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55089>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25 :: 1001

미사하란 ◆tAmEvu6UqY

2023-09-19 22:24:34 - 2023-10-08 16:53:17

0 미사하란 ◆tAmEvu6UqY (eLDMjD7mto)

2023-09-19 (FIRE!) 22:24:34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339 ◆gFlXRVWxzA (bcnTgb/sNc)

2023-09-24 (내일 월요일) 16:39:05

>>324
이런! 생각이 나질 않는군요.

요녕칠협은 허허 웃습니다.

"모르실 수도 있소. 그 놈들이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니..."

그런데?

"우리와 그 놈들이 사소한 원이 있소이다."

요녕칠협은 저 북쪽, 요녕이 주 활동영역이고 강남사괴는 땅 들어봐도 호남쪽 인물들 같은데...어쩌다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사소한 원이다 보니 자세하게 말씀드리기는 부끄럽소. 헌데, 내 듣기로 이번에 그 자들이 이 곳에 낭인으로 참전한다 들었소."

이런.

"그 놈들은 우리에게 맡겨주실 수 있겠소?"

>>325
다들 비명을 끼에에에ㅔㄱ 하고 지릅니다.

허허. 이것들이 채신머리없이...

다들 잘 알아들었을겁니다!

아마도요.

340 강건 (6dlk1f5IC.)

2023-09-24 (내일 월요일) 16:39:31

"음 ... 누군가 어디 갔냐고 하면 잘 모르겠다고 말해주십시오"

그리고 전력으로 달려간다.

# 나비처럼 날아서 ! 벌처럼 달린다 !!!

341 야견 (kq/jD3fvC2)

2023-09-24 (내일 월요일) 16:40:07

“그럼, 떠나기 전에 형님의 마지막 명령이다. 시장에 포목점 가서 강아지 인형 하나 만들어와. ...생긴건 어찌되든 괜찮은데, 무섭게는 말고. 천이랑 솜은 싸구려는 쓰지마. 쪽팔리니까. 나 어디 다녀 올테니 그때까지 서둘러서.”

야견은 뭔가 복잡한 얼굴로 고진과 길동에게 명령을 내린다. 젠장 이게 무슨 꼴이람. 그 멍청한 사저의 얼굴이 다시 아른거린다.

#이야기

342 단영 (9zwvAXH.Qk)

2023-09-24 (내일 월요일) 16:41:02

>>302 엌ㅋㅋㅋㅋㅋㅋ 호연지기..... 생각도 못했습니다....... 3ㅡ3
그럼 그냥 연호로 할게용! 별 상관도 없을 것 같아용

343 야견 (kq/jD3fvC2)

2023-09-24 (내일 월요일) 16:41:37

>>341 (대충 강아지 인형 상상도)(멍청하게 생긴 애로..)

344 미사하란 (ZJRLDTGpeY)

2023-09-24 (내일 월요일) 16:42:00

멈머..

345 야견 (kq/jD3fvC2)

2023-09-24 (내일 월요일) 16:42:17

>>342 홍홍 연호도 보고 싶은 것!

346 단영 (9zwvAXH.Qk)

2023-09-24 (내일 월요일) 16:44:55

>>345 아마 뛰쳐나온 애들 중에 연호도 있지 않을까요? 싸가지가 바가지라 뻗댔을 수도 있고...........(?

347 단영 (9zwvAXH.Qk)

2023-09-24 (내일 월요일) 16:45:56

기성품도 아니고 맞춤형으로 제작?
이 사파 스윗하다(?

348 야견 (kq/jD3fvC2)

2023-09-24 (내일 월요일) 16:47:21

>>346 앗 그러게요! 어느 쪽일지 궁금하다!
>>347 아닌데요! 그냥 중세 중국이니까 강아지 인형은 잘 안 팔꺼니까..!!!

349 수아 (27F1TbapWE)

2023-09-24 (내일 월요일) 16:47:53

>>348 하하 이곳은 김캡무림 강아지 인형 정도는 팔겠지... 후후...

350 모용중원 (V2F8PLFjsE)

2023-09-24 (내일 월요일) 16:48:02

말을 가만히 듣던 중원은 몸속에서 작은 패 하나를 꺼내들었다.

소가주패.
말 그대로, 소가주를 상징하는 패를 내밀며 미소를 지은 중원은.

"요녕의 협객들에게 내가 줄 수 있는 최대한의 도움은 바로 나 스스로가 그대들의 뒷배가 되는 것이오."

빙그레.
웃음을 짓는다.

"나는 그대들에게 뒷배를 주겠소. 그들이 누구의 비호를 받는들, 받지 않는들, 그건 중요하지 않소. 하지만 만약 그대들을 사문이나, 스승으로 압박하려 한다면 그대들 역시 모용세가의 사람이라 말해도 좋소. 이는 소가주로써 지금까지 그대들의 도움을 치하하는 의미도 되고, 나를 도운 그대들에게 줄 수 있는 최대한의 의지이기도 하오."

".. 나는 적이 많소. 할아버님의 심계를 따르기에는 나를 믿고 도울 사람이 없지. 진심으로 곁을 믿고 따르는 이는 없고, 이익을 위해. 목표를 위해 나를 따르는 이들 뿐이오."

"하하, 뭐... 이런 말을 하는 게 양심이 없다 해도 맞소. 그치. 간만에 뵌 벗들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옳지는 않지. 허나."

"할아버님의 눈이 닿지 않는 곳. 그렇기에 진심을 전할 수 있는 곳에서 얘기하고자 했소."

진심으로
사람이 필요하다.

"그런 약조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만, 이제는 힘에 부쳐서 말이오."

# 힘 없는 미소로, 이들을 설득해봅니다.
부디.. 부디...!!!

351 미사하란 (ZJRLDTGpeY)

2023-09-24 (내일 월요일) 16:48:37

끝에 누르면 귀쫑긋하는 그 토끼모자도 파는데 강아지 인형쯤이야

352 야견 (kq/jD3fvC2)

2023-09-24 (내일 월요일) 16:49:02

>>349 저...저는 고증을 했을 뿐입니다......

353 야견 (kq/jD3fvC2)

2023-09-24 (내일 월요일) 16:49:31

>>351 ....그걸...팔아요,....? 중세 중국에서....? (컬쳐쇼크인 얼굴)

354 ◆gFlXRVWxzA (bcnTgb/sNc)

2023-09-24 (내일 월요일) 16:49:32

>>334
단영을 비롯해서 넷째 사형, 그리고 똥씹은 표정인 연호. 아니 똥이 마려운 표정일까요? 그리고 자신과 아래의 두 사형제들.

"부르셨습니까아? 당장 수련 시작 안해?!"

셋째 사저는 사형제들을 불러모아놓고서 곧바로 수련을 하라 일갈합니다.

아.

"둘둘씩 짝지어. 넷째 너는 나랑 한다. 다섯째랑 여섯째는 둘이서하고. 막내 둘은 기본부터."

연호는 어느새 안색이 창백해져있습니다.

쟤 어떡해. 진짜 측간 가봐야하는거 아닐까요?

>>335
아몰랑 독을 하독합니다!

"크으으으으...."

음. 별로 안아파보이는데요?

>>337
탁!

간신히 창을 휘둘러 옆에 꽂아 대롱대롱 달리는데에 성공합니다.

후욱...후욱...

숨이 거칠어집니다. 심장은 빠르게 뜁니다.

보아하니 절벽입니다. 아래는 낭떠러지고 위는...제법 떨어졌군요.
주변에 군데군데 작은 나무들이 자라있기는 합니다.

뛰어 올라가보죠.

>>338
독고불은 김캡을 처치하고 독고구검결을 익히는데 성공합니다!

【 독고구검결 】
성취 : 0성
독고구검. 약 150년 전의 영웅입니다. 그가 말년에 완성한 독고구검결은 그의 성명절기이자 비전인 독고구검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홀로 수많은 적들을 대적해온 독고구검답게 이 심법은 홀로 다수를 상대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는 편입니다.
공격은 최선의 방어라는 손무의 말을 그대로 실천한 독고구검결은 매우 공격적이고 빠른 호흡을 자랑합니다.
서쪽의 천마신공과도 자웅을 겨뤄볼 수 있을 것이라는 평을 듣는 몇 안되는 심법으로 이 구결을 익힌 자는 날숨이 검풍이 되고 들숨이 적들의 내공을 빼앗아오는 기이한 공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만 내공을 그만큼 많이 쓴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직 패배, 단 한 번의 패배를 겪기 위해 삶을 살아갔던 위대한 무인의 심득이 당신에게 이어졌습니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어떤 것이든 그 선택이 곧 역사가 될겁니다.
- 0성 흡기공 : 단순히 숨을 쉬는 것만으로 주변의 내공의 흐름과 순환을 흐트러뜨립니다. 피아를 가리지 않습니다.

355 미사하란 (ZJRLDTGpeY)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0:08

우스운 모양새의 모자란 바로바로 토끼귀 모양의 모자인 것입니다! 여러부운!

"아...조금 가격이 나갑니다만은...요즘 손님도 없거니와 싸게 드리겠습니다요...!"

주인장은 손가락을 펼쳐보입니다. 그것을 본 하란의 눈동자가 흔들립니다.

다행히 재산 단계에 변동은 없지만, 조금만 더 쓰면 재산 단계에 변동이 있을만큼 비쌉니다!

"이 모자는..이렇게 당기면...요렇게..."

토끼귀가 움직입니다.

무림에 현대를 부었나...?

구매하시겠습니까?

***

토끼귀...왜 모자에 토끼귀가? 뿔은 확실히 가려지겠는데 어...

비싸도 어쩌겠나 이건 사야 한다. 다시 보니 조금 귀여워보이기도 하고... 쫑긋쫑긋.

***

【 토끼귀 모자 】
모자 아래부분을 잡아당기면 위에 달린 토끼귀가 앙증맞게 움직이는 귀요미 모자.
오파츠가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의 기술력이다.
- 인상이 귀여워진다.
- 하란한정 : 뿔을 숨긴다.

무려 아이템!

356 수아 (27F1TbapWE)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0:18

#크아악 클라이밍! 내공(17/25)

357 미사하란 (ZJRLDTGpeY)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0:44

##>>332##

358 강건주 (6dlk1f5IC.)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0:52

- 0성 흡기공 : 단순히 숨을 쉬는 것만으로 주변의 내공의 흐름과 순환을 흐트러뜨립니다. 피아를 가리지 않습니다.

359 야견 (kq/jD3fvC2)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1:21

- 0성 흡기공 : 단순히 숨을 쉬는 것만으로 주변의 내공의 흐름과 순환을 흐트러뜨립니다. 피아를 가리지 않습니다.

뭐여 이 개사기 무고오오오오오옹!!!

360 야견 (kq/jD3fvC2)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2:15

연호 왜 표정이 더러운거죳?

361 ◆gFlXRVWxzA (bcnTgb/sNc)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2:57

>>340
강건은 말 그대로 미친듯이 달려나갑니다!

수도의 가장 높은 곳 바로 아래, 제일상마전에 은밀히 들어섭니다.

옥과 진주로 장식한 발이 가리고 있는 의자에는 제일상마전이 앉아있습니다.

"소식을 들었다."

제일상마전께서 하문하십니다.

"곧 백패를 달성할 것 같다던데. 사실이더냐?"

>>341
그들은 진짜 저 인간이 드디어 미쳤구나! 라는 표정으로 움직입니다.

...뭐 곧 만들어올겁니다. 니들이 뭐 어쩔건데!

>>350
"흐음..."

요녕칠협은 생각보다 무거운 제안에 안색을 굳힙니다.

"그것은 우선 이 전장이 정리된다면 생각해보겠소. 아무래도 급한 일이 있으니 말이오."

당장은 거절, 그러나 희망은 여전히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시간이 필요하니 말이오. 북천독수 대협께서는 너무 괘념치 말아주시오."

362 강건주 (6dlk1f5IC.)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2:59

그럼 주변에 안가면 되는거지용 ???

363 재하 (b8Fz2WSmMc)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3:41

"갈!이라, 하, 하하! 후후…… 우후훗. 그렇구나, 그렇구나…… 정과 목숨 보다 중요하구나. 고작 그런 것에, 모든 원성을 끌어안고 지금까지 연명하시었군요. 얼마나 괴로우셨을까. 마음이 아프셨을까."

말할 수 없는 것이 있다. 확실하구나. 죽이라 할 정도로 중한 정보겠다? 재하는 천천히 얼굴을 가렸던 천을 향해 손을 대었다.

"대협, 검을 겨누지 않았는데 어찌 죽이라 하십니까? 그저 민초를 죽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일. 그쪽들에게 있어 마두는 맞으나 소마, 민초에게는 사랑과 정 베푸는 자입디다. 그런 소마를 통하여 분란을 만들고자 하시니 참으로 눈물겹사와요."

천을 반쯤 걷는다. 눈 제외한 비구 드러나며 도톰한 입술이 수심 깊게 다물렸다. 오로지 입술 뿐인데도 세상의 모든 슬픔 끌어안은 듯했다.

"대협…… 그러니, 부디 마두의 아가리 놀림을 경청하소서. 싫어도 들으셔야만 합디다. 소마는 이대로 두고갈 터요, 그렇다면 다른 치들이 냄새 맡고 올 터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죽이는 것으로 끝날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그러지 않을 터입니다. 믿는 구석이 있으십니까? 그들이 언제까지 믿을 수 있을 터입니까. 손가락 하나, 손톱 하나, 이빨 하나. 그렇게 서서히 죽어가며 대협을 탓하게 되겠지요. 원성으로 다시금 연명하시며 살아가면 괴롭지 아니하겠사온지."

그리고 거지들 있는 곳 보았다.

"그렇지요, 아끼는 자를 버릴 정도로 강호는 잔인한 법. 대협께 있어서는 함께 동고동락한 순간과 목숨이 정보에 비견하면 가치가 없는 것이었군요. 다들 안타깝사옵니다. 고작 쓰다 버릴 패로 이런 삶을 살고자 한 것이 아닐 터인데……."

호소하듯. 그 삶을 이해한다는 듯 슬픈 입술과 달리 목소리는 달다.

"그러니, 부디 당신들이라도 말씀해주시어요."

# "무엇을 하러 오시었사와요, 네에?"

364 야견 (kq/jD3fvC2)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4:07

"....뭐 됐나."

야견은 다시 발걸음을 돌려 백도회로 향해, 문을 두드린다. 잘 있으려나 대평 형씨. 정보상 일을 해보겠다는데 부디 잘 풀렸어야 할텐데. 야견은 문지기에게 말한다.

“백도회 좌호법 대평 대협에게 파계회의 야견이 왔다 전해주시오. 예전의 약속을 지키러왔다고.”

#이야기

365 수아 (27F1TbapWE)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4:15

독고구검 중에 적 끌어오는 무공 있을거 같은 기분

366 모용중원 (V2F8PLFjsE)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4:28

"그거면 되었소. 차차 보여주면 되는 것이지."

이만하면 됐다. 허나, 이 행위만으로 이곳에 중원은 흐름을 만드는 것이다.
요녕칠협은 모용중원의 사람이다. 라고.

# 자자 책임자에게 안내합시다. 새 전력 투입이다!

367 재하주 (b8Fz2WSmMc)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5:02

미인계 쓰고싶다(?)

368 강건주 (6dlk1f5IC.)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5:29


>>365

369 ◆gFlXRVWxzA (bcnTgb/sNc)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5:30

>>332
- 음.

패울부는 고민합니다.

- 하나 있긴 하지만 군주가 들어줄 수는 없는 일이오.

...?

- 인간으로 화할 수 있는 자가 나뿐이외다. 군주가 없으면 바깥으로 가서 귓동냥이라도 해와야하는게 나 홀로란 말이오.

진짜 들어줄 수 없군요! 대체 어느 나라에서 왕이 직접 귓동냥하러 돌아다니냐고 아 ㅋㅋ

>>356
클라이밍을 하여 절벽 위로 올라옵니다!

후욱...후욱....

숨이 조금 거칠어졌습니다.

그 때.

- 시시시시시시시싯...!

웬 커다란 뱀 한 마리가 수아의 발목을 노리고 습격해옵니다!

370 야견 (kq/jD3fvC2)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6:30

>>367 미남계나 미녀계가 아닌 미인계니 가능한 것!!

371 강건 (6dlk1f5IC.)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6:30

"예 , 그렇습니다"

예의를 갖추고 조심스럽게 대답한다.

# 원래 우리의 것을 되찾을 것이다

372 강건주 (6dlk1f5IC.)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6:51

앗 시간보니 이건 다음 시간에 이어질 것

373 재하주 (JfC/G7GJHE)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7:21

히히 미인계(로판 악녀)

히히
히히히(갑자기 커미션 철컥) 사실 재하 그려주신 커미션주님이랑 연락이 다시 닿은 거에용

374 야견 (kq/jD3fvC2)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7:35

>>373 허어어엇!!!

375 미호 (SMboWSOsO6)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7:57

>>354

"오"

네가 히죽 웃었다. 아. 너는 이번엔 다른 독을 하독하려는 양, 까르르 웃었다.

"그럼 이건 어떤가요오ㅡ?"

#재차 충액공 4성 혼합, 5성 하독 사용!

376 미사하란 (3oi1Esdw3s)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8:01

"...밖에 나가면 적당한 인간들이라도 찾아 볼게요."

그 뭐, 어디든 있겠지...이만 가보셔도 좋아요. 우리 개천궁 진짜 심각하다...아..

#분노의 생장선술 수련 1회

377 ◆gFlXRVWxzA (bcnTgb/sNc)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8:09

>>363
"뭘 찾으러 왔다고 했습죠! 예! 그럼요!"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물건을 찾기만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노인은 얼굴을 일그러뜨리고 눈을 감습니다.

"그 무슨 칼이었던 것 같은데!"

칼?

>>364
야견이 찾아가자 곧 대평이 환하게 웃으며 야견을 맞이합니다.

"드디어 오셨구려!"

>>366
안내합니다!

새 전력의 투입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적들도 전력을 보강했겠지요...

그러던 찰나 보고가 들어옵니다!

"바로 앞의 전초기지가 모조리 박살났다니..그게 무슨?"

378 강건주 (6dlk1f5IC.)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8:39

칼-엘

379 단영 (9zwvAXH.Qk)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8:40

단영은 셋째 사저의 일갈에 익, 하고 눈을 커다랗게 뜨며 깜짝 놀란 개처럼 후다닥 시키는 대로 하려고 했다.

잠깐 이 새끼 얼굴이 좀 이상한데...?

본능에 가깝게 연호 쪽을 슥 흘겨본 단영은 사저의 매서운 눈을 피해 슬쩍슬쩍 연호를 향해 몰래 다가섰다. 잠은 어느새 달아나려고 한 지 오래다. 단영은 연호의 상태를 몇 번쯤 짐작해본 끝에 등을 한번 팍 때려줬다. 조금은 악의를 담아서......!

"얌마, 마려우면 가라 가. 불쌍해서 못 봐주겠다."

#

380 수아 (27F1TbapWE)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8:40

"....뒤져"

#건가공 - 건가행일(실전-내공소모 공격방어)하고 발로 대가리 찍기, 내공(15/25)

381 야견 (kq/jD3fvC2)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9:07

“대평 대협! 격조했습니다. 간만에 뵙는군요!”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대평의 손을 잡고 마찬가지로 환하게 웃는다. 그러나, 몸에서 발하는 내공은 차갑기 짝이 없었다. 법화심법 7성 냉심. 손속의 잔혹함과 냉정함으로 적에게 공포를 가지게 만드는 무공이었다.

“지난번에 이야기했던 대련의 약속. 지금 치르실까요?”

그러나 대평에게 유감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저, 지난번의 대련 약속을 지금 행할 필요는 없으리라는 무언의 대화일 뿐. 대평이 경지가 절정에 오른다면 그때 해도 늦지 않겠지.

#이야기

382 수아 (27F1TbapWE)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9:19

칼.... 천마신검?

383 야견 (kq/jD3fvC2)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9:26

본능에 가깝게 연호 쪽을 슥 흘겨본 단영은 사저의 매서운 눈을 피해 슬쩍슬쩍 연호를 향해 몰래 다가섰다. 잠은 어느새 달아나려고 한 지 오래다. 단영은 연호의 상태를 몇 번쯤 짐작해본 끝에 등을 한번 팍 때려줬다. 조금은 악의를 담아서......!

"얌마, 마려우면 가라 가. 불쌍해서 못 봐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4 고불 (Vo.sd4Y6E.)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9:27

와아~ 한 달 치 수련 거리가 생겼다! 시간이 애매하니..

#추풍쇄 수련!

385 모용중원 (V2F8PLFjsE)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9:48

오자마자.. 일이군...

캡틴 시간 나시면 질문
기연으로 신공 도법을 요구하면 어떤걸 받게 될까용?(궁금

386 야견 (kq/jD3fvC2)

2023-09-24 (내일 월요일) 16:59:52

진짜 찐친 같아서 귀엽군여 단영이랑 연호

387 ◆gFlXRVWxzA (bcnTgb/sNc)

2023-09-24 (내일 월요일) 17:00:07

>>371
"훌륭하다."

제일상마전이 그 말을 끝내자 옆에 시립해있던 시비 하나가 책 한권을 조심스레 강건에게 건넵니다.

"받아라."

이게 뭘까요?

"네 가문의 것이다. 그러니 네 것이겠지."

>>375
비명을 내지릅니다!

"뭐, 무엇이든 말하겠소! 그러니 제발!"

잉. 너무 빠르군요. 허허. 심지가 굳지 못해요.
조금 더 훈련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376
40%



오늘은 여기까지!

388 수아 (27F1TbapWE)

2023-09-24 (내일 월요일) 17:00:23

>>385 오호단문도(?)

389 야견 (kq/jD3fvC2)

2023-09-24 (내일 월요일) 17:00:46

수고하셨어용 캡!!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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