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29086>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19. 19! 앗! 천공섬의 인권! :: 1001

그건 없었다!◆ws8gZSkBlA

2023-08-20 20:02:17 - 2023-08-29 00:48:31

0 그건 없었다!◆ws8gZSkBlA (MQTZuTSGAk)

2023-08-20 (내일 월요일) 20:02:17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으며, 수업 이벤트는 평일 full 진행입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7.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8.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9.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1207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84%EC%88%A0%ED%95%99%EB%8B%B9%20%EB%8F%84%ED%99%94%28%E9%83%BD%E8%8F%AF%29?action=show#s-4

situplay>1596920084>37에서 부제가 정해졌습니다:)
☆학생 인권 타이어보다 싸다!☆
사실 천공섬 모든 인간들 다... :)

441 ◆ws8gZSkBlA (HNIP0U2xlM)

2023-08-25 (불탄다..!) 17:30:30

秋사감은 지금 매우 흥미로운 상태랍니다:3!

442 ◆ws8gZSkBlA (HNIP0U2xlM)

2023-08-25 (불탄다..!) 17:34:50

(((저 30분 이상 안 오면 공부 중이예요))))

443 유현주 (PImDQw2KCc)

2023-08-25 (불탄다..!) 17:39: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감님 너무하세요!!!!!!
그러게요... 다이스가 팀킬할 때 빼면 대부분 폭망이었는데 솔직히 궁금해요🤔🤔🤔

온화주도 하이예요~ ⸜(*ˊᗜˋ*)⸝

>>442 알겠습니다!(•̀ω•́ )ゝ

444 화유현 (PImDQw2KCc)

2023-08-25 (불탄다..!) 17:47:10

"글쎄요. 두 번까지는 고운일지도 모르죠."

까딱 고갯짓하며 그가 가볍게 대꾸했다. 사감은 퍽 궁금한 눈치로 보였지만 유현이라고 해서 제 도술 실력의 이유를 알 수 있는 건 아니다. 더군다나 그가 관심을 가진 대상은 타인이지 자기 자신이 아니기에 그다지 궁금하단 생각조차 들지 않았고.
제 뱉은 말마따나 지금까지는 우연일 수도 있다. 유현은 혹시라도 발밑 무너질 상황에 대비하고 다시금 땅을 밟는다.

.dice 1 100. = 51

[>나아간다]

445 유현주 (PImDQw2KCc)

2023-08-25 (불탄다..!) 17:47:44

🤔
오늘따라 수상할 정도로 지뢰찾기를 잘하는데...?

446 류 온화 (HmlaPRaFEw)

2023-08-25 (불탄다..!) 18:06:12

"밖에서야 그리 부르지요. 둘이 있을 땐 또 다르고."

겉으로는 태연히 말하며 평화롭게 풀렸으면 좋겠다 생각하지만 어떻게 해도 그저 날로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이름 모를 신수가 주먹에 힘 주는 것 보고 고민한다. 맞서야 하나. 도망쳐야 하나. 그걸 고민한 시점에서 패착이었는지. 순식간에 뻗쳐온 그 주먹에 다시금 얻어맞았다.

"윽! 형제 싸움은 싫고. 그 형제의 반려는 쥐어패도 좋다 이거요?"

좀 얌전히 굴고 싶었으나 연달아 맞으니 아무리 저라도 열이 안 뻗칠 수가 없다. 그래. 이래뵈도 적룡이다.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그의 형제이니 버릇없이 굴고 싶지 않았는데. 계속 맞으면 참기 힘들다. 대체 제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말로 하면 좀 들어! 이 빌어먹을 신수들!"

맞은 팔이 엿 같이 아팠지만. 아마도 무언가 흘러선 안 될 것이 흐르는 느낌이 들었지만. 한 방 정도는 먹여줘야 속이 시원하겠다. 그래서 저도 주먹 꽉 쥐고 내질렀다.

.dice 1 2. = 2
.dicw 1 10.

[>맞선다]

447 온화주 (HmlaPRaFEw)

2023-08-25 (불탄다..!) 18:07:04

아.

다가아아앙아앗!!!!!!!!!!!!!!!

448 온화주 (HmlaPRaFEw)

2023-08-25 (불탄다..!) 18:09:14

따흐흐흑 흐흐흫ㄱ 그냥 튈 걸...

449 아회주 (x9ph4tsRH.)

2023-08-25 (불탄다..!) 18:31:17

집...갱...해요........ 막판 스퍼트로 불태웠어요~🥹

(진행 봄)

아회가
뺨을
뺨을... 칠 수도 있는데요
괜찬ㅎㄹ으실어바버밥ㅂ버

450 ◆ws8gZSkBlA (HNIP0U2xlM)

2023-08-25 (불탄다..!) 18:51:06

약어 너무 많아요... 외우기 싫어여.... 근데 낼모레 시험이야...................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449 I'M FINE!!!!입니다:3

451 ◆ws8gZSkBlA (HNIP0U2xlM)

2023-08-25 (불탄다..!) 19:01:24

>>451 유현(3)

' ....... '

당신은 3번 연속 멀쩡한 땅을 찾았습니다. 秋사감이 정말 운이냐는 듯 턱짓으로 당신과 땅을 번갈아 가리켰습니다.

' ... 조금 더 난이도를 높여도 될 것 같고. '

그녀가 말하며 손을 까딱였습니다. 이제부터 다이스값이 50이하의 경우엔 무조건 함정에 빠집니다! 행운을 빕니다.

' 흐으...... '

당신 옆 구덩이에서 누군가의 흐느낌도 들립니다.

[>나아간다.]
[>돌아간다.]
[>사감님! 이유라도 좀 압시다!!]






>>446 온화

' 내가 왔을 때 수업 안 나온 괘씸죄? 그리고 인간의 말을 쉬이 믿지 않는 게 또 우리들이라. '

현진 도사가 당당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온하의 주먹을 가볍게 피한 후에, 다리를 잡으려 합니다.
넘어뜨리려는 것 같습니다.

' 그러니까 내가 찾아왔을 때 오지 그랬어. 동생도 직접 가라고 언질해줬다며. '

히죽 웃는 얼굴이, 늘 알던 현진 도사의 표정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 걱정 마라. 이 얼굴의 도사는 지금 끝내주는 휴가를 즐기고 있으니까. '

[>자유]

452 온화주 (HmlaPRaFEw)

2023-08-25 (불탄다..!) 19:02:47

오! 갱신하러 오니 진행이 있네~

캡틴 저거 안 피하면 잡히는거야?

453 ◆ws8gZSkBlA (I83Xe.p7jQ)

2023-08-25 (불탄다..!) 19:04:02

예에!!! 어서오세요 온화주!

454 온화주 (HmlaPRaFEw)

2023-08-25 (불탄다..!) 19:05:36

안녕안녕 캡틴~ (쑤다다담) 흐음 이제 어떡하나~

455 ◆ws8gZSkBlA (HNIP0U2xlM)

2023-08-25 (불탄다..!) 19:18:46

도망치는 것도 방법이 될수도 있지요:3 잡혀서 와! 잡혔다! 해도 좋구요!

456 ◆ws8gZSkBlA (HNIP0U2xlM)

2023-08-25 (불탄다..!) 19:22:00

저는 8시 30분에 다시 올게요!!!!

457 류 온화 (HmlaPRaFEw)

2023-08-25 (불탄다..!) 19:27:34

또다시 맞지 않는 주먹에 이를 악물었다. 오늘 정말 안 따라주는 날이구만! 욱하는 성질 튀어나오기 전에 급히 뒤로 몸 물렀다. 잡으려는 손 피하기 위함도 있었다. 피하는 그 몸짓 뒤로 무언가 후두둑 바닥에 떨어진다.

"그럼 오라고 부르기라도 하시던가. 언질? 그 때 내 들은 말은 수업 때 몸 잘 사리란 말 밖에 없었소. 단지 그 즈음 자주 가는 수업이었다고 홀랑 가버린 쪽도 잘못한 거 아니오? 수업이 한두개도 아니고! 수업 들은 날이 하루이틀도 아니거늘!"

몸의 성질 막아도 정신의 성질머리는 막을 수 없었는지 제법 날카롭게 말 튀어나갔다. 그 짧은 사이 숨 받친 듯 몰아쉬며 주먹 내지른 팔 늘어뜨리니 두루마기 소매 사이로 뭔가 흘러내렸다. 희고 얇으나 군데군데 붉게 물든 천- 붕대라 불리는 그것 스윽 흘러내리더니 왜 있는지 알려주듯 붉은 피도 뒤이어 흘렀다. 늘어뜨린 손끝에 금방 맺혀 후둑 떨어질 정도다. 이제보니 잡는 것 피할 적 바닥에 흘린 것도 피다. 방금 맞아서인지. 혹은 이미 다쳤던 것 터진 건지. 알 수 없는 상처를 소매 위로 꽉 움켜쥔 온화 고개 들어 말했다.

"그 도사가 어디서 뭘 하건 뒤졌건 살았건 내 알 바 아니오. 허나 그건 알아야겠소. 내게 뭘 원하는 거요? 다 내놓으라 하면 두말 할 것 없이 거절이요 놀이상대가 되라 하면 그것도 거절이오. 일방적으로 놀려지는 것 따위 견딜까보냐."

지금의 온화에게 그 외의 신수도 도사도 다 안중 외였다. 그러니 현진 도사가 어찌 되었건 일절 궁금하지 않았다. 단지 지금 저를 이리 괴롭히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고 팔을 소매로 감쌌다. 그런 것 무색하게 금방 붉게 물들고 있었지만.

458 온화주 (HmlaPRaFEw)

2023-08-25 (불탄다..!) 19:28:37

잡히면 아프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왜 갈구는지 이유나 좀 듣자~!

캡틴 다녀와~

459 무아회 (x9ph4tsRH.)

2023-08-25 (불탄다..!) 19:31:41

재미없는 인간이라. 재미로 자신을 판단한다는 점에서 번지수 하나는 지독히도 못 찾았다. 거래를 제안하는 점에서 재밌는 녀석이니 뭐니 알 게 무언가? 흥미를 끈다면 좋겠다마는 그것보다는 거래의 질이 우선이지 않겠는가. 가치의 무게를 매다는 법을 배워야 한다던 누군가의 말이 떠올라 서서히 입술을 깨물게 된다. 경중을 잴 필요가 있었구나, 귓등으로도 듣고 싶지 않던 빌어먹을 사람이지만 이 말 하나만큼은 쓸모가 있었구나.

"고작, 학당을 보자는 이유 하나로 너머를 들여다보는 눈을 준다는 것이 말이 안 되지 않나. 수지타산이 전혀 맞지 않거늘."

그 너머에 무언가가 필시 있을 것이다. 아니면 눈을 뜨게 한다는 것이 영원이 아닌 한 번일수도 있고. 뿌리 깊은 불신이 떨어지지 않는다. 육 년을 봐온 사감에게도 불신의 가시를 세우는데, 이방인을 향한 가시가 서지 않을 리가 없다. 그리고 그 가시가 극에 달한다. 눈을 가늘게 뜨며, 표정은 천천히 일그러졌다.

"……그딴 것을 가져가서 무엇하지?"

진심이었다. 못 들을 소리를 들었다는 듯 일그러진 표정에서 끔찍함이 묻어나온다. ……제 형님에게 정인 생겼다고 해도 저런 표정은 짓지 않을 테지.

"여의주 하나 쥔다고 해서 내 삶이 달라질 줄 아는가? 어림없는 소리, 보패를 쥔다 한들 달라지지 않을 것인데 그런 걸 가져가리라 생각하는가? 기고만장하기 그지없군."

인간의 입이 아니다. 등골부터 끼쳐오는 괴리감과 돋아나는 소름이 무색하게 걸음은 오히려 가까워진다. 한 걸음, 두 걸음. 소유하고자 하는 것은 모두 놓아야 하는데 무엇하러 여의주를 쥐지? 달라지는 것이 있나? 죽으면 끝인데. 적룡 이야기가 나올 적엔 오히려 웃음 짓게 되었다. 희미한 웃음기가 목소리에 어리고, 입꼬리의 끄트머리만 미세하게 올라간 수준이지만.

"내 한때는 그런 생각을 하였지……. 차라리 용에게 생면부지 타인의 목을 수도 없이 바치든 내 몸뚱이 처먹으라 하든 그렇게 간곡히 빌며 해결하고자 하였지만, 이젠 아니다. 애초에 웃놈들이 필요하지 않았어……. 내게 주어졌기에, 응당 해야 하는 일엔 그 무엇도 필요하지 않았던 게야. 그러니 네 생각을 하는 법도, 그 너머의 추측도 죄 틀려먹었다."

오만하고 신경질적이며, 한없이 예민한 어조였다. 역시 춘 사감 말이 맞다. 신수와 인간은 서로 이해할 수 없다. 인간도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데 이런 존재들과 이해를 할 수 있을 리가 없지. 그렇게 앞에 다다랐을 적, 그리도 곱던 손이 가볍게 움직였다. 부드러운 움직임과 달리 당신의 관자놀이 부근을 손등으로 후려치려 들었다.

"내 보기에 네 퍽이나 안타까운 나머지 그만."

보기 흉하니 그 입 좀 다물라는 의도였으나 그 과정이 심히 날카로웠다.

"나는 그쪽의 눈도, 여의주도, 적룡도 필요가 없다. 그러니 얌전히 입 다물고 잡아가기나 해. 실랑이할 시간에 다른 학생 여럿 잡았을 터인데 아깝지도 않나?"

460 아회주 (x9ph4tsRH.)

2023-08-25 (불탄다..!) 19:34:01

오늘따라 판제가 마음에 와닿아요...🥹 캡틴 다녀오시구, 쏙쏙 암기되길 바라요...!!

461 온화주 (HmlaPRaFEw)

2023-08-25 (불탄다..!) 19:35:59

햐~ 아회는 진행도 매콤해~ 아회주 어서오구~

462 아회주 (x9ph4tsRH.)

2023-08-25 (불탄다..!) 19:47:59

아회의 입장에서는요, 응. 아무래도 속이 많이 꼬였을 것 같아요.🥲 하 사감님과의 대화 이후로 무의미하다는 것과 신수 또한 방법이 아니라 깨달았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결심 굳힌 이후에 갑작스럽게 찾아와서 무언가를 주겠다고 하고, 신수와 붙어먹으려 한다고 하면... 쉽게 말하면 응...

현대에유 아회가 단 음식을 멀리하려 했는데 설빙 초코빙수 기프티콘 주는 느낌... 그마저도 유효기간 끝남...
이지 않을까요...?(ㅋㅋ)

그리고 진심이기도 하답니다... 여의주가 필요가 없대요~ 거기다 형님 정인 생겨도 저런 표정은 안 지을 걸요...😏

463 아회주 (x9ph4tsRH.)

2023-08-25 (불탄다..!) 19:48:18

그런고로 온화주도 안녕하세요~!!!!

464 ◆ws8gZSkBlA (HNIP0U2xlM)

2023-08-25 (불탄다..!) 20:35:20

누가... 누가 내일모레 저 대신 시험 치면 좋겠어요...........................
왜 나는 이 직업을 잡아서 이 자격증 시험을 또 쳐야만 하지........(눈물)

465 ◆ws8gZSkBlA (HNIP0U2xlM)

2023-08-25 (불탄다..!) 20:36:10

.dice 1 2. = 2
1은 피 흘려요:)

466 ◆ws8gZSkBlA (HNIP0U2xlM)

2023-08-25 (불탄다..!) 20:36:22

오!

467 ◆ws8gZSkBlA (HNIP0U2xlM)

2023-08-25 (불탄다..!) 20:37:16

.dice 1 1000. = 247-500이상

468 온화주 (HmlaPRaFEw)

2023-08-25 (불탄다..!) 20:37:23

>>462 오... 그건 정말 꼽지 아니할 수 없는 상황이구만 그래... :ㅇ

저녁먹은 내가 왔다악! (와장창)

469 ◆ws8gZSkBlA (HNIP0U2xlM)

2023-08-25 (불탄다..!) 20:43:19

어서오세요 온화주!

470 아회주 (x9ph4tsRH.)

2023-08-25 (불탄다..!) 20:44:12

아회의 오늘 풀 해시는

((첫번째 해시는 더 넓은 세상으로 보내주었어요!))

짝사랑하던_사람의_결혼식에_간_자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네??😳 짝사랑하던 사람이 있는지 먼저 여쭤주시면 안 될까요?😂

으음, 아무래도 그러려니 하겠지요~🤔 그냥 잘 가서 결혼 축하한다 하면서 잘 어울리다 갈 것 같고 오히려 후련할지도 모르겠어요~ 드디어 마음 내려놓고 편하게 살 수 있다나 뭐라나~😏

자캐에게_어울릴_것_같은_꽃
: 외관으로는 동백, 양귀비, 능소화 목련과 같은 단아한 꽃……?
그렇지만 꽃말로 치면 석산과 로벨리아, 아네모네, 설강화래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07 자캐가_옷을_고를_때_가장_중요하게_생각하는_것은_편함_vs_패션철학_vs_기타
: 어……. 아무래도 활동성도 활동성이지만 내구성을 볼 것 같아요~ 그리고 자기한테 어울리는지도...😏

아회: 영아, 어떠니?
무영: ……둘 다 같은 회색 아닙니까?
아회: 너는 웜톤과 쿨톤을 구분하는 법을 배워야겠구나. 눈알 반 푼인 나보다 색을 못 보면 어쩌잔 거니. < ?

143 자캐의_책상은_깨끗한_편_더러운_편
: 아주아주 깨끗해요.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고, 목화가 뛰어다니거나 구르기 편하도록 자주 치운답니다.

475 자캐가_가장_버티기_힘들어_하는_것은_열등감_vs_외로움_vs_분노_vs_지루함_vs_죄책감
: 🫥 (뼈맞고 흩어짐)

죄책감이랍니다.
네.

아회,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크아아악 (뼈맞음)

471 ◆ws8gZSkBlA (HNIP0U2xlM)

2023-08-25 (불탄다..!) 20:48:36

???이 완전히 본모습을 취하려 할텐데.....................


아회 괜찮나요..........(흐릿)

472 온화주 (HmlaPRaFEw)

2023-08-25 (불탄다..!) 20:48:53

아회 진단! (뇸뇸뇸)
호오... 어울리는 꽃이 외관과 꽃말로 나뉘는 거 절묘하달까~ 웜톤과 쿨톤을 구분하는 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아 힘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책감이라. 온전히 어머니 만을 향한 죄책감일까나~

캡틴도 아회주도 안녕안녕~

473 ◆ws8gZSkBlA (HNIP0U2xlM)

2023-08-25 (불탄다..!) 20:50:06

아회 진단 엄청나네요....!!!!

474 아회주 (x9ph4tsRH.)

2023-08-25 (불탄다..!) 20:50:22

>>471 도망치면 되나요?(진지)

괜찮ㅋㅋㅋ...답니다.... 죽이지만 않는다면요...!😱

475 ◆ws8gZSkBlA (HNIP0U2xlM)

2023-08-25 (불탄다..!) 20:52:07

아마 본모습으로 나무 꼭대기에 올리려 할텐데 괜찮아요....? 도망쳐도 됩니다!

476 아회주 (x9ph4tsRH.)

2023-08-25 (불탄다..!) 20:53:27

꼭대기에 ㅋㅋㅋㅋㅋ 올려요...??? ㅋㅋㅋㅋㅋㅋ으아아악 우리 아회 매달리네...!! ((아회: 도와주씨오,,,))

신난다! >;3!!!!(대체)

477 화유현 (PImDQw2KCc)

2023-08-25 (불탄다..!) 20:58:48

3번부터면 그냥 우연이 아닌 듯도 하고. 유현은 잠시 멈칫한 채로 제 발밑을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땅을 밟는 솜씨라 해도 잘 모르겠는데…… 걷던 것도 멈추고 잠시 턱 짚은 채 곰곰이 생각에 잠긴다. 그럴듯한 성과는 없었기에 금세 그만두었지만.
옆에서 들리는 소리는 집중에 거슬릴 뿐이니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빠지면 저 꼴이 되나. 무시하고 계속 나아가기로 한다. 연속된 성공에 힘입어, 이전보다는 조금 빠르게 발을 내딛는다.

.dice 1 100. = 100

[>나아간다.]

478 유현주 (PImDQw2KCc)

2023-08-25 (불탄다..!) 20:59:41

????? 백?
그러나 가차없이 짝수죠????

>>476 와아 나무 위에 아회 열렸네~😊

479 ◆ws8gZSkBlA (HNIP0U2xlM)

2023-08-25 (불탄다..!) 21:00:48

>>457 온화(4?!?!)

' 놀이 상대는 무슨. '

현진 도사의 형상을 취한 신수가 비릿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 동생을 어떻게 구워삶았는지 참 궁금했을 뿐이야. 인간이란,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꿔버리거든. 그리고 말했잖나. 도둑 찾는 중이라고. 역린을 취한 자가 막내의 여의주를 취하지 않았을 거라고 어찌 믿지? '

신수가 물었습니다. 그것도 잠시, 그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 계속할텐가? '

제 형제가 잡은 인간들의 수가 몇이었지, 그렇게 생각하며 현진 도사는 손을 들었습니다.

' 도망치지 않겠다면, 또 치겠다만? '

더 이상 답변을 하지 않으려는 듯 합니다.

[>이대로는 억울하니 공격한다(다이스 필요)]
[>도망친다]







>>459 아회(1?)

' 너희들이 하도 우리를 죽여서 여의주를 취하려 하잖나, 네 선조가 그러했듯. 그러니, 응당 너도 그럴거라 생각했지. '

아니냐는 듯 남자가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제 얼굴을 쳐 내는 손에 황당하다는 듯, 하! 하고 숨을 토해내기도 했습니다. 아, 정말이지ㅡ

' 왜, 너희의 일을 우리에게 해결해달라 빌려하냐. 너희가 왜 겨울탑에 갇히게 된 건지 아직도 알지 못하는 건가? '

남자는 당신에게 이죽입니다. 쯧, 하고 혀를 차더니만은 당신의 옷깃을 잡으려 했습니다.

' 높은 곳을 좋아하면 좋겠는데 말이지 '

?
남자의 모습이 점차 기이하게 변합니다. 인간의 형태가 아닙니다. 큰 두 눈, 아가미가 달린 머리, 길게 돋아난 두 개의 뿔.. 용입니다. 용이 히죽히죽 웃기 시작했습니다.

' 다른 사냥감들은 다 평범하게 공터에 뒀는데 너는 특별대우를 해줄게 '

용이 꼬리를 뻗어, 당신을 휘감으려 합니다.

[>도망친다]
[>가만히 있는다]
[>꼬리를 때린다! 에잇!]

480 ◆ws8gZSkBlA (HNIP0U2xlM)

2023-08-25 (불탄다..!) 21:01:16

유현주 어서오세요!!

481 아회주 (x9ph4tsRH.)

2023-08-25 (불탄다..!) 21:01:52

(다갓보고 동공지진)

>>478 수확을... 누군가 도와주지 않을까요?

아회: (대롱대롱...)
아회주: 영이 불러!
아회: 40년치 술안주라 아니 되오..........

482 온화주 (HmlaPRaFEw)

2023-08-25 (불탄다..!) 21:02:00

>>476 와 나무 위에 아회 열렸네~22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우리 아회 눈도 안 좋은데! 도망쳐 아회야!

>>478 아이 오늘 운 좋네 ㅎㅎ 하면 가차없이 실패를 주는 다갓...

유현주도 어서와~

483 ◆ws8gZSkBlA (HNIP0U2xlM)

2023-08-25 (불탄다..!) 21:03:21

>>477 유현(4)

당신의 발 밑에서 모래가 흘러내립니다. 구덩이가 당신을 향해 헬로ㅡ 하고 있습니다.

' ...... 어떻게 난이도를 조금 올리자마자. '

秋사감이 황당한 표정을 짓습니다.

[>발버둥을 시도한다(도캡과 다이스배틀)]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484 화유현 (PImDQw2KCc)

2023-08-25 (불탄다..!) 21:10:46

지네의 딜레마라고 했던가? 집중하지 않았을 때는 능숙하게 수행할 수 있던 행동들이, 한 번 의식하고 나면 삐걱이며 실패하게 되는 효과 말이다.
유현은 그 개념 그대로 무너진 모래 구덩이에 처박힐 위기를 맞닥뜨리고 말았다. 그 와중에도 그는- 아, 이런 구조였군. 함정의 구조를 파악하고 있었다. 그런 생각도 잠시, 꼴사납게 흙이나 먹을 생각은 없었기에 부스러지지 않은 땅끝을 붙잡고 최대한 버텨 보려 했다.

[>발버둥을 시도한다]

485 ◆ws8gZSkBlA (HNIP0U2xlM)

2023-08-25 (불탄다..!) 21:11:07

자! 유현주!!! 1~100 다이스를 굴려주시죠!

486 ◆ws8gZSkBlA (HNIP0U2xlM)

2023-08-25 (불탄다..!) 21:11:34

저보다 값이 높으면 발버둥 성공 판정이어요!
.dice 1 100. = 83

487 유현주 (PImDQw2KCc)

2023-08-25 (불탄다..!) 21:13:11

>>4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꺄아아악
런유현의 재림... 믿는다...!!!!

.dice 1 100. = 68

488 유현주 (PImDQw2KCc)

2023-08-25 (불탄다..!) 21:13:38

그런 거 없엇음

489 ◆ws8gZSkBlA (HNIP0U2xlM)

2023-08-25 (불탄다..!) 21:16:59

>>484 유현(5)

당신은 발버둥을 시도했지만, 점점 더 깊이 빠지는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깊이 빠졌습니다. 당신의 목 부근까지 떨어지고 있으니.

' ...... 올라와. '

당신의 발버둥을 보던 秋사감이 낮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이...!!!! 맹수 같은 사감!!!

[>못 나가요 사감님!!!]
[>나가겠읍니다 사감님]

490 화유현 (PImDQw2KCc)

2023-08-25 (불탄다..!) 21:25:13

처음엔 빠져나오려고 했으나, 가슴까지 잠긴 시점부터는 저항을 포기했다. 화유현은 그리 팔팔하고 의욕 넘치는 인간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 대신에 좀 건져 달란 듯한 눈으로 사감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렇게 바라는 봤지만……. 저 사람 아니며 엄격하게 굴리는 사감께서 건져줄 것 같지가 않아서 말이다. 돕는다 해도 지난번 수업을 생각하면 고운 방법으로 올려줄 것 같지도 않았다. 그는 짧게 심호흡한 후, 도술로 몸을 파묻은 모래며 흙을 치우려 해 보았다.

.dice 1 2. = 1

[>나가겠읍니다 사감님]

491 ◆ws8gZSkBlA (HNIP0U2xlM)

2023-08-25 (불탄다..!) 21:26:10

1~10 다이스도 굴려주셔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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