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56065>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38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9-20 13:24:53 - 2023-09-21 18:54:35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OmsuUkI7Hg)

2023-09-20 (水) 13:24:53


【츠나센 앙케이트 박스】

츠나센 신문부에서 운영하는 설문조사 상자. 학원 뒷문 근처의 가로등에 부착되어 있다.
몇 년 전 신문부가 우정 동아리를 인수합병한 이후 우체통의 기능도 합해져서, 익명으로 편지나 선물을 전달하기 위한 투서함으로도 활용되기 시작했다. 장난스러운 뜬소문만 아니라,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이야기와 영원히 비밀로 하고 싶은 애타는 마음까지도 작은 쪽지에 써서 뚜껑에 나 있는 가느다란 틈에 집어넣고 싶어진다.

츠나센 학원의 코앞에는 드넓은 동해와 쓰가루해협이 펼쳐져 있기 때문에, 트레센의 큰나무 구멍처럼 속마음이나 억누를 수 없는 마음을 털어놓기 위한 장소는 없어도 될 듯하다. 당장 교문을 뛰쳐나가서 바다를 향해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도, 해풍이 작은 글자를 뒤덮어서 무슨 이야기인지 알 수 없게 만들어 주니까.
하지만 어떻게든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면 상당수가 앙케이트 박스를 거쳐 그 사람의 귀로 흘러들어 간다...


【봄 피리어드】 2턴: 9/18~10/1

벚꽃이 떨어지고 한층 더 파릇한 새싹 기운이 츠나지의 산자락에 깃들었습니다. 등교길을 따라 피어 있는 들꽃들을 보며, 앞날의 기대감으로 가슴 설레는 나날을 보내 보아요.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23), 우니상(9/30)

【중간고사】 9/18~9/24 (situplay>1596953107>1)

첫 번째 교내 시험, 「중간고사」가 9월 18일 월요일부터 9월 24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충분히 공부해서 대비하고 좋은 성적을 얻으면, 보상과 함께 의외의 선물을 얻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55075>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900 코우주 (d4O.y74952)

2023-09-21 (거의 끝나감) 17:21:56

와 나니와 스피드 압도적이다

901 메이사주 (FgyIs.2Y4I)

2023-09-21 (거의 끝나감) 17:22:16

>>898 크윽 선생님 힌트라도(?)

902 메이사주 (FgyIs.2Y4I)

2023-09-21 (거의 끝나감) 17:22:36

나니와 스피드 무섭다
80찍고 기뻐하던 와따시 쭈구리되어버린ㅋㅋㅋㅋㅋ

903 레이니주 (.hNHerrdaI)

2023-09-21 (거의 끝나감) 17:23:13

>>901 절음발이가 범인이다...(?)

904 메이사주 (pnA52qmu.2)

2023-09-21 (거의 끝나감) 17:25:12

데샤아아앗 날 속인데샤아아앗

905 레이니주 (..yUGH.Zgw)

2023-09-21 (거의 끝나감) 17:26:03

아니 그치만
선무당이니까여

906 마사바주 (5M9c9SzpJY)

2023-09-21 (거의 끝나감) 17:27:16

나니와 너무 강해... 나무서워......

907 메이사주 (pnA52qmu.2)

2023-09-21 (거의 끝나감) 17:27:27

908 마사바주 (efiBt5ws9A)

2023-09-21 (거의 끝나감) 17:27:58

스테미너 디버프도 씹고 트리플 반다나와 사카나 삼관까지 다 먹으러 오면 어카지 ㅠㅠㅠㅠㅠ

909 코우 - 알레샤 (d4O.y74952)

2023-09-21 (거의 끝나감) 17:28:15

"아무튼 잘 부탁하지, 트레이너 알레샤."

알레샤가 내미는 손을, 코우는 흔쾌히 붙잡고 악수한다.
그보다 벌써 「군」이라 부르는 거냐고, 사실 별 상관 없지만.

"그럼 이렇게 만난 김에."
"혹시 궁금한 거나, 도와줄 거 있으면 얘기해."

그렇게 말해본다.
이제 막 편입한 학생...트레이너라면, 아직 모르는 게 많을 것이다.
한편 트레이닝 계열로 편입한 이유가 궁금해지기도.
사실 자신의 팀원 중에서도 트레이너를 희망하는 아이가 있다보니, 어느정도 짐작은 가지만.

910 메이사주 (pnA52qmu.2)

2023-09-21 (거의 끝나감) 17:28:50

아니야...갠차나....
나... 사카나삼관 마지막에 '쌀' 하려고 힘모을거니까...(???)

911 코우주 (d4O.y74952)

2023-09-21 (거의 끝나감) 17:28:52

나니와가 경기장을 정복한다!!

912 언그레이 데이즈 (oUlWuJ9umg)

2023-09-21 (거의 끝나감) 17:29:05

>>844 유키무라 모모카

"삐진거이 아이라... 니헌티 화난거도 아이고... 기양 새삼 세상이 참 불공평하다 싶어사서..."

"내도 원더씨나 스와브 마냥 키 크고 싶다!!!"

천장을 향해 소리를 지르고 마는 언그레이 데이즈였다.

"... 되었으야... 참. 니 잘못도 아이제... 내 몸뚱이가 잘못이구마... 인자 히비키헌티도 키 추월당할라 캐가꼬... 하아."

한숨을 쉬는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 사실 은근히 두렵다. 히비키가 사춘기가 와서, 자신의 키를 가지고 놀릴까봐. 물론 받아들일 수야 있지만... 그렇게 받아들여야만 하는 사람의 심정을 생각해봐라.

"... 옷 위에?"

잠시 후에 쭈볏거리면서 나오긴 하지만, 의아하다는 듯 목소리가 의문을 품고 있던 것이였다.

"... 치아라..."

귀엽다는 말을 듣자 이미 빨간 볼이 더 새빨개지고 있었다.

"지, 지금 말고, 쪼매 이따 하므는 안되나...?"

책가방에 책을 집어넣어두면서, 이야기를 한다.

"그, 그, 뭐였드라. 그, 우마리오파티...? 그거는 뭐고...?"

"진짜 낸중에 하긴 할끄이께! 약속하꾸마...!"

913 나니와주 (oUlWuJ9umg)

2023-09-21 (거의 끝나감) 17:29:58

>>908 사실 그럴 마음이 없지는 않았지만, 일단 나니와쟝 병약이라서 op전 참여하는거니깐요-

914 코우주 (d4O.y74952)

2023-09-21 (거의 끝나감) 17:30:43

(그럴마음이 없지는 않았다는게 놀랍다)

915 유키무라주 (4J40eo6C2I)

2023-09-21 (거의 끝나감) 17:31:14

>>898 >>901 >>903-904 wwwwwwwwwwwwwwww코이츠땃쥐 만담실력이 예사롭지않은wwwwwwwwwwwwww

나니와 너무 강한wwwwwwwwwwwwwwwwww

916 메이사주 (FgyIs.2Y4I)

2023-09-21 (거의 끝나감) 17:31:48

사실 인연코인으로 녹즙 살 수 있었으면
메이사도 뉴트랙 돌았을텐데 너무 아쉬운ㅋㅋㅋㅋㅋ

917 유키무라주 (4J40eo6C2I)

2023-09-21 (거의 끝나감) 17:32:30

wwwwwwwwwww캡틴이 레이스 관련 말씀 주시길 행복회로 마구마구 돌리면서 기다리는중인wwwwww

918 언그레이 데이즈 (oUlWuJ9umg)

2023-09-21 (거의 끝나감) 17:33:26

선레-메이사 프로키온

그것은 도서관. 해변가가 아닌 곳의 밤색머리 우마무스메의 등장이였던 것이다.

보는 것은 라이브 연습에 대한 책. 그것도 중간고사때 실기 과제로 나온다는 소문이 있었기에 그쪽의 책을 빌리러 왔다.

"... 높구마..."

하지만 그것은 의외! 낮은데에는 간단한 책들, 높은데에 무거운 전공책이 있던 것이다! 일부러 키 작은 사람을 욕보이려고 한 것은 아닐 것이다. 아마 청구번호대로 하다 보니 저렇게 밀려올라간 것이겠지. 하지만...

"... 하아."

조금 짜증나는 것은 당연한 상황이 아닐까. 거기다 우리같은 자를 위한 작은 사다리는 누군가가 의자로 사용하고 있었고...

...생각해보니 킹받네...

919 나니와주 (oUlWuJ9umg)

2023-09-21 (거의 끝나감) 17:34:16

그야 뉴트랙은... 고점각인걸...(?)

사실 op전 출주도 준 뉴트랙이다(??)

920 유키무라주 (4J40eo6C2I)

2023-09-21 (거의 끝나감) 17:42:34

우우 캡틴은 매주 레이스를 보장하라(???)

921 메이사-언그레이 (FgyIs.2Y4I)

2023-09-21 (거의 끝나감) 17:46:42

이곳은 도서관.
교실도 해변가도 하야나미도 트랙도 아닌 이곳에 내가 있는 이유는 별 거 아니다.
시험을 미리 봐서-그것도 꽤 괜찮은 점수가 나왔다-여유있는 지금, 아직도 시험공부에 매달린 불쌍한 말딸들을 기만하기 위해서다.
물론 거짓말이다. 농담도 못하나?
마사바가 친절하게도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줬던 이와시캔 위닝 라이브가 너무 처참한 느낌이었기 때문에 좀 뭔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이론부터 공부할 생각이었다. 어.. 중간에 다른 책으로 빠지지만 않으면?

하지만 책장 사이사이를 돌아다니다가 나니와를 보니 그 생각이 홀랑 날아가버렸다.
뭐야 뭐야~? 무슨 일~?

"요~ 나니와~ 무슨 일이야~"

물어보지 않아도 충분히 알 수 있는 일이지만 일부러 물어본 건, 그냥, 재밌으니까.
딱 봐도 높은 곳에 있는 거 못 꺼내고 있는거지?

"에~ 손 안 닿는구나? 작아❤️ 꼬맹이❤️ 책도 못 꺼내❤️"

/따흐흑 답레 쓰려고 하면 자꾸 일을 던져줘... 현생 나쁜.. 매우 나쁜...

922 사미다레 - 코우 (X9lk0Ik9nI)

2023-09-21 (거의 끝나감) 17:46:55

사미다레는 괜히 민망해져서 공부하던 자리에 다시 앉았다. 고양이는 코우에게 맡기고 필기노트를 뚫어지게 쳐다보는데, 정신이 없는 와중 읽힐 리가 있나. 얼마 안 가서 다시 코우와 제노쨩을 향해 돌아 앉는다. 손은 제 두 뺨 살살 문지르고 있다. 이런 행동을 코우는 자주 봤을 것이다. 부끄러울 때 으레 하는 행동이라.

"어엇, 그, 그래도 되나요……?"

최대한 부족한 점 없이 키우자고 노력을 하고 있지만, 부실의 환경 상 필연적으로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곳에 고양이를 데리고 있는 것만으로도 양해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라 생각지 않고 있었는데……. 양심 상 단번에 기뻐하며 승낙하지는 않았지만 무슨 생각 하는지는 뻔히 보였으리라. 그야 꼬리가 팔랑거리고 있으니 티가 안 날려야 안 날 수가 없다. 그러다 꼬리질 뚝 멈춘다. 사미다레는 무언갈 생각하는지 잠시 진중한 표정이 되더니, 이내 비장하게 선언하는 것이다.

"이, 이 은혜는, 성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923 메이사주 (FgyIs.2Y4I)

2023-09-21 (거의 끝나감) 17:48:36

139cm를 141cm가 보고 놀리는 상황이라니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웃기긴하군.....

924 사미다레주 (X9lk0Ik9nI)

2023-09-21 (거의 끝나감) 17:51:18

(반갑다는 인사)
(사라짐)

925 알레샤 - 코우 (SXoNr4G.hA)

2023-09-21 (거의 끝나감) 17:51:24

내민 손을 흔쾌히 잡아 악수하는 코우에게 알레샤는 고갤 느릿하게 끄덕였습니다. 좋아 좋아, 시작이 좋네에 같은 느낌인 걸까요.

"오오― 야나기하라 군은 친절한 타입이네에."
"그러면은~ 사양하지 않고오."
딱 좋네에, 하고 말을 덧붙이는가 싶더니 언제 들고 있었는지 종이뭉치 하나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습니다. 이건... 트레이닝 이론?

"편입은 했는데에, 정기적으로 평가가 있어서어―"
아무래도 공부를 좀 봐달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레이스에 나갈 준비를 하는 아이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어쨌든 알레샤도 학생이니까요.

926 메이사주 (FgyIs.2Y4I)

2023-09-21 (거의 끝나감) 17:52:36

사미다레주 앵하..앵바....

927 코우주 (d4O.y74952)

2023-09-21 (거의 끝나감) 17:52:48

사바사바 아이사바

928 유키무라-언그레이 (4J40eo6C2I)

2023-09-21 (거의 끝나감) 17:53:53

"으음, 그래도, 세상이 불공평한건 아닐지 몰라..."

나는 네 뺨을 부드럽게 콕 콕 찌르다가, 천장을 향해 소리를 쓰다듬는 널 바라보며 옅게 미소지었고, 곧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야 그런 아이들은 키가 크지만, 언그레이 양은 귀여우니까."

"각자의 매력이 있는거잖아? 아아, 부럽다~ 나도 언그레이 양 처럼 귀여웠으면 좋았을텐데..."

키득거리면서, 네게 부드럽게 이야기했다. 역시 작은 건 신경쓰이겠지만... 그래도, 각자의 매력이 있는거니까. 앞으로 더 클지도 모르고? 네가 무슨 불안을 가지고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응, 잘 해결되지 않을까. 네가 내게 용기를 준 것 처럼. 그런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면서, 괜히 장난스럽게 이야기하며. 조금 더 네 머리를 쓰다듬는것으로 대답했다.

"응, 아까 이야기해줬잖아? 옷 위에 쓱 입어도 괜찮다고."

그러다 빤히 널 쳐다보고...

"정말 갈아입은거야? 그 말은..."

"오늘, 나와 함께 밤새 파자마 파티를 하겠다는 뜻?!?!"

아주 즐거운 표정으로, 장난스레 이야기했다. 전에 하던 파자마 파티를 이어서 하는건가! 그것도 단 둘이서! 아주 두근거리는, 소녀의 꿈 같은 시츄에이션이잖아~ 뭐, 안된다고 하면 어쩔수 없는거지만... 괜히 널 더 놀리고 싶은 기분이 들어서 이야기하며.
네가 귀엽다는 얘기에 뺨이 새빨갛게 물들자, 나도 조금은 뺨을 붉게 물들였고.

"너무 귀여워..."

너를 꼭 끌어안아주려는듯 두 팔을 벌린 채로 천천히 다가갔다. 그리고...

"좋아, 그러면!"

나는 천천히 TV에 게임기를 연결해서, 게임을 켰다. 빠바밤, 하는 시작 BGM과 함께, TV에서는 다양한 우마무스메들이 나와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우마리오 파티, 그것은 단순한 보드게임이 아닌... 무려 '마음껏 달려보자!' 라는 취지의 무시무시하게 즐거운 게임인 것이었다! 한 명씩 가상의 우마무스메 캐릭터를 선택하여, 도심지를 배경으로 골까지 10km를 달려가면 이기는 단순한 게임이지만...
무려 전력으로 상대를 방해하는것이 가능한 게임이었다. 달리면서 부딪히기, 폭탄 던지기, 인법 사용하기 등등 각종 아이템과 콤-보 기술을 쓰면서 달려나가는, 전략 액션 스포츠 레이싱 게임인것이었다!

나는 너에게 간단하게 조작법과 함께 설명을 해주었고.

"나도 어릴때 이후로 거의 처음 해보는거라서, 정정당당한 승부가 될지도~?"

예뻐보이는, 흰색 머리의 우마무스메를 고르면서 널 쳐다보며 씩 웃었다.

"질때마다 한 동작씩 연습하기다?"

929 마사바주 (efiBt5ws9A)

2023-09-21 (거의 끝나감) 17:53:56

앵바......

메이사 크게 웃기다wwwww 조그만 차이에 연연하는www

알레샤주 질문 있어
1. 만약 마사바를 본다면 귀 장식을 통한 호칭은?
2. 콧수염을 강제로 제거하면?
3. 콧수염 단 이유

930 유키무라주 (4J40eo6C2I)

2023-09-21 (거의 끝나감) 17:54:50

>>923 wwwwwwwwwwwwwwwwwwwwwwwwww

>>924 NINJA 그 자체인wwwwwwwwwww

931 유키무라주 (4J40eo6C2I)

2023-09-21 (거의 끝나감) 17:55:25

코이츠 수상하게 콧수염에 집착하는wwwwwwwwwwwwww 하지만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카와이 챠밍포인트긴한wwwwwwwwwwww

932 메이사주 (FgyIs.2Y4I)

2023-09-21 (거의 끝나감) 17:55: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그렇게 콧수염에 집착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

933 리카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17:57:51

샤사샥.
(구경중)

934 알레샤주 (COyZUXtZZc)

2023-09-21 (거의 끝나감) 17:58:24

사미다레주 조심히 가~
>>929
1.은 알레샤가 부르는 마사바를 호칭인 걸까아?
구름과 비행기라~ 이름까지 듣게 되면 초음속 쨩~이라고 부르려나아
2. 피부에 쓰는 접착제로 붙여놓은 거라서 따가워잉―ㅠ
여분으로 몇 개는 챙겨두니 떼어서 돌려주지 않아도 문제없어~
3. 이건 비밀이에요오 천천히 알아가도록 해요오

935 유키무라주 (4J40eo6C2I)

2023-09-21 (거의 끝나감) 17:59:44

>>933 (생포해서 마구 쓰다듬어버리는wwwwww)

접착제로 붙여놓은거라니 이것이 젊은 피부의 탱탱함인가???? 와따시라면 분명 그 부분이 빨갛게 되어버리는wwwwwww 큿소wwwwwwwwww

936 언그레이 데이즈 (pMdRlhKC7M)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0:21

>>921 메이사 프로키온

"어, 메이사 아인교... 목소리 줄이제이, 바로 앞에 사서쌤 안 있나..."

뒤돌아보니 있는 당신. 하지만 그 후의 도발에는 조금 웃는다.

"... 니헌티는 듣고 싶지 않어야... 니는 저 위에 전공책 꺼낼 수 있나. 아, 참고로 발판 사다리는 누가 의자로 쓰고 있드라..."

"물론 이거 타고 올라가거나 하므는 바로 사서쌤헌티 걸릴 위치라는 거 알제?"

사실 사서 선생님이 도와주지 못하는 것은 수험기간일수록 책 들고 튀려는 학생들이 종종 생겨서이다. 그건 알지만... 이건 좀 도와주면 안될까 생각을 하는 사람이였다. 그리고 아마 사서쌤한테 걸리는 순간 여기 다시 오진 못하겠지...

물론 메이크 데뷰짜만 더 착실히 공부하면 되겠지만 언제는 꿈을 걸어라나 우마뾰이도 부르고, 심지어는 걸즈 레전드 유도 부르고 하니까.

... 어째서인지는 묻지 마. 라이브 이론도 배우고 하긴하지만 저 나머지 셋은 너무 빠르지 않아? 생각하니 조금 식은땀이 나는 것이다.

937 알레샤주 (COyZUXtZZc)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1:01

써놓고 보니까 1번은 번역기 돌린 것처럼 쓰였네에
알레샤가 마사바를 부르는 호칭이냐는 거였어어

938 마사바주 (efiBt5ws9A)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2:05

>>937 맞아요 맞아요
콧수염의 비밀 꼭 알아버릴거야

939 알레샤주 (nQwBCzoJnQ)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3:05

>>935 후후 그런 걸까나아
TMI지만 붙이는 수염 말고 끈이 달린 수염도 있다네~
산타수염 같은 것도 가지고 있다구우

940 코우 - 알레샤 (d4O.y74952)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4:01

곧, 알레샤는 어떤 종이뭉치를 테이블에 올려놓는다.
잘 살펴보니 트레이닝 이론인 듯한데,

"한 번 보자."

별로 어렵지는 않은 부탁이다.
코우는 테이블에 꽂혀있던 펜을 들고, 종이뭉치를 들여다보며,
학생들이 알아듣기 쉬운 말로 조목조목 설명해주기 시작한다.
애들 시험 공부 봐주는 느낌으로...

//대충 이렇게 공부 봐줬다 엔딩으로 막레할까요우

941 나니와주 (oUlWuJ9umg)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4:33

우마리오 파티, 우당탕탕 대감사제였던 것에 대하여(?)

942 유키무라주 (4J40eo6C2I)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4:36

wwwwww하 여러개의 수염이라니 너무 카와이한ww 와따시도 꼭 수염의 비밀을 알아버리는ww

943 알레샤주 (nQwBCzoJnQ)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5:08

앗 타이밍 좋은 막레~
저걸 막레인 걸로 하자 짧게나마 수고했어 코우주~

944 유키무라주 (4J40eo6C2I)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5:17

wwwwwwwwwwwwww 어떻게 하면 더 즐겁게 할 수 있을까 하다가 이것저것 섞어버린wwwwwwwww

945 코우주 (d4O.y74952)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5:49

수고햇어요~ 알레샤장 넘모 기여운

946 코우 - 사미다레 (d4O.y74952)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6:44

"그 정도야 뭐."
"보답할 필요는 없어."

코우는 꼬리를 휘적대는 사미다레를 가만 보다가,
제노사이드 커터를 안아들어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다.
놀잇감이 없어서 녀석이 부실에서 심심하게 있으면 아이들이 또 걱정할테고,
그러면 트레이닝이든 공부든 집중하지 못하게 되어버리니까,
딱히 고양이만을 위한 건 아니다.
아무튼 그럼(?)

"필요한 거 있으면 청구서 달아놔도 돼."
"너무 과하게 사지는 말고."

혹시 몰라 당부해둔다.
부실이 부실의 역할을 해야지, 그냥 고양이 방이 되어버리면 안되니까.
...별로 상관없나?

947 메이사-언그레이 (FgyIs.2Y4I)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8:23

"에~ 그래도 내가 쪼금 더 큰데에~"

확실히, 앞에 사서쌤이 있으니... 목소리를 줄여서 어쨌든 내가 쪼금 더 크다는 사실을 어필한다.
아무튼 위에 책을 꺼낼 수 있냐는 말이지? 고개를 들어 책을 본다. 그리고 포기했다. 응. 무리.

"당연히— 꺼낼 수 있을리가 없잖아. 딱 봐도 안 닿게 생겼고. 이런 것도 모르다니 나니와 혹시 바보~?"

당당하게 '당연히 무리다!'라고 말하고서, 한번 사서쌤 눈치를 쓱 보고, 다시 나니와를 본다.
사다리를 의자로 쓰는 뻔뻔한 학생을 걷어차고(?) 사다리를 가져와서 써도 되겠지만... 우마그린한테 혼난지 얼마 안 됐고, 발차기는 그만두자. 그리고 실행하는 순간 큰 소리가 나니까 사서쌤이 우릴 잡아죽이려고 할 거 같고.

"으음... 그럼 어쩔 수 없네."
"나니와 너 키가... 몇이었지? 대충 135? 나는 141이니까 우리 둘을 합치면 적어도 276이 될거야."
"그러면 못 꺼낼 책은 더 이상 없지. 그러니까... 합체다."

무등을 타든, 한 쪽이 엎드리면 밟고 올라서든
아무튼 손만 닿게 만들면 되지 않?을까?

/당당하게 우등생 트레잇을 바보라고 부르기(?)

948 알레샤주 (nQwBCzoJnQ)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9:10

그러면은~ 방금처럼 가볍게 일상할 사람 또 있을까나아
없으면 마사바주 처럼 질문해줘도 좋구―
선관도 좋으니 머무르는 동안 말 걸어주세요오

949 메이사주 (FgyIs.2Y4I)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9:29

알레샤는 좋아하는 음식이 몬가요???

950 스트라토주 (v6jxhto2j6)

2023-09-21 (거의 끝나감) 18:10:14

생각해보니 패널티 감수하고도
다음 OP가야 인연토큰 챙기는구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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