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4909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31 :: 1001

◆c9lNRrMzaQ

2023-09-13 00:09:04 - 2023-09-19 11:37:29

0 ◆c9lNRrMzaQ (G.fjpXQWIQ)

2023-09-13 (水) 00:09:0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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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나를 부르는 말 중에서 가장 아팠던 것은, '얼룩이' 라느니 '반쪽 몬스터' 따위의 말이 아니었다. 나를 가지고 무시하고 비웃는 말들은 그렇게 아프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내가 아닌 내 가족을 향해 하는 말들은 이상하리만치 아프게 느끼곤 했다. 개중에서도 가장 싫었던 말은 '지 어미도 몬스터니까 뒤졌겠지.' 란, 지독히 깔보는 눈으로 뱉었던 폭언이었다.

339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04:09:12

왜 이렇게 잠이 오나 했더니 새벽 4시...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되세요!

340 끼룩 (RKXMtWD3eg)

2023-09-16 (파란날) 11:41:06

ㄱㅅ

341 강철주 (PJ5kUB4twY)

2023-09-16 (파란날) 12:21:40

갱신합니다.

342 이름 없음 (feP.EYySxI)

2023-09-16 (파란날) 13:07:16

비에 젖은 끼륙이는 밖에 안 나갈 고에용

343 여선주 (h8vhRv2Je.)

2023-09-16 (파란날) 13:08:23

갱싱! 모하여요~

느긋하게 일상도구하고...

344 조디주 (3EJ9PipfRw)

2023-09-16 (파란날) 13:37:43

일상
콜?

345 여선주 (Cpbmewm6v6)

2023-09-16 (파란날) 13:43:29

일상.. 콜..!

어떤 상황 원하심까? 선레는 음식 나오는 거 보고 거나다이스로요?

346 조디주 (HrKdC0iylw)

2023-09-16 (파란날) 13:44:59

음식 기다리고 있으면 그냥 둘 다 편하게 2시 이후 ㄱㅊ?
좀있으면 물류와서 정리해야할듯
상황은 처음만나는거니 긱사나 교실대면으로
가죠...

347 여선주 (Cpbmewm6v6)

2023-09-16 (파란날) 13:48:43

그럼 교실에서 선레 드릴테니 정리하고 느긋하게 주십셔.
그동안 먹는 거죠

348 조디주 (vMmEk2Px8w)

2023-09-16 (파란날) 13:49:30

아리가또...

349 여선 - 조디 (Cpbmewm6v6)

2023-09-16 (파란날) 13:54:28

교실에 오랜만에 오는 기분입니..다! 아니 변명할 게 있다면 저도 바쁘긴 바빴다고요. 제주도로 가야하니까 그동안 수술랭크 올리느라고 수련도 했고요.. 토깽이들을 털려고 돌아다녔고.. 의료봉사도 다녔고.. 노사님이랑 포항에서 만난 인연이랑도 좀 연락하고 다녔으니까요!!

"...변명인건 맞긴 한데여..."
그래도 수업을 받으려고 교실에 온 건 좋은 일 아닌가여?!(*수업을 밖에서도 들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전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어... 안녕하세요?"
그리고 온 특별반의 교실에는 전혀 본 적 없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복학했다는 거 들었던 적 있었을까..? 살짝 뻣뻣해진 느낌의 여선입니다. 일단 인사는 했는데.. 다음에는 뭔 말을 해야하지. 날씨나 먹는 건 좀 아닌것같은데! 고민하고 있는 여선입니다.

350 조디 - 여선 (zoZZhXq9s.)

2023-09-16 (파란날) 14:16:44

조디에게는 예감이라는게 있다.
그것은 바로
오늘 특별반 교실에서 대기를 타고 있으면 누군가를 볼 수 있으리라는 예감...!

"크큭... 나의 동포여, 고통을 해쳐나갈 벗이여! 드디어 나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구나!"

그래서 오늘의 하남자 조디악은
중 2병 컨셉을 잡고 여선의 앞에서 가오를 부리고 있다.

"아아... 나는 외로웠다네, 아무도 없는 적막한 교실에서... 소식 하나 없는 벗들을 그리워하며 말일세..."

351 여선 - 조디 (2xPY/L3whA)

2023-09-16 (파란날) 14:20:12

조디를 발견한 여선이 뻣뻣해졌을때.. 조디가 말하는 말은.. 동포라던가. 벗이라던가 하는 말이 나왔다..!

"동포..? 벗..? 이라구요?"
오늘 님 첨보는뎁셔? 라는 듯한 표정을 한 여선이지만.. 계속해서 이어지는 말에 잠깐 침묵하고 들어봅니다.

"...."
이게.. 보통의 인사는 아닌 것 같고 무슨 암호라도 되는 건가. 싶은 여선입니다.

"흠.흠..."
"소식 하나 없는 벗들이 적은 건 아니지만 있는 이들과의 교류를 충실히 하는 것도 좋은 게 아닐까..요?"
아니겠나.. 라는 건 거부감이 들어서 결국 하지 못했다..!

352 조디 - 여선 (VVCLkkR066)

2023-09-16 (파란날) 14:24:14

아, 이걸 안 받아주네.
김이 팍 센 조디악. 하지만 이걸로 포기할 남자는 또 아니지(?)

"있는 이들과의 교류라... 그것 또한 멋진 이야기지. 아아-! 그런 의미에서 동포의 존함을 여쭤보고 싶네만."

이름
내놔

"엉. 참고로 나는 조디악 라멘트고, 편하게 조 아니면 조디라고 불러."

컨셉은... 오래가지 못했다...

353 여선 - 조디 (N0lBnbfCgQ)

2023-09-16 (파란날) 14:37:52

"그쵸~ 그렇다고 새로운 이들을 배격해서는 안되겠지만.. 그래도 있는 이들끼리의 교류도 좋은걸용"
동포의 존함.. 매우 미묘한 감정이 표정에 드러납니다. 이거 뭐죵.. 같은 표정이려나.

"채여선이라고 해요~"
이름을 묻는 것에 순순히 답하고는 조디악 라멘트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럼.. 라멘트 씨?"
뭔가 일반명사처럼 생기긴 했지만 의외로 성을 부르는 게 좀 더 익숙한 여선이라서 조나 조디라고 불러라는 말을 싸그리 잊어먹은 것처럼 라멘트 씨라고 부르려 합니다.

"특별반에서 만나게 된 인연이네요~"
가볍다.

//5

354 ◆c9lNRrMzaQ (VwYmymlly2)

2023-09-16 (파란날) 14:42:45

몸상태야.. 살아있다아악

355 여선주 (N0lBnbfCgQ)

2023-09-16 (파란날) 14:44:55

캡하여요! 살아계시다니 다행다행..

356 강철주 (PJ5kUB4twY)

2023-09-16 (파란날) 14:47:02

다들 몸조심 합시다

357 ◆c9lNRrMzaQ (VwYmymlly2)

2023-09-16 (파란날) 14:47:14

숨만 깔딱이는 중이긴 한데.. 그래도. 살아있긴 하니까!!

358 조디 - 여선 (92.0RpUmP6)

2023-09-16 (파란날) 14:48:03

"와우. 여선씨는 장난 엄청 안 받아주네... 흑흑, 나 상처받았어."

상처 받았을리가 있나!!!
조디는 팔로 눈을 가리고 대충 우는 흉내를 내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교실에 누가 올 줄은 몰랐는데. 이걸로 한... 3명째인가."
"특별반 바쁘구만... 너도 바쁘냐?"

359 여선 - 조디 (N0lBnbfCgQ)

2023-09-16 (파란날) 14:50:41

"장난 잘 받아주는 거 맞긴 한데용.."
그래도 처음 만난 사람 앞에서는 젠체는 하는 타입이라서 그렇게 안 받아준 게 분명하다. 두세번정도 만났던 이라면 죽이 맞아서 그래. 우리의동지들이여... 거리면서 받아줬을 것 같지만.
초반에는 그냥 그랬다고? 그건 캐해가 오락가락이었다. 미안하다.

"음.. 바쁜 기준이 누구냐에 따라서... 다르죠?"
"그치만 뭔가 바쁜 게 좀 좋은 것처럼 느껴지기도하니까 바쁜 걸로 할래용."
그런 식으로 말하다가는 진짜 바쁠 때 니가 원하는 거다. 같은 말을 듣게 된다...

"근데 3명인거는 너무 심했나.. 이거 완전 학급붕괴잖아요오"
"라멘트 씨는 바쁘세용?"
물어보는 여선.

360 조디 - 여선 (/06v8U0yW.)

2023-09-16 (파란날) 14:54:18

"엥? 그래? 초면인 사람 앞에선 조금 낯 가리는 타입? 아, 알쥐알쥐."

하... 타이밍이 안 좋았네;

"엉. 완전 학급붕괴야. 지금까지 만난게 헬멧, 이상한 놈, 정상적인것 처럼 보이는 놈. 이제 여선 너까지 넷."

그리고 만난... 사람들도 좀 라인업?이? 이상하지? 않? 나? 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보는 조디

"아니- 완~ 전~~~ 한가해. 그러니까 여기에서 죽치고 있었지."
"그래서, 학교에 볼 일 있어서 잠깐 들린겨?"

361 토고주 (yxND8gPN7A)

2023-09-16 (파란날) 14:55:15

출근 전에 밥을 먹을지
출근 후에 밥을 먹을지
그것이   고민이로다

362 강철주 (PJ5kUB4twY)

2023-09-16 (파란날) 14:55:33

편하신대로...?

363 조디주 (iApaRGjGLQ)

2023-09-16 (파란날) 14:55:38

출근하고 폐기먹어

364 토고주 (yxND8gPN7A)

2023-09-16 (파란날) 14:58:05

철주랑 조디주의 의견을 반영해서 출근 전에 먹고 출근후에 먹기로 결정

365 강철주 (PJ5kUB4twY)

2023-09-16 (파란날) 14:58:31

(맛있겠다)

366 여선 - 조디 (NEz8pW3nT6)

2023-09-16 (파란날) 15:01:15

"아무래도 처음 만나는 사람 앞에서는 조금.. 그렇잖아용.."
답지 않게 조금 부끄러운 것인지 조금 몸을 비비꼽니다. 금방 원상태로 돌아왔지만.

"헬멧.. 아."
헬멧은 누군지 알겠지만 나머지 둘은 모르겟다!
이상한 놈이 많은 것 같아서 그런 것이다. 근데 정상적인 것처럼이라는 건 또 누구래... 같은 생각을 하지만. 역시 떠올리기는 무리였다.

"완전 한가하다니 그건 좀 부러운데요!"
그치만 한창 바쁘게 되면 자신이 한가할 테니까 그 한가한 걸 부러워하게 되겠지!(*둘 다 바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걸 무시했다!) 그리고 볼일이 있어서 들렸냐는 물음에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역시 수업은 교실에서 들어야죵!"
발랄한 목소리로 말하지만 그게 이유의 전부다.

//9

367 여선주 (NEz8pW3nT6)

2023-09-16 (파란날) 15:01:53

둘 다 냠냠인기. 모하여오~

빵 사고 집에 들어가면 시간이 맞겟나...

368 조디 - 여선 (Qw8vN0ZHiE)

2023-09-16 (파란날) 15:13:27

흠. 헬멧 말고는 모르겠다는 눈치인걸.
조디는 손가락을 까닥거리며 나머지 둘의 이름도 쿨하게 깐다.

"이상한 놈은 준혁인가 뭔가. 정상적인 것 처럼 보이는 놈은 재... 재... 시윤이었나? 이름이 좀 독특했는데."

와. 부럽다니.
사실 조디는 심심해서 미칠 지경이었다!
하지만 지금 심심래서 미친것 같다고 하면 인스턴트 카르마로 엄청난 일이 몰아치리라...

"오, 수업인가. 뭐 들어?"
"추천하는거 있냐?"

369 여선 - 조디 (pnOwC85F/6)

2023-09-16 (파란날) 15:20:19

"아하."
"아무래도 특별반엔 독특한... 분들이 있어서용"
이상한놈이라고 하면 솔직히 몇 명이 동시에따오르다 보니 그렇다는 생각을 하면서 둘 다 만나본 적 있다는 말을 합니다. 윤시윤씨라던가. 현준혁씨라던가.
그렇다. 인스턴트 카르마를 스스로 얻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수업.. 주기술이나 포지션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전 의념학이랑 인성학이랑 게이트학.. 정도가 관심가다라구요."
의료학은 들어보면 좋지만 의료쪽...인지 알게 되면 그것도 나쁘지 않다.이니까!

"의외로 인성학이 좀 도움이 되더라구용."
뭔가.. 정신적인 면에서? 라고 닷붙입니다. 수업 종류 뭐 먼저 들어보고 싶으세용? 이라고 묻습니다.

370 조디 - 여선 (qqk3el/E7w)

2023-09-16 (파란날) 15:24:26

"엉. 준혁한테 그 비슷한 말 듣긴 했다만."

그리고 시윤은... 빈센트와 알렌이라고 콕 집어 이야기 했었다! 하지만! 그것까진 양심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의념학, 인성학, 게이트학인가..."

전투쪽은 아니겠군...

"오케이. 추천 땡큐. 나는 전투학이랑 게이트학, 그리고 여유 있으면 해석학 정도 생각했는데."

우선 순위를 따지면... 게이트학 > 전투학 > 인성학 > 해석학 같은 느낌?

371 조디주 (qqk3el/E7w)

2023-09-16 (파란날) 15:25:47

12군

372 여선 - 조디 (ajJ9XOWp8s)

2023-09-16 (파란날) 15:28:29

"준혁 씨한테요?"
그건 좀 놀라운데요. 같은 표정을 살짝 드러냅니다. 하지만.. 이해 못할 건 아니네요. 원래 본인이 본인이 이상한 걸 제일 모른다잖아요?

"네에.. 전투학은 포지션 선택할 때 들은 거 외엔.. 크게 듣지는 않았네용."
가디언의포지션 개념을 특별반도 지닐 수 있게 된 상황이니까.. 전투학을 들은 거지. 여선이 전투학을..? 이라고 하면 조금 고개가 갸우뚱해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궁극의 서포팅은 피해의 근원을 제거하는 거라곤 하지만.. 여선이 그정도는 아니에요.(단호)

"뭐.. 수업이 막 도망가는 건 아니니까 적당히 들어도 괜찮으니까요?"
물론 교실에서만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런 것이다.

//13

373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15:29:07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조디...ㅋㅋㅋㅋㅋㅋ...

>>354 >>357 앗 괜히 입원을 권유받으셨던 게 아니군요...
무리하지 마시고 주말동안이라도 푹 쉬십셔...😭

374 조디주 (k5u1BlQtEw)

2023-09-16 (파란날) 15:29:11

원래 본인이 본인이 이상한 걸 제일 모른다잖아요? <- 너무해

375 시윤주 (806t.KV3e.)

2023-09-16 (파란날) 15:31:28

갱신. 15시간 잤다

376 여선주 (0u8rJYRwFA)

2023-09-16 (파란날) 15:31:44

하지만 팩트인걸

모하여요~

377 조디 - 여선 (m1Ldj0Jfgw)

2023-09-16 (파란날) 15:32:37

"엉. 가장 이상한 놈 한테."

두 번 말씀해 드렸 습 니다 ^^

"포지션이면 가디언 그거? 흠... 역시 특별반인가."

전투학을 들으면 포지션을 선택할 수 있다. 메모.

"하긴, 수업이 도망치진 않지. 오히려 수업이 날 쫓아오지. 으으... 부지런해지지 않으면 수업에게 잡아먹힐거야."

아니... 뭐... 그 정도는 아니지만...
// 14

378 여선주 (0u8rJYRwFA)

2023-09-16 (파란날) 15:32:39

지하철은 탈때마다 긴장하게 된다니까용...

379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15:32: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0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15:34:07

시윤주 안녕하세요.

>>378 방향을 파악하고 타야하니 그럴만도 하시려나요...?
발 빠지지 않게 조심해야 하기도 하고?

381 여선 - 조디 (0u8rJYRwFA)

2023-09-16 (파란날) 15:36:21

물론 준혁 씨가 너무 이상하기만 한 건 아니지만.. 솔직히 하는 행동을 보면 에.. 하게 되는 면이 있긴 하잖아용! 전 솔직하게 느낀 감상을 얘기했을 뿐이에오!

"네. 가디언의 포지션.. 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서포터로 선택했는데요.. 라멘트 씨는... 선택하신다면 뭐 선택하실 건가용? 라고 물어봅니다. 아무래도 포지션을 어느 정도 생각해둬야지 선택할 때 갈팡질팡이 안 될 것 같고.

"그렇죵.. 수업이 우리를 쫓아와요! 엄청 착실하게!"
"그래도 부지런하게 수업을 들어두면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용."
열심히 듣자는 듯 약간 화이팅 자세를 취합니다.

382 여선주 (0u8rJYRwFA)

2023-09-16 (파란날) 15:37:22

되게 복잡하더라구용...

그냥 간단하게 호선 많아야 3개쯤 외우면 되었던때가 그립네용...

383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15:41:25

아...노선이 많은 곳이라면...(이해의 끄덕...)

384 여선주 (wTt.i/P0Sw)

2023-09-16 (파란날) 15:45:23

아무래도 그렇죵..
게다가 같은 호선인데 중간에 갈라지기까지 해욧...

385 조디 - 여선 (U81cKYN4us)

2023-09-16 (파란날) 15:45:59

" 흐음... 일단 생각해둔건 랜서랑 서포터려나... 요격이랑 함정 설치가 특기걸랑. "

그러니까 딜을 특화할지, 상대를 괴롭히는데 특화할지 그것이 문제로다.

"서포터면 뭐냐? 힐러? 버퍼 / 디버퍼? 종류 많잖아."

헐 그러고보니 대체 뭐임? 머임?
조디주는 알지만 조디는 몰! 라

"으... 으윽... 싫어. 이 나이먹고 공부하기 싫어잉... "

// 16

386 여선 - 조디 (wTt.i/P0Sw)

2023-09-16 (파란날) 15:50:59

"랜스냐 서포터냐.."
"뭐 완벽하게 고정고정! 인건 아닌 것 같으니까요. 잘 정하시길 바래용!"
응원을 살짝 전합니다만. 여선이는 랜스는.. 좀.. 무리지 않을까(?)

"어.. 치료를 주기술로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힐러라는 말이다. 여선이는 본인이 특별반에서 치료 전문이 지뿐이라는 걸 들으면 우소다! 라고 반응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요.. 어떻게 자기뿐이냐고..

"나이가 있으세용..?"
순간적으로 조디에게 아저씨라고 불러야 하냐는 고민이 0.6초정도 지나갔지만 아저씨는 좀 과했지.. 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음......음.......만학도 씨?"
그것도 좀 그런 것 같은데.

387 조디 - 여선 (Yb2ncJZHYg)

2023-09-16 (파란날) 15:54:54

" 앍!!!! 나 결정장애 있어!!!! "

실은 없지만.

" 힐러란 말이지. 미리 잘 부탁. "

힐러한테는 잘 보여야 한다...(?) 그것이 파티 유일의 힐러라면 더더욱 말이지...

" 음. 27살. "
" 아직 귀엽고 깜찍할 나이야. "

진심

//18

388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15:59:59

(팝구작)

389 시윤주 (806t.KV3e.)

2023-09-16 (파란날) 16:02:38

주말이니 일상 구해봄, 2개 까지 가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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