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51066>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31펄롱 :: 1001

세기의 토론,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9-15 11:37:34 - 2023-09-16 02:42:44

0 세기의 토론, 츠나센 학원 ◆orOiNmCmOc (aj8CQKCX4A)

2023-09-15 (불탄다..!) 11:37:34


유카 키리후다 「당연히 럼레진이지! 어떤 위대한 만화가도 좋아했던 맛이라고.」
무쿠치 올리브 「팝핑샤워. 반박 사절.」
산포 더스트 「하아?! 러브포션 서티원 아냐? 아나바다 쨩! 어떻게 생각해?」
아나바다 「나는, 그... 엄마는 외계인PUSS IN BOOTS.」
유카&산포 「그게 무슨 맛인데?!」


【봄 피리어드】 1턴: 9/4~9/17

츠나지의 해안도로에 벚꽃이 피고, 봄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이불처럼 따뜻한 햇살에 감싸여 지각하지 않고 싶다면 땅속에 잠들어 있던 씨앗보다도 성실히 움직여야겠죠.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9), 이와시캔(9/16)

【찰렌타인 데이】 9/4~9/15 (situplay>1596941161>1)

츠나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선물 문화, 「찰렌타인 데이」가 9월 4일 월요일부터 9월 15일 금요일까지 진행됩니다. 터무니없이 열량이 높은 초콜릿과 함께, 상대방을 향한 여러 의미로 위험한 마음을 전해 봅시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50080>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512 마사바주 (gJo0C.hkuY)

2023-09-15 (불탄다..!) 22:30:19

후 아프지 말아 얘들아....
마사바도 질문 받아요
그런데 그런게 있을까 싶어

513 마미레 - 데이즈 (FiBhww7qic)

2023-09-15 (불탄다..!) 22:30:24

situplay>1596951066>428

"그러는 사람이 있다고?"

당신의 그 말에 멈칫했다가, 낯을 찡그리고서 비교적 커져 화난듯한 목소리로 되묻는다. 그런 예의 하나 없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어이가 없다는 표정일까. 눈치 보인다는 당신의 말에는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는다. "남의 눈치 살피면 마음만 상해." 나지막한 어조로 말한다. 어느 정도 남의 시선을 살필 수는 있으나, 그것이 자신을 가두는 감옥이 돼서는 안 되는 것이 마미레의 생각이었다.
여기저기 눈 치보며 따지기 시작하면 그것은 끝이 없을 테니까. 언제까지나 남들의 시선에 모든 걸 다 맞출 수는 없는 것이니까. 그렇지만... 그걸 받아들이는 것은 당신의 마음이었으니. 강요할 것도 아니라, 더 말해도 의미가 없을 것이었다. 마미레는 슬쩍 당신을 곁눈질하다 입을 다문다. 그저 레그 프레스가 문제였다는 당신의 말에 마미레는 약간 심란한 표정으로 입술을 만지작거린다. 고민하며 생각하다가, 태연하나 조금은 장난기가 섞인 목소리로 말한다.

"내가 먼저 앉을 테니 내 무릎 위에 앉아서 해볼래?"

그러면서 무릎을 굽혀 레그 프레스의 의자 부분을 살피는 것이, 진담은 아니고 의자를 앞으로 당기며 각도를 올릴 수 있는지 살펴보려는 것 같다.

514 나니와주 (NfapX6k7f.)

2023-09-15 (불탄다..!) 22:31:02

>>513

"ㄴ(ry

ㅇ(ry

515 메이사주 (SlgTlEW20E)

2023-09-15 (불탄다..!) 22:31:41

>>512
메이사가 우마그린의 택시가 되었다는 소문을 들은 마사바의 반응 주세요(?)

516 다이고주 (L1ToYM9S7M)

2023-09-15 (불탄다..!) 22:32:01

>>504 아까 휴일 복장을 얘기했었는데
의외로 고향집에 가면 방도 다다미방이고, 세탁이 어려워서 자주 입진 않지만 새해라든가 기념일이면 진짜 완벽하게 기모노 갖춰입습니다
게다도 신음!

517 메이사주 (SlgTlEW20E)

2023-09-15 (불탄다..!) 22:32:41

>>516
데박
굉장하잖아
저 이런거 너무 좋아하거든요(???)

518 마리야 - 메이사 (TZv7z7aR0s)

2023-09-15 (불탄다..!) 22:33:47

>>502
특특특곱배기를 듣고는 순간 당혹해했지만, 중앙에는 정말 걸신이 들린 듯한 우마무스메들이 있다고도 하지.
별로 이상할게 없다고 스스로 납득하고는 침착하게 메뉴를 고른다.

"일반인을 위한 보통으로 부탁하겠습니다."

당연하게도 마리야는 배터지게 먹을 생각까진 없었기에, 인간 기준에 보통을 주문하였다.
앞으로 다가올 보통(아님)을 전혀 예상치 못하고...카운터석에 앉아 서빙을 하는 우마무스메를 본다.
머리 가운데 큰 다이아몬드 모양의 흰 반점이 무척이나 눈에 띈다.

마리야는, 가끔씩 우마무스메를 가까이서 마주보면 무의식적으로 관찰하게 되는 버릇이 있다.
트레이너로서의 직업병이라 할지, 고질병이라 할지.
아마 그런 과도한 시선은 상대방에게도 전해졌을지도 모르겠다.
//지그시이이

519 다이고주 (L1ToYM9S7M)

2023-09-15 (불탄다..!) 22:33:55

>>516 +지금 자취중인 집에서도 만약 집에 제때 못가게 되면 입읍니다
세탁하기 힘들어서 평소에는 안 꺼내지만

>>512 마사바는 혹시 자신의 이빨에 상처를 입은 적이 있나오

520 레이니 - 스트라토 (6z6bHHTlIY)

2023-09-15 (불탄다..!) 22:33:55

“이거 우연이네요. 둘 다 우정 초코이긴 하지만, 저도 미스터 시라기와, 메이사양에게 줬는데.”

 아, 맞다. 일단은 스트라토도, 프러시안이었다.
다이고의 이야기가 나올지는 예상 못했기 때문에, 레이니・왈츠는 질끈질끈 쑤셔오는 머리 때문에 잠시 눈을 감아야만 했다. 정식 계약 초콜릿, 어떻게 해야한담, 정말.

“...미스 니시카타에게서, 들었어요. 이적을 준비중이시라고.”

 면담을 하는 이유라면, 그거겠지. 바쁠만 했다는 의미로,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이번 년도는, 패스해야할지도요.”

521 마미레주 (FiBhww7qic)

2023-09-15 (불탄다..!) 22:34:47

>>514 ㅋㅋㅋㅋㅋㅋ

522 다이고주 (L1ToYM9S7M)

2023-09-15 (불탄다..!) 22:34:53

헉 저
망상이
하나 떠올랐어요

523 레이니주 (6z6bHHTlIY)

2023-09-15 (불탄다..!) 22:35:13

>>512
마사바랑 친구하는 방법
빨리
급함

524 메이사주 (SlgTlEW20E)

2023-09-15 (불탄다..!) 22:36:25

>>522
빨리 주세요
급함

525 언그레이 데이즈 (NfapX6k7f.)

2023-09-15 (불탄다..!) 22:39:15

>>500 메이사 프로키온


자, 조금만, 조금만 더 초조하게 해서, 바퀴를 헛돌게 만드는 것이다. 아직 이정도는 견딜수 있을거야, 난 앞의 아이의 능력을 믿어. 자, 조금 더 버텨줘. 이게 내 방정식이니까. 이것이라도 하지 않는다면, 나는 꼴사납게 질테니까...

"후우...후우..."

당신을 노려보는 것은, 당신에게 원한이 있거나 한 것이 아니다. 그저 당신을 집중 마크하는 것이다. 당신을 존중하기에, 강적으로써 인정하고 있기에...

"...큿...!?"

흙이, 눈에 튀어 눈을 감고 만다. 지금은 강제로 눈을 떠야 하는 타이밍이거늘... 너무 가까이 붙어버린 것이야. 이것은, 자신의 실수다. 하지만... 눈의 절반을 감는다는 것은. 위험해. 속도를, 줄일 수 밖에 없어.

...하필, 지금이라는 생각이 드네. 하지만, 어쩔 수 없어. 당신과 함께 넘어지는 것보다야 나아... 아직, 아직 승산이-

526 마사바주 (gJo0C.hkuY)

2023-09-15 (불탄다..!) 22:39:23

>>515
"에-wwwww 메이쨩 용돈 필요해?"
"그럼- 음- 아니다. 지금도 등교할때 사미레 목마타고 가니깐 wwwww"
"그래도 종종 태워줘."
"뭐? 택시비?"
"메이사파파가 줄거야!"

>>519
병약 시절에도 지금도 입안이나 혀를 깨물어서 피보는 일이 있고(이로 인한 에피소드도 있음)
어디 핥다가 긁히는 일도 있어요

527 다이고주 (L1ToYM9S7M)

2023-09-15 (불탄다..!) 22:39:52

>>524 그래도 어른이니까
트레이너들이 담당들한테
유카타 입혀주고(여성진)
머리에 장식 단다든가 해서 만져주고(여성진+남성진)
하는
시츄에이션이
떠올랐어요


생각만
해도
너무
좋아

528 마사바주 (gJo0C.hkuY)

2023-09-15 (불탄다..!) 22:40:18

>>522 빨리 주셈

>>523
1. 마사바 눈에 띈다
2. 끝

529 스트라토 - 레이니 (Ajsj70u2.E)

2023-09-15 (불탄다..!) 22:40:20

"아무래도 프러시안이라는 인연이 있다보니 겹칠수있다 생각합니다."

그건그렇다 치더라도 레이니가 트레이너 시라기를 언급할때의 반응이 무언가 묘했다. 무슨 일이라도 있었던 것일까.
호기심은 생기지만 굳이 캐볼 생각은 들지않는다. 개인적인 사생활일수도 있으니까.

"나쁜 의미에서의 이적은 아닙니다. 출발선에서 문제가 있었기도하고, 개인적인 욕심도 있네요."

전자는 입부하게 된 계기와 조건에 대한 이야기였고, 후자는 정말로 대적해 보고싶다는 욕구에 가까웠다.
만일 이적하게 된다면 레이니 역시 경쟁의 상대에 가까워 지는 것인가. 그것 역시 기대되는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중앙으로 부터 내려온 자의 실력도 궁금했으니까.

"그건 참 아쉬운 이야기가 되네요."

530 코우 - 마사바 (M3JRiHQcJg)

2023-09-15 (불탄다..!) 22:41:04

뭔데 무전(?)까지 하는거냐고!
그정도로 조직적인 단체가 있었어?!

"...처벌이고 뭐고 할 거면 빨리 해."

팔짱을 끼며, 다시금 한숨쉰다.

//졸앗다..

531 레이니주 (4q83TdrfSU)

2023-09-15 (불탄다..!) 22:41:14

>>528 쉬우면서도
어렵군...

532 메이사-마리링 (SlgTlEW20E)

2023-09-15 (불탄다..!) 22:41:32

"네에- 스태미나 정식, 일반 보통 하나-"

주방에 그렇게 말하긴 하지만, 금새 쪼르르 주방에 들어간다. 요리를 시작하려는 파파에게 귀엣말로 '곱배기 서비스 부탁해~'하고 전한 후 다시 카운터로 나왔다. 그리고 묘하게 뿌듯한 얼굴로 카운터석에 앉은 손님을 보자- 어이쿠, 저쪽도 나를 보고 있었다. 눈과 눈이 마주친 기분이 들어.

"...?"

뭐가 묻었나? 무슨 일이지? 살짝 시선을 내려서 옷을 보지만 딱히 뭔가 묻은 것 같지는 않은데. 우리, 일단 음식점이라 청결엔 신경쓰고 있고.... 아, 아니면 그건가.
츠나지에는 트레이너가 많다. 그것도 그냥 수트 차려입고 트레이너 배지를 단 트레이너가 아니라 그냥 저기 어선에서 그물 끌어올리는 머리 벗겨진 아저씨(단골이다)도 트레이너 자격증이 있고, 저쪽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할배도 소싯적에 트레이너였다. 그냥 길 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면 열에 일곱은 트레이너 자격증이 있거나, 준비중인 사람이다. 음, 그래. 저기 구석에서 죽을 상으로 돈카츠 먹고 있는 사람도 시험 준비중일걸 아마...

그리고- 그런 자격증을 가진 트레이너들, 혹은 예비 트레이너들은 오가는 우마무스메들을 뚫어져라 보거나, 관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이다. 드물지만 진짜 길거리 캐스팅처럼 스카우트 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그러니까, 눈 앞의 이 손님도 그런 것이 아닐까? 라고 합리적인 추론을 해본다.

"—혹시 트레이너?"

추론만 할걸, 입 밖으로 무심코 튀어나와버린건.. 뭐, 어쩔 수 없다고 해둘까.

533 마리야주 (TZv7z7aR0s)

2023-09-15 (불탄다..!) 22:41:46

>>527 진정하세요 어르신(?)

534 다이고주 (L1ToYM9S7M)

2023-09-15 (불탄다..!) 22:43:38

>>533 나,,,때는,,,말이여,,,!!
,,,유카타는,,,으른,,,들이,,,하나하나,,,다,,,해주는,,,거였어,,,!!
예쁘장,,,허니,,,좋,,,잖어,,,!

535 언그레이 데이즈 (NfapX6k7f.)

2023-09-15 (불탄다..!) 22:45:33

>>513 도로마미레 퀸

"... 없다 카므는 거짓말이것제. 괘안어야. 츠나지시 대부분은 좋은 사람잉게... 하지마는 그거는 우짤수 없지 안하나. 나니와짜 사람들도 갑자기 도호쿠서 왔다 카믄서 도호쿠 방언 하므는 쪼매 시선이 이상해질터이, 응."

손사래를 살래살래 친다. 당신이 화낼 필요가 없다는듯. 뭐어, 당신도 나쁘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은 이 행동 하나로 충분히 보이지 않았을까. 그 점이 그래도 뭇내 좋은지, 미소가 지어졌다.

".... 마."

그래도 자신의 키가지고 놀리는 것은 조금 불만을 가질 만도 하다. 한쪽 눈썹을 올리며, 당신을 바라본다. 동갑내기로 알고 있는디 그런 취급은 쪼매 섭섭하기에.

"쫌 봐주그라..."

대답도 듣지 않고 의자 부분을 살펴보기에 한숨을 쉬면서 이야기해온다. 아니, 진담으로 풍기위원일을 하는데 귀엽다고 사람 말 무시하는 쪽도 없지는 않았기에, 조금 예민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일이였다.

536 마리야주 (TZv7z7aR0s)

2023-09-15 (불탄다..!) 22:45:54

근데 므두셀라 팀은 원더랑 마리야가 각자 입을 것 같긴 한데ㅋㅋㅋㅋㅋㅋ

537 메이사-나니와 (SlgTlEW20E)

2023-09-15 (불탄다..!) 22:46:51

초조해, 초조하다. 아무리 도망쳐도 따라붙는다. 피할 수 없는 무언가가 뒤에 있다니. 생각만해도 버거운 일이 현실로 일어나고 있었다. 뛰어서 나는 것과는 다른 땀이 이마를 적시기 시작했다. 그래도 도망친다, 도망친다. 이제와서 후방 각질로 빠지려고 해도, 이제는 틈이 전혀 없어서——

"—?!"

발소리가, 기척이 멀어진다.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거리가 벌어지고 있다. 상대방의 스태미나가 다한 것인지, 내가 무의식중에 가속을 한 것인지... 아니.. 속도는 똑같아. 그러면 저쪽이 먼저 나가떨어졌다는 걸까. 다소 신경은 쓰이지만, 아까처럼 몰아붙이는 압박감은 덜하다. 이대로라면, 갈 수 있다!!

"하하... 다행이다...."

초조함에 살짝 떨리던 다리도 이제는 나아졌다. 다시 땅을 박차고, 앞을 향해 나아간다.
익숙하지 않은 위치더라도, 어차피 단거리야. 이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달리면...

//나니와 눈에 흙들어간게 다행이라고 하는 것 아님 절대 아님./..ㅠㅠㅠㅠ쓰고나니 이상하잖아 으아아악

538 레이니 - 스트라토 (IVC0zfzp.U)

2023-09-15 (불탄다..!) 22:47:06

“이거 우연이네요. 둘 다 우정 초코이긴 하지만, 저도 미스터 시라기와, 메이사양에게 줬는데.”

 아, 맞다. 일단은 스트라토도, 프러시안이었다.
다이고의 이야기가 나올지는 예상 못했기 때문에, 레이니・왈츠는 질끈질끈 쑤셔오는 머리 때문에 잠시 눈을 감아야만 했다. 정식 계약 초콜릿, 어떻게 해야한담, 정말.

“...미스 니시카타에게서, 들었어요. 이적을 준비중이시라고.”

 면담을 하는 이유라면, 그거겠지. 바쁠만 했다는 의미로,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이번 년도는, 패스해야할지도요.”

539 레이니 - 스트라토 (IVC0zfzp.U)

2023-09-15 (불탄다..!) 22:47:29

 스트라토의 말에 레이니는 고개를 가로저어 보였다. 아, 그건, 뒤의 이야기다.

“메이사양은 몰라도, 미스터 시라기에게는, 이름도 모르고 초콜릿을 준 거거든요. 서로 통성명도 안 했으면서 주고받은 초콜릿이라니. 완전 바보같아.”

 그러고보니, 스트라토의 이야기를 했을때, 니시카타의 반응을 떠올려본다. 무언가, 충돌이 있었겠지. 그 정도는 짐작할 수 있다.

“출발선에서의 문제... 인가요. 처음부터 새로, 시작한다. 가끔은, 그게 기분좋은 출발이 되기도 하죠.”

 그러니까, 스트라토가 곧 다른 팀이 되는게, 아쉽다거나 하진 않다. 목표로 하는 풍경은 달라도, 이야기는 나눌 수 있으니까.

“그래서, 이적할 팀은, 생각해두셨나요.”

// 악! 아악!!! 복붙 실수!!!!

540 마사바주 (gJo0C.hkuY)

2023-09-15 (불탄다..!) 22:48:13

>>531
왜냐면 마사바는 지금까지 살면서 한번도 자기한테 악의를 가진 사람을 만난 적이 없었고
"누가 자신을 안 좋아할 수 있다" 는 것은 개념적으로만 접한 우마무스메여서
누구든지 들이대고 친구라고 여김

541 다이고주 (L1ToYM9S7M)

2023-09-15 (불탄다..!) 22:48:14

>>536 이건 의외로 원더가 유카타를 못입어서 마리야가 입혀줘야 하는건데...에잉...(???)
그 반대도 맛있을거 같고
크아악

542 메이사주 (SlgTlEW20E)

2023-09-15 (불탄다..!) 22:48:43

>>527

너무 좋은
마침 여름축제도 있으니까 다같이 유카타입자~~
또레나들이 입는거 도와준대~~ 머리도 묶어준대~~(?)

543 나니와주 (NfapX6k7f.)

2023-09-15 (불탄다..!) 22:49:11

메이사... 논란... 상대 우마무스메에게... 상해를 끼쳐놓고는... 다행이라 발언... 타닥, 탁...(?)

544 미즈호주 (zTA2PynTy.)

2023-09-15 (불탄다..!) 22:49:24

큰일이다
강제 유카타입혀주기맨 되게 생겼다

545 레이니주 (IVC0zfzp.U)

2023-09-15 (불탄다..!) 22:49:30

>>540 헐.........
마사바의 귀여움은
그런 자신감에서 나오는거군하......

546 메이사주 (SlgTlEW20E)

2023-09-15 (불탄다..!) 22:49:48

메이사도 뭔가 털어드리겠습니다
환상의 질답쇼! 아무거나 물어보십쇼~!

질문 없으면 그냥 쉬고요..(?)

547 마사바 - 코우 (gJo0C.hkuY)

2023-09-15 (불탄다..!) 22:50:04

"음.... 우마무스메들의 의견이 모아지질 않는구나."

마사바는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며 한숨을 내쉰다. 이런 중요한 일을 어떻게 쉽게 결정하리.

"나는 다양한 우마무스메들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결정할 터이니 쿠소닝겐은 그저 죽을 날 만을 기다리며 하루 하루 반성하는 마음으로 연명하도록 해."

548 메이사주 (SlgTlEW20E)

2023-09-15 (불탄다..!) 22:50:10

>>543

549 마사바주 (gJo0C.hkuY)

2023-09-15 (불탄다..!) 22:50:59

>>546
사미다레 vs 마사바

550 메이사주 (SlgTlEW20E)

2023-09-15 (불탄다..!) 22:51:11

아 게시판 답글쓴다는걸 깜빡하고 있었던ㅋㅋㅋ

메이사는 아마 '지금까지 한 일 모두 자기 입으로 늘어놓고 [이런 쓰레기가 살아있어서 죄송합니다 고멘네 엣큥]하는 사죄영상 찍어ㅋㅋ'라고 했을것(??????)

551 메이사주 (SlgTlEW20E)

2023-09-15 (불탄다..!) 22:52:41

>>549
붕어빵을 반으로 갈라서 어느 쪽이 더 맛있냐고 묻는 것 같다고
둘 다 소중한 친구이니 한쪽만 고를 수 없다고 답할겁니다

552 미즈호주 (zTA2PynTy.)

2023-09-15 (불탄다..!) 22:52:45


우마무스메가 아니라 답글을 못써서 아쉽다

553 메이사주 (SlgTlEW20E)

2023-09-15 (불탄다..!) 22:53:20

>>552
우마무스메 한 명을 매수해서
아이디를 사서
접속하시오
(?)

554 나니와주 (NfapX6k7f.)

2023-09-15 (불탄다..!) 22:53:38

[에- 쿠소닝겐 인정한거야? 초 우케루-ww]

[사죄로 골판지로 잘못한거 등과 배에다 보이게 적어놓고 3600 미터 달리기는 어때-?www]

-갸루무스메

555 다이고주 (L1ToYM9S7M)

2023-09-15 (불탄다..!) 22:53:43

아 그리고
유카타 관련해서 덧붙이자면
입혀준다고 했더니 싫다면서 툴툴대는 것도 좋습니다
입혀주긴 했는데 엉망으로 입혀서 역으로 혼나는 것도 좋아

그냥 다 좋으니까 이런 시츄 생길거라고 누가 확언좀 해주세요 저 못참겠어요

>>546 메이사의 귀여움은 어디서 나온다고 생각하십니까???

556 미즈호주 (zTA2PynTy.)

2023-09-15 (불탄다..!) 22:53:46

>>553 우선 다른 무스메들이 쓰게 하는게???

557 레이니주 (IVC0zfzp.U)

2023-09-15 (불탄다..!) 22:55:46

situplay>1596493065>522
레이니는 둘 다 아무렇지도 않슴다
근데 벌레는 안 좋아하는 편이라 벌레가 깝툭튀 하는건... 쬐끔 싫어하긴 함다...

558 마미레주 (FiBhww7qic)

2023-09-15 (불탄다..!) 22:56:06

>>523 반응 재밌어.. 😗

559 메이사주 (SlgTlEW20E)

2023-09-15 (불탄다..!) 22:56:31

>>555
저도 잘 모르겠는.... 음이온처럼 어디서 나오나?(???)
는 농담이고 여러분이 귀엽게 봐주셔서 그런 것이 아닐가요... 귀엽다귀엽다 하면 진짜 귀여워지거든요(??)
아무튼 귀엽게 봐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사실 메이사 시트 짤때
아 메스가키짓 하다 선넘어서 막 그 막 욕먹고 분쟁스레가고 그러면 어카지 따흐흑ㅠㅠㅠ했었는데
생각보다 다들 귀엽게 봐주셔서 진짜로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아 이건 좀;;하면 바로 언제라도 말씀해주세요 바로 수정하겠읍니다

560 코우 - 마사바 (M3JRiHQcJg)

2023-09-15 (불탄다..!) 22:56:32

그걸 왜 의견을 모아!

"반성할 거 없거든."

잘못한 게 없으니까!!
아무튼간에 코우는 슬그머니 자기 자리에 앉는다.

"이제 볼일 없으면 얼른 가."

561 코우주 (M3JRiHQcJg)

2023-09-15 (불탄다..!) 22:57:20

situplay>1596493065>522
갑툭튀에 취약합니다

562 다이고주 (L1ToYM9S7M)

2023-09-15 (불탄다..!) 22:57:57

situplay>1596493065>522
아무래도 갑툭튀는 예상치 못한 것이기 때문에 깜짝깜짝 놀라긴 함미다 이게 약하다는건가? 무서워하지는 않지만
분위기에서 오는 압박감은 의외로 잘 느끼는 편, 압박감에서 탈출하기 위해 머리를 마구 굴립니다, 잘 굴러가는지는 몰?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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