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58068>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40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9-22 17:06:33 - 2023-09-23 20:31:49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JzqhOZF09A)

2023-09-22 (불탄다..!) 17:06:33


바나나나 「영역 전개.」


【봄 피리어드】 2턴: 9/18~10/1

벚꽃이 떨어지고 한층 더 파릇한 새싹 기운이 츠나지의 산자락에 깃들었습니다. 등교길을 따라 피어 있는 들꽃들을 보며, 앞날의 기대감으로 가슴 설레는 나날을 보내 보아요.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23), 우니상(9/30)

【중간고사】 9/18~9/24 (situplay>1596953107>1)

첫 번째 교내 시험, 「중간고사」가 9월 18일 월요일부터 9월 24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충분히 공부해서 대비하고 좋은 성적을 얻으면, 보상과 함께 의외의 선물을 얻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57072>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135 원더주 (0Q12Y..uhs)

2023-09-22 (불탄다..!) 22:57:56

사하사하인데스웅

원더가 조용한 이유 : 그야... 저번 레이스에서 그걸 당했으니...

136 알레샤 - 미즈호 (s9UGXb71cw)

2023-09-22 (불탄다..!) 22:59:26

>>131
"그럼 기대할게에-"
당연히 다음이 있으리라는 느낌으로 말을 이어간 알레샤는, 사진을 한장 한장 넘겨보다가 사적으로만 허용한다는 말에 눈썹을 으쓱거렸습니다. 괜찮다는 거겠지이.

"나도 잘 부탁해에, 니시카타 씨~"
여전히 웃는 얼굴로 한결 더 친근하게(?) 말을 이어간 알레샤는 까먹고 있었다는 듯 손가락을 튕겼습니다.

"서류 작업하는 거 견학해도 돼에? 도와줄 수도 있고오."
어쨌든 이것도 실습의 일종이 된다, 그런 것이겠지요.

137 미즈호 - 퍼펙트 원더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2:59:57

>>119>>128
게이트에 선 채 바로 뛰기 시작한 퍼펙트 원더, 출발할 때에는 다소 속도를 늦췄지만 이후 초반과 중반 코너 부분에서는 매섭게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다. 지나치게 빨리 뛴 탓인지 종반 코너에 진입할 때 다소 실속을 보인 면이 없지 않았지만, 그것만 제외하고는 완벽히 빠른 속도였다. 확실히 긴장감이 들 만한 달리기였다, 라고 평가가 가능할 것 같다. 가볍게 박수를 세번 짝, 짝, 짝 쳐보이고는 골인점에 도착한 원더를 향해 다가가며 미즈호가 말을 꺼냈다.

 "나쁘지 않은 달리기, 라 하면 정확하겠지요? "
 "종반 코너에서의 속력 조절만 더 안정적으로 되었다면 더 완벽했을 달리기랍니다. 제가 시범을 보이지 않아도 괜찮겠네요. "

이 말은 즉슨, 원더가 제대로 뛰지 않았다면 미즈호가 직접 또 시범을 보이게 되었을 거란 소리다.

138 알레샤주 (s9UGXb71cw)

2023-09-22 (불탄다..!) 23:02:18

사미다레주 안뇨옹
접률이 줄어들다니 남 일 같지 않네에
정주행 힘내자구우 😆

139 유키무라주 (FrMJIKWTpQ)

2023-09-22 (불탄다..!) 23:06:05

www모하모하 굿모닝 굿모닝인~ 드디어 출근을 마쳐버린www

>>133 사미쟌 사미쟌 저 컴션 받아버린ww

140 다이고주 (dArPdzqBR.)

2023-09-22 (불탄다..!) 23:08:19

결국 출근하신wwwwwww 쪽잠이라도 좀 주무셨는지wwwwwww

141 미즈호 - 알레샤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3:09:18

>>136
서류 작업하는 걸 견학해도 되냐는 말에 그래도 좋다는 듯 니시카타 미즈호는 고개를 끄덕이었다. 아마 수업 시간까지는 시간이 꽤 남았을 테니까, 잠깐이지만 어울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기모노 소매를 걷어보이며 미즈호가 말을 꺼내려 하였다.

 "후후, 도와 주신다면야 저야 얼마든지 환영이랍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

그 때까지만 해도 알레샤와 미즈호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 서류 정리가.....생각보다 아주 오래 걸리게 될 것이란 걸 말이다......

// 막레 주시오

142 유키무라주 (FrMJIKWTpQ)

2023-09-22 (불탄다..!) 23:10:19

wwwwwwwww 그래도 한 7시간은 잔것같은..... 오늘은 커피를 먹고 배가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중인wwwww

143 유키무라주 (FrMJIKWTpQ)

2023-09-22 (불탄다..!) 23:10:49

잠깐 잡담하다가 답레 쓸 생각에 들떠버린www

144 히다이주 (KvxMVW3Tdw)

2023-09-22 (불탄다..!) 23:11:14

커미션 너무 많아🥹 행복해 🥹
미소녀가 무한합니다... 다시 정주행해도 그저 감동뿐인ww

145 알레샤 - 미즈호 (s9UGXb71cw)

2023-09-22 (불탄다..!) 23:12:02

>>141
"예에~ 신난다아~"
앞으로 벌어질 일이 과연 신나는 일일지는 둘째 치고, 흔쾌히 허락하는 미즈호와 함께 알레샤는 긴 시간을 보내게 되었답니다...
결국 초면이었지만 이렇게 긴 시간을 보내게 되다니... 이건 역시 친해진 게 아닐까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막레야아 수고 많았어요오 미즈호주ㅡ😄😄

146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3:12:40

이 감동의 도가니에 감격하며 새벽반을 불태우는 것이오 히다이주

147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3:13:11

수고하셧쏘 알레샤주
참 돌아갔을 때 미즈호 번호 따가기까지 했다는 것까지 해도 됩니다.

148 유키무라주 (FrMJIKWTpQ)

2023-09-22 (불탄다..!) 23:13:43

wwwwwwwwwwwwww히다이도 캇코이한www
히다이주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새벽반을 같이 불태울 답레를 드리는wwww

wwwwwwwww미즈호주 알레샤주 두분 다 고생 많으셨던wwwww 일상 넘 웃기고 귀여웠던wwww

149 퍼펙트 원더 - 미즈호 (0Q12Y..uhs)

2023-09-22 (불탄다..!) 23:13:55

>>137
나쁘지 않다-인가.
뭐 패덕에 오르기도 전이다. 라이벌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온거면 충분하지.
실속이 조금 과했던 것은 맞지만 어느정도는 내가 바라던 대로의 결과다.
방심...뭐 해줄리가 없나.

"전부터 생각했는데 니시카타 미즈호. 당신 좀 이상하단 말이지. 왜 그렇게 달리려는거야?"

트랙에서 빠져나와 니시카타 미즈호의 곁으로 간다.
아니 그렇잖아. 히토미미라고 저 여자.
일전의 사건으로 인해 이 여자의 근력이 이쪽에 가깝다는 것 자체는 알고 있지만 뭔가 달리고 싶어하는 것 같은 느낌이란 말이지 저거.
...아니 진짜로 우마무스메인거 아니야?

"교내에 도는 소문때문에 무슨 슈퍼 솔져 인거 아니냐고 착각하는 녀석도 있다고? 뭐 나도 얼마 전까지는 그랬지만."

150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3:14:33

아놔 미치겠네 원더 노빠꾸 돌직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1 레이니 - 다이고 (v5P6t/5/Is)

2023-09-22 (불탄다..!) 23:14:59

 당신, 웃고, 있구나. 응, 나와 같이, 엉망인 미소겠지만.
붙잡은 손을, 조심스럽게 잡아당긴다. 다이고의 손을, 눈물로 젖은 자신의 볼에 멋대로 가져다대려고 하면서, 레이니・왈츠는, 대답한다.

“후회하고 있어.”
“그러지 않았다면, 당신은, 남들 앞에서 착한척 하려고 하는, 이상하고 싫은 사람으로 남았을텐데.”
“추억으로 남겨 둘 가치도 없는, 그런 사람 중 하나로, 지나갔을텐데.”
“지금은, 당신을 향한 마음이, 흘러넘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이럴 줄 알았으면, 그때, 당신의 옆에 앉지 않을걸 그랬다. 나만의 자그마한, 산책로를, 알려주지 않을걸 그랬다. 그 날의 미승리전, 출주하지 않을걸 그랬다.

“다이고. 나... 지금 와서는 너무 늦었지.”

 물어볼 필요도 없다. 진작, 세상을 떠나, 어딘가로 영영 사라져버렸을지도 모르는 자그마한 소녀는, 스스로의 발목에, 자그마한 족쇄를 채웠다. 날아가지 못하도록, 누군가가 붙잡아줬으면, 해서.

“이대로 사라져버리기엔, 너무, 늦었어...”

152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3:15:06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격실화) 미즈호 결국 본인 실제 소문에 대해 알게 되다

153 레이니주 (v5P6t/5/Is)

2023-09-22 (불탄다..!) 23:15:51


노빠꾸...

154 원더주 (0Q12Y..uhs)

2023-09-22 (불탄다..!) 23:17:16

궁금한건 절대 못참는 한창때의 원더어린이(210cm)

155 유키무라주 (FrMJIKWTpQ)

2023-09-22 (불탄다..!) 23:18:19

wwwwwwwwww원더쨩 너무 카와이한wwwwww

156 미즈호 - 퍼펙트 원더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3:18:46

>>149
" ????? "
"퍼펙트 원더 씨, 저는 그저 중앙에서 하던 대로 시범을 보이려는 것 밖에 없답니다??????? "

대체 이건 또 무슨 소리란 것인가????? 이어지는 퍼펙트 원더의 말에 니시카타 미즈호는 정말 말도 안된다는 듯한 표정으로 얘기를 듣고 있었다. 슈퍼 솔져는 또 무슨 이야기인가???? 대체 교내에 미즈호 자신에 대해 어떻게 소문이 퍼져 있는 것인가???????

"대체 저에 대해 어떤 소문이 퍼져 있는 건가요? 이건 정말로 당황스럽답니다????? "

이참에 자신에 대해 어떤 말이 돌고 있는지 알아야 겠다는 듯, 미즈호는 퍼펙트 원더를 향해 이렇게 물어보려 하였다.

157 스트라토주 (dP/75ccqOQ)

2023-09-22 (불탄다..!) 23:19:19

나의 영압이 사라지고있어

158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3:19:41

>>157 돌아오시오 스트라토주의 영압이여

159 사미다레 - 코우 (016JEQXVuc)

2023-09-22 (불탄다..!) 23:20:30

"어, 그렇지만, 레이스는 변수가 많아서 확신 못 하지만요…… 공, 공부는 자신 있거든요……!"

이 소심한 여자애가 이렇게까지 확언을 하는 걸 보면 정말 자신 있나 보다. 사미다레는 순간 두 눈에 힘 빡 주고―그래 봐야 여전히 순둥한 눈이었지만―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었다. 그것 또한 몇 초가 지나자 멋쩍은 표정이 되었지만. 두 손으로 제 입 가리며 얼굴을 붉힌다.

"ㄴ, 네. 그 점은 꼭 주의할게요……."

다행스럽게도 블레이징의 멤버들은 상식적인 편이니(적어도 혼자 있는 상황에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청구서를 단다 해도 아마 금액은 절반 나누지 않을까? 말을 끝낸 뒤에는 잠시 말이 없었다. 사미다레는 눈을 데굴… 데굴… 소심하게 굴리더니, 테이블에 놓아두었던 노트를 다시 집어들었다. 딱히 누가 일어나서 나간 것도 아닌데 꾸벅 작게 고갯짓으로 인사까지 하고.

"그, 그럼. 전 마저 공부… 할게요. 트레이너님도 편히 쉬시고……."


// 이렇게 막레입니다!

160 알레샤주 (s9UGXb71cw)

2023-09-22 (불탄다..!) 23:20:46

>>147 그거 괜찮네에
돌아가서 사진 잔뜩 보내줬을지도오

앞으로 한 번 더 공부하고 시험 쳐야겠네에
오늘은 이만 들어가볼게에 다들 좋은 밤 되길 바래~😚😚

161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3:20:52

"다행스럽게도 블레이징의 멤버들은 상식적인 편이니"

162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3:21:14

>>160 알레샤주 굿나잇 굿나잇 이오

163 유키무라주 (FrMJIKWTpQ)

2023-09-22 (불탄다..!) 23:22:34

알레샤주 오야스미 하시는www 내일도 컨디션 괜찮으셨으면 하는ww

164 마사바주 (Z2mJ9W2Jgo)

2023-09-22 (불탄다..!) 23:23:03

사미다레야 사미다레야 그건 프러시안이 비상식적이란 말이더냐??

165 코우주 (pErIS83mPE)

2023-09-22 (불탄다..!) 23:23:21

사미주 수과씀다!

166 사미다레주 (016JEQXVuc)

2023-09-22 (불탄다..!) 23:23:24

>>139 보았습니다.......
황홀합니다............. .......
커미션의 향연이라니 너무 좋아서 기절해버릴 뻔한wwwwwwwwwwwwwww 진짜 너무 좋은데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는 내 어휘력이 원망스러운ㅜㅜwwwwwwwwww
진짜 좋거든요
그러니까 여름에 유키무라쟌이 저 수영복 입어준다는 거죠?? 반드시 만 나 야 만

167 유키무라주 (FrMJIKWTpQ)

2023-09-22 (불탄다..!) 23:26:39

>>164 wwwwwwwwwwwwwwwwww

또레나 (강함)
윽끼무라 (지뢰계)
메이사 (메스가키)
마사바 (장난꾸러기)
레이니 (멘헤라)
다이고 (공룡)

이 라인업 무시무시한wwwwwwwwwwwww

>>166 wwwwwwwwwwwwww이렇게 칭찬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는wwww하 거금이 아깝지 않은www
코이츠www 사미쨩도 수영복 커미션 받으셨는데.... 이거 무조건 일상해야만 하는wwwwwwww

168 사미다레주 (016JEQXVuc)

2023-09-22 (불탄다..!) 23:26:45

>>164 앗 저 저는 딱히 프러시안을 지목한 적 없는데요(?)

그치만 새해 전날에 복면을 쓰고 트레이너 집에 침입하기
야생회귀해서 생고기를 먹기
는 아무래도 평범한 편은 아니...죠....??? 그 그치만 사미다레도 복면단에 동참했으니까요 말할 없는 건 마찬가지네요 크아앙ㄱ

169 코우주 (pErIS83mPE)

2023-09-22 (불탄다..!) 23:27:00

알레샤주 잘자여

170 퍼펙트 원더 - 미즈호 (0Q12Y..uhs)

2023-09-22 (불탄다..!) 23:27:39

>>156
저번에 들은 말이기는 하지만 진짜로 중앙에서도 이렇게 훈련시켰던건가...
뭔가 후하하하!!!! 지방녀석들!!! 내가 달리는 것보다 못하면 그대로 퇴학이다!!! 같은건줄 알았는데.
뇌근은 맞아도 계획적인 뇌근이었구나. ...아니 계획적인 뇌근은 뭔데

"아니 그러면 몰랐던거야? 진짜로? 뭐 힘을 부끄러워하는건가 싶어서 난 대자보까지 썼는데?"

신입 트레이너의 기강을 잡는다며 베어허그로 허리뼈를 부러뜨렸다느니 가벼운 편이기는 해도 말딸용 덤벨을 들어올려서 둔기처럼 휘둘렀다느니 폭정에 못이기고 도망가려는 담당 우마무스메의 머리를 으깬 토마토처럼 만들어버리려고 했다느니...

아니 적어도 하나는 사실인가. 내가 직접 대자보까지 썼으니까.

"뭐 일반 상식으로 따졌을때 우마무스메랑 병주훈련을 하는데다 170kg에 육박하는 덤벨을 한손으로 들어올리는 트레이너가 평범한 평가를 받기는 힘들지 않겠어?"

"숨기려하기보다는 드러내자고. 니시카타 미즈호!!"

가볍게 어깨에 손을 얹으며 엄지를 들어주었다.
강함은 부끄러운 것이 절대로 아니니까!!!

171 원더주 (0Q12Y..uhs)

2023-09-22 (불탄다..!) 23:29:04

알레샤주 잘자시는 데스웅

172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3:29:44

대자보 쓴 거 결국 스스로 밝히고 만 원더

173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3:30:31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걸 어쩌지
.dice 1 2. = 2

174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3:30:43

.dice 1 193. = 126

175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3:30:55

@원더주 원더는 강한 우마무스메죠?

176 원더주 (0Q12Y..uhs)

2023-09-22 (불탄다..!) 23:31:00

그런가... 뜻을 펼치지 못하고 여기서 죽는건가...

177 코우주 (pErIS83mPE)

2023-09-22 (불탄다..!) 23:31:13

뭐든지 무력으로 해결하려는 고릴라무스메 무서워...

178 미즈호주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3:31:49

>>177 님의 앤캐를 무서워하면 어떡합니까 kou????????

179 사미다레주 (016JEQXVuc)

2023-09-22 (불탄다..!) 23:32:05

>>1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보니까 라인업 무시무시하잖아요
질 수 없다

코우(허접고릴라)
언그레이(와규 프타근)
사미다레(복면단의 쫄)

wwwwwwwwwwwwwwwwwwwwww다른 분들이 커미션 자랑하시는 거 보니까 저도 얼른 자랑하고 싶은데 작업기한이 한 달 정도 걸린대서 아직 제 손에는 아무것도 없는wwwwwwwwwwwwwwww 받게 되면 바로 공개할 테니까요 그때 꼭 봅시다wwwwwwwwwwwww

알레샤주 잘자여~~~!!!!

180 메이사주 (/sHOsq.eEg)

2023-09-22 (불탄다..!) 23:32:28

폭정에 못이기고 도망가려는 담당 우마무스메의 머리를 으깬 토마토처럼 만들어버리려고 했다느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밥먹고 졸려서 무력하게 누워서 관전하다 터져버린ㅋㅋㅋㅋㅋㅋㅋ

181 사미다레주 (016JEQXVuc)

2023-09-22 (불탄다..!) 23:33:22

>>175 히이이익

182 다이고 - 레이니 (dArPdzqBR.)

2023-09-22 (불탄다..!) 23:35:14

다이고의 손은 레이니가 이끄는 대로 그 뺨에 닿았다. 따뜻해, 얼굴에 오른 열 때문일까.

"그렇게는 안 됐네."
"...응, 그랬겠지."

너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너는 그저 지나치는 아이들 중 하나였겠지.
네가 내 옆에 와서 앉아서 다행이다. 나를 떨쳐내지 않고 그 공원까지 함께 가줘서 다행이다. 아픈 마음을 지니고서, 출주한 걸 보게 되어서... 다행이다.

"...맞아, 이미 늦었어 레이니."

이미 단단히 붙잡겠다고 다짐했다. 놓아버리면 어디론가,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으로 훨훨 날아가 버릴 것만 같은 한 줄기의 바람은 지금 한 명의 소녀가 되어 손을 마주잡고 있었다. 혼자서는 두둥실 떠올라 어디론가 가버리는 게 두려워 내민 손을.

"어떻게 놓을 수 있겠어."

레이니의 볼에 닿은 손은 부드럽게 움직이며 눈물 자국을 쓰다듬는다.
이미 눈물을 닦아냈던 빈 손은, 아까 제지받았던 행동을 이어가겠다는 듯이 레이니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몇 번이고 말해도 부족하겠지만, 정말로 고마워."

이야기해 줘서, 훌쩍 말 없이 떠나지 않아줘서.

183 다이고주 (dArPdzqBR.)

2023-09-22 (불탄다..!) 23:35:45

출주 등록이 전날 자정까지였나요

184 코우주 (pErIS83mPE)

2023-09-22 (불탄다..!) 23:36:58

>>178 이거 부부싸움이라도 한번 했다간 세상 하직하는 각이거든요(아님)

185 미즈호 - 퍼펙트 원더 (3QD4.XiEXM)

2023-09-22 (불탄다..!) 23:39:08

>>170
다 가만히 들어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것만은 못 들어주겠다. 잠시만요. 그 대자보를 당신이 썼다고요?

 "후후.....후후후후후후.....그렇군요......당신이 그 대자보를 썼다는 것이지요...... "

부드러이 미소지어 보이는 니시카타 미즈호, 그러나 눈은 전혀 웃고 있지 않다. 그러니까 169kg 덤벨을 중앙 광장에다 냅다 세워둔 그 정체불명의 우마무스메가 퍼펙트 원더였다 이말이렸다?????? 천천히 퍼펙트 원더를 향해 다가가는 니시카타 미즈호, 대뜸 그녀에게 팔을 껴안다시피 하듯 팔짱을 끼려 하며 이런 말을 꺼내보이려 하였다.

 "그래요, 그렇게 원하신다면, 저희는 [ 진정한 자매의 연 ] 을 맺어보는 게 좋겠군요......!!! "

당연하지만, 니시카타 미즈호는 126의 악력으로 원더의 팔을 껴안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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