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33077>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11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08-24 20:39:28 - 2023-08-25 23:58:41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8OBzAuQqWg)
2023-08-24 (거의 끝나감) 20:39:28
「앞으로 400미터! 선두는 매뉴얼 쇼기, 리드는 3 마신!」
포 이그잼플 (괜찮아, 해 왔던 대로야.)
포 이그잼플 (OP에서 몇 번 1착 해 봤을 때를 떠올려. 경기장도 사전 답사를 해서 익숙하잖아.)
포 이그잼플 (「알기 쉽게」. 이대로 가속해서, 선두가 느려질 때를 노린다...!)
키마구레 에스커 「..... 이그..... 미안.」
포 이그잼플 (에스커 쨩?! 뭐라고 하는 거야? 바람 때문에 잘...)
키마구레 에스커 「미안...게 됐어, 포 이그...플.」
키마구레 에스커 「――느린 녀석은 앞지를 수밖에 없다고.」
포 이그잼플 (――――!!)
「키마구레 에스커, 여기서 치고 나갑니다! 끈질기게 달아나는 매뉴얼 쇼기! 하지만 따라붙습니다! 키마구레 에스커, 나란히 섰다! ...」
【주니어 시즌(가개장)】
현재 가개장 중으로, 본편 시작 1년 전, 우마무스메들의 경우 데뷔 1년차의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인연 토큰의 획득 등은 불가능합니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이전 | situplay>1596931094>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442 메이사 (UecB3bGrfw)
2023-08-25 (불탄다..!) 19:20:28
어쩐지 시선이 느껴지는듯한데
하지만 내 변장은 완벽해. 아무도 이 선글라스와 마스크 너머 얼굴은 보지 못할 것.
자연스럽게 마사바 옆으로 가서 앉는다. 에에~ 난 딱?히? 또레나 데이트를 보러 온 건 아니고 그냥 마사바랑 초밥먹으러 왔을 뿐?인???데? 아마도?
"마-사바, 들었어? 쿠소닝겐이 밖에서 또레나한테 오늘 이쁘다고 했음ㅋㅋㅋㅋ"
그리고 밖에서 들은 것을 마사바와 작은 소리로 공유한다.
@ 자연스럽게 앉아서 아무 일도 없던 척 소근거리기
.dice 1 100. = 56
하지만 내 변장은 완벽해. 아무도 이 선글라스와 마스크 너머 얼굴은 보지 못할 것.
자연스럽게 마사바 옆으로 가서 앉는다. 에에~ 난 딱?히? 또레나 데이트를 보러 온 건 아니고 그냥 마사바랑 초밥먹으러 왔을 뿐?인???데? 아마도?
"마-사바, 들었어? 쿠소닝겐이 밖에서 또레나한테 오늘 이쁘다고 했음ㅋㅋㅋㅋ"
그리고 밖에서 들은 것을 마사바와 작은 소리로 공유한다.
@ 자연스럽게 앉아서 아무 일도 없던 척 소근거리기
.dice 1 100. = 56
446 EVENT ◆us0k6Az00g (9LhNv5YY.w)
2023-08-25 (불탄다..!) 19:22:25
>>442
다행히도 메이사는, 이번에는 변장의 덕인지 누구인지 들키지 않고 무사히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시겠습니까?
돈은 당연하지만 (스트라토 파파의)카드가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다행히도 메이사는, 이번에는 변장의 덕인지 누구인지 들키지 않고 무사히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시겠습니까?
돈은 당연하지만 (스트라토 파파의)카드가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447 코우 - 미즈호 (4MGcNpeUKY)
2023-08-25 (불탄다..!) 19:23:05
미즈호의 반격에 얼굴을 붉히는 건 이쪽도 마찬가지.
그리고 가게를 가리키는 그녀의 행동에,
"응, 가자."
"미즈호가 고른 가게니까, 분명 좋을 거야."
고개를 끄덕여 입구 쪽으로 향한다.
그보다 방금, 뭔가 낯익은 모습의 우마무스메가 지나간 거 같은데...
뭐지? 잘못 봤나?
에이 잘못봤겠지 ㅎㅎ
그리고 가게를 가리키는 그녀의 행동에,
"응, 가자."
"미즈호가 고른 가게니까, 분명 좋을 거야."
고개를 끄덕여 입구 쪽으로 향한다.
그보다 방금, 뭔가 낯익은 모습의 우마무스메가 지나간 거 같은데...
뭐지? 잘못 봤나?
에이 잘못봤겠지 ㅎㅎ
448 마사바 (lFrMKwGYTo)
2023-08-25 (불탄다..!) 19:23:21
"들었다 요원 마이크."
엄청나게 비싼 초밥 세트를 시킨 마사바. 그녀에게 양심이란 있는가...? 없다! 절대!!! 남의 돈으로 엄청비싼 초밥 먹으면서 개꿀잼데이트직관하기 인생에 몇번이나 있는 기회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쿠소닝겐 진심 쿠소닝겐인wwww"
@자연스럽게 엄청비싼초밥시키기
.dice 1 100. = 58
엄청나게 비싼 초밥 세트를 시킨 마사바. 그녀에게 양심이란 있는가...? 없다! 절대!!! 남의 돈으로 엄청비싼 초밥 먹으면서 개꿀잼데이트직관하기 인생에 몇번이나 있는 기회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쿠소닝겐 진심 쿠소닝겐인wwww"
@자연스럽게 엄청비싼초밥시키기
.dice 1 100. = 58
450 사미다레 (PImDQw2KCc)
2023-08-25 (불탄다..!) 19:24:42
"쿠, 쿠소는 너무한 말 아닐까…?"
하지만 말은 그렇게 해도 늘 끌려다니던 경력 역시 어디 가지 않는다. 사미다레 역시도 평소엔 꺼내지도 않았던 선글라스에 마스크까지…… 완벽하게 준비해 온 상태로 태클 걸어봤자 설득력 없다. 사미다레는 물리적으로 커다란 부피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몸을 숙이고 마사바의 등 뒤로 숨었다. 그대로 자연스러운 풍경인 척 은신하려 하는데…….
.dice 1 100. = 51
@ 덩치가 눈에 안 띄도록 노력하기!
하지만 말은 그렇게 해도 늘 끌려다니던 경력 역시 어디 가지 않는다. 사미다레 역시도 평소엔 꺼내지도 않았던 선글라스에 마스크까지…… 완벽하게 준비해 온 상태로 태클 걸어봤자 설득력 없다. 사미다레는 물리적으로 커다란 부피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몸을 숙이고 마사바의 등 뒤로 숨었다. 그대로 자연스러운 풍경인 척 은신하려 하는데…….
.dice 1 100. = 51
@ 덩치가 눈에 안 띄도록 노력하기!
454 미즈호 - 코우 (9LhNv5YY.w)
2023-08-25 (불탄다..!) 19:26:11
>>447
"정말이지, 매번 그렇게 말하시면 부끄러워진답니다...... "
코우가 뭘 본 것 같은 것과 반대로, 미즈호는 아무것도 못 보았는지, 코우의 손을 꼭 잡은 채로 모리야의 입구를 열려 하였다. 내부는 꽤 정갈한 분위기로 정리되어 있었다. 한쪽에는 초밥을 만드는 과정을 그대로 볼 수 있었고, 눈앞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며, 창가쪽과 중앙 등에 자리가 비어있는 곳이 꽤 있었다.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으려 하며 미즈호가 말을 꺼냈다.
"특별히 주문하시고 싶으신 게 있으신가요, 코우 씨? "
"정말이지, 매번 그렇게 말하시면 부끄러워진답니다...... "
코우가 뭘 본 것 같은 것과 반대로, 미즈호는 아무것도 못 보았는지, 코우의 손을 꼭 잡은 채로 모리야의 입구를 열려 하였다. 내부는 꽤 정갈한 분위기로 정리되어 있었다. 한쪽에는 초밥을 만드는 과정을 그대로 볼 수 있었고, 눈앞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며, 창가쪽과 중앙 등에 자리가 비어있는 곳이 꽤 있었다.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으려 하며 미즈호가 말을 꺼냈다.
"특별히 주문하시고 싶으신 게 있으신가요, 코우 씨? "
455 사미다레주 (PImDQw2KCc)
2023-08-25 (불탄다..!) 19:26: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미다레는 그냥 우마돌 지망생이나 해야겟습니다,,,,
456 메이사 (UecB3bGrfw)
2023-08-25 (불탄다..!) 19:26:51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밥이 뭔지 아나?
고된 일을 끝낸 후 먹는 밥?
엄마가 만든 집밥?
정답은 남의 돈으로 먹는 엄청 비싼 밥이다
메이사는 양심따윈 없다는 듯, 마사바와 함께 비싼 초밥세트를 주문했다.
"wwww감히 우리 또레나의 시간을 허비하게 하다니 용서못한다 쿠소닝겐wwww"
@ 비싼 초밥 세트를 먹자
.dice 1 100. = 66
고된 일을 끝낸 후 먹는 밥?
엄마가 만든 집밥?
정답은 남의 돈으로 먹는 엄청 비싼 밥이다
메이사는 양심따윈 없다는 듯, 마사바와 함께 비싼 초밥세트를 주문했다.
"wwww감히 우리 또레나의 시간을 허비하게 하다니 용서못한다 쿠소닝겐wwww"
@ 비싼 초밥 세트를 먹자
.dice 1 100. = 66
458 메이사주 (UecB3bGrfw)
2023-08-25 (불탄다..!) 19:27:33
여러분 보셨죠?
남의 돈을 함부로 쓰면 이렇게 인과응보로 돌아온답니다
우리 모두 양심적으로 사는 우마무스메가 되도록해요~
남의 돈을 함부로 쓰면 이렇게 인과응보로 돌아온답니다
우리 모두 양심적으로 사는 우마무스메가 되도록해요~
459 EVENT ◆us0k6Az00g (9LhNv5YY.w)
2023-08-25 (불탄다..!) 19:28:08
>>448
마사바는 다행히도 가게에 들어선 미즈호와 코우에게 들키지 않는데 성공합니다!
종업원이 여러분들을 의아하게 내려다 보더니, 곧 주문을 받고 사라집니다.
선글라스에 마스크 차림의 우마무스메들은 확실히 어디서 쉽게 볼 만한 모습이 아닐 겁니다.......
>>450
간신히 변장해서 진입해 자리에 앉은 사미다레는....
....
.......
..............
코우에게 들켰습니다.
마사바는 다행히도 가게에 들어선 미즈호와 코우에게 들키지 않는데 성공합니다!
종업원이 여러분들을 의아하게 내려다 보더니, 곧 주문을 받고 사라집니다.
선글라스에 마스크 차림의 우마무스메들은 확실히 어디서 쉽게 볼 만한 모습이 아닐 겁니다.......
>>450
간신히 변장해서 진입해 자리에 앉은 사미다레는....
....
.......
..............
코우에게 들켰습니다.
461 메이사주 (UecB3bGrfw)
2023-08-25 (불탄다..!) 19:28:52
근데 생각해보면
선글라스에 마스크 낀 우마무스메들이 3명이나 모여서 앉은 자리는
들키지 않더라도 완전 수상해보이긴할거야
선글라스에 마스크 낀 우마무스메들이 3명이나 모여서 앉은 자리는
들키지 않더라도 완전 수상해보이긴할거야
463 사미다레주 (PImDQw2KCc)
2023-08-25 (불탄다..!) 19:29: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바보파티 같아서 좋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바보파티 같아서 좋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4 EVENT ◆us0k6Az00g (9LhNv5YY.w)
2023-08-25 (불탄다..!) 19:29:57
>>456
변장한 차림의 메이사에게 미즈호의 시선이 닿았습니다.
아뿔싸!!!!!!
.....라고 할까 싶지만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적어도 마스크를 벗고 밥을 먹기 전까지는 여러분은 아직 괜찮을 겁니다. 그렇지요?
종업원이 다시금 의아한 표정으로 메이사를 바라보더니 주문을 받고 사라집니다!
변장한 차림의 메이사에게 미즈호의 시선이 닿았습니다.
아뿔싸!!!!!!
.....라고 할까 싶지만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적어도 마스크를 벗고 밥을 먹기 전까지는 여러분은 아직 괜찮을 겁니다. 그렇지요?
종업원이 다시금 의아한 표정으로 메이사를 바라보더니 주문을 받고 사라집니다!
465 마사바주 (lFrMKwGYTo)
2023-08-25 (불탄다..!) 19:30:47
마사바는 들키지 않았다
부족한 것은 메이와 사미레의 닌자력이지 결코 마음가짐이 아니다
남의돈으로 비싼스시 먹는일은 자주 오지 않으니 모든 우마무스메들이여 비싸디 비싼 참다랑어 뽈살 배꼽살 쓸개즙 따위를 먹자
부족한 것은 메이와 사미레의 닌자력이지 결코 마음가짐이 아니다
남의돈으로 비싼스시 먹는일은 자주 오지 않으니 모든 우마무스메들이여 비싸디 비싼 참다랑어 뽈살 배꼽살 쓸개즙 따위를 먹자
466 메이사 (UecB3bGrfw)
2023-08-25 (불탄다..!) 19:32:05
".........."
뭐...지...? 방금 또레나랑 눈이 맞은 듯한 기분이...
...착각..일까... 착각이겠지?
@ 메토 메가 아우~
.dice 1 100. = 12
469 메이사주 (UecB3bGrfw)
2023-08-25 (불탄다..!) 19:32:34
진짜 눈이 마주쳐버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끝장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0 코우 - 미즈호 (4MGcNpeUKY)
2023-08-25 (불탄다..!) 19:33:32
"글쎄, 모둠회는 어때?"
그렇게 답하면서 주변을 둘러보던 코우는, 어떤 우마무스메를 발견한다
키가 멀대같이 크고, 앞머리가 짧은...
?
에이 아니겠지.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쓰면 알아보지 못하는것
원래 2D세계란 그런 것이다...
그렇게 답하면서 주변을 둘러보던 코우는, 어떤 우마무스메를 발견한다
키가 멀대같이 크고, 앞머리가 짧은...
?
에이 아니겠지.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쓰면 알아보지 못하는것
원래 2D세계란 그런 것이다...
471 EVENT ◆us0k6Az00g (9LhNv5YY.w)
2023-08-25 (불탄다..!) 19:33:33
>>466
메이사는.....이번에는 정면으로 미즈호와 눈이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변장한 상태의 메이사라지만 상대는 중앙 트레이너. 당신을 못 알아볼 사람이 아닙니다!!!!!!!!
메이사는.....이번에는 정면으로 미즈호와 눈이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변장한 상태의 메이사라지만 상대는 중앙 트레이너. 당신을 못 알아볼 사람이 아닙니다!!!!!!!!
474 마사바 (lFrMKwGYTo)
2023-08-25 (불탄다..!) 19:34:11
"아니야 에이전트 살사소스(사미레). 그자는 쿠소닝겐이 맞다. 히토미미주제에....."
그렇다면 미즈호는 무엇이 되는가? 라는 의문이 들지만 미즈호는 인간을 초월한 초월자시니 일단 넘어가도록 하자.
"에이전트 마이크... 괜찮나?"
@그리고 쵸-비싼 스시가 나온다.
.dice 1 100. = 4
그렇다면 미즈호는 무엇이 되는가? 라는 의문이 들지만 미즈호는 인간을 초월한 초월자시니 일단 넘어가도록 하자.
"에이전트 마이크... 괜찮나?"
@그리고 쵸-비싼 스시가 나온다.
.dice 1 100. = 4
477 마사바주 (lFrMKwGYTo)
2023-08-25 (불탄다..!) 19:35:33
>>476 그 부분은 코우주가 코우의 상상력으로 어떻게든....
모르는 사람한테 비싼 스시 얻어먹는 우미무스메들이라 생각하면?
모르는 사람한테 비싼 스시 얻어먹는 우미무스메들이라 생각하면?
478 메이사 (UecB3bGrfw)
2023-08-25 (불탄다..!) 19:36:39
재빨리 시선을 돌린다. 아니야. 아닐거야. 아직이야.
아직... 초밥이 나오지도 않았어...! 심지어 저쪽은 아직 주문도 안했다고!!!
이렇게 들켜서 머리를 꽉 붙잡혀서 자백을 강요당하게 된다니 너무 원통하다!!!
".....아니. 나, 아마 눈 마주쳤어... 망했다..."
하지만 역시 못알아봤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 현실도피하기~
.dice 1 100. = 34
아직... 초밥이 나오지도 않았어...! 심지어 저쪽은 아직 주문도 안했다고!!!
이렇게 들켜서 머리를 꽉 붙잡혀서 자백을 강요당하게 된다니 너무 원통하다!!!
".....아니. 나, 아마 눈 마주쳤어... 망했다..."
하지만 역시 못알아봤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 현실도피하기~
.dice 1 100. = 34
479 미즈호 - 코우 (9LhNv5YY.w)
2023-08-25 (불탄다..!) 19:37:16
>>470
"모듬회라...... 좋답니다. 저도 마침 회가 당기던 참이었던지라. "
"아, 사케는 나중에 다른 곳에서 시켜도 괜찮겠지요? 제가 아는 곳이 있어서. "
왜 사케를 마시지 않느냐. 그것은 저 뒤에 숨어있는 [ 일행 ] 을 미즈호가 파악했기 때문이다. 적어도 아이들 앞에서는 술을 시킬 생각이 없는지, 미즈호는 웃으며 코우에게 시선을 집중한 채로 고개를 끄덕인다. 메이사를 알아챘음에도 니시카타 미즈호가 바로 자리에서 일어서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뭐겠어. 분위기 깨지 않으려는 거지.
"점원님, 모듬회 2인분으로 부탁드린답니다. "
종업원은 주문을 받고 곧 자리로 사라졌다. 한 2턴 뒤에 음식과 함께 돌아올 것 같다.......
"모듬회라...... 좋답니다. 저도 마침 회가 당기던 참이었던지라. "
"아, 사케는 나중에 다른 곳에서 시켜도 괜찮겠지요? 제가 아는 곳이 있어서. "
왜 사케를 마시지 않느냐. 그것은 저 뒤에 숨어있는 [ 일행 ] 을 미즈호가 파악했기 때문이다. 적어도 아이들 앞에서는 술을 시킬 생각이 없는지, 미즈호는 웃으며 코우에게 시선을 집중한 채로 고개를 끄덕인다. 메이사를 알아챘음에도 니시카타 미즈호가 바로 자리에서 일어서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뭐겠어. 분위기 깨지 않으려는 거지.
"점원님, 모듬회 2인분으로 부탁드린답니다. "
종업원은 주문을 받고 곧 자리로 사라졌다. 한 2턴 뒤에 음식과 함께 돌아올 것 같다.......
480 사미다레 (PImDQw2KCc)
2023-08-25 (불탄다..!) 19:38:20
그, 들켰으려나? 괜히 몸을 움츠려봤자 이 허술무스메의 수상함이 늘어날 뿐이다.
일단은 식당이니까, 아무것도 시키지 않고 앉아 있으면 수상해 보일 거다. 메이사와 마사바를 따라 본인도 고급 초밥 세트를 주문했다. 평소같았더라면 양심이 있어 비싼 초밥을 마구 시켜대지 못했을 테지만 지금은 정신이 팔려서 가격 같은 걸 볼 새가 없다. 어어, 그러니까 손님처럼 보이려면… 어……. 사미다레는 일부러 코우에게서 등을 돌리고 '수다'를 가장하려 했다.
"아, 아냐 메, 마이크. 그럴 때일수록 자연스럽게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 자연스러운!!! 손님처럼 보이기!
.dice 1 100. = 60
일단은 식당이니까, 아무것도 시키지 않고 앉아 있으면 수상해 보일 거다. 메이사와 마사바를 따라 본인도 고급 초밥 세트를 주문했다. 평소같았더라면 양심이 있어 비싼 초밥을 마구 시켜대지 못했을 테지만 지금은 정신이 팔려서 가격 같은 걸 볼 새가 없다. 어어, 그러니까 손님처럼 보이려면… 어……. 사미다레는 일부러 코우에게서 등을 돌리고 '수다'를 가장하려 했다.
"아, 아냐 메, 마이크. 그럴 때일수록 자연스럽게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 자연스러운!!! 손님처럼 보이기!
.dice 1 100. = 60
481 메이사주 (UecB3bGrfw)
2023-08-25 (불탄다..!) 19:38:45
오... 그럼
"저기 계신 신사숙녀분께 사케 한 병"하고 대신 주문해주면 되는 것인가(?????)
"저기 계신 신사숙녀분께 사케 한 병"하고 대신 주문해주면 되는 것인가(?????)
482 EVENT ◆us0k6Az00g (9LhNv5YY.w)
2023-08-25 (불탄다..!) 19:38:53
>>474
오래 기다리지 않은 끝에, 드디어 기다리던 초밥이 나왔습니다!
마사바는 들키지 않은 채로 초밥을 받는 데 성공합니다!
>>478
망했다고 자책하는 사이, 메이사의 앞에도 주문한 아주 비싼 초밥이 도착합니다.
아주 다행히도 이번에는 미즈호의 시선이 메이사에게 닿지 않았습니다......
오래 기다리지 않은 끝에, 드디어 기다리던 초밥이 나왔습니다!
마사바는 들키지 않은 채로 초밥을 받는 데 성공합니다!
>>478
망했다고 자책하는 사이, 메이사의 앞에도 주문한 아주 비싼 초밥이 도착합니다.
아주 다행히도 이번에는 미즈호의 시선이 메이사에게 닿지 않았습니다......
484 EVENT ◆us0k6Az00g (9LhNv5YY.w)
2023-08-25 (불탄다..!) 19:39:28
>>480
자연스러운!!!! 손님 처럼 보이려고 한 사미다레입니다만....
....
.......
...........
결국 또다시 코우의 시야에 들고 말았습니다.
자연스러운!!!! 손님 처럼 보이려고 한 사미다레입니다만....
....
.......
...........
결국 또다시 코우의 시야에 들고 말았습니다.
487 메이사 (UecB3bGrfw)
2023-08-25 (불탄다..!) 19:41:26
"고마워 살사소스..."
근데 네가 그런 말을 할 처지가 아닌 것 같다.. 아까부터 너네 쿠소닝겐하또가 약간 그, 눈치깐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상냥한 말은 고마우니 그냥 고개만 끄덕이도록 하자.
@ 초밥먹자...
.dice 1 100. = 83
근데 네가 그런 말을 할 처지가 아닌 것 같다.. 아까부터 너네 쿠소닝겐하또가 약간 그, 눈치깐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상냥한 말은 고마우니 그냥 고개만 끄덕이도록 하자.
@ 초밥먹자...
.dice 1 100. = 83
488 미즈호주 (9LhNv5YY.w)
2023-08-25 (불탄다..!) 19:42:18
>>487
천만다행히도 메이사는 미즈호의 시선이 닿지 않은 채로 초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남의 돈으로 먹는 아주 비싼 초밥은 정말로, 정말로 맛있습니다.
천만다행히도 메이사는 미즈호의 시선이 닿지 않은 채로 초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남의 돈으로 먹는 아주 비싼 초밥은 정말로, 정말로 맛있습니다.
489 마사바 (lFrMKwGYTo)
2023-08-25 (불탄다..!) 19:44:16
"으헤헤...."
저염식 환자식만 먹다가 드디어 먹게 되는 고급 참다랑어초밥에 마사바의 침샘이 자극받는다. 저 기름진 표면에 향기에......
"어떤가 살사소스, 마이크? 대상의 맛은?"
마이크를 내리고 한 입에 마셔버리는 오오토로.
@냠냠
.dice 1 100. = 100
저염식 환자식만 먹다가 드디어 먹게 되는 고급 참다랑어초밥에 마사바의 침샘이 자극받는다. 저 기름진 표면에 향기에......
"어떤가 살사소스, 마이크? 대상의 맛은?"
마이크를 내리고 한 입에 마셔버리는 오오토로.
@냠냠
.dice 1 100. = 100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