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31091> [1:1] 오늘도 우리는 모험중 : 01 :: 344

진행자 ◆10tdHuqU0U

2023-08-22 21:25:15 - 2024-11-02 04:40:15

0 진행자 ◆10tdHuqU0U (43kV128D5I)

2023-08-22 (FIRE!) 21:25:15

*본 스레는 다인 어장인 '오늘도 우리 파티는 모험중'에서 이어지는, 어장에 남은 유일한 참가자와 캡틴의 일대일 어장입니다.*

기본 다이스식 : .dice 0 10.
위키(기존 위키 사용)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A4%EB%8A%98%EB%8F%84%20%EC%9A%B0%EB%A6%AC%20%ED%8C%8C%ED%8B%B0%EB%8A%94%20%EB%AA%A8%ED%97%98%EC%A4%91

308 노아주 ◆tsGpSwX8mo (DgpzFNoz1M)

2024-03-29 (불탄다..!) 15:20:59

갱신

309 진행자 ◆10tdHuqU0U (g8/F0oH7Ug)

2024-04-02 (FIRE!) 16:21:46

마을로 귀환합니다.

가는 길에 사건이
.dice 0 10. = 10
810 있다
0 도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발생

310 진행자 ◆10tdHuqU0U (g8/F0oH7Ug)

2024-04-02 (FIRE!) 16:22:44

도장 관련은 아니지만 사건이 발생하는군요.

그래서 사건이란
.dice 0 10. = 5
14 다른 사람과의 조우
58 발견
910 몬스터와의 전투
0 크리

311 진행자 ◆10tdHuqU0U (g8/F0oH7Ug)

2024-04-02 (FIRE!) 16:23:51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dice 0 10. = 5
15 쓸만한 물건
68 다친 사람
910 몬스터의 둥지
0 크리

312 진행자 ◆10tdHuqU0U (g8/F0oH7Ug)

2024-04-02 (FIRE!) 16:27:25

돌아가던 중, 길가에서 쓸만해 보이는 물건을 발견합니다.

.dice 0 10. = 9
14 낚싯대
57 열쇠
810 약병
0 익숙한 인장이 찍힌 편지

313 진행자 ◆10tdHuqU0U (g8/F0oH7Ug)

2024-04-02 (FIRE!) 16:33:26

당신은 풀숲에서 무언가 반짝이는 걸 발견합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엄지손가락만한 유리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병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액체가 들어 있습니다. 무색투명하지 않은 걸 보면 물이 아니라는 사실만은 확실합니다.
당신의 동물 친구들은 냄새를 한 번씩 맡아보고는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마법적인 판정이 필요한 물건 같습니다.

"누가 떨어뜨린 마법약 같은데."

시트린이 정체를 추측합니다. 당신은 약병을 좀 더 자세히 살피거나, 그냥 챙겨서 가져가거나, 방치하거나, 사용하거나, 시트린에게 감정을 의뢰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살피는 경우, 다이스 값에서 9와 10이 나오면 추가 정보가 나옵니다.
챙겨서 가져가거나 방치하는 경우,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사용하거나 감정 의뢰 시에는 제가 다이스를 굴려야 하니, 좀 기다리셔야 할 겁니다.

사용과 감정 이외에는 해당 행동 이후 자동적으로 마을로 귀환한 걸로 진행하겠습니다.

314 노아 ◆tsGpSwX8mo (Vv8EncwHVo)

2024-04-11 (거의 끝나감) 20:34:38

마을로 돌아가던 중 풀숲에서 반짝이는 무언가가 보이는것같아 풀숲으로 다가가자 반짝이던 것이 자그마한 유리병인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단 주워서 이리저리 살펴보고 냄새도 맡아보았지만 물이 아니라는 정보빼고는 알수있는게 없어 아이들에게도 보여준다.

"어때?뭔지 알겠어?"

아이들도 알수없다는듯 고개만 갸웃거리는 모습에 어떻게해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옆에서 들리는 시트린의 말에 시트린을 쳐다본다.

"무슨 마법약인지 알아?"

일단 뭔가 알고있는 것같은 시트린에 노아는 자신이 들고있던 유리병을 시트린에게 건넨다.

315 진행자 ◆10tdHuqU0U (M7fIVXFve2)

2024-04-22 (모두 수고..) 18:42:56

시트린은 당신이 건넨 유리병을 받아서 살펴봅니다.

.dice 0 10. = 0
0 이외에는 감정 성공

316 진행자 ◆10tdHuqU0U (M7fIVXFve2)

2024-04-22 (모두 수고..) 18:43:50

"......놀랍군. 하나도 모르겠어."

시트린은 흥미로운 표정으로 유리병을 바라봅니다.

제작자의 정보를
.dice 0 10. = 8
810 안다
0 확실하게 안다

317 진행자 ◆10tdHuqU0U (M7fIVXFve2)

2024-04-22 (모두 수고..) 18:45:45

"내가 아는 녀석 중에 제작자가 있는 건 확실한데, 정확하게 누가 만들었고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는 모르겠네."

시트린은 당신에게 유리병을 돌려줍니다.

당신이 이것을 가지든 버리든 선택한 이후, 마을로 돌아갑니다.

마을에서 사건이
.dice 0 10. = 5
19 없다
10 있다
0 크리

318 진행자 ◆10tdHuqU0U (M7fIVXFve2)

2024-04-22 (모두 수고..) 18:47:40

마을은 떠났던 날과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당신은 의뢰를 맡겼던 상점에 가거나, 숙소로 먼저 돌아가거나, 다른 곳을 살펴보거나 할 수 있습니다. 원한다면 마법 상점에 유리병을 맡기고 성분 감정을 의뢰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럴 경우에는 사건에 휘말릴 수도 있을 겁니다. 시트린도 감별하지 못한 물건이니까요.

티케는 귀찮으니 숙소로 가서 먼저 쉬자고 하고, 라비는 의뢰가 먼저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마일로는 이미 당신의 가방 안에서 자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319 노아 ◆tsGpSwX8mo (c6S9WRzBwk)

2024-05-04 (파란날) 08:19:42

혹시나 알고있는것일까하여 기대하는듯한 눈빛으로 쳐다보았지만 시트린의 말은 자신의 기대와는 다른 말이었다.

"하나도 모르겠다고?"

살짝 아쉬워하던차에 아는사람 중에 제작자가 있다는 말에 일말의 기대를 걸어봤지만 이번에도 자신의 기대와는 다른 말이었다.

'아는 사람중 하나라기에 기대했는데 아쉽군'
"그러면 일단 가져가자. 혹시 모르니까"

시트린이 돌려주는 유리병을 가방안에 넣고는 마을로 돌아기로 한다.

돌아온 마을은 떠나기전과 별로 달라진게 없는것 같았다. 일단은 의뢰를 먼저 해결하고 쉬는게 나을것같아 쉬고싶어하는 티케를 잘달래며 상점으로 향한다.

320 진행자 ◆10tdHuqU0U (F5MBHejbLU)

2024-05-10 (불탄다..!) 15:46:43

유리병을 챙깁니다. 여전히 제작자도, 용도도 알 수 없어서 쓰기 곤란한 물건이지만, 아마 제작자의 관심을 끄는 데는 쓸 수 있을 겁니다.

상점
.dice 0 10. = 8
18 열려 있다
910 임시 휴업
0 부서져 있다

321 진행자 ◆10tdHuqU0U (F5MBHejbLU)

2024-05-10 (불탄다..!) 15:50:01

다행히 상점 또한 마을처럼 평온해 보입니다. 물건 가짓수가 줄어서 그런지 드나드는 사람은 조금 적어진 느낌이네요.

상점에 들어섭니다. 가게 주인이 당신 일행을 발견하고서 바로 다가옵니다.

"당장 확인이 가능한 세 번째 의뢰부터 보죠. 뭣 좀 챙겨 오셨나요?"

챙기긴 했지만 대부분 얼어붙은 탓에 가져온 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가게 주인은 채소의 양을 보더니 가격을 흥정합니다.

.dice 0 10. = 1
10일수록 높은 가격
0은 크리

322 진행자 ◆10tdHuqU0U (F5MBHejbLU)

2024-05-10 (불탄다..!) 15:52:31

"......솔직히 양도 적고, 상태도 그리 좋지 못하네요."

간신히 얼어죽지 않은 정도였으니 그런 판단을 내릴 만도 합니다. 그래도 당장 이거라도 써야지 어쩌겠습니까.

"해결하셨는지는 이제부터 들어봐야 하겠지만, 첫 번째 의뢰의 사례금이 인당 8만 골드로 책정되어 있다는 걸 고려해서...... 2만 골드 드리겠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여부를 알려주시고 사건에 대해서 써주시면 됩니다. 어떤 사건이었고 어떤 것 같다, 대략적으로 알려주시면 됩니다. 추측을 섞으셔도 괜찮습니다.

323 노아 ◆tsGpSwX8mo (K0XMRAXZEg)

2024-05-24 (불탄다..!) 03:05:20

상점으로 들어가보니 마을과 마찬가지로 평온했다. 가게 주인을 찾기 위해 두리번거리던중 가게주인이 먼저 자신들을 발견하고는 다가온다.

'어디 계시지? 어! 다가온다'
"잠깐 너무 급하시네요. 꺼낼테니 기다려주세요"

챙겨왔던 채소들을 가게 주인한테 보여준다.

"여기요. 최대한 괜찮은걸로 가져온겁니다."

솔직히 그리 높은 값을 받을수 없을거라는것을 예상하고 있었기에 가게 주인의 말에 그리 불평은 하지않는다.

"일단은 알겠습니다.저희가 농장에 가서 확인을 해봤는데 몬스터 발자국과 자그마한 도장을 발견하였습니다. 딱히 농작물을 노린것 같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도장이 떨어져 있었던걸로 봐서는 사람이나 사람이랑 지능이 비슷한 몬스터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싶습니다."

주웠던 도장을 보여주면서 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324 진행자 ◆10tdHuqU0U (OJqYcSjIA2)

2024-06-02 (내일 월요일) 13:09:18

가게 주인은 금고에서 사례금 16만 골드, 그리고 채소 대금 2만 골드를 합쳐서 총 18만 골드를 내어줍니다.

"도장이요?"

이야기를 들으며, 가게 주인은 당신이 보여주는 도장을 유심히 살핍니다.

.dice 0 10. = 2
16 모르겠다
79 어디서 본 것 같다
10 어 이거...?
0 크리

325 진행자 ◆10tdHuqU0U (OJqYcSjIA2)

2024-06-02 (내일 월요일) 13:18:40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수확기의 농작물을 노린 게 아니란 말씀이시죠?"

가게 주인은 도장을 보고서도 별다른 반응이 없습니다. 옆에서 시트린이 이건 정말 모르는 것 같다고 속삭입니다.

"그런 무서운 몬스터라면 경비대에 가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겠군요. 마을을 습격할 수도 있고요."
{경비대?}
{그 있잖아. 마을 입구에서 날카로운 거 들고 지키는 인간들.}

가게 주인의 말에 마일로와 티케가 대화를 나눕니다. 라비가 귀를 쫑긋거리며 첨언합니다.

{아마 근처에 경비대 초소가 있을 겁니다... 두 번째 의뢰는 해결하지 못한 걸로 치는가보군요.}

해결이라기보다는 새로운 문제를 가지고 온 것에 가깝긴 합니다. 여하튼, 가게에서는 별다른 소득이 없어 보이니 경비대에 가보는 쪽이 좋겠습니다.

경비대로 가실 경우, 다이스를 굴려주시면 됩니다. 범위는 이렇게 됩니다.
16 사람이 꽤 있다
79 반절 이하로 있다
10 거의 없다
0 그때 울리는 경종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가셔도 됩니다. 지금 시간대가 아마... 이른 오후 정도였던가요?

326 노아 ◆tsGpSwX8mo (BLonF0AVfk)

2024-06-16 (내일 월요일) 20:55:32

가게 주인이 건네주는 사례금의 액수를 보고는 아쉬워한다.

'생각보다 적기는 적네. 다른 의뢰를 찾아봐야겠다'

도장을 유심히 살피기에 뭔가 아는것이 있나 기대를 하지만 이내 잘 모르는듯 별 반응이 없는것에 시트린의 말처럼 가게주인은 아는것이 없어보였다.

"경비대라.. 일단 경비대가 있는곳으로 가봐야겠네."

라비가 하는 말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확실히 해결한것은 아니기에 어쩔 수 없지.'

일단 경비대를 만나보기로 한다.

"일단 경비대를 만나서 이야기 해보고 뭘하든 하자"

.dice 0 10. = 6

327 진행자 ◆10tdHuqU0U (lRt5mevJQk)

2024-06-22 (파란날) 01:52:31

경비대에는 꽤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경비대원도 있고, 일반인도 간간이 보입니다.

분위기는
.dice 0 10. = 7
10일수록 좋다
0은 크리

328 진행자 ◆10tdHuqU0U (lRt5mevJQk)

2024-06-22 (파란날) 02:01:22

경비대 초소의 분위기는 썩 좋습니다. 사람들은 화기애애하고, 주민들은 경비대에 기꺼이 도움을 요청합니다.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게다가 당신 일행을 향해 먼저 말을 걸어주기까지 합니다. 친절하네요.

"몬스터 관련 문의는 오른쪽으로, 마을 내 민원은 가운데로, 그리고 높으신 분께 하는 건의는 왼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창구 안내였습니다. 세 가지 간판을 매단 창구 옆에, '기타 문의'라고 적힌 네 번째 창구도 있습니다. 어디든 사람이 몇 명씩 늘어서 있습니다.

"그리고 긴급 사항이라 판단되실 경우엔 지금 알려주시면 됩니다."
{긴급한... 건가?}

티케가 긴가민가한 얼굴로 당신을 쳐다봅니다.

"어쩌면 그럴 수도 있긴 하겠지만, 지금으로서는 확신이 서질 않는데."

시트린은 당신에게 결정을 맡깁니다.

329 노아 ◆tsGpSwX8mo (KN.1o4jI9E)

2024-07-05 (불탄다..!) 21:30:26

"여기 초소 분위기만 보면 그냥 평화롭기만한 마을인데"
'물론 마을근처엔 이상한일 벌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다른 마을에 비해서는 확실히 평화로운것 같네'

사람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니 아무런 이상없고 앞으로도 평화로울것만 같은 마을에 전에 방문했던 마을과 너무 비교되었다.

"아니요. 딱히 긴급 사항은 아닌것같습니다.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티케의 반응에 티케를 쓰다듬어준다.

"일단 지금 당장은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날것 같지도 않고 근데 몬스터 관련 문의로 가는게 좋을까 기타 문의로 가는게 좋을까?"

정확한 정체를 몰라 고민한다.

330 진행자 ◆10tdHuqU0U (9STfS5KIa6)

2024-07-15 (모두 수고..) 16:03:21

마을마다 거리가 있을 뿐더러, 교류 또한 그리 잘 이루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십니까? 알겠습니다. 천천히 둘러보다 가십시오."

경비대원은 일행에게 간단하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선 멀어집니다. 그동안 티케는 당신의 손길에 그르릉거립니다. 작은 고양이치고는 소리가 퍽 웅장합니다.

"몬스터 관련 문의 같기는 한데..."

시트린이 고민하다가 제안합니다.

"도장을 만들 정도로 지능이 높은 몬스터가 맞다면, 나중에라도 휘말릴 수 있겠지. 기타 문의로 가서 도장의 정체부터 밝혀보는 게 어떨까."
{저는 당장 습격이 있을 수도 있으니 몬스터 문의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와중에 마일로는 당신의 가방을 뒤져서 먹을 만한 걸 찾습니다.

.dice 0 10. = 0

331 진행자 ◆10tdHuqU0U (9STfS5KIa6)

2024-07-15 (모두 수고..) 16:04:23

이건 즉

.dice 0 10. = 10
15 먼저 알아보는 사람이
68 높으신 분이
910 정말 습격이
0 사람으로 위장한

332 진행자 ◆10tdHuqU0U (9STfS5KIa6)

2024-07-15 (모두 수고..) 16:05:44

...그리고 정말 습격이 일어납니다! 일행의 귓전을 깨질 듯한 종소리가 뒤덮습니다.

"동문에서 몬스터 다량 발생! 습격입니다!"

경비대원 한 명이 달려왔는지 숨을 씩씩거리며 보고합니다.

몬스터의 종류는
.dice 0 10. = 6
18 단일
910 두 종
0 셋 이상

333 진행자 ◆10tdHuqU0U (9STfS5KIa6)

2024-07-15 (모두 수고..) 16:06:08

.dice 0 10. = 2
10일수록 강한 종
0일시 크리

334 진행자 ◆10tdHuqU0U (9STfS5KIa6)

2024-07-15 (모두 수고..) 16:09:25

"고블린입니다! 고블린이 떼거지로 몰려와서 문을 부수고 있습니다! 벽을 타고 올라오는 놈들은 위에서 사격으로 떨어뜨리고 있지만, 수가 너무 많아서..."

고블린의 습격입니다.

{이상하군요. 습격이라고 불릴 정도의 거대 무리라면 여기까지 오면서 발견되었어야 했는데...}
{그러게. 망 보던 인간들도 있었는데 말이야.}

확실히 망루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었습니다.

"고블린 정도라면 경비대에게 맡겨도 될 테지. 누가 무슨 수작을 부려서 이렇게 되었는지 수색해도 괜찮겠어."

시트린이 제안합니다.

335 노아 ◆tsGpSwX8mo (yFhTVUopZI)

2024-08-01 (거의 끝나감) 20:43:39

인사를 하고는 멀어지는 경비병에 자신도 인사를 한다. 그러고는 둘의 말에 더더욱 고민을 한다.

'흠..어디를 먼저 가야하지...'

고민을 하는 와중에 가방에서 음식을 찾는 마일로에 말린 생선을 찾아 건네준다.

"그만 뒤적이고 일단 이거 먹은 후에 제대로 된거 먹자"

마일로에게 생선을 건네고 이동하려던 찰나 습격이 일어나고 그로 인해 울리는 종소리에 무슨일인가 귀를 기울인다.

'뭐야? 무슨일이지? 몬스터가 다량 발생? 습격? 저기로 가야하나?'


동문쪽으로 이동하려던 순간 시트린의 제안에 일단 수색을 해보기로 한다.

336 진행자 ◆10tdHuqU0U (5OCQZ32LbM)

2024-08-18 (내일 월요일) 19:53:19

마일로는 생선을 앞발로 붙잡고는 갉작거립니다.
사람들이 다급히 움직이고 소음과 비명이 난무하는 와중이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그저 태평하기만 합니다. 티케가 그런 마일로를 약간 한심한 듯한 눈으로 쳐다봅니다...

수색은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주택가, 상점가, 중앙 구역 등의 장소로 지정해주셔도 되고, 방위로 알려주셔도 됩니다.
도시 내부가 아니라 외부로 나가실 수도 있습니다.

이동하시면 다이스 두 개 굴려주세요. 하나는 해당 구역의 위험도 판정, 다른 하나는 크리만 뜨는지 보겠습니다.

337 진행자 ◆10tdHuqU0U (5OCQZ32LbM)

2024-08-18 (내일 월요일) 19:54:26

이제 알았는데 여기도 곧 1주년이네요.
그와는 별개지만 사실 인벤 정리 신경 안 쓰고 있었습니다 반성합니다...

338 노아 ◆tsGpSwX8mo (Tf/bslrh.Q)

2024-09-08 (내일 월요일) 15:43:16

일단 중앙 구역부터 수색해보기로 한다.

"일단 중앙구역부터 수색해보자."

안에서부터 살펴보기 위해 중앙구역으로 향한다.

위험도 .dice 0 10. = 9
크리 .dice 0 10. = 10

339 진행자 ◆10tdHuqU0U (/m/J8f8mHk)

2024-10-01 (FIRE!) 17:15:49

중앙 구역은 난장판입니다. 상황 돌아가는 걸 보아하니 아무래도 처음부터 중앙을 노리고 들어온 것 같습니다.
문을 부수던 고블린들은 연막이라고 알려주듯, 트롤이나 오거 등 대형 몬스터들이 중앙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중입니다.

"저게 원인이로군."

시트린이 어딘가를 턱짓합니다. 그곳에는 마법진이 있습니다. 크고 반짝이는 마법진은 도시에 걸린 방어 마법을 뚫기 위해서인지 꽤 정교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당신은 마법진의 존재로 도시 내부에 스파이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dice 0 10. = 2
18 그려진
910 새겨진
0 애초에 깔린 돌에

340 진행자 ◆10tdHuqU0U (/m/J8f8mHk)

2024-10-01 (FIRE!) 17:21:07

다행히 마법진은 바닥에 깔린 납작한 돌 위에 그려져 있기만 합니다. 몬스터들을 뚫고 지나갈 수만 있다면 지우는 것도 가능해 보입니다.

근처에 시전자가
.dice 0 10. = 6
17 없다
810 있다
0 없다...?

341 진행자 ◆10tdHuqU0U (/m/J8f8mHk)

2024-10-01 (FIRE!) 17:23:23

"저걸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근처에는 없네."

눈을 가늘게 뜨고서 쳐다보던 시트린이 주변을 휙휙 둘러보다가 말합니다.

{그래도 웬만한 마법사라면 멀리 떨어지진 못했겠지. 마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할 테니까.}
{그것도 마력 공급원이 따로 없을 때의 이야기이다만...}

마력 공급원으로 보이는 것이
.dice 0 10. = 8
17 있다
810 없다
0 알 수 없다

342 진행자 ◆10tdHuqU0U (/m/J8f8mHk)

2024-10-01 (FIRE!) 17:25:18

"마력 공급원이라고 한다면, 대개는 마석이나 마력을 품은 보석 종류겠지."

시트린이 마일로가 물어보기 전에 답을 내어줍니다.
당신은 마력 공급원처럼 보이는 물체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겁니다... 네, 시전자는 도시를 아예 떠났을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그래도 멀리 가지는 못했을 겁니다. 당신은 시전자의 흔적을 쫓거나, 도시를 수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혹은 다른 원하는 걸 하셔도 됩니다.

343 노아주 ◆tsGpSwX8mo (HUjVh3GhA2)

2024-10-31 (거의 끝나감) 23:05:41

기다려주셨는데 이런 말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요즘 현생이 점점 바빠져서 들어오기 힘들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진행해주셨는데 그만둬야 될 것 같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344 진행자 ◆10tdHuqU0U (hQusBMp9CU)

2024-11-02 (파란날) 04:40:15

아쉽지만 솔직히 지금까지 이어진 것만 해도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현생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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