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58068>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40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9-22 17:06:33 - 2023-09-23 20:31:49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JzqhOZF09A)

2023-09-22 (불탄다..!) 17:06:33


바나나나 「영역 전개.」


【봄 피리어드】 2턴: 9/18~10/1

벚꽃이 떨어지고 한층 더 파릇한 새싹 기운이 츠나지의 산자락에 깃들었습니다. 등교길을 따라 피어 있는 들꽃들을 보며, 앞날의 기대감으로 가슴 설레는 나날을 보내 보아요.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23), 우니상(9/30)

【중간고사】 9/18~9/24 (situplay>1596953107>1)

첫 번째 교내 시험, 「중간고사」가 9월 18일 월요일부터 9월 24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충분히 공부해서 대비하고 좋은 성적을 얻으면, 보상과 함께 의외의 선물을 얻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57072>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84 미즈호 - 원더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2:04:14

>>50
퍼펙트 원더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으며 그녀의 말에 이따금씩 그렇냐는 듯 고개를 끄덕이던 니시카타 미즈호는, 눈에 띄는 우마무스메가 있었냐는 말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였다. 대체 미즈호 그녀가 어떻게 소문이 나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원래부터 자문 담당이었던 다이고가 새로 담당을 들이면서 정식으로 합류하게 된 것이 이상하게 와전이 된 모양이다.

 “이미 계신 자문 담당께서 정식으로 담당을 들이신 것 뿐인 것을요. “
 “인재 수집이라던가 그런 쪽은 아니랍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그 아이는 제 담당이 아니니까요. 같은 팀 아래 있을 뿐. “

레이니 왈츠에 대한 모든 권한은 전적으로 시라기 트레이너에게 있다. 그렇기에 미즈호 자신은 그녀에게 어떠한 조언 이상의 것을 할 수가 없다.

 ”이번에 저희 팀에서 조건전에 출전하는 아이는 [ 유키무라 모모카 ] 랍니다. 기억하시나요? “

85 미즈호 - 알레샤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2:10:52

>>59
 "그렇다면 축하해 주셔야 겠네요. 야나기하라 씨의 [ 그녀 ] 가 저니까요. "

계속 듣자하니 이쯤되면 전혀 이해하지 못한 듯 해서, 답답하여 보다 더 직설적으로 나서려 한 미즈호였다. 츠나지의 우마무스메들은 직설적으로 말해야 하는 것인가?? 어쩔 수 없이 미즈호는 알레샤 앞에서 돌려말하기를 포기하고야 말았다. 교토식 돌려말하기 화법은 알레샤에게 전혀 통하지 않았다.......!! 팔짱을 낀 팔에 좀 더 힘을 실어 꽉 껴안으려 하며 미즈호가 알레샤를 지긋이 바라보며 말을 꺼냈다.

 "당신과 제가 좀 더 친밀해지게 된다면, ~쨩 이라 붙이시는 것을 허락하도록 하겠어요. "
 "하지만 지금은 아니랍니다. 우선은 확실하게 해두도록 할까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조금 또박또박 목소리를 높이려 하였다.

 "야나기하라 씨는 야나기하라 [ 씨 ] 다. "

86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2:11:52

교토화법을 결국 포기하고 만 미즈호

87 레이니 - 유키무라 (IKCv1tyGSE)

2023-09-22 (불탄다..!) 22:12:52

“글쎄.”
“우리는 초능력자가 아니니까, 미래 같은건, 알 수 없지만.”

 그리고, 미래라는건 한 치 앞도 알수 없어서, 아직 어린 우리가 쉬이 예측도 할 수 없지만, 한가지 바라는것이 있다면.

“둘 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으면 좋겠어.”

 먼 훗날, 서로 다른 곳에서 살아가게 되더라도. 꺼리낌없이 연락할 수 있기를, 연락 할 수 없게 되더라도, 추억할 수 있기를.

 아직까지는 서투르지만, 그래도 아까보다는 나아진것 같은, 유키무라의 그 부름에, 레이니・왈츠는 웃어보였다.



“난, 사실 아무 목적 없이 흘러가는 인생도 나쁘지는 않다곤 생각하지만, 그래도 누군가가 콕 집어 미래를 정해줬으면, 하고 상상하기도 해.”
“뭐, 상상일 뿐이지, 진짜 그러면 끔찍하겠지만. 생각해 봐, 싫어하는 일이 너의 미래다. 라던가, 좋아하는 일은 너의 길이 아니다. 라던가, 그런건, 최악이니까.”

 여고생들의 아무말 대잔치라고 하기엔, 내용이 조금 무거우려나. 하지만, 고등학교 2년차다. 슬슬, 어른이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점점 다가오는, 시기.

“맞아. 지금 생각한다고 해서, 답이 척, 하고 나올 문제도 아니고.”

 그리고, 밥 먹기 전에 너무 진지한 이야기 하면, 입맛 떨어져. 라며, 농담을 덧붙인다.
나온 고기는, 한 눈에 보기에도 상등품이라, 와, 하고 작은 감탄을 내뱉었다. 그 사이, 고기 집게는 유키무라가 선점한게 문제였지만.

“미스 니시카타가, 아무리 칼 쓰는 아가씨라고 해도, 공개적으론...”

 이 음해. 진짜 어디까지 가는가?

“어른의 연애는 비밀이 많다니, 그런거, 어디서 들었어? 모모카.”

 어른의 연애와 아이들의 연애는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인가... 오모시로이.

88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2:13:24

미즈호 음해 진짜 어디까지 가는 거임 님들아

89 레이니주 (IKCv1tyGSE)

2023-09-22 (불탄다..!) 22:14:16


>>88 ㅁ?ㄹ

90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2:14:45

>>89 이 음해 음해를 거쳐 나츠마츠리 때 제대로 터질 거 갓다

91 레이니주 (IKCv1tyGSE)

2023-09-22 (불탄다..!) 22:15:43

>>90 저길 봐!!!! 미스 니시카타가 미스터 야나기하라를 신부로 맞이하려고 하고 있어!!!!!

92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2:16:17

>>91 보통은 신부가 아니라 신랑이라 하지 않나요??????????

93 레이니주 (IKCv1tyGSE)

2023-09-22 (불탄다..!) 22:16:46

>>92 저는
미즈코우
지지자니까요
🤭

94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2:17:04

>>93 미치겠군정말

95 메이사주 (/sHOsq.eEg)

2023-09-22 (불탄다..!) 22:18:03

저도 미즈코우가 맞다고 생각하는wwww

96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2:19:05

여기서 코우미즈 지지하는 사람 손
일단 나부터

97 코우주 (pErIS83mPE)

2023-09-22 (불탄다..!) 22:19:58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98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2:20:08

>>97 아놔 님은 왜 손 안드시는데요

99 메이사주 (/sHOsq.eEg)

2023-09-22 (불탄다..!) 22:21:00

100 코우주 (pErIS83mPE)

2023-09-22 (불탄다..!) 22:21:25

전 리버시블 먹어요(?)

101 퍼펙트 원더 - 미즈호 (0Q12Y..uhs)

2023-09-22 (불탄다..!) 22:21:26

>>84
"...뭐 나도 저 녀석들한테 질 생각은 안드네."

같은 팀일 뿐이라니 보통 그런걸 가족이라고 하는 거 아닌가? ...중앙은 다른건가?!
그나저나 자문인가. 우리팀은 나랑 트레이너 둘뿐인데 말이야. 거대팀은 뭐가 달라도 다르구만.
다른 의문을 가지기에는 너무 간결한 답인 탓일까. 별다른 생각은 들지 않았다.

"저번 레이스의 2착이었지 분명히. 기억나고 뭐고 그녀석한테 된통 깨졌으니까 말이야. 출주하는건 알았는데 당신네 팀이었나."

충분히 강했다. 원석이라면 분명 그런걸 말하는 거겠지.
조금 개화하는 것이 늦었을 뿐인 녀석들이 이곳저곳에서 튀어나오고 있는 시기다.
그런 시기에서 조금이라도 싹수가 보이는 녀석 정도는 체크하고 있다고.

"강한 녀석이지. 더 빨라질거야 분명히."

102 스트라토주 (dP/75ccqOQ)

2023-09-22 (불탄다..!) 22:22:08

일상구해보는데스

103 리카주 (4TGSzyxN2w)

2023-09-22 (불탄다..!) 22:22:40

저 잠깐 할일 하고 오겠다는 거시야.

104 알레샤 - 미즈호 (s9UGXb71cw)

2023-09-22 (불탄다..!) 22:24:17

>>85
"헤에ㅡ"
대체 무슨 의미의 헤에일까, 아마도 별 의미 없이, 그렇구나아 정도의 감상일 겁니다. 그것과 별개로 팔을 좀 더 강하게 끌어안으려고 하는 미즈호 덕에 아까보다 바짝 붙은 모양새가 되었는데요.

"어라라아~? 너무 가깝지 않을까나아?"
"도전하고 싶어지는 말이네에, 확실하게 하자니 어떤 거 말이야아?"
결국 돌려말하는 걸 포기하고 또박또박 말하는 미즈호를 보고는 방긋 웃으며 입을 여는 알레샤입니다.

"나랑 사진 찍어주며언 그렇게 할게에, 어때에?"
이렇게까지 바짝 붙다니, 친밀함 게이지가 벌써부터 하늘로 치솟은 건 아닐까아 하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지금 알레샤의 손에는 언제 꺼냈는지 휴대폰이 들려 있었습니다.

105 코우주 (pErIS83mPE)

2023-09-22 (불탄다..!) 22:24:21

다뇨세요

106 다이고주 (dArPdzqBR.)

2023-09-22 (불탄다..!) 22:26:29

레이니주 피곤하시면 무리하지 말고 주무세오
레이스...는 으으으음 이거 출주할지말지 결정하는 일상인데 오늘 안 끝나면 안되는데
끄으으으윽 이렇게 길어질지 몰랐어...

107 미즈호 - 퍼펙트 원더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2:26:54

>>101
 "후후, 그렇답니다. 이번에는 오붓하게 둘이서 제대로 맞붙게 되겠군요? "

저번에 셋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유키무라와 원더 둘이서 제대로 맞붙을 수 있을 것이다. 누가 1착을 거머쥘지 이번에는 정말로 기대될 것 같다. 더 빨라질 것이라는 원더의 말에 그렇다는 듯 미즈호는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유키무라는 충분히 다듬어진 원석. 이번에 제대로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오늘은 얼마나 갈고 닦으셨는지 그동안의 성과를 봐보도록 할까요? "

많이 돌려 말한 거지만 쉽게 말해 원더의 뛰는 폼을 봐주겠다는 소리다. 그렇게 말하며 미즈호는 출발점에 살짝 물러서서 심판을 서듯 서보였다.

108 나니와주 (qcoUaX8kOk)

2023-09-22 (불탄다..!) 22:26:57

마지막 이거 하나 드리고 다시 도망

109 다이고주 (dArPdzqBR.)

2023-09-22 (불탄다..!) 22:27:33

리카주 다녀오시구
스트라토주와 일상...을 하고 싶지만 이미 멀티중인 상황인지라... 금요일에 체력이 가장 부족한 사람이라 미안합니다...(눈물)

110 코우 - 리카 (pErIS83mPE)

2023-09-22 (불탄다..!) 22:28:55

코우는 히로카미 트레이너의 대답을 기다리며, 내어진 음식을 몇 점 먹는다.
괜히 맛집이 아니란 생각이 든다.

"역시, 그래야겠죠..."

고개를 끄덕인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막상 그 사람이랑 마주하면 힘들 것 같아서."

그놈의 도발만 안 하면...!
그러니까 이쪽은 잘못 없음. 아무튼 그럼.

111 코우주 (pErIS83mPE)

2023-09-22 (불탄다..!) 22:29:14

>>108 역시 니와는 귀엽ㄷㅏ

112 다이고주 (dArPdzqBR.)

2023-09-22 (불탄다..!) 22:30:28

귀여워

113 미즈호 - 알레샤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2:32:36

>>104
야나기하라 군 이라 부르지 말라고 했던 이야기가 갑자기 어느새 사진을 찍자 로 되어버렸다???? 정말이지 어떻게 되어가는 것일까????? 다소 당황스럽다는 듯 카메라를 바라보던 미즈호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알레샤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보이려 하였다. 그리고는 셀카를 찍기 좋게 브이 를 해보이는 것이다.

 "......이번만 이니까요. 아시겠지요? "
 "다, 다른 여자랑 바람을 핀다 같은 오해를 사면 안 되니까, 우마톡에 퍼트리신다거나 하시면 안된답니다? "

이 정도로 친밀하게 사진을 찍는 것은 분명 누가 봐도 오해를 살게 뻔하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찍어야 한다!!!!!!

114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2:32:59

스스로 자폭해버리고 만 미즈호주
스스로 음해할 구석을 만들어 버림

115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2:34:12

저번에는 포옹에 이번에는 팔짱.........(실성!)

116 코우주 (pErIS83mPE)

2023-09-22 (불탄다..!) 22:34:41

개꿀잼

117 레이니주 (pe0R5jXtTc)

2023-09-22 (불탄다..!) 22:35:16

>>106 이 렇게 길어져서 죄송하다는 말 씀과 함께
왜 이런 방 향이되 었는가에 대한 사건 경의서를 제 출합니다

: 다이고의 쩔어주는 조언에 레이니가 진짜 Dog 쓰레기같이 구는... 답레가 나와서
이걸 드리면? 나는? 분쟁 어장에 끌려가겠지?
그리고? 이런 내용은? 내가 혼자 쓰는? 소설에선? 괜찮겠지만? 상판은? 뒤에 오너가? 있지???
나아는.......... 이걸 어떻게 뒤집어 엎어야 하는가
를 30분 가량 머리를 쥐어뜯으며 고민하다가

계약 해지다...
계약 해지를 하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어...
다이고는 이제 멘탈 터진 레이니가 징징거리는걸 안 들어도 괜찮아.......
이게... 나의 최선이다... 하고... 다시 썼...다는 그런
네....

118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2:35:36

알레샤주를 위한 설명
우마무스메는 우마무스메 아이들끼리 전체 단톡방이 따로 있읍니다.
아마 알레샤도 들어가 있을거임

119 퍼펙트 원더 - 미즈호 (0Q12Y..uhs)

2023-09-22 (불탄다..!) 22:35:44

>>107

"오붓하기는 무슨 놀리는거냐?"

저번에는 상대조차 되지 못했었다.
완전히 레이 왈츠 녀석의 독무대였으니까.
나도 그녀석도 기억에 남는 경주를 했다기엔 어폐가 있겠지.

"한 번도 따라잡지 못했어. 대패야 대패."

"그렇다고 이번에 내가 진다는건 아니지만."

조금 차분하게 삶을 관전하는 법을 익혔다. 지난 경기가 끝난 이후부터 다른 것에는 신경도 쓰지 않고 정신을 가다듬는데에만 집중했으니 살짝은 차분해질 수 있었지.
덕분에 저번 패배의 원인도 알아냈으니 나로서는 이득이지만.

"성과인가... 뭐 전력으로 뛰지는 않을거야. 여기서 패를 전부 까발리면 당신은 어차피 하루만에 대책을 세워올테니까."

"뭐 그 녀석이 몇 시간만에 따를 수 있는가는 둘째로 치더라도."

"연습하다 퍼지는건... 나답지 않거든!!!!!"

게이트에 선다. 그래 뭐, 이쪽이 편해.

.dice 1 100. = 36
.dice 1 100. = 93
.dice 1 100. = 89
.dice 1 100. = 4
.dice 1 100. = 78

120 마사바주 (Z2mJ9W2Jgo)

2023-09-22 (불탄다..!) 22:36:22

미즈호 다른 여자랑 바람핀다

121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2:36:24

자 @원더주
다이스 대로 뛰는 레스 한번만 더 써 주시오.

122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2:36:39

>>120 날조를 멈춰주세요 상대는 우마무스메입니다 ㅡㅡ

123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2:38:24

하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지
분명 [ 악력 ] 을 보여주고자 한게 어쩌다가 스불재의 길로.......

124 다이고주 (dArPdzqBR.)

2023-09-22 (불탄다..!) 22:40:53

>>117 경 위서는 잘 받 아보았 습니다
얼마나 매운맛이었는지 두려워지는 경위서였습니다...
막상 그런 얘기를 들으면 대체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 지기도 하고????

하마터면 계약 해지가 바로 되어버릴 뻔한wwwwww
아무튼 맘고생 많이 하셨네요 그 사이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직 안 끝?난 것 같긴 한데 그냥 지금 말할래요

잘못하다고 생각해서 제출한 경위서니까 레이니 머리 마구쓰다듬기를 제안합니다(??)

125 알레샤 - 미즈호 (s9UGXb71cw)

2023-09-22 (불탄다..!) 22:46:22

>>113
대성공! 이라고 해야 할까요, 미즈호가 결국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브이를 해 보이자 알레샤는 웃으면서 자신도 브이를 만들어 보였습니다.

"에에~ 나중에도 또 찍어줘어~"
"웨~이☆ 피스피~스☆"
분명 오늘 처음 봤을 텐데, 누구보다도 친밀한 포지션으로 바짝 붙은 두 사람은 결국 알레샤 휴대폰의 갤러리에 고이 저장되었습니다, 그것도 순식간에 여러 장이...

"이거 자랑해도 돼에?"
방금 전 미즈호의 말을 잘 못 들은 건지, 사진을 요리조리 보면서 미즈호에게 말을 하는 알레샤.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었는지 웃으면서 덧붙입니다.

"그러며언 야나기하라 씨라고 부를게에, 군은 니시카타 씨 거니까 뺏으면 안 되겠네에~"

126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2:47:52

미즈호는 안된다고 하겠지만
미즈호주는 우마톡에 그냥 뿌리십쇼 할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7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2:48:05

하 미치겠군 알레샤 답레 써옴

128 퍼펙트 원더 - 미즈호 (0Q12Y..uhs)

2023-09-22 (불탄다..!) 22:49:21

힘을 뺀다. 나의 스타일에 맞춘다면 스타트에 큰 힘은 필요없으니까.
적당한 수준이면 괜찮다. 너무 늦어지지만 않으면 그걸로 괜찮아.

순조롭게 가속을 거듭해 첫 코너에서 최고속도를 유지한채 인코스. 원심력은 일전에 봤던 그대로 다리에 남은 힘을 이용해 흘려보내서 감속을 최저한으로 만든다.
그리고 다시 실속. 여전히 뒷심이 조금 모자라다. 다른 생각탓인가 크게 휘청거리며 순식간에 쓰레기같은 속도로 떨어지지만 다행히 이대로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고 땅을 구르는 수준까지는 아니었다. 추락에 가까운 실속. 손해밖에 남지 않았지만...
그거면 된다. 무너지지 않았다면 여기서부터다.

가속한다. 그저 끊임없이 가속한다. 더트로 된 트랙에 깊은 상처를 남기며 가속한다.
최고속도에 이르지 못해도 거의 완전히 속력을 잃어버린 상태에서부터 다시 평균속도를 회복한다.

그리고 얼마 가지않아...

"후우... 뭐 그렇지."

"그래서 뭐 어땠냐."

129 알레샤주 (s9UGXb71cw)

2023-09-22 (불탄다..!) 22:50:09

헤에 그래도 되려나아
답레는 천천히 줘도 괜찮아아 슬슬 자러 갈 시간이고오

130 사미다레 - 쟈라미 (016JEQXVuc)

2023-09-22 (불탄다..!) 22:53:03

과연 사미다레는 작게 웃는 소리 들었어도 별달리 신경은 안 쓰는 모양이다. 부끄러움이 많을 뿐이지 이런 방면으로는 무던한 편이라.

"음, 그럼…… 제 트레이님이랑도, 만나셨나요……?"

제노쨩의 이름을 안다는 건 이름은 아는 다른 사람에게 전해들은 뜻일 테니까. 언그레이에게 들은 것일 수도 있지만 코우가 요즘 고양이를 예뻐하느라 부실에 자주 들르고 있다는 점도 감안한 말이다. 그건 그렇고……

"어, 어? 때, 땡땡이요? 갑자기?"

태도가 무척 자연스러워서 깜빡 넘어가 버렸다. 갑자기 이야기가 왜 커터 보러 가기로 흘러가고, 더 나아가 어째서 땡땡이를 치러 가자는 결론이 난 거지? 그리고 난 왜 자연스럽게 짐을 싼 거고? ……이 행동만 봐도 사미다레가 어쩌다 데방결 소속이 되었는지 뻔하다. 이 우마무스메, 매우 잘 휘말리는 타입이다! 당장은 당혹스러워 하지만 일단 밖으로 끌고 가기만 하면 어버버하면서 어딜 가든 동참해 주리라.

131 미즈호 - 알레샤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2:53:43

>>125
 ".......다음이 있다면 말이지요! "

어찌저찌 약속은 약속대로 잘....된 모양이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그제서야 니시카타 미즈호는 알레샤에게 낀 팔짱을 풀어보였다. 사진이 생각보다 많이 찍혔지만 아무렴 어떠랴. 자랑해도 되냐는 알레샤의 말에 뭔 소리냐는 듯 의아하게 바라보지만, 곧 "......사적으로만 허용해 드리는 것이랍니다...... " 라 대답하였다. 설마, 우마무스메 단톡방 같은 곳에다 뿌리기라도 하겠냐는 생각을 하며 말이다.

 "후후, 약속을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답니다. 알레샤 양. "
 "아무쪼록 앞으로 잘 부탁드린답니다. 트레이너로써 앞으로 뵐 일이 많겠네요. "

132 다이고주 (dArPdzqBR.)

2023-09-22 (불탄다..!) 22:56:13

사미다레주 어서오세요!

133 사미다레주 (016JEQXVuc)

2023-09-22 (불탄다..!) 22:56:32

마음 같아선 우히히 여기도 가고 싶고 저기도 가고 싶고~지만 캐릭터적으로 한 번은 당황해줘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되었네요
오너적으로는 일탈 하면 노래방... 아님 오락실 정도?가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찡긋

앵하입니다
우우 요즘 접률 줄어서 정주행도 엄청 밀렸는데 이번주는 레이스 출주 안 하니까 열심히 정주행부터 해야겠어요😇

134 코우주 (pErIS83mPE)

2023-09-22 (불탄다..!) 22:57:16

사하사하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