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5506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43 :: 1001

린주

2023-09-19 10:27:37 - 2023-09-24 19:57:23

0 린주 (vf4s1Ls.66)

2023-09-19 (FIRE!) 10:27:3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이벤트용 정산어장 - situplay>1596937065>

798 여선 - 시윤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7:05:51

"아. 제가 좀 열심히 활동하기는 했죠~"
훗. 하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어디로 갈까 하는 시윤의 말과 게이트라는 말에 고민합니다.

"근데 여기랑 여기 근처 게이트는 뻔질나게 드나들어서 사갈만한 건 웬만해선 사가지 않았을까여?"
"가끔 저어기 멀리 의뢰를 받아서 나가면 그쪽의 기념품 사는 것도 괜찮으니까..."
다른 데 가자는 데에 동의하는 듯 넌지시 그런 쪽의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토깽이들 털어서 조금 넉넉해진 자금사정이 있으니까 뛰어서 바닷가 가는것도 아닐걸!

"너무 팍팍 써서 빈털터리로 만들지만 않으면 뭐 사다놓으면 보통 좋아하지 않을까요!"
진짜 그럴지는 모르지만. 여선은 그럴 거라 믿는 모양이다.

799 시윤 - 여선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17:10:42

"꽤 우쭐거리는데? 사실이지만."

도야가오 같은 느낌으로 웃는 그녀에게 놀리듯 웃으며 얘기하지만,
사실 자만도 뭣도 아니고 정말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던 것 같으니.

"뭐.....솔직히 그것도 그렇네."

떡 같은건 그야 기념품으로 적당하긴 하겠지만, 문제는.
선물로 줄만한 특별반 소속 애들은 이미 진작 다 사먹었을 것이다.

"숲은 내가 최근에 자주 방문했고...그렇네. 바다라도 갈까?"

800 여선 - 시윤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7:15:47

"저는 보통 사실만을 말하는 타입이라구요?"
거짓말은 잘 하지 않는다! 라는 본인의 생각을 당당히 말하다니.
물론 그게 사실을 덜 말하는 것이나. 필요한 거짓말을 한다는 것을 부정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진짜 특별반학생들이 이것저것 많이 사서 기념품으로써의 효용이 적은 건 맞아요. 시윤의 말에 조금 음..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게이트 이용해서 워프로 가면 괜찮겠지!

"바다... 괜찮죠~"
바닷가에서 이것저것 사다주면 좋아할거라고(*본인만의 생각이긴 하지만) 생각하는 것처럼 바닷가를 이것저것 검색해봅니다.

"여기도 좋아보이고.. 저기도.."
이래저래 말하려 합니다. 검색한 기념품샵이라던가 말이지요.

801 시윤 - 여선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17:31:13

"그래, 그래."

저렇게 말하면 수상쩍게 들릴 수도 있지만, 같이 지내본 바로 확실히 거짓말을 일삼는 타입은 아니었다.
나는 적당히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한다.

"어디 보자...."

그녀가 검색한 가게들을 옆에서 본다. 솔직히 말하자면, 뭐가 어떤 곳인지 잘 모른다.
기념품 샵과는 사실 거리가 먼 인생이었던 것이다. 여러 의미로.

"여선이 좋아보이는 곳으로 가자고. 기왕 거기까지 갈거면 식사도 같이 고려하는 편이 좋겠지."

바닷가, 라고 하면 역시 회인데.

"회는 잘먹어?"

802 여선 - 시윤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7:42:56

사실 기념품이 그 곳에서만 살 수 있는 것. 을 의미하게 된다면 차라리 먹을거리를 바리바리 싸들고 오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 여선이 검색한 곳 중에서는 편집샵 같은 데에서 아기자기한 종류를 파는 곳도 있긴 했지만. 엄밀하게 따지자면 인터넷 구매로도 구할 수 있는 종류이긴 하니까... 포장해서 가져오거나. 가게에서 파는 굿즈 종류가 꽤 많아보입니다(검색이)

"식사도 고려하는 거 아주 좋네요"
"아 회요?"
아주 좋은 건 사심인가보다. 그러다가 시윤의 질문에 조금 고민하는 듯합니다.

"회는... 음.. 다른 음식에 비해서는 덜 먹는 편이긴 하죠?"
"전반적으로 날거보단 익힌걸 좋아하긴 해용"
못 먹는 건 아니구용. 이라고 덧붙입니다.

803 시윤 - 여선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17:46:05

"센스 있지?"

나도 비교적 훗, 하고 웃으며 대답을 돌려준다.
뭐 솔직히 멀리 가서 기념품만 사고 띡 돌아온 쪽이 오히려 '센스가 없는' 경우라곤 생각하지만.

"보면 은근 먹보 기질이 있다니까."

안그럴거 같이 생겼는데 지내다보면 먹는걸 좋아하는 느낌이다.
뭐 탐식같은 것도 아니고, 그 정도면 귀여운 축이지만....

"그럼 생선 구이라던가, 그런 쪽으로 생각하는게 좋겠는데."

회가 살짝 아쉽긴 하지만, 솔직히 뭐. 반드시 먹고 싶은 것도 아니고.

804 여선 - 시윤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7:53:55

"센스란 건 갈고닦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아주 날카로워요~ 비유가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재패니즈얀데레소드같다니까요.같은 장난스러운 말을 합니다.

"맛있는거 냠냠하는 게 얼마나 좋은데용"
"칼로리도 채우고요?"
칼로리 소모가 큰 행동패턴인지. 먹는 걸 꽤 좋아합니다. 아니면 연비가 무지 나쁘거나.

"생선 구이라면... 여기 어때용?"
연탄불 생선 구이(보통 고등어)를 전문으로 하는 집을 검색해 내밉니다. 물론 연탄불고기도 있어서 육해가 콜라보가 되어있다. 워프 게이트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도 괜찮다나. 여길 간다면 처음으로 갔다가 연탄생선냄새 달고 사는 것보다는 사고 돌아오는 길에 먹는 게 나으려나.. 같은 생각을 합니다.

805 시윤 - 여선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18:03:13

"재능은 꽃피우는 것이지."

재패니즈얀데레소드는 뭐야. 라고 머리를 가볍게 수도로 톡 두드린다.

"음....칼로리라. 누군가는 그걸로 신경쓸법한 이야기군."

하기사 의념각성자의 시체가 폭식 좀 한다고 비만이 되지는 않겠다마는.
일반인적 감성으로는 칼로리는 꼭 좋은 의미만인건 아니지. 배부른 소리라고 하면 마찬가지지만.

"좋은데? 여기로 가자."

연탄불이라...지글지글 구워져서 배어드는 숯불향에 구워진 고기의 기름이 떨어져 연기가 피어오르는....

"크으....맛있겠다."

806 토고주 (6Kbrl2WAkI)

2023-09-23 (파란날) 18:06:13

운전해서 왔으면서...
운전면허증도 없다고 하면...
어카라는 소리고....

807 조디주 (zaaxueb3mg)

2023-09-23 (파란날) 18:06:35

^^ 신분증 가져오셔야해요 다음에 다시 오세요~

808 토고주 (6Kbrl2WAkI)

2023-09-23 (파란날) 18:08:18

패스앱으로도 인증 가능해요^^
손 : 얘도 신분증 필요하다는데요.

알빠? (어깨으쓱) 하려다 참았다

809 여선 - 시윤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8:08:58

여선이 보통 식칼은 왼쪽인데 재패니즈 얀데레 소드는 오른쪽이라는 짤이 생각났다고 한다... 칼로리는 신경쓴다는 말을 하는 것에.. 어깨를 으쓱합니다.

"예전에 제로칼로리 먹다가 완전 배고파 더 폭식한 것 같은 분을 본 적 있거든용"
본인 아닌 척 하지마. 꽤 괜찮아보인다는 말을 한 시윤에게 그쵸 맛있겠죠! 라며 고개를 끄덕이며...

왔습니다! 생각해보니까 의념각성자니까 건강강화같은걸로 연탄불 향 확 지울수 있을 테니까 상관없지 않을까?
확실히 맛집인지. 여선과 시윤 외에 현지인들이 가득합니다. 연탄불로 생선과 불고기를 굽는 것이 밖에서도 보이는 주방이네요. 연기에서도 맛있는 냄새가 나서 주위 사람들이 한번쯤 돌아볼만한 곳입니다.

810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8:12:35

모하여요..는 신분증

811 시윤 - 여선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18:36:28

"아~...그런 경우 있지."

과일만 적당하게 드세요, 라고 했더니 수박 한통에 사과 몇개를 먹어치운다던가.

"생각보다 괜찮은 가게인걸."

꽤 시끌벅적한 분위기, 진한 연탄 냄새.
서민적이라고 얘기하면 싫어할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좋아한다.

"불고기 아니면....고등어 정식 같은 느낌인가."

뭘 시킬지 메뉴판을 여선과 같이 보면서 고민한다.

"불고기는 비교적 흔하니까, 나는 고등어 구이라도 간만에 먹을까. 여선이는?"

812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18:41:08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813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8:42:10

강산주 어서오세용~

814 여선 - 시윤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8:46:14

"그러니까용? 적당히 먹어야 한다니까요"
그렇게 적당히 먹으려고 노력하게 되는 여선이라던가?

"맛집이라고 올라올 만하려면 이정도는 되어야 할까나요"
북적이는 사람들응 보고는 자리에 앉아서는 메뉴판을 보며 고민합니다. 이런 곳에서 잔을 부딪히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건 안되니까 최대로는 탄산이겠던가.. 그보다 메인은..

"음.. 저도 저거용"
고민하던 여선은 불고기류도 좋긴 하지만.. 생선구이가 좀 끌리는 느낌이라.(기껏 바닷가까지 왔는데! 도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 자신도 고등어정식을 선택한다고 말하려 합니다. 소금구이(*양념은 선택사항)로 지글지글 구워지는 고등어가 굉장히 맛있어보이는 것도 있을 것 같다. 주문을 받자마자 굽기 시작하지만 의외로 빠르게 구워져나오는 편이 아닐까?

815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19:09:24

오늘 일교차가 상당히 크네요...

816 시윤 - 여선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19:11:32

"적당히의 기준이 주관적이라 애매하다는게 문제지만 말이야."

폭식의 의념각성자가 있다면, '적당히' 는 정말 상상을 초월 할테니까.
결국 자기와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할 수 밖에 없다.

"술이라...."

나는 턱을 괴곤 주변에서 한창 건배하는 사람들을 본다.
솔직히 말하자면, 맥주 정도는 땡기긴 해.
금연 금주 하고 있긴 하다마는 아무래도 이런 곳에 오면.

"술은 마시는편?"

뭐 우리가 마냥 아이들도 아니고, 고민할바엔 여선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상대가 싫어하면 자중하고, 아니면 뭐 한두잔 오랫만에 마실까.

817 여선 - 시윤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9:23:57

"그건 그래요.."
적당히의 기준은 확실히 다르다! 그렇게 좀 기다리다가.. 시윤이 하는 말을 듣고는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술..이요?"
신한국의 성인인정연령이 낮아진 건가 같은 표정으로 시윤을 바라봅니다. 물론 의념각성자의 건강스테이터스는 술 정도로는 손상 안될거고.. 나이를 겉만 보고 알아차리긴 어려운 건 맞지만..

"저는.. 탄산음료 정도겠네용~"
고개를 끄덕입니다. 지글지글거리는 구이 사이로 잔이 부딪히는 거라던가.. 하는 것에 호기심이 없다는 건 거짓말이긴 하지만!

818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19:26:02

그러고보니 여선이는 시윤이 환생자인 거 알아요?
아직 모르던가요?🤔

819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9:35:29

환생했다.. 라는 거 들었었나...(기억이 가물거림)

820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19:59:06

급 궁금해져서 일상 돌린거 뒤져보고 싶지만 아쉽게도 모바일 접속중이라 안되겠네요...

821 시윤 - 여선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20:02:47

"어....뭐 맥주 정도는 독일에선 음료라고들 하잖아?"

환생 운운 이야기 들은적 있지 않았나? 했던 것 같은데.
뭐 믿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만, 미묘해진 눈빛이 어린놈이 뭔 술이냐는 뉘앙스 같군...

"그렇구만. 그럼 여기 콜라 두개요."

뭐 아쉽긴 하다만. 술을 마시러 온 것도 아니고, 탄산이라고 분위기를 못 띄울 것도 없으니.

"콜라여도 건배는 할 수 있겠네."

주문해서 나온 콜라를 잔에 따라, 분위기라도 내보자는 느낌으로 내민다.

822 시윤주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20:02:59

얘기...했을걸?

823 여선 - 시윤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20:13:01

"그건.. 그렇긴 해도. 저는 별로 먹고 싶진 않으니까요.."
얘기를 했어도 믿기 어려운 이야기였을 거고.. 믿어도 미성년자는 좀... 이라는 의견은 있었을 겁니다. 믿어도 지금은 신분이 미성년자잖아용! 같은 거였을까.

"좋네요~"
콜라 두 잔으로 나올 음식은 다 나올 것 같습니다. 생선과 밥과 간단한 밑반찬까지.

"콜라로도 짠짠은 가능하잖아용."
물론.. 소주는 탄산이 아니라고 들은 것 같은데.. 그건 짠 하는 기분이 다른걸까 같은 호기심은 있지만... 여선도 잔에따른 콜라를 내밀어 짠 하고 부딪히려 합니다.

824 시윤 - 여선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20:39:30

"뭐 그런걸 강요할 생각은 없어."

그러고 보면 요즘도 회식 자리에서 술 같은걸 강요하기도 하나?
일반적인 사회생활이란 녀석을 아직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

"생선 구이는 오랫만인데....맛있겠다."

나온 정식을 잠깐 보면서 감탄하고는

"좋아, 그럼......건배."

콜라를 담은 두 잔을 짠 하고 부딫혀, 시원하게 한입에 넘기는 것이다.

825 여선 - 시윤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20:50:14

"강요하시진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웬만하면 술은 안하려고용~"
그게.. 건강에 더 좋은 일이긴 하지만..
짠! 하고 한입에 넘기면 차가운 콜라의 탄산이 목구멍을 자극합니다. 잔을 적당한 세기로 테이블에 내려놓은 다음. 생선정식을 보면..

"완전 맛있겠네요!"
그 뒤에 생선정식을 제대로 뜯어먹기 시작하면 왜 고갈비라는 말이 나왔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거나..

"껍질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한 게 예술이네여."
젓가락으로 껍질을 톡 건드리자 그에도 민감하게 빠삭! 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826 시윤 - 여선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21:01:19

"입안에 짭짤하고 기름기가 가득차면...."

그대로 목이 따가울 정도로 콜라를 순식간에 들이킵니다.

"크으~ 이렇게 시원하게 씻어내면서 마시는거지."

이렇게 보면 콜라를 주문했다고 묘사해놓고 맥주를 시킨 것 같지만, 엄연히 콜라다.
결국 중요한건 시원한 탄산이 입안 가득해진 소금기와 기름기를 씻어주는 그 간극인 것이다.

"사람 마다 취향은 있겠지만, 나는 완전히 바삭하게 튀긴 쪽이 좋더라고."

치킨도 그렇고. 튀김이면 빠삭! 하는 소리가 제대로 나야지.

827 ◆c9lNRrMzaQ (Z8bK9eE1A6)

2023-09-23 (파란날) 21:22:09

오늘의 '캡틴이' 재밌는 시간.

Q. 나, 또는 타인의 진행 중 '와 이건 캡틴이 너무했다' 싶던 경험에 대해 서로 얘기해봅시다.

828 태식주 (HPU3yp0SgY)

2023-09-23 (파란날) 21:23:17

영월에서 캡틴이 굴린 주사위

829 ◆c9lNRrMzaQ (Z8bK9eE1A6)

2023-09-23 (파란날) 21:23:35

그건 애교주사위지

830 린주 (f1PFcozv.k)

2023-09-23 (파란날) 21:25:06

준혁이 아버지건
캡이랑 준혁주 양쪽 다 이해갔지만 감정적으로는 완전히 돌이킬수없게 된게 마음 아팠음...

일상급구

831 여선 - 시윤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21:25:39

"짭짤하고... 바삭하고기름기가.."
냠냠 한 다음. 씻어내리면서 마시면 그야말로 극락이죠.

"오.. 그런가요? 하긴.. 튀긴 게 눅눅해지면 진짜 슬픈 일이잖아용.."
"얘도 빨리 먹어치워야겠어요"
연탄에 바삭하게 구워내면서도 촉촉한 생선정식을 느긋하게 먹어치우면 되겠습니다.

"다 먹고 나서 기념품점 가면 되겠네용.."
아니면 누구 또 불러서 기념품점 같이 갈래용? 이라고 물어보는 여선입니다.

//그렇게 먹었다.. 같은 걸로 막레 하실래용? 적당히 끊고 뭐 다음번에 가는 걸로 또 돌려도 좋구요?

832 태식주 (HPU3yp0SgY)

2023-09-23 (파란날) 21:26:01

>>830
와라 약 반년만의 일상이다

833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21:26:01

모하모하여요~

834 태식주 (HPU3yp0SgY)

2023-09-23 (파란날) 21:26:45

반년까진 아닌가

835 린주 (f1PFcozv.k)

2023-09-23 (파란날) 21:27:00

>>832 진짜 오랜만이네와우
원하는 배경있어?

836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1:27:09

>>828 그건 캡틴이 너무하셨다기보단 다갓이 더 너무했죠.
그땐 다갓이 하도 억까해서 캡틴도 여러번 리롤하고 하셨던 게 생각이 나네요...

837 태식주 (HPU3yp0SgY)

2023-09-23 (파란날) 21:27:40

>>835
딱히 없는데 린주는 있어?

838 ◆c9lNRrMzaQ (Z8bK9eE1A6)

2023-09-23 (파란날) 21:28:06

태식주 현생은 좀 어때

839 린주 (f1PFcozv.k)

2023-09-23 (파란날) 21:28:27

없음
그럼 다이스 ㄱ .dice 1 100. = 16

840 린주 (f1PFcozv.k)

2023-09-23 (파란날) 21:28:48

ㅋ ㅋㅋㅋㅋㅋㅋㅋ

841 태식주 (HPU3yp0SgY)

2023-09-23 (파란날) 21:30:24

>>838
집안 문제로 아주 복잡하지만 집에 쌓아둔 프라모델이랑 예약해둔 피규어 보고 그냥저냥 살아가고 있어
얘네 없었으면 진작 의욕을 잃었을거야.....간간히 하던 게임도 의욕 잃었다가 하루에 한시간씩은 하고 있고....

>>839
이녀석 허접인 wwwwwww
.dice 1 100. = 87

842 린주 (f1PFcozv.k)

2023-09-23 (파란날) 21:31:15

하 역시나...
선레 준비해오겠음,,

843 시윤주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21:32:36

그럼 막레로 하자, 수고 했어 여선주

844 ◆c9lNRrMzaQ (Z8bK9eE1A6)

2023-09-23 (파란날) 21:32:49

>>841 그 단계면 맘이 영.. 밍먱한 모양이구먼...
좀 편해지믄 좋겠으이

845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21:34:09

다갓이 너무하셨다니 놀랍다.

와 캡틴이... 라는 상황은... 음.. 이건 너무했다기보다는 좀 놀랍다. 에 가까운데
레츠쿠킹? 아니 전 쿠킹이 그냥 먹을만하지만 영 아닙니다.로 갈 줄 알았는데.. 소멸삠

846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21:34:48

태식주는 힘내세요..
시윤주 막레로군요! 수고하셨어요~

847 태식주 (HPU3yp0SgY)

2023-09-23 (파란날) 21:34:53

뭐 죽을만한 일도 아니고 고생을 좀 많이 해야겠지만 어떻게 처리 못할일도 아니고...

848 시윤주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21:36:05

뭐였더라 옛날에 엄청 '너무하네...' 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
진행 중에 헛발질 하고 있는데 뭔가 일어나거나 되는건 없는 때였던가 다른 때였던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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