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33077>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11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8-24 20:39:28 - 2023-08-25 23:58:41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8OBzAuQqWg)

2023-08-24 (거의 끝나감) 20:39:28


 「앞으로 400미터! 선두는 매뉴얼 쇼기, 리드는 3 마신!」

포 이그잼플 (괜찮아, 해 왔던 대로야.)
포 이그잼플 (OP에서 몇 번 1착 해 봤을 때를 떠올려. 경기장도 사전 답사를 해서 익숙하잖아.)
포 이그잼플 (「알기 쉽게」. 이대로 가속해서, 선두가 느려질 때를 노린다...!)

키마구레 에스커 「..... 이그..... 미안.」

포 이그잼플 (에스커 쨩?! 뭐라고 하는 거야? 바람 때문에 잘...)

키마구레 에스커 「미안...게 됐어, 포 이그...플.」
키마구레 에스커 「――느린 녀석은 앞지를 수밖에 없다고.」

포 이그잼플 (――――!!)

 「키마구레 에스커, 여기서 치고 나갑니다! 끈질기게 달아나는 매뉴얼 쇼기! 하지만 따라붙습니다! 키마구레 에스커, 나란히 섰다! ...」


【주니어 시즌(가개장)】

현재 가개장 중으로, 본편 시작 1년 전, 우마무스메들의 경우 데뷔 1년차의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인연 토큰의 획득 등은 불가능합니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이전  | situplay>1596931094>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696 사미다레 (PImDQw2KCc)

2023-08-25 (불탄다..!) 21:40:30

다행히도 큰일은 없었다. 오늘 하루동안 한달 치 긴장을 몰아서 받는 것만 같다. 그만큼 간담이 쫄깃해지는 저녁이란 뜻이다.
사미다레는 둘이 향한 카페를 바라보며 조금 고민하다, 용기를 내어 곧장 뒤따라 들어갔다. 그래야 당장 걸리더라도 식후 디저트 핑계를 댈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 최대한 빨리 진입! 무빙!

.dice 1 100. = 25

697 미즈호주 (9LhNv5YY.w)

2023-08-25 (불탄다..!) 21:40:50

사미다레야...........

698 코우주 (4MGcNpeUKY)

2023-08-25 (불탄다..!) 21:41:10

699 사미다레주 (PImDQw2KCc)

2023-08-25 (불탄다..!) 21:41:11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처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0 쟈라미주 (RvluCHsZHM)

2023-08-25 (불탄다..!) 21:41:16

아세상에
ㅋㅋㅋㅋㅋ큐ㅠㅜ

701 나니와주 (eYIU2eipsk)

2023-08-25 (불탄다..!) 21:41:32

했었다면

3의배수 .dice 1 100. = 94

5의배수.dice 1 100. = 26

702 EVENT ◆us0k6Az00g (9LhNv5YY.w)

2023-08-25 (불탄다..!) 21:41:33

>>696
곧장 뒤따라 들어가려 하는 사미다레와, 코우의 눈빛이 마주칩니다.......

703 나니와주 (eYIU2eipsk)

2023-08-25 (불탄다..!) 21:42:01

닌닌(둘다 3도 5도 피하기(?))

704 메이사 (47otmGrqR2)

2023-08-25 (불탄다..!) 21:42:01

"사-미, 빨리 들어가자. 지금 이 순간에도 쿠소닝겐이 또레나한테 이런 짓 저런 짓 다 할지도 몰라."
"트레이너실에서도 그랬단말이야. 여기서라면 더 순식간에 벌어지겠지..."

약간의 과장을 곁들인 주장을 하면서 빠르게 카페로 들어가자고 사미를 향해 말했다.
들어가는 김에 먹을 수 있으면 좋겠네. 다랑어 푸딩.

@ 돌!격!(잠입중임)
.dice 1 100. = 91

705 미즈호주 (9LhNv5YY.w)

2023-08-25 (불탄다..!) 21:42:17

사미다레에 대한 반응은 코우에게 맡기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6 메이사주 (47otmGrqR2)

2023-08-25 (불탄다..!) 21:42:30

사밐ㅋㅋㅋㅋㅋㅋㅋㅋ사미이이이이이이이이이

707 EVENT ◆us0k6Az00g (9LhNv5YY.w)

2023-08-25 (불탄다..!) 21:43:49

>>704
담당 트레이너와 눈이 마주쳐버린 사미다레와 달리, 메이사는 미즈호가 등을 보이고 있는 채였기 때문에 눈치채이지 못했습니다.....
메이사는 무사히 카페 우미야에 진입하는데 성공합니다!

주문은 자유롭게 해주셔도 좋고, 자리 역시 마음대로 앉으셔도 괜찮습니다.
저 어딘가에 하늘색 머리카락의 우마무스메가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708 메이사주 (47otmGrqR2)

2023-08-25 (불탄다..!) 21:43:56

나니와 훌륭한 닌자력ㅋㅋㅋㅋㅋㅋ

709 사미다레 (PImDQw2KCc)

2023-08-25 (불탄다..!) 21:45:59

내 이럴 줄 알았지! 본인의 은신 실력을 믿지 못해 오히려 다행일까? 사미다레는 황급히 손을 휘저으며 따라온 게 아니라는 어필을 했다.

"저, 저는 그냥 식후 커피! 테이크아웃으로 하려고요! ㄴ, 네!"

물론 사미다레 본인은 정말 그렇게 하려고 했지만, 과연 메이사도 그럴까…?

@ 저희는 선량한 커피 러버입니다! 코우에게 어필!

.dice 1 100. = 85

710 EVENT ◆us0k6Az00g (9LhNv5YY.w)

2023-08-25 (불탄다..!) 21:46:11

미즈호주

711 사미다레주 (PImDQw2KCc)

2023-08-25 (불탄다..!) 21:46: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상할 정도로 캐릭터 설정에 잘 맞춰주는 다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2 미즈호주 (9LhNv5YY.w)

2023-08-25 (불탄다..!) 21:46:25

사미다레야 또 들켰구나

713 메이사주 (47otmGrqR2)

2023-08-25 (불탄다..!) 21:46:26


질문이 있는데요
메이사가키가 주문할때 '계산은 저 테이블에서 할거에요'하고 미즈농&코우한테 떠넘기면
메이사 죽습니까?(????????)

714 쟈라미주 (RvluCHsZHM)

2023-08-25 (불탄다..!) 21:46:27

진짜미치겠다
다갓이시여ㅋㅋㅋㅋㅋㅋ규ㅠㅠ

715 미즈호주 (9LhNv5YY.w)

2023-08-25 (불탄다..!) 21:46:56

>>713

716 코우 - 미즈호 (4MGcNpeUKY)

2023-08-25 (불탄다..!) 21:47:10

카페에 막 들어가려는데, 뒤를 돌아보니 어김없이 보이는 사미다레 스와브.

"......"

코우는 한숨이 절로 튀어나오려는 걸 간신히 참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 미즈호를 따른다.

"나는 콜드 브루로."

717 메이사주 (47otmGrqR2)

2023-08-25 (불탄다..!) 21:47:20

아니 사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8 EVENT ◆us0k6Az00g (9LhNv5YY.w)

2023-08-25 (불탄다..!) 21:47:59

>>709
정말로 선량한 커피 러버인지 어필이 되었는지는 코우의 판단에 달렸을 것입니다.
사미다레의 소리가 컸는지 다시금 코우의 시선에 사미다레가 들어옵니다........

719 코우주 (4MGcNpeUKY)

2023-08-25 (불탄다..!) 21:48:21

>>709
그저 말없이 고개를 절레절레

720 메이사주 (47otmGrqR2)

2023-08-25 (불탄다..!) 21:48:24

>>715 하면 죽겠군(???)

721 메이사 (47otmGrqR2)

2023-08-25 (불탄다..!) 21:48:42

목표 확인. 일단 주문부터 하기 위해 카운터로 향하다가 저어기 구석자리에 앉은 한 우마무스메도 같은 목표를 지켜보고 있다는 걸 어쩐지 깨달았다.

동지구나. 누군진 모르겠지만.
마음 속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카운터로 가서 주문을 한다.

"다랑어 모양 푸딩이랑 카페오레 주세요."

뒤에서 사미가 뭔가 열심히 어필하고 있는 것 같지만, 어... 뭐... 괜찮아 난 아직 안 들켰어(????)

@ 주문하고 자리 찾아서 착-석. 적당히 구석으로 뽈뽈뽈 갑니다...
.dice 1 100. = 3

722 사미다레주 (PImDQw2KCc)

2023-08-25 (불탄다..!) 21:48:45

>>704

거짓말을 했지만 처참하다는 걸 본인도 알겠다…… 사미다레는 시무룩해져서 그냥 포기하기로 했다. 메이사를 따라가며 작게 속닥거린다.

"아, 아무리 그래도 공공장소에서 그러시겠어…?"

723 메이사주 (47otmGrqR2)

2023-08-25 (불탄다..!) 21:49:03

커피의 신은 바로 나 메이사의 편을 들어주고 있다(????????)

724 미즈호 - 코우 (9LhNv5YY.w)

2023-08-25 (불탄다..!) 21:49:54

>>715
"후후, 알겠답니다. 그럼 저는 가볍게 아이스티로 가져오도록 하겠어요. "
"참! 디저트도 주문해 오려고 하는데, 그.....푸딩 혹시, 괜찮으신가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면서 코우를 향해 정말 괜찮냐는 듯 물으려 하였다.
천만다행이도 미즈호는 아직 메이사와 사미다레가 있는 카운터 측을 확인하지 않은 상태이다.......

725 메이사 (47otmGrqR2)

2023-08-25 (불탄다..!) 21:50:33

>>722
"사미... ...학교 트레이너실도 공공장소 아니야?"

거기나 여기나 똑같이! 공공장소! 심지어 거긴 학교야 학교! 신성한 배움의 장에서 어??? 그런 일을 했는데!
그럼 여기서도 할 수 있다는 뜻 아니겠어???

726 EVENT ◆us0k6Az00g (9LhNv5YY.w)

2023-08-25 (불탄다..!) 21:51:29

>>721
주문 후 메이사는 적당히 구석진 곳으로 가 자리에 착석합니다.
어쩌다보니 하늘색 머리 우마무스메와 가까운 거리의 자리에 앉게 되었다는 건 그러려니 칩시다.

주문한 것은 카운터로 가서 가져가는 게 아닌, 점원이 직접 가져다 주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 편히 기다리셔도 됩니다!

727 코우 - 미즈호 (4MGcNpeUKY)

2023-08-25 (불탄다..!) 21:53:17

"푸딩? 괜찮아."

단 걸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싫어하는 편은 아니니까.
어쨌든 코우는 테이블 앞에 자리잡고 앉는다.
애들이 또 따라온 걸 은근히 신경쓰면서...

728 저스트 러브 미 (RvluCHsZHM)

2023-08-25 (불탄다..!) 21:53:26

동지로 느껴지는 우마무스메. 아, 그쪽도? 그래, 좋은 결과가 있기를 빌어요~. 다랑어 푸딩 한 스푼을 더 입에 넣곤 오물거려.

아, 음료가 필요할 것 같은데~ 라떼로 할까나. 자리에서 일어나 카운터로 간다.

"카페라떼 하나 주세요~."

…저쪽은 역시 데이트? 이 시간에 저 둘만 있다니… 역시 기류가. 대충 카운터 근처에 서 카페라떼를 기다린다.
@기다리는 중에 둘 쪽을 지켜본다. 무슨 이벤트가 펼쳐지려나?
.dice 1 100. = 12

729 EVENT ◆us0k6Az00g (9LhNv5YY.w)

2023-08-25 (불탄다..!) 21:54:37

>>728
둘의 이벤트는 아직까지 별다른 진전이 없습니다.
어쩌면 아직 [ 본론 ] 이 나오지 않았기에 그런 걸수도 있겠네요.

그리고.....이번에도 다행히 쟈라미는 코우에게 들키지 않았습니다!

730 사미다레 (PImDQw2KCc)

2023-08-25 (불탄다..!) 21:55:31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계속 이래도 되는 걸까? 다행히 코우는 화를 내지 않았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미안해지는 기분이다.

"저, 다랑어 푸딩이랑 카페라떼로 부탁드려요."

메이사를 따라 같은 자리에 앉으려 했다. 이번에도 들키면 그냥 나 혼자 다른 자리로 가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어?"

학교 트레이닝실도… 공공장소……였다! 사미다레는 불현듯 깨달음을 얻었다. 깜짝 놀라 동그래진 눈과 바짝 선 귀가 일제히 코우와 미즈호에게 꽂혔다. 서, 설마…… 정말로요? 진짜로 여기서? 친구들만 보내면 불안하단 이유로 2차까지 따라나왔으면서 이 우마무스메도 점점 원래의 목적을 잊고 있는 게 보인다.

@ 은밀하려 노력하면서 착석!

731 사미다레 (PImDQw2KCc)

2023-08-25 (불탄다..!) 21:55:44

>>730
.dice 1 100. = 80

732 코우주 (4MGcNpeUKY)

2023-08-25 (불탄다..!) 21:56:14

사미 계속 들키는wwwwww

733 사미다레주 (PImDQw2KCc)

2023-08-25 (불탄다..!) 21:56: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 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메이사랑 분가하겠습니다(?)

734 쟈라미주 (RvluCHsZHM)

2023-08-25 (불탄다..!) 21:58:20

ㅋㅋㅋㅋㄱㄲ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ㅜ이게뭐야
이게뭐야ㅠㅠㅜ

735 미즈호 - 코우 (9LhNv5YY.w)

2023-08-25 (불탄다..!) 21:58:32

>>727
알겠다는 듯 미즈호는 고개를 끄덕이며, 코우를 향해 살며시 다가가서는 살짝 꼬옥 목을 끌어안으며 이마에 입을 맞추려 하였다. 아주 짧은 입맞춤이 끝나고 미즈호는 코우를 내려다보며 씨익 웃으면서, 다소 붉어진 낯빛으로 이런 말을 건네려 하였을 것이다.

 "우후후, 그럼 다녀올게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코우 씨? "

천만다행히도 미즈호는 저스트 러브 미도, 구석에 앉아있는 다른 둘도 신경쓰지 않은 채,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려 하였다.....

 "콜드 브루 한 잔에 아이스티 한잔, 그리고 다랑어 모양 커스타드 푸딩 두 개 부탁드린답니다! "
 "아, 혹시나 하니 스푼은 여분으로 하나 더 부탁드려요. 그래도 괜찮겠지요? "

왜....스푼을 하나 더 부탁하는 건지? 에 대해선 신경쓰지 않기로 하자.........

736 메이사 (47otmGrqR2)

2023-08-25 (불탄다..!) 21:58:32

"드디어 알았구나. 그래... 그러니까 여기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거야."

깨달음을 얻은 사미를 보면서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근처에 있던 다른 우마무스메-아마 목적은 같은 동지이리라-를 향해서도.

그리고는 귀를 있는대로 쫑긋 세우고 기다린다.

@한마디도 놓치지 않겠다
.dice 1 100. = 25

737 메이사 (47otmGrqR2)

2023-08-25 (불탄다..!) 21:58:55

아니 나도 들켰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8 미즈호주 (9LhNv5YY.w)

2023-08-25 (불탄다..!) 21:59:05

ㅋㅋ
메이사 X됨

739 코우주 (4MGcNpeUKY)

2023-08-25 (불탄다..!) 21:59:08

그리고 진짜로 해버렸다고 한다

740 쟈라미주 (RvluCHsZHM)

2023-08-25 (불탄다..!) 21:59: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애 애드라~!!

741 메이사주 (47otmGrqR2)

2023-08-25 (불탄다..!) 21:59:49

아니야 아직...아직...
식후 디저트 먹으러 온거라고 하면 된다고...!

742 EVENT ◆us0k6Az00g (9LhNv5YY.w)

2023-08-25 (불탄다..!) 22:00:32

>>730
사미다레는 이번에도.....코우와 시선을 마주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736
순간 잠깐이지만, 미즈호의 시야에 메이사가 잠깐 들어가려 하였습니다!
당장은 아주 잠깐 스쳐 지나갈 뿐이었지만, 이 이상 또다시 들키게 되면 위험할 것 같습니다.

743 미즈호주 (9LhNv5YY.w)

2023-08-25 (불탄다..!) 22:02:01

이번에 진짜로 X된 이유
둘의 진짜 애정행각을 다 봐버림.

744 코우 - 미즈호 (4MGcNpeUKY)

2023-08-25 (불탄다..!) 22:02:45

"...다녀와."

짧은 입맞춤에 뺨이 상기된다.
애들이 보고 있긴 하지만 무슨 상관이랴
코우는 이제 사미다레든, 메이사든 그냥 무시하기로 했다.
저 구석에 다른 우마무스메가 있는 것도 모른 채...

745 메이사 (47otmGrqR2)

2023-08-25 (불탄다..!) 22:03:17

"으힉...."

또 눈과 눈이 맞을뻔했다. 자연스럽게(하지만 좀 다급하게) 눈을 돌리고, 괜히 테이블을 손으로 문질러보며 아닌 척.
....들키진 않은 것...같네.

@다시 슬쩍슬쩍 지켜보기 on
.dice 1 100. = 84

746 저스트 러브 미 (RvluCHsZHM)

2023-08-25 (불탄다..!) 22:04:26

…같은 목적은 맞는 것 같은데 어째 영. 바로 앞에서 받은 카페라떼를 들고 자리로 왔을 때 즈음, 이쪽을 잠시 보는 듯 하는 둘에 흠칫했지만 저를 본 것은 아님을 알자 마음 놓고 자리에 앉았다.

카페라떼 한 모금 하고선, 둘의 대화를 엿들으려 했는데.
이게 뭐야, 이게 무슨 일이야?
실화냐.
@귀 쫑긋! 둘의 행동에 집중한다.
.dice 1 100. = 19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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