 해오신 건 사실이긴 하지만요. "

거짓 고백도 고백은 고백이 맞으니 일단은 그런 걸로 치자. 무엇보다, 소문에 협조해 주기로 했으니까.....가장 중요한 것을 걸고.

 "여기이니까 편히 말씀드릴 수 있는거지만, 메이사 양에게 제가 잘못한 게 맞답니다. 불안감을 드리고 소홀히 해드린 제 잘못이 크답니다. 그래서 메이사 양이 이적하겠단 말씀을 제게 하신 것이에요. "

945 히다이주 (XeYXRTcY2U)

2023-09-28 (거의 끝나감) 00:11:22

>>942 인력거가 아니라 마차가 되어버린wwwwwwwwwwwww
저는 어쩐지 농가의 목가적인 가정의 고명딸 미코를 떠올려버리네요
이미 마을의 총각 나오지로에게 빙의해서 고백까지 해버렸어요

946 미즈호주 (ZrUpw2Pny2)

2023-09-28 (거의 끝나감) 00:13:23

멀 티 구 함

947 미즈호주 (ZrUpw2Pny2)

2023-09-28 (거의 끝나감) 00:13:40

자정이 넘었다
멀티 구함 아무튼 구함

948 리카 - 라미 (g8ddzQFu6A)

2023-09-28 (거의 끝나감) 00:14:47

"제가 보통은 아닌 편이긴 합니다."
기본적으로 경력도 없는 편인 신입이기에 할 수 있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만. 이라고 운을 뗀 뒤, 피리카는 저스트 러브 미를 무심한 듯한 눈으로 바라보다 다시 입을 엽니다.

"기본적으로는 갑작스러운 변동같은 것은 라미 양이 인지하지 못하더라도 어떠한 면에서 금을 냅니다."
"물론 중앙..같은 우마무스메가 많고 경쟁적인 환경이라면 이해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여긴 츠나지입니다. 라고 말하고는 물을 한모금 마십니다.

"긍정적입니다."
담당이 셋.. 넷.. 그러면 다른 분은 몰라도 저는 역량부족이 드러나겠지만 둘 정도라면 가능할 테니까요. 라고 말하고는... 쟈라미가 말한 말에.

"부족함이라.."
"부족하다 말한다면 떨어뜨린 계란처럼 깨질 것 같은 얼굴로 보입니다만."
똑바로 바라보는 눈은 흔들림 하나 없습니다.

949 원더주 (OmJPVIUZ5Q)

2023-09-28 (거의 끝나감) 00:15:36

>>941 화면 절반짜리 즉발 대공기를 사용하는게 분명한데스.

>>942 뭔가... 쟈라미는 찻집아가씨라는 인상이 있는데치. 아니면 라쿠고가라던가. 예능계에 있을것같은데스. 무라사키 시키부같은 글작가라던가...

>>945 나오지로오오오오오오오

950 리카주 (g8ddzQFu6A)

2023-09-28 (거의 끝나감) 00:17:04

에도...헤이안....

.....(침묵)

951 쟈라미주 (kzCzSgZqJA)

2023-09-28 (거의 끝나감) 00:17:37

부족하다 말한다면 떨어뜨린 계란처럼 깨질 것 같은 얼굴

피리카T 독심술도 써… 써요…?

952 코우 - 메이사 (7fzYOTVeJE)

2023-09-28 (거의 끝나감) 00:18:58

"귀엽긴 하지."

그렇게 말해보는데, 뭔가 팔불출이 된 느낌...
하지만 진짜로 귀엽기 때문에.
그보다 그 이상한 긴 이름을 공모했던 게 메이사였었나!
코우는 카샤카샤를 녀석의 눈 앞에 대고 흔들어보는데,
역시 캣닢 인형에 정신이 팔려서인지 관심이 없다.
어딘가에서 츄르를 꺼내오자 그제서야 눈을 빛내며 이쪽을 바라보는데.

"이거, 메이사 양이 줘볼래?"

츄르를 내민다.

953 코우주 (7fzYOTVeJE)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0:06

일본사 잘 몰루이지만 문관같은 느낌일라나

954 다이고주 (EqAQLYoCeM)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0:26

으어

955 쟈라미주 (kzCzSgZqJA)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0:27

>>945 저 뭔가 진짜 잇는 작품인줄 알고 서치하러 다녀왔던 ㅋㅋㅋㅋㅋㅜㅠ 그 시대에도 사랑받는걸 즐기긴 했겠지 싶네요… 쟈라미. 사랑에 죽고 사랑에 사는 여자.

>>949 원더주 말씀 듣고보면 꽤 예능계랑 어울릴지도. 그저 나만을 사랑해줘! 에 부합하려면 역시 샤미셴부터 들어야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
그렇게 생각하자면 기녀였을까? 싶기도 하네요? 오호라.

956 리카주 (g8ddzQFu6A)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0:47

성향이라던가... 관찰한 거라던가..를 종합하고 그 뭐지. 눈동자나 무의식적인 행동을 종합한 게 아닐까(?)

957 유키무라-미즈호 (nW4444MS8w)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0:51

어떻게 하겠냐는 말에 눈을 몇번, 천천히 깜빡이다가.

"불안해하지 말라고."

"네 잘못이 아니라고, 그렇게 말해주려고."

진지한 눈빛으로, 네 눈동자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아무것도 달라지는것도 없을지도 몰라. 응, 이렇게 위로를 건넨다고 해서."

"갑자기 나도 팀으로 돌아오고, 메이사 양도 팀으로 돌아오고, 이전처럼 하하호호 하진 않겠지."

"그렇지만, 이렇게 말해주는건 중요하다고 생각해."

"네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느냐, 없느냐. 그건 확실히 차이가 있다는거. 너도, 나도, 알고 있잖아."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고는.

"괜찮은 사람의 안색이 아닌데."

그렇게 말하고는, 짧게 한숨 쉬었다. 히다이, 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 물론 남의 연애에 이래라 저래라 할 생각도 없고. 너희의 마음이 어떤지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참견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지만. 모르겠다. 불확실한 것들에 대해서는 집어치우고, 우선은.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

"네 잘못이 맞다고 하더라도, 네가 너 스스로를 계속 책망할 이유는 없어."

"팀의 인원이 줄어드는것도, 메이사 양이 이적을 한 것도, 내가 팀을 떠난것도..."

"그 어느것도, 너의 잘못이 아니야."

"그러니까."

나는 조심스럽게 손을 뻗어, 네 손을 잡으려고 했다.

"너 스스로를 절망의 구렁텅이에, 계속해서 밀어넣지 말아줘."

958 코우주 (7fzYOTVeJE)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1:40

다하입니다

959 메이사-코우 (kGPbYhirKQ)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3:00

"진짜? 그래도 돼??"

오오, 이녀석 간식을 보자마자 눈빛이 바뀌는구나! 낚시대엔 관심도 없더니 역시 먹을 거 앞에선 약하네~
하또에게서 받아든 츄르를 뜯는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짜서 제노사이드 커터 앞에 내밀자....

"읏, 우우.... 귀여워...!"

낼름낼름 혀 귀여워...! 그치만 속도 조절이 미묘하게 어렵다..! 너무 많이 나오나 싶어서 조금 속도를 줄이면 앞발로 꽉 붙잡고 챱챱 먹는게 너무 귀여워! 먹을때 나는 챱챱 소리도 귀여워! 아까부터 어휘력 낮아진 것 같지만 어쩔 수 없다. 진짜로 귀엽기 때문에.. 이 외에 다른 말로 설명이 안 되기 때문에...

"하아아.. 귀여워라.... 좋겠다~ 부실에 고양이도 있고~"

이러면 매일매일 부실에서 살고 싶을거야... 다 먹은 츄르를 여전히 낼름낼름 핥는 제노사이드 커터에게서 슬쩍 빼오고, 쓰레기통에 넣으러 가면서 중얼거렸다. 부실에 고양이, 부럽네에~

960 히다이주 (XeYXRTcY2U)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3:22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연휴다보니 이 시간도 북적이네요.

961 메이사주 (kGPbYhirKQ)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3:30

다-하다-하

962 리카주 (g8ddzQFu6A)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3:45

텔레파시가 통했던 건가(?)

다이고주도 하이인 거시야.

963 다이고주 (WW919IY9UI)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4:29

모두반가 워요
내일 은 좀 더 잘까말 까 고민 중 이 에요

964 코우주 (7fzYOTVeJE)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5:57

.dice 1 2. = 1

965 리카주 (g8ddzQFu6A)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6:18

에도/헤이안 피리카는...
호의호식하는 아가씨인데...

966 메이사주 (kGPbYhirKQ)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6:24

무슨 다이스일까..

967 코우주 (7fzYOTVeJE)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7:55

메이사가 팀 나간거 알고있냐/모르냐 다이스였다는

968 저스트 러브 미 -> 히로카미 피리카 (kzCzSgZqJA)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8:03

>>948

"저는, 담당이 필요했고. 트레이너 씨도, 담당이 필요했고…. 그러니까,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에만 성실하게 임하면 되는게 아닐까… 요?"

같이 지낸 시간이 길어서인지, 당신의 그 말에 옅게 인상을 찌푸리며 정 없는 말 내뱉는 것이다. 다만, 아예 틀린 말은 아니라서, 작게 한숨을 쉬곤 시선을 피한다.

"ー트레이너가 Ok라면, 저도 Ok, 네요."

이내 다시 시선을 올려 당신을 바라본다. 당신이 아까 저를 봤을 때와 같은, 올곧은 눈이다. 벌꿀 라떼가 들어있는 컵을 매만지더니, 아차 하고선, 덧붙인다.

"말이 좀 웃기게 나왔는데ー 트레이너 마음대로 하세요! 가 아니구, 저도 상관 없다는 이야기니까요~? 뭐, 뭐어, 절대 깨진 계란 같은 얼굴, 안 보여줄거라구요~!?"

969 원더주 (OmJPVIUZ5Q)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8:36

(일상이 맛있다)

다이고주 어서오시는데스웅

>>953 코우는 뭔가 제법 큰 영지를 가진 이름있는 귀족집안에서 태어나서 후계자구도에서도 압승하며 기대받았지만 문민을 위한다며 자진해서 공직의 말단부터 시작해서 올라갈 것 같은데치. 유능해서 얼마 안걸릴것 같지만.
좀 많이 편견인데 그러다가 이거 말곤 길이 없다고 느끼면 혼노지파이어같은거도 할 것같은데스.

>>965 대형상단을 운영하는 집안의 고명딸인가... 그마저도 맛있는데치. 에도라면 운이 뛰어나서 작은 실수도 큰 이익으로 바꾸어버릴 것같은데스

970 사미다레주 (YXadi6B3go)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8:57

어... 사미다레는 아마
헤이안 하급귀족네 딸 정도...? 말단 궁인으로서 궁에서 일할 것 같은

이유
: 처세를 그렇게 잘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냥 말단으로 일하는 게 차라리 나을 것 같읍니다
쥬니히토에가 놀랍게도 평소에도 입는 정장이었다고 하던데(너무 불편해서 오히려 높으신 분들은 안 입었다는) 그거 입은 사미가 보고 싶다는 욕망이 있읍니다

그 시절엔 시를 잘 쓰는 게 귀족으로서의 필수적인 소양이자 출세의 수단이기도 했기 때문에 문학 솜씨가 아주 중요했다고 하는데요
헤이안 사미상 시와 편지를 꽤 썼지만 늘 대필 삥뜯겼을 것 같은... 그 대신 가늘고 소소하게 잘 살았을 듯하다는 생각이 팟
원래 if 망상에 현실 대입하면 좀 깬다곤 하지만요... 그 시절엔 귀족도 상시 영양부족 상태였고 몸을 움직이는 행동을 천하게 봤기 때문에... 근손실 왔을듯(?)

옛날옛적 캐릭터들...하니까 저도 생각났는데요
게임에서도 우마무스메 사무라이 갑옷이 나온 걸 봐선 원작 세계관에선 우마무스메 사무라이도 있었던 것 같은데?? 서러브레드 급 무력을 지닌 우마무스메 사무라이라니 얼마나 강할지 짐작이 안 돼서 무시무시한wwwwwwwwwwwwwwwwwww

971 쟈라미주 (kzCzSgZqJA)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9:31

다하다하~
역시 연휴의 시작이라 그런가? 다들 밤인데도 오래 계시는군요

제가 평소에 밤에 안와서 원래 계시는 분들이 있는걸수도
제가 또 무지한 소리를 뱉은걸수도
그 그런걸지도

972 다이고주 (WW919IY9UI)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9:41

에도/헤이안 떡밥인가

평범하게 나무꾼 같은 거 아닐까(?)

973 미즈호주 (ZrUpw2Pny2)

2023-09-28 (거의 끝나감) 00:30:06


제정신으로 묘사하기위해 ㅇㅈㄷㄷㅅ를 튼다

974 코우주 (7fzYOTVeJE)

2023-09-28 (거의 끝나감) 00:30:10

오 원더주가 말아주는 썰 맛있는
혼노지파이어wwwwwwwww

975 히다이주 (XeYXRTcY2U)

2023-09-28 (거의 끝나감) 00:30:29

>>972 이었다가 헤이안라이더 벨트를 줍는 전개죠?

976 메이사주 (kGPbYhirKQ)

2023-09-28 (거의 끝나감) 00:30:56

홀홀
저는 연휴라서 맘놓고 커피도 마셨겠다
아주 그냥 오늘을 불태우려구요

977 다이고주 (WW919IY9UI)

2023-09-28 (거의 끝나감) 00:31:14

>>975 헉 어떻게 아셨죠
그게 바로 헤이안 가면무사 전설입니다(?)

978 리카주 (g8ddzQFu6A)

2023-09-28 (거의 끝나감) 00:33:35

>>969 위키에 있는 글을 생각하니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 피리카 나이쯤이면 엔딩이... 네.

979 사미다레주 (YXadi6B3go)

2023-09-28 (거의 끝나감) 00:34:15

크아악 캐썰 생각하느라 생각 이상으로 시간이 걸렸네요
얼른 답레 쓰러 다녀오겟스빈다
헤헤 여러분의 캐썰 넘 맛있는wwwwwwwwwwww

980 원더주 (OmJPVIUZ5Q)

2023-09-28 (거의 끝나감) 00:34:16

>>971 기마무사는 실존한다아아아... 쥬니히토에 사미는 솔직히 못참을 것 같은데스.

>>974 차이점은 그 후 정권도 잡을것 같다는것인 데스.

>>977 보인다 보여...

981 유키무라주 (nW4444MS8w)

2023-09-28 (거의 끝나감) 00:35:16

후 드디어 토모땃쥐에게서 벗어난wwwwwwwwwww 원더쨩의 AI그림도 스트라토쟌의 AI그림도 모두의 캐썰도 너무 맛있어서 행복한wwwwwwwwww

982 원더주 (OmJPVIUZ5Q)

2023-09-28 (거의 끝나감) 00:35:25

>>978 앗...

983 사미다레주 (YXadi6B3go)

2023-09-28 (거의 끝나감) 00:35: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노지파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구나... 압바 방화광이었어....?(?)

>>972 다이고는 왠지 그게 생각나요
돌쇠타입 미남 다이고
부유한 아가씨 레이니한테 점찍히다(?)

984 다이고주 (WW919IY9UI)

2023-09-28 (거의 끝나감) 00:37:41

>>980 없는게 없는wwwwwwwwww

>>9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나중에 규중에 돌던 소설 제목 같아요!!

그거랑 별개로 느낌은 확실히... 다이고 쪽이 신분이 위일 것 같지는 않네요, 음음

985 유키무라주 (nW4444MS8w)

2023-09-28 (거의 끝나감) 00:38:00

>>983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이거 무조건 정설로 삼아야 하는wwwwwwwwwwwwwwwww

유식이... 왜인지 헤헤 유식이 열심히 일한다.... 하는 시녀같은 위치가 아닐까???? 싶은wwwwwwwwww 물 갖다달라면 물 갖다주고.. 물 끓이고.. 나무 해오고... 밥짓고... 옷 갈아입혀드리고.. 인력거도 끌고(?)

986 다이고주 (WW919IY9UI)

2023-09-28 (거의 끝나감) 00:39:08

>>985 wwwwwwwwww코이츠wwwwww 그러면서 사실 주인님 너무 좋아하는wwwwwwww 다 보이는wwwwww

987 메이사주 (kGPbYhirKQ)

2023-09-28 (거의 끝나감) 00:39:59

wwwwwwwwwwwwwww캐썰들 너무 맛있는wwwwwwwwww >>983은 공식 그 자체같은wwwwwwwwwww

988 스트라토주 (F.j6rZiyvM)

2023-09-28 (거의 끝나감) 00:40:20

그럼 느와르풍 IF도 던져보도록할까

마르니에 파밀리아의 보스의 딸. 사실상 언더보스의 지위.
같은 조직내에는 한없이 우애를 자랑하는 따뜻한 소녀지만
적에게는 자비조차 없는 냉혈한.

"솔다토가 팔을 잃었다면 어서 병원으로. 그리고 우리에게 총구를 들이민 자에게는 사지를 돌려받도록하죠."

989 코우 - 메이사 (7fzYOTVeJE)

2023-09-28 (거의 끝나감) 00:40:24

츄르를 열심히 핥아먹는 제노사이드 커터.
귀엽다.
돌보기 좀 귀찮긴 해도, 귀여우니 장땡.
츄르를 다 먹고 난 녀석은 꼬리를 말고 앉아, 그루밍을 시작한다.
궁둥이를 팡팡 쳐주니 먀옹 하고 우는 녀석.

"너네 팀 부실에도 한 마리 데려오면..."
"...아."

메이사의 말에 대꾸하다, 갑자기 말꼬리를 흐린다.
그녀가 저쪽 팀을 나갔다는 사실을 뒤늦게 떠올렸기 때문이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잠깐 깜빡하고 있었을지도.

"팀, 나갔다고 했지..."

중얼거림에 가까운 말이다.

990 코우주 (7fzYOTVeJE)

2023-09-28 (거의 끝나감) 00:40:56

이프썰 축제인가????

991 리카 - 라미 (g8ddzQFu6A)

2023-09-28 (거의 끝나감) 00:41:44

"이런 걸 알리는 것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담당이 더 생긴다는 건 필연적으로 온전하지 않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받아들일 시간이나. 조정이 필요하게 되니. 격변하는 스케줄의 문제이기도 하다. 올곧은 눈을 응시합니다.

"터키석을 많이 달아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느리게 말을 하네요.

"보이지 않는 게 좋은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이런 변경이 되는 사안에 관해서는 알고 있는 게 좋다는 생각으로 말한 것입니다."
고개를 끄덕인 뒤..

"그럼 마사지를 할까요."
안타깝게도 대화를 나누는 동안 약간 몸이 굳어서 그것도 풀기 위해 마사지 강도가 높아졌을 것이다... 압권은 종아리였을지도(?)

992 유키무라주 (nW4444MS8w)

2023-09-28 (거의 끝나감) 00:42:06

>>986 wwwwwwwwww코이츠 어떻게 안???wwwwwwwwwwwwwww 헤헤 주인님을 위해 일한다.... 주인님 밥도 준다... 잠도 재워준다.... 헤헤... 하는 유식이라니 참을수없이 귀여운wwwwww 무조건 그럴것같은wwwwwwwwwww

>>987 wwwwwwwwww인정인wwwwwwwwwwwwwww

>>988 wwwwwww코이츠 너무 캇코이한wwwwwwwwwwwwwwww

993 원더주 (OmJPVIUZ5Q)

2023-09-28 (거의 끝나감) 00:42:19

>>988 우효오오wwwwwwwww

>>985 궁녀 유키무라... 시속60km로 가마를 끄는...

994 유키무라주 (nW4444MS8w)

2023-09-28 (거의 끝나감) 00:44:00

>>993 wwwwwwwwwwwwwwwwwww미치겠는wwwwwww 무사 원더사마에게 "아이고 나으리 헤헤 먼길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요.... 이 유식이가 오늘 원더님을 책임지고 모시겠습니다요" 하는 장면이 떠오르는wwwwwwwwwwwwwww

995 미즈호 - 유키무라 (ZrUpw2Pny2)

2023-09-28 (거의 끝나감) 00:44:08

>>957
 ".....일단은 아무튼 괜찮으니까요.....괜찮답니다. 유키무라 씨. "

말을 마치기 무섭게 유키무라에게서 손이 잡혀져 왔다. 아, 여전히 심장 부근이 욱신거리는 건 마찬가지다. 무엇이 문제였는지 생각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문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선 무엇보다 문제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잘못은 팀을 제대로 관리 못한 니시카타 미즈호 자신에게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키무라, 당신은 어째서 미즈호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하는가? 속이 타 들어가는 것같다. 간신히 진정하였는데, 아이 앞에서 이러면 안되는데. 어른으로써 어른의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제가 [ 벌 ] 을 받는 것으로 그 아이가 후련해 할 수 있다면...... "

무의식적으로 이런 말이 나오는 까닭은, 역시 아직은 후회가 남아있기 때문일까?

 ".....그래도 좋은 말씀 해주셔서 고마워요, 유키무라 씨. 걱정해주시는 마음은 감사히 받겠어요. "
 "너무 자책하려 하지 않으려 노력할 테니까요. 그러니 너무 염려하지 말아주세요. "
그렇다 해서 내가 잘못한 것은 변하지 않잖아요.
말이 끝나기 무섭게 꼬르륵 소리가 들려온다. 당연하지만 미즈호 쪽이다. 아, 오늘 마지막으로 먹었던 때가 언제였더라?

 "후후, 뭔가 다과가 필요하시다면 가져오도록 할까요? "

996 미즈호주 (ZrUpw2Pny2)

2023-09-28 (거의 끝나감) 00:45:03

4kg 다이어트는 진짜로 할 예정입니다.

997 미즈호주 (ZrUpw2Pny2)

2023-09-28 (거의 끝나감) 00:45:15

아무도 미즈호와 미즈호주를 막을 수 없으셈

998 원더주 (OmJPVIUZ5Q)

2023-09-28 (거의 끝나감) 00:45:18

>>994 도중에 뭔가 부족하다!!! 하면서 원더가 내려 같이 끌어버리는 모습이 생각난데스wwwwwwww 아무도 없는 마차를 두명이서 폭주하며 끌어버리는wwwwwwww

999 리카주 (g8ddzQFu6A)

2023-09-28 (거의 끝나감) 00:45:24

에도/헤이안이면 아마 물질적으론 풍요롭고.. 배우고 싶은 건 다 배우고 그랬겠지만 불리는 호칭은 마녀or웬이었겠다는 느낌.

1000 메이사-코우 (kGPbYhirKQ)

2023-09-28 (거의 끝나감) 00:46:42

"....."

쓰레기통에 버리고 돌아오는 것과 동시에 정확히 겹친 그 말. 중얼거림에 가까운 말이지만 우마무스메의 청력으로는 놓치는 일도 없었다.
...뭐, 가장 먼저 얘기할만한 상대니까. 딱히 이상할 일은 아니겠지.

"...맞아. 니시카타 트레이너한테 들었나보네."

평소에 부르던 또레나라는 말 대신, 니시카타 트레이너.
이제 다른 팀, 다른 소속인 트레이너를 향한 나름의 경칭이다. 뭐, 전해질진 모르겠지만?
아아~ 그런 걸 떨쳐내고 힐링하려고 온 건데 말이죠~ 너네 트레이너 너무하지 않냐, 제노 쨩? 하고 생각하며 제노사이드 커터를 보자 그루밍을 하고 있다. 으으윽. 너무 귀여운.

"잘 해결하고 싶었는데 말이지... 그래도, 마-사바랑 라이벌로서 마주보고 뛸 수 있게 된 건 나쁘지 않을지도."

천천히 제노사이드 커터에게, 검지 손가락만 펴서 내민다. 잠시 손가락의 냄새를 맡던 고양이는 슬쩍 손가락에 턱을 부비고, 그걸 신호로 나는 고양이의 턱을 긁는다. 아아, 털 부드럽네에.

1001 코우주 (7fzYOTVeJE)

2023-09-28 (거의 끝나감) 00:47:37

뒤에서 1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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