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5506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43 :: 1001

린주

2023-09-19 10:27:37 - 2023-09-24 19:57:23

0 린주 (vf4s1Ls.66)

2023-09-19 (FIRE!) 10:27:3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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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용 정산어장 - situplay>1596937065>

33 알렌주 (feaCQX6Omg)

2023-09-19 (FIRE!) 20:19:04

>>32 D-day 는 데이데이였던 것..?

34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0:20:34

새벽주 안녕하세요.😂

35 토고주 (uStvdsoEA.)

2023-09-19 (FIRE!) 20:22:11

>>33 데이 오브 데이

36 이름 없음 (Vhckj8tUhU)

2023-09-19 (FIRE!) 20:55:50

어두의 'D'에 대해선 날(Day), 목적지(Destination), 또는 상륙(Disembarkation)의 줄임말이라는 등의 주장들이 있지만, 노르망디 상륙일로부터 시작된 정답은 아무도 모른다.

37 이름 없음 (Vhckj8tUhU)

2023-09-19 (FIRE!) 20:56:09

캡이 안뷰이네요...

38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0:58:50

>>36 그런거군요....

현생이 또 꼬이신걸까요...

39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1:00:59

캡틴 늦으시는 거 같으니 앵커라도 받아봅니당.

40 알렌주 (feaCQX6Omg)

2023-09-19 (FIRE!) 21:02:19

>>39 (슬쩍)

41 여선주 (ZQu3eTBT5k)

2023-09-19 (FIRE!) 21:02:45

>>39 앵커..!

42 새벽 (Vhckj8tUhU)

2023-09-19 (FIRE!) 21:05:04

>>39 빼꼼

43 ◆c9lNRrMzaQ (EwH5TNCdBA)

2023-09-19 (FIRE!) 21:11:59

처리는 늦지만 진행은있다!!!
미안!!!! 엄마가 잠깐 보쟤서!!!!!!!

44 시윤주 (1CEQ8nOUN.)

2023-09-19 (FIRE!) 21:12:14

아무래도 목요일이 됐나

45 시윤주 (1CEQ8nOUN.)

2023-09-19 (FIRE!) 21:12:27

오오

46 조디주 (/YVcefW9UA)

2023-09-19 (FIRE!) 21:13:14

나는
졸려서
못 참여할 것 같아
다들 진행 힘 내....

47 린주 (rfnXDdU9xI)

2023-09-19 (FIRE!) 21:13:26

어쩐지;; 안타미오씨가 관련자였구나 전반적으로 꽤 무서운 내용이네. 최초? 관련 피해자가 러시아 쪽이라는 것도 그렇고 진짜 묘하다...

정신공격기 o<-<
회복과 관련된 권능을 사용하지 못하나, 신체의 일부분을 변형하거나 왜곡시키는 권능을 발함.

죽심태 신체부위 공격순서가 정해져 있는게 이래서였나

48 토고주 (uStvdsoEA.)

2023-09-19 (FIRE!) 21:15:19

레스 올린다???

49 토고 쇼코 (uStvdsoEA.)

2023-09-19 (FIRE!) 21:15:30

위령제가 끝났다. 떠나간 사람들과 남겨진 사람들 모두 다 미련을 버리고 새로운 희망을 품은 채 떠나가야 한다.
그러나, 언젠가... 다들 이 순간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기억하고 떠올리며 우리가 무엇을 떠나 보냈는지, 또 어떤 결심을 했는지 떠올리면 좋겠다.
...

"일 해야지.."

의뢰는 아직 안 끝났으니께... 토고는 양시준 소위를 찾아본다.

#시준 소위님, 저 잘했죠? 잘했다고 말해

50 시윤주 (1CEQ8nOUN.)

2023-09-19 (FIRE!) 21:15:39

아직 애매하지 않나

51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1:15:40

>>40
알렌의 이스터에그 :
조작하지 않고 있을 때 낮은 확률로 상점가, 식당, 매점 등에서 음식을 먹고 있다.

>>41
여선의 이스터에그 :
알렌과 비슷한 이스터에그가 있지만 등장확률 공식이 다르며, 조작중이지 않은 다른 캐릭터와 같이 먹고 있을 때도 있다.
음식 아이템을 한꺼번에 많이 구매하면 등장확률이 조금 더 높아지는 것 같다.

52 윤시윤 (1CEQ8nOUN.)

2023-09-19 (FIRE!) 21:15:55

처음으로 놀랐던건, 미들네임을 알아봤다는 점.
왜냐면 재클린은 현재는 쓰지 않는 먼 고대어니까.
두번째론, 들어본 듯한 이름을 곰곰히 굴리다가 깨달은 정체.

이 사람, 태양의 기사였다.

뭐라고 해야할까, 돈 지오테씨도 그렇고. 이 곳에서 우연이 이끌어주는 인연들은, 참 심상찮은 느낌이다.

".....네! 리데일씨. 저는 이 기사재전 동안 계속 머무를 것 같으니까..."

다만 상대의 온화한 태도 덕일지, 내가 요 근래 거물들을 많이 만나서 일지, 원래부터 그런 것에 기죽지는 않는 편이라서 일지.
나에게 그는 여전히,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인상이었다. 만난게 반가웠던, 그런 사람.
그러니까 나는 그의 작별 인사에 대해서 저런식으로 화두를 꺼낸 뒤에...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요 ! 태양의 기사님! "

활짝 웃으며, 그렇게 인사하여 보내는 것이다.

#다음에 또 보죠! 솔직히 또 볼 것 같음!

53 시윤주 (1CEQ8nOUN.)

2023-09-19 (FIRE!) 21:16:11

누가 올렸으니 걍 나도

54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1:16:12


앗 캡틴 안녕하세요!!
다른 분들도 모두 안녕하세요!

55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1:16:27

새벽주는 잠시만 기다려주십셔!

56 주강산 (39GNuO1Pn2)

2023-09-19 (FIRE!) 21:16:54

휴식을 취하고 몸의 상태를 재정비하고 나면...
다음은 장비를 점검할 차례다.

#착용한 장비의 상태를 살피고 내구도를 점검합니다.

57 채여선 (ZQu3eTBT5k)

2023-09-19 (FIRE!) 21:17:22

"대응이..."
대응을 했음에도 대응의 흔적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분석적으로는..
의념으로 이루어진 것이 없어진다..를 넘어서 흡수된다면 이쪽은 쓰는데 저쪽은 흡수한다는 거잖아요. 적이 된 아군 롤이 될수도 있다고! 같은 생각으로 마음이 좀 복잡해집니다.

"빌런 관련 정보를.. 의념으로 이루어진 공격을 흡수한다.. 라는 걸 키워드로 찾아보면 정체를 알 수 있을까."
나중에 공유해야겠네요.
좀 더 구석지 같은데에 뭐 다른 단서가 있을까 더 찾아보는 것도 좋겠지..?

#놓칠 수 있는 구석구석을 더 살펴보려 합니다.

58 여선주 (ZQu3eTBT5k)

2023-09-19 (FIRE!) 21:17:39

오 이스터에그군용..!
다들 어서오세요~

59 알렌 - 진행 (feaCQX6Omg)

2023-09-19 (FIRE!) 21:18:40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자신의 앞길을 알려주는 무당에게 알렌은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무당님의 성함을 여쭙고 싶습니다."

계속되던 급박한 상황에 이름조차 묻지 못했었기에 알렌은 무당의 이름을 물었다.


# 무당님의 성함을 물어보겠습니다.

60 알렌주 (feaCQX6Omg)

2023-09-19 (FIRE!) 21:18:54

(토고는 이미 알고있지만...)

61 여선주 (ZQu3eTBT5k)

2023-09-19 (FIRE!) 21:19:57

아익시.

벌레가. 아니. 어카지.

문부터 닫긴했는ㄷ

62 새벽 (Vhckj8tUhU)

2023-09-19 (FIRE!) 21:20:59

사람은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아니라 실은 죽어가는 거라고,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그 걸음을 '삶'이라는 단어로 포장한다고. 잃어버린 누군가 말했었다.

정작 그 말을 한 이가 누구였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중요한 기억일 텐데 무엇인가에 막힌 듯 생각나지 않는다. 조금만, 조금만 더... 답답함 속에서 몸부림치다 깨어나면 언제나 식은땀으로 범벅이 되어 있다.

"프하...!!"

경련이라도 하듯 화들짝 놀라 깨어나면 눈앞에 낯선 사람이 서 있다.

고동치는 심장 박동이 어색하다.

"... 일단은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네요."

어쨌든 무모한 짓을 한 저를 구해 준 사람인 것 같으니 정중히 꾸벅 고개 숙여 인사한다.

"서새벽입니다. 혹시 당신의 성함을 들을 수 있을까요?"

#누구세요

63 불명 (9P/Au8uCU2)

2023-09-19 (FIRE!) 21:24:03

오오

파파의 칭?찬을 들은 불명은 이윽고 또 새로운 주술인 '혼령구가'를 얻었다고 말합니다.

더 칭찬해줘! 더!

그리고, 그 사이에... '주술서 이야기(situplay>1596571072>778 8.참고)'도 은근슬쩍 말하고요.

이러면... 정신없어서 안혼나겠지...?

#칭찬해줘(은근슬쩍 혼날만한 짓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말하며)

64 린-진행 (rfnXDdU9xI)

2023-09-19 (FIRE!) 21:25:02

역시 힘드려나 싶은 차에 툭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문서를 들어올려 빠르게 확인합니다. 재빨리 영성 200의 머리로 내용을 외우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베아노 경께 건넨다.

"다시 안밀 경을 뵙게 된다면 경께서 포도주를 마시고 싶어한다 말씀드릴게요."

아무렇지 않게 시험하다 다시 모르는 척 도와준 상대에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망설이다가 내부 분열 사태에 대해 언급했던 걸 떠올린다. 자신의 집안도 외부가 아닌 내부의 공격으로 그렇게 되었으니 나시네는 충분히 상대의 태도를 이해할 수 있었다.

"예전 일에 대해서는 정말 유감이에요.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유의하겠어요."

#문서를 주워서 건넵니다

65 여선주 (ZQu3eTBT5k)

2023-09-19 (FIRE!) 21:25:42

처리...했다....(진빠짐)

66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1:32:40

>>42
새벽의 이스터에그 :
조작하지 않고 있을 때 낮은 확률로 금연 구역이 아닌 곳에서 담배를 피고 있다.
라이터 없이 스파크로 담배에 불을 붙이는 것을 볼 수 있을지도.

앵커의 주제는 영서2 캐릭터들이 게임 캐릭터라면 캐릭터의 이스터에그는?
였습니다. 저번엔 강산이만 걸렸기에 재탕...
소소하다면 소소하네요.

67 린주 (rfnXDdU9xI)

2023-09-19 (FIRE!) 21:36:24

1.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은 검심교단으로도 불린다.
2. 최초 발견: 러시아의 네 종자가 돌아오는 날 게이트의 생존자가 갑작스러운 망념 붕괴 현상을 일으킴: 오트반 참사
-> 전쟁스피커가 최후에 망념화 한 거 하고 겹침. 캡이 전스가 주인공 보정에 이게 뭐야 인정못해! 하고 폭발했다고 푼 적이 있어 순전히 전스가 의도한 것인지 오트반과 비슷한 현상인지는 확실치 않음.

3. 반 불사 현상: 실제 칼날 박힌 죽은 심장이 건재할때 그 게이트가 일으킨 현상.
역행, 불사, 회귀 등 죽음과 소멸이라는 순리에 거스르는 능력을 사용함. 이를 안타미오씨가 조사함.

4. 조사 결과 교단은 상당한 전력으로 이루어져 있음.
5. 권왕이 토벌(알렌이 카티야와 있을때 권왕이 나섰었음). 현재 신은 이 영향으로 상당한 피해를 입고 휴면? 가사? 상태인 듯

6. 종파 소신: 죽심태(문서에서는 물음표로 표현)
- 원신이 아닌 소신인 만큼 제대로된 반 불사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복제품을 만든 것으로 추측됨.
- 신의 부활, 혹은 매개라는 언급에 따르면 죽심태의 성장?을 통해 칼날 박힌 죽은 심장이 다시 복귀 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

공개 불가 처러<- 불길하다

7. 교단 권능
-> 정신력 관련 방어가 필요함. 식인귀 전이나 눈먼 성자 전에도 제대로 공략시 망념 붕괴 현상이 일어날 확률 매우 높음.

68 조디주 (eho5ylrlC2)

2023-09-19 (FIRE!) 21:38:17

하하
정신계 공격 저항 스킬이 없는 자들이여
빨리 배워라
난 있다

69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1:39:13

+새벽주를 위한 주석 :
알렌이랑 여선이는 먹는 걸 은근 좋아한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알렌은 불우한 과거 때문에 음식을 버리지 못한다는 설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좀 완화됐고요...
여선이도 일상 중에 먹을 것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많이 보였어요. (아마도? 먹는데 진심인 중국인+한창 청소년기라서...?) 여선이랑 강산이랑 첫대면하는 일상이 강산이가 몰래 중화요리 시켜먹으려다가 여선이한테 걸려서 나눠먹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여선이가 천운 파워로 받아온 쿠폰으로 갚아서 강산이랑 친해지게 됐었죠!

70 ◆c9lNRrMzaQ (EwH5TNCdBA)

2023-09-19 (FIRE!) 21:39:32

>>49
토고는 고개를 돌려 시준을 바라봅니다.
어떤 반응을 하고 있을까. 그런 것을 생각한 이유일까요. 고개를 돌려 바라본 시준 소위는,

" 흑, 흐흑... "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그는 타인입니다. 모르는 이입니다. 그저 의뢰를 부탁한, 어떻게 보면 책임 없는 이입니다.
그러나 울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보다 토해지는 울음이 서글픕니다. 진심으로, 누군가들을 위해 울어줄 수 있는가.

토고는 모르겠습니다.
그는 타인의 죽음에 안타까움을 느낄지언정. 울지 않을 것입니다. 타인의 죽음이란 그런 것입니다. 나에게 다가오진 않는. 그러나 안타까운 사건.
네. 그런 것이니까요.

" 수, 수고하셨습니다... "

시준은 눈물을 닦으며 토고를 바라봅니다. 그 눈에는, 묘한 존중이 담겨 부담스러울 정도입니다.

>>52
떠나보냅니다!

에브나는 떠나가는 태양의 기사를 바라보며 생각을 곱씹습니다. 무언가를 떠올리는 듯한, 그리고 아! 하는 탄성을 뱉습니다.

" 대단해. "

에브나는 진심으로 감탄했는지. 표정이 꽤나 바뀌어 있습니다. 평소의 에브나의 표정이 눈썹의 변화와 눈매의 휘어짐 따위라면 지금은 무려!
입이 살짝 벌어졌습니다. 귀엽군요.

" 도라 이상의, 마녀 이상의 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이야. 제클린. 업적을 이룬 제클린의 이름관 달리 저 이름은 사랑으로 받아낸 이름인거야. "

>>56
음... 가야금이 꽤나 금이 갔고, 시열개정복의 올이 꽤 나갔군요. 옷에 그을임도 좀 보입니다.

정리하자면 시열개정복은 15% 정도, 백두는 8%정도 남았습니다!

71 불명 (9P/Au8uCU2)

2023-09-19 (FIRE!) 21:39:38

불명이도 해주오

72 조디악 라멘트 (eho5ylrlC2)

2023-09-19 (FIRE!) 21:42:52

흠. 흐음. 흐으으음.
맞는 말이다. 반박을 할 수 없다!

“ 하긴. 댓글만 해도 난리였으니 말이지. ”

그러고선 조디는 종이 메모를 받아보았다. 흠? 이 시대에 종이 메모라니. 이쪽도 클래식 선호자인가 보군...

“ 경주부터 줄다리기, 대결이라. 마치 중고등학교 운동회 같은 모양이네. 하긴, 몇 달동안 준비한 학생들도 실전에선 우왕좌왕하는데, 실전에 들어가자마자 그런걸 본 헌터들은 또 어떻겠어. ”

# 대화하면서 메모 읽어보기!!!!

73 린주 (rfnXDdU9xI)

2023-09-19 (FIRE!) 21:43:16

1.추측하고
2.기도해보거나 안타미오씨한테 연락해야지

시준소위 울어??? 그런인상아녔는데

74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1:45:15

>>61 >>63 오.......
고생하셨습니다...!!

>>67 흥미로운 추측이네요.
공개불가 처리는 존재가 알려지면 다른 사교도들이 되살리거나 몰래 믿으려고 할 수 있으니까 그런 거 아닐까요??
혹은 신이니까 인지도가 높아지는 것만으로도 부활의 가능성이 있다든지...

>>68 강산이는 정신력 회복 기술이 있긴 한데 자기한테는 통할지 걱정되긴 하네요...!
그렇지만 정신력 회복 방법은 더 있으니까요....!

75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21:47:12

시준씨...😭...

그리고 에브나가 신기한 걸 알아냈네요...
태양의 기사는 신의 사랑을 받고 있다...라니...!!

아아아아악 잠깐만 장비내구도 어째서서어엇!!
확인 안했으면 큰일날번네요!!!1

76 ◆c9lNRrMzaQ (EwH5TNCdBA)

2023-09-19 (FIRE!) 21:47:22

>>57
박학다식이 메인특성이었다면 이쯤에서 짜잔 식인귀! 하겠지만.
당신은 천운입니다 운마이깟.

으음... 모르겠네요!
어린 여선에게는 배경지식이 부족합니다.

>>59
그는 빙긋 웃습니다.

" 너에게는 알려주지 않을 생각이야. "

무당은 부드럽게, 알렌의 어깨를 두드립니다.

" 이름을 듣는다는 것은 명命을 닿는다는 것. 너와 나는, 우연히 닿아 만나고 우연히 지난 것이 되는 게 옳아. "

말합니다.

" 언젠가 연이 되어서 닿는다면, 그땐 이름을 알려주마. 하지만 지금은 아닐거야. "

그 말을 끝으로, 일을 마친 무당은 떠나갑니다.
언젠가 연이 닿는다면. 다시 만날 수 있겠죠.

>>62
" 내 이름을 기억 못한다고? "

그는 새 가면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얼굴로, 놀란 목소리를 뱉어냅니다.

" 우화하!! 그럴 법 하지. 우리가 아주 큰 연도 아니니 말야. "

곧 그는 가면을 벗어냅니다.
구릿빛의 피부와 푸른 눈, 연푸른 빛을 띄는 머리카락을 가진 남자는 자신의 수염을 메만지며 씩 웃습니다.

" 이젠 외우면 되지. 내 이름은 구르. 구르 하이라이일세. "

의사지. 하고 그는 제 가슴을 텅 칩니다.

77 토고 쇼코 (uStvdsoEA.)

2023-09-19 (FIRE!) 21:49:20

여러가지로 심오한 기분이다. 이 참사에 눈물을 흘리는 그를 보며 애매모호한 표정을 짓는다.
안타깝지만, 슬픈 일이지만 눈물은 나지 않는다. 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어쩌면... 전쟁스피커와의 전투에서 감정을 해소했을지도 모르겠다. 마카오에서 나는 부외자였으니까.
그러나 잘못됐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울지 못한다고 인간성 없는 건 아니니까.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그들을 위로하면 된다.

"진짜로... 망념화는 솔까 반칙이라 생각한다..."

토고는 투덜대듯 말한다. 그의 눈빛에 담겨져있는 감정이 조금 부담스럽다.

"그래도... 도움이 있어서 잡긴 잡았지만... 피해가 커서 해방감 보단 짐이 더 쌓인 기분입니데이. 이것도 털고 보내야하지만.. 시준 소위님은 진짜 가디언이네예."

이게 가디언의 조건인가? 하는 생각이 잠깐 스쳐지나갔다.

#울지마 베이비네코쨩

78 조디주 (OBWr55u1iQ)

2023-09-19 (FIRE!) 21:50:40

베이비네코쨩

79 주강산 (39GNuO1Pn2)

2023-09-19 (FIRE!) 21:52:24

강산의 표정이 어두워진다.
제주도에 오기 전에 장비를 점검했어야 했는데...!!

하지만 그 전에 일단은...의뢰에 집중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일단 '장비 수리를 받을 곳을 알아보기'를 할일 목록에 추가하고, 강산은 편안하게 앉아 생각에 잠긴다.
가진 것들을 활용할 방법을 찾아보자.

#넓고 얕은 지식 특성을 사용합니다.
국가 기여도를 사용하려면 어디로 가면/어떤 절차를 밟으면 될까요?

80 알렌주 (feaCQX6Omg)

2023-09-19 (FIRE!) 21:53:47

무당님 엄청 멋지네요...(감동)

81 ◆c9lNRrMzaQ (EwH5TNCdBA)

2023-09-19 (FIRE!) 21:54:57

>>63
[ 깔끔히 뒤질 뻔 했네. 저주문을 꿀꺽하려고 한 거냐. ]

그는 나직한 감탄으로 불명의 짓을 '한심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원한이라는 힘은 강하지. 빌리는 것중에 그것에 준하는 것도 흔치 않아. 아주 사소한 것에 한이 생기듯, 그 수많은 것들이 각자 원이 깃드니 말이다. ]
[ 힘을 원해서, 칭찬받으려고, 그런 소리는 하지 마라. 그걸 제대로 배웠다면 사제관계건 뭐건 난 널 파문했을거다. 나는 너에게 바라고, 청하는 법을 가르쳤지 남의 바람과, 남의 생각을 네 것처럼 쓰는 법을 가르친 적 없다. ]

[ 그거랑은 별개로, 새 주술을 두 개나 얻은 모양이네. 그거.. 수련은 하고 있냐? ]

>>64
" 어이쿠. 감사. "

서류를 받아든 그는 다시금 그것을 대충 쌓아두며 손을 휘휘 젓습니다.
어차피 더 물을 거 없잖아? 란 의미같네요.

>>72
그 내용 외에 특별한 것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게이트의 존재들도 나오기도 한다네요.

" 저번 줄다리기에서 거인족 세명 나올땐 개최자를 죽여버리고 싶었지. "

마치 아이들 줄다리기에 금강, 백두, 천하장사들이 풀파워로 참여하는 격이군요!

82 린주 (rfnXDdU9xI)

2023-09-19 (FIRE!) 21:56:57

역시 베아노 경이야 완전 쿨해

83 새벽 (Vhckj8tUhU)

2023-09-19 (FIRE!) 21:57:31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새벽이라고 합니다."

우선 그렇게 고개를 꾸벅 숙여 보이고는 침을 꼴깍 삼키고 말을 이었다.

"...선생님, 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그렇게 통성명을 하고는 자초지종을 여쭈어본다. 결국 물어봉 사람은 바로 옆에 있던 이가 제일이니까.

#저 무슨짓을 한거죠? 전기 피카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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