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50072> ● 금방 지나갈 가을을 기리는 잡담어장 ● :: 1001

이름 없음

2023-09-14 16:50:37 - 2023-10-10 07:59:11

0 이름 없음 (eHPlXWdm/U)

2023-09-14 (거의 끝나감) 16:50:37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 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 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 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 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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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이름 없음 (ab7gMHVBgE)

2023-09-26 (FIRE!) 15:41:29

설탕개

462 이름 없음 (QO4Yw.x58s)

2023-09-26 (FIRE!) 15:53:37

갓 나온 따끈따끈한 꽈배기 먹고싶다

463 이름 없음 (lXOoljImzg)

2023-09-26 (FIRE!) 16:17:51

꿈에서 시비거는 사람이 있어서 한대 쳤다가 책상에 뼈맞음

464 이름 없음 (Ntx443aVUc)

2023-09-26 (FIRE!) 18:29:16

>>463 아이고... 아프겠다ㅠㅠ

465 이름 없음 (TMv.wd4kT.)

2023-09-26 (FIRE!) 20:15:13

엄마랑 이야기 하면서 왼손으로 앞머리 쓸어올리다가 새끼손가락이 오른쪽 콧구멍에 걸렸다.
그리고 손가락이 튕겨 올라가면서 오른쪽 눈을 찔렀다.
엄마가 나보고 ㅄ이라고 놀린다.

466 이름 없음 (Z7.5vM2AjE)

2023-09-26 (FIRE!) 20:36:17

>>465 아 하필 엄마랑 얘기하다가... 토닥토닥...ㅠㅠ

467 이름 없음 (SGwWl6ngFw)

2023-09-26 (FIRE!) 20:46:34

플라톤의 국가에서 트라시마코스가 소크라테스한테 한말 솔직히 공감돼서 웃김

"만일 네가 정말로 정의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질문이 답변보다 쉽다는 점 뒤에 숨어 단순히 질문만 하고, 남이 주는 답을 반박만 하며 청중을 기만하는 것 이상을 해야 할 것이다. 너의 답변을 해라, 그리고 네가 무엇을 정의라 이름내리는지 말해라."

468 이름 없음 (K0SgoQKUnA)

2023-09-26 (FIRE!) 21:24:34

>>467 어케 2000년이 더 지나도 인간은 변하질 않냐

469 이름 없음 (z2swZ0MkCQ)

2023-09-26 (FIRE!) 21:38:23

일기써야 대는데 블로그 왜저래
글 작성 안되고 있던글 수정도 안됨^^

470 이름 없음 (rNWH/YMKfA)

2023-09-26 (FIRE!) 21:40:19

>>469 네이버?

471 이름 없음 (z2swZ0MkCQ)

2023-09-26 (FIRE!) 21:46:03

아니 다른거.
어제부터 계속 저러네 짜증나
#태그입력 이거만 써있고 아무것도 못씀
수정 눌러도 똑같이 뜸

472 이름 없음 (r7ZzQLQj8Y)

2023-09-27 (水) 10:58:41

473 이름 없음 (ZZMoxaSlTo)

2023-09-27 (水) 11:03:06

졸린하루

474 이름 없음 (3lWwzw6b3g)

2023-09-27 (水) 12:03:29

>>472 우와 이 짤 딱 요즘 내 심정 ㅠㅠ
>>473 2222

475 이름 없음 (rBYHAgmukQ)

2023-09-27 (水) 12:05:32

비타민을 챙겨먹읍시다. 직빵이더라.. 늙고 병든 참치는 챙겨먹어야 해

476 이름 없음 (YXjK2WZAcI)

2023-09-27 (水) 12:27:47

>>475 종합 비타민?

477 이름 없음 (rBYHAgmukQ)

2023-09-27 (水) 12:54:14

>>476 B랑 C를 챙겨먹는데 종합비타민도 좋을 것 같아!

478 이름 없음 (wCylSnSy8M)

2023-09-27 (水) 14:15:48

인터넷에서 말 끝에 마침표 쓰면 화나보인다는 짤을 봤어!!

정말로 그래.

479 짤 빌런 (Mbe79oM6tA)

2023-09-27 (水) 14:27:19

480 이름 없음 (FAAp6bSPec)

2023-09-27 (水) 14:28:07

인생은 B와 C 사이의
B와 4분의 3 정거장

481 이름 없음 (BfSO2Kg4JI)

2023-09-27 (水) 18:04:02

좀 뜬금없지만 참치에서 이름칸 이름 나메인 거 뻘하게 웃기다!ㅎㅎㅎ

482 나메 (qB.RINQg/Q)

2023-09-27 (水) 20:30:51

그냥 한 번 달아봄ㅇㅇ

483 이름 없음 (ZVkW0YxuB.)

2023-09-27 (水) 21:21:34

윌리텀 깁슨은 천재다
깁슨이니까 깁을 잘 못주나요?

484 이름 없음 (GmJ4I3ThVg)

2023-09-27 (水) 22:28:08

누가 진동소리를 내었는가.

485 이름 없음 (BlCnS5.j7k)

2023-09-27 (水) 23:31:14

근데 진짜 동전 가치가 너무 없어졌네. 지하철 일회용 교통카드를 현금으로 결제하고 잔돈을 가져가려는데 다른 사람이 잔돈도 두고 가버링.

486 이름 없음 (Py2bjwlpBQ)

2023-09-27 (水) 23:55:49

>>483 깁이 뭔데??? 처음 듣는 단언데 힐 같은 건가??

487 이름 없음 (q9OIQ4KH76)

2023-09-27 (水) 23:58:32

순수한 채로 남아줘

488 이름 없음 (HbdE/Q5jIY)

2023-09-28 (거의 끝나감) 00:09:35

검색해보고 왔는데.. 아무리 농담이라도 그런 단어를 굳이 이런 장소에서 쓸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

489 나메 (rQ.WjaHcpc)

2023-09-28 (거의 끝나감) 00:19:19

...뭔진 모르겠지만 난 계속 모른채로 있을래

490 이름 없음 (1.VDAD/pbA)

2023-09-28 (거의 끝나감) 00:27:16

>>485 내가 가지고 싶당..

491 이름 없음 (SuAW/0p.4Y)

2023-09-28 (거의 끝나감) 14:26:39

레더들 연휴 잘 보내~!

492 짤 빌런 (6ucaLDGPsA)

2023-09-28 (거의 끝나감) 17:32:15

493 이름 없음 (pS1NROtcMU)

2023-09-28 (거의 끝나감) 18:38:54

큰일이네 점점 더 바빠지고 있어...

494 이름 없음 (2GYRc.4awQ)

2023-09-28 (거의 끝나감) 18:45:18

그거 나랑 비슷하네! 나도 요즘 일이 더 많아져서 고민이야...
그치만 하고 싶은 것도 많아서 더 고민이랄까... 이런 나라도... 시트를 내고 놀 수 있는 걸까...?

495 이름 없음 (aHpkHDDJ5Q)

2023-09-28 (거의 끝나감) 21:04:38

>>492 오늘 하루종일 누워있으면서 쓰레기라고 자책했는데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고마워

496 이름 없음 (mPAhWcaabw)

2023-09-28 (거의 끝나감) 21:08:49

ㅋㅋㅋ나도 호캉스 아니었으면 하루종일 누워있었을듯!

497 이름 없음 (sFPZ9uTMPY)

2023-09-28 (거의 끝나감) 21:52:12

저짤대로 연휴 보낼수있으면 행복한거 아닌가 난 중간에 출근하는데...ㅠㅠ

498 이름 없음 (1.VDAD/pbA)

2023-09-28 (거의 끝나감) 23:16:20

와식생활이 체고 ㅇㅅㅇb

499 이름 없음 (ya0gylfGRE)

2023-09-29 (불탄다..!) 03:35:53

그러고보니 아파트인데 몇년째 매일 새벽에 양치질하고 우왁!!!!! 하고 크게 물 뱉는 사람이 있단 말이야?
방금도 물 뱉었는데
근데
저쪽 소리가 내쪽에서 들린다면 목욕하면서 연애 서큘레이션 불렀을 때 들렸을까

500 이름 없음 (eNJVvbK6D2)

2023-09-29 (불탄다..!) 03:37:21

아 방금 코 푸는 소리도 들렸어
존나 가망이 없다

501 이름 없음 (2GwM2vkEEM)

2023-09-29 (불탄다..!) 09:08:53

엄마께서 실수로 산적용 고기 대신 스테이크 고기를 주문하셔서 이번 산적은 스테이크 산적이 되었네

502 이름 없음 (p9UtTqWReY)

2023-09-29 (불탄다..!) 09:21:22

>>501 이거 뭔가 귀엽다 ㅋㅋㅋ

503 짤 빌런 (lKVSVTgpig)

2023-09-29 (불탄다..!) 12:13:39

504 이름 없음 (Pi5n.3HdJs)

2023-09-30 (파란날) 08:59:44

505 이름 없음 (1Os9UXkPiw)

2023-09-30 (파란날) 09:16:51

추엉...

506 이름 없음 (s8bW3J7InY)

2023-09-30 (파란날) 10:32:36

부엉...

507 이름 없음 (bBqXRWhxoc)

2023-09-30 (파란날) 10:52:39

나는 사람 두번은 못 믿겠더라 너무 예민한가
한번 하지말라는 거 하거나 약속을 저버린 사람은 두번다시 기대를 걸지 않음

상판저격아님 현실얘기임

508 이름 없음 (cQph3YDhQ6)

2023-09-30 (파란날) 11:32:23

>>506 부어먹는다고? 탕수육은 찍먹이 진리이거늘. (이무말)

509 이름 없음 (B8Rea88LO6)

2023-09-30 (파란날) 14:42:43

있잖아 얘들아!
내가 눈팅을 좀 해보니까 요즘엔 다들 세계관이나 시트 설정을 방대하고 세세하게 짜는 것 같아서 기가 죽더라고ㅠㅠ
상판 입문한 지 딱 10년 되는 날에 복귀할 예정인데 요즘은 아주 완성도 있게 짜여진 세계관이나 시트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가봐?
10년 전 중2병판이나 거기에서 넘어왔던 상판 스레들처럼 라이트하게 즐기고 싶은데 이젠 불가능하려나?ㅠㅠ

510 이름 없음 (B8Rea88LO6)

2023-09-30 (파란날) 14:43:14

10년 전 중2병판이나 거기에서 넘어왔던 상판 스레들처럼->10년 전 중2병판이나 거기에서 넘어왔던 일부 상판 스레들처럼

511 이름 없음 (6n4O/fMKkU)

2023-09-30 (파란날) 14:45:31

일단 세워보면 되지 않을까? 수요조사를 한다거나.
그런데 일반 일상스레도.. 이를테면 그냥 간단한 학교물이나 연애프로그램 물 같은 것도 실제로 나온 적이 있으니까 결국 주제 나름이라고 생각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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