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5908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44 :: 1001

◆c9lNRrMzaQ

2023-09-24 14:13:42 - 2023-09-28 22:03:43

0 ◆c9lNRrMzaQ (V2F8PLFjsE)

2023-09-24 (내일 월요일) 14:13:4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이벤트용 정산어장 - situplay>1596937065>

우리 한달 더한다.
- 우주해적단 해적선장 폭시

798 강산주 (MiRNJgkH4o)

2023-09-27 (水) 21:48:02

>>797 조디주 안녕하세요.
평일 오전부터 저녁까지는 할일에 집중하기 위해 일부러 접속을 피하는 편인데...그렇군요...😭
연휴동안 시간을 좀 내봐야겠어요!

이제 오전근무 하시는거면...지금은 곤란할까요?

799 조디주 (CPy6W8E6Go)

2023-09-27 (水) 21:49:22

연휴
없어
내일도 가고 금요일도 가고 토요일도 가고 일요일도 가고 월요일도 가고 화요일도

800 조디주 (CPy6W8E6Go)

2023-09-27 (水) 21:50:46

헐 그러고보니 면접 잘 보고왔어?

801 강산주 (MiRNJgkH4o)

2023-09-27 (水) 21:56:40

고생하십니다...😭

아 그거요...
떨어졌슴다...😅

802 조디주 (iiOyB86UgE)

2023-09-27 (水) 21:57:07

그렇군...
그런거군...
인생은 원래 그래

803 토고주 (UWkCv7hIC6)

2023-09-27 (水) 22:00:29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그그 다음날도
그그그 다음날도

출근이야

804 강산주 (MiRNJgkH4o)

2023-09-27 (水) 22:01:33

다른 곳에도 지원을 해보긴 했는데, 연휴가 껴서 좀 기다려봐야 할 것 같네요.🤔

805 강산주 (MiRNJgkH4o)

2023-09-27 (水) 22:02:18

>>802 뭐 그렇죠...

토고주도 고생하십니다...안녕하세요.

806 조디주 (PXrV9s4sXQ)

2023-09-27 (水) 22:03:03

토고주
우린 사실 다른 차원의 동일 인물이 아닐까?

807 강산주 (MiRNJgkH4o)

2023-09-27 (水) 22:06:58

두 분 캐릭터도 은근...성격 안맞을 것 같다고 하셨지만 막상 일상을 보니 죽이 잘 맞더라고요😂😂😂

808 토고주 (UWkCv7hIC6)

2023-09-27 (水) 22:08:02

너는 오전
나는 오후
운명이 뒤바뀐 악의 알바생

809 강산주 (MiRNJgkH4o)

2023-09-27 (水) 22:11:36

이거 되게 예전 드립 아니에요?😂😂😂

810 토고주 (UWkCv7hIC6)

2023-09-27 (水) 22:12:48

아무튼 강산주 괜히 조바심 내지 말구 취직은 멘탈과 지갑 싸움이니까!!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자구

811 강산주 (MiRNJgkH4o)

2023-09-27 (水) 22:20:34

고마워요!!
안그래도 자기소개서 잘못 쓴 거 발견해서 이참에 리뉴얼했습니다!!
어쩐지 면접동안 사장님이 계속 제 자소서 보시면서 과거 행적을 상세히 캐물으시길래 봤더니 그쪽에서 좀 오류가 있더라고요... ^.T

812 강산주 (MiRNJgkH4o)

2023-09-27 (水) 22:27:06

흑역사 적립해서 힝구리 퐁퐁입니다.😓
그렇지만 후회한다고 이미 생긴 흑역사가 없어지진 않으니 이제부터라도 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겠죠.

813 강산주 (MiRNJgkH4o)

2023-09-27 (水) 22:28:59

아무튼!! 기분전환용으로 앵커 받습니다!

814 토고주 (UWkCv7hIC6)

2023-09-27 (水) 22:37:30

>>812
괜찮아! 이미 지나간 건 우짤수없고 지금은 고쳤다는게 중혀!!

>>813
슬 마감 준비 해야 해서 반응은 잘 몬헌디 나

815 강산주 (MiRNJgkH4o)

2023-09-27 (水) 22:39:31

앗 그렇군요...

다른 분들도 잘 안 계시니 그럼 다음에 다시 받도록 하겠슴다!
그편이 낫겠네요.😅

816 여선주 (Ri399LmSqo)

2023-09-27 (水) 23:06:05

외식하고 기절했던 여선주인 것~
역시 술은 위험해...

모하모하여요~

817 강산주 (MiRNJgkH4o)

2023-09-27 (水) 23:17:09

여선주 안녕하세요.
반주하셨다가 기절하셨었군요, 지금은 괜찮으세요?

818 여선주 (Ri399LmSqo)

2023-09-27 (水) 23:18:39

지금은 물 한잔 마시고 나름 괜찮아진...느낌이긴 하네용~

눕자마자 기절할지도 모르겠다고 객관적 생각으로 씻고 이 닦았어서 다행이어요~

819 강산주 (MiRNJgkH4o)

2023-09-27 (水) 23:29:42

그렇다니 다행입니다!

820 여선주 (Ri399LmSqo)

2023-09-27 (水) 23:32:00

좀 졸린 것 같기도 한데 자기엔 좀 그런것같기도하고..

머한담..

821 강산주 (MiRNJgkH4o)

2023-09-27 (水) 23:34:04

그러게요...?

지금 일상과 진행을 불문하고 가장 생각나는 명장면은!
이라든가요?

822 여선주 (Ri399LmSqo)

2023-09-27 (水) 23:47:14

지금 당장 떠오르는 건...

인상이 깊게 남아서 그런가...

심장 그 x같은놈.. 말하시던 린 진행장면이네용..!

823 여선주 (Ri399LmSqo)

2023-09-27 (水) 23:48:45

덤으로 바로 최근 진행이었다는 점도 겹쳤네용~

824 강산주 (MiRNJgkH4o)

2023-09-27 (水) 23:58:39

>>822 아 그 장면...!
아무래도 그렇네요.
워낙 갑작스레 벌어진 일이기도 했죠!!

825 강산주 (E0E5TUT2KM)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1:14

저는...


situplay>1596517107>923

소년은 강철의 이마에 자신의 숨결을 불어넣습니다.
온 몸은 끓어오르고, 불타는 듯한 감각과 함께 강철은 천천히 그 날의 기억을 떠올려갑니다.
처음. 의념을 각성했던 날.
온 몸이 끓어오를 것만 같았던 그 날의 충격. 의념이 전신을 내달리고 있던 순간.



당신은 무엇이라 표현하시겠습니까?



당신의 이상향을 그려내십시오.

〃 내가 네 꿈을 이뤄줄게. 〃

소년은 웃으며 철을 끌어안습니다.
완전히 흩어져, 하나가 된 소년과 함께.
철의 눈 앞에는 환한 빛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의념을 각성하던 그 날처럼 말입니다.

826 강산주 (E0E5TUT2KM)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3:21

철이가 유찬영과 악수한 후 대면한 정체불명의 소년...
그 소년과의 대화 후 의념기 양식이 떠오르는(=즉 철이가 의념기를 각성할 수 있게 되는...!) 장면.

문득 이 장면이 떠올랐어요.
왠진 모르겠지만요...!!

827 준혁주 (lRCJF7Kdgg)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4:16

갱신 ..

828 여선주 (g8ddzQFu6A)

2023-09-28 (거의 끝나감) 00:17:55

준혁주 하이여오~

오.. 그게 의념기 첫 각성이었다고 들었었어용

829 강산주 (E0E5TUT2KM)

2023-09-28 (거의 끝나감) 00:18:00

생각해보니 그냥 제가 이런 제 4의 벽과의 조화 모먼트?를 좋아하는 걸지도요. 🤔

(이 참치 예전에도 오늘의 토크 주제가 '진행 중 마음에 드는 표현'이었을 때 강산이 히모 효과 뜨는 장면(situplay>1596441088>759)을 언급한 적 있음...😅)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별 이상한 포인트를 다 좋아한다 싶지만 꼭 이렇게 한번씩 생각나는 걸 보면 좋아한다는 걸 부정하기도 어렵습니다.

830 강산주 (E0E5TUT2KM)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0:30

준혁주 안녕하세요.
어쩐지 상당히 오랜만에 보는 느낌인데 많이 바쁘셨나용...?

>>828 그럴거에요.
그래서 다들 처음에 기호 뜨는 걸 보고 이게 뭔지 긴가민가했었죠.😂

831 준혁주 (lRCJF7Kdgg)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1:15

갱신은 자주 했지만 오래 있지를 못했지...

832 강산주 (E0E5TUT2KM)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5:40

>>831 (토닥토닥...)

833 여선주 (g8ddzQFu6A)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7:25

>>831 이런...

834 불명 (11w3lzkJrc)

2023-09-28 (거의 끝나감) 00:34:26

렛츠~ 쿠킹~

835 린주 (rzlXLr2J..)

2023-09-28 (거의 끝나감) 00:42:53

전스전 모든파트가 클라이맥스라 하나 고르기가 넘 힘들어

836 강산주 (E0E5TUT2KM)

2023-09-28 (거의 끝나감) 00:42:59

불명주 안녕하세요.
아이고 그거...그것도 있었죠.ㅋㅋㅋㅋ큐ㅠㅠㅠㅠ...

837 린주 (rzlXLr2J..)

2023-09-28 (거의 끝나감) 00:43:25

강산주 안녕!

838 강산주 (E0E5TUT2KM)

2023-09-28 (거의 끝나감) 00:43:49

린주도 안녕하세요.
전쟁스피커 보스전은 처음부터 끝까지 임팩트가 굉장했죠...(끄덕)

839 여선주 (g8ddzQFu6A)

2023-09-28 (거의 끝나감) 00:45:57

모하모하여요~

아 전스전도 그렇긴 했죠...

840 강산주 (E0E5TUT2KM)

2023-09-28 (거의 끝나감) 01:06:19

👋

841 강산주 (E0E5TUT2KM)

2023-09-28 (거의 끝나감) 01:37:33

자러 가봅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842 ◆c9lNRrMzaQ (OUSYfg3JrA)

2023-09-28 (거의 끝나감) 01:38:15

잘자렴.

새벽에 잠 안와서 잠깐 노트북 켰음.
이런 새벽이니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면 몰래 풀 수도 있지만...

사람이 없군.

843 불명 (11w3lzkJrc)

2023-09-28 (거의 끝나감) 01:39:45

무엇

844 시윤주 (FoUqsH.b9w)

2023-09-28 (거의 끝나감) 01:42:21

플 끝나고 왔는데

845 여선주 (g8ddzQFu6A)

2023-09-28 (거의 끝나감) 01:44:07

자는 분들 잘자용.
저도 자야겠네요~

궁금한 거어..?
(하지만 생각이 나질 않는데..!)

846 불명 (11w3lzkJrc)

2023-09-28 (거의 끝나감) 01:46:10

궁금한것... 르으ㅡ으으

847 ◆c9lNRrMzaQ (OUSYfg3JrA)

2023-09-28 (거의 끝나감) 01:49:29

 사랑한다... 네. 아마도 저는 인류를 사랑하는지 물으신다면 분명 '사랑한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랑의 눈빛은, 연인간의 불타오르는 듯한 사랑 같은 것이 아니라 그것의 미래를, 희망을 꿈꾸는 것에서 오는 사랑이라고 말할 것 같군요.
사랑이란 지독히 개인적인 감정입니다. 두 사람이 같ㅇ느 사랑이라고 말하지만 한 사람은 그 사랑을 애정의 연장이라 느끼며, 또 누군가는 사랑을 행복과 연관짓고, 누군가는 이용의 수단으로, 누군가는 단순히 폐가 쪼그라들어 팽창하며, 심장으로 거센 혈류가 몰려들어와 두근거림이 빨라지는 것이라 평가할 것입니다.
슬프게도 저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제대로 느낄 수 없습니다. 아주 어려서는 어머니와 같이 지내며 가족애에 대해 배우고, 나이가 들어서는 수도원의 사람들과 함께 교류하며 지냈으나, 그 과정에서 사랑이란 얘기는 많이 들었을 지언정, 제가 아는 사랑이란 배풀고, 품는. 그러나 옳지 않은 것에 대해선 경계하는. 말하자면 심리적인 사랑의 관계를 품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기에 누군가가 저에게 '제자들을 벨 때에 마음이 아프지 않느냐. 너는 단지 마모된 살인마일 뿐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네. 맞는 말이죠. 저는 여전히 살인마이고, 그러면서도 여러분을 사랑한다 말하는 인간일겁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사랑하는 인간이라는 존재 속에서, 같은 인간을 무조건적으로나, 조건적으로나 그들을 해치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할 만큼 부족한 것도 맞습니다.
그러니 언제라도 좋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저를 미쳤다 비난하더라도, 무섭다 눈을 흘기더라고, 더럽다 하며 피하더라도. 여러분이 가지 않을 길. 여러분의 삶이 방해받을 길을 닫기 위해 검을 들 것입니다.

그 기대야말로, 세계가 저. 검성이라는 존재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유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도마농 전투 후, 검성의 인터뷰.

848 불명 (11w3lzkJrc)

2023-09-28 (거의 끝나감) 01:58:04

검성한테 저말한 간큰 사람은 누굴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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