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4909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31 :: 1001

◆c9lNRrMzaQ

2023-09-13 00:09:04 - 2023-09-19 11:37:29

0 ◆c9lNRrMzaQ (G.fjpXQWIQ)

2023-09-13 (水) 00:09:0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이벤트용 정산어장 - situplay>1596937065>

보통 나를 부르는 말 중에서 가장 아팠던 것은, '얼룩이' 라느니 '반쪽 몬스터' 따위의 말이 아니었다. 나를 가지고 무시하고 비웃는 말들은 그렇게 아프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내가 아닌 내 가족을 향해 하는 말들은 이상하리만치 아프게 느끼곤 했다. 개중에서도 가장 싫었던 말은 '지 어미도 몬스터니까 뒤졌겠지.' 란, 지독히 깔보는 눈으로 뱉었던 폭언이었다.

1 ◆c9lNRrMzaQ (G.fjpXQWIQ)

2023-09-13 (水) 00:09:43

242려니 하쇼. 내가 착각했다.

2 강산주 (IUDS2DSXXU)

2023-09-13 (水) 01:07:30

다음판 끌올합니다...?

3 린주 (T9MeEqbM26)

2023-09-13 (水) 01:07:51

시간을 거슬러갈순 없나요~

4 강철주 (wUkIIUWqHs)

2023-09-13 (水) 01:07:54

벌써 242판...!

5 강산주 (IUDS2DSXXU)

2023-09-13 (水) 01:11:19

situplay>1596940088>35

캡틴 새벽주는 아직 진행 한번밖에 참가 안하신 점 감안해서 한 명만 언급하셨는데도 명단에 넣었는데 이대로 가도 괜찮죠??

6 새벽 (D7PMNqhbvg)

2023-09-13 (水) 01:18:34

죽순 꼭 식감 아니어도 고소하니 맛있어요

7 강산주 (IUDS2DSXXU)

2023-09-13 (水) 01:22:11

>>6
저는 매운 양념을 한 요리에 든 것만 먹어봐서 잘 몰랐는데 고소한 맛이 나기도 하는군요...!

8 강산주 (IUDS2DSXXU)

2023-09-13 (水) 01:28:17

Q. 물어볼거면 왜 올리기 전에 안물어보고 바로 올렸어요??
A. 예전부터 토크 이벤트 하지면 제가 알아서 정리해서 올리곤 했어서...정리하던 도중에 답레 쓰느라 여쭤보는 걸 잊어먹었다가 마솝 누르는 순간 아차 싶었습니다....죄송합니다!! 🙇‍♀️🙇‍♀️🙇‍♀️

9 강산주 (IUDS2DSXXU)

2023-09-13 (水) 01:30:01

여쭤보는 걸?? 아니 물어보는 걸....
않이 밤이 되니까 말이 자꾸 이상하게 나오네요 흑역사 더 만들기 전에 자러 가야겠어요....🤦‍♀️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10 강철주 (wUkIIUWqHs)

2023-09-13 (水) 01:34:12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11 토고주 (lur86BcZXY)

2023-09-13 (水) 01:45:46

정산어장에 지금까지의 현황을 올리기 전에 각자 보고 이게 맞는지 검토 부탁오네가이시마스 쎼쎼

https://www.evernote.com/shard/s668/sh/dc644b14-858f-95bd-ad85-25e63404226c/19IOSWzb5HuCehKetAvhyq0UFjoLBIGSf9DTA4r0yzk88vJ6qVtHGBHyVQ

12 새벽 (D7PMNqhbvg)

2023-09-13 (水) 01:53:19

끼룩이 무기갯수 2개에요

13 강철주 (wUkIIUWqHs)

2023-09-13 (水) 01:57:17

철이는 맞는거 같습니다!

14 강산주 (IUDS2DSXXU)

2023-09-13 (水) 01:58:02

잠깐 들릅니다!

>>11
강산이 보유 포인트 123이 아니라 43일거에요!
활성떡은 2개 주문한거라서 660포인트 쓴다는 거에영!
무기갯수랑 일상횟수는 이상없슴다...!
고생하십니다!

15 토고주 (lur86BcZXY)

2023-09-13 (水) 02:02:59

>>12
새벽이 무기 3개 있을 때 공격 후, 일상 출석체크 1회 해서 무기 1개 맞아.
출석 체크가 아닌 일상은 무기를 지급하지 않아요!

ST 1-3. 출석은 꼼꼼히!
하루 한 번, 정산어장에 출석체크를 남기고, 어장에서 한 번의 일상을 마쳐보세요.
출석을 완료한 참치에게는 하루 한 개. '공습단 공격 무기'를 지불합니다.

16 토고주 (lur86BcZXY)

2023-09-13 (水) 02:03:41

>>14
강산주는 내가 떡 2개 구매하는 걸 몰랐따 헤헷 수정해놓을게

17 조디주 (VaPjg593jY)

2023-09-13 (水) 07:20:16

아주
마음에 들어

18 여선 - 강산 (faRHsIlheM)

2023-09-13 (水) 07:36:59

"물론 그거만 믿으면 안되지만 이런 게 있었다. 정도를 알아두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니까요"
여선은 그렇게 말합니다.

"방치하면 안되는 일이긴 하죠~"
방치하면 곤란하다구요. 생명적인 면을 제하더라도. 라는 생각을 하면서 과격한 듯한 언행에 강산씨니까 이런 반응인 걸까요. 아니면 저 빌런이 강산씨도 그렇게 말하게 하는 걸까요. 같은 미미한 생각을 흩고는

"재앙이긴 하겠네요.."
하나만 있어도 그런 일이긴 하지. 몇 더 있다는 걸 알면 와 망했네. 같은 곤란해보이는 표정 지을수도 있을까.

"..."
그 외에는 별 말 없이 평소처럼 웃는 낯으로 침묵합니다.

"그냥 있을 수 만은 없으니까... 현장 근처의 가디언에게 물어볼 수 있다면 물어보기도 하고.. 어느 정도 준비도 해야겠네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19 태식주 (B5Lcj7Q3aE)

2023-09-13 (水) 08:48:28

ㄱㅅ

20 조디주 (zUziN1JIT.)

2023-09-13 (水) 09:04:56

ㄱㅅ는 무슨 의미야
건승
감사
갱신
고소

21 ◆c9lNRrMzaQ (G.fjpXQWIQ)

2023-09-13 (水) 10:11:30

괴산

22 조디주 (PfBck/teVs)

2023-09-13 (水) 10:16:04

아하! 타시기주는 괴산에 사는구나

23 토고주 (lur86BcZXY)

2023-09-13 (水) 14:20:26

3시부터 누워서 6시에 잠 대박

24 여선주 (UG5eL8zK4c)

2023-09-13 (水) 14:57:39

늦점을 뭘 먹을지 매우 고민고민...

25 조디주 (.XV7Bbi1sI)

2023-09-13 (水) 15:01:44

피자

26 여선주 (N9F/02nrXQ)

2023-09-13 (水) 15:10:47

혼자먹기엔 좀 많아워.

27 조디주 (.XV7Bbi1sI)

2023-09-13 (水) 15:11:06

햄버거

28 여선주 (C20pkr1W0I)

2023-09-13 (水) 15:25:11

음... 나쁘지않군... 찾아보도록 하겟슴다

29 조디주 (x5XS1qOOcU)

2023-09-13 (水) 15:28:22

샐러드도 곁들여

30 여선주 (QFsprtEN6s)

2023-09-13 (水) 15:37:16

햄버거안에 든 야채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샐러드라고 생각(?)

31 알렌주 (Rw9bIMjaIU)

2023-09-13 (水) 16:54:21

갱신합니다~

32 토고주 (lur86BcZXY)

2023-09-13 (水) 17:06:15

다들 >>11 보고 이상한 건 없는지 확인 부탁해~

33 알렌주 (Rw9bIMjaIU)

2023-09-13 (水) 17:06:26

생각해보니 철이도 바티칸으로 온다고 했었죠? 그렇다는건 간만에 편입생조 재회?(매우기쁨)

34 알렌주 (Rw9bIMjaIU)

2023-09-13 (水) 17:06:52

>>32 알렌주 이상 없습니다.

35 여선주 (yRe4GxFB2g)

2023-09-13 (水) 17:11:29

저도 이상 없어용!

36 조디주 (SRfwqQ0HtI)

2023-09-13 (水) 17:12:47

조디주 이상 없음

37 토고주 (lur86BcZXY)

2023-09-13 (水) 17:18:56

굿잡

38 린주 (tdsEOScBbw)

2023-09-13 (水) 17:38:06

▶ 우주해적단 랜덤박스 - 500pt

이건 어떻게 되는거야

39 린주 (tdsEOScBbw)

2023-09-13 (水) 17:38:42

>>33 ㅇㅇ 편입생조+태호쿤

쉅 끝났으면...

40 알렌주 (Rw9bIMjaIU)

2023-09-13 (水) 17:49:24

>>39 힘내겠습니다.(긴장)

41 이름 없음 (dKktXJTNNc)

2023-09-13 (水) 18:18:23

>>38
집 가면 구매 가능한 아이템 리스트도 현황표에 추가할게

42 태식주 (gFAbx7KVVA)

2023-09-13 (水) 18:44:08

ㄱㅅ이란 국수라는 의미다

43 알렌주 (Rw9bIMjaIU)

2023-09-13 (水) 18:49:41

>>42 국어수학이라는 뜻이군요.

44 조디주 (rMZ77eUXs.)

2023-09-13 (水) 18:50:46

타시기주
대학원 들어간다고?!?!?!
힘내

45 여선주 (OUQCUlHODg)

2023-09-13 (水) 19:01:11

국수사과는 칼국수인 건가(?)

힘내요(?)

46 토고주 (dKktXJTNNc)

2023-09-13 (水) 19:35:16

발더게3 하다보니
디앤디 게이트 이벤뚜 하고 싶어진다

47 알렌주 (9i00h8NjbM)

2023-09-13 (水) 19:39:17

>>46 (부럽)

48 토고주 (dKktXJTNNc)

2023-09-13 (水) 19:40:12

>>47
키키
하루에 2시간도 못하지만 재밌어

49 ◆c9lNRrMzaQ (45e6UJhznk)

2023-09-13 (水) 19:59:00

(정규진행을 화요일로 잡을지 고민중인 캡)

50 토고주 (dKktXJTNNc)

2023-09-13 (水) 20:19:06

화요일은 애매하지 않아? 일이나 월요일은 어뗘?

51 여선주 (MiwdsNW8LQ)

2023-09-13 (水) 20:24:23

요일은 아직은... 상관없지만 시간은 상관있을 것 같은 느낌?!

52 시윤주 (ebing79WDY)

2023-09-13 (水) 20:43:41

캡틴의 시간이 되는 날이면 뭐...

53 강산주 (IUDS2DSXXU)

2023-09-13 (水) 20:46:47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저도 요일보다는 시간대가 참가가능 여부에 더 중요할 듯 싶습니다!

54 강산 - 여선 (IUDS2DSXXU)

2023-09-13 (水) 20:49:54

"그래, 부탁할게. 후우....."

여선에게 그렇게 답하고는 고개를 숙이며 한숨을 크게 내쉰다.

"갑자기 과격한 말 해서 미안하다."

그리고 여선을 돌아보며 사과한다.
가만히 머무르지 않는 눈에는 여전히 혼란스러운 기색이 조금 남아 있었지만.

"우리 막 출발하려고 모였을 때 우빈이가 했던 얘기가 무슨 말인지 이제 좀 더 잘 알 것 같네. 영월에 있던 빌런들 소굴에까지 갔다 왔었는데도."

씁쓸해하는 듯 말한다.
우빈은 강산에게 직접적으로 무언가를 죽이는 것은 꺼리는 경향이 있지 않냐고 물었고, 강산은 이를 부정하지 않았었다.

"그 이전까진 단순히 내가 싸워야 할 이유를 죽지 않고 같이 살아남기 위해서, 또 나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서, 그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그땐 조금 순진했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조금 진정한 듯 천천히 말한다.
소중한 것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때로는 가차없이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어쩌면 우빈이 말하려던 건 그것이 아니었을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방금 그렇게 말하긴 했지만, 이번 일에 너무 목숨걸진 말고...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해보자."

그렇게 말하며 다시 의지를 다져본다.

//15번째.

55 여선 - 강산 (MiwdsNW8LQ)

2023-09-13 (水) 20:56:56

"그런 말이 나올 만한 존재니까 뭐.. 상관없어요~"
가볍게 넘깁니다.

"음.. 그런가요?"
영월을 경험하지 않았기에 당시의 빌런에 관해서는 모르지만, 여선은 아주 약간은 이해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확실한 것은... 강산 씨가 꽤 이상적인 것을 쫓는 것 같다.. 의 감상?
그래서 여선은 의식적으로 눈까지 웃으려 하는 겁니다.

"조사를 하기 전까지는 푹 쉬거나 해서 정신을 쉬게 해줘야겠어용."
티비에서도 프로파일이나 공포영화 그런거는 안보고 음악회 같은 거 봐야할지도요? 라는 말을 합니다.

"강산씨도 쉴 거에요?"
불멍하는 거 빈센트씨에게 부탁하면 해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는 말을 합니다

56 ◆c9lNRrMzaQ (45e6UJhznk)

2023-09-13 (水) 21:08:32

일요일 : 개인휴식이랑 일처리 준비로 진행하면 일정이 갈림
월요일 : 언제나 가장 바쁜건 주초라네

57 시윤주 (ebing79WDY)

2023-09-13 (水) 21:10:02

시간대...는 어차피 저녁이 되지 않나? 캡틴도 직장인이니

58 토고주 (dKktXJTNNc)

2023-09-13 (水) 21:12:24

일월 안된다믄 우쩔수없군... 화요일도 괜찮긴 해

59 강산 - 여선 (IUDS2DSXXU)

2023-09-13 (水) 21:32:22

"으응. 그때도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었다는 것에 조금 화가 났고, 또 새로 사귄 친구들이 사지로 들어가는데 나는 튀기에도 내키지 않아서, 나름대로 비장한 마음으로 작전에 참전했었지만...방금 같은 감정은 없었다고나 할까."

그때의 그와 지금의 강산이 가진 차이점이라면 지금의 강산에겐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는 것이고, 그 목표의 연장선상으로 '헌터들의 길'이 되는 것을 생각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아직 어떻게 해야 헌터들의 길이 될 수 있는가, 까지는 잘 알 수 없었다. 그렇지만 헌터들의 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존재의 범행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것만큼은 어쩐지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그 존재를 쓰러트리지 못한다면 곧 수많은 사람들에게 절망을 안겨줄 것이니까.

"어어. 푹 쉬어둬. 나도 조금 더 쉬어두려고. 장비도 점검해야 하고. 한동안은 실내에서 쉬는 게 안전하겠지만, 일이 끝나면 캠프파이어 한번 하는 것도 좋겠어."

여선이 휴식과 '불멍'을 언급하자 옅게 웃으며 그렇게 답한다.
지금 상황상 제주도의 치안은 마냥 좋다고 할 수 없는 편이지만, 모닥불을 피우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낸다는 의견 자체는 마음에 들었다.

"불 피우는 건 나도 할 수 있지만 빈센트 형님 불러도 좋겠다. 좋아하실지도 몰라. 빈센트 형님도 은근 감성이 풍부한 편 같았으니까 말이지."

//17번째.
여선이 반응이 뭔가 묘하네요...?
나중에 알게 되려나요...!

60 여선 - 강산 (ZLz4oMNjNc)

2023-09-13 (水) 21:36:06

사실 제가 좀 피곤해서 그런 거일 수도...?
(기차를 아침에 거으 5시간 반..에 지금도 4시간쯤 타고 있어서...)

61 여선 - 강산 (ZLz4oMNjNc)

2023-09-13 (水) 21:39:00

"그렇구나아요."
강산의 말에 고개를 끄덕끄덕거립니다! 감정선이 좀 달라서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 공감할 수 없는 건 아니니까요.

"일이 해결이 되어야 하겠지만.. 그래도 그 사이사이 쉬어두는 것도 필요한 거니까요~"
휴식도 잘 취해야 일을 잘 할 수 있는 법이니까 말이지요? 라는 말을 조금 장난스럽게 합니다.

"같이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걸요~"
혼자서만 안 부르면 좀.. 그렇잖아요. 같은 말을 하면서 여선은 가볍게 좋은 자리가 있다면서 가리킵니다. 확실히 저 모래사장이 불멍하기에 적당해 보일지도.

62 린주 (T9MeEqbM26)

2023-09-13 (水) 21:48:27

저도 화요일 괜찮아요

63 강산주 (IUDS2DSXXU)

2023-09-13 (水) 21:56:20

어떻게보면 강산 vs 식인귀가 묘하게 대척점에 있는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을 간밤에 했었네요...

강산이는 특별반 인원들이 오래 살아남기를 바라고 있고 그걸 교류한 인원들에게 한번씩 말했는데...그게 특별반이 각자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기 때문이라는 그런 이상을 추구하는 면모가 있죠.
은연중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나는 안 될 거야'라는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려고 했던 캐릭터이기도 하고요. (시나리오 1에 엘 데모르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건 자기가 못 다룰 거 같아서였는데 시나리오 3까지 오면서 그걸 좀 극복했다는...그런 게 있습니다.)

근데 식인귀는...
여태까지 식인귀와 마주친 것으로 알려진 사람들은 민간인이건 헌터건 가디언이건 다 죽었죠. 이 세계관에서 가디언들은 최소 레벨 40 이상의 존재인데... 특히 마도사는 식인귀의 이능 때문에 공격이 흡수당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식인귀에게 대항할 수 없고요. 완전, 걸어다니는 절망이죠.

강산이가 원래 농담으로라도 사람한테는 그런 말 잘 안 하는 캐릭터인데 어제 일상에서 여선이에게 상대의 능력을 전해들은 뒤에 저거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고 급발진한 건...이런 사기적인 능력을 가진 빌런을 못 잡으면 자신에게도 다른 사람들에게도 극복하기 어려운 큰 절망이 될 것이라고 느꼈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 그런 게 있습니다.
죽으면 꿈이고 뭐고 없는데 식인귀는 대비 없이 마주치면 거의 무조건 죽는 상대라는 것도 있고요.

64 강산주 (IUDS2DSXXU)

2023-09-13 (水) 21:56:53

>>60 지금도에요? 고생하십니다...!!

린주 안녕하세요.

65 강산 - 여선 (IUDS2DSXXU)

2023-09-13 (水) 22:09:52

"어우 진짜, 멘탈 흔들리니까 정상적인 사고가 안 되더라. 막 우울해지고 그래."

사건이 해결되기 전에도 중간중간 적절한 휴식은 필요하다!는 여선의 말에 웃으며 동의를 표한다. 조금 장난스럽게 말하긴 했지만 여선의 전공을 생각해보면 의학적 근거가 있으니까 하는 말일 터다.

"저기서 하자고? 어 좋다, 괜찮네. 그땐 빈센트 형님도 부르고 우빈이도 부르자."

여선의 제안에 겁먹은 적 없는 것처럼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정말 사건이 끝나면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상상하는 것은 자유니까. 슬슬 너무 부정적인 얘기보다는 긍정적인 얘기로 넘어가고 싶었기도 했고.

//19번째.

66 여선 - 강산 (uHgnky1kFY)

2023-09-13 (水) 22:14:14

"멘탈의 휴식도 필요하니까요.."
이런 상황에선 말이지요. 라고 말하면서 의학적 근거는 당연히 있다고 말하려 합니다. 아마... 있겠죠..

"다들 모이면 본격적 바베큐까진 아니어도 불에 뭐 구워먹고 그런것도 좋겠네요~"
들뜬 모습에 호응하듯이 가볍게 말을 하고는 이제 좀 들어가서 자는 것도 좋겠다고 말하려 합니다. 더 이상 큰 용건이 없다면 이제 숙소로 들어가서 자려는 듯 발걸음을 돌리려 하네요.

//약간 이런 느낌으로 막레? 조금 더 이어도 상관없긴 한데용~

67 여선주 (uHgnky1kFY)

2023-09-13 (水) 22:14:42

지금은... 전철이네용!^^

68 강산주 (IUDS2DSXXU)

2023-09-13 (水) 22:24:38

강산 : 파티 좋지~ 방에 들어가게? 같이 가자.

막레로 합시다! 고생하셨어요 여선주!
조심해서 들어가시고요!

69 여선주 (jVWdVBfh.I)

2023-09-13 (水) 22:26:35

강산주도 수고하셨어요~

70 여선주 (jVWdVBfh.I)

2023-09-13 (水) 22:31:08

오늘 깨달은 사실.
의외로 달리는 기차에서 균형잡기가 은근 어려운 면이 있네용~

그냥 여선주의 운동능력이 쓰레기인 걸지도 모르지만!

71 강산주 (IUDS2DSXXU)

2023-09-13 (水) 22:35:01

기차라는 게 타고 있을땐 모르지만 사실 꽤 빨리 달리고 있으니까 그럴만하네요...

72 강산주 (IUDS2DSXXU)

2023-09-13 (水) 22:35:25

모르지만...이 아니라 체감하기 어렵지만!

73 여선주 (uyX.QGdfyc)

2023-09-13 (水) 23:17:33

침대는 좋아용...

74 강산주 (IUDS2DSXXU)

2023-09-13 (水) 23:22:53

고생하셨으니 푹 쉬세요!

75 여선주 (uyX.QGdfyc)

2023-09-13 (水) 23:26:31

하지만 애애앵거리면 일어나야 하지...

76 강철주 (gFmorLOpnk)

2023-09-13 (水) 23:28:43

어째서 비.......

77 여선주 (uyX.QGdfyc)

2023-09-13 (水) 23:29:55

강철주도 하이여요~ 여선주는 비 안맞고 돌아다녔지만용...

생각해보니 밖에 있던 시간 별로 안되긴 했지만..?

78 강산주 (IUDS2DSXXU)

2023-09-13 (水) 23:32:07

>>75 😭...

>>76 철이주 안녕하세요...
그러고보니 오늘 비가 좀 왔었죠...

79 린주 (H0dn5/Kv76)

2023-09-14 (거의 끝나감) 00:22:38

옛날꺼 정주행하는데
나 존댓말썼었구나

80 강철주 (qJ0qIzymu.)

2023-09-14 (거의 끝나감) 00:24:09

과거의 린주...

81 린주 (H0dn5/Kv76)

2023-09-14 (거의 끝나감) 00:26:28

철주는 비슷한것 같기도...

82 강산주 (eAuHpNJIBA)

2023-09-14 (거의 끝나감) 00:34:18

린주 안녕하세요.

>>79 그랬었죠!

83 강산주 (eAuHpNJIBA)

2023-09-14 (거의 끝나감) 00:34:41

토고주도 안녕하세요.
고생하심다!

84 여선주 (5RgsT7wLoU)

2023-09-14 (거의 끝나감) 00:35:04

린주도 하이여요~
과거는.... 캐해가 좀 오락가락하던 시절...!(흑역사)

85 토고주 (nwMpxP6Am2)

2023-09-14 (거의 끝나감) 00:39:21

현황표 보기 좋게 바꿨다

86 강산주 (eAuHpNJIBA)

2023-09-14 (거의 끝나감) 00:42:05

모바일로는 옆으로 돌려서 봐야겠네요...

상품목록이 추가된 건 좋아요!!👍

87 토고주 (nwMpxP6Am2)

2023-09-14 (거의 끝나감) 00:43:20

미안하다.. 모바일은 내가 확인을... 못했다.. 옛날로 바꿀까?

88 강산주 (eAuHpNJIBA)

2023-09-14 (거의 끝나감) 00:47:22

괜찮슴다! 원래 화면이 길쭉한(?) 기종이라서요...
제건 제가 스스로 기록하고 있기도 하고요!

89 토고주 (nwMpxP6Am2)

2023-09-14 (거의 끝나감) 00:57:19

그럼 다행!

90 강산주 (eAuHpNJIBA)

2023-09-14 (거의 끝나감) 01:12:42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91 토고주 (nwMpxP6Am2)

2023-09-14 (거의 끝나감) 01:19:04

잘장~

92 강철주 (qJ0qIzymu.)

2023-09-14 (거의 끝나감) 10:23:07

좋은 아침입니다

93 토고주 (XZ3Dj.Edu.)

2023-09-14 (거의 끝나감) 11:36:56

미라클 모닝에 헬스장 간다...
실격인간에서 격인간으로 지위 상승

94 조디주 (OqJa3NzN2E)

2023-09-14 (거의 끝나감) 11:40:16


이높은
인간

95 ◆c9lNRrMzaQ (5aROSxZl0w)

2023-09-14 (거의 끝나감) 11:46:58

인간이 아니고 정장입은 고양이라고 최면중

96 토고주 (Fpd9azCrpM)

2023-09-14 (거의 끝나감) 11:49:53

>>94 일어나자마자 씻고 버스타고 2시간 걸려서 헬스장 가늗 건 충분히 격이 높아

>>95 프린세스, 직장 힘들어 집사 데리러와줘...

97 조디주 (OqJa3NzN2E)

2023-09-14 (거의 끝나감) 11:52:02

헬스장이
2시간이나 걸려????

98 여선주 (5RgsT7wLoU)

2023-09-14 (거의 끝나감) 11:53:57

격인간

모하여요~

99 토고주 (Fpd9azCrpM)

2023-09-14 (거의 끝나감) 11:54:18

응... 지인이랑 같이 등록했다보니 그렇게 됐어
한 달만 기구 사용법이랑 운동루틴 배우고 가까운곳으로 가려구

100 강철주 (qJ0qIzymu.)

2023-09-14 (거의 끝나감) 13:05:14

두시간이면 상당히 먼걸요... 왕복 4시간?? 죽어버리고 만다

101 토고주 (EgFtR5Nx1.)

2023-09-14 (거의 끝나감) 13:29:21

앚ㆍㄱ 안 죽었어

102 조디주 (mKfzC5XQwY)

2023-09-14 (거의 끝나감) 13:37:01

오타를 보니 죽어가고 있군하

103 토고주 (EgFtR5Nx1.)

2023-09-14 (거의 끝나감) 13:38:59

체감상 164273616kg빠졌어

104 토고주 (PQ3XvvtOTE)

2023-09-14 (거의 끝나감) 14:25:42

출근 시간 3시간 전까지 쿨쿨 자기
VS
출근 7시간 전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밥 먹기

105 조디주 (OmRVPJuuwA)

2023-09-14 (거의 끝나감) 14:27: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6 린주 (8DWRAm1tN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09:03

20220429

107 린주 (8DWRAm1tN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09:53

자기 싫어서 옛날 기록 보다가 완전 놀람
벌써 이렇게 되었다고;;

108 준혁주 (kvG1qwlna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15:03

갱신

109 준혁주 (kvG1qwlna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15:39

저 때의 진중한 사내는 어디가고
경박한 아저씨가 남아있는거지?

110 ◆c9lNRrMzaQ (5aROSxZl0w)

2023-09-14 (거의 끝나감) 17:16:03

히히 아직 나지롱

111 준혁주 (kvG1qwlna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18:14

캡틴도 여전히 캡틴이군....

....
그래서 알렌 메리 연성은 언제 쯤 볼 수 있으려나

112 ◆c9lNRrMzaQ (5aROSxZl0w)

2023-09-14 (거의 끝나감) 17:19:21

그런 사악한 거는 쓰지 않아

준혁×총 이라던지 총×준혁은 쓰지만

113 준혁주 (kvG1qwlna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0:15

괴문서가 아니야

꾸준히 밀어왔던 커플링이라고 ( 혼자 밀었음 )
아니 총은 갑자기 왜 나와!
총 쓸 때 잘 해주던가!!

114 ◆c9lNRrMzaQ (5aROSxZl0w)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1:20

너가 잘 못해줬잖아!!!! 총을 애인처럼 대하랬더니 도박에 빠진 남편처럼 홀대해놓곤!!!

115 조디주 (LQbaVF6DO6)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1:57

나는 준혁x총 파야

116 이름 없음 (nwMpxP6Am2)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2:11

나 좀 봐
나처럼 고르돈을 잘 대해주니까 념까지 생기잖아

117 이름 없음 (nwMpxP6Am2)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2:20

난 총X준혁

118 조디주 (LQbaVF6DO6)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2:42

토고주 나메 어디갔어

119 토고주 (nwMpxP6Am2)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2:44

쿠키 삭제를 했더니 나메유지 체크 풀려ㅛㅆ다

120 ◆c9lNRrMzaQ (5aROSxZl0w)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2:55

정석은 총준이지 준총이라니!

121 린주 (8DWRAm1tN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3:15

(웃참중)

122 준혁주 (kvG1qwlna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3:19

캡틴 그건 틀렸어

현준혁은 그 어떤 상대든 도박에 빠진 남편처럼 대하는 녀석이야.
그러니 딱히 총에게 못해준건 아니야 (끄덕)

123 준혁주 (kvG1qwlna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3:52

중총이든 총준이든
준혁이 이제 총 안쓴다고오~

124 토고주 (t3Gx6Kmvw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5:38

난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는 항상 오른쪽이야
창준총

125 ◆c9lNRrMzaQ (5aROSxZl0w)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6:13

>>122
... 그래서 아빠랑 관계가 망한 거였어..?

126 린주 (8DWRAm1tN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6:19

난 준이치로주의 커플링을 털면 어디까지 나올까 궁금할때가 있어
본인이 미는 커플링이든 준혁이가 엮인커플링이든

127 ◆c9lNRrMzaQ (5aROSxZl0w)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6:59

>>126 서로 달린 커플링은 상대가 날아갔고.. 달아준 커플링은 박살나고있어...

128 조디주 (LQbaVF6DO6)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7:05

이제 조디x열망자
같은
이상한 커플 이야기할듯;;;

129 준혁주 (kvG1qwlna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8:29

>>125 그건 ......
준혁주가 현중석 같은 타입의 아버지를 이해하는 것을 거부해서 일어난 사태야..

>>126
일단 태호 소윤
알렌 메리
토고 프로페서
를 밀고 있어

130 알렌주 (gG5Z8HCLo.)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8:40

(팝콘)

131 토고주 (t3Gx6Kmvw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8:41

도박도 좋지만 건강 생각해서 오라 살아야 한다~~~ (세상에 이런 일이 나레이션 톤)

132 린주 (8DWRAm1tN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8:43

그건 준혁주가 밀던거 생각하면 거기 속하기엔 별로 이상하지 않아...

>>127 아...

133 ◆c9lNRrMzaQ (5aROSxZl0w)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8:55

>>128 조디×지혜와 정화의 화로

열망자는 그대의 입교를 환영합니다

134 조디주 (LQbaVF6DO6)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9:03

토고 프로페서 말곤
다 아는 커플이군

135 린주 (8DWRAm1tN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9:34

드디어 고옌토고를 포기했구나

136 ◆c9lNRrMzaQ (5aROSxZl0w)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9:39

토로페서는ㅋㅋㅋㅋㅋㅋ

137 준혁주 (kvG1qwlna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29:50

토고 같은 캐릭터는
프로페서 느낌의 여캐가
계속 유혹해서 점점 나쁜길로 끌고가는게
최고지

138 토고주 (t3Gx6Kmvw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30:01

프로토고라니까

괴로운 기억도 슬픈 기억도 기쁜 기억도 모두 불로 태워서 깨끗하게 다시 태어나는 조디는 좀 멋질지도

139 준혁주 (kvG1qwlna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30:15

>>135
토고는 힘과 무력으로 설득당하는 캐가 아니라는 것을 학습했어

140 조디주 (LQbaVF6DO6)

2023-09-14 (거의 끝나감) 17:31:23

>>133 이거 꽤?
맛있지 않아?
열망자를 내부에서 무너뜨리기 위해 잠입한 조디
하지만 남은 것은
열망자가 된 자신 뿐이었다는 그런 엔딩

141 린주 (8DWRAm1tN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31:34

이 상 해요

142 알렌주 (gG5Z8HCLo.)

2023-09-14 (거의 끝나감) 17:31:56

(두려워요)

143 린주 (8DWRAm1tN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32:03

프로토고프로는 좀 좋은듯(???

144 준혁주 (kvG1qwlna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32:57

>>140

망?

145 토고주 (Pw9TF2TaTo)

2023-09-14 (거의 끝나감) 17:33:45

준혁주 주머니 좀 뒤져봐 저기에 화로 있을테니

146 조디주 (LQbaVF6DO6)

2023-09-14 (거의 끝나감) 17:33:51

저저저저저
저거 또 열망자 스위치 올라갔다

147 ◆c9lNRrMzaQ (5aROSxZl0w)

2023-09-14 (거의 끝나감) 17:34:24

주머니 뒤져봐 성냥나오면 빼박임

148 토고주 (Pw9TF2TaTo)

2023-09-14 (거의 끝나감) 17:34:26

>>143
원래 왼쪽은 관계를 주도하는쪽의 자리지 캔서!

149 준혁주 (kvG1qwlna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35:26

특별반의 미래를 위해서!
조디와 준혁이가 열망자가 된다면..!!!

150 린주 (8DWRAm1tN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35:52

미래가 아니라 파멸이잖아

151 조디주 (LQbaVF6DO6)

2023-09-14 (거의 끝나감) 17:36:01

경축) 여명 길드 열망자 2명 입단
이냐고

152 토고주 (Pw9TF2TaTo)

2023-09-14 (거의 끝나감) 17:36:09

불탄다고 다 밝은 건 아니야

153 알렌주 (gG5Z8HCLo.)

2023-09-14 (거의 끝나감) 17:36:22

(떨림(

154 준혁주 (kvG1qwlna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37:22

열망준혁 또 볼 수 있어!

155 토고주 (Pw9TF2TaTo)

2023-09-14 (거의 끝나감) 17:37:34

그럼 난 프로페서 밑에서 마카오 먹어야지

156 여선주 (5RgsT7wLo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37:50

갱싱갱싱~ 저녁은 뭐먹는담..
모하여요~

157 토고주 (Pw9TF2TaTo)

2023-09-14 (거의 끝나감) 17:38:02

알렌은 죽은 심장의 태아를 품은 카티야 남편하자

158 준혁주 (kvG1qwlna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38:11

여선주 안녕!

159 ◆c9lNRrMzaQ (5aROSxZl0w)

2023-09-14 (거의 끝나감) 17:38:17

슬슬 빈센트 시트정리의 시기가 오는구나

160 토고주 (Pw9TF2TaTo)

2023-09-14 (거의 끝나감) 17:39:20

빈센... 들려? 갱신이라도 해줘...

161 알렌주 (gG5Z8HCLo.)

2023-09-14 (거의 끝나감) 17:39:47

>>157 그건 아니됩니다...(절레절레)

162 불명 (064T6ittUc)

2023-09-14 (거의 끝나감) 17:40:30

빈센트 주거...?

163 알렌주 (gG5Z8HCLo.)

2023-09-14 (거의 끝나감) 17:40:49

>>157 그건 아니됩니다...(절레절레)

164 알렌주 (gG5Z8HCLo.)

2023-09-14 (거의 끝나감) 17:41:01

아 크로노스...

165 준혁주 (kvG1qwlna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41:23

불명주 하이..

166 조디주 (LQbaVF6DO6)

2023-09-14 (거의 끝나감) 17:41:51

빈센트주
일어나!!!!!
잠에서 깨!!!!!

167 토고주 (93CBjl3yd6)

2023-09-14 (거의 끝나감) 17:41:58

비영호 빨리 쓰고싶당

168 새벽 (p0GoKHVrh.)

2023-09-14 (거의 끝나감) 17:42:18

169 준혁주 (kvG1qwlna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43:02

새벽주도 어서와!

170 여선주 (5RgsT7wLo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44:37

다들 어서오세요~

빈센트 일어나아...

171 조디주 (P6yogaa4Uc)

2023-09-14 (거의 끝나감) 17:47:28


고민이 있어
일상을 돌리고 싶음
근데 배터리가 10퍼야

172 린주 (QGDpM08nik)

2023-09-14 (거의 끝나감) 17:48:43

프로페서 찾으려고 토고 진행기록 뒤져봄

아레안 드옹. 2014년생.
가명은... 프로페서(교수).


" 1세대의 범죄자들이 모두 특이한 면모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는 매우 특이한 빌런 중 하나입니다. 직접적으로 사람을 죽인 것은 세번밖에 없지만 그중 둘은 여성을 파는 포주, 한 명은 자신의 제자였다고 하더군요. "
" 범죄자들의 스승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그는 뛰어난 심리학자입니다. 특히, 범죄의 심리를 이용하는 데에 그만큼 뛰어난 이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각 시대에 특이한 사상범들 중에는 그의 교육을 받은 이가 알음알음 존재해 왔습니다. "


서류에 동봉된 드옹의 사진을 토고는 바라봅니다.
연보랏빛 머리카락에 은하수를 가득 담은 듯 보이는 검은 눈동자 속에는 별들이 반짝이는 것만 같습니다. 짙게 들어간 눈두덩이는 살짝 음울하게 느껴졌지만 그대신 깊이를 알기 어려운 지혜가 느껴졌습니다.
키는 그리 커보이지 않았습니다. 앉은 키가 조금 작았고, 대신 다리가 길어 큰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 궁금하신 게 있으십니까? "

(중략)

천천히 구속복의 균열이 발생함과 동시에 사진 속 인물을 빼닮은 남자가 입꼬리를 올립니다.


" 다음 번에는 조금 부드럽게 대해주게나. 너무 흔들거리니 멀미 때문에 고생을 했거든. "


능청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는 그 목소리는 꽤나 듣기 좋은 저음이었습니다. 높지 않고 잔잔한, 그런 목소리 말입니다.
어차피 의념 각성자이기에 멀미는 하지 않겠지만, 나름의 긴장을 풀어주려는 듯한 농담에 가까워 보이는 행동입니다.

173 시윤주 (CdmX06tDwU)

2023-09-14 (거의 끝나감) 17:54:30

상당히 오래 안보이긴 했던가...

174 토고주 (TfzEo2NhQY)

2023-09-14 (거의 끝나감) 18:00:44

>>171
일단 일상 상대를 구하고
선레를 쓰고
충전하고
레스를 잇자

175 토고주 (TfzEo2NhQY)

2023-09-14 (거의 끝나감) 18:01:14

이제부터 장기 미접속 참치는
영웅서가 세계로 전생한 것이다

176 여선주 (KJprMN7f5U)

2023-09-14 (거의 끝나감) 18:03:51

영웅서가 세계로 전생 무섭다.

저녁이 밖..이네?!

177 린주 (H0dn5/Kv76)

2023-09-14 (거의 끝나감) 19:12:38

>>175 자주 접속해야겠다

178 조디주 (Nm0n5EhLY.)

2023-09-14 (거의 끝나감) 19:13:04

응애

179 린주 (H0dn5/Kv76)

2023-09-14 (거의 끝나감) 19:13:56


180 린주 (H0dn5/Kv76)

2023-09-14 (거의 끝나감) 19:14:10

폰은 잘 살아있어??

181 조디주 (MmAPRCkwIs)

2023-09-14 (거의 끝나감) 19:14:34

지금 이제 56퍼야

182 린주 (H0dn5/Kv76)

2023-09-14 (거의 끝나감) 19:16:02

성공적으로 부활했네 ㅊㅋㅊㅋ

183 조디주 (MmAPRCkwIs)

2023-09-14 (거의 끝나감) 19:16:24

내일은 진짜 일상돌려야지

184 여선주 (IoGAvT3r3A)

2023-09-14 (거의 끝나감) 19:33:27

다들 어서오세요~

느긋하게 일상이르던가 구해볼까.

185 새벽 (p0GoKHVrh.)

2023-09-14 (거의 끝나감) 20:10:39

끼룩... 수술 끝나자마자 회사노예로 사는 인생
이것이 바로 사축...

186 강산주 (eAuHpNJIBA)

2023-09-14 (거의 끝나감) 20:16:10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159
저도 아쉽지만...
너무 오랫동안 소식이 없긴 하셨죠...

다들 현생 고생하십니다...

187 여선주 (yJnjhYItqY)

2023-09-14 (거의 끝나감) 20:19:52

헌생 고생하시는...

그것이 바로 사축.. 모하어ㅓ오~

188 여선주 (ub3otkt/86)

2023-09-14 (거의 끝나감) 20:37:53

가끔 갱신은 했던 것 같기도 한데.. 그게.. 언제엇담..
와 장난아니넹

189 강산주 (eAuHpNJIBA)

2023-09-14 (거의 끝나감) 20:47:45

>>188 마지막으로 다녀가신 게 8월 중이었던 것 같은데...
정확히 언제쯤인진 모르겠네요.

190 여선주 (CfDwpNZpBo)

2023-09-14 (거의 끝나감) 20:48:19

그래도 저는 희망적이라고 믿고는 싶네요~ 오시긴 할지도요?

191 강산주 (eAuHpNJIBA)

2023-09-14 (거의 끝나감) 20:50:37

캐릭터와 스레에 대한 애정은 있으셨으니까요...
언젠가는 오시든지 소식을 주시든지 하길 바래야죠.

192 강산주 (eAuHpNJIBA)

2023-09-14 (거의 끝나감) 20:57:15

빈센트랑 비슷한 극딜러이자 마도사캐가 온 상황이라 둘이 만나면 꽤 재밌을법도 한데 말이에요...

193 강철주 (ZYllcgVEeI)

2023-09-14 (거의 끝나감) 21:01:15

뭔가 흉흉한 이야기가...?

194 여선주 (xZc/F076XU)

2023-09-14 (거의 끝나감) 21:02:25

만나면 즐거울것 같아요~

강철주도 안녕하세요~

일상도 다시 구해는 보는 걸로~

195 강산주 (eAuHpNJIBA)

2023-09-14 (거의 끝나감) 21:03:23

사실은 정주행하다보면 하차하셨던 많은 다른 분들도 보고싶단 생각이 들기도 해요.
평소에 굳이 말하진 않지만요...

196 강철주 (ZYllcgVEeI)

2023-09-14 (거의 끝나감) 21:04:43

저처럼 돌아오는분이 많지는 않은...

197 강산주 (eAuHpNJIBA)

2023-09-14 (거의 끝나감) 21:08:34

>>193
철이주 안녕하세요.😅
그냥 빈센트주 요즘 안 오셔서 시트 정리될지도...라는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흉흉해보이셨다니 저 그런 이미지인 건가요..?!😱

아 그런데 제가 그런 이미지 붙어도 할말이 없는 행적을 보였었긴 하네요...🤦‍♀️😭🙇‍♀️
그러고보니 이모지도 안붙이고 말하고 있었군요!!

198 강산주 (eAuHpNJIBA)

2023-09-14 (거의 끝나감) 21:12:11

이참에(+242판 기념도 겸해서?) 다시 말씀드립니다!!
다들 미안하고 참 고마웠어요...🙇‍♀️🙇‍♀️🙇‍♀️

>>196 드물죠...!
저 철이주 돌아오실 건 진짜, 전혀 상상도 하지 못했어요!

199 강산주 (eAuHpNJIBA)

2023-09-14 (거의 끝나감) 21:13:25

>>194 저랑은 바로 최근에 하셨죠?🤔

200 강산주 (eAuHpNJIBA)

2023-09-14 (거의 끝나감) 21:16:31

동생이 옆에서 귀찮게 하고 있어서 지금은 돌릴 상황이 안되기도 하고요...😅

201 여선주 (5RgsT7wLoU)

2023-09-14 (거의 끝나감) 21:21:32

아무래도 바로 최근이기도 하고요~

202 토고주 (TfzEo2NhQY)

2023-09-14 (거의 끝나감) 21:22:17

살다살다 외계인 유해를 보게 되다니

live live alien corpse see

203 여선주 (5RgsT7wLoU)

2023-09-14 (거의 끝나감) 21:22:46

토고주 하이여요~

이 닦았으니까 이제 누워서 자고 싶을 때면 바로 잘 수 잇어!

204 강산주 (eAuHpNJIBA)

2023-09-14 (거의 끝나감) 21:26:39

토고주 안녕하세요.

앗...저도 양치해야 하는데 깜박하고 있었네요...

205 린주 (H0dn5/Kv76)

2023-09-14 (거의 끝나감) 22:27:34

심심매요

206 불명 (.fYFSMLrWw)

2023-09-14 (거의 끝나감) 22:32:10

ㄹㅇㅋㅋ

207 강산주 (eAuHpNJIBA)

2023-09-14 (거의 끝나감) 22:33:17

린주 불명주 안녕하세요!

208 강산주 (eAuHpNJIBA)

2023-09-14 (거의 끝나감) 22:35:23

음...
뭘 할까요?

일상을 돌리기엔 벌써부터 피곤하고...?

209 린주 (H0dn5/Kv76)

2023-09-14 (거의 끝나감) 22:35:34

안뇽

강산주랑 불명주한테만 스페셜한 썸띵을 알려줄게
영서콘 만들고 있어

210 린주 (H0dn5/Kv76)

2023-09-14 (거의 끝나감) 22:37:28

몰?루겠어
진실게임이라도 할까(ㅋㅋㅋㅠ

211 불명 (.fYFSMLrWw)

2023-09-14 (거의 끝나감) 22:40:25

ㄱㄷ

212 불명 (.fYFSMLrWw)

2023-09-14 (거의 끝나감) 22:40:30

ㄱㄱ

213 강산주 (eAuHpNJIBA)

2023-09-14 (거의 끝나감) 22:43:28

와우!!

>>210 앗...재밌을지도요!

214 강산주 (eAuHpNJIBA)

2023-09-14 (거의 끝나감) 22:44:12

피곤해서 11시~12시에는 자러갈 거 같긴 하지만요!

선레 드릴까요??

215 린주 (H0dn5/Kv76)

2023-09-14 (거의 끝나감) 22:46:23

의외의 열성적 반응;;

11~12시면 힘들것 같고 사람 너무 없기도 하고 사실 걍 해본 소리였어 쏘리,,

216 강산주 (eAuHpNJIBA)

2023-09-14 (거의 끝나감) 22:53:20

앗 아닙니다! 괜찮슴다!
저도 쉬러갈까말까 고민하던 참이기도 하고!
그러니까 다음에 해도 좋을 것 같아요!

217 강산주 (eAuHpNJIBA)

2023-09-14 (거의 끝나감) 22:57:40

역시 좀 쉬고 내일 다시 오는 게 낫겠다 싶네요...
쉬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218 태식주 (TMqJWms2IY)

2023-09-14 (거의 끝나감) 23:08:21

어머니가 보이스 피싱 당해서 여차저차해서 2억 정도의 빚 갚으려고 대출을 알아봐야하는데
그걸 방금 알려줘서 그냥 아무 생각이 안든다.

219 태식주 (TMqJWms2IY)

2023-09-14 (거의 끝나감) 23:16:45

그건 그렇고 다들 일찍자러 갔군

220 불명 (.fYFSMLrWw)

2023-09-14 (거의 끝나감) 23:16:52

예?

221 여선주 (5RgsT7wLoU)

2023-09-14 (거의 끝나감) 23:17:27

에?

다들 안녕하세요..는 보이스 허어....

222 토고주 (TfzEo2NhQY)

2023-09-14 (거의 끝나감) 23:34:32

>>218 2억?????

223 태식주 (TMqJWms2IY)

2023-09-14 (거의 끝나감) 23:37:33

사기 당한건 그정도는 아닌데 그 돈으로 뭔가 하려고 했던 흔적이지
걸스 피싱은 왜 없을까

224 린주 (H0dn5/Kv76)

2023-09-14 (거의 끝나감) 23:38:17

>>218
뭐????
아니 이런....

225 알렌주 (zroQA/7mP2)

2023-09-14 (거의 끝나감) 23:52:06

아임홈

226 토고주 (TfzEo2NhQY)

2023-09-14 (거의 끝나감) 23:52:38

뭔가.. 의욕이 팍 떨어지겠다...
태식주... 지금도 긴급 신고?? 그거는 접수 되지 않아?
안되면 내일 날 밝는대로 바로 경찰에 신고부터 하자...
계좌까지 피싱범에게 넘어갔다면 계좌가 정지 될테니 그거 대비도 해야 할텐데

227 알렌주 (zroQA/7mP2)

2023-09-14 (거의 끝나감) 23:53:28

>>218 아이고...

228 태식주 (93NTMer/Yc)

2023-09-14 (거의 끝나감) 23:54:28

당한건 몇개월 됬는던 방금 알려주셨어

229 토고주 (TfzEo2NhQY)

2023-09-14 (거의 끝나감) 23:55:52

몇개월 된 걸 지금 알려주셨구나...
신고는..?

230 태식주 (.Dy7kIqi2c)

2023-09-15 (불탄다..!) 00:00:51

했긴했다는데 그 사람한테 당한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라더라
아마 못잡는다고 봐야

231 여선주 (53d6Tp6dpM)

2023-09-15 (불탄다..!) 00:01:56

다들잘자여... 자야겠어..!

232 태식주 (/7tgkoTRLk)

2023-09-15 (불탄다..!) 00:13:01

굿밤

233 토고주 (uD3P/ZUDCI)

2023-09-15 (불탄다..!) 00:17:21

못잡아도 피해사실을 신고하는 건 중요해!!

234 ◆c9lNRrMzaQ (a82IGJ3rCs)

2023-09-15 (불탄다..!) 09:52:38

일단은 신고해두고 하는 게 가장 중요함.
이게 피해사실 입증이랑 적극성 따라서 또 이후에 보상이라던지 문제가 생길 때도 있거든.

235 준혁주 (haqMWaEtSw)

2023-09-15 (불탄다..!) 13:37:23

힘내 태식주..

236 토고주 (ALLr8AHAUA)

2023-09-15 (불탄다..!) 13:40:41

오늘은 7시 잘하면 8시에 퇴근한다
퇴근하면 집가서 광란의 밤을 보낼거야

237 여선주 (53d6Tp6dpM)

2023-09-15 (불탄다..!) 13:41:24

갱신갱신해요~ 태식주는.. 힘내시고용.

일상도 느긋하게 구할까.

238 새벽 (b8WOqJa/yI)

2023-09-15 (불탄다..!) 15:48:05

갱시인...

239 여선주 (53d6Tp6dpM)

2023-09-15 (불탄다..!) 15:52:02

새벽주도 하이여오~

240 태식주 (.Dy7kIqi2c)

2023-09-15 (불탄다..!) 16:58:46

간만에 쉬는 금요일 저녁인데 친구가 발더스게이트하자네

241 조디주 (rMET74DdBU)

2023-09-15 (불탄다..!) 17:02:59

쉬는 날 특 : 게임 친구가 게임하자고 부름

242 토고주 (ALLr8AHAUA)

2023-09-15 (불탄다..!) 17:49:02

발더게 못 참치 당장 해

조디주
우리 편의점에도 드디어 냉동 고기 온다
대패, 삼겹, 항정
10500 11000 8500

500g 500g 200g

243 조디주 (WnqrmaeyQM)

2023-09-15 (불탄다..!) 17:49:44

뭐?!?!?!?!
뭐?!?!?!?!?!?!
왜 내 편의점에는 안 들어오는거야
근데 안 들어오면 좋겠어
냉동 물류 내가 받으니까

244 토고주 (ALLr8AHAUA)

2023-09-15 (불탄다..!) 18:07:28

ㅋㅋㅋㅋㅋㅋㅋ 항정살 맛나보여
하나 사갈까

245 조디주 (JQYBzdgaOo)

2023-09-15 (불탄다..!) 18:07:44

구워먹고 후기좀;;;

246 토고주 (ALLr8AHAUA)

2023-09-15 (불탄다..!) 18:11:05

오키오키

오늘은 7시 퇴근이니까 집가믄 바로 먹어볼게

247 조디주 (JQYBzdgaOo)

2023-09-15 (불탄다..!) 18:11:27

1시간 남았군하
힘쇼

248 토고주 (ALLr8AHAUA)

2023-09-15 (불탄다..!) 18:14:04

구글 플레이 감사제 다이아몬드 밸리 쿠폰 발급 됐다니까 참여한 사람은 메일 확인해봐
나 이걸로 대충 600포 + 만원 얻음

249 조디주 (JQYBzdgaOo)

2023-09-15 (불탄다..!) 18:14:58

그런게... 있었어...????

250 토고주 (ALLr8AHAUA)

2023-09-15 (불탄다..!) 18:16:12

잘... 찾아보지 못하거나 유튜브 광고로 못 보면... 알기 어렵긴 했어

251 조디주 (AdgeO/EjHQ)

2023-09-15 (불탄다..!) 18:17:34

다음부터는 삐삐쳐줘잉....

252 토고주 (ALLr8AHAUA)

2023-09-15 (불탄다..!) 18:53:58

8월달에 나도 어쩌다 본거라... 꼭 그럴게

253 조디주 (Qr1J0UCho.)

2023-09-15 (불탄다..!) 18:56:29

고마워 역시 토고주는 천사야

254 토고주 (XwepoROurg)

2023-09-15 (불탄다..!) 19:04:13

나 집가면 일상할 조디주 구함

255 조디주 (mAB8xYuQTg)

2023-09-15 (불탄다..!) 19:04:45

졸리지만 힘내볼게

256 토고주 (7GcmDSocZA)

2023-09-15 (불탄다..!) 19:07:38

졸리면 자
일요일에 하자

257 강산주 (pFVxv1KUoY)

2023-09-15 (불탄다..!) 20:02:36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태식주 현생 문제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

258 강산주 (pFVxv1KUoY)

2023-09-15 (불탄다..!) 20:04:52

다른 분들도 현생 고생하셨습니당!

259 토고주 (djo9s3JtQY)

2023-09-15 (불탄다..!) 20:06:52

이것이야 말로
오후의 공기

260 강산주 (pFVxv1KUoY)

2023-09-15 (불탄다..!) 20:08:12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261 토고주 (djo9s3JtQY)

2023-09-15 (불탄다..!) 20:10:30

이미 집이야

262 강산주 (pFVxv1KUoY)

2023-09-15 (불탄다..!) 20:17:12

앗 그렇군요...!!😅

263 여선주 (53d6Tp6dpM)

2023-09-15 (불탄다..!) 20:18:15

저녁이 좀 졸리구만..

264 강산주 (pFVxv1KUoY)

2023-09-15 (불탄다..!) 20:29:12

아무래도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졸음도 그만큼 빨리 찾아오더라고요,,,
지난 새벽부터 거의 정오 이전까지 모기에 시달려서 그런가 저도 오늘 중간중간에 쪽잠을 자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그나마 지금은 좀 낫지만요!

265 여선주 (53d6Tp6dpM)

2023-09-15 (불탄다..!) 20:32:15

새벽에 모기가 한두마리씩 있다보니 조금 뒤척여서 그런걸지도요..

266 토고주 (djo9s3JtQY)

2023-09-15 (불탄다..!) 20:37:30

항정살 마싯어ㅏ

267 강산주 (pFVxv1KUoY)

2023-09-15 (불탄다..!) 20:40:37

오...맛저하셨군요!

268 여선주 (53d6Tp6dpM)

2023-09-15 (불탄다..!) 20:44:24

맛있다니 축하임다(?)

269 강산주 (pFVxv1KUoY)

2023-09-15 (불탄다..!) 21:04:00

관계란 갱신 대강 끝....

일상 구해봅니다!

270 여선주 (53d6Tp6dpM)

2023-09-15 (불탄다..!) 21:17:39

큿... 최근이엇ㅅ단 게..

271 강산주 (pFVxv1KUoY)

2023-09-15 (불탄다..!) 21:27:48

최근이라 애매하긴 한데...?
9시 40분까지 기다려보고 일상하실 분 더 안계시면 하실래요?
저 망념 낮춰야 해서요!

272 강산주 (pFVxv1KUoY)

2023-09-15 (불탄다..!) 21:41:46

좀 더 빨리 물어볼걸 그랬군요....😅

273 새벽 (b8WOqJa/yI)

2023-09-15 (불탄다..!) 21:56:04

퇴근길에 갱신이요

274 강산주 (pFVxv1KUoY)

2023-09-15 (불탄다..!) 21:56:58

새벽주 안녕하세요.
현생 고생하셨어요!

275 조디주 (1DXeqxu6MM)

2023-09-15 (불탄다..!) 22:37:06

속이
안 좋아

276 강산주 (pFVxv1KUoY)

2023-09-15 (불탄다..!) 22:38:24

뭔일이래요...?😭
많이 힘드시면 병원 가보시는게...?

277 조디주 (4q83TdrfSU)

2023-09-15 (불탄다..!) 22:38:48

스트레스성
위장 질환
늘 오는 것
근데 문제는 왜 스트레스 받는지 몰?루

278 강산주 (pFVxv1KUoY)

2023-09-15 (불탄다..!) 22:40:04

오....
사람이 잠이 모자라면 그거 자체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더라고요.....

279 강산주 (pFVxv1KUoY)

2023-09-15 (불탄다..!) 22:41:42

엔터 누른다는게 마솝을 눌러버렸네요...

요즘 잠은 잘 주무시고 계세요?
밤에 모기가 많아졌던데...

280 조디주 (IVC0zfzp.U)

2023-09-15 (불탄다..!) 22:48:21


너무 잘 자서 문제임
모기
맨날 피 주고 있음
고양이
만지고 싶음

281 불명 (5naILReghk)

2023-09-15 (불탄다..!) 22:50:10

강아지 만져

282 강산주 (pFVxv1KUoY)

2023-09-15 (불탄다..!) 22:52:25

그럼 왤까요...😭

불명주 안녕하세요!

283 강산주 (pFVxv1KUoY)

2023-09-15 (불탄다..!) 22:56:47

이쯤에서 일상 한번더 구해봅니다...?

284 조디주 (IVC0zfzp.U)

2023-09-15 (불탄다..!) 22:57:07

강아지도
좋지..

285 태호주 (fXLUJcvHrk)

2023-09-15 (불탄다..!) 22:59:26

뜨뜨레뜨

286 조디주 (IVC0zfzp.U)

2023-09-15 (불탄다..!) 22:59:54

뭐?
태호주가
강산주랑 일상 돌린다고???

287 새벽 (b8WOqJa/yI)

2023-09-15 (불탄다..!) 23:00:42

새벽이 갱신..

288 강산주 (pFVxv1KUoY)

2023-09-15 (불탄다..!) 23:01:43

태호주 안녕하세요.
힘드시면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토닥)

새벽주도 다시 안녕하세요!

289 태호주 (fXLUJcvHrk)

2023-09-15 (불탄다..!) 23:03:03

에 고멘
친구들이랑 소드윈드나락 5인큐중데스

290 조디주 (IVC0zfzp.U)

2023-09-15 (불탄다..!) 23:03:34

칼바람나락이라고

291 태호주 (fXLUJcvHrk)

2023-09-15 (불탄다..!) 23:04:24

칼바람나락이라고 하니까 칼국수 먹고 싶다

292 조디주 (IVC0zfzp.U)

2023-09-15 (불탄다..!) 23:04:42

바지락칼국수로
먹어

293 강산주 (pFVxv1KUoY)

2023-09-15 (불탄다..!) 23:05:06

앗 알겠습니당...!!
괜찮슴다!

294 태호주 (fXLUJcvHrk)

2023-09-15 (불탄다..!) 23:07:18

하지만 난 들깨칼국수가 좋은걸

나중에 같이 돌리자구 >.O

295 강산주 (pFVxv1KUoY)

2023-09-15 (불탄다..!) 23:11:14

전 닭칼국수가 좋아요!

296 새벽 (b8WOqJa/yI)

2023-09-15 (불탄다..!) 23:15:08

옛날 칼국수에 고춧가루 들깨 가득 넣어서 한 그륵...

297 조디주 (IVC0zfzp.U)

2023-09-15 (불탄다..!) 23:15:30

어떻게 취향이 다 다를 수 있어!!!!

298 강산주 (pFVxv1KUoY)

2023-09-15 (불탄다..!) 23:22:54

아하하하핳핳😂

아 근데 들깨는 킹정...
제가 처음 먹은 닭칼국수도 들깨 들어가서 예상이랑 다른 맛이 났었은데 괜찮더라고요.

299 강산주 (pFVxv1KUoY)

2023-09-15 (불탄다..!) 23:36:10

강산이 어지간히 이상한거 아니면 다 잘 먹는데 조갯살은 예외로 못 먹는다는 TMI가 있는데요. (조개류로 낸 육수는 ㅇㅋ)
그거 별다른 이유는 없고 제가 조개류 안좋아해서 그렇슴다.😅

300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01:50:09

이작 계시는 분??

301 불명 (cdwAudyZFc)

2023-09-16 (파란날) 01:52:54

why?

302 알렌주 (/.3cu220bw)

2023-09-16 (파란날) 01:58:42

>>300(슬쩍)

303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02:05:59

모두 안녕하세요!
아직이라고 쓴다는 게 오타났네요...

모처럼 토요일 밤인데 계신 분들끼리 왕게임이나 진실게임이라도 해볼까 해서요!

304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02:10:17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딴짓했다가 또 엇갈려버렸네요...

305 불명 (cdwAudyZFc)

2023-09-16 (파란날) 02:13:17

토?요?일 밤?

306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02:15:25

아...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그렇네요...토요일 새벽이네요 밤이 아니라...

307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02:18:23

그냥 소소하게 앵커나 받고 노닥거리다가 자러 가야겠습니당....😅

진짜 소소한 거긴 한데 지금 새로 생각나는 건 이거뿐이고
전에 한 걸 재탕하자니 뇌절 아닌가 해서요...

308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02:21:48

아무튼 앵커 받아봅니다...?

309 알렌주 (/.3cu220bw)

2023-09-16 (파란날) 02:22:19

>>308(슬쩍)

310 조디주 (ie46P7ALFc)

2023-09-16 (파란날) 02:23:10

얘들아 잠 좀 자!!!!

311 린주 (.20IDMNMKE)

2023-09-16 (파란날) 02:25:37

히히 안 자

312 알렌주 (/.3cu220bw)

2023-09-16 (파란날) 02:26:20

히히 못 자...

313 토고주 (yxND8gPN7A)

2023-09-16 (파란날) 02:26:51

ㅈ ㅈ ㅈ

잠 좀 자

314 불명 (cdwAudyZFc)

2023-09-16 (파란날) 02:27:31

히히 안 자

....크아악 수능 최저

315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02:29:43

>>309
하얗고 동그란 것이 시야에 슬쩍 나타난다.

강산이 동그란 뻥튀기를 들고 와선 장난스레 내밀고 있다.
😊

316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02:31:32

군것질 타임입니닷.

모두 안녕하세요.😅
>>312 >>314 고생하십니다...

317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02:32:25

.dice 1 5. = 1

318 알렌주 (/.3cu220bw)

2023-09-16 (파란날) 02:33:14

>>316 (어디서 아이스크림이랑 먹으면 맛있다는 소리를 주워 듣고 아이스크림을 사러가는 알렌)

319 조디주 (O0A76Zr426)

2023-09-16 (파란날) 02:33:49

알렌 ㄱㅇㅇ

320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02:35:25

.dice 310 314. = 310
안놀아주니까 제멋대로 한분 납치인 것입니다.
강산이랑 안친하다구요? 문제없슴다!

321 불명 (cdwAudyZFc)

2023-09-16 (파란날) 02:36:24

빨리 놀아줘 조디주!

322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02:41:35

>>310
밤중에 소음을 내지 않으려고 창문으로 야식을 사러 나간 강산, 벽을 타다가 도리어 다른 입주민과 눈이 마주쳐버렸다...?
강산은 잠깐 멈칫 하다니 감자칩 한 봉지를 쥐어주고 갈 길을 가려 한다...

>>318
강산 : 오 뭐야? 아이스크림?
강산 : 나도 시도해봐야지😄 (같이 사러감!)

323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02:44:30

>>319 알렌 귀여워요. (끄덕)

>>321 >>317이 5였으면 전부다 납치(?)였지만 다갓님이 한명만 하랬습니다...😅

324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02:47:13

바쁜데 무리해서 놀아달란 뜻은 아니지만!
제가 앵커 받거나 설치하는 거는 불명주 이후부터는 한번도 걸린적 없는 것 같아서요!😅

325 불명 (cdwAudyZFc)

2023-09-16 (파란날) 02:48:38

엣 와타시?

326 조디주 (SRliQe6PH.)

2023-09-16 (파란날) 02:51:01


바빠
방금 일어났을 뿐....

327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02:51:35

이전엔 한번씩 이러고 놀았는데...(준혁주 보고 배움)
불명주 오신 이후부터는 잘 못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호응이 적어서 뻘줌하거나 소재가 잘 생각 안 나서 잘 안하게 되었던가요...

328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02:52:57

>>326 앗...그렇군요!

329 조디주 (KFKqBySLRE)

2023-09-16 (파란날) 02:53:44

아니 근데 강산이 왜 벽 타고 다녀
조디도 벽 타고 다녀서 아무 생각 없긴 할텐데
벽 타는 놈이 둘이쟝 그럼

330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03:01:23

놀랍게도 캐붕은 아니고 꽤 초기부터 있었던 캐해입니다.

상대 캐릭터가 벽타는 강산이랑 마주치는 상황으로 일상 두번정도 돌린 적 있는걸로 기억함다!...는 생각해보니 둘다 시윤이네요.
기술이 받쳐주기도 하고요!는 애초에 이 '강산은 이동기를 선호한다'는 캐해석 때문에 이동기 두 개를 먹게 된 거지만요!

331 조디주 (KFKqBySLRE)

2023-09-16 (파란날) 03:02:09

이동기의
달인
의념보 부럽다... 언젠가는 나도 얻어야지...(?)

332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03:06:18

>>331 나중에 조랑 일상을 돌리게 되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약간이나마 습득에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333 조디주 (pKAX0Pij0s)

2023-09-16 (파란날) 03:09:06

고 마웡
감동했어
응애!

334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03:19:09

아무래도 강산이 모티브 중 하나가 전우치이기도 하다보니 좀 기동성을 챙기는? 그런 쪽의 로망이 있었다고나 할까요...
큰 악기를 들고 다니면 아무래도 그쪽에서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까...!라고 생각했던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기동성 문제는 좀 보완이 됐는데 대신 남용하면 망념이 차기 쉼다는 것이 지금 강산이의 주요 약점 중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진행중에 의념보는 어떻게 얻었더라...했는데 우필을 썼었네요.

335 조디주 (DaPdHVtJNY)

2023-09-16 (파란날) 03:20:15

망념이야 상시발동형 스킬의

숙명?
같은거라
어쩔 수 없는게????

336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03:29:19

당시에 캡틴이 현생 이슈로 진행을 못하게 되셔서 죄송하다고 기간제 우필 하나씩 주셨었어요.
다들 우필 어디쓸지 고민하니까 의념보 습득을 추천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강산이가 우필을 썼는데, 그랬더니 나중에 의뢰 갔다가 마주친 1세대 가디언 NPC가 선물을 주겠다면서 의념보를 전수해주려고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근데 그 방법이 강산이네 파티원들을 의념보를 습득하는 인원이 나올 때까지 허공에 던지는 거라서....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이 장면도 꽤 인상깊었네요...!!

아무튼 만약 의념보 얘기가 나오는 상황이 이어진다면 누구한테 어떻게 배웠는지...라는 이야기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당시에 같은 상황이어도 우필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다른 곳에 사용하신 분들은 의념보를 얻지 못했지만요...
혹시 모르죠. 알 영감님이 조디네 스승님이랑 구면이라든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진행 중에 만날 기회가 있을수도요...?

337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03:37:41

>>335 근데 강산이는 그런 기술이 상당히 많아요.
그 중 엘데모르는 캡틴이 잘못 쓰면 망념화한다...는 떡밥을 주셨던 적이 있습니다.

멀티캐스팅도 한번 쓸때마다 망념이 20 추가로 오르는 거라서, 강산이가 캡틴의 보정을 받는 시트캐가 아니었으면 지금의 기술 구성이나 특성을 활용하기 훨씬 어려웠겠다 싶어요.😅

338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04:02:51

아 그러고보니 생각난 건데요...저때 풀렸던 기간제 우연과 필연보다 정품(?) 우필이 파워가 더 세다고 합니다...!
만약에 나중에 우필 생기시면 의념보 습득에 써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339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04:09:12

왜 이렇게 잠이 오나 했더니 새벽 4시...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되세요!

340 끼룩 (RKXMtWD3eg)

2023-09-16 (파란날) 11:41:06

ㄱㅅ

341 강철주 (PJ5kUB4twY)

2023-09-16 (파란날) 12:21:40

갱신합니다.

342 이름 없음 (feP.EYySxI)

2023-09-16 (파란날) 13:07:16

비에 젖은 끼륙이는 밖에 안 나갈 고에용

343 여선주 (h8vhRv2Je.)

2023-09-16 (파란날) 13:08:23

갱싱! 모하여요~

느긋하게 일상도구하고...

344 조디주 (3EJ9PipfRw)

2023-09-16 (파란날) 13:37:43

일상
콜?

345 여선주 (Cpbmewm6v6)

2023-09-16 (파란날) 13:43:29

일상.. 콜..!

어떤 상황 원하심까? 선레는 음식 나오는 거 보고 거나다이스로요?

346 조디주 (HrKdC0iylw)

2023-09-16 (파란날) 13:44:59

음식 기다리고 있으면 그냥 둘 다 편하게 2시 이후 ㄱㅊ?
좀있으면 물류와서 정리해야할듯
상황은 처음만나는거니 긱사나 교실대면으로
가죠...

347 여선주 (Cpbmewm6v6)

2023-09-16 (파란날) 13:48:43

그럼 교실에서 선레 드릴테니 정리하고 느긋하게 주십셔.
그동안 먹는 거죠

348 조디주 (vMmEk2Px8w)

2023-09-16 (파란날) 13:49:30

아리가또...

349 여선 - 조디 (Cpbmewm6v6)

2023-09-16 (파란날) 13:54:28

교실에 오랜만에 오는 기분입니..다! 아니 변명할 게 있다면 저도 바쁘긴 바빴다고요. 제주도로 가야하니까 그동안 수술랭크 올리느라고 수련도 했고요.. 토깽이들을 털려고 돌아다녔고.. 의료봉사도 다녔고.. 노사님이랑 포항에서 만난 인연이랑도 좀 연락하고 다녔으니까요!!

"...변명인건 맞긴 한데여..."
그래도 수업을 받으려고 교실에 온 건 좋은 일 아닌가여?!(*수업을 밖에서도 들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전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어... 안녕하세요?"
그리고 온 특별반의 교실에는 전혀 본 적 없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복학했다는 거 들었던 적 있었을까..? 살짝 뻣뻣해진 느낌의 여선입니다. 일단 인사는 했는데.. 다음에는 뭔 말을 해야하지. 날씨나 먹는 건 좀 아닌것같은데! 고민하고 있는 여선입니다.

350 조디 - 여선 (zoZZhXq9s.)

2023-09-16 (파란날) 14:16:44

조디에게는 예감이라는게 있다.
그것은 바로
오늘 특별반 교실에서 대기를 타고 있으면 누군가를 볼 수 있으리라는 예감...!

"크큭... 나의 동포여, 고통을 해쳐나갈 벗이여! 드디어 나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구나!"

그래서 오늘의 하남자 조디악은
중 2병 컨셉을 잡고 여선의 앞에서 가오를 부리고 있다.

"아아... 나는 외로웠다네, 아무도 없는 적막한 교실에서... 소식 하나 없는 벗들을 그리워하며 말일세..."

351 여선 - 조디 (2xPY/L3whA)

2023-09-16 (파란날) 14:20:12

조디를 발견한 여선이 뻣뻣해졌을때.. 조디가 말하는 말은.. 동포라던가. 벗이라던가 하는 말이 나왔다..!

"동포..? 벗..? 이라구요?"
오늘 님 첨보는뎁셔? 라는 듯한 표정을 한 여선이지만.. 계속해서 이어지는 말에 잠깐 침묵하고 들어봅니다.

"...."
이게.. 보통의 인사는 아닌 것 같고 무슨 암호라도 되는 건가. 싶은 여선입니다.

"흠.흠..."
"소식 하나 없는 벗들이 적은 건 아니지만 있는 이들과의 교류를 충실히 하는 것도 좋은 게 아닐까..요?"
아니겠나.. 라는 건 거부감이 들어서 결국 하지 못했다..!

352 조디 - 여선 (VVCLkkR066)

2023-09-16 (파란날) 14:24:14

아, 이걸 안 받아주네.
김이 팍 센 조디악. 하지만 이걸로 포기할 남자는 또 아니지(?)

"있는 이들과의 교류라... 그것 또한 멋진 이야기지. 아아-! 그런 의미에서 동포의 존함을 여쭤보고 싶네만."

이름
내놔

"엉. 참고로 나는 조디악 라멘트고, 편하게 조 아니면 조디라고 불러."

컨셉은... 오래가지 못했다...

353 여선 - 조디 (N0lBnbfCgQ)

2023-09-16 (파란날) 14:37:52

"그쵸~ 그렇다고 새로운 이들을 배격해서는 안되겠지만.. 그래도 있는 이들끼리의 교류도 좋은걸용"
동포의 존함.. 매우 미묘한 감정이 표정에 드러납니다. 이거 뭐죵.. 같은 표정이려나.

"채여선이라고 해요~"
이름을 묻는 것에 순순히 답하고는 조디악 라멘트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럼.. 라멘트 씨?"
뭔가 일반명사처럼 생기긴 했지만 의외로 성을 부르는 게 좀 더 익숙한 여선이라서 조나 조디라고 불러라는 말을 싸그리 잊어먹은 것처럼 라멘트 씨라고 부르려 합니다.

"특별반에서 만나게 된 인연이네요~"
가볍다.

//5

354 ◆c9lNRrMzaQ (VwYmymlly2)

2023-09-16 (파란날) 14:42:45

몸상태야.. 살아있다아악

355 여선주 (N0lBnbfCgQ)

2023-09-16 (파란날) 14:44:55

캡하여요! 살아계시다니 다행다행..

356 강철주 (PJ5kUB4twY)

2023-09-16 (파란날) 14:47:02

다들 몸조심 합시다

357 ◆c9lNRrMzaQ (VwYmymlly2)

2023-09-16 (파란날) 14:47:14

숨만 깔딱이는 중이긴 한데.. 그래도. 살아있긴 하니까!!

358 조디 - 여선 (92.0RpUmP6)

2023-09-16 (파란날) 14:48:03

"와우. 여선씨는 장난 엄청 안 받아주네... 흑흑, 나 상처받았어."

상처 받았을리가 있나!!!
조디는 팔로 눈을 가리고 대충 우는 흉내를 내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교실에 누가 올 줄은 몰랐는데. 이걸로 한... 3명째인가."
"특별반 바쁘구만... 너도 바쁘냐?"

359 여선 - 조디 (N0lBnbfCgQ)

2023-09-16 (파란날) 14:50:41

"장난 잘 받아주는 거 맞긴 한데용.."
그래도 처음 만난 사람 앞에서는 젠체는 하는 타입이라서 그렇게 안 받아준 게 분명하다. 두세번정도 만났던 이라면 죽이 맞아서 그래. 우리의동지들이여... 거리면서 받아줬을 것 같지만.
초반에는 그냥 그랬다고? 그건 캐해가 오락가락이었다. 미안하다.

"음.. 바쁜 기준이 누구냐에 따라서... 다르죠?"
"그치만 뭔가 바쁜 게 좀 좋은 것처럼 느껴지기도하니까 바쁜 걸로 할래용."
그런 식으로 말하다가는 진짜 바쁠 때 니가 원하는 거다. 같은 말을 듣게 된다...

"근데 3명인거는 너무 심했나.. 이거 완전 학급붕괴잖아요오"
"라멘트 씨는 바쁘세용?"
물어보는 여선.

360 조디 - 여선 (/06v8U0yW.)

2023-09-16 (파란날) 14:54:18

"엥? 그래? 초면인 사람 앞에선 조금 낯 가리는 타입? 아, 알쥐알쥐."

하... 타이밍이 안 좋았네;

"엉. 완전 학급붕괴야. 지금까지 만난게 헬멧, 이상한 놈, 정상적인것 처럼 보이는 놈. 이제 여선 너까지 넷."

그리고 만난... 사람들도 좀 라인업?이? 이상하지? 않? 나? 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보는 조디

"아니- 완~ 전~~~ 한가해. 그러니까 여기에서 죽치고 있었지."
"그래서, 학교에 볼 일 있어서 잠깐 들린겨?"

361 토고주 (yxND8gPN7A)

2023-09-16 (파란날) 14:55:15

출근 전에 밥을 먹을지
출근 후에 밥을 먹을지
그것이   고민이로다

362 강철주 (PJ5kUB4twY)

2023-09-16 (파란날) 14:55:33

편하신대로...?

363 조디주 (iApaRGjGLQ)

2023-09-16 (파란날) 14:55:38

출근하고 폐기먹어

364 토고주 (yxND8gPN7A)

2023-09-16 (파란날) 14:58:05

철주랑 조디주의 의견을 반영해서 출근 전에 먹고 출근후에 먹기로 결정

365 강철주 (PJ5kUB4twY)

2023-09-16 (파란날) 14:58:31

(맛있겠다)

366 여선 - 조디 (NEz8pW3nT6)

2023-09-16 (파란날) 15:01:15

"아무래도 처음 만나는 사람 앞에서는 조금.. 그렇잖아용.."
답지 않게 조금 부끄러운 것인지 조금 몸을 비비꼽니다. 금방 원상태로 돌아왔지만.

"헬멧.. 아."
헬멧은 누군지 알겠지만 나머지 둘은 모르겟다!
이상한 놈이 많은 것 같아서 그런 것이다. 근데 정상적인 것처럼이라는 건 또 누구래... 같은 생각을 하지만. 역시 떠올리기는 무리였다.

"완전 한가하다니 그건 좀 부러운데요!"
그치만 한창 바쁘게 되면 자신이 한가할 테니까 그 한가한 걸 부러워하게 되겠지!(*둘 다 바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걸 무시했다!) 그리고 볼일이 있어서 들렸냐는 물음에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역시 수업은 교실에서 들어야죵!"
발랄한 목소리로 말하지만 그게 이유의 전부다.

//9

367 여선주 (NEz8pW3nT6)

2023-09-16 (파란날) 15:01:53

둘 다 냠냠인기. 모하여오~

빵 사고 집에 들어가면 시간이 맞겟나...

368 조디 - 여선 (Qw8vN0ZHiE)

2023-09-16 (파란날) 15:13:27

흠. 헬멧 말고는 모르겠다는 눈치인걸.
조디는 손가락을 까닥거리며 나머지 둘의 이름도 쿨하게 깐다.

"이상한 놈은 준혁인가 뭔가. 정상적인 것 처럼 보이는 놈은 재... 재... 시윤이었나? 이름이 좀 독특했는데."

와. 부럽다니.
사실 조디는 심심해서 미칠 지경이었다!
하지만 지금 심심래서 미친것 같다고 하면 인스턴트 카르마로 엄청난 일이 몰아치리라...

"오, 수업인가. 뭐 들어?"
"추천하는거 있냐?"

369 여선 - 조디 (pnOwC85F/6)

2023-09-16 (파란날) 15:20:19

"아하."
"아무래도 특별반엔 독특한... 분들이 있어서용"
이상한놈이라고 하면 솔직히 몇 명이 동시에따오르다 보니 그렇다는 생각을 하면서 둘 다 만나본 적 있다는 말을 합니다. 윤시윤씨라던가. 현준혁씨라던가.
그렇다. 인스턴트 카르마를 스스로 얻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수업.. 주기술이나 포지션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전 의념학이랑 인성학이랑 게이트학.. 정도가 관심가다라구요."
의료학은 들어보면 좋지만 의료쪽...인지 알게 되면 그것도 나쁘지 않다.이니까!

"의외로 인성학이 좀 도움이 되더라구용."
뭔가.. 정신적인 면에서? 라고 닷붙입니다. 수업 종류 뭐 먼저 들어보고 싶으세용? 이라고 묻습니다.

370 조디 - 여선 (qqk3el/E7w)

2023-09-16 (파란날) 15:24:26

"엉. 준혁한테 그 비슷한 말 듣긴 했다만."

그리고 시윤은... 빈센트와 알렌이라고 콕 집어 이야기 했었다! 하지만! 그것까진 양심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의념학, 인성학, 게이트학인가..."

전투쪽은 아니겠군...

"오케이. 추천 땡큐. 나는 전투학이랑 게이트학, 그리고 여유 있으면 해석학 정도 생각했는데."

우선 순위를 따지면... 게이트학 > 전투학 > 인성학 > 해석학 같은 느낌?

371 조디주 (qqk3el/E7w)

2023-09-16 (파란날) 15:25:47

12군

372 여선 - 조디 (ajJ9XOWp8s)

2023-09-16 (파란날) 15:28:29

"준혁 씨한테요?"
그건 좀 놀라운데요. 같은 표정을 살짝 드러냅니다. 하지만.. 이해 못할 건 아니네요. 원래 본인이 본인이 이상한 걸 제일 모른다잖아요?

"네에.. 전투학은 포지션 선택할 때 들은 거 외엔.. 크게 듣지는 않았네용."
가디언의포지션 개념을 특별반도 지닐 수 있게 된 상황이니까.. 전투학을 들은 거지. 여선이 전투학을..? 이라고 하면 조금 고개가 갸우뚱해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궁극의 서포팅은 피해의 근원을 제거하는 거라곤 하지만.. 여선이 그정도는 아니에요.(단호)

"뭐.. 수업이 막 도망가는 건 아니니까 적당히 들어도 괜찮으니까요?"
물론 교실에서만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런 것이다.

//13

373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15:29:07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조디...ㅋㅋㅋㅋㅋㅋ...

>>354 >>357 앗 괜히 입원을 권유받으셨던 게 아니군요...
무리하지 마시고 주말동안이라도 푹 쉬십셔...😭

374 조디주 (k5u1BlQtEw)

2023-09-16 (파란날) 15:29:11

원래 본인이 본인이 이상한 걸 제일 모른다잖아요? <- 너무해

375 시윤주 (806t.KV3e.)

2023-09-16 (파란날) 15:31:28

갱신. 15시간 잤다

376 여선주 (0u8rJYRwFA)

2023-09-16 (파란날) 15:31:44

하지만 팩트인걸

모하여요~

377 조디 - 여선 (m1Ldj0Jfgw)

2023-09-16 (파란날) 15:32:37

"엉. 가장 이상한 놈 한테."

두 번 말씀해 드렸 습 니다 ^^

"포지션이면 가디언 그거? 흠... 역시 특별반인가."

전투학을 들으면 포지션을 선택할 수 있다. 메모.

"하긴, 수업이 도망치진 않지. 오히려 수업이 날 쫓아오지. 으으... 부지런해지지 않으면 수업에게 잡아먹힐거야."

아니... 뭐... 그 정도는 아니지만...
// 14

378 여선주 (0u8rJYRwFA)

2023-09-16 (파란날) 15:32:39

지하철은 탈때마다 긴장하게 된다니까용...

379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15:32: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0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15:34:07

시윤주 안녕하세요.

>>378 방향을 파악하고 타야하니 그럴만도 하시려나요...?
발 빠지지 않게 조심해야 하기도 하고?

381 여선 - 조디 (0u8rJYRwFA)

2023-09-16 (파란날) 15:36:21

물론 준혁 씨가 너무 이상하기만 한 건 아니지만.. 솔직히 하는 행동을 보면 에.. 하게 되는 면이 있긴 하잖아용! 전 솔직하게 느낀 감상을 얘기했을 뿐이에오!

"네. 가디언의 포지션.. 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서포터로 선택했는데요.. 라멘트 씨는... 선택하신다면 뭐 선택하실 건가용? 라고 물어봅니다. 아무래도 포지션을 어느 정도 생각해둬야지 선택할 때 갈팡질팡이 안 될 것 같고.

"그렇죵.. 수업이 우리를 쫓아와요! 엄청 착실하게!"
"그래도 부지런하게 수업을 들어두면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용."
열심히 듣자는 듯 약간 화이팅 자세를 취합니다.

382 여선주 (0u8rJYRwFA)

2023-09-16 (파란날) 15:37:22

되게 복잡하더라구용...

그냥 간단하게 호선 많아야 3개쯤 외우면 되었던때가 그립네용...

383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15:41:25

아...노선이 많은 곳이라면...(이해의 끄덕...)

384 여선주 (wTt.i/P0Sw)

2023-09-16 (파란날) 15:45:23

아무래도 그렇죵..
게다가 같은 호선인데 중간에 갈라지기까지 해욧...

385 조디 - 여선 (U81cKYN4us)

2023-09-16 (파란날) 15:45:59

" 흐음... 일단 생각해둔건 랜서랑 서포터려나... 요격이랑 함정 설치가 특기걸랑. "

그러니까 딜을 특화할지, 상대를 괴롭히는데 특화할지 그것이 문제로다.

"서포터면 뭐냐? 힐러? 버퍼 / 디버퍼? 종류 많잖아."

헐 그러고보니 대체 뭐임? 머임?
조디주는 알지만 조디는 몰! 라

"으... 으윽... 싫어. 이 나이먹고 공부하기 싫어잉... "

// 16

386 여선 - 조디 (wTt.i/P0Sw)

2023-09-16 (파란날) 15:50:59

"랜스냐 서포터냐.."
"뭐 완벽하게 고정고정! 인건 아닌 것 같으니까요. 잘 정하시길 바래용!"
응원을 살짝 전합니다만. 여선이는 랜스는.. 좀.. 무리지 않을까(?)

"어.. 치료를 주기술로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힐러라는 말이다. 여선이는 본인이 특별반에서 치료 전문이 지뿐이라는 걸 들으면 우소다! 라고 반응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요.. 어떻게 자기뿐이냐고..

"나이가 있으세용..?"
순간적으로 조디에게 아저씨라고 불러야 하냐는 고민이 0.6초정도 지나갔지만 아저씨는 좀 과했지.. 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음......음.......만학도 씨?"
그것도 좀 그런 것 같은데.

387 조디 - 여선 (Yb2ncJZHYg)

2023-09-16 (파란날) 15:54:54

" 앍!!!! 나 결정장애 있어!!!! "

실은 없지만.

" 힐러란 말이지. 미리 잘 부탁. "

힐러한테는 잘 보여야 한다...(?) 그것이 파티 유일의 힐러라면 더더욱 말이지...

" 음. 27살. "
" 아직 귀엽고 깜찍할 나이야. "

진심

//18

388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15:59:59

(팝구작)

389 시윤주 (806t.KV3e.)

2023-09-16 (파란날) 16:02:38

주말이니 일상 구해봄, 2개 까지 가능

390 조디주 (nkpd9cZsRs)

2023-09-16 (파란날) 16:03:10

화끈하네

391 여선주 (34GdTk7NS.)

2023-09-16 (파란날) 16:06:08

화끈하네요 저요(?)

392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16:08:04

화끈한 시윤주...!!

근데 제일 최근이 저 아니에요? 아니면 여선이던가??
그러므로 저는 일단 보류...

393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16:09:13

다른 분 하신다는 분 계시면 그분이랑 돌리시거나...
아님 기다려보고 다른 분 안계시면 저랑 해요!

생각해보니 망념 빼야하네요...

394 여선 - 조디 (34GdTk7NS.)

2023-09-16 (파란날) 16:11:21

"그럼 나중에 둘 다 하시면 되겠네용!"
모르니까 말을 그냥 한 거지만 랜스+서포터인 하이포지션이 있을지 누가 알겠는가? 있으면 진짜로 하면 되는 거고.. 여선은 그냥 응원이다. 음. 그치만 랜스에도 아주 약간의 미련은 있는 게 여선이긴 하니까.

"에이. 라멘트씨한테 제가 부탁해야하는걸요~"
힐러도 자기방위는 있어야 하지만, 그런 쪽 전문이랑 다니면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

"27살이용? 그렇구나아~"
태식씨보다 어리니까 괜찮은 거다! 아니 태식씨가 아저씨라는 건 아니고... 그냥.. 나이 개념이 좀.. 애매하다고 해야하나..

"그럼 같이 수업 들으실래용?"
"의념학? 게이트학? 아니면 인성학?"
안 들을 거면 혼자서 듣지 뭐.. 라고 생각하면서 간단하게 제안하려 하는 여선입니다.

395 조디 - 여선 (CUbCOtBACw)

2023-09-16 (파란날) 16:15:44

"오? 그런가? 헉쓰..."

생각해보니 뭐... 시간이야 많으니 중간에 바꿀 수도 있는거고...

"거봐. 아저씨나 만학도는 아니지? 그치?"

여선주
타식이는 아저씨가 맞아!!!!!!! 결혼도 했고!!! 자식도 둘이나 있어!!!!!!

"흠... 인성학 같이 들을까? 추천 해줬기도 하고 궁금해서. "

오예
수업은 둘이서 들으면 덜 지루하지. 조디는 자세를 고쳐않고 나노 머신을 작동시킨다.

// 20
대충? 같이 수업 듣는걸로 막레 주시거나??? 이걸로 막레 해도???

396 시윤주 (806t.KV3e.)

2023-09-16 (파란날) 16:18:05

>>391 ㄱㄱ

397 시윤주 (806t.KV3e.)

2023-09-16 (파란날) 16:18:29

>>392 한지가 좀 되서 최근은 의미가 덜하긴 할듯?

398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16:20:02

>>394-395 ㅋㅋㅋㅋㅋㅋ,,,,

>>397 그런가요!
일상 구하실 분들도 더 안계신 것 같은데 그러면 할까요!
선레는 누가 쓸까요??

399 시윤주 (806t.KV3e.)

2023-09-16 (파란날) 16:21:18

치킨 받으러 나갔다 와야되서 둘 다 선레만 부탁...

400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16:22:57

>>399 앗 알겠습니다!

401 여선주 (Tn3ITjmA2.)

2023-09-16 (파란날) 16:23:31

같이 수업 듣는 걸로 막레로 하죵!

수고하셨습니다 조디주~

402 여선주 (Tn3ITjmA2.)

2023-09-16 (파란날) 16:24:19

ㄱㄱ면 뭔 상황으로 한담.. 토깽이는 했고..

선레는제가 쓰도록 하죠..!

403 여선 - 시윤 (Tn3ITjmA2.)

2023-09-16 (파란날) 16:33:51

토깽이 범람사태에서 문제되는 것은 저런 거대 토끼들도 있다는 사실이다. 네임드 토깽이가 공터에서 포효하고 있다! 그리고 저쪽에서는 토깽이들이 뭘 뚝딱뚝딱 만드는 기지가 있고.
저기는 뭔가 토깽이들이 지나가는 헌터를 삥뜯고 있어요!

"와"
그리고 화룡점정으로 다른 쪽의 토깽이공장 하나가 무척 화려한 폭발을 일으킵니다. 저거는 그나마 처리되었다고 친다면

"저희. 뭐부터 처리해야 할까용?"
여선이 시윤에게 물어봅니다. 그야 저거 셋 다 하기는 무리무리라구요. 여선 개인적으로는 네임드 토깽이도 흥미를 가질 것 같긴 한데!

//음.. 이런 느낌?

404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16:47:20

앗...
(쓰려던 선레 소재가 일부 겹쳐서 고오민!)

405 강산 - 시윤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17:00:10

우주토끼단 게이트 입구 주변의 어딘가.
강산이 양 손을 모아 휘파람을 불며 네 마리의 개를 이끌고 천천히 돌아다니고 있다.

개들은 모두 크기와 생김새가 다르지만, 조금 산만하게 움직이는 듯 하면서도 잘 따라다니고 있다.
주변의 냄새를 맡으며 뭔가를 찾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근데 덕분에 강산이대로 할 수 있을법한 다른 상황이 새로 떠올랐으니 전화위복이네요!

406 시윤 - 여선 (806t.KV3e.)

2023-09-16 (파란날) 17:02:34

"아주 다사 다난 하네."

여선과 특정 지점에서 대기하면서 주변을 둘러본 나는 짧은 감상을 남겼다.
기지....는 신경 쓰인다만, 우리 둘이서 가서 정보를 캘 수 있을진 모르겠고.
단순한 노상협박 정도는 우선도가 그다지 높지 않고.

"네임드 쪽이 좋을 것 같은데?"

나는 조금 생각하다가, 우선순위를 묻는 여선에게 그렇게 얘기한다.

"일단 타격만 제대로 넣을 수 있으면 순식간에 잡을 수 있어."

407 시윤 - 강산 (806t.KV3e.)

2023-09-16 (파란날) 17:03:58

"......산책 데리고 다니기엔 좋은 곳이 아니지 않나?"

나는 게이트 입구에서 개들을 데리고 산책 다니는 강산을 보곤 떨떠름하게 얘기한다.
물론 상식적으로 진짜 애완견 산책을 데리고 나오진 않았...
않겠지? 누군가는 그럴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확신이 들지 않는군.

"뭐....탐지견 같은건가 싶기는 한데."

408 여선 - 시윤 (EGjQqLEM8I)

2023-09-16 (파란날) 17:08:09

"음.. 저도 비슷한 생각이네요!"
그럼 그쪽으로 접근해서 정보(분석 및 간파) 좀 얻고 상대해보는 걸로 할래요? 라고 물어봅니다.

"깡! 총! 깡! 총!"
물론 접근하지 않아도 깡과 총이 있는 강한 토끼! 라는 듯이 저 토깽이는 깡총깡총을 포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표어에 맞츤 듯이 좀 많이 큰 당근총과 깡이라거 불릴 만한 저 외골격을 입고 있군요

"근데 솔직히 저 외골격보다 본연의 근육이 더 무서운데욥.."
외골격이 터지려고 해!

//3

409 강철주 (4kiILBsKuU)

2023-09-16 (파란날) 17:16:40

일상... 해야 하는데...

410 시윤 - 여선 (806t.KV3e.)

2023-09-16 (파란날) 17:23:42

"그러도록 할까. 애초에....."

여선과 자신을 보고 나서는

"접근전은 아무도 못하니까. 계속 관찰하다가 내가 저격으로 암살을 노리는게 나을 것 같은데."

약점을 실컷 관찰한 다음, 한방에 죽이는게 가장 효율적으로 보인다.
무시무시한 근육질을 보고 나서는

"파워가 높은 타입 같아 보이긴 하네...."

411 여선 - 시윤 (EGjQqLEM8I)

2023-09-16 (파란날) 17:27:30

"그건...그렇죵."
접근했다간 둘 다 맞고 날아갈 것 같은 조합이긴 하다.
여선-말이 필요해? 말이 필요하냐구!
시윤-저격수 타입이라면 비교적 접근전이 약하다는 인식은 있다. 여선도 빠르게 납득하고는 저쪽의 약점을 파악하기 위해서 몇 번의 가벼운 저격을 요청하려 합니다.

"어느 정도 저격이나 원거리 총격을 해서 어디를 방어하려 하는지.. 아니면 피해를 좀 입혀두면 수월하니까요."
"외골격이라도 떨어뜨리면.."
그러다가 파워라는 말에 잠깐 생각하다가..

"저 근육이라면 외골격이 오히려 구속이 아닐까..?"
추측을 흘리는 여선입니다.

412 강산 - 시윤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17:33:02

강산은 시윤이 시야에 들어오자 휘파람 연주를 잠시 멈추고 팔을 흔들어보인다.
개들은 이미 시윤이 다가오는 걸 알아차리고 경계하거나 시윤에게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고 있다.

"사정이 좀 있어서. 얘네는 우주토끼들이 잡아가려는 걸 구출한거고...

강산은 자기 옆에서 시윤을 보며 짖는 보더 콜리와 말티즈를 쓰다듬는다.

"얘네 둘은 이 동네 개들인 것 같은데 근처에서 떡폭탄 주워먹으려던 거 말렸어."

어느 새 시윤에게 다가온 골든 리트리버가 시윤의 앞에 앉아 꼬리를 흔들고, 진도 믹스가 시윤의 다리에 코를 대고 킁킁거리려 한다.

"목줄도 없이 통제할 수 있으려나 했는데 마도로 어찌저찌 되더라. 근처에 이렇게 게이트 주변을 헤매는 개들이나 뿌려진 떡폭탄이 더 있는지 같이 찾아보고 있었어."

//3번째.

413 시윤 - 여선 (806t.KV3e.)

2023-09-16 (파란날) 17:35:49

"가벼운 저격이라....음, 나는 조금 반댄데."

여선의 요청에 재고 해보라는듯 대답한다.
이유는 이렇다. 딱히 가벼운 저격을 쏘는게 어려운건 아니다.
그러나 그 뒤에 상대는 우리를 인식할 것이며, 이쪽으로 달려들겠지.
나 혼자만이라면 은신을 시도해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은신 기능 없지 않나?"

여선이 그런걸 익혔을 것 같진 않고. 그럼 강제로 근거리 전투가 되겠지.

"첫 공격의 이점이란 중요해. 가벼운 잽을 날리기 보단, 심혈을 기울인 일격을 때려넣는게 좋다고 생각해."

414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17:36:11

철이주 안녕하세요.

여기는 어제부터 비가 많이 와서 슬슬 불안해질 정도네요.
철이주는 괜찮으세요?

415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17:37:55

앗....상황 고민하다가 정산 깜박할 뻔했네요.
감사합니다...

416 시윤 - 강산 (806t.KV3e.)

2023-09-16 (파란날) 17:38:07

친근하게 다가오는 개들 몇명을 쓰다듬어준다.
개인적으로 개는 좋아하는 편이다. 직접 키우기엔 어려움이 많다만.

"우주 토끼들이 개들을 납치해가?"

우주 해적이란 녀석들이 개장수 노릇도 하는건가.
묘하게 어울린듯 안어울린듯, 좀 기막힌 노릇이군.

"흠. 죄 없는 개들이 폭탄을 먹고 터져서는 안될 일이지."

나는 고개를 무겁게 끄덕였다.

"도와줄게. 다소의 탐지 기능은 나에게도 있고."

기계눈과 소리 구별이 있으니, 오히려 반 중에서는 비교적 적색 능력이 높은 편이라고 생각해.

417 여선 - 시윤 (EGjQqLEM8I)

2023-09-16 (파란날) 17:52:04

반대가 나오자 어떤 의견인지 들어보려 합니다. 그야 공격관련은 자신보다는 잘 알 것 같으니까요. 의견수렴은 중요한걸요?

"음.. 그렇네요."
공격당하면 상대방이 알아차리고.. 여선 본인은 이동기도 은신도 없다..! 시윤에게 덜렁 들려서 이동하기엔 은신이나 이동에 들킬 위험이나 부담이 클 테고.

"그럼..바디 트레멀로 한번 흔들어본 다음에.. 올무로 묶으려 시도해볼까요?"
그동안 차징이 필요하거나.. 다른 강력한 공격으로 큰 타격을 주면 좀 괜찮을 것 같아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418 강산 - 시윤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17:56:17

"응. 어디에 쓰려던 건지는 모르겠지만...좋은 목적은 아니었겠지."

시윤에게 애교를 부리는 리트리버를 보며 대답한다.
그냥 귀엽고 신기하니까 잡은 거라고 해도 이녀석들 입정에선 원래 가족과 생이별하게 되는 거고.

"개들이 폭탄을 주워먹는 것 자체도 문제지만...만약 폭탄이 좀 느리게 터지는 거였으면 개들의 주인이나 다른 주민들까지 다칠 수도 있었을 거야. 시윤 씨가 도와준다면 나야 고맙지! 얘네 혼자서 다 통제하는 거 은근 힘들기도 하고...."

시윤이 도와주겠다고 하자 강산은 반색한다.
거기에 색적 능력까지 있다니 더욱 반길 일이다! 혹시 모를 기습에도 대응할 수 있으니까!

"저기까지는 내가 오면서 살펴봤으니까 반바퀴에서 한 바퀴 정도만 같이 돌아주라 그럼. 내가 상황 보면서 휘파람 연주에 의념 싣어서 얘네 이목을 끌거나 집중력 버프 걸긴 할 건데...그래도 만약에 애들이 엉뚱한 데로 가려고 하거나 이상한 거 주워먹으려고 하면 좀 말려줘."

//5번째.

419 시윤 - 여선 (806t.KV3e.)

2023-09-16 (파란날) 18:09:50

"일단 찰나의 생명을 차징할게."

여선에겐 몇번 보여줬던 의념기를 시동 시켜, 손안에서 강력한 의념의 흐름을 집중한다.

"최대 충전을 치명타에 꽂으면 즉살할 수 있을거야. 문제는."

의념의 흐름이 너무 강해서 조금 접근하는 순간 대번에 들킬거다.
나는 아이폰처럼 보이는 아이템을 하나 꺼낸다.

"내가 가면 들킬테니, 여선이 가서 약점을 찾아봐. 통신기구는 내 쪽에서 있어."

의념 파장을 두드려서 맞춘 후에

『아아, 들리지?』 라며 음성 메세지를 보내는 것이다.

420 시윤 - 강산 (806t.KV3e.)

2023-09-16 (파란날) 18:12:05

"납치된 장소가 장소인 만큼 돌려보내긴....어렵겠군."

지구도 아니고 우주의 게이트에서 납치된 개들을 돌려보내는건 쉽지 않겠지.
애교를 잘부리는걸 보면 누군가의 애완견이었을텐데,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그런 것 치곤 꽤 잘 다루고 있는 것 같은데?"

개들이 잘 따르는 모습을 보며 간단하게 웃는다.
동물은 아무래도 선한 사람. 그러니까, 자기에게 공격 의사가 없는 사람에게 호의적인 법이다.

"알겠어. 그럼 출발하지."

421 강철주 (PJ5kUB4twY)

2023-09-16 (파란날) 18:22:41

>>414 죽어있습니다...

422 여선 - 시윤 (EGjQqLEM8I)

2023-09-16 (파란날) 18:24:24

"오케이. 알겠어용."
의념의 흐름이 강하다는 건 들키기 쉽다는 거고..

"약점 찾으려면 이것저것 해보긴 해야겠는데..."
봄 씨(여선의 방어구) 한번쯤은 맞아도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들리네요..는 이쪽도 들려요?]
통신에 조금 놀란 듯이 주위를 두리번 거리고는 통신을 보내려 한 뒤 조심스럽게 접근하려 합니다.

'가까이니까 더 위협적인데요'
같은 생각을 하며 조금 떨어진 곳에서 바디 트레멀로 상대방을 떨리게 해서 뭐 당근총을 떨어뜨리면 좋고. 좋지 않아도 좀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을 찾아보려 합니다. 머리라면 확실히 한번정도는 접근 후 신속을 강화해 도주에 가깝게 움직일 수도 있으니까요!

423 시윤 - 여선 (806t.KV3e.)

2023-09-16 (파란날) 18:27:52

[잘 들려. 보고 있을테니 너무 무리 하진 말고.]

솔직하게 말해서, 여자애를 홀로 정찰이랍시고 내보내고 뒤에서 조준하는 현 상황은
남들이 보기에 (혹은 스스로가 보기에) 영 미묘한 기분이긴 하다마는....

[피해를 주지 않는 블랙 더스트 몇번 정도는 괜찮을테니, 그걸로 서포팅 할게.]

그 다음은 이쪽도 가지고 있는 약점 간파라던가를 쓸 수 밖에.
나는 어느정도 작전 플랜을 마치곤 저격총 스코프로 겨눈채 집중하기 시작했다.

424 강산 - 시윤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18:38:02

"아무래도 그렇지.'

여기서 당장 개들을 돌려보내긴 어렵겠다, 는 시윤의 말에 동의를 표하며 강산은 주변의 약도 하나를 띄워 보여준다.

"가디언들에겐 연락해뒀어. 다 돌고 이리로 나오면 얘네를 맡아서 집에 돌려보내주실 분들이 오실 거야."

출발하기 적전 약도에 표시된 지점 하나를 가리키며 말한다.

"하하, 내가 잘 다룬다기 보단 부르면 와 주는 얘네가 착한 거야. 얘네를 유인하는 것 까진 할 수 있어도 그 이상으로 직접 조종하는 재주는 없거든. 정말 말 안 듣는 애들이었으면 연주를 잠시만 멈춰도 이미 멋대로 저만치 가버렸겠지."

강산은 그렇게 말하고는 다시 손을 모아 휘파람 연주를 하며 나아가기 시작한다.
의념을 싣어 휘파람 소리를 내기 시작하자 개들이 그 소리에 일제히 귀를 세우더니 강산을 따라 걷기 시작한다. 마도의 보조를 받고 있다곤 해도 정말로 딱 개들의 흥미를 끌어 유인하는 정도이니, 각성자에게 그 영향은 미미할 것이다.
휘파람 소리가 이어져 오래된 동요 가락이 되었다. 어쩌면 시윤에게도 꽤 익숙한 멜로디일지도 모르겠다.

//7번째.

425 여선 - 시윤 (EGjQqLEM8I)

2023-09-16 (파란날) 18:43:12

조심스럽게 접근합니다. 눈에 띄지 않게 일단 노력은 하지만.. 긴장상태입니다.

[엄폐한 뒤.. 블랙아웃 두어번 정도는.. 괜찮겠죠?]
발견될 확률을 줄인 뒤 인지능력을 떨어뜨리는 정도라면.. 괜찮을 거라고 추측하며 제안해보려 합니다.

바디 트레멀을 쓰면.. 머리가 어질어질해지는지 토깽이가 머리를 흔드는 게 보일 겁니다. 그리고 여선이 고르돈의 올무를 설치하는 게 보입니다.

[조금 있으면 발동시켜서 묶어둘게용..]
여선이 토깽이의 상태나 상황을 분석하고 간파하고 있습니다..! 조금 지나면 약점간파에 필요한 정보가 모일 수 있겠군요.

//11

426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18:48:03

>>421 😭...

427 시윤 - 강산 (806t.KV3e.)

2023-09-16 (파란날) 18:51:50

"개들은 인간에게 우호적인 짐승이니까. 나도 개는 그래서 좋아해."

물론 모두가 그런건 아니다마는.
어쨌거나 말을 잘 듣고 온순하다는 점 때문에, 나는 고양이보다 개를 더 좋아하는 편이다.
강산의 휘파람 소리를 들으면서 함께 순찰을 시작한다.

"그러고 보면, 슬슬 기사재전이 시작될 것도 같더군. 요 근래 유명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있어."

주변에 적도 딱히 없는 기색이고, 묵묵하게 돌아 다니는 것은 어색하다고 생각해서.
적당히 근황 얘기나 해볼까, 하고. 나는 입을 연다.

428 시윤 - 여선 (806t.KV3e.)

2023-09-16 (파란날) 18:53:46

[그렇겠지. 그럼....여차.]

은폐를 통해 주변 기지 적재물에 숨은 뒤에.
네임드가 여선에 스킬에 의해 고개를 흔들고, 여선이 스킬을 설치하는 것을 관찰한다.
지금이 첫발의 적기다. 지금 쏘는 공격은, 어지간하면 눈 앞에 등장한 적이 썼다고 생각할 터.
나는 혼란스러워 하는 네임드의 눈을 보려 블랙 아웃을 쏘곡, 흙먼지가 시야 앞에 피어 오른다.

[첫발 쐈어. 안의 상황은 어때?]

429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18:57:09

저 답레 좀 늦습니당....
졸음이 와서 좀 쉬었다가 와야 할 것 같아요...!

430 강철주 (PJ5kUB4twY)

2023-09-16 (파란날) 18:57:49

좋은 저녁 되세요 강산주

431 여선 - 시윤 (EGjQqLEM8I)

2023-09-16 (파란날) 18:59:32

[좋아요]
그렇게 흙먼지가 피어오르고 눈에 흙먼지가 들어가는 등의 피해로 좀 짜증났을 거고 그 사이에 올무 설치를 완료합니다. 망념도 넣어서 맛있게 말았다!

'어째...'
좀 화난 것 같은데?! 같은 생각을 하면서 여선은 자신을 노려보는 것 같은 토깽이를 바라보려 합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나타났다는 건 아니니까 우연히 방향이 맞은 거지만요.

[좀 판단력이 떨어진 거 같아용]
[쏘아진 걸로 추정한 방향.. 그러니까 올무가 설치된 방향으로 쭉 걸어가는 걸 보니까요]
그걸 전달하고는 여선이 범위에 담긴 토깽이를 올무로 힘껏 잡아당겨 고정시키려 합니다. 고정되면 약점간파를 쓸 수 있을 정도겠지.. 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432 여선주 (EGjQqLEM8I)

2023-09-16 (파란날) 19:03:50

다녀오세요 강산주~

433 시윤 - 여선 (806t.KV3e.)

2023-09-16 (파란날) 19:04:54

[지능이 높진 않은거 같군.]

하기사 거대한 덩치에 우워어 소리지르는 꼴만 봐도 그럴거 같긴 했지만.
대응하는걸 보아하니 체격과 힘을 얻은 대신 지능이 퇴화된 네임드일지도 모르겠다.

[차지는 앞으로 3턴이야.]

손 안에서 끌어 모으고 있는 탄환을 보며 그렇게 시간을 보고 해준다.
내 역할은 이제, 그녀가 분석한 약점에 이 일격을 제대로 때려넣는 것.

434 여선 - 시윤 (EGjQqLEM8I)

2023-09-16 (파란날) 19:11:24

물론 저런 덩치에 머리도 좋았으면 그건 둘이선 못잡아요. 첫방으로 여선이가 날아가고..가 선명하게 그려진다.

[3턴이요? 확실히 꽂아넣으려면.. 그정도는 필요하겠죠]
어느정도 은폐를 하면서(건축자재나 토깽이들의 기지 잔해들을 이용하고 있다) 토깽이의 주의를 최대한 흩트리려 합니다.

[약점 간파는...]
한턴정도 남은 것 같다고 합니다. 가까이에서 바디트레멀과 블랙아웃으로 어느정도 파악된 것 같네요.

[그래도 올무는 보너스가 있다고 해도 얼마 못 갈 것 같지만요]
여선이 고개를 끄덕이며 지금 제약된 행동상태인 토깽이에게 약점간파를 시도합니다.

//15

435 시윤 - 여선 (806t.KV3e.)

2023-09-16 (파란날) 19:18:52

[최대 차지는 사용후에 5턴이니까.]

이마저도 돌입하기전에 논의하면서 1턴, 트레밍과 올무로 1턴. 이렇게 2턴을 소모해서 3턴이 된거다.

[아무래도 성향상, 써먹기는 어려워도 극단적인 효과의 의념긱가 더 끌리더라고.]

솔직히 단발의 공격 쪽이 쓰기는 훨씬 쉬웠겠지만....
최고점이 높은 쪽이 '보여주는 패' 로써도 더 유의미하다고 생각했다.

[간파 되면 말해줘. 그 쪽을 계속 겨누고 있을테니까. 조심하고.]

436 토고주 (sBrln19NY.)

2023-09-16 (파란날) 19:31:46

쿨피스 스파클링
제로 칼로리 (8칼로리)

437 여선 - 시윤 (EGjQqLEM8I)

2023-09-16 (파란날) 19:33:15

[극단적이긴 하네용]
시윤의 의념기를 듣고는 그런 감상을 하면서 자신의 것도 생각해봅니다만... 쟤가 버프를 받고는 있나..?

[좋아요..]
느릿하게 말을 하면서 집중합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요.. 그렇게 길진 않았지만 체감상 굉장히 긴 시간이 지나 토깽이의 머리께에 약점이 생성이 되는군요.

[지금 약점 생성되었어요.]
돌이나 신속을 강화해서 도주를 감행하면 시선이 확실히 끌릴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전언을 보냅니다.

438 시윤 - 여선 (806t.KV3e.)

2023-09-16 (파란날) 19:44:38

[성질이란 녀석이지. 그러고 보니 여선은 정했어?]

옛날에 의념기 정하는걸 상당히 고민하고 있었던게 기억이 난다.

[앗차. 일단은 전투에 집중해야겠군.]

스읍, 하고 심호흡을 한 후, 생성된 약점에 정확하게 조준점을 겨눈다.
탄환의 위력은 이제 최대에 가깝다.

[연막도 곧 걷힐거야. 마지막으로 한번만 시선을 끌어줘. 그 틈사이에 즉살한다.]

439 린주 (BdUsMqjDv2)

2023-09-16 (파란날) 19:51:03

https://ibb.co/K6g8jG3
https://ibb.co/tL2KRgG
https://ibb.co/G3j0rJR

이런식으로 짬짬히 콘 만들어 보고 있어
쓸것 같으면 더 만들어 보려 하는데 어때

440 여선 - 시윤 (EGjQqLEM8I)

2023-09-16 (파란날) 19:51:40

[정했죠..!]
고개를 끄덕이긴 하지만 집중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말라는 듯 토깽이가 격하게 몸부림칩니다. 올무가 투둑하는 소리를 냅니다. 올무가 끊어지더라도, 자신에게 시선이 잡히면 순간 멈출 거라는 감이 옵니까?

[오케이~]
"어.. 토깽이들아 이거봐라!!"
시윤의 말에 긍정한 여선이 손에 쥔 것은.. 딱딱한 떡..! 저번에 기지에서 슬쩍한 것 중 하나라는 겁니다. 저것은 말랑한 떡이 굳은 거라서 떡폭탄과 구별이 가지 않으니. 신체를 강화해 토깽이에게 던지려 합니다.

"지금이다요!"
토깽이가 떡을 아주 간단하게 피하긴 하지만 노린 것은 간단히 피해서 저격이 날아올 때 못 피하도록 하는 거니까요!

441 여선주 (EGjQqLEM8I)

2023-09-16 (파란날) 19:52:08

와 귀엽다!

린하여오~

442 강산 - 시윤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20:05:30

나도 개는 그래서 좋아해, 라는 시윤의 말을 듣고 강산도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기사재전 이야기에도 조금 관심을 보인다.

"재밌겠네...누구 만났는데? 나도 가고 싶었는데 의뢰 끝나면 갈 시간이 되려나..."

시윤과 대화하느라 잠시 연주가 멈추자, 강산만 따라다니던 개들이 조금 흩어지며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강산과 시윤 주변을 얼쩡거리는 골든 리트리버 빼고.
강산은 너무 방심하지 않고 대화 중에도 이따금씩 개들의 위치를 확인한다. 아직까지는 상황 이상 무.

//9번째.
재갱신합니다!

443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20:06: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린주 안녕하세요 아 세상에 너무 귀여워요....

444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20:09:17

그거랑 별개로 만들면 뭐가 됐든 잘 안쓸수도 있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요?

철이주가 만들어 주셨던 것도 잘 안쓰고 있는데....그 마음에 안들어서 그런 건 아니고요...
제가 폰으로 올 때가 많은데 폰은...갤러리 들어가서 이미지 고르다 보면 렉이 걸려서 엉뚱한 걸 올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제가 원래 이런 걸 잘 안 써요...

445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20:09:56

그래도 콘 감사합니다!!

446 시윤 - 여선 (806t.KV3e.)

2023-09-16 (파란날) 20:15:17

그럼 눈 앞에서 간단히 어그로를 끌어주고 있는 동안.
생성된 약점에 맞춰진 선을 타고, 찰나의 탄환이 발사된다.
퉁, 하는 소리와 함께 날아간 한발의 탄환은 막대한 힘의 궤적을 그리며 전진하고
이윽고, 머리에 적중하는 순간 그 힘이 폭발하여 강렬한 굉음과 함께 토끼의 거대한 상반신을 통째로 날려버렸다.

[미션 완료.]

나는 그렇게 전하곤, 가볍게 전투 자세를 풀고 여선쪽으로 향하는 것이다.

"수고했어. 어디 다친데는 없고?"

447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20:15:20

PC에서는 왜 안쓰나 했는데
이쪽은 이쪽대로 동생샛기가 바탕화면을 엉망으로 쓰기 때문에...라는 문제가 있군요...

아...진짜...서러우면 독립하든가 해야지...(못함)

448 시윤 - 강산 (806t.KV3e.)

2023-09-16 (파란날) 20:17:03

"기사 재전 관리하시는 분도 멀리서 봤고."

상당히 특이한 성격이었다. 이종족이기도 했고.
뭐 그 사람은 만났다, 라기 보단 멀리서 보았다가 적절한 표현이지만.

"에브나가 새들이랑 노는걸 좋아하길래 따라 다녔더니, 우연히...."

문득 소리가 났나 싶어 잠깐 주변으로 고개를 한번 돌렸다가, 별게 없자 다시 앞을 본다.

"누구를 만났는데. 그게 알고 보니, 그 유명한 태양의 기사더라고."

449 강철주 (PJ5kUB4twY)

2023-09-16 (파란날) 20:17:55

고생 많으셨습니다 린주. 잘 만드셨네요!

450 여선 - 시윤 (EGjQqLEM8I)

2023-09-16 (파란날) 20:18:20

"어휴..."
떡폭탄(처럼 생긴 굳은 떡)을 던지고 토깽이가 비웃으며 주먹을 날리려는 때에(아니 얘는 당근총 가지고 있는데 왜 주먹이야아) 같은 것에 맞을까 하는 것 전에...

"끝났네용."
시윤이 다친데는 없냐고 묻자 토깽이가 날아가면서 흙먼지에 직격을 맞은 거 외엔 괜찮다고 말하려 합니다.

"이제.. 이 토깽이 처치를 말하고? 철수하면 되겠네요..!"
처치를 보고해야지 리스트에서 지우고 다른 데에 투입되니까. 라고 말하려 합니다.

451 시윤 - 여선 (806t.KV3e.)

2023-09-16 (파란날) 20:21:06

"흙 많이 뒤집어쓰긴 했네."

여선의 말에 웃고는 가볍게 손을 뻗어서 흙먼지를 털어내준다.

"좋아. 그럼 돌아가자."

그리고는, 처리를 보고하고 철수하자는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다.

"돌아가는 길에 밥이라도 먹자고."

엄청 큰 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일을 끝나면 간단히 식사 정도는 하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다.
뭐 옛날엔 담배를 폈으니 건강해졌다고도 볼 수 있겠지.

452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20:30:36

.dice 0 9. = 3
홀수일 시 댕댕쓰 땅팜

453 강산 - 시윤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20:32:08

"오....하긴 다른 기사단 분들 많이 오셨겠다."

강산은 따라오는 리트리버를 쓰다듬으면서도 시윤의 얘기를 들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다. 태양의 기사를 만났다는 얘기를 듣고 눈을 크게 뜬다.

"오오오오, 태양의 기사라면 완전 유명인사잖아. 그래서?"

한편, 동행한 개들 중 진도 믹스가 주변의 냄새를 맡으며 돌아다니다가 뭔가를 발견했는지 갑자기 땅을 파기 시작한다.

.dice 0 9. = 8
0이면 아무것도 없음
높을수록 위험한 것이 나온다
(7 이상이면 떡폭탄 발견)

//11번째.

454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20:42:04

잠시 테스트합니당.

455 여선 - 시윤 (EGjQqLEM8I)

2023-09-16 (파란날) 20:42:51

"아 그러게용."
좀 털어지자 톡톡 털어낸 다음 철수할 준비를 합니다. 꽤 많은 양의 흙먼지가 떨어내지고.. 철수를 위한 준비더 다 되었으니까..

"돌아가서 밥도 좋겠네요~"
그럼 돌아가죠! 라고 말을 하면서 본인의 머리카락을 좀 털어냅니다. 이정도면.. 괜찮겠지..?

"그럼 가죠!"
기운차게 가려 하는 여선입니다.

//막레로 받아도 좋구요. 조금 더 이어도 좋고요?

456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20:43:09

보고있자니 옛날 생각 나네요...😊

457 조디주 (2e8iM7AsiM)

2023-09-16 (파란날) 20:45:15

저기
콘에 유령이 있어

458 시윤주 (806t.KV3e.)

2023-09-16 (파란날) 20:45:28

저걸로 막레 하자, 수고했어!

459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20:48:00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460 여선주 (EGjQqLEM8I)

2023-09-16 (파란날) 20:48:31

수고하셨어요 시윤주~

이제 무기 하나 더 사야징!

461 시윤주 (806t.KV3e.)

2023-09-16 (파란날) 20:50:35

토고주 내꺼 오류 나있는듯.

일상 : 5회
무기 : 0개
무기 : 0개

포인트 항목이 없어

462 시윤 - 강산 (806t.KV3e.)

2023-09-16 (파란날) 20:53:38

"사실 좋은 자연 경관 구경하다가 우연히 만난거라, 정체를 안건 마지막이었지만..."

강산에게 그 때 있던 일을 간단히 설명해준다.
에브나를 따라 새가 안내해준 곳에서 자연 경관 구경하던 도중니 우연히 참석객이 와서 같이 즐기다가
이 곳이 어땠냐고 하길래 자연의 소리가 참 아름답다고 했더니....
돌려준 조언에 따라 불현듯, 기사단에서 배운 가르침을 더 깨달아 스킬이 생겼다고.

"헤어질 때, 내 미들네임의 뜻에 대해서도 알고 있더군. 그 쪽 지식이 있나ㅂ..."

그렇게 얘기하다가, 째깍. 하는 소리를 듣는다.

"거기 잠깐!"

열심히 바닥을 긁던 개에게 달려가서 덥썩 안아들어 멈춘다.

"여기 뭐 있군."

463 토고주 (sBrln19NY.)

2023-09-16 (파란날) 21:02:46

>>461
헐 내가 바꾸다기 실수했나보다
집가서 수정할게 아마 오전 2시쯤 되어야 할 듯

464 강산 - 시윤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21:12:22

"우와아...."

강산은 감탄하며 시윤의 말을 듣는다.
그 순간 들리는 째깍 하는 소리에 돌아보니 진도 믹스가...!

"어어, 잠깐!"

시윤에게 안긴 진도 믹스는 빠져나가려고 버둥거리지만, 시윤은 각성자이니 개를 붙들고 있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시윤을 따라 땅이 파진 곳에 다가가려던 리트리버가 코를 킁킁대더니 뭔가 수상함을 느꼈는지 짖기 시작한다. 월, 월월!

"이런 곳에 떡 폭탄이...위험하지만 한 건 했네."

강산은 땅이 파진 자리를 살피더니 떡 폭탄을 조심스레 수거한다.
타이머가 붙어있어서 방치했으면 내일쯤 터졌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에브나도 기사님도 대단하네...시윤 씨의 미들네임, 뭐였지?"

폭탄을 수거한 후 대화를 계속한다.

//13번째.

465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21:17:54

새로고침을 해볼걸 그랬군요....😅

466 린주 (b34mk6bgwk)

2023-09-16 (파란날) 21:18:53

>>443 고마워!
그럼 일단 캐 별로 하나씩 만들어봐야겠다

467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22:14:17

주강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잃어버린_문장은
- 당장 생각나는 건 없네요...패스합니다.

자캐가_감정적이_되는_주제는
- 열등감, 절망이려나요?

자캐의_눈물이_비가_되어_내리는_세계가_있다면_그_세계의_평균_강수량은
- 요즈음은 아주 적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맑은데....
그래도 마냥 건조한 것은 아니라서 땅을 파보면 지하수가 흐르는 곳이 있을지도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68 시윤 - 강산 (806t.KV3e.)

2023-09-16 (파란날) 22:17:56

"소리가 들리는 형태의 폭탄이라서 다행이었군."

버둥거리는 개를 꽉 잡고 강산이 해체하는걸 기다리면서 대꾸한다.

"해체는 무사히 됐나...전문 기술이 필요한건 아닌가보네."

떡모양 폭탄을 보며 한숨을 내쉰다.
폭탄 하면 사실 이래저래 안좋은 기억들이 좀....

그렇달까 왜 하필 떡이야?

"나는 재클린. 의미는....'폭풍' 이야."

생각해보면 의미를 설명해준적은 없던가 싶어서, 고개를 끄덕인다.

"조사해보니, 이제는 쓰지 않는 고대어 중 하나라더라."

469 여선주 (EGjQqLEM8I)

2023-09-16 (파란날) 22:26:59

여선의 오늘 풀 해시는
아침에_일어나니_눈이_와있다면_자캐반응
와 눈이다! 재미있어할것 같은 느낌?

싫어하는_무언가를_자캐의_입에_억지로_집어넣어보았다
뭘... 싫어하지.. 기본적인 혐오식품이나 특정 움직이는 생물체라면 울먹울먹거릴것 같긴 한데.

자캐가_연애_시뮬레이션_게임의_공략_캐릭터라면
약간... 기본~보통호감도로 올리거나 유지하기는 쉬운데 그 이상으로 죽어도 안올라가는.. 보통 우정엔딩 나오는 캐? 근데 공략캐일 가능성보다는 npc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70 강산 - 시윤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22:31:40

"응. 여기 토끼들답지 않게 단순한 구조네. 저렴한 제작기술로 여러개 찍어내는 느낌인가."

다행이라는 시윤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인다.

"어쩌면 본격적으로 함정 설치하기 전에 실험삼아 만들어본 걸 수도 있고. 개들이 감지하지 못하는 건 다른 인간 비각성자도 알아차리기 어려울 테니까. 이제 놔줘도 될 것 같아."

강산은 시윤에게 그렇게 답하고는...폭탄이 있다고 경고해 준 리트리버와 잘 따라와준 다른 개들을 잠깐 쓰다듬어준 후 다시 출발한다.

"얘들아 잘 따라와줘서 고마워."

그래도 이젠 개들이 강산이나 시윤에게 꽤 익숙해져서 연주를 지속할 필요는 없을지도 모른다.

"고대어로 폭풍이라...멋지네! 그런데 그 쪽 지식이 있다는 건...그 분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 걸까?"

//15번째.

471 시윤 - 강산 (806t.KV3e.)

2023-09-16 (파란날) 22:45:25

"하기사, 은근히 그런게 많더군."

진짜 군대 비스무리하다고 해야되나.
높은 기술을 가진 고급 병기도 있지마는
대체로는 생산력을 기반으로 마구 뽑아내는 형태가 좀 많다.

"그래. 엇차."

나는 들고 있던 개를 내려놓아주었다.
갑자기 들어올려졌던 개는, 다시 기운차게 빨빨빨 돌아다닌다. 솔직히 귀엽다.

"흠....자기 소개할 때, 미들네임이 있었어."

물론 서양권에선 미들네임이 꼭 신명인 것만은 아니다마는.

"추측컨데, '나와 같은 경우'가 아닐까."

472 ◆c9lNRrMzaQ (feP.EYySxI)

2023-09-16 (파란날) 23:12:22

자기 전에 왔다.

473 조디주 (5UODqO03Pw)

2023-09-16 (파란날) 23:13:15

어째서

474 ◆c9lNRrMzaQ (feP.EYySxI)

2023-09-16 (파란날) 23:13:59

일찍 오기에는 피곤해서.

2미터 인형 두개를 끌어안고 자니까 꿀잠잤음

475 조디주 (0jZpj4XVtc)

2023-09-16 (파란날) 23:15:47

나도 인형......

476 강산 - 시윤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23:22:00

"그리고 지금 그 전략 때문에 우리가 제법 애를 먹고 있지..."

강산은 그렇게 말하며 한숨을 쉬고는 시윤이 내려놓은 진도 믹스도 쓰다듬고 다시 걸음을 옮긴다.

"시윤 씨와 같은 경우....라면? 역시 재현형 게이트를 클리어한 경우?"

고개를 갸우뚱하며 되묻는다.

//17번째.
죄송함다!! 중간에 일이 생겨서 답레가 늦었슴다!

477 강산주 (bnZphuzqT2)

2023-09-16 (파란날) 23:24:46

캡틴 안녕하세요.
인형이 2미터...!!

478 시윤 - 강산 (806t.KV3e.)

2023-09-16 (파란날) 23:50:41

"솔직히 우둔한 괴물보단, 전략적인 놈들이 훨씬 더 까다롭지."

물론 이건 내가 괴물 사냥 전문이기에 더더욱 그리 느끼는 걸지도 모르지만.

"아니, 그렇다기 보단."

솔직히 재현형 게이트인진 모르겠고, 그럴 가능성은 적닥고 생각하지만.

"이명이 신에게서 받았을 가능성을 말하는거야."

내 추측은 이 쪽이었다.

479 토고주 (YKJ5qINRPY)

2023-09-17 (내일 월요일) 00:02:01

오ㄴ늘....
170먼우ㅏㄴ 팔았어...
너무 힘들어

480 강산 - 시윤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0:09:07

"...아무래도 그렇지. 내가 맡고 있는 의뢰랑 연관된 빌런도 강한데 전략도 뛰어난 상대인듯 해서 좀 걱정이 되네."

우둔한 괴물보다 전략적인 적이 더 까다롭다는 말에 강산은 조금 어두운 얼굴로 고개를 끄덕인다.

"아...아무래도 그러려나? 그 태양의 기사도 역시 보통 분이 아니신가보네."

시윤의 추측에는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나도 나랑 흔하지 않은 공통점이 있는 상대를 만나면 좀 신기할 것 같긴 하네. 그래서 그런가 나도 특별반에서 마도사를 만나면 어쩐지 더 반갑더라고. 저번에 복귀한 복학생도 마도사이시던데."

이야기하다보니 어느 새 순찰은 끝나가고 저 앞에 사람 몇 명이 멀찍이서 기다리고 있다.
연락을 받고 온 이 지역 가디언과 다른 사람들인걸까.

//19번째.

481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0:09:32

토고주 안녕하세요. 와......
정말 고생하셨어요....!!

482 시윤 - 강산 (6XxBB691rE)

2023-09-17 (내일 월요일) 00:17:40

"의념 범죄자 들은 대체로 그렇지."

광기에 찌들어있긴 해도, 무식하단 이야기는 아니다.
미쳐있는 채로 영악하기에 쉽지 않은게 빌런이지.

"뭐, 나도 자세히 아는건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소문으로나 들었던거지, 직접 만나는건 처음이었고.

"복학생? 조디악은 궁수라고 들었는데."

다른 사람이 또 왔나? 하고 고개를 기울이다가

"아. 순찰은 거의 다 끝났 것 같네. 저 사람들에게 개들을 넘겨주고 해산하자고."

483 강철주 (6VOXjWbRgM)

2023-09-17 (내일 월요일) 00:25:30

고생 많으셨습니다 토고주

484 토고주 (YKJ5qINRPY)

2023-09-17 (내일 월요일) 00:31:29

집 가려면 멀었어

485 토고주 (YKJ5qINRPY)

2023-09-17 (내일 월요일) 00:31:39

1시에 퇴ㅡㄱㄴ해...

486 강산 - 시윤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0:34:31

"조디악? 아아 그 궁수 형님 이름이야? 오 그렇구나, 특이하네...아니, 내가 말한 마도사 쪽은 서새벽 씨. 대화해보니 이 분도 뭔가 사연이 있어 보이시던데...하긴 다들 그런 저마다의 이유가 있으니까 특별반에 오는 거겠지."

강산도 시윤의 말을 듣고 따라 고개를 기울이다가 답해준다.

"어어."

강산과 시윤이 길 끝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가까워지자, 가디언 뒤에 있던 사람들이 저마다 반려견의 이름인 듯한 말들을 부르기 시작한다.
주인의 목소리를 알아들은 반려견들도 그에 답하듯이 앞장서서 견주들을 향해 달려나간다.
정말 해산할 때가 다가오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회수한 폭탄도 혹시 모르니까 가디언에게 맡겨둬야겠다. 가지고 다니기엔 좀 불안하네...시윤 씨, 고생했고 도와줘서 고마워."

//21번째. 이걸로 막레할게요! 고생하셨습니다!!

487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0:36:33

>>485
그럼 아직 30분 남은 거네요??
퇴근까지 파이팅...!

488 ◆c9lNRrMzaQ (RKD4FpsFpE)

2023-09-17 (내일 월요일) 01:11:33

제주도 파티가 놓치고 있는 것
- 사건에서 등장하는 NPC들은 그냥 존재하는 게 아니다. 비록 일반인 NPC라도.

은근 다들 이 부분을 착각한단말이지.

489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01:12:40

그렇군
식인귀는 할머니였어

나 이제 집... 부모님이 태워다주셨다 히히.....

490 ◆c9lNRrMzaQ (RKD4FpsFpE)

2023-09-17 (내일 월요일) 01:13:27

쳇 들켰나

491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01:14:43

어쩐지... 할머니 손맛이 좋더라니만

492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1:15:00

ㄴㅇㄱ?

493 ◆c9lNRrMzaQ (RKD4FpsFpE)

2023-09-17 (내일 월요일) 01:15:44

인간고기맛이 나쁘지 않았지? 킬킬

494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1:17:36

>>489 무사히 귀가하셨다니 다행입니다...!

495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1:18:06

근데 그건 너무 뻔한 반전 아니에요? 에 설마...진짜로??

진행중에 NPC 만나면...잘 살펴봐야겠어요...

496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1:22:21

그렇지만 정말 그렇다고 해도 지금 상황이 반전이 문제가 아니긴 하네요....!!
이 사람이 범인이라는 근거를 캐릭터들이 찾아내야지만 사건이 진행될 테니까요...

497 강철주 (6VOXjWbRgM)

2023-09-17 (내일 월요일) 01:22:32

(세상에)

498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01:23:11

네!! 할머니!! 다음엔 육전 해주세요!!!

셜록홈즈는 이런 식으로 의념이 연관된 사건을 매일 같이 다루겠구나..
사건을 성공적으로 추리하고 해결하면 그에 따른 경험치랑 명성 같은 것도 받겠지??

>>495
농담이겠지.
다만 일반 NPC라고 나오는 NPC도 의심을 해봐라! 라는 뜻 아닐까?

499 시윤주 (6XxBB691rE)

2023-09-17 (내일 월요일) 01:26:13

즉 카페 점장인 그분에게도...

500 시윤주 (6XxBB691rE)

2023-09-17 (내일 월요일) 01:27:39

아 그래. 오류 정정해줘 토고주

501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1:28:11

역시 그렇겠죠?😅

근데 듣고보니 그 장면에서 상인회 반응이 냉담했던 게 문득 생각나네요.
정말 그 할머니 NPC가 범인인지 아니든지 간에 상인회를 한번 더 가보는 것도 좋겠어요.

502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01:28:13

>>500 지금 하고 있어. 씻고 와서 한거라 쪼매 늦었다

503 ◆c9lNRrMzaQ (RKD4FpsFpE)

2023-09-17 (내일 월요일) 01:28:23

이거 만약 캐릭터 심화 포지션이 셜록 홈즈였다면 아마 할머니의 아들이라는 단서로 체크, 가디언 학살 사건에서 체크, 갑작스럽게 살아난 구세대 빌런이란 점에서 체크, 여선이가 가져온 정보에서 체크해서 추리 발동 가능했을걸.

정체는 밝혀지지 않아도 대략적인 전투법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얻을 수 있었음

504 ◆c9lNRrMzaQ (RKD4FpsFpE)

2023-09-17 (내일 월요일) 01:29:57

서포터의 심화 포지션은 각각마다 장단점이 극명하지만 지금처럼 사건추리단계에서는 셜록 홈즈같은 심화 포지션 한명만으로도 판도를 깨부술 수 있음.

다들 난 하이 포지션 안할래~~ 하지만 이런 거 보다 보면 기분이 색다를 것

505 시윤주 (6XxBB691rE)

2023-09-17 (내일 월요일) 01:30:47

안하고 싶은 사람은 없...지만 다들 아직 갈피를 못잡고 있는거 같기는 하지

506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1:31:22

>>499 듣고보니 그렇네요.
묘하게 비중 있는 점원/점장들 특 : 왕년에 한가닥 했거나 연줄이 있음...

그, 이름이 뭐였죠? 늘어진 소였나? 거기 사장님은 시윤이가 돈 지오테 씨를 만나는 계기가 되어주었죠.
강산이가 시나리오 1 때 찾아갔던 악기점 사장님은 장인 이서혜쌤이랑 구면이었고요...
이분들도 뭔가 굉장한 경력이 있을지도...!

507 ◆c9lNRrMzaQ (RKD4FpsFpE)

2023-09-17 (내일 월요일) 01:32:07

극그그으드는 으를뜨 쓰르그 읏느긋느드

508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1:33:52

>>503-504 오...오오오오....

509 시윤주 (6XxBB691rE)

2023-09-17 (내일 월요일) 01:33:55

~~~는 이럴 때 쓰라고 있는건데

510 시윤주 (6XxBB691rE)

2023-09-17 (내일 월요일) 01:34:16

있는겁니다 로군

511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01:34:41

내가 만난 npc:이단심문관들과 유쾌한 신앙학자들

모하

512 ◆c9lNRrMzaQ (RKD4FpsFpE)

2023-09-17 (내일 월요일) 01:36:09

여러분이 잊은 시스템이 하나 있어요.
기관기여도와 국가기여도라고

513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1:36:50

>>507 >>512 !!!!!!

514 시윤주 (6XxBB691rE)

2023-09-17 (내일 월요일) 01:37:40

국가기여도였구나

난 잊지 않고 시원하게 썼어 캡틴. 잘했지?

515 ◆c9lNRrMzaQ (RKD4FpsFpE)

2023-09-17 (내일 월요일) 01:39:31

잘한 기념으로 상을 하나 주마

포지셔닝의 원류는 13영웅 각각이 자신의 자신있는 부분에 맞춰 서로를 보조하기 위해 만든 거란다.
그 후신인 가디언이라면 당연히 포지션에 대해 꿰고있어.

가디언 아카데미에서 4년간 조지면서 가르치는 게 포지션이니까

516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1:40:01

원래 장비점검 끝나면 주문형씨한테 연락 넣으려고 했는데....강산이의 경우 그렇게 해도 진행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기여도(현재수치불명)를 이용하는 게 나을까요?

517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01:40:15

포지션 선택후 하이포지션 선택할 수 있다고 들었던것 같아

518 ◆c9lNRrMzaQ (RKD4FpsFpE)

2023-09-17 (내일 월요일) 01:41:34

기여도는 내가 안알려줄거니까 다들 직접 찾아보도록 해라.
그 수치면 된다 안된다는 알려줌

519 시윤주 (6XxBB691rE)

2023-09-17 (내일 월요일) 01:41:36

오.....요컨데 나는 총기를 쓰는 가디언에게 가보라는?
내 주변에서 있....던가?? 귀한 꿀팁이긴 한데 어디로 가면 잘 활용할 수 있을까..

520 ◆c9lNRrMzaQ (RKD4FpsFpE)

2023-09-17 (내일 월요일) 01:42:32

>>519

슈터
카우보이
레인저
시모


다양한 하이 포지션이 있으니 가능성을 조져봅시다.
단 가디언마다 아는 지식은 상이함

521 시윤주 (6XxBB691rE)

2023-09-17 (내일 월요일) 01:43:59

카우보이는 뭔가 그야말로 진류가 고를법한 느낌이네

아 맞다 나 뭐 하나 물어봐도 돼?

522 ◆c9lNRrMzaQ (RKD4FpsFpE)

2023-09-17 (내일 월요일) 01:45:23

물음표

523 시윤주 (6XxBB691rE)

2023-09-17 (내일 월요일) 01:45:52

스킵 차례 오기전에 미리 생각을 좀 해두려는데
대체로 나는 뭐 어디까지 요구 할 수 있고, 어느 부분을 요구하는게 권장되는지 좀 궁금해서

524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01:46:39

토끄렛 못 잡았어...
누가 막타 쳐줘......

525 ◆c9lNRrMzaQ (RKD4FpsFpE)

2023-09-17 (내일 월요일) 01:48:10

>>523 뭐 요구래봐야 나는 이런 게 부족한 듯 하니 이런거나 유사한거를 받고싶다 하면 오케이하는 정도.
너는 가진 게 많은 편이라 템은 안 나가. 기술도 한두개 나오면 조정 외에는 없는 편

526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1:48:30

일단 강산이한테 신 한국 기여도 80 있는 건 확실한데...
시나리오 1이랑 관련해서 적룡공훈장 외에 따로 들어온 건...없다고 보는게 맞겠죠??

린주 안녕하세요.

527 시윤주 (6XxBB691rE)

2023-09-17 (내일 월요일) 01:48:49

>>524 체력 얼마 남았어?

>>525 아하, 나는 템은 아예 미지급이야? 기술만 생각하면 되나?

528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01:49:08

강산주안녕

529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01:49:15

린주가 잡았어!!!!!

530 시윤주 (6XxBB691rE)

2023-09-17 (내일 월요일) 01:49:23

나 기술은 역시 '치명타' 관련으로 가지고 싶은데. 전에도 치명타 확률 보강을 좀 하고 싶다고 했꼬. 관련 스킬들이 치명타 피해류나 치명타가 터졌을 때~ 계통이 좀 많으니까....

531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01:50:01

>>529 와타시가 키타!

졸려...

532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01:52:32

캡틴 캡틴
우주 떡폭탄이
▶ 우주해적단 전기 떡폭탄 이거랑 같은 템이야?

533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2:00:17

>>525 >>526
강산이도 그렇겠죠...?

저 예전에 기초지휘나 캐스팅 관련 기술 잇으면 좋겠다고 햇던것 같은데 이제보니 얘 엘데모르 말고 방어기가 따로 없네요...
저 혹시 이미 정하셨면 그대로 가주시고, 아직 아니라면 죄송하지만 방어나 반사 기술 쪽으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534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2:01:24

(앵커 틀렸네요...😅)

>>529 와!!!!

535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02:06:10

강산이는 그럼 하이 포지션이나 듀얼 포지션? 그거 뭘로 할거야? 멀티 포지션인가 하는 그거

536 ◆c9lNRrMzaQ (RKD4FpsFpE)

2023-09-17 (내일 월요일) 02:06:34

일단 지금 치명타 확률만 해도 다른 애들에 비해 과하다 수준이라서.(저격수는 극딜러지 치명딜러가 아니니) 치명보정은 힘들고, 대신 단발대미지 증가 기술을 생각하고 있었지.

>>532 랜덤이야

537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02:08:55

아이템 정보는 내가 모르니까... 일단 모두에게 우주 떡폭탄 지급이라고 정산 어장이랑 이벤트 어장에 말해뒀어

538 ◆c9lNRrMzaQ (RKD4FpsFpE)

2023-09-17 (내일 월요일) 02:09:05

굿

539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2:09:49

듀얼 포지션은 포지션 두개 하는 거고...
하이 포지션은 가본 포지션 더 깊게 파는 거였죠...?

저 원래 하이 포지션은 바드 관심있었는데...
또 가능하면 서포터 포지션 숙련도 쌓아서 서포터+랜스 가려고 했었거든요...?

근데 우빈이 얘기 듣고보니까 강산이는 랜스가 안맞을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이 든거 있죠.
그래서 듀얼 포지션은....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540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2:13:58

>>536
아...그렇네요.
치명타는 옵션을 갖췄다고 해도 확률이거나 조건이 갖춰져야 하니까...단발 데미지 증가가 더 안정적일 수 있겠어요.
>>413의 여선이랑 시윤이 일상 중에도 첫 공격의 이점을 살리려면 심혈을 기울인 일격이 중요하다...는 대사를 했으니까요.

앗 그러면 떡폭탄이 여러종류 있는거군요....!! 오오오오.

541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02:13:59

>>539 그러면.. 작곡을 배워볼 생각은 없어?
바드를 노린다면 자기 곡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니까

542 시윤주 (6XxBB691rE)

2023-09-17 (내일 월요일) 02:15:27

>>536 오, 단발 대미지 증가 기술? 어떤거지

543 시윤주 (6XxBB691rE)

2023-09-17 (내일 월요일) 02:16:02

그나저나 딜러도 극딜과 치명 계열이 또 나뉘는구나. 하기사

544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2:16:53

>>541
자신만의 곡이 없다는 건 이전에도 언급되었던 문제점이니만큼...언젠가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어요...!
근데 언제가 적정시기일지 모르겠어요.🤔

545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02:17:16

>>544
스킵을 하는 지금이
기회일지도 몰라

546 ◆c9lNRrMzaQ (RKD4FpsFpE)

2023-09-17 (내일 월요일) 02:17:33

애들 받는거 보면 알듯이 뭐 없는 애들이나 좀 좋은 거 있는거지 나름 있으면 그냥 하급 기술이겠다 생각들 하쇼

547 ◆c9lNRrMzaQ (RKD4FpsFpE)

2023-09-17 (내일 월요일) 02:17:56

>>545 지 곡은 지가 만드는 거야.
스킵으론 못 만들어줘

548 시윤주 (6XxBB691rE)

2023-09-17 (내일 월요일) 02:18:50

ㅇㅎ 그래? 사실 지금 받은 사람들은 대체로 뭐 많이 받은 애들이라 기준점을 너무 높게 잡은 것 같기도 ㅋㅋ 레벨은 그래도 좀 높으려나

549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02:20:13

>>547 작곡 기술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아니었구나

강산주... 힘내!

550 ◆c9lNRrMzaQ (RKD4FpsFpE)

2023-09-17 (내일 월요일) 02:20:25

대충 보면 공식 나오듯
40
41
42 순임

너는 42란다

551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02:21:14

눈이 침침한가 해서 각막 닦고 렌즈 닦고 안경 닦고 모니터 닦고 공기 닦고 현실 닦고 다 했는데
모니터 안 쪽에서 습기가 찼는지 뭐가 찼는지 뿌옇게 서려있었네

552 시윤주 (6XxBB691rE)

2023-09-17 (내일 월요일) 02:22:08

어예~~

553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2:26:41

보통 다른 게임을 보면 치명타가 터지는 건 기본 대미지를 기준으로 거기서 대미지가 일정 비율만큼 증가하는 식이던데...
단발 위력을 올리는 건 그 공격의 기본적인 위력 자체를 올리는 거 아닐까요?

>>546-547
그것도 그렇네요....
지금 강산이 기술이 몇갠데...큰거 바라는 건 좀...아니긴 하네요...😅

작곡은...잘 생각해봐야겠네요....!!

554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2:27:31

4,42렙!!!

555 ◆c9lNRrMzaQ (RKD4FpsFpE)

2023-09-17 (내일 월요일) 02:29:09

가디언 급 전력(진짜임

556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2:30:11

오오오오....😮

>>551
어...컴퓨터 바꾸신지 얼마 안되시지 않으셨나요....?
그게 올해 초던가 작년이던가...? 일시적인 현상이길 바랍니다...😭

그거랑 별개로 오늘 여기 엄청 습하긴 했어요 비도 많이 왔었고...

557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2:31:40

다시 보고 오니 린도 40렙이네요..,!
오오 다들 슬슬 정말로 가디언 급 전력이 되어가고 있어요.....

558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02:33:30

레벨도 바뀌는ㄴ 거야??

559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02:33:55

>>556 아침까지만 해도 모니터 정상이었는데
이건 컴퓨터랑 관련 없고 모니터 자체 현상 같아.
모니터는... 안 바꾼지... 꽤 됐으니까

560 시윤주 (6XxBB691rE)

2023-09-17 (내일 월요일) 02:36:43

강산이도 근데 그러면 아이템이나 기술은 거의 없고 레벨 42 대 겠네

561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2:41:23

>>558 토고는 이미 레벨업으로 38렙이 되어서 그대로인 것 같은데...
린이랑 철이랑 조는 렙업도 했어요.

>>560
사실 39만 되어도 좋아요!
37렙부터 효과를 볼 수 있는 장비가 있거든요!!😊😊

562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02:42:13

>>561 전쟁 스피커때 잡아서 38 그대로야

563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2:44:44

>>562 아무래도 그거때문이 아닌가...싶은...?
철이랑 죠는 39렙이네요.

564 ◆c9lNRrMzaQ (RKD4FpsFpE)

2023-09-17 (내일 월요일) 02:45:03

아니 설마내가 뉴비랩보다 낮게하겠니..

565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02:46:45

그런데 사실 38 그대로여도 괜찮아
의뢰 왕창 뛰어서 레벨업하면 되니까
돈도 벌고 이석이조

566 ◆c9lNRrMzaQ (RKD4FpsFpE)

2023-09-17 (내일 월요일) 02:46:53

걔네 40으로 바꿔야함..

567 ◆c9lNRrMzaQ (RKD4FpsFpE)

2023-09-17 (내일 월요일) 02:47:03

>>565 42

568 ◆c9lNRrMzaQ (RKD4FpsFpE)

2023-09-17 (내일 월요일) 02:47:21

강산이는 41이야

알렌, 준혁이는 41

569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2:47:59

앗 그런거에요??
정산스레 반영하겠습니다!!

와!!!!!!

570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02:48:48

>>567
나 42???
알겠어!!!!

571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02:49:24

와 레벨업!

572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2:49:54

어라 그러면 린도 41이에요?
저번에 철이가 39렙까지만 올라간 건 기여도 문제라고 하셨으니까요...

573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02:53:56

>>572 린은 저번에 40으로 오른게 맞는거 같아요.
situplay>1596940089>865

574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2:56:44

알렌주 안녕하세요.
근데 그때 같이 레벨업 처리하셨던 철이가 39렙이라고 하셨어서 확신이 없네요...🤔

575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3:02:11

일단 린은 그대로 두겠습니당.
추가로 언급 주시면 그때 정정하면 되겠죠!

576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3:03:11

+혹시나 해서 말해두자면 위키 갱신은 가능하시다면 직접 하시는 게 좋습니당!
저는 위키 담당이 아니에요!

577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03:05:24

린은 아직 액트가 완결나지 않고 진행 중이라 그런거 아닐까요?(추측)

578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03:07:27

의뢰를 받음과 아님의 차이??

579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3:12:03

음...모르겠네용!
린도 변동시항이 있다면 나중에라도 말씀을 해주시겠죠!

580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03:16:09

이게 삶이지
고기 다 굽고 먹고 있는 중

581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3:17:45

맛야식 하셨군요!

582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03:20:41

이제 게임할끄야

583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04:24:40

자러 갑미당...
모두 굳밤 되세요!

584 조디주 (kaBFw65lt2)

2023-09-17 (내일 월요일) 09:50:55

얘들아 일어나
출근해야지

585 새벽 (mLGz5CYKc2)

2023-09-17 (내일 월요일) 10:27:41

뉴우비 새벼기가 39렙이죠
제가 아마 일종의 기준점 아닐까 시퍼요

586 새벽 (mLGz5CYKc2)

2023-09-17 (내일 월요일) 10:27:55

오늘 낮엔 간만에 일상을 좀 해여하는데...

587 강철주 (6VOXjWbRgM)

2023-09-17 (내일 월요일) 10:48:56

레벨 39철이..

588 불명 (GHEeNmzRZs)

2023-09-17 (내일 월요일) 11:27:04

레벨 32 불명이

589 린주 (M3M3zbu6pA)

2023-09-17 (내일 월요일) 12:43:21

오늘은 일상 구해봐야지
>>588 곧 오를거야
>>587 철주도 바티칸 끝나면

590 새벽 (Wh92G.zH9.)

2023-09-17 (내일 월요일) 12:50:58

좀 천천히 이어도 괜찮으면 손 들어봅니다아

591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3:16:48

갱시인. 모하여요~
일상.. 느긋하게 구할까..

592 조디주 (hl0fmjUgsI)

2023-09-17 (내일 월요일) 13:22:47

일상을 구하는 사람이 셋
이제 넷!

593 린주 (M3M3zbu6pA)

2023-09-17 (내일 월요일) 13:26:05

아니 와타시 지금 공부중인데스

594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3:28:12

모하모하~

비가 와서 그런지 센치해진 기분

595 조디주 (hl0fmjUgsI)

2023-09-17 (내일 월요일) 13:28:23

그럼
잘 자

596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3:35:02

엣. 잠은 안오는뎁..!

597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3:35:34

졸리다
7시까지 게임하고 지금가찌 잤어

598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3:39:46

토고주 하이여오~

599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13:44:41

강철: 식사해도 괜찮으시겠나요? 요새 많은 일을 겪으셨다 들으셨는데 안색이 안좋아 보입니다만....

알렌: 어쨌든 먹어야 사니까요. 먹다가 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는데 안 먹을 수는 없죠...

(음식이 나온 뒤)

알렌: 꿀때깔 귀신!!!

강철: 그만 드세요... 그렇게 먹으면 죽어요...



태호: 야 강산이가 점심 시켜먹자는데 뭐먹을래?

준혁: 어? 나 아무거나 시켜줘.(헌터넷 체스 중)

태호: 알았다.

(잠시후)

태호: 야 밥왔다.

강산: 알밥 시켰는데 괜찮지?

준혁: 내가 아무거나 시키랬다고 알밥을 시켜? 안먹어!

강산: ...난 가끔 한글이 너무 어려운거 같아. 내가 문제인가?

태호: 꼭 지같은 마누라 만나라.



여선: (와삭와삭)

린: ...

여선: (자기 몸만한 노래방 새우깡을 들고 거리를 걸어다니며 먹는 중)

린: 여선 양, 그걸 들고 다니며 먹기에는 아직 사람들의 인식이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600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3:46:34

노래방 새우깡이 머가 어때요!!(진지반농담반

알렌주 하이여요~

601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13:49:54

안녕하세요 여선주~

가라오케풍 쉬림프 스낵을 테이크아웃해 먹는 여선이(아무말)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선천적 얼간이에 나온 장면들)

602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3:59:33

선천적 얼간이들에 나오는 장면이엇군여..!

603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14:01:56

604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4:07:47

ㅋㅋㅋㅋㅋㅋ

605 린주 (M3M3zbu6pA)

2023-09-17 (내일 월요일) 15:16:20

>꼭 지같은 마누라 만나라<

606 ◆c9lNRrMzaQ (RKD4FpsFpE)

2023-09-17 (내일 월요일) 15:20:08

오늘따라 차가 되게 북적하네. 길막힌다

607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15:24:01

안녕하세요 린주, 캡틴~

608 조디주 (8O9lu8PQ8Y)

2023-09-17 (내일 월요일) 15:25:14

응애

609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5:28:18

캡하여요~

610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15:28:45

조디주도 안녕하세요~

611 조디주 (8O9lu8PQ8Y)

2023-09-17 (내일 월요일) 15:29:09

나는
언제나어장
에 있

612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5:38:19

일상하자
민나
오늘의 난 두명도 감당 가능해

613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5:40:47

일상일상... 좋은 거시야..

614 조디주 (15C02sqHu.)

2023-09-17 (내일 월요일) 15:44:04

일상을 구하는 사람이
이제 다섯인데
일상이 안 돌아가
뭐임?

615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5:44:55

이럴땐 다 같이 일상이야

다 같이 피자 먹자

616 조디주 (15C02sqHu.)

2023-09-17 (내일 월요일) 15:45:48

맛있겠다...

617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5:47:15

선레 쓸테니 아무나 이어줘 (박력)

618 조디주 (15C02sqHu.)

2023-09-17 (내일 월요일) 15:47:20

토고주
나 자고싶은데
잘 곳좀 골라줘
창고 계단이랑 포스기 앞이 있어

619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5:48:25

>>618 포스기 앞은 손님 때문에 제대로 못 자니까
창고 계단에 휴지 깔고 앉아서 무릎에 엎드려서 자자

620 조디주 (E5CkvXmeek)

2023-09-17 (내일 월요일) 15:49:54

>>619 유니폼으로 베개 만드는건 어떻게 생각해

621 ◆c9lNRrMzaQ (RKD4FpsFpE)

2023-09-17 (내일 월요일) 15:52:49

(왜 얘네 짠내가 나지)

622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5:53:18

아아 짠내가 난다(?)

623 토고 쇼코 - 기숙사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5:54:36

기름지고 향긋한 치즈향이 물씬 퍼지는 기숙사 거실. 넓직한 테이블에는 라지 사이즈의 피자 다섯판이 늘어져있다.
이렇게 많은 피자를 어찌하여 먹게 되었는가!? 그것은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옛날 (아마도 몇 달 전) 지인이 로또를 주었다.
어차피 당첨 안 될 걸 알기에 까맣게 잊고 살다가 우연히 로또 용지를 발견하게 되어서 (아이템 정리 하다가..)
그걸 확인했더니만 당첨이 되었던 것이다! 1등, 2등, 3등이 아니라 4등... 그래도 꽤 큰 돈이라 이 돈을 어디다 쓰지~ 하다가 그냥 밥이나 먹기로 했다.
뭘 먹을지 배달앱을 둘러보다가 또 운 좋게 선착순 배달 쿠폰을 얻게 되었고, 그러다가 예전에 먹었던 피자가 생각나 다양하게 피자를 5판이나 시킨 것이다.

"크으.... 식으면 맛 없지만 또 받았을 때 먹음직스러운 건 피자밖에 없제."

토고는 접시로 피자를 옮겨담고 우아하게 퐄과 낭프로 피자를 썰어 먹기 시작한다.
제일 좋아하는 건 파마산 치즈를 뿌리고 핫소스 잔뜩 뿌려서 자극적이게 먹는 것.

624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5:55:47

>>620
나 이외의 다른 근무자가 입었던 베개를 베는 건 조금... 하지만 목 건강은 최우선이지. 굿 아이디어

625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6:00:05

아무나 이어줘..

626 여선 - 토고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6:00:13

"배고프다.. 자고 일어나서 그런가.."
기숙사에서 샤워를 하고 좀 자다가 일어난 여선이 배고픔을 느낀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게 거실로 내려와 뭔가를 찾아보려 했는데...

"이 냄새는..."
기름지고 향긋한 치즈 향이 나는 피자가! 라는 생각을 하며 거실로 들어온 여선은 피자를 먹는 토고를 발견합니다. 여선은 토고에게 안녕하세요~ 라고 가볍게 인사하려 한 뒤

"웬 피자에용?"
물어보려 합니다. 혼자서 5판을 다 드실 생각인 게 아니면 같이 먹자고 해도 되지 않을까? 같은 생각을 한 듯 피자를 슬쩍 바라보려 합니다.

//슬쩍 이어보기

627 토고 쇼코 - 여선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6:05:08

한 조각, 한 조각 먹던 토고는 인기척을 느꼈다. 웬 피자냐고 묻는 여선이었다. 토고는 피자를 삼키고 대답한다.

"어야. 로또 당첨되가꼬 시켰다. 다른 아도 먹으라고 이리 주문했으니까 니도 괜찮음 무라."
"어차피 내는 금발 금마처럼 위 안 커가 대충 묵는다."

금발은 알렌을 뜻하는 말이다. 피자를 먹던 토고는 문득 뭐가 떠올라 그녀를 보며 진지하게 말한다.

"대신에 먹을거면 이거."

피클 무더기

"국물 버리고 온나"

628 여선 - 토고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6:08:59

"로또당첨.. 저는 되어본 적.. 아마 없을 걸요"
여선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적 없다는 건 로또를 안 산 걸지도 몰라요. 그리고 금발이라는 말에 알렌을 대번에 떠올리고는

"저도 한 잘먹음이지만 그분만큼은 잘 못 먹을걸용.."
"그럼 저도 앉아서 먹겠슴다.."
감사해요~ 라고 말하긴 한데... 그러다가 진지하게 말하는 것에 진지하게 여선도 들을 준비를 했습니다...는

"오케이임다."
아량 넓으신 토고 씨의 심부름. 하고 오겠다면서 피클 무더기를 들고 싱크대로 향하는 여선입니다. 피클 물 빼고 오는 건 확실히 중요한 일이니까요.. 열심히 빼는 중.

629 토고 쇼코 - 여선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6:14:28

"당첨이라 해봐야 4등이다. 4등. 두세판은 내 돈이고 나머지는 당첨금."

이야기를 하며 피클을 기다리다가 또 하나 생각났다. "사이다 마실 컵도." 히히 느끼할 땐 사이다지.
혼자 먹을 거면 그냥 마셔도 되지만 같이 먹는 거니까 컵은 필수. 심부름만 시키는 것 같지만 먹여주는 입장에서 이 정도는 권리잖어
아무튼 토고는 배달을 시킨 곳에서 제공해준 일회용 접시에 피자를 옮겨 담아 테이블 반대편에 놔둬준다.
그리고 본인은 다시 피자를 가져와 먹는다. 주문한 피자는 페퍼로니, 콤비네이션, 하와이안, 불고기, 밥피자.

밥피자는 무려 도우가 밥이다. 토마토 소스 대신 매콤달콤한 고추장 베이스의 소스가 발라져있다. 치즈는 그대로 치즈지만 토핑으로는 닭갈비, 콩나물, 시금치 같은 나물 종류. 일종의... 전주비빔피자 같은 느낌이다.

"그래도 잘 묵는 건 좋은기제. 끌끌.."

630 여선 - 토고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6:22:00

"그래도 당첨 자체가 놀라은 일인걸요"
"아 사이다."
하긴 피자 먹는데 탄산은 꽤 좋은거죠. 뭐 간 김에 가져오는 걸로. 내껏도!
여선은 토고와 자신이 마실 사이다 컵과 물을 뺀 피클을 양 손에 들고 돌아오려 합니다.

"짠~"
컵과 피클을 토고의 앞에 내려놔 주고는 자신이 먹을 만치 나눠져있는 일회용 접시에 담긴 피자를 보고는 맛있겠다~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근데 이건 좀 달라보이는데용.."
밥피자를 보고 흥미를 가진 듯 내려다보려 합니다. 이게 무슨 피자람.

//6

631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6:23:32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587
여러분 철이주 오시면 정산스레 확인해달라고 전해주세요...!
캡틴께서 철이는 레벨 40인게 맞다고 하셨슴다. (situplay>1596949097>563-566)

간밤에 제가 모르겠다고 한건...
린이랑 철이는 같은 날에 레벨업 처리가 되었었슴다.
당시에 린 40렙 철이 39렙이라고 하셨고요.
이때 린과 철이의 레벨이 차이가 나는 건 시나리오 참여도 차이라고 말씀하셨었슴다.
즉 그때 말씀하신 기준대로면 린 기여도 > 철이 기여도니까
린 레벨 > 철이 레벨...이 아닌가?라고 생각했었던 건데영...?

근데 반박시 캡틴 말씀이 맞슴미다...😅
그때 미처 반영 못했거나 이번에 추가로 반영한 다른 기준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632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6:23:55

강산주 하이여요~

633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6:25:54

>>599
카피페에요?ㅋㅋㅋㅋㅋ.....

>>625 앗 저도 껴도 되나용!

634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6:27:50

아이참...사실 저도 게임하느라 거의 밤샜더니 자꾸 참여도랑 기여도를 헷갈리네요....😅
카페인 보충이라도 좀 해줘야겠어요.

635 토고 쇼코 - 여선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6:27:55

"뭐, 쥐구멍에도 볕들날이 있는거제."

우물우물... 조금 느끼하다 싶을 때 그녀가 가져온 컵에 사이다를 담아 한 모금 마신다. 탄산이 톡톡 터지는 게 역시 좋아.
아, 헬멧 앞유리에 탄산이 묻어서 손수건으로 슥슥 닦아주고 피클 3개를 포크로 콕 집어 먹는다.

"고거 신메뉴라고 나왔는디 밥피자다. 거... 뭐더라? 닭갈비전주비빔피자? 암튼 고런 이름이다."

흥미로워 보여서 주문했는데 한 번 먹을까... 접시에 피자가 조금 남아있지만, 어차피 도우만 남았고... 하니 도우는 접시 구석으로 치우고
밥피자를 한 조각 덜어서 접시에 옮긴다. 밑바닥은 누룽지와 가까운 형태로 딱딱했지만, 이가 나갈 정도는 아니고 바삭할 정도다.
그래서 옮길 때 조심하지 않으면 부서질 것 같았다. 히히 의념각성자는 안 부서뜨리지.

636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6:28:23

>>633 언제든 껴도 돼 단체로 하자

637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6:31:46

와!!!

638 여선 - 토고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6:34:17

"그런 걸까요.. 그래도 축하축하드려요"
간단하게 축하를 한 다음 여선도 사이다를 따릅니다.

"신메뉴 한번쯤 시켜보는 건 좋긴 하죠"
"좀 신기하네용..."
신기한 피자는 레몬두부피자 이후로는 처음인것 같아. 라고 중얼거리는데.. 그래도 레몬두부피자보다는.. 좀 더 먹을 만해보이는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닭갈비전주비빔밥피자정도면?

"저도 한 조각 덜어봐야겠네요~"
여선도 토고가 옮기는 것을 보고는 조심스럽게 밥피자 한 조각을 덜어 접시로 옮기려 시도합니다.

//저도 단체 좋아요~

639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6:34:44

여기서 강산이가 끼어들면 되겠다

640 강산 - 토고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6:35:01

"웬 피자냄새...?"

코를 벌름거리며 다가오던 강산이 피자가 다섯판이나 있는 것을 보고 눈을 동그랗게 뜬다.

"아이고 형님 이게 웬겁니까?? 콜라 사올까요?"

641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6:37:14

간밤에 지난 만우절땐가 받아놓고선 깜박 잊고 있었던 <소닉 더 헤지혹 살인사건>을 켰었는데요.

플레이타임 얼마 안된다고 들어서 조금만 하고 자려고 했는데 액션파트에서 계속 죽어서요...
근데 오기가 생겨서 계속 했어요...
다 깨고 나서 보니까 오전 8시였어요...😅

642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6:38:12

소닉 더 헤치혹 살인사건이
소닉 더 헤치혹이 강산주를 죽이는 살인사건이구나

643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6:39:54

강산주 그럼 >>640 이건 여선이랑 같이 하는 걸로 생각해도 될까?

644 조디주 (1ZDjBbMMu6)

2023-09-17 (내일 월요일) 16:42:28

재워줘
졸려
잘래

645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6:42:51

하다하다 안돼서 결국 어시스트 모드(난이도 조절 기능)로 난이도 낮춰놓고 깼어요...(시선회피)

646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6:43:32

>>643 그럼요!!

647 강산 - 여선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6:47:47

"여선이도 있네. 여선이 하이."

강산은 여선에게도 손을 흔든다.

//아차!!

648 토고 쇼코 - 강산, 여선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6:49:23

우물우물... 닭갈비전주비빔피자의 맛은... 뭐라 해야 하나.. 미묘하다. 피자처럼 느끼하지도 않고.. 조화가 훌륭한가? 라고 한다면... 훌륭은 하지만...
바삭한 누룽지와 매콤달콤한 소스와 닭갈비의 맛은 훌륭하다. 그러나 나물의 식감이 아삭하지 않고 흐물거리며 피자는 구워서 조리하기에 밥이 익어 딱딱할 수 밖에 없는데 이게 소스와의 조화를 방해하다 보니... 따로 노는 느낌이 강했다.
거기다 나물과 소스의 물기 때문에 접시 위에 올려진, 그리고 피자박스 위의 피자는 약간.. 떡처럼 변했다. 한조각 정도라면 나오자마자 먹음 맛있겠지만.. 이건 시즌 메뉴네.

"이건 딱... 봐도 시즌 메뉴네. 얼마 안 가 사라질 거 같다. 피자집에서 쌀밥 보관하는 것도 힘들테고 나물은 빨리 상하기도 하고. 에잉..."

그래도 닭갈비는 맛있어서 닭갈비를 먹다가 또다시 인기척이 느껴졌다. 이번에는 형님이라 부르는 녀석. 강산이었다.

"어야, 니도 왔나? 무라무라. 음료는 있으니께 손만 씻고 온나."

어차피 다른 애들도 먹으라고 많이 주문한 건데 오늘따라 기숙사에 많이들 있네...
비닐 봉투에서 일회용 접시를 꺼내서 또 테이블에 올려준다.

649 여선 - 토고, 강산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6:55:36

"강산씨도 하이여요"
어서와서 앉으셔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음..."
"확실히 상시로 팔기엔 힘들겠어요~"
"시즌에 바짝 팔고 사라질 느낌?"
토고를 따라서 여선도 한 입씩 먹어보면.. 닭갈비나 조화 자체는 괜찮지만 다른 건 영.. 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치만 뭐.. 괜찮지 않나..? 은근 마니아층 나올 수도 있는 맛일지도

"그냥 닭갈비치즈피자를 하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말을 하려고 고개를 끄덕이는 여선입니다. 강산에게도 주려 하는 것에 적당하게 손 씻고 컵만 들고 오시면 될 거라고 말하려 하네요.

650 강산 - 토고, 여선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6:59:15

"와! 감사합니다. 잘 먹을게요!"

강산은 신이나서 손을 씻으러 갔다가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는 토고와 여선 옆에 척 앉는다.

메뉴를 쭉 보면서 고민하다가 강산도 밥피자를 한 쪽 덜어간다. 신메뉴라서 흥미가 생긴 듯 싶다.
한입 먹다 말고 밥피자를 살펴보더니 나노머신에 뭔가 메모하기도 한다.

"혹시나 제사음식이나 나물 먹고 남을 때 이렇게 해서 먹으면 좀 색다르게 먹을 수 있겠네요."

651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7:00:33

어라 순서대로 잇는거에요?
아니면 그냥 반응하면 되는 거에요?

652 토고 쇼코 - 강산, 여선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7:02:33

"내 입맛은 아니데이. 난 걍 이거나 먹을란다."

역시 구워서 신맛이 날아가고 단맛은 더욱 끌어올려진 파인애플과 짭짤한 햄의 조화가 장난 아니게 좋은 바삭한 씬도우의 하와이안피자가 짱이지.
하와이안이 맛 없는 이유는 씬도우로 안 했기 때문이야 알겠어?! 토고는 피자를 덜어서 먹는다. 파인애플만 먹어도 맛있어. 히히.

"닭갈비 치즈 피자믄 시중에 널리고 널렸으니께 버거처럼 색다르게 하려는 걸지도 모르제."

그러다가 강산의 말에 엥... 하는 느낌으로

"나물 남음 참기름이랑 고추장에 다 비벼먹는게 국룰 아니가?"

653 여선 - 토고, 강산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7:07:55

"전 뭐 걍 다 맛있는데용."
물론 심각하게 호불호가 갈릴 정도의 음식이라면 모를까.(예를 들자면 청어발효통조림 같은거라던가) 여선은 웬만해서는 다 잘 먹을 거니까..

"그런 걸지도요..는"
"그래도 좀 더 신경썼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지요"
밥피자 말고 다른 피자를 덜어내서 입에 넣으려 합니다.

"에. 그렇게요?"
강산의 말에 고개를 갸웃합니다. 이렇게 만드는 것보다는 그냥 비비먹는게 더 편하지 않을까..
원래 명절 지나고 나면 저런 품드는 건 귀찮지 않을까? 같은 생각이라서 그런가보다.

654 강산 - 여선, 토고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7:11:15

>>649
"그래도 닭갈비는 맛있으니까 상시로 내볼만 하지 않나...?"

밥피자를 우물우물거리며 답한다.

>>652
"그렇긴 한데 간혹 나물이 많이 남으면 며칠 비벼먹으면 질리더라고요. 나물은 잘 상하니까 빨리 먹어야 하는데..."

토고에게 웃으며 답한다.

"근데 사실 나물 안남아도 따라해보고 싶긴 함다."

//어릴적에 나물지옥에 빠졌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요즘은 집에서 제사를 안지내지만요.😅

655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7:16:01

잠깐 나 급한 일..
둘이 하고 있어줄 수 있어?

656 강산 - 여선, 토고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7:19:19

>>653
"먹다보니 좀 아쉽긴 하네요."

여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사실 그냥 누룽지가 좋아서 해본 소리에요. 그렇지만 역시 라지 사이즈보단...아이쿠."

한 손으로 먹다가 밥피자가 쪼개지기 시작하자 다른 손으로 떨어지기 전에 급히 받친다.

"작게 만드는 게 나았을 법 합니다."

강산은 거기까지 말한 뒤 남은 밥피자 조각을 그냥 입에 가득 밀어넣고 우물거린다.

657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7:19:56

네, 다녀오세요!!

658 여선 - 강산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7:25:04

"닭갈비는 상시감으로도 나쁘진 않겠지만요.."
아마 피자에 들어가는 닭갈비는 생거를 올리는 게 아니라 이미 약간은 조리된 걸 올려야지 오븐에서 속까지 익는다고 들은 기억이 나는 모양입니다.

"아 그건 그래용."
큰 사이즈니까 좀 맛의 편차가 있는 느낌? 한 입 크기로 만들어서.. 라는 말을 하면서 굽고 그런 거라는 표현을 손짓을 동원해서 하려 하는 여선입니다.

"한두조각 따뜻할때는 괜찮은데.. 식으면 좀 그럴 것 같아요"
밥피자에 냉정한 평을 내립니다.

659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7:25:15

다녀오세요~

660 강산 - 여선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7:35:54

강산은 밥피자를 우물거리며 여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아무래도 밥이니까 식으면...그렇지..."

우물우물 냠냠.
밥피자를 어느정도 넘기고 나면 피자들을 보며 잠깐 고민하는 듯 싶다가 불고기 피자를 한 쪽 덜어간다.
피클도 손으로 집을까...하다가, 토고가 포크를 쓰는 것을 알아차리고 얌전히 포크로 피클을 집어 먹는다.

"여선 씨는 피클 좋아해? 난 있으면 먹고 없으면 말고...아 피클 밋있는 집은 예외."

661 ◆c9lNRrMzaQ (gHTLEU5R7Y)

2023-09-17 (내일 월요일) 17:40:33

" 제삿나물은 고추장에 비비는 거 아니야. "
(몰래 고추장 들고오는 캡틴

662 여선 - 강산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7:42:20

"식었을 때 다시 데우기가 애매한 느낌도 있죠.."
누룽지쪽이라서 눅눅해지는 것도 그런데 다시 데울 때 딱딱해진다는 단점도! 여선은 피자를 적당하게 먹으면서 피클을 포크로 찍어먹다가 강산의 말에 잠깐 피클을 바라봅니다.

"피클..은 피자를 더 먹기 위한 보조도구죵.."
피클로 기름을 좀 덜어주면 많이 먹을 수 있다는 거죠. 라는 말.. 그거 피클을 좋아한다는 말은 아닌데..?

"어.. 싫다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찾아먹냐? 라는 건 아니네요~"
가볍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663 조디주 (e34iCJIZy.)

2023-09-17 (내일 월요일) 17:42:36

고추장
좋아

664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17:42:54

>>661 에..?(충격)

665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7:43:28

왔따 강산이 레스 다음에 이을게

666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7:47:03

제사나물.. 나름 맛 괜찮죠..
옛날일이긴 한데. 탕국이랑도 나름..

캡하~

667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7:47:24

토고주도 하이여요~

668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7:49:42

모두 안녕하세요!

>>661
저희는 제사 당일만 고추장 안 올리고 그 다음 날부턴 그냥 고추장에 비벼먹었었어요.😂😂

669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7:53:42

단체 일상은 개인 몇레스였지

670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7:55:20

8레스? 10레스? 그 정도였던 걸로 기억함다.

671 강산 - 여선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7:55:48

>>662
"음 보통은 그렇지."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불고기피자를 먹는다.
간장 소스와 불고기, 치즈의 조화가 제법 괜찮다.

"내가 예전에 간 집은 피클에 오이랑 무를 같이 써서 딱 보기에도 다른 집이랑은 달랐고 피클도 너무 달거나 시지 않아서 딱 좋았는데. 뭔가 매운맛 없는 동치미 느낌? 맛은 있었지만 비싸서 자주 시켜먹진 못했어. 대부분의 피잣집에서 이런 피클을 쓰는 건 역시 원가 문제려나."

672 린주 (CD2SzKYb8A)

2023-09-17 (내일 월요일) 17:57:30

8렛ㄷ

673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7:57:36

보통 10개가 기준이더라고요...?

8개는 3인일상은 각각 8개 이상일때부터 특수도기 지급된다는 얘기였지 싶어용!

674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7:59:59

situplay>1596571072>650
아 8개부터 도기 2개네요...

675 토고 쇼코 - 강산, 여선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8:01:00

"낄낄... 피자 하나로 엄청 떠드네."

토고는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왔다. 피자로 오만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걸 보니 참 어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수제 피클은 맛있제. 맛있을 수 밖에 없지. 옛날처럼 장기보관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맛을 위해서 직접 담그는 경우 보관 기간이 터무니없이 짧아진데이. 그래도 보통의 식품보다는 길겠지만, 옛날 피클은 소금이랑 식초를 왕창 때려박아서 세균을 죽여 멸균하지만, 요즘은 맛을 위해 여러가지 조절도 하고 첨가물을 넣기 때문에 완전 멸균이 아니다. 그래서 직접 담그는 곳은 피클 유통기한도 짧은 대신에 맛이 좋다."

토고는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말해준다.

"기업들은 자기 체인점에 납품을 해야하니 맛에는 그리 큰 신경을 못 쓰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그 피클만 만드는 거지. 왜냐믄 일단 유통기한이 길고, 보관도 용이하니까. 뭐, 몇몇 브랜드는 체인점에서 알아서 만드쇼- 하고 넘기는 곳도 있데이."

676 태호주 (Zxo/matQNg)

2023-09-17 (내일 월요일) 18:05:08

모두가 피자를 먹고 있는 지금
치킨이 먹고 싶다

677 여선 - 토고, 강산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8:06:33

"토고씨도 다시 어서와요~"
가볍게 손을 흔들면서 다시 온 토고를 반기려 합니다.

"피클 맛있는데는 진짜 맛있긴 하더라구요."
물론 여선이의 입맛은 그닥 예민까진 아니라서 그런지. 저점이 낮은 느낌인 것 같군요.

"유통기한은 확실히 중대사항이죠.."
장사가 엄청 잘 되는 게 아니면 유통기한이 중요하긴 합니다. 회전율이라던가...를 생각해보면.

678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8:07:22

모하여요~
치킨.. 아 먹고는 싶은데 시키긴 애매한가...

679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8:07:42

>>675
"이야 역시 대곡령에서 오신 분이라 많이 아시네요."

강산이 토고의 설명을 듣고 감탄하고는 엄지를 치켜올린다.

"과연...유통 문제도 있는 거로군요."

680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8:08:38

태호주 안녕하세요.

앗 이름칸 틀렸다.....

681 강산 - 토고, 여선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8:11:23

>>677
"유통기한이 짧다는 건 체인점 입장에선 신경쓸 게 많아진단 거니까. 당장 우리도 유통기한 짧은 음식은 잘 간수하기 힘들잖아."

불고기 피자 한 쪽을 다 해치워가며 그렇게 말하고는 여선이 뭘 먹고 잇는지 슬쩍 보려 한다.

"맛있냐?"

682 ◆c9lNRrMzaQ (gHTLEU5R7Y)

2023-09-17 (내일 월요일) 18:12:50

얘들아
보스가 여덟번 부활하면 힘들겠지?

683 조디주 (eNSQT64oK2)

2023-09-17 (내일 월요일) 18:13:00

두번이여도 힘들어

684 린주 (FZERvh6Id.)

2023-09-17 (내일 월요일) 18:14:47

8번????

685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8:15:24

8번...?!(놀라움)

686 토고 쇼코 - 강산, 여선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8:15:38

후우.. 이제 난 배부르군... 한 판을 비웠더니만 배가 부르다. 떠드면서 먹기도 했으니까 어우. 나중에 먹어야지.
토고는 사이다로 입 안을 씻어내곤 피클로 마지막 남은 잔맛까지 씻어버린다. 새콤한 것이 참 맛있다.

"어쨋든, 내는 이제 배부르니까 간데이. 남은 거... 치우는 거 부탁해도 되제? 냉장고에 넣어두면 딴 아들이 알아서 묵을기다. 아님 내가 묵든가."

토고는 이제 그만 잘래. 충분히 놀았어.

687 여선 - 강산, 토고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8:17:59

"맛있는걸요"
여선은.... 지금 기본적인 페퍼로니를 먹고 있었습니다. 페퍼로니의 약한 매콤함과 치즈가 어우러지는게 아주 좋은가 봅니다..

"그렇죠.. 음식 간수하긴 어렵고 그렇더라구요."
라고 말하다가 들어가겠다는 토고에게 잘 들어가세요~ 라고 말을 합니다. 치우는 거 부탁은 좋네요.

"그럼 냉장고에 넣어요~"
정리하면서 미리 빼놓을 건 빼놓고 그래야죠.

688 태호주 (Zxo/matQNg)

2023-09-17 (내일 월요일) 18:18:00

칠전팔기야?

689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8:18:39

여...여덟 번이요....?!
그정도면 저희가 힘든 게 문제가 아니라 보스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캡틴이 더 힘드시지 않을까요...??

690 불명 (GHEeNmzRZs)

2023-09-17 (내일 월요일) 18:19:19

8번은 캡틴이 하다가 '스킵할래?' 소리 나올거 같아요

691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8:19:41

진정해 우주해적 보스일지도 모르잖아

692 린주 (FZERvh6Id.)

2023-09-17 (내일 월요일) 18:20:06

7시에 일상을 구해보겠읍니다

693 조디주 (gX1u6LIeJQ)

2023-09-17 (내일 월요일) 18:20:07

우주해적이면
ㅇㅈ이지...

694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8:23:20

아 모르겠다 걍 시킬까..!

695 불명 (GHEeNmzRZs)

2023-09-17 (내일 월요일) 18:25:29

배 고 프 다

1시에 분명 갈치조림 낭낭하게 먹었는데...

696 강산 - 여선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8:26:29

"그렇네. 나도 다음번엔 그거 먹을까?"

여선이 먹고 있던 바삭하게 익은 페퍼로니가 참 맛있어보인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 토고의 목소리가 들리자 급히 고개를 든다.

"네네! 형님 들어가십시오!"

남은 걸 치우는 거 부탁한다는 토고의 말에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고는 팔을 흔들며 토고를 배웅한다.

"어 그러면 잠시만!"

그리고 급히 자신이 먹을 페퍼로니 한 조각과 콤비네이션 한 조각, 사이다 한 잔을 덜어놓은 뒤 여선을 도와서 후다닥 뒷정리를 하는 것이다.

//이거 막레로 할까요?? 저 곧 저녁 먹어야 해서요...!!

697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8:29:12

>>691 앗...😅 (자연스레 시나리오 보스 얘기라고 생각한..)

>>695 불명주 안녕하세요. 여섯시니까 배고플 때 되셨슴다.
원래 응애는 돌아서면 배고픈 법임다!

698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8:29:17

막레로 하는 걸로요! 수고하셨어요 강산주 토고주~

699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8:29:31

다들 어서오세요~

700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8:30:40

고생했오 강산주랑 여선주

701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8:30:57

네 토고주 여선주 고생하셨슴다!!

702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8:42:25

토고 8개 강산이 10개 여선이 10개 나왔슴다.
근데 저는 따로따로 반응한 것도 있으니까 저도 양심적으로 8개라고 봐야...?

3인 일상 기준으로 정산하도록 하겠습니당...!

703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19:00:44

일상구합니다
피곤해서 사람 없음 그냥 할일할거

704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9:02:14

그리고 한참 늦은 <소닉 더 헤지혹 살인사건> 짤막 후기 :
제가 소닉 시리즈는 소닉X 애니로 알게된거라 (+발컨이라 소닉 본편 게임은 잘 안해서..) 골수팬분들 감상이랑 좀 다를 수 있긴 한데...
애들이 다 귀엽습니다...거의 다요.😊

705 조디주 (s5TkFOrEtU)

2023-09-17 (내일 월요일) 19:02:43

실버 나와?

706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9:05:08

>>703 음...저도 묘하게 피곤해서 저는 다음에 다시 구하려고요!

707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19:05:29

ㅇㅋ...

708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9:08:29

>>705 아뇽....

듣고보니 이건 조금 아쉽긴하네요.
블레이즈도 나오고 실버보다 최근에 나왔다던 신캐(누군지 말하면 간접 스포이지 말입니다)도 한컷이나마 나오는데...

709 조디주 (Osr7.zlRgI)

2023-09-17 (내일 월요일) 19:11:17

>>708 나의 귀염말랑콩떡실버쨩이...

710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9:15:19

>>709 실버가 최애셨군요...(토닥토닥)

711 불명 (GHEeNmzRZs)

2023-09-17 (내일 월요일) 19:17:55

소닉 아직도 나와?

712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9:20:10

내 최애는 너클즈야

713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9:20:18

만우절에 소닉 외전겜 나왔었어요!
그거 얘기에요!

최근도 시리즈가 계속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714 불명 (GHEeNmzRZs)

2023-09-17 (내일 월요일) 19:22:50

싸-닉은 옛날에 tv에서 봤던 일본어인지 영어인지 모를 애니랑 대난투만 아는것...

715 조디주 (1ZDjBbMMu6)

2023-09-17 (내일 월요일) 19:26:32

그 애니가 소닉 X야

716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9:29:12

>>712
이게 크라임씬 비슷한 걸 하는 상황이었는데 거기서 너클즈 컨셉 충실하게 지키려고 하는거랑 그와중에 오락기 기록에 진심인게 너무 웃겼습니다...😂

>>714 소닉 X라면 한국어 더빙판도 나왔었죠...저는 옛날에 소닉 얼굴만 알고 있다가 다른 캐들은 소닉X 더빙판으로 알게 됐어요.

717 준혁주 (wTYE9zFWAw)

2023-09-17 (내일 월요일) 19:31:20

앵커 받는다

718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19:32:20

>>717

719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19:32:27

준하~

720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9:32:54

준혁주 안녕하세요.
>>717

721 불명 (GHEeNmzRZs)

2023-09-17 (내일 월요일) 19:33:50

>>717 배 고 파 요

다른 피자집에서 페퍼로니 시켜본것

722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19:43:33

>>717 앵커!

모하여요~

723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9:51:18

히히 오늘 저녁은 국밥

린주 일상하자

724 불명 (GHEeNmzRZs)

2023-09-17 (내일 월요일) 19:51:52

에엣 스고이 이 집은 시킨지 50분이 되서야 배달을 하는 거구나~

725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19:54:02

>>723 텀 느릴수도 있어 ㄱㅊ아?

726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19:55:59

>>725 ㄱㅊㄱㅊ 나도 느려 선레는 저번에 내가 줬으니가 린주가 줘

727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19:56:21

>>724 주말이라 주문이 밀려있던 걸수도 있어요...(토닥)

728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19:59:01

>>726 ok 기다려줭

729 준혁주 (wTYE9zFWAw)

2023-09-17 (내일 월요일) 20:00:31

>>718
" 마츠시타양은 어른스러운 면이 있어요. 분명 이런저런 사연이 있는 것 이겠죠. "
" 저도 형을 도와주기 위해선 그런 면을 배워가고 싶네요 "

>>720
" 강산이는 좋은 친구입니다. 그 녀석 처음 자기소개 때 의념을 쓸 땐 식겁했는데.. "
" 생각해보니 쭉 그래왔었죠... "

>>721
" 무명이라는 이름에는 무슨 뜻 이 있을까요? "
" 이름이라는 것은 고유 명사인데, 그것이 없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는 걸까요? 주술사들의 생각이란 어렵네요 "

>>722
" 간혹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
" 하지만 따라다니면 분명 재밌는 일이 생기긴 하더라구요 "

//
1) 현재석이 북해길드를 이어받는다
2) 삼촌이 열망자 테러 사건을 일으키지 않는다
3) 현중석이 현준혁을 돌봐주고, 현준혁이 현중석을 이해한다
해당 조건을 만족하면 미혹에서 벗어난 현준혁을 만날 수 있다

730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20:04:18

평행세계의 준혁이가 본 다른 캐릭터들이군요...!

731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20:06:55

오... 신기한 일이다....
여선이는 뭔 생각을 하는걸까.

732 린-토고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0:11:59

고요한 밤이다.
저 멀리...까진 아니고 지근거리에서 알아 들을 수 없는 언어로 떠들썩하게 종알거리는 소리가 울린다. 토끼들이 잔치를 하고 있다.

그리고 린 앞에는 하얀 떡, 정확히는 떡 모양을 한 폭탄이 켜켜히 쌓여 있다.

"잔치하는 장소 뒤에 창고가 있다 하여요. 폭탄을 회수할지 아니면 활용할지, 어떻게 하고 싶으신지요."
//1

733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20:12:05

설거지..해야하는데...안했네요.
하고올게요....😅

734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0:12:46

전에도 이 준혁이를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정말 건실해서 적응이 안된다,,,

735 토고 쇼코 - 린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20:17:40

침략을 해놓고... 잔치라니. 참으로 태평하구나... 옹기종기 모여 떡을 중앙에 두고 강강술래 돌고 있다니... 토끼들을 관찰하던 토고는 자신들의 앞에 켜켜히 쌓여있는 떡에 손을 올린다.
묵직한 감각을 보아하니 폭탄이다. 안그래도 요전에 토끄렛인가 뭔가 하는 녀석을 해치웠는데 금마가 폭탄을 윽수로 들고 있었더라지.
토고는 린의 물음에 흐음.. 가볍게 고민하고는 속삭인다.

"회수보단... 걍 다 터트리는 게 낫지 않나? 잔치속에 떡이랑 몰래 숨겨가 쾅 해부리는기지."

저기 달 보여? 달에는 무수히 많은 크레이터가 있는데
그게 떡폭탄이 터져서 생긴거야.

736 태호주 (UNGeyXJnBg)

2023-09-17 (내일 월요일) 20:20:14

그러니까 건실준혁이랑 현준혁이 만나면 +-0로 소멸한다는거지?

>>717

737 ◆c9lNRrMzaQ (ENX8nnL18I)

2023-09-17 (내일 월요일) 20:20:52

어으... 마사지 좀 받고 하니까 이제 좀 살겠네..

738 태호주 (UNGeyXJnBg)

2023-09-17 (내일 월요일) 20:21:19

그리고 갑자기 생각난건데
준혁주랑 분명히 일상을 돌리는 중이었는데.. 답레 기다리다가 그대로 잊었거든

나 설마 답레 놓친걸까

739 태호주 (UNGeyXJnBg)

2023-09-17 (내일 월요일) 20:21:35

꺼삐딴 왈깜

740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20:22:14

다들 어서오세용~

741 ◆c9lNRrMzaQ (ENX8nnL18I)

2023-09-17 (내일 월요일) 20:22:37

꺼삐딴 릐~~~~

742 조디주 (GX85K6dzP6)

2023-09-17 (내일 월요일) 20:22:49

건실 준혁이 있는 세계의 조디는
열망자야...?
멋있다

743 조디주 (GX85K6dzP6)

2023-09-17 (내일 월요일) 20:23:08

나 자꾸
화로가 눈에 어른거리는데
준혁주한테 옮았나봐

744 태호주 (UNGeyXJnBg)

2023-09-17 (내일 월요일) 20:23:43

(꺼삐딴 리 읽어보지도 않았지만 꺼삐딴 어감이 재밌어서 계속 쓰는 중)

745 태호주 (UNGeyXJnBg)

2023-09-17 (내일 월요일) 20:24:21

열망자는 전염병이었나

746 조디주 (GX85K6dzP6)

2023-09-17 (내일 월요일) 20:25:25

원래 사이비는
그런거야

747 태호주 (UNGeyXJnBg)

2023-09-17 (내일 월요일) 20:27:01

완전히 깨달았다

사실 열망자의 기원은 조선시대에 돌림병이 든 마을을 불로 태워 정화하는 것에서 출발하였으며
이는 고구려의 수박도에도 나와있다

748 준혁주 (wTYE9zFWAw)

2023-09-17 (내일 월요일) 20:29:55

>>736
" 우리집에 오겠다고? "
" ... 소윤이는 넘겨줄 수 없어! 불순한 의도를 지니고 있는거지!? "

749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20:30:41

사이비가 곁에 있다 -> 힘들다 -> 힘들면 괴롭다 -> 괴로우면 사람은 미친다 -> 미치면 제정신이 아니게 된다 -> 사이비에 현혹된다 -> 사이비가 된다 -> 사이비가 곁에 있다

750 태호주 (UNGeyXJnBg)

2023-09-17 (내일 월요일) 20:31:17

준혁이의 건실함과 한태호에 대한 평가는 반비례 하는건가

751 조디주 (GX85K6dzP6)

2023-09-17 (내일 월요일) 20:31:39

>>750 이게 친구지;

752 태호주 (UNGeyXJnBg)

2023-09-17 (내일 월요일) 20:32:23

>>749
이 상해요
>>751
(생각해보니 진짜 그러네)

753 린-토고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0:33:55

"역시 그 편이 나을듯하여요."

역시나 이런쪽으론 죽이 잘 맞는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일부는 저희가 던지고 일부는 음식과 바뀌치기를 하는게 어떻겠사온지."



"폭탄을 씹어 소란스러운 틈에 잠입하고 나올때 직접 던지는 게 좋아보이어요."

754 토고 쇼코 - 린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20:39:50

"좋네. 폭탄은 어차피 알아서 터지지 않으니 적진에 있는 폭탄을 우리가 던진 폭탄으로 연쇄 폭발 일으키는 것도 좋아보인다."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폭탄을 어떻게 바꾸냐는 거지만. 토고는 곰곰히 생각해본다. 시선을 끌만한 것... 뭐가 있을까... 하다가 린을 본다.
어차피 그녀는 암살자. 고랭크의 은신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흠... 괜한 생각이군.

"그라믄, 음식이랑 폭탄이랑 바꾸는 건... 니가 할거제? 내는 은신 없어서."

잘 다녀와

755 린-토고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0:49:38

린이 다녀오는게 당연하다는 듯 얘기하니 한 번 흘겨볼까했지만 이미 마땅히 합리적인 결론임을 인정해버렸다.

"알겠어요. 제가 다녀오는 동안 토고씨는 망을 봐주세요."

탁탁 다리를 털고 수풀 속으로 걸어들어간다. 산책하듯 자연스런 걸음 뒤 어디에도 그녀의 족적은 보이지 않게 되었다.

[성공하면 신호를 보낼게요.]

//5
토고한테는 -사와요 거의 안쓰는데 자꾸 잊어먹는다;;

756 토고 쇼코 - 린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20:58:13

캬.. 내도 거너 말고 암살자나 해보는긴데. 토고는 의념 파장을 느낄 수 없게 되자 긴장을 풀고 바닥에 앉아 호드 콜레오로 망을 본다.
중간 중간에 창고로 향하는 길목에 너무 모여있는 토끼들이 있으면 돌멩이를 던져서 시선을 분산시키고 호다닥 자리를 옮겼다.

"어시스트 대단혀제? 이제 할 거 없으니까 내는 폭탄이나 쪼매 강화하고 있는데이."

지금쯤이면 창고에 도착했겠지 싶어 토고는 가지고 있는 떡폭탄에 의념을 불어넣어 효과를 강화했다.
더 크게 터지도록 강화하는 것이지만 말이다.

757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20:58:35

재갱신합니다...!

>>735 정말 건실한 준혁이...

>>738 찾아보니까 반대로 준혁주가 태호주 레스를 놓치신 것 같네요...
situplay>1596941162>520
이거 이후로 이어지는 게 없어요.

758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1:02:32

시트캐-페이트 시리즈 닮은?꼴 앵커받고 싶은데
지금사람이 얼마없어보임

759 조디주 (7NiWue3ES6)

2023-09-17 (내일 월요일) 21:03:16


언제나 어장에 존재
하는데 스터디 하기 싫어잉

760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1:04:00

나도 지금 거의 방전중...
아니 라스트 스타더스트 듣고 뽕찼음

761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1:04:15

일어...나야지

762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21:05:21

>>758 제 경험상 간혹 하다보면 사람들이 튀어나올 때가 있더라고요,,,?
항상은 아니지만...?

>>759 고생하십니다...😅

763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21:05:41

그래도 내일 월요일이니까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764 조디주 (7NiWue3ES6)

2023-09-17 (내일 월요일) 21:06:14

오늘도 일하고
내일도 일 해
죽겠어요
응애

765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21:07:49

모두 어서오세용~

앵커?!

766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1:08:26

그럼 앵커 받는다.

767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1:11:50

없넹,,,

>>764 ㅠㅠ

768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21:12:47

>>764 고생하십니다...!

>>766 잠시 화장실 갔다왔엇습니다!
저 잇어요.

769 태호주 (twJmDDPAe.)

2023-09-17 (내일 월요일) 21:14:37

>>766

페이트 시리즈는 잘 모르지만 나!
강아지 산책시키고 오느라 늦게 봤답

>>757
아항
산주 땡큐!!

770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21:15:18

>>766 저두용!

모하여요~

771 ◆c9lNRrMzaQ (gHTLEU5R7Y)

2023-09-17 (내일 월요일) 21:16:06

꼭 따지자면 과격한 병원 억제에서 열망자의 이론을 얻은건 맞아

772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1:18:38

>>768 멀린
에게 많은 인간성이 추가되면 꽤 닮았을것 같아

>>769 킨토키
밝은 힘캐

>>770 타마모
마이페이스에 명랑하지만 엄청 밝지도 않음

773 ◆c9lNRrMzaQ (gHTLEU5R7Y)

2023-09-17 (내일 월요일) 21:19:12

>>766

774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21:19:32

저도 페이트 시리즈는 잘 모르긴 한데 대강 성배전쟁이 뭔진 알아요.
저어기 바로 옆판에선 한때 메이져 소재였거든요. 지금은 다를수도 있긴하지만...

775 알렌주 (FzAC2wB9lo)

2023-09-17 (내일 월요일) 21:20:02

>>766 (슬쩍)

776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21:20:25

>>766
NFF서비스 타마모 어새신

777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21:21:26

>>772 나중에 찾아봐야겠군요..

아 근데 밝은 힘캐랑 엄청 밝진 않은 마이페이스는 뭔가 공감이 가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778 태호주 (UNGeyXJnBg)

2023-09-17 (내일 월요일) 21:21:54

킨토키? 은혼? (페알못

779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1:22:50

>>776 돗자리 까는게 어떠실...
나 자꾸 코얀스카야볼때마다 린 생각났어

>>775 에미야 시로

780 ◆c9lNRrMzaQ (gHTLEU5R7Y)

2023-09-17 (내일 월요일) 21:23:16

(스루당함)

781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1:23:32

>>773 스카디=스카사하

782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21:23:55

>>779 (전혀예상못함)

783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21:24:37

타마모!
걔도 페이스가 좀 있다던데..

784 조디주 (7NiWue3ES6)

2023-09-17 (내일 월요일) 21:26:43

>>776
>>771 뭐?!?!?!,!,!,!,!, 과격한 병원 억제라니
무슨 구속복 같은거 입히고
수상한 약을 주사할 것 같은
그런

785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1:28:29

>>780 늦게 봤읍니다,,,,
지배자캐에 사랑이 넘치지만 꽤 엄격한 사랑이란 점에서...

>>782
모방품과 위작자, 그리고 동경하는 첫사랑 꽤 닮은것 같아서
더 닮은 캐 있긴한데 이쪽은 페그오 하는 사람 아니면 정말 모를것 같아서리

786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21:29:20

>>785 오,,,오오....?

787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1:29:28

>>784 로빈 후드

사실 아직 뉴페이스라 조디 닮은 캐는 잘 생각나지 않았어()

788 ◆c9lNRrMzaQ (gHTLEU5R7Y)

2023-09-17 (내일 월요일) 21:30:01

아니 병의 원인을 제거한답시고 사람 태워버리던거 보고 영감받았던거라고...

789 조디주 (7NiWue3ES6)

2023-09-17 (내일 월요일) 21:30:47

>>787 녹차 귀엽지...
>>788 무 서워 요

790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21:32:20

>>788 빈대잡자고 초가삼간 태운다는 그런 얘기였군요.....

791 ◆c9lNRrMzaQ (gHTLEU5R7Y)

2023-09-17 (내일 월요일) 21:32:56

기독교에서 말하는 지혜의 불꽃, 성령
연금술 사상에서 말하는 불의 정화사상
근세에 진짜 사람 태웠다는 유럽 야사

셋을 잘 섞으면..

792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1:32:58

와우;;;

>>789
귀엽지!

793 ◆c9lNRrMzaQ (gHTLEU5R7Y)

2023-09-17 (내일 월요일) 21:34:06

캡틴 특 : 어중간한 상상력보다 지구작가의 '역사'가 더 말이 안되는 것을 이용함

794 새벽 (mLGz5CYKc2)

2023-09-17 (내일 월요일) 21:34:49

>>788 like 위쳐 3 '이터널 파이어'

795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21:35:54

>>785 (흥미)(납득)

796 ◆c9lNRrMzaQ (gHTLEU5R7Y)

2023-09-17 (내일 월요일) 21:37:39

만약 내게 상상력은 없지만 찾아보는 노력이 있다면 한 번 해보는걸 추천.

797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21:41:31

>>791 >>793
오...

798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21:41:47

새벅주 안녕하세요!

799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1:42:32

>>776 아 토고주도 앵커 건거 였구나

웨이버가 맞는것 같읍니다...

800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21:43:22

>>799 서번트도 아니야

801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1:44:01

공명이 되면 가능해

802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21:44:58

저도 앵커 받아보겠습니다.

803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1:45:12

>>778 태호주를 위한 꺼무 플필

싫어하는 것: 복잡한 거

804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1:45:52

>>802
알렌주가 앵커를??

805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21:46:05

그건 공명이잖아 웨이버가 아니야 의사서번트로써 서번트의 이름을 부르지 않으면 안더ㅙ

806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21:46:42


>>804

807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21:47:01

>>802 오!

>>803 ㅋㅋㅋㅋㅋㅋㅋ....

808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21:47:04

아 pc인데 왜이러지...

809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21:47:04

>>802 앵커어?

810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21:47:33

>>804

811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1:47:54

주소걸면 보러갈게

812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21:48:21

>>804

https://www.youtube.com/watch?v=cQkMKpUiKoY&t=1s

813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21:49:30

>>807

https://www.youtube.com/watch?v=H0BvfooRaCw

https://www.youtube.com/watch?v=lPqH6Ypu9wA

814 태호주 (UNGeyXJnBg)

2023-09-17 (내일 월요일) 21:50:01

>>803
꺼무위키 읽고 있었어!
라이더 성능이 더 좋다는데 이거이거 특공복 폭주족 태호가 되어야하나 (농담)

815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21:50:01

>>809

https://www.youtube.com/watch?v=B6HVQW6K7ME

816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21:50:13

대체 몇개를 거는거야

817 ◆c9lNRrMzaQ (gHTLEU5R7Y)

2023-09-17 (내일 월요일) 21:50:22

>>802

818 태호주 (UNGeyXJnBg)

2023-09-17 (내일 월요일) 21:51:02

>>802

819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21:51:24

>>812
어울리는 곡 추천이었군요!!

820 태호주 (UNGeyXJnBg)

2023-09-17 (내일 월요일) 21:51:57

군청 나도 되게 좋아하는데
자주 듣는 노래를 여기서 보니 반갑구먼

821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21:52:16

>>817 캡틴은...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822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21:52:36

>>818

https://www.youtube.com/watch?v=7EHrWY9Ut9Y

823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21:54:09

>>819 정확히는 (보컬로이드 한정) 캐릭터들 테마곡.

그냥 알렌주 느낌으로 매칭한거라 어색하게 느껴진다면 죄송합니다...

824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1:54:59

>>812
와우...
너무 린 같아서 놀랐어 심지어 배경 여캐도 흑적이야;;
좋은 노래 추천 고마워!

825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21:56:15

>>812 린같은 경우에는 특별반의 분위기에 점점 편안함을 느끼며 취해가다가 마지막에 과거의 자신과 겹쳐지며 확 정신차리는 이미지를 떠올렸습니다.

826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1:58:22

>>814 제법 까리할것 같은데스

>>825 알렝주가 린주할래?

827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21:58:50

>>813 강산이 곡은 군청의 경우에는 과거 방황하다가 마음을 다 잡고 특별반에 들어오게된 과거가 군청의 가사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난설은 강산이가 작곡하면 이런 곡을 만들지 않을까? 라는 느낌이였고요.

828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22:00:44

>>809 여선이는 에고록 특유의 4차원스럽고 신나고 혼란스러운 느낌이 딱 여선이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개인적으로 만족한 매칭 중 하나)

>>826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기쁨)

829 태호주 (UNGeyXJnBg)

2023-09-17 (내일 월요일) 22:01:19

처음 듣는 노래인데 신나 (맘에 듬)

830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22:01:40

>>817 캡틴은... 내일까지 찾아오겠습니다.(그랜절)

831 태호주 (UNGeyXJnBg)

2023-09-17 (내일 월요일) 22:02:00

태호주 노래 취향 = 대충 신나면 70점 이상

832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22:04:16

>>822 태호의 BREAK IT은 자신의 나약함, 어두운 과거, 알 수 없는 미래 전부 개의치 않고 다 때려부수고 나아간다! 라는 느낌으로 매칭해봤습니다.

833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22:07:34

번외: 지금은 없는 유하 https://www.youtube.com/watch?v=OuKyeLR1xFA

834 태호주 (UNGeyXJnBg)

2023-09-17 (내일 월요일) 22:10:14

>>832
브레킷 어웨이 예예~

신나는 노래라고 좋아했는데 그런 깊은 속뜻도 있다니.. 고마워 알렝주!

835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22:11:50

>>834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호주!

836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22:12:31

>>813 우..우와!
너무 멋진 곡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비슷하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837 린-토고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2:15:23

토고가 떡폭탄을 메가 미스릴 떡폭탄(+10강)으로 만드는 동안 린은 잽싸게 떡을 떡폭탄으로 바꿔치기를 했다.

3,2,1
마음 속으로 수를 세며 폭발 영향권에서 벗어난다. 벗어나기가 무섭게 울리는 폭발음, 그리고 쏘아지는 붉은색으로 퍼진 신호탄. 환각의 의념으로 신호탄이 올라가고 알수 없는 잔해가 흩뿌려지며 흥겨운 공간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간다.

"지금이에요!"

소란스러운 틈에 힘껏 토고를 부르며 창고로 빨리 뛰어가자고 한다

//7

838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22:16:27

>>836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산주! 개인적으로 군청은 들으면서 강산이가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무대에 오르기로 마음먹었을 때도 떠올렸었습니다.

839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22:18:36

린주린주
창고로 뛰어가면서 폭탄 던짐 되는 거야?

840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2:19:48

>>839 맘대로 해도 오키

841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22:20:36

>>825 >>827-828 >>832
오오오오...

저는 군청 들으면서 강산이의 과거사뿐만 아니라? 시나리오를 거치며 자신의 꿈을 찾아가고 지금의 의념기를 만들기까지가 또 생각이 났었네요...!!

842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22:22:02

오 신나는 노래네요!! 재미있는 느낌?!

843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22:22:21

>>838 아아니...
다른 캐릭터들에게 제시하신 곡도 들어보면서 쓰다보니 시간차가 났었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한 건 아니었군요!

844 토고 쇼코 - 린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22:22:30

"스바라시 하나비네"

어느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보세요 아름다운 불꽃놀이에요 라는 말이 떠오른다.
여기서 멍 때릴 때가 아니지. 토고는 신속을 강화하여 뛰쳐나가며 의념으로 강화해둔 떡폭탄을 점화하며 던지기 시작했다.
슈웅- 펑! 펑! 펑! 화약 창고에 불이 붙어 펑펑 터져나가는 것처럼 여기저기 귀가 먹먹해질 정도의 굉음이 울리기 시작하고 토끼들은 맛있는 냄새를 내며 쓰러져갔다.
거기다 폭발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고 하나가 터지면 음식 중에 있는 폭탄이 터지고 터지고 터지며 혼란 그 자체
내일이 생일인 토군이는 내일을 보지 못하게 될 정도다.

845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22:23:03

>>841 >>843 (뿌듯)

846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22:24:36

아...그러고보니 이부분 진행중에는 제대로 묘사하지 못했었네요.
나중에라도 정리해서 올려둬야 할지도요...

847 알렌주 (r8eM.XELlU)

2023-09-17 (내일 월요일) 22:24:46

>>842 감사합니다 여선주! 들으며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유쾌함이 여선이랑 딱이라는 생각했었습니다.

848 린-토고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2:36:33

어쩐지 폭발음이 생각보다 꽤 큰데...?
폭탄을 폭탄(+10강)으로 만든 것을 모르는 린은 굉음이 울리는 가운데서 창고까지 뛰어갔다.

'창고 문이 잠겨있어.'
토고가 뛰어오는 것을 보고 그 속도를 생각해보고서 린은 자신이 여는 것 보다 토고가 폭탄을 던지는게 빠를 것 같다는 계산을 마쳤다.

"폭탄을 이쪽으로 던져주세요!."
어차피 시끄러우니 육성으로 말해도 상관없을테다. 문을 가르키며 폭탄을 던져달라 말한다.
//9

849 이름 없음 (mLGz5CYKc2)

2023-09-17 (내일 월요일) 22:38:38

새벼기도 있나요?

850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22:43:50

>>849
그동안 잘 모르셔서 못하셨던 거에용??
그렇다면야...!

>>802 알렌주!!! 신입 새벽이도 해주세요!

851 알렌주 (ThdmaU4VVY)

2023-09-17 (내일 월요일) 22:43:58

>>849 지금 운동가는 중이라 찾아드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852 토고 쇼코 - 린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22:46:08

달리던 토고는 린이 하는 말을 듣고 반사적으로 떡폭탄을 던진다. 그런데 단검으로 자물쇠를 잘라버리는 게 더 빠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던져버렸는걸.
드디어 두 손이 자유로워졌으니 토고는 창고 문이 열릴 때까지 약간 시간이라도 벌어보자는 식으로 총을 꺼내 소란을 눈치채고 달려오는 토끼들을 향해 쐈다.

"열리면 말해라이"

탕탕탕. 총성과 폭발음, 그리고 매캐한 연기를 타고 퍼지는 토끼들의 곡소리.
오늘 저녁은 토끼 스튜다

853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22:48:40

>>851 앗,,,,일요일에도 운동 가시는군요....😭

854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22:50:01

아무튼 다음부턴 '앵커 받습니다!'라고 하면요.
>>854 이렇게 해당레스를 딱 앵커 해주시면 되는겁니당!!

혹은 눈치게임 같은 느낌으로 현재 레스수보다 큰 번호의 레스(ex: >>865)를 앵커한 뒤 그 레스번호에 해당되는 분의 캐릭터를 대상으로 뭔가 하는 방식도 잇습니다!
질문을 던진다든지 그 캐릭터의 세계관 내 평판을 보여준다든지(이건 캡틴이 시전하신 적 있습니당)...

855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22:51:35

아쉬운대로 저라도 놀아드릴까요??

겸사겸사 다른 분들 앵커도 받아봅니다!

856 알렌주 (ThdmaU4VVY)

2023-09-17 (내일 월요일) 22:52:15

>>849 운동 끝나고 내일까지 찾아드리겠습니다!

857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22:53:01

그렇게 노는 것도 좋죵...

858 린-토고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2:53:51

그래도 악명 높은 해적단이라고 단검으로 자르기엔 쬐금 힘들어 보였다. 예를 들어 준혁이가 갇혀있던 토끼의 감옥처럼...

"열렸어요!"
이미 열렸는데...? 폭탄이 휭 날아오더니 펑하고 문을 시원하게 터뜨리며 박차고 들어갔다. 재빠르게 잠입한 린은 헌터의 장기를 발휘하여 인벤토리에 값나가 보이는 것들을 재빠르게 담기 시작했다.

"이제 제가 견제할게요."
적당히 토고 몫을 남겨두고 털고 나와 비수를 던지며 빨리 창고로 들어가라 말한다.

"저 혼자 옮기기엔 양이 좀 많아 각자 챙겨가야할 것 같아요."
아아, 유쾌한 엉망진창이다. 화려한 빛과 소리와 매캐하고 맛?있는 냄새가 퍼져간다.

//11

859 토고 쇼코 - 린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23:03:24

날아오는 비수와 외치는 소리에 토고는 자연스레 몸을 틀어 창고 안으로 돌진.
스쳐지나가는 린에게 부탁한다고 말하고는 창고 안에서 토고는 쓸만한 것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이거... 짜가, 이건 진품. 이건... 수제품. 뭐꼬 이건? 와 여 털뭉치가 있는데.

상인의 눈으로 훑어보던 토고는 인벤토리가 빵빵해질때까지 아이템을 모으고는 이제 더 이상 쓸만한 게 없다고 판단됐는지 손에 폭탄을 들고는 창고 바깥으로 나왔다.
창고 밖은 그야말로 뷔페라고 해도 될 정도로 잔치음식이 사방팔방에 흩어져있고 폭탄에 노릇하게 익은 토끼들도 꽤 많이 보였다.
흠... 내 잘못은 아니야.

"이제 가자."

860 토고주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23:04:12

5순환 139턴... 이게 내 한계다

861 이름 없음 (mLGz5CYKc2)

2023-09-17 (내일 월요일) 23:09:02

아... 완전히 이해했어요
(<<이해못함)

862 린-토고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3:14:59

환각으로 만들어진 가짜 폭발과 진짜 폭발 사이 우왕좌왕하는 토끼들을 바라보며 여기 저기 공격을 회피하다 보니 어느새 토고가 이제 가자고 한다.
문답무용. 고개를 끄덕인다.

"혹시 중요한거나 수상한 물품이 있었나요?"
이 와중에 지도나 아무튼 군사기밀이나 등등의 값어치 있는, 혹은 혼자 다뤄선 안될 정보가 있었는지 물어본다.

//13

863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3:17:09

>>891

이렇게 [>>(레스숫자)]로 표시하는 걸 앵커라고 그래

예를 들어 900레스에서 앵커 받습니다 할때
(>>900) 이렇게 달아주면 됨!
실제로 달땐 가로는 빼고 >>900으로 달면 돼

864 토고 쇼코 - 린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23:20:35

"저번에는 못 봤는디, 무슨.. 상자 같은 것도 있었고. 저 안짝에서 제법 가치 있는 물건이 느껴졌다. 좀 더 함선을 탐색해보면서 다양한 아이템을 얻다보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대충 일상 많이 하고 창고 자주 털다보면 비싼 우주 바이크 같은 거 찾을 수 있다는 뜻으로 토고는 말해본다.

"그리고 얼마전에 네임드 하나 처치했는데 이제 또 네임드가 나올 것 같은 그런 예감이 든데이."

창고를 지키는 네임드들... 간부들.. 창고를 터는데 큰 방해가 되는 놈들..
처치하면 방해꾼이 없기 때문에 창고 안을 좀 더 자세히 조사해서 새로운 물건을 찾을 수 있지만... 그래도 여간 귀찮단 말이지.

865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23:22:52

그거부터 설명드렸어야...했군요...😅

866 린-토고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3:26:46

"사실 저도 심상찮은 물건은 몇 가지 본 것 같아요. 토고씨의 말씀대로 더 뒤져보아야 할 것 같군요."
그러다 보면 토끼 해적단이 어쩌다 지구에 침략하게 된 건지 알게 될 지도 모르지. 물론 해적이니 특별한 이유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어머, 바이크를 오랜만에 타 볼 수 있겠어요. 타실 줄 아세요?"
가죽 재킷에 헬멧도 쓰고 있으니 못 탄다고 하면 꽤 신선할 것 같은데.

"음, 반박하고 싶지만 역시 그럴것 같아요, 시간은 걸렸지만 아주 까다롭지는 않아서 다행이에요. 전에 망념치를 높이는 적은 조금 신경쓰였지만요."
//15

867 토고 쇼코 - 린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23:34:03

"아니. 내 바이크 못타는디?"

토고 쇼코. 무면허.
토고 쇼코. 가죽 자켓 없다.
토고는 당당하게 바이크 못 탄다고 말한다. 물론 타라면 어찌어찌 감각적으로 할 순 있겠지만 말이다. 의념각성자는 일반인과 다르니까.

"뭐, 자잘한 아들은 어찌 가능한디, 네임드는 통하는 무기가 따로 있어가 그 무기로만 상대 가능한 것도 골치다."
"아, 금마는... 어후.. 빨리 잡아서 다행이다. 흐음.. 그런데 이렇게 네임드 하나하나 상대하다보믄.. 보스도 나오는 긴가? 보스...를 잡으면 이 함선.."

토고는 순간 함선에서 일어난 일들을 떠올린다.
폭탄으로 여기저기 빵빵 터지고 우리들의 사보타주로 제 기능을.. 할지 못 할지 의심가는 함선.
거기다 이 함선 자체가 게이트인데 음, 됐나.

"보스 잡으면 돈이나 좀 많이 줬음 좋겠데이."

868 린-토고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3:39:26

"네?"
헬멧캐가
바이크를
못탄다고???

오...린은 반사적으로 놀라워하는 듯한 얼굴을 하지 않기 위해 조금 노력해야 했다. 헬멧을 꾸준히 쓰는 것은 다른 이유로 인한 것인가 보다.
"함선...?"

함선, 못가지지 않으려나. 일단 이렇게 마구 터뜨려버렸고 말이지.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을거에요."
재빠르게 답한다. 물론 상응하는 보상을 받지 못한다면.

"정 여의치 않으면 그에 맞도록 여기서 더 털어가도록 하죠."
//17

869 토고 쇼코 - 린 (Jma/TuBul2)

2023-09-17 (내일 월요일) 23:42:21

"그리 놀랄 일이가?"

헬멧캐라고 바이크를 다 잘 탈거라는 건 편견이다. 그렇게 따지면 가면라이더는... 잘 타는 구나.

"일단은 뭐어... 여기 잘 찾아보믄 통장 같은 것도 있고 말이다. 아직 주워본 적은 없는데, 그 안에 얼마 있을지 누가 아나? 크크... 천만GP..있음 좋겄다."

토고는 천만GP가 생기면 그걸로 헌터 생활 은퇴!!!! 가 하고 싶다.
특별반이라서 은퇴는 꿈도 못 꾸는 이야기가 되었지만 말이다.

"참, 니는 그럼 바이크 타본 적은 있나?"

870 강산주 (d04EY91FIA)

2023-09-17 (내일 월요일) 23:48:04

잠이 모자란가...벌써부터 피곤하네요.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871 린-토고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3:48:20

"제가 수상하지 않다던가, 토고씨가 물욕이 없을 수도 있다는 소리와 비등하게 들려요."
이미 놀란 반응을 보였으니 숨김없이 말해버린다. 일일이 숨겨봐야 이미 제 성격이 많이 들통났고 말이지.

"천만 gp..."
이 여자 잠시 몇 초동안 멀쩡한 교단과 신자들이 늘어선 상상을 했다. 행복해서 슬픈 상상이다.

"저는 만일 돈이 생긴다면 헌금으로 쓸 것 같아요. 그리고 바이크라면 예전에 배워서 탈 줄 알아요."
특별반에 들어오긴 전에 많이 타고 돌아다녔기도 하고...

"그래서 토고씨는요?"
돈이 생기면 뭘 할 건지 물어본다.
//19 막레 부탁!

872 린주 (JvSEETkouQ)

2023-09-17 (내일 월요일) 23:48:34

강산주 잘자~

873 여선주 (V13J7uk.WM)

2023-09-17 (내일 월요일) 23:55:14

잘자요강산주~

874 토고 쇼코 - 린 (lG80Pz5U0I)

2023-09-18 (모두 수고..) 00:02:12

"애초에 돈이 없는데 접하고 싶어도 접할 수 가 있어야지. 그리고 바이크는 내 타입 아니다. 사고나면 피해가 그대로 전해져 오는데"

토고는 바이크 사고를 조심하라는 듯이 고개를 저었다. 예전에 바이크를 배워서 탈 줄 안다는 소리를 들으니 역시 이쪽도 예전에 한 번 놀아본 사람 같아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지금은 아가씨 말투를 쓰면서 고상하게 있다는 게 참... 천만GP가 생기면 헌금에 쓴다는 것도 그렇고.

"내? 내는 은퇴...하고 싶지. 하고 싶은데... 고게 힘들 거 같으니까.... 으음... 집? 집이나 하나 살까 고민된다."
"뭐, 그런 돈이 생겨도 장비 사는데 다 쓸 것 같은데 현실이지만 말이다. 아무튼, 오늘 고생했고. 다음에 보제이."

/대충 이걸로 막레하자... 어제 너무 무리해서 그런지 잠시 공주가 되어야겠어

875 린주 (rN1ntoEZw2)

2023-09-18 (모두 수고..) 00:03:40

ㅇㅋㅇㅋ 고생했어!

876 토고주 (lG80Pz5U0I)

2023-09-18 (모두 수고..) 00:05:57

고생했오
정산해야지...

877 토고주 (lG80Pz5U0I)

2023-09-18 (모두 수고..) 00:06:33

린주
12시에 끝났으니 18일자 출석체크일까
시작이 17일이니 17일자 일상일까?

878 린주 (rN1ntoEZw2)

2023-09-18 (모두 수고..) 00:06:53

18일일 걸?

879 린주 (rN1ntoEZw2)

2023-09-18 (모두 수고..) 00:07:11

막레기준으로 출석하니까,,

880 토고주 (lG80Pz5U0I)

2023-09-18 (모두 수고..) 00:07:32

오케이

881 린주 (rN1ntoEZw2)

2023-09-18 (모두 수고..) 00:09:54

참 봤을지 모르겠는데 다른 캐들꺼랑 같이 토고콘도 만들었어

882 린주 (rN1ntoEZw2)

2023-09-18 (모두 수고..) 00:10:32

피곤해보이니깐 반응안해줘도 ㅇㅋ 그냥 못봤을까바

883 토고주 (lG80Pz5U0I)

2023-09-18 (모두 수고..) 00:14:33

>>881 눈이 너무 밝아 ㅋㅋㅋㅋㅋㅋㅋ

884 린주 (rN1ntoEZw2)

2023-09-18 (모두 수고..) 00:15:15

원본이 블아콘이라 ㅋㅋㅋㅋ,,

885 토고주 (lG80Pz5U0I)

2023-09-18 (모두 수고..) 00:16:03

그래도 마음에 든다 그려줘서 고마우이~!

886 린주 (rN1ntoEZw2)

2023-09-18 (모두 수고..) 00:16:46

ㅇ<

887 토고주 (lG80Pz5U0I)

2023-09-18 (모두 수고..) 00:19:50

정산 하고 나니까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서 풀려났어.
과자 먹을까.. 내일 운동가니까.. 괜찮..겠지..?

888 조디주 (fwMptp5MUE)

2023-09-18 (모두 수고..) 00:21:43

부지런하구나 토고주는

889 조디주 (fwMptp5MUE)

2023-09-18 (모두 수고..) 00:21:56

ㄱㄱ

890 토고주 (lG80Pz5U0I)

2023-09-18 (모두 수고..) 00:22:27

오후 5시에 받는 PT니까 그걸 놓칠 정도로 게으르진 않아!!

891 조디주 (fwMptp5MUE)

2023-09-18 (모두 수고..) 00:23:45

나는 게을러서
오후 5시여도 놓칠걸.......

892 토고주 (lG80Pz5U0I)

2023-09-18 (모두 수고..) 00:24:53

조디주는 게으른 게 아니라 일 하는 게 많아서 운동 할 시간이랑 체력이 없는 거잖아...

893 토고주 (lG80Pz5U0I)

2023-09-18 (모두 수고..) 00:25:08

그럼 편의점 가게 씻고 와야지..

894 조디주 (fwMptp5MUE)

2023-09-18 (모두 수고..) 00:25:28

>>892 아야
아파
나 뼈 부러졌어

895 토고주 (lG80Pz5U0I)

2023-09-18 (모두 수고..) 00:26:29

>>894 헉 무슨 일이야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
당장 그 자식 고소해

놀리는게 아니라 진짜 조디주는 하고 싶은데 현생 때문에 못하는 거니까 게으른 게 아니라는 뜻이야

896 알렌주 (odqlHFO0YY)

2023-09-18 (모두 수고..) 00:41:39

>>849 https://youtu.be/PnM_uVGKKl0?t=3m54s

알렌주가 아직 새벽이의 캐릭터를 제대로 알지 못해서 일단 위키 내용을 보고 맞춘거라 이미지와 매칭이 안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순갸에 가족을 잃은 새벽이의 무력감을 생각하며 매칭해봤습니다.

다만 지금 새벽이의 상황에 비해 희망찬 가사라는 점이 마음에 걸리지만 더 냉소적인 노래를 찾으려니 내용이 영 좋지못한 것들 밖에 안보이더라고요...

897 알렌주 (odqlHFO0YY)

2023-09-18 (모두 수고..) 00:43:22

>>892 >>894(눈물)

898 토고주 (mNnjZdWdaA)

2023-09-18 (모두 수고..) 00:56:55

알렌주
기구 사용법 알려줘

899 알렌주 (odqlHFO0YY)

2023-09-18 (모두 수고..) 00:58:35

>>898 (헬스장 가본적 없는 알렌주)

900 조디주 (fwMptp5MUE)

2023-09-18 (모두 수고..) 01:00:12

>>899 뭐!??????????
그럼 매일 하던 운동은 뭐야?!?!,!,!,

901 이름 없음 (mNnjZdWdaA)

2023-09-18 (모두 수고..) 01:00:15

>>899
대체 어디서 운동한거야

902 토고주 (mNnjZdWdaA)

2023-09-18 (모두 수고..) 01:00:35

너무 놀래서 이름이 사라졌잖아

903 알렌주 (odqlHFO0YY)

2023-09-18 (모두 수고..) 01:00:41

시민운동장이요.

904 조디주 (fwMptp5MUE)

2023-09-18 (모두 수고..) 01:01:22

아하

905 토고주 (mNnjZdWdaA)

2023-09-18 (모두 수고..) 01:01:27

아하
시민운동장 기구 사용법 알려줘

906 알렌주 (odqlHFO0YY)

2023-09-18 (모두 수고..) 01:02:01

(쉬지않고 50분 달리기)

907 토고주 (mNnjZdWdaA)

2023-09-18 (모두 수고..) 01:02:36

앞만보고 달리지마

908 알렌주 (odqlHFO0YY)

2023-09-18 (모두 수고..) 01:03:14

>>907 힘들면 가끔 뒤로도 뛰어요.

909 알렌주 (odqlHFO0YY)

2023-09-18 (모두 수고..) 01:05:12

제가 하는 운동은 유도할때 하던 맨몸운동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헬스장에서의 운동은 조언해드리기 힘들거 같아요...

910 토고주 (mNnjZdWdaA)

2023-09-18 (모두 수고..) 01:08:55

괜찮아
알렌주의 신체와 나를 바꾸면 되니까
바디 스내쳐 ( 신체 강탈자 )

911 알렌주 (odqlHFO0YY)

2023-09-18 (모두 수고..) 01:10:07

제 몸은 빼앗을 만한 가치가 없어요...(진짜)

912 토고주 (mNnjZdWdaA)

2023-09-18 (모두 수고..) 01:11:53

그건 내가 정해!!

913 토고주 (mNnjZdWdaA)

2023-09-18 (모두 수고..) 01:12:13

요즘도 lbc햐?

914 알렌주 (odqlHFO0YY)

2023-09-18 (모두 수고..) 01:13:55

Lbc?

915 알렌주 (odqlHFO0YY)

2023-09-18 (모두 수고..) 01:14:13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이요?

916 토고주 (mNnjZdWdaA)

2023-09-18 (모두 수고..) 01:14:34

림버스 컴퍼니

917 알렌주 (odqlHFO0YY)

2023-09-18 (모두 수고..) 01:14:49

ㄲㅂ

918 알렌주 (odqlHFO0YY)

2023-09-18 (모두 수고..) 01:15:46

아뇨 할게 많아져서 접었어요.

919 토고주 (mNnjZdWdaA)

2023-09-18 (모두 수고..) 01:16:16

거굴철 2호선 나왔는데 아쉽다...

920 토고주 (mNnjZdWdaA)

2023-09-18 (모두 수고..) 01:16:50

육포는 40g에 4900원 (행사가) 너무 비싸

921 알렌주 (Y8zYuTiWGY)

2023-09-18 (모두 수고..) 01:18:03

이것저것 바뀌고 하다보니 적응하기 힘들더라고요.

922 토고주 (lG80Pz5U0I)

2023-09-18 (모두 수고..) 01:32:42

집에 오는데 거미줄에 얽히고 몸에 벌레 달라붙고 으으..

923 알렌주 (odqlHFO0YY)

2023-09-18 (모두 수고..) 01:44:41

>>817 https://youtu.be/DF74yBEiLek?t=5s (죽은 심장의 태아)(시체와 칼날 노래)

이거는 정말 알렌주의 느낌대로 맞춰본거에요.

이 노래를 들으면서 느낀건 열망자나 시체칼날 같은 영서 세계관의 사이비 종교의 세뇌가 이런 기분나쁜 느낌이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는 노래라 이어봤습니다.

시체칼날교단은 그럴싸한 괴변과 가스라이팅으로 사람을 자살로 몰고가 세력을 확장시킬거 같다는 뇌피셜를 굴리며 이 노래를 들었던 기억도 있네요.

924 린주 (rN1ntoEZw2)

2023-09-18 (모두 수고..) 02:13:16

미쳫다 핵심 교리 정했음;;
캐적으로는 이번 성자전 겪으면 확실히 할 수 있을듯

>>923 지금 새벽이라 내일 들어볼게

925 토고주 (lG80Pz5U0I)

2023-09-18 (모두 수고..) 02:18:53

무ㅡㅓㄴ데 뭔데 교리 말해줘

926 린주 (rN1ntoEZw2)

2023-09-18 (모두 수고..) 02:21:24

올바른 죽음을 위하여

927 린주 (rN1ntoEZw2)

2023-09-18 (모두 수고..) 02:22:03

토고주 외안자

928 린주 (rN1ntoEZw2)

2023-09-18 (모두 수고..) 02:24:02

상세한 이유나 뜻은 내일 풀어야지...

929 토고주 (lG80Pz5U0I)

2023-09-18 (모두 수고..) 02:30:16

나 게이무 하고 있어

930 린주 (rN1ntoEZw2)

2023-09-18 (모두 수고..) 02:31:35

게임은 중대사유지

나는 자야겠다...오늘 즐거웠음 굿나잇

931 토고주 (lG80Pz5U0I)

2023-09-18 (모두 수고..) 02:37:19

린주 잘 장

932 조디주 (fwMptp5MUE)

2023-09-18 (모두 수고..) 06:49:39

얘들아 일어나
일어나
일어나일어나일어나
일어나!!!!!!

933 토고주 (lG80Pz5U0I)

2023-09-18 (모두 수고..) 07:24:27

왜그래무슨일이야

934 불명 (KVDoFsJx.U)

2023-09-18 (모두 수고..) 07:30:01

이미 40분 정도 지났어

늦었다.....

이미 조디주는....

935 조디주 (./vJT5L8JA)

2023-09-18 (모두 수고..) 07:30:14

맞아... 출근중이지...

936 불명 (KVDoFsJx.U)

2023-09-18 (모두 수고..) 07:32:31

출근하면서 급히 컵라면을 먹다가 옷에 국물이 튀고 만 것이야...(?)

937 조디주 (8pGJMTeyqg)

2023-09-18 (모두 수고..) 08:03:50

길거리에서 컵라면 먹기
사실 로망이야

938 여선주 (jMZ.6rLIiY)

2023-09-18 (모두 수고..) 13:03:22

갱신갱신~ 모하여요~

939 린주 (chHOi7hLco)

2023-09-18 (모두 수고..) 16:09:53

이제 슬슬 종강할때가 된것같은데 이상?하다

갱신

940 여선주 (4EQq.dIHfs)

2023-09-18 (모두 수고..) 19:14:00

종강이 필요햇...

리갱! 리하여요~

일상도 느긋하게 구하는

941 알렌주 (odqlHFO0YY)

2023-09-18 (모두 수고..) 19:15:37

>>939 침착하게 중간고사가 언제인지 떠올려봅시다.(아무말)

942 조디주 (fwMptp5MUE)

2023-09-18 (모두 수고..) 19:27:14

곧 중간고사야?
빠르네...

943 여선주 (4EQq.dIHfs)

2023-09-18 (모두 수고..) 19:38:25

다들 어서오세요~

944 강산주 (OeHi9gBmPM)

2023-09-18 (모두 수고..) 20:16:44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보통 대학교 가을학기 중간고사가 10월 중순~말이었죠 아마...?

945 여선주 (4EQq.dIHfs)

2023-09-18 (모두 수고..) 20:17:47

강산주 하이여요~

간식간식~

946 강산주 (OeHi9gBmPM)

2023-09-18 (모두 수고..) 20:27:31

>>940 일상...하실래요?

947 강산주 (OeHi9gBmPM)

2023-09-18 (모두 수고..) 20:42:08

엇갈린 듯 하니 대신 앵커를 투하해보겠습니다...!
사실 어제 떠올렸는데 너무 피곤해서 쓰지 못했어요.

>>955

948 여선주 (4EQq.dIHfs)

2023-09-18 (모두 수고..) 20:48:01

앗 일상..
사실 그 현생 관련 연락이 왔었거든요..

앵커도 좋네용!
일상 하신다면 할 수도 있구용.

949 강산주 (OeHi9gBmPM)

2023-09-18 (모두 수고..) 20:53:52

>>948 음 그럼...!
기왕 이미 투하한 거 둘다 하죠!

일상 돌린다고 아이디어가 달아난다는 건 아니고...?
일상 선레는 누가 쓸까요!

950 여선주 (4EQq.dIHfs)

2023-09-18 (모두 수고..) 21:04:35

일상 선레는.. 제가 쓰겠슴다. 상황은 뭘로 할까용..?

토깽이네? 아니면.. 어.머하지.

951 강산주 (OeHi9gBmPM)

2023-09-18 (모두 수고..) 21:09:14

>>950 토깽이도 좋고 다른 것도 좋아요!

952 강산주 (OeHi9gBmPM)

2023-09-18 (모두 수고..) 21:09:31

써주시면 저야 감사하죠!

953 여선주 (4EQq.dIHfs)

2023-09-18 (모두 수고..) 21:13:13

그럼... 토깽이냐 조금 고민해보고 선레 드릴께용!

954 여선 - 강산 (4EQq.dIHfs)

2023-09-18 (모두 수고..) 21:17:05

"토깽이들은 고급인력을 알아보지도 못하는 몽총이들이에용..."
여선이 토깽이들 감옥에 갇혀있는 건 여선이 들켜서 그런 겁니다. 안타깝게도 토깽이들의 기술력이라기보다는 지치지 않는 바이크로 덜렁 들려갔다는 거에요.

"하지만 구조요청은 잘 할 수 있다는 얘기죠..."
조용히 나노머신으로 구함! 도움! 같은 말을 톡에 올린 여선입니다.

"하지만 여기 근처에 창고가 있다는 점은.."
빠져나가면 바로 털어먹을 수 있다는 점도 될 수 있다..! 여선은 누군가 오기로 한다면 끌려가면서 의념을 줄줄 흘린 것을 이정표로 따라오면 된다고 올리려 합니다.

955 강산주 (OeHi9gBmPM)

2023-09-18 (모두 수고..) 21:36:42

[헐 기지 안에 흔적 남겨놓은 거 너였냐?]
[지금 간다]

헌팅 네트워크는 가끔 게이트 안에서는 게이트 밖에 비해 잘 터지지 않는다는 문제가 생기곤 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때마침 근처에 있던 강산에게는 구조신호가 어떻게든 전달되었다는 것이다. 여선이 남긴 흔적을 발견한 참이라 곧장 뒤쫓아갈 수도 있었고.

곧 여선이 갇힌 곳 근처 천장의 환풍구 뚜껑이 열리고, 강산이 머리를 쑥 내밀더니, 여선이 갇혀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공중에서 한 바퀴 구르며 착지한다.

"어이 구해주러 왔다. 괜찮냐?"

그렇게 묻고는 여선이 갇힌 곳의 구조를 살핀다. 금속 철망이면 부수면 될테고 레이저면 레이저를 막을 장치를 찾아야겠지.

//2번째.

956 강산 - 여선 (OeHi9gBmPM)

2023-09-18 (모두 수고..) 21:37:07

>>955
이름칸 미스네요...

957 강산주 (OeHi9gBmPM)

2023-09-18 (모두 수고..) 21:39:58

>>955
그리고 앵커.

- 간혹 배경에서 연주를 하고 있을 때가 있다. 맵 배경음악의 변화로 미리 알 수 있다.

영웅서가2 캐릭터들이 게임 캐릭터라면 캐릭터들의 이스터에그는?
이었네요.

958 강산주 (OeHi9gBmPM)

2023-09-18 (모두 수고..) 21:40:18

>>965

959 여선 - 강산 (4EQq.dIHfs)

2023-09-18 (모두 수고..) 21:44:11

[흑흑. 그런 것임다..]
[저는 공격력이 없는 메딕이라서 잡혀갈수밖에 없었어여..]
헌팅 네트워크로 온다는 걸 듣고 감사함다! 같은 말을 올리고는 기다립니다.

"구하러 오셨어용?"
"음... 괜찮다고 하긴.."
에어컨과 히터와 간식거리와 티비같은 게 있는 아늑한 황제감금같은 건 바라지도 않았지만 좁은 토끼장같은 철망으로 만들어진 감옥은 너무한거 아니에용? 이라는 것처럼 강산을 바라봅니다. 하긴. 여선이 갇혀있던 감옥은 여선이에게는 좀 많이 좁은 토끼장같은 금속 철망이었습니다.

"뿌수려 해보긴 했는데욥.."
약간 레이저로 금속을 가공하고 얇게 꼬아서 만드는 거라 그런지. 신체강화로는 안끊어지더라구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마도나 의념을 잘 불어넣은 칼날 종류여야 하는데.. 여선이의 무기.. 메스로는 얼마 자르지도 못하고 날 나갈 수 있었다는 게 문제였다.

960 강산 - 여선 (OeHi9gBmPM)

2023-09-18 (모두 수고..) 22:19:30

"이거야 원, 좁아서 밖에서 함부로 부수기도 어렵게 만들어놨군. 하여튼 해적 놈들이란..."

강산도 여선이 갇힌 철망을 살펴보고 혀를 찬다.

"그래도 방법이 없진 않군. 무기에 의념을 불어넣는 마도를 쓴다면....흠, 옆으로 좀 붙어볼래?"

강산이 미리내고 기본 스태프를 꺼내들며 여선에게 손짓하더니, 스태프를 양 손으로 당구채 쥐는 자세 비슷하게 쥔다.
스태프의 끝에서 불길이 피어오르기 시작하자 그 끝을 토끼장 모서리 한 쪽 끝에 가까이 대며 겨눈다. 이 '도깨비불'로 철망의 모서리를 부술 생각인 것이다.

"하나, 둘!!"

여선이 옆으로 피하면 그대로 스태프가 쏘아져 철망의 모서리부터 뚫으려 시도할 것이다.

//4번째.

961 여선 - 강산 (4EQq.dIHfs)

2023-09-18 (모두 수고..) 22:28:27

좁은 철망 안에 진짜 토끼마냥 있던 여선입니다. 심지어 머리카락 끝은 철망 사이로 삐져나와 있다구요.

"정말 못됐어용"
"고급 인력도 못알아보는 몽총이들 같으니라고!"
그렇게 한참을 종알종알거리긴 하지만 옆으로 붙어보라는 말에는 얌전하게 붙으려 합니다. 뚫어준다면 얌전히 따라야죵.. 안 따르면 여기 갇히는 거가 유지될 뿐이잖아요.

"오. 철망이 좀.."
강산이 행한 마도에 철망의 모서리가 높은 온도의 타격으로 휘고 일부는 끊어집니다. 조금 더 공격을 가하면 제대로 망가질 것 같습니다. 그럼 여선이 쏙 빠져나올 수 있겠지.

962 강철주 (iF9UTM9dKk)

2023-09-18 (모두 수고..) 22:34:01

좋은 밤입니다.

963 여선주 (4EQq.dIHfs)

2023-09-18 (모두 수고..) 22:34:36

강철주 하이여요~

964 강산주 (OeHi9gBmPM)

2023-09-18 (모두 수고..) 22:41:10

철이주 안녕하세요.

965 강산 - 여선 (OeHi9gBmPM)

2023-09-18 (모두 수고..) 22:49:57

콰쾅!

"한방에 부수라면 부술 수 있을 수도 있긴 한데, 그러자니 네가 다칠 것 같아서. 지금은 이 정도로 되겠지."

강산은 자신의 공격이 효과가 있는 것을 보고, 마도의 시전을 유지한 채 다시 스태프의 끝을 철망에 겨누더니 몇 번 더 찔러넣는다. 그렇게 해서 스태프를 넣고 휘저을 틈이 생기면, 불붙은 스태프 끝을 대서 철망이 녹아 바깥쪽으로 휘어지게끔 하기도 한다.

"이 정도면 되려나."

충분히 틈이 생겼을 때 스태프와 마도를 거두며 말한다.

//6번째.

966 여선 - 강산 (4EQq.dIHfs)

2023-09-18 (모두 수고..) 22:59:58

"다치면 치료를 쓰는 것도 좋긴 한데.. 너무 낭비할 수는 없지요."
스태프의 끝과 마도로 철망이 망가지는 걸 옆쪽에 붙어서 지켜봅니다. 그냥 막 움직이는 것보단 가만히 있는 게 좋은 거에용.

"어휴..."
충분히 틈이 생겼을 때 기어나온 다음 삐져나온 머리카락을 보고 한숨을 쉰 여선. 그냥 이건 포니테일로 바꿔묶어야 하나. 라고 생각하는 듯 머리카락을 대충 풀려 합니다.

"그럼 이제.. 창고를 털고 기지를 박살내죵!"
내가 풀려났으니까 이제 대가를 받을 차례다 토깽이들아! 라고 생각하는 듯 약간 사악해보이는 웃음을 짓는 여선입니다.

967 강산주 (OeHi9gBmPM)

2023-09-18 (모두 수고..) 23:15:45

>>965
앵커 또 뭉개졌네요...
나중에 다시 시도해야 하려나요...?

968 강산 - 여선 (OeHi9gBmPM)

2023-09-18 (모두 수고..) 23:23:16

"빗이라도 빌려줄까?"

여선이 머리카락을 매만지는 것을 보고 기다려주며 묻는다. 기왕에 다시 묶을거라면 경단머리로 올려묶는 것도 좋을지도.

"오오!!"

그래도 창고를 털고 기지를 파괴하자!는 말에는 신난 듯 외치기도 한다.

"그래도 지금은 단둘이니까, 지나치게 몰려들 오기 전에 얼른 털고 얼른 튀자고."

//8번째.

969 여선 - 강산 (4EQq.dIHfs)

2023-09-18 (모두 수고..) 23:32:43

땋았던 머리카락을 확확 풀어내고는 다시 땋을까 생각하지만 역시 지금은 좀 무리일 것 같아..

"빗 있어용?"
빗을 빌려주겠다는 강산에게 오 하는 표정을 짓는 여선입니다. 물론 여선 본인도 빗은 있긴 하니까 괜찮다고 하지만요. 적당히 빗고 올려묶으면 대충이기는 해도 털고 갈 때까지 끌리진 않겠지!

"그쵸.. 빨리 털고 가용"
신난 강산과 함께 털 생각으로 만만이다! 이쪽이 창고 쪽이라고 얼핏 본 거 같아요. 라고 말하는 여선입니다. 가리킨 방향이 확실히 창고처럼 보이는 곳이네요.

970 여선주 (4EQq.dIHfs)

2023-09-18 (모두 수고..) 23:33:04

좀 나중에 가도 괜찮을지도요?!

971 강산 - 여선 (OeHi9gBmPM)

2023-09-18 (모두 수고..) 23:49:03

"어어."

그렇지만 여선에게 빗이 있는 것을 보고 꺼내주려던 빗을 다시 집어넣는다. 그리고 여선이 머리를 올려묶는 것을 보고 고개를 끄덕이며 엄지를 들어보인다.

"오케이."

그렇게 말하고는 여선을 따라 창고로 향하기 시작한다. 창고의 문은 잠겨 있지만...

"이 정도 쯤이야."

강산이 문을 살피더니 염동 마도로 문을 세게 내리쳐 공격하고, 창고 문은 그대로 부서진다. 콰쾅!
이번엔 딱히 안에 친구가 갇혀있는 것이 아니니 굳이 출력을 낮출 필요가 없었다.

"안에 뭐가 있으려나!"

//10번째.

972 여선주 (4EQq.dIHfs)

2023-09-18 (모두 수고..) 23:51:02

.dice 1 10. = 6
높을수록 귀한거!

973 여선 - 강산 (4EQq.dIHfs)

2023-09-18 (모두 수고..) 23:53:54

여선이 머리카락을 올려묶은 뒤, 강산과 함께 창고로 향합니다.

"그게 뭐더라.. FBI! OPEN UP!이던가요~"
창고의 문이 날아가고.. 그곳에는.. 토깽이들의 무기를 만드는 광석이 쌓여 있었습니다! 무기를 만드는 데 쓰이는 광석이 게이트산 광석이다. 같은 거니. 포항장인단지에 넘기는 것도 괜찮고 우리가 가져서 제작을 맡기는 것도 좋겠지요... 물론 일상인 만큼 장인단지에 넘기는 게 될지도?

"오. 창고에 원자재가 있네용"
원자재들을 좀 챙기려 합니다.

974 강산 - 여선 (39GNuO1Pn2)

2023-09-19 (FIRE!) 00:06:12

"야 우리 방금 좀 옛날 영화나 만화 같지 않았냐."

그렇게 말하며 여선의 FBI 드립에 킥킥 웃는다.

"오...원자재라지만 팔면 돈 좀 되려나. 이런 걸 필요로 하는 사람 없을까?"

고개를 기울이다가도 일단 원자재들을 좀 챙기다가도 일말의 양심에 잠깐 멈칫 하기도 한다.

"아니 생각해보니 얘네가 우주 해적단이다보니 장물일 수도 있겠네. 그럼 가디언에게 넘기는 게 나으려나...?"

//12번째.

975 불명 (QF2qBPqg1I)

2023-09-19 (FIRE!) 00:07:14

ㅋㅋㅋ

976 불명 (QF2qBPqg1I)

2023-09-19 (FIRE!) 00:07:28

치킨 에어프라이기에 돌렸다가 탔다 ㅋㅋㅋ

977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00:11:46

불명주 안녕하세요.
아이고 저런....😭

978 여선 - 강산 (ZQu3eTBT5k)

2023-09-19 (FIRE!) 00:16:49

"그렇게 보일지도요?"
옛날 영화 만화같은 거같기도? 라고 생각하면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포항장인단지...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나긴 하는데용."
게이트 내의 신기한 광석같은 거 이런저런 걸 다루는 거 좋아하실지도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장물일 가능성을 강산이 제기하자. 토끼눈을 뜹니다..

"앗... 그럴 가능성도 있네요..!"
장물인지 일단 털어온 다음 신고하는 게 맞겠지 않을까용? 이라고 말하면서 싹쓸고있습니다.

979 여선주 (ZQu3eTBT5k)

2023-09-19 (FIRE!) 00:26:43

불명주 안녕하세용~

980 강산 - 여선 (39GNuO1Pn2)

2023-09-19 (FIRE!) 00:33:44

"그러면 처분하기 전에 UGN이나 UHN에 먼저 물어보는 게 맞을 수도 있겠네."

그렇게 말하면서 강산도 계속 창고의 자재를 자기 인벤토리에 챙긴다.
안 챙기겠다고 하진 않았다.

"생각해보니 먼저 침략행위를 시작한 것은 이 녀석들이었지. 이 녀석들 호되게 당해봐야 두 번 다시 안 쳐들어오겠지?"

교섭의 여지가 있느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니었다. 누가 해적 아니랄까봐 이들은 외부인에겐 굉장히 호전적이고 배타적이었으며, 우주해적단의 몇몇 개체는 잔혹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니.

//14번째.

981 여선 - 강산 (ZQu3eTBT5k)

2023-09-19 (FIRE!) 00:38:51

"그렇겠네요~"
물어보고 괜찮다면 처분하는 걸로요. 라고 말하면서 열심히 챙깁니다.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인벤토리 내에서 섞이지 않도록 구별해서 넣느라 시간이 조금 걸릴지도.

"아주 호되게 당해봐야 한다니까용?"
고급 인력도 못알아보는 몽총한 토끼들이기도 하구요!
어째 이 이유가 더 커보이는데..?!
여선과 강산이 싹 챙겼을 때. 토깽이들이 확인하러 올 수도 있을까?

"환풍구로 오셨나용?"
생각해보니까 환풍구로 왔다면 가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982 강산 - 여선 (39GNuO1Pn2)

2023-09-19 (FIRE!) 00:48:19

"그거 아까도 한말 아니었냐?"

강산은 여선이 토끼들을 멍청이들이라고 욕하는 것을 듣고 낄낄댄다. 얘는 은근 의료인이라는 것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하구나 싶기도 하고.

"방향 확인하고 가려는데 순찰 도는 녀석들이 있어서 좀 돌아서 갔지. 불편하긴 한데 그 쪽이 지름길이기도 하고. 천장 쪽이라 이동용 기술이 없으면 들어가기 어려운 위치이긴 한데 내가 올려주면 되긴 하겠다."

환풍구에 대해 묻는 여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 때 복도 멀리서 사이렌소리가 울린다. 이 쪽으로 오는 발걸음소리도 들리기 시작한다.

"녀석들이 슬슬 탈옥을 눈치챘나? 아니면 다른 일인가? 어느 쪽이든 이제 여길 뜨는 게 좋겠는데?"

//16번째.

983 여선 - 강산 (ZQu3eTBT5k)

2023-09-19 (FIRE!) 00:52:17

"몇번을 더 말해도 부족한 몽총이들인걸용."
진짜다!

"아 그럼 그냥 조심히 나가야.."
그리고 환풍구에 올려줘야 한다는 걸 듣고는.. 아 그건 좀 힘들겠다 생각했지만.. 사이렌이 울리고 이쪽으로 오려 하는 인기척이 들리는 걸 듣고는 태세를 전환합니다.

"음.. 어떤 것이던 간에 뜨는 게 좋겠어용."
위험한 느낌이 들거든용.. 이라면서 좀 안전하려면 환풍구 쪽으로 가는 게 좋겠다는 말을 하려 합니다.

984 여선주 (ZQu3eTBT5k)

2023-09-19 (FIRE!) 01:07:27

윽.. 조금많이 졸리네용..
아마 반응이 없으면 자는 거라 보셔도될것같아용.

985 강산 - 여선 (39GNuO1Pn2)

2023-09-19 (FIRE!) 01:15:10

"그래도 그런 멍청이들이 기술력이나 전투력도 제법 있으니 무시할 건 못 되긴 해."

강산은 그렇게 말하며 미련없이 창고를 나서면서 앞장을 선다.

"환풍구로 이동하면 한동안은 이목을 피할 수 있겠지."

그렇게 말하고는, 여선을 구하기 위해 갔던 환풍구로 간다. 환풍구 뚜껑은 열려 있으니 들어가면서 다시 닫으면 될 것이다.

"먼저 올라가. 나는 의념보를 쓰면 쉽게 올라갈 수 있으니까."

강산이 마도로 환풍구 아래에 여선이 디디고 올라갈 만한 단단한 바윗덩이를 만들어주며 말한다.

"아니면 먼저 가서 올려줄까?"

//18번째.

986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01:15:53

>>984 늦은 밤이니 그러실만 하죠!
피곤하시면 주무시러 가세요...!

987 강산주 (39GNuO1Pn2)

2023-09-19 (FIRE!) 01:43:29

저도 슬슬 자러 갑니다...!
편하실 때 답레 주시면 나중에 와서 잇겠습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988 조디주 (MCCq7Hj1oY)

2023-09-19 (FIRE!) 06:38:32

얘들아 일어나

989 린주 (t3EkU.3QPc)

2023-09-19 (FIRE!) 08:46:38

ㅠㅠ

990 조디주 (sp77o5ehTM)

2023-09-19 (FIRE!) 08:56:37

왜울억

991 린주 (vf4s1Ls.66)

2023-09-19 (FIRE!) 10:21:21

아침 안 먹었어 배고파,,

992 조디주 (abczR8IY3o)

2023-09-19 (FIRE!) 10:22:14

나는 먹었는데도 배고파

993 린주 (vf4s1Ls.66)

2023-09-19 (FIRE!) 10:25:20

o<-<
까까사먹자

994 조디주 (BLRmZDGks.)

2023-09-19 (FIRE!) 10:25:50

사먹었어
배고파...

995 린주 (vf4s1Ls.66)

2023-09-19 (FIRE!) 10:26:06

혹시 조디주는 커비야?

996 조디주 (BLRmZDGks.)

2023-09-19 (FIRE!) 10:26:27

997 린주 (vf4s1Ls.66)

2023-09-19 (FIRE!) 10:28:29

부탁이야 교수님을 먹어줘

998 조디주 (BLRmZDGks.)

2023-09-19 (FIRE!) 10:28:51

교수님을 먹으면
내가 교수님으로 변하잖아

999 린주 (6kl.qgtfR6)

2023-09-19 (FIRE!) 10:30:49

OTL

1000 새벽 (Vhckj8tUhU)

2023-09-19 (FIRE!) 11:26:01

1001 조디주 (qerjU0eo.M)

2023-09-19 (FIRE!) 11:37:29

끼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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