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5506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43 :: 1001

린주

2023-09-19 10:27:37 - 2023-09-24 19:57:23

0 린주 (vf4s1Ls.66)

2023-09-19 (FIRE!) 10:27:3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이벤트용 정산어장 - situplay>1596937065>

1 린주 (vf4s1Ls.66)

2023-09-19 (FIRE!) 10:28:56

비번 웹박 보냈슴다

2 여선 - 강산 (ZQu3eTBT5k)

2023-09-19 (FIRE!) 11:39:10

무시하기 힘든 기술력이나 전투력이긴 합니다. 멍청해도 써먹을 정도는 되니까 이렇게 잡혀온 거잖아요? 싹 털고는 이쪽으로 올 법한 토깽이들에게 들키지 않게 조심스럽게 원래 갇혀있던 곳에 와서 환풍구를 올려다봅니다.

"그렇..죠"
환풍구를 이용하면 이목을 피할 수 있겠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밟고 올라가라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조심조심해서 올라가려 하는 여선입니다.

"...후!"
다 올라간 다음 강산을 안쪽에서 기다렸다가 올라와서 환풍구를 닫으면 신속하게 빠져나가려 시도했을 것 같네요.

//졸수있다고 하자마자 뚝 끊기기 실화?
갱신해용~ 모하모하

3 이름 없음 (Vhckj8tUhU)

2023-09-19 (FIRE!) 11:43:31

오늘은 그럼 정기 진행의 날일까요

4 조디주 (qerjU0eo.M)

2023-09-19 (FIRE!) 11:44:15

그것은
캡 틴이
오셔야
확인이가능하지않을?지??

5 ◆c9lNRrMzaQ (EwH5TNCdBA)

2023-09-19 (FIRE!) 12:19:59

9시!

6 린주 (5EhhDeo5pE)

2023-09-19 (FIRE!) 12:35:44

두근두근
드디어 자료를 확인하는구나 존bur는 성공한다!

7 여선주 (ZQu3eTBT5k)

2023-09-19 (FIRE!) 13:03:58

오 9시!
지만 출근을 위해 11시엔 자야하니까 밀도높게일지도 모르겟는..!

8 ◆c9lNRrMzaQ (EwH5TNCdBA)

2023-09-19 (FIRE!) 15:48:58

시체와 칼날의 노래

최초 발견 - '장례식의 노래'

신앙에 있어 죽음이라는 요소는 종막을 말하거나, 또는 새로운 시작에 대해 언급한다. 그것은 인간의 죽음에서 오는 본능, 원시적 공포에 대한 저항감을 덜고 마지막 순간 또는 남겨질 이들의 불안 등을 덜기 위한 목적이 있음이다. 시체와 칼날의 노래, 이하 검심교단劍心은 이와 같은 죽음과 관련된 요소를 통해 공포를 퍼트린다.
러시아에서 발견되었던 '네 종자가 돌아오는 날'게이트에서 갑작스럽게 살아 돌아온 가디언에 의해, 이 게이트가 직접적으로 조명된 바 있다. 살아난 가디언은 큰 문제 없이 생활을 이어갔으나, 그로부터 며칠 후 갑작스러운 망념 붕괴 현상과 함께 '오트반 참사'라 부르는 사태를 일으켰다.

시체와 칼날의 노래가 정식으로 교단으로 인정, 토벌 대상이 된 것은 이러한 '반 불사反 不死'현상을 이용하는 초대형 게이트의 능력을 신앙하는 미세 규모의 교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캐나다를 중심으로 나타났던 이러한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은 죽음에서의 역행, 회귀 등에 대한 요소를 통해 종교의 교세를 넓히고 있었다. 이에 대해 당시 이단심문청 소속 안타미오 평사제가 조사에 확인한 바. 90레벨을 초과하는 다수의 강자들이 세력을 이룬 강대조직이었음이 밝혀지고 당장의 토벌이 불과함에 따라 경계 등급을 높히고 감시를 진행했다.

이후 교세의 확장이 진행되던 중 기적의 세대. 권왕拳王 이성진에 의해 교단의 강자들이 토벌, 교세가 기욺에 따라 이단의 본신을 토벌하기 위한 죄악심의회가 나가게 되었으나, 어느정도 피해가 누적된 신이 휴거에 듦에 따라 현재는 토벌 불가 판정이 내려져 있다.

종파 원신
- 칼날 박힌 죽은 심장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의 신앙 대상. 죽은 이를 불완전상태로 부활시키는 유사 부활에 대한 권능을 지닌 신. 토벌 과정에서 성자의 문서 다수가 소멸하였으나 그 실체라 할 수 있는 신의 소멸에는 도달하지 못함
- 게이트에 각종 제약을 거는 것으로 추정. 가령 이전의 경우는 '서포터의 참여 불가능'과 같은 제약이 존재했던 것이 확인
- 알 수 없는 정신적 파장을 발생시켜 매 순간 정신을 분열, 혼란시키는 힘을 주로 사용함. 이로 인해 정신력이 극한에 다다를 시 강제 개종과 같은 권능을 발함

종파 소신
- ???

뒤틀린 태아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알려진,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의 신앙 대상 중 하나. 여하 종교에서 언급하는 신의 부활, 또는 돌아오는 때에 매개로 언급되는 존재. 칼날 박힌 죽은 심장의 토벌 당시 발견되지 않은 만큼 칼날 박힌 죽은 심장의 휴거 이후, 가장 위협적인 존재로 추정

- 외 소신들은 죄악심의회의 악신 토벌 당시 사망.
(취소선이 그어짐.)

666 죄악심의회의 청으로 공개 불가 처리.

교단 권능
- 회복과 관련된 권능을 사용하지 못하나, 신체의 일부분을 변형하거나 왜곡시키는 권능을 발함.
- 강력한 정신 지배 능력과 정신 방벽 공격. 추정하건데 종교 소신들의 경우 S랭크의 정신 공격에 준하며, 본체인 칼날 박힌 죽은 심장의 정신 공격은 SS랭크 + a로 판정됨.
- 이외에도 죽은 자를 부활시키는 유사 불사 능력 보유. 이 경우 부활의 매개체인 심장을 파괴하거나, 망념 붕괴가 발생하지 않을 시 사망하지 않고 부활함

여하 내용의 검증이 완료됨을 확인합니다.

이단심문단장 직인 印

9 불명 (9P/Au8uCU2)

2023-09-19 (FIRE!) 16:29:50

서폿 참여 불?가

10 여선주 (ZQu3eTBT5k)

2023-09-19 (FIRE!) 16:44:09

흐에엑. 무시무시하다..

모하여용...

11 이름 없음 (Vhckj8tUhU)

2023-09-19 (FIRE!) 16:50:08

새벽이 갱신

12 여선주 (ZQu3eTBT5k)

2023-09-19 (FIRE!) 16:52:12

새벽주 어서오세요~

13 새벽 (Vhckj8tUhU)

2023-09-19 (FIRE!) 16:52:43

샤먼이 숭상하는 신들 - <세계의 샤머니즘>에서 발췌 :

굿은 샤머니즘의 예배의식이며 그 종합적인 표현이다. 신이나 혼령은 인간이 부르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는다.
인간은 병이 나거나 우환이 있어야 무당(샤먼)을 통해 신과 혼령을 부른다.
무당이 신의 노여움을 풀어주고 잘 다래고 구슬리면 인간의 요청을 들어주고 얌전히 본래 제자리로 돌아간다.

신들이 인간보다 우위에 있을 지언정 인간들이 얼마든지 조종할수 있음을 뜻하며
인간이 신과 혼령을 조종하는 제례의식이 바로 무당이 주재하는 굿이다.

이전에 뇌피셜로 풀기로 했던 샤머니즘 자료들입니다. 캡이 응 그거 아님 하면 바로 부정되는 자료임에 유의.

14 여선주 (ZQu3eTBT5k)

2023-09-19 (FIRE!) 16:58:44

오... 이런 자료 조아용...!

15 시윤주 (1CEQ8nOUN.)

2023-09-19 (FIRE!) 17:10:31

오, 오늘 9시.
강화 스킵들은 아직 보류인것으로?

16 ◆c9lNRrMzaQ (Eb5J0e/aU2)

2023-09-19 (FIRE!) 17:57:33

만약 오늘 내가 9시까지 보이지 않는다면 다음 진행은 자연히 목요일이구나 생각하면 됨.

17 ◆c9lNRrMzaQ (Eb5J0e/aU2)

2023-09-19 (FIRE!) 17:57:46

린거 미리 올려둔 이유 - 진행중에 올리려고 하면 시간 걸릴 법한 분량으로 보여서

18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19:42:09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19 토고주 (uStvdsoEA.)

2023-09-19 (FIRE!) 19:42:11

다들 일어나

20 강산 - 여선 (39GNuO1Pn2)

2023-09-19 (FIRE!) 19:43:57

강산은 여선이 올라가고 나면 마도를 해제하고 자신도 의념보로 사다리 타듯 허공을 밟고 올라가 환풍구 뚜껑을 닫는다.

"음, 생각해보니 내가 먼저 올라가서 위에서 같이 올려 주는 게 나았으려나...?"

탈출에 집중하느라 뒤늦게 떠오른 생각을 중얼거리며 좁은 환풍구를 앞장선다.
환풍구 안은 어둡지만, 강산이 마도로 불을 밝혀서 이동하기 그렇게 어렵진 않을 것이다.

환풍구에서 나오면 강산과 여선은 놀란 토끼들의 눈빛을 뒤로 하고 게이트 출구를 향해 달려나가 탈출했겠지.

//20번째.
그럴만한 시간대였으니 충분히 이해해요!
이걸로 막레 하시거나 막레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1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19:44:20

앗 근데 취직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취직을...해야할텐데...

22 토고주 (uStvdsoEA.)

2023-09-19 (FIRE!) 19:49:17

누가 취직을??

23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19:49:26

>>8
검심 교단...규모는 작지만 신들도 강력하고 신자들 중에도 강력한 인원들이 많은 무시무시한 곳이었군요...
토벌 된 게 이 정도라니...

...그나저나 권왕님 이름 이성현 아니었나용...? (소곤

24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19:50:50

여선주가 >>7에 출근해야 한다고 언급하셨길래 한 말이지만...?
오해했을 가능성도 있으려나요...?

25 토고주 (uStvdsoEA.)

2023-09-19 (FIRE!) 19:54:03

아하

26 여선주 (ZQu3eTBT5k)

2023-09-19 (FIRE!) 19:58:08

추석 끼고 한.. 2~3주 단기알바인 거심니다...
추석때 내려갈 차편 잡을 엄두도 안나니까(?)

막레로 받을게용! 수고하셨어오 강산주~

27 알렌주 (N4.3a/A7VM)

2023-09-19 (FIRE!) 20:01:43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28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0:02:24

네, 여선주도 일상 고생하셨습니다!

단기알바였군요...!
파이팅입니다!

29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0:02:36

알렌주 안녕하세요!

30 여선주 (ZQu3eTBT5k)

2023-09-19 (FIRE!) 20:06:03

모하모하여요~

31 이름 없음 (Vhckj8tUhU)

2023-09-19 (FIRE!) 20:15:52

D-45 min
새벽이 갱신

32 토고주 (uStvdsoEA.)

2023-09-19 (FIRE!) 20:16:11

D는 데이의 약자잖아

33 알렌주 (feaCQX6Omg)

2023-09-19 (FIRE!) 20:19:04

>>32 D-day 는 데이데이였던 것..?

34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0:20:34

새벽주 안녕하세요.😂

35 토고주 (uStvdsoEA.)

2023-09-19 (FIRE!) 20:22:11

>>33 데이 오브 데이

36 이름 없음 (Vhckj8tUhU)

2023-09-19 (FIRE!) 20:55:50

어두의 'D'에 대해선 날(Day), 목적지(Destination), 또는 상륙(Disembarkation)의 줄임말이라는 등의 주장들이 있지만, 노르망디 상륙일로부터 시작된 정답은 아무도 모른다.

37 이름 없음 (Vhckj8tUhU)

2023-09-19 (FIRE!) 20:56:09

캡이 안뷰이네요...

38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0:58:50

>>36 그런거군요....

현생이 또 꼬이신걸까요...

39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1:00:59

캡틴 늦으시는 거 같으니 앵커라도 받아봅니당.

40 알렌주 (feaCQX6Omg)

2023-09-19 (FIRE!) 21:02:19

>>39 (슬쩍)

41 여선주 (ZQu3eTBT5k)

2023-09-19 (FIRE!) 21:02:45

>>39 앵커..!

42 새벽 (Vhckj8tUhU)

2023-09-19 (FIRE!) 21:05:04

>>39 빼꼼

43 ◆c9lNRrMzaQ (EwH5TNCdBA)

2023-09-19 (FIRE!) 21:11:59

처리는 늦지만 진행은있다!!!
미안!!!! 엄마가 잠깐 보쟤서!!!!!!!

44 시윤주 (1CEQ8nOUN.)

2023-09-19 (FIRE!) 21:12:14

아무래도 목요일이 됐나

45 시윤주 (1CEQ8nOUN.)

2023-09-19 (FIRE!) 21:12:27

오오

46 조디주 (/YVcefW9UA)

2023-09-19 (FIRE!) 21:13:14

나는
졸려서
못 참여할 것 같아
다들 진행 힘 내....

47 린주 (rfnXDdU9xI)

2023-09-19 (FIRE!) 21:13:26

어쩐지;; 안타미오씨가 관련자였구나 전반적으로 꽤 무서운 내용이네. 최초? 관련 피해자가 러시아 쪽이라는 것도 그렇고 진짜 묘하다...

정신공격기 o<-<
회복과 관련된 권능을 사용하지 못하나, 신체의 일부분을 변형하거나 왜곡시키는 권능을 발함.

죽심태 신체부위 공격순서가 정해져 있는게 이래서였나

48 토고주 (uStvdsoEA.)

2023-09-19 (FIRE!) 21:15:19

레스 올린다???

49 토고 쇼코 (uStvdsoEA.)

2023-09-19 (FIRE!) 21:15:30

위령제가 끝났다. 떠나간 사람들과 남겨진 사람들 모두 다 미련을 버리고 새로운 희망을 품은 채 떠나가야 한다.
그러나, 언젠가... 다들 이 순간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기억하고 떠올리며 우리가 무엇을 떠나 보냈는지, 또 어떤 결심을 했는지 떠올리면 좋겠다.
...

"일 해야지.."

의뢰는 아직 안 끝났으니께... 토고는 양시준 소위를 찾아본다.

#시준 소위님, 저 잘했죠? 잘했다고 말해

50 시윤주 (1CEQ8nOUN.)

2023-09-19 (FIRE!) 21:15:39

아직 애매하지 않나

51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1:15:40

>>40
알렌의 이스터에그 :
조작하지 않고 있을 때 낮은 확률로 상점가, 식당, 매점 등에서 음식을 먹고 있다.

>>41
여선의 이스터에그 :
알렌과 비슷한 이스터에그가 있지만 등장확률 공식이 다르며, 조작중이지 않은 다른 캐릭터와 같이 먹고 있을 때도 있다.
음식 아이템을 한꺼번에 많이 구매하면 등장확률이 조금 더 높아지는 것 같다.

52 윤시윤 (1CEQ8nOUN.)

2023-09-19 (FIRE!) 21:15:55

처음으로 놀랐던건, 미들네임을 알아봤다는 점.
왜냐면 재클린은 현재는 쓰지 않는 먼 고대어니까.
두번째론, 들어본 듯한 이름을 곰곰히 굴리다가 깨달은 정체.

이 사람, 태양의 기사였다.

뭐라고 해야할까, 돈 지오테씨도 그렇고. 이 곳에서 우연이 이끌어주는 인연들은, 참 심상찮은 느낌이다.

".....네! 리데일씨. 저는 이 기사재전 동안 계속 머무를 것 같으니까..."

다만 상대의 온화한 태도 덕일지, 내가 요 근래 거물들을 많이 만나서 일지, 원래부터 그런 것에 기죽지는 않는 편이라서 일지.
나에게 그는 여전히,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인상이었다. 만난게 반가웠던, 그런 사람.
그러니까 나는 그의 작별 인사에 대해서 저런식으로 화두를 꺼낸 뒤에...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요 ! 태양의 기사님! "

활짝 웃으며, 그렇게 인사하여 보내는 것이다.

#다음에 또 보죠! 솔직히 또 볼 것 같음!

53 시윤주 (1CEQ8nOUN.)

2023-09-19 (FIRE!) 21:16:11

누가 올렸으니 걍 나도

54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1:16:12


앗 캡틴 안녕하세요!!
다른 분들도 모두 안녕하세요!

55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1:16:27

새벽주는 잠시만 기다려주십셔!

56 주강산 (39GNuO1Pn2)

2023-09-19 (FIRE!) 21:16:54

휴식을 취하고 몸의 상태를 재정비하고 나면...
다음은 장비를 점검할 차례다.

#착용한 장비의 상태를 살피고 내구도를 점검합니다.

57 채여선 (ZQu3eTBT5k)

2023-09-19 (FIRE!) 21:17:22

"대응이..."
대응을 했음에도 대응의 흔적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분석적으로는..
의념으로 이루어진 것이 없어진다..를 넘어서 흡수된다면 이쪽은 쓰는데 저쪽은 흡수한다는 거잖아요. 적이 된 아군 롤이 될수도 있다고! 같은 생각으로 마음이 좀 복잡해집니다.

"빌런 관련 정보를.. 의념으로 이루어진 공격을 흡수한다.. 라는 걸 키워드로 찾아보면 정체를 알 수 있을까."
나중에 공유해야겠네요.
좀 더 구석지 같은데에 뭐 다른 단서가 있을까 더 찾아보는 것도 좋겠지..?

#놓칠 수 있는 구석구석을 더 살펴보려 합니다.

58 여선주 (ZQu3eTBT5k)

2023-09-19 (FIRE!) 21:17:39

오 이스터에그군용..!
다들 어서오세요~

59 알렌 - 진행 (feaCQX6Omg)

2023-09-19 (FIRE!) 21:18:40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자신의 앞길을 알려주는 무당에게 알렌은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무당님의 성함을 여쭙고 싶습니다."

계속되던 급박한 상황에 이름조차 묻지 못했었기에 알렌은 무당의 이름을 물었다.


# 무당님의 성함을 물어보겠습니다.

60 알렌주 (feaCQX6Omg)

2023-09-19 (FIRE!) 21:18:54

(토고는 이미 알고있지만...)

61 여선주 (ZQu3eTBT5k)

2023-09-19 (FIRE!) 21:19:57

아익시.

벌레가. 아니. 어카지.

문부터 닫긴했는ㄷ

62 새벽 (Vhckj8tUhU)

2023-09-19 (FIRE!) 21:20:59

사람은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아니라 실은 죽어가는 거라고,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그 걸음을 '삶'이라는 단어로 포장한다고. 잃어버린 누군가 말했었다.

정작 그 말을 한 이가 누구였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중요한 기억일 텐데 무엇인가에 막힌 듯 생각나지 않는다. 조금만, 조금만 더... 답답함 속에서 몸부림치다 깨어나면 언제나 식은땀으로 범벅이 되어 있다.

"프하...!!"

경련이라도 하듯 화들짝 놀라 깨어나면 눈앞에 낯선 사람이 서 있다.

고동치는 심장 박동이 어색하다.

"... 일단은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네요."

어쨌든 무모한 짓을 한 저를 구해 준 사람인 것 같으니 정중히 꾸벅 고개 숙여 인사한다.

"서새벽입니다. 혹시 당신의 성함을 들을 수 있을까요?"

#누구세요

63 불명 (9P/Au8uCU2)

2023-09-19 (FIRE!) 21:24:03

오오

파파의 칭?찬을 들은 불명은 이윽고 또 새로운 주술인 '혼령구가'를 얻었다고 말합니다.

더 칭찬해줘! 더!

그리고, 그 사이에... '주술서 이야기(situplay>1596571072>778 8.참고)'도 은근슬쩍 말하고요.

이러면... 정신없어서 안혼나겠지...?

#칭찬해줘(은근슬쩍 혼날만한 짓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말하며)

64 린-진행 (rfnXDdU9xI)

2023-09-19 (FIRE!) 21:25:02

역시 힘드려나 싶은 차에 툭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문서를 들어올려 빠르게 확인합니다. 재빨리 영성 200의 머리로 내용을 외우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베아노 경께 건넨다.

"다시 안밀 경을 뵙게 된다면 경께서 포도주를 마시고 싶어한다 말씀드릴게요."

아무렇지 않게 시험하다 다시 모르는 척 도와준 상대에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망설이다가 내부 분열 사태에 대해 언급했던 걸 떠올린다. 자신의 집안도 외부가 아닌 내부의 공격으로 그렇게 되었으니 나시네는 충분히 상대의 태도를 이해할 수 있었다.

"예전 일에 대해서는 정말 유감이에요.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유의하겠어요."

#문서를 주워서 건넵니다

65 여선주 (ZQu3eTBT5k)

2023-09-19 (FIRE!) 21:25:42

처리...했다....(진빠짐)

66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1:32:40

>>42
새벽의 이스터에그 :
조작하지 않고 있을 때 낮은 확률로 금연 구역이 아닌 곳에서 담배를 피고 있다.
라이터 없이 스파크로 담배에 불을 붙이는 것을 볼 수 있을지도.

앵커의 주제는 영서2 캐릭터들이 게임 캐릭터라면 캐릭터의 이스터에그는?
였습니다. 저번엔 강산이만 걸렸기에 재탕...
소소하다면 소소하네요.

67 린주 (rfnXDdU9xI)

2023-09-19 (FIRE!) 21:36:24

1.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은 검심교단으로도 불린다.
2. 최초 발견: 러시아의 네 종자가 돌아오는 날 게이트의 생존자가 갑작스러운 망념 붕괴 현상을 일으킴: 오트반 참사
-> 전쟁스피커가 최후에 망념화 한 거 하고 겹침. 캡이 전스가 주인공 보정에 이게 뭐야 인정못해! 하고 폭발했다고 푼 적이 있어 순전히 전스가 의도한 것인지 오트반과 비슷한 현상인지는 확실치 않음.

3. 반 불사 현상: 실제 칼날 박힌 죽은 심장이 건재할때 그 게이트가 일으킨 현상.
역행, 불사, 회귀 등 죽음과 소멸이라는 순리에 거스르는 능력을 사용함. 이를 안타미오씨가 조사함.

4. 조사 결과 교단은 상당한 전력으로 이루어져 있음.
5. 권왕이 토벌(알렌이 카티야와 있을때 권왕이 나섰었음). 현재 신은 이 영향으로 상당한 피해를 입고 휴면? 가사? 상태인 듯

6. 종파 소신: 죽심태(문서에서는 물음표로 표현)
- 원신이 아닌 소신인 만큼 제대로된 반 불사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복제품을 만든 것으로 추측됨.
- 신의 부활, 혹은 매개라는 언급에 따르면 죽심태의 성장?을 통해 칼날 박힌 죽은 심장이 다시 복귀 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

공개 불가 처러<- 불길하다

7. 교단 권능
-> 정신력 관련 방어가 필요함. 식인귀 전이나 눈먼 성자 전에도 제대로 공략시 망념 붕괴 현상이 일어날 확률 매우 높음.

68 조디주 (eho5ylrlC2)

2023-09-19 (FIRE!) 21:38:17

하하
정신계 공격 저항 스킬이 없는 자들이여
빨리 배워라
난 있다

69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1:39:13

+새벽주를 위한 주석 :
알렌이랑 여선이는 먹는 걸 은근 좋아한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알렌은 불우한 과거 때문에 음식을 버리지 못한다는 설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좀 완화됐고요...
여선이도 일상 중에 먹을 것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많이 보였어요. (아마도? 먹는데 진심인 중국인+한창 청소년기라서...?) 여선이랑 강산이랑 첫대면하는 일상이 강산이가 몰래 중화요리 시켜먹으려다가 여선이한테 걸려서 나눠먹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여선이가 천운 파워로 받아온 쿠폰으로 갚아서 강산이랑 친해지게 됐었죠!

70 ◆c9lNRrMzaQ (EwH5TNCdBA)

2023-09-19 (FIRE!) 21:39:32

>>49
토고는 고개를 돌려 시준을 바라봅니다.
어떤 반응을 하고 있을까. 그런 것을 생각한 이유일까요. 고개를 돌려 바라본 시준 소위는,

" 흑, 흐흑... "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그는 타인입니다. 모르는 이입니다. 그저 의뢰를 부탁한, 어떻게 보면 책임 없는 이입니다.
그러나 울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보다 토해지는 울음이 서글픕니다. 진심으로, 누군가들을 위해 울어줄 수 있는가.

토고는 모르겠습니다.
그는 타인의 죽음에 안타까움을 느낄지언정. 울지 않을 것입니다. 타인의 죽음이란 그런 것입니다. 나에게 다가오진 않는. 그러나 안타까운 사건.
네. 그런 것이니까요.

" 수, 수고하셨습니다... "

시준은 눈물을 닦으며 토고를 바라봅니다. 그 눈에는, 묘한 존중이 담겨 부담스러울 정도입니다.

>>52
떠나보냅니다!

에브나는 떠나가는 태양의 기사를 바라보며 생각을 곱씹습니다. 무언가를 떠올리는 듯한, 그리고 아! 하는 탄성을 뱉습니다.

" 대단해. "

에브나는 진심으로 감탄했는지. 표정이 꽤나 바뀌어 있습니다. 평소의 에브나의 표정이 눈썹의 변화와 눈매의 휘어짐 따위라면 지금은 무려!
입이 살짝 벌어졌습니다. 귀엽군요.

" 도라 이상의, 마녀 이상의 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이야. 제클린. 업적을 이룬 제클린의 이름관 달리 저 이름은 사랑으로 받아낸 이름인거야. "

>>56
음... 가야금이 꽤나 금이 갔고, 시열개정복의 올이 꽤 나갔군요. 옷에 그을임도 좀 보입니다.

정리하자면 시열개정복은 15% 정도, 백두는 8%정도 남았습니다!

71 불명 (9P/Au8uCU2)

2023-09-19 (FIRE!) 21:39:38

불명이도 해주오

72 조디악 라멘트 (eho5ylrlC2)

2023-09-19 (FIRE!) 21:42:52

흠. 흐음. 흐으으음.
맞는 말이다. 반박을 할 수 없다!

“ 하긴. 댓글만 해도 난리였으니 말이지. ”

그러고선 조디는 종이 메모를 받아보았다. 흠? 이 시대에 종이 메모라니. 이쪽도 클래식 선호자인가 보군...

“ 경주부터 줄다리기, 대결이라. 마치 중고등학교 운동회 같은 모양이네. 하긴, 몇 달동안 준비한 학생들도 실전에선 우왕좌왕하는데, 실전에 들어가자마자 그런걸 본 헌터들은 또 어떻겠어. ”

# 대화하면서 메모 읽어보기!!!!

73 린주 (rfnXDdU9xI)

2023-09-19 (FIRE!) 21:43:16

1.추측하고
2.기도해보거나 안타미오씨한테 연락해야지

시준소위 울어??? 그런인상아녔는데

74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1:45:15

>>61 >>63 오.......
고생하셨습니다...!!

>>67 흥미로운 추측이네요.
공개불가 처리는 존재가 알려지면 다른 사교도들이 되살리거나 몰래 믿으려고 할 수 있으니까 그런 거 아닐까요??
혹은 신이니까 인지도가 높아지는 것만으로도 부활의 가능성이 있다든지...

>>68 강산이는 정신력 회복 기술이 있긴 한데 자기한테는 통할지 걱정되긴 하네요...!
그렇지만 정신력 회복 방법은 더 있으니까요....!

75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1:47:12

시준씨...😭...

그리고 에브나가 신기한 걸 알아냈네요...
태양의 기사는 신의 사랑을 받고 있다...라니...!!

아아아아악 잠깐만 장비내구도 어째서서어엇!!
확인 안했으면 큰일날번네요!!!1

76 ◆c9lNRrMzaQ (EwH5TNCdBA)

2023-09-19 (FIRE!) 21:47:22

>>57
박학다식이 메인특성이었다면 이쯤에서 짜잔 식인귀! 하겠지만.
당신은 천운입니다 운마이깟.

으음... 모르겠네요!
어린 여선에게는 배경지식이 부족합니다.

>>59
그는 빙긋 웃습니다.

" 너에게는 알려주지 않을 생각이야. "

무당은 부드럽게, 알렌의 어깨를 두드립니다.

" 이름을 듣는다는 것은 명命을 닿는다는 것. 너와 나는, 우연히 닿아 만나고 우연히 지난 것이 되는 게 옳아. "

말합니다.

" 언젠가 연이 되어서 닿는다면, 그땐 이름을 알려주마. 하지만 지금은 아닐거야. "

그 말을 끝으로, 일을 마친 무당은 떠나갑니다.
언젠가 연이 닿는다면. 다시 만날 수 있겠죠.

>>62
" 내 이름을 기억 못한다고? "

그는 새 가면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얼굴로, 놀란 목소리를 뱉어냅니다.

" 우화하!! 그럴 법 하지. 우리가 아주 큰 연도 아니니 말야. "

곧 그는 가면을 벗어냅니다.
구릿빛의 피부와 푸른 눈, 연푸른 빛을 띄는 머리카락을 가진 남자는 자신의 수염을 메만지며 씩 웃습니다.

" 이젠 외우면 되지. 내 이름은 구르. 구르 하이라이일세. "

의사지. 하고 그는 제 가슴을 텅 칩니다.

77 토고 쇼코 (uStvdsoEA.)

2023-09-19 (FIRE!) 21:49:20

여러가지로 심오한 기분이다. 이 참사에 눈물을 흘리는 그를 보며 애매모호한 표정을 짓는다.
안타깝지만, 슬픈 일이지만 눈물은 나지 않는다. 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어쩌면... 전쟁스피커와의 전투에서 감정을 해소했을지도 모르겠다. 마카오에서 나는 부외자였으니까.
그러나 잘못됐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울지 못한다고 인간성 없는 건 아니니까.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그들을 위로하면 된다.

"진짜로... 망념화는 솔까 반칙이라 생각한다..."

토고는 투덜대듯 말한다. 그의 눈빛에 담겨져있는 감정이 조금 부담스럽다.

"그래도... 도움이 있어서 잡긴 잡았지만... 피해가 커서 해방감 보단 짐이 더 쌓인 기분입니데이. 이것도 털고 보내야하지만.. 시준 소위님은 진짜 가디언이네예."

이게 가디언의 조건인가? 하는 생각이 잠깐 스쳐지나갔다.

#울지마 베이비네코쨩

78 조디주 (OBWr55u1iQ)

2023-09-19 (FIRE!) 21:50:40

베이비네코쨩

79 주강산 (39GNuO1Pn2)

2023-09-19 (FIRE!) 21:52:24

강산의 표정이 어두워진다.
제주도에 오기 전에 장비를 점검했어야 했는데...!!

하지만 그 전에 일단은...의뢰에 집중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일단 '장비 수리를 받을 곳을 알아보기'를 할일 목록에 추가하고, 강산은 편안하게 앉아 생각에 잠긴다.
가진 것들을 활용할 방법을 찾아보자.

#넓고 얕은 지식 특성을 사용합니다.
국가 기여도를 사용하려면 어디로 가면/어떤 절차를 밟으면 될까요?

80 알렌주 (feaCQX6Omg)

2023-09-19 (FIRE!) 21:53:47

무당님 엄청 멋지네요...(감동)

81 ◆c9lNRrMzaQ (EwH5TNCdBA)

2023-09-19 (FIRE!) 21:54:57

>>63
[ 깔끔히 뒤질 뻔 했네. 저주문을 꿀꺽하려고 한 거냐. ]

그는 나직한 감탄으로 불명의 짓을 '한심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원한이라는 힘은 강하지. 빌리는 것중에 그것에 준하는 것도 흔치 않아. 아주 사소한 것에 한이 생기듯, 그 수많은 것들이 각자 원이 깃드니 말이다. ]
[ 힘을 원해서, 칭찬받으려고, 그런 소리는 하지 마라. 그걸 제대로 배웠다면 사제관계건 뭐건 난 널 파문했을거다. 나는 너에게 바라고, 청하는 법을 가르쳤지 남의 바람과, 남의 생각을 네 것처럼 쓰는 법을 가르친 적 없다. ]

[ 그거랑은 별개로, 새 주술을 두 개나 얻은 모양이네. 그거.. 수련은 하고 있냐? ]

>>64
" 어이쿠. 감사. "

서류를 받아든 그는 다시금 그것을 대충 쌓아두며 손을 휘휘 젓습니다.
어차피 더 물을 거 없잖아? 란 의미같네요.

>>72
그 내용 외에 특별한 것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게이트의 존재들도 나오기도 한다네요.

" 저번 줄다리기에서 거인족 세명 나올땐 개최자를 죽여버리고 싶었지. "

마치 아이들 줄다리기에 금강, 백두, 천하장사들이 풀파워로 참여하는 격이군요!

82 린주 (rfnXDdU9xI)

2023-09-19 (FIRE!) 21:56:57

역시 베아노 경이야 완전 쿨해

83 새벽 (Vhckj8tUhU)

2023-09-19 (FIRE!) 21:57:31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새벽이라고 합니다."

우선 그렇게 고개를 꾸벅 숙여 보이고는 침을 꼴깍 삼키고 말을 이었다.

"...선생님, 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그렇게 통성명을 하고는 자초지종을 여쭈어본다. 결국 물어봉 사람은 바로 옆에 있던 이가 제일이니까.

#저 무슨짓을 한거죠? 전기 피카츄?

84 조디악 라멘트 (OBWr55u1iQ)

2023-09-19 (FIRE!) 21:58:03

# 스킵으로 받은 새 장비들 자동 착용된 상태인가요?

85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1:58:30

앗 그러고보니 여선주 정보는 강산이랑 다 공유된 상태죠?
제가 기여도 써서 정보 한번 찾아볼까요?

>>71
불명의 이스터에그 :
가끔 비전투 구역 배경에서 낮잠을 자고 있다.

일상내용을 바탕으로 써드리는 거지만? 최근 일상 돌린 게 많지 않으셔서 시트 설명을 보고 써드리는 것입니다...

86 불명 (9P/Au8uCU2)

2023-09-19 (FIRE!) 21:59:01

"그냥 주니까 받은건데...!"

억울하다는 듯 말하는 불명!

자업자득입니다! 그니까 누가 준다고 받으랬나요!

아무튼, 수련은 하냐는 파파의 물음에 불명은 잠시 고민하더니 말합니다.

#"어... 음... 어떤 관점에서는... 그렇지 않을까...?"

87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2:02:19

오늘따라 등장하는 NPC들이 매력적이네요...

사무적인 인상인 듯 햇으나 진심으로 애도하는 신참 가디언 시준 씨...
알렌의 조력자로 멋진 모습을 보여준 우명 씨...
그리고 활기찬 의사 구르 씨까지...!

88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2:04:02

그리고 쿨한 베아노 경...

>>81
아아니 세상에!!!!
줄다리기에 거인족 세명이라니 뭐하는 게이트에요 이거!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89 알렌 - 진행 (feaCQX6Omg)

2023-09-19 (FIRE!) 22:04:24

알렌은 무당의 말에 순간 '그런...' 이라고 말하는 듯한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지만 이네 무당의 뜻을 존중하듯 본래의 표정으로 돌아왔다.

"만약 다시한번 무당님과 연이 닿기를 바라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부디 자신이 무당님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그렇게 생각하며 알렌은 무당에게 작별인사를 하였다.



# 무당과 작별인사를 하겠습니다.

90 새벽 (Vhckj8tUhU)

2023-09-19 (FIRE!) 22:05:57

보통 스킵 장비들은 자동착용이라고 하셨어요

91 채여선 (ZQu3eTBT5k)

2023-09-19 (FIRE!) 22:06:19

박학다식은 아니지요..
운마이깟. 하지만 천운이 널 살리고 있을수도 있지 않은가..! 배경지식이 부족하구나..

배경지식은... 음... 어디서 채우지..? 같은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여선은 여기에서 더 얻을 만한 게 있을지.. 고민하다가.. 모르는 걸 뒤져본다고 해서 뭘 얻어도 그걸 몰라서 지나치는 것보다는 배경지식을 알던.. 아는 쪽이랑 같이 조사하던가 하는 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못올 것도 아니고. 지금은 후퇴가 나을지도. 현장을 빠져나오려 시도합니다.

92 여선주 (ZQu3eTBT5k)

2023-09-19 (FIRE!) 22:06:58

>>85 찾아볼 수 있으면..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당..!

93 토고주 (uStvdsoEA.)

2023-09-19 (FIRE!) 22:07:35

현장사진 찍어서
스승님께 헬프핑 찍음 안돼?

94 준혁 (.B2.l1RyPE)

2023-09-19 (FIRE!) 22:07:45

" ... "

올게 왔나...

# 전쟁스피커 전 종료. 추모회 참석 준비 !

95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2:07:51

대체로 따로 장착헤제 선언 안하면 사용조건이 되는 장비들은 기본적으로 착용되어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부위 겹치는 장비 빼고요...

96 린-진행 (rfnXDdU9xI)

2023-09-19 (FIRE!) 22:08:21

쿨하게 돌아서는 사제님을 붙잡지 않고 마찬가지로 고개를 가볍게 숙여 인사한다.
회귀, 역행, 불사. 그녀의 신은 죽음을 의심치 말라하셨다 그리고 이는 이 전언을 완벽하게 배반하는 행위로 보였다. 누구에게나 소멸의 순간은 찾아온다 탄생과 파괴는 종이의 앞 뒷면 같아서 어느 한 쪽이 존재하는 순간 다른 한 쪽도 겨울의 반대편으로서 존재하게 된다. 그 말은 탄생도 죽음도 아니거나 혹은 어느 한 쪽을 악의적으로 배제함은 존재해서는 안되는 것과 같았다. 그러나 나시네는, 린은 이따금 생각할 때가 있었다.

'그들의 최후는 정당하였나요.'
적어도 죽음만큼은 누구에게나 공평해야하지 않겠냐고. 마땅한 최후를 내려야하지 않겠냐며 그렇기에 죽음은 또 다른 의미로 인도이자 심판이 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더욱 검심교단고 그 신이란 것이 역겨웠다.

첫째 오트반 참사
토고가 말했던 전쟁스피커의 망념화가 떠오른다.
둘째 안타미오 사제가 관련하여 조사를 하였다. 만일 그녀가 바티칸과 활동을 같이 한여 더 신뢰를 얻어낸다면 그 길 끝에서 다른 거짓된 부활자를 마주하게 될 확률이 높을 것이다.

그러나 더 신경 쓰이는 것은...
역시나 소신으로 언급된, 이름이 붙여지지 않은 무언가.
원신이 아닌 소신인 만큼 제대로된 반 불사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복제품을 만든 것인가. 그리고 신의 부활, 혹은 매개라는 언급에 따르면...
만일 만약의 경우에 그 원신이 돌아오는 최악의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었다.

망루에서 벗어나 걸음을 옮기며 린은 생각에 빠졌다.

#주어진 내용을 생각하며 망념 50을 들여 기도를 해봅니다.
만일 힘들다면 같은 망념을 들여 홀로 추측을 해봅니다.

97 토고주 (uStvdsoEA.)

2023-09-19 (FIRE!) 22:08:26

준혁주 위령제 끝났어

98 알렌주 (feaCQX6Omg)

2023-09-19 (FIRE!) 22:08:35

>>51 분명 이스터에그지만 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할거 같은...(아무말)

99 불명 (dBkT9KIvL.)

2023-09-19 (FIRE!) 22:09:02

여기가 장례식인가요?

끝났는데요?

100 준혁주 (.B2.l1RyPE)

2023-09-19 (FIRE!) 22:11:00

>>97 에에..
토고와 시간대가 다르다...로 가능하려나..!?

101 ◆c9lNRrMzaQ (sG5xk0N1KE)

2023-09-19 (FIRE!) 22:11:18

>>77
가디언이라는 말에 시준은 어색하게, 그러면서도 부끄러운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 선배님들께선 그러시더라고요. "

여전히 떨떠름한 목소리입니다. 그러나, 그 말에는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두려움이나 불안. 그런 것들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가디언이라는 존재는 무뎌지기만 한다고요. 4년이라는 시간동안 우리는 인류를 위해 게이트와 싸워야 한다고, 인류를 위해 게이트를 닫아야만 한다고 배웁니다. 그 과정에서 사람을 다루는 법도, 사람과 사귀는 법도 배웁니다. 그러나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사회를 내어지고 나면 가디언 아카데미라는 공간은 우리에게 참 친절한 공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요. 저는 요근래 몇 주간, 그 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디언이라는 이름을 하고 있으면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데도 나설 수 없었으니까요. "

그렇구나.
시준의 표정을 이제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왜 시준이 저렇게 표정을 짓고 있었는지. 왜 그런 눈빛으로, 토고를 바라보고 있었는지 말입니다.

" 고맙습니다. 나서주셔서요. "

그 말은 진심일 겁니다.
이 도시를 위해, 어려운 길을 걸은 토고에게 보내는.
진심의 감사일겁니다.

가디언 '양시준'과의 관계도가 '호감'으로 변경됩니다!
그는 토고를 상당히 신뢰하고 있습니다!

>>79
어떤 목적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가장 가깝게는 UGN 제주 지부가 있을 겁니다!

>>83
" 날이 영 좋지 않길래 나가는 것을 말렸는데 심장을 굳혀야 한다며 이를 악 물고 통신탑에 올라가더니 통신탑의 피뢰침을 잡고 번개가 전도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네. "

새벽주는 새벽에게 이런 미친이라고 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합니다.
제우스의 화살이 이렇게 얻어진 거였나...!!!

102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2:11:32

그나저나 강산이 장비에 어째서 그을음??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양류자 사태랑 하멜른 레이드 (*준혁주 개인 이벤트. 대략 불속성 광신도 보스들 잡는 내용...) 떠올리고 아. 했습니다...😅

103 토고주 (uStvdsoEA.)

2023-09-19 (FIRE!) 22:11:59

>>100 위령제 끝났는데 준혁이도 참석한걸로 됐어.
위령제 끝나고의 상황으로 하면 될거야
끝난지 얼마 안지났어

104 여선주 (ZQu3eTBT5k)

2023-09-19 (FIRE!) 22:12:01

어.. 그럴수도 있나..?

105 린주 (rfnXDdU9xI)

2023-09-19 (FIRE!) 22:12:59

시준씨 커여움

106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2:12:59

준혁주 안녕하세요.

situplay>1596944112>778
situplay>1596944112>785
situplay>1596940088>31
위령제 씬이랑 결과는 여기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당!

107 준혁주 (.B2.l1RyPE)

2023-09-19 (FIRE!) 22:13:58

>>106 고마워 강산주!

끝났군 드디어...

108 ◆c9lNRrMzaQ (sG5xk0N1KE)

2023-09-19 (FIRE!) 22:14:07

>>84
미리내시리즈만 장착시켜드릴까요?
농담입니다. 모두 착용된 채죠!

>>86
[ 그래? 그럼 뭐 도움은 필요 없겠군. ]

이런!!!!

>>89
마지막 인사를 보냅니다!

??? 와의 호감도가 변화합니다.
???는 알렌에게 약한 호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109 한태호 (2N2kNKyT9Q)

2023-09-19 (FIRE!) 22:15:03

어느새 도착한 카지노, 그리고 곧 관리자(?)로 보이는 분이 다가와 칩을 환전해줄지 물어봐주신다.

" 부탁드립니다! "

그렇게 말하며 태호가 꺼낸 아이템은 격동의 심연이랑 이니피테아의 심장형이었다.
그 두 아이템을 관리자에게 건넨 뒤.. 잠시 고민하던 태호는 곧 GP를 추가로 꺼내보였다.

" 이것도 추가로 부탁드릴게요 "

어차피 모자란 GP라면 묻고 더블로 가!

#격동의 심연, 이니피테아의 심장형, 50,000 GP를 칩으로 환전합니다!

110 알렌주 (feaCQX6Omg)

2023-09-19 (FIRE!) 22:15:21

>>101 시준 소위님 말 카티야가 아카데미를 자퇴한 이유와 같아서 묘한 기분이 드네요...

111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2:16:09

>>93
그것도 나쁘지 않을지도요...?
여선이는 스승님 통해서 특수의뢰 하게 된 거기도 하니까요...!

저 원래 캡틴이 기여도 언급하시기 전에는 강산이네 삼촌(특:대마도사)에게 헬프 치려고 했어요.
주문형씨도 1세대 각성자라 알지도 모르니까...

112 불명 (QF2qBPqg1I)

2023-09-19 (FIRE!) 22:18:02

"아니야사실안했어!!!"

불명은 다급하게 말합니다.

#쏘리 헬프!!!

113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2:19:38

>>101
시준씨.....😭😭

그리고 아이고 새벽아....
마침 의사 NPC가 보고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114 ◆c9lNRrMzaQ (sG5xk0N1KE)

2023-09-19 (FIRE!) 22:19:48

>>91
이건 캐릭터의 시스템적인 관점이니 참고만 하도록 합시다.
영웅서가의 경우에는 캐릭터의 나이가 많을수록 다양한 배경 지식을 가지고 있고, 나이가 적을수록 경험치의 성장량이 조금 더 적습니다. 이 기준은 28세를 기준으로 하며 그렇기 때문에 태식의 진행에서는 '아는 편이다'와 같은 내용이 나오지만 다른 캐릭터들에서는 잘 보이지 않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현장을 벗어나자 따뜻한 코코아를 타던 가디언이 여선을 바라보며 묻습니다.

" 하음... 의문은 좀 풀리셨습니까? "

>>94
추모회 끝!

>>96
아무리 생각해보더라도.
아무리 판단해보더라도.

답은 하나로 귀결됩니다.
아니, 아니오, 아닙니다, 아닐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죽음은 정당하지도, 온전하지도 않은 것으로 끝납니다. 누가. 그 어떤 사람이...

두 번을 죽고 싶겠습니까?

아직 부족한 신성으로, 강력한 신성이 머무는 공간에서 능력을 사용하는 대가인지. 린은 자신의 신과의 연결이 희미하게 느껴지는 것을 깨닿습니다.
... 언제 날을 잡아서 전도라도 해야겠네요.

Tip! . 신도는 '지구의 인원'만을 기준으로 삼지 않습니다.

115 알렌주 (feaCQX6Omg)

2023-09-19 (FIRE!) 22:20:54

저승 혹은 우주?

116 불명 (QF2qBPqg1I)

2023-09-19 (FIRE!) 22:21:30

게이트의 존재들 아니에오?

117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2:21:48

>>104
토고주가 말씀하신 거 시도 해보실래요?
아니면 제가 기여도 써볼게요.

118 린주 (rfnXDdU9xI)

2023-09-19 (FIRE!) 22:22:03

아 ㅎㅋㅋ 백지 예언서쨩 도기펀치받을 준비되었나(에바

게이트에서 전도해도 된다는 거구나...

119 ◆c9lNRrMzaQ (sG5xk0N1KE)

2023-09-19 (FIRE!) 22:22:29

백지 예언서는 일회용으로 소모되었습니다...

120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2:23:02


태호주도 안녕하세요.

121 린주 (rfnXDdU9xI)

2023-09-19 (FIRE!) 22:23:07

으악 o<-<
백지 예언서는 정말 좋은 아이템이었읍니다...RIP

122 태호주 (2N2kNKyT9Q)

2023-09-19 (FIRE!) 22:23:46

^-^/

123 조디주 (e7IJn.oIh2)

2023-09-19 (FIRE!) 22:24:33

나의 새싹비빔밥아
나 졸려
재워줘
양념돼지고기처럼

124 ◆c9lNRrMzaQ (sG5xk0N1KE)

2023-09-19 (FIRE!) 22:26:25

>>109
8만 GP, 그리고 밖으로 가지고 나갈 수 있는 5만 GP를 환전합니다!

태호는 딜러의 안내에 따라 천천히 떠나봅니다. 그 자리에는 꽤 심상치 않은 인물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보통의 남성보다 큰 키와, 어머니의 상징으로 여거지는 흉부의 무언가가 매우 크게 느껴지는 여성이 한 분, 왼팔과 오른팔이 반정도 절단된 채로 희미한 염동력을 능숙히 움직여 카드를 쥐고 있는 거지꼴의 남성이 게임을 하고 있군요.

" 그러니까. 좀 씻고 다니면 안 되는 건가요? "
" 이 거지가 손이 없어서 말입니다. 끄히힉. "

" 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 "

딜러는 토고를 바라보며 물어오는군요.

>>112
[ 그래? 음.. 너 아직 신한국이지? ]

그는 나른한 듯 물음을 던집니다.

[ 모레쯤이긴 하겠다만 시간 비워둬라. 좀 가르쳐주마. ]

125 조디악 라멘트 (HAYlB4cccQ)

2023-09-19 (FIRE!) 22:26:45

“ 허어... 게이트 올스타전이라니... 골치아프구만... 아, 그래도 여기까지 와서 안 간다고는 할 수도 없지. 전달사항은 이걸로 끝? 그럼 파티 맺고 후딱 들어갑시다요. 빨리 끝내야 나도 속 편하지. ”

# ㄱ? ㄱㄱ? ㄱㄱㄱ?

126 여선주 (ZQu3eTBT5k)

2023-09-19 (FIRE!) 22:26:56

음.. 일단은 가디언분이랑도 얘기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용..?

아씨 또 벌레
모두 어서오세요~

127 알렌주 (feaCQX6Omg)

2023-09-19 (FIRE!) 22:27:26

슬슬 무기술 A 도전해야하나

128 태호주 (2N2kNKyT9Q)

2023-09-19 (FIRE!) 22:27:33

>>123
(목 뒤 춉)

129 조디주 (HAYlB4cccQ)

2023-09-19 (FIRE!) 22:28:02

영원히 재워달라는 뜻은
아니었어
그러니 잡아먹을게

130 ◆c9lNRrMzaQ (sG5xk0N1KE)

2023-09-19 (FIRE!) 22:28:05

>>125
캡틴의 시간 문제로 게이트의 클리어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동의하십니까?

사유 : 32레벨 기준으로 만들어진 게이트였으나 40레벨이 들어와버림

131 조디악 라멘트 (HAYlB4cccQ)

2023-09-19 (FIRE!) 22:29:16

# 앗 아앗... 동의합니다.

132 토고 쇼코 (uStvdsoEA.)

2023-09-19 (FIRE!) 22:29:26

가디언이라는 이름을 달고 할 수 있는게 없다. 그 말은 여러 생각을 불러 일으켰다.
가디언이 되고자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사람을 지키고 싶어서, 구하고 싶어서 그럴 것이다. 가디언 아카데미에서 배움을 따라가지 못하고 죄절하여 헌터가 된 이들도 상당하다. 그런 과정을 이겨내고 가디언이 되어 사회에 나섰지만 할 수 있는게 없었다.
그 현실에서 오는 괴로움은 상당할 거라고 생각한다.
하다못해 이곳읃 ugn의 영향력이 닿기 어려운 자유 마카오.
그렇기에, 시준 소위는... 자신이 하지 못한 일을 한 나에게 감사하다 말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토고는 시준 소위의 진심에 마주하기로 결심한다.

"감사합니데이. 내 살다살다 가디언에게 고맙다는 말도 듣고 크크"

마지막은 어색함을 풀기 위한 농담이기도 하지만

"다 내 혼자 힘으로 한 것도 아이고, 시준 소위님도 할수있는 선 내에서 최선을 다 한깁니다. 그래가 이런 끝을 볼 수 있었다고 내 생각합니다. 홀로 섯다면 다른 길이었을지도 모르고. 그러니 소위님도 감사합니데이. 사람들을 위해서 힘써줘서."

아우 낯부끄러워라

"자자. 이걸로 의뢰 끝! 인데... 소위님, 저 한가지 부탁 드려도 됩니까?"

#대화대화!

133 린-진행 (rfnXDdU9xI)

2023-09-19 (FIRE!) 22:31:02

사람들은, 혹은 지적 능력을 갖춘 생명체들은 곧잘 그 최후에 대해 여러 얘기를 하곤 한다. 그 안에서 죽음은 여러 의미로 각색된다. 누군가에게는 안식으로 혹은 지옥으로 혹은 서느란 칼날로, 춥고 뜨겁고 안온하고 고독하고 등등등...
그러나 죽음을 마주보고 차안과 피안의 실낱같은 경계를 걷는 이 들은 그러한 언어에 앞서 좀 더 본능적으로 죽음을 이해한다. 명멸하는 시야와 까맣게 물드는 머릿속 그리고 타인의 것처럼 멀어지는 숨소리, 추락하는 것만 같은 아득하게 멀어지는 기분.

그 시리도록 공포스러운 암흑을 누가 다시 겪고 싶어하겠는가.

"..."
'언제 날 잡아서 전도라도 해야겠어.'

하지만 앞서서 일단

[교류사재패 사진]
[일전의 충고는 정말 고마웠사와요. 덕분에 이곳에서 나름의 신뢰를 얻을 수 있게 된 듯하여 정말 기쁘답니다.]
[사제님께서는 잘 지내시는지요?]

자랑해야지

#내 교류사제 패를 봐 짱이지???

134 불명 (QF2qBPqg1I)

2023-09-19 (FIRE!) 22:31:11

"오...! 신한국 오는거야?"

불명은 파파의 말을 듣자 굉장히 기뻐합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거네요!

어쩌면 오랜만이 아닐 수도 있지만... 아무튼 불명에게는 오래됐습니다!

불명은 파파의 말을 듣자, '쿠킹'을 해주어야겠다며 생각하고 파파에게 알겠다고 대답합니다!

#이제 이야기하고 전화 종료

135 린-진행 (rfnXDdU9xI)

2023-09-19 (FIRE!) 22:32:03

>>133 # 안타미오씨께 연락해서 자랑합니다.

136 토고주 (uStvdsoEA.)

2023-09-19 (FIRE!) 22:32:04

망념
100을 들여
파파를 '쿠킹' 하는 불명이

137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2:32:33

>>114 아하...그런 요소가 있었군요....

>>116 게이트의 존재라는 건 보통 몬스터를 가리키는 말이지만...
그 몬스터들 중에도 지성을 지니고 있거나 혹은 평범한 사람처럼 생겼거니...하는 것돌이 있다는 설정이었죠. (끄덕)

138 조디주 (HAYlB4cccQ)

2023-09-19 (FIRE!) 22:32:39

안 돼~~~~ 파파는 요리실패하면 못 살려~~~~~

139 ◆c9lNRrMzaQ (sG5xk0N1KE)

2023-09-19 (FIRE!) 22:32:46

>>131
간단 요약

줄다리기에 출전한 거인족 3명!
조디는 수면독을 이용하여 세 사람을 줄다리기에 참여하지 못하게 해버린다.
그 외에도 동물과 소통하는 능력을 지닌 몬스터들과의 말타기 대전, 키가 6미터는 되어보이는 녀석들과 박 터트리기 내전 따위를 진행한 끝에...
정정당당하게 승리한 것이다!

" ...... "

남자는 꽤나 신기하단 표정을 짓습니다.
그도 그럴 게...

" 조금만 더 안 풀렸음 독이라도 썼을 모양새군. "

들켰엉?

>>132
" 제 개인이 가능한 거라면, 얼마든지요. "

어이. 그 말은 안 된다...!!!

140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2:34:51

>>126
그러면 저는...다른 행동 먼저 하고 있을게요...! (끄덕

141 린주 (rfnXDdU9xI)

2023-09-19 (FIRE!) 22:35:04

헐 시준 소위님 완전 귀여워

이제 일상을 하면 토끼들을 묶어 놓고 전도하는 린을 볼 수 잇습니다.()

142 채여선 (ZQu3eTBT5k)

2023-09-19 (FIRE!) 22:35:53

하긴 열여섯짜리가 아무리 지식 우겨넣어도 박학다식 아닌 이상은 모르는 게 많은게 당연하긴 하려나... 가디언을 본 여선은.. 질문에..

"음..."
"저희 일행이 이 사건의 가해자를 만난다면 아주.."
음. 어물거리다가(아마 말을 고르는 것 같다. 코리안 캔디나 상스러운 말을 내뱉기는 그렇잖은가.) 망할 것은 알겠더라고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이미 알고 계신 사실을 확인한 거일수도 있겠지만요."
마도를 무시하고 마도의 의념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는 정도..네요. 라는 말을 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대화를 시도해봅니다..

143 ◆c9lNRrMzaQ (sG5xk0N1KE)

2023-09-19 (FIRE!) 22:36:00

>>133
문자를 보내고, 그가 확인하였음을 보자마자.
린은 등골에 알 수 없는 서늘함을 느낍니다.

이건... 그래.
마치... 사자왕을... 암삻해야 한다는 대운동회 때의 그......

[ 마침 잘 연락하셨습니다. ]
[ 도와주실 일이 생겨버렸는데. ]
[ 아, 패는 축하하외다. ]

곧, 그는 사진 한 장을 보냅니다.
두 눈에 안대를 두른 채로, 사람들의 이마에 물을 찍고 있는 남자의 모습입니다.

[ 이 인물에 대해 아십니까. ]

>>134
불명 더 파파스쉐프는 전화를 끊습니다!

144 현준혁 (.B2.l1RyPE)

2023-09-19 (FIRE!) 22:36:45

" .... 이제 돌아갈까... "

할 일도 많고
마주봐야할 일도 있다
단지 내가 .. 그것을 할 수 있을지 걱정 될 뿐이지

지금 내가 아버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이해할 수 있을까..
어디서부터 꼬인지 알 지도 못하는 실타리를 바라보고 있는다고
그 매듭이 풀리는건 아닐지언데

# 추모회 끝.
디바이스부터 확인해보자!

145 한태호 (2N2kNKyT9Q)

2023-09-19 (FIRE!) 22:36:52

" 네! 저기에 앉으면 되는건가요? "

딜러의 제안에 긍정하면서, 앉을 자리를 물어본 뒤에 다시 한 번 심상치 않은 다른 손님분들을 바라보다가 꾸벅 인사합니다.

" 한 수 부탁드리겠습니다. "

카지노에 오는건 처음이지만, 고스톱이나 포커 게임같은거 보면 이런 식으로 인사하니까 대충 맞겠지?

#돈 벌어올게!!

146 린주 (rfnXDdU9xI)

2023-09-19 (FIRE!) 22:37:00

아 현준혁....
샤를암살 젠장 ㅋㅋㅋ o<-<

147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2:37:07

>>140...이라고 썼지만 일단 그냥 대기하기로...😅
생각해보니 다른 행동을 먼저 하자니 진행의 흐름이 이상해질 것 같아서요...

148 린주 (rfnXDdU9xI)

2023-09-19 (FIRE!) 22:37:36

물론 준혁이하곤 화해했어 솔짃히 오너입장에서는 재밌었음

149 ◆c9lNRrMzaQ (sG5xk0N1KE)

2023-09-19 (FIRE!) 22:38:05

>>142
" 그럴 겁니다. 셜록 홈즈였던 선배님 한 분은 여기서 추리 몇 번 하시더니 🌈 연성을 하시더라고요. "

하아암, 하고 하품을 뱉은 그는 가까이 보이는 천막 쪽을 가르키며 묻습니다.

" 끝나셨으면 이만 가주시겠습니까? 하음... 요즘, 잠을 잘 못 잤더니 피곤하네요...... "

150 불명 (QF2qBPqg1I)

2023-09-19 (FIRE!) 22:38:20

파파 오기 전까지 헌팅네트워크? 그거 뭐더라 거기서 뭐 서폿구함111

이런거나 찾아볼까...? 생각중

151 ◆c9lNRrMzaQ (sG5xk0N1KE)

2023-09-19 (FIRE!) 22:39:03

오늘은 여기까g!

152 ◆c9lNRrMzaQ (sG5xk0N1KE)

2023-09-19 (FIRE!) 22:39:39

후 기 내놔!!!!!!!!!!

153 새벽 (Vhckj8tUhU)

2023-09-19 (FIRE!) 22:39:46

(진짜 어우 이 미친년아)

"... 보시는 분께 많이 놀랄만한 광경을 보여드렸네요."

그 지랄(?)을 다 해놓고 이제와서 면목 없다고 고개 숙여 보았자 도대체 뭐가 될 까 싶지만은...

"정신을 잃고 있는 동안 이쪽으로 절 옮겨주신 건가요?"

새삼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며 인사를 읊조린다.

#나는 누구? 는 알았으니 여긴 어데?

154 태호주 (2N2kNKyT9Q)

2023-09-19 (FIRE!) 22:39:47

캡틴 수고했어어어ㅓㅓㅓ

155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2:40:06

>>1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6 조디악 라멘트 (8WPN0PvugU)

2023-09-19 (FIRE!) 22:40:08

“ 킥... 킥킥... 푸하하하하하! 그럼! 싸움은 비겁하고 야비하게! 최대한 날먹하면서 하자! ...가 저의 모토입니다요. 근데 같은 특별반 앞이면 몰라도, 남들 앞에서는 좀;;; ”

아니, 그래서 뭐... 보상은 없나? (양심없음) (하지만 조디 성격엔 양심이 없어야 맞음)

“ 아무튼, 이걸로 해결 완료... 킥킥... 게시판에 후기 하나 올려주면 캄솨드리겠습니다. ”

# 대-화

157 조디주 (8WPN0PvugU)

2023-09-19 (FIRE!) 22:40:59

늦었군....... 늦었어...... (내가 늦었단 이야기)

158 린-진행 (rfnXDdU9xI)

2023-09-19 (FIRE!) 22:41:22

왜일까
왜 이 만리 타향 멀고 먼 이 곳에서 갑자기 대운동회 때의 (좋지 않은)향수가 생각나는 거지????

[축하 감사하여요.]
[유감스럽게도 처음 보는 분이어요.]
[혹시 설명을 부탁드려도 되련지요.]

#설명해주십시오...

159 ◆c9lNRrMzaQ (EwH5TNCdBA)

2023-09-19 (FIRE!) 22:41:26

보상은 PC로 오면 정산됩니다.

놀랍게도 한시간.
폰으로 진행함

160 알렌주 (feaCQX6Omg)

2023-09-19 (FIRE!) 22:41:46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161 조디주 (8WPN0PvugU)

2023-09-19 (FIRE!) 22:42:05

뭐?!?!?!?! 폰이었다고?!?!?!? 수고했어...

162 여선주 (ZQu3eTBT5k)

2023-09-19 (FIRE!) 22:42:31

수고하셨습니다 캡티인...

무지개연성을 하시던...
어째..만날..수는 있을까(?)

163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2:43:06

>>149 하이포지션 셜록홈즈가 무지개토를 할 정도면...
역시 어지간한 방법으로는 정보를 얻기 어려우려나요?!

빌런에 대해 가장 잘 알만한 건 역시 빌런 토벌 경력이 있는 1세대 각성자들이거나 아니면 가디언 측이거나...이려나요?
다음 진행땐 기여도를 써보는걸로...!!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164 ◆c9lNRrMzaQ (EwH5TNCdBA)

2023-09-19 (FIRE!) 22:44:13

간단 예시 : 우리는 잘 정돈된 식인을 영상에서 보지만.
셜록 홈즈는 지구작가버전 스너프 식인필름을 본 셈

165 불명 (QF2qBPqg1I)

2023-09-19 (FIRE!) 22:44:14

>>152 파파 지켜봐줘!!!! 내 요리실력을!!!

그리고 폰...?

166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2:44:40

앗...!!
정말 고생하셨어요!!😭

167 여선주 (ZQu3eTBT5k)

2023-09-19 (FIRE!) 22:44:55

기여도를 써보는 것도 좋고...
우앵 노사님 특수의뢰 완전 쩔어욧.. 하면서 그관련해서 머 정보라던가 들어온 게 있긴 할까요..어쩌구라도 해보는 걸로(?)(농담반)

168 린주 (rfnXDdU9xI)

2023-09-19 (FIRE!) 22:45:01

(대충 하고 싶은 말이 매우 많지만 정리가 안되어 고장났다는 레스)

베아노 경이 쿨했고 시준 소위가 너무너무너무 귀여웠으며, 안타미오 사제님은 당연히 도와드려야죠...그래도 교류사제 패 자랑했다. 미련은 없다
뭔가 상당히 불길한 사건의 전조같다는 기분이 들었음. 그리고 앞으로 열심히 전도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지...그리고 우필 전에 꾸준히 나왔던 교단 관리해줄 사제님 구하는 데 쓰려구,,,

169 조디주 (8WPN0PvugU)

2023-09-19 (FIRE!) 22:45:26

후기 : 난 분명 자려고 했는데...
불명이 파파가 친히 한국에 온다는 이야기나 막 시작한 새벽이가 스토리 진행 하는거 보면 시트 낸 시기가 시기라 특임 못받은 친구들도 어떻게든 할 일을 주겠다는 캡틴의 의지가 엿보여
그리고 린 쪽은 이제 시작인가... 두렵다

170 린주 (rfnXDdU9xI)

2023-09-19 (FIRE!) 22:45:38

>>159
?????
캡이 우리의 왕이야.

171 ◆c9lNRrMzaQ (EwH5TNCdBA)

2023-09-19 (FIRE!) 22:46:15

ㅋㅋㅋㅋㅋㅋ 눈 먼 성자의 다른 별명이 뭔지 아느냐.

광자의 양치기란다

172 토고 쇼코 (uStvdsoEA.)

2023-09-19 (FIRE!) 22:46:32

응? 방금 뭐든지 한다고...

"저에게 가디언 기술을 알려주실 수 있습니까"

토고는 비장하게 말한다.

그동안 토고는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하나뿐인 공격기술과 gp를 코스트로 발동하는 기술. 거기서 오는 상대방과의 격차를 토고는 장비를 혹사시키는 걸로 무리하게 메꾸고 있었다.
지하 투기장에서 싸웠을 때에도, 전쟁 스피커와 싸울 때에도.

"제가 할 수 있는게 더 많아진다면, 더 나은 선택지를 만들 수 있다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일단 제안부터!

173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2:46:46

>>164 으아아아아악 정신력 문제였군요....
듣고보니 그렇네요.
좀 덜 생생한 자료를 본 강산이랑 여선이 정신력이 깎일 정도면 그 가디언은....충분히 그럴만했겠어요....😭

174 여선주 (ZQu3eTBT5k)

2023-09-19 (FIRE!) 22:47:31

후기..!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에 대한 정보가 좀 풀리고.. 성자전도 한층 다가온 것 같네요!
마카오의 위령제가 끝났고.. 이제 점점 격화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 외에 새벽이 대체 뭘 하고 다닌 거에욧.. 놀랍다. 인간 피뢰침화인가(?)
그리고.. 이걸 어카지. 같은 생각이 드는 제주도..임니다.

175 새벽 (Vhckj8tUhU)

2023-09-19 (FIRE!) 22:47:32

후기: 서새벽 진짜 이 또라이년아..

176 린주 (rfnXDdU9xI)

2023-09-19 (FIRE!) 22:47:58

죽심태 문서에 대해서는 후기?라기보단 정리를 썼고 또 교리에 대해 많이 생각해서 그거 정리하면서 언급할거야.
린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반대라 진짜 임무를 안받었어도 린은 참여할 수밖에 없었구나 싶었어.

그 와 별개로 바티칸에 린, 마카오에 토고, 제주도에 강산인거 진짜 공교롭게 캐릭터 별로 캐릭터성에 맞는 장소로 갔다는 생각 많이 듦...

177 ◆c9lNRrMzaQ (EwH5TNCdBA)

2023-09-19 (FIRE!) 22:48:24

새벽이 특 : 본인은 얘를 조용하다가 갑자기 물가로 롤링 - 가르를 시전할 만한 애로 판단

178 조디주 (8WPN0PvugU)

2023-09-19 (FIRE!) 22:48:42

흠 그러고보니 캡틴이랑 강산주랑 여선주한테 물어볼게 있었는데

179 린주 (rfnXDdU9xI)

2023-09-19 (FIRE!) 22:48:54

미친자의 양치기,,,

180 ◆c9lNRrMzaQ (EwH5TNCdBA)

2023-09-19 (FIRE!) 22:49:02

뭐지 3토전생이니?

181 조디주 (8WPN0PvugU)

2023-09-19 (FIRE!) 22:49:38

아니 빈센트주 안 오면 제주도팟 딜러 자리 비잖아
중도합류 가능한지 물어보려고해ㅛㅈ....

182 ◆c9lNRrMzaQ (EwH5TNCdBA)

2023-09-19 (FIRE!) 22:50:22

가능은 하지.

183 조디주 (8WPN0PvugU)

2023-09-19 (FIRE!) 22:51:14

가능 '은'

184 토고주 (uStvdsoEA.)

2023-09-19 (FIRE!) 22:52:08

캣틴 고생했어!!
오늘은 그동안 ' 가디언 : 잘나신 녀석들 '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변한 시간이었어.
사람들을 지키고 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고된 아카데미 시절을 보내고 사회로 나왔지만 일은 힘들고 목숨이 오가지만 정작 지키고 싶고 구하고 싶은 사람들을 보고도 할 수 있는게 없는 어찌보면 괴로운 일에 무뎌질 수 밖에 없었던거야 흓윽

185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2:53:17

>>159 그러면 진행 정산은 좀이따 올릴게요! (끄덕)

>>167 근데 가디언들이 정보를 가장 많이 알고 있을 법 하긴 하네요.

여선이가 노사님에게 연락한다면...
저는 기여도 쓰려고 시도해볼게요!
방금 떠올린 사실이지만, 원래 한국에서 활동했던 빌런이 아니면 (프랑스어를 사용했음...) 신 한국 NPC들에게 물어봐도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186 알렌주 (feaCQX6Omg)

2023-09-19 (FIRE!) 22:53:31

진행후기

시준 소위님과 무당님이 인상 깊었던 진행이였습니다.

가디언이라는 입장이 오히려 사람들이 죽어나가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족쇄가 되었다는 시준 소위님의 말이 여러가지 의미로 많이 와닿게 되네요.

결국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무당님께 도움만 받게된 알렌... 부디 연이 닿는다면 다음에는 무당님께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눈물)

그리고 마침내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 눈 먼 성자... 여러모로 두렵지만 힘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진행 정말 감사드립니다 캡틴!

187 알렌주 (feaCQX6Omg)

2023-09-19 (FIRE!) 22:57:50

개인적으로 식인귀 카운터가 태호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상대가 의념으로 이루어진 공격을 먹어치운다면 순수하게 피지컬로 상대를 압도하는 태호라면 식인귀를 상대로 잘 버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188 토고주 (uStvdsoEA.)

2023-09-19 (FIRE!) 22:58:20

조디주
나 퇴근 1시간전인데
오후 ff안 옴..

189 조디주 (O6pg.C2o.E)

2023-09-19 (FIRE!) 22:59:44

야간보고
하라고 해

190 토고주 (uStvdsoEA.)

2023-09-19 (FIRE!) 22:59:58

내가 마감 담당이야

191 조디주 (O6pg.C2o.E)

2023-09-19 (FIRE!) 23:00:16

난 오후알바할때 11시 반 이렇게 FF오면 체크만 하고 정리는 야간한테 넘겼음 ㅎㅎ

192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3:00:19

제 후기는...>>87에 이미 있습니다...!!

>>168 베아노 경과 시준 소위에 대한 감상은 동감입니다...!!
아 그죠.....슬슬 린 쪽도 본격적으로 사건이 시작되고 있다는 느낌이 오네요.

>>169 그렇네요!! (끄덕끄덕)

193 조디주 (O6pg.C2o.E)

2023-09-19 (FIRE!) 23:00:33

...
물류기사님한테
전화걸어!!!!!!!!!!!!

194 여선주 (ZQu3eTBT5k)

2023-09-19 (FIRE!) 23:00:57

저는 이만 자봐야겠네용!
아무래도 사이클을 좀 돌려놓으려면..!

모바여요...

195 조디주 (O6pg.C2o.E)

2023-09-19 (FIRE!) 23:01:16

여선주 잘자

196 토고주 (uStvdsoEA.)

2023-09-19 (FIRE!) 23:01:18

지금 왔다 1시간 지각이라고 기사님

197 조디주 (O6pg.C2o.E)

2023-09-19 (FIRE!) 23:01:37

저런........

198 시윤주 (Dn/xcLPhVI)

2023-09-19 (FIRE!) 23:02:42

앗...집에 오니 끝났다.

199 조디주 (O6pg.C2o.E)

2023-09-19 (FIRE!) 23:04:37

하하 지각생이다 지각생

200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3:05:31

>>181 앗! NPC로 우빈이가 동행중이긴 한데 와주신다면 저야 좋죠!
...사실 조디가 좀 위험해질까봐 걱정되긴 한데...? 세명보다 네명인게 나을거 같기도 하고요...?

>>174 새벽이 비전기가 인간 피뢰침화...그거 맞을거에요...
철의 심장...!
아니 그래도 이렇게까지 하다니 마도에 대한 집념이 강한 것인지 아니면 매우 담대한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176 처음엔 잘 몰랐는데 보다보니 묘하게 대비되는 게 있어서 정말 그런 느낌이네요...!!

201 린주 (rfnXDdU9xI)

2023-09-19 (FIRE!) 23:05:56

통학러를 보자니 눈물이 난다,,,

202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3:08:31

>>184 😭😭😭...

>>187 헉!!
듣고보니 그럴 수도 있겠네요.

강산이 파티에 이미 피지컬 괜찮은 검사 캐릭터가 있긴한데 그 친구는 서포터 하겠다고 해서...?

>>188 앗...고생하십니다.....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203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3:09:08

시윤주 안녕하세요...는 이제 오신거에요??
야간강의 많이 들으시는 거에요?
고생이 정말 많으십니다...

204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3:46:03

>>167
이거보고 든 생각을 조금 더 자세히 써보자면...?
장소가 어울리는 것도 있지만 이번 시나리오에선 특수의뢰에 참가한 캐릭터들이 각자의 안티테제적 요소를 가진 상대를 맞닿뜨리고 있다는 느낌이 있어요.

아이슬란드의 초대형 재현형 게이트에 들어간 시윤은 '살아가는 것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는 의지와 같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운명대로라면 겨울의 왕이 되어 희생될 아이를 구하고자 하는 작전에 협력한 결과, 지금의 '에브나'를 만나고 함께 게이트에서 나오게 되죠.

자유마카오에서 토고는 전쟁스피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할 방법을 찾던 중 빌런의 심리 파악과 그 추적에 능한 빌런 '프로페서'와 교류하게 됩니다.
처음에 쉬운 길만을 찾기 위해 자유 마카오의 주요 세력들에 간섭해서, 악명을 얻을 수도 있을만한 작전을 구상했던 그는 '프로페서'가 그의 기존 작전을 듣고 토고를 '악의 씨앗'이라 평하자....
마음을 바꾸어, '더 나은 사람'이 되기로 하고 그 대신 자유 마카오에서 숨어 지내던 기인들을 찾아가 그들과 협력하죠.
(제가 맞게 이해했다면요...??)

바티칸의 린에게는 예전에 쥬도님이 '죽음을 의심하지 말지어다'라는 교리를 내린 적이 있었는데...
린의 주적이 될 검심 교단은 이와 대비적으로 신도나 다른 사람들을 죽였다 다시 되살리면서 죽음을 희롱하고 신도들의 죽음에 대한 공포로부터 신앙심을 얻는다는 느낌이네요.

제주도에서 강산이가 맞서게 될 식인귀는 자신에게 향하는 의념 공격을 흡수한다는, 마도사에게는 무력감을 안겨주기 딱 좋은 이능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산이는 스스로를 집안 빽만 가졌을 뿐 그리 대단치 않은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가, 차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며 스스로에 대한 무능감에서 벗어나려 시도하는 캐릭터였습니다...
...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이러한 상대들을 맞닿뜨리면서 각자의 신념이 더욱 확고해져 가기도 하는...그런 전개가 되는 걸까요...!!

205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00:03:45

이와중에 앵커 또 틀렸다 앵커 맨날 틀려요...😭
>>167 이 아니라 >>176!!

206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00:35:23

(자러 갈지 깨어 있을지 고민중.,,,,)

207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00:39:16

1시까지 버텨볼까 했는데 졸음이 많이오네요...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208 토고주 (MNIPltOq7U)

2023-09-20 (水) 01:03:36

집이다...

209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01:17:02

아!!!
출첵안했다!!!!!!😭

210 새벽 (lsTUJHc6a6)

2023-09-20 (水) 01:19:23

어느정도 캡 말씀이 맞기도 한게

새벽이는 가족이 그렇게 되고 나서 캐해석이 꽤 시니컬한듯 유머러스한듯 하면서도 삶에 대한 미련이 그렇게 크지 않은 캐릭터로 잡아서

복수를 위해서는 자기 목숨마저 미끼로 걸어버릴(그리고 그 과정에서 실제로 죽게되더라도 달성만 하면 여한없어할) 캐릭터성이 강해서

더 강해지려고 지 목숨도 도외시하고 첨탑 올라가서 어벤져스 토르 빙의해서 깁미 라이트닝 충분히 할 만한 캐릭이라...

211 토고주 (MNIPltOq7U)

2023-09-20 (水) 01:19:51

>>209 지금 해줘잉

212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01:20:01

플러스마이너스 한시간까진 오케이라지만 이미 새벽 1시가 넘었으니...
할 수 없네요...

아무튼 토고주 고생하셨어요...!!

213 토고주 (MNIPltOq7U)

2023-09-20 (水) 01:21:15

지금해줘
지금해줘
지금해줘

214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01:22:46

Q. 자러 간다면서요?

A. 잘준비하고 누워서 폰 켰다가 정산스레 확인함
->이벤트 정산스레를 보고서야 출첵을 안한 걸 알아차림
->놀라서 잠이 잠깐 달아남...인 상태입니다....😅

215 새벽 (lsTUJHc6a6)

2023-09-20 (水) 01:23:39

영원히 네 심장과 얽혀있을 것이다. - 파괴 이외의 수단으로 소유자에게서 분실되지 않는다. 타인에게 이양, 양도가 불가능해진다.

여담인데 태호 위키 둘러보다 이 부분을 확인...

카지노에서 환전했다가 다 잃어도 돌아오는 템인가? 싶네요 (???)

216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01:24:05

마음은 감사하지만 좀 아닌 거 같긴해요....😅

217 토고주 (MNIPltOq7U)

2023-09-20 (水) 01:25:17

>>215 환전 불가능 하다는 뜻 아닐까? 파괴 이외의 수단으로 니까

218 토고주 (MNIPltOq7U)

2023-09-20 (水) 01:26:08

>>216 아니 내가 주로 정산하는 시간이 퇴근 후니까 그때 정산할게~ 라는 뜻이지 그 시간 넘어가면 안돼! 라는 뜻이 아니니까 괜찮어.

219 토고주 (MNIPltOq7U)

2023-09-20 (水) 01:27:09

일단 씻고 와야지..

220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01:29:27

>>210 오오오오...정말 그렇군요...!!

>>215 어라 그렇네요?
그렇긴한데 별말씀 없으신 걸 보면 안전하게 코인샵으로 돌아간 것일수도요....?
그게 아니라면 뭔가 다른 말씀을 추가로 하셨을 것 같아요.

방금 보신 것은 오잉박스에서 간혹 나오는 '매우 간지나지만 요구 스펙이 매우 높아서 캐릭터들이 사용할 수 없는' 아이템의 좋은 예시 되겠습니다...(끄덕)

221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01:33:41

>>218 음 그게 아니라...
자정에서 앞뒤로 한시간까지 괜찮다는 말씀은 캡틴이 하신 말씀이라서요...😅(situplay>1596937065>42)

222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01:35:21

근데 이제 정산은 토고주가 하시는 거긴 하네요...?
아니 그래도 역시 1시간 30분 오바는 개에반가....(양심의 가책!)

이...이번만 부탁드립니다...!🙇‍♀️

223 토고주 (MNIPltOq7U)

2023-09-20 (水) 01:45:12

13일부터 내가 했어 무슨 소리야 강산주 그리고 업다운 한시간은 막레와 출석체크한 날짜 이야기 아니야?

224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01:50:45

아니에요 토고주가 하시는 거 알고 있었어요!🙇‍♀️
밤중이라 잠깐 헷갈렸을 뿐...?

음 근데 아니다 싶으시면 취소하셔도 됨다....

225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01:52:23

키보드 안보고 쳤더니 물음표 왜들어감....ㄴㅇㄱ...

226 토고주 (MNIPltOq7U)

2023-09-20 (水) 01:55:37

이미 처리했지롱

227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01:58:10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28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02:00:15

헤헷
잠 안온다
조졌다...

토고주랑 강산주 ㅍㅇㅌ

229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02:01:17

앵커받

230 토고주 (MNIPltOq7U)

2023-09-20 (水) 02:03:40

>>229
이추미

231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02:07:10

그리고 방금 하려다 못할뻔한 얘기 마저 하고 가자면...

애들 인벤토리에 뜬금없이 캐릭터들 능력치나 주기술이랑 무관한 제한이 붙은 장비 아이템 있으면 거진 다 오잉박스에서 나왔다고 보시면 됨다.
한때 진짜 이상하거나 웃긴 거 종종 나왔어요. 막 양자붕괴의 서 같은 거 나오고(쓰면 온 마도일본의 적이 되어버립니다. 굉장히 위험한 금단의 마도서란 설정.)...대박을 노리고 뽑았더니 소모품 과일 아이템(랜덤능력치 업 등)만 우수수 나오기도 하고...
그래도 가끔 쓸만하거나, 설명 읽는 재미가 있는 멋진 아이템이 나오기도 합니다! 과일템들도 진행 중에 구하기엔 어려울 법한 나름대로 좋다면 좋은 템들이고요.

요즘은 캡틴이 오잉템 목록을 조정하셨다고 하던데 그 이후로 오잉박스 여신 분이 몇 번 없어서 아직 변경점이 크게 체감되진 않네요.
과일류는 과일바구니로 상향될 예정이라 듣긴 했지만 뽑은 사람은 아직 없어요.

232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02:07:56

린주 다시 안녕하세요.
아이고 저런....😭

>>229
오, 이것만 보고 자러 갈까요?

233 토고주 (MNIPltOq7U)

2023-09-20 (水) 02:09:32

나도 오잉박스 까고 싶지만
도기 없고 의뢰스킵권 사야 해

234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02:10:26

>>230
"전에 싸웠지만 지금 보니 아주 나쁜 사람은 아니야."
"아니, 오히려 꽤 솔직해서 탈이랄까? 그러면서도 본인 몫은 다 챙기는게 상인은 상인이구나 싶어. 뭐...그래서 일할때는 제법 편하지만."
"편한 수준이 아니라 나름 잘 맞는 정도 아니냐고? 글쎄, 더 봐야지만 알 것 같은데?"
"걸리는게 있다면 역시 헬멧이겠지. 나야 응, 철칙이 철칙이니까 굳이 묻지 않을거야. 이미 비슷한 이유로 그런일도 있었고 말이지."

If: 전에 있던 길드가 멀쩡하다면 그들에게 보내는 린의 편지

235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02:12:04

아 그렇죠...😭
파이팅입니다...!!

236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02:16:48

>>232
"솔직히 말해 어쩔 수 없어. 질투가 나긴 나. 뭐, 이제 와선 그런 감정 다 버렸지만, 그런 사람을 보면 누구나 한 번은 그런 생각하지 않을까?"
"참 사람이 좋아. 그런데 선은 있어. 참 기묘하기도 하지."
"그리고 이미 돈을 받아버렸고 말이야. 알다시피 우리는 감정보단 이득잖아?"
"응 당연히 잘 지내야지. 알고 지내서 손해가 될 사람은 절대 아니야. 물론, 도련님이라 조금 물렁하다마는 그 정도면 꽤 괜찬은 편이야. 오만하고 고집불통인것 보다야."

가끔 만일 내가 나시네로서 자랐다면 비슷했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

237 토고주 (MNIPltOq7U)

2023-09-20 (水) 02:18:24

>>234 저 세계선에선 토고가 데스와를 쓰면 되게[ㅆ군

238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02:19:02

린쟝 소매넣기한 거 아직도 기억하고 있군요...ㅋㅋㅋㅋ,,,

239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02:20:57

>>237 은퇴하고 싶데스와.

>>238 몰논...

십대중반의 린은 지금보다 더 까칠하고 과격하고 솔직하지 못하고 시건방졌따

240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02:22:07

좀 친해졌다 싶은(-사와요의 굴레를 깬...)캐들 알렌,시윤에게 장난치고 툭툭 말거는 게 그 때 버릇.

241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02:23:06

아 그렇네요... 잘 보니 말투가 다르네요. 십대 린이라서 그렇군요...

242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02:23:44

토고랑도 요새 나름 잘 지내는 것 같음
강산이는 무난하고

암튼 잘자~

243 토고주 (MNIPltOq7U)

2023-09-20 (水) 02:24:15

>>239
대곡령의 영식이라면 당연히 천만GP가 있음 헌터생활 때려치우고 은퇴하고 유유자적하게 살고싶데스와
제일 좋아하는 건 1+1하는 감자칩인데스와
하지만 요즘 감자칩은 오리지널이 아니라 뭔 쓰잘대기 없는 맛과 시즈닝을 추가한 유사 감자칩이라 존맛없데스와

244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02:24:42

아니 그것보단 예전 길드원들에게 하는 말이라서...그런거군요!

245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02:27: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6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02:27:50

>>243 이 상 해요...
-데스와로 끝나밨자 내용이 쇼코쇼코쨩이구만

>>244 맞아 ㅎㅎ

와타시 (내일 조져지기 않기 위학) 자러갑니다 굿나잇

247 토고주 (MNIPltOq7U)

2023-09-20 (水) 02:28:28

린주 잘 자~

248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02:28:37

>>242 엄청 친하진 않지만 최근 일상 보면 그런 거 같긴했죠. (끄덕)

잘 웃었으니 다시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249 토고주 (MNIPltOq7U)

2023-09-20 (水) 02:28:52

나두 잔다.... 내일 헬장 가야 해

250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02:28:56

린주도 굳밤!

251 토고주 (MNIPltOq7U)

2023-09-20 (水) 02:34:08

강산주도 잘 자

252 알렌주 (9I3.8PLPTg)

2023-09-20 (水) 03:01:36

>>229 (늦었지만...)

253 여선주 (EzlWuqD12w)

2023-09-20 (水) 08:47:15

잠깐갱신~

254 태식주 (Kcqo7QBIyA)

2023-09-20 (水) 10:36:17

영양은 시험에서 만점만 맞는데

255 조디주 (.6Ap14Fpls)

2023-09-20 (水) 10:36:39

저기
아침부터 아재개그 치치마

256 린주 (SYZm8x4mDo)

2023-09-20 (水) 11:29:17

>>252
"짜증나는 녀석."
"내가 지금 정말 봐주고 있다는 걸 알긴 할지 모르겠어. 아니, 그 쓸데없는데서만 눈치빠른 바보라면 당연히 모를 걸?"
"교주로서 봐줄 수 없는 존재와 연결이 되어있다는 강력한 의심이 드는데도 제주도로 잘 가라고 인사나 했으니까."
"응? 꽤 신경쓰는 모양새라고?"
"...솔직히 별 기대를 안했는데 말이지. 마카오에서 살아돌아오기도 했고, 이 쯤 되니까 궁금해졌어."
"저 바보짓이 어디까지 갈지."

>>254 ㅍㅍ...

257 린주 (/914OkgAdM)

2023-09-20 (水) 14:51:13

8/29,9/11,9/19 진행정리 완

비가 미친듯이 옴;;

258 조디주 (b2VNooTI8o)

2023-09-20 (水) 14:57:38

그거
나야

259 토고주 (MNIPltOq7U)

2023-09-20 (水) 15:01:01

토고주
전국 집중호우 주의보인가? 막 그런 거 왔었어

260 토고주 (MNIPltOq7U)

2023-09-20 (水) 15:01:16

헐 나 방금 잠 깨서 그런지 나메에 토고주 있는데 토고주라 또 적음 ㅋㅋㅋㅋ

261 조디주 (b2VNooTI8o)

2023-09-20 (水) 15:01:21

토고주
토고주
토고주는 콩이야?
토고주는 콩이야?

262 토고주 (MNIPltOq7U)

2023-09-20 (水) 15:05:18

실수투성이 아이를 연기해서 모두에게 큐트 어필을 한거야ㅐ

263 조디주 (8L2yUDzJcM)

2023-09-20 (水) 15:10:25

귀엽네...

264 토고주 (MNIPltOq7U)

2023-09-20 (水) 15:13:14

콩!!! (머리가 돌로 변함)

265 조디주 (8L2yUDzJcM)

2023-09-20 (水) 15:14:44

나는
코에서 자꾸 피가나
응애...

266 토고주 (MNIPltOq7U)

2023-09-20 (水) 15:15:18

혹시 그 피가 찐득하거나 맑진 않아?

267 조디주 (8L2yUDzJcM)

2023-09-20 (水) 15:16:52

무서운 이야기 하려고 그러지
안 알려줄래

268 토고주 (MNIPltOq7U)

2023-09-20 (水) 15:19:56

만약, 코피가 맑거나 찐득하거나 하면 뇌척수액인가? 그게 섞여 흐르는거라서 병원에 안 가면 큰일난다고 들었어

269 조디주 (qcpznoni8w)

2023-09-20 (水) 15:21:31

안 알려준다고 했잖아@@@@@@@@@@@@@

270 조디주 (qcpznoni8w)

2023-09-20 (水) 15:21:46

우앵
캡틴
토고주가 나한테 무서운 이야기
했아
으앵

271 이름 없음 (ONokO0Ikfc)

2023-09-20 (水) 15:22:39

새벽이 갱신
일상 간만에!! 구합니다

272 토고주 (MNIPltOq7U)

2023-09-20 (水) 15:22: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 미안해
조디주 아무튼 쉴 수 있으면 푹 쉬고...

273 조디주 (qcpznoni8w)

2023-09-20 (水) 15:25:35

새벽주 안녕
집가서 쉴거야

274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15:32:41

잠시 들릅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257 확인했슴다~
고생하셨어요!

여기도 미친듯이라고 할 정도까진 아닌데 아침부터 하늘이 흐리고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요.

275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15:35:21

그냥 코피도 정말 피곤하지 않으면 잘 안 나는 거 아니에요??
조디주 너무 무리하지 말고 쉬세용...!!

276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15:36:32

>>271 자투리 시간에 들른거라 텀이 상당히 길 수 있는데 그래도 괜찮으시면 돌리실래요??

277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15:36:57

아직 해야할 일이...남아있는 것입니다...

278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15:46:12

생각해보니 바로 직전이 강산이라서 좀 그러시려나요? (제시하고 나서야 떠올림)🤔

자투리 시간도 끝나서 다시 가봐야겠어요...
나중에 다시 올게요...!

279 이름 없음 (ONokO0Ikfc)

2023-09-20 (水) 15:55:18

앗앗 안계시길래 집정리 하고왔더니 8ㅁ8

280 알렌주 (hBL.OdO/sY)

2023-09-20 (水) 17:10:34

>>256 뭔가 취급이 변한게 없는 느낌..?(아무말)

281 린주 (nfDY7VEkuw)

2023-09-20 (水) 17:50:38

무엇을 기대했느뇨

바티칸 끝나면 바뀔거야 아마두

282 알렌주 (hBL.OdO/sY)

2023-09-20 (水) 18:13:08

>>281 오...(기대반 두려움반)

취급이 그닥 변하지 않은걸 보고 린이 생각보다 더 알렌에게 친근하게 대하고 있다는걸 새삼 느끼게 된거같아요.

283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18:17:37

오늘은 진행 없는 날.
하지만 질문을 받지

284 알렌주 (hBL.OdO/sY)

2023-09-20 (水) 18:18:58

어... 하고싶은 질문이 많았는데...(기억안남)

285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18:21:23

그리고 뉴비들에게 해주는 말이지만.

나는 오히려 질문받기를 좋아하는 편임. 모든걸 스포하진 않지만 큰 굴레를 던져두고, 세세하게는 다른 세계를 사용하다 보니 우리 어장 애들도 뭐가 나온다만 알지 그게 뭐꼬 수준일 때가 많아.
편하게 던져보고 하란 말씀.

286 토고주 (Klxw2yl3os)

2023-09-20 (水) 18:22:35

다음 토끼 보스는 언제 나와?

287 태호주 (VKMX3.k/N.)

2023-09-20 (水) 18:28:56

드디어 우리 동네에서 간짜장에 해물 안넣는 중국집을 찾아냈다

근데 배달 안해

288 토고주 (Klxw2yl3os)

2023-09-20 (水) 18:29:37

이겨내 태호주
스스로 가는거야 가게로

289 알렌주 (hBL.OdO/sY)

2023-09-20 (水) 18:30:29

안녕하세요 태호주~

저는 집주변에 잘하는 중국집이 없는게 불만이네요.

290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18:30:49

무특성 토깽이로 체력 1300

291 토고주 (Klxw2yl3os)

2023-09-20 (水) 18:33:05

잡.토.반.갈.죽
잡졸 토깽이는 반으로 갈라서 죽여주지 난 무척 강하다

292 이름 없음 (cZix/1.SQQ)

2023-09-20 (水) 18:37:54

새벽이가 올라간 첨탑 그거 몇미터짜린가요

293 토고주 (Klxw2yl3os)

2023-09-20 (水) 18:39:19

캡틴이 생각하기에 성자전은 언제 끝날 것 같아?
그리고 성자 잡고 나면 바로 최종전이야?

294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18:41:46

>>292 9미터 정도?

>>293 각자가 얼마나 참여하느냐에 따라 다르겠는데 지금 상태로 싸운다 치면 바티칸 애들끼리만 공략될 느낌..?

295 새벽주 (cZix/1.SQQ)

2023-09-20 (水) 18:43:09

(얘 신체도 딸리는데 대체 어케 기어올라간거지)

296 새벽주 (cZix/1.SQQ)

2023-09-20 (水) 18:43:54

새벽이 구해준 구르 하이라이에 대한 정보를 간단하게라도 들을 수 있늘까요?

297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18:44:03

40레벨 의념각성자가 그것도 못 올라가면 수치긴 해

298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18:44:24

>>296 이런건 직접 알아내야 하는 포인트:D

299 토고주 (Klxw2yl3os)

2023-09-20 (水) 18:46:56

>>294
시준 소위에게 기술 배우고 의뢰 스킵으로 돈 바짝 땡기고 하면 시간 날 것 같은데 장비는 우주무기로 대체한다고 치면...
난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 바티칸 오알 기사재전

300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18:47:50

>>299 지금 토고 부탁은 대기업 기획부 소속 신입한테 너네 정보좀 빼달라고 하는 셈.

301 토고주 (Klxw2yl3os)

2023-09-20 (水) 18:49:33

>>300 기여도 낭낭하게 써도 안되나...
분노 크래셔 있으니 패스해야하나

302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18:51:01

>>301 시준 소위는 서포터 - 제압자야...

303 토고주 (Klxw2yl3os)

2023-09-20 (水) 18:52:05

>>302
오케이... 시준 소위에게 부탁 말고 가디언 협회쪽으로 가란 소리지?

304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18:53:11

엉.

근데 냅다 기술달라면 얻어놓은 호감도 다 까이니까 조심허고

305 토고주 (Klxw2yl3os)

2023-09-20 (水) 18:55:58

모바일은 이렇게 진득혀게 생각이 불가능해서 그래. 집이 최고야 히히 아무튼 고마워 알려줘서

306 알렌주 (hBL.OdO/sY)

2023-09-20 (水) 18:56:10

슬슬 무기술 A 도전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미함 스님부터 만나는게...(고민)

307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19:02:32

>>306 너 카티야에서 벗어난 너만의 검술에 대해 서술하고 나를 납득시키면 A 통과됨.

나는 네 전투법 모두 기억중

308 여선주 (Ykp5Hly86w)

2023-09-20 (水) 19:03:42

갱시인... 모하어요...

309 알렌주 (hBL.OdO/sY)

2023-09-20 (水) 19:04:24

>>307 음... 적어둔거 한번 더 갈아 엎어야겠군요...

310 알렌주 (hBL.OdO/sY)

2023-09-20 (水) 19:04:51

안녕하세요 여선주~

311 토고주 (Klxw2yl3os)

2023-09-20 (水) 19:07:11

무기술a 도전이 당장에 힘들 것 같음 미함스님 만나보는 건 어때? 새로운 생각이 떠오를수도 있잖아

312 여선주 (Ykp5Hly86w)

2023-09-20 (水) 19:07:42

질문시간이지만 아무 생각도 안나는 상태라서 구경할거에여...

313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19:09:13

>>307 질문이 좀 많습니다,,,

지금 사제님 구인하는 우필 써도 괜찮을까
그리고 교단 관리해야 하는데 신도들 어떻게 집합시키지...
교리 정리됐는데 이거 웹박으로 보내도 괜찮을까

314 알렌주 (hBL.OdO/sY)

2023-09-20 (水) 19:10:03

>>311 방향성은 맞게 잡은거 같은데 카티야에게서 벗어난 검술에 대한 묘사가 다소 빈약한거 같아서요...

생각하고 있던게 틀린거 같지는 않으니 다음 진행 때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315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19:10:35

집합 보다는 제대로된 집회장소/지부가 필요할 것 같은데 장소를 전한다 하더라도 이걸 어떻게 신도들에게 전해야할지 모르겠어

아니면 mz스럽게 온라인 메타버스 만남을 함

316 토고주 (Klxw2yl3os)

2023-09-20 (水) 19:11:09

>>314 그러면 도전 먼저 해봐! 안되면 그때 미함스님 찾아가도 되고

317 토고주 (Klxw2yl3os)

2023-09-20 (水) 19:11:55

>>315
교회를 세우고
전단지를 만들어서
홍보를 하자

318 새벽주 (lsTUJHc6a6)

2023-09-20 (水) 19:12:53

랜스의 하이 포지션은 어떤게 있나뇨

319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19:13:24

>>317 돈이...자본이...
진격거 시초의 거인의 능력마냥 걍 머릿속 연결 가능했으면 좋겠다(...)

320 시윤주 (6ndGOUaRGY)

2023-09-20 (水) 19:14:12

기사재전 슬슬 시작...하나? 사실 다음에 어디로 가야 될지 좀 모르겠어가지고

321 토고주 (Klxw2yl3os)

2023-09-20 (水) 19:17:04

>>319 교회가 어찌되든 신자들을 모이게 할 장소이며 기도가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기만 하면 되니까 임대해도 되지 않을까?
신도가 1000명 넘어가는게 아니니 지금은 그 정도도 될 것 같아.
그리고 쥬도와 신도들간의 연결을 린이 해주는 만큼 그건 힘들것같아

322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19:19:39

...
헌터넷에 종교활동글 올리면 제제받겠지

>>321 초기 종교 형성을 보면 길거리에서 강연식으로 하는 경우도 있던데
임대 가능하면 해바야겠다...

323 토고주 (Klxw2yl3os)

2023-09-20 (水) 19:20:37

>>322 길거리에서 올바른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하면 좀 이상할 것 같아

324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19:22:37

o<-<
만일 다음 시트를 낸다면 별의아이-계승자-어쩌구 바른생각에 건강한 신체를 가진 정석 힐러나 검방전사를 하겠어

325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19:23:39

그러고 보니 열망자는 초기에 어떻게 전파되었으려나

326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19:25:59

>>320 성자전 이후라던데 정확한건 몰라.
일단 제주도팟 일 끝나고 중도합류 가능하다 들었었어

327 시윤주 (6ndGOUaRGY)

2023-09-20 (水) 19:27:52

성자랑 식인귀가 끝날 때 쯤이면 아직 한참 남은건가?

328 토고주 (Klxw2yl3os)

2023-09-20 (水) 19:28:52

성자는 이제 모습을 드러내려고 하고
식인귀는 추리파트가 있으니 한참 남은듯

329 시윤주 (6ndGOUaRGY)

2023-09-20 (水) 19:31:10

끙...

330 여선주 (V0NaUx6CK6)

2023-09-20 (水) 19:34:50

식인귀 추리.. 으헿...(글러먹은듯한 여선주)

여선: 좀 잘해봐용!
여선주: 물류센터에서 가벼운것도 아니고 생수계열옮기기 계속하면 보통이렇게되지않아?

331 토고주 (Klxw2yl3os)

2023-09-20 (水) 19:36:23

지역 의뢰 해볼 생각은 없어?

332 시윤주 (6ndGOUaRGY)

2023-09-20 (水) 19:42:01

여기서 의뢰가 되는지는 둘째치고, 아직 스킵 처리도 한참 순번이 남았으니까.
무엇보다 따지자면 액트를 진행하고 싶은건데 즉흥으로 받은 의뢰가 길어져도 그건 좀.

333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20:10:21

>>318 대 인간 전에서 장점을 보이는 머더러라던가.
총 쓰는 애들이 하는 스나이퍼, 카우보이
광범위 포격 싸움 자주 하는 버스터 등등.

334 시윤주 (6ndGOUaRGY)

2023-09-20 (水) 20:14:30

스나이퍼 있구나. 되보고 싶네

335 새벽주 (lsTUJHc6a6)

2023-09-20 (水) 20:15:07

마도를 주로 쓰는 헌터들이 자주 전직(?)하는 하이 포지션도 있나요?

336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20:17:05

흔하지는 않지만 이제 하이 포지션 대신 속성 특화로 대마도사 트리를 타려 하지. 마탑을 세우거나.

337 준혁주 (80gDgbeKTA)

2023-09-20 (水) 20:21:45

나 지금 등장

338 새벽주 (lsTUJHc6a6)

2023-09-20 (水) 20:31:04

새벽이 렙이 40이 돼따

339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20:46:44

갱신합시다! 모두 안녕하세요.

>>256 >>280-282
짜증난다지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느낌이긴 하네요...!! (끄덕)

>>295 >>297
조금 더 자세히 써드리자면...
1. 일단 각성자는 의념 쓰면 웬만한 비각성자보다 세집니다.
2. 스탯 값 자체는 렙업으론 변하지 않지만 실제 판정은 (스탯)*(레벨 보정)=(실제로 발휘되는 능력치)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레벨을 언급하신 거 같아요.

>>338
엇...! 정말이네요.

340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20:47:29

어 저희혹시??
토끼 잡으면?? 경험치도 받는거에요??

341 새벽주 (lsTUJHc6a6)

2023-09-20 (水) 21:15:48

캡 그럼 번개관련 마탑도 있나요?

342 시윤주 (6ndGOUaRGY)

2023-09-20 (水) 21:18:53

그런 얘기 없지 않았나.

343 시윤주 (6ndGOUaRGY)

2023-09-20 (水) 21:19:06

누가 레벨이 올랐단 얘긴 들어본적이 없는디

344 새벽주 (2zoI9aPnzg)

2023-09-20 (水) 21:24:31

새볃이 상태창 기준 레벨이 39렙에서 40렙이 돼써요

345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21:47:53

그거 애들 점프레벨을 40 41 42로 수정하려는 과정서 바꾼거임

346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21:49:58

앗 그런거군요...
철이 레벨이랑 조디 레벨이 수정된 것도 그래서....

347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21:52:10

일상 하실 분 계세요?
모바일이라 반응 느림+1~2시간쯤 뒤엔 자러 갈 예정이라 오늘 안에 안 끝날수도 있습니다...

348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21:52:17

한 고비 넘긴 인원 제외하고 다 40레벨로 스킵된것 같아

349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21:52:34

피곤해서 일상은 무리

350 새벽주 (lsTUJHc6a6)

2023-09-20 (水) 21:53:36

마탑에거 무언가를 얻는건 거래나 대가를 지불해야겠죠?

351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21:56:19

>>350 보통 마탑의 비전을 얻을 수 있는 건 마탑 소속원이나 그에 준하는 경우 뿐임

사실상 못 얻는다 급

352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21:56:55

린주 안녕하세요. 그런가봐요.
피곤하시면 쉬십셔! (끄덕)

>>350
마탑들은 상당히 폐쇄적이라고 하셨으니...
그러려면 뭔가 계기가 필요할 것 같아요.🤔

353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21:59:14

중경한가에서 폐탑된 마탑들의 비전을 사려고 할 때 파느니 차라리 파기하겠답시고 파괴해버려서 당시에 마도 역사의 후퇴같은 소리 많이 나왓듬

354 새벽주 (lsTUJHc6a6)

2023-09-20 (水) 21:59:33

새벽이 비전기를 뇌속성 마탑에 가져가면 뭐라도 얻는게 있든지 아님 최소 정보공유는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어차피 타인 계승이 안되기도 하고...가봐야 얻는게 없을 거 같네요

355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22:00:04

아 사실상 못 얻는군요...

강한 마도사는 마탑에만 있는 게 아니긴함다!
캡틴이 예전에 다른 헌터 아카데미와 교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하셨었죠.

그러고보니 든 생각인데 새벽이 위치는 지금 신 한국인가요? 아니면 혹시 다른 나라에 가 있나요?🤔

356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22:00:58

영국쪽

357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22:01:49

기사재전 참가하기 좋은 위치네

358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22:01:57

>>353 상당히가 아니라 엄청 폐쇄적이었군요...

359 새벽주 (lsTUJHc6a6)

2023-09-20 (水) 22:02:29

호그와트 찾아가봐야하나(아무말)

360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22:02:31

그냥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전기라는 대주제는 같은데 이놈은 전기광 소리하고 이놈은 파장얘기하고 이놈은 발광얘기하는 중.

다 주제나 세부 따지면 다 다름.

그렇다고 파장다루는 놈한테 고압전력 맡기면... 초슈퍼테슬라코일!!! 같은걸 할 순 없잖니.

361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22:02:31

그렇네요!

362 새벽주 (lsTUJHc6a6)

2023-09-20 (水) 22:03:12

교류전력 다루는 놈한테 테슬라코일 가져가봐야 무쓸모다...

363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22:04:00

예시 : 영서 전기마도의 시초는 물에서 시작됨

364 새벽주 (lsTUJHc6a6)

2023-09-20 (水) 22:04:34

새벽이 얘 어쩌다가 영국까지 기어가게 된 건지는 비밀인가요 캡?

365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22:05:01

대놓고 떡밥 풀고 있잖니.
제우스의 화살 때문이라고..

366 태호주 (1QDNR5xEyU)

2023-09-20 (水) 22:06:57

제우스의 창이 아니라 화살이라니
너프먹었어!

367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22:09:10

>>366 태호주 안녕하세요.
근데 새벽이 상태창 보니까 그 화살도 강력해 보이긴 하네요...!!

368 새벽주 (lsTUJHc6a6)

2023-09-20 (水) 22:09:45

굳이 영국까지 가야 할 정도로 영국에 뭐가 있는 거 같네요

근데 에펠탑은 프랑스에 있는데 얘는 영국에 있네...

둘이 한일관계급로 앙숙인걸로 아는데 의념시대엔 좀 다른가요? 아님 이거 자체가 떡밥인가요

369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22:09:50

저기, 캡 린 40레벨이 맞아?
이번 시나리오에서 어느정도 활동한것 같은데 복귀 인원과 뉴비랑 레벨 똑같은건 뭔가 이상해. 지금 비슷하게 제주도 임무하고 있는 강산이도 41레벨이고

370 태호주 (1QDNR5xEyU)

2023-09-20 (水) 22:09:52

산주 하이~

아까전에 간짜장 얘기 올려놓고 그대로 잠들어버렸다가 이제야 깼다..

371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22:10:09

아니 너 지금 그냥 헛발짚고있다고!!!!!!

372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22:10:26

>>369 41!!!!!!

373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22:10:41

주강산,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또 너구나』
2. 『빚은 이걸로 갚아』
3. 『당신을 믿을 것 같아?』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1. 『또 너구나』
(단순히 상대와 여러번 마주치는 경우)
"우리 또 만났네?"

(뭔가 하려던 중에 유독 자주 마주치는 방해꾼이 있을 때)
"뭐야? 나한테 용건이 있으면 말로 하지. 아니면 우리 깔끔하게 결투로 할까?"

(위의 경우보다 좀 더 심각한 상황)
"하아..."
"저한테 왜 이러십니까?"

2. 『빚은 이걸로 갚아』
"선물은 대가를 바라고 주는 게 아니라고 배웠고 나도 그럴 의도가 없었긴 한데...부탁 좀 하자."

- 강산이가 이런 류의 대사를 하는 경우는 아마 상대에게 의뢰를 같이 가달라거나, 공공의 적과 맞서 싸우는 일에 협력해달라거나...혹은, 만약에 특정한 문제 행동을 계속하는 상대가 있는 경우 (예를 들어 숙소에서 기물을 부수고 다닌다든지...) 그 상대에게 이만 자제해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할 때일 것 같습니다.

3. 『당신을 믿을 것 같아?』
"(상대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날 너무 만만하게 보고 있는 거 아냐 너? 의도가 뭐지?"

374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22:10:45

오키!!

375 태호주 (1QDNR5xEyU)

2023-09-20 (水) 22:12:59

>>373
1번의 세번째 대사는 사생팬을 만난 산이인거신가

376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22:13:51

떡밥일 만한 부분은 내가 자주 언급을 해. 근데 그냥 아닌건 아니라고 말해주는 편이야,
근데 새벽주야 너는 지금... 애 시작지가 영국이란 것만으로 의심하는거야..

377 새벽주 (lsTUJHc6a6)

2023-09-20 (水) 22:14:18

ㅇㅅaㅇ... 죄송합미다

378 새벽주 (lsTUJHc6a6)

2023-09-20 (水) 22:14:49

보통 다들 별일없으면 한국 시작인데 영국 스타팅이길래...

379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22:15:45

>>368
영국에 중요한 용건이 남아있다면 영국에서 번개맞고 깨어나는 시점부터의 새벽이를 조종하게 되진 않았을 거 같다고...생각해봅니다..? 제우스의 화살 개방하는 것도 끝난 상태고....

저희 스레는 고정된 시나리오/퀘스트 라인이 있긴 하지만 당장 그 턴에 해야 할 뭔가가 있는 건 아닌...? 샌드박스 같은 느낌이에요.

>>369 >>371 앗 오키도키임다!

380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22:16:00

제우스의 화살을 얻기 위해서 번개를 직접 받아내서 에벨 브레싱을 연단해야 하는데, 최근같은 시대에서 이런 송전탑 따위는 전부 제약이 있으니 의념시대 이전의 방식으로 유지중인 폐송전탑에 간 거야

381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22:16:47

그냥 놔두면 그래서 뭐함 할까봐 내 배려란다

382 태호주 (1QDNR5xEyU)

2023-09-20 (水) 22:18:32

연단법이 쉽지 않네... 번개를 직접 맞아야 한다니

383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22:19:36

>>382 '의념 공진' 한사발 또?

384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22:20:09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진짜 오랜만이다

385 태호주 (1QDNR5xEyU)

2023-09-20 (水) 22:20:12

>>383
폭력 멈춰!

386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22:20:59

감히 말하지만

번개맞을래 의념공진 또할래 하면
태호는 비오는 날에 피뢰침 다발로 이고 쫓아나갈걸

387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22:23:05

너희들 캐릭터가 이상할 정도로 쉽고 빠르게 배우는 거지.
다른 애들도 다 너희같다 생각하면 안돼.

비전 단련법이 번개 맞는 거? 겨우라고 할 법한 애들 천지야

388 태호주 (J/T2bAw99.)

2023-09-20 (水) 22:24:37

금의위장 아저씨 다음에 만나면 PTSD로 벌벌 떨겠는데...

389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22:24:57

>>375
진짜 사생팬이면 1번의 두번째 대사도 나올 법 하네요. 살살 겁주는 느낌으로...
세번째 대사는 진짜 빡쳤거나 빡치기 직전일때 나올 것 같습니다...!

390 새벽주 (lsTUJHc6a6)

2023-09-20 (水) 22:25:12

아하... 의념시대엔 초전도체는 따위로 보는 전송기술이 있나보네오

391 여선주 (lUWTwY04W.)

2023-09-20 (水) 22:29:22

완전 피곤..

집에와서 싹 씻고 빨래같은거 왕창했더니 가의 2시간쯤 쓴기분이야.. 모하여요..

일상 스피디하게 할 사람(그아없)

392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22:29:45

>>380 아하...!!

>>383 >>388
아 그때 채주민쌤 무시무시했죠.
태호 막 엄청 두드려맞고...

393 새벽주 (lsTUJHc6a6)

2023-09-20 (水) 22:31:00

여담인데 새벽이는 콘센트에 쇠젓가락 꼽고 잡고있으면 충전되나요(?!)

394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22:32:12

>>393 별 느낌 없을걸

395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22:33:01

>>391 여선주 안녕하세요. 고생하셨어요!!

스피디...하게 할 여건은 안돼서 저는 보류합니다...
가장 최근이기도 했고요.

396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22:33:37

여리분의 레벨은 40 이상으로.
이쯤 되면 이제 캡틴이 준혁이 묘사에서 보여준것마냥 크크 면이 느껴진다 하기 직전이라서.

간단히 말하자면 지금 여러분이 시나1 애들한텐 사자왕이다 이소립니다.

397 태호주 (1QDNR5xEyU)

2023-09-20 (水) 22:33:57

>>387
호에엑
비전 무셔...
>>389
하긴 사생팬보다 훨 악질이 넘쳐나는 세상이긴 하군...

398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22:34:04

사자왕(뒷목)

399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22:34:30

건강 125도 엄청 낮은 건 아니죠.
라고 쓰려고 보니...

오오...그정도군요...

400 여선주 (lUWTwY04W.)

2023-09-20 (水) 22:35:06

와아. 사자왕이구나아.. 무시무시해!(체감 못함)

401 이름 없음 (lsTUJHc6a6)

2023-09-20 (水) 22:35:38

사자왕이 뭔지 몰라서 스피드웨건 구해요 흣흑

402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22:35:51

이번 에피가 뭔가뭔가인게
캐들이 점점 부딫치고 성장한다는 느낌이 들어.
또 서서히 단합?이란게 되어가고 있음

403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22:36:21

나름 유도한거기는 해.
그래야 시나4가..

404 불명 (AaYrDqj17Y)

2023-09-20 (水) 22:36:58

단?합

405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22:38:18

정치판이라던 시나4
참 기대되는데요
일단 살아남아 보겠습니다

>>401 베니온 측 회장 시나2 최종보스 jhonna 쎔

406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22:40:23

위키 npc에 샤를은 있는데 사자왕이 없어...

갠적인 생각인데 문서 ㄱㄴㄷ순으로 바꾸는게 나을것 같아. 분류가 애매할때도 있고 찾기힘듦...

407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22:41:18

>>401 대운동회때 등장했던 '베니온 헌터 아카데미'의 학생회장입니다!!
당시에 엄청나게 강했어요. 스탯이랑 레벨이 굉장히 높았던가...그래서 별명이 사자왕입니다. 20렙 후반이던 특별반 전부가 달려들어도 못 이길 상대였습니다...라고 기억하고 있어요.

408 여선주 (lUWTwY04W.)

2023-09-20 (水) 22:42:10

린하모하여요~

머리만 말랐으면 아마 훅 가버렸을지도 모르겠네여

409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22:44:23

내가 지금 레벨 점핑을 해준건.

이 이후로 레벨 점핑이 없을테니까

410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22:46:04

>>406 저도 동의는 하지만 지금은 모바일 접속중이라 제가 하긴 힘들 것 같네요...

411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22:46:13

열심히 의뢰 뛰고 활동해야겠구나

우리 시나 3끝나면 영서내 시간으로 몇 월이야?

412 새벽 (lsTUJHc6a6)

2023-09-20 (水) 22:46:20

이제 렙업은 각자도생이다...

413 린주 (/3GXNJKwx.)

2023-09-20 (水) 22:46:49

>>410 나야두...
다른 사람들 의견도 듣고 천천히 고쳐보지 모,,,

414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22:46:52

여선주 너무 무리하고 쉬시는 겁니다...!

>>409 마지막 레벨 점핑이군요...!!

415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22:49:07

아니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어우 저도 피곤해서 그런가 오타가 나네요...

416 불명 (AaYrDqj17Y)

2023-09-20 (水) 22:51:57

저거 인물 ㄱㄴㄷ 순서로 정리하려면 죽어 내가 앎 ㅇㅇ

417 여선주 (lUWTwY04W.)

2023-09-20 (水) 22:52:39

이미 무리했는데 또 무리를 하라니 너무하세요~(농담이다)

조금 잡담하다가 물기만 닦고 자야겠어요..

418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22:53:48

죄송함다!!😭

>>416 인물이 좀...많긴하죠...

419 불명 (AaYrDqj17Y)

2023-09-20 (水) 22:56:26

옛날에 특도기 벌려고 인물 추가할때

왜 기초가 중요한지 느꼈음...

420 여선주 (lUWTwY04W.)

2023-09-20 (水) 22:56:52

기초는 중요하죠...!

421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23:10:39

아마 8월일 것 같은뎅?

422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23:12:38

아직 여름이네요 그곳은...

423 새벽 (lsTUJHc6a6)

2023-09-20 (水) 23:15:29

1. 새벽이랑 구르가 이야기 나누는 언어는 영어인가요? 아니면 다른 공용어인가요?

2. 영국에 있으면 새벽이가 신한국으로 돌아올 게이트패스 비용은... 나고 와야겠죠? (동공지진)

424 여선주 (lUWTwY04W.)

2023-09-20 (水) 23:20:59

기사제전에 참여한다면 싸게 갈 수 있는 기회(농담)

보통 헌터나 가디언은 심어진 나노머신으로 자동통역이 된다고 들은 기억이 남다..
예외가 몇 있긴 하다던데.. 찾을 기력도 기억 뒤질힘이 업서여..

425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23:29:42

1. 자동통역기능

2. 당연

426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23:31:23

텔레포트 값은...필요하겠죠.
그래도 돈은 의뢰나 알바로 벌 수 있으니까 나중에는 돌아갈 수 있을거에요!

427 새벽 (lsTUJHc6a6)

2023-09-20 (水) 23:31:42

영국-> 신한국행 게이트패스 비용이 몇 gp쯤 드나요 캡

428 ◆c9lNRrMzaQ (969RHqiOhY)

2023-09-20 (水) 23:51:59

다른사람들 진행 참조

429 이름 없음 (lsTUJHc6a6)

2023-09-20 (水) 23:52:57

어음... 강산주가 1만gp 주긴 했는데 모자라려나

430 여선주 (lUWTwY04W.)

2023-09-20 (水) 23:54:53

지금 유럽에 있는 린이랑 강철이 진행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지도요?

431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23:56:10

모자라겠죠...?

유럽 쪽은 적게는 몇만 GP에서 많게는 십만대까지 들더라고요...

432 토고주 (Klxw2yl3os)

2023-09-20 (水) 23:58:19

신한국에 오더라도 뭐 할 거 없다면 차라리 영국에서 의뢰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몰라

433 강산주 (IC2kFt0SFY)

2023-09-20 (水) 23:59:17

토고주 안녕하세요...!

434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00:01:06

토고주도 안녕하세요~

435 이름 없음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00:05:29

하긴 뭐 수업이야 헌터넷으로 다 들으니까요

당분간 영국 라이프를 즐겨야...

436 알렌주 (eOdbdXJi8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06:13

아임홈

437 이름 없음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00:07:20

UGN의뢰수락동의관련 안내서와 함께 유럽 - 바티칸 쪽으로 이동시켜줄지 물음. 가격은 74000GP.

린주 진행에서 발췌... 74000gp...

438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00:07:36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439 알렌주 (eOdbdXJi8c)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3:46

다들 안녕하세요~

440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4:46

다들 어서오세요~

441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00:17:30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해서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442 새벽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00:28:40

당분간 미리내고 시설은 아예 이용 못 할거다~ 라고 보면 되겠네요. 일정 끝나면 영국에서 좀 돌아다녀야...

443 린주 (3C44rOvgdg)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0:46

https://picrew.me/ja/image_maker/2130282

"어머, 귀하께서 오늘 특별반을 인터뷰하러 오신 분이로군요."
"뵙게되어 반갑사와요. 안내를 원하신다면 편하게 질문해주시어요. 성심성의껏 답해드리겠사와요."

이거 재밌다

444 새벽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6:33

거진 일주일만에 새벽반 일상 구해요

445 린주 (3C44rOvgdg)

2023-09-21 (거의 끝나감) 00:47:22

쏘리
자야대...낼 1교시라

446 새벽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2:50

앗 아아 주무셔요!!

447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00:58:48

새벽반일상은 하고싶은데 지쳐서 한두턴 하고 기절할 게 뻔히 보여서 무리데시타..

린주는 잘자요오

448 새벽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01:02:53

새벽이 성격 설정이랑 일상에서 보여주던 성격이 조금 불일치하는 거 같아서...

어느쪽이든 좀 뜯어고쳐야(?) 겠내요

449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05:45:18

일찍 깨버렸네요...갱신하고 갑니당.

>>448
저도 새벽이랑 일상 돌리면서 시트에 서술된 것보단 사교적인 편인 것 같다!고는 생각했었어요. 그게 나쁘단 건 아니지만요! (이 스레에서 캐릭터가 사교적인 성격인 건 좋은 거에요!)
이건 제 캐가 기본적으로 특별반에 호의적인 편이라 새벽이도 풀어진 걸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네요.

원래 캐릭터의 성격을 설정하고 또 설정한 바에 일치되게 표현하는 게 의외로 쉽지만은 않더라고요.
강산이도 제가 처음 캐내림을 받았을 때에는 던전 앤 드래곤 식으로 혼돈 중용~선 성향으로 생각했었는데, 돌리다 보니 중립 선 성향으로 자리잡게 되었어요.😅

많이 안 맞는다 싶으시면 위키에서 성격 설명을 보완해보시고 캡틴께 말씀 남겨주시는 게 어떨지 말씀드려봅니다. 저희 캡틴 절대로 시트 대충 보고 넘어가지 않으시거든요...!👍 캐 오너분들이 생각하신 것보다 설정을 더 상세하게 반영하신 경우도 몇번 봤어요!

450 조디주 (GCuiWziQL2)

2023-09-21 (거의 끝나감) 08:13:25

조디 졸렬하게 게이트 클리어 한 것좀 봐
반영 50000000%

451 토고주 (YDZxyoRMaU)

2023-09-21 (거의 끝나감) 11:27:10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것도 재능이고
졸렬하게 싸우는 것도 재능이야!

452 조디주 (gq2VDrfWnc)

2023-09-21 (거의 끝나감) 11:27:58

그렇다면 더욱더 졸렬해지겠어

453 ◆c9lNRrMzaQ (WVlAPnrxVc)

2023-09-21 (거의 끝나감) 11:59:53

생각보다 간단한 얘기인데..

지금의 생각도 충동적인 결과라 보면 돼.
충동적이니까 지금의 행동들도 '이게 좋을 것 같아보여서.'라고정리가 되고 딱히 좋고 나쁨에 상관이 없으니 무념무상한 행동을 취한다 봐도 되는거야.

예를 들어 제우스의 화살을 얻기 위한 생각도 '강력한 번개를 심장에 축적해 그릇을 늘리면 새로운 힘을 쓸 수 있지 않을까?' 란 생각에서 시작되어선 이런 폐시설이 많은 유럽으로 떠난 거고, 그 과정에서 죽으면 어때 하는 냉소적인 판단이 나온 거라고 봐도 무방해.

즉 이런 행동들이 모여서 강해져서 복수를 해야 한다. 의 새벽이의 비 형현적 이상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지

454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12:17:12

갱싱갱싱. 모하여오~

455 새벽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14:18:45

갱신!
무려 지난주에 일상을 단 한번도 돌리지 않은 새벽이는
일상 파트너를 구합니다

456 새벽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14:19:10

충동적, 냉소적, 산만함... 새벽이 어쩌면 성인 ADHD일지도

457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15:34:54

리갱리갱

>>455 한차암 늦었지만 일상....?

458 새벽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16:45:18

>>457 앗앗 늦게 봤네요 같이 하실래요?

459 ◆c9lNRrMzaQ (WVlAPnrxVc)

2023-09-21 (거의 끝나감) 16:45:33

답변 드립니다.

A1. 3번의 경우는 최근 진행에서 보이듯 가디언이라는 존재의 유무로 반박됩니다. 예를 들어 집이 어렵다면 '우리가 사는 구역까지 가디언들은 오지 못할 것이다.' 따위의 것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답이 어색할 수 있으니 설명드리자면 '틀린 생각'이지만 '맞다고 행동'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A2. 이 경우는 긍정특성의 일부분입니다. 부정특성은 말 그대로 '부정적 형태로만 작용하는 특성'입니다. 현대의 간암에 걸렸으면서도 술을 먹는 가족들을 생각해봅시다.

A3. 재밌는 얘기지만 저는 시트가 만들어져 나오기 전 세계관 삽입, 오류 수정의 역 역시 맡아옵니다.
즉. 이미 생성되어 있습니다.

A4. 계승자의 기연이란 우연이라는 이름의 필연에 가깝습니다. 아마도, 힘을 기르기 위해 목숨을 버릴 각오로 게이트를 토벌하다가 얻게 되었을 겁니다. 아마도 '안개도시'같은 이름의 게이트이지 않았을까요?

A5. 얻기 위한 과정에서 영국을 가긴 할겁니다. 아니라면 마도일본과 오세아니아의 번개섬중 고민하긴 했을거에요.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저도 사랑해요~~

460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16:49:54

>>458 고고하죠 어떤 상황이 좋을까용?

모하여오~

461 강철주 (mMB95r2U/o)

2023-09-21 (거의 끝나감) 16:52:30

이사를 도와주는건 굉장히... 허리가 아프네요,.. 갱신합니다

462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16:53:05

강철주도 어서오세요~

물이 필요필요.

463 ◆c9lNRrMzaQ (WVlAPnrxVc)

2023-09-21 (거의 끝나감) 16:58:51

오늘의 캡틴 재미 시간

어장에서 공개된/보여진 기술 중 가장 맘에 드는 기술 2개와 갖고싶은 기술 2개 그리고 이유

464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17:00:13

캡하여요~

기술!

465 새벽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17:00:53

>>460 어떤 상황이 좋을까요... 흠... 영국이랑 제주도로 떨어져 있으니 아마 특별반 시절이어야 할거 같은데.

466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17:05:12

일상은.. 적당히 시점을 조정하면 되니까용..

숙소 옥상에서 태식's 정원 가꾸기?
아니면 토깽이?

467 강철주 (mMB95r2U/o)

2023-09-21 (거의 끝나감) 17:07:04

마음에 드는 기술이라하면 역시

심상성법 / 영역개진

이거 두개고

갖고싶은건 애매하네요... 제 시점으론 이거 있으면 편하겠다는 있어도 철이 시점으론 얘가 워낙 인기 없는 전공을 파고있어서 그만....

마음에 드는 기술의 이유는

심상성법은 마음에 안들었으면 그정도로 열심히 얻지 않을정도로 꽂혔었고,
영역개진은 법사류의 로망이죠. 철이가 얻을만한건 아니지만서도 멋있는 기술이라 생각합니다.

468 새벽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17:07:49

옥상도 괜찮구요!
이제 상태창이 열려서 기술도 오픈됐으니...

469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17:10:08

그럼.. 옥상에 올라가는 걸로 선레 드릴까용?

470 새벽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17:11:29

앗앗... 주시면 좋죠.. 마침 지금 잠깐 할일이 생겨서... 금방 이어둘게오.. (맨날 선레 받기만 해서 미안함)

471 여선 - 새벽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17:16:37

태식씨가 의뢰가 길어진 만큼 헌터 네트워크로 단체톡에 옥상 정원 관리를 해달라는 게 올라와서.. 당시 확인을 못하던 여선과 새벽이 관리를 처음 하도록 몰렸습니다.
선동과 날조로 처음 하게 되어버렸다! 당연하지만 처음 틀을 잡아놓으면 이후에 관리하는 이들은 편해지는 법이니까요...

"그래서... 이 정원을 관리하는 건가 봐요.."
새벽이 올라오기 전에 잠깐 정원을 본 여선은 꽤 규모가 있어보이는 듯한 느낌의 정원을 봅니다.

"엄청 크다..는 아니지만.."
대충 물은 급수되고 있지만 더 필요하다던가. 잎을 닦는 거라던가.. 뭔가 위험해보이는 집게벌레같은것도 보이는 걸 본 여선은 새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절대 집게벌레를 혼자 잡기 싫어서 그런 게 아니다.
아니라고.

472 새벽 - 여선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17:22:52

못 본게 잘못이다! 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기습적으로 올라와 놓고선 단톡방 확인 안 한 사람으로 몰려서 옥상 관리를 하는 기분은... 그리 좋지만은 않았지만. 달리 생각하면 옥상에서 합법적으로 담배를 태울 수 있는 기회일지도?

그렇게 생각하며 방에 잠깐 들러 담배를 보충하고 지포라이터를 챙겨 옥상으로 올라왔다.

"걸음이, 되게 빠르네..."

분명 옥상쪽에서 가장 가까운 방은 제 방이었는데(이유야 말해 무엇하리), 여선이 먼저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는 고개를 갸웃 한다.

473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17:30:15

마음에 드는 기술은..

제네바 선언이랑 정령술이요!

제네바 선언은 숙명이라던가... 치료A에 해금된다는 점이 이게 좀 뽕차는 맛이 있었거든요!
정령술은 기술 보여질 때 문구가 굉장히 멋졌거든요.
우리는 그날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런 거 멋졌어용.. 원래 펫(정령이 펫은 아니지만)같은 거 데리고 다니는 건 멋진 일이다..

갖고 싶은 기술은..

메디컬 하트랑.. 프리스크립션이요!
원래는 어페어런트 데스였었는데(원인-노사님 시전할 때 완전 간지였음) 얻어내서 이쪽에 관심이 많아졌네용!
여선이가 의외로 디버프 해제에 관한 것에 관심은 꽤 있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실전일 때 성장한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도 궁금하구요!
메디컬 하트는.. 얻을 때 캐릭터간의 문답이 인상깊었어요.. 그럼으로써 마음가짐.. 같은 걸 좀 더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도 그렇더라구요!

474 여선 - 새벽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17:32:42

여선도 아마 옥상에서 꽁초처리만 제대로 한다면 흡연을 해도 괜찮아할 것 같은 기분입니다. 새벽을 발견하고는 손을 흔듭니다.

"걸음걸이가 빨랐죠!"
라고 말하다가 새벽을 보고는...

"새벽 씨.... 혹시 부탁 하나만 들어주실수있나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나름 진지한 표정을 지었는데... 그 내용은. 바로.. 여선이 손가락으로 가리킨 것을 새벽도 볼 수 있을 겁니다.

"잡아주실 수 있나요..?"
집게를 키이익! 거리며 치켜든 큰 집게벌레입니다.

475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17:33:22

본격 새벽이에게 전기모기채 같은 역할을 부탁하는 여선이

476 새벽 - 여선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17:57:29

불어오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가볍게 흩날리자 은근히 거슬리는지 머리끈이라도 가져올 걸 그랬나, 하는 표정을 짓는 새벽입니다.

"부탁...?"

뭐, 여기서 담배 피는 걸 눈감아 준다면야 무리가 아니라면 못 들어줄 부탁은 없겠다 싶었지만... 이내 들어올려진 벌레에 인상을 살짝 찌푸리며 손가락을 뻗었다. 벌레에 기겁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서 벌레를 딱히 괜찮아 하지도 않는 딱 그저 그런... 뭔 말인지 말 안해도 알 거라 생각한다.

손가락을 뻗고 의념을 집중해서... 발동하는 마도는.

썬더 콜링

무려 집게벌레 한 마리 잡자고 즉발 발동기인 썬더콜링까지 시전하고 있는 새벽이었다.

477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17:58:28

집게벌레는 피했을까?

.dice 1 10. = 7
9이상시 피함

478 여선 - 새벽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18:04:26

"..네!"
고개를 끄덕인 여선입니다. 손가락으로 가리킨 벌레는 꽤.. 큽니다. 여선이 밟으려 시도했었지만 운동화 밑바닥에 집게벌레의(검열삭제) 가 묻는 거라던가 별로 느끼고 싶지 않아요..

"오."
집게벌레는 썬더 콜링을 몇 번 요리조리 피하려 했으나 압도적인 신속의 썬더콜링이 직격했고..
새카맣게 타버린 집게벌레만이 남았습니다.

"휴... 처리되었네요!"
그리고 고마워요~ 라고 말하려 하는 여선입니다. 쟤만 없애면 정원관리 가능할거야!

//5

479 새벽 - 여선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18:11:00

다른 작물들은 태우지 않으면서 오직 집게벌레만 골라서 번갯불로 지지는 건 생각보다 의념 컨트롤이 엄청나게 필요했다. 사람한테 써도 그게 표적이 진짜 큰 거였구나, 라는 걸 새삼스레 깨달았다고나 할까.

"다른 벌레는... 없겠지?"

벌레의 사체를 의념을 다시 운용해 바람을 불러 날려버리고서는 눈앞에 없으니 아무튼 됐어, 라는 식으로 말을 이어나갑니다.

"저런 건 괜찮은데, 바퀴벌레라든가."

으.

480 여선 - 새벽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18:19:33

썬다 콜링으로 지져진 키이익거리는 집게벌레가 사라지고..(그게 저 밖 지상에 떨어져서 난리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알바인가?) 새벽의 질문에.. 조금 고민합니다.

"...없을거라곤 말 못할 것 같은데용.."
예전에 둘러보다 안 사실인데. 게이트산 식물이 있던 걸로 기억해서 해충도 게이트산일수 있다는 아주 오래된 기억을 파헤쳐서 떠올려보려 합니다. 일단 눈에는 안 보이긴 하니까 식물들에게 흙이나 물도 주고.. 식물용 기구들을 적절히 세척하는 게 남아있죠.

"할건 많네요!"

481 새벽 - 여선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18:40:45

여선주 저 잠시만 저녁만 먹고 올게요...

482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18:48:07

다녀오세용~

483 준혁주 (dl4yPUZR4s)

2023-09-21 (거의 끝나감) 19:09:23

하이하이
새벽이 강한 편 이었구나..!

484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19:23:08

준혁주 하이여요~

485 준혁주 (dl4yPUZR4s)

2023-09-21 (거의 끝나감) 19:29:51

여선주도 안녕 !!

486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0:40:54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450 최근 사례로는 그것도 있었군요...(끄덕끄덕)

>>453
즉 새벽이가 다른 캐릭터들이랑 의외로 잘 어울렸던 것도? 삶에 대한 미련이 많지 않아서 겁이 없어짐 -> 경계심이 줄어듦
이었으려나요...!

487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0:41:56

>>463
가장 마움에 드는 기술 2개 :
의념기는 다들 직접 짜오는 것인만큼 제외인거죠?😅
그렇지만 역시 강산이의 의념기 '너의 무대'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실전 활용도는 떨어지더라도 나름대로 강산이는 어떤 캐릭터이고 힘이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어할지를 고려해서 반영하려고 한 거라서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드네요.

그 외에는 '로프 커넥트'와 '엘 데모르'를 제시해봅니다.
캐릭터가 컨셉 및 성향상 이런 기술을 선호하는 것도 있지만...
이런 기술 저도 재밌어서 좋아요. 일상에서 활용할 여지도 많고요...!!
엘 데모르는 아직 F랭이지만 캡틴이 해주신 설명이나 다른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잠재력이 상당히 높아보이는 기술이라서 더 흥미를 가지게 된 것도 있어요.

갖고 싶은 기술 2개 :
1. '기초 지휘'...?
꼭 기초지휘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지휘 관련 기술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기초 지휘보다 하위호환인 기술이라도 좋으니까요..,
낮은 랭크라도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엔 강산이는 딱히 리더상이라고 할 만한 캐릭터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다지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기술인데요...
개인적으로 지휘 기술은 특별반에 보유한 캐릭터는 적은데 나중으로 갈수록 필요할 곳은 많아질 것 같은 그런 불안한 촉이 듭니다...
(딱히 타당한 근거는 없는 추측이지만요...?)

2. 강산이가 자작곡을 만든다면 자작곡 관련 기술이 생길수도 있겠죠?
이건 갖고 싶다기보단 만들어보고 싶다고 해아하나?? 그런 느낌이네요.
그렇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정리된 아이디어는 없네요.

그 외에는 새로운 기술을 얻기보단 '엘 데모르'의 랭크를 올려보고 싶다든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산이는 지금도 기술이 많으니까요...!

488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0:47:50

강산주 하이여요~

489 불명 (xkXxVHOhQk)

2023-09-21 (거의 끝나감) 20:52:13

가지고싶은건 몰?루겠고

맘에 드는건

수맥랑-물배개 하고 잘 수 있을거 같음

요리-매몰비용

입미다!

490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0:55:44

불명주도 어서오세용~

491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0:58:35

불명주 안녕하세요.

이동 관련 기술에는 관련이 없으신가영?
이를테면 의념보라든지??
의념보 있으면 의념만 있으면 허공도 건너고 물 위도 건너는 걸요?

492 조디주 (..yUGH.Zgw)

2023-09-21 (거의 끝나감) 21:00:01

의념보집착광공

493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1:01:18

ㅋㅋㅋㅋㅋㅋㅋ;;;;

494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1:01:33

의념보.... 조각들 이케저케 모으면.. 가질 수 잇는 걸까..

모하여요~

495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1:03:03

아무튼 조디주도 안녕하세요.😅

아니 그렇지만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건 나름의 로망과 낭만이 있지 않나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지도요?

496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1:04:40

여선이라면 좀 오래 걸리더라도 우필을 쓰지 않고 배울 수 있을지도요?
다른 캐들은 다 우필로 배웠긴하네요...

497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1:04:47

아아. 혹시이 잔여망념으로 무기 하나 사는 거 정산..해주실수있나여?!

498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1:06:06

의념보는 좀 재밌어보이긴 하죵..!

얘는.. 의념보 좀 배우려 노력해야 할텐데!(이동기 없는 뚜벅이신세)

499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1:07:36

>>497 요즘은 토고주가 이벤트 정산 올려주시면 그때 반영하고 있지만...
안될 것 없죠!

500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1:11:23

사실 지금 그것보다 급한 일들도 많긴 하죠....

맞다...여선주도 숙소 들어오면 장비 점검 꼭 해보세요.
저 저번에 남은 장비 내구도가 생각보다 낮아서 진짜 깜짝 놀랐어요.

501 태식주 (p2c5fvgTZw)

2023-09-21 (거의 끝나감) 21:11:30

의념묵
의념찌

502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1:11:44

태식주 안녕하세요.😅

503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1:12:16

장비점검...!

태식주도 하이어요~

504 조디주 (..yUGH.Zgw)

2023-09-21 (거의 끝나감) 21:13:25

태식주
그러다가 상어아가미당해

505 시윤주 (kI2UE7reUM)

2023-09-21 (거의 끝나감) 21:20:02

여선

여점
여면
여입체

506 조디주 (..yUGH.Zgw)

2023-09-21 (거의 끝나감) 21:20:31

시윤주마저...

507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1:21:59

시윤주 안녕하세요.😅😅😅

508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1:23:06

시윤주도 하이여요~

509 조디주 (..yUGH.Zgw)

2023-09-21 (거의 끝나감) 21:24:15

우리어장엔
어째서 늘 아재개그가
많은걸까

510 토고주 (3hWW65US.o)

2023-09-21 (거의 끝나감) 21:25:55

죄다 아저씨들 뿐이니까

511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1:28:30

토고주도 안녕하세요.

512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1:28:42

일상 구하면 하실 분 계세요?

513 새벽 - 여선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21:35:10

사실 그냥 간단한 벼락으로도 지져버릴 수 있었을 것 같지만(인간 모기채 서새벽) 굳이 썬더 콜링을 선택한 이유는 그게 새벽이 가지고 있는 기술 중 가장 빠른 시전 속도를 자랑했기 때문이었다. 즉 벌레가 도망갈 시간조차 주지 않고 지져버리기 위함이었단 것.

"나오면 다시 지지면 되니까."

적어도 이 정도 시전 속도라면 보이자마자 지져버리면 죽지 않을까. 그게 게이트산 강화된 바퀴벌레가 아니라면.

생각을 하면서도 게이트에서 바퀴벌레로 강화된 몬스터가 나오면 진짜 토벌 포기를 해버리지 않을까?

우선 저만치에서 물뿌리개에 물부터 채워오기로 했다.

514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1:35:47

새벽주도 안녕하세요!

515 새벽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21:37:19

가장 마음에 드는 기술:

썬더 콜링, 그리고 에펠 브레싱:
일단 아직 써 본적은 없지만(중요) 가장 원하던 기술에 근접한 기술과 낭만이 담긴 기술이라서!

가지고 싶은 기술:

위키 정주행하다가 봤던 북해 길드장의 흑룡 스킬... 근데 비전 전승이라 안 알려주겠지 흑흑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번개 관련 광역기 하나... 사실 이거도 가지고 싶었는데 캡한테 조르면 초반엔 밸붕이라 안 줄까봐 말 안함...

516 여선 - 새벽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1:40:17

벌레는 지져야 합니다.. 모기라던가. 바선생이라던가.

"다시 지진다니 다행이네용!"
물론 여선이 벌레를 못본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벌레를 분석이나 간파해봐야 뭐하겠는가..
의료도구로 잡으면 좀.. 뭔가 위생상으로도 그렇지 않은가.. 벌레를 누른 메스로 수술을 하겠다고 생각해보자!

"물부터 채우고.."
맞네요. 라면서 여선도 그쪽으로 가서 포대에 담긴 흙을 좀 담아오려 합니다. 설마 둘이 물뜨러 다녀오는 사이에(그것도 같은 옥상 내에서) 뭔 일이 생기겠어!

517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1:40:43

다들 어서오세요~

518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1:40:44

강산이가 게이트라든가에서 바퀴벌레 몬스터를 만나면...
중립~우호면 돌아서 피해가고 적대적이면 마도 난사하댈 것 같아요...😅

519 조디주 (..yUGH.Zgw)

2023-09-21 (거의 끝나감) 21:40:51

아니 토고주
나는 17살 여고생이라구

520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1:43:41

사과 던져야 해 사과....

521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1:44:32

일상은... 더 할수는있지만 대충 11시반쯤엔 잘것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음... 너무 최근이엇나..

522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1:47:47

여선주는 좀 최근이긴 하네요...😅
저도 그때쯤 (또는 그보다 조금 더 늦게?) 자러 가지 싶어요.

한 10시까지 기다려보고 다른 하실 분 안계시면 그때 해요!

523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1:49:02

없으면 할수있는걸로...

524 토고주 (3hWW65US.o)

2023-09-21 (거의 끝나감) 21:55:57

17살 여고생은 주 6일 알바하면서 계단에서 유니폼으로 베개 만들어서 쪽잠자지 않아

525 토고주 (3hWW65US.o)

2023-09-21 (거의 끝나감) 21:57:31

하이하이 에브리하이
오늘은 진짜 집가면 바로 자야지

526 새벽 - 여선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21:59:40

청뢰의 자락을 흩날리며 가볍게 물을 떠 오려는데...

부츠에서 느껴지는 무언가 바삭거리는 것을 밟는 감각. 바사삭. 하면서 부서지는 소리.

"아..."

설마. 아니겠지. 아니겠지? 감촉을 느낌과 동시에 다시 한 번 마도를 준비하면서 여선을 부른다.

"혹시 내 발 밑에..."

밟았니? 설마 진짜 바선생을?

527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2:00:11

토고주 고생하십니다...😭

528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2:00:29

10시네요.
여선주 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529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2:04:49

음... 상황은... 생각나지 않는군요..!(글러먹음)

.dice 1 10. = 5
1, 10=정말로.. '살아있는'바선생.
2~4=죽은벌레의
5~9=나뭇잎이었다!

530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2:06:27

>>529 그러면 적당한 상황 생각해보고 제쪽에서 선레 드리면 될까요?

531 여선 - 새벽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2:07:46

물을 떠오고 흙을 가져오는 동안.... 벌어진 일입니다..
여선도 새벽이 뭔가 바삭거리는 걸 밟은 기척을 느끼고 움찔합니다.

".....설마 바선생...."
이면 어떡하지 라고 생각하면서 여선은 새벽의 발 밑을 확인하려 하는데요... 뭔가 땋아내린 머리카락 끄트머리가 불안하게 휘적거리는 것 같다가...

"....나뭇잎이네요!"
매우 다행인 얼굴로 말하려 합니다! 다행인건 맞아요.. 그거 진짜 바선생이었으면 번개마도로 옥상이 와장창. 그리고 숙소가 정전당할지도 모른다구요..

//11

532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2:08:12

>>530 그러면 매우 감사한 것이지용...!

533 조디주 (..yUGH.Zgw)

2023-09-21 (거의 끝나감) 22:08:18

>>524 이 집 뼈 발골을 너무 잘 해요

534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2:09:23

>>532 선레 드릴게요. (끄덕)

535 토고주 (3hWW65US.o)

2023-09-21 (거의 끝나감) 22:27:22

cu 신상
나혼자 모둠전
고추튀임, 오징어, 김치, 해물부추, 감자, 동그랑땡, 녹두전

애기 손바닥 사이즈로 들어있는거 5900원..

536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2:28:25

모둠전.. 흥미롭네용!

애기 손바닥 사이즈면 좀.. 많이 작아보이긴 하지만용.

537 새벽 - 여선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22:28:57

바스락 하고 분명 무언가 큰 게 밟혔는데...

차마 고개를 내려 직접 확인할 겨를이 나지 않아 애타는 목소리로 여선을 부른다. 이럴 때는 차가운 가면도 벗어 던진 채다. 뭐, 어쩔 도리가 있겠는가. 바선생을 밟고도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 나와 보라고 해라!!

"설마..."

반쯤은 벌써 울먹거리는 목소리. 아마 진짜 바선생이었으면 진짜 벼락이 내려쳐도 수십번은 내려쳤을지도.

"하아."

그제서야 발을 떼고는 조금 큰 낙엽을 밟은 것을 직접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괜히 화풀이하듯 날려보낸다.

"다행이다..."


//12

538 강산 - 여선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2:33:21

어느 밤중이었다.
강산이 미리내고 숙소 입구 앞에 나와 멍하니 서 있었다.
조금 피곤한 기색이지만...

"잠이 안 오네."

가까이 다가가보면 그렇게 중얼거리는 것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아는 얼굴을 마주친다면 웃으며 손을 흔들어줄 것이다.

539 여선 - 새벽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2:37:32

바선생을 밟고도 제정신을 유지...
역시 태식이랑 알렌이 있지 않을까(*타고난 정신 특성)

"오..."
여선의 가벼운 장난기가 발동해서. 나노머신으로 울먹거리는 듯한 말투의 가면을 벗은 듯한 표정을 사진으로 겟챠 하려 시도합니다.

찍는 데 성공했다면 아무것도 안한 척.. 말을 이었을 겁니다. "할일이 아직 많으니까용! 물도 주고.. 잎도 닦고.. 흙도 보충하고요~"
불쌍한 낙엽은 날려갔지만. 우리에게는 아직 할일이 많이 남아있다. 같은 말로 새벽을 보면서 열심히 해봐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540 여선 - 강산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2:39:54

여선이 강산을 발견하고 손을 가볍게 흔듭니다.

"웬일로 나와계세용?"
잠이 안 오네. 인 만큼, 잠이 안 와서 그런 거구나.. 싶어도 가볍게 물어보는 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는 여선도 밤중에 나와있는 건데.. 여선의 품에 들려있는 건 신상 편의점 식품..! 이게 그렇게 대란이라고 하던데 용케도 2개나 구해서 숙소에 온 모양입니다. 이럴 때에 슬쩍 써먹는게 천운이죠.

541 새벽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22:44:51

생각해보니 새벽이도 타고난 정신인데(...)

캐붕이 일어났군요

542 강산 - 여선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2:46:01

"어 여선이다. 안녀엉."

여선이 말을 걸면 강산도 여선을 발견하고 손을 흔들어보일 것이다.

"오늘따라 이상하게 잠이 안 와서. 여선 씨는...편의점 다녀온거야?"

여선의 품에 들려있는 편의점 식품에 눈길을 주며 묻는다.
본 적 없는 것인걸 보면 신상인가...?

//3번째.

543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2:47:59

아직 초기니까 한번쯤은 (+재미를 위해서?) 그럴수도 있죠...!

알렌도 메인특성이 타고난 정신이지만 평상시에 당황할 땐 당황하는 걸요.(?)

544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2:50:35

타고난 정신 특성은 캐릭터가 티벳여우(?)마냥 매사에 무덤덤해지는 느낌이라기보다는...
좀 큰게 왔을 때 다른 캐들보다 정신력 대미지를 덜 입는 느낌...인 거 같긴함다!

545 여선 - 강산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2:51:20

"잠이 안 올 때가 있죠~"
고개를 끄덕인 여선은 강산이 식품에 눈을 주는 걸 보자 조금 더 품에 여미듯 안으려 하고는..

"그렇죠~ 이것이 바로 신상 편의점 식품으로.. sns에서 완전대란이나서 품귀현상이 일어난.. 제품이죠!"
그걸 무려 두개나 얻어왔단 말씀. 이라고 자랑스럽게 어깨를 펴고 씩 웃습니다. 신선식품에 가까운 종류인 것 같네요.

그러다 떨굴라..(*아슬아슬하게 떨어지진 않았지만 깨달으면 다시 끌어안을겁니다)

546 새벽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22:54:04

타고난 정신도 갑자기 밟은 바선생에는 타격을 입을 수 있는 것

정신계 대미지를 안 받는거지 바선생 출몰에 타격을 안 입는게 아닌 것(궤변)

547 새벽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22:55:03

.dice 1 8. = 7 사진을 찍었을 확률?

548 새벽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22:55:35

.dice 1 10. = 2 1,2,10이 나오면 사진 찍히기 회피 성공. 나머지는 실패.

549 새벽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22:55:47

피했다...!

550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2:56:03

당장은 놀란 것처럼 보여도 바선생 정도는 금방 잊어버린다든가 할지도요...?

551 토고주 (3hWW65US.o)

2023-09-21 (거의 끝나감) 22:56:21

사소한 거에 놀라다가도
남들은 공포에 질릴만한 것에 불굴의 용기로 맞설 수도 있고

이미 멘탈 자체가 다 타버려서 매사에 시큰둥해서 정신이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지

뭐든 롤플마음대로지

552 강산 - 여선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2:59:36

"헤에...그러고보니 나도 지나가듯 본 적 있는 것 같기도 하네. 대단한데?"

강산은 핫한 신상 제품을 구한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여선을 보고 웃으며 엄지를 추켜세워준다.

"어이 그거 떨어지겠다. 계단도 올라가야 할텐데 그냥 인벤토리에 넣지 그러냐? 아닌가, 너 1층 살던가?"

고개를 기울이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5번째.

553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3:00:00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554 ◆c9lNRrMzaQ (WVlAPnrxVc)

2023-09-21 (거의 끝나감) 23:01:02

태식이처럼 매사에 달관할 수도 있고.
알렌처럼 모든걸 수긍할 수 있기도 하고.

일단 넌 하위특성이라 별로 크진 않음

555 여선 - 강산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3:03:03

"역시 저라니까용!"
편의점 순회하면서 열개이상 싹쓸이는 무리지만 두세개 정도는 어떻게든 얻을 수 있는 여선이였으니까.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뚜벅이는 1층 살아야해용.."
관절 닳을라~ 라는 농담을 하지만 1층은.. 아니지 않을까?
2층일지도. 그렇지만 여선은 조금 고민합니다.

"지금 당장 먹고 싶긴 한데 하나는 적고 두개는 많아용..."
이게 바로 비빔면 딜레마..! 라는 생각을 하다가.. 뭔가 큰 결심을 한 듯이 강산을 보며..

"...적겠지만.. 맛.. 보실래여?"
나름 진지한 제안을 합니다.

556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3:03:30

큿..회피하다니.. 아쉽다(?)

557 새벽 - 여선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23:07:50

잠깐 눈에 눈물이 돌았... 던 건 맞지만. 그래도 그건 역시 순간에 불과했을 뿐.

또다시 매사가 귀찮다는 듯한 표정의 포커페이스도 돌아서는 것은 일순간이었다.

"응. 할 일이 많으니까... 당번에 걸리면 귀찮구나."

들고온 물뿌리개를 다시 들어올리면서 태연하게 아무 일도 없던 척. 덕에 여선이 사진을 찍으려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을 것이다.

"거름도 더 줘야 할까?"

558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3:13:05

>>554 아...그랬었죠.
순간 착각했었네요...

그나저나 새벽이 위치에 특성 설명이 없네요?? 🤔
서브 특성은 한 메인 특성에서도 여러종류로 갈릴 수도 있고, 진행 중에 특성이 새로 생길수도 있어요.
그리고 캡틴도 위키를 보시기 때문에 가능하면 특성 설명도 기록해두시는 게 좋아요.

그러고보니 상황극판에는 상당히 오랜만에 복귀하셨다고 하셨죠.
제가 지금 PC라서 (일상 돌리는 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특성설명 추가 해드릴 수 것 같은데, 해드릴까요?

559 여선 - 새벽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3:13:38

나중에 확인했을 때 그 장면이 찍히지 않아서 아쉬워할 여선이겠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은 그걸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러게요오... 식사 당번같은 거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막 채워넣을 수 있는데!"
물론 마라탕같은거 5단계 미친매음으로 만들어놓는건 좋아하는게 아니라 놀리려고 하는 걸수도 있습니다(*실제로 행한 적 없음)

"거름..은 딱히 필요없어보여용.."
비료 종류 의외로 적당히 못 주면 오히려 말려죽인다고 하니까.. 라고 말하면서 물을 주기 전 흙을 좀 보태려 합니다. 분갈이같은 하드한 건 안할거지만!

"이제 물을 주고.."
잎을 닦아야 하는 식물은 잎을 닦아주는 걸로

//15

560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3:14:47

아무튼 캡틴 안녕하세요!

그리고 특성 보다가 알아차린 것 :
새벽이 마도 B랭인데도 의념 시안이랑 중첩캐스팅이 없는데 혹시 그렇게 된 이유가 있나요??
단순 누락이라면 제가 겸사겸사 위키에 추가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슴다.

561 새벽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23:16:42

>>558 위키에 뭔가 더 추가했어야 했나 봐요..?

562 새벽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23:17:09

>>560 상태창에 없길래...

563 ◆c9lNRrMzaQ (WVlAPnrxVc)

2023-09-21 (거의 끝나감) 23:22:53

>>560 까먹었수다

564 강철주 (jjaCob1gEg)

2023-09-21 (거의 끝나감) 23:23:55

마도 A도 찍어봐야 하는데....

565 새벽 - 여선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23:24:16

다행히도(?) 새벽이 포커페이스가 깨지는 장면이 보여지는 것은 막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포커페이스로 빠르게 돌아온 뒤에는 부러 전격 속성의 마도을 엷게 퍼트릴 수 있을 지 시험해두며 일정 범위 안에 전기 모기장 비슷한 것을 만들어 보려 시도했다. 인체에는 영향이 가지 않을 정도로... 아마도?

"전에 그 과자라던가?"

아마 식사당번을 하면 과자나 이런 것들로 잔뜩 채워두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피식 웃고는 물었다.

"아님 저 영양액이라도 좀 꼽아준다던가?"

한켠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노란 색 주사기 모양의 튜브들. 수액인지 영양액인지... 이거 넣으면 되지 않을까?

566 강산 - 여선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3:27:33

"타고난 운이 좋은 것도 있지만 특히 너는 이런 쪽으로 잘 써먹는 것 같단 말이지."

먹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이런 쪽으로는 소소한 재주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나야 고층이어도 문제없긴 한데. 아 그래? 나눠주겠다면 고맙지."

하나는 적고 두 개는 많다!라는 말에 이어진 여선의 제안을 고개를 끄덕이며 반기기도 한다.
그래도 여선이가 여선이 돈으로 구해온 걸 그냥 맨입으로 얻어먹긴 뭣했던지라, 강산은 잠깐 생각하더니 자기 인벤토리에서 두유 팩을 꺼내 여선에게 내밀어본다.

"그거랑 어울릴지 모르겠는데,...이거라도 줄까? 투 플러스 원 하길래 좀 샀지."

//7번째.

567 여선 - 새벽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3:29:27

"으음..."
뭔가 정전기가 바스락거리는 듯한 느낌이라는 기분이 드는 듯 주위를 좀 바라보려 합니다. 그리고 식물 흙 속에서 몇 마리 곤충이 튀어나와 바르작거리네요!

"그래도 과자는 아닐지도요? 식사인걸요~"
식사와 간식 개념은 있긴 했던 거야? 놀랍군.

"꼽아주면... 잘 자라겠죵..?"
이라고 말하면서 하나 따서 꽂으려 시도해봅니다.

물론! 이걸 써도 되는 건지 확인은 했습니다! 문제는 그 영양제가 농축된 영양제같은 거라서 둘이 떠나간 다음 옥상에 올라온 사람에게 이게정원이여정글이여를 선사할수도 있겠지만요?

//17

568 강산 - 여선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3:32:25

>>561-563
캐릭터당 특성이야 몇개 안되니까 당장 효과 헷갈릴 일 없으실 것 같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것도 나중에 많아지거나 흔하지 않은 서브특성이거나 하면 구체적인 효과를 다 기억하기 어렵습니다! (경험담)

원래 마도 D랭에서 C랭 올라가면 역분해랑 합동마도 생기는 것처럼 C랭에서 B랭으로 올라가면 새로 생기는 특성이랑 기술이 또 있어요.
캡틴이 급하게 처리하시느라 놓치신 듯 하니 같이 추가해드릴게요...!

569 여선 - 강산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3:32:33

"에이.. 운은 그냥 다른 사람들이랑 비슷하겠죠.."
적당히 써먹을 때가 있는 만큼 기만이기는 하지만 이런 운이 좋은 걸 익숙하게 여기면 운이 안 좋을 때 두배로 힘들어지는걸! 경계는 해둬야 하죠!

"남기면 뭔가 아까울 것 같은걸용.."
그리고 원래 먹는 건 조금 아쉬운 듯 배불러야 또 먹고싶어지는 거니까요. 라는 말을 하면서 그런 면에서는 비빔면은 굉장한 비즈니스 모델인가.. 라고 중얼거립니다.

"두유! 아주 괜찮죠~"
마실거리는 그냥 물마실까 했는데 두유가 있으면 괜찮다고 하면서 여기서 제조를 할지.. 잠깐 공용 주방을 쓸지.. 물어봅니다. 여기서 먹으면 증거인멸이 잘 될 거고. 안은 좀 더 정성들인 조리과정이나 데움과정을 거칠 수 있는 거지 않을까?

570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3:32:56

앗 이름칸 미스....

571 새벽 - 여선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23:47:40

아니나 다를까 흙 속에 숨어있던 풍뎅이? 굼벵이? 비슷한 벌레들이 튀어나와 바르작거리며 발악하기 시작하자, 원거리에서 꾸우욱... 하고 의념을 집중시켜 눌러버리고서는 휙 하고 튕겨내었다. 벌레 싫어. 으.

다만 그래도 벌레 싫어 무서워 꺄아악! 보다는 벌레 싫어. 그러니까 죽여야지. 에 가까운 감상이었다는 게 조금 차이였지만.

"난 가끔 이걸 식사 대용으로 쓰기도 하는데."

그러면서 꺼내 보이는 것, 역시 담배갑이었습니다. 애연가는 식사도 담배로 때울 수 있다! 라고 틀린 주장을 열심히 주장하는 중인 새벽이... 그러다가 쓰러진다 진짜. 무친련아.

"아마... 저거 혹시 의념 들어간 영양제는 아니겠지?"

뭐, 진짜 들어가 있어도 뒷사람이 알아서 처리하겠지...

572 새벽 (aICoitjdXw)

2023-09-21 (거의 끝나감) 23:48:30

>>568
d->C랭 가면 역분해/합동마도고
c-b랭 가면 기본으로 받는 추가 스킬이 의념시안이랑 더블 캐스팅이군요

573 강산 - 여선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3:51:07

"그건 그렇지."

강산은 남기면 아까울 것 같다는 여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한다.

"두유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료였던 것 같은데 괜찮다니 다행이다. 음료랑 같이 먹으면 조금 덜 아쉬우려나."

그렇지만 두유를 주려고 보니 여선은 이미 손이 모자란 상태였다.
위에 얹거나 포장된 음식물 사이에 꽂아넣기도 마땅찮은 듯 해서 일단 자신이 손에 들고 있기로 한다.
강산의 몫은 인벤토리 안에 잘 있으니 먹을 때 꺼내면 되지.

"여기서 먹는다고? 음...기왕 먹는 거 공용 주방 가서 데워서 먹자. 양이 많은 것도 아니니까 후딱 먹고 치우면 괜찮지 않을까."

//9번째.

574 여선 - 새벽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3:51:28

"오...."
흥미롭다는 표정을 지은 여선입니다만...

"그래도 식사를 제대로 챙기는 건 중요하니까용!"
그렇게 어찌저찌 마무리한 다음에(*의념이 든 영양제는아니겠지라는 말에 글쎄요오.. 하고 그냥 대충 넘어가려 합니다. 다음 사람은 우리를 첫번째로 밀어넣었으니까 처리도 시키는 걸로! 같은 게 없었다곤 할 수 없다!) 여선은 먼저 내려가겠다고 하려 합니다.

"하실 거 있으시면 하고 오시는 거에용!"
그거.. 역시 여선이 필 거면 피고 처리를 제대로 하고 오라는 거 맞지 않을까?

//가볍게 막레를 주시거나.. 막레로 받아도 좋슴다.

575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3:54:12

>>572 거의 맞습니다!만...
더블이 아니라 중첩이에요.
중첩 캐스팅은 마도를 합성해서 강화해 시전한다는 느낌입니다.
더블샷이 아니라 차지샷이나 강화샷을 날리는 느낌.

한턴에 두 번 공격하는 건 기술이 아니라 특성이에요. 멀티 캐스팅이라고...
굉장히 좋은 만큼, 얻기 쉽지 않은 특성입니다.😅

576 여선 - 강산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3:54:25

"심하게 불호가 많은 거만 아니면 웬만해선 다 잘먹으니까용"
"덜 아쉬울지는... 음.. 그렇겠네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받을까 했지만 받으려 팔 뻗으면 엎어질 것 같으니까... 무리였다!

"그럼 들어가는 걸로 해요~"
나중에 공용 주방에 들어가서 내려놓은 다음에야 받을 수 있지만 그때에는 공용 주방 테이블에 올려놓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을 듯.

"...그러면 데워볼까용..!"
진지하게 데우는 과정을 집행하려 합니다. 그리고 다 데우고 난 다음. 일부를 본인이 먹을 몫에 담고는 남은 반절.. 정도는 강산에게 건네려 합니다.

577 태호주 (28weQaD7yc)

2023-09-21 (거의 끝나감) 23:55:05

뿌엥

578 여선주 (Wb0DzVk00s)

2023-09-21 (거의 끝나감) 23:58:28

태호주 하이여요~

579 강산주 (p/eRZDjyws)

2023-09-21 (거의 끝나감) 23:59:55

태호주 안녕하세요.

>>576
않이 이걸 3분만에 이어오시다니...ㄴㅇㄱ
이거 위키 작업을 먼저 해야 되겠는데요....?
저 새벽주 위키 편집하느라 답레 늦을 것 같은데 양해 부탁드려요...!

혹시 피곤하시면 무리하게 잇지 말고 주무시러 가셔도 되고요!

580 여선주 (4TGSzyxN2w)

2023-09-22 (불탄다..!) 00:03:14

사실 시간상 어제 내로 마무리하고 체크할 생각이었는데 무리데시타★
아마.. 새벽주 막레 확인하고 체크한다음에 자려고 생각했으니까 느긋하게 주셔도 괜찮슴다.

581 강산주 (ij/XzoeLB.)

2023-09-22 (불탄다..!) 00:08:33

추가 끝났습니다!

582 새벽 - 여선 (PV6OVggUM2)

2023-09-22 (불탄다..!) 00:13:13

"가끔. 가아끔. 귀찮으면..."

사실 가끔이 아닌 것 같지만. 배려해주는 건지, 연기가 싫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자리를 비워주는 모습에 손을 흔들어 보이고서는 담배를 하나 입에 물고 지포라이터로 불을 붙여 빨아들인다.

연기가 폐 안으로 그득하게 들어차고, 씁쓸한 맛이 퍼지는 순간만이 잠시나마 짓누르던 중압감에서 벗어나 숨을 슁 수 있는 유일한 순간이었기에.

혼자 있을 시간을 허락해준 여선에게 나름 감사하면서.

//20. 수고하셨어요!!!

583 여선주 (4TGSzyxN2w)

2023-09-22 (불탄다..!) 00:13:21

아 안되겠다..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해서 이만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584 강산주 (ij/XzoeLB.)

2023-09-22 (불탄다..!) 00:14:46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답레 남겨둘게요!

585 태호주 (RBjfQnU.DI)

2023-09-22 (불탄다..!) 00:17:30

안뇽아룡

여선주 잘 자~

586 새벽 (PV6OVggUM2)

2023-09-22 (불탄다..!) 00:19:01

>>581 확인했어요~ 고마워요8ㅁ8

587 새벽 (PV6OVggUM2)

2023-09-22 (불탄다..!) 00:23:18

멀티캐스팅은 따로 얻는 특성이었군요?

588 강산 - 여선 (ij/XzoeLB.)

2023-09-22 (불탄다..!) 00:32:24

"오!"

강산은 양 팔을 들어올려 흔들며 신난 얼굴로 여선을 따라 공용 주방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공용 주방 테이블에, 여선이 산 먹거리와 자신이 산 두유팩을 나란히 놔두겠지.

"오오!"

여선이 진지하게 데우는 과정을 집행하면 강산은 옆에서 전자렌지 전원을 켜고 문을 여닫거나 하는 식으로 여선을 보조해주었을 것이다.
...사실 방금 전 숙소 입구에서 서성대고 있을 때만 해도 강산은 문득 떠오른 미래에 대한 걱정 같은 걸 하고 있었지만, 눈 앞에서 야식이 맛있는 냄새를 풍기니 곧 생각하던 걸 깡그리 잊어버리고 말았다. 그 대신, 뭔가 다른 것이 떠올랐지만.

"....그러고보니 이거 어디선가 본 것도 같은데...아, 생각났다! 과거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재현형 게이트에서 비슷한 걸 본 것 같은데, 그럼 이건 약 40년 전쯤 나왔던 식품의 리메이크인가? 아니면 우연히 비슷한 게 다시 개발되어서 나온건가?"

//11번째.
그러고보니 이걸 못 여쭤봤네요...혹시 종류 생각해두신 거 있을까요?
아무래도 역시 종류가 안정해져 있으니까 조오금 상상하기 힘드네요...!

589 토고주 (kNc3MbdDWg)

2023-09-22 (불탄다..!) 00:40:36

정산 할건데 다들 출석 했오?

590 강산주 (ij/XzoeLB.)

2023-09-22 (불탄다..!) 00:46:37

>>581
진행 중에 얻었어요. (끄덕)

강산이 숙부님이 대마도사라서...
강산이가 무박 3일간 안자고 삼촌 밑에서 빡세게 수련해서 얻어온 특성입니다.

원래는 진행 중에 턴을 상당히 많이 소모해야 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캡틴이 도기코인을 지불하고 스킵하는 선택지를 주셔서 130개 정도를 지불하고 바로 얻었었네요...

591 강산주 (ij/XzoeLB.)

2023-09-22 (불탄다..!) 00:47:12

>>589 저는 오늘은 끝낸 일상이 없어요.
고생하심다!

592 새벽 (PV6OVggUM2)

2023-09-22 (불탄다..!) 00:52:23

>>590 요즘 레스주들 행적 쭉 보고있어서... 마침 딱 그 부분 읽는 중이에요

593 새벽 (PV6OVggUM2)

2023-09-22 (불탄다..!) 00:54:45

새벽일상 하나쯤 더 할수 있을 것 같은데... 혹시 돌리실 분?

594 토고주 (kNc3MbdDWg)

2023-09-22 (불탄다..!) 00:55:35

새벽주 출석 한 거 있지..
막레가 22일이라 22일 출석으로 해야 할 것 같은데 괜찮어?

595 새벽 (PV6OVggUM2)

2023-09-22 (불탄다..!) 01:01:18

네네 그럼 그렇게 해 주세요

596 강산주 (ij/XzoeLB.)

2023-09-22 (불탄다..!) 01:10:26

>>592
오...그렇군요!!
그러고보니 그때도 좀 놀랐었죠.
지금은 강산이가 미래에 이룰 목표를 설정하고 거기에 좀 집중하게 되면서 흐려진 설정이긴 한데...초기에 강산이가 조금 산만하고 지루한 걸 못 견딘다는 설정이 있었습니당.
시나리오 두개 거치면서 저도 반쯤 잊고 있었는데요...

근데 이 산만함 키워드가 여기서 다시 튀어나온 것입니다...
강산이가 강해지고 싶다고 하자 강산이를 어릴 적부터 봐 와서 이런 강산이의 기질을 파악하고 있는 삼촌이, 거기에 맞는 수련(잠 안자고 버텨보기)을 시켜 멀티 캐스팅을 해낼 수 있게 유도했다!는 상황으로요. 😭👍

중첩캐스팅을 어떻게 쓰면 좋은가?에 대해서는 빈센트쪽 진행에 참고할 만한 내용이 있었던 것 같으니 그쪽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597 강산주 (ij/XzoeLB.)

2023-09-22 (불탄다..!) 01:12:14

>>593
내일 해야 할 일이 좀 있어서 늦어도 2시쯤엔 자러 갈거라 애매하네요...

598 강산주 (ij/XzoeLB.)

2023-09-22 (불탄다..!) 01:14:24

아니 이건 애매한게 아니라 그냥 곤란하네요...😅

599 새벽 (PV6OVggUM2)

2023-09-22 (불탄다..!) 01:21:07

현생이 먼저죠. 쉬셔요...! 잡담만 나눠도 좋구요.

600 강산주 (ij/XzoeLB.)

2023-09-22 (불탄다..!) 01:21:53

사실 벌써부터 졸음이...오고있는 것입니다...

601 강산주 (ij/XzoeLB.)

2023-09-22 (불탄다..!) 01:23:18

아니 10분전까진 이정도로 잠오진 않았던 것 같은데 이게 갑자기 확 오네요...
자러 가봐야 할 것 같아요. 모두 굳밤 되세요!

602 여선 - 강산 (4FXcdPzcUU)

2023-09-22 (불탄다..!) 08:40:20

먹거리와 두유를 내려놓은 다음 제조과정에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제대로 만드는 거랑 대충 해먹는거랑은 양상이 다르다구요! 오오 거리는 강산의 기대에 맞게 열심히 하는 겁니다!

"음.. 다 됐네요!"
여선이 전자레인지를 사용한 뒤 띵! 하는 소리에 그쪽을 바라봅니다.

"비슷한게 개발된 거라면 사람 생각하는 게 거기서 거기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따끈하게 데워져 갓 만든 듯한 자태를 뽐내는 식품이 있었습니다!

//종류는..
음........
대충.. 참나물페스토를 사용한 오일파스타 이런 거라던가(?)(쓸데없이 자세함)
아니면 찹쌀탕수육같은 거..? 아니면 약간.. 떡볶이 밀키트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슴다.

잠깐갱신하고 감니다...

603 조디주 (NFFF5I9nQE)

2023-09-22 (불탄다..!) 13:02:14

얘들아.... 나 자고싶어 자고싶어자고싶어!!!!

604 태호주 (RBjfQnU.DI)

2023-09-22 (불탄다..!) 13:10:46

나도

605 토고주 (0BUMv61IqA)

2023-09-22 (불탄다..!) 13:27:04

4시간만 더 견뎌 할수있어

606 조디주 (NFFF5I9nQE)

2023-09-22 (불탄다..!) 14:08:05

재워줘
응애처럼

607 토고주 (kNc3MbdDWg)

2023-09-22 (불탄다..!) 15:46:34

초강력모기에게 물렸다..

608 여선주 (6fBP.JeO6s)

2023-09-22 (불탄다..!) 18:24:34

갱싱갱싱.. 모하여요

609 새벽 (PV6OVggUM2)

2023-09-22 (불탄다..!) 19:53:42

불금...

610 여선주 (4TGSzyxN2w)

2023-09-22 (불탄다..!) 19:55:53

새벽하여요~

피곤함이 몰려와앗.

611 새벽 (PV6OVggUM2)

2023-09-22 (불탄다..!) 20:00:37

생각보다 오늘 조용했내요

612 여선주 (4TGSzyxN2w)

2023-09-22 (불탄다..!) 20:09:26

뭐.. 본격적인 건 금요일 밤부터니까 지금부터이지 않을까용?

613 조디주 (RsDJYD/Ha6)

2023-09-22 (불탄다..!) 20:26:48

아니야
토요일밤이야

614 조디주 (RsDJYD/Ha6)

2023-09-22 (불탄다..!) 20:27:03

사실은
진행을 생각해보면
화요일 밤

615 태호주 (RBjfQnU.DI)

2023-09-22 (불탄다..!) 20:29:04

은근 평일보다 주말이 조용한 편도 많지

616 조디주 (RsDJYD/Ha6)

2023-09-22 (불탄다..!) 20:30:14

나의 자그마한 새싹 비빔밥아
눈치 챙겨!!!!!!!

617 조디주 (RsDJYD/Ha6)

2023-09-22 (불탄다..!) 20:30:51

우리 어장
정상영업합니다

618 여선주 (4TGSzyxN2w)

2023-09-22 (불탄다..!) 20:37:03

정상영업이야요..

일상이라도 구할까?!

619 여선주 (4TGSzyxN2w)

2023-09-22 (불탄다..!) 20:37:09

모하모하여요~

620 강산주 (ij/XzoeLB.)

2023-09-22 (불탄다..!) 20:43:56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621 강산 - 여선 (ij/XzoeLB.)

2023-09-22 (불탄다..!) 20:46:57

"어쩌면 누군가에게 흐릿하게나마 남은 추억이 영향을 준 걸 수도 있겠지."

그렇게 말하며 만드는 도중 나온 포장지와 같은 쓰레기를 치우고 손을 씻은 뒤 자리에 앉는다.

"아무튼 맛있겠다. 잘 먹을게."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강산은 포크로 면을 둘둘 말아 한 입 먹고는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하긴 아무리 신상이라도 맛이 없으면 SNS에서 화제가 되진 않았겠지. 하지만 한편으로는...

"두유보단 탄산음료가 조금 더 나았으려나?"

먹다보니 아무래도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13번째.
오...그러면 오일파스타류로 생각하고 가겠습니다...!
어제 강산이가 꺼내는 걸 바게트 한 봉지로 할지 두유로 할지 잠깐 고민했었는데, 빵 종류나 밥 종류면 모닝빵이 안 어울릴 것 같아서 두유로 했었다고 합니다...!

622 태호주 (RBjfQnU.DI)

2023-09-22 (불탄다..!) 20:48:12

>>616
'x'

623 조디주 (UXkuFr15So)

2023-09-22 (불탄다..!) 20:49:49

>>622 잘했어
오늘은 안 먹어치우고 넘어가주지

624 준혁주 (Gz7ZcFKnq.)

2023-09-22 (불탄다..!) 20:53:47

갱신

625 조디주 (UXkuFr15So)

2023-09-22 (불탄다..!) 20:54:35

준혁주
안녕
재미있는 이야기
해 줘

626 강산주 (ij/XzoeLB.)

2023-09-22 (불탄다..!) 20:55:04

준혁주 안녕하세요!

627 여선주 (4TGSzyxN2w)

2023-09-22 (불탄다..!) 21:01:35

모두 어서오세요오

628 여선 - 강산 (4TGSzyxN2w)

2023-09-22 (불탄다..!) 21:05:46

"그런 걸지도 모르겠어요.."
옛날에 먹었던 걸 설명해준 걸 듣고 괜찮겠다 싶어서 만들어본 거라던가. 같은 말을 하면서 여선은 담은 음식을 호록 먹고는 꽤 풍미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그렇네용.. 탄산음료나.. 차라리 주스 종류가 괜찮았을것 같긴 하네요~"
매콤한 종류였으면 두유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은데. 이건.. 맵다기보다는... 좀.. 바질페스토같은 느낌? 고소함과 함께하는 그런 종류?

"그럼 탄산음료라도 찾아볼까용?"
냉장고를 가리킵니다. 누군가의 것이라도 먹어치우고 증거를 인멸해도 좋은 일 아닐까?!(반쯤은 농담이지만)

629 준혁주 (Gz7ZcFKnq.)

2023-09-22 (불탄다..!) 21:08:10

>>625 조디는 상당히 매력적인 시트야

630 조디주 (UXkuFr15So)

2023-09-22 (불탄다..!) 21:08:46

>>629 감동적이군...........

631 토고주 (FRpwOnr4W.)

2023-09-22 (불탄다..!) 21:10:16

재미난 이야기
10월 2일 출근함

632 조디주 (UXkuFr15So)

2023-09-22 (불탄다..!) 21:10:44

난 9월 28일이랑 30일에 출근해

633 여선 - 강산 (4TGSzyxN2w)

2023-09-22 (불탄다..!) 21:13:08

다들 무서운 일이야..

634 강철주 (VN0dzkwsrs)

2023-09-22 (불탄다..!) 21:13:19

내일까지 이사 정리 도와줘야 하는 사람....... 갱신합니다

635 여선주 (4TGSzyxN2w)

2023-09-22 (불탄다..!) 21:13:50

강철주 어서오세용..

636 강산 - 여선 (ij/XzoeLB.)

2023-09-22 (불탄다..!) 21:30:37

"으응. 조금 기름기가 있으니까."

탄산음료가 나았을까, 라는 말에 여선이 동의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덧붙인다.

"두유 맛이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 하네."

그사이 두유도 한두 모금 먹어보고 평한다.
못 먹을 정돈 아니지만 이게 페스토 맛인지 두유 맛인지.

"저번에 내가 사이다 큰 병 사다가 넣어놓은 게 있었던 것 같은데 아직 남아있나 보자."

그래서 탄산음료를 찾아보자는 여선의 의견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용 냉장고 안을 살펴본다. 사이다병이 남아있다면 강산이 페트병을 꺼내서 흔들어보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강산이 사다놓은 탄산음료의 잔량
.dice 0 90. = 88(%)
(0이면 사이다 병이 없어져있다)

//15번째.

637 강산주 (ij/XzoeLB.)

2023-09-22 (불탄다..!) 21:31:12

모두 고생하십니다...

철이주 안녕하세요.

638 여선 - 강산 (4TGSzyxN2w)

2023-09-22 (불탄다..!) 21:50:36

"매콤한거면 보호느낌이나 매운 거 중화용으로 먹을만했을텐데 말이지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 그런가요.."
여선은 아직 두유를 먹지 않아서 그 평을 듣고는 두유를 얌전히 냉장고에 넣으려 합니다. 두유가 연한 건 아닐텐데 페스토를 만들 때 견과류를 갈아넣는 경우도 있는데.. 잣이나 호두같은 걸 갈았으니 두유가 연하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걸지도.

"뭔가 열풍이 좀 식으면 이벤트 같은걸로 증정 탄산음료같은 거 할 수 있어보이기도.."
지금은 이벤트고 뭐고 걍 생산에 주력한 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

"좀 남아있네요! 이걸로 같이 먹어용!"
88% 남아있는 매우 많은 사이다에 씩 웃으면서 컵을 가져오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 털려있지 않은 건 좋은 일이지.

639 강산 - 여선 (ij/XzoeLB.)

2023-09-22 (불탄다..!) 22:18:52

"오, 다행히 내가 마신 이후로 손댄 사람은 없는 것 같군!"

강산의 이름이 적힌 견출지가 붙은 사이다 병에 아직 사이다가 많이 남아있는 것을 보고, 강산은 환히 웃으며 병을 식탁에 올린다.

"그러려나? 혹은 제로칼로리 음료 판촉에 활용할수도 있겠지?"

제로 칼로리 음료와 같이 덜 대중적인 음료를 행사를 통해 공짜나 혹은 저렴한 가격으로 풀게 되면, 사람들의 흥미를 끌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아무튼 여선이 컵을 가져오자 강산은 컵에 사이다를 따라서 나누어주고 다시 자리에 앉는다.

"그나저나 다들 바쁘긴 바쁜가보다. 이런 게 있으면 갖다먹는 사람들이 있었을 법 한데. 사실 나도 마시고 싶으면 마시라고 굳이 공용 냉장고에 둔 거라서. 이런 건 혼자 먹다 보면 금방 김이 빠져버리거든."

야식을 마저 먹으면서 말한다.
특별반 기숙사는 1인 1실이라 공용 냉장고가 아니라 개인실에 두면 보통 뺏길 일은 없으니까 말이지.

//17번째.

640 여선 - 강산 (4TGSzyxN2w)

2023-09-22 (불탄다..!) 22:22:17

"저희가 맛있게 먹어치우는 겁니다~"
이건 합법적인 식사라구! 그러다가 제로 음료수라는 말을 하자 음..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제로칼로리는 뭔가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에용.."
맛이랑 별개로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맛은 괜찮은데 뭔가 그만큼의 칼로리를 음식으로 더 섭취하게 하는 것 같은 기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걸까요.. 냉장고를 털 생각도 못할 정도로 바쁜 거였을까요.."
조금 생각하는듯 하다가 컵에 적당히 담고는.. 야식을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합니다...

//조금 할일 하고 올게요오...

641 강산주 (ij/XzoeLB.)

2023-09-22 (불탄다..!) 22:22:40

천천히 이어주세요!

642 태호주 (RBjfQnU.DI)

2023-09-22 (불탄다..!) 22:34:25

뿌에엥

643 강산주 (ij/XzoeLB.)

2023-09-22 (불탄다..!) 22:40:17

"하긴 우리한텐 그런 게 굳이 필요하지 않긴 하지. 오히려 잘못 먹으면 큰일나기도 하고. 저번 다이어트 빵 사건처럼 말이지..."

한때 알렌이 모르고 제로칼로리 빵으로 끼니를 때웠다가 컨디션이 나빠졌었던 일을 떠올리며 말한다.(*)
의념은 각성자의 몸 상태를 가장 전성기의 상태로 유지시키려 한다. 더군더나 의념과 별개로 이 시대의 헌터들은 수련과 의뢰 등으로 칼로리를 소모할 일이 많다!

"다들 서울 밖에 나가 있거나 아니면 바쁘거나, 아니면 공용 냉장고를 잘 쓰지 않거나 하는가보다."

아직도 어두운 창 밖을 보며 말한다.

*실제로 과거에 알렌, 여선, 강산 3인으로 돌린 적 있는 일상 상황.

//19번째.

644 강산주 (ij/XzoeLB.)

2023-09-22 (불탄다..!) 22:40:41

태호주 안녕하세요.

645 조디주 (pe0R5jXtTc)

2023-09-22 (불탄다..!) 22:40:57


울지마
나의 새싹비빔밥

646 태호주 (RBjfQnU.DI)

2023-09-22 (불탄다..!) 22:57:36

산하 조디하

짐 챙기기 귀찮아
챙길건 옷밖에 없지만

647 조디주 (v5P6t/5/Is)

2023-09-22 (불탄다..!) 23:16:22

여행가?????
감히 날 버리고???????

648 태호주 (RBjfQnU.DI)

2023-09-22 (불탄다..!) 23:20:55

조디주도 친척들이랑 간다고 하지 않았어?

649 강산주 (ij/XzoeLB.)

2023-09-22 (불탄다..!) 23:25:51

추석이라 본가 가시는군요...

650 조디주 (v5P6t/5/Is)

2023-09-22 (불탄다..!) 23:27:02

그랬었나?
가는건 맞는데
내가 이야기 했었음????

651 조디주 (v5P6t/5/Is)

2023-09-22 (불탄다..!) 23:27:20

나는
집이 본가야
사실 본가는 아니지만 아무튼 본가임

652 강산주 (ij/XzoeLB.)

2023-09-22 (불탄다..!) 23:29:40

어라?
아. 여행 간다고는 하셨어요 일본 여행!

653 조디주 (v5P6t/5/Is)

2023-09-22 (불탄다..!) 23:31:25


이야기 했었군하

654 새벽 (PV6OVggUM2)

2023-09-22 (불탄다..!) 23:32:49

끼룩... 불금 갱신

655 강산주 (ij/XzoeLB.)

2023-09-22 (불탄다..!) 23:36:12

새벽주 안녕하세요.

656 강산주 (ij/XzoeLB.)

2023-09-22 (불탄다..!) 23:55:12

불금인데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657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0:00:23

(사실 여러모로 인원 줄이면서 스킵된 NPC라거나 레스주가 잠수타며 사라진 NPC가 많다는 썰을 푸는 캡틴)

658 조디주 (L2rwqQ/suE)

2023-09-23 (파란날) 00:01:17

베로니카도
빈센트주가 안 오면
사라지는거야...?

659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00:01:32

>>657 😭......

캡틴 안녕하세요.
몇몇 NPC는 아예 사라졌군요...

660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0:02:01

>>658 어... 원래 구상대로면...
시나 1때 중간보스로 나올 예정이었지?

661 여선 - 강산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00:02:49

다이어트 빵 사태를 생각해보면 제로칼로리는 확실히 그렇습니다..

"잘못 먹으면 곤란해지니까용.."
그때를 생각해보니까... (물론 그 빵집에는 신세를 지고 있다! 막 먹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할인은 쏠쏠하다!)

"다들 바쁜 거면 다행이죠..."
소식이 안 오는 사람들은 위험할지도. 같은 생각을 하지만 입 밖으론 내지 않고 파스타만 냠냠하려 합니다.

"나중에 단체로 뭐 할 수 있으면 재밌겠네용!"
아마 메타적으로 진겜이나 술게임(걸리면 술! 은 미성년자캐가 있으니까 대신 쓴 차라던가 같은 걸로 벌칙을 한다거나) 같은 걸 생각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것보다 이것도 빨리 먹고 치워야지.. 아니면 향이 쫙 퍼질지도 몰라!

//얽... 일은 나름 빨리인데 졸았네요 모하여요

662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0:02:56

" 부디 제가 여러분을 '사랑'해도 될지. 증명해주세요. " 라고 말하며 날뛰는 베로니카를 쓰러트려서 영월의 흔적을 찾아서 잠입하는 게 첫 구상

663 알렌주 (7kA/NJsP9s)

2023-09-23 (파란날) 00:06:23

>>662 ㄴㅇㄱ

664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00:07:43

여선주 다시 안녕하세요!
피곤하실 테니 얼른 막레 드릴게요.

665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0:08:51

외에도 원래 유럽쪽 만나는 가디언이 되게 특이한 캐릭터였는데 아쉬움

666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00:11:04

>>662 ㄴㅇㄱ 놀랍다

667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0:11:25

개인적으로 영웅서가는 관계도의 이야기를 중시하는데, 그때문에 게이트에 대한 이야기가 못 풀리는 것도 아쉬워

668 강산 - 여선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00:14:59

"음...그래도 지금까지 살아남은 인원들은 강하니까 괜찮을지도 몰라."

여선의 말을 들은 강산의 표정이 잠깐 굳었지만, 그렇게 말하며 어두워질 뻔한 분위기를 환기시켜본다.

"오 좋다! 이번 특수의뢰 건 좀 끝나면 다같이 모여서 놀 자리를 또 만들어보자."

강산은 여선의 의견에 동의를 표하며 포크를 내려놓고 사이다를 들이켰다. 파스타는 어느 새 싹 비웠고 사이다도 다 마셨으니 뒷정리만이 남았다.

"야식 잘 먹었어."

그렇게 말하고는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뒷정리를 하기 시작한다.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고 이런 이야기를 하다가 또 누군가와 마주치지 말란 법도 없었으니까.
여름 밤이었다.

//21번째.
혹시 피곤하실까봐 곧 쉬러 가실 수 있게 빨리 막레 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669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00:17:18

가벼운듯 살짝 무거운듯 정말 특별반의 일상이라고 할 법한 분위기의 일상으로 끝났네요...!

>>662 >>665 와우...

670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00:19:54

수고하셨어요 강산주우...

피곤피곤.. 곧 자기는 해야겠네용..

671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0:26:08

배 나오고 머리가 반쯤 벗겨진...
을 18살에 겪은 가디언씨

672 알렌주 (7kA/NJsP9s)

2023-09-23 (파란날) 00:27:29

>>671 세월을 정면으로 맞으신 분...(눈물)

673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00:29:15

세월을 맞으셨구나..

674 토고주 (6Kbrl2WAkI)

2023-09-23 (파란날) 00:29:48

캅틴캅틴
이제 폭시 잡아도 되지 않은ㅅ까111

675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0:30:05

근데 하필 옆에 둔 후배가 누가 봐도 주인공형 외모인

676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00:30:28

노안 가디언....

근데 각성자들 설정을 생각해보면 그런 모습이 유지되고 있다는 건?? 뭔가 특별한 능력이 있는걸까요?

677 토고주 (6Kbrl2WAkI)

2023-09-23 (파란날) 00:31:04

그 상태가
전성기?

678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00:31:23

토고주 안녕하세요.

>>675 어어어엇...😭

679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0:31:31

그냥 신체적 전성기가 그때였단 소리라..

680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00:33:22

그런거에요?😭

681 토고주 (6Kbrl2WAkI)

2023-09-23 (파란날) 00:34:26

의념각성자는 신체가 전성기에 머무니까
각성을 늦게 하거나 모종의 이유로 노화되거나 하지 않는 이상 노년은 보기 드물지 안ㅅㅇ나

682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0:35:29

키는 165를 아슬아슬하게 넘은 듯 합니다. 머리는 반쯤 후퇴하여 세월의 야속함을 느끼게 하고, 또 눈썹은 진해 인상을 한 번 본다면 기억에 남을 법 합니다. 거기에 방어구라 할 법한 것들도 제대로 입지 않고 늘어진 것 같은 러닝 티셔츠에 청바지를 끌고 있습니다.

" 내 짬에 현장이냐? "
" 하지만 소령님이 저희 팀 담당자시잖아요. "
" 명!목!상! 어? 명목상!! 담당자라고!!! "

683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00:37:44

😭...

근데 또 계급은 높은 걸 보면 상당한 강자인 건 맞는 것 같아요!

684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0:38:43

도와야 하는 게 아닌가? 하고 생각할 때쯤.

" 가만히 계시면 될걸요? "

예의 그 티격대던 가디언은 편한 눈치로 그를 바라봅니다.

" 승진 포기하시고 현장에 남아계시긴 하지만... 소령님. "

단권

두 손이 내려치듯 모이고, 마치 책을 닫듯한 움직임이 이어지자, 몬스터의 머리통이 가볍게 짓이겨집니다.

" 상당한 실력자시거든요. "
" 웻, 퉷퉤. 야임마!! 가글 챙겨둔 거 없냐!!! "
" 없어요!!! "
" 썩을!!! 비품 신청 안 하고 뭐 해!!! "

685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00:40:04

세다!!!

686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00:40:36

쎄구나..!!

687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0:41:14

1세대 출신으로 지금까지 살면서 소령이란 소리는.

한계가 그정도던지. 게이트를 그만큼 혐오해서 아직도 일선에 서거나 둘 중 하납니다.

688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00:42:37

아...어쩐지 강하더라니 1세대 각성자였군요...

689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0:43:51

보통 가디언도 중령급 이상이 되면 대형 이상 게이트에서도 무난히 활약하게 되서 일선급 게이트 활동에서 한 발 물러나게 되거든.

690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0:45:51

보통 일선급으로 뛰는 가디언들이 소위 ~ 소령인 이유

691 토고주 (siCd7DZpEg)

2023-09-23 (파란날) 00:52:29

정치싸움이 싫어서 일부러 일선에 남아있을 가능성은?

692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1:03:18

가디언 사이에서도 정치질이 없진 않은데 헌터협회식 정치질에 비하면 가디언협회 정치는 우리 예산 더 땡겨조 힝정도라

693 린주 (gXrt5tqkqI)

2023-09-23 (파란날) 01:03:38

부럽

694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01:04:12

정치질이 덜한 느낌이긴 하군여..

모하여용..
아니 자고싶은데 졸았던게 너무위력이쎗나..

695 알렌주 (7kA/NJsP9s)

2023-09-23 (파란날) 01:05:52

(부럽)

696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1:06:40

13영웅중에 소녀가 헌터협회 내부 꼴 봤으면 피의 숙청이 났을 것

697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01:07:16

히익. 피의 숙청이 일어나면

698 린주 (gXrt5tqkqI)

2023-09-23 (파란날) 01:07:27

어우 술 확 깨요...

699 토고주 (siCd7DZpEg)

2023-09-23 (파란날) 01:08:29

히히!! 숙청이다 숙청! 숙청 조아!!

700 알렌주 (7kA/NJsP9s)

2023-09-23 (파란날) 01:09:24

(두렵다)

701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01:09:38

린주 알렌주 안녕하세요.

>>696 13영웅 중 '소녀'가 범죄자 처단 위주로 움직이는 영웅이었죠? 즉 그런 '소녀'가 그렇게 반응할 정도라는 건........

702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1:09:46

그 숙청대상에 너희도 포함이야...

703 알렌주 (7kA/NJsP9s)

2023-09-23 (파란날) 01:10:18

>>702 (어째서)(떨림)

704 토고주 (siCd7DZpEg)

2023-09-23 (파란날) 01:10:32

히잉.. 숙청 싫어... ㅠㅠ

705 알렌주 (7kA/NJsP9s)

2023-09-23 (파란날) 01:11:06

안녕하세요 강산주~(드디어 발견된 알렌주)

706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01:11:29

네?!ㄴㅇㄱ
저희 캐릭터들과 관련해서 도대체 뭐가 숨겨져있길래...

707 린주 (gXrt5tqkqI)

2023-09-23 (파란날) 01:11:51

알콜 분해되는 썰이에요

708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01:12:06

>>705 발견은 했으나 놀라서 인사할 타이밍을 놓쳤었어요!
죄송함다!!😅

709 린주 (gXrt5tqkqI)

2023-09-23 (파란날) 01:12:21

어우...OTL
모두하이

710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1:13:36

여러분이 헌터협회의 적폐 그 자체의 산물이란걸.. 잊진 않았죠...?

711 토고주 (siCd7DZpEg)

2023-09-23 (파란날) 01:13:37

우리가 숙청 대상인 이유

각종 특혜들 (범죄 저질러도 몰라몰라 훈타협회는 몰라~ 하는 거라던가)

712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01:14:13

아.....그런거군요.........

713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01:14:58

특별반은 결국 처음부터 절대 선이 될 순 없었던 거군요.

어쩐지 범죄자도 받아주더라니....

714 린주 (f1PFcozv.k)

2023-09-23 (파란날) 01:16:04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디언을 넘어설 만큼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구심점이 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겠지.

715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1:16:15

애초에 영서 1기가 복잡하지만 선이라는 목표를 가진 예비 영웅들이라면 영서 2기는 다크 히어로 느낌에 가까우니까

716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1:18:06

애초에 특성에 대놓고 '범죄자' 있는 이상...
이 조직은 글렀어

717 알렌주 (7kA/NJsP9s)

2023-09-23 (파란날) 01:18:28

(눈물)

718 린주 (f1PFcozv.k)

2023-09-23 (파란날) 01:18:47

에에
하지만 전 그런거 좋아요

719 토고주 (siCd7DZpEg)

2023-09-23 (파란날) 01:21:07

애초에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한 사람은 없어
피터파커도 타락해서 괴상한 춤 춘 전적이 있는걸

720 린주 (f1PFcozv.k)

2023-09-23 (파란날) 01:21:11

캡 생각에 레스캐중에서 영서2기의 주제와 가장 들어맞는 캐는 누구에요?

721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1:21:17

그래도 나름 시나 3 지금까지 진행된거 비벼보면 존맛아님?

722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1:21:38

>>720 토고, 강산, 준혁

723 린주 (f1PFcozv.k)

2023-09-23 (파란날) 01:21:53

넵 힘들지만 재밌어요

피터파커 ㅇㄴ ㅋㅋㅋㅋㅋㅋㅋㅋ

724 린주 (f1PFcozv.k)

2023-09-23 (파란날) 01:22:32

토고는 나도 생각했는데 강산은 의외...오...

725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1:23:12

내 이익을 위해서.
하지만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도.

선의로 나서는 것에는 이유가 없다.
그러니, 나는 이들과 살아남을 것이다.

나는 살아남을 것이다.
증명하고, 나아갈 것이다.


셋 다 '나는 살아있다'라는 키워드에서 시작되는 존맛포인트

726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1:24:50

토고가 특별반에서 바라는 '헨리 파웰'의 형태 중 하나라면.

강산은 주위에서 말하는 이상적인 '표상'의 형태에 가깝지.

준혁이의 경우는 1, 2세대로 대표되는 생존주의에 대응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해

727 알렌주 (7kA/NJsP9s)

2023-09-23 (파란날) 01:26:06

>>726 (흥미)

728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1:26:53

재밌게도 셋 다 누군가가 영웅이라 추켜세우면 반응이 갈리는 것도 재밌음.

"내가 필요해서"라고 말하는 토고나.
"내가 바랬을 뿐"이라고 하는 강산.
"부족하다"고 말하는 준혁이도 재밌는 부분이지

729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01:28:05

>>719 아무래도 그렇죠!
저도 현실 흑역사가 조금 있었던 편이고...

>>722 >>725
오.....!
저 개인서사 잘 못짜는 편이라 공통서사라도 잘 따라가자!라고 생각해서, 나름대로 그러려고 시도했는데 알아봐주셔서 영광입니다!!

730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1:30:41

물론 다른 캐릭터들도 나름의 모습이 있지만 글쌔..
특별반의 목적과는 달리 개인의 사욕을 위해 특별반에 참가중이라는 느낌이 우선이라서

731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1:33:11

야! 너 서사가 부실해도 괜찮아!
게이트도 하나하나 수작업하던 나야!

732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01:34:51

>>721을 보니까 얼마전에 쓴 레스(situplay>1596955068>204)가 다시 생각나기도 하네요.
굉장히 급하게 써서 뭔가 말이 깔끔하지 않긴 하지만...

>>726 >>728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기로 강산이 본인은 영웅 그 자체보단 '히어로메이커'가 되고 싶어하는 캐릭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입학동기를 봐도 그렇고 의념기를 봐도 그렇고요.😄

733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1:36:05

하지만 주문형씨도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는걸.

히어로메이커는 히어로를 보지 못한다고

734 알렌주 (7kA/NJsP9s)

2023-09-23 (파란날) 01:36:31

왜냐하면 본인이 히어로니까?

735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1:36:36

대표예시 : 13영웅의 '가족'이라던지. 소중한 사람들이 어떤 꼴 났는지 기억하셈

736 알렌주 (7kA/NJsP9s)

2023-09-23 (파란날) 01:37:00

>>735 아앗...

737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1:37:42

유찬영은 사랑이 세 번 뒤졌어요!!

738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01:38:37

>>731 🤭😆😂...

739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01:39:30

아 이런....

740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1:39:34

몇 년간 팔잘리고 피 뽑혀서 중화제로 쓰였어도!!!
괴물 취급 받으며 돌을 맞았어도!!!
사람이란 사람과 살 수밖에 없다는 성경을 보며 믿음을 가지던 어린 찬영은!!!

사랑이 세 번 다 박살나며 홍왕 유찬영으로 각성합니다.

741 토고주 (siCd7DZpEg)

2023-09-23 (파란날) 01:39:36

내가 필요해서 그랬다. 라지만 본인이 그 방향으로 노선을 틀어서 필요가 생겨버림

742 토고주 (siCd7DZpEg)

2023-09-23 (파란날) 01:40:29

러시아를 가족으로 여기던 그는
가족 대신 본인이 갔습니다..

743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01:41:13

>>733-737 듣고보니 그게 또 그렇게 되네요.

그렇게 죽든가...
아니면 살아남아 영웅들과 같이 서기 위해 자신도 영웅이 되든가...
양자택일같은 그런 느낌이네요.

744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01:42:00

오....

745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1:42:01

인간혐오가 저러고도 안 생기면 그건 부처 이상의 무언가임.

근데 나라도 16년 인생중에 5년을 망념중화제로 살고 13살에 돌맞고 15살에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자길 죽이려는 사람들 보면서도 인간이 밉다가 아니라 자기가 사랑했던 사람들이 살던 세계란 이유로 세상을 유지중인 게 기이한 것

746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01:45:20

역시 사랑의 힘은 크구나....(?)

747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1:48:00

우리의 릴리찬영이 태어나 받은 선의는 그 사랑 셋뿐이에요.

748 토고주 (siCd7DZpEg)

2023-09-23 (파란날) 01:49:04

네번째 사랑을 받았으면 찬영 얼터가 되었겠다

749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1:50:19

아쉽게도 지금 찬영이 네번째 사랑을 받는 세계관은 존재하지 않아

750 토고주 (siCd7DZpEg)

2023-09-23 (파란날) 01:51:27

사랑을 받았다는 건 사랑을 잃기도 했다는 거니까 네번째 사랑을 받았더라면 그 세계는 없어졌을거야

751 ◆c9lNRrMzaQ (mPrmlWSPZ.)

2023-09-23 (파란날) 01:54:38

영서 2 최종보스를 찬영으로 설정할 때도 있긴 했는데

752 알렌주 (7kA/NJsP9s)

2023-09-23 (파란날) 01:59:55

>>751 (떨림)

753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01:59:56

😭...

>>751 지금은 바뀌었나보군요...?

754 토고주 (siCd7DZpEg)

2023-09-23 (파란날) 02:00:05

특별반 헌터가 유찬영을 잡을 수 있을리가 없잖아 (무리가 아니었다?)

755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02:15:36

>>730
사실 강산이도...
극초기에는 강산이도 특별반에 대한 호의가 호기심으로 시작해서 팬심 같은 느낌으로 발전하는 걸 생각했었는데요...

영월 습격 작전(+히어로모먼트 사용)을 계기로 사심이고 뭐고 정신 안 차리면 다 죽는다는 걸 깨닫고 일단 나도 살고 다른 인원들도 최대한 많이 살려야겠다고 마음먹은 주강산군이었습니다. 😅
어쩌면 어떤 평행세계에는 특별반이 되지 못해서 특별반의 팬으로 남은 강산이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756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02:41:40

근데 돌리다보니 특별반이 놓인 상황(과 앞으로 놓이게 될 상황)을 고려했을 때 팬심을 동기로 삼는 건 좀 무리수인가?싶었기도 하고...? 시나리소 전개상 (+강산이의 작전 참가 동기상?) 사욕(팬심)이 아니라 전우애로 발전하는 편이 더 맞을 것 같아서 그 편으로 캐해를 뻗어나가게 되었네요.
결국 지금의 강산이도 특별반의 일원이니까요.

757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03:02:50

슬슬 졸음이...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758 조디주 (ix4Y42OBRg)

2023-09-23 (파란날) 05:54:35

ㅇㄷㅇ
ㅇㅇㄴ
ㅇㅎㅇㅈ

759 태호주 (ChpADRb5A2)

2023-09-23 (파란날) 05:57:26

힘내시오 주말출근러

760 조디주 (ix4Y42OBRg)

2023-09-23 (파란날) 06:06:49

새싹비빔밥아
왜 주말인데 이 시간에 깨어있는거니

761 토고주 (aq99ziP7YQ)

2023-09-23 (파란날) 06:30:53

.....
잘 자고 있늘데...
사장님이 열외 놔두고 가는거 잊어서 오픈 못하고 있다고
열쇠 주고 옴..

762 조디주 (ix4Y42OBRg)

2023-09-23 (파란날) 06:31:22

님아

763 토고주 (siCd7DZpEg)

2023-09-23 (파란날) 06:32:57

조디주 나 너무 츠ㅡ워

764 조디주 (ix4Y42OBRg)

2023-09-23 (파란날) 06:33:19

안아줄게
이리와

765 토고주 (siCd7DZpEg)

2023-09-23 (파란날) 06:35:01

박력잇어 꼬옥....
나.. 한숨만 잘게...

766 조디주 (ix4Y42OBRg)

2023-09-23 (파란날) 06:35:47

잘자.......

767 태호주 (ChpADRb5A2)

2023-09-23 (파란날) 06:46:31

난 자고 일어난겨~
좀 긴장되고 떨려서 더 안자고 미리 짐 챙기고 준비하는 중

토고주 잘 자~

768 조디주 (ix4Y42OBRg)

2023-09-23 (파란날) 07:12:12

비행기
몇시에 타???

769 태호주 (ChpADRb5A2)

2023-09-23 (파란날) 07:21:47

내일 아침 비행기!
정확히 몇시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첫비행기일거야

770 조디주 (ix4Y42OBRg)

2023-09-23 (파란날) 07:23:11

내일 아침 준비를
지금부터 하냐고...

771 태호주 (ChpADRb5A2)

2023-09-23 (파란날) 07:42:42

촌사람이라 오늘 챙겨서 서울 미리 올라가야해...

772 강철주 (FnwY1amIho)

2023-09-23 (파란날) 10:00:43

좋은 아침입니다

773 태호주 (ChpADRb5A2)

2023-09-23 (파란날) 10:32:24

철하철하

774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4:08:01

갱시인.. 모하여오~

느긋하게 일상도 구할까 함다

775 토고주 (BgqFa7M1Io)

2023-09-23 (파란날) 15:27:43

이상하다
아침에 퇴ㅡㄱㄴ한 것 같은데 오ㅓㅣ나 또 출근중이지

776 조디주 (JS0MmalKsg)

2023-09-23 (파란날) 15:28:26

아침에 출근했는데 또 출근하는거야

777 토고주 (BgqFa7M1Io)

2023-09-23 (파란날) 15:32:13

거짓말
나 분명 아침에 자고 있었어

778 조디주 (yzZDKjKt62)

2023-09-23 (파란날) 15:32:37

>>761

779 토고주 (6Kbrl2WAkI)

2023-09-23 (파란날) 15:36:13


탈주하고 싶어

780 조디주 (.B.b6bEBCU)

2023-09-23 (파란날) 15:36:28

나도

781 토고주 (DWAv3ScNW2)

2023-09-23 (파란날) 15:39:06

법적으로 주말엔 쉬게해줬으면 좋겠어

782 조디주 (BPO2a5YL5.)

2023-09-23 (파란날) 15:39:38

나도

783 토고주 (QTP.VEOw7w)

2023-09-23 (파란날) 15:43:58

오른팔꿈칩ㄷㆍ딛ㅎᆢㄱㅎ

784 조디주 (lZ/XcLwcC.)

2023-09-23 (파란날) 15:45:38

진정해

785 토고주 (QTP.VEOw7w)

2023-09-23 (파란날) 15:47:37

진정했어.

786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5:47:49

....고생하시는 분들께... 해줄수있는게없군!

787 조디주 (BMe3Nfzvuo)

2023-09-23 (파란날) 15:47:51

잘했어

788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5:51:42

착한 아이구나(농담)

789 시윤주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16:15:02

일상 구합니다, 두개까지 가능

790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6:18:23

느긋하게... 저용?

시윤주 하이여요~

791 시윤주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16:23:44

고고

792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6:24:55

선레는 다이스로용?
상황은 뭘로 할까용....

793 시윤주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16:28:57

.dice 1 100. = 11

뭐든 괜찮긴 한데, 흠.....최근 게이트 관련만 많이 했으니 비교적 일상적인 거라던가

794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6:31:04

.dice 1 100. = 62

일상적인 거라면... 뭐 먹으러 가는 거나 하도 떡폭탄을 보다보니 떡 보고는 설마 얘도 떡폭탄인가 했는데 맛있는 떡이었다도 괜찮고요~
아니면 의뢰 다 마치고 기왕 온 거 기념품 사가자! 라던가도요?

795 시윤 - 여선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16:47:28

어느정도 바쁘게 토끼 우주 해적단에 관련된 의뢰를 수행하고 있는 최근

"꽤나 진척이 된 것 같은데."

네임드도 두 녀석 쓰러 뜨렸고, 클리어한 의뢰 해결수도 그럭저럭 된다.
이 시점에서 한번쯤 쉴까, 그런 생각이 들던 참에 마침 같이 의뢰를 많이 해결했던 여선을 발견한다.

"여선이잖아. 의뢰중인가?"

가볍게 손을 흔들면서 인사를 건네곤, 놀러가자고 권유해보기로 했다.

"잠깐 쉬면서 기념품이라도 사갈까 하는 중인데, 같이 갈래?"

796 여선 - 시윤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6:55:29

"먼가...먼가.. 더 필요행..."
꽤 의뢰진척도가 높아진 건 좋긴 한데... 그냥 이렇게 털기만 해도 되는 건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시윤에게 인사를 받고는

"저도 반가워요~"
"의뢰중은 아니구요~"
가볍게 손을 흔드는데.. 제안을 듣습니다. 오 생각해보니 이런 기념품이나 즐기는 걸 안했다는 데에 생각이 미칩니다

"좋네요! 같이 가죠!"
바로 오케이 하고는 어디로 갈 거냐는 듯 바라봅니다. 게이트 근처인가? 라고 말하려 합니다. 아니면 바닷가? 바닷가면... 아니 이건 먹는 거라 현지에서 먹는 건데..

797 시윤 - 여선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17:01:28

"요즘엔 영 자주 보는걸."

토끼 게이트에서 열렬하게 활동하는 사람은 대충 비슷한 사람인 것 같군.

"어디로 갈까? 이 근처 게이트에서 사가는 것도 좋긴 할텐데..."

여선의 동의를 얻곤 잠깐 고민에 잠긴다.

"생각해보면 게이트 의뢰에 지친걸 잠깐 쉬자는 거니까. 차라리 다른데로 갈까."

기념품을 사간다곤 했으나, 생각해보면 게이트에만 있는게 답답해서 쉬려던거고.
어디 놀러나가는게 좋으려나?

798 여선 - 시윤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7:05:51

"아. 제가 좀 열심히 활동하기는 했죠~"
훗. 하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어디로 갈까 하는 시윤의 말과 게이트라는 말에 고민합니다.

"근데 여기랑 여기 근처 게이트는 뻔질나게 드나들어서 사갈만한 건 웬만해선 사가지 않았을까여?"
"가끔 저어기 멀리 의뢰를 받아서 나가면 그쪽의 기념품 사는 것도 괜찮으니까..."
다른 데 가자는 데에 동의하는 듯 넌지시 그런 쪽의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토깽이들 털어서 조금 넉넉해진 자금사정이 있으니까 뛰어서 바닷가 가는것도 아닐걸!

"너무 팍팍 써서 빈털터리로 만들지만 않으면 뭐 사다놓으면 보통 좋아하지 않을까요!"
진짜 그럴지는 모르지만. 여선은 그럴 거라 믿는 모양이다.

799 시윤 - 여선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17:10:42

"꽤 우쭐거리는데? 사실이지만."

도야가오 같은 느낌으로 웃는 그녀에게 놀리듯 웃으며 얘기하지만,
사실 자만도 뭣도 아니고 정말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던 것 같으니.

"뭐.....솔직히 그것도 그렇네."

떡 같은건 그야 기념품으로 적당하긴 하겠지만, 문제는.
선물로 줄만한 특별반 소속 애들은 이미 진작 다 사먹었을 것이다.

"숲은 내가 최근에 자주 방문했고...그렇네. 바다라도 갈까?"

800 여선 - 시윤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7:15:47

"저는 보통 사실만을 말하는 타입이라구요?"
거짓말은 잘 하지 않는다! 라는 본인의 생각을 당당히 말하다니.
물론 그게 사실을 덜 말하는 것이나. 필요한 거짓말을 한다는 것을 부정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진짜 특별반학생들이 이것저것 많이 사서 기념품으로써의 효용이 적은 건 맞아요. 시윤의 말에 조금 음..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게이트 이용해서 워프로 가면 괜찮겠지!

"바다... 괜찮죠~"
바닷가에서 이것저것 사다주면 좋아할거라고(*본인만의 생각이긴 하지만) 생각하는 것처럼 바닷가를 이것저것 검색해봅니다.

"여기도 좋아보이고.. 저기도.."
이래저래 말하려 합니다. 검색한 기념품샵이라던가 말이지요.

801 시윤 - 여선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17:31:13

"그래, 그래."

저렇게 말하면 수상쩍게 들릴 수도 있지만, 같이 지내본 바로 확실히 거짓말을 일삼는 타입은 아니었다.
나는 적당히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한다.

"어디 보자...."

그녀가 검색한 가게들을 옆에서 본다. 솔직히 말하자면, 뭐가 어떤 곳인지 잘 모른다.
기념품 샵과는 사실 거리가 먼 인생이었던 것이다. 여러 의미로.

"여선이 좋아보이는 곳으로 가자고. 기왕 거기까지 갈거면 식사도 같이 고려하는 편이 좋겠지."

바닷가, 라고 하면 역시 회인데.

"회는 잘먹어?"

802 여선 - 시윤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7:42:56

사실 기념품이 그 곳에서만 살 수 있는 것. 을 의미하게 된다면 차라리 먹을거리를 바리바리 싸들고 오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 여선이 검색한 곳 중에서는 편집샵 같은 데에서 아기자기한 종류를 파는 곳도 있긴 했지만. 엄밀하게 따지자면 인터넷 구매로도 구할 수 있는 종류이긴 하니까... 포장해서 가져오거나. 가게에서 파는 굿즈 종류가 꽤 많아보입니다(검색이)

"식사도 고려하는 거 아주 좋네요"
"아 회요?"
아주 좋은 건 사심인가보다. 그러다가 시윤의 질문에 조금 고민하는 듯합니다.

"회는... 음.. 다른 음식에 비해서는 덜 먹는 편이긴 하죠?"
"전반적으로 날거보단 익힌걸 좋아하긴 해용"
못 먹는 건 아니구용. 이라고 덧붙입니다.

803 시윤 - 여선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17:46:05

"센스 있지?"

나도 비교적 훗, 하고 웃으며 대답을 돌려준다.
뭐 솔직히 멀리 가서 기념품만 사고 띡 돌아온 쪽이 오히려 '센스가 없는' 경우라곤 생각하지만.

"보면 은근 먹보 기질이 있다니까."

안그럴거 같이 생겼는데 지내다보면 먹는걸 좋아하는 느낌이다.
뭐 탐식같은 것도 아니고, 그 정도면 귀여운 축이지만....

"그럼 생선 구이라던가, 그런 쪽으로 생각하는게 좋겠는데."

회가 살짝 아쉽긴 하지만, 솔직히 뭐. 반드시 먹고 싶은 것도 아니고.

804 여선 - 시윤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7:53:55

"센스란 건 갈고닦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아주 날카로워요~ 비유가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재패니즈얀데레소드같다니까요.같은 장난스러운 말을 합니다.

"맛있는거 냠냠하는 게 얼마나 좋은데용"
"칼로리도 채우고요?"
칼로리 소모가 큰 행동패턴인지. 먹는 걸 꽤 좋아합니다. 아니면 연비가 무지 나쁘거나.

"생선 구이라면... 여기 어때용?"
연탄불 생선 구이(보통 고등어)를 전문으로 하는 집을 검색해 내밉니다. 물론 연탄불고기도 있어서 육해가 콜라보가 되어있다. 워프 게이트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도 괜찮다나. 여길 간다면 처음으로 갔다가 연탄생선냄새 달고 사는 것보다는 사고 돌아오는 길에 먹는 게 나으려나.. 같은 생각을 합니다.

805 시윤 - 여선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18:03:13

"재능은 꽃피우는 것이지."

재패니즈얀데레소드는 뭐야. 라고 머리를 가볍게 수도로 톡 두드린다.

"음....칼로리라. 누군가는 그걸로 신경쓸법한 이야기군."

하기사 의념각성자의 시체가 폭식 좀 한다고 비만이 되지는 않겠다마는.
일반인적 감성으로는 칼로리는 꼭 좋은 의미만인건 아니지. 배부른 소리라고 하면 마찬가지지만.

"좋은데? 여기로 가자."

연탄불이라...지글지글 구워져서 배어드는 숯불향에 구워진 고기의 기름이 떨어져 연기가 피어오르는....

"크으....맛있겠다."

806 토고주 (6Kbrl2WAkI)

2023-09-23 (파란날) 18:06:13

운전해서 왔으면서...
운전면허증도 없다고 하면...
어카라는 소리고....

807 조디주 (zaaxueb3mg)

2023-09-23 (파란날) 18:06:35

^^ 신분증 가져오셔야해요 다음에 다시 오세요~

808 토고주 (6Kbrl2WAkI)

2023-09-23 (파란날) 18:08:18

패스앱으로도 인증 가능해요^^
손 : 얘도 신분증 필요하다는데요.

알빠? (어깨으쓱) 하려다 참았다

809 여선 - 시윤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8:08:58

여선이 보통 식칼은 왼쪽인데 재패니즈 얀데레 소드는 오른쪽이라는 짤이 생각났다고 한다... 칼로리는 신경쓴다는 말을 하는 것에.. 어깨를 으쓱합니다.

"예전에 제로칼로리 먹다가 완전 배고파 더 폭식한 것 같은 분을 본 적 있거든용"
본인 아닌 척 하지마. 꽤 괜찮아보인다는 말을 한 시윤에게 그쵸 맛있겠죠! 라며 고개를 끄덕이며...

왔습니다! 생각해보니까 의념각성자니까 건강강화같은걸로 연탄불 향 확 지울수 있을 테니까 상관없지 않을까?
확실히 맛집인지. 여선과 시윤 외에 현지인들이 가득합니다. 연탄불로 생선과 불고기를 굽는 것이 밖에서도 보이는 주방이네요. 연기에서도 맛있는 냄새가 나서 주위 사람들이 한번쯤 돌아볼만한 곳입니다.

810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8:12:35

모하여요..는 신분증

811 시윤 - 여선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18:36:28

"아~...그런 경우 있지."

과일만 적당하게 드세요, 라고 했더니 수박 한통에 사과 몇개를 먹어치운다던가.

"생각보다 괜찮은 가게인걸."

꽤 시끌벅적한 분위기, 진한 연탄 냄새.
서민적이라고 얘기하면 싫어할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좋아한다.

"불고기 아니면....고등어 정식 같은 느낌인가."

뭘 시킬지 메뉴판을 여선과 같이 보면서 고민한다.

"불고기는 비교적 흔하니까, 나는 고등어 구이라도 간만에 먹을까. 여선이는?"

812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18:41:08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813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8:42:10

강산주 어서오세용~

814 여선 - 시윤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8:46:14

"그러니까용? 적당히 먹어야 한다니까요"
그렇게 적당히 먹으려고 노력하게 되는 여선이라던가?

"맛집이라고 올라올 만하려면 이정도는 되어야 할까나요"
북적이는 사람들응 보고는 자리에 앉아서는 메뉴판을 보며 고민합니다. 이런 곳에서 잔을 부딪히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건 안되니까 최대로는 탄산이겠던가.. 그보다 메인은..

"음.. 저도 저거용"
고민하던 여선은 불고기류도 좋긴 하지만.. 생선구이가 좀 끌리는 느낌이라.(기껏 바닷가까지 왔는데! 도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 자신도 고등어정식을 선택한다고 말하려 합니다. 소금구이(*양념은 선택사항)로 지글지글 구워지는 고등어가 굉장히 맛있어보이는 것도 있을 것 같다. 주문을 받자마자 굽기 시작하지만 의외로 빠르게 구워져나오는 편이 아닐까?

815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19:09:24

오늘 일교차가 상당히 크네요...

816 시윤 - 여선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19:11:32

"적당히의 기준이 주관적이라 애매하다는게 문제지만 말이야."

폭식의 의념각성자가 있다면, '적당히' 는 정말 상상을 초월 할테니까.
결국 자기와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할 수 밖에 없다.

"술이라...."

나는 턱을 괴곤 주변에서 한창 건배하는 사람들을 본다.
솔직히 말하자면, 맥주 정도는 땡기긴 해.
금연 금주 하고 있긴 하다마는 아무래도 이런 곳에 오면.

"술은 마시는편?"

뭐 우리가 마냥 아이들도 아니고, 고민할바엔 여선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상대가 싫어하면 자중하고, 아니면 뭐 한두잔 오랫만에 마실까.

817 여선 - 시윤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9:23:57

"그건 그래요.."
적당히의 기준은 확실히 다르다! 그렇게 좀 기다리다가.. 시윤이 하는 말을 듣고는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술..이요?"
신한국의 성인인정연령이 낮아진 건가 같은 표정으로 시윤을 바라봅니다. 물론 의념각성자의 건강스테이터스는 술 정도로는 손상 안될거고.. 나이를 겉만 보고 알아차리긴 어려운 건 맞지만..

"저는.. 탄산음료 정도겠네용~"
고개를 끄덕입니다. 지글지글거리는 구이 사이로 잔이 부딪히는 거라던가.. 하는 것에 호기심이 없다는 건 거짓말이긴 하지만!

818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19:26:02

그러고보니 여선이는 시윤이 환생자인 거 알아요?
아직 모르던가요?🤔

819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19:35:29

환생했다.. 라는 거 들었었나...(기억이 가물거림)

820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19:59:06

급 궁금해져서 일상 돌린거 뒤져보고 싶지만 아쉽게도 모바일 접속중이라 안되겠네요...

821 시윤 - 여선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20:02:47

"어....뭐 맥주 정도는 독일에선 음료라고들 하잖아?"

환생 운운 이야기 들은적 있지 않았나? 했던 것 같은데.
뭐 믿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만, 미묘해진 눈빛이 어린놈이 뭔 술이냐는 뉘앙스 같군...

"그렇구만. 그럼 여기 콜라 두개요."

뭐 아쉽긴 하다만. 술을 마시러 온 것도 아니고, 탄산이라고 분위기를 못 띄울 것도 없으니.

"콜라여도 건배는 할 수 있겠네."

주문해서 나온 콜라를 잔에 따라, 분위기라도 내보자는 느낌으로 내민다.

822 시윤주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20:02:59

얘기...했을걸?

823 여선 - 시윤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20:13:01

"그건.. 그렇긴 해도. 저는 별로 먹고 싶진 않으니까요.."
얘기를 했어도 믿기 어려운 이야기였을 거고.. 믿어도 미성년자는 좀... 이라는 의견은 있었을 겁니다. 믿어도 지금은 신분이 미성년자잖아용! 같은 거였을까.

"좋네요~"
콜라 두 잔으로 나올 음식은 다 나올 것 같습니다. 생선과 밥과 간단한 밑반찬까지.

"콜라로도 짠짠은 가능하잖아용."
물론.. 소주는 탄산이 아니라고 들은 것 같은데.. 그건 짠 하는 기분이 다른걸까 같은 호기심은 있지만... 여선도 잔에따른 콜라를 내밀어 짠 하고 부딪히려 합니다.

824 시윤 - 여선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20:39:30

"뭐 그런걸 강요할 생각은 없어."

그러고 보면 요즘도 회식 자리에서 술 같은걸 강요하기도 하나?
일반적인 사회생활이란 녀석을 아직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

"생선 구이는 오랫만인데....맛있겠다."

나온 정식을 잠깐 보면서 감탄하고는

"좋아, 그럼......건배."

콜라를 담은 두 잔을 짠 하고 부딫혀, 시원하게 한입에 넘기는 것이다.

825 여선 - 시윤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20:50:14

"강요하시진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웬만하면 술은 안하려고용~"
그게.. 건강에 더 좋은 일이긴 하지만..
짠! 하고 한입에 넘기면 차가운 콜라의 탄산이 목구멍을 자극합니다. 잔을 적당한 세기로 테이블에 내려놓은 다음. 생선정식을 보면..

"완전 맛있겠네요!"
그 뒤에 생선정식을 제대로 뜯어먹기 시작하면 왜 고갈비라는 말이 나왔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거나..

"껍질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한 게 예술이네여."
젓가락으로 껍질을 톡 건드리자 그에도 민감하게 빠삭! 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826 시윤 - 여선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21:01:19

"입안에 짭짤하고 기름기가 가득차면...."

그대로 목이 따가울 정도로 콜라를 순식간에 들이킵니다.

"크으~ 이렇게 시원하게 씻어내면서 마시는거지."

이렇게 보면 콜라를 주문했다고 묘사해놓고 맥주를 시킨 것 같지만, 엄연히 콜라다.
결국 중요한건 시원한 탄산이 입안 가득해진 소금기와 기름기를 씻어주는 그 간극인 것이다.

"사람 마다 취향은 있겠지만, 나는 완전히 바삭하게 튀긴 쪽이 좋더라고."

치킨도 그렇고. 튀김이면 빠삭! 하는 소리가 제대로 나야지.

827 ◆c9lNRrMzaQ (Z8bK9eE1A6)

2023-09-23 (파란날) 21:22:09

오늘의 '캡틴이' 재밌는 시간.

Q. 나, 또는 타인의 진행 중 '와 이건 캡틴이 너무했다' 싶던 경험에 대해 서로 얘기해봅시다.

828 태식주 (HPU3yp0SgY)

2023-09-23 (파란날) 21:23:17

영월에서 캡틴이 굴린 주사위

829 ◆c9lNRrMzaQ (Z8bK9eE1A6)

2023-09-23 (파란날) 21:23:35

그건 애교주사위지

830 린주 (f1PFcozv.k)

2023-09-23 (파란날) 21:25:06

준혁이 아버지건
캡이랑 준혁주 양쪽 다 이해갔지만 감정적으로는 완전히 돌이킬수없게 된게 마음 아팠음...

일상급구

831 여선 - 시윤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21:25:39

"짭짤하고... 바삭하고기름기가.."
냠냠 한 다음. 씻어내리면서 마시면 그야말로 극락이죠.

"오.. 그런가요? 하긴.. 튀긴 게 눅눅해지면 진짜 슬픈 일이잖아용.."
"얘도 빨리 먹어치워야겠어요"
연탄에 바삭하게 구워내면서도 촉촉한 생선정식을 느긋하게 먹어치우면 되겠습니다.

"다 먹고 나서 기념품점 가면 되겠네용.."
아니면 누구 또 불러서 기념품점 같이 갈래용? 이라고 물어보는 여선입니다.

//그렇게 먹었다.. 같은 걸로 막레 하실래용? 적당히 끊고 뭐 다음번에 가는 걸로 또 돌려도 좋구요?

832 태식주 (HPU3yp0SgY)

2023-09-23 (파란날) 21:26:01

>>830
와라 약 반년만의 일상이다

833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21:26:01

모하모하여요~

834 태식주 (HPU3yp0SgY)

2023-09-23 (파란날) 21:26:45

반년까진 아닌가

835 린주 (f1PFcozv.k)

2023-09-23 (파란날) 21:27:00

>>832 진짜 오랜만이네와우
원하는 배경있어?

836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1:27:09

>>828 그건 캡틴이 너무하셨다기보단 다갓이 더 너무했죠.
그땐 다갓이 하도 억까해서 캡틴도 여러번 리롤하고 하셨던 게 생각이 나네요...

837 태식주 (HPU3yp0SgY)

2023-09-23 (파란날) 21:27:40

>>835
딱히 없는데 린주는 있어?

838 ◆c9lNRrMzaQ (Z8bK9eE1A6)

2023-09-23 (파란날) 21:28:06

태식주 현생은 좀 어때

839 린주 (f1PFcozv.k)

2023-09-23 (파란날) 21:28:27

없음
그럼 다이스 ㄱ .dice 1 100. = 16

840 린주 (f1PFcozv.k)

2023-09-23 (파란날) 21:28:48

ㅋ ㅋㅋㅋㅋㅋㅋㅋ

841 태식주 (HPU3yp0SgY)

2023-09-23 (파란날) 21:30:24

>>838
집안 문제로 아주 복잡하지만 집에 쌓아둔 프라모델이랑 예약해둔 피규어 보고 그냥저냥 살아가고 있어
얘네 없었으면 진작 의욕을 잃었을거야.....간간히 하던 게임도 의욕 잃었다가 하루에 한시간씩은 하고 있고....

>>839
이녀석 허접인 wwwwwww
.dice 1 100. = 87

842 린주 (f1PFcozv.k)

2023-09-23 (파란날) 21:31:15

하 역시나...
선레 준비해오겠음,,

843 시윤주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21:32:36

그럼 막레로 하자, 수고 했어 여선주

844 ◆c9lNRrMzaQ (Z8bK9eE1A6)

2023-09-23 (파란날) 21:32:49

>>841 그 단계면 맘이 영.. 밍먱한 모양이구먼...
좀 편해지믄 좋겠으이

845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21:34:09

다갓이 너무하셨다니 놀랍다.

와 캡틴이... 라는 상황은... 음.. 이건 너무했다기보다는 좀 놀랍다. 에 가까운데
레츠쿠킹? 아니 전 쿠킹이 그냥 먹을만하지만 영 아닙니다.로 갈 줄 알았는데.. 소멸삠

846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21:34:48

태식주는 힘내세요..
시윤주 막레로군요! 수고하셨어요~

847 태식주 (HPU3yp0SgY)

2023-09-23 (파란날) 21:34:53

뭐 죽을만한 일도 아니고 고생을 좀 많이 해야겠지만 어떻게 처리 못할일도 아니고...

848 시윤주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21:36:05

뭐였더라 옛날에 엄청 '너무하네...' 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
진행 중에 헛발질 하고 있는데 뭔가 일어나거나 되는건 없는 때였던가 다른 때였던가

849 시윤주 (Rvcveckgng)

2023-09-23 (파란날) 21:36:29

아 그래. 그 외부 상점 이용불가. 그건 솔직히 좀 그랬어.

850 ◆c9lNRrMzaQ (Z8bK9eE1A6)

2023-09-23 (파란날) 21:37:00

하지만 제작 망하면 재료가 소실하는건 클리셰적인 것인걸!

851 린-바보허접최저다갓에게 바치는 선레 (f1PFcozv.k)

2023-09-23 (파란날) 21:38:54

토깽이 게이트에 들어온 이후 린은 특별반에 편입한 이후로 전례 없을 평탄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대충 보상을 챙기고 가끔 좋은 일도 하고 그리고 또 보상을 챙기고 그런 일과를 보내던 중, 이제 이 근방의 창고에서는 더 털게 없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자, 다 같이 끝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볼 것이어요. 쥬도님은 올바른 끝을 믿는 누구에게나 자비를 베풀어 주신답니다."

아니, 한 가지 털 게 남아 있었다.

붙잡힌 포로들을 일렬로 주르륵 의자에 앉혀놓고 린은 한창 (강제) 개종을 시도하고 있었다. 물론 형식은 필요없고 필요한 것은 신실한 마음과 생각할 머리만 있다는 된다는 명목으로 꼼꼼하게 묶어 놓은 상태였다.

"교리에 동의하지 않아도 괜찮사와요. 그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잠시 묶어둔 것일 뿐, 따르지 않으시더라도 주제에 대해 충분히 고뇌해본 분들은 풀어줄 생각이어요."

//1

852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21:43:56

클리셰지만 현실적인 게 있다고 몇 번 들었던터라 요리재료가 그렇게 될줄 몰랐죵..(?)

853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1:43:58

모두 안녕하세요!

>>830 아 그거...저도 당시엔 좀 그렇게 생각하긴 했는데...? 다행히도 훼룡창 건은 완전 엎어진 건 아니고 다시 수습해보기로 이야기가 된 거 같더라고요.

저는...그거말곤 더 생각나는 게 없네요.

854 ◆c9lNRrMzaQ (Z8bK9eE1A6)

2023-09-23 (파란날) 21:44:52

오늘의 Tmi.

아무도 각 속성이나 성질에 대응하는 광물로 무기 만들 생각은 안 한다.

신성속성 무기라던가

855 토고주 (6Kbrl2WAkI)

2023-09-23 (파란날) 21:45:58

까마커 도시에서
공격 주사위 3갠가
그게 회피로 날아간거

856 ◆c9lNRrMzaQ (Z8bK9eE1A6)

2023-09-23 (파란날) 21:46:26

Tmi 2.

개인활동공간으로 장식품 놔두면 효과가 개인에게 지속되는데 아무도 안 한다.

슬프다

857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1:46:34

사실 저도 슬슬 앞날 걱정 중인데...
당장 걱정한다고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니긴 하네요.

>>841 고생하십니다...(토닥)

858 김태식-린 (HPU3yp0SgY)

2023-09-23 (파란날) 21:46:42

뭔가 몇달간 잠만잔 기분인데 진자 기분탓인가? 여기가 어디더라, 아 맞다 무슨 이상한 곳이었지. 도끼인지 토끼인지
좀 멍한 상태로 여기저기 걷다가 포로들을 묶어두고 세뇌 비슷한걸 하고 있는 린을 발견했다.

"……음"

이걸 뭐라고 해야하지

"그런 취향인거야? 아니지.....대체 뭐 하고 있는거야"

포로를 묶어두고서 이상한 말을 하고 있다니
그런 사람은 내 주변에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859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1:50:33

아...모바일인데 전체보기 해야하네😭 일상정산 조금 늦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십셔...

860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1:50:58

는 이미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861 린-태식 (f1PFcozv.k)

2023-09-23 (파란날) 21:56:10

많은 죽음을 겪고 또 많은 삶을 보았다. 그러나 그 중 되살아난 이들은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사태와 바티칸에서 접하게 된 문서를 곱씹으며 린은 기억상으론 두 번 죽음을 겪게 될 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뇌했다. 그 존재 대한 그녀의 생각은 신성모독적인 용납할 수 없는 것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철회할 생각도 없었다. 하지만 만약에 직접 대면하게 된다면,

"어떤 의미도 부여 받지 않은 삶 그 자체는 숭고하며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합니다. 그러니 이를 끝맺는 죽음또한 그 삶에 걸맞는 형태여야 마땅하여요."
"그러니 여러분은 각자의 삶이 어떠했고 끝이 어떠했으면 좋겠는지 서로 돌아가면서 대화를...어머나?"

선명한 인기척에 린은 뒤를 돌아봤다. 왠지 모르게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 반장님이 서서 살짝 어이없어하는 눈빛으로 자신을 보고 있었다.

"기도시간이어요."
상큼하게, 맑고 자신있게 언제나의 상냥한 미소를 지으면서 답한다. 그러나 묘하게 단호해 보인다.

"강산군의 말씀에 따르면 꽤나 고초를 겪으셨다 들었사온데...모쪼록 무탈해 보이니 다행이어요."

//3

862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2:00:18

>>849 아 그거요....(끄덕)

이건 저는 캡틴이 백퍼 너무하셨다기보단 말릴걸 그랬다? 후회?에 가까운 생각도 드네요.
원래 국내에서만 활동할 거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제약이었는데 시나리오 3부터 바로 해외활동을 들어가게 될걸 예상을 못하고 진행된 거라...😭

863 김태식-린 (HPU3yp0SgY)

2023-09-23 (파란날) 22:02:57

저거 사이비....라기에는 워낙에 별의 별 신이 많아진 시대니까 사이비까지는 아닌가
기도시간이라는 말에 그냥 고개를 끄덕인다. 옛날부터 정치랑 종교에 관한 주제는 친구 사이에서도 함부로 말하는 것이 아니었다.

"고초라고 해야하나 원래 평소에도 우리는 고생하고 다녔으니까"

무지막지한 녀석을 상대로 대책 없이 덤볐다가 입장이 엄청 꼬여버렸다. 처음에는 오랜만에라고 해야하나 감정의 동요가 있었지만 이제 와서는 신경 안쓴다.
난 안죽었고 녀석을 잡을 기회는 아직 남아있다. 내가 뭐 해봤자 죽는게 전부다. 그럼 상관없지

"근데 얘네한테 이래도 별로 달라질거 같지는 않은데"

자고로 자기네 종교로 끌어들이려면 장난감을 준다던가 간식을 준다던가 밥을 주는게 제일이지

864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2:08:03

강산이는 지금 기존장비 내구도 문제를 좀 어떻게 해야되겠는데요....🤔
백두를 고치느냐 의념기 봉인될 걸 감수하고 음침한 지배자의 홀로 갈아타느냐..하는 고민도 드네요.

>>856
장식품 아이템만 해당될까요? 아니면 그 외의 아이템을 장식해도 효과가 있는거에요?
사용제한과는 별개인가요?

865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2:10:02

음침한?이 아니라 음울한이었네요...😅

866 ◆c9lNRrMzaQ (Z8bK9eE1A6)

2023-09-23 (파란날) 22:11:01

>>864 장식품 아이템만 해당.
이따금 '장식장'이라는 아이템이 있는데 거기 장식하면 효과 받을 수 있긴 함.

당연히 제한과는 별개로 봐야지

867 ◆c9lNRrMzaQ (Z8bK9eE1A6)

2023-09-23 (파란날) 22:11:30

의념기는 음울한 지배자의 홀로도 가능함

868 토고주 (6Kbrl2WAkI)

2023-09-23 (파란날) 22:12:35

장식하려면 집 같은거 필요하지 않아?

869 ◆c9lNRrMzaQ (Z8bK9eE1A6)

2023-09-23 (파란날) 22:14:08

>>868 집, 전시 공간 등.

870 토고주 (6Kbrl2WAkI)

2023-09-23 (파란날) 22:14:49

장식장 아무거나 사서도 가능해?

871 ◆c9lNRrMzaQ (Z8bK9eE1A6)

2023-09-23 (파란날) 22:15:18

>>870 아이템 급 장식장에는 장식제한이 있음...

872 린-태식 (f1PFcozv.k)

2023-09-23 (파란날) 22:15:18

납득한 듯한 상대의 얼굴을 보고 만족했는지 단호한 기색은 사라진다.

"저희가 평소에도 다사다난함은 맞는 사실이오나 소녀가 들은 바로는,"
말을 한 번 끊고 한 번 태식의 얼굴을 바라본다. 살짝 눈치를 보는 것처럼 살피며 망설이다가 한 숨 같은 숨을 내쉬고 말을 꺼낸다.

"...1세대 분들이 학교에 오셨다 하더군요."
물론 메세지는 단톡방으로 받았고 다시 확인까지 했지만 린은 도저히 그 자세한 맥락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헨리 파웰을 사칭하는 사람이 나타나서 그 본인의 무덤을 침입했고 그 사건의 용의자로 태식이 몰렸다. 이는 태식이 헌터 협회의 전언을 무시하고 폐쇄 구역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사실만 정리하면 간단한 말이지만, 린이 생각하는 것은 그 보다 더 근본적인 질문이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가. 무엇때문에. 하지만 그 질문에 대한 답은 태식도 줄 수 없을 것 같았다.

"이미 저희를 적대한 이들인지라 소녀로서는 여기까지가 최선이어요. 지금 한 번으로는 달라지지 않겠지만 계속 말하다 보면 언젠가는 변화가 있을것이라 믿사와요."
전형적인 종교인의 답을 하면서 린은 결국 본론은 버리고 그 다음으로 하고 싶었던 질문을 한다.

"지금까지는 어쩔 수 없다 생각하여요. 그러나 앞으로는 어떻게 하실 것인지요."
//5

873 토고주 (6Kbrl2WAkI)

2023-09-23 (파란날) 22:15:19

>>864 의념기니까 의념으로 악기 만들어서 연주하지 안ㅅ믈까

874 토고주 (6Kbrl2WAkI)

2023-09-23 (파란날) 22:18:07

>>871
ㅁᆢㄱㅊ개만 장식 가능이나
특정 종류만 장식 가능 같은 제한이지?
그래도 집이랑 비교하면 그쪽이 좀 더 편하겠다

875 ◆c9lNRrMzaQ (af9P.vL0EY)

2023-09-23 (파란날) 22:18:25



등급 제한

876 ◆c9lNRrMzaQ (af9P.vL0EY)

2023-09-23 (파란날) 22:19:54

수량은 당연히 한 개당 하나고.

예를 들어 장인 등급 전시장에는 장인 등급 까지만 전시 가능

877 토고주 (6Kbrl2WAkI)

2023-09-23 (파란날) 22:20:57

장인등급 전시장에 전시된
아마추어가 만든 피규어

878 ◆c9lNRrMzaQ (af9P.vL0EY)

2023-09-23 (파란날) 22:21:45

매력 + 1

879 토고주 (6Kbrl2WAkI)

2023-09-23 (파란날) 22:22:43

ㅋㅋㅋㅋㅋㅋㅋ 뻘하게 웃기다

880 린주 (f1PFcozv.k)

2023-09-23 (파란날) 22:24:04

생각보다 굉장한데?
무려 오잉 과일이랑 비슷해

881 ◆c9lNRrMzaQ (af9P.vL0EY)

2023-09-23 (파란날) 22:25:08

보는걸로 효과를 받는 아이템을 전시장에 진열하면 그 효과는 전시자에겐 반감 까이긴 해도 계속 지속된다

882 ◆c9lNRrMzaQ (af9P.vL0EY)

2023-09-23 (파란날) 22:25:45

예시 : 강산이 기술 패전전령가 같은 걸 악보로 만들어서 전시하면 강산이가 패전전령가의 효과를 받는 셈

883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2:25:59

그런거에요!? ㄴㅇㄱ
강산이 의념기는 악기연주를 매개로 버프를 거는 의념기라서 스태프를 들고 이걸 쓴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서 안 될 거라고 생각한 거였는데...😮

그럼 만약 스태프 장비한 채로 너의무대를 쓰면 어떻게 되는 거에요? 스태프 들고 노래부르는 거에요? 아니면 휘파람 연주 하는거에요?? ✨️👀✨️

>>866 별개군요...

884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22:26:02

오... 신기하네용..!

885 ◆c9lNRrMzaQ (af9P.vL0EY)

2023-09-23 (파란날) 22:27:16

>>883 '의념의 표현 구현화'

886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2:27:21

>>877-880
아이템은 아이템이란 거네요!
조금 신기하네요.

887 김태식-린 (HPU3yp0SgY)

2023-09-23 (파란날) 22:30:48

"아, 그거"

확실히 1세대 사람들의 기척이 느껴졌다. 그때 만났으면 내 사정도 듣지 않고 죽거나 죽을때까지 맞았겠지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은 대단하지만, 고집도 그만큼 대단한거다. 그 혼돈을 살아왔다는건 미치거나 미친거나 마찬가지거나 그럴테니까

"아마 얼굴 봤으면 내가 죽거나 했을텐데 운 좋게도 안맞났어"

지금 생각하면 무서운 일이었지만 실감은 안난다.

"아니, 그건 전도가 아니라 그냥 고문 아니냐"

할 생각이 없는데 계속 들려주는 것 만큼 괴로운 것도 없을텐데

"앞으로? 글쎄, 특별반 평가는 점점 내려가지. 특별반의 이름으로 의뢰를 해결하거나 게이트를 해결했어야 했는데 다들 개인적으로 움직이고 개인적인 사정만 해결하고 특별반이 아닌 본인 스스로의 이름으로 뭔가를 하고 다녔으니 개개인은 인정 받아도 특별반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솔직히 보여주지 못했으니까"

특별반 소속의 사람들은 특별반이 아니라 일반 길드에 들어가도 지금까지의 행동과 크게 다르지 않을거다. 이제 와서 뭉치자고 하는 것도 어느 정도 포기했다.

"이제는 특별반의 이름으로 뭔가하는 모양이지만 너무 늦었어. 적어도 몇개월 전부터 이랬어야지."

늦었다. 매우 많이

"이럴땐 큰거 한방으로 분위기를 바꿔야겠지"

그 큰거 한방이 뭔지 나도 모른다는게 문제다. 있었다면 대운동회였는데

888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2:33:49

>>882 악보도 전시해서 효과를 받을 수 있는거군요...

>>885 ?!

[의념 시대에 다다르게 되면서 악기 연주의 형태는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전의 악기 연주가 최소와 최대를 활용하여, 더 많은 표현을 보이는 것을 주로 삼던 표현의 음악 시대였다면 의념이 나타남과 동시에 연주에 필요한 표현 능력과 실력 등을 의념의 보조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의념 시대의 음악은 묘사의 시대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비발디의 사계를 예시로 들어본다면 의념 시대 이전의 음악들은 사계라는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악보에서 저만의 어레인지를 주거나 속도를 조절하는 등으로 자신만의 색을 입히려 했다면, 의념 시대에 도달하게 되면서 일반적으론 연주할 수 없는 수 개의 음반을 동시에 치며 하나의 음악으로 표현해내거나, 의념을 활용하여 음악 자체의 형태를 드러나게 만들고 그 효과를 이용하여 사람들이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감각의 시대에 도달하게 된 것입니다.]

혹시 이거요??
다른 분 진행이긴 한데 악기연주 관련 묘사에 참고하려고 복사해놨었어요.

889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2:38:01

설정이 그렇다면...
아무튼 쓰려고 하면 어떻게든 된다는 거군요!

의념기는 같은 의념기나 그정도 급의 힘(미니카지노 등)이 아니면 의념기 자체를 막을 순 없다는 언급을 봤던 것 같은데...
'너의 무대'도 의념기는 의념기라는 거네요! 오...

890 토고주 (6Kbrl2WAkI)

2023-09-23 (파란날) 22:39:07

애초에 악기를 장착하고 있어야 가능하다.
같은 조건이 없으니까 되는게 정설 아닐까

891 ◆c9lNRrMzaQ (af9P.vL0EY)

2023-09-23 (파란날) 22:41:44

이건 설명하려면 간단한 예시가 있는데.

검명이 아무리 검의 울음이라지만 그걸 검사들이 들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면 됨.
의념을 통해 그 표현이 바깥까지 영향을 끼쳐 그걸 '울림, 울음'따위로 듣는 게 검명의 해석이라고 생각하면 반대로 의념을 통해 노래를 부르지 않아도 노래를 퍼트릴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야.

실제로 이게 꽤 발전한 영웅서가의 음악은 부르는 사람이 부르지 않더라도, 스스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생각하고 듣게 만들 정도로 변화가 일어난 상태임

892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2:43:06

악기 연주 기반 기술이면 악기 아이템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검으로 쓰는 기술을 제대로 쓰려면 검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요...

893 ◆c9lNRrMzaQ (af9P.vL0EY)

2023-09-23 (파란날) 22:44:13

내가 그래서 의념시대의 예술들이 단순 표현 이상의 표현 예술로 부른다고 한 이유이기도 함

894 린-태식 (f1PFcozv.k)

2023-09-23 (파란날) 22:44:24

과연 단순하게 '운 좋게도'라는 말로 끝낼 수 있는 일이 맞을까. 제발 그러길 바래야겠고 생각하며 린은 질린 얼굴로 혹은 포기하고 받아들인 얼굴로 앉아있는 토끼들을 훝어보았다. 잘 묶여있고 얌전하다. 매우 만족스럽다.

"소녀의 종교를 강권하는 것은 아니어요. 얘기를 얌전히 듣고 같이 의견을 얘기하는 시간을 가진 이후에 순순히 풀어주겠다 약조하였사와요."
"만일 그걸로 부족하다면 음...음식이라도 내드려야 하련지요."
마침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누군가가 가져온 떡과 당근 통조림이 있으니 그걸 주면 되려나.

"..."
개인의 이유로 특별반에 들어와 열심히 전도 활동 중이던 마츠시타 린, 잠시 양심이 아픈 시간을 가지다.

"잠시 솔직하게 여쭤보아도 되련지요."
"태식씨는 왜 이렇게까지 저희를, 이 반을 신경쓰시는 건가요?"
//7

895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2:45:50

>>891 오로지 의념의 힘만으로 BGM을 까는 게 진작부터 가능했었군요...

896 ◆c9lNRrMzaQ (af9P.vL0EY)

2023-09-23 (파란날) 22:47:28

다만 이게 어느정도 레벨과 경험이 쌓이기 전까지는 악기라는 요소를 이용하는거지만.
너네 짬에 비틀기할 정도는 아니거든..

897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22:48:57

먼가 까먹은 거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뭘 까먹엇지..

898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2:54:05

예체능계 기술이 유독 마도랑 관련이 많거나 방랑악사 컨셉을 하고 싶다고 했을 때 주기술 마도로 시작하는 걸 추천하셨던 데에도 그런 이유가 있었던 거군요! ✨️👀✨️
마도는 초상현상을 다루는 기술이고 마도 이해도가 높다면 원하는 표현을 구현하는 것도 쉬워질 테니까...! (무릎탁!!)

899 김태식-린 (HPU3yp0SgY)

2023-09-23 (파란날) 22:54:48

"음...."

그 시간이 얼마인지는 본인만 알고 있겠지
이어지는 질문에 린을 바라보며 이야기한다.

"일단은....대부분이 애들이란 점."

어른이 아이를 돕는다. 그건 당연한거다. 나도 어떻게 해서든지 이루고 싶은게 있다. 그렇다고 그게 아이를 돕지 않을 이유는 되지 못한다. 먼저 이 세상에서 살아간 사람으로서 나중에 태어난 사람을 도와주는건 당연하다.

"곤란한 문제에 있는 사람을 돕는건 당연하잖아?"

곤란해 보이는 사람을 돕는다. 이상할게 없다. 그냥 그런거다.
길거리에 쓰레기가 보이면 줍는다. 노인이 무거은 짐을 옮기고 있으면 도와준다 누군가 다쳐서 쓰러지면 119를 부른다.
모두 당연한 것들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 눈 안에 들어와 있잖아"

내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라면 무시하고 끝이지만 그게 아니다. 내 눈 앞에 있고 내가 손을 뻗으면 닿는 거리에 있다. 이걸 그냥 보는 건 못할 일이다.
뭐든지 이용해주겠다고 다짐했지만 그러지 못할 성격이었고

900 ◆c9lNRrMzaQ (af9P.vL0EY)

2023-09-23 (파란날) 22:55:44

이제 내 심계가 느껴지느쇼

901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2:56:56

>>896
아하아하.
처음부터 되는 건 아니고 숙련되어야 가능한 거였군요.

>>897 이벤트 출첵 안하셨슴다!

902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2:57:23

아니네요 이미 하셨네요...죄송함다!😅

903 토고주 (6Kbrl2WAkI)

2023-09-23 (파란날) 22:58:16

이제 이벤트 마감까지 일주일이라구
폭시 잡자 폭시
캡틴

904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2:58:48

>>900 👍✨️👀✨️👍

905 ◆c9lNRrMzaQ (af9P.vL0EY)

2023-09-23 (파란날) 22:59:12

>>903 이벤트 기간 한달 더 연장해줄게.
폭시는 지금 일상량으로는 무리야. 피가 16000이 넘는데.

906 토고주 (6Kbrl2WAkI)

2023-09-23 (파란날) 23:02:06

>>905
16000....은... 실제로 싸워도 지겠는데

907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3:04:58

>>898 앗 예'체'능계 아니고 예술계!😅

마도사 캐들이 마도를 주로 다루던 속성 외의 속성도 애드리브할 수 있게 되는 수준이 C랭~B랭 정도 부터였으니까...

악기 없이 악기연주 쪽 기술을 안정적으로 시전할 수 있으려면... 최소 마도 B + 악기연주 C ?
그쯤 되려나요?🤔

908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3:05:37

>>905 16000이요?!😱
무기 쟁여놔야겠네요...

909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3:05:58

이벤트 연장 공지 올립니다! (끄덕

910 ◆c9lNRrMzaQ (af9P.vL0EY)

2023-09-23 (파란날) 23:09:41

난 왜 애들이 보스 안 치지 했더니만

911 토고주 (6Kbrl2WAkI)

2023-09-23 (파란날) 23:11:21

아 일반 병사.. 내가 올렸어야 했구나

912 린-태식 (f1PFcozv.k)

2023-09-23 (파란날) 23:11:57

'고작 그런 이유로?'

마츠시타 린은 꽤 오랜 세월동안 어린아이가 아니었다. 어른과 동등하게 행동해야 했으며 동등하게 책임을 졌고 오히려 어리다는 이유로 받아야 하는 것을 받지 못할때도 있었다. 그럴때는 알아서 직접 자신의 몫을 뺏어와서라도 챙겨야 했다.
단지 어린아이고 곤란해 보이기 때문이라, 그런 이유로 눈에 밟히는 사람들을 다 도와야 한다면...

'고작 그런 이유로?'
"아무쪼록 깊은 배려심에 감사드리어요."

그런 사람이 한 둘도 아니고 감당은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 하, 만일 그녀가 옛 성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면 바로 버릇없게 실소를 터뜨렸을 것이다. 그것도 닳고 닳은 경력있는 헌터가 저런 말을 한다고. 믿지 못하겠어. 결국 이 반의 단합을 유지해야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 그런 이유라도 둘러대는 걸까. 만일 그런 의도라면 그는 정말로 서툰 사람임에 분명했다.

'고작 그런 이유로.'
그것도 사건을 터뜨린 직후에, 반장이라는 직함도 있으면서 무모한 일을 저지르고서.
하지만 그런 이유로 나를 신경써준다면 이는 딱히 나쁜 일이 아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특별반의 위상 문제는 확실히 개선해야할 필요가 있어보이어요. 만일 소녀가 비협조적으로 비춰졌다면 좀 더 노력해보겠사와요."
나쁜 일이 절대로 아니다. 하지만 묘하게 기분이 나쁜 이유는 무엇일까.

//9

913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3:15:15

엇......
공격 바로 가능한지 여쭤보고 올리려고 했었는데 당시에 현생에 급한 일이 있었어서 그거 수습하고 그대로 깜박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914 조디주 (T.vSboasyA)

2023-09-23 (파란날) 23:19:09

헐.......
타식이 일상 진짜 오랜만에 봄;;;

915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3:25:43

참 학살자 슬로호 특성 말인데요...
가지고 있는 포인트를 뺏기는 게 아니라 때리고 얻는 포인트가 평소보다 적게 (15% 차감해서) 들어온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916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3:26:08

조디주 안녕하세요.

917 ◆c9lNRrMzaQ (af9P.vL0EY)

2023-09-23 (파란날) 23:26:39

>>915 그려

918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3:27:40

오키도키임다!

919 여선주 (sisMGflElU)

2023-09-23 (파란날) 23:36:48

아. 까먹은거 기억해냈다.
해결!

920 김태식-린 (HPU3yp0SgY)

2023-09-23 (파란날) 23:47:15

"배려라고 생각되면 다행이고"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남이 자신에게 간섭하는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테니 어떻게 보면 민폐다.
하지만 이게 나다. 살아오면서, 누군가와 교류하면서 변하고 커지고.....내 성격이다.
가디언이었던 사람에게 가장 큰 영향을 받은거지만

"그건 고맙네"

문제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나도 잘 모르겠다는거다. 나는 앞장서서 싸우는 타입이지 생각해고 행동하는 타입은 절대 아니니까

"답은 아까 말했듯이 이 세상에 도움이 되고 전세계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한 걸 해내는건데"

그걸 해결 할 수 있으면 헌터가 아니라 영웅이었겠지

921 강산주 (tf5YNQAMm6)

2023-09-23 (파란날) 23:47:39

>>919 다행이네요!

922 새벽 (QvTOSilxC.)

2023-09-23 (파란날) 23:56:00

(그냥 아무것도 몰라서 강산이가 악기 없이 의념의 구현화로 의념기 쓴다는 걸 가장 익숙한 형태로 상상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사일러스 궁극기... 대충 궁 쓰면 훔친 상대 모습으로 일시적으로 변신해서 궁극기 사용)

(의념으로 악기를 구현해서 치나? 🤔)

923 강산주 (r2gEknv/wM)

2023-09-24 (내일 월요일) 00:01:57

새벽주 안녕하세요.
롤은 잘 모르지만...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갑자기 불, 번개, 얼음이 떨어지게 할 수 있다면 음악이라고 나오지 못할 법도 없다!라고 이해했습니다.

이런 원소 마도만 있는 게 아니라 헤이스트도 있고 염동력도 구현 가능하고 심지어 도청 마도도 있는 세계관이니까요!

924 여선주 (3uv5SwKwLU)

2023-09-24 (내일 월요일) 00:02:53

새벽주 어서오세용~

925 새벽 (X45j5rzcnk)

2023-09-24 (내일 월요일) 00:03:45

https://youtu.be/zrDS5Z5ISpY?si=dDaRkraQK4lCqfM3

대충 이런 캐릭터인데 궁극기 쓰는 장면에서 다른 캐릭터로 일시적으로(1~3초)정도 변신해서 상대의 궁극기를 '훔쳐' 사용하는 캐릭터에요

근데 저 기믹 자체가 영서에도 있을 법 한데...

926 새벽 (X45j5rzcnk)

2023-09-24 (내일 월요일) 00:04:17

에고 잘못 븉였다

927 여선주 (3uv5SwKwLU)

2023-09-24 (내일 월요일) 00:05:43

채여선 TMI 주세요! 우리 채여선...
카페에 가면 뭘 주문하나요?
다양하게 주문합니다.. 메뉴 깨기 챌린지도 아닌데... 그래도 뭔가 좀 시그니처? 같은 거나.. 베스트? 사장님 추천?이나 오늘의 메뉴 같은 걸 주문하는 걸 좋아할 것 같슴다.

쓴 것은 잘 먹나요?
쓴 건 별로다.. 같은 말은 하지만 못 먹는 건 아닐 듯?

요리는 할 줄 아나요? 잘할까요 못할까요!
일상적으로는 레시피를 따르는 거면 적당히 잘하는 식으로 가능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중?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진단진단

928 여선주 (3uv5SwKwLU)

2023-09-24 (내일 월요일) 00:07:45

그런 의념기였나.. 기술이었나? 생각했던 분이 있었던 것 같기도 했고...

929 강산주 (r2gEknv/wM)

2023-09-24 (내일 월요일) 00:08:10

강산이 의념기에 뭔가 시각적인 효과가 붙는다면 버프 대상을 중심으로 스포트라이트가 비춘다든지, 빛무리가 모인다든지, 혹은 주변의 시선이나 조명이 자연스레 그쪽으로 향한다든지...하지 않을까 상상하긴 했었어요.

'그 순간의 주연을 위한 연주'니까요.

930 토고주 (6ISbrGXLXw)

2023-09-24 (내일 월요일) 00:12:34

기술은 카피가 가능해도 의념기는 힘들걸
의념을 최대로 증폭해서 불가능도 가능케 하는 힘을 발휘하는 거니까

931 린-태식 (yTVwwlhCG6)

2023-09-24 (내일 월요일) 00:15:48

"최근에 특별반의 몇몇 인원이 특별한 의뢰를 받은 건 알고 계시는지요."

태식이 요구한 바를 해결하려면 세계적으로 주목 받을 만한 사건이 벌어진다는 조건이 갖추어져야 한다. 다행히도 시기에 맞게 적절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었다. 물론 그 끝이 잘 해결되었을때나 좋은 일이겠지만.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함구하고 여태껏 마츠시타 린이 보여준 태도에 맞게 필요한 말만 한다.

//11
늦어서 미안;;

932 새벽 (X45j5rzcnk)

2023-09-24 (내일 월요일) 00:16:09

근데 미니카지노 이동하는 힘이 의념기에 버금가는 수준이었다니 대단해요

933 김태식-린 (6dlk1f5IC.)

2023-09-24 (내일 월요일) 00:19:07

"안그래도 나랑 게이트 공략하던 토고가 그거 때문에 중간에 나가서 알고는 있어."

국내에서 중소 길드들이 노리고 있던 게이트를 공략해서 이름 값을 높이려고 데려갔다가 사정이 있다며 먼저 나갔던 토고를 떠올린다.
뭔가 제대로 해낸 것 같은데 자세한건 나중에 들어봐야겠다.

"전세계적으로 이래저래 일도 있고하니 나는 국내에서 대기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특별 의뢰 안받았지만"

특별의뢰는 확실이 보상도 좋고 주목도 받을 수 있는 일이지만 거기에만 묶이게 되니 필요할때 어딘가로 가지 못한다. 그래서 안받았다.
만약 그때 의뢰를 받고 어딘가로 갔으면 헨리 파웰의 무덤은 영문도 모른 상태로 갑자기 테러만 당했겠지

"이제는 1세대들한테 미움 받는 입장이라 기사뭐시기나 다른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기 애매하게 되버렸지만"

934 강산주 (r2gEknv/wM)

2023-09-24 (내일 월요일) 00:19:36

>>925 특이하긴 하네요.
제가 아는 영서 캐릭터들 중에는 이런 기믹을 본 적이...없지만...?

어디까지나 강산이의 의념기는 버프기이지 능력 카피가 아니지만요!

>>928 빈센트주랑 준혁주가 각각 도플갱어같은 걸 상대하는 상황으로 일상이나 개인 이벤트를 돌리신 적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당.
그 외에는...모르겠네요..?

935 새벽 (X45j5rzcnk)

2023-09-24 (내일 월요일) 00:21:55

아니아니 제 말은 저렇게 변신해서 궁극기 사용하는 것처럼

악기를 변신? 구현? 의념으로 구현해서 의념기를 사용하는 메커니즘이 아닌가 라고 상상한 거였어요

배경설명 부족...

936 여선주 (3uv5SwKwLU)

2023-09-24 (내일 월요일) 00:23:46

기억해보려던 여선주는 패배했다... 없었을지도 몰라.. >>934같은 거였을지도..

937 린-태식 (yTVwwlhCG6)

2023-09-24 (내일 월요일) 00:25:32

"그렇다면 토고씨가 마카오에 가신것도 알고 계시겠군요."

의뢰를 받지 않았다면 말할 수 있는 정보의 폭이 좁아진다.

"보상으로 의념기를 받는 건 조건에 주어지니 알고 계시겠고,,,그 만큼 전 세계적으로 상당히 위협적인 일이 일어나고 있사와요. 일을 해결한다면 꽤 도움이 될 것이어요."

"그렇다면 지금 어디 계시는건지요?"

누구도 그렇고 지금 이 사람도 그렇고 밖으로도 사건이 많은데 안으로도 사고가 많다.
하지만 그나마 태식은 알아서 해결할...수 있겠지 억지로라도 희망을 잡아본다.
//13

938 강산주 (r2gEknv/wM)

2023-09-24 (내일 월요일) 00:27:01

>>927
여선이는 역시나 새로운 메뉴에 많이 도전하는 편이로군요!

하기사 메딕이니 지능도 높고 손재주도 좋으니까 요리 그럭저럭 하겠지요?

939 여선주 (3uv5SwKwLU)

2023-09-24 (내일 월요일) 00:28:45

일상적으로는 그럭저럭 할 것 같아용..거기에 약간 실수해도 대체로 제대로 나올 것 같은 점도 있구용?

940 토고주 (6ISbrGXLXw)

2023-09-24 (내일 월요일) 00:33:40

>>935 사실 사일러스가 훔친 궁을 쓸 때 변신하는건 누구 궁을 쓰는지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표현하는 거지만

의념을 퍼트려서 공기와 진동해 소리를 내어 연주하거나
새벽주가 말한것처럼 악기의 형태를 구현해 연주하거나 하겠지? 캡 묘사나 강산주가 지문 쓰기에 따른 것 같은데
마도로 소리 내는 것도 쉬워보이고

941 김태식-린 (6dlk1f5IC.)

2023-09-24 (내일 월요일) 00:34:44

"정말 여러가지로 복잡하네, 세계 정세란건"

아무리 강대한 힘이 있어도 그걸 해결하기에는 부족하다. 이 세계는 뭔가 이상하다. 원래 그런것인지 몰라도

"대구에 와있어. 전에 대구에 가라는 조언을 들어가지고"

꽤 된 일이지만 지금도 너무 늦지는 않았을거란 희망이 있다.

"아까도 말했다시피 어지간한 곳에 대놓고 돌아다니면 1세대들이 착하던 나쁘던 격하게 반응해서 좋을 꼴은 못볼테니까"

942 린-태식 (yTVwwlhCG6)

2023-09-24 (내일 월요일) 00:38:23

복잡하기만 할까? 복잡하면서 불합리하기까지 하다.

"가디언도 동원되어서 사건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중이어요."
배후가 신이니까 어지간하겠어.

"대구요?"
대구는 음, 뜨겁고 덥다. 그녀가 신한국에 와서 대구에 대해 아는 정보라고는 그 정도가 다였다.

"강산군도 같은 말씀을 하셨사와요. 소녀는 지금 말씀드린 의뢰로 바티칸에 있으니 괜찮사와요."
//15

943 강산주 (r2gEknv/wM)

2023-09-24 (내일 월요일) 00:38:26

>>932
단순히 코인샵 아이템이라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뭔가 떡밥이 있는 것인지 궁금하긴 하네요...!

>>935
앗 그런거군요...!

아. 아 저 방금 생각났는데....
철이 의념기가 원래는 상황에 맞는 무기/도구를 소환하는 의념기였는데 캡틴이랑 상의해서 지금의 의념기로 바꾸셨어요.
저희 스레를 예전에 관전하신 적 있다면 여선주가 떠올리셨던 게 그거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944 강산주 (r2gEknv/wM)

2023-09-24 (내일 월요일) 00:43:58

>>940 그럴지도요!

945 강산주 (r2gEknv/wM)

2023-09-24 (내일 월요일) 00:47:34

오늘따라 모바일로 진단을 돌리려니 렉이 심하네요.
당분간은 모바일로 진단 못 돌리겠어요...

946 새벽 (X45j5rzcnk)

2023-09-24 (내일 월요일) 00:53:54

슬 우리 다음스레가 필요할지도

947 여선주 (3uv5SwKwLU)

2023-09-24 (내일 월요일) 01:02:16

음.. 그럴지도 몰라용...
하지만 난 잘거야. 모바여요...

948 린주 (yTVwwlhCG6)

2023-09-24 (내일 월요일) 01:03:14

나두 이제 잘게,,
답레는 낼 할게 굿나잇

949 강산주 (r2gEknv/wM)

2023-09-24 (내일 월요일) 01:04:30

여선주 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950 강산주 (r2gEknv/wM)

2023-09-24 (내일 월요일) 01:41:39

음...저도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951 새벽 (X45j5rzcnk)

2023-09-24 (내일 월요일) 10:35:06

모닝 갱신합니다

952 김태식-린 (6dlk1f5IC.)

2023-09-24 (내일 월요일) 13:47:08

"가디언도 시간이 걸릴 일이라면 상당히 힘든 일인거지"

만능해결 치트키 같은 존재들도 바로 해결을 못한다면 상대는 엄청난 녀석일거다. 상상이 잘 안가네
아직까지 내가 그정도급을 만난적이 없어서 그런가

"바티칸?"

바티칸에 있으니 괜찮다고?

"그쪽 계열 신부님이랑 수녀님들이 워낙에 선하니 괜찮기야 하겠지만....."

잠시 린과 아까 정신교육을 받던 녀석들을 본다.

"괜찮은거 맞지?"

이단이라고 갑자기 잡히지는 않겠지? 아무리 그래도 지금 같은 시대에

953 조디주 (hRbvWdpr9.)

2023-09-24 (내일 월요일) 14:22:22

우리 한 달 더한다

954 강산주 (r2gEknv/wM)

2023-09-24 (내일 월요일) 15:20:11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한 달 더 하는군요...ㅋㅋㅋㅋ...

955 여선주 (3uv5SwKwLU)

2023-09-24 (내일 월요일) 15:21:05

갱신갱신~ 모하여요~

956 린주 (c2y.OVI0gI)

2023-09-24 (내일 월요일) 15:44:33

힘들어...
긱사들어가서 답레할게

957 조디주 (MANnkgxVtE)

2023-09-24 (내일 월요일) 15:44:51

린주
또 술마셨어?!?!?!????!!!

958 린주 (s1xjsxUxok)

2023-09-24 (내일 월요일) 15:45:25

에에 그건 아마 할 예정??
안이 나라고 맨날 술마시진 않아!!

959 태식주 (6dlk1f5IC.)

2023-09-24 (내일 월요일) 15:45:32

대학생은 수업에 안나가고 술만 마시는게 주업무인 직업이잖아

960 조디주 (7erjYJ7Ogk)

2023-09-24 (내일 월요일) 15:46:52

>>959 ㅇㄱㄹㅇ

961 린주 (feS6dtlkq6)

2023-09-24 (내일 월요일) 15:49:25

팩트
졸업하고싶음 수업들어야함ㅋㅋㅠ

진격거 전시 갔다왔어

962 여선주 (3uv5SwKwLU)

2023-09-24 (내일 월요일) 15:53:48

모하모하여요~

963 강산주 (r2gEknv/wM)

2023-09-24 (내일 월요일) 15:53:49

린주 안녕하세요.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태식주 안녕하세요.
저는...대딩동안 맛만 보다가 제대로 마셔본 건 한 번밖에 없네요.
그 한 번도 4학년때 지금 안 마셔보면 언제 마셔보랴 싶어서 껴본 거였고요.😅

그것도 꽐라 되기 전에 제 미각이 먼저 나가리돼서...진짜 만취할 때까지 마셔보진 않았어요.

964 린주 (qI2X6XDLZ.)

2023-09-24 (내일 월요일) 16:00:37

????
술은 그냥 마시는거야 필수품이라고(아님

긱사 멀다...학교 너무 커o<-<

965 강산주 (r2gEknv/wM)

2023-09-24 (내일 월요일) 16:02:23

당시에 마신 게 맥주였는데 먹다보니 그 무엇으로도 그 강렬한 쓴맛을 덮을 수 없을 지경이 되더라고요...

966 강산주 (r2gEknv/wM)

2023-09-24 (내일 월요일) 16:04:58

>>964
고생하십니다...!

967 강산주 (r2gEknv/wM)

2023-09-24 (내일 월요일) 16:44:48

할일이 좀 생겨서 자리 비웁니다...
나중에 다시 올게요.

968 토고주 (.a4eb7qAIY)

2023-09-24 (내일 월요일) 17:04:55

휴... 오늘 실격인간에서 실인간쯤됐음

969 린-태식 (yTVwwlhCG6)

2023-09-24 (내일 월요일) 17:12:05

"잘 모르겠사와요. 저희도 자세한 정보는 얻지 못한지라 헤메고 있사와요. 하지만 실마리를 잡았으니 곧 해결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여요."

만일 무력으로만 생각해 본다면 준영웅이나 영웅급 강자를 동원한다는 가정하에 해결을 못할 거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세상 모든 것이 무력으로 풀리지는 않는다.

'그 쪽 거짓말을 했다면 목이 날아갈 수도 있었거든.'
과연 선할까. 차라리 한 방면에 매우 고지식하다는 표현이 옳을 것 같았다. 하지만 어쨌건 좋게 끝났으니 마음에 두지 않기로 했다. 그렇기에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답한다.

"네. 다들 좋으신 분이라 잘 지내고 있답니다."

대화가 잠깐 끊기니 토끼들의 시선이 더 강하게 느껴졌다. 기도시간에는 공허한 눈동자를 하고 앉아있더니만 배우는 거는 싫도 남의 말을 엿듣는 것은 재밌는 건 우주공통인가보다. 지금까지 대화가 재밌어 보이니 더 재밌는 대화를 해주겠다, 심술궂은 생각으로 린은 그들의 시선을 모르는 척 묻는다.

"마침 집회중에 오셨으니 태식씨에게도 질문을 드려도 되련지요."
"만일 아시던 분이 다시 살아났으나 그 것이 누군가의 악의로 이루어져 겱국 이용당할 뿐인 거짓된 부활이라면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한다 생각하시는지요."

//17

970 여선주 (3uv5SwKwLU)

2023-09-24 (내일 월요일) 17:17:05

술은.. 그다지 즐기지는 않는... 거시어오.

다들 잘 다녀오세용.

971 새벽 (bz3A2VU9Ss)

2023-09-24 (내일 월요일) 17:37:37

갱신합니다

972 여선주 (3uv5SwKwLU)

2023-09-24 (내일 월요일) 17:41:02

새벽주도 어서오세용~

일상도 느긋하게 구해볼까여..

973 준혁주 (9ib7UMQ69.)

2023-09-24 (내일 월요일) 17:46:37

앵커 받음.

974 새벽 (bz3A2VU9Ss)

2023-09-24 (내일 월요일) 18:10:06

>>973

975 알렌주 (KcbsulJoDU)

2023-09-24 (내일 월요일) 18:24:40

>973(슬쩍)

976 알렌주 (KcbsulJoDU)

2023-09-24 (내일 월요일) 18:24:51

>>973

977 여선주 (3uv5SwKwLU)

2023-09-24 (내일 월요일) 18:32:09

>>973 와 앵커!

모하여요~

978 ◆c9lNRrMzaQ (V2F8PLFjsE)

2023-09-24 (내일 월요일) 18:40:27

>>973

979 알렌주 (WNT5nS5Gyo)

2023-09-24 (내일 월요일) 18:40:46

안녕하세요 여선주~

980 여선주 (3uv5SwKwLU)

2023-09-24 (내일 월요일) 18:43:26

다들 안녕하세요~

981 린주 (yTVwwlhCG6)

2023-09-24 (내일 월요일) 19:32:40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982 조디주 (HUMLayzR1s)

2023-09-24 (내일 월요일) 19:32:48

나는 있어

983 린주 (yTVwwlhCG6)

2023-09-24 (내일 월요일) 19:33:07

ㄷㄷ,,,

984 조디주 (HUMLayzR1s)

2023-09-24 (내일 월요일) 19:33:19

내가
두렵나?

985 린주 (yTVwwlhCG6)

2023-09-24 (내일 월요일) 19:34:01

무서 워 요

986 조디주 (HUMLayzR1s)

2023-09-24 (내일 월요일) 19:34:19

오ㅑ

987 조디주 (HUMLayzR1s)

2023-09-24 (내일 월요일) 19:34:27

왜왜왜

988 조디주 (HUMLayzR1s)

2023-09-24 (내일 월요일) 19:34:40

왜왜왜왜왜

989 린주 (yTVwwlhCG6)

2023-09-24 (내일 월요일) 19:35:08

ㅠㅠ

990 조디주 (HUMLayzR1s)

2023-09-24 (내일 월요일) 19:35:22

나는
무섭

않어

991 토고주 (HYY4XOBf96)

2023-09-24 (내일 월요일) 19:41:45

무섭다고 하니까
무서운거야

992 린주 (oTsg9l5Eas)

2023-09-24 (내일 월요일) 19:42:08

아 넵,,,

993 린주 (oTsg9l5Eas)

2023-09-24 (내일 월요일) 19:42:34

토고주 안뇽

994 조디주 (/OC.mG6BGQ)

2023-09-24 (내일 월요일) 19:43:56

내가!!!
내가!!!!
얼마나 귀여운데!!!!!

995 여선주 (3uv5SwKwLU)

2023-09-24 (내일 월요일) 19:46:22

두려운 일이야.. 모하여요.

996 강산주 (r2gEknv/wM)

2023-09-24 (내일 월요일) 19:49:14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할거 하고 쉬고 왓는데 그래도 노곤노곤하네요...

997 강산주 (r2gEknv/wM)

2023-09-24 (내일 월요일) 19:49:29

>>973 늦었으려나요?

998 여선주 (3uv5SwKwLU)

2023-09-24 (내일 월요일) 19:50:08

강산주 하이여요~

999 강산주 (r2gEknv/wM)

2023-09-24 (내일 월요일) 19:55:18

다음판 갑시다!

1000 강산주 (r2gEknv/wM)

2023-09-24 (내일 월요일) 19:56:50

옛날 앵커판에서는 1000이나 1001의 소원을 들어주는 문화가 있었는데...
요즘도 있을지는 안 가봐서 모르겠네요.

1001 강산주 (r2gEknv/wM)

2023-09-24 (내일 월요일) 19:57:23

모두들 각자 좋은 9월 좋은 연휴 되시길 기원해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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