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49100>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28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9-13 00:34:58 - 2023-09-14 12:22:57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09.yR4dwEQ)

2023-09-13 (水) 00:34:58


뉴 매거진스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츠나 타임스〉의 신간이 도착했습니다!」
뉴 매거진스 「이번 호에는 《찰렌타인 데이, 고등부 최고 인기 학생들의 초콜릿은 누구에게?》 특집기사 포함!」
뉴 매거진스 「자, 자. 다들 머니를 내라구.」


【봄 피리어드】 1턴: 9/4~9/17

츠나지의 해안도로에 벚꽃이 피고, 봄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이불처럼 따뜻한 햇살에 감싸여 지각하지 않고 싶다면 땅속에 잠들어 있던 씨앗보다도 성실히 움직여야겠죠.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9), 이와시캔(9/16)

【찰렌타인 데이】 9/4~9/15 (situplay>1596941161>1)

츠나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선물 문화, 「찰렌타인 데이」가 9월 4일 월요일부터 9월 15일 금요일까지 진행됩니다. 터무니없이 열량이 높은 초콜릿과 함께, 상대방을 향한 여러 의미로 위험한 마음을 전해 봅시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49068>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594 코우 - 미즈호 (7YGZ7JbWgs)

2023-09-14 (거의 끝나감) 00:12:50

"음, 덮밥으로 할까?"

사실 뭐든 상관없지만, 그쪽이 조금 더 끌리기도 하고.
자리에 앉은 코우는, 자신과 미즈호 몫의 숟가락과 젓가락을 각각 놓아둔다.

"맞다, 얼마 전에 스트라토 양이 부실에 찾아왔었어."

그리고 가볍게 말을 꺼낸다.
이전에 그 관련으로 이야기한 적도 있으니, 말해두는 편이 좋을 것이다.

595 코우주 (7YGZ7JbWgs)

2023-09-14 (거의 끝나감) 00:13:45

목?떡
https://youtu.be/1X2y6wpTj38?si=eb32Ta89pik_-56y
원래 이거였는데 바꿀까 고민중..

596 사미다레 - 다이고 (y60b9P3p8w)

2023-09-14 (거의 끝나감) 00:16:04

학원 내에 길고양이 돌아다니는 것은 위험하지 않은 야생동물이니 문제될 것 없는 상황이지만, 그 고양이를 정식으로 데려와 실내에서 기르겠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한적한 오후의 어느 시간. 팀 블레이징 부실의 풍경은 이전에 비해 새로운 것들로 차 있었다. 예를 들어 부실 한구석에 임시 마련된 상자 안에서 잠든 고양이라든지, 그리고 그 고양이를 보며 두 손으로 머리를 싸맨 사미다레 같은 광경으로 말이다. ……그래, 사미다레도 결국은 츠나지 말썽쟁이 3인방의 멤버 중 하나. 모르는 사이 말썽쟁이 기질이 조금은 옮아버린 것이었다.
이름 공모까지 벌써 공개적으로 해 버렸지만, 트레이너님한테도 허락 받았지만! 역시 사고 쳤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불안스러운 마음도 세상모르고 늘어져 잠든 고양이를 보고 있으려니 보송보송하게 풀리는 것 같기도……. 핫, 이게 아니지.
사미다레가 잠든 고양이를 앞에 두고 저 혼자 머리를 싸매고,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고, 제 뺨을 착 때리고, 앓는 소리 내며 갖은 원맨쇼를 하던 그때, 돌연 부실의 문이 울렸다. 화들짝 놀라서 벌떡 일어나려던 것 간신히 자제하며 뒤를 돌아본다. 엇, 어, 어, 어어어어어어떡하지. 평소였다면 곧장 문 열어줬을 테지만 지금은 찔리는 구석 있어선지 없는 척하고 싶은 마음이 먼저 불쑥 솟아난다. 하지만 그래봤자 고양이는 내일도 여기에 있을 거고, 모른척 하기만 해서는 언젠가는 닥칠 미래를 늦추기만 할 뿐이다. 역시 문 열어야겠지……. 사미다레는 고양이가 잠든 상자 위에 담요를 덮어 가린 후 소리나지 않도록 조심히 문을 열었다. 그리고 들어오라는 듯 한 발짝 물러난다.

다이고는 아직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는데도 저 혼자 삐질삐질 땀 흘리고 있다. 입도 과할 정도로 합 다물고 있고. 누가 봐도 수상해 보이는 낌새로, 사미다레는 꾸벅 인사를 했다.

597 히다이주 (z95ieL92KU)

2023-09-14 (거의 끝나감) 00:16:44

바꾸게 될 목떡도 기대되네요 🙂

598 미즈호주 (5z2r8Nk9Rk)

2023-09-14 (거의 끝나감) 00:18:08


이건 미즈호 테마곡은 아닌데
가사가 레이니 생각나서 답레 쓰다 말고 가져옴

599 사미다레주 (y60b9P3p8w)

2023-09-14 (거의 끝나감) 00:19:11


>>590 테마는 없지만 목소리는 이런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여기에서 울먹거리는 느낌은 살짝 뺀 정도로?

>>5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게 무슨 말씀이시지
이 바닥의 최대주주시면서 겸손떠시는 걸로 알겠습니다(?)

600 메이사주 (dLBtz7Hi.E)

2023-09-14 (거의 끝나감) 00:20:13

>>590
이것은 매우 좋은 질문
메이사쟝의 목떡은 요런 느낌입니다..
이미지랑 다르게 쪼금 성숙한 느낌도 있고?? 다른 곡이 더 나을라나?하고 요즘 살짝 마음 흔들리는중
https://www.youtube.com/watch?v=GjR9eBRJZsI

테마는.. 사실... 이거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워요
가사처럼 제3자의 입장에서 본 메이사가 이런 느낌이면 좋겠다 하고 있는데
가사 번역돼서 붙은 게 없다...? 그래서 그냥 생각만 하고 있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tkXE7UUXxc

가사없는 테마곡은 찾는 중..아마.. 아니 잘 몰?루....

왜 다 조협종 곡임?하신다면
제가 조협종 너무 좋아 다이스키스키라서 그렇읍니다(????)

601 히다이주 (z95ieL92KU)

2023-09-14 (거의 끝나감) 00:22:06

>>599 사미다레 이격 언제 나오나요?

모두의 띵곡추천은 집에 들어가서 들어보겠습니다. 기대되네요... 😌
말딸 또레나들이 노래도 불러준다니

602 메이사주 (dLBtz7Hi.E)

2023-09-14 (거의 끝나감) 00:23:37

히다이주... 아직 집이 아니신...것...? 지금 시간이... 호에엑...

603 미즈호 - 코우 (5z2r8Nk9Rk)

2023-09-14 (거의 끝나감) 00:24:05

>>594
 "후후, 그렇다면 가볍게 연어 덮밥 2인분으로 주문하도록 하겠답니다. "

코우의 말이 끝나자마자, 미즈호는 바로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바로 직원을 불러 연어 덮밥 2인분을 주문하려 하였다. 사람이 아직은 많지 않기 때문에 연어 덮밥은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이, 두어 번 이야기를 하고 난 다음에 곧 완성되어 나올 것이다..... 주문하고 난 뒤에는 코우가 세팅하는 것을 돕다가, 얼마 전에 스트라토 엑세서가 찾아왔다는 코우의 말을 듣고는 눈을 밝혔다.

 "아아, 스트라토 씨가 드디어 코우 씨의 부실에 찾아가셨군요! "

손을 딱 모으며 그 말만을 기다렸다는 듯, 미즈호는 코우를 향해 질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자아, 그래서 그 아이는 코우 씨에게 어떤 인상이었나요? "
 "[ 성층권 ] 에 대한 이야기를, 그 아이가 하지 않던가요? 어떤 하늘을 보려 하는지에 대해서도 묻지 않던가요? "

604 히다이주 (z95ieL92KU)

2023-09-14 (거의 끝나감) 00:24:25

>>602 🙂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있을 것이고요...
🙄

605 미즈호주 (5z2r8Nk9Rk)

2023-09-14 (거의 끝나감) 00:24:53

히다이=상.....오늘 me와 같이 밤 새보실....?
아니 왜 지금도 집이 아니신 것이오 님 빨리 귀가하셔야 하는 거 아님

606 메이사주 (dLBtz7Hi.E)

2023-09-14 (거의 끝나감) 00:25:25

607 코우주 (7YGZ7JbWgs)

2023-09-14 (거의 끝나감) 00:25:43

히다이주에게 집을 돌려줘!!!

608 미즈호주 (5z2r8Nk9Rk)

2023-09-14 (거의 끝나감) 00:28:02

히다이주의 house 아직 가려면 멀었다

609 마미레 - 데이즈 (8DgbaNG9H6)

2023-09-14 (거의 끝나감) 00:29:06

>>566
그렇게 자놓고 또 자? 방도 아니고 여기서 잔다고? 익숙하다면 익숙한 당신의 반응이라. 걱정을 담은 채 자신에게 향하는 당신의 시선 또한 모르는 것은 아니다. 정말, 기구를 이렇게 차지하고 있으면 화를 내거나, 비키라며 눈치를 주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아니더래도 절 깨우는 것에 그치던 것에 당신은 매트까지 가져다준다고 하니 이 얼마나 친절한 것인지. 분명 자신에게 이렇게 대하는 만큼, 다른 이들에게도 동일할 것이라. 좋은 사람으로 다른 이들의 기억에 남았을 것이란 생각을 잠깐 한다.

"그치. 허리 아프면 달리기도 힘드니까."

말하고서 짧게 하품하며 기지개를 켜던 마미레는 비척비척 당신이 깔아놨다는 매트 쪽으로 좀비 처럼 걸어가고서 그대로 풀썩 쓰러져 눕는다. 매트라지만 아프지도 않은 것인지. 금세 다시 잠들 듯, 반쯤 뜬 눈을 깜빡이며 이집트의 파라오처럼 눕기도 하고, 옆으로 누워보기도 하다가 엎드린 자세로 눕는다. 그리고선 다시 자려나 싶지만, 졸린 눈을 떠내고서 마미레는 당신을 바라본다. 당신이 어떤 운동을 할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610 마미레주 (8DgbaNG9H6)

2023-09-14 (거의 끝나감) 00:31:30

답변 고마워! 모두의 목떡 하나하나 들어보고 있답니다. 😉
질문을 한 이유는 아이들 캐릭터성을 이해하는데 시트도 있지만, 목떡이나 테마곡도 또 많은 도움이 되어서 말야. 🤗

611 미즈호주 (5z2r8Nk9Rk)

2023-09-14 (거의 끝나감) 00:32:34

https://youtu.be/OpZrT2Ov0UY
미즈호 목떡은 이거 입니다

612 리카주 (5RgsT7wLoU)

2023-09-14 (거의 끝나감) 00:34:07

약간....
선미+청하느낌으로 생각하는 리카주.

보라빛밤이랑 열이올라요 느낌이라던가

613 미즈호주 (5z2r8Nk9Rk)

2023-09-14 (거의 끝나감) 00:35:30

그리고 팀 프러시안 항목 수정이 완료되었읍니다
윅기 수정 표 만들기 정말 dog힘드네 진짜

614 마리야 - 레이니 (/HXdnEmzAg)

2023-09-14 (거의 끝나감) 00:38:46

situplay>1596949068>834
긁은 기억은 없다라.
자신도 원더와 계약한 기간은 짧지 않지만 레이니가 묘사하는 원더는 자신이 아는 담당과 그리 다르지 않았다.

그렇기에 그녀가 발끈했을 부분을 짐작할 수 있다.
사실 그런 반응을 보인다면 누구라도 의아해할 것이다.
단지 원더였기에 그 반응이 지극히 솔직했을 뿐.

'차라리, 지적당한게 원더라서 다행인걸까...'

한편으론 안심하면서도 한 편으론 레이니가 말하는 건 왜인지 모르게 무언가 결여된 것처럼 보인다.

"...승자는 늘 겸손해져야한다고 하지."

마리야는 일부러 상투적인 말을 꺼내며, 레이니의 반응을 본다. 딱히 반응은 없어도 괜찮았다. 중요한게 아니니.

"당연히 미승리전에서 이겼다고 우쭐대는 것도 안좋아."

대자보쪽에 다가가 레이니가 가지고 있던 토끼 스티커를 살며시 가져간다.

"적어도 내 담당을 박살낸 우마무스메라면..."

그리고는 퍼펙트 원더의 이름의 스티커를 붙이곤...

"...승자로서, 왕관의 무게를 알아줫으면 하는 걸."

명함을 꺼내며 자신이 원더의 트레이너라는 것을 밝혔다.

"...레이니 왈츠."
//다음 막레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615 사미다레 - 메이사 (y60b9P3p8w)

2023-09-14 (거의 끝나감) 00:41:20

자고로 어촌에서는 중대한 결전을 벌일 때 다리 밑이나 운동장이 아니라 부둣가에서 만나는 법이다. 그런 법칙에 의거해 메이사를 그곳으로 불러낸 것까진 좋았는데, 여기 생각보다 너무 으슥하다……. 그렇지만 밤에도 뱃일하는 사람 생각보다 많고…… 보는 눈 있는 데서 초콜릿 선물하기는 부끄럽고……. 그런 어리숙한 이유로 사미다레는 좋아하지도 않는 어두운 장소에서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것이었다.
그렇게 버텼으나 한계는 빠르게 찾아왔다. 우마무스메는 기본적으로 어두운 곳 꺼리는데, 심지어 그러잖아도 겁 많은 사미다레가 계속해서 후미진 곳에 있기에는 역시 무리다. 그냥 카페 같은 데서 만나자고 할걸 그랬어! 자꾸만 무서운 생각 떠오르려는 것 간신히 막고 있기도 한계에 달했다. 일단 밝은 곳으로 뛰쳐나갈까 생각하던 차에―

몹시도 반가운 목소리 들은 귀가 먼저 홱 돌고, 그 다음으로는 복슬복슬한 머리칼 흔들리도록 빠른 고갯짓. 사미다레는 지역 주민들의 눈을 피해 숨어 있던 것도 잊고 메이사를 향해 돌진하다시피 달려갔다. 그리고는 제일 먼저 메이사를 꽈악 안으려고 했을 테다. "메이, 나 , 보고 싶었어."라는 말 포옹에 묻혀 웅얼거린다. 평범한 환영이라기엔 조금 과했다. 이제 보니 눈망울이 다소 촉촉한 것 같기도…….

한동안 그러고 나서야 격한 환영 인사 끝냈으리라. 사미다레는 조금 전의 말 곱씹다가 앗, 하고 뒤늦게 야심한 밤에 불러낸 목적을 상기할 수 있었다.

"아, 으응. 그건 말이지."

사미다레는 천천히 심호흡을 하고서는 양 주먹 불끈 쥐어 보인다. 그리고 비장한 표정을 짓는데, 바짝 자른 앞머리 덕에 굳게 찌푸린 눈썹 훤히 보였다.

"겨, 결투 신청이야!"

……그래, '도전의 발렌타인'이니까 틀린 말이 아니긴 한데. 이번에도 다소 많은 부분이…….

616 미즈호주 (5z2r8Nk9Rk)

2023-09-14 (거의 끝나감) 00:42:13

소꿉친구 끼리 이와시캔에서 결투하게 된 썰 푼다..........

617 사미다레주 (y60b9P3p8w)

2023-09-14 (거의 끝나감) 00:42:37

>>6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우마무스메와 명방이 정식 콜라보하는 그날에 오지 않을까요(아무말)

>>604 맙소사.....................
이건 현대의 비극이야.........................

618 코우 - 미즈호 (7YGZ7JbWgs)

2023-09-14 (거의 끝나감) 00:44:06

"신중하고, 열의 넘치는 아이 같았어."

첫 만남에서 받았던 인상은 그랬다.
자신이 이적하려는 팀에 대해 주의깊게 알아보고,
「성층권」에 도달하고 싶다는 열정이 강한.

"맞아."
"「성층권」 이야기랑, 내가 보고 싶은 「풍경」이 뭔지 물어보더라."

그녀는 역시, 스트라토 엑세서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코우도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한다.

619 코우주 (7YGZ7JbWgs)

2023-09-14 (거의 끝나감) 00:44:48

사미다레 이격.. 다크 사미레...(아님)

620 언그레이 데이즈 (OB8yiI2r8s)

2023-09-14 (거의 끝나감) 00:47:15

>>609 도로마미레 퀸

얼마나 피곤하면,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기에 당신을 먼저 깨운 것이였다. 물론 자게 놔둘수도 있지만, 그랬으면 허리가 얼마나 아팠을까. 사실 이곳에 왔다는 것 자체가 무언가를 하고 싶었다는 소리일테고, 그리고 여기까지 온것도 어쨌건 여기서 트레이닝을 하고 싶어 왔던 것이 아닐까. 거기다 자신의 것이 아닌 공공재이므로, 정리만 제대로 한다면 쓰는것은 쓰는 사람 마음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려그려. 기양 일어나기도 힘들제, 그때는..."

당신이 쓰러지자, 다친곳은 없을지 살짝 보며 준비운동을 조금 하고는 이내 자려 하자 사이클기기에 올라타, 자신의 다리를 이용해 누른다. 부하는 약하게 걸고, 반복 운동. 조금 빠르게, 한 1초에 한 바퀴정도를 굴릴 수 있도록. 너무 부하를 주면 자신의 다리가 좋아하지는 않았기에.

"후우...후우..."

그렇게 몇분을 돌렸을까. 살짝 쉬면서 당신을 살짝 보려고 한다. 잘 자는가, 소리가 많이 나지는 않았는가.

62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C9s2zOO4ew)

2023-09-14 (거의 끝나감) 00:47:58

https://youtu.be/ARwVe1MYAUA

디스코 오 키카나이의 목소리 떡밥......(농담이다)

622 메이사-사미다레 (dLBtz7Hi.E)

2023-09-14 (거의 끝나감) 00:48:25

"케우웃—"

돌진, 그리고 격한 포옹. 이 두 개가 어우러져 내 입에서 괴상한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같은 우마무스메라도 체급 차이가 엄청나게 나는지라, 솔직히 말하자면 꽤 버겁다. 살려줘, 사미. 죽겠어.. 너의 친구..죽는다....

하지만 웅얼거리는 말이랑, 촉촉한 눈망울을 보면 절대 그런 소리는 못한다니까. 결국 약간의 짓굳은 웃음만을 띄우고 등(이라고 하고 싶었지만 슬프게도 옆구리와 더 가까운 부위였다)을 토닥였다.

"그래그래. 뚝~ 그래서 무슨 일로?"
"——에."

심호흡까지 하고 말하려는 게 뭘까. 어쩐지 비장한 모습에 나도 살짝 자세를 가다듬는다.
비장한 표정을 짓고 사미의 찌푸린 눈썹을 보고- 결투 신청이라는 말에 잠시 눈을 크게 떴다.
결투요?
갑자기??

"에- 잠깐만. 결투하기 전에 그, 종목은 어떤 것으로...?"

격투기 같은 종목이면 난 기권하는 수밖에 없어. 아직 죽고싶진 않으니까!

623 메이사주 (dLBtz7Hi.E)

2023-09-14 (거의 끝나감) 00:49:19

디스코 오 키카나이의 목떡...

포이그랑 타토T의 목떡도 주세요(?)

624 나니와주 (OB8yiI2r8s)

2023-09-14 (거의 끝나감) 00:49:32

아이묭이라니..! 와오

625 미즈호 - 코우 (5z2r8Nk9Rk)

2023-09-14 (거의 끝나감) 00:50:24

>>618
 "후후, 좋은 인상이셔서 매우 기쁘답니다. "
 "그래서, 코우 씨는 그 두 질문에 대해서 어떻게 대답하셨나요? "

전혀 다른 하늘. 전혀 다른 성층권으로 가는 길을 제시하는 둘인 만큼 스트라토 엑세서는 기대 이상의 이야기를 듣고 갔을 것이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야나기하라의 팀에 스트라토를 추천하고자 하였으므로. 가볍게 의자에 등을 기대며 니시카타 미즈호가 말을 이었다.

 "저는 그 아이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 풍경 ] 으로 가는 길을 그동안 안내해 주었습니다만, 다른 풍경을 보고 싶다는 기대에 응해줄 수밖에 없었답니다. "
 "후후, 코우 씨께서 어떤 답변을 해주셨을지 기대되는걸요. "

[ 중앙 ] 에 가기 위한 길은 점진적으로, [ 한계 ] 를 돌파해 가며 가는 것. 니시카타 미즈호가 보는 풍경은 항상 저 멀리 있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그 너머에 있었다. 모두가 오르기 위한, 오르고 싶어하는 [ 정상 ] 그 너머에 있었다. 이곳에서도 그 풍경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626 츠나센 학원 ◆orOiNmCmOc (C9s2zOO4ew)

2023-09-14 (거의 끝나감) 00:51:12


우유부단디즘의 목떡은 이거닷(이젠 여성보컬도 아님)

>>86 캡틴이 메이사주가 읽을 것도 한 부 사 오려고 했는데 바로 앞에서 다 팔렸더라구... 유감

627 메이사주 (dLBtz7Hi.E)

2023-09-14 (거의 끝나감) 00:51:50

>>626 엇재서어어어어어

628 츠나센 학원 ◆orOiNmCmOc (C9s2zOO4ew)

2023-09-14 (거의 끝나감) 00:52:54

포이그 & 타토 목떡은 음... Pretender를 마저 듣고 찾으러 가 볼까
전에 생각해 둔 게 있었는데

629 언그레이 데이즈 (OB8yiI2r8s)

2023-09-14 (거의 끝나감) 00:53:23

우유부단디즘은 예상했다(웃음)

그리고 이 우마무스메가 오지콤인겁니까

유부男디즘(?)

630 메이사주 (dLBtz7Hi.E)

2023-09-14 (거의 끝나감) 00:53:40

그리고 하시는 김에 포이그&타토T 2p도 주시면 너무 감사한...

631 메이사주 (dLBtz7Hi.E)

2023-09-14 (거의 끝나감) 00:54:10

>>629 무서운 해석
하지만 그럴듯해

632 TEAM PRUSSIAN CHATTING ROOM (5z2r8Nk9Rk)

2023-09-14 (거의 끝나감) 00:54:23

[ . ]
[ 니시카타 미즈호 님이 마사바 콩코드, 메이사 프로키온, 유키무라 모모카, 스트라토 엑세서, 시라기 다이고 님을 초대하였습니다 ]

// 팀 채팅방은 새로 만드는 걸로.
기존의 채팅방 제목은 그대로 TEAM KYOTO CHATTING ROOM 으로 고정입니다.

633 히다이주 (z95ieL92KU)

2023-09-14 (거의 끝나감) 00:54:26

후후... 느긋하게 일상하실 분을 찾습니다 😌
갑자기 사라지거든 먹다가/씻다가/방심하고 누웠다가 정신을 잃었다고 생각해주세요.

634 메이사주 (dLBtz7Hi.E)

2023-09-14 (거의 끝나감) 00:54:59

>>633 아조시.. 매수각희 만나실래요...?

635 미즈호주 (5z2r8Nk9Rk)

2023-09-14 (거의 끝나감) 00:55:33

왜 채팅방을 새로 파뒀느냐?
마사바 메이사 유키무라 에게만 공지할 내용들이 다 따로 있음.
당연함 서로 담당이 다름 기존 방 절대로 나가지 마시오 절대로!!!

636 메이사주 (dLBtz7Hi.E)

2023-09-14 (거의 끝나감) 00:56:19

>>635 나가면 어케되나요

637 미즈호주 (5z2r8Nk9Rk)

2023-09-14 (거의 끝나감) 00:57:10

>>636 팀 나고야 채팅방 들어가려는 게 아니고서야 안 나가는 걸 추천
담당 한정 특훈 관련 공지 못 받음 그럼

638 히다이주 (z95ieL92KU)

2023-09-14 (거의 끝나감) 00:57:48

>>634 좋죠~
뭔가 매도할 거리가 많은 상황을 설정하고 싶은데 고민이네요. 학교와 관련된 것과 하야나미 배달 관련된 것 어느쪽이 좋으신가요? 😶

639 메이사주 (dLBtz7Hi.E)

2023-09-14 (거의 끝나감) 00:57:53

다시 초대해주진 않는구나(?)
채팅방 나감 = 이적 의사 이란건가

640 사미다레주 (y60b9P3p8w)

2023-09-14 (거의 끝나감) 00:58:59

크아아앗
오늘은... 여기까지.....
아빠 잔다.....(굿나잇이에여....)

641 미즈호주 (5z2r8Nk9Rk)

2023-09-14 (거의 끝나감) 00:59:00

>>639 확실하게 이적 의사 보이지 않고서야 다시 초대해줍니다
아마 이와시캔 이후 스트라토 채팅방 나가는 공지 뜰 것

642 메이사주 (dLBtz7Hi.E)

2023-09-14 (거의 끝나감) 00:59:33

>>638
매도당하고 싶은거냐고요... 내 안의 유교걸을 재우고 와야겠군(?)
일단 학교에서 만나도 좋...지만 학교 밖에서 이상한 아조시(?)를 만났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학교 또레나였다고 하는 쪽도 재밌을거같고 으아악 어렵다

일단 선레부터 정할까요
높은 쪽이 쓰시죠
.dice 1 100. = 39

643 히다이주 (z95ieL92KU)

2023-09-14 (거의 끝나감) 00:59:58

>>640 이제 무한도전 틀 수 있게 됐네요 야호 😄
앵밤입니다

644 메이사주 (dLBtz7Hi.E)

2023-09-14 (거의 끝나감) 01:00:06

사-바사바
사미다레주 굿밤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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