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56065>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38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9-20 13:24:53 - 2023-09-21 18:54:35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OmsuUkI7Hg)
2023-09-20 (水) 13:24:53
【츠나센 앙케이트 박스】
츠나센 신문부에서 운영하는 설문조사 상자. 학원 뒷문 근처의 가로등에 부착되어 있다.
몇 년 전 신문부가 우정 동아리를 인수합병한 이후 우체통의 기능도 합해져서, 익명으로 편지나 선물을 전달하기 위한 투서함으로도 활용되기 시작했다. 장난스러운 뜬소문만 아니라,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이야기와 영원히 비밀로 하고 싶은 애타는 마음까지도 작은 쪽지에 써서 뚜껑에 나 있는 가느다란 틈에 집어넣고 싶어진다.
츠나센 학원의 코앞에는 드넓은 동해와 쓰가루해협이 펼쳐져 있기 때문에, 트레센의 큰나무 구멍처럼 속마음이나 억누를 수 없는 마음을 털어놓기 위한 장소는 없어도 될 듯하다. 당장 교문을 뛰쳐나가서 바다를 향해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도, 해풍이 작은 글자를 뒤덮어서 무슨 이야기인지 알 수 없게 만들어 주니까.
하지만 어떻게든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면 상당수가 앙케이트 박스를 거쳐 그 사람의 귀로 흘러들어 간다...
【봄 피리어드】 2턴: 9/18~10/1
벚꽃이 떨어지고 한층 더 파릇한 새싹 기운이 츠나지의 산자락에 깃들었습니다. 등교길을 따라 피어 있는 들꽃들을 보며, 앞날의 기대감으로 가슴 설레는 나날을 보내 보아요.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23), 우니상(9/30)
【중간고사】 9/18~9/24 (situplay>1596953107>1)
첫 번째 교내 시험, 「중간고사」가 9월 18일 월요일부터 9월 24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충분히 공부해서 대비하고 좋은 성적을 얻으면, 보상과 함께 의외의 선물을 얻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55075>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951 마사바주 (efiBt5ws9A)
2023-09-21 (거의 끝나감) 18:10:19
청구서
로봇화장실(고양이용) - 10만엔
고운입자모래(고양이용) - 3천엔
슈퍼네코푸드(고양이용) - 5만엔
슈퍼네코영양제(고양이용) - 7만엔
슈퍼네코영양제(우마무스메용) - 17만엔
폼폼(우마무스메용) - 4만엔
인형(공용) - 13만엔
간식(우마무스메용) - 5천엔
로봇화장실(고양이용) - 10만엔
고운입자모래(고양이용) - 3천엔
슈퍼네코푸드(고양이용) - 5만엔
슈퍼네코영양제(고양이용) - 7만엔
슈퍼네코영양제(우마무스메용) - 17만엔
폼폼(우마무스메용) - 4만엔
인형(공용) - 13만엔
간식(우마무스메용) - 5천엔
954 언그레이 데이즈 (oUlWuJ9umg)
2023-09-21 (거의 끝나감) 18:11:56
>>928 유키무라 모모카
"으으음... 스와브 보기는 했나? 갸는 키도 크믄서 귀엽기는 을매나 귀여븐지... 뭐, 내 팀원이라사서 깍지 낀건지는 몰라도. 글고 니도 내보다 키도 큰디 귀엽다 아이가..."
한숨을 쉬면서 작게 부정을 하는 그녀. 하지만 그 후의 당신의 말에는 조금 눈을 깜박이고 마는 것이다.
"... 잠만, 사감쌤헌티 이야기는 혀야겄지마는... 일단 주말이이께, 허락만 받으므는 되지 안하겄나... 근디 니 가족은 언제꺼정 안 온다 카든교?"
역시 묻내 걱정이 되는지 약간 눈살을 찌푸리며 이야기를 해온다. 당신의 부모가 온다면, 파자마 파티는 할 수 없겠지. 뭐, 하고 싶다고 한다니 같이 해 줄수야 있지만... 불편하진 않을까 걱정하고.
"... 진짜 뭐가 귀여운교, 내는... 니 햄스터 잠옷도 뭇지않게 귀엽구마...랄까 와 글케 조심히 다가오는교. 뭐 낚시 헐때는 스스럼 없이 내 안지 안했나."
약하게 츳코미를 거는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
"... 신기허구마... 이런 화면이 나올수 있는기가... 야..."
조금은 세대차이를 느낄수밖에. 그야 스마트폰도 그녀가 가지고 있는 것은 거의 10년이 지난 중고중의 중고품이고.
"한판 해보고 나서 이걸로 승부 보거나 딴 걸로 하거나 하는거는 어뗘...?"
"으으음... 스와브 보기는 했나? 갸는 키도 크믄서 귀엽기는 을매나 귀여븐지... 뭐, 내 팀원이라사서 깍지 낀건지는 몰라도. 글고 니도 내보다 키도 큰디 귀엽다 아이가..."
한숨을 쉬면서 작게 부정을 하는 그녀. 하지만 그 후의 당신의 말에는 조금 눈을 깜박이고 마는 것이다.
"... 잠만, 사감쌤헌티 이야기는 혀야겄지마는... 일단 주말이이께, 허락만 받으므는 되지 안하겄나... 근디 니 가족은 언제꺼정 안 온다 카든교?"
역시 묻내 걱정이 되는지 약간 눈살을 찌푸리며 이야기를 해온다. 당신의 부모가 온다면, 파자마 파티는 할 수 없겠지. 뭐, 하고 싶다고 한다니 같이 해 줄수야 있지만... 불편하진 않을까 걱정하고.
"... 진짜 뭐가 귀여운교, 내는... 니 햄스터 잠옷도 뭇지않게 귀엽구마...랄까 와 글케 조심히 다가오는교. 뭐 낚시 헐때는 스스럼 없이 내 안지 안했나."
약하게 츳코미를 거는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
"... 신기허구마... 이런 화면이 나올수 있는기가... 야..."
조금은 세대차이를 느낄수밖에. 그야 스마트폰도 그녀가 가지고 있는 것은 거의 10년이 지난 중고중의 중고품이고.
"한판 해보고 나서 이걸로 승부 보거나 딴 걸로 하거나 하는거는 어뗘...?"
955 메이사주 (FgyIs.2Y4I)
2023-09-21 (거의 끝나감) 18:12:20
슈퍼네코영양제 우마무스메용은 뭐야ㅋㅋㅋㅋ
폼폼이랑 간식도 뭔뎈ㅋㅋㅋㅋㅋ
아- 그러네
다음 OP 메이사도 출주해야하나??
폼폼이랑 간식도 뭔뎈ㅋㅋㅋㅋㅋ
아- 그러네
다음 OP 메이사도 출주해야하나??
957 나니와주 (oUlWuJ9umg)
2023-09-21 (거의 끝나감) 18:14:38
일단 제 생각으로는 그게 일단 캡틴이 생각한 방향인것 같아요. 대상경주 후에 그 다음주 op 참여하는 방식? 40프로 감소는 세지만 15프로 감소는 조금 감수하고도 인연토큰 챙길 만하지 않을까 하고...
958 알레샤주 (nQwBCzoJnQ)
2023-09-21 (거의 끝나감) 18:14:40
>>949 좋아하는 음식은 두부랑 미역~
두부 요리는 연두부에 양념장 올린 걸로 충분해요오
미역은 미역국도 좋아하구 초무침도 좋아하고, 줄기도 좋아하구―
>>952 용기에만 담겨 있다면 OK~ 천천히 먹어도 괜찮아서 일까나아
두부 요리는 연두부에 양념장 올린 걸로 충분해요오
미역은 미역국도 좋아하구 초무침도 좋아하고, 줄기도 좋아하구―
>>952 용기에만 담겨 있다면 OK~ 천천히 먹어도 괜찮아서 일까나아
959 스트라토 엑세서 - 인시던트 앤 콜 (v6jxhto2j6)
2023-09-21 (거의 끝나감) 18:16:00
>>0
>>886
"만점의 벽은 어렵군요."
다른곳에서 고득점을 해도 물리에서 점수가 깎였다.
마치 물리녀석이 키사마와 요와이 타다 소레다케를 선언한거 같다.
교명판에 적힌 수고했다는 말에 나도 혼잣말 하듯 이렇게 말한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결과였으면 좋겠네요.
>>886
"만점의 벽은 어렵군요."
다른곳에서 고득점을 해도 물리에서 점수가 깎였다.
마치 물리녀석이 키사마와 요와이 타다 소레다케를 선언한거 같다.
교명판에 적힌 수고했다는 말에 나도 혼잣말 하듯 이렇게 말한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결과였으면 좋겠네요.
960 메이사주 (FgyIs.2Y4I)
2023-09-21 (거의 끝나감) 18:16:57
으음... 나니와 스피드가 너무 강해서..
스피드를 보충하고 싶은데 인&콜해도 무리겠군...
>>958 두부는 담백하게 먹는 편이구나...히야얏코 먹고싶어졌다..
미역은 대체로 다 오케이인가~ 하야나미에 많이 준비해놔야지~
스피드를 보충하고 싶은데 인&콜해도 무리겠군...
>>958 두부는 담백하게 먹는 편이구나...히야얏코 먹고싶어졌다..
미역은 대체로 다 오케이인가~ 하야나미에 많이 준비해놔야지~
961 언그레이 데이즈 (oUlWuJ9umg)
2023-09-21 (거의 끝나감) 18:21:23
>>947 메이사 프로키온
"쪼끔 크제, 그려. 한 1.4센찌..."
아, 사서선생님 째려본다. 괜히 움찔 하고는 위를 본다.
"아니, 알고 있응게 물어보는기제. 그라믄서 키 크다 말하덜 말아... 하아."
"... 적어도가 아이라 그거 최대 아이가? 글고 그 키를 할라 카므는 올곧이 서있는 니 머리 밟고 올라가야 하는디?"
"그려도.... 목마 타므는 겨우 닿지 안할까 싶기는 헌디... 으음."
이거, 괜찮은거 맞지? 서로 합 안 맞으면 바로 우당탕 쿵탕 와장창이라고...?
"... 근디 그, 전에 부상 덕에 안지 목이 쪼매 아파가꼬 말이제..."
진짜 하마터면 죽을 뻔한 사고였다. 나무 위에 올라갔는데 그런 일을 해올줄은 상상도 못했지...
"... 쪼매 힘들지 않을... 아."
사서쌤, 노랑카드 올렸다. 더 해서 레드 올라가기 전에...
"일단 나가제이..."
"쪼끔 크제, 그려. 한 1.4센찌..."
아, 사서선생님 째려본다. 괜히 움찔 하고는 위를 본다.
"아니, 알고 있응게 물어보는기제. 그라믄서 키 크다 말하덜 말아... 하아."
"... 적어도가 아이라 그거 최대 아이가? 글고 그 키를 할라 카므는 올곧이 서있는 니 머리 밟고 올라가야 하는디?"
"그려도.... 목마 타므는 겨우 닿지 안할까 싶기는 헌디... 으음."
이거, 괜찮은거 맞지? 서로 합 안 맞으면 바로 우당탕 쿵탕 와장창이라고...?
"... 근디 그, 전에 부상 덕에 안지 목이 쪼매 아파가꼬 말이제..."
진짜 하마터면 죽을 뻔한 사고였다. 나무 위에 올라갔는데 그런 일을 해올줄은 상상도 못했지...
"... 쪼매 힘들지 않을... 아."
사서쌤, 노랑카드 올렸다. 더 해서 레드 올라가기 전에...
"일단 나가제이..."
962 스트라토 엑세서 - 인시던트 앤 콜 (v6jxhto2j6)
2023-09-21 (거의 끝나감) 18:22:10
>>0
>831
급식에 예상밖의 메뉴가 하나 더나왔다.
참돔으로 만든 초밥인가. 갑자기 좋은 물건이 떡하고 학교에 기증되기라도 한것인가.
자세한 사정을 알아보고는 싶지만, 뭐 지금은 참돔을 먹는다는 사실만으로 만족한다.
"누군지는 몰라도 감사합니다."
와사비는 적정량. 간만에 좋은 물고기를 먹었다고 생각했다.
>831
급식에 예상밖의 메뉴가 하나 더나왔다.
참돔으로 만든 초밥인가. 갑자기 좋은 물건이 떡하고 학교에 기증되기라도 한것인가.
자세한 사정을 알아보고는 싶지만, 뭐 지금은 참돔을 먹는다는 사실만으로 만족한다.
"누군지는 몰라도 감사합니다."
와사비는 적정량. 간만에 좋은 물고기를 먹었다고 생각했다.
965 쟈라미주 (ZYwL8HcvEg)
2023-09-21 (거의 끝나감) 18:26:39
>>840
이게… 이게말입죠 그게
저 나니와랑 기숙사에서 공부할생각 만땅이었거든요. 진짜로 진심으로. 그래서 막. 기숙사에서 공부하고 꺄르르꺄르르하다 얼레벌레 파자마파티로 넘어가고. 다 생각해뒀는데.
근데 현생이 제 발을 잡아당기고
중간고사날은 다가오고
이렇게되었다.
솜씻너 되어버림
이게… 이게말입죠 그게
저 나니와랑 기숙사에서 공부할생각 만땅이었거든요. 진짜로 진심으로. 그래서 막. 기숙사에서 공부하고 꺄르르꺄르르하다 얼레벌레 파자마파티로 넘어가고. 다 생각해뒀는데.
근데 현생이 제 발을 잡아당기고
중간고사날은 다가오고
이렇게되었다.
솜씻너 되어버림
966 유키무라-언그레이 (4J40eo6C2I)
2023-09-21 (거의 끝나감) 18:27:01
"스와브? 어디서 들어 본 이름인데.. 으음..."
키도 크고... 귀엽다..? 으음, 으음.... 분명히... 아.
"사미다레, 스와브 양? 그 아이 말하는거야? 아, 본 적 있어. 신년때 잠깐. 인형도 선물해줬었는데. 잘 지낸대?"
그러고보니까, 분명히 그 쭈뼛거리던 아이에게 인형을 줬었지. 제법 귀여웠는데. 잘 지내고 있을까? 같은 츠나지 토박이면서도, 그 때에서야 겨우 만나다니. 뭐, 어릴적에 만난 적 있었을텐데 기억하지 못하는 걸 수도 있겠다. 그 땐 마사바 양이랑 이곳저곳 쏘다니면서 재밌게 놀았으니까. 간병도 종종 갔었고.
"그렇지만, 언그레이 양은 정말 귀여운걸. 나나, 사미다레 양에겐 비교할수가 없는 매력이 있지. 언그레이 양 만의 매력."
그렇게 말 한 뒤에는.
"글쎄?"
라고, 짧게 말 하면서, 옅게 웃어보였다가.
"으음, 아마 당분간은 집이 비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적어도 주말 넘어서까지는 혼자 있지 않을까."
어느새 장난기 짙은 웃음으로 돌아와서 이야기하고는, 걱정 안해도 괜찮아, 같은 말을 짧게 덧붙였고.
"뭐가 귀엽냐니? 안되겠어, 언그레이 양은 자신의 귀여움을 깨달아야..."
엣.
"스스스스 스스럼없이 안았다니잇?! 어어언그레이양, 그그그게 무슨 소리..."
대체 무슨 말을 하는거야?! 같은 태도로 말하다가.
아.
하고 떠올려버렸다. 낚시할 때. 새빨개진 얼굴로 푹, 고개를 숙이고서는...
"그그그그그거어언.... 물고기 낚는 걸 도와준건데..."
그리고는 천천히 고개를 들어, 조금 뺨을 부풀린 채 당신을 바라보았다.
"정말, 언그레이 양. 불건전해!"
장난스럽게, 괜히 자신의 쑥스러움을 감추려는듯... 불건전해! 라는, 아주 오래 된 만화에서 등장하는 고지식한 풍기위원이나 뱉을 법 한 말을 해놓고서는. 우으, 하는 소리를 내어버리는 것이었다.
"그러게~ 요새는 기술이 정말 좋아졌어. 언그레이 양, 도쿄로 가게 되면 조심해야 해? 분명 우리가 모르는 신기한 것들이 잔뜩 있을거야. 날아다니는 자동차라던지... 우마무스메보다 강한 인간이라던지..."
"...언그레이 양, 혹시 그거 알아?"
주변을 휙 휙 둘러보다가, 아주 작은 소리로.
"우리 트레이너... 사실 야쿠자일지도 몰라..."
같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태연하고 진지하게 늘어놓으며...
"좋아, 그러면 시작해볼까."
패드 조작법도, 게임 설명도 간단하게 다 알려줬으니 무리는 없겠지. 게임 속에서 제법 경쾌한 음악이 흐르고, 빠바밤, 하는 소리와 함께... 어느 도시를 배경으로 게임이 시작되었다. 나는 게임 캐릭터를 빨리 달리게 시작하는 대신, 네게 바짝 붙어서...
"공포의 108연타 처럼 보이는 3연속 콤보 펀치' 를 날려버리려고 했다!
"헤헹, 그런 나약한 몸으로 날 이길 수 있겠느냐~"
키도 크고... 귀엽다..? 으음, 으음.... 분명히... 아.
"사미다레, 스와브 양? 그 아이 말하는거야? 아, 본 적 있어. 신년때 잠깐. 인형도 선물해줬었는데. 잘 지낸대?"
그러고보니까, 분명히 그 쭈뼛거리던 아이에게 인형을 줬었지. 제법 귀여웠는데. 잘 지내고 있을까? 같은 츠나지 토박이면서도, 그 때에서야 겨우 만나다니. 뭐, 어릴적에 만난 적 있었을텐데 기억하지 못하는 걸 수도 있겠다. 그 땐 마사바 양이랑 이곳저곳 쏘다니면서 재밌게 놀았으니까. 간병도 종종 갔었고.
"그렇지만, 언그레이 양은 정말 귀여운걸. 나나, 사미다레 양에겐 비교할수가 없는 매력이 있지. 언그레이 양 만의 매력."
그렇게 말 한 뒤에는.
"글쎄?"
라고, 짧게 말 하면서, 옅게 웃어보였다가.
"으음, 아마 당분간은 집이 비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적어도 주말 넘어서까지는 혼자 있지 않을까."
어느새 장난기 짙은 웃음으로 돌아와서 이야기하고는, 걱정 안해도 괜찮아, 같은 말을 짧게 덧붙였고.
"뭐가 귀엽냐니? 안되겠어, 언그레이 양은 자신의 귀여움을 깨달아야..."
엣.
"스스스스 스스럼없이 안았다니잇?! 어어언그레이양, 그그그게 무슨 소리..."
대체 무슨 말을 하는거야?! 같은 태도로 말하다가.
아.
하고 떠올려버렸다. 낚시할 때. 새빨개진 얼굴로 푹, 고개를 숙이고서는...
"그그그그그거어언.... 물고기 낚는 걸 도와준건데..."
그리고는 천천히 고개를 들어, 조금 뺨을 부풀린 채 당신을 바라보았다.
"정말, 언그레이 양. 불건전해!"
장난스럽게, 괜히 자신의 쑥스러움을 감추려는듯... 불건전해! 라는, 아주 오래 된 만화에서 등장하는 고지식한 풍기위원이나 뱉을 법 한 말을 해놓고서는. 우으, 하는 소리를 내어버리는 것이었다.
"그러게~ 요새는 기술이 정말 좋아졌어. 언그레이 양, 도쿄로 가게 되면 조심해야 해? 분명 우리가 모르는 신기한 것들이 잔뜩 있을거야. 날아다니는 자동차라던지... 우마무스메보다 강한 인간이라던지..."
"...언그레이 양, 혹시 그거 알아?"
주변을 휙 휙 둘러보다가, 아주 작은 소리로.
"우리 트레이너... 사실 야쿠자일지도 몰라..."
같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태연하고 진지하게 늘어놓으며...
"좋아, 그러면 시작해볼까."
패드 조작법도, 게임 설명도 간단하게 다 알려줬으니 무리는 없겠지. 게임 속에서 제법 경쾌한 음악이 흐르고, 빠바밤, 하는 소리와 함께... 어느 도시를 배경으로 게임이 시작되었다. 나는 게임 캐릭터를 빨리 달리게 시작하는 대신, 네게 바짝 붙어서...
"공포의 108연타 처럼 보이는 3연속 콤보 펀치' 를 날려버리려고 했다!
"헤헹, 그런 나약한 몸으로 날 이길 수 있겠느냐~"
967 메이사-나니와 (FgyIs.2Y4I)
2023-09-21 (거의 끝나감) 18:27:21
"부상? 다리가 아니라 목에?? 뭐야, 내가 모르는 사이에 격투기 쪽으로 전향했어?"
일단 보기엔 별로 그렇지 않아보이는데.. 이게 그 내장형 근육인가 뭔가하는건가? 그보다 이와시캔을 1착하고서 격투 쪽으로 꺾다니... 특이한 진로네.
"그럼 내가 아래할테니까 나니와가 위로 올라가면— 아."
너무 평소처럼 주거니 받거니 해버렸다. 사서쌤이 옐로카드를 들었어. 이제 이 뒤에 기다리는건.. 이대로 무시하고 계속 했다간 우리에겐 죽음의 카드가 오겠군. 살짝 쫄아서 입을 다물었다가, 나니와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나가자.
"가, 가자. 죽기 전에..."
그렇게 도서관 밖으로 나와, 이제는 좀 크게-라고 해도 원래 말하던 대로지만. 아무튼 마음놓고 대화할 수 있게 됐다.
"음~ 결국 목표로 한 책은 못 꺼냈네. 어쩌지? 서점이라도 가서 찾아볼까?"
일단 보기엔 별로 그렇지 않아보이는데.. 이게 그 내장형 근육인가 뭔가하는건가? 그보다 이와시캔을 1착하고서 격투 쪽으로 꺾다니... 특이한 진로네.
"그럼 내가 아래할테니까 나니와가 위로 올라가면— 아."
너무 평소처럼 주거니 받거니 해버렸다. 사서쌤이 옐로카드를 들었어. 이제 이 뒤에 기다리는건.. 이대로 무시하고 계속 했다간 우리에겐 죽음의 카드가 오겠군. 살짝 쫄아서 입을 다물었다가, 나니와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나가자.
"가, 가자. 죽기 전에..."
그렇게 도서관 밖으로 나와, 이제는 좀 크게-라고 해도 원래 말하던 대로지만. 아무튼 마음놓고 대화할 수 있게 됐다.
"음~ 결국 목표로 한 책은 못 꺼냈네. 어쩌지? 서점이라도 가서 찾아볼까?"
968 알레샤주 (nQwBCzoJnQ)
2023-09-21 (거의 끝나감) 18:27:21
>>960 헤에 기대되네에
어머니랑 둘이서만 방문하겠지만 잘 부탁해~
스트라토주랑 캡틴 안녀엉~
어라아 뭔가 착오라도 있는 거려나아
어머니랑 둘이서만 방문하겠지만 잘 부탁해~
스트라토주랑 캡틴 안녀엉~
어라아 뭔가 착오라도 있는 거려나아
971 유키무라주 (4J40eo6C2I)
2023-09-21 (거의 끝나감) 18:29:21
>>948 알레샤쟝 귀여움의 비밀은 무엇이죠??? 어떻게 그렇게 귀여울 수가 있는것이죠??????
그리고 오히려 잘 모르는게 있으면 와따시땃쥐에게 질문하셔도 좋은wwwwwwwwwwwww
>>951 wwwwwwwwwwwwwww품목 중 이상한게 섞여있는것 같은wwwwwwwwwwwwww
>>965 wwwwwwwwwww코이츠 너무 바쁘신것같은wwwwwwwwwwww 중간고사 기간이라니 넘 무리 안하셔도 다이죠부인wwwwwwwwwww
맞아맞아 캡틴 전에 질문드리고 싶었던게 있는데 여쭤봐도 괜찮은?www
그리고 오히려 잘 모르는게 있으면 와따시땃쥐에게 질문하셔도 좋은wwwwwwwwwwwww
>>951 wwwwwwwwwwwwwww품목 중 이상한게 섞여있는것 같은wwwwwwwwwwwwww
>>965 wwwwwwwwwww코이츠 너무 바쁘신것같은wwwwwwwwwwww 중간고사 기간이라니 넘 무리 안하셔도 다이죠부인wwwwwwwwwww
맞아맞아 캡틴 전에 질문드리고 싶었던게 있는데 여쭤봐도 괜찮은?www
976 츠나센 학원 ◆orOiNmCmOc (8zRmnnU4cY)
2023-09-21 (거의 끝나감) 18:30:46
피로/혹사가 원래 싹쓸이 제한 + OP제패/3캔/반다나 루트 중 하나를 골라서 가라고 만든 거니까
근데 대상경주에서 받은 토큰으로 다음 주 OP에서 패널티를 상쇄해 버리면 정작 해당 루트를 타고 있는 말딸들이 불리해진다는 결과가.
... 일단 이번 주 OP까지는 그대로 유지하고 고쳐 와야 되나...
근데 대상경주에서 받은 토큰으로 다음 주 OP에서 패널티를 상쇄해 버리면 정작 해당 루트를 타고 있는 말딸들이 불리해진다는 결과가.
... 일단 이번 주 OP까지는 그대로 유지하고 고쳐 와야 되나...
977 츠나센 학원 ◆orOiNmCmOc (8zRmnnU4cY)
2023-09-21 (거의 끝나감) 18:31:33
>>971 이 스레에서 금지되는 질문은 '물어봐도 돼?' 이거 하나다
궁금한 거 있으면 바로 물어봐... 그게 바로바로 확인해서 답변하기 편하니까
궁금한 거 있으면 바로 물어봐... 그게 바로바로 확인해서 답변하기 편하니까
978 쟈라미주 (ZYwL8HcvEg)
2023-09-21 (거의 끝나감) 18:31:56
>>974
3멀티 on
……저도하고싶은데
헉 나니와주 혹시 내일 시간 되세요?
저 내일은 완~ 전 프리라 n일상 완전가능
3멀티 on
……저도하고싶은데
헉 나니와주 혹시 내일 시간 되세요?
저 내일은 완~ 전 프리라 n일상 완전가능
979 원더주 (WDF4wl4T1g)
2023-09-21 (거의 끝나감) 18:32:14
>>970 이것은 사실이다. 고사기에도 적혀있다.
원더 드디어 슬로우 스타터 적용 후에도 80단 합류. 도주 원더의 꿈은 이루어질것이다
원더 드디어 슬로우 스타터 적용 후에도 80단 합류. 도주 원더의 꿈은 이루어질것이다
980 나니와주 (oUlWuJ9umg)
2023-09-21 (거의 끝나감) 18:33:12
>>976 아, op 루트 말딸 하면 안되는 거였어? 으으음... 나는 그게 캡틴 원하는 방향인줄 알고 한거였는데
982 유키무라주 (4J40eo6C2I)
2023-09-21 (거의 끝나감) 18:33:25
www 아까 여쭤봤었던건데
출주 패널티가 있으면 사실 10월 7일까지는 와따시나 원더쟝이 레이스를 나가겠지만, 일반 / 대상경주 / 일반 / 대상경주 인 일정표로 보면 사실 일반전은 10월 7일 이후로는 출주자가 거의 없을것같아서 진행이 없을것같은데(모르는 일이긴 한ww) 의도하신건지 여쭤봐도 괜찮은?ww
캡틴의 운영방침에 간섭할 생각은 없지만 레이스가 너무 꿀잼이다보니 매주 주말에 레이스라던지 했으면 하는www 일종의 테에엥으로 편하게 받아들여주셨으면 하는ww
라는 질문을 했었던ww 하지만 말씀하신거나, 다른 분들이 코인 수급용으로 OP 출주라던지 하시는걸 보면 지금 이 상황이 의도하신것 같은데 맞는?www 격주 레이스 참여가 근-본 그 자체인?ww
출주 패널티가 있으면 사실 10월 7일까지는 와따시나 원더쟝이 레이스를 나가겠지만, 일반 / 대상경주 / 일반 / 대상경주 인 일정표로 보면 사실 일반전은 10월 7일 이후로는 출주자가 거의 없을것같아서 진행이 없을것같은데(모르는 일이긴 한ww) 의도하신건지 여쭤봐도 괜찮은?ww
캡틴의 운영방침에 간섭할 생각은 없지만 레이스가 너무 꿀잼이다보니 매주 주말에 레이스라던지 했으면 하는www 일종의 테에엥으로 편하게 받아들여주셨으면 하는ww
라는 질문을 했었던ww 하지만 말씀하신거나, 다른 분들이 코인 수급용으로 OP 출주라던지 하시는걸 보면 지금 이 상황이 의도하신것 같은데 맞는?www 격주 레이스 참여가 근-본 그 자체인?ww
984 알레샤주 (COyZUXtZZc)
2023-09-21 (거의 끝나감) 18:35:52
>>971 헤헤 귀엽다고 해주니 고맙네에
으으음 역시 챠밍 포인트는 콧수염이 아닐까 싶지마안
이런 대답보다는 좀 더 구체적으로 해주는 게 좋겠지이
아무래도 특유의 느긋느긋함 때문이지 않을까~? 해맑은 편이기도 하고오?
뭔가 다른 아이들이 보기에 같은 우마무스메라기보다는 다른 생물 같은 느낌이 드느은... 그런 말로 설명하기 힘든 말랑함~?
으으음 역시 챠밍 포인트는 콧수염이 아닐까 싶지마안
이런 대답보다는 좀 더 구체적으로 해주는 게 좋겠지이
아무래도 특유의 느긋느긋함 때문이지 않을까~? 해맑은 편이기도 하고오?
뭔가 다른 아이들이 보기에 같은 우마무스메라기보다는 다른 생물 같은 느낌이 드느은... 그런 말로 설명하기 힘든 말랑함~?
985 유키무라주 (4J40eo6C2I)
2023-09-21 (거의 끝나감) 18:37:44
>>984 wwwwwwwwwwwwwwwwww확실히 느긋하고 해맑은 느낌이 상당히 카와이한wwwwwwww 일상하게된다면 꼭 쓰다듬고 싶은wwwwwww
몬가몬가 화도 잘 안낼것같은데 화를 내게 하고싶다! << 이건 너무 메스가키 매운맛 무-브니 자제하는wwwww 막 쓰다듬거나 볼 콕콕 하거나 하면 어떤 반응인???? 넘 귀여운www
좋아하는 동물도 궁금한wwwwwwww
와따시는 지금 레이니쟝과 나니와쟌, 그리고 쟈라미쟌에 오늘 히다이주랑 캐해일상 돌리기로해서 무려 "4멀티"기때문에 이 이상 늘릴수가 없는wwwwwwwwwwwwwwwwwwww 정말 아쉬운wwwwwwwwww
몬가몬가 화도 잘 안낼것같은데 화를 내게 하고싶다! << 이건 너무 메스가키 매운맛 무-브니 자제하는wwwww 막 쓰다듬거나 볼 콕콕 하거나 하면 어떤 반응인???? 넘 귀여운www
좋아하는 동물도 궁금한wwwwwwww
와따시는 지금 레이니쟝과 나니와쟌, 그리고 쟈라미쟌에 오늘 히다이주랑 캐해일상 돌리기로해서 무려 "4멀티"기때문에 이 이상 늘릴수가 없는wwwwwwwwwwwwwwwwwwww 정말 아쉬운wwwwwwwwww
987 원더주 (WDF4wl4T1g)
2023-09-21 (거의 끝나감) 18:39:38
>>948 앗 궁금한게 있는데스웅
콧수염이 챠밍포인트인 알레샤쟝은 많은 액세서리중에서 하필이면 콧수염을 선택한 이유가 있는 데스웅?
콧수염이 챠밍포인트인 알레샤쟝은 많은 액세서리중에서 하필이면 콧수염을 선택한 이유가 있는 데스웅?
988 유키무라주 (4J40eo6C2I)
2023-09-21 (거의 끝나감) 18:40:23
>>986 대강적 원더쨩 너무너무 두려운wwwwwwwwwwwwwww 와따시 무조건 질것같은wwwwwwwwwww
989 언그레이 데이즈 (oUlWuJ9umg)
2023-09-21 (거의 끝나감) 18:40:26
>>966 유키무라 모모카
"어, 갸 말여, 갸. 을매나 귀여븐지 모르겠어야... 잘 지내제. 이와시캔때도 나왔다 아이가."
"... 뭐라 카는기고. 참내... 니들이 더 귀엽제, 내같은거는..."
고개를 살래살래 젓는다.
"... 그거는 다행이구마. 그라므는 일단 알려두고... 토레나헌티도... 오케. 이라므는 밤새 할 수 있기는 하겄구마. 하지마는 쫌 이따 공부도 혀야혀?"
당신을 향해 이야기해오는 진 풍기위원, 언그레이 데이즈.
"... 아니, 스스럼없이 안아왔응게 안았다 카는기제, 아이가. 포옹이 뭐가 불건전한기고."
... 이 우마무스메, 그런 쪽은 그저 귀동냥으로만 들어 보았기에.
"...? 진짜 와 그라는기고..."
"야쿠자? 건또 뭔 소리고. 그 미즈호언냐 아이가...? 기양 유명 토레나 집안서 온 사람이고, 쪼매 승부욕 강한 사람일 뿐이제 나쁜 사람은 아이라. 내 진짜 어릴적에 만난 적 있어야..."
그것에는 부정을 해두는 밤색머리 우마무스메. 야쿠자일리가. 아, 뭐, 유명 트레이너 집안 중에 원래 야쿠자인 집안 이 있다는 소식은 있지만, 미즈호 언니 쪽은 미즈호로써 이름을 날리고 싶어하는 경향이 조금 보였다 기억하기에.
"... 랄까... 이거 고루시 아이가. 캐릭터 랜덤으로 했는디 와 고루시가 나오는기고."
그리고 바짝 붙고 뭔가 하려 하기에 회피 버튼을 누르려는 언그레이!
자, 승부는 이미 시작했다!
.dice 0 100. = 38 -50 (경험 부족)
"어, 갸 말여, 갸. 을매나 귀여븐지 모르겠어야... 잘 지내제. 이와시캔때도 나왔다 아이가."
"... 뭐라 카는기고. 참내... 니들이 더 귀엽제, 내같은거는..."
고개를 살래살래 젓는다.
"... 그거는 다행이구마. 그라므는 일단 알려두고... 토레나헌티도... 오케. 이라므는 밤새 할 수 있기는 하겄구마. 하지마는 쫌 이따 공부도 혀야혀?"
당신을 향해 이야기해오는 진 풍기위원, 언그레이 데이즈.
"... 아니, 스스럼없이 안아왔응게 안았다 카는기제, 아이가. 포옹이 뭐가 불건전한기고."
... 이 우마무스메, 그런 쪽은 그저 귀동냥으로만 들어 보았기에.
"...? 진짜 와 그라는기고..."
"야쿠자? 건또 뭔 소리고. 그 미즈호언냐 아이가...? 기양 유명 토레나 집안서 온 사람이고, 쪼매 승부욕 강한 사람일 뿐이제 나쁜 사람은 아이라. 내 진짜 어릴적에 만난 적 있어야..."
그것에는 부정을 해두는 밤색머리 우마무스메. 야쿠자일리가. 아, 뭐, 유명 트레이너 집안 중에 원래 야쿠자인 집안 이 있다는 소식은 있지만, 미즈호 언니 쪽은 미즈호로써 이름을 날리고 싶어하는 경향이 조금 보였다 기억하기에.
"... 랄까... 이거 고루시 아이가. 캐릭터 랜덤으로 했는디 와 고루시가 나오는기고."
그리고 바짝 붙고 뭔가 하려 하기에 회피 버튼을 누르려는 언그레이!
자, 승부는 이미 시작했다!
.dice 0 100. = 38 -50 (경험 부족)
99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8zRmnnU4cY)
2023-09-21 (거의 끝나감) 18:42:01
>>980 나니와는 봄-1 OP 출전 안 하고 이와시캔에서 이기지 않았나?!
노선변경하는 건 물론 개인의 자유지만.
>>982 뭐... 레이스 일정을 느슨해지게 만든 건 내 컨디션을 위해서이기도 한데 (무엇보다 나츠마츠리, 합숙, 유성군, 츠나페스까지 전부 다 진행이 존재한다...)
OP는 3캔/3반다나 루트에 비해 출주할 수 있는 경기 수가 2배 가량 많고, 물론 경기 당 토큰 수는 적지만 꼬박꼬박 참여한다면 대상경주에 나가는 것만큼 많이 받을 수 있어
거기서 호성적을 거두면 우물 속의 왕을 활성화해서 마구로 기념에서 상위입상 할 수 있는 루트가 성립되거든. (성실하게 계산을 안 해서 사실 이쪽이 오히려 더 유리한지 아닌지 모르겠다)
그리고 슬로스타터는 초반부 일반전 출전이 강제되기 때문에, 3반다나를 목표하는 게 아니면 이 루트를 타는 게 더 편할 가능성이 있지
OP와 조건전을 분리한 이유는 단지 극초반에 패널티가 존재하는 우마무스메와 패널티 없는 우마무스메가 같은 경기를 치르는(이를테면 쟈라미와 원더가 맞붙는 것 같은) 상황을 없애기 위함이고
조건전은 10월 7일이 마지막이겠지만 그 뒤에 열리는 OP도 어엿한 정식 루트 중 하나니까 윳키주가 생각하는 거랑은 조금 다르네
노선변경하는 건 물론 개인의 자유지만.
>>982 뭐... 레이스 일정을 느슨해지게 만든 건 내 컨디션을 위해서이기도 한데 (무엇보다 나츠마츠리, 합숙, 유성군, 츠나페스까지 전부 다 진행이 존재한다...)
OP는 3캔/3반다나 루트에 비해 출주할 수 있는 경기 수가 2배 가량 많고, 물론 경기 당 토큰 수는 적지만 꼬박꼬박 참여한다면 대상경주에 나가는 것만큼 많이 받을 수 있어
거기서 호성적을 거두면 우물 속의 왕을 활성화해서 마구로 기념에서 상위입상 할 수 있는 루트가 성립되거든. (성실하게 계산을 안 해서 사실 이쪽이 오히려 더 유리한지 아닌지 모르겠다)
그리고 슬로스타터는 초반부 일반전 출전이 강제되기 때문에, 3반다나를 목표하는 게 아니면 이 루트를 타는 게 더 편할 가능성이 있지
OP와 조건전을 분리한 이유는 단지 극초반에 패널티가 존재하는 우마무스메와 패널티 없는 우마무스메가 같은 경기를 치르는(이를테면 쟈라미와 원더가 맞붙는 것 같은) 상황을 없애기 위함이고
조건전은 10월 7일이 마지막이겠지만 그 뒤에 열리는 OP도 어엿한 정식 루트 중 하나니까 윳키주가 생각하는 거랑은 조금 다르네
991 원더주 (WDF4wl4T1g)
2023-09-21 (거의 끝나감) 18:42:05
>>988 승부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데스... 마지막에 스태부족으로 퍼질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데스웅
그레쟝wwwwwwwwwwwwwwwwwwww게임허접인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그레쟝wwwwwwwwwwwwwwwwwwww게임허접인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992 저스트 러브 미 -> 유키무라 모모카 (ZYwL8HcvEg)
2023-09-21 (거의 끝나감) 18:43:33
>>684
아니, 닿는 수준이 아니지 않아? 실로 거리는 점점 벌어져만 갔다. 데자뷰. 저번 레이스같은 모양새. 다른게 있다면, 승자는 패자가 되었고 패자는 승자가 되어간다. 중앙에서 쓰디쓴 맛을 봐온 저스트 러브 미는 알고 있다. 이 승부는, 싸움이 되지 않는다.
하하, 이거 한방 먹었네요. 그렇지만, 질 것 같더라도, 설령 지더라도, 악착같이 뛰어들어 결승선에 몸을 던지는 것이 우마무스메다.
"갑, 니, 다아아아ー!!"
분명 지고 있는데. 승산도 없는 승부인데. 그런데도 꽤 만족스러워 보이는 것은 어째서일까. 역시 남의 성장을 보는건 조금, 많이 즐거운거였구나. 신기하다. 마사바만 의식해서 몰랐는데, 니시카타 미즈호 아래에 있는 녀석들은 누구 하나 얕볼 녀석들이 없다.
집념도 열망도 대단해. 이런 대차의 싸움이라면, 차라리 앞에서 뛰고 있는 상대의 도약을 지켜보리라.
아니, 닿는 수준이 아니지 않아? 실로 거리는 점점 벌어져만 갔다. 데자뷰. 저번 레이스같은 모양새. 다른게 있다면, 승자는 패자가 되었고 패자는 승자가 되어간다. 중앙에서 쓰디쓴 맛을 봐온 저스트 러브 미는 알고 있다. 이 승부는, 싸움이 되지 않는다.
하하, 이거 한방 먹었네요. 그렇지만, 질 것 같더라도, 설령 지더라도, 악착같이 뛰어들어 결승선에 몸을 던지는 것이 우마무스메다.
"갑, 니, 다아아아ー!!"
분명 지고 있는데. 승산도 없는 승부인데. 그런데도 꽤 만족스러워 보이는 것은 어째서일까. 역시 남의 성장을 보는건 조금, 많이 즐거운거였구나. 신기하다. 마사바만 의식해서 몰랐는데, 니시카타 미즈호 아래에 있는 녀석들은 누구 하나 얕볼 녀석들이 없다.
집념도 열망도 대단해. 이런 대차의 싸움이라면, 차라리 앞에서 뛰고 있는 상대의 도약을 지켜보리라.
993 언그레이 데이즈 (oUlWuJ9umg)
2023-09-21 (거의 끝나감) 18:44:53
아항... 그렇게 한다면 혹시 디메리트 이런 식으로 바꾸는 것은 어떨까?
혹사: 대상경주에 출주한지 3주 내로 다른 레이스에 출주- -40% 스태미나(피로와 중첩 가능)
피로: 다른 경주에 출주한지 1주 내로 다른 레이스에 출주 - 15% 스태미나(혹사와 중첩 가능)
혹사: 대상경주에 출주한지 3주 내로 다른 레이스에 출주- -40% 스태미나(피로와 중첩 가능)
피로: 다른 경주에 출주한지 1주 내로 다른 레이스에 출주 - 15% 스태미나(혹사와 중첩 가능)
994 츠나센 학원 ◆orOiNmCmOc (8zRmnnU4cY)
2023-09-21 (거의 끝나감) 18:47:12
>>993 내가 딱 의도하고 있는 형태가 그런 것인디, 잠시 뒤에 올릴 테니 봐 줭
995 나니와주 (pMdRlhKC7M)
2023-09-21 (거의 끝나감) 18:47:36
사실 이쪽은 G1 나가는 우마무스메가 G3도 나가고 G2도 나가는 경우가 있으니까 그 생각으로 op도 열어둔건가 싶어서 출주 의사를 보낸거였고... 사실 2주 내로 나가는게 페널티 받는게 되니까 op전도 한달에 한번씩밖에 못나가는건가 생각했던 거니까
996 메이사주 (FgyIs.2Y4I)
2023-09-21 (거의 끝나감) 18:49:49
하긴 나도 그쪽으로 생각했어서..
뉴트랙이 아니라 URA에서도 종종 있으니까
아무튼 아니었던거고만 흠흠
뉴트랙이 아니라 URA에서도 종종 있으니까
아무튼 아니었던거고만 흠흠
997 나니와주 (oUlWuJ9umg)
2023-09-21 (거의 끝나감) 18:50:24
그러면 그 상황 상정하고 계산해서 보낸거였는데 스탯 바꿀까...? op 금지 라면 내가 상정한 빌드에서 바꿔야 해서...
998 알레샤주 (nQwBCzoJnQ)
2023-09-21 (거의 끝나감) 18:50:35
>>985 헤에 기대하고 있을게~
과연 화를 내게 만들 수 있을까나아 캐릭터성에 문제만 없다면 해봐도 오케이야~
크게 거부하는 반응은 없지 않을까나~ 꼬맹이들도 가끔 알레샤 머리 쓰다듬고 볼 콕콕 찌르지 않을까 싶은데에
심하게 하는 건 아마 싫어하겠지마안 주변에서 먼저 제지가 들어오는 쪽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어~
좋아하는 동물은 달팽이려나아
집에서 달팽이를 기르고 있다는 걸로~
엄청 바쁘구나 유키무라주는- 괜찮아 무리하지 않아도, 다음 기회라는 게 있으니까아
과연 화를 내게 만들 수 있을까나아 캐릭터성에 문제만 없다면 해봐도 오케이야~
크게 거부하는 반응은 없지 않을까나~ 꼬맹이들도 가끔 알레샤 머리 쓰다듬고 볼 콕콕 찌르지 않을까 싶은데에
심하게 하는 건 아마 싫어하겠지마안 주변에서 먼저 제지가 들어오는 쪽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어~
좋아하는 동물은 달팽이려나아
집에서 달팽이를 기르고 있다는 걸로~
엄청 바쁘구나 유키무라주는- 괜찮아 무리하지 않아도, 다음 기회라는 게 있으니까아
999 알레샤주 (COyZUXtZZc)
2023-09-21 (거의 끝나감) 18:52:34
>>987 지금은 비밀이지마안
사실 이건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다면 금방 도달할 수 있는 비밀이니까아
꽁꽁 숨겨진 것보다는 미개척지 같은 느낌이려나아
너무 어려우면 좀 보고 힌트를 줄 테니까~ 상상력을 한번 자극해 보자구우
사실 이건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다면 금방 도달할 수 있는 비밀이니까아
꽁꽁 숨겨진 것보다는 미개척지 같은 느낌이려나아
너무 어려우면 좀 보고 힌트를 줄 테니까~ 상상력을 한번 자극해 보자구우
1000 유키무라-언그레이 (4J40eo6C2I)
2023-09-21 (거의 끝나감) 18:53:30
"헤에, 하긴. 엄청 귀여운 언그레이 양이 말하는거니까, 분명 귀엽겠지. 내가 직접 봤을때도 귀엽긴 하던데. 쭈뼛거리면서 긴장하는게 꼭 강아지 같아서..."
조금 부드럽게 웃었다.
"잘 지낸다니 다행이네. 이와시 캔 때도? 아, 그러고보니까 그랬었나... 잘 기억이 안나네. 언그레이 양을 응원하고 있었거든. 사미다레 양 과는 안타깝지만 그때 만났었던게 마지막이니까... 잊어버렸던걸지도. 좀 미안하네."
좀 더 친해질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조금 조용하게 중얼거리다가.
"사미다레 양은 몇착이었더라?"
가볍게 물어보고서는, 네가 고개를 살래살래 젓자, 씩 웃으면서 양 뺨을 두 손으로 꾹 잡으려고 하며.
"지금부터 귀여움을 부정한다면..."
"언그레이 양이 맞다는걸 증명하기 위해서 이 사진을 찍어서 학원에 대자보를 붙여버릴거야."
이건 진심이니까. 하는 눈빛으로 빤히 쳐다보았다.
"아싸~ 해냈다! 친구랑 이렇게 밤새 이야기하다니, 처음이야. 어렸을때는 밤은 커녕 해만 져도 쿨쿨 잠들었으니까.... 엣? 공부를 또 해야해? 안돼~ 분명 91점은 못 넘어도 80점은 넘을것같은걸~"
나 이제 지쳤어어~ 하고, 장난스럽게 누워서 아이처럼 바둥거렸다.
"그, 그야..."
"포포포포포옹은... 연인 사이에서만 하는거잖아...?"
"츄, 라던지이.. 손잡기라던지... 그렇게 이어지는.... 으윽, 무슨 말을 하게 하는거야!"
그렇다. 이 우마무스메, 히다이와의 일로 미루어 짐작하듯.
'허접무스메' 인 것이었다.
"아니야.... 언그레이 양이 기억하는 그 미즈호 트레이너가 아닐거야..."
나는, 우리 둘 밖에 없는 이 방에서도, 한참을 진심으로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경계하다가... 정말 바짝 네게 붙어서, 귓가에 속삭였다.
"트레이너와 관련된 소문 못 들었어? 우마무스메용 아령을 마구 들어버렸다던지... 그리고 저번에 내가 장난으로 야쿠자가 되겠다는 척 농담했거든..? 그러니까 '자매의 연' 을 맺자면서 나한테.... 그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겠다고 했어..."
"너무 무서워서 필사적으로 용서를 빌었지만...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나.. 대체 어떻게 될 뻔 했을까 하고..."
으윽, 하고 바르르, 떨면서 두 팔로 자신을 감싸안았다. 머릿속에 뼛속 깊이 각인된... '피식자' 로써의 본능이, 그녀의 털을 쭈뼛 세우게끔 만들었다. 물론 전부 날조지만, 이 우마무스메... 진실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것 같다.
"...고루시 양은 고루시니까....?"
응, 전혀 이상하지 않아. 그 사람이라면 갑자기 우마-튜브에서 '화성 도착해봤다www' 같은 제목으로 실시간 방송을 켜서 진짜 화성 방송을 진행해도 이상하지 않아. ...........모르는 어떤 여자랑... 갑자기 퓨전을 한 적도 있었지.. .그거... CG가 맞겠지...?
"하핫, 오라오라~ 이와시캔을 제패한 그 실력은 어디간거냐~ 이게 진짜 야생의 레이스라구~?"
회피를 아쉽게 실패한 네게 콤보를 먹이고는, 얄밉게 쪼르르 도망가 앞서나가면서 나는 장난스럽게 네게 이야기했다.
음, 내가 달려가는 이 코스에 우마리오 카트처럼 아이템이 주르륵 놓여있으니까... 뭔가를 쏜다면 쉽게 역전될지도 모르겠네.
조금 부드럽게 웃었다.
"잘 지낸다니 다행이네. 이와시 캔 때도? 아, 그러고보니까 그랬었나... 잘 기억이 안나네. 언그레이 양을 응원하고 있었거든. 사미다레 양 과는 안타깝지만 그때 만났었던게 마지막이니까... 잊어버렸던걸지도. 좀 미안하네."
좀 더 친해질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조금 조용하게 중얼거리다가.
"사미다레 양은 몇착이었더라?"
가볍게 물어보고서는, 네가 고개를 살래살래 젓자, 씩 웃으면서 양 뺨을 두 손으로 꾹 잡으려고 하며.
"지금부터 귀여움을 부정한다면..."
"언그레이 양이 맞다는걸 증명하기 위해서 이 사진을 찍어서 학원에 대자보를 붙여버릴거야."
이건 진심이니까. 하는 눈빛으로 빤히 쳐다보았다.
"아싸~ 해냈다! 친구랑 이렇게 밤새 이야기하다니, 처음이야. 어렸을때는 밤은 커녕 해만 져도 쿨쿨 잠들었으니까.... 엣? 공부를 또 해야해? 안돼~ 분명 91점은 못 넘어도 80점은 넘을것같은걸~"
나 이제 지쳤어어~ 하고, 장난스럽게 누워서 아이처럼 바둥거렸다.
"그, 그야..."
"포포포포포옹은... 연인 사이에서만 하는거잖아...?"
"츄, 라던지이.. 손잡기라던지... 그렇게 이어지는.... 으윽, 무슨 말을 하게 하는거야!"
그렇다. 이 우마무스메, 히다이와의 일로 미루어 짐작하듯.
'허접무스메' 인 것이었다.
"아니야.... 언그레이 양이 기억하는 그 미즈호 트레이너가 아닐거야..."
나는, 우리 둘 밖에 없는 이 방에서도, 한참을 진심으로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경계하다가... 정말 바짝 네게 붙어서, 귓가에 속삭였다.
"트레이너와 관련된 소문 못 들었어? 우마무스메용 아령을 마구 들어버렸다던지... 그리고 저번에 내가 장난으로 야쿠자가 되겠다는 척 농담했거든..? 그러니까 '자매의 연' 을 맺자면서 나한테.... 그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겠다고 했어..."
"너무 무서워서 필사적으로 용서를 빌었지만...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나.. 대체 어떻게 될 뻔 했을까 하고..."
으윽, 하고 바르르, 떨면서 두 팔로 자신을 감싸안았다. 머릿속에 뼛속 깊이 각인된... '피식자' 로써의 본능이, 그녀의 털을 쭈뼛 세우게끔 만들었다. 물론 전부 날조지만, 이 우마무스메... 진실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것 같다.
"...고루시 양은 고루시니까....?"
응, 전혀 이상하지 않아. 그 사람이라면 갑자기 우마-튜브에서 '화성 도착해봤다www' 같은 제목으로 실시간 방송을 켜서 진짜 화성 방송을 진행해도 이상하지 않아. ...........모르는 어떤 여자랑... 갑자기 퓨전을 한 적도 있었지.. .그거... CG가 맞겠지...?
"하핫, 오라오라~ 이와시캔을 제패한 그 실력은 어디간거냐~ 이게 진짜 야생의 레이스라구~?"
회피를 아쉽게 실패한 네게 콤보를 먹이고는, 얄밉게 쪼르르 도망가 앞서나가면서 나는 장난스럽게 네게 이야기했다.
음, 내가 달려가는 이 코스에 우마리오 카트처럼 아이템이 주르륵 놓여있으니까... 뭔가를 쏜다면 쉽게 역전될지도 모르겠네.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8zRmnnU4cY)
2023-09-21 (거의 끝나감) 18:54:35
>>997 금지라는 소리가 아니고, 지금은 대상경주 출주 이후 OP 출주하는 리스크가 너무 적은 것으로 보인다는 것
스탯이랑 출주 여부는 그대로 유지해도 상관없어
스탯이랑 출주 여부는 그대로 유지해도 상관없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